그렇기 때문에 카케루도 초기에는 아무래도 둘에 대한 호감도가 좀 더 높을수밖에 없을 것 같아. 상대적으로 말이지! 아무튼 둘 다 디저트를 좋아하는구나. 그렇다면 베니오가 먹지 않는 디저트는 이 둘에게 선물을 해서 호감도작을 하면 되겠구나! 하하! 달콤한 것이 질린다는 말이 나오게 해주겠다! (진짜 못된 인성) 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나란히 베니오도 합쳐서 넷이서 다과 먹는 모습 보고 싶어진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았지. (진지) 자신도 모르게 막 떡을 보고 있을 것 같아. 시선이 따라가고... 막 먹으려고 하면 아아..아아아..그런 표정도 지을 것 같고! ㅋㅋㅋㅋ 그냥 손이 가는 느낌 알지! 자신도 모르게 쓰다듬게 되는 그런 느낌. 아무래도 베니오 입장에서 카케루는 아직은 한참 어린 인간 정도로밖에 안 보일테니 말이야! 하지만 카케루는 자신은 귀엽지 않다고 할 것 같네. 귀여운 것은 아카하나히메님 아니냐고 역으로 물어보고! ㅋㅋㅋㅋㅋ
그런 비하인드 설정이 또 있었구나. 음. 아니야! 주관이 강한 이를 좋아하는 이들도 많아! 그러니까 베니오도 필시 좋은 짝이 생길거야! 꼭 카케루가 아니더라도 말이지! ㅋㅋㅋㅋ 그러니까 야레야레가 아니야! ㅋㅋㅋㅋ 정작 문제는 카케루지. 이놈은 이거..이거..고집만 세고... 디저트만 좋아하고.. 그 와중에 굽히진 않고..에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기왕 사왔으니 먹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느낌으로! ㅋㅋㅋㅋ 아예 안 넘어가는구나. 그럼 카케루는 쳇. 소리를 내면서 아쉬움을 표할 것 같아. 그래도 만든 것은 만든거니 자신이 먹을 것 같아. 그러다가 눈물 핑 돌아서....한국은 왜 이런 것을 먹는거야! 라면서 투덜거릴 것 같아. ㅋㅋㅋㅋ 일단 사왔으니 먹지만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맛이라는 느낌으로...ㅋㅋㅋ 뒷통수에 딱밤이라...ㅋㅋㅋㅋ 역시 이 둘은 만담을 해야해! 보케가 카케루고 츳코미가 베니오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포지션이다!!
음. 여러 일이 있었던 모양이구나.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부디 컨디션 멘탈 조절 잘하길 바라.. 화이팅이야! 언제나!
ㅋㅋㅋㅋㅋ 남는 디저트로 호감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겜이네 겜 ㅋㅋㅋ NPC 호감작 ㅋㅋㅋㅋ 너무 많이 가져온다 싶으면 오키쿠는 살짝 주의를 줄 거구 하나시구레는 웃으면서 그러다 살찌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같이 운동도 해야겠다고 할거야~ 넷이 다같이 다과회라~ 카케루가 그러자고 하면 언제든지 가능하지~ 같이 차 한잔 하는게 뭐 어렵겠냐며 말야~
아 그 아련한 표정 왠지 상상되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주고 먹어버리면 충격먹나? ㅋㅋㅋㅋ 다른 신들이야 카케루가 애송이 그자체겠지만 베니오는 그렇게 보고 있진 않대~ 앳되구나 싶긴 한데 애로 보지는 않는? ㅋㅋ 그렇게 비행기 태워도 뭐 안나온다 카케루야~ 베니오 또 피식 웃으면서 이왕이면 위엄있다고 해달라고 할걸~
음~ 지금 시점에서 베니오는 딱히 반려를 찾을 생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다고 봐~ 살아온 시간이 있는데 좋은 짝이 있었으면 진작 찾았겠지...? 바로 옆인 동쪽에 좋은 사례가 있긴 하지만 어쩐지 자신은 누군가와 부부가약을 맺는게 상상도 안 된다나~ 그런 의미로 야레야레라네요~ 카케루도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생각해~ 이제 막 성인됐는데 낯선 곳으로 왔으니 오죽하겠어~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구~
그치만 딱 봐도 무시무시하잖아 불닭 ㅋㅋㅋ 딱 잘라 거절하고서 카케루가 먹는 모습은 구경할거 같아 ㅋㅋ 먹다가 투덜대는거 보고 거 보라며 낄낄대겠지 ㅋㅋㅋㅋ 만담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의외로 괜찮을지도? 물론 지켜보는 주위에서는 아이고 저 저 신님한테 어째 말을 저렇게 하는가 누가 좀 말려보시게 하고 난리나겠지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게임을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ㅋㅋㅋㅋ 아무튼 주의를 주면 카케루는 히잉..소리를 내고 아마 자신의 방으로 가져가서 다람쥐처럼 살살 며칠씩 먹을 것 같아. 막 방에 저장해두고 말이야! 물론 너무 오래 두진 않겠지만! 운동을 하자는 말이 나오면 카케루는 당연히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잘 응할 것 같아! 오. 응하는구나! 그렇다면 카케루가 꼭 권하는 것으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만화에서 보일법한 회색으로 덧칠된 그런 느낌이 될 것 같은데! 너무하다는 식으로 울상을 짓기도 하고 말이야! 어떤 느낌인지 알지. 하지만 카케루 입장에선 아무래도 한동안은 자신이 인간이라서 귀엽게 보이나 싶어서 괜히 투덜거릴 것 같아. 나중에는 받아들이겠지만! 그런 말이 나오면 이제 카케루는 그럼 위엄있고 귀여운 것으로 하자고 하면서 괜히 또 작게 고집을 부려보기도 하고!
음. 그렇구나. 그 또한 하나의 선택이지! 꼭 결혼해야 행복한 것도 아니니 말이야! 차후에 베니오가 어떤 신으로 있을지를 잘 지켜봐야겠어! 카케루와의 인연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도 궁금해지고 말이야. 혹시라도 베니오가 연애에 흥미를 보이게 되면 이제 카케루가 자신이 이런저런 책을 안다고 하면서 막 연애 관련 서적을 꾸역꾸역 사서 돌아올지도! 물론 도움이 되는 것이 없을 것 같지만...
카케루:자. 아카하나히메님. 카케루:일단 이 책에 따르면 남성을 만날 땐 우선 고개의 각도를... 카케루:...... 카케루:아니.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맞나. (스스로도 혼란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 카케루는 베니오가 웃으면 가만히 한젓가락 뜬 후에 너무 맛있다면서 이건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면서 괜히 한번 또 권할 것 같아. 카케루는 포기하지 않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