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어제 잠자면서 허리 아픈 거 없었음. 오늘도 누워서 다리 잘만 들림 -누워서 일어날 때 통증 없음 -하지만 허리 특유의 묵직하고 아..이거 젠장. 하는 느낌은 있음 -대충 밥먹을때 앉았다가 일어난거 통증 없음. 사실상 앉을때 별 통증 없었음 -그래도 캡틴은 쫄보라서 병원 갈 예정 -대충 증상 같이 사는 어머니에게 말하니까 정형외과 좋은 곳 있다고 거기 가보라고 해서 거기 갈 예정 -결론. 캡틴은 이거 하루 더 자면 괜찮겠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지 못하고 병원에 갑니다.
그리고 캡틴은 병원에 다녀왔어요.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조금 신경이 눌리는 것 같다고 하네요. 신경이 눌리니까 당연히 소염진통제가 안 통하지! (주륵) 일단 물리치료 받았고, 약 받아왔어요. 시술이 필요하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하니 좀 지켜보자고 하네요. 많이 아프면 신경 주사는 놓아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으니!
간이 혈액검사가 보람찬 건 사람들의 건강 이상을 내 능력으로 빨리 포착할 수 있어서다. 근데 오늘은 그 검사가 못 미덥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사이코메트리 혈액검사의 정확성은 실험했다고 얘기해도 그게 자기 검사 때 확 틀리면 어쩌냔다. 그럼 간이 검사 말고 찐검사 받으시래도 그건 또 싫다더라. 어쩌라고? 바로 옆 자리에서 피 뽑는 검사도 하는구만!! 진상은 편의점에만 오는 게 아니구나. 욕은 속으로만 해야 한다고 꾹꾹 누르며 어쩔지 궁리했다. 사이코메트리의 효과를 눈앞에서 보이기라도 해야 하나? 근데 혈액 검사랑 무관한 정보를 캘 경우엔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겠단 서약서 썼잖아. 어쩌지? 어쩌지?
끙끙거리다 슬쩍 간을 봤다. 사이코메트리로 알아내는 게 정확한지 아닌지 시험해 보겠냐고. 그랬더니 그 사람이 자기가 어제 산 복권 번호의 숫자들을 맞혀 보란다. 뒷사람들에겐 잠시 기다려 달라 양해 구하고 가운이랑 명찰 목걸이부터 벗었다. 간이 혈액검사 담당자로서 복권 번호를 사이코메트리 한 건 아니었다고 구색 맞추기라도 하고 싶었다. (눈 가리고 아웅인 건 알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사이코메트리를 써 봤더니, 총 5회치를 샀고 번호는 자동으로 받았으며 (4, 11, 14, 29, 36, 39), (13, 15, 18, 19, 28, 33), (5, 10, 13, 16, 34, 45), (22, 34, 36, 39, 43, 45), (1, 5, 12, 18, 20, 32)가 나왔다. 확인한 대로 얘기하자 그 사람이 복권 용지로 보이는 종이 쪼가리를 꺼내더니 그걸 보다 날 보길 되풀이했다. 그 반응 때문일까.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들까지 뭔가뭔가 서커스 본 관객 분위기다;;;;;;;
한숨 폭 내쉬고 이제 간이 혈액검사 믿을 수 있겠냐니까 이번 주 복권 당첨 번호는 뭐일 거 같냔다. 내가 그걸 어케 알아;;;;; 그런 건 나랑 언니 능력이 통할 영역이라고!!! 사이코메트리가 미래를 보는 능력은 아니니 간이 혈액검사 하실 거면 하시고 안 그러시면 돌아가 달랬다. 그랬더니 순순히 검사는 받는데, 별 이상 없이 건강한 사람이더라.
헐 섭웨 미트볼 샌드위치 없어졌어요?@ㅁ@ 그 존맛메뉴가 대체 왜??!! 거랑 별개로 안 먹는 재료가 있을 경우 자동 픽은 비추예요... 골고루 잘 먹는 사람에겐 자동 픽이 편할 거 같지만요 그래도 소금빵에 데운 치킨이면 나름 좋은 식사였다고 생각해요!! 탄단지 균형 좋아요~(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