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207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5.어떤 과학의 반격시작 :: 1001

◆TMmm6tsoPA

2024-09-28 18:30:20 - 2024-10-05 19:00:51

0 ◆TMmm6tsoPA (l1ZzPt/eW2)

2024-09-28 (파란날) 18:30:2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892

237 아지주 (O.pR56kdik)

2024-09-29 (내일 월요일) 22:57:45

>>232 아지: 아지표 미사이일~~~ ( ˃ ⩌˂)

238 윤 금 - 진행 (7Xul5CkQUA)

2024-09-29 (내일 월요일) 22:58:43

따로 대기하다가 아지가 움직일 적에 같이 움직인다. 달려가던 도중에 하늘 위 날아가는 무언가를 보았을 때, 저희와 같은 방향이 같은 것에 불안함을 느낀다. 저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 쪽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같은 생각인지 격추를 시도하는 아지를 보다가, 고개를 들어 4체가 날아가고 있는 경로와 속도를 예측하여 폭발을 일으켜보려 시도한다.

239 서연 - 진행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2:58:46

situplay>1597052078>197
situplay>1597052078>218

역시 새봄이!! 새봄이가 있으면 무생물 장애물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니까~☆ 그러나 안에 있는 공룡을 보자마자 입이 딱 벌어졌다. 깡통 공룡이 아니야. 찐공룡이다. 공룡 멸종한 거 아니었어? 저 공룡은 어디서 왔대? (징그러워!!!!!!)

그래도 오맨들씨가 유니온을 막아야 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부부장에게 감탄하느라 비교적 빨리 진정이 됐다. 상대가 원할 법한 내용을 짐작하고 거기 기반해서 말하기. 설득은 저렇게 하는 거구나. 잘 통하면 좋겠는데.

하지만 어림도 없었다. 오맨들씨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더 좋은 방법이면... 제로 시리즌가? 근데 제로 시리즈가 말을 안 듣기 시작하면 지금으로선 자폭시킬 수밖에 없지 않나? 유니온까지 그런 상황이면 사실상 퍼클이 다 돌아선 셈인데 뭘 믿고 저러지?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오맨들씨 목소리릴 들었는데도 어떤 감정이나 뭘 해야겠단 충동이 안 생긴다. 어떻게 된 거지? 의아해하는 사이 오맨들씨의 눈길이 이쪽에 꽂혔다. 보이스톡으로 음성이 들렸으니 의심 안 하는 게 이상한가? 어쩌지? 섣불리 움직였다간 들킬 테고, 그럼 짤없이 조사 중인 부원들한테 폐가 될 텐데;;;;

망설이는 사이 오맨들씨가 컴퓨터를 눌렀다. 뭔데, 저거?? 완전 수상하잖아!!! 시한폭탄이라도 작동시킨 거 아냐? 저거 부숴야 하나? 아냐. 영화에서 보면 기폭 장치를 부순다고 시한폭탄이 정지되진 않더라. 일단 컴퓨터를 확보해서 정지시킬 방도를 찾아보자. 그러자면, 하아......

아무래도 난 트롤 운명인가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숨 쉬며 새봄이에게 속삭였다.

@신새봄
" 새봄아 조심해... "
" 가능하면 숨어 ㅠㅠㅠㅠㅠㅠ "

그러고는 암석 파괴용 폭탄을 오맨들씨 앞에다 발사했다. 폭탄이 터지며 오맨들씨의 주의가 흐트러진다면 컴퓨터를 가로채 볼 생각이었다. 실패해도 나한테 어그로가 끌리면 새봄이가 몸을 숨기든 부원들에게 알리든 하겠지.

@폭탄을 쏘고 컴퓨터 가로채기를 시도합니다. (코뿔소들아 미안하다아아아아악;;;;;;)

240 금주 (7Xul5CkQUA)

2024-09-29 (내일 월요일) 22:59:10

>>237 순간 아지가 미사일 처럼 날아가는 걸 생각했어요. uvu

241 서 한양 - 진행 (1u1wL9hijs)

2024-09-29 (내일 월요일) 22:59:54

+ 수정

" 아니, 박사님!! 지금 우리하고 싸울 때가 아니라고요!!! 여기서 싸우면 결국 박사님까지 8일 뒤에 죽는... 아니.. 유니온의 말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서 기간이 줄어들 수도 있지.. 어쨋든 박사님도 확정적으로 사망이라고요!! 제발 제 말 좀 들어주세요!!! "

" 우리하고 손을 잡으면 나중에 그 유니온인지 뭐시기 아저씨가 어떻게 해도 좋으니, 일단 동맹부터 맺자고요!! 못 믿으면 정말로 유니온이랑 연결해줘요?!?! 박사님이 녀석에게 능력을 써보세요. 저, 박사님 능력에는 안 당해봤어도 알고누 있거든요? 녀석에게 능력이 먹히나 안 먹히나 박사님이 직접 시도해보고 판단하세요. 계수 8이라면서요. "

한양은 다시금 유니온과 철현에게 가고, 유니온에게 싸울 의지가 없다는 제스처를 보임과 동시에 자신의 핸드폰을 유니온에게 던진다.

" 너랑 잠시 얘기를 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 비싼 거니깐 내가 다시 여기로 돌아오면 부수지 말고 돌려줘. 아직 약정 1년 남았단 말이야. 난 일단 저 제로들부터 처리할 테니깐, 철현이한테 더 이상의 위해는 가해주지 말아줘. "

한양은 자신의 몸을 띄우고는, 빠르게 4체의 제로들을 향해 다가간다.

" 야!! 깡통들아!! 덤비려면 나부터 죽이고 덤벼!! "

이 계획을 실행할 때가 됐군.

242 서연주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0:12

어어어? 진행 레스 잇고 나니 부부장님이 재설득 시도하셨다 @ㅁ@;;;;;;;;;;;;

@캡
폭탄 쏘는 거 취소 가능할까요?

243 철현 - 스토리 (efwzxp.QtU)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2:22

"미안 난 임자 있는 몸이어서"
"그리고 누가 널 사랑하겠어?"

캐퍼시티 다운의 반대음파를 내보내면 상쇄가 된다...
...
?

철현은 다시한번 이 소리를 녹음했다.
캐퍼시티 다운과 반대음파가 상쇄된 소리어서 지금 바로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추후에 반대음파만 따로 추출한다면 더 이상 캐퍼시티 다운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너도 참 성격 나쁘다. 먹히지도 않은 캐퍼시티 다운에 당해주는 척 연기까지 하는 거야?"

어깨의 바람구멍에서 뿜어져나오는 바람의 세기를 올린다.
슈트 전체의 반응속도와 속력을 올린다.

"네 머리통에 한발 쏴버리면 딱 깔끔하고 좋을 것 같은데?"

철현은 유니온이 나온 빨간색 막에 시선이 돌아간다.

강력한 에너지와 유니온의 능력이 섞여있다고?
딱 실험하기 좋은 게 여기 있었네.

빨간색 막으로 달려가 그 에너지를 흡수하려고 했다.

능력은 코팅으로 막고 에너지는 흡수할 생각이었다.
슈트가 소멸한다면 어자피 놀아준다고 했으니 항복하고 도망칠 것이고
흡수가 가능하다면 대박이다.

244 아지주 (O.pR56kdik)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3:26

situplay>1597052078>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가 된 기분이라 좋아할 것 같다(?????)

금이가 만약에 격추성공하면 아지가 한척해야지(????????)

245 철현주 (efwzxp.QtU)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4:11

>>240 아지포!

246 아지주 (O.pR56kdik)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4:39

>>245 나중에 태진이랑 한번 해봐야지(???????)

247 서연 - 진행(수정)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4:52

situplay>1597052078>197
situplay>1597052078>218

역시 새봄이!! 새봄이가 있으면 무생물 장애물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니까~☆ 그러나 안에 있는 공룡을 보자마자 입이 딱 벌어졌다. 깡통 공룡이 아니야. 찐공룡이다. 공룡 멸종한 거 아니었어? 저 공룡은 어디서 왔대? (징그러워!!!!!!)

그래도 오맨들씨가 유니온을 막아야 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부부장에게 감탄하느라 비교적 빨리 진정이 됐다. 상대가 원할 법한 내용을 짐작하고 거기 기반해서 말하기. 설득은 저렇게 하는 거구나. 잘 통하면 좋겠는데.

하지만 어림도 없었다. 오맨들씨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더 좋은 방법이면... 제로 시리즌가? 근데 제로 시리즈가 말을 안 듣기 시작하면 지금으로선 자폭시킬 수밖에 없지 않나? 유니온까지 그런 상황이면 사실상 퍼클이 다 돌아선 셈인데 뭘 믿고 저러지?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오맨들씨 목소리릴 들었는데도 어떤 감정이나 뭘 해야겠단 충동이 안 생긴다. 어떻게 된 거지? 의아해하는 사이 오맨들씨의 눈길이 이쪽에 꽂혔다. 보이스톡으로 음성이 들렸으니 의심 안 하는 게 이상한가? 어쩌지? 섣불리 움직였다간 들킬 테고, 그럼 짤없이 조사 중인 부원들한테 폐가 될 텐데;;;;

망설이는 사이 오맨들씨가 컴퓨터를 눌렀다. 뭔데, 저거?? 완전 수상하잖아!!! 시한폭탄이라도 작동시킨 거 아냐? 저거 부숴야 하나? 아냐. 영화에서 보면 기폭 장치를 부순다고 시한폭탄이 정지되진 않더라. 일단 컴퓨터를 확보해서 정지시킬 방도를 찾아보자. 그러자면, 하아......

situplay>1597052078>241
그때 새봄이 폰에서 부부장님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확정적으로 사망이라고. 그러네. 이 얘길 해야 하네!! 근데 유니온과 통화? 둘이 얘기하게 둔다는 건가? 일단 대기해 보자.

@부부장님과 오지덕이 대화하는 동안은 기다리겠습니다!!

248 ◆TMmm6tsoPA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5:06

>>242 네! 뭐..취소하고 싶다면요!

249 신새봄 - 진행 (eRRqCn6I.Q)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6:57

음, 역시 들키는구만. 오맨들을 무시하고 싶은지, 아니면 놀려주고 싶은지 감이 안 섰다. 뭘 해야 한다는 생각이 팟 하고 떠오르지 않는달까. 그래서 들킨 김에, 나는 찰싹 붙어있었던 서형의 삼천만에서 떨어져 옆에 섰다. 그러는 와중에도 핸드폰에서는 다급한 한양선배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그렇다는데요. 그런데도 우리랑 싸우고 싶으세요?"
"일단 유니온이랑 이야기해보고 결정하세..."

잠깐, 거기 유니온 있어? 방금 한양 선배가 철형 이름 말한 것 같은데, 지금 상황 괜찮은 거 맞아? 불안해졌지만, 마음을 다잡았다. 철형을 믿자. 철형은 괜찮을 거다. 그리고 철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봐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 것도 만약에 오맨들의 노림수라면, 지금에 충실해야지. 그건 그렇고, 오맨들이 공격해오면 즉각 대응해야 하니 음쓰포는 들고 있는 게 낫겠다. 음쓰포를 안은 채, 공격이 날아온다면 피할 준비를 하며 잠자코 상황을 살폈다.

250 서연주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07:50

>>243 철현주
임자...ㅎㅎㅎㅎㅎㅎㅎㅎ //////////////////////////////////// 그 와중에 캐퍼시티 다운의 반대 음파를 추출해서 캐퍼시티 다운을 방어하자는 판단까지 하다니, 선배 진짜 순간적인 두뇌 회전 개쩔어요@ㅁ@ (엄지척) 능력은 코팅으로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는 흡수로 커버 친다는 발상도 신박하고요!!!!

>>244 아지주
태진 선배가 태오 선배도 투포환처럼 던졌다고 들은 거 같은데 아지가 제2의 포탄이 되나요 @ㅁ@;;;;;;;;;

251 아지주 (O.pR56kdik)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0:07

반대로 아지는 동월이 던질뻔한 적도 있다구

나랑이도 던져진적 있는거같은데(긁적)

252 ◆TMmm6tsoPA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1:20

마지막 반응레스 받는 것으로 갈게요!

253 이경주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1:54

인간 미사일은 모카고 저지먼트의 유구한 전통(아무말)

254 서연주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2:01

>>251 아지주
...................(동공지진) 저지먼트는 대체 서로들 어떤 사이인가요? @ㅁ@;;;;; 던지고 던져지는 사이??!

255 아지주 (O.pR56kdik)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4:02

>>254 지독한 우애군

>>253 서연이도 할 수 있다 인간 미사일

256 서연주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4:10

>>253 이경주
..................진짜였어!!!! @ㅁ@ (얼벙댕)

257 한양주 (1u1wL9hij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4:51

TMI. 서한양은 메타적으로는 오지덕을 박박 긁지만, 막상 진행할 때는 예의와 처세를 최대한 갖추었다.

258 혜우주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6:19

유니온 호감작이나 해보러 갈걸 그랫나

259 서연주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7:00

>>255 아지주
..........던지는 건 무리예요 (◀가능하면 할 거냐??!!)

아니 근데 잠시만 >>241에서 부부장님 4:1로 싸우려고 닥돌 중인가요?! ∑@ @ ㅁ ;;;;;;; 잘못 본 게 아니고??!! (경악)

260 한양주 (1u1wL9hij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18:30

>>259 아ㅋㅋ 시도해볼게 있닼ㅋㅋㅋㅋ

261 서연주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20:30

>>260 한양주
(호달달) 뭔진 몰라도 성공하면 부부장님은 성을 셋 달아야 해요!! 완전 무쌍의 상징으로!!! (◀이거 아님)

262 Story ◆TMmm6tsoPA (oWA09BVY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30:19

[2학구]
청윤은 마지막 남은 자료인 호문쿨루스를 확인했습니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바이오로이드를 만들기 위해서 만드는 인형. 절반은 생체세포 이뤄져있으나, 다른 절반은 기계로 채워져있다. 지금의 실패작인 능력자들 대신 성공작인 능력자들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다. 생체세포는 차일드에러를 구입하여 그들을 분쇄한 후, 그들의 세포 정보를 사용한다. 키메라로 변한 후에 먹이로 사용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병기로 사용할 수 있다.
제로와 다른 점이 있다면 호문쿨루스는 AI로 통제되지 않는다. 또한 머리에 컴퓨터 칩을 달아서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게 할 수 있다. 이는 이전에 실험용으로 만든 실패작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했다가 탈주하고 도망친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때의 일을 교훈삼아 이후 탄생하는 호문쿨루스들에겐 자유의지를 부여하지 않고 오로지 명령대로 움직이는 그야말로 완벽한 병기로서 활용할 생각이다.

혜우는 저장실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선 철창에 가득 들어있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눈에 생기가 없었고, 그저 목숨만 겨우 유지되고 있는 처지였습니다. 이들의 나이는 많아봐야 7살 정도. 입고 있는 옷이 다 낡아빠진 것을 보면 아무래도 '차일드에러'일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대체 이 아이들은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요? 확실한 것은 혜우가 들어가자마자 바로 깜짝 놀라 바로 벽에 최대한 붙어있거나 몸을 웅크리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서연은 컴퓨터 쪽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딱히 터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폭탄을 작동시킨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리고 새봄은 공룡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공룡은 웃음소리를 내면서 입을 쩍 벌렸습니다.

"말하지 않았나?"
"AI따위가 배신을 한다고 한들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이야. 끌끌끌."
"아무튼 요즘 것들은 이해를 못해도 전혀 못한단 말이야. 확정적인 사망? 그럴 일은 없다. 끌끌끌."
"...통화따위는 의미가 없다. 거부한다. 그리고... 말했을텐데? 너희들과 손을 잡는 것보다 더 좋은 활용법이 있다고 말이야."

적어도 오지덕은 대화에 응할 생각 자체가 없는 모양입니다. 오히려 입을 쩍 벌리면서 커다란 괴성을 질렀습니다. 그 소리는 그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어 은우가 통신을 모두에게 전달했습니다.

-의문의 괴성이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뭔가 나타난 것이 분명해.
-다들 괴성이 나는 곳으로 집합해! 빨리!

"...여기까지 온 것을 보면 꽤나 많은 것을 봤을 것 같은데..."
"살려두긴 힘들 것 같군. 끌끌끌."

그 분위기는 이전에 지덕을 만났을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살벌하고 무서운 분위기였습니다. 대체 뭘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1학구]
철현은 더 이상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붉은색 막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흡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철현의 주변에서 강한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니온은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소용없으니까 그만 둬."
"죽는다고. 너."

점점 스파크가 강하게 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흡수를 할 것인지는 조금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한양은 핸드폰을 주긴 했지만 문제는 지덕 쪽에서 대답을 하지 않으려는 모양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니온은 피식 웃으면서 일단 핸드폰을 다시 한양의 주머니 속으로 워프시켜서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내 빠르게 날아가는 제로 4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제로 4체는 조금도 한양을 보지 않았습니다. 아니. 특유의 기계음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뭔가 이전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한편 아지와 금은 각각 아래에서 야구공을 쏘거나 폭발을 일으키는 식으로 날아가는 제로를 막으려고 했습니다. 야구공과 폭발은 정확하게 명중했습니다. 이어 그 중 한 대. 제로포가 아래로 착지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아지와 금을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제로포 역시 특유의 기계음을 내지 않았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얘들. 정말로 우리가 이전에 봤던 그 제로가 맞는걸까요?

한편 남아있는 제로 시리즈 3체도 한양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만약 더 무슨 행동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다시 날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건 아지와 금쪽으로 착지한 제로포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자 스토리는 여기까지! 반응레스를 써주시고 끝내도록 할게요! 다들 수고했어요!

263 혜우주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35:02

오지덕 박사는 체포보다 분쇄기형에 처하는게 제일 좋겠는데?

264 한아지 (O.pR56kdik)

2024-09-29 (내일 월요일) 23:37:37

아지는 은우의 통신에 응답하기로 한다.

"이거~~ 운석이나 미사일인 줄 알았더니 사람이네요~~? 악당인가요~~? 그미 누나~~"

윤 금은 이 사람(?)의 정체를 알고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것이다

"아무튼 아지는 지금 당장은 못 갑니다아 미안해요오~~"

그러더니 눈을 살포시 감았다가 강하게 뜬다.

"실시간 영상, 전송할게요오~~"

아지가 보고있는 제로포의 모습이 모두에게 전송된다. 적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알고서 공격할지 대화할지 결정할 생각인 듯하다.

265 금주 (7Xul5CkQUA)

2024-09-29 (내일 월요일) 23:44:39

>>244 에 👀

>>정말로 우리가 이전에 봤던 그 제로가<< 쓰으읍..

266 천 혜우 - 진행 (kwtpdCwWvs)

2024-09-29 (내일 월요일) 23:53:19

저장실, 이라고 달려 있었으니
바깥보다 더한 무언가가 있을 거라 예상했다.
그리고 그녀의 예상은 맞았다.

그 시험관에 든 것만큼
아니 그 이상, 정말 최악으로 끔찍한 광경이
그 문 안에 있었다.

그녀는
창백하게 굳은 얼굴로
철창 속 아이들을 보았다.

"......"

그녀를 보고, 취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저절로 이가 갈려
입술을 깨물며 뒤돌아 문을 닫았다.
조용히, 바깥에서 눈치채지 못 하게
문을 닫고 잠갔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돌아서
조심히 철창으로 다가갔다.
표정 관리가 어려웠지만,
어떻게든 미소를 지으려고 하며,
아이들을 향해 작게 말했다.

"안녕, 얘들아.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너희를 구해주러 온 거니까. 괜찮아. 이제 무서운 일은 없을 거야."

조곤조곤 부드럽게 얘기하며
메고 있던 가방에서 온갖 과자들을 한웅큼 꺼냈다.
가능하다면, 철창 사이로 과자를 넣어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가져갈 수 있게 해주려 했다.

아이들의 경계가 풀어지길 기다리는 사이
그녀는 조심스럽게 철창을 살폈다.

혹시 전기가 흐르고 있거나 하진 않은지
잠금은 어떤 형태이고 부술 수는 있을지
철창에 또다른 장치는 없는지 등등을
조사하고 파악하려 했다.

267 청윤 - 진행 (eFqBxcCLgg)

2024-09-29 (내일 월요일) 23:56:35

"참 역겨운 녀석이야...그리고, '실험용으로 만든 실패작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했다가 탈주하고 도망친 사태'라면... 그때 리버티의..."

대충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다.

그때, 청윤은 옆 방에서 나는 괴성과 은우 선배의 명령에 바깥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혜우와 차일드 에러도 다수 발견했다.

'철창을 내 능력으로 부술 순 있지만, 그러다 애들이 다치거나 하면 그게 더 위험해...'

청윤은 이를 악물고 괴성이 들리는 장소로 뛰어갔다.

268 서연 - 진행 (iiOevXqIj2)

2024-09-29 (내일 월요일) 23:59:42

situplay>1597052078>262

하아... 부부장 말씀 듣고 폭탄 정지시키길 바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버티도 그렇고 오맨들씨도 그렇고 무슨 약속이나 한 거처럼 말이 안 통해... 사람이면 대화가 통할 법도 한데;;;;;; (설마 오맨들씨 머리에도 유니온 표 안테나 달렸나?) 그나저나 징그러운 용가린데 목소리는 오맨들씨니 영 이상하네. 생각해 보니 용가리로 변했으면 탈모 걱정은 안 하겠다. (그래서 용가리로 변했나?)

아니, 이럴 때가 아니지. 폭탄 정지 안 시켰으면 컴퓨터 빼앗아야...!!! 근데 다행히 폭발 소리 같은 건 안 들린다. 폭탄...은 아닌가?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그때, 엄청 흉측하고 기괴한 고함에 순간적으로 귀를 막았다. 시끄러!!!! 꼭 혜성 선배 능력 같다. 고막 터지겠어;;;;;;;

속절없이 귀만 막고 있는데 꿈에 들을까 징그러운 소음이 잦아들었다. 뒤이어 오맨들씨는 많은 걸 봤을 거라며 살려 두지 않겠단다. 뭐야, 설마 제로 시리즈 말고 인간도 먹나? 아, 편식 좀 하지!!!!!!!!

근데 어쩌지? 잡아먹히긴 싫으니 반격은 해야겠는데, 지금 이 느낌이 오맨들씨의 능력 때문에 생긴 충동이면 따르는 순간 오맨들씨한테 말리잖아?? 이런 수박!!!!!! 그때 선배의 말이 떠올라 버렸다.

“놈이 살기 싫다는 감정을 일으켜서 자살하게 한다고?”
“박사와 함께 죽겠다는 감정을 일으켜서 동반자살 해버리지”


...에비에비!!! 이건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조종당하지 말자고 반격 안 해봤자 잡아먹힘 엔딩이잖아?? 이래도 저래도 죽게 생겼어!!!!!!! 서연은 제 머리를 쥐어뜯다 마음을 고쳐먹었다. 오맨들씨 능력에 말리더라도 약간은 여유가 있는 모양이니까, 능력에 말리는 거 같으면 삼천만이랑 테이저건부터 박살내자. 삼천만이 없으면 오맨들씨한테 조종당하더라도 팀킬은 면하겠지.

" 부부장이 말했잖아요. 지금 저희 죽여 봤자 어르신도 며칠 뒤에 저승 동기행이라고요!!! "
" 사람이 말을 하면 통하는 맛이라도 있어야지!!! "
" 뭐 본 것도 없네요. 머머리가 되어 가던 어르신이 자연산 맨들가죽머리 된 거나 보고 있죠. "

암석 파괴용 폭탄을 쏴 본다. 오맨들씨한테 말리는 선택은 아니길 빌며

@이번엔 암석 파괴용 폭탄을 쏴 보겠습니다.

269 서연주 (zNvJ4gJCkk)

2024-09-30 (모두 수고..) 00:02:16

캡 오늘도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관전하신 분들도 현생 믹서기의 습격을 받으신 분들도 오늘 하루 애쓰셨어요!!! 남은 시간 편안히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래요오오오오 ><

>>266 혜우주
저장실이 창고가 아니라 사람, 그것도 애들을 가둬 놓은 데일 줄이야;;;; 근데 왜 갇혀 있을까요? 검은 샹그릴라를 실험당한 거 같진 않은데. 암튼 혜우가 저장실에 가서 다행이에요!!!

270 혜우주 (ogQtarqv9s)

2024-09-30 (모두 수고..) 00:02:19

캡틴 캡틴
저장실의 애들 몇명이야?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다 들키겠지?

271 혜우주 (ogQtarqv9s)

2024-09-30 (모두 수고..) 00:03:30

>>269 호문쿨루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래
갈갈해서 세포 정보만 쓴다는데
도망치면 안되니까 가둬놨겠지...

272 Story ◆TMmm6tsoPA (4P.Kr7YpbU)

2024-09-30 (모두 수고..) 00:04:40

>>270 안에 있는 아이들의 수는 총 65명. 그야 들키긴 하겠지만..지금 지덕 박사님은 저지먼트 멤버들이 막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일단 은우와 세은이도 그쪽으로 향했고요. 들키긴 해도..쫓아오진 못할 거예요! 바로는!

273 신새봄 - 진행 (BHIeMJeFeQ)

2024-09-30 (모두 수고..) 00:04:51

말이 안 통하네, 역시 꼰머 영감같으니. 그러니 머리털이 다 도망가지. 라고 놀려주고 싶어졌지만 이내 입을 다물었다. 안돼! 세뇌당할거야! 놀려주고 싶으면 무시하기! 그러려니, 갑자기 오맨들이 아가리를 벌리더니 괴성을 질렀다. 뭐야? 왜 저래?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무슨 마트 가서 장난감 못 산 어린애마냥? 그러더니 많은 것을 봤을 테니 살려두긴 힘들 거란다. 음, 바본가보다. 내가 죽어도 내 핸드폰은 남을 텐데. 게다가 이제와서 체포당하는 게 무섭나? 그러게 아무거나 집어드시면 어떡해요, 라고 하려다 말았다. 근데 우리가 많은 걸 봤나? 왜 난 기억이 희미하지. 어쨌거나, 영감님은 우리랑 꼭 싸우셔야겠다는 모양이다. 거기다 핸드폰에서는 고장난 녹음기 자식의 목소리가 들려오지도 않았다. 피차 이야기 할 게 없나보네. 한양 선배 말 나도 같이 솔깃했었는데, 아깝다. 입맛을 다시며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는데, 서형이 오맨들 박사에게 외치는 소리에 그만 빵터지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산 맨들가죽머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형 맨들이 영감님 울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깔깔 웃다가, 서형이 무언가를 맨들박사에게 던지는 걸 보고 눈물을 닦으며 자세를 바로했다. 어쨌거나, 싸워야겠지. 음쓰포를 들어 오맨들 박사의 눈을 노리고 정제된 캡사이신이 한가득 들어간 포탄을 쏘았다.

"엉엉 울어도 난 몰라요!"

274 서연주 (zNvJ4gJCkk)

2024-09-30 (모두 수고..) 00:07:49

>>271 혜우주
캡께서 >>262에 서술해 주셨는데 제가 놓쳤었네요^c^;;;;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줄기세포 배양 같은 방법으로 생체 세포를 확보해도 될 거 같은데 애들을 분쇄기에 갈아서 세포를 얻다니...@ㅁ@;;;;;;;;; (호달달)

275 서 한양 - 진행 (c10GRm1Hn2)

2024-09-30 (모두 수고..) 00:07:51

" 이런 ㅆ... 그냥 체포나 당해서 깜빵에서 남은 머릿카락이나 뽑아라.. "

유니온이나 오지덕이나.. 다 말이 안 통하네. 차라리 유니온은 그나마 대화는 가능하지만.. 오지덕은 대화를 할 생각이 없어. 그런데 AI라니.. 무슨 의미지? 유니온은 AI라도 되는 거야? 아닐 텐데...? 쟤 사람이잖아.

일단.. 한 녀석은 지상으로 갔고...

" 나를 죽이지 않는다면 나는 너네들의 행동을 계속해서 방해할 생각이야. "

" 끈질기게 괴롭힐 생각이라고. "

일단 저 제로 셋에게 염동력을 이용한 충격을 주려고 한다. 그런데.. 특유의 기계음이 안 들려.. 설마.. 혹시.. 저것들이 인간인 거야...?

276 서연주 (zNvJ4gJCkk)

2024-09-30 (모두 수고..) 00:08:34

>>275 한양주
(제4의 벽) 서연 : 오맨들씨 공룡으로 바뀌어서 뽑을 머리카락도 없어요...

277 서연주 (zNvJ4gJCkk)

2024-09-30 (모두 수고..) 00:11:53

>>273 새봄주
개그 노림수에 매번 반응 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아!!!! >< (뿌듯)

월요일을 대비해 이만 현생으로 침몰하겠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보내시길요 >< (꼬르르르)

278 혜우주 (ogQtarqv9s)

2024-09-30 (모두 수고..) 00:13:33

>>272 많앗!
지상으로 가는 장치는 애들 한번에 태울 수 있어?

서연주 진행 수고했고 푹 쉬어

279 ◆TMmm6tsoPA (4P.Kr7YpbU)

2024-09-30 (모두 수고..) 00:14:52

>>277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278 한번은 힘들고 2번으로 나눠야해요!

280 ◆TMmm6tsoPA (4P.Kr7YpbU)

2024-09-30 (모두 수고..) 00:20:51

일단 다시 한번 다들 스토리 수고했어요!

281 청윤주 (BCVNDw4MJ6)

2024-09-30 (모두 수고..) 00:21:03

오늘도 캡틴 진행 수고하셨어요! 다른 분들도요! 전 그만 자볼게요!

282 ◆TMmm6tsoPA (4P.Kr7YpbU)

2024-09-30 (모두 수고..) 00:21:58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83 혜우주 (ogQtarqv9s)

2024-09-30 (모두 수고..) 00:26:22

>>279 스으읍... 그렇군...
애들 먼저 탈출이냐 일단 존버냐 그게 문제로군

청윤주도 잘 자고

284 ◆TMmm6tsoPA (4P.Kr7YpbU)

2024-09-30 (모두 수고..) 00:38:11

자. 보아라. 저게 한명도 죽게 하지 않고 탈출시키겠다는 자세다!! (어?)

285 혜우주 (ogQtarqv9s)

2024-09-30 (모두 수고..) 00:4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거 아님?
애들이 뭔 잘못이여
데려가서 뽀득뽀득 씻기고 먹이고 재워야지

286 ◆TMmm6tsoPA (4P.Kr7YpbU)

2024-09-30 (모두 수고..) 00:51:12

아...그렇게 연구소에 또 식구가 늘어나나요? (어?)

287 혜성주 (TQEjbyLqQA)

2024-09-30 (모두 수고..) 00:54:33

스토리 수고했고
참여못해서 캡틴에게 특히 미안하고
자러간 사람들은 굿밤되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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