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392 새봄주 짤려 마땅한 알바였는데 사장님의 변덕(???) 덕에 붙어 있네요 ㅎㅎㅎㅎㅎ 앞으로는 쎈 적들만 나온다니 더 위험하겠죠. 잘 피해다니면 다행이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고요. 정신건강이 안 피폐해지려면 서로서로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ㅎㅎ 왓왓 @ㅁ@ 계속 봐 주고 계셨다니 관종인 저는 엄청엄청 기쁘지 말이에오오오오 >< 소재 고갈 피하자고 이거저거 갖다 쓴 건데 그게 흥미 요소가 됐다면 보람찹니다!!!!!(붕붕방방)(오두방정) 탕후루 맛나요 >< 파삭한 설탕 코팅 속의 생과일!!!! 달달의 극치!!!!!! 바로 뜨거운 물로 양치해도 이나 잇몸에 해롭단 게 슬프지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393 >>405 >>408 캡 음? 10월 말이 아니라 11월 초까지인가요. 진행이 길어지면 그만큼 갈리시겠네요...(먼눈)(옆눈) 고생이 많으십니다. 만약에 진행이 줄어든다면 캡이 조금은 덜 갈리시려나요👀👀👀 적의 사연은 상당히 들었던 거 같고 모처럼 준비하신 거니 공개 가능한 부분은 공개하시는 편이 캡께도 즐거우리라 생각해요. 근데 적이 불쌍하다고 죽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테니 별 문제 없이 싸우지 않을까요?
감정에 사로잡혀 휘두른 손에 혜우가 맞았을 때, 화들짝 놀랐다. 혜우에게서 떨어지는 피는 지난 언젠가를 떠오르게 했고, 저질렀다, 와 혜우에 대한 미안함과 놀란 기분이 적절히 블렌딩된 뭐라 할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이 팡 터져나왔다.
늦은 건 다, 네가 정하는 거잖아 나는 혜우가 늦어도 기다려줄 수 있는데!!
펑펑 울면서 돌아서는 혜우의 등에 팡, 팡, 솜방망이를 휘두르려는 아지다. 솜방망이라고 해도 몸이 휘청일 정도는 된다.
"다신 나한테 죽여 달라는 말 하지 마!!" "너 스스로 죽으려고 하지도 마!!" "시간 많다고 하지 마!! 난 혜우 너랑 보내는 시간이 중요했던 거란 말이야!!" "그리고 무리해서 일 좀 그만해!!" "그리고... 그리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대를 해주란 말이야. 혜우가 상처입을 것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쯤은 받아주란 말이야...!"
이제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그러니저러니해도, 이렇게까지 거부해버리면 자신만 너덜너덜해진다. 아지 자신이 어느 정도 감안한 것이라고 해도, 이것은 참 일방적이고 너무한 처사다.
"상대방이 떠나는 게 싫다고, 마음속에서 미리 떠나보내고...... 그런 것 당사자한테는 무지 실례거드은!!!"
한번 터진 눈물은 그치지 않는다.
"나는 내 사정이 어떻던 혜우를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지, 그렇게 혜우가 먼저 떠나버리면 소용이 없어어"
가해자가 우는 꼴이다. 그러나 악어의 눈물 치고는 조금 지나치다 싶게 서글퍼하면서 혜우의 등을 팡팡 치려하다가 엉엉 울면서 눈물콧물 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