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76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3.종지부를 향해 :: 1001

◆TMmm6tsoPA

2024-09-18 13:34:02 - 2024-09-23 21:28:01

0 ◆TMmm6tsoPA (6ibR5U2JL.)

2024-09-18 (水) 13:34: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601

인사이드 모카고: situplay>1597051368>898

543 한양주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7:52

나는 길이 신경 ㄴㄴ항!

544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8:54

>>526 장점? 예쁘고, 착하고, 귀엽고... 정말 귀엽지... 그래... 너무 귀여워...

54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9:21

>>543 오케이

>>544 (둘다 귀여워)

546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0:52

>>500 >>539 캡
강매의 힘은 굉장하군요!!! (◀이거 아님)
리얼 타임 아니고 오늘 진행 하루 뒤. 확인했습니다아아아

54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3:02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재력, 지금도 다달이 통장에 꽂히는 집안 쪽 분배금+N천만원대 지원금
능력, 말해뭐해 탑티어 5렙
외모, 그오빠에 그동생(?)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혜우 : 싫어.

태오랑 희야 한정으로 그때그때 생각나는거 흥얼거려줄거 같음
장르는 뭐 이것저것?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혜우 : 죄송합니다. (지나감)

얘가 하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48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4:25

아 엄청 쎈것도 말했어야 하는건데!

>>545 아지도 많이 귀엽지만요!

54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4:30

>>547 이열~~
원인있는 자신감

55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4:46

>>548 뭔데!!!!말해!!!!!!

551 한양 - 아지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6:53

내일 모두 오지덕을 검거하러 갈 때, 나는 허수학구로 떠난다. 오지덕이 각성하는 것이 아닌 이상.. 모두 우르르 몰려가는 것보다는 실시간으로 의심되는 지점에 정찰병(?)을 하나 배치해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일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을 하다가, 뒤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찌르는 것이 느껴졌다.

" 뭐야, 누구야? 퇴부하다가 돌아온 한아지씨 아니야? 머리는 뭐, 도리토스 먹어서 결국 짧아졌나? "

전에는 도리토스가 탈모를 유발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한양은 허수학구에 자신도 따라가도 되냐는 아지의 질문에 고개를 휘휘 저었다.

" 너는 가서 지덕이 마크해. 내가 볼 때 지덕이가 너 상대하기 가장 힘들 듯. 걔 정신조작이 능력인데, 너랑 완전 극상성이야. "

오버리미트로 역으로 일시적인 시간 동안 육체가 정신을 이기게 응용하거나.. 그 전에 오지덕식 가스라이팅이 아지에게는 전혀 안 통할 것 같아서.

552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7:05

>>550 정하 장점으로 레벨 높고 강하다는 것도 말했어야 했다는 뜻이었어요!

553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7:28

진단이니까 농담성으로 저렇게 대답한거지
실제로는 장점? 그런게 있어보여? 라며 꼽줌(?)

554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8:08

>>545 아지주
>>548 청윤주
아아 모카고 저지먼트엔 귀요미가 가득해애애애애애애~~ ><

>>547 혜우주
능력 외모 재력이면 다 갖췄는데 그걸 확고하게 말할 수 있으면서 혜우야...............898ㅁ9898
태오 선배랑 희야 말고는 혜우의 노래를 들을 수가 없군요
인터뷰 안 내킬 수 있죠 그래도 안 한다고 말하고 지나가는 거니까 취재하려던 사람들도 어쩔 수 없다 납득할 거예요

555 한양주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8:14

>>547 혜우우 재력으로 겨울이니깐 붕어빵 사줘(?)

55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2:40

>>554 (>>553 가리킴)

>>555 (의문의 버튼 딸깍)(?)

혜우 : ...누구신지요? 사람 잘못 보셨나보네요...

557 아지-한양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2:41

"우아아~~ 그렇게 말하면 창피해요오오~~"

주위를 휘휘휙!! 빠르게 둘러보며 누군가 대화를 엿듣고 있는 사람이 없나 살펴보는 아지다. 퇴부는 아지에게 흑역사로 여겨지고 있나 보다...

"도리토스 거짓말이었잖아요~~~ 하냥이 형 거짓말쟁이~~~"

그 하나 펀치 사람 커리큘럼을 진짜로 실행하려다가 많은 친구들에게 너 속았다고 들은 한아지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근육통은 근육통대로 와서 고생깨나 했다고 한다.

"이미지 변신이에요~~!!"

머리카락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해둔다.

"나랑 극상성~~? 왜요오~?"

만나본 적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알 리가 없다. 멍청하게 검지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묻는 것이다.

55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5:24

사실 아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음만 먹게 하면 바로 마음을 조종해버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실제 진행에서 그렇게 해버리면 너무 말도 안되는 사기니까 어느 정도 조절을 한 것이라고만...(변명하기)

559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9:17


진윤태 인간의자 시켜보고 싶다
순순히 해줄라나 (끌려감)

560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0:22

>>508 "아."
"내가, 아직 많이… 반성해야, 하는 걸까요. 실은, 알고 있어요. 내 업보가…… 너를 계속해서 힘들게 한다는 걸……. 그렇지만……."
"하, 한 번만……."
"우화야아……." < 울망! 느그오빠아주아방해!

56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3:32

>>559 윤태:크크큭. 당신은 저를 대체 뭐로 보는 겁니까?
윤태:의자는 저기에 있는 더 좋은거나 사용하란 말입니다. 크크큭.

562 한양 - 아지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3:42

" 알았어. 그러면 잠시 탈모 때문에 쉬다가 온 한아지라고 정정할게. 게시판에도 올려둔다? "

서한양은 저번의 도리토스 사건을 떠올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 용케도 머리는 심고 왔구나. 돈 많이 들었겠다. " 도 덧붙인다.

" 구라빨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 "

그런데 사실이긴 하다(?). 저지먼트 부원들 붙잡고 서한양의 최대 강점이 뭐냐고 물어보자. 10중 9는 말빨이라고 하겠지.

" 더 멋지게 변신하는 법 알려줘? "

서한양은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아지에게 질문을 하고는,

" 음- 상대해보면 알아. 계속 이러면 돼(?). "

563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8:31

>>560 (못됨 회로 위이이잉)

"한 번."
"한 번만이라."
"오빠, 나는 이미 '한 번' 오빠를 용서했는데, 어째서 또 해야 하는 걸까?"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한 번'을, 해야 하는 걸까?"
"응?"
"......"
"농담이야."
"안아줘. 나 추워."

>>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뭐긴, 말 지지리 안 듣는 장기말이지
혜우 : 잔말 말고 엎드려, 혹시 알아? 당신도 취향일지?(?)

564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9:59

>>556 혜우주
8989ㅁ8989 재력 능력 외모면 얼마나 좋은 건데!!!! 원가족이 방치한다지만 분배금도 계속 줄 정돈데!!!! 어마어마한 자원을 갖추고 있는데 정작 본인이 모르는군요 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57 아지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지는 진짜 무해한 댕댕이 같아요!!! 누구에게나 무해한 친환경아지!!! (◀친환경은 뭔가뭔가...??)

>>558 캡
그러고 보니 ~~하고픈 마음이 들었을 때 그대로 하면 조종당한다는 로직으로 기억하는데요, 오맨들씨가 너희들은 나를 공격하고 싶을 것이다, 나를 체포할 명분이 될 정보를 얻어내고 싶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버리면 답 없어 보이네요 @ㅁ@

>>562 한양주
아니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 말빨이 전적으로 구라빨은 아닌데요 오히려 팩폭력이 더 무서운 거 같은데👀👀👀

565 아지-한양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2:51

"아니야~~ 아니예요~~~!!"

손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절대 부정하는 아지다.

"그리고 나는 민머리지 벗겨진 머리가 아니에요~~"

그러다 눈을 꿈뻑이고 "참~ 지금은 민머리도 아니지~~ 혜우가 길러줬지이" 하고서 자기 머리를 한번 만져보는 것이다. 아무튼 한양에게 화난 아지다!! 전혀 안 무섭지만!!

"하냥이 형 많이 뻔뻔해진 거 같아요~~"

빤히 보다가 입부 초기에는 좀 멋있는 구석도 있었는데 하며 중얼거린다. 팔짱끼고서 생각해본다. 어쩌다 그 멋있고 믿음직하던 형이 이렇게 변했나..... 새봄이가 말한 그들 때문인가?

그 와중 멋지게 변신하는 방법이라는 말에 눈을 번뜩인다.

"네~~!! 알려 주세요오 뭐가 더 있어요~?"

자기 팔 근육이 나올 곳을 꾹 누르며(여전히 조금 말랑하다) 운동도 하고 머리도 잘랐는데 뭐가 더 있나 고민해본다.

"음~~??"

멍청하게 고개를 갸웃대는 아지다. 정말 이러면 될 것 같다. (?)

"아니~~~ 그치마안~~~ 하냥이 형 혼자 가는 거잖아요오 혼자 갔다가 다치면 어떡해~~~"

아지가 손을 불끈 쥐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 새로 들어와서 잘 모른단 말이에요~~~ 나쁜 놈들 얼굴도 모르고~~ 착한 사람 다치게 하면 어떡해요~~~"

그러다가 눈을 꿈뻑이고서 한양을 응시한다.

"이럴 때 믿고 움직여야 한다면~~~"

그건 한양이 형이 좋다. 수족이 될테니 내 머리가 되어달라는 말을 잘도 돌려 한다.

566 한양주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4:19

>>564 한양이 정도면 순한맛(?)이지!

56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5:17

>>564 ?????
그걸 자기 장점으로 여기지 않을 뿐이지
가진 것은 다 파악하고 제대로 이용해먹고 있는 중인데
남들에 비해 유리하고 이득인 점을 장점으로 여기지 않는걸 안타깝다고 하면 좀 그렇네

56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8:17

>>564 실제로 그렇게 사용할 수도 있는 이긴 한데..정말로 작정하고 제가 그렇게 사용하는 전개를 해버리면 어떻게 진행이 안되기에..조절하는 느낌입지요!

569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8:18

>>566 한양주
아군이라 다행이지 적이면 노답일 거 같은데 그게 순한맛이라니 @ㅁ@;;;;;; (호달달)

>>567 혜우주
아!!! 인지 자체를 못한다가 아니라 파악하고 이용도 하지만 그걸 장점이라고 평가하진 않는다는 말씀이셨군요. 이해했어요!!!

570 한양 - 아지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53:50

" 민머리가 대머리잖아. 밀거나 벗겨지거나 대머리는 대머리야. "

라고 오지덕에게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화가난 아지지만 한양은 아지가 화가 났는지도 모르고 키득거린다.

" 뻔뻔하다니, 이게 내 본 모습인데. 나 어차피 곧 나갈 사람이라서 이래도 돼. "

말년은 연기력이 좋은 사람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만든다(?).

" 그러니깐.. 이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 있지? 이 아저씨가 디스트로이어, 인첨공 제 3위거든? 완전 무섭게 생겼지? "

디스트로이어의 사진을 일단 보여준다.

" 자.. 퇴부해서 너만 모르는 사실이야.. 이 아저씨.. 사실 미용사도 같이 하고 있다? 미용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이나 헬스에도 다 통달한 아저씨야.. 근데.. 특수부대 헌터의 대장이잖냐.. 부끄러워서 대놓고 활동은 안 해. "

"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암호를 통해서 접촉하면 돼. 암호 알려줄 테니깐 잘 적어놔? "

" 바보오오오~~ 약고오오오오올~~ 겁쟁이이이~~ 이게 암호야. 참 쉽지? "

서한양은 이게 유출되면 안 되는 정보라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본다.

" 음, 같이 가면 같이 다칠 걸? 전에 청윤이 때 보니깐 잘 구분해서 패더만. "

" 음.. 솔직히 나 거기 괜찮을지 위험할지 나도 모르거든? 그거 알아서 판단해라? 나는 몰라. "

57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1:48

혹시 한양이는 아지를 암살하고 싶은건가요? (끌려감)

572 한양주 (VXdPck8Yo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3:42

>>571 한양 : 에이, 설마 지금까지 놀려먹은 게 있는데.. 이것도 속겠어?

한양 : 설마..?

573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3:45

>>568 캡
에 정신 조종 능력은 적으로 배치하면 그런 문제가 있군요... (먼눈)(옆눈) 원숭이손스럽게 딱 서술된 내용만 피하고 다 한다거나 하는 꼼수론 안 되려나요 ㅋㅋㅋㅋㅋ

>>570 한양주
...........................잠시만 저거 아지야 속으면 안 돼!!!!!! 8989ㅁ89898

슬슬 자러 가 볼게요 평온한 밤들 보내시길요~~ ><

574 한양주 (VXdPck8Yo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4:03

굿밤잉겨 서연주!

57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5:18

>>573 그건 역량상...가능하기는 하죠! 일단 읽어봐야 알겠지만요! 어쨌든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576 아지-한양 (RH5JmTyYrk)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6:23

"아닌데에 민머리는 자기가 하는 거니까 더 멋있고~~~ 아닌데에..."

그렇지만... 한양의 말을 듣다보니까 그게 맞나? 싶기도 해서 말을 멈추고 고민해본다. 그런데 곱씹을수록 화가 더 나는 건 왤까? 참고로 현재 아지는 노려보는 눈빛이지만 전혀 무섭지 않다.

"와~~ 속았어어"

자기 머리를 헤집으며 한양의 연기력(?)에 속은 걸 한탄한다.

"괜찮아요오 그런 하냥이 형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하나쯤은 있을 거니까..."

아까 한양이 커플 어쩌고 한 게 기억나나보다. 조금 측은한 눈빛을 하고는,

"응~! 응~! 아니 네에~~"

디스트로이어의 사진을 보고 집중하느라 존댓말을 잊어먹고 있다가 말투를 고친다. 고개를 끄덕끄덕하는 몸짓이 크다.

"뭐 하는 일이 그렇게 많아요~~??"

바쁘겠다아 하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런데 미용사는 부끄러울 일이 아닌데에
만나면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 거짓말이잖아~~~!!!!!!"

한번 속지 두번은 안속는다!!! 아또속은 안 된다!!! 아지가 부실에 다른 부원들이 남아있든 말든 아랑곳않고 샤우팅한다

"이 무서운 아저씨 화나게 하려는 속셈이죠~~~!!!"

다 안다며 씩씩대고 있다.

"하냥이 형 혼자 다치는 것보단 낫잖아요~~"

당연한 걸 말한다는 듯이 대답하고,

"가서 다치면 하냥이 형 탓할 거야."

이렇게 말은 하는데 진심은 아닌 것 같다. 룰루거리면서 콧노래 부르고 있는 게, 한양이 물러서지 않으면 좀 더 버팅겨볼 생각이었는데 잘 풀려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지덕이라는 사람에게 왜 극상성인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577 아지주 (RH5JmTyYrk)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7:14

서연주 잘자

퇴근!!!!

57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9:24

사실 놀랍게도 아지도 디스트로이어를 만난 적이 있었죠.

챕터1이지만! (어?)

579 아지주 (LVdZfBVWa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0:11

언제였지
은우 데리고 협박했던 때인가

580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4:58

협박이라기보다는... 은우 리타이어시키고 약하다고 비웃을때였었지요. 아마!

581 아지주 (8EACV/Lw6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7:18

그 고난이도 리라랑 몇명 데려갔던 그때인가

아지 한번보고 까먹기 장인

582 아지주 (8EACV/Lw6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8:06

씻고온당

583 한양 - 아지 (vb2b6L1wM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2:32

" 응~ 남자면 거절이야~ 징그러워~ "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말에 남자는 거절한다는 듯이 장난식으로 말한다. 근데 저 측은한 눈빛은 뭐냐. 내가 불쌍하다는 거냐! 거, 좋아하는 사람보다 적이 없는 게 더 중요하지!

" 하는 일이 많지~ 덕업일치 모르나? 덕업일치? "

그렇게 순조롭게 한아지를 퍼클용 병기로 육성하려다가..

" 아, 역시 너무 뇌절이었나. 이건 안 속네. "

서한양은 마치 그림자가 유토피아를 실패한 것처럼 실망한 표정을 짓고는 혀를 찬다.

" 저거 제대로 안 다쳐봐서 이런 소리 나오지. 고통도 나누면 덜하다? 아니야~ 그냥 따라서 죽는 놈 하나 추가되는 거야~ "

" 응, 내 탓해도 괜찮아~ 다치면 나한테도 더 다치는 걸로 하자. 어차피 내 탓인데! 너 생채기 하나라도 나면 말해. 너도 적으로 간주할게. "

농담도 참 살벌하게 한다.

584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3:59

다녀오세요! 아지주!

585 한양주 (vb2b6L1wM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5:06

다녀오능겨 아지주~

58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5:51

(노곤노곤노곤)

587 한양주 (IBdLHcYqX.)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7:37

>>586

58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8:16

>>587 이이익
(귀찮)(흐물렁)

589 한양주 (IBdLHcYqX.)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9:45

>>588 (청량한 웃음소리)

캡틴!! 번외루트 인물이 누군지 궁금해진다!! 힌트라도 줘라아아아아악!!!!(확성기)

590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1:21

드릴 수 없어요!! (확성기)

591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3:35

누가 이새벽에 소리를 질러어어엇!!!!!!!!!!!!!! (고성능확성기)

592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7:50

ㅋㅋㅋㅋㅋㅋ 아닛!!

그래도 조금만 힌트를 주자면..어... 이름이 세글자에요!


세은:와.
은우:(절레절레)

593 한양주 (IBdLHcYqX.)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9:45

최은우(?)
김민우(?)
신아라(?)
유니온
제로투
제로원
제로포
진윤태
플레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