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76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3.종지부를 향해 :: 1001

◆TMmm6tsoPA

2024-09-18 13:34:02 - 2024-09-23 21:28:01

0 ◆TMmm6tsoPA (6ibR5U2JL.)

2024-09-18 (水) 13:34: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601

인사이드 모카고: situplay>1597051368>898

1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6:45

얄루

2 로운주 (cPPIVZzQc2)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7:19

안녕하세요눈코뜰새없는추석보내고왔어요다들반가워요!

3 아지주 (zl55lmxvA.)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7:54

숨은 쉬고말해 로운주!!!!!!

4 청윤주 (1CXcRtuWWw)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8:00

situplay>1597051601>998 역시 아지! 귀엽네요!

>>2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5 로운주 (cPPIVZzQc2)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9:00

>>3 스읍하아스읍하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9:36

로운주 하이-

7 혜성주 (hl6i74oiP6)

2024-09-19 (거의 끝나감) 14:38:13

다들 점심밥 먹었느뇨
난 슬 사라질 사람이니 인사는 받은 셈 치겠다
다들 하이 빠이(??)

8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4:38:48

혜성주 다녀가고

9 로운주 (cPPIVZzQc2)

2024-09-19 (거의 끝나감) 14:59:13

혜성주 있다봐요~~

10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5:21:45


어우 앉아서 조네

11 한양주 (.YwbzSpyUE)

2024-09-19 (거의 끝나감) 17:02:25

>>10

12 랑주 (E6pDRybYlw)

2024-09-19 (거의 끝나감) 17:05:13

너무더워
잠깐 나와서 걸었을 뿐인데 목적지 도착할 때 쯤에 땀이 뚝뚝 떨어져서 내 셔츠가 방울방울
하아 가을 돌려줘

더우니까 다들 진짜 급한 거 아니면 실내에 있자
특히 리라주 쪽은 기온 엄청 오르거나 그러는 것 같으니까 특히 몸조심하고

다들 오늘도 파이팅

13 혜성주 (hl6i74oiP6)

2024-09-19 (거의 끝나감) 17:23:39

오랜만에 정시퇴근인데 약속으로 인해 집 가자마자 다시 나가야한다는 이 끔찍함.....(파들)
다들 더운데 조심하고 화이팅!

14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7:38:35

situplay>1597051601>980

혜우 : [연락은 하시든 어떠하든 마음대로 하세요]
혜우 : [다만 물적인 것은 사양합니다]
혜우 : [(반송된 기프티콘)]

15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8:02:33

https://picrew.me/share?cd=WbV4H3VHRY

혜우우 저녁밥?상

아 조개탕 마시고 싶다

16 철현주 (cHUNijjzxM)

2024-09-19 (거의 끝나감) 18:10:56

계란 말이에 생크림??

17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8:14:05

철현주 하이
갈은 무에 간장 뿌린거임

18 아지주 (lnYS045Q4w)

2024-09-19 (거의 끝나감) 18:14:18

계란말이에는 역시 생크림이지

19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8:37:41


약간 푸딩 같은 느낌일라나

20 혜성주 (dgB/XTfSfE)

2024-09-19 (거의 끝나감) 18:51:01

밈미 약속 댕겨올게 야밤에 빨래돌려야할 판이지만

21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8:52:09

혜성주 다녀오고

22 혜성주 (dgB/XTfSfE)

2024-09-19 (거의 끝나감) 19:00:17

>>21 (복복 시도)(실패하면 튀엇!)

23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9:04:40


>>22 (배고파서 얌전함)

지금뿐이라구

24 혜성주 (HXSRFA0Tlg)

2024-09-19 (거의 끝나감) 19:10:18

>>23 히히.....좋아 맘껏 복복해야지 (복복 빗질) 왜째서 암것두 안먹고 있어 밥머거야지

25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9:17:28

>>24 으에에엥 (복실)
그치만
귀차나
귀으ㅡ으으으ㅡㅡㅇㅇ으으차나

26 한양주 (Uq3Ne773As)

2024-09-19 (거의 끝나감) 19:31:19

퇴근!

27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9:34:59

하냐냥 어서오고

28 신새봄 - 음쓰포의 탄생 (sL5T1z/snU)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3:57

>>0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공장에 출근했다가 스트레인지에서 무료급식을 하고 연구소로 돌아왔을 때였다. 오랜만에 커리큘럼 일정이 잡혔길래 의아한 심정으로 훈련실로 가보니, 오랜만에 보는 연구원 선생님이 제법 커다래보이는, 그렇지만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 법한 바주카포를 들고 계셨다. 저건 웬거람? 이번 커리큘럼은 ㅇㅇ사랑 협력해서 신무기 개발하기인가? 그런데, 내 능력 물건에도 이식할 수 있던가? 포세이돈에서는 잘 몰랐지만 내가 스스로 능력을 쓴 거였는데. (왜 딸기 아이스크림이었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내 능력을 주체적으로 발휘했더라면 바다 오염 안 되게 식염수를 만들었을 텐데.)

"쌤 저 왔어요~."
-"어, 왔냐. 이거 받아라."
"? 이거 저 주시는 거예요? 웬 거예요?"

연구원 선생님은 날 보자마자 대뜸 그 바주카포를 안겨주고는, 사람 주먹만한 쇠구슬이 가득 든 봉투도 손에 들려주셨다. 무겁겠구나, 각오했던 것과는 달리 쇠구슬봉투는 제법 가벼웠다. 안이 빈 것마냥 찰랑찰랑 소리가 나기도 했다.

-"호신용 무기야. 너 주말마다 동아리에서 위험한 데 가잖니. 요새 테러다 뭐다 시절도 하 수상하고."
"이 정도면 과잉방어인데요. 그나저나, 이 쇠구슬이 탄알이에요?"
-"그래, 근데 미완성이야. 오늘 커리큘럼은 이 케이스 안에 채워넣을 내용물 만들기야."
"...내용물이요? 제 능력은 요리지 화학이 아닌데요, 쌤."
-"그치! 화약은 법에 걸리니까, 내용물은 먹을거여야 돼. 소장님은 너라면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을거라시더라."

연구원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바주카포를 보고 있자니, 제법 좋은 생각이 떠오르긴 했다. 저 쇠구슬 안에 두리안이나 수르스트뢰밍같은 걸 넣어서 유니온 면상에다 날려주면 제법 재밌지 않을까? 내 얼굴에 떠오른 웃음이 꽤나 사악해보였는지, 연구원 선생님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웃으신다.

-"혹시 모르니까 독극물은 만들지 말고."
"아이, 물론이죠. ...설사약도 안돼요?"
-"레시피는 알고?"
"뭐 푸룬 액기스같으면 되겠죠~"
-"아이고, 못말리겠다. 살살 해, 살살."

연구원 선생님의 걱정을 뒤로 하고, 나는 한동안 선생님이 가져다놓은 쓰레기를 세계의 온갖 혐오식품으로 만드는 데 삼매경에 빠졌다. 물론, 한동안 훈련실에서는 시체냄새가 빠지질 않았다고 전해져 다른 훈련생들에게 빈축을 샀다고 한다. 나중에 페브리즈라도 뿌려야겠다...

29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3:51

갱신할게요!! 오늘 하루..어떻게든 버텼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바로 샤워하러...더워요..8ㅁ8

30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5:05

캡틴 새봄주 하이-

31 새봄주 (sL5T1z/snU)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7:59

다들 안녕안녕~><

32 서연주 (NU3Dj5U5O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3:06

갱신이에오오오오 계신 분들 하루 잘 보내셨나요? 지금은 여유롭게 쉬시는 중이길 바래요오오오오 ><

situplay>1597051601>983
situplay>1597051601>984
situplay>1597051601>994
>>18 아지주
말씀 감사해요오오오오 ><
청윤이네 볶음밥 해 주는 거 완전 좋은데요!!! 서연이도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후식거리 챙겨서 끼게 하고파요 ㅋㅋㅋㅋ
......계란말이에 생크림요?? @ㅁ@;;;;;;;;;;;; 일본식 달달한 계란말이면 어울리려나... 의외로 짭쪼롬한 계란말이에서 단짠단짠 조합이 되려나... 를 생각해 봤지만 어......음......(먼눈)(죽은눈)

situplay>1597051601>993
situplay>1597051601>997 청윤주
청윤이가 개운해졌다니 다행이에요 갠이벤 당시 부부장님 말씀마따나 그깟 쓰레기 때문에 청윤이의 진로가 어긋나는 건 억울하지 말이에오!!!! 볶음밥 다 같이 먹는 것도 분위기 완전 좋을 거 같아요 >< 청윤이의 목표 달성을 축하하며 건배~~☆★

>>2 >>5 로운주
왓왓 오랜만에 오셨다!!!!! 얼마나 바삐 보내셨으면 숨쉴 틈도 없이 레스 남기셨어요 ㅎㅎㅎㅎ

>>12 랑주
8월 말~9월 초에 좀 서늘해지나 했더니 추석부텀 여름 어게인 같아요 ㅠㅠㅠㅠㅠ 계절이 미쳐 날뛰고 있으어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 아침 저녁으론 일교차도 심해서 감기 들기 십상이니 건강 조심하세요!!!!

>>14 혜우주
어? 어? 어??!! 혜우가 답톡을 줄 줄이야!!! @ㅁ@ 연락도 싫어할 줄 알았는데 그건 마음대로 하라는 건 참겠단 의미일까요 단순 연락은 신경 끄기 무난하단 의미일까요🙄🙄🙄

>>20 혜성주
연휴에도 현생에 갈리시더니 퇴근 후 약속이라니... 게다가 돌아오셔서 빨래까지 하셔야 하다니 ㅠㅠㅠㅠㅠ 엄청 빡센 일정이신데요 898ㅁ9898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28 새봄주
...........................헐 음쓰 뒤집어씌우는 바주카포라니;;;;;;; 새봄이가 바주카포 쏠 때는 후각을 마비시켜야만!!!! 8989ㅁ8989 한편으론 리버티 리더한테 까나리액젓을 끼얹어 버리겠다고 부부장님이 치를 떨었던 게 생각나 버렸어요(먼눈)(죽은눈) 이 참에 바주카포 내용물에 까나리액젓도 추가하시면(←도랐음)

33 이름 없음 (JOMl5HPrnI)

2024-09-19 (거의 끝나감) 20:16:21

.dice 1 6. = 5

34 정하주 (JOMl5HPrnI)

2024-09-19 (거의 끝나감) 20:16:42

다...다들 안녀엉....

35 청윤주 (1CXcRtuWWw)

2024-09-19 (거의 끝나감) 20:19:13

모두 좋은 밤이에요

36 이름 없음 (NU3Dj5U5O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1:06

>>33 정하주
정하주 오랜만에 뵈어요!!! 그간 많이 힘드셨다고 대강 훑긴 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 (다독다독) 근데 무슨 다이스를 굴리셨나요 @ㅁ@

>>35 청윤주도 좋은 밤이에오오오오 (붕붕방방)

37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3:21

샤워하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샤워 한 후에 골드 키위 하나 잘라서 퍼먹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이번주만 지나면 더위가 식는다고 하니까 다들 조금만 더 버텨봐요! 가을은 온다!!

38 청윤주 (1CXcRtuWWw)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4:18

정하주도 일 수고하셨어요

서연주도 어서오세요

캡틴도 어서오세요

39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6:16

분량 조절 실패로 하나가 더 추가되버린 코뿔소는 모르는 이야기 4편은 내일 올릴 예정이에요!
내일은 끝낸다! 그래야 스토리로 연결되지!! (털썩)

40 새봄주 (sL5T1z/snU)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9:40

서연주 정하주 캡 어서와!

>>32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잘못하면 광역기로 팀킬할 수도 있겠다 ㅋㅋㅋ
오 그나저나 까나리 액젓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사실상 바지리더였던 리버티 리더 대신 진짜 리버티 뒷배인 유니온한테 뿌려버리면 되겠다><(못됨) 여담으로 대다수의 탄알은 내용물이 새봄이 급식소에서 나온 음쓰래(두둥)

41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4:42

>>32 아지주가 말했던대로 연락을 하고 말고는 서연이 자유니까
그건 아무 말 하지 않겠다는 의미

>>39 왜 내일이야
오늘 써 줘! 기다리고 있었다고!

42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5:54

왜냐하면 연휴 후 출근 이슈로 인해서 제가 지금은 기력이 없기 때문...(주륵)

43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8:20

체엣
아쉬우니까 맥주 마실 테다

44 서연 - 답톡에 답톡 (NU3Dj5U5O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9:22

톡이 울렸다. 확인했다가 놀랐다. 혜우였다. 답할 줄은 몰랐는데 @ㅁ@;;;;;
답톡은 간단했지만 서연에겐 혼란스러웠다.
기프티콘처럼 물질적인 게 싫다는 건 알아들었다.
근데 연락은 싫지만 체념한 걸까, 찐으로 괜찮은 걸까? 그게 헷갈린다.
전자면 연락도 딱 끊는 게 낫고, 후자면 그때그때 인사해도 되는데...
그렇다고 그 점까지 마저 묻자니 귀찮게 하는 거 같고;;;;;;;
에라, 모르겠다! 혜우가 알아서 하겠지.
알아서 할 만하니 맘대로 하랬겠지.
어차피 이번 연락도 내 속 편하자고 한 거니까
마땅히 감사할 일에 인사 확실히 하는 걸로 편해지자!!
(반송된 기프티콘은 환불받아야겠다.)

@천혜우
[ ㅇㅋㅇㅋ 알았어 알려 줘서 고마워!! ]>

45 서연주 (NU3Dj5U5O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5:15

>>40
.................∑@ @ ㅁ ;;;;;;;; 물리적인 파괴력이 약한 대신 사회적, 정신적 타격에 특화된 무기네요;;;;;; 표적도 제대로 잡은 거 같긴 한데 유니온이 그 포탄을 아군 쪽으로 되돌려 버리기라도 하면 끔찍해지겠는데요(호달달)

>>41 혜우주
혜우한테 반응이나 특정 행동을 기대하는 게 아닌 선의 언행은 ㅇㅋ라는 의미 같은데, 제가 잘 이해했을까요?

>>42 캡
연휴 뒤에 출근하면 어째 더 피곤한 기분이긴 하죠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내일만 넘기시면 주말이에오오오오 ><

46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5:31

사실 4편도 별 내용은 없어요.
아. 떡밥 하나 있긴 한데... 스토리 관련 떡밥은 아니고..그냥 은우와 세은이쪽 엔딩에 가까운 무언가.

47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2:18

>>45 전에는 그랬는데
이제는 기대하던 말던임

>>46 오호라 엔딩떡밥
(맥주캔 하나 더들고옴)

48 정하주 (JOMl5HPrnI)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7:20

>>36
소...소심해지는 다이스야...

다들 안양~

49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8:39

정하주 하이-

50 서연주 (NU3Dj5U5O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8:58

>>46 캡
10월엔 떡밥 말고 찐엔딩을 볼 테니 느긋해지겠어요ㅋㅋ

>>47 혜우주
아아, >>45에서 기대보다는 요구라고 표현했어야 하나 봐요. 기프티콘 받기는 거절하니까 혜우가 어떤 행동이든 하기를 바라는 건 싫어하나? 생각했었어요. 근데 좀 더 생각해 보니 답변해 주신 내용이 어떤 행동을 하길 바라든 말든 신경 끄기로 했다는 설명이신가 싶어지네요^^;;;; 혜우가 (에지간한 수단으론 채울 수 없으리란 점에서) 밑빠진 독처럼도 느껴져요 898ㅁ9898 암튼 답변 감사해요오오오오 ><

51 서연주 (NU3Dj5U5O2)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1:16

>>48 정하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심이면 청윤 언니와의 스킨십에서 엿볼 수 있을 거 같네요 >< 정하가 과감한 스킨십을 안 한 게 아닌데도 전 정하가 수줍어하는 연애 초보란 적폐 해석을 안고 있어요ㅋㅋㅋㅋㅋ

52 새봄주 (sL5T1z/snU)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1:36

>>45 ㅋㅋㅋㅋㅋㅋ 살상력은 약하지만 나름 파괴력은 좋조>< 헉 그러게... 그럼 유니온이 어느정도 무력화된 뒤에 던지는 것도 좋겠다><(이게 더 나쁨주의)

53 정하주 (JOMl5HPrnI)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3:04

>>51
정확하다...! 정확히는 수줍음이 많다에 가깝지만! 하고싶은데 부끄럼 + 배려때문에 억지로 참는쪽!

54 서연주 (NU3Dj5U5O2)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9:48

>>52 새봄주
∑@ @ ㅁ ;;;;;;;;;; 유니온을 음쓰와 혐오식품(???)에 묻어 버리겠다는 새봄이? 새봄주?의 살기가 느껴지지 말입니다아아아아아;;;;;;;;;

>>53 정하주
평상시에 발랄하지만 말랑뽀짝 수줍어지는 연애 초보 귀여워요 귀여워!!!!! 청윤이가 눈 뒤집혔을 때 진정(하?)시키는 그림도 보기 좋았고요 ><

55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1:11:24

유니온이 고작 포탄을 되돌려준다니요.
쏘자마자 바로 소멸시켜서 지워버릴 것 같은데. (옆눈)

56 새봄주 (sL5T1z/snU)

2024-09-19 (거의 끝나감) 21:15:23

>>54 새봄: 그놈이 음쓰범벅이 된 꼴을 보고야 말 거예요! 아니 보게 될거예요~><(돌음

>>55 그럼 맞을때까지 쏘지 뭐 ㅋㅋㅋ

57 정하주 (JOMl5HPrnI)

2024-09-19 (거의 끝나감) 21:26:05

>>54
진정하라 진정하
>>55
개그 유니버스에선 그럴 수 도 있자나 한잔해~

58 청윤주 (1CXcRtuWWw)

2024-09-19 (거의 끝나감) 21:28:09

>>53 청윤이는 필 딱 받으면 일단 들이대고 뒤늦게 부끄러워 하는 스타일인데..!

59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1:35:42

으어어
나른하다

60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1:45:47

이게 바로 연휴의 힘.
이게 바로 주말을 조금 앞둔 날의 힘! (아님)

61 한양주 (ektQdQy9Q.)

2024-09-19 (거의 끝나감) 21:46:37

으어어 배불렁

62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1:47:41

맞다 오늘 목요일이지
월요일인줄 ㅋㅋㅋ

63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4:39

어서 오세요! 한양주!

후후..그래서 하루만 더 버티려고 기력을 회복 중이에요!

64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7:21

하냐냥 하이

잘 쉬고 잇는 캡틴에게
캡사이신 진단을 투척해봅시다(?)

65 혜성주 (/iNhxAD5Z6)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1:25

진짜 더워
정말 더워 땀이 줄줄 흘러 이거 실화야...?
이제 집 간다

66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3:36

밤인데도 더운
놀라운 날씨
어여 귀가해 혜성주

67 혜성주 (/iNhxAD5Z6)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8:38

집 가면 열한시가 넘을 것 같지만 일단 최대한 살아서 돌아가겠다 알비백(??)

>>66 (복복)

68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8:48

대체 저에게 뭘 주려는거죠?!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하세요! 혜성주!

69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20:57

237 자캐는_추위를_얼마나_타는가

남들 트렌치코트 입을 때
얜 벌써 모직코트 입어야 함

근데 이제 그런거임
살살 추운 건 곧잘 떨고 그런데
한파에 나가면 막 잘 돌아다님
그리고 집에 와서 몸살남()

66 자캐에게_어울리는_장소는


흐으음

가구나 부속물이 최저의 최저한으로만 있으며
그마저도 생활감이 거의 없는 삭막한 방?
지하는 아니지만 창이 굉장히 작고
천장은 높고
벽지 대신 방음벽으로 6면 도배되어 있고
문은 딱 하나인
내부가 전체적으로 정육면체면 딱일 듯

440 자유롭게_글을_써보라고_하면_자캐는_무엇에_관한_글을_쓸까

으으음
뭘 쓸까
한참 펜 굴리다가 글 대신 그림 그려놓을 듯
이런거
https://postimg.cc/MnjcJP2B

천혜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0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23:14

...요즘 들어서 혜우 진단은 다 캡사이신인데 기분 탓인가요? (갸웃)(빤히) 아무튼..몸살나면 의미가 없잖아요! 의미가 없어!! (빤히) 그리고..저 그림은... 대체 무엇을 상징하는가...

심리학 배우신 여러분들! 해석해주세요! (어?)

71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27:25

그야 캡사이신 밖에 안 남았으니까 글치
하하하 나가서 잘 돌아다녔으면 됐지 뭐
원래 뒷일은 미래의 자신에게 맡기는거임

72 태오주 (F8WHFziecc)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3:26

냐옹

73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4:38

어서 오세요! 태오주!

74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5:33

먀옹
태오주 하이

75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7:24

자. 태오주! 저 위의 저 이미지 해석해주세요! (어?)

76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8:36

어허 캡틴
숙제는 스스로 해야 하는 거라구

77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9:24

원래 잘 모르는 것은 가르침을 통해 배워야 하는 법!
태오주! 부탁해요! (어?)

78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단이나 하나 더 굴려볼까
질문도 주면 받음
아냐 내놔(?)

79 태오주 (F8WHFziecc)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3:24

그림... :0...
(큐레이터 모드 on)(?)

아 마저 나 줄거잇다

80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7:26

에잇.. 코뿔소 4부의 내용 스포일러 하나만 깔까...

다이스 1~100으로 돌려서 60 이상 나오면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 하나씩 받습니다. (어?)

81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8:05

>>79 줄거?
츄르!? (아니다)

>>80 .dice 1 100. = 52
일단 돌리고 본다

82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8:58

혜우주 컷! (어?)

83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1:31

후... 컷이라니...
(혜우 머리를 한뼘 컷하며)(?)

84 태오주 (F8WHFziecc)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1:36

https://ibb.co/rtRJ2jd
https://ibb.co/Dt3wSnG

웅냐 딸깍이 느그오빠

>>80 :0
플레어전 리턴즈도 잇성?
.dice 1 100. = 86

85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4:16

아니..저게 딸깍이로 가능한 것이냐고요! 엄청난 퀄이잖아! (동공지진)

>>84 코뿔소는 모르는 이야기 4부에 대한 스포일러 질문을 받는다고 했더니 이상한 것을 가지고 왔잖아! 다시 질문하시오! (어?)

86 한양주 (wLdFLaLglE)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4:42

리갱

오퍼레이터와 에이전트.. 예전에 생각만 해두고, 실행은 안 했던 계획을 시도해봐야겠군...

87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5:56

어서 오세요! 한양주!
아니..대체 무슨 생각을 하신거예요?! 일단 저에게는 알려주셔야...(어?)

88 태오주 (F8WHFziecc)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6:44

전신은 안 뽑혀서 걍 얼빡샷 햇성

89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8:22

>>84 세상ㅇ
(주것다)

90 한양주 (wLdFLaLglE)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8:28

>>87 원래는 제로즈에게 시도할 생각이었지만, 각이 안 나오고 가성비(?)도 떨어지는 방법이라 묵혀둔 것이다!

91 여로주:3 (0BkPT6nMHU)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8:57

우우 갱신해:3

역시 히비스커스 티는 맛있다:3

92 한양주 (wLdFLaLglE)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9:55

어서오능겨 여로주

93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03:15

어서 오세요! 여로주!!

...으아닛! 한양이가 또 다시 선동술을 시도하려고 한다! (어?)

94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04:09

여로주도 하이

95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05:28

뜬금없지만
동물 잠옷의 안쪽이 궁금해졌다
(끌려감)(???????)

96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16:00

>>95 끌려왔으니 여기에 들어가도록 하렴. (어?)

97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19:09

>>96 (고양이답게 쇼로록 탈출함)

98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20:03

근데 코몰이 4부에 별거 없다지 않았어?
은우가 얼마나 다치나요() 같은걸 물어봐야 하나

99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25:29

핫. 그걸 눈치채다니!
결국 의미없는 다이스였다는 것을 눈치챘군! (어?)

내용 자체는 뭐 별거 없긴 한데... 사실 중요한 거 하나+은우와 세은이 관련 엔딩 하나. 이렇게 들어있기는 해요!

사실 중요한 것은 지금도 눈치가 엄청 빠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고? (갸웃)

100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31:29

중요한 거?
왜 이제와서 에이전트가 움직이는지인가?

101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32:49

에이전트는 애초에 오퍼레이터가 지시를 내려서 움직이는 거라서...
걔들은 사람이 아니라 전원 안드로이드에요. 그리고 아마 설정집에 있긴 하지만 다들 이 부분은 다 까먹었을 것 같으니...

유일하게 존재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특수부대이기도 하죠! (어?)

102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34:58

아 오퍼랑 에이전트랑 헷살렸네
왜 이 시점이 되어서야 오퍼레이터가 움직이는지?
이거가 중요한거 아닌가 싶고
은우한테 말한 것들은 그냥 명분이고 명목일거 같다는 느낌이 살짝 듬

103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38:39

헤...눈치가 굉장히 빠르군요.
하지만 제가 말한 중요한 것은 그건 아니고....

그 부분은 은우와 세은이 엔딩과 관련된 무언가가 될 것 같네요!

104 혜성주 (kVQdI4BiQE)

2024-09-19 (거의 끝나감) 23:41:56

(대충 집에 온 밈미)(팝콘 먹으며 샤워하러감)

105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42:31

https://picrew.me/share?cd=c3V0oS2Bnc

맛있는 디저트 먹고싶다
케이이익 치즈케이이이익

>>103 굳이 중요하다고 할 정도의 무언가인가
뭐지... 뭐지... (자와자와)

106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42:54

(혜성주 등에 미리 준비한 털뭉치 투척)

107 ◆TMmm6tsoPA (fAZoECiDg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45:18

사실 스토리와 크게 관련이 있는 뭔가는 아니고....
아무튼 눈치 빠르면 알 수도 있고 모르면 모르는 거고 그런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으악..저 디저트는 저도 먹고 싶은데!! 그리고 어서 오세요! 혜성주!

108 혜성주 (kVQdI4BiQE)

2024-09-19 (거의 끝나감) 23:52:50

>>106 꺄아아악 털뭉치 공격은 너무해🫠🫠

다들

109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53:51

https://picrew.me/share?cd=yLEuvK1Bpl

어느 다른 세계선의 혜?우

>>107 하 이럴때 눈치만점들이 없네
쩔수없다 엔딩만 기다려야지

110 혜우주 (KVRvK9Y1i2)

2024-09-19 (거의 끝나감) 23:54:17

>>108 땀으로 끈적한 등에 달라붙는 복실함을 느껴라 하하하

111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0:00:21

>>109 (빤히) 죽은 거 아니죠? 저거?!

112 한양주 (ORlxWuMXCE)

2024-09-20 (불탄다..!) 00:06:26

https://youtube.com/shorts/KZy6rX5Cc9A?si=TacI7S0eOpu5e5Jb

113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06:42

>>111 하하하
깨워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세계선이 달라 할수없다)

114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08:02

>>112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머람

115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0:08:33

>>112 저기서 혼내는 고양이가 한양냥인거죠? (어?)

>>113 으아악! 세계선을 통과해야만 해! (안됨)

116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19:27

>>115 하하하!


심시맹 (뒹굴)

117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0:21:55

하하하. 아무튼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군!
만족! 만족! (나쁨)

118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23:15

>>117 (빠안)
이이익 그게 대체 뭔데에에엑
가르쳐줘어엇 (등 박박 긁음)

119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0:24:14

크아아아악!! 4탄을...4탄을 기다리세요!! (등 긁혀짐)

120 한양주 (ORlxWuMXCE)

2024-09-20 (불탄다..!) 00:28:10

>>115 다 혜우우임(?)

121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0:28:49

아. 이게 바로 멀티버스 혜우우인가... (어?)

122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29:36

>>119 키에엑 지금 알려조라아앗 (빡빡빡빡빡빡!)

>>120 아니 이 사람은 왜 또 혜우우를 분열시키고 있어!
하지마! 캬아악!

123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00:38:18

씻으면서 등에 묻은 털뭉치도 뽁뽁 씻어서 잘 말려둠(??) 오....잡담 몹시 흥미 (팝콘)

124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39:26

머에요 내 털뭉치는 왜 씻었음
씻은김에 돌려조라(?)

125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0:39:42

으아아악! 도와주세요! 혜성주!! 혜우주가 제 등을 스크래치판으로 쓰고 있어요!! 8ㅁ8

126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00:48:03

>>124 시러영 난테 줬으니까 이제 내거야 그러니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하하👍

>>125 저런.......새 스크래치판을 놓아보세요(??)

127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53:06


>>126 후...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돌아와라 나의 털뭉치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잇 (소환술 씀)(?)

128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0:54:08

>>126 큭..이 의견을 참고해서..(혜성주 등에 스크래치판 놓아두기) 자! 가라! 혜우냥!

129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0:57:21

>>128 (봄)
(스크래치판 보면서 캡틴 등을 계속 긁음)
(북북박박벅벅샥샥)

130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00:58:19

갑자기 왜이러세요 시러요 하지말아요 녹은 치즈덕은 스크래처가 될 수 없어용

131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1:01:58

녹은 치즈덕은
좋은 간식이 되지
(츄릅)(?)

132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01:05:54

(냅다 굴러서 먼지 잔뜩 묻혀벌임)(?)

133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1:07:12


아쉬운대로 따라놓은 위스키만 마셔야겠군

134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01:13:32

으아아악!! 제 등이 무사하질 못해요!! 8ㅁ8

일단 전 자러 갈게요! 내일은 금요일. 하루만 더 힘내서 주말을 맞이해보도록 해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35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01:14:39

(흡족)
잘 자 캡틴

136 금주 (O0drhL72Gs)

2024-09-20 (불탄다..!) 08:14:39

최근 새벽 퇴근이라 죽겠어요.. 자꾸 기절잠 하고...
오늘은 답레 꼭 가져올게요..

137 태오주 (W2hlzITR9E)

2024-09-20 (불탄다..!) 11:27:19

138 동월주 (JIS10m4O5s)

2024-09-20 (불탄다..!) 11:27:30

아니요....

139 여로주:3 (Z5wsIxzA.g)

2024-09-20 (불탄다..!) 11:45:38

오늘은 꼭 일상을 돌리고 싶다... 흑흑...

140 아지주 (rDVo2EFDN2)

2024-09-20 (불탄다..!) 11:48:27

누가 일상 소리를 내었는가(??)

141 여로주:3 (Z5wsIxzA.g)

2024-09-20 (불탄다..!) 11:54:32

나!! 근데 지금 치과 가야해서 텀이 무쟈게 늘어질 수 있는데 괜찮어?!

142 아지주 (iWYNrWs.4w)

2024-09-20 (불탄다..!) 11:57:55

>>141 ㅋㅋㅋㅋㅋ 여로주 하이!!!!
치과 먼저 다녀오라구!!!!!!

143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2:05:13

무에엥

144 아지주 (iWYNrWs.4w)

2024-09-20 (불탄다..!) 12:07:22

혜우주 하이!!!!!

145 여로주:3 (rg9UgY2qcs)

2024-09-20 (불탄다..!) 12:08:04

그럼 치과 다녀와서 돌리자구!

우우 싫다아ㅏ.....ㅊ나중에봐들! 혜우주 어서와!

146 아지주 (iWYNrWs.4w)

2024-09-20 (불탄다..!) 12:09:26

>>145 진료받다가 아프면 손들라구!!!!

물론 그런다고 멈춘다는 얘기는 안했다(음흉)

147 아지주 (iWYNrWs.4w)

2024-09-20 (불탄다..!) 12:12:59

오늘의 한아지

훈련 땡땡이친거 들켜서 연구원에게 혼남
다른 훈련실 돌면서 열심히 훈련하는 다른 학생들 보고 물도 건네주고 반성하고 오라는 형벌(?)을 받음

148 서연주 (xioFD7SZnk)

2024-09-20 (불탄다..!) 12:22:42

>>145 여로주:3
치과는 무섭죠... 안 아프게 잘 치료해 주는 치과이길요!! 일상이 예고되었으니 팝콘도 잘 먹어 보겠어요~~ ><

>>147 아지주
앗 ㅋㅋㅋㅋㅋㅋ 연구원이 매의 눈이다!!!! 다른 훈련생들한테 물 주고 다니라는 벌칙이면 연구원도 말랑뽀짝한 성격 같네요:)

태오주 동월주는 좀비 모드이신가요 @ㅁ@;;;;;;;;;; 오늘만 넘기시면 주말이에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혜우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149 서연 - 훈련 (xioFD7SZnk)

2024-09-20 (불탄다..!) 12:23:08

>>0

◇월 ◇일

△△병원에서 간이 혈액검사 실험 결과가 나왔단 연락이 왔다. 전원 오차 범위 내의 결과더란 얘기가 얼마나 반갑던지!! 의사가 이제 간이 혈액검사를 맡으면 된다며 혈액검사실에 마련된 내 자리를 보여 줬다. '사이코메트리스트 현'이라고 적혀 있고 내 사진까지 들어가 있는(연구소에서 전달받았나 보다) 명찰 목걸이와 하얀 가운이 신기했다. 내가 진짜 이 일을 하게 되는구나.

이후 실시한 간이 혈액검사 과정은 실험 때와 비슷했다. 기계 장치를 내 머리에 연결한 채로 검사받으러 온 사람의 손목을 잡아서 사이코메트리 사용하기. 아직 중요 항목을 확실히 외우진 못해 사이코메트리를 쓸 때마다 파일을 확인하기 바빴고, 사람이 몰릴 땐 영혼이 다 털릴 거 같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찼다. 주사 바늘 무서웠다고 안심하는(???) 사람이나 검사 결과가 빨리 나와서 좋다는 사람이 보이면 흐뭇하기도 했다. 더구나 이 일은 저지먼트완 달리 나여서 할 수 있는 일이다!

물론 내가 대체 불가능인 존재일 리는 없다. 내가 아니라도 다른 사이코메트리스트를 구하든 기존 혈액검사 방식으로 되돌리든 대책을 세우겠지. 그래도 이 분야에서 나만한 적임자를 찾기가 그리 쉽진 않을 듯하다. 그 점에서 알바와도 다른 충만감이 들었다. (편의점 점원은 대체자 구하기 훨 수월할 테니...) 여기 일 좋아! 앞으로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늘어났음 좋겠다!! ><

오늘의 일기 끗!!

150 아지주 (/t9pEOxnp2)

2024-09-20 (불탄다..!) 12:31:04

서연주 하이!!!!!

며칠동안 철현이 형이랑 공부해야된다고 형 팔아먹어서 훈련 빠지고 놀러다녔대
서연이한테도 물 주러 갔을지도?

서연이는 뿌듯한 일 하고있구만 잘됐어

151 서연주 (xioFD7SZnk)

2024-09-20 (불탄다..!) 12:33:24

잉여하진 않지만 잉여하고픈 바램을 담아 진단 던지고 튑니다!! (침몰)

521 자캐가_분노를_가라앉히는_방법은
물건에 화풀이 합니다. 걷어차거나 집어던지거나
폰처럼 비싼 물건은 던지고 싶어도 못 던져요(먼눈)(옆눈)

471 자캐가_가장_최근에_타인에게_준_선물은_무엇일까
선배랑 토실이한테 만들어 준 소원 쿠폰을 생각했는데
더 최근에 청윤이한테 볶음밥 기프티콘을 보냈네요ㅎㅎ

155 자캐는_놀이기구를_얼마나_잘_타는가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는 못 탑니다. 바이킹 한 번 탔다가 혼 빠질 뻔했어요...
귀신의 집 같은 데는 잘 돌아다닙니다.

김서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52 서연주 (xioFD7SZnk)

2024-09-20 (불탄다..!) 12:36:52

>>150 침몰하던 중 반응 발견!!!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선배 팔아먹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서연이가 연산식 외우라고 혹은 교과서나 참고서 사이코메트리 하면서 공부하라고 쪼일 때 아지가 물 주러 왔으면 아지 붙들고 힘들어 죽겠다느니 연구원이 완전 스파르타 식이라느니 티미 오졌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 연구실의 탕비실에서 손님 접대용 다과를 내 줬을 수도 있고요?🙄🙄🙄

153 서연주 (xioFD7SZnk)

2024-09-20 (불탄다..!) 12:40:47

>>150 참참!!! 서연이 적성 발견(???) 잘됐다고 덕담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제리인사)(굽신굽신)

154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2:54:41

오늘 하루만 현생 끄고 자고싶다
하루... 아니 일주일
한달
눈딱감고 일년만(?)

155 서연주 (xioFD7SZnk)

2024-09-20 (불탄다..!) 13:22:29

>>154 현생에서 짜치는 일이 벌어졌나 보네요8ㅁ8 (다독다독) 일주일 한 달 일년 내려놓기는 힘들겠지만 엄청 급한 일 아니면 하루 정도는 좋아하는 거 편한 거만 하시고 잠도 푹 주무시면서 한숨 돌리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짜치는 일도 언젠가는 지나갈 텐데 기왕이면 후딱후딱 후유증 남지 않고 지나가길 바랄게요

156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13:36:40

바빠도 밥은 먹자
점심 머거(끼니빌런 빙의)

157 동월주 (JIS10m4O5s)

2024-09-20 (불탄다..!) 14:03:42

9월이 지나면...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겠지? 🤔

158 금주 (lw15miY2v6)

2024-09-20 (불탄다..!) 14:34:59

죽겠어요

159 동월주 (6ds6F.1QD2)

2024-09-20 (불탄다..!) 16:14:12

금주의 은신방법 (아님)

160 여로주:3 (Z5wsIxzA.g)

2024-09-20 (불탄다..!) 16:31:56

치과 다녀와서 갱신:3~~~

우우 얼얼해:3

161 청윤주 (/GTWr/riC6)

2024-09-20 (불탄다..!) 16:53:35

하이볼 마시는 중인 청윤주!

162 청윤주 (/GTWr/riC6)

2024-09-20 (불탄다..!) 17:18:08

취했나...

163 여로주:3 (Z5wsIxzA.g)

2024-09-20 (불탄다..!) 17:21:26

청윤주 하이볼 마시는구나! 적당히 마시자:3!

164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7:33:40

으윽
습기에 찌든다

165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17:37:34

비 잔뜩 쏟아지는 거 보니 이제 추워질 일만 남은 것 같다(쟁여둔 쇼핑목록들을 노려봄) 어쨌든 정시 퇴근이다 호우

166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8:24:00

167 한양주 (pdLLTR26NA)

2024-09-20 (불탄다..!) 18:24:34

>>166 (등 마사지)

168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8:25:48

>>167 (골골골골)(말랑말랑)

169 한양주 (pdLLTR26NA)

2024-09-20 (불탄다..!) 18:28:52

>>168 (자연스럽게 뱃살로)

170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8:32:31

>>169 (손등 팍팍) 칵 마

171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9:21:17

@캡틴
홍류 아이디카드 나왔어?
나이는 몇 살로 되어 있어?

172 코뿔소들은 모르는 또 하나의 이야기 - 4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19:43:24

연산 시작.
은우는 빠르게 머리를 굴렸습니다. 그 순간, 마치 모든 시간이 멈춘 것 같다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식을 떠올림에도 모든 것이 멈춰있는 그 신기한 감각 속에서 그는 식 여러개를 조합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식은 무엇일까. 자신의 온 몸이 붉게 물들고, 어둠이 붉게 물들 정도로 수많은 이들이 있는만큼 보통 방법으로는 이 상황을 빠져나갈 수 없었습니다. 어설프게 움직이면 자신의 몸이 구멍투성이가 될 것이 뻔했기에 더더욱.

머리에서 스파크가 튀며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은우는 절로 표정을 찡그렸습니다. 무의식 중에 걸어둔 제약. 뇌가 타지 않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벽이 연산을 방해했습니다. 이 이상 연산을 가속하면 뇌가 탈지도 모른다고 본능이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한 걸음 내딛어야 할 때가 있어.'
'그게 바로 지금이야.'
'우리 애들을 방해할지도 모르는 이런 녀석들을 그냥 둘 순 없어!'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이 필요해!!'

더 강해져야만 해.
우리 애들을 위협할 이들을 모두 날려버릴 정도로 강해져야만 해.

나가는 이가 있더라도...
남는 이가 얼마 없다고 하더라도...

너희가 살아갈 이 세상이 파괴되는 것은 나도 싫고, 이제 와서 발목을 잡는 이가 나오는 것도 싫으니까.

가자. 컴프레스볼.
나의 일부를 내줄테니, 그만큼 힘을 더 내놔!


연산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그의 뒤에서 녹색 빛줄기가 강하게 치솟아올랐습니다. 소리가 지나가는 공기마저 강하게 압축되어 한점으로 모여듭니다. 부족해. 아직 부족해. 더 압축해야만 해. 더. 더. 더. 강하게. 더. 더. 더. 머리에서 스파크가 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제약이 풀리게 되었을 때, 스피커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이 침묵 속에 잠겼습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가운데, 그의 손에 잡혀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강한 빛이 튀는 그 구체를 그는 높게 던졌습니다. 그 순간, 침묵 속에서 수많은 총알이 발사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총알이 닿기 전, 강한 폭발소리와 함께, 모든 것이 연쇄적으로 폭발했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관통해서 박살내는 여러줄기의 빛. 그것은 번개처럼 빠르고 강하게 모든 것을 꿰뚫었습니다. 이어 강한 풍압이 모든 것을 지워없앴습니다. 파편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그대로 풍화를 일으켜, 가루로 만들어서 모든 것을 날려버릴 정도로...

"...!"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던 드론조차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그의 주변에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남아있는 것은 공허한 광장 뿐. 이어 은우는 오른손으로 머리를 잡고 표정을 찡그렸습니다. 붉은 어둠이 검은색에 잠들었고, 붉은 점은 바람에 날아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천천히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눈동자로 주변을 살피면서 그는 숨을 헐떡였습니다. 머리가 아픈지, 그는 좀처럼 오른손을 떼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된 모양이네... 이 이론을 사용해본 것은 처음인데... 성공했나. 힘이 부족해서...못하던 거였는데."

-에어버스터. 무슨 짓을...

또 다른 드론이 하나 더 등장했습니다. 이번만큼은 오퍼레이터도 상당히 당황한 모양이었습니다. 그 목소리를 들으며 은우는 피식 웃었습니다.

"말했잖아. 우리 애들의 발목을 잡을 이는 그냥 둘 수 없다고 말이야. 기다려. 이대로 2학구까지 가서..."

-그렇다면 다른 특수부대를...

"데리고 와. 헌터건, 사냥개건 다른 녀석이건 다 데리고 와. 다시 한번 다 박살낼테니까. 그냥 하는 소리일 거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 몇 번이고 인첨공에 위험이 찾아왔을 때는 동원하지 않았다가 이제와서 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사용되는 특수부대 따위...내가 전부 부숴줄테니까!"

-.........

은우의 위협적인 목소리에 오퍼레이터 측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피식 웃으면서 다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아픈 탓인지, 빠르게 걷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이를 악물고 앞으로 천천히, 천천히 발을 옮겼습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오퍼레이터 쪽에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협상을 하죠. 에어버스터.

"필요없어."

-당신의 조건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니까 멈추십시오. 만약 이걸 무시한다면, 정말로 전면전쟁을 해서라도 당신들을 박살내겠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아도, 당신의 밑에 있는 아이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절대로 무사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박살낸다고 하더라도, 명령이 발동되면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럼 당신네 조건은 뭐야? 살려달라고 말하려는거야?"

-그것도 좋겠지만, 다른 것을 제안하도록 하죠. 에어버스터. 이 1년의 사태 동안, 우리들은 많은 것을 주시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인첨공의 안전을 위해서, 더더욱 강한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첨공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

-당신의 조건을 받아들여서 그 어떤 간섭도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당신의 아래에 있는 아이들 역시 건들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넘버즈'에 들어오십시오. 더더욱 강한 특수부대. 평소에 어떻게 생활을 해도 상관없으나 인첨공을 위협하는 이가 나타났을 때 발동해서 움직이게 되는 특수부대. '넘버즈'. ...나쁜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

은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드론을 바라봤습니다.
그 순간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도... 아니. 이 일이 있었다는 것 조차도.

이건 코뿔소들은 모르는...
조용한 어둠 속에서 있었던 작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리고 은우의 몸에 작고도 큰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은 자신조차도 몰랐을 것입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173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19:44:03

>>171 그거 혜우가 요구하는 나이로 해줬을 거예요! ID카드는 나왔어요!

(데굴데굴)

174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9:52:22


당장 설명을 내놓지 않는다면 캡틴의 생체버튼을 난타해주겠다

175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19:54:33

크아아악! 무슨 설명을 해야하는거죠?!

176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19:57:09

넘버즈는 뭔지
은우는 저 요구에 어떻게 대답했는지
은우의 변화는 또 뭔지
은우 필살기 이름은 뭔지(?)

하나 대답해줄때마다 발톱을 하나씩 넣어주지... (발톱갈이 샥샥)

177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0:00:04

넘버즈는 오퍼레이터가 설명한 그대로이고..은우의 대답은... 저기서 밝히지 않았으니 밝혀지지 않았음이고...
은우의 변화는 뱅크를 확인하시면 알 수 있고...
필살기 이름은... 안 정했는데 '플라즈마 버스터' 정도로 대충 정하도록 하죠! (어?)

178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0:07:35

헐?
또올랐어?
이야... 부럽다 나도 계수 줘!!!!!!!!!!!(?)

근데 은우 각성이 너무 무리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몸이 못 받쳐주면 어쩌나 싶은 적폐?가


은우 대답은 일상으로 캐낼 수 있나?

179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0:10:09

어차피 늘 그랬듯이 스토리에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리타이어시키거나 빠지게 할 생각이라서..(옆눈) 별 의미는 없어요!
은우 대답은...어... 못 캐죠? 애초에 혜우는 저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걸요.

180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0:14:06

캡틴은 의미없다지만 나는 세은이랑 은우도 같이 성장하고 러닝한다는 기분이다보니
부러워어엇 (손수건뜯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
어떻게든 엔딩까지 비밀로 하겠단 의지가 충만하구나 캡티이이이인!!!!!!!!!!!!!!!!!!!!!!!

근데 세은이 엔딩 관련은 없는 거 같은데?
세은이도 은우랑 같이 넘버즈에 들어갈 운명이라는 건가? (날조)

181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20:25:51

약간 비가 날 죽였어
다들 하이 (팝콘 장착)

>>136 답레는 편하게 달라. 피곤하니까 휴식이 우선이야

182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0:27:32

결국 '넘버즈'가 포인트라는 이야기! 하지만 넘버즈가 스토리에서 나오거나 그러진 않으니까요!

어쨌든 어서 오세요! 혜성주!

183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0:29:45

우웃
어떻게든 긁어낼 틈을 만들어내고야 말겠으르르르

혜성주 하이

184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20:39:09

🫠🫠 녹은 밈미가 흐느적거립니다.
안뇽
비가 오니까 진짜 너무너무 그렇다. 다들 하루 잘 보냈니 저녁은 맛난거 먹었구?

185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0:42:07


녁?
(도망감)

186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20:44:37

아니 심해냥이가 밥을 걸렀다고?
선택이긴 하지만 그러다가 쓰러질라..

187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0:47:54

저는 저녁 맛있게 먹었답니다!!

188 태오주 (n3agvPwDMk)

2024-09-20 (불탄다..!) 21:00:30

퇴근....

189 새봄주 (kQBN1Hi6sY)

2024-09-20 (불탄다..!) 21:00:32

새봄주 갱신>< 다들 좋은 불금이야!

그나저나 은우 계수 올랐구나~>< 기왕 오르는거 1까지 올랐어도 좋았을텐데!

190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1:01:10

>>188 (어깨짬푸)

태오주 새봄주 하이

191 혜성주 (bdh4.e6wZY)

2024-09-20 (불탄다..!) 21:02:20

다들 어서오구

192 태오주 (n3agvPwDMk)

2024-09-20 (불탄다..!) 21:04:11

>>190 (복복뽑뽀) 밥먹어야지 바부양...🥺

193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1:05:07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로_사심이_있다면_어쩌실_겁니까_를_말해보자

"왜 그런 표정을 지어? 나는 이런 말 안 할 줄 알았어?"
"아니지, 나는 이런 말 못 할 줄 알았지?"
"미안하지만 나도 이런 말 할 줄 알아. 나도 인간이라서 말야."
"그래서, 대답은?"
"널 내 안에 익사시켜도 되겠느냔 질문, 분명히 들었잖아?"
"대답해."
"당장."

추운_날_아침_자캐는

평소보다 준비 시간이 조금 더 빨라지거나
아예 일어나지를 않거나
아마 죽어도 집에 난방은 안 돌릴 듯
전기 장판 같은 건 쓸 텐데
바닥을 데우는 난방은 안 돌릴 것 같은 느낌

자캐가_하지_않을_표정은


뭐라고 해야 하나
'반역에 성공한 호무라 같은 표정'?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94 태오주 (n3agvPwDMk)

2024-09-20 (불탄다..!) 21:05:31

ㅎㅇㅎㅇ

밈미야 이거 봄?
situplay>1597051761>84

195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1:06:26

어서 오세요! 태오주! 새봄주! 1까지 오르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에..(절레절레)

>>193 와...도발적인 혜우우다!! (야광봉) 아니..ㅋㅋㅋㅋ 이대로 얼음 혜우우가 되려는 속셈이로구나!! (어?)

196 새봄주 (kQBN1Hi6sY)

2024-09-20 (불탄다..!) 21:10:34

다들 안녕안녕~><

>>195 아 1은 안 되나? 아깝네ㅠㅠ 은우가 그만큼 파워업하면 유니온하고 싸울 때 도움될 줄 알았는데>< 그럼 지금 플레어가 리타이어 상태니까 2까진 되려나?

197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1:15:26

>>192 그치만 배달 시키려던 샐러드카페가 오늘 휴업일이었는 걸

>>195 자연ㄴ냉동으로 겨울잠 자려고 한대 ㅋㅋㅋㅋ

198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1:15:28

>>196 어...애초에 저는 그렇게 올릴 생각은 없고 그냥 올린 것도 조금 더 강해졌다를 보여주기 위한 수치적 표현일 뿐이고... 스토리에선 어차피 또 활약상 딱히 없을 예정이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되겠습니다. (옆눈)

199 새봄주 (kQBN1Hi6sY)

2024-09-20 (불탄다..!) 21:24:33

>>198 엣 그렇구나ㅜ 전에 크리아재 전 때나 뉴트로미니컬 연구소 때 새봄이네 구했던 것처럼 뭔가 할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알겠어!

200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1:26:55

어...뭐 최종전때는 뭐 있을지도요!

201 새봄주 (kQBN1Hi6sY)

2024-09-20 (불탄다..!) 21:31:12

역시! 최종전에서는 캐리하는구나>< 2까지 간다거나? 2까지 안 가도 유니온에게 멋지게 한방 먹여주려나?
하긴 최종전에 아무것도 안 하면 기껏 끌올한 보람이 없긴 하겠다 히히

202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1:32:24

계수는 더 안 올라요!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최종전은 계수가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어서...

아무튼... 이제 더위가 점점 식을 거라고 하더니 그래도 덥네요. 아직은.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203 금주 (zRne8Y/Kf2)

2024-09-20 (불탄다..!) 21:35:39

(이제 들어왔다)
답레... 답레.... 쓰러 가요..

204 새봄주 (kQBN1Hi6sY)

2024-09-20 (불탄다..!) 21:36:08

캡도 모두들 더위조심해>< 그래도 이번 주말동안 비 오고 나면 한동안은 선선하겠다더라!'v'

205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1:36:41

금주 하이

206 새봄주 (kQBN1Hi6sY)

2024-09-20 (불탄다..!) 21:37:53

금주 안녕안녕~><

207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1:39:47

어서 오세요! 금주!

208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1:45:17

(뒹굴뒹굴)
겜 좀만 하구
뭐라도 써봐야지

209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1:55:56

(대기중)

210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2:18:38

(대기중인 캡틴을 습격!)
(깨뭄!)

211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2:20:41

크아아악! 어째서 저를!! 8ㅁ8

212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2:21:17

그야 캡틴 밖에 없자나 (우물우물)

213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2:28:06

으아악! 제가 있어도 저를 잡아먹으면 안돼요!! 8ㅁ8

214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2:2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 캡틴
잡아먹진 않는다구
단지 깨물고 긁고 어깨에 올라탈 뿐이야

215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2:32:14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 어깨에 올라가다니요! 으악! 혜우냥이 캡틴의 어깨를 부수려고 한다! (왜곡)

216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2:3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주중의 피로를 싹 조져주지!!! (어깨꾹꾹)

217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2:38:42

아니! 안마였다니!! 으아..시원해! 시원하다!! (어?)

218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2:4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운한 몸으로 빡세게 진행 돌리란 말이다 캡틴! (어깨 위 폴짝)

219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2:48:30

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챕터4라고 이렇게 하는 것이었다니!! 으악! 참가자가 캡틴을 굴린다! (어?)

220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2:51:43

히히히히히
무슨 소리냐
캡틴도 같이 구르는거다!

221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2:54:38

...그럼 참가자가 캡틴을 굴리는거 아닌가요? (어?)

222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2:57:50

참가자가 굴리나 캡틴이 굴리나
그게 그거지
(?)

223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3:07:53

...어? (괜히 혹함)

아니, 아니야!! 뭔가 속는 기분이야! 이거!!

224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3:09:42


냐웅?
(뻔뻔)

225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3:11:59

한양주 소환!! (어?)

226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3:16:43

히이익
이왕 소환할거면 태오주를 소환해줘!(?)

227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3:17:09

이미 소환식을 거행했으니 고양이 슬레이어 한양주가 나타날 거예요! 아마도! (어?)

228 여로주:3 (Z5wsIxzA.g)

2024-09-20 (불탄다..!) 23:17:52

(대신 두통에 시달리는 여로주 등장)

229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3:20:56

키야어아아악 (캡틴 깨뭄!)

여로주 하이
우째서 두통이여
약은 먹었어?

230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3:20:57

ㅋㅋㅋㅋㅋㅋ 소환 실패잖아! 안녕하세요! 여로주! 머리가 아프면..약 먹고 쉬세요!

231 여로주:3 (Z5wsIxzA.g)

2024-09-20 (불탄다..!) 23:39:28

진통제는 먹었다!:3

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지만 내 두통은 지금 장마라서 있는 거라... ㅇ<-< 장마가 끝나면 말짱해진다구!>:3 난 가볼게 우에엥

232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3:39:42

다시 안녕히 가세요! 여로주!

233 혜우주 (ptdr2wOMBk)

2024-09-20 (불탄다..!) 23:43:20

푹 쉬어 여로주-

234 ◆TMmm6tsoPA (oPGzgKoXu6)

2024-09-20 (불탄다..!) 23:49:38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왔다가 그쳤다가...
으악..그만둬!! 습기만 늘어나!! 8ㅁ8

235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00:32:03

자..오늘은 21일! 드디어 대망의 챕터4입니다! 여러분!

236 EP. Ignored Dinner - 천 혜우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00:37:56

센터의 기반을 깔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날이 추워져 공사가 잠시 소강되었다.

그렇다고 한들
내부적인 준비 또한 쉬는 것은 아니라서
한동안은 홀로그램 투영이 가능한 연구실에서
랜더링과 프로그램 디버깅 등등이 한창이었다.

[D-3 섹션, 동기화 테스트 시작합니다.]

회색빛 벽으로 이루어진,
넓은 연구실 안에 마이크 음량이 울려퍼졌다.
그 목소리에 맞춰
하얀 깃옷을 걸친 그녀가
나폴나폴 움직였다.
마치 춤을 추듯이.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은 일종의 모의 테스트로
추후, 센터에서 프로그램과 장치를 가동했을 때
각 구역에서 홀로그램이 어떻게 구현되며
실체와의 동기화는 어느 정도인지를 보고 있었다.

때문에 바닥엔 복도의 형태로 보이는 테두리가
기역자 모양으로 빛을 내고 있어
언뜻, 무질서해 보이는 그녀의 움직임은
질서정연하게, 그 테두리 안에서만 이루어졌다.

그러한 작업을 A-1 섹션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결코 간단한 작업은 아니라서
한 섹션, 한 섹션,
진행할 때마다 제법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다보니 아침부터 시작된 작업은
금새, 정오를 지나
오후로 접어들어, 곧 저녁이 될 시간까지
진행되고 있었다만-

그 긴 대장정을 견디기엔
그녀의 체력이 한계였던 것일까.

풀석

가벼운, 공기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
차가운 잿빛 연구실 바닥에
하얀 깃옷이 파르르 흐트러지고
검푸른 머리카락이 어지러이 펼쳐졌다.

어쩌면 예견되었던 그 모습에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조정 및 실행하던 관측실에서
여러가지 탄식이 흘러나왔다.

"음,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다들 고생하셨어요."

그 공간을 통제하던 한 사람의 한 마디로
탄식은 사그라들고
관측실의 조명이 꺼졌다.
곧, 하얀 백의의 그가
흐트러진 검푸른 머리카락을 정돈하여
안아들고 어디론가 향했다.



"......"

그녀가 눈을 떴을 때
세상의 불이 꺼진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눈 위로 덮인, 천조각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천천히 손을 들어 천조각을 치우려 하자
따스하고 부드러운 손이
그녀의 손을 잡아 제지했다.

"천장의 조명이 꽤 환하답니다. 천천히 일어나도록 해요."

짜증나도록 친절한 목소리였지만
지금만큼은 그 말에 따르기로 했다.

어둠이 익숙한 눈에, 쨍한 조명빛은
눈을 찌르고 싶을 만큼 괴로웠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희멀겋게 빛나는 천조각을 보고 있으니
그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꽤나 지쳐 있었던 모양이에요. 전형적인 영양 부족이더군요."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듣자하니 점심도 걸렀다면서요. 준비해준 식사가 한 입도 줄지 않았다고."

천조각 아래의 두 눈이 가늘게 좁혀졌다.

"언제부터인가요?"

저 목소리를 더 듣지 않기 위해
천조각을 치우고 일어나려
했으나,
그의 손이 더 빠르게, 천조각을 거둬갔다.
사납게 뜨여진 검푸른 눈과
똑바로 응시하는 새붉은 눈이
그늘 속에 부딪혔다.

"언제부터,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게 된 거죠?"
"...몰라."

그제서야 그녀는 입을 열었다.
짜증 섞인 한숨을 내쉬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앉았다.
이제는, 익숙한 그의 사무실이었다.

푹신한 소파에 몸을 기댄 그녀는
혼자만 흑백 필터를 씌운 듯
희고, 창백한 모습이었다.

느릿하게 숨을 고르는 그녀를 향해
그가 웃으며 말했다.

"사실, 지금까지 먹지 않은 건 의미가 없지요. 식사란 건 제때 먹는 것이 중요하지, 몰아먹기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연구소에서 저녁도 준비했답니다."
"...잠 깼으니까 집에 갈거야."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그게 ㅁ"

달칵

무슨 말이냐고 반문을 다 꺼내기도 전에
그의 사무실 문이 열렸다.
자연스럽게 시선이 그 쪽으로 가고
열린 문 너머로부터
한 중년 여성이 식당 카트를 밀며 들어왔다.
붉은 머리의 소년과 함께.

"읏차- 저녁 식사 왔답니다- 제가 혹시 늦은 건 아니겠죠?"
"아니에요. 딱 맞춰 오셨네요. 김 선생님."
"후후, 다행이에요. 자, 홍류야. 여기 앉자꾸나."

김 선생님이라 불린 중년의 여성은
덮개를 덮은 카트를 소파 옆까지 끌고 왔다.
그리고 능숙하게 붉은 머리 소년도 데려와
그녀와 마주 보는 소파에 앉았다.

"......"

그녀의 시선이
김 선생에게서 홍류에게 옮겨갔다.
반가움이라기엔 서먹하고
싫은 건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닌
애매한 시선이었다.

"간만에 다같이 저녁이라도 먹을 겸, 이것저것 만들어 봤답니다. 파스타를 잘 먹었던게 기억에 있어서 여러 종류로 만들어 봤는데, 입에 맞았으면 좋겠-"

김 선생은
손수 카트에서
여러 음식 접시를 테이블로 옮기며
뭔가를 더 이야기 하려고 했다.

그러나 중간에 문득,
그녀의 안색을 보고서는
말없이 음식들을 옮겨두더니
소파 뒤에 서 있던 그- 주 선생의 뺨을
대뜸 꼬집어 잡아당기며 말했다.

"ㅇ,아, 아아아 선생님 왜 그러시ㄴ"
"주 선생? 우린 나가서 얘기 좀 하도록 해요- 호호. 너희 먼저 맛있게 먹고 있으렴-"
"새,새임 아파요 아팟, 으아악-"

그렇게 느닷없이, 어른들이 사무실을 나가고
두 아이와 한 상 가득 차려진 식사만
그 안에 남았다.

각종 파스타 요리와
미니 피자, 샐러드,
따끈한 수프와 갓 구운 빵,
각종 잼에 스프레드,
후식으로 보이는 오렌지 타르트까지.

화려한 풀코스의 상차림이었으나
그녀의 시야엔...

"......"

멍하니 테이블을 보던 그녀가
흔들, 하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천천히, 테이블을 끼고 돌아
반대편 소파로 다가갔다.
붉은 머리의 소년, 홍류의 앞에 서서
가만히, 그의 얼굴을 손으로 감쌌다.

"...잘 지내니? 여기 생활은, 할 만 하니?"

현재 홍류의 관리는
김 선생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전담 연구원들에게
맡겨져 있었다.

생활을 비롯한 부분에서부터
일반적인 상식의 교육과
꾸준한 인성교육까지-

특히, 김 선생은
그 쪽으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었다.
첫 만남부터, 인간 인간 하는 홍류를 보고
웃으며 안녕하세요- 라며
친절히, 인사를 건네던 사람이었다.

"네 얘기는, 김 선생님 통해서 듣고 있었어. 직접 만나서 뭘 하기엔, 내가 온전하지 않아서. 지금도 사실, 마주하기에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멍하고도 꿈꾸듯이
그녀는 말했다.

"최근엔, 바깥에도 자주 나간다며. 직접 옷을 골라 본 소감은 어땠을까. 네 손으로, 원하는 걸 집어 본 기분은 또, 어땠을까. 선생님 말씀으론, 곧, 너 혼자 외출 시켜도 괜찮겠다시던데, 나는 조금 걱정이네. 혼자와 혼자가 아닌 건, 하늘과 땅 차이거든."

하얀 깃옷 소매자락에 감싸인 손으로
부드럽게, 홍류의 얼굴을 쓸어주며.

"그렇지만 언제까지고, 김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시진 못 하지. 나 역시, 얼마만큼의 시간을, 네게 줄 수 있을지 모르니..."

한 손이 살짝, 들어올려져
붉은 머리카락 위로 내려앉았다.
이제는 잘 정돈된 머리카락을
하얀 손이, 조심히 쓰다듬었다.

"너는, 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겠네. 더 많은 사람을 만나, 더 많은 관계를 겪어봐야겠다. 너를 기쁘게 하는, 화나게 하는, 슬프게 하는, 때론 고통스럽게도 할 수 있는, 더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하겠구나. 그게 삶이고, 그것이 인생이라고 하니..."

그녀의 말은 마치
그녀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을 읊듯
멀고도 아련했다.
시선 역시
멀디 먼 어딘가를 보듯
황량했다.

다만 멈추지 않는 손길 만이
부드럽고, 상냥했다.

"...그러고보니, 네게 줄 것이 있었지."

문득, 그녀가 말했다.
그리고 두 손을 멈춰
그녀의 옷 안으로 밀어넣어
얇고 납작한 무언가를 꺼냈다.

[주 홍 류]

소년의 이름이 박힌 ID카드였다.

"네 존재의 증명서야."

그녀는 홍류의 손을 들어
직접, 손바닥 위에 올려주었다.

"나이는, 곧이 곧대로 넣을 수가 없으니, 14세로 했어. 곧 해가 바뀌면 15세가 되는 거야. 원래라면 중학생일 나이지만, 학교는 아직 이르다고 하시니. 검정고시로 중학교 학력을 따고, 나이에 맞춰, 고등학교부터 다닐 수 있을 거야. 네가 원한다면."

그녀의 양 손이
ID카드와 함께 홍류의 손을 거머쥐었다.

"학교에 가서, 많은 경험을 해보길 바라. 여러 사람과 엮이고 풀어지며, 너 자신을 그릴 수 있길. 그리고 천천히 알아가길 바라. 네가 바랐던 삶이 무엇이고, 갈망했던 인생이 무엇인지."

ID카드를 꼭 쥐어준 그녀는
두 팔을 뻗어
홍류의 너른 어깨를 감싸고, 토닥였다.

"그 속에, 견디기 힘든 순간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괜찮아. 이 곳은 항상, 네가 기대고, 쉬어갈 곳이 되어줄 거야."

힘없는 손짓이
홍류의 등을 두어번 쓸어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감싸안은 팔이 풀어지며
흔들, 하고, 그녀가 뒤로 물러섰다.

"선생님들이 늦으시네... 너 먼저 먹어. 나는, 졸려서 입맛이 없어..."

닫힌 문 쪽을 한 번, 돌아본 그녀는
작게 하품을 하며
원래 소파로 돌아갔다.
그리고 웅크리듯 누워
기장 넉넉한 깃옷으로 몸을 덮었다.

"맛있게 먹어, 류야..."

졸리단 말이 거짓은 아닌 듯
그녀의 눈커풀이 무겁게 내리감겼다.
느릿하지만 확실하게, 눈이 감기자
금새, 숨이 가라앉았다.

그녀의 저녁이 또 하루, 식어갔다.

23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00:48:18

챕터4 기대되는구망
첫주부터 무슨 일이 있을 것인가

23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00:59:42

홍류:시끄럽고 밥 먹어.
홍류:안 먹으면 나도 시험 안 쳐.
홍류:멋대로 붙잡았으면 그쪽도 바른생활 하면서 살라고. 인간아!

(네가지가 없음)
(절레절레)

이런 놈이라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털썩)

그런데 첫주에는 아무것도 없는데요...(옆눈) 아니. 정말로...

239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01:03:34

혜우 : (이미 잠들었다)

시험 안치면 너만 손해란다 홍류야
평생 연구소에서 쌤들이랑 쎄쎄쎄 하고 살래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웡 커여웡 아주그냥

모카고 캡틴의 첫주없 발언은
방심을 이끌어내어 통수를 치는 유구한 전통으로서(?)

240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01:05:35

홍류:(침착하게 탈출 작전을 짠다)
홍류:(수정을 깔아서 다 터트려서 탈출을 하자)
(이거 안됨)

ㅋㅋㅋㅋㅋ 아니..하지만 실제로 전부 첫주없이었잖아요!

241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01:1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류야 너 진짜 그랬다간
메스들고 쫓아오는 귀신 만난다(??)

아냐
아니야 없진 않았어
뭔가 정보전으로 통수를 쳤어
분명 뭔지는 모르겠는데 맞은 기억은 있다고 아무튼

24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01:14:51

크크큭맨:크크큭. 그럼 그 동안에 저는 제가 할일을.... (어?)

하지만 뭔지 모르죠? 아무 것도 없었죠! 그게 팩트에요! (어?22)

243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01:16:34

하아니 진윤태 너마저
캡틴 솔직히 말해봐요
캡틴도 혜우 괴롭히고 싶은거지 그치!!!

아니지
어쨋거나 뭔가 정보가 나오긴 나올테니
일단 초합금 헬멧을 쓸 테다
캡틴 못 믿는다르르르

244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01:21:00

ㅋㅋㅋㅋㅋ 글쎄요! 혜우가 밥을 먹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을까요? (갸웃)

아무튼 이에 대한 복수로 혜우냥이 제 생체버튼을 막막 연타하는 것 같으니..전 이만 들어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245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01:25:20

이미 편안하게 잠든 애를 깨워서 밥을 멕이려 하다니
캡틴 이 자닌한 사람

어서 잠들어라!
(버튼 따라라랑)

246 윤 금 - 혜성 (jH26zpuwkQ)

2024-09-21 (파란날) 03:04:06

situplay>1597051601>889 그렇게 선배와 후배라는 관계에서 시작하여 여기까지 오는 동안 시간이 얼마나 흘렀던가. 경계를 넘으려던 금을 당신이 받아 주었고, 그것이 지금의 금을 만들어냈다. 경계는 허물어지고 이제 단순한 선후배가 아니라 연인으로 부를 수 있는 관계. 당신의 답이 끊긴 순간 금은 가까이 다가온다. 반응하기도 전에 한쪽 손을 당신에 어깨에 얹는다. 그 행동에 망설임은 이번에도 없다. 가까이서 눈을 마주한 채, 금은 당신의 뺨에 손을 댄다. 만지면 부서질까 조심스러운 손길이다.

"정말이지요."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당신의 귓가를 스친다. 금의 숨결조차 그대로 느껴질 때, 당신보다 큰 손이, 열감으로 가득한 손바닥이 당신의 뺨을 어루만진다. 그러다 길고 가는 손가락이 당신의 턱을 잡는다. 느린 화면처럼 천천히. 당신이 피하지 않는다면 부드러운 것이 당신의 입술 위에 닿았을까. 한 번의 입맞춤이 끝난 후 말려올라가는 금의 입꼬리와 함께 다시금 입술이 당신의 입술 위로 내려앉는다. 두번째 입맞춤은 길게 이어지고, 순간 머리가 아찔해질 그 긴 입맞춤이 끝나면 금은 떨어지며 금이 엄지로 당신의 입술을 매만진다. 포트에서 끓는 물의 열기 때문일지. 둘을 에워싸고 있는 공기가 뜨겁다.

"원한다면 더 해드릴 수 있으니까요."

정말. 얼마나 당신에게 그 단어로 불리고 싶은 건지. 금은 당신의 반응을 기다리다가 턱을 잡던 손을 놓으며 살짝 떨어진다. 포트에 담긴 물이 식을라, 당신이 스틱을 부웠던 머그컵에 따르면서 배시시 웃는다.

247 금주 (jH26zpuwkQ)

2024-09-21 (파란날) 03:04:16

(새벽 출근 죽어요)

248 리라주 (vR4PAHmmLo)

2024-09-21 (파란날) 08:59:17

정신적으로 좀 많이 한계인 상태라서 약간 뜸하다
주말에는 꼭 올게... 는 오늘이 주말이구나 이벤트 할 땐 와보려고 노력할게
다들 좋은 하루 되길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24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09:29:35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네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리라주는 부디 푹 쉬면서 회복하길 바래요...8ㅁ8

250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1:09:03

리라주의 현생 무슨 일이니 대체
넘 맘고생 하지말구 부디 휴식 잘 챙기길

251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1:19:12

어서 오세요! 혜우주!

252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1:25:23

캡틴도 하이
(자연스럽게 무릎 점령)

253 한양주 (rVzGfWPzN2)

2024-09-21 (파란날) 11:28:57

갱신

강된장 비벼먹어야지

254 서연주 (Vai6jFS6Dg)

2024-09-21 (파란날) 11:29:38

리라주 마음고생 심하신 거 같아서 이런저런 여건이 전혀 다른 타국 생활이라 더 몰리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잠이든 맛난거든 수다든 리라주께 힐링될 만한 거리를 하시면서 스스로를 돌보시길요. 힘든 시기가 덜 스트레스이고 더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최대한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255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1:32:02

혜우주와 한양주와 서연주 셋 다 안녕하세요!

256 서연주 (Vai6jFS6Dg)

2024-09-21 (파란날) 11:32:31

캡 혜우주 한양주 안녕하세요~

257 한양주 (rVzGfWPzN2)

2024-09-21 (파란날) 11:32:43

타지에서 꽤 고생하고 있구나.. 다른 지역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면 더 힘들게 느껴지겠네. 일 잘 풀리길 바라고, 혹여나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쉴 수 있으면 쉬면 좋겠어.

258 한양주 (rVzGfWPzN2)

2024-09-21 (파란날) 11:32:57

다들 ㅎㅇㅎㅇ

259 서연 - 훈련 (Vai6jFS6Dg)

2024-09-21 (파란날) 11:33:32

>>0

◇월 ◇일

깡통 테스트를 했던 걸 후회해야 하나? 기능들이 정상 작동하는 걸 확인한 거까진 좋은데 작동시키는 에너지도, 암석 파괴용 폭약도, 호진씨의 능력도 충전해야 한대서, 그만큼 비용이 추가된대서 뒷목 잡았다. 수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까지 쌓인 빚이 약 3천만 원... 상환 못 받을지도 모르는 돈을 저만큼이나 돈을 빌려 준 게 편의를 봐준 거임은 알지만... 나 어쩌지? 저거 다 갚을 순 있나?;;;;;;

불안과 짜증이 쌓일 대로 쌓인 탓인지? 깡통에 사이코메트리를 접목시키기 위해 연산식 보며 사이코메트리를 쓰던 중 폭발해 버렸다. 연산식이 있든 없든 사이코메트리가 사용되긴 똑같은데 왜 식을 외워야 하냐고. 연구원이 벙찌기에 앞으론 식 외우기는 안 시키려나 기대했는데... 얼마 안 가 연구원이 기세를 올렸다. 식이 있든 없든 사과 하나랑 사과 둘을 합쳐 놓으면 사과가 셋이고, 떡 열 조각 중 네 조각을 먹으면 떡이 여섯 조각 남는단 사실은 그대로다. 하지만 사과 123개와 사과 456개를 합쳐야 한다면, 그걸 하나하나 세는 게 빠르겠냐 덧셈으로 계산하는 게 빠르겠냔다. 그러고는 여태 이렇게까지 연산식을 나 몰라라 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노려보니 더 따질 수가 없었다. 앞으론 식 외우라고 배로 볶아댈 각이다. 아이고, 머리야......

오늘의 일기 끗!!

260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1:34:57

서연주 한양주 하이

261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1:39:22

자. 오늘은 챕터4에요!
늘 그랬듯이 첫 시작은 별 거 없고 그냥 브리핑만 좀 하다가 끝나요! 제 생각이지만 이번주는 오늘 하루 치로 끝나요!

Q.그럼 다음주는요?
A.결전을 준비하라. 라이노즈!

(어?)

262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1:44:33

4챕 시작의 첫주
소소한 변화?가 있을 예정

263 아지주 (n3N0zuz1MM)

2024-09-21 (파란날) 11:59:21

아지의 까까머리라든가

264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2:00:03

어서 오세요! 아지주!

265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2:04:01

겨울에 머리밀면 춥다 아지야
아지주 하이

266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2:40:37

비가..비가 그치질 않아...
그래도 덥지 않아서 좋네요!

26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3:04:58

그러게
안더운거 하나만으로 감사한 날씨구만
(다리 침수 문자를 보며)

26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3:22:0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감사한 것이 아니잖아요!! (흐릿)
일단 저는 슬슬 밥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점!

269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3:38:20

맛점햐 캡틴

270 혜성주 (7wnG89e/gg)

2024-09-21 (파란날) 13:46:10

한바탕 비 쏟아지고 나니까 기온이 훅 떨어졌다. 다들 감기 조심해
그리고 늦었지만 리라주는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걸로 하자!
점심 챙겨먹구 난중에 봐

271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3:48:09

혜성주도 나중에 봐

272 한양주 (rVzGfWPzN2)

2024-09-21 (파란날) 13:51:03

https://youtube.com/shorts/KU9OxVSngPE?si=c_rYKwknly32UCRJ

273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4:45:34

밥 다 먹고 조금 쉬다가 왔어요! 갱신할게요!
음. 그래서 저 영상 중 몇 번째가 혜우냥인거죠? (어?)

274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4:53:23


여깄는 내가 진짜다아악 (냥킥!)

275 한양주 (r6FYP7NcVE)

2024-09-21 (파란날) 14:55:44

>>237 다섯 번째(소곤소곤)

276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5:04:48

>>274 하지만 한양주는 다섯번째라고 하는데요! (빤히)

27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5:1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진짜 같아서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5:26:33

혜우냥..혜우냥 전화기를 잡아라! (어?)

279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5:45:11

(골골골골)
(진동모드)

280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5:47:32

(바로 잡기) 여보세요?

(이거 안됨)

281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5:5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옹야옹 애웅애웅 (식사로 고오급 연어 스테이크를 내오거라 캡틴!)

282 한양주 (r6FYP7NcVE)

2024-09-21 (파란날) 15:59:48

https://youtube.com/shorts/8ICp2BpFsJY?si=iCP1-073d92meEuf

283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6:10:17

>>281 아옹야옹 애웅애웅이라는 말밖에는 들리지 않아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끊을게요!

>>282 불량식품...아폴로..하...(추억 떠올리기)

284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6:13:58

>>282 아니 ㅋㅋㅋㅋ
누가 하냐냥한테서 고양이밈 좀 치워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3 아아앗
그렇게 혜우냥은 오늘도 저녁을 패스하게 되는데(?)

285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6:20:41

(대충 캔 따서 사료 넣어두기)

286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6:24:55

떼이잉 사료라니
(캣타워 올라가버림)

287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6:26:12

고양이가 사료를 먹질 않아요!! 도와주세요! 한양주!

288 한양주 (r6FYP7NcVE)

2024-09-21 (파란날) 16:30:30

28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6:33:44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한양주. 대체 짤이 얼마나 있는 거예요!

290 아지주 (6Qk6RswLx.)

2024-09-21 (파란날) 16:37:13

컨디션이 영 좋지않아서 이벤트 참여가 불투명하다

한양주 고양이 좋아하는구나 몰래몰래 좋아하면서 짤을 모아왔군 다알아

291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6:39:46

어서 오세요! 아지주!

292 한양주 (r6FYP7NcVE)

2024-09-21 (파란날) 17:00:02

>>290 원래 개보다 고양이 좋아했는뒙

293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7:05:24

그래서 혜우냥을 괴롭히는거군요! (아님)

294 아지주 (n3N0zuz1MM)

2024-09-21 (파란날) 17:18:58

>>293 좋아하면 괴롭힌다니
잼민이냐(혜성주 괴롭히며)

캡하 한하

295 태오주 (gzlhdFn3uU)

2024-09-21 (파란날) 17:44:41

리라링은 심신이 많이 지친 듯한데 타지에서 더 불안하겠구나. 정신적으로 한계다마는 스스로 푹 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리라링은 잘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라 생각해. 너무 무리하지 말고, 참여보다 휴식을 우선하라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그 마음 뭔지 이해할 수 있는지라... 여기가 안식처가 되면 좋겠다. (뽀다담)

집에 가는 길 갱신하면서
https://ibb.co/QpbkSfN
딸깍

296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7:52:12

>>295 먼가 우주복 입은거 같은 느낌이당

297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7:59:05

벌써 6시가 코앞이다!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으차! (대충 스토리 준비하려는 움직임)

298 혜성주 (7wnG89e/gg)

2024-09-21 (파란날) 18:23:19

나 퇴근

29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8:23:20

오늘 저녁이 조금 늦어질 삘이네요.
하지만 스토리는 예정대로 합니다! 예압!

300 혜성주 (7wnG89e/gg)

2024-09-21 (파란날) 18:24:01

>>294 아니 여기 미친사람이 있어요;(이런발언)

301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8:26:06

안녕하세요! 혜성주!

302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8:27:16

4챕 시작 두근두근
혜성주 하이

303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8:32:52

두근두근은 잠시 접어두기! 이제는 외우도록 합시다!
첫주없

(어?)

304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8:34:31

싫어 두근두근 할거야!

305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18:36:30

세근네근

306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8:39:21

어서 오세요! 이경주!!

그리고 저녁이 안 늦어졌네요. 저는 슬슬 좀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

307 혜성주 (7wnG89e/gg)

2024-09-21 (파란날) 18:40:23

다들 하이
캡틴은 맛저

308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18:45:04

맛있게드십미다!

모두 반갑습미다-

309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8:57:01

이경주 하이
캡틴 맛저하고
나도 맥주 한캔 꺼내보실까

310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19:00:48

닷근엿근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주말 낮은 잘 보내셨을까요? 비가 엄청 쏟아지고 벼락도 곳곳에 떨어졌다는데 별 일 없이 보내셨길요!!

311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19:02:43

아직 명절에 노느라 다이제스트를 충분히 여러번 못읽었는데에에엑

312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19:04:37

>>311 아지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첫 진행엔 부장님이 브리핑을 해 주시지 않을까요?👀👀👀

313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04:57

서연주 아지주도 하이

314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19:06:19

그래?? 그럼 참여할까?? (솔깃)

서하 작은혜하

315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10:13

밥 다 먹었어요! 갱신할게요! 그리고 바로 출석체크 받을게요!

316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10:26

그리고 모두들 안녕하세요!

317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19:10:34

>>315 캡
체크하겠습니다

318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19:11:01

나 일단 체크!

319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19:11:20

체크!

320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19:12:01

아 아니다(일감 봄)

나... 나 보류...
관전하다가 할수있으먼 다시 손들게

321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13:08

서연주와 한양주 체크할게요!

322 혜성주 (7wnG89e/gg)

2024-09-21 (파란날) 19:18:44

관전하다가 참여해야지🫠🫠(너덜너덜하게 집 도착함)

323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19:59

돌아온다고 수고했어요! 혜성주! (토닥토닥)

324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20:51

체크!

325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19:20:52

체크!

326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21:00

혜우주와 새봄주 둘 다 체크할게요!

327 정하주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19:21:10

체-크!

32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22:47

정하주도 체크할게요! 다들 어서 오세요!

329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19:23:59

캐릭터들에게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먹이려는 나의 원대한 계획이(물류보며)

330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19:24:17

정하주 새봄주 하이
큰혜도 하이

331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28:05

부원 수만큼 요아정을 들고 올 셈이었냐고 아지아지

332 정하주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19:28:10

>>329
정하의 요아정

초코쉘, 벌집꿀, 후르츠링, 치즈큐브, 딸기, 민트팝팝

333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28:12

제가 볼땐 지금 인첨공 상황이 적어도 스토리 내에서는 완전 개판 오분전이라서 스토리에서 뭘 먹이려고 해도...먹을지는... (옆눈) 먹을 이는 먹겠지만요!
어쨌든 슬슬 챕터4 시작할게요!

334 정하주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19:28:34

아니 인스토리에서 요아정이였군!!

캡틴 안양안양

335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19:29:20

혜성주 새봄주 정하주 안녕하세요!! 어서들 오세요오오오 ><

>>329 토요일 저녁인데 업무 중이신가 봐요 898ㅁ98989 고생하시네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토핑 맛있는데(츄릅) 념념 굿하는 썰이라도 나중에 괜찮으시면...👀👀👀

336 정하주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19:29:50

서연주도 안야아아아앙 아지주도 안야아아아앙

잠깐, 아지주 지금 이시간에 일?!

337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19:31:31

다들 안녕안녕!! 요아정 맛있겠다><

338 Story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32:32

Chapter4. 그 너머에 있을 미래


리버티 사태가 해결되고 3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예고된 종말의 날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10일. 그 동안에 저지먼트 멤버들은 뭘 했을까요? 아마 이것저것 준비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은우와 세은 역시 이것저것 준비를 하긴 했습니다. 뭐가 어찌되었건 종말은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 그 동안에 인첨공에서는 정말 이런저런 사건이 벌어졌었습니다. 이를테면 제 1학구 테러 사건이라던가. 그리고 은우만 아는 작은 거래라던가. 아무튼 차가운 겨울바람이 계속 부는 가운데.. 오늘도 어김없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 수업이 끝을 맺었습니다.

종이 치고 약 10분 뒤. 은우에게서 메시지가 왔습니다.

[3주만이네.]
[정기모임을 가져보자. 오늘은 좀 이것저것 이야기할 것이 많으니까.]
[그리고 지금이라도 빠지고 싶은 이는 빠져도 괜찮아.]
[문을 넘어서 들어오게 되면, 이제는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르니 마지막으로 딱 한번 신중하게 생각을 한 후에 응해줘.]

이제는 정말로 마지막 선택의 순간입니다.
여기서 저지먼트 부실로 향하면 뭐가 어찌되건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밖에 없게 되겠지요. 물론 중간에 빠진다고 해서 뭐라고 할 이는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시 10분까지!

33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33:18

요아정이라.
전에 한번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과일토핑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은데..(옆눈)

일단 제 입에는 안 맞았다는 것으로!

340 진정하 - 스토리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19:40:29

...이렇게 문자를 보내봤자말이죠. 전혀 빠지라는걸로는 안들립니다.

에초에, 뭔가 길들여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 예전에 유명하던 속설 있잖아요. 개구리를 서서히 끓이면 둔감해져서 죽을때까지 평안하게 죽는다.

매번 아슬아슬하게 'X발 때려치고 싶다'랑, '그래도 사람 살자고 하는일인데' 사이에서 선을 탔더니 어느새 내 목숨 걸고서 250만명 넘는 사람의 목숨을 책임져야 하는 이상한 스케일의 일이 되버렸어요

...개꿀잼 몰카인가?

여태까지 지내온 1년간 있었던 일들을 머릿 속으로 사뿐이 정리해봐요. 그야 뭐...본인이 제일 힘드셨겠죠. 말도 못하고 어련하시겠어요. 저희도 퍼스트클래스의 비밀을 알았을땐 충격이였으니까요.

잡설이 길다구요? 평소답지 않게?

...적어도 죽으러 가는걸지도 모르는데, 장송곡정도는 길어져도 괜찮잖아요.

"...그쵸? 부장님?"

입밖으로 새어나온 혼잣말...아니 혼잣 생각이라고 하는게 맞을까. 담담하게 풀어내듯 이야기하려해도, 무섭고 떨리는건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눈을 돌린다고 해도, 누구하나 도와주는이는 없을거고 심지어 어차피 죽는건 똑같을거야. 그러니까.

후회하지 않을선택일거야.


...적어도 그렇게 믿고싶어.

안에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에게 학기 초처럼 문을 살며시 열고서 숨을 들이쉰다.

"신병받아라!!"

341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19:43:40

[웬일이세요? 저희 필요없는 줄 알았는데요]
[일단 갈게요]

3주 이전에 일 터지면 퍼클들 끼리도 충분하다더니, 3주 지나서 우리가 필요해졌나? 근데 상식적으로 고레벨 능력자가 많다 한들 차라리 안티스킬이나 헌터가 더 도움이 될 텐데. 마침 크리 아저씨 디스 아저씨 둘 다 우리 편 됐으니까 동원하기도 껌일 거고. 심지어 1학구에서 플레어가 테러를 벌였을 때도 아무 연락 없더니 웬 일이래? 아, 모르겠다. 가보면 알겠지. 선생님들이 마련해준 내 호신용 무기, 음쓰포와 탄알들, 능력사용을 위한 먹거리 재료들을 잔뜩 우겨넣은 책가방을 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복도를 걸어 부실로 가는 중에도 영 실감은 안 났다. 그 종말이란 것이 퍽 막연하게 느껴져서일까. 3주동안 아무런 대비나 조사를 하지 않은 것 때문인지, 마치 기다려주기라도 하듯 유니온이 가만히 있던 것 때문인지, 이 상황이 참 현실감없이 느껴진다. 뭐, 별일이야 있겠어? 열심히 버티면 우리가 이기겠지. 설사 진짜 어려운 싸움이라고 해도 이렇게 생각하는 게 훨씬 정신건강에 좋을 거고. 어느새 부실이 코앞이다. 여느 때처럼 문을 열고 들어서며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다들 안녕하세요~."

34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45:03

정말로 저렇게 보내면 은우가 그럼 오지 마라고 할 것 같은데..(흐릿)
일단 적당히 넘어가는 것으로 할게요.

343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19:45:35

앗 나메실수했다

344 천 혜우 - 진행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46:41

3주라는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흘러갔다.

예고된 날이 어느덧
다음주 즈음으로 온, 한 겨울의 하루.

오랜만인 연락을 받고
그녀는 검사실에서 몸을 일으켰다.

창백하게 마른 몸 위로
한겹한겹, 옷을 걸치며
오늘도 있었던 테스트에 대해
관련인과 말을 나누었다.

대화는 딱
옷을 다 걸친 시점까지, 였다.

"...이후는, 다녀와서."

낮은 굽의 구두를
또각또각 걸어
그녀는, 연구소를 나섰다.



그녀의 구두는
순조롭게 부실로 향했다.

부실 문 앞에 도착했을 때
미리 온 연락처럼
고민 따위 없이, 문을 열었다.

학교에, 학생이라기엔 조금 어색한
하지만 그녀에겐 맞춤인
검붉은 세미 정장 차림으로
그녀의 자리를 찾았다.

인사는 없었다.

찬 바람에 살짝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손끝으로, 거두는 양
아닌 양
몇 번 움직이곤
작은 토트백에서, 폰을 꺼냈다.

"......"

액정에 뜨는 화면을 보며
자리를 지켰다.

345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19:48:10

>>342 어? 대답해도 되는데! 그럼 간다고 대답하면 되니까><

346 서 한양 - 진행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19:48:42

" ? "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실에서 수업을 마치고 있을 시간. 서한양은 자신의 커리큘럼실에서 진검을 쥐고 계속해서 검무를 펼치고 있었다. 약해진 몸을 바로잡기 위해서 유니온과의 결전을 앞두고, 본래 서한양이 가장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검술로 신체를 교정하고 있었다. 물론 예전처럼 위협적인 벌크의 근육질은 아니지만..

은우의 카톡을 보고, 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닦고는 바로 학교로 출발한다. 진검을 긴 케이스에 넣고, 어깨에 멘 채로 학교로 갔다.

" 빠지고 싶은 이는 빠져라.. "

" 시X.. 나도 빠지고 싶다.. "

" 근데 안 빠지면 죽는 걸 어떡해. 신중하게 빠지면 신중하게 죽잖아. "

그렇게 혼자 중얼거리고는, 부실의 문을 통과한다.

" 어휴— 부실냄새- "

347 서연 - 진행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19:49:25

situplay>1597051761>338

예민해져선지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깼다. 룸메는 자고 있는 게 용케 잠꼬대는 안 한 모양이었다. 바로 뉴스부터 확인했지만, 유니온의 테러가 진압됐단 뉴스는 오늘도 없었다. 퍼클 다섯에 수가 모자라면 안티스킬이랑 헌터도 있을 텐데, 그케 강하고 잘난 사람들이 3주간 온갖 수단을 총동원했는데도 뭐가 안 된 걸까, 진짜로 (인첨공의 저지먼트 전부도 아닌) 울 학교 저지먼트만 나서야 한다고 3주간 뭣도 안 하고 시간만 보낸 걸까? 어느 쪽이건 노답이다.

깝깝했다. 테러 진압에 끼기 싫고 낄 필요성도 사실 못 느낀다. 거기 낄 시간에 커리큘럼을 하는 게(△△병원의 간이 혈액검사든, 길벗 상담센터용 장비 개발이든, 기계 검사용 장비 개발이든, 하다못해 안티스킬의 사건 수사나 미술관의 엽기적인 것들 감정이라도!!!) 한 사람 몫은 한다는 보람 얻기엔 훨 낫다. 테러 진압에 필요한 인력은 강하거나 똑똑한 사람이지 내가 아니라고!!! 몰살은 막아야 한단 마음만 앞섰을 때라면 얼레벌레 대처하기 급급했을 텐데, 내가 나서거나 말거나 결과는 마찬가지임을 숱하게 겪었더니 의욕 뚝떨이다. 현실이 그런데 몰살 막겠답시고 의욕 충만하면 다윈상감일 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낀다. 끼기 싫다는 건 껴야 한다는 입장이기에 생기는 감정. 목숨 걸고 나서 봤자 있으나 마나지만, 선배가 함께하자고 의지해 줬으니까. 새봄일 부추겨 놓고 빠져 버리면 너무 저질이니까. 지금의 난 끼는 게 그나마 속 편하니까. 이런 결론이 나오는 상황이 수박 같다기도 터무니없게 수박이다만! 다른 선택을 했을 때가 더 수박이니 도리가 없다...

하여 체크 리스트나 확인해 본다. 깡통 인수 마쳤고, 연구원 피난 간달 때 토실이 맡겼고,(토실이한텐 접때 돌려받은 소원 쿠폰을 도로 줬다. 다시 만나리라 기약하고 싶어서...) 연구소엔 사망 시 시신 기증하겠단 서약서랑 유산 전부 넘긴단 서약서 남겼고,(토실이는 연구원한테 맡겼으니 토실이까지 넘어가진 않겠지?) 길벗 상담센터에 인사 다녀왔고, △△병원 건물 앞에서 심기일전하다가(라지만 걍 심호흡 한 정도다;;), 성당이랑 절에 들러 기도도 했다.(성당이나 절에 안 오는 신이 도와줘도 땡큐라고 덧붙이면서) 그래 봤자 막막하긴 마찬가지다만, 몰라! 이젠 닥치는 상황에나 집중할 수밖에!!

억지로 마음 다잡을 때 폰이 울렸다. 부장이다. 내용으로 보아 내 행복회로는 완전히 망한 듯 싶다. 한숨을 푹푹 내쉬며 폰을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그러고는 연구소로 돌아가 깡통에 탑승해서는 부실로 향했다. 아직 하교 안 한 학생들이나 선생님 눈에 띄었다간 욕먹거나 심하면 징계도 먹겠지만, 그보단 학교 건물 천장이 깡통 키보다 높아 다행이란 생각이 앞선다. 그와 별개로 부원들을 놀래면 곤란하니 부실에 들어가서는 뚜껑을 열어 얼굴을 보였다.

34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49:41

Q.왜 3주가 지난 후에 다시 집합하는 전개가 되었나요?
A.그만큼 캐릭터에게 신중하게 생각을 하라고 그만큼 기간을 준거고 그 동안에 준비할 거 있으면 하라고요. 이건 은우도 분명히 그만큼 길게 생각하라는 의미로 이야기를 했고요.

Q.퍼스트클래스들 동원한다는 거 무슨 의미였나요?
A.전개상으로 불안해하는 이가 있기에 그 생각하는 기간과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 일이 터지면 퍼스트클래스들이 일단은 어떻게 대처를 해보겠다는 의미로 한 말이었습니다.

Q.왜 이런 거 쓰나요?
A.웹박수로 스토리 해명하라는 식으로 방금 막 들어와서요. 꼬우면 시트를 내리던가 지나가십쇼. 슬슬 이 관련으로 말 계속 나오는 거 짜증나니.

349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50:47

>>신중하게 빠지면 신중하게 죽잖아<<

하냐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총도 살살 맞으면 안 아픈 그거인가?(?)

350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51:45

아니 저거 다 설명 해준건데 이제와서 또 태클 들어왔어?
싫으면 그냥 가라 좀

351 한양주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19:52:49

>>346 *수정 안 빠지면 -> 빠지면

>>348 와..그냥 웹박 닫자..

35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19:54:15

이 이상 더 안 받습니다. 제 입장은 꼬우면 시트 내리거나 지나가십쇼입니다. 다음 갈게요.

353 한양주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19:54:43

>>349 그러니 고양이 뱃살도 살살 만ㅈ..

354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55:30

>>353 즌흥 증으느 츰는드 (진행 중이니 참는다)(골골골골)(?)

355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19:55:31

>>신중하게 빠지면 신중하게 죽잖아<<

356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19:58:25

하냐냥 4챕 시작부터 명언 뽑았다

357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19:58:40

>>348 캡캡 여기 누워보세요(복복 준비)

358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19:58:45

>>348 음 그랬구나, 은우랑 캡의 의도가 그랬다는 걸 새봄이도 알면 좋을텐데 새봄이는 다르게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서 안타깝네;w; 이야기를 나눠볼 시간도 부족한 것 같고... 어쩔 수 없지!

359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19:58:59

>>348 >>352
@ㅁ@;;;;;; 진행하기도 바쁘실 텐데 웹박 확인하셨다가 봉변 당하셨네요...(호달달)
음, 첫 진행 레스 때문에 지레 찔려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준비하고자 했고 서엿이는 빠지길 바라는 걸 절충한 내용이었습니다;;;;

360 철현주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0:01:51

체크!!

361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0:03:32

철현주 안녕안녕!

362 철현주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0:04:33

새하

363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0:04:35

서엿이라니
서엿이는 누구냐(???)

364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20:05:14

철-하

365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0:05:33

철하

366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0:06:03

>>361 철현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363 .........∑@ @ ㅁ ;;;;;;;;;;;;;;;;;;;;;;;;;;;;;;;;;;; 엄마야 정줄 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가끔 저래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첫 훈련 땐가 애 이름을 수연이라고 잘못 쳐 버리고;;;;;;; 그때도 아지주께서 알려 주셨던 거 같지 말입니다;;;;;; (쥐구멍)(머리박)

367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0:07:28

>>366 ㅋㅋㅋㅋㅋㅋㅋ기막힌 우연이네(복복복복복)

368 철현주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0:08:14

이하!
아하!
서하!

369 철현 - 스토리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0:08:48

[^^;;]
[그냥 솔직히 말하자]
[난 끝까지 함께하고 싶어]
[솔직히 여기서 한명이라도 빠지면 아쉬워]
[한명한명이 귀중한 전력이야]
[굳이 못하겠다면 말리지는 못해]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까.]
[하지만 같이 싸우고 싶어]

철현은 부실로 향했다.

370 Story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0:09:02

아마도 부실 안에 들어오면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풍경이 보였을 것입니다. 세은은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타자를 치기에 바빴고, 혹은 마이크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 바빴습니다. 그리고 은우는 허공에 떠 있는 여러 화상. 정확히는 수많은 고등학생의 모습. 아마도 저지먼트의 부장들로 보입니다. 그 아래에 각각 저지먼트라는 글씨가 쓰여있었으니까요. 더 나아가서 안티스킬이나 누군진 모르겠지만 처음보는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부원들이 들어오자 은우는 '나중에 또 공유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한 후에 연락을 끊었습니다. 허공에 떠 있는 화상은 모두 사라졌고, 그는 가만히 뒤를 돌아봤습니다.

"왔구나. 아. 방금 그것은 지금 사태에 대해서 공유할 것들을 공유하는 중이라서. ...지금 사태를 우리만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닐테니까."

은우는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품을 크게 쉬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들어온 이들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핸드폰 문자를 확인한 것도 바로 그때였습니다. 물론 딱히 그에 대해서 은우는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가볍게 정리해볼게. 뉴스로도 나왔지만 1학구...사태 뭔지 알지? 아주 불바다가 된 거. 플레어가 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거. 지금 플레어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무슨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어쨌건 그 안건은 차후 천천히 또 알아보는 것으로 하고..."

잠시 혜우 쪽을 바라보긴 했지만, 특별히 은우는 무슨 말을 더 하진 않았습니다.

"그 사태에서 사상자가 총 4명 나왔어. 제 2대 대표이사. 2학구장, 4학구장, 4학구장 보좌. 그 외의 사상자는 없어. ...모두 2대 대표이사 라인 쪽 사람들이야. 그리고 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플레어의 수술에 적극 관여한 작자들이야."

딱히 애도할 생각은 없어. 그렇게 짧게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말을 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그간의 행동 말인데... 역시 특수부대 쪽에서 경계하고 있었던 모양이야. 실제로 나에게 와서 이런저런 말이 있기도 했고... 일단 내 쪽에서 어떻게 이야기해서 차후 우리가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간섭하지 않고, 터치하지 않고 지켜만 보겠다라는 약속을 받아뒀어. 즉... 적어도 이번 사태에 한해서는 우리들에게 거의 무제한적인 권한이 주어졌다고 봐도 좋아."

지금 1학구에 찾아가서 싹 다 뒤져도 상관없을 정도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은우의 표정은 묘하게 씁쓸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더 하진 않고 그는 좀 더 말을 이었습니다.

"덧붙여서 안티스킬 쪽... 정확히는 크리에이터 쪽에서 준 정보인데... 현재 허수학구. 그러니까 우리가 몇 번이나 간 그 곳 말인데... 완전히 차단되어서 들어갈 수가 없어. 실제로 안티스킬과 헌터 쪽에서 일부 진입을 시도했다만... 접근하는 순간 바로 소멸해서 없어졌다고 해. 말 그대로 '소멸'."

지금까지의 상황이야. 질문 있어? 그렇게 물어보며 은우는 모두를 바라봤습니다.

/8시 45분까지!

371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0:09:35

철현주 체크할게요!

372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0:12:48

넘버즈 권유를 받아들였구만 최은우

373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0:15:01

@캡틴
플레어 회수 이후로 영락 측에서 진윤태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감시하고 있었을 텐데
그동안 뭔가 걸리는 것은 없었던 거야?
어떤 움직임이나 행동이나 플레어의 신변에 관한 거나 등등

374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0:17:12

>>373 그야 걸린다면 걸렸겠지만... 적어도 플레어의 모습은 한번도 보이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묘하게 윤태가 이것저것 안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 정도? 그리고 묘하게 표정이 크크큭 거리는 정도?

이 이상 말을 하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일단 이 정도로만! 그러니까 적어도 혜우의 귀에 우려할만한 사태나 아 젠장 윤태 이눔의 자식. 하는 것은 없었을 거예요.

375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0:19:21

>>374 크크큭 만으로도 메스가 스윽 하는데(?)
오케오케 답변 땡큐

376 서 한양 - 진행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20:29:15

" ..... "

" 플레어, 허수학구에 있는 거 아니야? 아무리 시국이 시국이라지만, 저것들이 연달아서 일어난 건.. 아무래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연결고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

은우의 브리핑을 듣고는, 서한양이 꺼낸 첫 마디였다. 갑자기 부실의 화이트보드로 향하고는, 보드마카로 무언가를 적기 시작한다.

" 플레어가 유니온을 제외하고는, 저 안티스킬과 헌터들을 '사살'이 아닌, '소멸' 시킬 수 있는 사람? 인첨공에 없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아, 크리에이터도 가능은 하겠네. "

" 그래, 1학구 테러했다고 하자? 플레어는 허수학구로 도망가는 거야. 우리가 들어가도 멀쩡했던 허수학구가 플레어의 사건 이후로 출입하는 모든 녀석들이 소멸된다.. 여기에 플레어가 인과관계에 들어가면 대충 뭔가 맞지 않을까? 물론 소멸은 여러 목적이 있을 수도 있어. 자신의 몸을 숨김과 동시에 허수학구에서 할 일이 있겠지. 그게 밖으로 유출되면 안 되니깐 소멸을 하는 거고. "

" 자자자, 그런데 갑자기 특수부대에서는 우리에게 권한을 주고.. 안티스킬에서도 허수학구에 대한 정보를 줬어. 진짜 뜬금없이 말이야. 나 사실 허수학구는 생각도 안 하고 살았거든. "

" 얘네들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플레어가 허수학구에 있다는 걸.. 그리고 너가 '어떻게' 이야기를 했길래 특수부대가 우리를 방해하지 않을까? 어떻게 권한을 받은 거야? 분명히 딜이 있었을 텐데. "

한양은 은우에게 묻는다.

" 너 말이야.. 혹시 특수부대에게 너가 허수학구의 일을 해결하겠다는 조건으로 우리의 권한을 받은 거야? "

37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0:30:02

하냐냥 단톡방 안봤구만

378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0:31:08

상남자는 안읽씹이지

37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0:32:02

세은:그런 중요사항은 읽으란 말이에요!! (찌릿)

380 한양주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20:33:15

엇 단톡이 또 있었어? 오너도 못 보고 지나친 듯..???

381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20:33:57

단톡방에서 1이 안 사라지면 그건 한양이다

382 신새봄 - 진행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0:35:34

부실에 들어서자, 각자 컴퓨터와 화상전화에 매달려 바쁜 세은이와 부장의 모습이 보였다. 연락을 돌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내 자리에 앉아 폐지를 구겨 페레로로쉐를 만들어먹고 있자니 다른 부원들이 들어왔고, 연락을 끝낸 부장은 우리를 돌아보더니 지금 사태에 대해서 공유할 것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하가 사람들에게 알리잘 땐 위험하다고 하셔서 어쩌려고 저러시나 했는데, 3주간 은우 선배도 고민이 많으셨나 보다. 좀 더 빨리 알리고 대책을 세웠더라면 좋았을걸. 에고, 어쩔수 없지. 지금이라도 논의하자고 불러주셨으니 난 나대로 아이디어를 내보는 수밖에.

이어 은우 선배는 플레어가 일으킨 1학구 테러의 피해자의 신상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모두 플레어의 수술에 적극 관여한 자들이라. 사적 재재를 한 거구나. 하긴 법적으로 그들을 처벌할 수는 없었겠지. 하지만 살인은 살인이고 방화는 방화다. 역시 퍼클 2위라 그런지 작정하면 크리에이터 아저씨도 못 말리는 구나. 새삼 무섭네. 게다가 칩이 제거되기도 전이었잖아? 그럼 위크니스 제도도 별 소용 없는 거였네. 그럼 플레어는 죽었나?

꿉꿉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은 마음에 다른 폐지를 구겨서 페레로로쉐로 만들어 다시 입에 던져넣는 사이, 은우선배의 말이 이어졌다. 우리가 나서는 걸 윗분들이 경계하고 있었는데, 은우선배가 어떻게 말을 잘해서 고나리질 받지 않도록 손을 썼다는 모양이다. 무슨 조건을 내건 걸까? 근데 물어봐도 대답은 해주시려나? 이어 허수학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완전히 차단되어서 들어갈 수 없고, 접근했다간 뼈도 못 추리고 죽는단다. 고장난 녹음기와 띨띨이 클론이 거기에 거점을 잡았나? 그럼 우리가 거기 가야 하는 거 아냐? 갈 수는 있나? 마침 은우 선배가 질문을 받기에 손을 들었다.

"저요~"
"특수부대 분들과의 딜에서 은우 선배는 어떤 걸 내거셨어요?"
"이제 앞으로 저희는 뭘 하면 되나요?"

383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0:39:08

>>379 (귀엽다)

>>381

[한양이 형~ - ̗̀ ⸜՞•𖥦•՞⸝ ̖́-] 1
[형~ (っ* ॑꒳ ॑*)╮]
[형~ ૮ᐡ•͈ ·̫ •͈ᐡა]
[혀혀혀혀형 ( 。 •̀ ⤙ •́ 。 )] 1
[톡 좀 봐요~ ಠ𐩅ಠ] 1
[한양이 형 도리X스 대머리 ٩(๑`^´๑)۶] 1

384 한양주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20:39:59

>>383 [그거 아직도 속은 놈이 있어?]

385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0:40:14

근데...뭐... 못 보고 지나갔을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가볍게 이야기를 하자면 플레어는 윤태가 회수해갔다고 혜우가 단톡을 보낸 것이 있었답니다!

386 한양주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20:41:05

>>385 앗, 그 내용이면.. 이거는 봤는데도 잊어먹었을 확률 99.99%

387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0:41:39

>>384 [뭐요~ (; ・`д・´)]
[(メ゚皿゚)]

388 천 혜우 - 진행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0:42:17

그녀는
제법 일찍 도착한 편이었으나
안에서 무얼 하고 있었던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한 번, 스윽 둘러보고
그녀의 자리에 앉았을 뿐이었다.

한동안, 부원들이 모이는 사이,
자리에 앉아 폰을 보다가
느슨하게 다리를 꼬았다.

등을 의자 등받이에 푹 기대고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무기질적인 눈과 건성인 손짓으로
슥, 슥, 화면의 스크롤을 넘겼다.

누가 오든, 무슨 말이 들리든
시선조차 주지 않았다.

이윽고 올 사람은 다 오고
은우 또한 말 할 준비를 마치자
그녀는 폰을 책상에 내려놓았다.

"......"

폰을 뒤집어 내려놓고서
은우의 목소리를 향해 귀를 열었다.

도둥, 플레어의 언급이 나오고
은우로부터 시선이 느껴졌다.

"......"

그녀는 반응하지 않았다.
보고할 만한 사항은 없었다.

턱을 괸 채,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질문할 타이밍이 오자
한 손을 가볍게 들었다.

"...그림자 멤버 중에, 아직 잡히지 않은 인물이, 하나 있죠. 그리고, 그림자의 본거지는, 허수학구에 있고. 그 인물과 아직 남은 제로 시리즈라면, 소멸 정도는, 손 쉬운 일이 아닐지."

유니온도 유니온이고 제로도 제로지만
성가신 인물이 하나 더 남았다는 것을
그녀는 콕 집어 언급했다.
이후 손을 내리고, 다시 입을 다물었다.

389 서연 - 진행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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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51761>369

부실에 들어와 보니 부장도 세은이도 바빠 보였다. 다른 학교의 저지먼트와 연락을 주고받는 모양이었다. 그제야 서연은 자기 핸드폰을 다시 확인했다. 선배의 메시지. 함께하고 싶다는 말. 그래, 다른 길을 가 봤자 더 수박이라면 여기에 집중하자.

애써 마음 다잡은 거랑 별개로, 깡통 로봇을 보고도 부장이 별 말씀 않으시는 건 의외였다. 이런 거 불법 아니냐고 따지시면 굴착용 깡통이라고 둘러댈 생각이었는데, 그럴 필요 없겠네. 히히~☆

어쨌거나, 부장은 다른 학교 저지먼트들과 정보 공유를 했다신다. 그건 다들 유니온의 테러 계획을 알게 됐단 의미려나? 근데 안티스킬이나 헌터는 뭐하고? 의아해하던 중 부장께서 1학구 테러의 범인이 플레어임을 알려 주셨다. 거기까진 혜우가 이미 알려 줬던 정보라 그날 부장 포함 퍼클들이 모조리 폭사당하는 거 아닌가 쫄았던 기억만 생생해졌는데, 이어지는 설명에 머리가 띵해졌다. 대표이사가... 죽었어? 어, 그럼, 대표이사 쪽의 몰살 계획은 저지된 셈인가?? 그것도 그거지만, 부장이랑 세은이한텐 부모 죽인 원순데... 원망 쏟고 잘못 꾸짖기도 전에 죽어 버려서 허망하겠다.

덩달아 씁쓸해지면서도 의문이 이어졌다. 플레어의 수술에 개입한 4명 말곤 사상자가 전혀 없다? 사상자...면 죽은 사람과 다친 사람 모두를 포함하는 말 아냐? 근데 건물이 무너지고 안티스킬 차량이 뒤집힌 불바다에서 다친 사람은 전혀 없다고? 무슨 조화를 부렸대? 빈 건물에 사람 안 탄 차량만 골라서 공격했나?? 하긴, 울 잠수함이랑 포세이돈이 바닷속에서 싸울 때도 정확히 포세이돈을 저격할 정도로 능력을 정교하게 쓸 수 있으니까, 그럴 수 있겠다...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는 사이 전혀 모르던 얘기가 튀어나왔다. 특수부대? 헌터 말고도 더 있어?? 근데 부장을 찾아왔다?? 그 결과 이번 건에 한해선 무제한적인 권한을 얻었다?? 뭔 부댄진 몰라도 대장이 수박씨 같은 사람이면 곱게 말만 했을 리는 없지 싶은데;;;;;

" 어, 그, 저;;;;; 특수부대가 그, 수박씨네 헌터 같은 사람들이면 "
" 평화롭게 말로 하자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요... 혼자 이승 탈출 넘버원 찍으셨던 건 아니죠?? "

그러셨음 196만 원어치 간식 사 주셔야 한다는 소릴 뱉어 보려다, 갑분싸에 눈새스러운 발언 같아 다물었다.

그것도 그런데, 허수 학구면 그때 홍서아네 연구소가 있던 그 시커먼 영역인가? 근데 못 들어가? 들어가려던 사람들이... 삭제당했어? 플레어가 3학구 입구(???) 지킬 때 살해당한 사람들처럼? 오싹해져 몸서리를 치면서도 걱정이 늘어났다. 제로쓰리 사이코메트리했던 결과가 맞다면 제로 시리즈 공장이 거기 있는데?? 어쩐다?? 막막한 게 점점 늘어간다. 부장이 질문 있냐고 물으셨는데도 머릿속이 흐리멍텅하다. 한참 버벅거리다 겨우 꺼낸 말은...

" 어, 그... 그럼 지금 다른 학교 저지먼트들, 안티스킬, 헌터는 유니온의 테러 계획을 알고 있나요? "
" 그리고 또... 대표이사가 죽었으면, 윗대가리들이 세웠던 몰살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
" 만약에 양쪽 계획이 다 진행 중이라면, 이제부터는 뭘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

390 철현주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0:48:19

이번턴 패스할게요!!

391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0:48:55

알겠습니다! 일단 시간도 지났고 다음으로 갈게요!

392 한양주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20:50:09

>>387 [덕분에 운동도 해서 좋았잖아~ 한잔 해~]

393 진정하 - 스토리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20:50:36

악 느저써....

394 한양주 (04UPDlfeNk)

2024-09-21 (파란날) 20:51:27

* 과거 서한양은 한아지에게 도리토스는 탈모를 유발하는 성분이 있는데, 회사의 힘이 너무 세서 지금까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탈모를 늦추려면 원펀맨식 운동법을 매일 해야 된다고 말한 것은 덤

395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0:55:28

>>392 [우리 미성년자 거든요~ ( ͒˃⌂˂ ͒)]
[형 때문에 말랑말랑한 팔뚝 잃어버렸어~ 。° °。゚(゚`ᯅ´ ゚)゚ニー]

실제로 한아지
조금 더 딴딴해지다

396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0:56:58

>>393 정하주
8989ㅁ89898 (도닥도닥)(복복복)

>>394 한양주
??? 도리토스면 그 과자요? 과자에 탈모 유발 성분이 있다고 뻥을 쳐서 아지한테 원펀맨식 운동을 매일 하도록 유도했단 말씀이세요?

39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0:57:24


그럼 아지 삭발한 것도 사실...?

398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0:58:29

>>395 흠, 좋아. 이게 사실 스승의 큰그림이었단 말야!

>>396 정답— 아지가 장난칠 때마다 이런 식으로 응수ㅎ..

399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0:58:39

>>397 혜우주
삭발한 거 혜우가 능력으로 길러준(회복시켜준) 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ㅁ@

400 Story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1:00:52

"일단 플레어는 윤태가 회수해갔다는 것 같아. 정확히 어디에 있는진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허수학구는 아닐거야.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그리고 난 플레어보다는 유니온 쪽이 다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 혹은 혜우의 말대로 그림자가 또 무슨 수작을 부리고 있던가. 아직 잡히지 않은 이가 있잖아? 그 망할 꼰대."

"정확히는 부장과 부부장들, 그리고 안티스킬과 헌터는 알고 있어. 이미 다 공유하기로 했으니까. 하지만 일반 부원들에게는 아직 전달하지 않았어. 사실 부원들의 목숨을 생각해보면, 부장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 쉽진 않기도 하고. ...나도 비슷했을 것 같거든. 그건 너희들이 이해해줘. 청윤이도 아마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적어도 대표이사가 꿈꾸던 계획은... 글쎄. 그림자가 남아있으니까."

적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은우도 명확하게 확신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표이사는 죽었다고 치더라도 아직 오지덕 박사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한 후, 은우는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이야기를 더 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지덕 박사는 2학구에 있다는 모양이야. 디스트로이어가 붙인 감시에 의하면, 딱히 허수학구로 가진 않았다고 해. 그렇게 보면... 역시 허수학구는 유니온이 있는 거려나."

이 부분은 조금 애매하다는 듯, 그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그 와중에 세은은 가만히 은우를 바라봤습니다. 뭔가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었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못하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은우는 이어 답을 미루고 있던 '특수부대' 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허수학구의 일을 해결하겠다는 조건은 아니야. 그리고 말해두는데 내가 찾아간 것이 아니야. 저쪽에서 멋대로 나를 찾아온거지. 위험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일단 어떻게든 넘길 수 있었어. 그리고..딜의 조건이라."

이어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세은의 표정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침묵을 지키던 은우는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인첨공을 지키는 일에 협력하는 것 정도야. ...말해두는데 불법적인 그런 것은 아니야. 뭐, 굳이 따지자면 강한 힘에는 강한 책임이 따른다...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 어벤저스? 그거와 비슷할지도."

명확한 것은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은우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이 사안은 굳이 밖에 떠들진 말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굳이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이어 세은이 가만히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일단 불법적인 일은 정말로 아니긴 해요. 어쨌건...그건 넘어가요. 지금 상황에선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아무튼 앞으로 뭘 해아햐나랴... 일단 예고된 종말의 날까지는 앞으로 10일이야. 그리고...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역시 유니온과 결판을 내는 수밖엔 없어. 하지만... 정작 유니온이 있는 위치는 막힌 거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일단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해보는 것으로 하자. 우선 우리가 먼저 해결해야 할 사안이 2명 있어. 오지덕 박사하고... 리버티에 있었던 그 스파이."

말 그대로 유니온과 제로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위험요소들이었습니다. 이어 은우는 오지덕 박사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선 오지덕 박사부터 어떻게든 해결해야 해. 유니온 쪽도 문제지만 그 꼰대도 제로원 프로젝트를 밀어붙이는 중이니까. 실제로 '제로'가 배신을 해도 자신은 그것을 오히려 대처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했고. 그렇기에 나는 오지덕 박사부터 먼저 체포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든. 여기서 우리에게 주어진 '무제한적인 권한'을 사용할까 해."

거기서 말을 잠시 끊은 은우는 모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연구소를 전부 뒤지면... 이 사태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자료나, 불법적인 정보 하나 정도는 나오지 않겠어? 그 정도면... 크리에이터가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은 충분하겠지. 안 그래?"

오랜만에 나온 코뿔소 모드인 모양입니다.

/9시 40분까지!

401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21:01:17

그 와중에 예방법이라는 게 원펀맨 수련법 (대성하면 탈모됨)

402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1:01:30

>>397 그거랑은 상관없다!!ㅋㅋㅋㅋㅋㅋㅋ
그거랑은 상관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8 한수배워가겠읍니다

>>399 그거
한번더 삭발하려고

403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21:02:05

>>연구소를 전부 뒤지면... 이 사태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자료나, 불법적인 정보 하나 정도는 나오지 않겠어?<<

털어서 나오면 된다는 따갚되 마인드

404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1:03:00

따갚되 무쳤다 무쳤어

405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1:04:24

>>4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1:07:28

은우:니들만 코뿔소냐
은우:나도 코뿔소다

(어?)

40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1:08:19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
진윤태 너 이자식
뒷구멍으로 허수학구 들락거린거면
절대 멀쩡히는 안 놔둔다

408 진정하 - 스토리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21:14:13

여태까지 나온 상황설명, 조금은 복잡해 머릿속이 엉킨다. 어찌되던, 깔끔하게 떨어지는 상황은 아니고, 이것저것 엉킨것도 많으며 해결할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는 이야기지만, 이럴땐 조금 문제를 잘라내면 된다.

해결할 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천천히. 그렇게 나온 부장님의 결론은 조금은 충격적이다.

"...제가 아는 은우선배 맞죠? 뭔가 브레이크 역할을 하던 사람이 액셀러레이터가 된 느낌이라 불안하지만..."

"뭐, 까짓것 해보죠? 어차피 범죄조직의 온상 스트레인지의 거-대조직 얼굴마담이 뭔들 못하겠습니까?"

약간 자조적인 미소를 짓는다. 어차피 죽는거, 한번죽지 두번죽어? 그리고 어쨌든 사람 사는게 중요하지, 불법도 아니지. 꺼릴 이유는 없다.

"그래서, 어디부터 부수면 돼요? 지하부터 옥상까지?"

409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1:21:44

정하랑 은우 조합도 재밌음
최초 레벨 4의 아기코뿔소 정하와 청소년코뿔소 은우
닥치는대로 쓸어버릴거같음

410 신새봄 - 진행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1:21:50

"취업 축하드려요~."

아, 뭐야. 스카웃이었어? 괜히 걱정했네.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런 거였구나. 은우 선배랑 세은이는 심각한 표정이었지만, 실상을 알고 나니 그다지 걱정은 안됐다. 우리 은우 선배가 누군가, 무려 인첨공 5위라는 '에어버스터' 아닌가. 그런 분이면 비극의 히로인 말고 인첨공 히어로를 하셔야지!!! 아, 근데 그럼 나 선배를 위해서 개사한 노래는 못 부르게 되려나, 아쉽네.

"네, 어디가서 말 안 할게요~"

어디 가서 은우 선배 이야기도 안 하는 데 걱정도 팔자시다. 뭐, 그래도 걱정되실 수는 있지.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자니, 앞으로 당장 우리가 할 일은 오지덕의 연구소를 탈탈 터는 일인가보다. 음~ 안 좋은 기억이 되살아난다. 열심히 조사하고 털어봤지만 우리가 알아낸 건 이러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 외에는 그다지 쓸모 없었고, 검은 샹그릴라를 찾았나 싶었더니 왜 있는지도 모를 가품이었던 그 때가. 역시 하기 싫어지는데... 아니야, 신새봄. 내가 싸우기로 결심한 이유가 이 자리에 둘이나 있잖아. 마음 단단히 먹어야지. 표정 관리가 되고 있는지 자신이 없었지만, 맥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411 천 혜우 - 진행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1:22:36

그녀가 구태여 말할 필요 없이
은우는 이미 다른 가능성과 배경도
염두에 둔 모양이었다.

남은 그림자 멤버, 오지덕 박사에 대한
위치 정보와 근황이 바로 나왔다.
뜻밖에도, 그 위치가
허수학구가 아닌 점 또한.

위치를 빼앗긴 것인가,
혹은 어떤 딜을 한 것인가.

여러 추측과 예상이
그녀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생각이 가라앉을 동안
그녀는 잠시 눈을 감았다.

그 사이, 이런저런 말이 오가고
그 속에, 그런 내용도 있었다.

은우에게 모종의 접근이 있었으며
그것을 조건하에 수락했다는 것.

인첨공을 지키는,
어쩌면 현 상부와는 별개의 조직일까.

그녀는 다시 눈을 감았다.
고요함 속에, 시야가 내리트였다.

직면한 과제는, 오지덕 박사의 허점을 찾아
안티스킬에 넘기고
그 과정에서, 다음으로 넘어갈 열쇠를
유니온과 제로에 연결될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면 찾는 것.

일차적으로 정리한 정보를
뇌리 한 켠에 두고
겹쳐 있던 다리를 풀었다.
그 방향을 바꿔, 반대로 꼬았다.

41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1:33:14

여담인데 다음주만 지나면... 퐁당퐁당 연휴의 날이네요.
후후..월요일에 연차낼거라구!! 난 쉴거라구! (안됨)

413 서 한양 - 진행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1:33:19

" 윤태? 진윤태? 그렇다면 플레어가 아니라는 걸 가정하면.. '제로투'인가? 내가 '소멸'이라는 단어에 유독 플레어에 꽂혀서 그런 것도 있는데, 허수학구의 그 소멸의 정체가 유니온과 제로투가 아닐까 싶어서. 저번에 제로 시리즈들이 그러지 않았나. 포세이돈과 맞붙을 때, 이제 마지막 데이터인 제로식스도 확보했다고... 제로투가 이미 완성되어서 그림자나 유니온과 같이 허수학구에 있다.. 너무 깊게 들어갔나.. "

미궁에 빠진 허수학구와 그것이 그림자와 유니온이 연관됐을 거라는 추측.

" 오지덕이 2학구에 있다면 아무래도 유니온이겠지? 그곳에서 제로식스를 개발하고 있다던가. 우리 전에 으누호가 털렸잖아. 그것도 허수학구에 있는 거 아니야? "

이내 곧 한양은 혹시 허수학구에서 마지막 제로 시리즈인 제로식스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 어벤저스..? 아,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주의해줘. 높은 애들이 통수치는 거는 만국공통이니깐. "

결론은 오지덕을 먼저 치러가자는 간단하고 명확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양은 무언가 걱정이 되는 듯, 혼자서 생각을 곰곰히 하기 시작한다.

" 사실 지금 오지덕을 털어야 무언가를 알 수 있는 상황이야. 지금 당장 추적할 수 있는 녀석이 오지덕이니깐. 제로원 프로젝트와 유니온에 연관된 정보도 찾을 수 있겠지. "

" 그리고 갑자기 나 좋은 생각이 났어. 전에 말한 그 스파이 녀석 있지? 그 녀석도 분명히 허수학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 오지덕이 우리한테 추적당하면, 그 스파이 녀석도 무언가 행동을 취할 거야. '

" 그 중 하나가 스파이가 허수학구에서 나오거나, 허수학구로 출입한다는 가정이야. 오지덕이 추격당할 때 행동을 취하는 스파이도 같이 잡아들이면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어서. 물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아니야. 하지만... "

한양은 저지먼트 부원들을 슥- 보고는 말했다.

" 굳이 내가 없어도 충분히 코뿔소인 애들이잖아. 나 없어도 오지덕의 연구소는 다 털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해. 전력이 너무 한 곳에 집중되는 것도 좀 그렇고... 그러니깐 안티스킬과 헌터가 접촉하다가 소멸된 허수학구로 가는 걸 허용해줄래? 목적은 스파이까지 한 번에 잡아내기 위한 잠복근무야. "

" 물론 들어갈 생각은 없어. 나도 접촉하면 소멸이잖아. 앞에서 숨어서 얌전히 대기하고 있을게. "

414 철현주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1:35:42

"..."

철현은 입을 다물었다.
무제한적권한..
그것이 과연 학생에게 주어져도 되는 것일까?

415 서연 - 진행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1:37:45

situplay>1597051761>400

플레어를 진윤태라는 수박이 데려갔다는 것도 혜우가 알려 줬었지. 진윤태가 혜우랑 무슨 관계인진 모르겠다만. 혜우가 알고 있을 정도면 진윤태의 움직임은 혜우가 파악할 수 있는 범위 내라는 거 아닐까. 내가 신경 쓸 영역은 아닌 듯 싶다.

그리고 저지먼트 부장들과 부부장들, 안티스킬과 헌터까지는 테러 계획을 알고 있다라... 그럼 그 사람들의 도움은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려나. 적어도 나보다는 도움이 되는 전력들이겠지.

근데 대표이사가 죽었는데도 그쪽의 몰살 계획은 계속 추진된다고? 오맨들씨 때문에?? 대표이사가 시키는 대로 하는 시다바리가 아니었나?? 짜증이 확 치밀었다. 하긴 그림자들은 제로 시리즈가 자기네 입맛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니(아니더라도 자폭시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대표이사가 있든 없든은 딱히 상관없으려나? 민간인까지 모조리 다 죽이는 게 히틀러급 대학살이거나 말거나, 제로 시리즈를 대거 생산해 이윤을 뽑아내면 반발 여론이 찬양으로 뒤집히리라 믿는지도. 아, 몰라! 미친 수박의 발상이 이해되면 내가 미친 수박이지!!

특수부대 건도 골이 지끈거리는 화제였다. 멋대로 찾아왔다면... 어, 습격당하셨나?? 어떻게든 넘기셨...다는 건 그러고도 이기셨다는 거고? 리버티 땐 엄청 위험해지셨었는데, 리버티보다 약한 특수부댄가?? 아님 쪽수가 더 적었나?? 그럼 무슨 깡으로 부장을 습격했대?? 부장이 별 탈 없으시니 우리로선 다행이다만;;;;;;;

어쨌거나 부장의 추측과 그간의 조사에 따르면 유니온은 허수학구에,(플레어가 1학구 테러를 해서 박형오가 죽을까 봐 박형오 관짝 들고 옮겨갔으려나?) 오맨들씨는 2학구에 있다. 허수학구는 유니온 때문에 진입이 불가능한 걸로 추정되니 먼저 오맨들씨를 잡자는 거 같다. 오맨들씨도 제로 시리즈를 원하는 쪽이라 그렇게 계획하신 거 같다. 근데, 이해가 될 듯 말 듯하다.

" 음, 저, 궁금한 게요. 제로 시리즈 생산 공장은 허수 학구에 있었던 거 같은데요. "
" 오맨들씨는 허수학구 말고 2학구에 있다고 했잖아요? "
" 2학구에서 오맨들씨도 제로 시리즈를 생산 중일까요? "
" 아니면 오맨들씨가 허수 학구로 진입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 그런 게 아니라면 제로 시리즈 생산 공장과 제로 시리즈를 없앨 방도를 찾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제로 시리즈의 생산이 완전히 불가능해지면, 오맨들씨가 제로 시리즈를 원하든 말든 소용없잖아??

416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1:39:17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417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1:43:36

>>402 아지주
에? 에에? ㅇ에에에에ㅔ에? 삭발을 또 해요?? 왜째서죠?? 한 번 해 보니 의외로 편했다거나...??? (◀이거 아님)

>>403 이경주
이경주 관전평이 뭔가뭔가 촌철살인이에오오오오오 @ㅁ@

>>406 >>412 캡
종합하면 연휴를 향해 코뿔소 하시겠다는 거군요!!! (◀이거 아님)

>>407 혜우주
어 어어 어어어.... 그렇지는 않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08 정하주
정하야!!!! 아니 아니 거대조직 얼굴마담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합법적인 법인 사장님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서연이네 사장님!!!!!! (다리 붙듦)

>>410 새봄주
......?????? 취...업?? 그거 취업이래도 되는 걸까요;;;;;;;;; @ㅁ@;;;;;;;;

>>413 한양주
오? 오? 유니온 따까리를 잡기 위해 대기 탄다!!! 생각도 못 했는데 신박한데요 ><

>>414 철현주
선배는 고민이 많아졌네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상으로, 뭐랄까... 큰 권한을 합당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게 가능한가부터 그게 가능할지라도 큰 권한을 (힘 있는) 개인들에게 줘도 괜찮은가 같은 윤리 쪽 고민을 하는 거 같아요

418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1:44:39

대머리 아지 귀여울 것 같아서(간단)

419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1:47:08

>>417 일이 험해서 그렇지 공무원 취직같은 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 월급은 생명수당 쳐서 주겠지! 설마 에어버스터를 등쳐먹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420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1:47:44

>>418
어 음...👀👀👀 솜털이 빳빳하게 난 병아리 느낌이 날 거 같긴 해요?? (부화기에서 씻은 병아리들이 무사히 부화되었더라면 병아리 군단의 리더가 될 수 있었을 텐데요)

421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1:48:38

>>419 .....................듣고 보니 그럴 거 같다가도 3D를 넘어선 4D 직종일 거 같아서;;;;

@캡
넘버즈에서 연봉도 지급하나요? 설마 무상으로 부려먹는 건 아니죠??

422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1:48:57

>>420 (좋은 생각이군)

423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1:49:48

>>417 쉿! 나중에 '아이러니하게도 서한양은 오지덕과 조우한 적이 없다.' 를 쓰기 위한 그림이라굿

424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1:51:27

>>423 아!!! 그러고 보니 오맨들 박사 연구소 처음에 갔을 때도 부부장님은 웨이버네 낭군님 담당 일진 맡았었죠? 그러네요 만난 적이 없네!!! 히든 카드다아아아아 ><

425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1:52:31

>>병아리 군단의 리더<<

426 Story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1:55:45

서연의 말을 들으면서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물론 생산시설은 그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허수학구에 있는 모양이지만,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었습니다.

"2학구에 생산시설이 있는진 나도 몰라. 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허수학구에 있다는 것 같으니 허수학구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지금 당장 어떻게 들어가야 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차라리 오지덕 박사를 어떻게든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봄부터 시작된 여러가지 사건. 결국 따지고 보면 모두 그림자와 연관이 있는만큼... 지금 이 박사를 잡아두는 것이 좋아. ...혹시라도 도망치면 곤란하니까. 물론 종말이 걱정이 되는 것은 알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물론 누구의 말이 옳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적어도 은우는 일단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한양이의 말대로 지금 당장 추적할 수 있는 존재 역시 오지덕 박사 뿐이야. 적어도 그 박사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그 박사가 뭔가를 잡고 있기를 바래야지."

대답을 마친 후, 은우는 다른 이들의 말에도 대답했습니다.

"부수면 안돼. 말했잖아. 연구소를 이번에는 정식으로 수색해서 정보를 찾아내야 한다고. 이번 일들에 대한 자료. 혹은 불법적인 자료 등이 있으면 그것을 최대한 확보해둬야해. 그래야 체포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니까. 그리고 지금 상황을 대처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그 스파이가 네 말대로 움직인다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좀처럼 움직임이 없으면 바로 합류해. ...경우에 따라서는 오지덕 박사도 변신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기억하지? ...진윤태. 그 작자가 변신했던 거."

필시 오지덕 박사도 그것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을 하며 은우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만약 변신을 한다면 이번엔 또 뭘로 변신을 할런지. 도저히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지금부터 움직이는 것이 베스트이긴 하지만... 겨울은 해가 너무 짧아. 어두워지는 상태에서 움직이면, 오히려 우리가 불리해지기 좋으니까... 내일은 토요일이지? 학교 수업이 없으니까 내일 아침에 바로 출발하자. 2학구 그 연구소로 말이야. 한양이는 일단 어느 포인트로 갈지는 이야기해줘."

경우에 따라서는 합류해야하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브리핑을 마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자. 이 사태만 어떻게든 해결하고... 새해를 맞이하자. 크리스마스 보낼 이들도 있잖아? 여기에."

커플 많더라. 보니까. 피식 웃으면서 은우는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아. 소리를 내며 이야기했습니다.

"확실히 우리에게 무제한적인 권한이 주어졌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해도 선은 지켜야 하는건 알지? ...기본적으로 저지먼트의 방침을 따른다고 생각해. 그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 것으로만 생각해. 정말로 뭐든지 해도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어쨌든 우리는 저지먼트니까. ...인첨공이 이 모양 이 꼴이고, 주변이 어지러워도 어쨌건 우리는 저지먼트니까. 그리고 하나 더."

이어 은우는 가만히 서연 쪽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3주 동안 저런 거 만들거나 준비한 거 있는 이들은 다 세은이에게 이야기해. 나중에 문제 안 생기게. 너희들이니까 불법적인 것은 안 했을거라고 믿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검토는 해봐야 할 것 같아."

역시 그냥 넘어갈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10시 30분까지!

427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1:56:11

>>422 아지주
>>425 혜우주
물론 그 병아리들이 전투력을 갖췄을 리는 없으니 학교 뒤뜰 행진 정도나 하고 말아야겠지만요...(먼눈)(옆눈)

428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1:56:25

ㅇ<-<

42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1:56:26

Q.넘버즈 월급 나오나요?
A.???:뭐라는겁니까. 휴먼.
???:이미 지원금 지원하고 있잖습니까. 휴먼.
???:양심이 있습니까? 휴먼.

세은:양심은 네가 없는 것 같네요. (빤히)

430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1:57:13

>>428 (냠!)(?)

431 철현주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1:57:25

이번턴 패스할게요!!

43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1:58:10

어서 오세요! 태오주! 그리고 알겠어요! 철현주!

433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1:58:32

>>421 >>429 엑 월급 안 나오는구나! 취직 축하가 아니라 노예계약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표해야 했네 ㅋㅋㅋ 그래도 에어버스터를 그렇게 막 부려먹겠어!

434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1:58:53

태오주 안녕안녕~

435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2:00:11

>>430 꺄아아악!! :ㅁ (한입 먹힘)

다들 안녕.... 집에 오니 이 시간인데 10월도 이렇게 바쁠 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내가 둘이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 둘 다 놀겠지만🥺

436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01:04

>>435 히히히
반가우니까 한입더! (냠!!!)

437 철현주 (sHt0NxLwNU)

2024-09-21 (파란날) 22:01:26

캡틴 미안해요 관전해야할 것 같아요..

43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03:40

사실 넘버즈에 대한 것은 그냥 적당히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은우와 세은이가 저곳에 소속되었습니다..라는 엔딩으로만 적당히 언급하고 마치려고 한건데....

굳이 말하자면 직장이라기보다는 그냥 인첨공 상부에서 인첨공에 불순분자가 있거나 위험한 작자가 있거나 다른 위험 요소가 있거나 할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단하도록 하는 특수부대에요. 일단 불법적인 조직은 아닌데... 말 그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너네 힘 세니까 희생좀 하고 우리가 부려먹을게. 대충 이런 곳이에요.

그러니까 은우와 세은이 입장에선 이제 좀 자유로워지나 싶었는데 응. 그런 거 없어. 새로운 쇠사슬이야. 대충 이 루트죠 뭐. 그래도 이전처럼 폭탄이 터질까봐 조마조마하게 살진 않을 예정이긴 하네요!

43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04:30

>>437 앗. 알겠어요! 그런데...어차피 오늘자 스토리 저게 거의 마지막이라서...(옆눈)

내일은 스토리 없고 다음주 토요일에 또 시작될 예정이에요!
늘 말하지만 첫번째는 그냥 이런 간단한 브리핑만!

440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08:49

아지: 엉아 다녀올게에~ (๑’ᗢ’๑)ฅ
병아리들: (쪼르르)
아지: 더 따라오면 안 돼애~ (; ・`д・´)
병아리들: (갸웃)
아지: 싸우러 간단 말이야~ 오지 마아 o(-`д´- 。)
병아리들: (쪼르르)

441 신새봄 - 진행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2:08:54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건 내일이 될 모양이다. 솔직히 벌써부터 의욕이 바닥을 쳤지만, 애써 기운을 내보려 두 볼을 탁탁 두드렸다. 그 때 실용적인 정보는 건지지 못했더라도, 서형이랑 함께 조사한 건 즐거웠다. 내일도 그럴 거라고 믿자. 내가 좋아하는 형들이 함께할 테니까. 그렇게 마음을 다독이려니, 은우 선배가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커플들을 겨냥해 크리스마스를 언급하셨다. 어? 왜 선배는 아닌 척 하시지? 그 사람, 은우 선배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은우 선배도 힘내세요. 선배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분이 있으시잖아요~."

어쩌면 그분만의 짝사랑일 지도 모르지만, 세상에 누가 아이돌이랑 하는 연애를 거절하겠어? 은우선배가 이성애자라면 더더욱. 이어 은우 선배는 서형이 입은 메카닉을 보더니, 저런 걸 준비한 사람들은 세은이에게 보고하란다. 그러고 보니, 엄청 멋진 메카닉 슈트잖아! 돈 엄청 많이 들어갔겠다. 어떤 기능이 있으려나? 에효, 그 전에 나도 자진 납세 해야지. 난 가방에서 음쓰포와 음쓰탄을 꺼내들고 세은이에게 보고했다.

"이거, 우리 연구소에서 나 호신용 하라고 주신 무긴데, 이름은 음쓰포랑 음쓰탄이야. 겉모습이 이래서 그렇지 살상력은 없어. 왜냐면 이 안에 든 게 화약이 아니고 음식물 쓰레기거든. 그래도 맞으면 아프긴 할거야! 전력에 큰 보탬은 못 되겠지만, 히히."

442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10:08

>>440 머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지에 그아리들이네

443 천 혜우 - 진행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15:43

그녀는 생각했다.

단지, 모든 일에는 수순이 있고
지금 정해지는 계획들 역시
그 수순을 따라가는 것에 불과했다.
정확히는, 큰 흐름의 틀 안에서
무엇이 먼저일지, 무엇을 우선할지
그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오늘 소집의 의미는
그것으로 족했다.

크리스마스니,
새해니,
그저 지나갈 시간의 흐름 따위였다.

"...먼저 일어날게요."

은우가 앉는 것에 박자를 맞추듯
그녀가 일어섰다.

브리핑의 주요 내용들은
나올만치 나왔을 테니
더이상, 자리를 지킬 이유가 없었다.

책상에 엎어놓았던 폰과
무릎에 두었던 토트백을 챙겨
그대로 돌아섰다.

더 들을 용건이 없다면
가장 먼저 부실을 나서게 될 터였다.

444 서 한양 - 진행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20:53

서한양의 계획의 의도는 간단했다. 현재의 가능성은 오지덕 뿐이지만, 그 오지덕을 추적해서 발생하는 변수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그 변수란 것은 허수학구의 움직임이고, 서한양은 이것을 철저히 이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유니온이나 제로 시리즈가 여러 대씩 나오면 도망쳐야지. 제로 시리즈들이 다수로 덤비면.. 역시 그 방법을 써야 되는 건가..

예상대로 저번의 잼민이라면 일기토나 기습으로 때려잡으면 되겠지.

" 알았어. 너네가 오지덕을 검거했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정확히 30분 내외로 아무 일도 없으면 합류할게. 지덕이도 변신하면.. 빨리 와서 끝낼게. 저번에 윤태 녀석을 칼로 끝냈던 것처럼. 지덕이도 변신하면 저번처럼 진검을 써도 괜찮지? "

무제한적인 권한 때문에 꺼낸 말은 아니었다. 순수하게 저번에 윤태를 잡을 때 진검으로 잡아도 아무 말이 안 나와서 이번에도 그래도 되는지 물어보는 것이었다.

한양은 끄덕였다. 어느 포인트로 갈 것인지 얘기해달라는 은우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한다. 생각해보니깐.. 녀석들이라면 굳이 허수학구의 입구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향으로 오갈 수 있겠구나.

" 지금은 그래도 생각나는 곳이 입구 밖에 없네. 이거는 크리에이터 아저씨에게 정보가 더 있으려나? 정규 출입구 외에 녀석들이 드나들기 좋은 통로.. 일단 지금은 입구라고 해둘게. "

허수학구에 대한 지식은 전무한 서한양.. 정보가 필요했다.

" 음— 나는 크리스마스가 의미가 없어가지고! 커플들도 많아서 짜증나는데, 그냥 직무유기 해버릴까? "

물론 장난이었다.

445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25:15

그리고 한양이를 위해서 미리 이야기를 하자면......

아주 놀라운 이와 만나게 될 예정이니 미리 마음의 준비만..(어?)

446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27:00

한양이의 팬인가(아님)

447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27:24

젠장! 서한양 또 구르구나!!!

448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28:38

이 시점에서 놀라울 이가 있나

449 서연 - 진행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2:29:43

situplay>1597051761>426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수경이가 아쉽다. 수경이가 있었다면 (5렙 텔레포터고 저번에 홍서아네 연구소에 갔던 적도 있으니) 최대한 많은 인원과 함께 허수학구로 워프해 줄 수 있었을 거고, 그럼 일이 훨씬 빨라졌을 텐데. 따지고 보면 오맨들씨도 유니온한텐 견제해야 할 적이거나 이용해 먹을 상댄데, 오맨들씨가 허수학구로 진입하는 방법을 안다 한들, 그 방법대로 허수학구를 드나들 수 있게 내버려 둘까? 조사해 봤자 나오는 게 없으면 어쩌지? 아, 또 이런다. 서연은 양손으로 제 뺨을 후려쳤다. 당장 급한 일,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지! 지금 생각해 봤자 소용없는 건 나중에 생각하고!!

그렇게 마음먹자 돌머리나마 굴러가기 시작했다. 그림자는 제로 시리즈한테 자폭 장치를 넣어 뒀으니, 그 자폭 장치 작동법을 알아낸다면 순수한 초능력자 8인의 힘을 모으네 어쩌네 하던 유니온의 계획을 쉽게 저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게 제대로 작동하는 동시에 기대한 효과를 내야 말이지만;;;;) 그 밖에 오맨들씨가 해 온 짓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찾기? 그건 오늘 타고 온 깡통 로봇보다는 그 마약 조직이랑 미친 경찰 잡을 때처럼 카메라랑 녹음 앱이 더 필요한 일이겠는데? 오맨들 박사의 연구소에서 아등바등했던 때의 씁쓸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거기서 건진 정보 중에 써먹을 수 있었던 건 홍서아의 연구실로 들어가는 비밀번호뿐이었던가? 검은 샹그릴라는 생산도, 실험도 못 막았고 심지어 대량으로 거래될 뻔까지 했었지. 실험 대상이 되어 버린 차일드에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새삼 마음이 무거워졌으나, 머리를 흔들었다. 어차피 내가 쓸모없는 건 기정사실이잖아. 건지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고 생각하자. 내가 아니라도 어떻게든 될 거다.

한편 유니온 따까리를 잡기 위해 잠복하겠다는 부부장의 계획에는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유니온 따까리라면 유니온과 접선하는 방법이 있을 테니, 계획대로만 된다면 일이 쉬워질 거 같다. 부장은 오맨들씨의 변신이란 걸 우려하시는 눈치지만, 어느 쪽을 택하시든 부부장은 한 건 해 주실 것만 같다.

하다가 뜻밖의 농담(???)에 말문이 막혔다. 이럴 땐 어떤 표정을 띠어야 할지 모르겠다. 크리스마스... 맞을 수만 있다면 산타 코스프레 해 볼 생각이었는데, 가능하려나? (당장 의상 주문부터 해 봐야겠는데. 지금 주문해서 의상이 구해질지 모르겠다. 아니, 그 이전에 내 주머니 사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뻘뻘거리던 중 선을 지키란 얘기에 정신이 들었다. 우리는 저지먼트라... 저지먼트이기 이전에 인간이기에 지켜야 하는 선이 있겠지. 그 선을 지키는 게 가능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지먼트를 떠나 괴물이 되고 싶진 않으니 가능한 한 노력해 봐야겠다. 잘 부탁해, 깡통.

그때 부장이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하신 것처럼 깡통을 물끄러미 보셨다. 나중에 문제 안 생기게 세은이한테 보고해 놓으라신다. 검사... 받아야 하는구나. 서연은 세은의 앞으로 이동해서는 깡통에서 내려왔다.

" 어, 그... 굴착용 ㄲ, 아니 슈트고, 손을 드릴형으로 변형해서 땅을 파면서 이동할 수 있고, 암석 파괴용 폭약이 있고, 레코그니션 미싱이랑 사이코메트리를 이식했는데... 초능력 이식은 급하게 해서 잘 작동할지 모르겠어. 아! 표면은 그 뭐시냐, 포세이돈 겉면으로 코팅했어! 더 보고해야 할 내용이 있을까? "

450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30:20

>>447 당신이 선택한 번외루트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어?)

451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31:13

>>450 루트개척이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45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34:20

사실... 한양이에겐 좀 많이 미안하긴 하지만...그래도 죽진 않을 거예요! 우리 스레는 데플 없어! (어?)

아무튼 다음으로 갈게요!

453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34:26

뭐야 번외루트라니까 재밌어 보이자나
하냐냥 따라갈까

454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35:02

>>452 유니온인가..

455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2:38:07

제로 아녀?
예전에 하냐냥이 렙5 되고나서 줘팼잖아

456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39:01


줘패고 남은 그 잔해인가?
리벤지 하러 나오는 거?

457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2:39:29

>>435 태오주
저런저런 8989ㅁ8989 계속 현생에 갈리시는군요... 친구분과는 여전히 출퇴근 같이 하고 계시려나요? 그 뒤에 다른 문제는 없으셔야 할 텐데요...

>>437 철현주
토요일 밤인데 편히 못 보내시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다독다독)(복복복)

>>438 캡
에? 소속이 이미 됐어요?? 근데 대표이사가 죽었는데도 그런 특수부대는 새로운 인원을 영입할 만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군요. 그 특수부대가 위하는 실세는 따로 있는 걸까요? 그리고 부장님은 그렇다 쳐도 세은이까지 거기 소속된 까닭은 뭘까요??

>>440 아지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병아리들 커여워 커여워 커여워요오오오오오 >< 음 저럴 땐 모이를 우리(???) 안쪽으로 던져 줘서 병아리 군단을 유인한 뒤 우리의 문을 잠그고 탈출!!!! (◀이거 아님)

>>445 캡
>>447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장님이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셨기에 닥치는 난관일까요??(먼눈)(옆눈)

458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39:44

아지가 한양이 따라간다고 하면 하냐냥 말릴껴?

459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40:29

서연주 똑똑해

병아리들: (슬픔의 삐약삐약삐약)
아지: 미안해애애~ ( ͒˃⌂˂ ͒)

460 Story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40:34

"....선배. 대체 뭘 만든 거예요. 애초에 굴착용을 왜 만든 거예요."
"그리고 너는 대체 뭘 만든거야. 왜 음식물 쓰레기야."

두 사람의 설명을 들으며 세은의 눈빛은 점점 죽어갔습니다. 진심으로 대체 뭘 만든거냐는 눈빛입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지금 이 상황이 그다지 이해가 가지 않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일단 문제가 없는지는 한번 검토해보겠다는 모양입니다.

한편 그 와중에 새봄의 말을 들은 은우는 응?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아니. 없는데. 나중에 약속 잡히려나. 아무튼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냐는 듯이 은우는 역으로 새봄에게 그렇게 물었습니다. 적어도 은우는 그 날, 특별히 약속이 없는 모양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만 역시 떠오르는 것이 없었는지, 그는 고개를 괜히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한편 그와는 별개로 혜우가 먼저 일어나겠다고 하자 세은이 바로 자리에서 일어섰고 바로 혜우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응. 수고했어. 조심해서 들어가. 혜우야."

이어 한양의 말을 들으면서 은우는 피식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그리고 한양의 옆자리에 앉아 한양의 어깨를 토닥였습니다.

"직무유기하다가 다 죽으면 무슨 소용이야. 우리 3학년들의 마지막 업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힘내자. 아무튼 다 돌아가도 돼. 대신 내일 아침은 굉장히 빠를테니까... 늦지만 마. 늦으면 먼저 출발할 수밖에 없어. 그리고 진검은... 만약 도저히 대처할 수 없다고 한다면, 허용할게. 이전의 변신 상태로 보아, 그 상태에서 베인다고 하더라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크게 다치는 것은 없어보이니."

어디까지나 최종병기 정도로만 하라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한양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어쨌든 이후는 자연스럽게 해산하는 분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남아서 조금 더 일을 할 수도 있을테고, 누군가는 서로 잡담을 할테고, 누군가는 바로 돌아갔을지도 모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반격의 불씨가 천천히 타오르고 있었고, 인첨공의 종말을 막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종말까지 앞으로 10일.

/오늘자 진행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했어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결전이 시작됩니다!

461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2:41:10

>>455 태오주
>>456 혜우주
어? 그때 부부장님이 팼던 제로가 세븐이었죠?
랑주피셜 부장님은 이제 5위(도 아니고 4위)인데 붙은 숫자는 여전히 7인 녀석ㅋ👀👀👀

46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42:31

>>457 어차피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기에 답하자면... 그냥 은우가 들어가니까 세은이도 한숨을 내쉬면서 소속되겠다고 들어간 거예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남매가 혼자만 죽어라 고생하는 것은 못 보는 처지랍니다.

그리고 넘버즈는 아직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그냥 그런 거 만들거니까 너도 참가해라 하고 딜 걸고 은우가 알았으니까 너네도 간섭하지 마라. 그렇게 나온 거랍니다!

463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2:43:33

>>460 캡
오늘도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아아아

참여하신 분들도 관전하신 분들도 현생에 갈리신 분들도 현생에 아직 갈리고 계신(ㅠㅠ) 분들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조금이나마 많이 편히 쉴 수 있으시길요8989ㅁ8989

464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43:52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한양이 말고 2명 정도는 더 따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아무리 못해도 1명은 더. 너무 많이 가면 오지덕 박사전의 난이도가 높아질테고...

아무튼 그런 것이에요! (해맑)

465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44:18

혜우 : (인사 없이 나감)

다들 수고햇으

466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45:16

>>455 >>456 잔해거나 전과 비슷한 수준이면 안심이긴 한데.. 한양이 부순 제로세븐도 아직 완전체가 아니라서 졌다는 직감이 들어서!

>>457 어떻게든 되겠지(?)

>>458 지덕이 정신공격에 제일 강해보이는 아지라... 정확히 표현하자면 지덕이가 먼저 열받아서 GG 칠 것 같은..?

46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46:21

흐음
어느팟이 더 날먹하기 좋을까(?)

468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46:23

>>466 안말리면 따라간다

왜냐하면 단독행동은 외롭고 심심하고 걱정되니까(한아지같은 사유)

469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47:21

에이이잉 같이 갈 사람 그렇게 해랏!

470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47:39

>>469 오야(한양주 물기)

471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48:56

서하냥특) 번외루트 요즘 잘 개척함

472 새봄주 (0MX07sn/jQ)

2024-09-21 (파란날) 22:50:56

다들 수고 많았어!!><

473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51:12

다들 수고했어!

474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51:14

>>471 아지: 하냥이 형 요즘 왜 혼자 다녀요~? (⊙_⊙)
아지: 사춘기야~? ( ˶ˆᗜˆ˵ )

475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2:52:00

오지덕이 윤태급 미남미청년이었으면 고민 안했을텐데
쓰으읍

476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2:52:08

>>474 한양 : (제로 발견함)
한양 : 저거 너 혼자서 팰 수 있거든. 쟤 약골임ㅎㅎ
한양 : 나는 더 센놈 잡으러 갈게!(튐)

477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2:53:48

>>475 혜우주
미노년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벌충이 되지 않을까요? (...는 탈모)

47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2:55:14

지덕:아무튼 요즘 것들은 그저 얼굴만 보는 외모지상주의야. 에잉.
지덕:사람은 말이야. 실속이 중요한거야. 실속이.
지덕:화무십일홍이라고 해서....

(이거 안됨)

479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2:55:24

>>476 아지: 덤벼라~! 약고올~! ‪⸜( ˶'ᵕ'˶)⸝

그렇게 사상초유의 사채로 데플없는곳에서 데플이 뜨고마는데...

480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00:32

>>477 중년도 아니고 노년은 무리무리

>>478 혜우 : 이제는 얼굴'도' 보는 시대가 된 거랍니다, 어르신
혜우 :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을 모르시나봐요.
혜우 : 아니면, 나이 탓에 깜빡 하셨나?

481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3:02:33

태오: 미노년은 미소년과 미중년을 거쳤다고들 하는데.
태오: ...저런. < 진짜 개xx

48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3:03:26

그런고로 태오는 다음주에 오지덕 박사의 연구소에 가서 박사님 속을 뒤집어놓을 생각인가요? (어?)

483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3:04:04

한양 : 아저씨!

한양 : ....아니에요..그냥 하고 싶은 얘기 계속 하세요...

484 서연 - 반응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04:12

situplay>1597051761>460

@최세은
" 어, 그... 찐병기면 잡혀갈 거 같아서^c^;;;;; "
" 그, 그래도 땅굴 파서 적의 발목을 잡아 본다거나 "
" 암석 파괴용 폭약으로 공격해 본다거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 그, 포세이돈 겉면 코팅했으니 완전 노답일 땐 탱커...도 가능하려나?? 아하하;;;;; "

리라 팔찌도 채워 놓으면 제법 버텨 주지 않을까 기대한다만
리라 팔찌가 불에 약하단 걸 제로 시리즈가 알고 있으니
그건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 헷갈린다.
이제 와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안 된다고 하면?
세은이한테 3천만 원에 강매해 버리고 대출이라도 갚아야겠다!!!!
김칫국을 왕창 드링킹하는 서연이었다.


/ 뻘레스 덤으로 달아 봅니다 ^^;;;;;

485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3:05:17

챕4시점 트롯가수 캐해 밀고 있었는데 진짜 가서 재롱잔치 해야겠네

태오: 아~ 젊은 청춘, 찰랑거리는 머리카락과 굳센 허리! 관절! 우리가 힘낼 시간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오빠, 지덕 박사님께 바칩니다…….
태오: 청춘을~ 돌려다오~

486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07:42

>>478 캡
누가 그러더라고요. 외모는 예선이라고. 예선 통과 못 하면 본선은 구경도 못한다나요...(눈물)

>>479 아지주
앗 아앗 아니돼요 아니돼요오오오오 8989ㅁ8989

>>480 혜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죠...

>>481 태오주
태오 선배가 뼈를 골절도 분쇄도 아니고 핑거스냅 해 버린다아아아아 8989ㅁ898989
청년 > 중년 > 노년으로 갈수록 '미'가 어울리는 사람은 줄어드는 감이 있긴 해요

>>483 한양주
어? 어? 어어어어??!!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저씨라고 한다!!!!
이거 오맨들씨한테 역대급 고평가 아닐까요??

487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3:09:11

>>486 한양 : 근데 ㄹㅇ 머리는 언제부터 빠지셨어요? 놀리는 게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증임.

488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10:07

>>4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는
조용히 눈감고 멀어져야지...

489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23:10:22

이경 : 혹시- 청춘에 대한 추억이 부족하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490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11:43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다들 심심해 보이는데
이거해주쇼
(철컥)(?)

491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3:12:00

>>488 드디어... 현뱜미가 나훈아햄처럼 까서 보여줄 기개가 되었노라(태오: 내 바지 xx)

492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3:12:33

끼아악! :ㅁ

.dice 1 2. = 2
1. 챕4 전 갠이벤 시점
2. 챕4 이후(큰일낫음)

493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12:48

할뻔했네

>>490 먼저내놔라

494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13:51

>>485 태오주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이라니 이거 삼국지연의에서 애꾸인 하후돈더러 완체完體 장군이라고 조롱한 거 생각나 버려요 독하다 독해 ㅠㅠㅠㅠㅠㅠㅠㅠ

>>487 한양주
....................... 아저씨라고 띄워 준 건 머리카락 어택을 할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9 이경주
기왕이면 모근이 튼튼해서 머리숱이 많던 시절의 추억으로...(속닥속닥) (◀이거 아님)

495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14:34

>>491 혜우 : ...나 저런 사람 몰라 (급기야)

>>493 내가 가져왔으니 먼저 내놔

496 이경주 (Xy.uy2VvKI)

2024-09-21 (파란날) 23:16:38

>>490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양궁, 완력, 사랑받는다는 것."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백이경 : 요즘 유행하는 가요 부름
흑이경 : 조용히 거절함.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백이경 : 인터뷰 내용에 따라 좀 다른데, 가벼운 주제라면 꽤 활달하게 대응함.

>>492 오 큰일낫음

>>494 그런 시절의 기억도 대머리로 바꾸자!(사악)

497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20:14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착하다!
귀엽다!
음.........(고민)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자기가 지은 노래
나르릉 나릉 나르르리랑~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화들짝 놀라서 어느 고등학교 몇학년 한아지입니다 하고 와!! 저 티비 나오는 건가요~! 하고 흥분해서
물어보는거 다 줄줄 말할듯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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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3:20:41

174 한양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한양 : 성인이 되어서도 술담배를 안 하고요.

한양 : 최강 댕댕이들을 키우고 있고요.

한양 : 어...

454 누군가_한양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한양 : 싫은데?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한양의_반응은

한양 : 모자이크 될까요?

한양 : (모자이크 OFF) .....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또 이런 관점도 있잖아요? 그런 것들도 고려해서..

한양 : (모자이크 ON) (매운맛 폭격) (통편집)

서한양,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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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3:21:38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 "음? 내 장점 말인가요……? 실로 어려운 질문이군요……."
"그래도, 어느 정도 예술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또…… 잘생겼죠, 신이 내린 와꾸. 힐 신고 다니지만 아무튼 우월한 기럭지에 멀리서 듣자 하니 흉부가 기가 막힌다고 하고, 아, 몹시도 아끼는 나의 육체야.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구나."
"아."
"동생이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여운데다 사랑스럽고 뺨도 말랑하고 어디 아프다 하면 다른 놈들 장기 뜯어다 바치고 싶을 만큼 아끼는 아이인데 너는 이런 천혜우 없지?"
"왜 있나요? 대가리에 도끼 처박혀 죽고싶어 환장했군요……."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 한 80% 확률로 자장가 불러달라 하는 혜우일 것 같고
20% 확률로 자장가 불러달라 하는 광공즈일 것 같아서

마더구스 불러주는 사람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 .oO(레이브라서 그렇지 뭐. 이시미라서 그렇기도 하고. 잘생겼기도 하고.)
이래놓고 사회성 필터 장착해서 성심성의껏 답해줌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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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500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3:22:57

>>483 지덕:박사님이다. (진지)

>>484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 3천만원 강매...ㅋㅋㅋㅋ 아마 세은이는 어떻게든 통과시켜보겠다고 하면서 한숨만 내쉴 것 같네요.

>>485 맙소사...벌써부터 극딜을 넣고 있어!! (어?)

>>487 지덕:.......
지덕:아무튼 요즘 것들은 그저 약점만 보이면 어떻게든 잡으려고 안달이 났지.
지덕:그리고 유행만 쫓기 바쁘고 말이야. 이 나라가 어찌되려고 이러는고...(어?)

>>489 ㅋㅋㅋㅋㅋ 다들 지덕에게 극딜 넣을 생각만 가득하잖아요! ㅋㅋㅋㅋㅋ

501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3:26:05

아니 극딜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한 오빠... 지덕 오빠~~~~ (기어이

502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3:26:55

갑자기 진단이 우르르르...하나하나 다 반응하기에는 조금 타이밍이 애매한 것 같지만..252번이 특히나 모두의 개성이 확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지와 한양이..벌서부터 차이를 보세요! 여러분! (엄지척)

503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32:29

>>496 이경이 흑백 온도차 무엇

>>497 아지 자작곡 먼데 ㅋㅋㅋ
인터뷰 벽없는거 귀엽다

>>498 >>최강 댕댕이들<<
하냐냥 최고극장점

>>499 누구세요22
혜우 관련?이면 옛 모습 나오는거 마힛다 (념념)

504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33:36

>>490 혜우주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간단한 건강검진을 해 줄 수 있어요^^
단순 노동을 안 질리고 꾸준히 해요><
메모 및 내용 정리를 잘하는 편이에요:D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럼블피쉬(Rumble Fish)의 I Go를 부를 거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FwuZKJSrGAg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서연 : 에? 에에? 여기서요? 제가요?? (카메라 봄)(동공지진)
서연 : 어, 그... 뭐 물어보실 건데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96 이경주
.....................세 세상에 그 기억마저 날려 버리신다니 더 무서우셔!!!!!!

>>497 아지주
붙임성 혹은 친화력이 좋다! 도 장점이지 않을까요? 아지 마당발이라고 들었어요 ><
오?? 무려 자작곡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인싸다운 적응력이에오 ><

>>498 한양주
무술 잘하는 거나 근력이 균형 있게 발달한 거... 안 넣으시나요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칼에 거절
모자이크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가 거의 이중인격 급으로 달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이크 안 들어간 버전 통편집 안 되면 재밌을 거 같은데 말이죠

>>499 태오주
태오 선배 힐 신고 다니나요??!! 굽 높은 남성용 구두가 아니라 그... 여성용 힐?? @ㅁ@ 발 엄청 아플 거 같은데... 맞춤 수제화겠죠? 혜우가 동생으로 있는 사람은 희야뿐일 거 같은데 도끼 운운은 희야가 타깃인가요 @ㅁ@;;;;;;;;;;;;;;;
마더구스가 뭔지 검색해 봤는데 구전되는 동요, 정도인가요?
성실하게 인터뷰에 응해 주니 담당자에겐 편하겠어요.

505 태오주 (qrMyRDUWqk)

2024-09-21 (파란날) 23:34:07

챕4 이후에도 쭈욱 혜우한테 다가가서 쭈뼛거리다가 뒤에서 어깨에 고개 파묻고 "우화야, 오빠한테 아직도... 화 났나요...?" 해줄게...

506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35:33

>>496 이경주
으악!!!! 이걸 놓치다니 전 눈뜬 장님인 거시에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장점이 엄청 달달한데요 >< 자신감 꽉꽉이군요 이경이!!!
이걸로 알 수 있는 거 이경이는 가요잘알이다!!!
1학구의 테러처럼 무거운 주제라면 어떻게 인터뷰할지 궁금해져요~~☆

507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37:34

>>504 서연이 장점이 뭔가 예사롭지 않다
노래 픽이 의외이기도 하고 음
인터뷰 반응 ㅋㅋㅋ
모카고 제일 소시민은 서연이 같다

508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38:05


>>505 혜우 : (짤)

이러면 태오 울어?(?)

509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3:39:08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니콘 남매로 돌아갈 것 같은 분위기가 보인다. (어?)

510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3:42:38

(일상 스위치 ON)

511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3:44:11

>>503 하지만 저조한 출연률
>>504 알아보는 저지먼트 후배들 기겁!

512 청윤주 (yj3lvyWshI)

2024-09-21 (파란날) 23:45:26

그동안 안하던 공부를 조금 몰아서 했다고 벌써 시간이...

513 정하주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23:45:52

...으악...어머니의 심부름! 효과는 굉장했다...

514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46:36

>>507 혜우주
편의점 손님들에게 간이 혈액검사를 실시하고서 혈당/당화혈색소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ALT/AST 수치 따위에 따라 상품을 추천하거나 고른 상품을 안 팔아 버리거나................ 그러면서 검사 기록을 따박따박 남겨 두는 거죠!!! (◀이랬다간 망함)
노래는 후렴구가 인생 뜻대로 안 돼도 웃으며 살자는 내용이라 골랐어요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혜우 건 안 나오나요?👀👀👀👀

515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47:57

공부랑 심부름 수고했다

516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48:37

>>511 독백이라도 써오슈

>>512 >>513 청윤주 정하주 하이

>>514 그랬다간 점장님한테 먼저 혼나는거 아닌지 ㅋㅋㅋ

혜우 거?
몰러 (뒹굴)

517 청윤주 (yj3lvyWshI)

2024-09-21 (파란날) 23:48:45

공부하면서 든 질문. 청윤이와 정하의 볼은 누가 더 말랑말랑할지랑 서로 누가 더 많이 만질지...!

518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3:49:19

어서 오세요! 청윤주!!

>>510 일상은...진행의 후폭풍으로 무리..(털썩)(눈물)

519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49:37

>>511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장님 혀지컬에 익숙해졌으면 기겁까지는 안 할지도요 사람 뼈를 믹서기에 돌리는 거 같은 말빨이시니👀👀👀

>>512 청윤주
으아 으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는 힘들고 고달프죠... 고생하셨어요!!!

>>513 정하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쉽지 않은 심부름이었나 봐요... 토요일 밤에 애쓰셨네요.

520 ◆TMmm6tsoPA (93zwJtX7Ew)

2024-09-21 (파란날) 23:49:51

그리고 정하주는 심부름 수고하셨어요!

521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50:02

(일상할까말까 고민)

522 정하주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23:51:21

일단 밀린거 읽고... 그전에 진단먼저!
>>504
굉장히 풋풋하다...?

>>499
자존감 낮은 자뻑맨 맛있그등요. 1퍼센트 확률 노래방 가자, 노래불러달라고 징징거리는 진정하라면?

>>498
의미 없지 않냐고요 모자이크 ㅋㅋㅋㅋㅋ

>>497
생각이없다는건 곧 솔직하고 착하다는것! 환경무해 친환경아지...!

523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52:45

>>510 한양주
근데 이 시간에 일상이라니요... 한양주 오늘 못 주무시나요 @ㅁ@;;;;;;;;; (호달달)

>>516 혜우주
아...!!! 망하기 전에 사장님한테 혼나겠네요. 다행!! 인첨25 목화고점은 오늘도 안전합니다(???)
다들 가져왔잖아요 혜우 거만 안 가져오시면 불공평해요 ㅋㅋㅋㅋㅋ

524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52:45

일상은 할수있긴 한데 나 1시에 퇴근하고
내일 계속 근무해서
내일 진행전에 못끝낼거같아
시점이 좀 애매해지지않을까 싶네

525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54:09

친환경아지

쓰레기를 처리해 주어요

-오버리미트(이거 아님)

526 정하주 (Ori3R/kUfY)

2024-09-21 (파란날) 23:54:44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나정도면 예쁘지? 나름 저지먼트 안에서도 경쟁력 있는 외모라고 생각해."
"그리고 돈도 많고...이건 내 장점은 아닌가?"
"흐으음...내 장점이라... 잠깐만, 차라리 물어보는게 낫겠다. ...어 청윤언니 헤헤... 바빠요?"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내 비밀 계정이 들켰나 어쩐지 조회수가 잘나오던데 지금이라도 J-POP커버 영상 다 지우고 일코를해야하나'
그래놓고 델리스파이스 고백, 좋아좋아나 김광석 노래같은 음색깡패 인-싸곡 부르기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쉽사리 꺼내기 힘든 주제네요...으으음...

으로 시작해서 3페이지 넘는 장문의 대답과 논리적인 도출 이유,그리고 사회적 문제로의 결과와 개선점까지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27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55:30

Jpop 불러줘 정하야
Jpop

528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55:54

>>522 정하주
에엣? 풋풋...요? ∑@ㅁ@ (상상도 못한 반응) 어떤 부분이요??
근데 친환경아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상표 같은데 어울리기도 해서 터졌어요

>>524 아지주
.............1시 퇴근요? 주말인데요??!! 대체 이 무슨...... (호달달)

529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3:56:14

>>516 소재가 생각이 안 나..(흐릿) 우우..혜우꺼 가져오쟈

>>519 뼈를 갈 정도라고 생각은 안 했는데!!

청윤주 정하주 어서오능겨

>>523 >>524 >>518 일요일이니깐.. 좀 늦게 자도 괜찮다! 못 돌리면 우짤 수 없지!

530 서연주 (GcZxLW/ZEg)

2024-09-21 (파란날) 23:57:05

>>524 아지주
아 글고 보니 캡께서 내일은 진행 없다고 하신 거 같아요

531 혜우주 (X9MFyPs4Bo)

2024-09-21 (파란날) 23:57:26

내일 진행 읍다

532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57:31

>>528 뭐 그렇게 됐다(후비적)

533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58:04

내일 진행없어?
하냐냥 돌릴래?

534 한양주 (Z.q0WoqhlU)

2024-09-21 (파란날) 23:58:30

>>533 ㄱㄱ

535 아지주 (TGB6sMRgMw)

2024-09-21 (파란날) 23:59:27

>>534 상황은 뭐사 좋아?
나는 저 소집 이후로 해서 한양이가 상황이나 작전 설명해주는 것도 좋겠다 싶고
다른것도 좋음

병아리 부화하는거 구경하러오든지(?)

536 한양주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0:23

>>535 부실에서 진행 끝나고 남아서 얘기하는 걸로 하자

537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0:47

>>525 아지주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리미트로 쓰레기를 처리한다 그러면 쓰레기 트럭을 들어다가 쓰레기장에 탈탈 털어 버릴 거 같잖아요오오오오 그러고 시간 초과?? (◀이거 절대 아님)

>>526 정하주
돈이 많다를 정하의 장점에 넣을 수 없다면 사업 수완이 좋다는 걸 장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뉴스 인터뷰 반응을 보고) 똑똑하다도 장점으로 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정하는 제이팝을 좋아하는군요. 그러면서 음색 깡패 곡을 고르다니? 정하 노래 부르는 음색이 매력적인가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시국 논평이나 정치 평론가로 방송 데뷔를 해도 될 기세예요!!!!

53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0:51

내일 진행 없어요! 다음주에 진행 이어질 예정이에요!

53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3:29

아. 그리고 일상과는 별개로 스토리는 리얼타임으로 흘러가지 않아요.
다음주 스토리는 정확히 오늘 스토리에서 하루 지난 뒤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54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4:04

>>536 ㅇㅋ
선레 내가 써옴
기달려

541 아지-한양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6:48

약간 가시방석같은 자기 자리에서 뻣뻣하게 가마니 놔둔 가마니가 되어 부원들의 이야기를 듣고있었던 아지는, 자리가 파할 기미가 보이자 이리저리 눈을 굴렸다.
그러다 한양이 눈에 들어오자, 어깨를 콕콕 찌르는 것이다.

"혀엉"

큼큼 하고 헛기침을 몇번 한뒤 제법 진지하게 폼을 잡고 얘기한다.

"저도 따라가도 돼요~?"

반짝거리는 눈은 전혀 폼이 잡혀있지 않지만...

54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7:32

단문주의다!!!!
한양주가 길이에 신경쓰는 타잊이라면 말해달라구
길이릉 늘려오도록 하지(비례해서 시간이 늘어나지만 감안해달라규)

543 한양주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7:52

나는 길이 신경 ㄴㄴ항!

544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8:54

>>526 장점? 예쁘고, 착하고, 귀엽고... 정말 귀엽지... 그래... 너무 귀여워...

54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09:21

>>543 오케이

>>544 (둘다 귀여워)

546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0:52

>>500 >>539 캡
강매의 힘은 굉장하군요!!! (◀이거 아님)
리얼 타임 아니고 오늘 진행 하루 뒤. 확인했습니다아아아

54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3:02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재력, 지금도 다달이 통장에 꽂히는 집안 쪽 분배금+N천만원대 지원금
능력, 말해뭐해 탑티어 5렙
외모, 그오빠에 그동생(?)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혜우 : 싫어.

태오랑 희야 한정으로 그때그때 생각나는거 흥얼거려줄거 같음
장르는 뭐 이것저것?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혜우 : 죄송합니다. (지나감)

얘가 하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48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4:25

아 엄청 쎈것도 말했어야 하는건데!

>>545 아지도 많이 귀엽지만요!

54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4:30

>>547 이열~~
원인있는 자신감

55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4:46

>>548 뭔데!!!!말해!!!!!!

551 한양 - 아지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6:53

내일 모두 오지덕을 검거하러 갈 때, 나는 허수학구로 떠난다. 오지덕이 각성하는 것이 아닌 이상.. 모두 우르르 몰려가는 것보다는 실시간으로 의심되는 지점에 정찰병(?)을 하나 배치해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일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을 하다가, 뒤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찌르는 것이 느껴졌다.

" 뭐야, 누구야? 퇴부하다가 돌아온 한아지씨 아니야? 머리는 뭐, 도리토스 먹어서 결국 짧아졌나? "

전에는 도리토스가 탈모를 유발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한양은 허수학구에 자신도 따라가도 되냐는 아지의 질문에 고개를 휘휘 저었다.

" 너는 가서 지덕이 마크해. 내가 볼 때 지덕이가 너 상대하기 가장 힘들 듯. 걔 정신조작이 능력인데, 너랑 완전 극상성이야. "

오버리미트로 역으로 일시적인 시간 동안 육체가 정신을 이기게 응용하거나.. 그 전에 오지덕식 가스라이팅이 아지에게는 전혀 안 통할 것 같아서.

552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7:05

>>550 정하 장점으로 레벨 높고 강하다는 것도 말했어야 했다는 뜻이었어요!

553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7:28

진단이니까 농담성으로 저렇게 대답한거지
실제로는 장점? 그런게 있어보여? 라며 꼽줌(?)

554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8:08

>>545 아지주
>>548 청윤주
아아 모카고 저지먼트엔 귀요미가 가득해애애애애애애~~ ><

>>547 혜우주
능력 외모 재력이면 다 갖췄는데 그걸 확고하게 말할 수 있으면서 혜우야...............898ㅁ9898
태오 선배랑 희야 말고는 혜우의 노래를 들을 수가 없군요
인터뷰 안 내킬 수 있죠 그래도 안 한다고 말하고 지나가는 거니까 취재하려던 사람들도 어쩔 수 없다 납득할 거예요

555 한양주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18:14

>>547 혜우우 재력으로 겨울이니깐 붕어빵 사줘(?)

55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2:40

>>554 (>>553 가리킴)

>>555 (의문의 버튼 딸깍)(?)

혜우 : ...누구신지요? 사람 잘못 보셨나보네요...

557 아지-한양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2:41

"우아아~~ 그렇게 말하면 창피해요오오~~"

주위를 휘휘휙!! 빠르게 둘러보며 누군가 대화를 엿듣고 있는 사람이 없나 살펴보는 아지다. 퇴부는 아지에게 흑역사로 여겨지고 있나 보다...

"도리토스 거짓말이었잖아요~~~ 하냥이 형 거짓말쟁이~~~"

그 하나 펀치 사람 커리큘럼을 진짜로 실행하려다가 많은 친구들에게 너 속았다고 들은 한아지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근육통은 근육통대로 와서 고생깨나 했다고 한다.

"이미지 변신이에요~~!!"

머리카락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해둔다.

"나랑 극상성~~? 왜요오~?"

만나본 적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알 리가 없다. 멍청하게 검지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묻는 것이다.

55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5:24

사실 아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음만 먹게 하면 바로 마음을 조종해버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실제 진행에서 그렇게 해버리면 너무 말도 안되는 사기니까 어느 정도 조절을 한 것이라고만...(변명하기)

559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9:17


진윤태 인간의자 시켜보고 싶다
순순히 해줄라나 (끌려감)

560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0:22

>>508 "아."
"내가, 아직 많이… 반성해야, 하는 걸까요. 실은, 알고 있어요. 내 업보가…… 너를 계속해서 힘들게 한다는 걸……. 그렇지만……."
"하, 한 번만……."
"우화야아……." < 울망! 느그오빠아주아방해!

56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3:32

>>559 윤태:크크큭. 당신은 저를 대체 뭐로 보는 겁니까?
윤태:의자는 저기에 있는 더 좋은거나 사용하란 말입니다. 크크큭.

562 한양 - 아지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3:42

" 알았어. 그러면 잠시 탈모 때문에 쉬다가 온 한아지라고 정정할게. 게시판에도 올려둔다? "

서한양은 저번의 도리토스 사건을 떠올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 용케도 머리는 심고 왔구나. 돈 많이 들었겠다. " 도 덧붙인다.

" 구라빨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 "

그런데 사실이긴 하다(?). 저지먼트 부원들 붙잡고 서한양의 최대 강점이 뭐냐고 물어보자. 10중 9는 말빨이라고 하겠지.

" 더 멋지게 변신하는 법 알려줘? "

서한양은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아지에게 질문을 하고는,

" 음- 상대해보면 알아. 계속 이러면 돼(?). "

563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8:31

>>560 (못됨 회로 위이이잉)

"한 번."
"한 번만이라."
"오빠, 나는 이미 '한 번' 오빠를 용서했는데, 어째서 또 해야 하는 걸까?"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한 번'을, 해야 하는 걸까?"
"응?"
"......"
"농담이야."
"안아줘. 나 추워."

>>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뭐긴, 말 지지리 안 듣는 장기말이지
혜우 : 잔말 말고 엎드려, 혹시 알아? 당신도 취향일지?(?)

564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39:59

>>556 혜우주
8989ㅁ8989 재력 능력 외모면 얼마나 좋은 건데!!!! 원가족이 방치한다지만 분배금도 계속 줄 정돈데!!!! 어마어마한 자원을 갖추고 있는데 정작 본인이 모르는군요 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57 아지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지는 진짜 무해한 댕댕이 같아요!!! 누구에게나 무해한 친환경아지!!! (◀친환경은 뭔가뭔가...??)

>>558 캡
그러고 보니 ~~하고픈 마음이 들었을 때 그대로 하면 조종당한다는 로직으로 기억하는데요, 오맨들씨가 너희들은 나를 공격하고 싶을 것이다, 나를 체포할 명분이 될 정보를 얻어내고 싶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버리면 답 없어 보이네요 @ㅁ@

>>562 한양주
아니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 말빨이 전적으로 구라빨은 아닌데요 오히려 팩폭력이 더 무서운 거 같은데👀👀👀

565 아지-한양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2:51

"아니야~~ 아니예요~~~!!"

손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절대 부정하는 아지다.

"그리고 나는 민머리지 벗겨진 머리가 아니에요~~"

그러다 눈을 꿈뻑이고 "참~ 지금은 민머리도 아니지~~ 혜우가 길러줬지이" 하고서 자기 머리를 한번 만져보는 것이다. 아무튼 한양에게 화난 아지다!! 전혀 안 무섭지만!!

"하냥이 형 많이 뻔뻔해진 거 같아요~~"

빤히 보다가 입부 초기에는 좀 멋있는 구석도 있었는데 하며 중얼거린다. 팔짱끼고서 생각해본다. 어쩌다 그 멋있고 믿음직하던 형이 이렇게 변했나..... 새봄이가 말한 그들 때문인가?

그 와중 멋지게 변신하는 방법이라는 말에 눈을 번뜩인다.

"네~~!! 알려 주세요오 뭐가 더 있어요~?"

자기 팔 근육이 나올 곳을 꾹 누르며(여전히 조금 말랑하다) 운동도 하고 머리도 잘랐는데 뭐가 더 있나 고민해본다.

"음~~??"

멍청하게 고개를 갸웃대는 아지다. 정말 이러면 될 것 같다. (?)

"아니~~~ 그치마안~~~ 하냥이 형 혼자 가는 거잖아요오 혼자 갔다가 다치면 어떡해~~~"

아지가 손을 불끈 쥐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 새로 들어와서 잘 모른단 말이에요~~~ 나쁜 놈들 얼굴도 모르고~~ 착한 사람 다치게 하면 어떡해요~~~"

그러다가 눈을 꿈뻑이고서 한양을 응시한다.

"이럴 때 믿고 움직여야 한다면~~~"

그건 한양이 형이 좋다. 수족이 될테니 내 머리가 되어달라는 말을 잘도 돌려 한다.

566 한양주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4:19

>>564 한양이 정도면 순한맛(?)이지!

56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5:17

>>564 ?????
그걸 자기 장점으로 여기지 않을 뿐이지
가진 것은 다 파악하고 제대로 이용해먹고 있는 중인데
남들에 비해 유리하고 이득인 점을 장점으로 여기지 않는걸 안타깝다고 하면 좀 그렇네

56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8:17

>>564 실제로 그렇게 사용할 수도 있는 이긴 한데..정말로 작정하고 제가 그렇게 사용하는 전개를 해버리면 어떻게 진행이 안되기에..조절하는 느낌입지요!

569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48:18

>>566 한양주
아군이라 다행이지 적이면 노답일 거 같은데 그게 순한맛이라니 @ㅁ@;;;;;; (호달달)

>>567 혜우주
아!!! 인지 자체를 못한다가 아니라 파악하고 이용도 하지만 그걸 장점이라고 평가하진 않는다는 말씀이셨군요. 이해했어요!!!

570 한양 - 아지 (wCiZjAMMg.)

2024-09-22 (내일 월요일) 00:53:50

" 민머리가 대머리잖아. 밀거나 벗겨지거나 대머리는 대머리야. "

라고 오지덕에게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화가난 아지지만 한양은 아지가 화가 났는지도 모르고 키득거린다.

" 뻔뻔하다니, 이게 내 본 모습인데. 나 어차피 곧 나갈 사람이라서 이래도 돼. "

말년은 연기력이 좋은 사람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만든다(?).

" 그러니깐.. 이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 있지? 이 아저씨가 디스트로이어, 인첨공 제 3위거든? 완전 무섭게 생겼지? "

디스트로이어의 사진을 일단 보여준다.

" 자.. 퇴부해서 너만 모르는 사실이야.. 이 아저씨.. 사실 미용사도 같이 하고 있다? 미용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이나 헬스에도 다 통달한 아저씨야.. 근데.. 특수부대 헌터의 대장이잖냐.. 부끄러워서 대놓고 활동은 안 해. "

"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암호를 통해서 접촉하면 돼. 암호 알려줄 테니깐 잘 적어놔? "

" 바보오오오~~ 약고오오오오올~~ 겁쟁이이이~~ 이게 암호야. 참 쉽지? "

서한양은 이게 유출되면 안 되는 정보라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본다.

" 음, 같이 가면 같이 다칠 걸? 전에 청윤이 때 보니깐 잘 구분해서 패더만. "

" 음.. 솔직히 나 거기 괜찮을지 위험할지 나도 모르거든? 그거 알아서 판단해라? 나는 몰라. "

57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1:48

혹시 한양이는 아지를 암살하고 싶은건가요? (끌려감)

572 한양주 (VXdPck8Yo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3:42

>>571 한양 : 에이, 설마 지금까지 놀려먹은 게 있는데.. 이것도 속겠어?

한양 : 설마..?

573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3:45

>>568 캡
에 정신 조종 능력은 적으로 배치하면 그런 문제가 있군요... (먼눈)(옆눈) 원숭이손스럽게 딱 서술된 내용만 피하고 다 한다거나 하는 꼼수론 안 되려나요 ㅋㅋㅋㅋㅋ

>>570 한양주
...........................잠시만 저거 아지야 속으면 안 돼!!!!!! 8989ㅁ89898

슬슬 자러 가 볼게요 평온한 밤들 보내시길요~~ ><

574 한양주 (VXdPck8Yo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4:03

굿밤잉겨 서연주!

57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5:18

>>573 그건 역량상...가능하기는 하죠! 일단 읽어봐야 알겠지만요! 어쨌든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576 아지-한양 (RH5JmTyYrk)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6:23

"아닌데에 민머리는 자기가 하는 거니까 더 멋있고~~~ 아닌데에..."

그렇지만... 한양의 말을 듣다보니까 그게 맞나? 싶기도 해서 말을 멈추고 고민해본다. 그런데 곱씹을수록 화가 더 나는 건 왤까? 참고로 현재 아지는 노려보는 눈빛이지만 전혀 무섭지 않다.

"와~~ 속았어어"

자기 머리를 헤집으며 한양의 연기력(?)에 속은 걸 한탄한다.

"괜찮아요오 그런 하냥이 형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하나쯤은 있을 거니까..."

아까 한양이 커플 어쩌고 한 게 기억나나보다. 조금 측은한 눈빛을 하고는,

"응~! 응~! 아니 네에~~"

디스트로이어의 사진을 보고 집중하느라 존댓말을 잊어먹고 있다가 말투를 고친다. 고개를 끄덕끄덕하는 몸짓이 크다.

"뭐 하는 일이 그렇게 많아요~~??"

바쁘겠다아 하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런데 미용사는 부끄러울 일이 아닌데에
만나면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 거짓말이잖아~~~!!!!!!"

한번 속지 두번은 안속는다!!! 아또속은 안 된다!!! 아지가 부실에 다른 부원들이 남아있든 말든 아랑곳않고 샤우팅한다

"이 무서운 아저씨 화나게 하려는 속셈이죠~~~!!!"

다 안다며 씩씩대고 있다.

"하냥이 형 혼자 다치는 것보단 낫잖아요~~"

당연한 걸 말한다는 듯이 대답하고,

"가서 다치면 하냥이 형 탓할 거야."

이렇게 말은 하는데 진심은 아닌 것 같다. 룰루거리면서 콧노래 부르고 있는 게, 한양이 물러서지 않으면 좀 더 버팅겨볼 생각이었는데 잘 풀려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지덕이라는 사람에게 왜 극상성인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577 아지주 (RH5JmTyYrk)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7:14

서연주 잘자

퇴근!!!!

57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09:24

사실 놀랍게도 아지도 디스트로이어를 만난 적이 있었죠.

챕터1이지만! (어?)

579 아지주 (LVdZfBVWa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0:11

언제였지
은우 데리고 협박했던 때인가

580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4:58

협박이라기보다는... 은우 리타이어시키고 약하다고 비웃을때였었지요. 아마!

581 아지주 (8EACV/Lw6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7:18

그 고난이도 리라랑 몇명 데려갔던 그때인가

아지 한번보고 까먹기 장인

582 아지주 (8EACV/Lw6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18:06

씻고온당

583 한양 - 아지 (vb2b6L1wM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2:32

" 응~ 남자면 거절이야~ 징그러워~ "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말에 남자는 거절한다는 듯이 장난식으로 말한다. 근데 저 측은한 눈빛은 뭐냐. 내가 불쌍하다는 거냐! 거, 좋아하는 사람보다 적이 없는 게 더 중요하지!

" 하는 일이 많지~ 덕업일치 모르나? 덕업일치? "

그렇게 순조롭게 한아지를 퍼클용 병기로 육성하려다가..

" 아, 역시 너무 뇌절이었나. 이건 안 속네. "

서한양은 마치 그림자가 유토피아를 실패한 것처럼 실망한 표정을 짓고는 혀를 찬다.

" 저거 제대로 안 다쳐봐서 이런 소리 나오지. 고통도 나누면 덜하다? 아니야~ 그냥 따라서 죽는 놈 하나 추가되는 거야~ "

" 응, 내 탓해도 괜찮아~ 다치면 나한테도 더 다치는 걸로 하자. 어차피 내 탓인데! 너 생채기 하나라도 나면 말해. 너도 적으로 간주할게. "

농담도 참 살벌하게 한다.

584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3:59

다녀오세요! 아지주!

585 한양주 (vb2b6L1wMA)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5:06

다녀오능겨 아지주~

58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5:51

(노곤노곤노곤)

587 한양주 (IBdLHcYqX.)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7:37

>>586

58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8:16

>>587 이이익
(귀찮)(흐물렁)

589 한양주 (IBdLHcYqX.)

2024-09-22 (내일 월요일) 01:29:45

>>588 (청량한 웃음소리)

캡틴!! 번외루트 인물이 누군지 궁금해진다!! 힌트라도 줘라아아아아악!!!!(확성기)

590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1:21

드릴 수 없어요!! (확성기)

591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3:35

누가 이새벽에 소리를 질러어어엇!!!!!!!!!!!!!! (고성능확성기)

592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7:50

ㅋㅋㅋㅋㅋㅋ 아닛!!

그래도 조금만 힌트를 주자면..어... 이름이 세글자에요!


세은:와.
은우:(절레절레)

593 한양주 (IBdLHcYqX.)

2024-09-22 (내일 월요일) 01:39:45

최은우(?)
김민우(?)
신아라(?)
유니온
제로투
제로원
제로포
진윤태
플레어

594 아지-한양 (8EACV/Lw6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41:39

"혀엉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예요~~~"

이번의 장난치는 공기는 또 귀신같이 읽고 키득대면서 얘기하는 것이다. 일이 끝나고 평화로워졌다고 하면 아는 여자아이들을 소개시켜줄까 생각도 하고 있다. 그런데 뭐라고 소개하지? 나를 맨날 속이려고 하는 형이야~ 처음엔 믿음직했지만 사실 연기였던 형이야~~

....어떻게 소개하지?

"저거 봐~~ 나빠아"

실망한 채 혀를 차는 한양이 그냥 얄밉게만 보인다. 삿대질을 함부로 하며 펄펄 뛰는 것이다. 그래도 이번엔 안 속았으니 다행이다.

는 무슨, 두 배로 돌려줄 테다. 그 아저씨를 만나면 한양이 말한대로 똑같이 말해준 다음에, 저 형이 하라고 그랬어요~~ 하고 물귀신 씌울테다.

"누가 죽어요~~ 자꾸 무서운 소리 할래요~~?"

그러니까 그렇게 위험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꽃밭회로를 돌리고 있는 상태로, 별 고민도 없이 말하는 것이다.

"하냥이 형이 안 죽게 내가 지켜줄게요~~"

헤실헤실 웃다가 한양의 농담에 싸악 웃음기가 거둬진다.

"어.... 이게 아닌데에"

손을 꿈지락대다가 형은 말로 못 이기겠다 싶었는지,

"안 다치려고 할 테니까..... 때리지 마요~~?"

눈치보는 것이, 누가 보면 한양이 한참 아지를 때리고 산 줄 알겠다.

595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43:41

아지가 복수할 생각을 한다
세상에(?)

596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44:20

죽어요

59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48:47

>>596 오늘도 금주는 주거간다... (토닥)

59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0:45

어서 오세요! 금주!

599 아지주 (8EACV/Lw6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1:51

>>595 얼마나 당했으면.... 하고 생각해 보시오

60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3:21

>>599 그래도 아지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 이건 한양이가 잘못했?나

601 한양 - 아지 (IEIg6tCmk6)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5:52

" 응~ 난 죽어도 가려~ "

역시 고집하면 서한양인가. 하긴, 이 녀석 고집을 꺾을 수 있는 녀석이 저지먼트에 얼마나 있겠는가. 서한양까지 부원으로 포함하면, 어쩌면 은근히 통제가 어려운 녀석이 서한양이었으니깐.

" 아니, 너가 싸워본 퍼스트클래스가 누구야? 크리에이터 밖에 없지? 우리는 너 쉴 때 디스트로이어, 웨이버, 플레어랑도 싸워봤어. 유니온과 싸우기 전에 퍼스트클래스를 느껴보라는 의미였는데..!! "

진짜 핑계도 즉석으로 맛깔나게 한다.

" 진짜 죽을 수도 있어. 나 월광고 부부장이랑 싸울 때는 뇌까지 태우면서 능력 썼다니깐? 파나케이아가 금방 치료해서 멀쩡해졌지만. "

이거는 진짜로 장난이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휘휘 저으며 말한다.

" 그래~ 다치면 나한테 더 다치니깐(?) 알아서 몸 챙기고~ 근데 누가 보면 진짜로 너 때린 줄 알겠다? 너 도장에서도 그렇게 안 맞았잖아. "

진짜긴 했다. 대련 때 펀치나 킥? 생각보다 안 뻗었다.' 야, 똑바로 안 해? ' , ' 빨랑빨랑 움직여! ' , ' 발 보이지? 발 보이지?! ' 등이 99%라서 그렇지.

602 한양주 (IEIg6tCmk6)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6:04

어서오능겨 금주

603 한양주 (IEIg6tCmk6)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6:57

>>599 >>600 한양 : 저지먼트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독기(?)를 가르치려는 의도거늘!

604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7:12

오늘은 쉬니까요... 푹 자고 일어나서 늘어져 쉴 거예요... 우으으

605 아지주 (8EACV/Lw6I)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8:06

한양이 말빨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이거 킵해두고 다음에 이어도될까?
원한다면 킵해두고 다음에 내가 막레 가져올 수도 있어

60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1:58:17

이야
하냐냥 이제 혜우 이름도 입에 안 올리는구나
얼마나 질렸으면(?)

607 한양주 (IEIg6tCmk6)

2024-09-22 (내일 월요일) 02:01:33

>>605 그래~ 천천히 이어줘-!
>>606 음해입니다, 음해!

한양 : 아니, 그나마 반말하는 동생 앞에서 아직 존대하는 애들 호칭이 애매한 걸 어쩌라고!!(끌려감)

60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2:03:56

>>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혜우가 좀 지긋지긋하게 굴었지...
이것도 다 업보다 업보... 응... 흑흑 (눈물)(인공)

609 한양주 (IEIg6tCmk6)

2024-09-22 (내일 월요일) 02:04:33

>>608 아오 진짴ㅋㅋㄲ

61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2:06:18

>>609 캬아아악
봐주는 건 한번만이다아악 (깨뭄!!!)

611 한양주 (IEIg6tCmk6)

2024-09-22 (내일 월요일) 02:07:14

>>610 (소리없이 가버림)

612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02:08:4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 두 분이 또?!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13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2:09:20

>>611 (뿌듯)

캡틴 잘 자

614 한양주 (sH/k/5SuwE)

2024-09-22 (내일 월요일) 02:10:10

굿밤잉겨 캡틴!

615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02:12:21

잘 자아요.. uu

616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02:30:12

어우🤦 어우 답레쓴다는 걸 그냥 누워있다가 뻗어버렸다 오늘은 꼭 올릴게

617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02:36:09

>>616 잘 잤어요? 오늘도 출근하나요?
저도 많이 늦었으니까. 천천히 주세요. uu

618 한양주 (/Y.8i5GKQE)

2024-09-22 (내일 월요일) 03:18:00

https://ibb.co/2tPsrWT

4챕터 중 언젠가는 빡칠 서한양 (AI)

619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03:33:07

>>618 히이익
양아취가 되써!

620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06:08:14

>>617 오늘도 출근이라서 답레는 끝나고 나서 줄 수 있을 것 같아. 금주는 오늘 쉬던가...쉬는거면 푹 쉬구

621 아지-한양 (1ZI8vd5Zks)

2024-09-22 (내일 월요일) 09:26:17

"고집쟁이~~~"

못 이기겠다는 듯 혀를 내두른다. 하기사 연애란 생존에 필수인 건 아니니 한양의 말마따나 '죽어도 가릴' 문제긴 했으면서도...

크리에이터랑도 제대로 싸워본 적은 없다! 그러니 크리에이터를 만나면 떨떠름하게 서로 초면 인사를 해야 할 판이다.

"그으렇구나아..... 앗~~!! 그런 목적이면 평범하게 대련 해달라고 부탁하면 되잖아요오~~"

아또속은 안된다!! 아또속은 안된다!! 아지의 모든 세포가 한양에게 경계!! 거짓말주의보를 보내고 있었다

"혜우요~~? 혀엉 혜우만 너무 믿으면 안 돼요~~"

뇌까지 태워서 혜우가 없거나 바쁘면 어쩔 뻔했나!!! 그렇지만 어쩌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큰일날 뻔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아지는 허공을 바라보고서 중얼거린다.

"내가 없는동안 많은 일이 있었구나아"

부원들에게도 다양한 위험이 닥쳐왔을 것을 떠올리다가 한양의 말에 멍한 눈빛에 빛이 돌아온다.

"응~! 아니 네에~ 형도 되도록 다치지 마요오"

물론 아지는 맞은 데 또 때리는 나쁜 짓(?)은 하지 않을 거지만....

"으응~~ 그건 그래. 신체 폭력이 아니라 언어 폭력이었죠오"

또 누가 들으면 한양이 나쁜놈 될 소리를 하면서 배웠던 스텝을 가볍게 해보는 아지다.

622 아지주 (1ZI8vd5Zks)

2024-09-22 (내일 월요일) 09:27:13

>>618 형 언제 이렇게 양얼취가 됐어

62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0:10:13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24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0:28

하ㅏ아암

62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1:00

어서 오세요! 혜우주!!

62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2:42

캡틴 하이
(무릎 위로 스윽)

627 여로주:3 (XNR0MFrk3c)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2:47

좋은 아침:3!!!

62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3:23

여로주도 어서 오세요!

629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5:33

🫠🫠 들렀다가 감
주말 잘 보내 다들

63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5:58

여로주도 하이

느엑
졸려

63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0:39:03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혜우주는 더 자세요! (토닥토닥)

632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0:56:04

혜우주는 자지말고 깨어있어!!!!!!!!
나랑 같이 버텨!!!!!!!!!(물귀신)

63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0:59:21

저는 저대로 오늘은 외출을 좀 하고 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634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1:03:49

다녀와라 캡!!!!!

635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13:08:52

점심 챙겨머거!
오늘은 잡담을 좀 하고 싶다.....🫠(바스라짐)

63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3:46:03


잘잣다

637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3:57:08

혜혜
성우
주주
하하
이이

638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3:58:08

얼굴 드러내기 싫어서 마스크 쓰고 일했더니 입벌리고 일하는 버릇들었나봄

으어어~

639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13:58:17

개같이잠

64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4:00:48

>>639 (무릎 위 냥떡)(뜨끈함)

아지주 태오주 하잉

641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4:01:31

>>639 그만자

642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14:01:39

안ㄴ녕.......!!!!!!(봑봑빗질)

643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4:09:11


>>642 (봑실해져버린)

온김에 >>563 대사 보구가 태오주

644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4:17:48

온김에 내 애교도 보고가

64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4:53:55

돌아왔어요! 갱신할게요! 이제 집에 쭉 있어야지! 헤헤! 다들 안녕하세요!

64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4:56:59


캡틴 왔냥

647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5:01:33

아닛. 혜우냥이 고양이 여왕님이 되었어!! (빤히) 안녕하세요!!

64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5:02:45

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없는 동안 왕좌 좀 썼지 엣헴

64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5:05:38

자. 여러분! 2대 캡틴이 저기에 있습니다! (화살표 세우기)

650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5:06:32

2대 캡틴
2대 모카고에서는 내가 흑막 할래(????)

651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5:09:10


그렇다면
모두가 고양이가 되는 냥냥 모카고를 연다!

652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5:19:47

https://picrew.me/share?cd=gb3tOs7Zz8

맛있겠다

65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5:21:35

다 좋은데 어째서 혜우의 머리 위에 링이 달려있는거죠? (빤히)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아지주!

654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5:24:26

링이라니이 난 그런거 안 보이는 거얼 (휫휘)

655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5:26:39

>>651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강아지였던 흑막 한아지(??)

65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5:29:19

>>655 아지 말고 다 고양이인데
견딜 수 있음?

65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5:30:04

아지가 흑막하면
시작하자마자 첫 일상 걸린 캐한테 다 털어놓을거 같은 적폐가 있음

658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15:42:10

>>563 현태오 대가리 깨기는 이제 슬슬 자중하고 류시원 뚝배기 날리든 해야지(망치 꺼냄)

"……."
"한 번이, 너무나도 많았네."
"……너무나도 많았구나아. 그렇네……. 나 완전 쓰레기네요……." < 여기서 눈물 못 참고 뚝 떨굴 것 같고
"……." < 눈물 애써 참다가 꼬옥 안고 안절부절못하다가
"따뜻하게 해줄까." < 개새끼가 되어버리는

65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5:43:39

???:킁킁. 어디선가 강아지 냄새가 나는군요.

(어?)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태오주!

660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5:55:19

situplay>1597051761>656 아지 왈
다 고양이어도 사이좋게 지내는거야아 - ̗̀ ⸜՞•𖥦•՞⸝ ̖́-

661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15:57:48

안뇨오오옹~~~~~~~~~~~~

아지애교도보앗다.
귀엽군요.(복복

662 서연 - 훈련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6:21:46

>>0

◇월 ◇일

호진씨가 깡통에 레코그니션 미싱 기능을 충전해 주러 왔다. 이걸로 빚은 어제 확인한 대로 3천... 깡통에 능력 접목시키기가 웬만한 커리큘럼보다 쏠쏠하다는 너스레가 그간 나름 안면을 터서 친해진 결과임을 아는데도 순간 호진씨가 마귀처럼 보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최대 3번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충전하는 방식이라, 다 쓰면 또 충전해야 한다는데... 병기도 돈 많아야 쓰는 거였다는 게 실감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닌가?;;;;;)

암튼 연구원과 기술자는 내 능력도 비슷한 방식으로 접목시킬 거라고 설명해 줬고, 호진씨의 작업이 끝난 뒤엔 내 차례였다. 이젠 발뺌할 구실도 없어 사이코메트리를 쓰는 동안 연산식 풀이를 하나하나 봐야 했는데, 보다 보니 식이 이해되는 거 같다가도 내 머리가 더 돌이 되는 거 같고 사이코메트리도 되다 마는 거 같고 괜찮을지 모르겠다. 사이코메트리랑 연산식 풀이로 신경이 분산되지 않는 날이, 연산식 풀이를 떠올리면 사이코메트리가 바로 발동되는 날이, 오긴 할까?;;; 저 식들이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리한 거라고 생각하면 외우기 좀 수월해지려나? (머리는 별별 활동을 다 수행할 텐데 저 식들이 사이코메트리 과정만 정확히 딱 추렸다 단정할 순 있고??) 모르겠다. 그저 그 과정들이 엄청 피곤했다.

근데 알바는 또 가야 해서 돌아오자마자 점포로 향했다. 완전 비몽사몽이라 자꾸 눈이 감겼다. 그래도 신호등은 확인한 줄 알았는데 귀를 찢는 거 같은 소음이 났다. 정신 차려 보니 내 무릎에 닿을락 말락인 위치에 차가 멈춰 있었고, 운전자가 앞을 보고 다니라고 버럭버럭 난리도 아니었다. 죄송하단 소릴 연발하며 후닥닥 지나치고도 간이 한참은 벌렁거렸다. 그 차가 조금만 늦게 섰다면 짤없이 치였다!! 그걸 실감하자 아주 조금만 운이 나빠도 죽을 수도 있다는 게 새삼 깨달아졌다. 나만 해도 (물수박한테 공격당했을 때나 화분 테러당했을 때나 수박씨한테 공격당했을 때 같은 거까진 따질 것도 없이) 베이비박스 말고 다른 데 버려졌더라면, 아기 때 재수없게 잘못 뒤집어 숨이 막히기라도 했다면, 눈 깜박할 새 여기저기 부딪치고 깨지는 시기에 자칫 급소라도 다쳤더라면, 그 외 수많은 순간순간에 뭔가 어긋났더라면, 난 이미 죽고 없겠지. 그러니 내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들이 내 행운의 증거다.

그걸 생각하면 빚 걱정이나 연산식 외우기 싫단 불만도 사치인 셈이다. 지금 이래 봤자 깨달음은 잠신데 현생은 길어서, 난 또 만족할 거린 당연시하고 불만거리에만 주목해 버리겠지만... 그래도 기억하려고 노력은 해 보자. 내가 살아 있는 게 당연한 일은 아님을.

오늘의 일기 끗!!

663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6:24:01

오훈완으로 갱신합니다!!

캡 혜우주 아지주 태오주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664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6:24:57

애교한적이 없는데 태오주는 뭘본거야!!!

서연주 하이!!

665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6:29:15

그치만 >>660이 귀염뽀짝해서 애교스러운걸요 (◀이거 마즘??)

666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6:34:43

>>665 그건 평소의 아지인데!!!!(하지만고맙다)

667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6:45:42

서연주도 어서 오세요!

668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6:52:11

>>666 애교가 일상이다아아아아!!!! 애교가 아지인가 아지가 애교인가 애교지몽(???)

>>667 캡도 안녕하세요 일요일이 거의 다 가 버렸지만 잘 쉬고 계시길요!!

66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7:06:19

저는..저는...한주를 어떻게든 버틴 후에 연차 연휴를 보낼 거예요! 헤헤..와라! 4일의 연휴!

670 여로주:3 (XNR0MFrk3c)

2024-09-22 (내일 월요일) 17:29:13

우우우우.......
드디어 집... ㅇ<-<

671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7:35:57

>>669 캡
오 추석 연휴 누리신 뒤에 한 주 버티시고 또 4일 연휴군요!! 미리 축하드려요 ><

@새봄주
어제 진행 때 새봄이 레스에 서연이 언급이 많았는데 제가 어제 유난히 손이 느려서 반응을 못했었네요^c^;;;;; 두더지 닮은 깡통 로봇 수준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멋지게 생긴 메카닉 슈트라고 표현해 줘서 감사해요!!! 티미로 깡통 이름은 강매가에 맞춰서(???) '삼천만'으로 해 버릴까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72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7:36:22

날씨도 구린데 여로주 일요일에 외출 다녀오셨나요 고생하셨고 시원한 데서 한숨 돌리세요!!

67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7:43:01

어서 오세요! 여로주!!

674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7:43:26

그런고로 여러분들도 연휴를 노리도록 해요! 징검다리 휴일. 솔직히 피곤하잖아요! (어?)

675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7:44:16

아으
어째서 벌써 저녁

67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7:45:00

>>658 류머시기랑 제사장이란 나란히 세워놓고 때려조
근데
어떻게 따뜻하게 해줄거ㄴ(끌려감)

677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7:58:36

오늘의 한아지

친구의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줌

아지: 거절을 못한다구~? 괜찮아아 나랑 연습해 보자아~ ( ⸝⸝⸝ᵔᵔ⸝⸝⸝ )
아지: 숙제 도와줘~ ฅʕ◍·̀·́◍ʔฅ
친구: ...시...싫어...?
아지: 잘 했어어~ 그럼 이번엔 돈 내놔아~(✧˃̶͈̀ロ˂̶͈́)੭ु⁾⁾
친구: 도, 돈... 너한테는 안 빌려주고 싶어!
아지: 잘 했어어 ( ˶ˆᗜˆ˵ )
친구: ...니, 니가 거지니? 삥을 뜯게!!
아지: (°᷄൧°᷅ )
친구: 이... 이 버러지..!
아지: 친구야아 우리 연기하는 거 맞지이~?(҂ ꒦ິヮ꒦ິ)

67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8:04:22

아지한테만! 거절을 잘 하게 된거 아님?

67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8:04:40

어서 오세요! 혜우주!!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가 이때다 싶어서 이런저런 말을 퍼붓는 것 같은데요?!

680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8:04:52

>>678 그랬다고 한다

어쨌든 아지랑 헤어질땐 자신감이 만땅이었으니 메데타시

681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18:05:32

나 퇴근.....

682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8:05:47

>>679 자신의 행실을 되돌아보는 한아지(17, 죄많은 학생)

683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8:06:06

혜성주 퇴근축하해
나도 곧 퇴근(과 동시에 출근)이다

684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8:18:54

하루 수고했어요! 혜성주!

685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18:21:41

감사 땡큐 아리가또 쎼쎼 (세계의 온갖 감사인사를 끌어다가 씀)

686 아지주 (9kTSJBXB8c)

2024-09-22 (내일 월요일) 18:22:32

>>685 아랍어로도 해줘

687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18:33:00

>>686 번역 돌려서 가져와줭(??)

688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8:35:11

>>677 아지도 거절 잘 못할 거처럼 보이는데 거절 못하는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 줬네요 ㅎㅎㅎㅎㅎ 친구가 거절을 너무 잘하게 되는(???) 부작용은 없겠죠?👀👀👀
>>683 퇴근과 동시에 출근이라니 아지주는 투잡러이십니까아아아아 898ㅁ9898 엄청 힘드시겠는데요 체력적으로나 건강적으로나 괜찮으신가요;;;;;
>>686 슈크란(아랍어) 던여와드(힌디어) (???)

>>681 혜성주는 퇴근 축하드려요오오오오!!! 월요일은 쉬시는 거죠? 그쵸? 8989ㅁ89898

689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18:40:29

새봄주 갱신>< 다들 쫀저녁이야!

>>671 에이 별말씀을! 그나저나 두더지 닮았으면 귀엽겠다 ㅋㅋㅋㅋㅋ 브리핑 끝나고 새봄이가 서연이한테 쪼르르 가서 서형 로봇 슈트 멋지다고 어디서 했냐고 그럴지도!ㅋㅋㅋ 그나저나 이름이 삼천만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가슴에 삼천(만)원쯤은 있있는거구나!(?????)

690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8:41:36

새봄주도 어서 오세요!!

69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8:51:06

그럼 저는 저녁을 좀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692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8:54:35

>>689
대충 이렇게 생긴 로봇 아닐까요... (실제로 개발된 로봇이고 실제 로봇 크기는 쬐끄만 모양이지만요) 대충 주둥이는 뾰족하고 앞발 쪽이 발달해서 상체는 큰데 하체는 균형이나 잡을 수준으로 빈곤한 로봇 정도로 상상했어요^^;;;;;

서연 : (여차하면 세은이한테 강매하려다가 새봄이 보고) 어? 어?
서연 : 연구원한테 부탁해서 개조한 건데...
서연 : (멋져보이나 의문이라 로봇 보다 새봄이 보다 반복)(한숨)
서연 : 하지마... 비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아앗 아아앗 8989ㅁ89898 누구나 가슴에 현금이나 통장 잔고 삼천만원을 갖고 있다면 좋겠지만 서연이처럼 빚 삼천만원이면 슬프지 않을까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93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8:54:56

캡 저녁 맛나게 든든하게 드세요오오오오~~ (붕붕방방)

694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19:10:49

캡틴 맛저해!!><

>>692 오 실제로 있는 로봇이구나! 귀엽다 ㅋㅋㅋㅋㅋ 진짜 두더지처럼 생겼네! 저게 사람만해진 거구나. 그나저나 하체는 겨우 균형잡는다니 서연이가 조종하느라 고생하겠다ㅠㅠㅋㅋㅋ

새봄: 하긴 비싸겠네요 이만한 로봇이면...(서형 토닥토닥)
새봄: 난 음쓰포로 어떻게 버텨볼라구요 히히 여차하면 빡친 적 어그로라도 끌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ㅠㅠㅠㅋㅋㅋㅋ 그러게 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빚더미에 앉아서 우째ㅠㅠㅠ 새봄이가 알면 대신 갚아주고 싶어할지도?(쓰레기 처리로 졸부돼서 ㅋㅋㅋㅋ

69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4:15

situplay>1597051761>688 아지도 거절 잘 못하는거 맞다 이거맞다 ㅋㅋㅋ

엉 난 괜찮아
근데 가끔 다른 사람들 삶이 궁금해
내가 일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취미하고 게임할때 다른 사람들은 뭘 하는걸까...
다 똑같나?

696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4:24

>>694
김서연(미성년자, 면허 없음) (먼눈)(죽은눈)

아아... 터지는 순간 음쓰를 뒤집어쓰게 되는 무시무시한;;;;; 물리뎀은 적은 대신 사회생활뎀이 극강일 거 같은데요 8989ㅁ89899

서연 : (토닥토닥 받으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연 : 맞어. 너도 세은이한테 보고했...뭐??? (동공지진)(포탄과 새봄이 번갈아 봄)
서연 : 어, 그, 저;;;;; 사람이면 어그로가 안 끌릴 수 없겠긴 한데...
서연 : 닥치고 너만 공격하면 어쩌려고;;;;;(호달달)

한편으론 약점(???)이 달콤해져라랑 비슷할 거 같아요. 수치심을 모르는 적이나 로봇한텐 효과가 약할 거 같고...👀👀👀 썩는 냄새 때문에 저지먼트가 코 막고 싸워야 할지도요(오싹)(부르르르)

아하하하... 가슴에 삼천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갚아야죠. 갚아지겠죠...(먼눈)(죽은눈) 아이고, 아무리 그래도 새봄이도 고생고생해서 버는 돈인데요, 삼십만원도 호달달일 판에 삼천만원은 못 땡겨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봄이의 따수움에만 그랜절하는 거스로^^;;;;;;

697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7:08

>>695 아지주
역시 아지도 거절을 못 하는군요!!!! 아지야 돈 빌려줘!!!! (◀이럼 절대 안됨)
∑@ @ ㅁ ;;;;;; ??!! 투잡으로 일하시면서 어케 운동 취미 게임 다 하실 수 있죠...?? 아지주의 하루는 48시간인가요? 잠을 안 주무시나요??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거예요오오오오오 (이거스로 다른 사람 중 하나인 저와는 전혀 똑같지 않은 삶을 살고 계심이 인증되리라 생각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98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8:08

내가 무서운 이야기 해줄까
방금 나방 밟았는데
신발바닥에 없어

69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19:31:28

>>697 얼마요~~? 하면서 헤실헤실 물어본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그게 궁금해
나 잠 자는데...
다른 사람이랑 다르다면 다른 사람들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거지? 다들 누워서 쉬나? 다른 취미가 있나? 운동을 더 오래 하나? 같은 의문(?)

70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19:32:30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이랑 더 오래 노는걸지도 몰라(유구한 의문)

701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19:34:38

>>696 서연이 졸지에 무면허 운전을 하게 됐구나ㅠㅠㅠㅠㅠ ㅋㅋㅋㅋ
그치그치 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기분뎀도 나름 빠방할 지도! ㅋㅋㅋㅋㅋ

새봄: 당근 보고했죠~ 뭐 안된다고 하면 우리 소장님하고 이야기하라고 하려구요 히히
새봄: 나만 공격하면 열심히 도망다녀야죠! 그래도 그렇게 어그로 끌리면 대성공이니까요 히히

ㅋㅋㅋㅋㅋ 그러게 어떻게 보면 약간은 팀킬성 무기일지도! 에구구 하긴 서연이라면 ㄴㄴ할 거라 생각하긴 했어 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훈련해서 레벨 5 찍고 지원금 인상되면 좀 더 수월하게 갚아질지도!(레벨 5 지원금이 얼마더라?)

>>698 으아아아아악 끔찍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지주 산치체크했겠다 ㅠㅠㅠㅠㅠㅠ

702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19:34:43

그날 그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산다

70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19:35:48

>>701 다행인건 바지안에는 없더라
바지 안으로 타고 올라오는줄 알고 식겁했잖어

>>702 음
일기쓰기 유튜브에 나오는 음료수 만들기 뭐 이런건가?

70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19:43:23

오늘의 한아지 (의 룸메이트)

아지가 씻어놓은 부화기 달걀들 썩어서 버리고 인첨공제☆부화가 빠르고 튼튼한 유정란으로 싹바꿔놓음

706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9:50:08

>>698 >>699 >>700 아지주
어... 어 어;;;;; 밟혔는데 없을 리가 8989ㅁ8988 밟히기 직전에 잽싸게 도망갔을 거예요!!
..............아니 그렇게 헤실헤실 물으면 안 되지!!!!! 천만 단위 억 단위로 빌려달라면 어쩌려고??!!
저어는 보통 현생 벗어나면 바닥과 한 몸이 되어서 보내요오오오........... (먼눈)(죽은눈)



>>701 새봄주
도로교통법 단속 걸리면 큰일납니다아아아~~☆ (???)

서연 : ............
서연 : (새봄이 능력은 분명 음식 만들기일 텐데;;;;;)
서연 : (새봄이 괜찮을까;;;;;;) (호달달)

5렙...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금 노리고 달리는 걸 어케 아셨나요 @ㅁ@;;;;; 근데 모르겠어요. 오늘로 125일짼데 150일 채워도 5렙 되긴 모자랄 거 같아서 엔딩까지 못 찍을 가능성이 크겠다 생각 중이에요^^;;;;;;;



>>702 혜우주
하고 싶은 거 그날그날 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 그게 갓생 아닐까요~☆

707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19:50:49

>>705 오 아지 룸메 착하다 야무지다!!!! >< 아지가 그 사실을 알까요 모를까요?

70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9:52:24

식사 마치면서 갱신이에요!! 으어...다들 안녕하세요!

70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19:57:02

캡하
부끄러워서 잠시 침몰함(?)

710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19:59:27

>>703 ㅠㅠㅠㅠㅠㅠㅠ 그건 다행이긴 하다 ㅠㅠㅠ 밖으로 잘 나갔으면 좋겠네!
>>705 아이고, 병아리 키우기 1차시도는 실패했구나! 유정란은 잘 크면 좋겠다 ㅋㅋㅋㅋ

>>706
새봄: 에이, 서형~! 우리 편에 강자들이 몇명인데 무슨 걱정이에요!
새봄: 퍼클들도 유적유랑 테러리스트 빼면 다 우리편이잖아요>< 아 물수박은 애매한가?
새봄: 암튼 잘만 도망다니면 별일 없을 거예요><

역시 지원금 노리고 달리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아이구야 그럼 25일 남았네! 이제 막 4챕터 시작 됐으니 좀 빠듯하긴 하겠다. 그래도 엔딩 이후에는 언제고 레벨5가 되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캡틴 안녕안녕~!

71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19:59:38

(팝그작작)
(꺼내기)

제 앞에서 침몰한다니. 어림도 없는 소리! (어?)

71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0:03

나름 콤플렉스였다고!!!
아아악 마스크해줘(???)

713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2:39

대체 무슨 일이 잡담에서 벌어지고 있나요🤔
뽀송하고 할 거 다 하고 돌아오게따 답레와 함께🫠🫠 있는 사람들 하이 난중에 다시 보자

714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3:18

혜성주 안녕안녕! 다녀와~><

71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4:11

일단 >>704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그리고 혜성주는 다녀오세요!

71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4:14

>>703 대체로 집안일이라던가 살림이라던가 청소라던가
그런 갬성적인 건 안 하네 나는

717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7:56

별거아님(손부채질)

혜성주 다녀오라

71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9:43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모카고
자 오늘도 숙제들 하시지

719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13:03

오자마자 구몬 주는 건 넘모해잉

72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13:19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자기와 완전 다른 사람 아니면 비행기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다 컸으니까 이제 받을나이 지났대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기를 좋아해주는사람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2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0:17:18

이번엔 은우 버전으로!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아마도 인첨공 그 자체가 아닐까 싶네요. 인첨공은 밖과는 다른 것이 너무나 많으니 말이에요.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베이킹 세트를 새로 가지고 싶다고 하네요. 물론 자신이 살 생각이지만요.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굳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아마도 전자!

72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1:04

베이킹 세트

다들 기억했지(???????)

723 랑주 (XnPc9WzU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1:45

쿠키 지워버려서 잠깐 고생했다
다들 좋은 저녁 보내고 있느뇨

724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2:44

나메칸도 다 날라갔겠군
이참에 랑랑쭈♡로 개명하는게 어때

72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3:32

어서 오세요! 랑주!!

아니..그걸 왜 기억해요!! ㅋㅋㅋㅋㅋㅋ

726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4:20

>>725 겨울에 있을 '저지먼트 3학년 수고하셨습니다 굿바이 파티'를 위해서(?????)

727 링랑루★ (XnPc9WzU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5:33

>>724 개명해봤어 어때

오늘 좀 피곤했다... 실컷 자료를 정리해뒀더니 호환성이 바닥이라 호환되는 다른 베이스를 찾아서 받는중이다...

728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6:46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섬으로 놀러갔을 때 봤던 돌고래. 그렇게 가까이에서 해양생물을 봤던 적 없어서라는데()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생일이랑 크리스마스랑 얼마 차이가 안나다보니 뭐든 상관없다는 케이스. 받기보다 주는 쪽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음.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금이를 봄)(흰눈) 정답은.....가까이에....있다.....

729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7:24

아니 이름 짱 귀엽잖아 랑주ㅋㅋㅋㅋㅋㅋ
누가 저거 캡쳐해서 리라주 왔을 때 보여주자

73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7:46

>>727 형님으로 모실게
별 꽉차있는것도 아주 랑이답고멋지다

고생했음 (토닥토닥)

731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0:41

>>728 돌고래를 처음 본 감상은?
신기하다 제외

732 링랑루★ (XnPc9WzU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2:15


예로부터 별은 카와이함과 스테키함이 공존하는 퍼펙-또한 도형이었다(?)

혜성주 하이

후후 후후후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이 싫지 않았다면 자연스럽게 자기도 좋아하게 되어있는 법이다

73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3:15

스테키 스테키 데키 데키 스테키 스테키 데키 데키

경험담처럼 들리는군 후후

734 링랑루★ (XnPc9WzU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4:58

그거야 랑이도 비슷한 케이스니까(끄덕)

73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7:26

그래서 근래에는 고백 두번하는 커플도 있더라
먼저 좋아한쪽이 한번
다음에 좋아진 쪽이 한번

736 링랑루★ (XnPc9WzU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7:42

오 로맨틱

73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7:44

>>720 그럼 아지는 이번 크리스마스부터 선물 없어

>>721 전자라니 의외?
아니 은우라면 그럴법도

>>728 돌고래 신기하지
바다의 양아치지만

마힛다(볼빵빵)

73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8:59

이번 크리스마스에 은우가 몇 개의 베이킹세트를 받게 될지
궁금하면 개추(?)

739 링랑루★ (XnPc9WzU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9:49

>>738 와바박

740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20:39:54

741 링랑루★ (XnPc9WzU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0:15

탱하

74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1:00

situplay>1597051761>737 ?
혜우가 주는거면 받음

바다의 양아치라니 내 영혼의 단짝 돌고래가

>>738 (개추)

74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1:21

탱하
오빠 왜 말라 비틀어진 꼬치가 되어잇어?

744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2:23

>>726 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 그 파티 3학년들은 아무도 안 바랄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727 랑랑루! 랑랑루! 랑랑루!!

>>728 저는 혜성이가 지금도 가끔 바다에 가서 돌고래를 불러서 구경하고 만지고 있다는 적폐 해석을 하고 있어요. (어?)

>>737 아니..그치만 은우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걸요. 퍼스트클래스의 위엄이다! 이게! (어?)

>>738 아마도 1개! 세은이가 선물해줄지도요!

>>740 어서 오세요! 태오주!

74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3:57

>>744 3학년들은 빠져있어!!!!!
'저지먼트 3학년 수고하셨습니다 굿바이 파티'는 1학년 2학년의 단합과 추억과 즐거움과 하극상을 위한 것이다!!!!!!!!

74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4:27

>>739 으어어 (개추에 파묻힘)

>>740 아이고 태오주 어찌하여 황천튀김으로 돌아오셨나이까(?)

>>742 뭐래
클스마스엔 학교에도 없을건데

747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5:00

퍼클 좋겠다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다니!

748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5:36

>>746 ?
어디감

74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6:27

아맞다
크리스마스엔 방학이지(이마침

75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6:31

그거
에어버스터를 좋아해 주는거지
최은우 본인은 아니잖나

751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7:00

>>748 ???
자퇴서 이미 넣었다니까

752 태오주 (RVoeiJYYN6)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7:19

왜 말라 비틀어졌냐면
홈트를 조졌기 때문이지............

75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8:19

>>750 난 날 따르는 신자가 많을수록 좋아

>>751 자퇴하지만 아지는 보러올거지?(?)

754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48:41

>>752 멋지다
근육보여줘

755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0:48

>>752 왜 수명 깎아서 건강을 산거 같은 느낌이여 (복복복복)

>>753 ???
왜죠

756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1:51

>>755 ??

왜라니

(이상한걸묻는다는표정 당연한걸왜묻냐는표정 답은이미알고있단느표정)

757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2:38

이거... 이거맛있다 사각사각 서주아이스바캔디감귤맛

758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4:44

돌고래를 처음 봤을 때의 감상은?
경의롭다를 넘어 비현실성을 느꼈다고 함.
아이맥스? 4D? 멀티버스? 그런걸 처음 경험한 사람들이 느낀 감상들을 다 느끼지 않았을까


근데 잠만요
바다의 앵얼취라니 그게 무슨 말이오(치킨 시키고 옴)
그래서 >>735 이거 이혜성이 했지롱

75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5:30

>>758 이열 누나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고앵쓰

재밌다..... 돌고래 수조에 누나 절대넣어

760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5:48

그래서 탱주 복근이 있는 헬창이라고?(급)

761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5:53

>>756 (어이가다른차원으로가출한표정)
응 일하느라 바빠서 볼시간 없음이야

762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6:12

모두 좋은 밤이에요

763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6:55

>>759 😉 너네 옆집 누나 별명이 요즘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 어쩌고임(이러기)
근데 바다랑 수영은 좋아하는데 이혜성 수조는 싫어할걸.........

764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7:28

situplay>1597051761>760 진심개멋지다(?)

>>761 일은 무슨 일이야 아지랑 놀아

청윤주 하이!!!!!

76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0:58:12

>>763 그럼 돌고래와 헤엄치는 누나를 볼수잇게 바다에 내가 태평양 스케일 초대형 아크릴판을 설치할게

766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0:58

>>765 그만둬 이사람아 (등짝)

767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1:07

혜성주가 너네 옆집 누나라고 하는거 너무좋음

우리 옆집 누나의 여친의 애인의 왼쪽집의 오른쪽집에 사는 예쁜 누나가 이번에 머리잘랐대 하고 서술트릭칠 수 있을것같음

76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1:18

어서 오세요! 청윤주!! 크악..웨일브라우저. 한번씩 상판 쓸 때 렉 걸려서 불편해요! 8ㅁ8

76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2:00

>>766 (짤)

770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2:31

그리고 은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혜우주가 말한대로.. '에어버스터'를 좋아하는거지. '은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도 해서!

771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2:51

캡틴 아지주가 이상한 소리해!!!!(냅다)

77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3:20

와아악!!!!!!! 난 아무짓도 안했다!!!!!!!!!

이러기야 혜성주!!!!(소곤소곤!!!!!!)

77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4:11

아지주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넘어가도록 하죠! (어?)

774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4:49

>>773 이거 좋아해야되나 말아야되나(흐린 눈)

775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5:06

>>764 혜우는 아지보다 일이 먼저래

이미 학교에서도 드문드문한데 뭘
부실에서 보는 날이 더 많을 듯

청윤주 하이

776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6:07

>>775 미성년자가 벌써부터 워커홀릭이라니

인정할수없다 노동부나와

77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6:35

모카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모카고
다들 심심해보이는데
숙제 하나 더 하자 (철컥)

778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7:10

누가 심심해 난 바빠!!!!

77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10:50

모카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시점 정해주셈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자고있다 룸메가 부화기 달걀들 바꿔친것도모르고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뻔해서 패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누구보다 득달같이 숙제해오며)

난 바쁜몸이라구

78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12:32

>>779 그래그래
시점은 딱 10년전인 7살로 해봐

78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14:43

제가 볼 땐 심심한 것은 혜우주인 것 같은데...(빤히)

782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16:06

그럼 이번에는 세은이로!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그러면 아마도... 과거의 그 비극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애를 쓸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이 막을 수 있을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말이에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건만큼은 어떻게든 막겠다는 생각으로 말이에요.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아마도 집에서 독서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클 것 같네요. 그러다가 겨울옷 쇼핑도 생각해보고 말이에요.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아마도 엄청난 비명과 파들파들의 연속일테니..어..이걸 인간 진동기라고 합지요! (어?)

78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16:31

일단 소꿉친구랑 숨바꼭질하다가 정신들었겠는데??
한번 꽉 안아줌
선생님이랑 부모님도 한번씩 안아줌
다리 다치지 않게 조심할거같은데
별걸 하지는 않음...

인첨공은 들어가지 않을까
그런데 이번엔 부모님 밖에 두고 자기만 가려고
.....하지만 부모님이 따라올듯

784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17:42

밥 먹구 해올게😉

785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0:05

>>781 머선소리야
잡담거리 안 떨어지게 해주는거라구

786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0:08

다녀오세요! 혜성주!!

아앗...ㅋㅋㅋㅋㅋ 결국 아지의 미래는 바뀌지 않는군요!

787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2:31


언젠가는 회귀했다는 사실도 잊어버릴거같아

멍청해서 딱히 옛날에 적군이었던 사람들의 새싹을 제거한다든가 하지도않고......

78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6:23

혜성주 맛저하고
아지의 한결같음은 정말 레어하구나

78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7:21

하지만..아지가 회귀해서 돌아갔다고 해도...
아지 혼자만의 힘으로 그림자나 블랙 크로우나 퍼스트클래스의 새싹을 제거하는 것은...(옆눈)

79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8:14

세은이랑 귀신의 집 가면
두 케이스로 나뉘겠군

세은이랑 같이 놀라거나
세은이 때문에 놀라거나

791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8:52

>>710 새봄주
서연 : ......그럴지도 모르지만;;;
서연 : 너무 어그로 끌었다가 도망도 못 가게 쫓아오면 어떡해;;;;
서연 : 조심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긴 해도 저지먼트에 강자가 많긴 하죠? 게다가 헌터도 평균 렙이 5에 호흡 맞춰서 싸우는 데 능하다고 들은 거 같고, 안티스킬도 레벨은 몰라도 평소에 조직적으로 훈련했을 테니... 도망 잘 다녀서 리타이어만 면해도 잘하는 셈일지도 모르겠네요^c^;;;;; 그나저나 웨이버는 리버티니 저지먼트 편이라고 하기 어렵겠고... 새봄이가 저지먼트 편이 아닌 퍼클로 가리킨 사람이 유니온이랑 또 누군가요? (플레어를 진윤태가 데려가서 저지먼트 편이 아니라 판단했을까요??)

>>718 >>777 혜우주
☆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본 거라고 해야 할지 겪은 거라고 해야 할지?
리라가 웬 얼빵이들한테 납치당했을 때 영희한테 업혔던 경험요.
자길 업은 채로 벽 타고 옥상 위를 날아다녔으니;;;;;;
☆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올해는 인첨공 사람들 몰살을 목표로 하는 인간과 바이오로이드 모조리 무력화요ㅎㅎ
그거 빼면 산타 코스프레 가능한 의상 아닐까요? (기왕이면 흰 수염도??)
☆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요.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한 모솔이라도 노 상관이다 주의예요.
☆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살던 대로 살 거 같아요. 바꾸고 싶은 게 딱히 없어서?
☆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일요일 밤 9시 반이면 샤워 마치고 등교 준비나 커리큘럼 갈 준비를 하고 있을 거 같아요
☆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귀신 역할 중인 스태프의 분장이나 특수 효과나 실내 장식 같은 거 보면서 신기해해요

>>720 아지주
아지랑 완전 다른 사람이면 극내향인에 고양이과 사람일까요?
앗!!!! 선물받을 나이 지났다니, 아지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군요(???)
좋아해 주는 사람을 더 선호할 줄은 몰랐는데요. 아지는 좋아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일까요ㅎㅎㅎ

>>721 캡
인첨공은 생각 못 했는데, 듣고 보니 신기해할 만도 하다 싶어요.
본인이 살 생각이면 선물로 받고 싶은 게 아니지 않나요 ㅎㅎㅎ
부장님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레드윙 좋아해 봐요 레드윙!!!! (속닥속닥)

>>723 >>727 랑주
오랜만에 뵈어요오오오오 >< 기껏 정리한 자료가 호환이 안 되면 일을 두 번 하고 계시겠네요...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새 나메(???) 너무 귀염뽀짝한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728 헤성주
그 해양 생물 돌고래를 이제 밈미 언니의 친구 먐미 선배가 언제든 부를 수 있습니다!!!???
오~~ 금이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뭘 할지 기대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직진 연하는 유죄인 거시고 직진 연하 유발자인 혜성 언니도 유죄~ (???)

>>740 >>752 태오주
홈트는 들을 때마다 웬만한 인내심 없이는 못할 일 같은데, 현생에 치이면서도 하셨네요. 고생 많으셨어요...898ㅁ98989

>>762 청윤주
청윤주도 좋은 밤이에요 어젠 열공하셨던데 오늘은 좀 쉬셨으려나요?



스압 레스가 창피하므로......... (도주)(쥐구멍)(머리박)

79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9:37

혜우도 가끔 떠올리긴 하겠지만 49%의 확률로 혜우를 찾아야해!! 하고 찾아다니다가 실패하고
1%의 확률로 혜우를 만나고
나머지 50%의 확률로는 멍~ 하게 '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러고있다가 까먹음

근데 회귀한 이유나 시점에 따라 다를수도

79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1:43

>>790 그럼 혜우는 어디 파인가요? (빤히)

그와는 별개로 지금 대학교 동아리 후배 쪽에서 제가 대학 다니던 때의 동아리 공연이 있으니까 한번 보라고 오라고 하는데..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이라서... 금요일은 당연히 못 가고..간다면 토요일인데... 가면 1박을 해야하는 곳인지라... 아마 당일은 집에 못 올 것 같으니..(고민 중)

794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2:17

아직도 에어레드 주식이 사라지지 않았구만!! (동공지진)

795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2:45

>>791 그럭저럭인 것 같네요! 건강하게 보내는 것 같진 않지만요(?)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아마... 아버지와 모시호의 문제를 몰래 귀띰하고 정하를 만나기 위해 인첨공에 갈 준비를 하지 않았을까요?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야식으로 보끔밥을..!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아악! 아악! 만 반복하고 나오면 무서웠다..! 하고 말겠네요(?)

796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2:45

situplay>1597051761>789 머리가 좋은사람이면 세력 완화는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긴 하지만(끄덕)

그 빨간머리 한양이가 아줌마라 부르는 사람
그사람은 좀 신경쓰일지도

79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5:21

>>791 역시 모카고 대표 평범캐 서연이
근데 귀신의 집에 안 놀라는 건 너무 의외
아니다 요즘 서연이 보면 담이 장난 아니긴 했지 음

>>792 흐음
왠지 50%의 확률일거같은데 ㅋㅋ

>>793 세은이 때문에 놀라는 쪽일듯

그 얘기는
조만간 진행이 또 한주 미뤄진단 의미구만

79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7:04

>>795 이
볶음밥팡인 이청윤...!

>>718 여기에 구몬 하나 더있으니까
이것도 해줘 청윤주
아니 해와 (철컥)

79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7:14

놀랍게도 이번주 이야기다! (빤히)
아마 간다고 한다면...토요일 하루 쉬고 일요일에 진행하고 이제 그 다음주 토일에 하게 될 듯 하네요.

어차피 2주 분량의 스토리여서 별 상관은 없습지요. 진행 자체는.

80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7:49

이번주든 다음주든 조만간인건 맞자나!

801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8:00

세은이 때문에 놀라는 쪽...ㅋㅋㅋㅋㅋㅋ 미..미안해. 혜우야!
그래도 나가면 세은이가 맛있는거 사줄거야!

802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8:32

>>793 >>794 캡
에어레드 주식이 별로시면 은우보라 주식도 괜찮아요 사세요 사세요~~ (◀잡상인)
후배한테 초대받으실 정도면 인망이 좋으신가 봐요 모처럼이니 격려 겸 해서 큰 맘 먹고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795 청윤주
모시호 문제를 미리 대비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정하를 만나기 위해!!!! 로맨틱해요 ><
...저녁도 볶음밥이었던 건 아니겠죠? @ㅁ@;;;;;;;;;;
앗 앗ㅋㅋㅋㅋㅋ 청윤이 귀신의 집에서 무서움 타는군요!! 의외다. (반대로 정하는 용감하게 헤쳐 나오며 든든한 연하가 되어 주려나요ㅎㅎㅎ)

>>796 아지주
음 음 음... 세력 완화도 쉽지만은 않을 테니 머리가 웬만큼 좋아선 힘들고 엄청엄청 많이 좋아야지 않을까요?(먼눈)(옆눈) 회귀한 아지는 홍서아를 특히 신경 쓰나 보네요

80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1:12

situplay>1597051761>791 음 아니
부정적이고 이성적이고 아지 싫어하는 사람

기본적으로 아지는 사람 좋아하니까!

>>797 1%의 확률이면 아지가 주인공이거나 한 작품(7살로 회귀해서 전생의 친구를 구한다)이 되고
99%의 확률이면 아지의 삶이 잊혀질것같은 그런 느낌?

804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2:06

>>797 혜우주
와와:D 담이 쎄다고 봐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귀신의 집에서 구경 모드가 되는 건 단순히 가짜인 걸 알아서지만요. 스태프들이 자기 같은 알바일까 정직원일까 같은 걸 생각할 거 같아요👀👀👀

805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4:18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인첨공에서 활동하며 처음 능력을 각성했을때가 아닐까요?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정하와의 데이트..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청윤이가 좋아할 정도면 착한 애니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잘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806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4:19

인망이...좋은지는 모르겠는데 현역 동아리 활동을 할 땐 나름 유명인사긴 했죠. (옆눈) 4학년때도 지금 사람 없다고 도와달라고 헬프 와서 한번 무대 올라간 적도 있고... 아무튼 그랬어요.

일단 가도 안 가도 토요일 하루 진행을 하냐 안하냐 차이라서 별 상관없는지라... 일단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는 것으로!

807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6:43

이열

808 청윤주 (RPAXTr9P3I)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6:54

>>798 청윤이의 10%는 볶음밥으로 이뤄지지 않았을까요(?)

>>802 저녁은 정하가 만들어준 양식이었을거에요!
사실 비명은 지르지만 나름 무덤덤하다면 무덤덤할지도요(?)

80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7:49

>>805 달달허디
>>802 그나마 가장 가까이서 접한 나쁜놈(?)이니까?

810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8:40

>>718 >>777
☆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새봄: 철형의 두뇌요!

☆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새봄: 고장난 녹음기와 띨띨애비의 목이요.
새봄: 농담이고 그 일당의 완전 무력화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새봄: 제가 좋아하는 사람요!

☆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새봄: 인첨공에는 들어오겠지만 뇌 여는 대신 효과적인 훈련 방법을 제시해보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새봄: 잘 안 되면 선하랑 도망이라도 치거나요~

☆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잘 준비하고 나서 단풍이랑 통화하고 있을듯!

☆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새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대요~(달다구리를 나눠준다)

>>791
새봄: 헤헤, 그럼요. 걱정 마요. 나 이래봬도 달리기 빨라요~.
새봄: 서형도 안 다치게 조심하구요!

새봄이 걱정해주는 서형 상냥해...ㅠㅠㅠㅠ(감동) 그치그치! 게다가 전투에서 코뿔소들이 아예 안 다치는 건 아니지만 다쳐도 혜우가 금방 치료해주고 말이야>< 그치그치! 딜 넣는 건 다른 부원들 몫이기도 하고, 존버는 승리하는 법이니깐!
아, 플레어 맞아! 아무래도 순순히 체포되나 싶더니 테러를 일으켜서 새봄이 입장에서는 신뢰하지 못할 인물이라고 생각되었겠더라구><

@캡
그러고보니 특수부대말이야, 은우가 한꺼번에 쓸어 버릴 정도면 단결력이나 콤비 플레이가 리버티만은 못했을 거 같은데 그냥 무시할 수는 없었을까?

그리고 에어레드 주주 여기 또 있다! 사 겨 라(짝) 사 겨 라(짝)

811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9:58

(에어레드를 쉬핑으로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네...? 띨띨애비의 목이요...?

812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3:41

새봄이 진단은 무섭네...
새봄주 하이

813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3:49

>>811 번역하자면 고장난 녹음기는 유니온이고 띨띨애비는 박형오!
새봄: 유니온은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이 그 말인 말만 반복했고
새봄: 박형오는 아들이 친구 없다고 인첨공 세우는 데 앞장섰거든
새봄: 죽일놈들!

814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5:04

>>812 혜우주 안녕안녕~
ㅋㅋㅋㅋㅋㅋ 새봄이의 원한이 좀 깊긴 하지

81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7:29

은우가 사실상 죽기 직전의 위기까지 몰렸다가 겨우 이 악물고 각성해서 잡은건데... 무시를 할 수 없었냐고 하면 캡틴은 슬퍼요...(주륵)

리버티야 사실상 각기 격파였지만 은우를 제압하려고 투입된 에이전트가 은우 몸 전체를 붉은 점으로 도배를 해서 채울 정도였고 어둠이 붉게 물들 정도의 양이었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냥 무시했으면 안타깝게도 저지먼트 캐릭터들이 전부 죽었다고 봐야죠. 애초에 사살하겠다고 은우에게 미리 말하기도 했었고요.

특수부대가 스토리에 개입을 하지 않아서 허접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특수부대는 현 저지먼트가 정말 작정하고 덤벼도 이길 수 있는 집단이 없어요.

816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7:50

>>803 아지주
아!!! 그러니까 아지는 긍정적이고 감성적인 사람 좋아 퍼슨이군요 >< 아지 MBTI 하면 E랑 F는 대문자로 나오겠는데요~~~☆★ (S/N, J/P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805 청윤주
공기탄의 시작을 가장 신기해하는군요. 듣고 보니 자기가 초능력자가 된 거라 신기하고도 남을 상황 맞네요!!!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귀여워 말줄임표가 수줍어하는 거 같아서 더 귀여워요!!!!
청윤이는 먼저 애정을 가지는 쪽이라는 거죠? 청윤이가 좋아하는 정하와의 사랑이 과정도 종착지도 해피하길 ><

>>806 캡
그러셨... 어;;;;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는 선배셨군요ㅎㅎㅎㅎ 암튼 캡 컨디션이랑 일정이랑 여러 가지 고려하셔서 제일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809 아지주
아아, 아무리 악인이라도 아지는 악랄한 면모를 자기가 직접 목격하지 않는 한 좋은 면이 있는 사람이겠거니 믿으리란 적폐가 있어요^c^;;;;;;

>>810 새봄주
어??? (듣고 보니 신기함2222222222222)
목에서 움찔했다가 완전 무력화에 안심했어요. 완전 무력화되면 약 올릴 계획도 있을까요? 전엔 있었던 거 같아서요...
새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 주의군요~~
뇌 여는 대신 효과적인 훈련 방법이라면... 퍼클이나 고레벨 근처에서 훈련하기??
단풍이랑 통화ㅋㅋㅋㅋㅋ 기숙사 반죽 참말 사건으로 쫓겨난 탓이군요 ㅠㅠㅠㅠ 복귀는 못했구나...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다구리 나눠 주다니? 스태프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혜우가 있어서 다쳐도 안심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통증은 그대로니까 안 다치는 게 좋죠!! 적이 쎄고 선택지 잘못 고르면 짤없이 다칠 수밖에 없지만 어, 그리도 기왕이면 무사 존버를 기원합니다아아아아
부모 이상이던 고모가 사망했는데도 살아 있다 속이면서 자길 착취했으니 너 죽고 나 죽자가 된 심정만은 이해되지만 그래도 사적 제재니...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어쩔 수 없죠...

81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7:58

>>814 원한보다는 광기처럼 보이긴 해
오히려 즐거워보인달까

818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05:15

Q.그렇게 강한 집단인데 지금까지 왜 아무것도 안했나요?

A.일단 대표이사가 움직이지 마라고 지시한 것도 있고... 사실 본격적으로 얘들이 움직이면 이 스레는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가 아니라 초능력 특수부대 SF가 될테니까요. (옆눈)


뭐...굳이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에이전트를 제외하면 특수부대의 존재조차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 입장에선 특수부대가 뭔데? 이런 느낌이 일반적이긴 하겠지만요. 지금 애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헌터도 원래는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비밀집단이에요.

819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09:09

애초에 특수부대는 인첨공 상부의 조직이니
일개 치안 문제나 암부 문제 같은 건 거들떠도 안 볼듯

82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2:09:20

놀랍게도 악랄한 면모를 목격해도 좋은 면이 있는 사람일거라고 생각한다

821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2:13:17

긍정적이고 감성적인 사람을 좋아한다기보단
지가 그러니까 안 그런 사람을 신기해하는것이야

으어어어

822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13:55

안 보는 것은 아닌데... 어지간하면 그다지 관심을 안 가진다에 가깝긴 하죠.
그래도 위험하다 싶으면 자체적으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대표이사의 명령이 최우선이라서.

어쨌건 특수부대는 차후에도 스토리에서 나올 일은 없을 거예요!

823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18:56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바깥 그 자체
한평 남짓한 그 방 바깥에
이런 다양한 세계가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었음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은_것은



옷 아니면 구두?

254 자캐는_자기가좋아하는사람_vs_자기를좋아해주는사람

필요없음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모카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7살 기준이랬으니까
그냥 뭐
10년 일찍 체념한 삶을 살겠지
전회차(?)처럼 열심히 안 살듯
친구도 안 사귀고 뭔가를 즐기지도 않고
그냥 시키는 거만 하고 인형처럼 살듯

다만
태오와 희야한테만큼은 아닐거 같다
어떻게든 태오 다른 연구소 못 가게 하고
희야도 재단에서 못 데려가게 하고
애가 다른 건 다 관심없는데 유독 둘한테 매달리는 듯이 보이겠지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뭐긴요 일하지
아니면 일하다 뻗어서 링겔 맞고 있든가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혼자 가면 무덤덤
조용할거 같아서 들어왔는데 의외로 시끄러워서 마음에 안들었다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24 한양 - 아지 (Jp5Peo49G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0:19

" 디스트로이어가 한량도 아니고, 대련해달라고 하면 잘도 해주겠다. "

아지에게 한양에 대한 거짓말주의보가 뜨는 것도 모른 채로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 나는 원래 걔 없어도 싸우는 사람인데, 뭘. 그때도 나 혼자만 있는 줄 알았어. "

월광고의 부부장과 싸울 때였나. 주변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결국 눈썹은 다 밀어버렸잖아, 한잔 해.

" 너 가고나서 리버티, 디스트로이어.. 또 누구냐.. 플레어랑도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 사실상 퍼스트클래스 사냥 집단이야. "

어.. 어떻게 보면 퍼스트클래스의 관점에서는 저지먼트 역시 은우를 제외하면 스킬아웃처럼 느껴지지 않았을까.

" 너가 다치지 말라니깐 너를 좀 방패막으로 써야겠구나. "

한양은 아지에게 " 너의 뜻이 정 그렇다면.. "이라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너의 희생은 잊지 않겠다니 뭐라니 하면서.

" 언어폭력이라니, 훈육이야. "

82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2:46

하냐냥주 하이
답레는 내일 줄게
어쩌면 오늘 새벽?

826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3:40

하냐냥 하이

827 한양주 (Jp5Peo49G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4:02

ㅇㅋㅇㅋ 평일에 내가 좀 많이 바쁠 예정이라.. 텀이 엄청나게 느릴 듯.. 막레를 줘도 좋아! (오늘도 사실 출근함)

828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4:15

뒷북이지만 >>490도 해보자면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새봄: 요리 잘하고, 성격 나름 좋은 편이고, 달리기가 빨라요!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새봄: 니 모~가질 원~해~(언젠가 개사했었던 나는 나만의 것 새봄이 버전)
새봄: 아 이건 너무 살벌한가?
새봄: 그럼 이제 못 부르게 된 노래나 한번(큼큼)
새봄: 부장은 공주님이야~ 머~ 비극의 히로인이야~ 난 멀라 난 멀라 혼자갔다 위험해지면 난 멀라~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새봄: 3학구 스트레인지에 무료 급식소를 열었는데요, 가칭 봄 셰프의 무료급식소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료로 식사 드리구요, 탄단지 영양 균형 고려하고 디저트도 나와요!

>>815 앗 그렇구나0ㅁ0 그 정도로 강력한 애들이고 시트 캐들까지 다 죽여 버릴 수 있는 애들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그런 애들을 혼자 이기다니 은우가 괜히 퍼클이 아니네~ 저지먼트 전원 합친 거보다 낫구나!!bb 괜히 혼자 출동하고 그런 게 아니었어><(새봄: 그러게요 이제 공주님 노래 못 부르겠다)

>>816 앗, 그러게. 지금은 반반일 것 같아! 얼굴에다 음쓰포를 쏴주고 너넨 이제 아무것도 못하고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 축하한다 버러지들아 하고 싶은 마음 반 그런 하찮은 놈들한테 내 시간 내 감정 내 자원을 할애하는 게 아까워서 그냥 개무시하고 싶은 마음 반?
맞아 고렙 근처에서 훈련하기! 자기 말대로 한번 일주일만 해보고 별 차도 없으면 머리 열자고 사정사정을 했을 것 같더라구 ㅋㅋㅋ 아니면 현실에도 있는 고주파 뇌수술 장치를 들여오게 싸바싸바를 해보거나?
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새봄이가 너무 바빠져서 기숙사에 복귀를 못했지 ㅋㅋㅋ 다음 학년에는 복귀할 수 있을지도!
맞아맞아 아픈 건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지! 서연이도 새봄이도 무사존버하자구!!>< 하긴 플레어 입장에서는 눈 뒤집힐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지... 새봄이도 플레어의 사정을 알았으면 두려워하는 한편 조금은 공감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알길이 없네;w;

>>817 광기라... 그럴지도! 1학구 갔다온 뒤에는 원한을 주체하질 못해서 한동안 계속 그 생각만 했으니까 말이야 ㅋㅋㅋ 최종적으로는 원한도 광기도 모두 내려놓고 하찮은 것들 취급하게 되는 게 목표지점이지><

82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5:08

>>827 오케이
각보고 되는대로 해볼게

83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5:32

아이고 하냐냥
주말인데도 고생이 많구만
압바 힘내

831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6:15

하냐냥주 안녕안녕~><

832 한양주 (Jp5Peo49G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6:31

다들 ㅎㅇㅎㅇ

83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31:53

어서 오세요! 한양주!!

834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39:42

83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40:55

은우가 맨날 리타이어하긴 하지만 일단은 퍼클이고... 시트캐보다는 강하죠. 아무래도.
그런데 이번에 이긴 것도 사실 리미트를 풀고 자신의 뇌를 태워가면서 연산해서 겨우 이긴 거라서... 순수하게 이길 수 있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836 한양주 (Jp5Peo49G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41:07

>>834 (뒷목 복복)

837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42:24

>>836 (골골골골)

어딜가나 밸런스 문제는 어렵지

838 이혜성 - 윤 금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45:53

situplay>1597051761>246
자연스레, 혜성은 제 어깨 위에서 느껴지는 열감이 느껴지는 손이 지나치게 뜨겁다고 생각했다.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는 행동을 보며, 전과 조금 다르지 않아? 원래 이런 식으로 밀고 들어오는 애였던가하며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곧 조심스럽게 이어지는 터치와 행동은 여전히 제 기억 속에 남은 한없이 조심하던 모습과 달라진 바 없어서 혜성은 느릿하니 옅은 미소를 짓고 만다.

"응, 정말."

긴 대답은 필요없었다. 열이 느껴지는 손, 근거리에서 느껴지는 미약한 숨결, 신중한 터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그 모든 행동들에 짙게 배어있는 조심스러운 배려와 여전한 긴장감이 느껴져서 짧고 간결한 대답을 내놓는다. 혜성은 금의 입맞춤을 받았으나, 이후는 제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통에 혜성의 눈이 동그랗게 변했다. 그저 닿았다가 떨어지는 가벼운 입맞춤일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으니까. 숨 들이쉬거나 제지할 타이밍도 없이 방금과 사뭇 다른 느낌의 긴 입맞춤에, 혜성은 눈 꾹 감았고 갈곳을 잃고 헤메던 혜성의 손이 싱크대를 꾹 잡았다가 금의 옷자락에 닿는다. 찰나- 혹은 영원과 같던 긴 입맞춤이 끝나고 제 입술을 금의 손이 훑고 나서야, 어느새 구깃해질 정도로 붙잡았던 옷자락에서 손 떼어냈다.

끓어오르는 포트의 물처럼 공기에 열이 밴다.

"요새, 우리 자기가 뻔뻔해진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단 말이야. 아니면.., 내가 너무 다 받아줘서 그런가."

그건 아닌 것 같은데. 하고 혜성은 뜨끈하게 열이 느껴지는 제 목에 손을 대며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있는 금을 곁눈질로 흘기듯 바라봤을 것이다.

839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47:12

이제 구몬해와야하나...(리턴)

84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2:48:08

내가 얼마전에 깨달은 스실인데 말이지
옛날에 이명을 받은 기억이 있어
근데 레벨 4 이상만 이명을 받는거지?
(레벨 3 계수로 고정해버린 시트를 보며)

한아지 게으름 쥑이게 피웠구만

841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2:48


모카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 머야 이거 7살 기준이야?
어차피 자기가 인첨공에 갈 선택을 또 할거라는 걸 알아서 일찌감치 인첨드림을 이루러 들어가려하지 않을까🤔 근데 어......이렇게 되면 캡틴ver이 좀 일찍 눈 떴을듯?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공시생에게 무엇을 바랍니까 휴먼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 (대충 귀신의 집에 간 이혜성의 마음을 표현한 이모티콘)
진짜 엄청 완전 무서워함. 인첨공 사는데 그런거 무서워하는게 말이됨?ㅋㅋ 해도 얘는 현실보다 비현실을 더 무서워하는 애라서 어쩌고 저쩌고
능력으로 미리 알면 되잖아요<< 이미 입구에서부터 겁부터 먹고 들어가는데 연산할 정신이 있겠수😶

84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3:25

혜성이 귀신의집 꼭 데려가야겠다

843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4:27

어서 오세요! 혜성주!! 음..그리고 이명을 준 기억이 있긴 한데 문제는 그때의 데이터가 없...(눈물)

844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4:32

혜성이 귀신이 집 가서 패닉와가지고
전방위 캐퍼시티공격 해버렸으면 좋겠다

845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5:03

잘못하면 눈뜬 채 기절한 옆집 누나 끌고 나와야함

846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5:42

>>844 다른 의미의 폭주잖아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더 무섭다; 전방위 캐퍼시티 다운이라니

847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6:31

암튼 다들 다시 리하
바른 생활 버튼 눌리려는 걸 필사적으로 회피하는중인 밈미에용

848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8:02

>>820 >>821 >>840 아지주
∑@ @ ㅁ ;;;;;;;;;;;;;;; 네? 아지야 그럼 안 된다!!!! 호구 잡혀어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 아... 맞다!!! 신기해하는 사람이었죠?? 제가 중간에 내용을 혼동해 버렸어요 (쥐구멍)(머리박)
아앗 아아앗 아아아아앗 8989ㅁ8989 그럼 시트 내리기 전 아지는 레벨 4였군요!!!! 이런;;;;

>>822 캡
유니온의 계획 정도면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 같은데 그걸 막는 데 협력할 생각은 없나 보네요. 그래도 헌터는 상황을 알고 있으니 시트캐들이 미처 못 하는 일들을 커버해 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것도 아닌가요?👀👀👀

>>823 혜우주
혜우한텐 거실부터도 신세계였을까요? @ㅁ@;;;;;;;
옷 하니까 태오 선배가 지어 준 잠옷(???) 생각나네요~ 혜우는 어쩐지 빨간 구두가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연애는 필요 없다는 얘기죠? 태오 선배나 희야도 필요없다고 여기진 않을 듯하니👀👀👀
태오 선배랑 희야의 과거는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군요. 혜우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일요일 밤 10시 넘어서 일하다니, 일하다 링겔 맞는다니... 혹사다!! 노동 착취다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신의 집은 방문객 놀래는 소리 아니면 방문객의 비명 소리 때문에 꽤 데시벨 높은 장소일 거 같긴 해요ㅎㅎㅎ

>>824 >>827 한양주
어? 그러고 보니 부부장님은 왠지 독고다이로 싸울 거 같은 이미지긴 해요. 원래도 그러고 다니셔선가👀👀👀
그나저나 한양주 오늘도 출근하셨다니... 어제 새벽까지 달리신 게 오늘 쉬시기 때문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엄청 피곤하시겠는데요 ㅠㅠㅠㅠ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828 새봄주
새봄이 단신인데도 달리기 속도가 장점 중 하나군요!! 의외다!!!! 작지만 날쌔구나~
노래 불러 달랬다가 니 모가질 원해 들으면 기겁할 거 같은데요@ㅁ@;;;;; 글고 그 노래 부장님이 들었다간 죽은눈으로 새봄이 보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버렸어요(먼눈)(옆눈)(삐질)
빈민한테만 무료 식사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무료 식사였나요? @ㅁ@ 어, 그... 그럼 재벌 회장님이나 막 높으신 분들이 와도 무료??!! 그 바람에 누가 작정하고 회식 장소로 빌붙어 버린다거나 하면...(호달달) (◀회식비 없어서 스트레인지 공짜 밥 노릴 정도면 회식을 안 하겠지!!!)
음...전자보다는 후자가 우세했으면 싶어지는데요. 원한 풀고 조롱하는 것도 결국 내 시간 내 감정 쏟는 일이라서요. 물론 그걸로 새봄이의 원한이 풀린다면 당연히 해야겠지만 후자가 우세해지면 시간과 감정을 아낄 수 있을 거 같아요^c^;;;;;
아, 고주파 뇌수술 장치요? 거 서연이네 연구원도 큰 맘 먹고 들였죠!!! 티미지만 서연이네 연구소의 두개골 개방(???) 커리큘럼은 그 장치 사용으로 다 대체했을 거 같아요 ㅎㅎ
다음 학년엔 기숙사로 돌아가는군요. 그때도 단풍이랑 룸메가 되면 좋겠네요~ 새봄이 단풍이 버디 케미 좋으니요ㅎㅎㅎ
앗앗 @ㅁ@ 플레어 사정은 오맨들씨 연구소 첫 조사때 선배가 1층에서 대기타다 확인했었고, 티미지만 서연이가 보고서에서 정리도 했었어요~~ situplay>1597046989>877 새봄이가 알려고 하면 알 수 있을 거예요 ><

>>838 >>841 혜성주
역시 혜성 언니와 금이 커플은 묘하게 어른의 연애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죠(팝콘)(콜라 쯉) 금이가 혜성 언니의 애정을 확신해 갈수록 과감해지는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폴짝)
기억 그대로인 채로 돌아가면 7살부터 캡틴ver 혜성 언니가 되나요?? 애어른이다 애어른!!!!
.................8989ㅁ898989 공시 준비에 시달린다아아아아아아
앗!!!! 이건 진짜진짜 의왼데요??👀👀👀 혜성 언니라면 능력으로 어느 위치에 뭔 장치가 있고 누가 대기 중인지 다 파악하고 여유롭게 다닐 줄 알았어요!!!

849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8:56

situplay>1597051761>843

>>844 답하려다가 이거보고 쳐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좋아(????

>>843 내가 데이터를 기억못해서 한아지를 너프시켰어
캡틴은 모두의 계수 따라가보라고 높은계수 준건데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한양주 (VXdPck8YoA)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9:20

>>848 ㅋㅋㅋㅋㅋ 예상도 못한 출근을 당해버렸짜너~~ 그리고 한양이 원래 혼자 싸우는 걸 선호해!

851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9:48

장문 반응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이게....비현실에서 오는 공포심은 능력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한대
겁 먹어서 1차 멘붕 온 상태다보니 연산할 정신도 없고 암튼 그렇다🤔

852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02:37

>>848 전의 스토리에서도 나왔지만 은우가 끼이지 말라고 차단을 해버렸죠. 그래서 오퍼레이터는 일단 지켜보는 입장에 가깝고요. 다른 특수부대도 그냥 일단은 지켜본다에 가까운 편이에요. 최후의 최후에는 얘들도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스토리 내에서 헌터가 도와준다거나 다른 특수부대가 도와준다거나 그런 것은 없어요.

85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04:57

>>848 그렇게나 장문반응하면 까먹을수도있지
미안해하지마
오히려 난 늘 대단하다고 생각해

854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05:37

누나귀여워(귀여워)

855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07:00

그리고....사실 헌터나 다른 특수부대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전개를 할 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이제 캐릭터들은 와 쩌네. 하고 오늘부로 스토리 엔딩 나고 인첨공은 알아서 평화로워졌습니다. 모카고 끝! 이런 전개가 되버리기 때문에..(흐릿)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얘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움직여야 할 특수한 목적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얼굴도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은우 독백에서 나온 에이전트도 일단은 위험한 테러 집단인 에어버스터와 목화고 저지먼트를 사살하기 위해서 '대테러작전' 목적으로 투입된거고요. 괜히 사살 이야기가 나온 것이 아니에요.

856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07:27

그리고 귀신의집 반응이 좋은 사람은 연인입장에선 렄키비키아님?(이런발언)(금이 봄)

857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07:46

858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08:28

마침왔구나
럭키골든(복복)

859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1:53

어서 오세요! 금주!

860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2:33

아니 타이밍 머임🫳🫳

귀엽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화처럼 눈 뜨고 있는데 영혼이 나가는 연출인데 대체 어디가 귀여운데ㅋㅋㅋㅋ

861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3:10

>>848 키가 작아서 취약하기 쉬운 달리기를 집중적으로 단련했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그래도 혼자서 특수부대를 상대로 쇼부를 쳤다고 들었으니 더는 그 노래 못부를거같긴 해ㅋㅋㅋ
응응! 주로 빈민 상대겠지만 만약에 재벌집 회장이 와도 무료일듯? 대신 돈 많아 보이는 손님한테는 후원해달라는 뽐뿌는 넣을지도 히히><
그치그치! 그래서 나도 가급적이면 새봄이가 박씨 부자를 봐도 아무것도 못 본 양 지나칠 정도로 쿨해지는 걸 목표로 두고 있어'v'b 서형이랑 이야기하면서 응어리도 많이 풀렸을테니 말야!
그거 다행인걸! 새봄이네 연구소에도 들이면 좋겠다 ㅋㅋㅋ 더는 머리 여는 수술 받는 훈련생 없게!;v;
그리고 단풍이랑 새봄이 케미 칭찬해줘서 고마워!>< 새봄이가 이제 억대 부자니까 아예 단풍이랑 둘이서 자취를 할 수도 있을지도?
헉 그랬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깜빡 잊고 있었네ㅜㅋㅋㅋㅋ 그럼 새봄이도 플레어의 사정은 대강은 알 테니까 조금 딱해하는 마음도 있겠네, 그래도 마주치면 무서워할거 같긴 하지만 ㅋㅋㅋ

862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3:28

금주 안녕안녕~><

86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5:00

situplay>1597051761>860 그게 귀여운디

새봄이 억대 부자구나 부럽다

864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7:23

>>850 한양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네요. 하긴 부부장님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힘들어하는 성향이라 그럴 만하네요.

>>851 혜성주
비현실에서 오는 공포심!! 현실이 아니라서 겁 안 먹고 구경하는 서연이랑 반대라서 재밌어요 히히~~ 그래도 금이랑 같이 가면 금이가 든든 연하의 모습을 보여 줄 테니 맛있는 그림이 나올 듯해요 ><

>>852 >>855 캡
그렇군요. 메타적 사정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자들이 존재함을 알고 있는 이상 서연이를 운전하긴 빡세질 거 같습니다만...ㅠㅠㅠㅠㅠㅠ 건 내일의 제가 알아서 하겠죠(먼눈)(옆눈)

>>857 금주 어서 오세요오오오
마침!!! 혜성 언니 진단도 둘이나 있고
situplay>1597051761>728
situplay>1597051761>841
답레도 situplay>1597051761>838 이케 이써요오오오오 ><

865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7:35

(잡담을 야금야금 주워 먹어요)

866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8:55

서연주 기억력 진짜좋다
큰일났다(헛소리 주워담는중)

867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9:27

>>864 아니요. 몰라요. 서연이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설정집에서도 적혀있지만 특수부대는 애초에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애들이에요. 헌터가 그나마 어떻게 알려진거지. 보통은 헌터도 비밀부대이고...
그나마 안드로이드 집단인 에이전트만 알려진 것이 현실이에요.

그러니까 서연이가 특수부대 강한 애들 많잖아. 왜 안 싸우는데? 라고 생각할 일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868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9:41

옆집누나한테 무서운이야기 들려주다가 자기가 무서워서 누나한테 집 데려다달라고 울먹거리는 어린 옆집동생

869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22:17

00, 서연주 고마워요 uvu

870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23:29

https://www.neka.cc/composer/13487

와장창(?)

871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24:31

>>870 예쁘다
그리고 누루면 움직인다!

872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25:35


설마 일일히 눌러보는건가 아지주

87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26:09

들켰다

874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31:04

장난이고 그거야 그거
흐릿해서 잘안보여서 눌러봤다구

875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3:33:02

>>861 새봄주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케이스군요. 새봄이 강하다!!!
그러게요. 3챕 첫 진행 때 에어버스터가 마음만 먹으면 우릴 다 죽여 버릴 수 있단 얘길 나랑 언니가 했었는데 그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거 같아요👀👀👀 (서연아 너 괜히 오지랖 뻗쳤어. 니가 걱정할 만큼 허술한 사람 아니야 부장님은 ㅎㅎ)
공장의 폐기물을 음식으로 바꾸면 들어가는 비용은 크지 않을 거 같은데 후원을 구하는군요. 운송 비용이나 시설 관리비를 충당하려는 걸까요?
부자 손님 : (심심해서 왔다가 동공지진)(버럭) 무료라며? 후원이 왜 필요해??!!
와와!!! 새봄이 응어리 푸는 데 도움이 됐다니 뿌듯한데요~☆★ >< 새봄이의 갓생 건강생을 응원합니다!!!!
아, 그러네요. 새봄이는 돈 많이 벌었으니까 좋은 집 구해서 자취해도 좋겠다... (부러우니 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아무리 딱한 처지여도, 마음만 먹으면 단숨에 사람을 흔적조차 없게 죽여 버릴 수 있는 능력자고 실제로 그렇게 사람을 죽이기도 했으니 마주하긴 무서울 수 있죠.(꾸닥꾸닥) 그런 부분은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c^;;;;

876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34:38

잠깐잠깐 딴거하고 왔더니 잡담이🤔
한꺼번에 이어야지

금이랑 있으면 진지하게 그냥 나가자고 할지도 몰라(??)
그리고 아니 내 옆집 동생이 스불재를 일으켜서 고통받는 너네 옆집누나(??)

877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34:51

>>870 저..저 금이 묘하게 불길해보여요...8ㅁ8

878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37:43

>>874 운이 좋았구만

>>877 톡 하고
건드려보고 싶어지지 않아?

879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3:38:04

>>866 아지주
에? 에에? 제 기억력이 좋다니요??? @ㅁ@;;;; 아니 아지주께 말씀드리려던 내용도 헷갈려한 게 바로 오늘인데요...(머리 싸쥠)

>>867 캡
아아, 부장님 독백(???)에 나온 특수부대야 당연히 부장님께 들은 거 이상으론 모르죠!! 근데 디스트로이어가 헌터라는 특수 부대 대장인 건 아니까요👀👀👀 헌터가 엄청 쎄다는 것도 리버티 첫 공개 방송 때 부부장님께 들었고......

>>870 혜우주
앗!!! 네카 그림인데 눈이 움직인다!!! 신기해요 @ㅁ@ 근데 누가 깨뜨린 액자 같아요...

>>876 혜성주
앗앗 겁에 질린 모습을 금이에게 보이고 싶지는 않은 수줍은 언니??!! @ㅁ@ (◀과연?)
>>내 옆집 동생이 스불재를 일으켜서 고통받는 너네 옆집누나<<
표현이 완전 웃기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80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39:37

ㄴㄴ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눈 뜨고 기절하기 전에 나가고 싶을 뿐이지 않을까
이미....이혜성은 불도저 연하를 이길 수 없워요🫠 (나약함?)

881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1:12

situplay>1597051761>876 아지(7세): 누나아 오늘 누나(?)랑 엄마(????)랑 자면 안돼~? ᪗꒰ྀི ̥_ ̫ _ ̥꒱ྀིଓ
옆집이모의 자장가를 듣게될 위기에 처한 우리 옆집누나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혜성이 변하기전에 아지랑 바닷가에서 손꼬옥붙잡고 잠자기 못해본게 한이었던게 떠오르네!!!!!!(쩌렁쩌렁)

이프 독백으로라도 해주면안돼?(?)

882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2:14

situplay>1597051761>878 러키아지잖어

>>879 한양주 어제 말한걸 어떻게 기억하고있어?? 정말 대단하다

883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2:37

>>881 ??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는 거 아니니
옆집 누나의 고충을 알고 되려 옆집 누나 부모님에게 미안해진 옆집 동생의 부모님(??)

884 ◆TMmm6tsoPA (cFFuKnfpZ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4:45

>>878 그거 와장창해서 보상비 받아내려는 속셈이죠!! (어?)

일단 전 좀 씻고 올게요!!

88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5:13

>>883 하지만 줏은줄알았던 옆집동생이 살아돌아왔잖아(시트복귀했다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짜다
혜성이한테 두배로 잘해주실듯

아무튼 옆집동생누나관인데 귀엽고 따수운 건 일상한번이 끝이었다는게 아쉬웠던 기억이나
스웨터 고래 얘기 좀 그만 보고 아지야

886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6:49

>>884 (보험사기 좀 당해봤나본데?)

다녀와!!!!

887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7:18

>>875 응응! 게다가 다른 능력자들도 직원으로 고용해서 회사로 확장할 거라 의외로 돈 들어갈 곳이 있지><
새봄: 아이 밥은 무룐데 후원해주시면 감사하단 거죠>< 원랜 빈민을 위한 급식소였어서요!(찡긋)
서형이랑 바닷가에서 속 터놓고 새봄이 배콰했다구! 앞으로도 형들이랑 오손도손 알고 지내면 새봄이는 햄보칼 것이야><
그러게 이건 나도 부럽다ㅠㅠㅋㅋㅋㅋㅋㅋ 억대 부자에 자취도 하고ㅜㅜㅜㅜ
그치그치, 딱한 건 딱한 거, 두려운 건 두려운 거랄까! 심장에 폭탄을 왜 심었는지 알 것 같다가도 그렇게 해서 심은 폭탄이 별 소용이 없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기도 해 ㅋㅋㅋ

888 새봄주 (0DqVx2c6WI)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7:39

캡 다녀와~ ><

889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49:38

>>879 그니까 와장창이지
ㅎㅎㅎ

>>8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장창이면 끝인데 뭔 보상비여

다녀와 캡틴

890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0:20

근데 사실 아지의 또 큰 적은
머릿속 칩 제조사일지도 모른다는거(???????)

891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0:54

물론 뭔 일은 없겠지만
복귀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제조사가 살짝 건드리면 아지 와장창되는거 아니냐며

892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2:46

나라면 이미 그거까지 염두하고 설정짯음(?)

893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4:08

>>892 역시 매운맛 장인 혜우주

처음엔 인첨공이 이렇게까지 불바다가 될줄 몰랐죠(인터뷰 톤)
막상 다시 와서 보니 제조사가 나쁜놈들 편에 붙는 순간 와장창이 되겠다 싶은거예요 (우리집에 불이 붙었어요 톤)

894 서연주 (3mTCv8fRHo)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4:36

>>880 혜성주
앗 아앗 아아아앗 ㅋㅋㅋㅋㅋㅋ 혜성 언니 너무 귀여워요오오오오!!! 그 까리한 언니에게 이케 귀여운 면이 있을 줄이야 ><
금이라면 혜성 언니가 눈 뜨고 기절해도 눈 곱게 감기고 공주님 안기로 옮겨 줄 거 같지만요 히히~☆

>>882 아지주
아아^c^;;;;; 한양주께서 너무 늦은 시간에 일상 구하신 게 의아했었어서 기억에 남았나 봐요. 특수 케이스예요 ㅎㅎㅎㅎ

>>887 새봄주
헐 @ㅁ@...........어, 그니까 이미지네이션 쿠킹 능력자들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란 거죠? 능력자는 고급 인력이니 그러자면 확실히 돈 많이 필요하겠네요. 성공하면 급식소가 기업화 되겠고요!! 새봄이가 사업가가 될 줄이야!!!!! 캐생 모르네요(얼벙댕)
음, 그러게요. 그렇게라도 막자는 정책이 감행된 이유와 한계를 모두 보여 준 게 1학구 테러 사건이네요. 만약에 플레어가 좀비화(???)되지 않고 후유증도 없이 생존한다면 아이러니하지만 폭탄에서 해방된 첫 퍼클이 되겠어요👀👀👀

저는 슬슬 자러 가 볼게요. 곧 월요일이지만 힘내서 한 주 잘들 보내실 수 있길요!!! 쉬실 수 있는 분들은 푹 쉬시고요 >< (꼬르르르)

895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5:03

잘자 서연주!!!!

896 혜성주 (wnTVB2H4q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6:49

크악 다리에 경련왔어

>>885 언젠가는 따수운 일상을 또 돌릴 수 있겠지🤔 지금은 현생이 현생하여 (흰눈) 나도 아쉽기는 해

897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6:57

>> 늦은 시간에 일상 구한 게 의아해서 <<

늦은 시간에 일상 구하면 없을 쥴 알았습니까 휴먼

898 금주 (Y2J8McOI.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7:23

>>눈 뜨고 기절하기 전에 나가고 싶을 뿐<<
헤에에에 🤔

899 혜우주 (tlFAMqNm.Q)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7:45

>>893 어허
나는 적극적으로 캐릭터 복지(?)에 관심이 많을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인터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주 잘 자

900 한양주 (1H0gzU8O/s)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7:47

https://youtube.com/shorts/xhNCETjjLkA?si=b5w5hI0mxhvtY2vz

901 아지주 (EHXu38fimc)

2024-09-22 (내일 월요일) 23:57:52

>>896 엉? 가능성이 있다고??
(금이 빼고 얼음벽 상태인거 같은 혜성누나 봄)

안될줄알고 돗백 뜯어내려고 했는데

902 새봄주 (7AAGp2Xs7I)

2024-09-23 (모두 수고..) 00:00:48

서연주 잘자!

나도 이만 자야겠네>< 다들 굿밤!

903 아지주 (p7.jTv0b5Q)

2024-09-23 (모두 수고..) 00:01:03

>>899 전국의 오천만 복지사업 관련자들이 들고일어나기전에 그 발언 취소해 (?)

904 아지주 (p7.jTv0b5Q)

2024-09-23 (모두 수고..) 00:01:22

한양주 선생님
저도요 저도

905 아지주 (p7.jTv0b5Q)

2024-09-23 (모두 수고..) 00:01:34

새봄주 잘자!!!!

906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03:44

>>900 휴 오늘은 내가 아니군^^

>>903 그 복지랑 이 복지는 다르니까 취소 안해

907 아지주 (rE4anBOxco)

2024-09-23 (모두 수고..) 00:05:32

혜우주가 말하는 복지는 뭔데 ㅠㅠ
복수와 지리멸렬?

908 아지주 (rE4anBOxco)

2024-09-23 (모두 수고..) 00:06:28

퇴근
서연주한테 자랑해야지(서연주 이미 자러감)

909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06:54

개연성 넘치는 서사와 완벽한 인과율(?)

910 아지주 (rE4anBOxco)

2024-09-23 (모두 수고..) 00:07:55

>>909 와
뭐가됐든 철회하라 아무튼 사과해라(?)

911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09:18


>>910 (짤)

912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0:10:44

갱신이에요!! 으아..개운해!

913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12:23

개운한 캡틴의 무방비한 생채 버튼을 노릴 시간이군 케케케

914 한양주 (f8PWHSra0M)

2024-09-23 (모두 수고..) 00:13:06

굿밤잉겨 새봄주

>>904 시러
>>906 https://youtube.com/shorts/bVtPw_dwDz8?si=5WZQFtWE-E7SNZwE

915 아지주 (pNjmjEsO2s)

2024-09-23 (모두 수고..) 00:14:33

>>911 흥 짤은 누래가지고

>>912 캡하

916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17:24

>>914 어휴 하냐냥 고양이를 글케 괴롭히면 어케

>>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지털 풍화된거라 쩔수 없어

917 한양주 (f8PWHSra0M)

2024-09-23 (모두 수고..) 00:21:48

>>916

918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0:23:05

으아악! 제 생체버튼을 해방시켜주세요!! 8ㅁ8

919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24:57

>>917 아오 하냐냥! (팍팍팍)(물뜯)

>>918 응 안돼 모카고 닫는 그날까지 열심히 눌러주꾸야

920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0:28:05

으아아앙!! 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요!! 8ㅁ8

921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30:54



구냥? (갸웃)

922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0:42:40

이렇게 되면 혜우주의 생체 버튼을 뺏어야만 해!! (안됨)

923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43:59

하하하
나보다 먼저 잠들고 먼저 깨는 캡틴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924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0:46:31

.........8ㅁ8
혜우주 나빠요!! (라고 우기고 보기)

925 한양주 (f8PWHSra0M)

2024-09-23 (모두 수고..) 00:46:42

>>922 뱃살 꾹 누르면 그게 생체버튼이야(속닥속닥)

926 윤 금 - 혜성 (fn.KU0PrOg)

2024-09-23 (모두 수고..) 00:47:15

"그러면 이제부터 안 받아 주실 겁니까?"

금은 포트를 내려놓고서 찻잔 속에서 꿀이 천천히 녹아드는 모습을 잠시 보다가, 금은 당신에게 시선을 돌렸다. 말투는 한결같이 나른하고 장난스러웠고, 눈빛에는 당신을 흔들어 놓는 능숙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냉침 시킨 찻잔 바로 옆에 꿀차가 담긴 머그컵을 내려놓고서 금은 당신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진짜 그러면, 곤란해지는데."

혼잣말을 하듯,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말하며 자못 슬프단 표정을 지었지만 금세 다시 그 뻔뻔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반응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금은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볼까. 어떤 답이 돌아올지 안다는 여유가 충분했다. 금은 두 머그컵을 손에 들고선 당신을 향해 내밀어 흔들며 묻는다.

"그나저나 우리 자긴 뭐 마실 겁니까? 꽃차? 아니면 꿀차?"

927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0:50:42

>>924 내가 뭐!
나만큼 성실한(?)참치가 또 어딧다고

>>925 아니다 닝겐! (냥킥)

928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0:54:19

>>925 (솔깃)

929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1:03:18

(발톱과 이빨 샥샥 갈기)

930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1:07:58

건들면....물리는건가요? (어?)

931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1:11:28

당연하지
하냐냥도 그래서 매일 물리잖아?

932 금주 (fn.KU0PrOg)

2024-09-23 (모두 수고..) 01:13:27

(팝콘)

933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01:13:58

(가만히 바라보기)
(혜우냥 배 콕콕 찌르고 도주하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월요일 싫다...8ㅁ8

934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1:1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니까 봐준다
잘 자 캡틴

935 금주 (fn.KU0PrOg)

2024-09-23 (모두 수고..) 01:17:43

캡틴 잘 자아요.

936 금주 (fn.KU0PrOg)

2024-09-23 (모두 수고..) 01:59:09

(쭈글)

937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02:07:45

>>936 (복복냠튀)

938 금주 (fn.KU0PrOg)

2024-09-23 (모두 수고..) 02:31:18

>>937 (깨물)

939 혜성주 (Q.V4Gs8YIM)

2024-09-23 (모두 수고..) 05:32:18

뻗었....었다....바른생활 리듬 무서워

940 아지주 (fN5cmDydMQ)

2024-09-23 (모두 수고..) 10:40:34

아지가 금이 꼬셔서 둘이 같이 혜성이 앞에서 춤췄으면 좋겠다
본격 금이누나 나쁜물 들이기
내가 누나맘에 탕탕 후루후루

941 아지주 (UZSYWXPVzU)

2024-09-23 (모두 수고..) 10:43:43

아지가 금이 꼬시면 어디까지 같이해줄지 궁금함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으로 누나... 우리 병아리 알에 금이 갔어요.... 알 깨는거 같이 지켜봐줘요.... 녜? 하면 같이봐주나

걸리면 금이도 병아리 엄마되는거야(??)

942 아지주 (UZSYWXPVzU)

2024-09-23 (모두 수고..) 10:47:49

갑자기 금이한테 미키마우스 귀나 왕리본 끼우게하고 인생네컷 찍게하면 어떤 포즈와 표정할지 궁금하다며...

금이랑 아지 둘이랑 금혜성아지 셋이랑 다르겠지....
머리 위에 머리 얹어서 3층(2층)석탑 만들고 찍은거 보고싶음
금이 웃으면서 찍힌사진 보고싶음

(갑자기 덕심 쏟아내고 가기)

943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1:24:09

선선하구만

944 아지주 (PCeikbtydw)

2024-09-23 (모두 수고..) 11:28:29

작은혜하

945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2:49:44

깼다 다시 자는 잠이 꿀맛이지 역시

946 한양주 (f8PWHSra0M)

2024-09-23 (모두 수고..) 12:54:53

>>945 (뱃살 잡고 늘리기)

947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3:00:13

>>946 이이익 이익! (깨뭄)

948 혜성주 (/QVWPc/KG6)

2024-09-23 (모두 수고..) 13:43:07

아지주의 욕망의 항아리를 따라갈 수 없어용
덕심 무슨 일이야ㅋㅋㅋㅋㅋㅋ

날 선선하다. 다들 점심 먹어랑

949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5:59:38

950 혜성주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6:04:24

>>949 (냅다 캣잎으로 유혹의 댄스)(?)

951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6:08:19

히ㅣ익 이상한 사람이야 (도망)

952 아지주 (FripYvLhnc)

2024-09-23 (모두 수고..) 16:25:53

>>950 이사람도 만만치않게 이상하네(?)

953 혜성주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6:36:27

그냥 좀 정신을 놨을 뿐이야
크악

954 한양주 (f8PWHSra0M)

2024-09-23 (모두 수고..) 16:58:59

>>953 정신차려!

955 이혜성 - 윤 금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7:03:01

situplay>1597051761>926
"..─ 안받아줄거라고 말해도 안할 생각 없으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금의 시선을 피해 꿀이 녹아드는 머그컵 속으로 티스푼을 집어넣어 일정한 속도로 휘휘 저으며 혜성은 짐짓 툴툴거리는 어조로 중얼거렸을 것이다. 얘가 이렇게 능청스럽다못해 능글맞아진걸까. 나 때문인가? 아니 근데 내가 뭘 했다고? 곰곰히 생각을 더듬어봐도 전혀 짐작가는 것이 없었지만 혜성은 이미 흔적도 없이 꿀이 잘 녹아든 머그컵을 휘젖는 스푼을 멈추지 않았다. 도무지 모르겠네. 어째서일까.. 자신이 알고 있는 한,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땐 자신보다 몇배는 더 삐그덕거리기 일쑤였을텐데. 언제 이렇게 자신을 다루는데 익숙하고 능숙해졌을까. 한사람분의 체온이 제쪽으로 기울여지고 나서야, 혜성의 스푼을 젖는 손이 멈춘다.

"내가 안받아주지 않을 거라는 거 알면서 그렇게 말하는거지. 언제부터 이렇게 뻔뻔한 확신범이 됐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이런 금의 모습을 알면서도 수용할 수 밖에 없을테지. 어쩌겠어. 좋아한다고 말한 뒤로부터, 저 뻔뻔함도 능글맞은 태도도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행동이나 말도 어쩔 수 없는걸. 좋아하니까, 받아줄 수 밖에. 싱크대에 스푼을 집어넣고 혜성은 뻔뻔한 웃음으로 자신을 보는 금의 뺨을 아프지 않게 꼭 쥐었다가 놓았다. 혜성은 흐릿하니 짧은 웃음을 짓는다.

"이거 마시고 잘 준비하자. 내일 학교도 가야하고.."

꽃차가 담긴 머그컵을 받아들며 혜성은 길지 않은 동선을 가로질러 침대로 향했을 것이다. 침대에 걸터앉아 머그컵을 입에 대고 제 옆자리를 두드려보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다.

956 혜성주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7:04:12

60계 치킨에서 윙세트를 먹을건데 무슨 맛이 맛날까

>>954 크아아악 기습이라니 하냐냥!!!!!!!!!!

957 동월주 (zBri0UVAhU)

2024-09-23 (모두 수고..) 17:22:39

요 며칠간... 무슨 정신으로 살아있던걸까..... (퀭)

958 혜성주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7:32:32

>>957 (복복)

959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8:33:50

크아아앙
왜 해 지니까 나가고 싶냐

960 혜성주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8:48:28

한번쯤 나가도 괜찮지 않을까 나가자(소근)

961 서연 - 훈련 (El8MsATVNA)

2024-09-23 (모두 수고..) 18:56:43

>>0

◇월 ◇일

오늘은 △△병원에서 간이 혈액검사를 하다 기겁했다. 어디 아파서가 아니라 건강검진 받으러 온 사람이었는데, 다른 수치는 그러려니 했는데 적혈구 수가 270만 남짓에 혈색소 수치는 6.4? 사이코메트리를 잘못 썼나 싶어 양해 구하고 다시 봐도 똑같았다. 이게 뭐야;;;;;; 당황해서 인터폰으로 의사한테 보고했더니 바로 진료하겠다며 사이코메트리로 내출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겠냔다. 그런 것도 되려나? 감이 잘 안 왔지만, 환자의 혈관 밖으로 나간 피가 있는지를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봤다. 다행히 내출혈이 있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암튼 의사 진료가 필요하겠다고 전하고 제대로 처방받으라 권했더니, 환자는 바빠서 간이 검사했는데 되려 붙잡냐며 아무렇지 않다고 툴툴거렸다. 피 수치만 따지면 응급실서 수혈받아야 할 정도라고 몇 번을 뜯어말려도 완강했다. 결국 (진상 부리면 어쩌나 쫄리면서도) 잘못하면 오늘 죽을지도 모른다는 막말까지 꺼내고 말았다;;;;;; 진상 안 부리고 진료 받으러 가서 망정이지...ㅠㅠㅠㅠㅠㅠ 완전 쫄렸다!!!!! 의사 처방에도 순순히 잘 따라 줘야 할 텐데...

그와 별개로 간이 혈액검사가 건강상의 문제를 찾는 데 유용하단 건 확 실감났다. 이 일을 열심히 할수록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도록 도울 수 있겠구나. 이 분야 공부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사이코메트리 훈련도. 의욕에 차서 돌아오는 길에도 병원을 여러 번 쳐다봤다.

오늘의 일기 끗!!

962 서연주 (El8MsATVNA)

2024-09-23 (모두 수고..) 18:57:37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월주는 며칠간 엄청 갈리셨나 보네요... (다독다독)
혜성주는 무슨 맛 치킨 고르셨으려나요?👀👀
혜우주는 저녁 산책 다녀오시는지??

963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9:02:15

나갈까 하다가
이제 슬슬 모기떼 나돌거같아서 포기

964 서연주 (El8MsATVNA)

2024-09-23 (모두 수고..) 19:04:03

>>963 아아 유부녀의 습격은 해롭죠. 잘하셨어요!!

965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9:07:32

서연주 하이
안 그래도 집에서 이미 두마리나 잡아가지고
더이상 여름모기가 아냐...

966 혜성주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9:08:05

모기떼....확실히 극성이긴 해
나는 아직 아무맛도 안골랐음 쉬는날 할게 더 많아 고통스러움🫠

967 서연주 (El8MsATVNA)

2024-09-23 (모두 수고..) 19:11:59

>>965 으아아 집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니 ㅠㅠㅠㅠ 모기약을 상시 돌려야 해요!!!

>>966 앗 아앗 898ㅁ989 아무리 그래도 끼니까지 거르시면 아니돼요오오오... 식사는 챙겨 드세요 ㅠ

968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19:16:34

와...이제는 엄청 시원하네요. 집까지 언제나처럼 걸어왔는데 전혀 덥지 않아! 시원한 가을바람 쐬면서 돌아왔어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69 로운주 (roEPc9U096)

2024-09-23 (모두 수고..) 19:19:36

단 하루만에 바뀌니 놀라워요! 이것이 비의 힘!

970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9:20:17

캡틴 로운주 하이
이게 진짜 가을이지

971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19:20:20

안녕하세요! 로운주!!

972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19:20:32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그렇죠! 이게 진짜 올바른 가을이다!

973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19:22:55

일단 전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974 로운주 (roEPc9U096)

2024-09-23 (모두 수고..) 19:23:29

드시고오세요~~

975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19:24:35

캡틴 맛저해
나도 맥주 따야징

976 혜성주 (xamsFM8aNQ)

2024-09-23 (모두 수고..) 19:30:13

맛저
온사람들 어서오고

977 청윤주 (qmldTvfkes)

2024-09-23 (모두 수고..) 19:53:09

이제 곧 겨울이 되겠네요..!

978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07:16

밥 다 먹고 갱신이에요!!

979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0:07:31

슬슬 스레내 계절과 비슷해지겠구만🤔

980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13:35

아무리 그래도 12월의 추위는 지금보다 훨씬 춥지 않을까하고...(어?)

981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0:22:31

크아악 디테일 멈춰
인첨공의 추위는 테크놀로지로 인해 덜 추울거야(이러기)

982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26:35

.dice 1 2. = 1
1.맞아요. 온도 조절 장치를 이용해서 기온을 어느 정도 조절했어요
2.그런 거 없다. 한국의 추위를 느껴라. 하하하!

983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26:45

그렇다고 하네요! 쳇! (어?)

984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20:36:26


그래도 혜우우는 추워서 잠들기 일보직전인 걸로 할테다

985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39:35

혜우우는 엄청나게 추위에 약한 것으로...(어?)

986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20:4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때 풀었자너 추위에 약하다고

987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0:45:31

나이스
인첨공에서 얼죽코를 할 수 있어

988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0:46:06

혜우우는 겨울잠을 잔다(끄적)

989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46:52

생각보다 훨씬 더 약한 것으로..(어?)

여담인데 티빙으로 지금 풀어파일러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아이들에게 세뇌를 한 모 범죄자 이야기를 보면서 와..이거 내가 홍서아가 차일드에러에게 하려던 짓이었는데 너무 비인간적이라서 삭제했는데 이걸 실제로 한 사람이 있구나...라고 놀라서 경악하는 중이에요.

역시 현실 이즈 상판보다 더 어메이징한 판타스틱. (어?)

990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20:55:25

겨울 시즌엔 연구소 대체 출석률 9할 이상으로라던가

현실이야말로 그 어떤 판타지보다 판타스틱 하다잖어

991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57:47

이렇게 된 이상 세은이를 불러서 혜우야! 학교가자! 를 자진모리 장단으로 외치게 해야만..(안됨)

992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0:57:49

어떤 픽션도 현실보다 더할 순 없다라는 말이 있으니🤔

993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0:59:41

실제로 나왔으면 아마 혜성이는 진짜 그림자 저놈을 빨리 잡으러 가자고 은우를 잡고 막 흔들었을거라는 적폐해석이 있어요. (어?)

994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1:15:44

그 전에 이혜성의 인간불신 스택이 풀로 차버리는 미래가 보였어🫠
잡는 게 아니라 저 쉐키를 죽여버리자고 했을 수도(급)

995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1:17:40

은우:얌전하고 착하고 차분했던 내 동기가 갑자기 변해버린 것에 대해서..(어?)

996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1:21:58

혜성:되려 이런 상황에서 안변하는 게 더 광기 아닐까(??)

997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1:23:02

하지만 혜성이는 너무 많이 변해버렸어요! 8ㅁ8

998 혜성주 (LJti6dm/TE)

2024-09-23 (모두 수고..) 21:25:01

환경은 사람을 변하게 하기 마련이야.
근데 사실 그런 성향이 인첨공에 와서 발현된거라면?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이러기) 그래도 얌전하고 차분한건 그대로잖아(??)

999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21:25:11

혜성이가 변했나?
오히려 무서울 정도로 안 변한 캐 중에 하나 아닌가 싶은데

1000 혜우주 (VAldlVTbtc)

2024-09-23 (모두 수고..) 21:27:42

얄루하러가야징

1001 ◆TMmm6tsoPA (A2hZgu6aXw)

2024-09-23 (모두 수고..) 21:28:01

아니에요! 선관과 비교해보면 엄청 변했어! (거기부터 시작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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