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1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3 :: 1001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2024-09-10 00:50:49 - 2024-10-11 00:15:52

0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MXJ005W3t2)

2024-09-10 (FIRE!) 00:50:49

"당신, 전에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나요. "
보이는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그리도 자신이 칼을 들이밀까 불안해 하던 첫 만남, 그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 게이트에서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놓고서는 자신이 적이 되더라도 공격하지 않겠다는 표정을 하는 그를 그녀로서는 역시나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구나 나는 이 허울뿐인 동료를 넘어 그와 더 친해지는 것이 두려웠다. 

...이 감정의 선을 넘게된다면 더 이상은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때의 나는 두려워했었다.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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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01:06:51

참고로 지난번 린이 미하일 도와줄 때 미하일의 감각을 완전히 가리지 못한건 환각으로 미하일을 토닥여 주면서도 린이 손수 빌런이 태어난걸 후회하게 만드는 중이라 집중력이 분산되어서 그랬습니다.(TMI)

901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01:07:0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02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2:59:08

갱신합니다-

903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03:22

안녕하세요 린주~

904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06:57

>>900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런 비화가 있었네요
너무 린이 할법한 행동이라 그럼 니가 그렇지 싶어졌어요() 미샤가 어릴때 납치시도가 있었을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잖아요. 앞에서 알렌이 지키고 소탕된 후에 린이 뒤에서 심문으로 주모자와 연관된 세력을 알아내지 않았을까 그런 상상을 조금 해봤어요.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지는 뭐...린이 할법한 행동을 했겠죠(???

905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07:24

어어어 알렌주가 11시에 있어(???
안뇽

906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10:43

>>905 해햏 오늘은 침대속에서 폰으로 보고있었어요.(빵긋)

907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12:52

>>904 아이에겐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은 부모 마음(?)(아무말)

908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13:05

(하파쨕
>>905 잘하셨습니다(뽀다담
저도 침대에서 보고 있어요. 환절기니까 따뜻하게 하시구,,전 이미 감기 걸려서 늦어버림 히히...

909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17:03

>>907 린에게는 언제나 아기일테니까요(끄덕이기

https://picrew.me/ja/image_maker/1689986
이런걸 만들어봤어요.

910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17:07

>>908 저런...(눈물)
따듯한 물이랑 두꺼운 이불과 함께 푹 쉬시고 빨리 낫길 바랄게요...(토닥토닥)

911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20:25

파이팅 할게요 고마워요(*´ω`*)

912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21:36

>>908 요망해...요망해!!! (와! 여우 린 얼굴 비비는거 너무 귀여워요!)

913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25:08

픽크루에 고양이 귀가 없어서 슬펐던 참치 한마리 어쩌구

>>912 말풍선과 대사가(゜▽゜*)
저 픽크루에 딱 린이 고백때한 대사가 있는거에요(정말이 아니고 많이였지만) 이거다 싶었죠

914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30:44

여우귀도 잘어울려요!

이번엔 또 어떻게 알렌을 홀릴지...(웃음)

915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36:47

>>914 새삼 생각해보니 린이 알렌을 꼬신건 맞는데 알렌이 딱히 린을 어떻게 했나? 전혀...?인게
알렌은 그냥 자신의 삶을 잘 걸어가고 있을뿐인데 곤란한 미소녀가 갑자기 교통사고마냥 끼어듦<이게 맞는것 같아요

916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41:36

마침 린 심리 정리해놓은 걸 읽던 중이라
암튼 밤에 그런 고찰을 했습니다(...)

917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48:28

>>915 그 동안 알렌에게 사랑은 한없이 이타적인거라 퍼주기만 할뿐 유혹한다는 생각자체를 못해서...(눈치)

918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53:50

안이 눈치를 왜 보세요ㅋㅋㅋㅋ 오히려 했다면 린이 너는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닝겐<이랬을지도 몰라서(은은
저 >>915 이런 전개 좋아해서 오히려 좋아~ 귀여워~ 이랬어요.

>>917 한없이 바보같이 선의를 쫒는 그게 좋았어요. 알렌 본인이 그러니 린의 행동에 더 반응도 좋고 놀리는 맛이 앗 아니에요(시선희피

919 린주 (C6imNya2nc)

2024-10-07 (모두 수고..) 23:55:15

린 쪽 이후 전개 생각했는데 아마 교단일을 하다 과거와 연관된 사람과 접촉할 일이 생기면서 사건이 벌어질것 같아요

920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59:21

>>918 까딱 잘못하면 배드엔딩 직행인 둘이 만나서 평범하고 소중한 행복을 손에 넣었으니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921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02:56

저도 둘이 이어진 과정과 이후의 여정을 보면 운명같은 인연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만나서 서로의 불행을 극복할수 있었던 거니까

922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04:52

>>919 명목상 부외자인 알렌이 특별한 기대는 품지않고 혼자 정보조사 하는 도중 린보다 먼저 심상치 않은 단서를 발견하고 돌아가려 하지만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정신을 잃고 납치당하는 그림이...(망상)

923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11:39

>>922
알렌이 먼저 조사하다가 린 관련 정보를 발견해서 파고들던 중에 그렇게 되어버린건가요

924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12:23

오 먼가 그림이 그려지는것 같기도

925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15:28

원래 이런건 눈치 빠른 조연이 먼저 발견하고 입막음 당하는게 국룰...(아무말)

926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18:49

린은 알렌에게 자세하게 알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렇게 되었다면 주변에 전해준 사람도 있을것 같고 알렌이 린의 예상보다도 훨씬 더 나아갔을것 같아요

>>925 알렌은 조연 정도가 아니라()

927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28:24

>>926 일단 린 과거사와 관련해서는 부외자이니...(눈치)

그리고 린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증인? 용의자? 같은 사람을 죽이려 할 때 알렌이 막아내는 것도 상상해봤어요.

928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30:37

한번 알렌주 얘기 참고하고 전체 시나리오?를 정리해서 대략적으로 주말에 가져와볼게요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줄 사건이니까 같이 얘기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929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31:19

저는 상태가 오락가락해서 자러가볼게요(;ω;`*)
잘 주무세요

930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33:17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31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22:20:06

일찍 갱신하기
오늘 유난히 피곤하네요 알렌주도 파이팅이에요o<-<

932 알렌주 (ckjhHm/2aU)

2024-10-08 (FIRE!) 23:54:57

아임홈

933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23:58:49

안뇽

934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03:09

안녕하세요 린주~

린주가 일찍 와주셨는데 제가 늦어버렸네요...(눈물)

935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06:25

알렌주 원래 이시간쯤 오시니까요(토닥토닥
괜찮아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요새 할로윈 픽크루가 막 떠서 린렌+2세들로 마구 만들어버렸어요

936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11:33

>>935 배려 감사합니다 린주...(눈물)

10월달이 되니 할로윈 관련된 픽크루가 많이 나오고 있군요!(기대)

937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16:42

https://postimg.cc/gallery/02j61zv

참다 할로윈쯤 공개하려했는데 저만 귀여운걸 볼순 없어서

938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24:19

>>937 하나하나 전부 알렌주의 심장에 해로운 짤들이군요...(심장폭행)

첫째랑 막내랑 같이 다니는 린렌이나 서로 뒤엉켜있는 쌍둥이둘이나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요...(호흡곤란)

939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32:46

히히 고마워요
저 지금 몰폰중이라 반응 느려요ㅠㅠ

940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36:52

>>938 첫째랑 막대가 알렌과 린을 각각 많이 닮았으면서도 다른점이 있어서 붙여놓았을때 귀여울것 같았어요

941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37:18

>>939 이런 귀여운 짤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행복)

반응은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으니 편안하게 있어주세요~

942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41:34

고마워용...🥲
막내딸 성격 혹시 생각한게 있나요 궁금해요
그리고 알렌이 할로윈 분장을 한다면 무엇을할지

943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47:38

>>942 음...(고민)

성격은 미리 생각해둔건 없지만 뭔가 막내는 비각성자이거나 각성을 해도 이래귤러적으로 굉장히 늦게 각성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또 린이 교단을 물려준다면 아마 막내가 물려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어디까지나 망상)

할로윈 분장은... 뭔가 정석적으로 호박가면을 쓸거같기도...(고민)

944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57:00

교단과 마츠시타라는 성은 후계자로 내정한 각성자인 아이에게 물려줄것같아요. 저도 셋째나 막냐둘중 하나가 아닐까

호박가면??? 얼굴아깝다진짜루 알롕아

945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58:01

안이 귀엽기는하지만
하지만 알렌주도 린이 하고많은 분장 냅두고 호박가면쓴다고 하면 저랑 반응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요

946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1:18

>>945 갑옷입고 호박가면 쓰기 VS 양복에 나비넥타이 메고 얼굴에 형광색 패인트로 해골그림 그리기

로 고민하긴 했는데...

947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1:04:25

다시보니호박가면이 나은것같아요

이제 자러갈게요 ㅠㅠ 잘 자요

948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4:36

>>945 그..그치만... 알렌은 호박가면 쓰는거 이미지 적으로 어울리지 않나요..?

막 자체 효과로 호박안에서 빛도 나게하고...(쭈굴)

949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4:48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50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6:19

아니면 해골은 그리지 않고 창백한 느낌이 더욱 짙어지게 화장을 한다던가...(쭈굴쭈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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