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07> [1:1] FREESIA - 14 :: 1001

메이사주

2024-09-09 21:29:35 - 2024-10-20 00:38:43

0 메이사주 (bJVkNQWDxs)

2024-09-09 (모두 수고..) 21:29:35


I'm just trying to do my best but it doesn't make no sense, not at all
난 내 최선을 다 하려고 할 뿐인데, 전혀 말이 안 되더라

Whatever I don't wanna think about
뭐든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

Whether if it's wrong or right cuz I know I was young
그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말이야, 나는 너무 어렸거든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situplay>1597046156>
situplay>1597046776>
situplay>1597047117>
situplay>1597047643>
situplay>1597048240>
situplay>1597049307>
situplay>1597049845>
situplay>1597050496>
situplay>1597051092>

716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16:45:32

답레는 조금 느긋이 드릴게요...😌

717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16:46:24

끼리끼리 잘 만났구나.. 백귀야행도😽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헤헤😸

718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19:33:13

백귀야행 미래에서는 메이사 구슬을 다른 몸에 연결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 싶어졌네요 말랑이라던가...
특제 슬라임에 연결시켜서 정신째로 주물주물당하는 감각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719 히다이 - 메이사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19:49:07

>>714

고옥소리를 내는 메이사. 얼마나 서럽고 빡치는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물론, 짐작 안 가는 녀석이니까 이런 심한 짓 하고 있는 거겠지만. 그래도 변명을 하자면, 요괴, 그것도 인간의 군대 몇 백 명쯤은 쉽게 씹어넘길 수 있는 대요괴를 이만큼 가르치려면 양심통에 귀를 기울여선 안된다. 오히려 그걸 즐길 수 있는 경지가 되고 나서야 그들의 본능을 진정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거다.

번쩍거리는 구슬을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고, 노천탕 바깥에 굴러가지 않게 바르게 놓는다. 그리고 특유의 귀축적인 웃음을 지었다.

"메이사는 내가 자기 주인님인 걸 가끔 까먹나봐."
"내가 기어오르는 거 다 봐주면서 친히 가르쳐 주고 있는 건데."
"자기 좋은 건 쏙 배워먹고 싫은 건 뱉는다니 괘씸한 것도 정도가 있지? 그러니까 오늘은 말이야, 그렇게 있어줘야겠어."

부글부글거리던 몸을 잡아 꺼내면, 통째로 온천수에 삶아져 전체적으로 따끈한 감이 든다. 미끌거리는 느낌이 드는 여기 특유의 온천수가 좋은 느낌을 주고. 코에서도 입에서도 콜록거리며 의식없이 멍청한 표정을 하고 있는 메이사. 이런 메이사는 자존심 때문에 참아내려는 반응은 하지 않아 재미없지만, 저기서 보고 있는 구슬이 있다면 다르지. 철저하게 보여주기 위한 괴롭힘을 할 거라고.

"몸이랑 다시 연결 됐을 때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면서 잘 보고 있으라고."

그리고 바보같은 메이사를 마구 꼬집어 당기고 호빵같은 얼굴 만들면서 굴욕을 주고 아코디언처럼 늘렸다가 양쪽에서 짜부시켜 붕어빵같이 만들기도 하고 배꼽도 마구 후비고 군살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수치심에 번쩍거리게 만들었다
아 보람차네.

"이야~ 재밌었어~"

축 늘어진 메이사를 들고 나와서 몇 걸음 가다가, 능청맞게 깜박한 척 다시 돌아온다.

"이야 미안 미안, 존재감 없이 있어서 깜박할 뻔 했어. 삐졌어?"

귀도 갖다대본다.

"어이쿠, 육체 없는 찐따여우라서 안 들리는데~?"

그렇게 놀려먹기도 하고. 방 안에서 뽀송하게 마른 채로 또 열심히 괴롭히기에 들어갔다. 다리 찢기를 시키고 위에서 꽉꽉 누른다던가. 인도의 영적수련법(요가라고 하지)을 응용한 고문같은 자세로 30분간 있게 한다거나, 한쪽 다리로만 30분 정도 서있게 한다던지...

"잘 보고 있었어? 시끄러워서 보고 싶지 않아도 봤겠지만은. 이제 속이 풀렸으니까 다시 넣어줄게."

꼽고 긁히고 짜증났던 게 다 풀려서 상쾌한 목소리.
이런 괴롭힘이 고려하지 않은 부분은, 메이사가 아까부터도 엄청난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거겠지. 구슬이 자리잡았을 때 들어올 충격이랑, 그 이후의 근육통으로 최소 2주는 멧쨔쿠쨔 상태가 될 거다. 그런 걸 상상도 못한 채로 아까처럼 구슬을 집어 넣었다.

720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2:57

wwwwwwwwwwwwwwwwww모브아저씨가 자꾸 주도권을 뺏어가려고 하는wwwww큰일난wwwwww

721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0:08:04

사실 전 이미 뺏겨서 사투(라고 쓰고 낮잠이라고 읽음)를 벌이고 왔습니다...🤤

722 메이사-히다이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0:15:50

'야 이 그만하라고!!! 그만!!!!!'
'이 미친놈이 대체 그런 건 어디서 배워오는거야!!! 야!!!! 진짜!! 적당히하라고!!!!!'

그만하라고 외쳐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아니까, 그냥 닥치고 애써 안 보려고 하고 있는데...
........너무 엄청난 소리가 나고 있어서 자꾸 시선이 간다. 그리고 한 번 보면 어이가 터져버리는 것이다. 아니 무슨 이... 긋... 윽...!!!!
그만!! 그만하란 말이야!!! 내 몸도!! 그만 하라고!!! 왜 그렇게 으호오옥이라던가 으고곡거리는건데!! 부끄러운 줄 알아라!(?)
소용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구 외치게 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 외침이 닿을리가 없고.... 그냥 번쩍거리기만 하겠지 젠장!!!

'......나중에 두고보자... 팔다리를 다 찢어놔주마 이자식아....'

한참이 지나서야 그 빌어먹을 자식이 빌어먹게 상쾌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온다. 젠장.. 이제야 끝난거냐고...
다시 넣어준다는 말에 눈을 질끈감고 각오를 한다. 아까도 그랬지만, 지금도... 다시 육체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 또 충격이 올 거다. 아까 그 고옥 으혹 이런 소리를 내게 만든 충격이..... 어, 어떻게든 참아내주지.. 아까랑 다르게 미리 각오하고 들어가는 거니까! 참을 수 있다고!!


".........흐, 억, 어허어어어어어어억!!! 으고오오옥!!!"


무리였다.



노천탕에 들어갔다 나온 게 무색할 정도로 다시 땀투성이가 된 몸이 눅눅하고 끈적거린다. 지끈거리는 근육통이 전신에 자리잡고 앉아서, 숨만 쉬어도 욱신거린다. 몸 만큼이나 질척거리는 이불 위에 힘없이 엎어진 채로, 근육통을 견디며 가쁘게 숨을 몰아쉰다. 젠장... 젠장....
뒤지라는 말이라도 꺼냈던 때랑 정말 다르게, 이제 진짜 말을 할 힘도 없었다. 그냥... 그냥 죽음.....

723 히다이 - 메이사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0:29:48

>>722

"우와, 엄청난 꼴~ 근데 역시 구슬이 있는 편이 좋네. 표정이 일품이야."

감히 나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 고작 인간주제에 용서 못해애앳 하지만 유우가가 아니면 줄 수 없는 이 짜릿함에 점점 중독되고 있어엇 하는 갈등의 표정, 아아 유열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 행세 하면서 어때?"

짭짤한 맛이 나는 볼에 가볍게 입맞추면서 메이사의 의지랑은 상관없이 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러고 나니 어느새 해가 다 떨어져 시꺼먼 밤이었다.
연구성과가 있다곤 해도 이정도로 농땡이 피다니~ 역시 죽어서 영체 상태로 연구 좀 진척시켜야겠어. 10년 내로 죽어줄까나, 물론 메이사 눈 닿지 않는 곳에서.

"그래도 오늘 덕분에 즐거웠어. 이야, 쇼군 놈한테 듣기좋은 얘기 해주느라 쌓인 불만이 다 날아갔다니까~ 그러니까 특별히 봉사 좀 해주도록 할... 아니아니, 그런 거 아니니까 벌써부터 그런 표정 짓지 말라고. 이번엔 진짜 봉사니까."

손을 까딱여 식신에게 덥힌 물을 길어오게 하고, 종이에 진을 그려 온기가 식지 않도록 한다. 수건을 푹 적시고 한 번 짜서 촉촉하게 만든 뒤 팔부터 스윽 닦아준다. 내가 그렇게 부려먹었으니 지금은 손 까딱 못할 테니까 특별히 봉사해주는 거라고.

"난 말이지, 상이랑 벌을 확실히 하는 사람이야."
"네가 좀 더 인간들 틈에 잘 섞여들 수 있다면, 상을 몇 번이고 줄 걸. 쇼군이나 먹는 달콤한 경단 같은 걸 얻어와줄 수도 있다고. 주술사들 삥뜯어서 네 무구를 갖춰줄 수도 있고."
"하지만 메이사가 인간들은 다 별로고 섞일 필요조차 없다고 하니까 벌밖에 줄 수 없잖아."

그런 건 나도 싫어, 하는 말은 내뱉지 않고.
팔에서부터 뻗어들어가, 멍자국이 상당한 어깻죽지부터 그 안까지 제대로 닦아준다.

"넌 믿지 않지만 분명 그런 날이 와. 요괴들이 화포 맞는 게 무서워서 숲으로 동굴로 기어들어가고, 인간이 주식이 아니라 특식이 되는 날이 온다고."

724 메이사-히다이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5:09

봉사라니. 이번엔 또 뭘 하려는 속셈이지. 의심과 두려움과 굴욕과 복수심이 뒤섞인 눈으로 노려보면, 의외로 그런 게 아니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거짓말이 아니라는 듯, 진짜로 덥힌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기 시작한다. ....흥, 왜 이런 건 또 그렇게 잘하는 거야...
그보다 상이네 벌이네 하는 말 너무 건방지잖아. 네가 뭔데 나한테 상이고 벌이고 주는 거냐고. 삐딱선을 타서 하는 말마다 속으로 투덜거리고 반론하고 있었지만, 마지막 말에 귀를 살짝 파르르 떨었다.
역시 너, 헛소리밖에 안 하고 있잖냐. 이 멍청아. 내심 그렇게 생각하면서 길게 한숨을 쉬며 눈을 감았다.




"—그렇게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입 밖으로 툭 튀어나온, 중얼거린 말이 바람을 타고 흩어진다. 운동장에서 남학생들과 뒤엉켜 치열하게 공을 뺏는 중인, 축구에 한창 열중하고 있는 유우가를 멍하니 보고 있었다. 스탠드에 앉아 응원을 하거나, 각자 할 일을 하던 여학생들 사이에 섞여 들어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말이다.

그래, 전생의 네가 말하던 대로 됐다. 인간은 더 이상 밤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바다를 건너고 하늘을 날며, 심지어 이 별의 밖으로까지 나갔다고 한다. 이매망량의 본모습을 알고 공포를 품고 경외하는 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한 세상이 됐다. 인간을 주식으로 삼던 녀석들은 똘똘 뭉친 채로 봉인당해, 몇 백년마다 '특식'을 노리고 꿈틀대며 기회를 노리고 있고. 거기에 속하지 않은 괴이들은 이렇게 인간들 틈에 섞여 살아가는 날이 됐다. 너무 네 말대로만 흘러가서 조금 분할 정도로.

지금의 나를 그때의 네가 본다면, 너는 어떻게 말할까.
말했던 대로 상을 몇 번이고 줬을까. 이렇게나 인간들 틈에 섞여든 나를 칭찬해주면서.
...아니. 그때 했던 말들은 역시 헛소리고, 넌 멍청이다. 나는 네가 말하던 대로 되었는데, 너는 정작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바보 같아."

전생의 네 모습은 한 톨만큼도 보이지 않는 지금의 너를 본다.
사람들 사이에 껴서, 웃고 떠드는 모습. 내가 아닌 다른 인간들에게 웃어준다는 게 조금 싫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한 경기가 끝났는지 이쪽을 보고, 정확하게 나를 보고 손을 흔드는 너에게 마주 웃어주며 생각했다.
...어쩌면 나는 지금의 네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 유우가.

725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1:07:34

🤔 뭔가 이거...여기서 막레로 받아야 할 거 같네요 😌

그렇구나... 메이사는 원본귀축유우가보다 다정다감하고 메이사순애보고 항아리 안 쓰는 유우가가 좋은 거구나 😏
하지만 종종 🥺 구슬 넣었다 뺐다 감각폭주 시켜줘어어엇 싶겠지... 바보...

726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1:11:37

히히... 멧쨔 저러고 축구하고난 유우가 체육복 아래에 들어가서
씁하씁하😻 체고옷😻 늘 뽀송하던 원본유우가한테선 못 느꼈다고 이런 거😻😻😻
할 거지
변태엣치치바보여우 같으니라고..

727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0:38

🙄막레드린다고 쓰는 걸 까먹었어요...
마 맞아요 사실 문어랑 멧쟈가 노는 낙서를 하다가 그만....🫠 정신이 다 팔려서...

>>726 이거 너무 멧쨔잘알이라 웃어버린wwwwwwwwwww
유우가한테 바보엣치치여우라고 들어도 계속하겠죠 히히....

...🤔
저 방금 생각했어요....
여우구슬과 살생석을 가끔 바꿔끼우는 헷쨔멧쨔를.......

728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4:10

현재 유우가는 뭔가 쓰남한테 못할 짓 다 당하고 온 바보 여자를 맡아버린 기분이겠군요...😏
가끔 멧쨔가 이런 거 해줘..🥺 하면 🙄 과거의 나는 도대체 뭐하는 귀축이었던 거야!? 해버리겠지...

>>727 유우가가 알아차리고 나서 멧쨔한테 도게자를 박을 거 같아요
🥺 그 미 미안해 내가...본의아니게(?) 바람을 펴버려서...
😸 아 그거 괜찮아~ 헤카땅이 해보고 싶대서 몸 빌려준 거니까
🙄 최소한 나한테는 말해달라고 그런 건!!!

729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4:22

😸 그래서 어땠어?? 헤카땅은?
🙄 .....
😒 솔직하게 말해도 돼💦
😺 ....
😾 아니 역시 안 들을래

>>728 히히히... 과거 기억 다 이어받으면 기겁하겠네요 유우가😏
그러면서도 좀 괜찮은데?싶은건 바로 써먹어주면 좋겠다...

730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7:55

히히...나중엔 멧쨔 몸에 살생석과 구슬 둘다 넣어서 자매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야겠다 😏
2다이... 불쌍하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주인공이 아니니까!

어쩌면 헷쨔는 츄츄까지도 안 가고 😈 (이런 건 2다이한테 받고 싶네...) 해서
😈 나 사실 살생석을 넣은 헤카땅이야
라고 고백했을지도 싶어졌어요
하지만 자매 동시에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하고싶어어어엇....크으으윽...내진짜마음은뭐지..

731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2:09:38

헷쨔.... 순애구나...🫠 귀여워...
그날은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대신 멧쨔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2다이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지냈을지도🤭

멧쨔는.....🤔
하긴 멧쨔도 헤카땅이 해보고 싶대서 빌려준거지 2다이랑은 그럴 마음도 없을테니까요
대신 영국에서 이거저거 먹을 거 사달라고 했을지도

그리고 영국요리 앞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는 멧쨔🫠
😺 ...이게 뭐냐?
😏 이건 영국의 감자와 소세지 구이라고
😺 그 그래...
😺 혹시 누가 삼켰다 뱉은 걸 들고 온 거냐?💦

732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2:16:02

😏 어휴 진짜 편식이 세네~ 얼마나 응석받이로 키운거야 유우가 녀석
😏 그래 그래~ 푸딩 좋아한댔지? 푸딩 먹자
😸 와~아 푸딩💕

🙀 ...이게... 푸딩...?
🤔 영국 푸딩이라고? 정어리가 들어가있긴 한데 차이 없어~
🙀 너 일본의 푸딩과 이걸 차이없다고 말한다니 제정신이 아니라고!!!!!

나중에 일본에 이민와서 궁사로 살고 있다보면 더 이상 고국의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될 거 같네요 😏 카페72에서 맛난거 많이 먹으라고 녀석~

733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2:32:58

가끔 영국 돌아갔다가 절망하는 2다이를 본 거 같은데요wwwww

아니 근데www 스타게이저 파이라니 너무하잖아 유우가...🫠
근데 진짜로... 저는 푸딩과 파이를 디저트로만 알고 있던 사람이라 처음에 스타게이저 파이랑 블랙푸딩을 봤을 때 엄청나게 쇼크받았었어요...🫠
아마 멧쨔도 똑같겠죠.... 하지만 셰퍼드 파이는 좋아할지도🤔 어쨌든 고기가 들어가니까..

734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2:33:42

그리고... 히히... 어제부터 쭉 하고 싶었던 문어랑 멧쨔가 노는 낙서.. 완성했네요🫠
이제 만족..... 언젠가 보여드리고 싶어요 헤헤...헤...🫠

735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2:38:25

푸딩인 줄 알았는데 파이였네요...🙄

그래도 영국... 스콘이랑 잼이랑 크림은? 맛있어요🙄
단점 : 그거랑 이태리요리 아시안요리집 제외하면 갈 곳이 없음
아니 내가 왜 영국요리를 변호하고 있는 거지...

결국 나왔군요 문어랑 멧쨔의 일기토 낙서...😏 이야... 이건 꼭...보고싶은데...
언젠가 그럴 수 있겠죠 한 백년쯤 뒤ww 😇

736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2:41:21

그렇군요... 영국의 전문분야는 스콘이랑 잼이랑 클로티드 크림...
....이녀석들 티타임 전문가구나🤔

일기토라고 할까.. 이미 이것저것 당해서 죽은눈이 된 멧쨔지만요...히히....🫠

737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5:11

저 그런 생각을 했어요
백귀야행 유우가는 멧쨔 입안에 손가락 넣고
😏💢 이 건방진 여우가아아아...!!!!! 하면서 휘적휘적목젖도찌르고구토반사도일으키면서 괴롭히다가 잘려나간 적이 있을 거라고

🤔 음양유우가 그래서 그건 못하겠네
현대 유우가가 즐겨줘야겠네...😌

738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2:58:14

잘린 손가락은 멧쟈가 꿀꺽 했겠죠😏
헉 어쩌면 그런 사고가 있고나서부터 인간 먹지말라고 교육을 더 빡세게 했던 걸지도🤔

739 히다이주 (s0vCGZo956)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4:00

🙄 너 은근히 나 먹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
😸 (말없이 웃기만 함...)

히히... 그리고 저는 진짜 작업 진도가 안 빠져서 피눈물을 머금고 오늘은 일찍 들어가보려 합니다...😿 우우우 주말동안 좀 더 해뒀어야 하는데 슬픈wwww
월요일 출근도 우리 힘내봐요... 멧쨔주도 푹 쉬고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앵바앵밤입니다 👋

740 멧쨔주 (YDCsKf88sU)

2024-09-22 (내일 월요일) 23:16:59

아앗.. 작업 힘내세요...😿
내일 월요일이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수면도 잘 챙겨주시길...😌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741 히다이주 (Ohh.FKl/fc)

2024-09-23 (모두 수고..) 09:28:42

앵모닝입니다 👋 오늘도 앵이팅해봐요☺️

742 멧쨔주 (8Z16wlTdO.)

2024-09-23 (모두 수고..) 10:20:45

앵하입니다👋

저 그런 상상을 했어요..
메이사(고양이)가 유우가의 손가락에 쭙쭙이를 하고 있으면
옆에서 멧쨔가 😾하고 보다가 똑같이 쭙쭙할 거라는....🙄

743 히다이주 (Ohh.FKl/fc)

2024-09-23 (모두 수고..) 11:15:23

메이사가 메이사의 붑에 꾹꾹이 하는 걸 보고 유우가도 나머지 한쪽을 건드릴 거라는 망상은 하지 않았습니다...🤤

히메이의 크리스마스 츗츄를 다시 읽고나니까 행복하네요
키스도 이렇게 벌벌떨며 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동거지아라는 녀석들은 하하하하
하지만 동거지아때도 츄츄는 대뜸 못하겠지...😏

744 히다이주 (Ohh.FKl/fc)

2024-09-23 (모두 수고..) 11:43:24

그리고 온천일상을 읽으면서 🤤 메이사는 유우가를 얼마나 연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ww 싶어진www
그런에 그런 연약한 히또미미 품에 안겨서 코야코야하는 게 제일 좋은 거지 이 바보 말딸 하하하하하하😄😄😄😄😄😄😄😄

745 멧쨔주 (SYrSzsnMyM)

2024-09-23 (모두 수고..) 11:44:22

헉 크리스마스 츗츄.. 저도 오랜만에 다시 읽어봐야겠는www

히히.. 동거지아도 츄츄만 하기는 힘들겠죠😏
츄츄를 위해 일부러 후히히각을 잡는 히메이..히히히...
진짜 화해 후에 이것저것 다 해보는데 정작 츄츄💕만 하는 건 힘들어한다니 이녀석들.. 귀여워...🥰

746 히다이주 (Ohh.FKl/fc)

2024-09-23 (모두 수고..) 11:51:37

갑자기 유우가가 꼬질이 상태로 밤새고 출제하고 끝내고 나서 겜도 열판 정도 조지고 얼굴이 번들번들해질 정도로 자는 동안 멧쨔가 뭘할지도 궁금해졌고 🤔

그렇게 일어난 수염이 까슬까슬한 유우가랑 눈이 맞아서 츄츄하려다가
🫠 아 수염... 잠만 면도 좀 하고 올게
😻 이대로도 좋으니까 괜찮아💕
하는 멧쨔를 상상해버렸어요

747 멧쨔주 (SYrSzsnMyM)

2024-09-23 (모두 수고..) 12:05:51

>>746
......오... 마침 딱인 낙서가 있...는데.....🙄
이게.. 그...큭....🫠 올리진 못할 거 같아요...

아무튼 유우가가 번들번들해질 정도로 자는 동안 멧쨔는 레로레로한대요😏
어쩌면 유우가가 깼을 때 본 건 츄츄하려는 멧쨔가 아니라 아~💕하고 있는 멧쨔일지도🙄

하하.. 월요일부터 이렇게 찌들어있는 뇌라니...🫠

748 히다이주 (VdC6PzNfC.)

2024-09-23 (모두 수고..) 13:05:45

>>747
😓 어우 어우 머야이거축축캐💦
😋 레로레로레로...
🙄 고오맙다 세수 안 해도 되겠네...

근데 메이사 대체 얼마나 유우가를 아그작하고 싶은 거야wwww 메이사는 언제나 배고프군요...

749 멧쨔주 (SYrSzsnMyM)

2024-09-23 (모두 수고..) 13:08:46

히히.. 얼굴도 레로레로...🫠

유우가랑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으니까 잔뜩 보충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떨어질 예정이니까 미리 비축하기도 하고(...)

750 히다이주 (f9d9hP.05.)

2024-09-23 (모두 수고..) 14:22:59

그치만 메이사... 보충이라고 하기엔... 넌 시니어시즌에도...
🤔 아니...츠나페스 생각하면 보충맞네요

뭔가 개인적인 욕심이긴 한데 404지아는 수사하는 사건 하나씩 빌드하고 조사해서 추리할 수 있으면 재밌겠단 생각이 드네요 🤔 겨울에 여유로와지면 시도해볼지도 아닐지도 이래놓고 다른 거에 꽂히면 그거 하러 끼얏호우일지도...

751 멧쨔주 (ti6G/.lwJ.)

2024-09-23 (모두 수고..) 14:56:42

오오... 그거 엄청 재밌어보여요🤭
하게 된다면 멧쨔 즐거울 것 같은😸

🤔뭔가...먼가... 해보고 싶은 건 있는데
낙서 말고는 딱히 재주가 없어서🙄 그래도 여유 될때마다 시도해볼까 싶기도 하구요...음...

752 히다이주 (f9d9hP.05.)

2024-09-23 (모두 수고..) 15:07:32

😌 저희 모두 바쁘니까요 가을은 일상 중심으로 가봐요~ 조급하지 않게 여유여유~
하지만 제가 추리 수사물 장르를 많이 모르기 때문에 🤔 일단 차분히 생각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색다른 경험 이것저것 드리는 게 너무 재밌어서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요 히히

753 멧쨔주 (ABiNLhHuFg)

2024-09-23 (모두 수고..) 15:28:41

윽 마 맞워요... 저도 추리 수사물은 으헤~ 엄청나~ 굉장해~ 하고 볼 줄은 알아도 짜내는 건 잘 못하는....🫠
헤헤 그래요 저이 모두 바쁘니깐.. 현생이 프리지아를 방해하고 있으니깐 느긋하게 가보죠🫠

754 히다이주 (qeZY5qgbZ6)

2024-09-23 (모두 수고..) 17:26:25

저 404지아 둘이 밤샘하면서 연애드라마 보다가 그런 러브코메디수사 사건에 휘말리는 건 보고 싶네요 🤔
츠나지고교의 러브레터 연쇄절도사건같은 거 말이죠

😼 선배는 러브레터 써봤어요?
🙄 아니? 받는 쪽이었지 익명의 미소녀로부터(메이사임)
😼 또또 허세부린다~💕 다 들켰다고요💕
🙄 진짜야!

755 멧쨔주 (ABiNLhHuFg)

2024-09-23 (모두 수고..) 18:08:07

히히..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유우가가 받았던 러브레터를 보고 🙀엣 이 이이 이거 내가 썼던...?!하고 놀라는 멧쨔를 본 거 같기도...🤭

🙀 이게 왜... 여기...
🙀 ...
🤔 (같은 근무지라서.. 섞여버렸던걸까나..)
😿 (경찰 오빠가 읽은 거 맞겠지..? 다른 사람이 읽었으면..우웃...)

756 히다이주 (svNZBdAODk)

2024-09-23 (모두 수고..) 19:08:03

히히 그 러브레터 발견하고 유우가가 경찰오빠인걸 알게되는 멧쨔...😋

UDI지아는 2다이가 소파에 앉아서 곯아떨어졌을 때 헷쨔가 자연스럽게 무릎 베개 베고 누운 게 보여요... 둘이 가운 벗어놨다가 헷쨔가 모르고 2다이 걸 입고 가면 좋겠네요 🫠

757 멧쨔주 (ABiNLhHuFg)

2024-09-23 (모두 수고..) 19:48:11

입고 나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다가
누가 🤭헤카씨 오늘은 옷이 좀 크네~ 하면 그때서야 알게되는 헷쨔라던가...히히히...

알고나서 몰래 외진 곳에 가서 소매에 코대고 쓰흡하려나..히힣🙄

758 히다이주 (BFk3MmozLk)

2024-09-23 (모두 수고..) 20:33:16

시체냄새 날텐데 🤔
농담이고 유우가는 그런 거 관리 확실할 테니까요

2다이는 종종 혼활할 거 같아요 🤔 법의학자도 일단 의사고... 시체냄새는 나지만 나름 괜찮은 느낌이고?
헷쨔는 유우가보다 연하인데 선배일 거 같네요 🤤 히...

😏 선배도 슬슬 혼활해야 할 걸요~
👿 안 해 그런 거.

759 멧쨔주 (ABiNLhHuFg)

2024-09-23 (모두 수고..) 20:56:27

혼활하고 올때마다 헷쨔의 기분이 묘하게 나빠질 것 같은wwww
스스로도 왜 그런지 몰라서 그냥 심통부리는게 한 3~4화까진 이어질지도...
그 이후부터는 자각하고 칼질을 시작하려나🤔

760 히다이주 (3UvAVpEKjQ)

2024-09-23 (모두 수고..) 21:10:37

2다이가 404와의 합동수사에 도와주겠다고 (사실 틱틱대는 선배랑 있기 부담스러워서 튀는 거) 나섰다가 칼 맞고 돌아오면 자각할지도요 🤔

👿 2다이를 찌를 수 있는 건 나 뿐이라고
🙄 찌르지 말라고요 죽다 살아난 사람한테!!

그치만 그게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고 살해욕구라고만 생각하다가 토네이도한테 잡혀가서 목소리 들려줄 때
🥺 사랑해... 라고 해버리는 헷쨔..........
안되겠다 쨔무드간다

761 멧쨔주 (ABiNLhHuFg)

2024-09-23 (모두 수고..) 21:27:19

으헤...🤤 최고잔아.....
토네이도한테 잡혀가기 전까지 쭉 살해시도 하거나 메스 집었다 놓거나 할 것 같다구요 크으으읏

그러다가 그렇게 고백해버리고
구출된 다음에 입원한 병실에서 형사끼리 잔뜩 후히히해버리는걸 들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가
퇴원날 데리러 온 2다이를 보고...🙄

762 히다이주 (Ohh.FKl/fc)

2024-09-23 (모두 수고..) 22:26:03

형사들 옆에 헷쨔가 서슬퍼렇게 깨있는데 도대체 뭐하는 거냐고 이 엣치치들 같으니라고 😏

👿 "...시끄러워." 했는데도 형사들 못 듣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네요wwww 히메이다워www
그리고 퇴원날 2다이의 손을 잡고 바로 쉬었다 가는 곳으로...😏

🙄 아 선배! 자중해요 제발!! 안 이러던 사람이 갑자기 왜 이래?!

763 멧쨔주 (ABiNLhHuFg)

2024-09-23 (모두 수고..) 22:40:39

히..히히히...😏
헷쨔가 2다이의 넥타이를 잡아서 확 땡긴 다음에
👿 ...사랑하니까.
해버리는걸 상상한wwwwwwwwww

764 히다이주 (Ohh.FKl/fc)

2024-09-23 (모두 수고..) 22:54:37

우옷...순앳...쩔어어엇....🙄🙄🙄🙄💕💕💕💕💕💕💕💕
멧쨔가 좋아해 바보 히히해줘 바보 멍청이 바카허접 모쏠OOO다이💕 라고 츤츤댈 때
헷쨔는 사랑해 한 마디로 달린다.... 그녀는... 웃고 있다... 진짜 허접OOO다이를 얻어서 행복하기까지
헷쨔의 데레력 쩔어어어엇

🤔 근데 갑자기
멧쨔를 그런 츤데레로 만든 건 유우가가 아닌가?! 유성우 생각하면 멧쨔는 불도저데레인데 그러면 유우가한테 면박받고 거절당하기 일쑤여서... 츤데레로 수렴진화한 건가
유우가가 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765 멧쨔주 (ABiNLhHuFg)

2024-09-23 (모두 수고..) 23:09:12

🤔가능성이....있어...!
유성우랑 그 이후랑... 크리스마스 츗츄때 그런 경험을 해서 그렇게 진로를 틀어버린건가 멧쨔....
...유우가가 평생 책임져야해..(?)

766 히다이주 (Ohh.FKl/fc)

2024-09-23 (모두 수고..) 23:38:32

어쩔 수 없네... 유우가가 임신튀 이후에는 무한데레가 될 거니까 🥺 멧쨔 불도저 재활훈련해서 젠틸멧쨔가 되는 거야

🤔 헉 저 근데 유우가가 그런 느낌이 아닌 그냥,진짜,순수데레로 뽑보하고 츗츄하고 껴안고 멧쨔좋아 모드가 되면 멧쨔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