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wwwwww신나게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유우가도 타고 메이쨔도 타는거군요😏 유우가 몰래 사둔 엣치치 수영복도 챙기겠네요 멧쨔😏 너무 많이타서 퇴실 시간 가까워졌는데 체력 방전되고 둘 다 꼼짝도 못해서 결국 숙박으로 변경하는 것까지 본 거 같아요🙄 쿨쿨 잠도 자고 푸짐하게 밥까지 잘 챙겨먹고 나오렴....🤭
나는 메이사가 주눅들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주눅보다는 뭐랄까,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고 야단을 맞을 것처럼 떨고 있었다고 해야 할까. 물론 나도 그런 적은 있다. 소학교 시절 중학교 선배의 코를 부러뜨려놓고는 두려움에 떨던 거일 뿐이고, 메이사처럼 고작 자다가 지도 그린 것 가지고 겁을 집어먹진 않았다.
...메이사는 어떤 삶을 살아왔던 걸까? 이럴 때면 그런 궁금증이 들지만, 구태여 묻지는 않는다.
"아빠가 왜 메이사를 두고 가. 기껏 메이사 좋아하는 집으로 구해놨는데. 거기에 메이사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야."
품에 쏙 들어와서 훌쩍거리는 남의 딸. 그 머리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무디고 거칠거리는 손에 머리카락들이 잔뜩 엉켜 미묘한 감각을 남긴다. 그게 싫지는 않았다. 남의 씨앗에서 나온 머리카락이었어도. 왤까.
이미 마음에 들여놔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찹기만 한 일에 둘러싸여 살다가, 이 정도의 딱 인간다운 온도를 끌어안고 있는 게 마음에 들어서였는지도 모른다. 머리가 다 커버린 여자랑 다르게 의심 한 점 없이 믿을 수 있단 것도 좋아서, 그래서 메이사를 더 이상 내칠 수 없는 건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아빠는 메이사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고모보다도, 할머니보다도, 할아버지보다도 메이사가 좋아. 그러니까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돼." "아빠는 메이사가 어른이 될 때까지 쭉 같이 살고 싶어. 그러니까 이사갈 때 두고 가는, 그런 건 하지 않아. 메이사가 체르탄을 두고 이사가지 않는 거랑 똑같지. 그치?"
등을 도닥거리며 어설프게 달래준다. 그게 먹혀드는지 숨소리가 잦아들고, 더 꼭 붙어온다.
"메이사가 없으면 아빠도 외로울 거야. 분명."
그러니까 이제 코 자자, 하며 껴안은 그대로 옆으로 누웠다. 자연스레 팔베개를 베고 내 품에 파고들은 메이사를 도닥도닥하며, 애가 익숙한 박자에 잠이 들 때까지 그렇게 껴안고 달래줬다.
(*뭔가 슬슬 막레 시점이 온 거 같기도...🤔 이걸 막레로 받아주셔도 괜찮고 막레를 주셔도 괜찮은ww 더 이어주셔도 완전 OK입니다)
으헤헤🤤 저는.. 개인적으로 멧쨔가 중학생 되고 나서 발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어요 중1까진 사춘기도 아직 안 온 느낌으로 그냥 착한 멧쨔😸로 지내다가 중2 올라가기 직전 겨울에 그걸 발견해서🫠 엣..🙀하고 충격받게 된다던가... 그 이후로 살짝 방황도 하고😏 친아빠가 아니니깐..😿하고 거리두기 시작한 걸 유우가는 🫠우리딸 사춘기구나.. 하게 된다던가 마구마구 망상한wwwwwww
히히...히히히...그때까진 아빠조아😸 였다가 발견하고 나서 거리도 두고 그럴 때마다 더 다가오는 아빠 때문에 아빠 좋아...😹 가 되어버리는 멧쨔를 상상하고 해피해졌어요... 히히... 친모 찾아가는 이벤트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버리네요 🫠 완전 다메마마다메인간이 되어버린 친모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려나... 아니...사실 멧쨔가 초딩 고학년이 될 쯤에
🤔 멧쟈야 너는 엄마 필요 없니? 라는 알수없는 의도의 질문을 던져서 멧쨔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싶다..
😿 나 난 아빠만 있으면 돼... 엄마 시러... 하고 유우가를 꼬옥 안아야만해...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엄마 손길이 없어서 친구들에 비하면 어딘가 꼬질한 느낌이 나는 멧쨔를 보고 유우가가 심란해하면 좋겠는wwww 제 취향 좀 이상한wwwwww
🫠그리고........저 좀....그런가...싶긴한데........ 고학년 멧쨔가 초경을 맞이해서 허둥대고 당황하는걸 유우가가 달래주는게 보고 싶어졌어요... 이번 일상에서 지도 그리고나서 절대 안 그럴거야!!하고 자기 전에 화장실도 꼭 가고 조심하던 멧쨔... 고학년이 되면서 그럴 일 이제 없겠지 생각했는데 자다가 뭔가 뜨끈한 느낌에 깨서 이불을 들춰보니 피가...🫠 이불에 또 실수했나? 에? 그 그그그근데 피잖아 이거!?!?🙀 하고 당황해서 일단 혼자 화장실에서 손빨래하다가 유우가한테 들키고...🫠그런거.....
🤔 호오... 과연... 유우가가 아무리 예쁜 옷 사준다 해도 애엄마들이 세심하게 고르는 예쁜 옷이랑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죠 🤔 그래서 옆옆옆집 미스미 엄마(특 : 정자은행으로 자가수정함, 싱글맘임, 딸 키움)한테 조언 구하는데 야속하게 미스미맘한테 틱틱대기만 하는 멧쨔라던가를 상상해버렸어요 🤭
근데 초경은wwww 유우가도 약간 깜짝 놀랄 거 같은wwwwwwwwww 메이사 키우면서 수절한 지 오래 돼서 여자에 대해 완전 까?먹음 상태가 되어버려서 유우가가 더 😨 메이사 병 걸린 거 아이가!? 니 병원부터 가야 한다 아니야!? 하면서 깜짝 놀랄지도......
🙀 아 아니 압바 이건 사실 그 어 여자애들은 새 새생리라는 걸... 🫠 아 맞아 너네는 그런 것도 했었지 완전 납득했어 🙀 진정하는 속도 너무 빠르잖아
유우가... 왜 오빠만 되면 이렇게 하남자가 되는 거야...🫠 뭔가 쓰르라미지아 때도 그렇고 상당히 오빠라는 배역에 들어가면 숨겨뒀던 하남자력이 터지는 기분이 들어요 기센 동생에게 눌려 살아서 그런 걸까 🤔
뭔가 이 녀석들의 방 배치... 바로 옆 방이고 침대가 벽을 사이에 두고 붙어있는 형태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음흉해 음흉해 아무튼 시체는 어떻게 잘 주스로 만들어서 흘려보냈다고 합니다 😌 메데타시 메데타시 라고 했지만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과... 학교에 찾아와서 탐문수사하는 경찰...흉흉한 학교 분위기... 일찍 귀가하라고 하는 학교... 그런 분위기에서 서로 불안에 떠는 공범이었으면 좋겠네요 히히
동생 머리 완전 이상하다고wwwwwwwwww 죽음을 좀 두려워하란 말이다 코이츠wwwww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걸리지는 않았지만 유우가는 강박이랑 편집증이 생겨서 방 안에 틀어박힌 히키코모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 그러면 멧쨔는 오히려 좋아😽 려나 아니면 😿 우우 존경스러웟던 오빠가... 하려나 궁금하네요wwwww
헤헤... 저 그거 2층침대 좋아요 🤤 부모님이 멧쨔 너는 왜 2층 안 쓰니? 하면 🥺 높은 거 무서워어 해서 이사가면서 침대 분리시키고 각방도 줬더니 오빠 방에 기어들어가서 🤔🤔 여보... 뭔가 높은 게 문제가 아니었을지도 몰라... 하는 묘한 낌새를 풍긴다던가 그래서 유우가가 은근히 벽을 치는 식으로 멀어지고 여친도 사귀고 하면서 쓰르라미지아가 되는 걸까나...😏
이힉힉히...... 유우가는...부모님한테 밉보이기 싫었다가 결국 부모님을 잃게 된 거야... 바보...히히히히...🫠🫠🫠🫠
갑자기 저....... 루프지아 세계선에서 서로 죽일듯이 싸우다가 진짜 한쪽이 죽어버렸는데 그래서 이상현상이 오려나 리셋할까나 고민하던 찰나 분명 자기가 죽였던 상대가 부활한 세계선을 떠올려 버렸어요 🤔
처음에는 😨🙀 어라... 어째서... 왜 리셋 안된다...??? 얜 진짜 부활한 건가 아니면 이상현상인가... 긴가민가해하다가 점점 안심하고 화해도 하고 정도 들게 되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이한 행동을 한다던가 끔찍한 일을 멋대로 저지르는 등의 찝찝한(그러나 둘다 정신병자 상태라 뭐가 어떻게 다르다고도 말하기 어려운) 일들이 생기면서 의심하는 세계선...그걸 보고 싶어졌어요
현상 유우가가 들개 물어뜯어서 잡아먹는거로 발견된 걸 🙀 뺫... 하다가 주기적으로 산책시키면서 고기공급시켜주는 멧쨔라던가 뒷골목에서 헌팅하는 양아치 3명을 토막내버린 멧쨔랑 조우하는 유우가라던가...
저번에도 비슷한 전적이 있어서 더 긴가민가한 거 아닐까요 🫠 그때는 죽어도 루프하는 서로에게 안심하고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히히 중에 갑자기 유우가를 피날때까지 물어뜯는 멧쨔라던가 목조르는 게 취미가 된 유우가라던가 🫠 그래서 🫠 아 실수햇다💦 한 경우도 종종 있을 거 같고 그 다음 루프 때는 서로 손가락 걸고 😟 우리 피는 보지 말자... 😿 찬성찬성... 이러고 약속할지도...
헉 갑자기 떠올랐어요 평소처럼 리셋하고 다시 깨어났는데 둘 중에 한 명만 루프를 기억하고 있는...🙄 어쩐지 초반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도 나중에 리셋포인트가 가까워지면 🫠왜 너만 편해진거냐고 왜 나만... 하고서 목을 졸라버리는 멧쨔나 유우가를 상상했어요....
유우가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 그래~ 멧쨔도 슬슬 편하게 지내야 할 때가 온 거지~ 하고 덤덤한 척 받아주다가 받아주다가 히신병자가 돼서 🥺 혼자만 기억하고 있는 건 외로워 🥺 이대로 나만 계속 루프해버리면 어떡하지 🙀 케 켁... 🥺 나 혼자서만 그 고생을 기억하는 채로 계속...... 🥺 그래서 확인해볼 거야 이게 이번만 생긴 이상현상인지, 아니면 영구적인 건지... 🙀 꺽... 케흑... 하는 거 보였다고요...🫠
그리고 결국 해버렸군요 하찌미급 낙서...🫠 ...언젠가...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하하.......... 젠장
멧쨔만 기억하는 세계에선 🤔일단 유우가가 기억 못하고 있어서 좀 실망하지만 😸💦그 그래 적어도 이번엔 유우가는 편하겠지~ 하고 넘기는데 점점 리셋포인트 가까워질수록 😶어라 어쩌면 이제 나만 루프하게 되는 건가 하고 무서워하기도 하고🤔 결국 가장 많이 리셋됐던 시니어 시즌 크리스마스에 무슨 일이 있어도 유우가랑 같이 있을래🥺하고 붙어있다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앞에 두고 주방에서 식칼 꺼내올 것 같아요.... 그리고 푹찍하겠지...🙄
🙄 왜 빵칼 냅두고 식칼을 들고 와? 그걸로 자르게? 살벌하네💦 😶 .....유우가도 같이 돌아갈거지? 🙄 응? 돌아가? 어딜? 😶 이제와서 나만 두고 빠져나갈 생각하지마. 😰 자 잠깐만 메이사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위험하니까 칼은 내려두ㄱ 😶🔪 같이 가자.....
기억이 없어서 멧쨔가 우마파워로 밀어붙여도 능구렁이처럼 넘어가서 결국 멧쨔를 미쳐버리게 만든 거야... 이건 유우가 잘못이네요 😏
🥺 유우가 조아해 히히해조 🫠 ...💦 그런 건 또래하고나 하라고 나처럼 되지도 않는 아저씨랑은 하지 말고 🥺 (잘 되더만...)
그리고 저... 내일은 자재를 구하러 좀 일찍 나갔다 와야해서 🫠 불초하게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어째 연휴에 더 불초한 느낌이네요...큿... 계획이 빨리빨리 진척이 생겨서 여유가 하루라도 나면 좋을텐데 🫠 늘 감사하고 죄송해요 😌 내일도 신세지겠습니다 앵바앵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