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07> [1:1] FREESIA - 14 :: 1001

메이사주

2024-09-09 21:29:35 - 2024-10-20 00:38:43

0 메이사주 (bJVkNQWDxs)

2024-09-09 (모두 수고..) 21:29:35


I'm just trying to do my best but it doesn't make no sense, not at all
난 내 최선을 다 하려고 할 뿐인데, 전혀 말이 안 되더라

Whatever I don't wanna think about
뭐든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

Whether if it's wrong or right cuz I know I was young
그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말이야, 나는 너무 어렸거든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situplay>1597046156>
situplay>1597046776>
situplay>1597047117>
situplay>1597047643>
situplay>1597048240>
situplay>1597049307>
situplay>1597049845>
situplay>1597050496>
situplay>1597051092>

206 히다이주 (CZgWadEjDk)

2024-09-13 (불탄다..!) 22:43:00

그리고 크리스마스 해버린 이후로 밀린 설거지 빨래 집정리로 정신없는 연휴를 보냈단 것으로...😏
음쓰 버리러 내려가다가 이웃이랑 마주쳤을지도요
이웃 : 🙄
유우가 : 🤤??
유우가는 아무고토 몰라..

207 멧쨔주 (RAokARyC8c)

2024-09-13 (불탄다..!) 22:51:16

히히히....😏 멧쨔도 쓰레기 내놓으러 가다가 마주치는 일 한번 있을 것 같은데
이웃: 🙄
멧쨔: 🙀💦
어색한 침묵이 감도는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올라오면 재밌겠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했으니🤔 다음엔 하츠모데하러 가는 동거지아도 해보고 싶네요
오미쿠지 하자고 오미쿠지~🤤 가챠 최고~(?)

208 히다이주 (CZgWadEjDk)

2024-09-13 (불탄다..!) 22:58:56

🤔.....!!! 멧쨔주는 천재인가......!!!!!!
저 그거 좋아요 히히...🤤 그리고 메이사는 대길이고 아이가 생길 거 같단 점괘를 뽑는 거죠?
유우가는 길이고 혼사를 치를 상대가 곁에 있다고 해서 무심코 메이사를 봤다가 화들짝 놀라선 다 읽지도 않고 묶어버리기 😏

209 멧쨔주 (RAokARyC8c)

2024-09-13 (불탄다..!) 23:01:28

으헤
아이 생길 거 같단 결과보고 놀라서 유우가를 슥 보는데
유우가도 그때 멧쨔를 무심코 쳐다봐서 서로 눈이 마주치고 동시에 놀라서 움찔했다가 아무 일도 없던 척
😸💦 아 아아 춥다~ 얼른 묶고 감주마시러 갈까~
😅💦 그래그래~ 추우니까 얼른 가자
하고서 사이좋게 묶고 감주 마시고 단팥죽이랑 붕어빵 하나씩 사들고 집에 가는 거... 봤다구요😏

210 히다이주 (CZgWadEjDk)

2024-09-13 (불탄다..!) 23:13:15

귀여워............
그리고 유우가의 내년 하츠모데는 없지만 멧쨔는 아카미노카미오오토로누시의 신사에서 하나 뽑는 거죠? 😏
그리고 재회운이 있는 걸 보고
웃..우우...😿😿😿 그러면 조켓어어... 하지만 그러지 않겠지... 유우가는 나랑 그냥 파트너니까...훌쩍훌쩍훌쩍 술마시고싶어졌어담배피고싶어어유우히쨘엄마참을게...
하는 멧쨔... 무지 귀여울 거 같아요 🤭
그 시각, 유우가 : 기차에서 팩소주 열심히 마시는중

211 멧쨔주 (RAokARyC8c)

2024-09-13 (불탄다..!) 23:17:48

😿 ...유우가 보고싶어어... 하면서 배를 나데나데하겠죠..
술과 담배대신 따끈한 녹차랑 사탕을 먹으면서..후후....
그리고 더 미련이 생기기 전에 츠나지를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가겠죠😏
멧쨔가 떠난 뒤에 유우가가 츠나지로 찾아오려나...히히...

212 멧쨔주 (RAokARyC8c)

2024-09-13 (불탄다..!) 23:30:55

🤔근데 생각해보니 동거지아는.. 0시 맞춰서 하츠모데 가는 건 못할 것 같아요
오세치 잔뜩 먹고 술 잔뜩 마시고 후히히 잔뜩하고 코타츠에 늘어져서 tv틀어놓고 커어어 크어어 북북뿡 꿀잠자다가 점심쯤 슬렁슬렁 일어나서 팅팅 부은 얼굴로
🙄 지금 몇시지...
😺 점심 좀 지났나...?
😸 ...하츠모데 갈까?
🙄 그래그래 가자.. 오늘도 안 나가면 몸에 곰팡이 피겠다
하고 물 한잔씩 마시고 롱패딩 입고 나갈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213 히다이주 (CZgWadEjDk)

2024-09-13 (불탄다..!) 23:41:19

🌇
🫠 어라... 메이사... 봐봐
😻 헤윽... 우우...
🫠 아니아니 올해 해돋이라니까? 고개 돌리고~ 어 옳지~ 봐봐 해돋이야 소원빌자
😻 응곡...옥...
😌🙏 (메이사랑 나 둘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했을 거 같아요wwwwwwwww 그리고 12시쯤 깨서 2시쯤 빈둥거리고 츄츄하다가 일어나서 둘다 완전 뻗친 머리로 나갔겠죠 히히 🤭

214 멧쨔주 (RAokARyC8c)

2024-09-13 (불탄다..!) 23:49:56

wwwwwwwwwwwwwwwww전혀 해돋이에 집중 못하는 상황이잖아요wwwwwwwwwwwwwwwwwwwwwwwwwww
멧쨔 소원대신 😻으고오옥💕하는 소리만 내버려wwwwwwwwwwww
아 상상하면 할수록 너무 웃기잖아요wwwwwwwwwwwww

나중에 하츠모데 가려고 나왔을때
😸💦 그러고보니 히히하느라 해돋이도 전혀 못봤네~
😏 아니아니 우리 같이 봤잖아? 내가 소원빌자고도 했는데?
😺 헤?
🫠 하?
하고 서로 어이없이 보는 장면도 있을 것 같은wwwwwwwwwww

215 히다이주 (CZgWadEjDk)

2024-09-13 (불탄다..!) 23:56:17

🤔 내가 OOO로 OO하다가 보여줬잖아 창밖으로 고개도 돌려줬는데
🙀 에...??
🤔 그래서 난 소원도 빌었는데...
🙀 저... 전혀 기억 안 나...
🤔 (후히히해준 의미 있는 거야...?? 이렇게까지 기억이 안 날 거면)

히히... 유우가 하츠모데 하고 안에 아무 것도 안 입었던 거 까먹고서 담배피려고 롱패딩 내렸다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가슴 공개하는 상황도 있을 거 같아요 😏 아니 어쩌면 이건 메이사쪽이 더 좋을지도...

216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0:01:57

🙀 엄청 기분 좋았던거밖에 기억 안 나는데...💦
🙄 아니아니 너도 고개 돌려서 같이 봤다니까?
🙀 엣..우...

으히히히...😏 멧쨔는 체온도 좀 더 높고... 대충 입어도 따뜻할테니까요
🫠 너 진짜 그렇게 나가려고? 춥지 않겠어?
😸 괜찮아~ 추우면 조금 뛰지 뭐
하고 롱패딩만 챙겼다가 까먹고 담배 꺼내려고 지퍼 내렸다가....😏

🙀 힉 뺫!?💦
🙄 너 그런 취미 있었어? 얼른 올려💦
🙀 아 아니 담배 윽 으으...💦💦
😿 ...유우가 나 하나만 주라...🥺 지금 못 꺼내겠어..
하고 결국 유우가 담배 뺏어서 피는 멧쨔를 본wwwwwwwwwww

217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0:12:30

그리고 담배 필 때 유우가가 슬쩍 목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 경우도 있을 거 같단 말이죠 😏 화해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충분히 가능해...히히...

프롬 끝나고 그 상태로 쉬었다 가는 곳으로 돌진하는 것도 보고 싶네요
유우가는 꾸민 걸 망치는 게 취미니까 😏

218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0:21:43

🙀 먓! 차갑다구!! 하면서도 밀어내지 않는 멧쨔..히히히....😏

으헤.. 좋네요 그거😏
방 고를 때 뭔가 이런 대화가 오가는 걸 상상했어요

😏 여기 어때? 오늘 드레스 입은 거랑 어울릴 것 같은데
😺 공주님 침대네~ 그것도 좋지만
😸 그 옆에 이쪽도 괜찮을 것 같은데~
🙄 ....여긴 좀 특수플레이 전용인 거 같은데..?
😼 붙잡힌 히로인 느낌도 나고 괜찮지 않겠어?
🙄 ...요즘은 그런 거 보는구나

하지만 순애를 좋아하는 유우가를 위해 공주님 침대를 고르겠죠 멧쨔..히히...😏

219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0:27:10

요즘은 그런 거 보는구나wwwwwwwwwwwwwwww메이사는 다운받지 않는 타입...(메모)

...근데 역시 메이사가 공주님침대를 고르려는 때 유우가가 선수쳐서 붙잡힌 히로인 침대를 고를 거 같아요 🤔
🫠 ㄱ...기왕드레스도입었고너도이게마음에드는거같고그래서나쁘지않겠단생각이들었
😼 솔직히 말해 유우가
🫠 사실 넘 끌렷어요

220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0:32:02

😼 흐응~💕 유우가도 이런 취향이구나💕
😼 알겠어💕

그리고 방에서 멧챠쿠챠 롤플레잉 했겠죠...😏
즐거운 시간 보냈겠지 히히히....

멧쨔... 원래 다운받다가 과격한 서양만화를 들킨 후로는 다운 안 받게 됐을 거 같아요🫠
방문한 페이지 기록 지우는 걸 까먹어서 어차피 다 들키긴 하겠지만😏

221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0:34:27

🙄그러고보니 저 예전에 유튭에서 봤던거같은데
방에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히메이도 그런 방 한번 정도 가봤을 것 같단 생각이 방금 들었어요
수영복 챙겨가서 재밌게 놀다 오겠지 흐히히

222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0:39:47

워터...슬라이드??????🤔🤔🤔🤔 대체?????

앗 근데 플라네타리움 방이 있으면 한 번 가볼 거 같아요 결국 분위기만 내는 용도라서 별자리를 보는 건 못하겠지만...😏

😸 이러니까 츠나페스 때 생각난다 그치~
🫠 (좀 껄끄러운데) 그때보단 설비가 괜찮지만 그러네 분위기는 좀 비슷하구만
😸 아~ 그때 재밌었는데~ 유우가 OO도 하고
🫠 ......?
😺 아... 미안 그때 깨어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 ...????? 자세히 말?해줄래??

그리고 메챠쿠챠 복수당하는 거 봤다고...

223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0:45:43


🙄진짜 있더라구요...
근데 이분 영상 보다보니까 배타고 체크인하는 곳도 있네요
일본은... 대체 어떤 곳일까.....🫠

wwwwwwwwwwwwwww이때 말해버리는거구나wwwwww
신나서 줄줄 얘기했다가 멧쨔 복수당하는 멧쨔...히히히😏

224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0:56:17

....??? 이왜진...??????? 에엥.... 근데 저기서 파티하면 진짜 재밌긴 하겠네요wwwww 진짜 일본엔 희한한 게 많아요....🫠
이 정도라면 플라네타리움 방도 진짜 작동할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저 근데 갑자기 수국지아가 지금은 훈훈해보이지만 칼찌해버리는 이유는 🤔 2다이는 히다이랑 다르게 팔방미인인데다 아쉬울 거 없는 사람이라
히다이는 멧쨔가 마음을 주면 금방 기대버렸지만 2다이는 그거보다는 실적주의라서? 그리고 헷쨔는 진짜 간당간당해서? 2다이가 헷쨔의 불안감을 마구 자극하지 않았을까 싶은www

225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1:02:31

플라네타리움방 진짜 있을법한데🤔
멧쨔가 엄청 좋아하겠네요😏 하지만 유우가는 별로 안 좋아할지도..
멧쨔가 별보느라 히히에 집중 잘 못한대요😏

그런 불안감을 자극하다못해 불을 붙여서 폭발시킨게 새 팀원 데리고오자는 얘기였겠죠🤭

👿 미안 ■■■... 다시는 뽑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 울어라 지옥참마도
🙄 헤카땅 그거 뭔가 다르니끄아아악

226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1:10:50

별을 얼마나 좋아하는 거냐고 어이wwwwwwwww 하지만 거기서 도란도란 이야기만 하다 오는 것도 유우가는 좋아해요 순애니까 😌

그렇구나... 새 팀원을 데려와서 헷쨔의 경쟁심을 부추겨보려던 전략이 역효과로 칼찌로 나오는 거구나 🤭
늘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 아래 경쟁했던 유우가는 상상도 못하겠죠 칼찌라니 히히...근데 헷쨔 저질러버리고 나서 신고...해주겠지?? 해주...는 거지...???🤔🤔🤔🤔

227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1:14:20

🤔
신고....하겠죠...?
보호자로 같이 병원까지 따라가서 병실에서 가만히 유우가 얼굴을 내려다보다가 👿(나... 왜 신고한거지.. 유우가는 나만의 별이 되어야했는데)하고 좀 혼란스러워할지도😏

228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1:20:09

어쩌면 2다이가 헷쨔 손을 잡으면서 🥺 "살고 싶어..." 라고 말한 거가 관측을 일으켜서 과정은 상관없이 결과로 건너뛰어버린 건지도 모르겠어요 🤔
개인적으로는 과정이 완전 상관 없는 건 아니고 관측의 개연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
2다이도 헷쨔랑 함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관측이 이루어졌다던가 그런 순애 초자연 현상이 일어났다고 우기고 싶어요 히히...🤭

229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1:28:52

히히히...🤭 순애는 최고야...
헷쨔도 이런 건 처음이라 당황하겠지만 점점 이해하게 되겠죠😌
나중엔 칼찌하면서 😈사랑해 유우가🖤 하는 머리이상하고위험한얀데레로 보이는 순애🖤하게 되겠지...

230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1:32:23

히히... 그동안 영문도 모르고 관측에 휘말리기만 했던 헷쨔가
관측자의 의식이 멀어지는 사건을 통해서 뭔가뭔가를 겪었고 그래서 😈 이게 순애라는 감정인가봐... 하게 된다는 걸 생각해버려요 😌
헷쨔에게 찔린 이후로 😏 뭐 난 아쉬울 거 없으니까 떠나면 그만이야~ 하던 유우가도 무서워하면서 붙어있으려고 하니까 일석이조인 건가 🤔

231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1:38:24

그렇게 감정도 자각하고 유우가도 찰싹 붙어와서 😈🖤행복하던 헷쨔..
어느날 유우가가 도망치는 일이 생겨서 충격받겠네요😏
충격받아서 레이스 출주도 못하고 유우가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자기한테서 관측하는 힘도 없애놓고 떠나서 어디있는지 관측도 못하도 발로 뛰면서 찾고 히히....

232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01:46:05

그리고 저는 내일 아침 일찍 들를 곳이 있어서 😅 오늘은 이쯤에서 가보려 해요
오늘도 즐거웠어요~ 내일은 여유가 된다면 느긋한 텀으로 일상해보도록 해요
아 그리고 프리지아 1주년 축하합니다 😉🎉 뭔가 이거저거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서 결과적으로 어렵게 되었네요...
겨울이 오면... 프리지아만을 위해 살아야지

아무튼 앵바앵밤입니다 👋

233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01:50:53

프리지아 1주년 축하합니다~🥳 히히
그러게요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는데 저히 모두 바빠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현생인걸요...😅

내일도 아침부터 바쁘시군요😌 응원의 나데나데 드릴게요👋👋👋👋
푹 쉬시고 내일 봬요😽 앵바앵밤입니다~

234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0:59:59

앵하입니다👋 뭔가 꿈에 히메이가 나온거 같은데 내용이 기억 안 나네요... 크윽.. 분하다..🫠

235 히다이주 (p7zlwXbYOw)

2024-09-14 (파란날) 11:32:44

앵하입니다 👋
저는 2다이가 칼 맞고 깜박거릴 때 빛이 사라져가는 걸 보고 패닉한 헷쨔를 생각했어요 🤭 그리고 2다이가 깨어났을 때는 필사적으로 아닌 척 하려나...

236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2:11:47

👿 ....어째서💦
👿 왜 점점 사라지는거야?
👿 싫어... 안돼...

자신만의 별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찌르고나니 반짝임이 사그라드는게 너무 무서워서
2다이의 손을 잡고 👿💦하다가 신고하고 같이 병원가는거네요 히힣...🤤 최고로 맛있어.....

2다이가 깨어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사과깎아서
👿 .....먹어
하고 입에다 쑤셔넣을지도😏 걱정했다는 표현 잘 못하니까요

237 히다이주 (OAYABX5MlA)

2024-09-14 (파란날) 13:06:57

히히... 의식 잃었을 때는 체렌코프빛이 가리던 2다이의 얼굴이 보여서 얼굴을 만지작거리는 헷쨔를 상상해버렸어요 🤤 순애하고있다고 코이쯔..

뭔가 2다이가 살고 싶다고 한 순간 헷쨔가 정확히 급소에 박아넣었던 칼이 옆으로 살짝 비껴날지도 모르겠어요 🤔

238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3:23:25

으헤🤤
그렇게 만지작거리다가 2다이가 확 깨면 좋겠네요
깨면 또 빛나니까 눈부셔서 찌푸리고... 2다이 시점에선 인상 찌푸린채로 자기 얼굴에 손대고 있는 헷쨔가 보여서 조금 놀랄거같기도 하고🤭

👿 ....
🥴 헤 헤카땅..미안해내가잘못햇서새팀원얘기는없던걸로할테니까

239 히다이주 (OAYABX5MlA)

2024-09-14 (파란날) 13:48:23

🥺 왜... 왜 그러는 거야...
🥺 새 팀원 들인다고 해서? 나는 그냥 그러면 네 경쟁심이 자극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 찌를 거까진 없었잖아... 진짜 죽는 줄 알았다구 헤카
🥺 새 팀원은 안 들일게...
🤔 (계속 팀은 한다는 소리구나...)

헤카에게 나쁜 걸 학습시켜버려... 🤭
2다이가 추워하면 헤카땅이 꼬옥 껴안고 병실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도 보고싶네요 힛히......

240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3:55:42

🥴 헤 헤카땅 나 추워... 이불 하나만 더..
👿 ....
😈 알겠어
이러고 침대에 올라가서 꼬옥 껴안고 이불 덮는 거겠죠 히히....

🙄
저 근데.....
헷쨔가..
😈 ...응. 서로 몸을 덥힐 땐 이게 좋다고 그랬어
🥴 뭣자잠깐만요헤카씨지금뭐하시는
😈 설산에서 조난당했을때 추우면 이렇게 하는거랬어
😈 체온나누기
🙄 여긴 설산이 아니라 병원이라고!!하얗긴 하지만!
하고 헷쨔가 옷을 벗기 시작하던때에 간호사가 들어와서 우당탕탕 대소동이 되는 걸 상상했어요🙄

241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5:15:19

wwwwwwwwwwwwwwwww헷쨔 평소에 뭘 보고 사는 건데wwwwwwwwwwwwwwww
유우가 위에 앉아서 옷을 훌렁 벗고 있는 모습이 딱 걸리겠네요wwwww
2다이는 원본보다 여자에 내성이 많이 없어서 우왓...💕 될 거 같은데 헷쨔가 움찔해버리면 좋겠는wwwww

🧑‍⚕️ ...환자분 그러시면 상처 터져요 절대안정하시고 보호자분 내려오세요
👿 ...응
🫠 제 제가 잘 타일를테니까 ㅈ잠깐만요...

242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5:30:33

🫠 돌아와서 이제 뭔가 일상을 하고 싶은데 뭘로 해야 할까가 고민이에요
뭔가 부담없이 포카포카한 걸 하고 싶은데...🤔

243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5:33:37

이제 집이신가요? 아침부터 고생하셨어요😊 나데나데입니다~
부담없이 포카포카한거라면... 역시... 부녀지아네요(?)

244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5:35:19

후후... 부녀인가...🫠
조아요 그럼 선레 제가 쓰고 밥 먹으러 잠깐 다녀와야겠는wwww

245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5:37:47

헤헤 그럼 선레 감사히 받겠습니다😺
엣 근데 점심 아직 안 드신건가요🫨 어서 드세요 선레는 식사하신 다음에 주셔도 되니까요!!

246 히다이 - 메이사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5:54:31

모르는 사이에 생겨버린 애랑 동거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모르는 애라고 말한 이유는 진짜 모르는 일이라서다. 내 애인지 아닌지. 내가 어릴 때에는 좀 짱구같은 느낌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녀석 눈썹이 굵지도 않고 엄마의 얼굴만 쏙 빼다박은 건지 귀엽고 예쁘기만 해서 뭔가 뭔가란 말이지.

'그렇다고 싫다는 건 아니지만...'

이미 내 품속에 쏙 들어와버렸다. 불쌍해서 이거저거 챙겨주다보니 친자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생각은 반년이 지나서나 해버렸고. 그러고 나니까 이걸 따지는 게 맞는지 아닌지조차 모르겠어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2주쯤 전에 머리카락을 몰래 뽑아다 보내버렸다.

'내 애가 아니면...'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렇다고 천애고아를 길바닥에 갖다버릴 생각은 없고, 그 다메마마한테 도로 돌려보낼 생각도 없다. 미혼부도 받아줄 만한 너그러운 여인을 찾아보자고 체념하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인 듯 하다.

아무튼, 준비를 끝낸 메이사가 란도셀을 들고 나오기 전까지 그런 생각을 했다. 이제부터는 운전해야 하니까 딴생각 하지 말아야지.

"자, 헬맷 쓰시고요. 아빠 꽉 잡고."

봄이랑 가을은 내가 널럴하게 일하는 때. 그래서 아침에 애를 데려다 주는 것도 종종 가능하다. 오토바이를 느긋하게 몰고 시내로 간다.

"...메이사. 역시 우리 이사할까?"

조용한 동네긴 하지만, 그래서 치안이 좋냐면 완전 그런 건 또 아니고. 시내 근처에 있는 할머니네에서 봐준다곤 하지만 일단 집이 먼 건 사실이고. 게다가 어디까지나 조선소 청년들이 돈 벌기 위해 들어오는 아파트라 단칸방이고 좁기까지 하다. 가끔 벌레도 나오고. 애 교육에 안 좋은 이웃들도 좀 있다.

"학교에서 먼 거 별로지 않아? 버스도 한 시간에 하나 오고..."
"왜, 이사할 때는 메이사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도 있잖아. 이층집이라던가, 마당 딸린 거라던가. 어때?"

247 메이사-히다이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6:21:00

"네에!"

란도셀을 매고, 헬멧을 쓰고서 오토바이에 올라탄다. 정확하게는 이미 타고 있는 아빠의 뒤쪽으로. 그리고 팔을 허리에 두르고 꾸우욱 잡으면 준비 끝.
이번 아빠와 함께 지낸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이렇게 길게 지낸 적은 처음이라, 어쩌면 진짜로 내 아빠일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조금 조마조마한 것도 사실이다. 같이 지낸 기간이 길고 짧든 간에 어쨌든, 지금까진 항상 다시 엄마한테 보내졌으니까. 내 의사랑은 별개로(라고 할까 내 의사를 내비칠 상황인 적이 별로 없었다), '아빠'의 기분이나 다른 가족들의 기분에 달린 문제인...거 같으니까. 어쩌면 아침밥을 먹고나서 엄마한테 가라고 할지도 몰라. 어쩌면 학교 끝나고 집에 왔더니 이제 엄마한테 가라고 할지도 모르고, 자기 전에 '내일부터는 다시 엄마하고 지내는거야'라고 말할지도 모르지.
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살얼음판을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별 거 아닌 것 같은 말 한마디에도 그 살얼음판은 크게 요동친다.
지금처럼.

"이사..?"
"...괘, 괜찮은데에...."

덜컥 겁이 났다. 엄마한테 돌아가라는 말을 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온 몸의 털이 삐죽 서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도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이사를 가야겠다고. 그때 '아빠'였던 사람이랑, 그 사람의 가족들이 그렇게 말했었다. 새 집으로 이사가는 가족 안에는 당연하게도 나는 빠져있어서, 결국 나는 엄마한테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이번에도 어쩌면, 그런 뜻일지도 몰라.
어제 뭔가 했던가. 아니면 아까 아침에? 나, 아빠를 화나게 했던가. 지금 아빠 어떤 표정인거지. 당장 살피고 싶은데, 지금은 아무리 봐도 등밖에 보이지 않아서 불안해진다. 허리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서, 의식적으로 조금 힘을 뺐다. 너무 꽉 조여서 아프게 하면, 아빠를 더 화나게 할지도 모르니까.

"....나, 버스보다 빨리 뛸 수 있는 걸..."
"나는...."

살짝 처진 귀가 바람을 맞고 덜덜 떨린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말에 조금 안심이 되는 거 같기도 하다. 일단 나도 같이 이사간다는 말인거 같고....

"아빠랑 같이 가면 어디든 좋아."

이층집이 아니어도, 마당이 없어도, 지금 집보다 좁아도 아빠랑 같이 있을 수 있으면 괜찮은걸. 다시 손에 힘을 꾸우욱 준다. 아빠를 꽉 껴안았다.

248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6:52:39

어쩌다가 이녀석들 월세 얼마나 내려나~ 하고 찾아봤다가 12만엔 선이라는 걸 보고서 우와아 해버렸어요
유우가 메이사가 오기 전까진 이거 혼자 내고 있던 거구나....🫠

249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6:58:40

12만엔도 무지 싼 편이란 걸 알고 우와아아 해버린wwwww
미나토구 무시무시해...
JRA 건물이 롯폰기힐즈에 있단 걸 염두에 두고 미나토구로 맞춰놓고 서치하다가
🫠 아니 건물이 60년 됐으면 이제 부수고 새로 지으라고요www 싶어진wwww

250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6:59:30

이야... 월세 약 120만원...🙄 두렵다...
그럼 둘이 나눠내도 월세만 월 60만이잖아요 이야...엄청나네...🫠

251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7:00:47

그나마도 싼편이었군요... 하긴 미나토구면 뭐...🤔 납득...

252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7:13:12

🤔 유우가는 이번에도 사고매물을 얻어온 걸지도요........ 세레브야쿠자가 살다가 칼찌당한 집이 아니고선 그 월세와 층고가 설명이 안 돼...🫠
어쩔 수 없네요 귀신은 후히히를 싫어한다니까 후히히퇴마 드가야겠다 하하하하하하

253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7:20:03

🙀 ..나.. 나 먼가 이상한 꿈 꿨어...
🙀 이상한 야쿠자가 나와서 제발 적당히 좀 해달라고 말하던데
😿 뭐 뭘까아... 그 야쿠자 막 너덜너덜하구 피도 나고 그랬어
🤔 피가 나오는 꿈은 길몽이라던데?
😏 퇴근길에 복권사자
😸 와아~ 당첨되면 좋겠다아~

254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7:24:19

https://myhome.nifty.com/rent/tokyo/fuchushi_ct/detail_99067b8ce0323a69b46a1e398a23fe3c/?psId=aa8a7f74ae6cea9516c9874b6a2458449f0ab999d88b617ec6254d9f7e5aa3e8&clientIds=forrenf
어쩌면 이런 집일지도요 😏 알고보니 트레센은 도쿄경마장(후추시)쪽이더라구요
이런 집에서 복닥복닥 사는 거구나 녀석들...

255 히다이주 (hDLj9dLBZ.)

2024-09-14 (파란날) 17:26:44

이제 진짜 딴짓않고 답레 쓰기로...😏 그치만 이런 공간에서 사는 거구나 상상하면 즐겁잖아요 히히...

256 멧쨔주 (Z0/2.PXY2E)

2024-09-14 (파란날) 17:30:15

우와아... 헤헤 저 이런 소소한 설정같은거 좋아하는🤭
그렇구나.. 히메이는 이런 곳에서 사는 거구나...히히히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