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거 어쩐지 집에서 도청기 발견 + 자꾸 수상한 돈뭉치가 우편함에 들어있음 으로 이상함을 감지한 멧쨔가 일부러 낚아보려고 하는 대사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말하고 그날 잠복하고 있다가 잔고 털어서 들고온 유우가를 잡는 걸지도...🤔 유우가인줄 모르고 😾잡았다 이 수상한 녀석!!하고 멧쨔킥 날리는 개그파트가 보였어요🫠
기억....할 거 같아요🤔 근데 이제 가장 힘들었던 때는 기억 못하고🙄 그냥 유우가랑 지내면서 가장 좋았을 때만 기억하고 있는?? 그래서 중간이 훅 날아갔지만 기억은 하고 있을 듯한...🫠
😾 안 벗겠다면... 에잇! 😨 잠깐잠깐잠깐잠깐 모자가 아니라 두피가 벗겨진다고 젠장!!! 😰 알았어 벗을게 벗는다고 그러니까잡아당기지마진짜벗겨진다으아아이이익끄아아악 😾 흥 진작 벗었으면 됐잖아 🙀 ....엣? 유우가??? 🙄💦 🙀 왜... 왜 유우가가... 그럼 이 돈도 계속...? 집... 집에 도청기도...? 🙀 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왜 이렇게 변태가 된거야?!
Wwwwwwwwwwwwwwww뿜어버린wwwwwwwwww 어쩌면 메이사네 집 주인도 유우가일지 모른다구...😏
🙄 ...그렇게 됐다는 거지 😾 그러니까 유우가는 도쿄로 와서 트레이너는 안 하고 빠칭코를 하다가 잡혀갔는데 마침 그 빠칭코 주인이 유우가네 친척네 야쿠자 직원이어서 야쿠자가됐고 야쿠자답게 방탕하게 살다가 이제 평범한 여자로는 만족을 못하게됐다는 거지? 🙄 어... 아니 😾 뭐야 그럼💢 🫠 사실 맞아요
🤔 뭔가 유우가... 자기가 키워주는 거랑 별개로 그런 건 확실할 거 같단 말이죠 동물의 종번식본능이 투출난 타입일 거 같아서 🤔 🙄 내는 느그 아빠 아이다 🙀 엣... 🙄 (애한테 너무 심했나) 삼촌이라고 캐람마 할지도요 유우히(원본)한테처럼 무르진 않고 멧쨔 닮은 얼굴로 🥺 잉... 하면 한 발 물러나주는 정도일 거 같아요
멧쨔가 유우가를 설명할땐...🤔 검은머리 부스스하고 키 이만-큼 크고(손을 최대한 높게 올림) 안경쓰고 추리닝 입은 뭔가 음침한 백수같은 사람 못 봤냐고 물어볼 것 같은데요 중앙에선 멀끔해졌으니까.. 음.. 키 크고 안경 쓴 또레나 못봤냐고 물어봤다가 너무 많은 사람이 특정돼서 🙀에우... 모 모르겠다아...하고 그냥 냄새로(?) 찾을 지도.....
메이사가 내 옷깃을 붙잡고 그대로 집 안에 던져넣었고, 술이 좀 깼다고는 해도 어지럽기는 그대로인 나는 신발장에 무기력하게 누워서 메이사의 발작이랄까, 갑작스런 푸닥거리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문이 콰당 닫혀버려서 이해를 포기하고 그냥 눈을 감았다.
그리고 결국, 뭔가 엄청 좌절한 메이사가 날 지나쳐 안으로 들어가려던 때. 시야 옆의 발목을 잡았다.
"일어나기 싫으니까 데려가줘."
하지만 메이사는 날 데려가진 않았고, 그냥 그 옆에 앉아서 뭔가 체념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런가. 기껏 크리스마스인데 이런 우당탕탕인 일만 있어서 많이 체념했구나. 응응. 알지 그거. 술기운 빠지지 않은 뇌가 멋대로 납득해서 몸을 살짝 일으켜 메이사의 목에 입맞췄다.
좋아, 재수 옴 붙게 한 산타 대신 유우가씨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면 되는 거잖아. 그건 자신있지. 맡겨만 달라고.
메이사의 목이 움츠러들며 날 바라보길래, 나도 진득하게 눈을 맞췄다. 과한 적막을 깨는 건 내 목소리였다. 메이사의 뒷목에 팔을 감고 끌어당기는.
"알았어, 메리 크리스마스 하자."
그리고 메이사를 꼬옥 끌어안았다. 비록 현관이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은 느낌이 있었달까. 나한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 멧쨔주는 천재인가......!!!!!! 저 그거 좋아요 히히...🤤 그리고 메이사는 대길이고 아이가 생길 거 같단 점괘를 뽑는 거죠? 유우가는 길이고 혼사를 치를 상대가 곁에 있다고 해서 무심코 메이사를 봤다가 화들짝 놀라선 다 읽지도 않고 묶어버리기 😏
으헤 아이 생길 거 같단 결과보고 놀라서 유우가를 슥 보는데 유우가도 그때 멧쨔를 무심코 쳐다봐서 서로 눈이 마주치고 동시에 놀라서 움찔했다가 아무 일도 없던 척 😸💦 아 아아 춥다~ 얼른 묶고 감주마시러 갈까~ 😅💦 그래그래~ 추우니까 얼른 가자 하고서 사이좋게 묶고 감주 마시고 단팥죽이랑 붕어빵 하나씩 사들고 집에 가는 거... 봤다구요😏
귀여워............ 그리고 유우가의 내년 하츠모데는 없지만 멧쨔는 아카미노카미오오토로누시의 신사에서 하나 뽑는 거죠? 😏 그리고 재회운이 있는 걸 보고 웃..우우...😿😿😿 그러면 조켓어어... 하지만 그러지 않겠지... 유우가는 나랑 그냥 파트너니까...훌쩍훌쩍훌쩍 술마시고싶어졌어담배피고싶어어유우히쨘엄마참을게... 하는 멧쨔... 무지 귀여울 거 같아요 🤭 그 시각, 유우가 : 기차에서 팩소주 열심히 마시는중
🤔근데 생각해보니 동거지아는.. 0시 맞춰서 하츠모데 가는 건 못할 것 같아요 오세치 잔뜩 먹고 술 잔뜩 마시고 후히히 잔뜩하고 코타츠에 늘어져서 tv틀어놓고 커어어 크어어 북북뿡 꿀잠자다가 점심쯤 슬렁슬렁 일어나서 팅팅 부은 얼굴로 🙄 지금 몇시지... 😺 점심 좀 지났나...? 😸 ...하츠모데 갈까? 🙄 그래그래 가자.. 오늘도 안 나가면 몸에 곰팡이 피겠다 하고 물 한잔씩 마시고 롱패딩 입고 나갈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이왜진...??????? 에엥.... 근데 저기서 파티하면 진짜 재밌긴 하겠네요wwwww 진짜 일본엔 희한한 게 많아요....🫠 이 정도라면 플라네타리움 방도 진짜 작동할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저 근데 갑자기 수국지아가 지금은 훈훈해보이지만 칼찌해버리는 이유는 🤔 2다이는 히다이랑 다르게 팔방미인인데다 아쉬울 거 없는 사람이라 히다이는 멧쨔가 마음을 주면 금방 기대버렸지만 2다이는 그거보다는 실적주의라서? 그리고 헷쨔는 진짜 간당간당해서? 2다이가 헷쨔의 불안감을 마구 자극하지 않았을까 싶은www
어쩌면 2다이가 헷쨔 손을 잡으면서 🥺 "살고 싶어..." 라고 말한 거가 관측을 일으켜서 과정은 상관없이 결과로 건너뛰어버린 건지도 모르겠어요 🤔 개인적으로는 과정이 완전 상관 없는 건 아니고 관측의 개연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 2다이도 헷쨔랑 함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관측이 이루어졌다던가 그런 순애 초자연 현상이 일어났다고 우기고 싶어요 히히...🤭
히히... 그동안 영문도 모르고 관측에 휘말리기만 했던 헷쨔가 관측자의 의식이 멀어지는 사건을 통해서 뭔가뭔가를 겪었고 그래서 😈 이게 순애라는 감정인가봐... 하게 된다는 걸 생각해버려요 😌 헷쨔에게 찔린 이후로 😏 뭐 난 아쉬울 거 없으니까 떠나면 그만이야~ 하던 유우가도 무서워하면서 붙어있으려고 하니까 일석이조인 건가 🤔
그리고 저는 내일 아침 일찍 들를 곳이 있어서 😅 오늘은 이쯤에서 가보려 해요 오늘도 즐거웠어요~ 내일은 여유가 된다면 느긋한 텀으로 일상해보도록 해요 아 그리고 프리지아 1주년 축하합니다 😉🎉 뭔가 이거저거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서 결과적으로 어렵게 되었네요... 겨울이 오면... 프리지아만을 위해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