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스토킹 증거는 의외로 남기기 어렵기 때문에 경찰을 귀찮게 굴어. 신고가 들어갔다는 기록, 경찰의 출동 기록은 나중에 증거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들었거든. 호신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것또한 좋고 공동현관까지 따라왔다는 cctv도 확보할 수 있다면 확보하자. 이건 씁......경찰보다는 스스로 확보해놔야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일단 신고는 했단 말임... 거수자 있고 서성거리다 갔다고 순찰차 보내준다고는 했는데 일단 집에서 문 다 잠그고 있긴 한데
생전 모르는 사람인건 둘째치고 내 퇴근시간 루틴을 어떻게 알고 따라온 건지(내가 이 사람이 설마설마 했는데 어장에서 한 번 얘기했던 생전 처음 보는 그 사람 맞았음 기억력이 나빠도 설마 똑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둘이겠냐고)도 모르겠음... 이어폰 끼고 걷다가 뭔가 쎄했는데 언제부턴지 뒤따라오고 문 닫히는 걸 보고 서성대다 가니까 아 진짜 미쳐버리겠네 내가 뭘 했다고...
깡통로봇 공장에 가는 건 익숙해졌다만 오늘따라 영 마음이 안 놓였다. 출발 전엔 며칠 전 읽었던 자동차 관련 자료들을 사이코메트리로 되새긴 뒤 연구원의 자동차에 이상이 없는지 사이코메트리 했다.(엔진 오일 교체했더라~☆) 가는 도중엔 연구원한테 자율 주행 모드라고 눈 떼지 말아 달라 강조하면서 나도 백미러 열심히 봤다. 도착해서는 호진씨한테 부착할 기계 장치의 사용설명서를 달라고 요구해서는 사이코메트리로 점검했고, 그 뒤엔 깡통로봇의 사용설명서를 받아다가 깡통로봇도 상태를 확인했다. 고철만 덧씌웠대도 정상적인 기기에 변형을 가한 거니.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잖아? 설명서 봐 가며 사이코메트리 쓰길 반복하려니 눈알도 머리도 뻑뻑해지는 느낌이었지만, 이상 없는 걸 직접 확인하자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시운전을 해 봐야만 확인되는 것도 있을 터라 방심하면 곤란하겠지만) 내가 겁쟁이 걱정쟁이인 게 종종 자괴감 들지만, 가끔은 조심해서 짚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