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342>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2 :: 902

◆BWI8ADJ6ms

2024-09-03 20:50:44 - 2024-10-19 00:32:49

0 ◆BWI8ADJ6ms (0JL1lQpMDA)

2024-09-03 (FIRE!) 20:50: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545 베이 (jAM4JxbnME)

2024-09-16 (모두 수고..) 14:39:42

>>540
"이야아~ 따로따로 왔으면 10마리 전부 생포했을건데 아쉬워요~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어요~"

이젠 등불로 돌아갈 시간. 하지만 영원한 작별은 아니야! 베이는 홀가분하게 떠나려다 발걸음을 멈췄다. 어라, 진지한 얼굴인데 무슨 말을 하려고.

"혹시 등불에 보고하실때..제가 술 마셨다는 이야기는 살짝..헤헤.."

>술마신거비밀로해주세요해해

546 은호주 (/cEq0ceNfo)

2024-09-16 (모두 수고..) 14:39:52

소령님한테선량한암시장사람뒤통수를 후려까서 와인을 뺏었다고 보고하라고????????????
저는요 차라리 뛰어내릴래요

54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41:51

>>545 베이

"좋습니다. 다음번 만남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살아서 보죠."

연구 팀장이 씩 웃습니다. 그러다...

"...하아, 정말이지. 알겠습니다. 비밀로 해 드리지요."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보고하겠습니다만, 이미 이야기가 어떻게 새어나갔을지는 저도 모릅니다."

케이 병장이 풋 웃는군요.

...


* 빠른 진행을 위해 일부 스킵됩니다.


베이는 무사히 등불로 복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48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41:56

>>532 큰일이다. 지금 저 대화로 판단하자면 이미 마족들은 인간의 냄새...아나 나나 다른 대원의 냄새를 기억했고, 그로써 등불로 돌아감과 동시에 마족이 등불의 위치를 알게 된다.

그렇다고 저 마족을 상대하기도 어려워보이니...

목숨을 걸고 이 동굴을 무너트린다. 그럼 행동에 지장이 생기겠지.

【개화】—【템페스트】

>동굴에 거대한 폭풍을 만들어, 밀폐된 공간을 강하게 타격한다.

549 강성주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42:31

고민 끝에 나온 결과.

동굴 펑...

550 베이 (FXRn2zvMRY)

2024-09-16 (모두 수고..) 14:44:27

>>547
킁킁. 술냄새 안나지? 냄새를 숨겨아 하는 건 마수뿐만이 아냐. 적(?)은 내부에도 있엉..

"소위 이! 베이! 시! 임무 완수 후 복귀해씀다!"

>소령님께 보고!

55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47:36

>>548 강성

강성 대위는 목숨을 걸고, 이 동굴을 무너트리려 합니다.

동굴에 거대한 폭풍이 휘몰아치나...


흡.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동굴이 무너질 듯 크게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주먹의 완력만으로 폭풍을 없앤 것 같군요.
곧이어 시선이 강성 대위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바닥이 깊게 패이고, 동굴은 곧 무너질 것 같습니다. 허나 앙그라 마이뉴는 건재해보입니다. 그것이 씩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놀랍군. 여기까지 찾아올 줄이야."

* 행동해봅시다.

55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51:12

>>550 베이

"들어오게."

침착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베이 소위는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여전하군요. 높게 쌓여있는 서류들, 정갈하게 정돈된 작은 방.

소냐 소령의 집무실에 다다릅니다.

소냐 소령은 길게, 담배 연기를 내뱉으며 물끄러미 베이 소위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들었네, 이 베이시 소위."

"훌륭해. 아주 훌륭한 성과야. 헌데."

담배가 타닥, 거리면서 타들어가고, 매캐한 연기가 길게 내뿜어집니다.

"임무중에 정말로 금주했나? 이 베이시 소위."

물끄러미, 쳐다보는 시선이, 베이의 눈동자로 향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53 은호 (B2Fx3q/yCE)

2024-09-16 (모두 수고..) 14:55:45

>>534

소지품 살펴본 여우 고민한다. 와인 한병이랑 못 바꿀 물건들은 아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아까웠지. 술을 즐기는 거라면 또 모를까 술 담배 둘다 그닥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선 더더욱.

작게 한숨 내쉬며 소지품에서 눈 떼곤 본 목적 기억하며 슬쩍 뒤로 물러난다. 모여든 사람들 살펴볼 셈이다.

>뒤로 슬쩍 물러나 모여든 사람들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옷차림도! 행동도! 이야기하는 것도!

554 베이 (jAM4JxbnME)

2024-09-16 (모두 수고..) 14:55:51

>>552
아 그러쵸! 마족 때려잡는 부대원은 많아도 베이처럼 산채로 묶어서 데려오는 부대원은 흔치않죠! 그죠그죠!

"에?"

그...죠...? 그러니까 소령님 저 믿어주실거죠...?

"녜 금주했슴다."

>눈치보는 강아지 표정

555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58:19

>>551 ...저건 괴물이군. 그렇지만 도주해도 갈 곳도 없고, 할 수 있을지도 의문...그러니, 여기서 목숨을 건다!

"더 놀랄 일이 많은데 벌써 그러면 안되지."

>공격

556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58:25

>>553 은호

은호 소위는 작게 한숨 내쉬며 살짝 뒤로 물러섭니다.

모여든 사람들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


한명, 허름하게 늘어진 옷 뒤로, 등에 돛단배 문신을 한 사내가 보이는군요. 조악한 문신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5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00:58

>>554 베이

눈치보는 강아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소냐 소령은 매캐한 연기 뿜으며 길게 한숨 내쉽니다.

"하아..."

그리고 천천히 일어나는군요. 등 뒤에서 불꽃이 일렁거립니다.

"내가."

짜악!

하는 소리와 함께 등에 고통이 퍼져나가는군요.

"금주, 하랬지."

짜악!

이번엔 엉덩이로부터 고통이 퍼져나갑니다.

"차렷."

불이 소냐 소령의 등 뒤에서 일렁거립니다. 이거... 아무래도 기합을 받을 것 같군요...

* 1스레 >>451 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렇기에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558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02:13

>>555 어떻게 공격하실건지 써주세용~~~ 그리고 무작정 공격하는 것 만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답니당~~~

559 베이주 (RBtpMgpLG6)

2024-09-16 (모두 수고..) 15:03:3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56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05:38

(흐뭇)

561 베이주 (RBtpMgpLG6)

2024-09-16 (모두 수고..) 15:08:45

>>557
"악!"

아파! 이건 진짜 아파! 소령님도 수술 받은 초인이잖아!

"소 소령님 잠깐만 으악!"

저 등 다쳤어요 마수 피가 등짝에 후두둑! 아니 그렇다고 엉덩이 때려달란 말씀은 아니었는데에!

>오들오들 콘

56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11:32

>>561 베이

소냐 소령이 입가에 담배를 문 채로 가만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다 깊게 한숨 내쉬며 연기를 내뱉는군요.

"원래대로라면 영창을 보내도 모자라겠지만, 이번 성과를 인정해서 특별히 기합 정도로 넘어가주지."

"군법에 의거, 지금부터 군기 교육을 시작한다. 앉아."

이런.. 빡세게 운동을 해야 할 것 같군요...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땀으로 녹초가 될 즈음에야 소냐 소령이 짝, 하고 다시 엉덩이를 때리면서 일으켜 세웁니다.

"이 베이시 소위. 앞으로 임무 중에 금주 할 마음이 들었나?"

* 행동해봅시다.

563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12:46

>>555 >바람을 압축시키고 전방을 향해 터트린다.

56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14:39

>>555 >>563 강성

강성 대위가 바람을 압축시켜, 전방을 향해 터트립니다.
그러자 녀석이 그것을 향해 후욱, 하고 주먹을 휘두릅니다.


쾅!


거친 진동과 함께, 곧 동굴이 무너져 내릴듯... 천장에서 암석이 떨어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녀석의 팔에는 옅은 상처들이 생겨나는군요.

"호오."

"재밌군. 자리를 옮길까."

그리고..

녀석이 거칠게 뛰어오릅니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천장에서 무수히 많은 암석들이 쏟아져내리고, 동굴은 붕괴 위기에 처하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65 베이 (wpFII8voYo)

2024-09-16 (모두 수고..) 15:17:46

>>562
"......"

아 이거 제대로 걸렸는데. 뭐라고 둘러대지? 어.....

"아 엄마 진짜 잘못했어여. 한번만. 예?"

그러나 결국 오류를 출력하는 베이 대가리. 이게 미쳤나.


...


소령님...소령님... 그만... 저 부상자...진짜 주거엇.... 엄마....

얻어맞고 구르고 녹초가 되어버린 베이는 힘을 쥐어짜 간신히 대답한다.

"임무 중 금쥬...하게습미다.... 헤엑..."

하지만 베이는 또 술을 마시겠지. 소령님한테 들켜서 맨날 혼나고 구를지언정. 언제나처럼. 매일 그랬듯...

>원래 자식들은 부모 말 안들어

566 은호주 (FZf/2p4izs)

2024-09-16 (모두 수고..) 15:18:00

미안!!! 나는 잠에 패배한다...다들 앗뇽......

567 베이주 (GljjRO4Hj2)

2024-09-16 (모두 수고..) 15:20:53

잘자여 은호주!!!!

568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22:39

>>564 "괴물 같기는...!"

빠져 나갈 방법을...그래!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어 위로 날아 올라 빠져나가려 합니다

569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23:04

>>565 베이

"엄마? 엄마아?"

어이가 없다는 듯, 소냐 소령이 다시 등짝을 때립니다.

...


그리고 녹초가 된 베이 소위의 대답에, 소냐 소령은 흥, 하면서 자리에 털썩 앉습니다.
톡톡, 남은 담뱃잎을 털어 종이에 만 뒤, 이전에 모았던 담뱃잎과 함께 종이에 말아 불을 붙이는군요.
더욱 매캐해진 담배 연기가 방 안에서 퍼져나갑니다.

"이 베이시 소위."

"다음 임무를 주겠네. 그래, 마침 일손이 필요하던 차였어."

"뒷골목의 쓰레기들을 전부 죽이고 오게. 특히 암시장의 쓰레기들."

"자네라면 암시장도 뺀질나게 드나들겠지. 그렇지 않은가."

* 메인 스토리 1번, "마족조사 전진기지" 챕터 1을 완료했습니다.

* 사이드 스토리 6번, "뒷골목, 그리고 암시장" 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시겠습니까?

57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23:14

은호주 잘자요~~~~~~~

57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26:32

>>568 강성

강성 대위는 바람을 이용해, 하늘 높이 뛰어 빠져나가려 합니다!
허나, 위에서 수많은 암석들이 떨어지고 있군요... 자칫하면 동굴과 함께 그대로 매장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72 베이 (GljjRO4Hj2)

2024-09-16 (모두 수고..) 15:28:33

>>569
"헤엑..흐...쓰레기...쓰레기 누구 말씀이심까?"

어라. 또 말실수했나?

"아니 제가 쓰레기들 구분할만큼 알고 지낸다는 말은 아니구.. 그냥..."

"말 그대로 뒷골목에 있는 사람을 '전부' 처리하라는 말씀은 아닐거같아서..말입다?"

>쓰레기 누구요?

573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32:37

>>571 이 정도야 추진력을 얻었으니...! 큰건 부수고 작은 건 밟고 올라간다!

>상승!

57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35:50

>>572 베이

"뒷골목의 쓰레기들이 달리 누가 있겠나?"

소냐 소령이 한층 더 독해진 담배 연기를 뱉으며, 짜증난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헌데... 베이 소위 때문에 화가 난 건 아닌 것 같군요.

"뒷골목의 무뢰배들. 암시장 아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범죄자들. 일종의 조직으로 존재하는 녀석들. 적당히 쓸어버리고 오게."

"알겠나? 이 베이시 소위. 나는 자네에게 채찍을 휘둘렀다. 그러니 이번엔 달콤한 당근이 있어야겠지."

"암시장에서 날뛰다 보면 술 한두병쯤은 구할 수 있을테고. 그게 쓰레기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꼴을 보느니, 차라리 자네에게 쥐어주는게 낫다 싶었네만."

"왜? 하기 싫은가? 적당히 날뛰며 술 한두병 구하는것 눈 감아주겠다는, 아주 훌륭한 제안인데도, 마음에 들지 않다면."

"됐네. 이만 가보게."

소냐 소령은 씩 웃으면서, 담배 든 손으로 휘휘 내젓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이번에는 자세하게 임무 내용을 설명해주지 않는군요... 어째서일까요.

575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38:40

>>573 강성

강성 대위는 큰 바위들을 부수고, 작은 것들을 밟으며 끝까지 올라갑니다.

...


마침내 다다른 지상. 드넓은 숲 속에서, 그 거대한 마족은 위풍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내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인간이 있을 줄이야. 실로 놀랍군."

"바엘을 쓰러트린것도 이해가 되는구나. 그정도 실력이라면 충분히 쓰러트릴 수 있겠지."

녀석이 크게, 호탕하게 웃습니다.

"좋아, 그러면 놀아보자꾸나."

앙그라 마이뉴가 자세를 잡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76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43:01

>>575 "놀이라...이쪽은 진지하다만."

검을 휘두른다. 계속, 끊임 없이 휘둘러 바람을 모은다. 그 모습은 그야 말로 검무.

검 끝에 점점 더 많은 바람이 모이고 압축되며, 그것이 한계에 다다를 쯤에...

"템페스트!!!"

>바람을 날린다

57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45:40

헉 저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요~~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만 해 볼게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진행 후기 남겨주시면 캡틴이 기뻐합니다~~~

그리구 제가 생각해봤는데요, 앞으로 매주 주말마다 한두번정도 진행 계속 이어가볼게요~~~ 사람 한두분만 계셔도요~~
그리고 저 컨디션 좋으면 저녁에도! 하루에 막 두번씩 진행할수도 있어용~~

578 베이 (S1Gcrhuu4M)

2024-09-16 (모두 수고..) 15:48:30

>>574
"어..."

엄마 최고! 라고 말하면 또 기합이지? 대가리 정신 차려! 재부팅 해!

"잘 하고 오겠슴다!!"


...


숙소에서 목욕 하고, 옷을 꿰메면서 곰곰히 생각했다. 조직을 적당히 쓸어버리라니. 어느 조직? 어느 정도? 아예 모르는 사람은 머리를 비우고 좌판 몇 개 엎어버리는 선에서 만족해도, 베이는 암시장 돌아가는 걸 좀 아니까 이게 의아하단 말이야.

"순찰 도는 애들한테 물어볼까나~"

베이가 나갔다 오는 사이에 또 무슨 일이 터졌어? 알 만한 사람들에게 먼저 묻기로 했다.

>순찰 당번인 병사들에게 암시장에서 터진 사건이 있는지 묻습니다.

579 베이주 (S1Gcrhuu4M)

2024-09-16 (모두 수고..) 15:50:25

수고하셨어여~~~~ 오늘 진행 멋졌어여~ 소령님이 등쨕 하시는게 꼭 엄마같아서 베이도 헛소리를 해버린거에여. 설정 추가.. 베이는 궁지에 몰리면 소령님한테 엄마 소리를 한다...

58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51:18

그래도 오늘 세시간정도 진행했으니깐... 용서해주시겠죠...???(레스주들:우우쓰레기)

그리고 조금 진지하게 요즘 사람이 많이 없는 거 같아서... 이 부분 관련해서 의견 받아보려고 하는데요~
건의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남겨주시면 생각 후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월화수목금토나 일, 6일정도 느긋하게 일상 돌리면서 놀다가, 주말 하루 진행하고, 캐릭터들 관계성 쌓여 나가면서 진행도에 따라 뽕도 점점 차오르고 그런... 그런 느낌을 생각했었는데 다들 바쁘신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면 일상이 더 잘 굴러갈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올지~
제가 잘못하고 있는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얘기하기 껄끄럽다면 웹박수를 통해서도 의견 받으니까요~~ 웹박수는 늘 확인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최후의 최후까지! 저는 진행해볼 예정이니깐~ 앞으로 느긋하게 잘 부탁드려요~~~

58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53:11

>>579 고맙습니다~~!!! 저도 베이 넘 귀엽고 멋있고 해서 오늘 진행 특히 마음에 들었네요~~~ 다음번 진행때 들어갈 암시장 스토리에서도 전에 말씀하신 느낌으로 잘 풀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용~~~

582 강성주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6:01:27

감상평

이제 등불 어떻게 돌아가지!?!? + 죽일 수 있나...

583 베이 - 시즈카 (2mXde8SRXI)

2024-09-16 (모두 수고..) 16:24:27

"다녀와~"

시즈카가 천장 위로 올라가 수색하는 동안, 베이는 혐의가 있어 포박된 용의자들을 한데다 나란히 모았다.

"친구들 담이 커~ 어지간히 묵직한 조직 아니면 공장 돌리기도 쉽지 않았을건데~"

"큰 조직에서 친구들 찾아다니지 않았어? 마약은 자기들만 팔 거라고, 다른 약이 도는 걸 알면 눈을 부릅뜨는 애들이라구~"

"차라리 우리한테 먼저 잡혀서 다행이지이~ 드럼통에 안 들어가도 되겠어 친구들 좋겠네~"

심문을 하랬더니 그냥 놀려먹고 있잖아. 한참을 혀 꼬부라진 소리로 지껄이더니 내려온 시즈카에게 하는 말이 가관이다.

"생각하니까 심문은 헌병 애들이 취조실에서 다 할 거잖아? 그래야 정식으로 효력이 생기구~ 헌병이 이런 쪽으론 더 전문가구."

그리고 원래 이건 헌병대 일이잖아. 현장 급습도 증거품 확보도. 이 정도면 우리가 할 것 이상으로 성과를 낸 것이 아니냐는게 베이의 의견. 틀린 말은 아니지만 베이가 말하니까 대충 떠넘기고 마무리하자는 말로 들려.

"그니까~ 우린 현장이랑 용의자들, 인계해주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응?"

584 베이주 (ktkM1/Gr4A)

2024-09-16 (모두 수고..) 16:29:59

캡틴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참치들이 전반적으로 나이 먹고 바빠지고 체력이 빠져서 그런게 아닐까여. 잡담어장같은 다른 곳도 일상 안 돌아간다는 말이 가끔 들리구요. 저도 상판 입문이 고딩 때였는데 지금은(생략)

그렇게 기력이 빠지니 원래 돌리던 어장 하나만 하고 멀티를 잘 안 하는 것도 있지 않나 생각해여..

585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20:08:22

글쿤요... 고맙습니다....(훌쩍)

586 아담주 (QFc2lMpuho)

2024-09-16 (모두 수고..) 20:10:14

아침에 나가서 6시쯤 들어오고 피곤해서 잠에 들고 방금 깬

아담주입니다.
죽겄다

58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20:12:14

아담주 오늘 고생하셨어요~~~~(뽀담) 푹 쉬셔요~~

588 카르빈주 (SyuqynVITM)

2024-09-16 (모두 수고..) 23:17:00

좋은 밤이야! ><

589 베이주 (BqJ2eSqnws)

2024-09-16 (모두 수고..) 23:30:34


좋은 밤이에여~~ 내일도 휴일이지롱~~(둠칫둠칫)

590 카르빈주 (SyuqynVITM)

2024-09-16 (모두 수고..) 23:40:14

베이주 안녕! (부둥부둥)

591 시즈카주 (zCX6XaiulM)

2024-09-16 (모두 수고..) 23:59:48

갱신합니다~
귀성은 안 갔지만 일정이 잡혀서 접속이 좀 뜸하군여....ꃼ.̫ ꃼ

592 베이주 (IjH2I5EuV6)

2024-09-17 (FIRE!) 13:29:22

갱신갱신~~~~

593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14:30:14

좋은 오후입니다~~~

594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16:00:09

오늘은 느긋하게 일상을 돌려볼까 해요~~ 관심 있으신 분은 편하게 말씀 주세요~
그리고 다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595 은호주 (jmrJcPf3oQ)

2024-09-17 (FIRE!) 16:34:36

추석 잘 보내라 다들!!!!!!!

그리고 >>580 요건!! 그건.. 우리 힘으로 어쩌기 힘든 거시야..그냥 옛날 사랑초나 구레딕때랑 달리 참치 상판 자체가 일상을 다들 안하려고 하는 추세라..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고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일상할 기력이 없는것도 있긴 하겠지만 ㅇㅇ.. 캡틴 잘못이 아니라 그냥 요즘 상판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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