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342>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2 :: 907

◆BWI8ADJ6ms

2024-09-03 20:50:44 - 2024-10-20 04:34:46

0 ◆BWI8ADJ6ms (0JL1lQpMDA)

2024-09-03 (FIRE!) 20:50: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3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4:17

>>34 끼야아아아악 소령님 저히 갈려요!!! 인류의 희망 꺼진다 으아악(?)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히히 셔터도 닫아야지!

36 ◆BWI8ADJ6ms (J.YDHcKfPY)

2024-09-08 (내일 월요일) 08:09:11

좋은 아침입니다~~!!!

3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2:42:27

좋은 점심이에요~~ 다들 식사는 하셨을까요~?

3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06:18

오늘 점심은 호화판! 무려 아구찜을 시켰답니다~~~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긴 하지만... 하루쯤은 맛있는걸 먹고 싶어요....

3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07:20

그리고 오늘 진행은 두시쯤부터 해보도록 할게요~~~~

40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07:30

오늘 점심은 캡틴을 먹을 생각이랍니다!

4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13:10

아담주는 언제나 날 노렸어..(???)

반가워요 아담주~~~ 맞아, 이건 순전히 궁금증인데요~ 다음 진행 방향성은 찾으셨나요~? 아니면 아직도 좀 막막하신가요~?
막막하시면 좀더 가이드 해드리려구요~~

4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13:43

혹은 진행 방향에 있어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다~ 같은 것도 반영해드리니깐요~~ 부담없이 말씀주세요~~

43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19:00

방향성이라고할까... 여유를 좀 두고 행동할 생각이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사람들은 안정시킨 이후 탈출을 꾀할 생각입니다

일단 지금 쓰러진 두 사람이 일어나야겠고
아담이 가지고 있는 보급품을 풀어서 약간이나마 배를 채우고 회복을 시키고
아담 본인도 에너지를 좀 충전한 뒤 흙내로 냄새를 가리고 단체 탈출 시도겠네요

아담은 너덜너덜해져도 사람들은 건강하게 탈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4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22:07

그렇군요... 저는 사실 아담주께서 약간 그쪽 방향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아담 : 살아있으니까... 괜찮죠?? 다같이 나갑시다.

사람들 : (얼탱)

아담 : 아이코 팔이 잘렸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살아있으니까...

사람들 : (얼탱)

약간 이런 방향성 생각해두실줄 알았는데~ 좋아요~ 이것저것 좀 수정해볼게요~~~~~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탈출할 수 있으면 좋겠는걸요~~

45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25:06

>>44 아 이게 전달이 잘 안되었네요!

아무도 죽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어요!
애초에 몸이 좀 바뀌어도 건강한거잖아요? (관점이 다름)

4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0:19

역시.... (끄덕)(???)

47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4:10

이런걸 바라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살아있으면 된 거 아닐까요??

48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7:47

아 하지만 그런거랑 별개로 아담은 순수하고 착한 아이니까 남보다는 자신이 다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할 거에요

순수한 선의
그렇지 못한 능력과 감성

4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8:54

아, 완전히 이해했어요. 처음에 제가 생각하던게 맞았네요. 진행 방식을 조금 수정해야만....

5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46:51

지금 아담주밖에 안 계신것 같으니까, 저는 밥을 좀 먹고 올게요~!!! 다들 조금 이따 봐요~
조금 이따가는 사람 한분밖에 안계셔도 진행 시작해볼게요~~

51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48:54

52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55:28

잘 다녀와요 캡틴!
강성주 어서오세요!

53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06:32

다녀오세요 캡틴~
저도 늦점을 먹기로 했슴다... 주말에는 라면 끓여먹는 게 최고예여 히히

모두 안녕하세요~

54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4:24:31

안녕!! 안녕!!!

5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27:19

>>54 와아아아 은호주 반가워요~~⸜(*ˊᗜˋ*)⸝

5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1:25

배가 엄청 부르네요~~~ 아구찜.. 짱맛있어..... 헤헤 그럼 슬슬 진행 시작해볼까요~~~ 다들 레스 올려주세요!
은호주같은 경우에는 전 스레 >>13 쪽이었나 그쪽 확인해주시구 레스 이어주시면 됩니당~~

57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1:25

시즈카주 안녕!!! 점심은 먹었어?!?

58 카르빈주 (vS8Dls7.PY)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4:51

좋은 점심이네~ 나는 오늘도 일정이 있어서 ...

5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5:33

카르빈주...(뽀담뽀담)

60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7:13

situplay>1597051220>992 아직 부상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전투의 흥분 때문에 고통이 덜 느껴졌던 아까보다 더 심각한 상황. 하지만 그런 변명이 통하는 시대가, 직위가 아니다.

"충성! 인류를 위해 확실한 성과를 소령님 앞에 대령하겠습니다."

>집무실을 나서고 문을 향해 갑니다.

6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8:43

>>60 강성

강성은 문 밖으로 나옵니다.

...

고되군요. 통증은 계속해서 퍼지지만, 수행해야 할 임무가 쉬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행동해봅시다.

62 카르빈주 (1V2H.bE3PA)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9:57

틈틈히 이어올까 ... 흐으음

6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0:24

일정 있으시면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좋구, 느긋하게 이어오셔도 좋아요~~

64 카르빈주 (Ba9CLw3MQg)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1:24

고민이네! 지금 이동중이라 :3

6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1:43

캡틴이랑 카르빈주도 안녕하세요~

>>57 막 끝내고 왔습니다!!!😙

>>56 캡틴이 잘 먹고 오신 것 같아서 저도 기분 좋네요! 그럼 반응 가져오겠슴다~

66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2:53

>>61 어찌되었든 명 받은 바를 완수하는 것이 나의 사명. 처음부터 그런 것 따위야 알면서 왔다.

고통과 상처를 최대한 숨기면서 당당히 길을 나선다. 몰려오는 시선을 긍정하며 마치 개선문으로 향해는 승리한 전쟁 영웅처럼 가슴을 펴고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나아간다.

"제 7 특수임무부대 팀장 강성 대위입니다. 임무를 위해 나가야하니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초병에게 말을 겁니다.

67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3:20

다들 어서오세요!!

6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8:06

>>64 이동중이시군요... 좋아요~ 천천히 생각해보시구, 아무쪼록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65 시즈카주도 식사 더 맛있는거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라면은 맛있게 드셨나요?
좋아요~~ 기다리구 있을게요~~~

6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0:16

>>66 강성

강성 대위는 고통과 상처를 숨기며 당당히 길을 나섭니다. 승리한 전쟁 영웅처럼.

문으로 향하는 길은 길었지만, 병사들의 사기가 크게 오른 것이 느껴집니다. 일반 시민들 역시 웅성거리는군요.

"마침내... 그 날이 온거야.."

"마족을 무찌를 수 있는 날이 온거야!!"

여전히 이어지는 함성들. 수근거리는 소리. 웅성거림들.
그리고, 이전의 초병은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빠르게 다가옵니다.

"강성 대위님, 벌써 임무를 나가십니까? 더 쉬었다 가시죠."

70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2:00

>>3
낙차. 아담은 다시금 어둡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휘 둘러보았다. 열댓명 이상의 사람들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반대로 아담이 치료한 두 인물은 그 겉모습이 어떻든 간에 점점 괜찮아지고 있었다. 고민하듯 턱선을 만지작거리던 아담은 우울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방긋 웃었다. 걱정이 없는 얼굴은 아니었다. 걱정하지 말라는 미소였다.

"음- 좋아요! 그럼 어쩔 수 없이 제가 좀 많-이 무리를 해야겠네요."

아담은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이 가져온 보급품을 툭 내려놓았다.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라서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영양을 섭취할 수준의 식량은 있을 것이다.

"일단 제가 가져온 식량을 공평하게 나누도록하죠. 그리고 푹 쉽시다. 아마 쓰러진 두 분도 곧 일어나실 테지요."

그는 식량을 가장 먼저 두 아이에게 나눠주었다. 그 후 손을 조심스럽게 뻗어서, 두 아이를 살살 쓰다듬으려 하였다. 사실 그라 하여도 지금 상황이 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깨가 무거웠다. 그럼에도 지금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었다. 아담은 방긋 웃었다.

"이 아이들이 저를 믿어준다고 했습니다. 제 '치료'를 보고서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무척 드물었어요. 그러니까- 저도 힘을 내야죠."

아담이 모두를 향해 말했다.

"맹세하겠습니다. 저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여러분을 모두 '등불'로 인도하겠습니다."

#반드시!

71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4:44

>>69 "그럴수야 없지. 하루라도 빠르게 우리 인류의 것을 되찾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야."

육신의 고통 따위는 잊어버린다. 그런 것보다는 뒤에서 들려오는 상처 입은 사람들의 비명, 굶주린 아이의 신음, 가족을 읽은 소녀의 비통을 느낀다.

절로 주먹에 힘이 들어가며 나아갈 의지가 든다. 조금 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분노와 사명감이 밀려온다.

"그러니 부탁한다. 문을 열어주시게."

>나아갑니다

7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8:26

>>70 아담 비 트위스티드


고민하듯 턱선을 만지작 거리던 아담은, 방긋 웃습니다. 그 모습에 사람들은 의아함을 품습니다.

보급품이 툭 떨어지자, 사람들은 깜짝 놀란 얼굴입니다.

"...난 믿을래."

"..나도."

"나는...."

어느정도 분위기를 휘어 잡는데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전투 식량은 총 아홉개. 제법 무리했군요. 첫 임무인 만큼, 긴 전투 상황을 상정한 것일까요.
비스킷같은 고열량 식품들로 채워진 전투식량을 나눈다면, 하루치의 절반씩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량을 가장 먼저 아이에게 나누어주고, 곧이어 사람들은 천천히 아담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질서정연해보이는군요. 구태여 먼저 받겠다고 다툴 체력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두 아이가 쓰다듬어지고, 아이들은 조금 옅게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누군가는 천천히 울기 시작하는군요.


...


어느정도 전투식량을 먹고 진정되었을까요.
환자들은 아직 깨어나려면 먼 것 같군요. 체력 소모가 심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며칠동안 일어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 행동해봅시다.

73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8:38

"와아-"

짤막한 연설. 그 뒤로 이어지는 함성. 여우는 남들 따라 적당히 함성을 지른 뒤 명령서를 확인한다.

>명령서를 확인~

74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8:38

situplay>1597051220>1000

조금 전까지만 해도 들려오던 목소리의 주인들은 침묵으로 응수할 뿐이다.
단순한 경계인가? 혹은, 섣불리 대답하기엔 어딘가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걸까.

뒤편에서 무언가의 기척이 느껴진다. 발소리는 여럿, 땅을 울리는 파동은 최소 셋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런 위험지역에서 낯선 대상에게 맹렬한 기세로 달려들 만한 것이라면 아마 인간은 아니리라.
카미나리는 검을 쥐었다. 강렬한 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을 향해 날을 겨누자, 검신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거센 진동이 낮은 울음소리가 될 즈음 그가 검을 휘둘렀다. 귀를 찢고 속을 뒤흔드는 파동이 전방으로 넓게 쏘아진다.

>음파를 넓게 쏘아 다수 공격 시도.

75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9:30

몸살이... 하루이틀만 있다 갈 줄 알았는데 아직도 저를 놓아주지 않고 있어요.
몹시 활기찬 개에게 물린 개껌이 된 기분이야...

7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0:54

>>71 강성

그 말에 초병은 곤란한듯 반응을 보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그리고, 어딘가로 무전하기 시작합니다.

...

얼마나 지났을까요. 곧이어 뒤에서 인기척과 함께 툭, 하고 머리를 치는 것이 느껴집니다.

"당신, 미쳤어요? 제가 무리하지 말랬죠."

이전의 그 간호장교로군요.

* 새로운 NPC의 정보가 해금되었습니다.

이름 : 불명

외모 : 흰색의 긴 머리카락. 샛노란 눈. 하얀 피부, 정갈한 군복 차림새.

계급 : 대위

직책 : 간호장교


"하지만 쉴 수도 없는 노릇이겠죠. 하아... 따라오세요."

* 행동해봅시다.

7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1:18

>>75 발레리주...(뽀담)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7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3:17

>>73 은호

명령서를 확인하려던 차에, 은호 소위에게 소냐 소령이 다가옵니다.

"은호 소위."

"자네는 나를 따라오도록 하게."

* 행동해봅시다.

79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4:45

발레리주도 안녕하세요~ 앗아................ 비유가 무지 재치있는데 상상돼서 슬퍼요.....

80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5:08

>>76 "안타깝게도 그게 제 일입니다. 그래도 혹시 방도가 있다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호장교로서는 확실히 곤란하겠지. 이거 민폐를 끼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따라갑니다.

81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5:14

세상에

등교하자마자 친구가 쌤이 너 교무실로 오래! 라는걸 들은 기분!!!

82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5:51

>>77 (동글납작해짐!)
병원에서 받아온 약이 있어서 그걸 먹고 있어요. 덕분에 최악의 상태는 아닌데... (얼감)
아참, 혹시 괜찮으시면 발레리도 저번의 진행.. 이어서 가능할까요? 1주일 넘게 지나긴 했는데...

8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6:21

>>74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의 말에, 침묵으로 응수하는 그들은 과연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쩌면, 대답하기엔 위험한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시즈카 소위의 음성을 듣고 맹렬하게 적들이 달려오곤 하니까요.


시즈카 소위는 검을 쥡니다. 강렬한 기척이 느껴지고- 검신이 요동치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덤불 너머에서 재빠르게 뛰어오르는 개 형태의 마수들.

아가리를 쩍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며, 흉포하게 덮쳐오는군요.
거센 진동이 낮은 울음소리가 될 때 즈음에, 검을 휘두릅니다.

날카로운 파동이 전방으로 넓게 쏘아지고 - 개 두 마리가 그대로 베이며,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칩니다.
강산의 피와 함께 그대로 털썩, 하고 쓰러지며 땅과 함께 녹아 내리는군요.
하지만 한 마리에게는 음파가 닿지 않았습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어깨에 박히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84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7:01

>>72
아담은 점차 활력을 되찾는 이들에게 무언가 말을 얹기보다는, 그저 부드럽게 웃어주었다. 점차 식량이 배급되는 것을 본 아담은 환자들을 확인했다. 아무래도 다친 채 오래 방치되어 쉽게 깨어나지 못하는 모양인데. 과연 무언가 먹었다고 한들 지금 있는 사람들이 이 환자들을 데려갈 수 있을까? '새'의 형상으로 고친 만큼 지금은 더 가벼울 것이지만...


#에너지를 채우면서 환자들 상태도 확인.

85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7:27

>>82 귀여우셔라...
그렇군요, 병원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잘 하셨어요... 헉 당연히 진행 괜찮죠~~~
그래도 걱정되니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 페이스 대로 편하게 즐기시기에요. 힘드시면 언제든 말씀 남기시고 쉬러 가셔도 좋구요~~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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