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342>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2 :: 905

◆BWI8ADJ6ms

2024-09-03 20:50:44 - 2024-10-19 18:21:50

0 ◆BWI8ADJ6ms (0JL1lQpMDA)

2024-09-03 (FIRE!) 20:50: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290 은호주 (P/mr6TynHk)

2024-09-10 (FIRE!) 19:14:07

소령한테 하듯 완전 존대를 씀-캐릭터성이 증발!
완전 반말을 씀-아아이것은하극상이란 것이다
그래서 반존대를 택했다!!!! 존댓말이 들어있으니!!!괜찮은 거야!!!!

291 강성 - 은호 (h3vh/vHZug)

2024-09-10 (FIRE!) 19:19:48

"나 역시 같은 생각이라네 소ㅇ...은호 양. 아마 묵인하기에는 도를 넘는 일을 저질렀기에 우리가 파견 되었겠지."

그건 그렇고 고작 암시장 조사에 초인을, 그것도 둘이나 파견할 정도면 역시 만만한 일은 아닐지도 모르겠어. 설마 무력적으로 위협이 될리는 없으니 복잡한 일이려나?

...그건 그렇고 저 반존대는...아니, 지금은 나름 잠입 임무라 볼 수도 있으니 저게 맞을지도...?

"일단은 마수의 시체를 파는 녀석들을 집중해서 탐사해 보자고. 그게 우리 목적과 관련 있을 확률이 높으니."

"개"의 눈 2개가 담긴 병, "슬라임"으로 만들어진 술, 심지어는 특수개체의 것이라 하는 것도 몇몇 보인다. 물론 신뢰도는 낮으나...

292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19:39:15

답레 올리자마자 바로 나가서 이제 돌아왔네요~ 와아 일상 많이 돌아간다(*ˊᗜˋ*)

>>286 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꼬리 주세요

293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02:50

┬┴┬┴┬┴┤00) (눈치...)

   ┌┐
┌──┴┴───┐
│선관이나 일상│
│ 구 해 요 │
└──┬┬───┘
   ││
   ││

(푹)

294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20:08:53

발레리주도 안녕하세요~

발레리랑 일상

(하고 싶지만 이미 돌리는 중이라 손을 못 드는 사람의 눈물....)

295 베이 - 시즈카 (Jn9HCYA3ks)

2024-09-10 (FIRE!) 20:09:59

그저 싸우고 깨지는 소리가 아냐. 비명소리같기도 하지만, 이 특유의 찢어지는 소리.. 아차차.. 여기를 먼저 올 걸.. 문을 여니 예상대로의 풍경이 펼쳐지네. 난장판이 된 실내랑 핑크색 머리. 역시 역시나.

"다 아는 사람들끼리 경례는 무슨~ 넣어둬 넣어둬~"

병영에서나 암시장에서나 베이는 일관성있게 흐느적거렸다.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이 가게는 틀렸나. 여기서 파는 위스키가 맛있었는데! 하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마약 그까이꺼! 힘든 세상에서 좀 할 수도 있지! 마약 중독으로 먼저 죽을지 배고파 먼저 죽을지도 모르는 판국에.. 그거 좀 돈다구 소령님도 참..

"소령님이 호통을 치시니까 나도 슥 돌아보고 있었지이."

일단 상황부터 파악해야 대처를 할 수 있다. 베이는 술집을 슥 둘러보았다. 깨진 술잔에 의자에. 칼로 한번 펑 했구만. 저것들도 다 돈일텐데 아까워라.

"으헤헤에... 완전 아수라장이네.. 무슨 일이야? 마약 현행범?"

296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15:54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에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297 은호 - 강성 (P/mr6TynHk)

2024-09-10 (FIRE!) 20:16:36

"도를 넘는 일이라~"

여우 곰곰히 생각한다. 마수 시체 외부에서 몰래 가져다 판매하고 구매하고 먹고 하는 것-아니 이건 흔한 쪽에 가깝다. 그렇다면 마수 잡아다 산 채로 파는 것?-이건 불가능의 쪽이다. 눈 가늘게 뜨이며 생각 좀 더 깊게 파고든다. 마수를 떠나 그 다음으로-라면 한 가지밖에 없는데.

음. 이건 너무 나갔나 싶어 여우 생각 접는다. 말도 안되는 일 구태여 생각할 필요조차 없으니까.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곳이라 한들 그런 것 대놓고 보일 사람 없을 테니- 쉽지만은 않겠네요"

방금 전까지 쓰던 반존대 자연스레 존대로 바꾸며 웃은 여우 걸음 가장 가까운 마수 시체 파는 곳으로 향한다. 가판 위에 늘어놓은 마수 시체 부산물 살피다 소위 '특수개체'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집어든 채 주인장 쳐다본다. 이건 뭐에 쓰는 건가요? 하고 묻는 목소리 썩 천연덕스럽다.

298 은호주 (P/mr6TynHk)

2024-09-10 (FIRE!) 20:26:28

다들 어서와!!!! 답레 써놓고 생각해보니 주인장한테는 반말 써도 됬는데!!! 살어리랏다.. 까잇꺼 대충 살어리랏다..

299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32:21


오늘 저녁, 발레리의 낡은 주크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발레리는 고개를 까닥거리면서 작은 망치를 들고 무언가를 똑똑 두들겨가며 수선하는 중일 거에요

300 ◆BWI8ADJ6ms (E4nwCrGNBc)

2024-09-10 (FIRE!) 20:36:39

평일에 돌아가는 일상이라니
이 귀하디 귀한걸 볼 수 있을줄이야...(감격의 눈물)

다들 반갑습니다~~~ 오늘진짜.. 하얗게불태웟서...

301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37:27

>>300 (캡틴 어깨 안마 토닥토닥)

302 ◆BWI8ADJ6ms (E4nwCrGNBc)

2024-09-10 (FIRE!) 20:38:17

>>301 (발레리주 뽀담담) 발레리쭈... 빨리 나으시기에요~~~~

303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20:46:00

캡틴도 어서오세요~~
운동하고 뒷정리 중이라 답레는 조금 걸릴 것 같슴다!!!! 저는 잠깐 사라져 볼게요!

304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48:39

>>302 (동글납작해지고 마는데)
이제 열이라던가 몸살이라던가는 없는데 후각이 안돌아와요. (´﹏` )

305 ◆BWI8ADJ6ms (j6QEJ/lQMQ)

2024-09-10 (FIRE!) 20:50:22

시즈카주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게 운동하시는거 채고네요~~~~

>>304 귀여워.......
후각... 금방 돌아오셔야 할텐데요... 우우... 완존 걱정이네요...(뽀담) 그래도 넘 겁 먹지 마시구, 몸조리 잘 하시기에요~~

306 은호주 (P/mr6TynHk)

2024-09-10 (FIRE!) 20:53:10

시즈카주 다녀와!!!! 나도 씻고 설거지하고 와야겠다!

307 ◆BWI8ADJ6ms (KmiK6LxeDs)

2024-09-10 (FIRE!) 20:55:26

은호주도 다녀오세요~~~~
저는 오늘.. 친구네서 자구 낼 출근해야겠어요... 집에 들어가기싫은 나이...nn살...(???)

308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00:19

시즈카주 은호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캡틴 가출..? (뽀다담.) 푹 쉬시기에요

309 ◆BWI8ADJ6ms (KmiK6LxeDs)

2024-09-10 (FIRE!) 21:01:51

그치만... 퇴근하고 집들어가면 바로 뻗어서 재미가 없는걸요......(???)

310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12:34

>>309 아, 알죠알죠... (´⌓` ) 근무하는 동안은 퇴근하면 이것도하고저것도하고 야호! 하는데 퇴근하는 순간 사람이 버섯이 되어버리는.. 그래도 여기서 캡틴과 다른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311 ◆BWI8ADJ6ms (MLaoJczGUU)

2024-09-10 (FIRE!) 21:21:36

마자요.... 말린 버섯 캡틴이에요(??)
흑흑 발레리쭈... 저 발레리주의 말씀에 넘 감동받앗서요..... 마자요 우리 여기 이렇게 만나서~ 같이 놀구~ 그럴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가요~~~

312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38:25

스레 세워주셔서 고마워요.. 🥺
하지만 친구분 댁에 놀러가셨으니 친구분과도 재밌게 노시기에요

313 ◆BWI8ADJ6ms (CMTpWkota6)

2024-09-10 (FIRE!) 21:43:26

저야말로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죠~~~~~
헤헤 발레리쭈도 몸조리 잘 하시기~~~~(뽀담담) 내일은 아마 집에 갈 예정이니(?) 다른 일상 돌리실 분 없으시면 저히... 일상 돌릴가요..???

314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48:44

((더 동글납작해짐)) (멘토ㅅ)
아, 그렇잖아두 다른 분들 다 돌리고 계셔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발레리로 괜찮을까요 🥺🥺

315 ◆BWI8ADJ6ms (hCaRKpcghA)

2024-09-10 (FIRE!) 22:09:16

(너무귀여유ㅓ..)
저야말로 이런 소냐로 괜찮을까 싶은걸요~~~ 제 쪽에서는 영광이죠~~!!!!

316 ◆BWI8ADJ6ms (hCaRKpcghA)

2024-09-10 (FIRE!) 22:09:35

물론 일상은 레스주분들끼리 돌리는게 우선이니까, 다른 분 계시면 그분이랑 돌리셔도 좋구용~~~~~

317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2:16:25

아뇨, 허락만 해주신다면 소령님... 만나보겠습니다...! (왠지 보스전을 앞둔 것 같긴한데)
상황은..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318 ◆BWI8ADJ6ms (ltmabI9yHE)

2024-09-10 (FIRE!) 22:46:35

편하신대로 해주셔도 좋아요~~~ 집무실에서 느긋하게 얘기 나눠도 좋구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가요??

319 카르빈주 (AZAfksh5BQ)

2024-09-10 (FIRE!) 22:51:05

집이당

320 발레리주 (gNtuxdsFnE)

2024-09-10 (FIRE!) 23:05:42

>>318 (느긋한 소령님?) (입맛다시는 치와와짤) (그거아님)
집무실에서 이야기나누는 것도 좋구- 아니면 자동차(그러고보니 이거 여쭤볼까 했는데 발레리, 왠지 마이크로버스 한 대 수리&개조해서 거기서 먹고자고 할 것 같은데 이거 괜찮으려나요) 고치고 있는 발레리를 지나가던 소령님이 발견하고 말을 붙여본다거나... (아직 그런 길동물들이 살아있을진 모르겠는데) 소령님이 냥줍을 했는데 발레리가 지나가다 발견해서 고양이 돌보는 법을 알려드린다거나...? 캡틴이 원하시는 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319 카르빈주 어서오세요~

321 발레리주 (gNtuxdsFnE)

2024-09-10 (FIRE!) 23:13:27

(그렇다. 일상주제를 내밀면서 떡밥까지 함께 뜯고있는 참치이다.)

322 강성주 (OyzCvk48qQ)

2024-09-11 (水) 07:35:24

죄송합니다 은호주...어제 몸이 안 좋아져서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네요...

323 ◆BWI8ADJ6ms (.5Bsb3BAVM)

2024-09-11 (水) 07:37:59

좋은...아침...(비몽사몽) 어제술을 너무많이마셧네요...

324 은호주 (nEae0LoKgo)

2024-09-11 (水) 10:57:03

>>322 갠~~~~차나!!!!!! 병원은 갔다왔나!!!!!
>>323 캡도 좋은아침!!!!!!!!!!

인사했으니 일하러간당 뿅!

325 베이주 (86ihEGAETU)

2024-09-11 (水) 11:10:34

좋은 수요일...이에여...

326 ◆BWI8ADJ6ms (EvnWrxEOKQ)

2024-09-11 (水) 15:18:15

>>320 그정도면 괜찮아요~~~ 약간 진행중에 차 관련해서 쓰신다던지 하면 형평성 문제땜에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 그거 아닌 개인 주거 설정 정도면 당연히 괜찮죠~~

집무실에서 얘기나누는것도 좋긴 하지만 마이크로버스 고치고 있는 발레리 보는것도 좋겠네요~~~ 저는 뭐든지 괜찮아요!!! 발레리주 마음에 드시는걸로 오늘 퇴근하고 같이 놀아요~ 다른 분들 안 계시면요~~
저 오늘 퇴근하면 한 여덟시 반쯤에 집에 갈 것 같아요!!

은호주도 베이주도 좋은 오후입니다~~~~~

327 ◆BWI8ADJ6ms (EvnWrxEOKQ)

2024-09-11 (水) 15:19:07

그래도 저는 내일만 일하면 쉬니까요... 무려 6일! (기쁨의 미소) 내일은 퇴근하고 친구보기로 했어요 헤헤~~~ 그거 하나 보구 버티고 있네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328 강성 - 은호 (OyzCvk48qQ)

2024-09-11 (水) 16:55:30

>>297 "오오! 아가씨는 보는 눈이 있구먼. 이건 내가 아는 초인이 직접 잡아온 것인데..."

여기부터 이미 글렀습니다. 더 들을 가치도 없겠네요.

"...머리가 셋 달린 개의 눈 18개라네. 매일 하나씩 먹으면 전신에 기운이 넘치게 되지! 사겠나?"

정말 개 같은 소리군요.

329 시즈카 - 베이 (GxE7L214TE)

2024-09-11 (水) 17:59:56

“그러시군요. 성과는 있으십니까?”

카미나리는 베이시의 풀어진 태도에도 별다른 지적 없이 고개만 한 번 끄덕이고 손을 내렸다. 잠시 비었던 손은 곧장 원위치로 향했다. 제압한 상대의 팔을 뒤로 꺾어 봉한 것이다. 마수를 주먹으로 때려잡는 초인이라면 일반인을 상대로 조금은 풀어져도 괜찮겠건만, 그도 어디에서나 참 일관적인 사람이었다.

“어디선가 이야기를 들었는지, 제가 들이닥쳤을 무렵엔 이 자리에 있는 전원이 도주하기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이 자는 의자를 던지더군요. 적극적인 공격 의사라 판단해 제압했습니다.”

한편 구석에 처박혀 있던 의자의 정체가 규명되는 순간이었다. 제게 날아온 것을 붙잡아 그대로 되돌려 준 모양이다.
보고 사항 고하듯 말한 뒤에는 잠시간 침묵이 있었다. 눈길로 베이시와 쓰러진 현행범들을 한 번 훑은 후, 그가 말했다.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겠습니까? 저들의 포박을 부탁드립니다.”

330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8:00:41

갱신합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크아아악 습해........ 더워........

331 아담주 (tLzyftL/Wk)

2024-09-11 (水) 18:04:27

비가 그치면 날이 풀리겠지..?(소망)

332 ◆BWI8ADJ6ms (DucAGEUSIE)

2024-09-11 (水) 18:05:37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저는 드디어 퇴근했답니다... 너무조아요~~~

333 아담주 (tLzyftL/Wk)

2024-09-11 (水) 18:07:18

퇴근 축하합니다!

334 ◆BWI8ADJ6ms (DucAGEUSIE)

2024-09-11 (水) 18:07:56

고맙습니다 아담주~~~~(뽀담)
게다가 무려 내일도 쉬어요!!!! 저 무려 7일을 쉬는 캡틴이라구요~~~ 만세~~

335 아담주 (tLzyftL/Wk)

2024-09-11 (水) 18:09:24

일주일 휴가 쩐다
부럽...다....

336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8:10:21

아담주 캡틴 안녕하세요~
캡틴은 퇴근 축하드려요!! 그리고 7일 휴일까지도요!!(*ˊᗜˋ*) 그동안 많이 바쁘셨는데 푹 쉬시기예요~

>>331 이번에는 제발... 본격적인 가을이 넘 보고 싶어여...

337 ◆BWI8ADJ6ms (gxnep95j4w)

2024-09-11 (水) 18:36:48

>>335 (도야가오)(우쭐)

>>336 헤헤 반가워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시즈카주도 명절 잘 보내시기~~~

마자요 넘 더운... 어째서 이게 9월...???

338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9:07:48

>>337 우쭐캡 귀여워~~(쓰다다다다담)

히히 저도 잘 보낼 것 같아서 좋네요!
그래도 지금은 낮보다 약간 덜 습해진 것 같기도...?🤔 저희 지방만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요~

339 ◆BWI8ADJ6ms (9qMvRjoVvM)

2024-09-11 (水) 19:09:50

시즈카주가 더 귀엽다구요~~~~
헤헤 잘 보내신다니까 다행이네요! 맛난거 완전 많이 드시기에요~
헉.. 여기는 비 오더라구요... 쫄딱 젖어서 집에 왔어요...

340 은호 - 강성 (ChCPADiR1Q)

2024-09-11 (水) 19:29:36

여우 예의바르게 상인 말 듣는다. 앞의 말 흘러 넘기고 뒤의 것 듣자마자 빠르게 판단 내린다. 더 들을 가치도 없겠네. 혹여 책잡힐까 집었던 것 조심히 내려놓고 사겠냐는 말에 고개 저으며 뒤로 물러난 뒤 들릴듯 말듯 작은 한숨 내쉰다. 완전 꽝이네.

"무어, 암시장 넓고 상인 또한 많으니, 좀 더 찾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요."

반말하던 버릇 남아 말 끝 길게 끌던 여우 제 팀장과 눈 마주치려 하며 슬쩍 웃는다. 설마 이런 것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겠지 싶은 웃음이다.

"좀 더 깊숙히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구나."

혼잣말 가깝게 흥얼거리곤 시선 다시 암시장으로 돌린다. 다음은 네가 앞장설 차례야. 하고 말하는 듯한 행동에 가까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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