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342>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2 :: 906

◆BWI8ADJ6ms

2024-09-03 20:50:44 - 2024-10-19 21:55:26

0 ◆BWI8ADJ6ms (0JL1lQpMDA)

2024-09-03 (FIRE!) 20:50: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137 발레리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2:47

>>124 살려달라는 애원... 문은 분명히 잘 봉쇄되어 있을 텐데 누가 어디로 몰래 나와서 이런 변을 당했나 의심가지 않는 것도 아니었지만, 어쩌면 부상당한 동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단독 미션이었고, 발레리는 계속 신중히 움직이기로 했다.

> 발레리는 기척을 감춘 채로 움직여, 고통스러운 신음소리의 근원지를 살피려 한다.

13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4:00

>>135 은호

은호 소위는 막막한 감정을 느낍니다. 어떻게 해야 돛단배를 궤멸 시킬 수 있을까요.

* 행동해봅시다. 우선, 누군가로부터 정보를 얻어 내는것이 좋을 것 같군요.
자유롭게 행동해봅시다! 어느정도 보정이 들어갈 것입니다.

139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5:27

은호 지금 소령님이랑은 바이바이 한거지?
위키를 켜고 갈 곳을 찾아봐야겠군!!!

140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6:26

>>134 찾았다. 역시나 흔적이 남아있었어. 이것을 따라가면 어쩌면...

마음을 가다듬고 최대한 주의하며 흔적을 쫓아야 한다.

>나아갑니다

14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7:03

>>139 빠른 진행을 위해서 어느정도 편의성으로 넘어가드렸어요~~~ 문 밖으로 나왔다고 해도 좋고, 소령님한테 질문해도 좋아요~
물론 소냐 성격이 좀 나빠서 제대로 대답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14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8:12

>>137 발레리

발레리는 기척을 감춘 채로 몸을 움직입니다. 고통스러운 신음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봅니다.

그러자...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배회하며 떠돌고 있습니다. 몇몇은 나무 등치에 기대어 간신히 숨을 몰아쉬고 있군요.
헌데, 사람들의 형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부 썩어가거나, 말라 비틀어져 죽기 직전이거나, 머리에 꽃 같은 것들이 자라나 있거나.. 우웁.
쳐다보는것 만으로도 토할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143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0:48

돛단배에 대한 정보하고 궤멸에 선을 지킬지 정도는 확인해야 편할것 같은데~ 질문을 해야겠구만+3+

144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0:49

>>136
아담은 입구에서 멀리 떨어질 수 없다. 아담은 메스를 휘둘러 눈물을 흘리는 상대를 공격한 후, 뒤로 빠졌다.

"..."

어쩐다....


>메스를 휘두르면서 쉘터 입구쪽으로 빠지기

14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1:31

질문 있슴다! 동굴 안쪽은 어두운가요? 안쪽이 안 보일 만큼?

14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3:46

>>145 네에~ 전체적으로 어둡죠~ 일렁이는 덤불의 "밤" 이라는 이름처럼 깜깜한 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가시거리가 아예 확보되지 않을 정도는 아녜요~ 어느정도 진행의 편의성을 위해 융통성 있게 넘어가는 부분이랍ㄴ미다~

>>143 헤헤 좋아요~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14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4:39

>>140 강성

강성 대위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


얼마나 나아갔을까요. 비오듯 흐르는 땀에 축축하게 젖었을 때 즈음에, 문득 강성 대위는 인기척을 느낍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전에 느꼈던 그 오싹한 감각을 느끼고.

"찾았다."

귓가에 속삭여지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48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5:12

계속 묻는다는 걸 까먹는데, 아담 능력은 결손을 다른 생명의 걸로 채우는 방식이죠?
다치지 않은 부위를 다른 걸로 바꾼다는 건 힘들겠죠?

149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5:47

...또 상급 마족?

15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6:59

>>144 아담 비 트위스티드

*"메스 휘두르기" 와 "쉘터 입구쪽으로 빠지기" 는 이중행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먼저 작성한 "휘두르기" 가 인정됩니다.

아담은 메스를 휘두릅니다. 허나 녀석은 다시금 재빠르게 피하는군요.
개나, 슬라임 형태의 일반적인 마수하고는 다른 것 같습니다.

땅 긁는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녀석은 미끄러지듯 멀리 거리를 벌립니다.
그리고, 곧이어 녀석은 뒤로 천천히 물러나기 시작합니다.

미소를 지으면서.

* 행동해봅시다.

151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8:10

(동공 지진...)
>>142의 사람들, 구하기엔 이미 늦은 거죠?

15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8:59

>>148 네 마자요~~~ 자해해서 짐승의 힘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149 땀이 많이 흘러서 체취도 심할테고~ 무엇보다 일전의 상급마족이 "숲이 냄새를 기억했다" 고 한데다~ 그 마족의 흔적을 쫓는 중이었으니까요~ 상급 마족을 만나도 이상하지 않겠죠~~

153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8:59

아오 골치야

15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9:51

>>151 글쎄요~~ 어떨까요~~~ 해당 부분은 직접 알아보시는게 더 재밌을것같워요~~~~~!!

>>153 (흐뭇)(???)

155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0:46

>>147 ...이 기척은!

판단은 빨랐다. 이미 감각은 활성화시키고 있었으며 긴장 되어있던 육체는 빠르게 뇌의 명령을 실천했다.

【개화】—【템페스트】

발을 회전축 삼아 몸을 빠르게 돌리며 목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압축된 폭풍의 칼날을 날린다.

>공격

156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1:55

>>138

여우 다시금 생각한다. 1번. 아무 정보 없이 정말로 맨땅에 헤딩하기. 2번. 성격 나쁜 소령님에게 혼날 각오 좀 하고 조금이나마 정보 얻어서 가기. 말할 것도 없이 2번 아닌가. 눈 한번 감았다 뜨고, 각오의 심호흡 한번 한다.

"질문이 있습니다 소령님."
"돛단배라는 조직에 대한 정보.. 하고, '궤멸' 이 말 그대로의 '궤멸'인지가 궁금합니다."

한 마디로 그거다. 다 죽여야 하는지, 아니면 간부급 있으면 숨이라도 붙여놓을지.

>질문합니다! 혼날 각오는 됬다!

157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2:50

>>133

부상도 부상이지만, 피냄새가 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러나 어둠 속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처를 계속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시야는 어두워 명확한 가늠이 어렵고, 저편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분명하지 않은 것이란 카미나리란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었다. 고개가 절로 기울며 질문이 튀어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어째서 대답을 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적 물려 죽기 직전에도 이런저런 딴생각이나 하던 천성은 초인이 됐다 해서 어디 가지 않는다.

“또 다른 위험 요소가 아직 남아 있습니까? 혹은 저를 경계하시는 겁니까? 적이 남아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저를 믿지 못하시겠다면 그렇다 대답해주십시오. 침묵은 둘 모두 아니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왜 대답을 안 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158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6:55

팀장님 굴러욧... 롤링대위.....🥺

15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7:26

>>155 강성

강성 대위는, 발을 회전축 삼아 몸을 빠르게 돌리며, 압축된 폭풍의 칼날을 휘두릅니다!

거친 폭풍이 몰아치고, 나무가 베어지며, 풀숲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허나 목소리는 여전히 귓가에 울리는군요.

"반갑습니다, 무슈. 저는 앙그라 마이뉴님의 심복 중 한명된 자."

"'씹어먹는자' 바엘을 죽인 이가, 무슈, 당신이십니까?"

후후후... 하는 웃음소리가 바람을 타고 천천히 울립니다.

16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0:33

>>156 은호

은호는 눈 한번 감았다 뜨고, 각오를 다지며 심호흡을 뱉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소냐 소령은 눈썹을 치켜뜨다, 한숨 내쉬는군요.

"은호 소위, 자네의 두뇌 크기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군."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것 쯤은 별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귀중한 인력을 그깟 쓰레기들에게 투입할 여력이 없다."

"자네 혼자서도 과분한 지경이지."

소냐 소령은 신경질적으로 담배를 꺼내어 입에 물고, 화륵, 하고 손 끝으로 불을 붙입니다.
매캐한 연기가 집무실에 퍼지는군요.

"내게 보고되었더라면 진작에 전부 태워 죽였을 것이야."

"궤멸은 자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다. 단, 선을 넘을 경우 징계를 피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그리고... 그래. 암시장으로 가보는 게 좋겠군. 그곳의 쓰레기들은 정보를 사고 팔기도 하니."

"더 질문이 없으면, 빨리 움직이도록 한다. 실시."

* 행동해봅시다.

161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1:48

>>150
아담은 저 것의 행동이 자신을 끌고 나오려는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아담은 호전적이지 않았고, 곧장 뒤로 물러서서 입구 쪽을 지키는 자세를 취했다. 아담의 임무, 목표는 생존자의 구조였다. 저런 것을 따라갈 여유는 없었다.


>물러서서 입구를 지킨다.

16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3:56

>>157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는 의문을 품습니다. 어째서 저쪽은 묵묵부답일까요.
어쩌면.

철벅. 하는 소리가 울립니다. 동굴 안쪽으로부터.
그리고, 그것은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하아아..."

"찾았다, 마침내... 인간..."


철벅. 철벅. 철벅.

기어나오는 그것은... 사람의 얼굴을 한, 지네와도 같은 형태로군요. 너무도 끔찍합니다.
길고도 긴 몸. 그것에게 다리 대신 달려있는 수많은 손들. 끔찍한, 화상을 입은 것 같은 생김새의 얼굴.
그것이 숨을 내뱉으며 시즈카 소위에게 기어옵니다.

어쩌면.
초인이 아닌 이들에게는, 숨소리조차 허락된 곳이 아닐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지금이라면 선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16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7:20

>>161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곧장 뒤로 물러서서, 입구 쪽을 지키기 시작합니다.

...


녀석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아담은 녀석을 결국 놓치고 말았군요.
주변에 박혀있던 개 형태의 마수들은 안쪽으로, 계속해서 안쪽으로 도망갔는지, 꺼진 등불의 시가지는 고요합니다.
너무도 고요하군요...

그리고 그때.
안쪽에서부터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164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9:30

인간
지네

끼야아아아악

165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0:05

(돌겠다)

그냥 무지성 전투원 할 걸!!!

16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1:09

>>164-165 (뿌듯)(흡족)

167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4:32

>>163
어느 정도 짐작은 했는데, 어느새 어느 틈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거지? 아담은 망설이지 않고 안쪽으로 향했다.


>안쪽으로 진입! 빨리!

168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5:25

>>160
"충성"

조금 혼나긴 했지만 아무렴 어떤가. 선만 넘지 않으면 된다는 소리 들은 여우 입가 살짝 올라가고, 곧이어 고개 끄덕이며 경례 올린 뒤 발걸음 옮긴다. 어디로? 암시장으로

>암시장을 갑 쉬 다.

16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6:14

>>167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빠르게, 더욱 빠르게 안쪽으로 진입합니다.

그러자, 그 안으로 보이는 것은...

파여져 있는 지하상가. 다쳐가는 사람들. 그리고, 세 마리의 개 형태의 마수가 날뛰는 모습입니다.
쉘터속 이어져 있는 길들을 통해, 저 무너져 내린 곳을 헤집고 안쪽으로 들어온 것 같군요..

안젤라와 이자벨라가 구석에서 떨다, 당신을 바라보고..

"오빠, 도와줘..."

서로 부둥켜 안은 채, 그렇게 말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170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6:20

저쪽은 마족과 마수를 잡는데 난 인간사냥을 하게 생겼어!!!꺄아아아아아!!

17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9:42

>>168 은호


은호 소위는 암시장으로 향합니다.


등불 내부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 깊숙한 지하 상가로 통하는 입구가 나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자... 적어도 이곳 만큼은 활기차 보이는군요.

곳곳에서 꽃을 파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하고,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사람들, 구경하며 거리를 걷는 사람들과, 물건을 사는 사람들...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소란스럽기도 합니다. 순찰 겸 해서 구경중인 병사들도 보이는군요. 술과 담배를 찾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72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7:13:52

>>162

섣불리 들어가지 않아 다행이군.
불쾌한 숨소리와 함께 기어나온 그것을 보며, 그는 그리 생각했다.

그렇다면 둘로 추정되던 목소리는 뭐지? 한 몸으로 여러 소리를 내는 건가? 상대가 선택은 제시한 그 어느 답에도 해당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문답 무용이다. 카미나리는 검을 세워 그것을 겨누었다. 괴물이 더 밖으로 나오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다시금 검명이 인다. 장소는 동굴, 좁고 소리가 울리는 곳. 일점으로 모인 파동이 적을 향해 곧게 쇄도한다.

>더 다가오기 전에 공격

173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16:18

>>169
"조용히 숨어있어요."

아담은 고요히, 아주 고요히 안젤라와 이자벨라에게 말을 남기고 뛰어갔다. 복실거리는 금색 머리, 부드러운 인상, 얌전하고 상냥한 말투. 누군가는 왕자님이라 부를 것이다. 누군가는 그의 능력을 보고 괴물이라 매도할 것이다. 아담은 그 둘 다 아니라며 곤란해할 것이다. 확실한 것 하나. 그는 초인이다.

>개 형태의 마수들을 향해 돌진

17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19:44

>>172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는 그것을 바라 봅니다.

그리고, 검명이 입니다. 일점으로 모인 파동이, 적을 향해 곧게 쇄도하고-

녀석은 재빠르게 피하지만,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립니다. 뚝, 뚝 하고 흐르는 피는 강산으로 보이는군요. 바닥과 함께 녹아 내려가고 있습니다.

"크아아아아아악!!!"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죽여서 내 것으로 삼아주마."

그리고 녀석이, 빠르게 돌진해오기 시작합니다. 쿠릉, 거리며 무너질듯한 소리와 진동이 온 동굴에서 울리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175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20:28

>>173 아담 비 트위스티드

그 말에, 안젤라와 이자벨라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확실한 초인입니다. 개 형태의 마수들을 향해 돌진하자, 사람들을 유린하던 녀석들의 시선이 일순 한 곳으로 모입니다.

*행동해봅시다. 지금이라면 선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176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27:32

앗 밥 먹고 올게요!

177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28:09

캡틴! 보통 소위의 얼굴이 일반 사람들한테도 알려져 있는 편이야?? 아니면 병사들만 아는 그런 쪽??

17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4:38

아담주 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177 군복 차림새니까~ 모두가 알 수 있겠네요~~~

17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5:40

좋아! 그리고 오늘도 세시간 진행했으니까 여기까지만 해볼까요~~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간단하게 오늘 진행 후기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구요~~ Q&A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의견수렴도 언제나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요~!!

180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6:35

평상복으로 다니면 혼나지??????
군복차림 소위가 물어보고 다니면 좀 그럴거같은데에엨!! 그림자로 퐁당☆해서 다녀야 하나!

181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7:24

진행 후기

=살려줘

18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8:24

>>180 마자요~~ 군복은 엄청 중요하니깐요~~~
오히려 그런 걸 이용할수 있을지두요~~~

>>181 귀여워...(흡족함)

183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8:48

진행 후기!!!!!!
당연히 마족이나 마수 잡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주어진 반란조직괴멸임무! 은호주는 그만 정신이 아찔해진 거에요!!!! 그래도 은호 개화 특성 생각하면 오히려 잘 어울리는 임무같기도 하고?!! 물론 첫 임무이니만큼 난이도는 많이 안어렵겠지만 너무 떨리는것..!!!

184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0:32

수고하셨어요 캡틴~
진행 후기... 역시 등불 밖은 위험해예요.......(오들오들) 위험천만해서 쫄리면서도 즐거웠슴다!!!


일상은... 저는 지금 체력이 빠져서 일단 보류.........

185 은호주 (xAicbOupPk)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3:50

외출2탄으로 일상은 무리!! 친척집에 저녁먹으러간다!!

186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4:26

>>183 그렇군요~~ 저는 사실 은호주 시트 보자마자 약간 이쪽으로 생각해두고 있었답니다~~~ 모쪼록 즐거운 경험이었더라면 좋겠네요~~~~

>>184 고생많으셨어요~~~~~~~~ 즐거우셨다니까 다행이네요!!
저는 사실 시즈카가 더이상 소리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즐거운 예상 외의 일이네요~~~~

푹 쉬시다 오셔요~~

187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4:46

은호주 식사 맛있게 하시구 좋은 시간 보내다 오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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