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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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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0 넛케주 (KITwAuvaEk)
2024-09-01 (내일 월요일) 16:15:10
957 Sonar.EXE (XvRwXME6qw)
2024-12-03 (FIRE!) 16:16:09
제대로 자리 지키고 있으니까 땡땡이는 아니야.
Liberius씨 그나저나 역시 마법사? 그런 느낌의 마법적 능력이 있는건가.
라고 치고 있었는데 리온 군이 난입하는 바람에 이제 올리네.
리온 군에겐 잘 설명했고 지금은 얌전히 교실로 돌아갔어.
신규 인원의 등장은 반갑지만 저렴하든 비싸든 얼마를 불러도 나는 절대로 못 준대.
...리온 군이 나를 영입하기 전부터 쏟았던 에너지를 생각하면 충분히 할 만한 판단이지.
그리고 나도 리온 군 옆이 좋아. 😊
미지의 것에 대한 반응으로 유추하건대 Liberius씨 그 중에서도 연구직 종사자였던 걸까나?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이상할 것 없는 곳이긴 하네.
여러 차원의 지성체들이 모이는 채팅방이라니 얼마나 흥미롭겠어.
그렇지만 혹시 차원 이동이 가능하더라도 범죄는 저지르지 않는 것이 좋아.
우리 차원엔 무지무지 강한 녀석들이 있으니까...
자동인형이 강해봤자 얼마나 강하겠냐 싶겠지만, 우리 차원에는 특정 제약 하에서나마 넷 내비의 가상 전투력을 현실에서 구현해내는 기술력도 있으니까...
Liberius씨 그나저나 역시 마법사? 그런 느낌의 마법적 능력이 있는건가.
라고 치고 있었는데 리온 군이 난입하는 바람에 이제 올리네.
리온 군에겐 잘 설명했고 지금은 얌전히 교실로 돌아갔어.
신규 인원의 등장은 반갑지만 저렴하든 비싸든 얼마를 불러도 나는 절대로 못 준대.
...리온 군이 나를 영입하기 전부터 쏟았던 에너지를 생각하면 충분히 할 만한 판단이지.
그리고 나도 리온 군 옆이 좋아. 😊
미지의 것에 대한 반응으로 유추하건대 Liberius씨 그 중에서도 연구직 종사자였던 걸까나?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이상할 것 없는 곳이긴 하네.
여러 차원의 지성체들이 모이는 채팅방이라니 얼마나 흥미롭겠어.
그렇지만 혹시 차원 이동이 가능하더라도 범죄는 저지르지 않는 것이 좋아.
우리 차원엔 무지무지 강한 녀석들이 있으니까...
자동인형이 강해봤자 얼마나 강하겠냐 싶겠지만, 우리 차원에는 특정 제약 하에서나마 넷 내비의 가상 전투력을 현실에서 구현해내는 기술력도 있으니까...
959 Sonar.EXE (XvRwXME6qw)
2024-12-03 (FIRE!) 16:19:42
HiO씨, 미개척 위성이 개척 가능한 곳인지 조사중이라고 했었던가.
자세한 답변은 본인에게 듣는 게 확실하겠지만.
자세한 답변은 본인에게 듣는 게 확실하겠지만.
960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16:22:06
음- 네, 즐겨쓰는 직업군은 아니지만 마법도 쓸 수 있어요. 연구직이라는 추측이 가장 정확합니다. 당신과, 당신이 만들어낸 모든 만남이 흥미로운 것도 사실이고요.
리온씨한테 의향은 잘 알았으니 걱정 마시라고 전해주시겠어요? 저는 두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랍니다. 가령 두 분이 만나기 위해 리온씨께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는지... 라든가?
그리고 저한테는 전투에 관한 이야기는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싸우고 싶어지거든요.
(오묘하게 웃고 있는 삐뚤빼뚤 그림...)
리온씨한테 의향은 잘 알았으니 걱정 마시라고 전해주시겠어요? 저는 두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랍니다. 가령 두 분이 만나기 위해 리온씨께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는지... 라든가?
그리고 저한테는 전투에 관한 이야기는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싸우고 싶어지거든요.
(오묘하게 웃고 있는 삐뚤빼뚤 그림...)
961 Sonar.EXE (XvRwXME6qw)
2024-12-03 (FIRE!) 16:24:53
다시 돌아온 지 얼마 안됐지만, 리온 군이 종례랑 청소 끝났으니 집에 가자네.
나도 나중에 다시 올게. 아마도...오늘 안에 온다면 밤에 자기 전쯤? 대화 즐거웠어 모두들.👋
나도 나중에 다시 올게. 아마도...오늘 안에 온다면 밤에 자기 전쯤? 대화 즐거웠어 모두들.👋
963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16:27:54
네, 소나씨도 잘 다녀오세요. 리온씨랑 즐거운 시간 되길 바라요.
저녁 때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저녁 때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964 ○Rion (mIdJBV7usw)
2024-12-03 (FIRE!) 21:08:21
안녕 안녕! 리온 등장!
소나도 옆에서 보고 있어. 기본적으로는 같은 기기를 사용하니까.
오, 소나의 추측이 맞았어. 납치는 단념했다니 다행이네 리베리우스 씨.
소나가 리베리우스 씨가 남긴 로그를 보고 '두 번 설명하는 건 귀찮잖아-.'라면서, 얼마전에 내가 썰 풀었던 걸 캡쳐해서 가져와줬어.
그렇지...귀찮긴하지. 이건 앞으로 유용하게 쓰이겠네!
[첨부 파일 : (situplay>1597051273>727-738 구간의 대화내용이 캡처된 스크린샷 몇 장.) ]
플롯 트위스트에 주의하라구! 히히.
소나도 옆에서 보고 있어. 기본적으로는 같은 기기를 사용하니까.
오, 소나의 추측이 맞았어. 납치는 단념했다니 다행이네 리베리우스 씨.
소나가 리베리우스 씨가 남긴 로그를 보고 '두 번 설명하는 건 귀찮잖아-.'라면서, 얼마전에 내가 썰 풀었던 걸 캡쳐해서 가져와줬어.
그렇지...귀찮긴하지. 이건 앞으로 유용하게 쓰이겠네!
[첨부 파일 : (situplay>1597051273>727-738 구간의 대화내용이 캡처된 스크린샷 몇 장.) ]
플롯 트위스트에 주의하라구! 히히.
965 ○Rion (mIdJBV7usw)
2024-12-03 (FIRE!) 21:10:29
마법사...는 아니고 마도학자인 건가? 그런 존재를 상대로 배틀을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나...
라고 치고 있는데 소나가 미지의 상대를 자극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닐 것 같대. 😅 강자의 여유가 느껴진다고 하네.
라고 치고 있는데 소나가 미지의 상대를 자극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닐 것 같대. 😅 강자의 여유가 느껴진다고 하네.
966 ○Rion (mIdJBV7usw)
2024-12-03 (FIRE!) 21:31:25
오늘은 월척이었으려나?
나도 시험공부 시작하기 전보다 정답률이 좀 올라갔어!
그래서 오늘 하루는 쉬어갈 수 있게 되었단 말씀!
나도 시험공부 시작하기 전보다 정답률이 좀 올라갔어!
그래서 오늘 하루는 쉬어갈 수 있게 되었단 말씀!
967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21:32:29
반가워요, 리온씨.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실 소나씨.
전달해주신 글은 잘 읽었어요. 귀신같아 보인다는 첫인상이 마냥 틀리진 않아서 신기했다고 해야 할까요? 리온씨께서 어느 정도의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사람인지 잘 알 수 있는 에피소드라 읽는 게 즐거웠습니다. 제가 자주 들어본 표현을 인용하자면- '운명이 이끈 만남' 이었네요!
상대방이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몸으로 싸워보는 것이죠. 차원을 손쉽게 넘어갈 방법이 있다면 지금 당장 무기를 들고 달려갔을 텐데 아쉽습니다.
리온씨와 소나씨도 전투를 좋아하시나요?
전달해주신 글은 잘 읽었어요. 귀신같아 보인다는 첫인상이 마냥 틀리진 않아서 신기했다고 해야 할까요? 리온씨께서 어느 정도의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사람인지 잘 알 수 있는 에피소드라 읽는 게 즐거웠습니다. 제가 자주 들어본 표현을 인용하자면- '운명이 이끈 만남' 이었네요!
상대방이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몸으로 싸워보는 것이죠. 차원을 손쉽게 넘어갈 방법이 있다면 지금 당장 무기를 들고 달려갔을 텐데 아쉽습니다.
리온씨와 소나씨도 전투를 좋아하시나요?
968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21:33:27
아쉽게도 노리던 물고기는 잡지 못 했지만... 돈이 되는 어종은 꽤 잡았습니다. 덕분이에요.
그러고보니 학생이라고 하셨죠. 어느 학문을 공부하고 계시나요?
그러고보니 학생이라고 하셨죠. 어느 학문을 공부하고 계시나요?
969 ○Rion (Kgx3ru/TLo)
2024-12-03 (FIRE!) 21:38:41
아 리베리우스 씨 왔다!
나는 평범한 인간이라 직접 싸우진 않지만...
대신 사이버 월드...그러니까 가상세계 상에서 소나가 바이러스 등의 적대적 개체를 만나면 지휘를 내리거나, 전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배틀칩을 전송해줄 수 있어!
나랑 소나처럼 전투가 가능한 넷 내비를 가진 사람들끼리 배틀을 하는 문화도 있고!
돈벌이는 괜찮았다니 다행이네.
나 아직 중학생이라 뭔가 특별한 걸 배운다기보단... 국어랑 영어랑 수학이랑 과학이랑...아무튼 이거저거 조금씩?
나는 평범한 인간이라 직접 싸우진 않지만...
대신 사이버 월드...그러니까 가상세계 상에서 소나가 바이러스 등의 적대적 개체를 만나면 지휘를 내리거나, 전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배틀칩을 전송해줄 수 있어!
나랑 소나처럼 전투가 가능한 넷 내비를 가진 사람들끼리 배틀을 하는 문화도 있고!
돈벌이는 괜찮았다니 다행이네.
나 아직 중학생이라 뭔가 특별한 걸 배운다기보단... 국어랑 영어랑 수학이랑 과학이랑...아무튼 이거저거 조금씩?
970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21:43:26
으흠, 그러니까, 대리인을 내건 싸움...? 같은 건가요? 지휘와 지시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걸 일상적으로 즐기는 문화가 있다니 시민의 수준이 높네요. 리온씨는 실력이 좋은 편이신가요?
사실 저는 그 '중학생'이란 게 정확히 뭔지 모릅니다. 말씀하시는 걸 들었을 때는 꽤나 전문화된 교육 기관에서 수학하는 듯 싶습니다. 혹시 지배계층 되시나요?
사실 저는 그 '중학생'이란 게 정확히 뭔지 모릅니다. 말씀하시는 걸 들었을 때는 꽤나 전문화된 교육 기관에서 수학하는 듯 싶습니다. 혹시 지배계층 되시나요?
971 ○Rion (Kgx3ru/TLo)
2024-12-03 (FIRE!) 21:44:41
"바이러스 퇴치는 귀찮은 일이지만 리온 군과 함께하는 배틀은 그럭저럭 좋아해."
라는데, 소나가 좋다면 나도 좋아!
넷 배틀은 취미나 여흥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이버 범죄로부터의 호신수단이 되기도 하니까!
라는데, 소나가 좋다면 나도 좋아!
넷 배틀은 취미나 여흥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이버 범죄로부터의 호신수단이 되기도 하니까!
972 Sonar.EXE (Kgx3ru/TLo)
2024-12-03 (FIRE!) 21:48:55
리온 군이 설명을 어려워해서 잠시 바톤터치.
아까 내가 넷 내비를 자동인형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었지.
리온 군이 전투를 보조하는 인형사인 셈이네.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구분은 크게 없는 것 같아.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국민이 6년의 초등교육과 3년의 중등교육을 가질 권리를 가져.
리온 군은 현재 만 15세이고, 3년 간의 중등교육 과정 중 2년차에 해당되는 단계에 있어.
아까 내가 넷 내비를 자동인형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었지.
리온 군이 전투를 보조하는 인형사인 셈이네.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구분은 크게 없는 것 같아.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국민이 6년의 초등교육과 3년의 중등교육을 가질 권리를 가져.
리온 군은 현재 만 15세이고, 3년 간의 중등교육 과정 중 2년차에 해당되는 단계에 있어.
973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21:49:35
싫으냐 좋으냐보단 잘하냐 못하냐를 묻긴 했지만... 싸움을 좋아하면 실력도 좋을 확률이 높으니 대답은 들은 셈 칠게요. 언젠가 싸워볼 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 꼭.
그런데 공부와 바...루스 퇴치? 를 병행하는 건 힘들지 않나요?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도 벅찰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부와 바...루스 퇴치? 를 병행하는 건 힘들지 않나요?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도 벅찰 것 같습니다.
974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21:52:12
아. 소나씨 안녕하세요. 소환사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렇군요... 보통교육이 사회 전반에 보급되었다, 라...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무교육의 제도화에 관심이 깊어서 말입니다. 매우 큰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네요. 교육을 받는 건 즐거우십니까, 라고 리온씨께 여쭤봐 주시겠어요?
그렇군요... 보통교육이 사회 전반에 보급되었다, 라...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무교육의 제도화에 관심이 깊어서 말입니다. 매우 큰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네요. 교육을 받는 건 즐거우십니까, 라고 리온씨께 여쭤봐 주시겠어요?
975 ○Rion (Kgx3ru/TLo)
2024-12-03 (FIRE!) 22:04:55
으응! 오...교수님이야 리베리우스 씨?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 수학은 어려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 힘들엇! 기왕 가야 하는 거 친구들 보는 맛으로 다니는거지!
아 그렇지. 바이러스는 그거야. 가상 세계에 피해를 입히는... 몬스터? 마물! 오케이 어휘 골라줘서 고마워 소나. 그런 게 항상 있는 건 아니고, 뭔가 하려다가 마주치면 쓰러트리고 할일을 마저 하는 게 일상적인 그런 느낌이긴 해...적극적으로 퇴치하는 전문가들은 따로 있어.
넷 배틀은 주로 방과 후에 하니까 학업에 크게 지장을 주진 않아! 요즘은 시험기간이라 자제하고 있기도 하고.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 수학은 어려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 힘들엇! 기왕 가야 하는 거 친구들 보는 맛으로 다니는거지!
아 그렇지. 바이러스는 그거야. 가상 세계에 피해를 입히는... 몬스터? 마물! 오케이 어휘 골라줘서 고마워 소나. 그런 게 항상 있는 건 아니고, 뭔가 하려다가 마주치면 쓰러트리고 할일을 마저 하는 게 일상적인 그런 느낌이긴 해...적극적으로 퇴치하는 전문가들은 따로 있어.
넷 배틀은 주로 방과 후에 하니까 학업에 크게 지장을 주진 않아! 요즘은 시험기간이라 자제하고 있기도 하고.
977 Liberius (DVPDIJoO/U)
2024-12-03 (FIRE!) 22:17:50
내가 교수요? 설마요.
(삐뚤빼뚤 흐물흐물하게 웃고 있는 그림. 낡고 지쳐보인다...)
다만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선생 역할을 하고 있긴 합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제게 여쭤보셔도 되긴 해요? 잘 가르쳐드릴 수 있을지는 별개지만요.
어쩌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깨우치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고요.
아하, 무슨 느낌인지 알겠습니다. 저희 쪽으로 치환하자면 바이러스는 마물이고 퇴치 전문가는 모험가...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그것을 퇴치하는 법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걸까요?
(삐뚤빼뚤 흐물흐물하게 웃고 있는 그림. 낡고 지쳐보인다...)
다만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선생 역할을 하고 있긴 합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제게 여쭤보셔도 되긴 해요? 잘 가르쳐드릴 수 있을지는 별개지만요.
어쩌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깨우치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고요.
아하, 무슨 느낌인지 알겠습니다. 저희 쪽으로 치환하자면 바이러스는 마물이고 퇴치 전문가는 모험가...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그것을 퇴치하는 법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걸까요?
978 ○Rion (Kgx3ru/TLo)
2024-12-03 (FIRE!) 22:32:14
오호... 그렇구나! 선생님은 맞구나!
중학교 과정까진 모르면 소나한테 물어보면 되니까 괜찮아! 상위 교육과정인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그땐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의무교육의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고등학교까지 추가로 진학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거든. 나도 그럴 예정이고.
넷 내비와 배틀칩을 활용하는 기본적인 전투법 정도는 배워! 한 초등학교 5~6학년 정도부터?
나는 소나와 파트너가 되기 전까지는 자아가 없는 범용 내비를 사용했는데, 소나랑 같이 해보는 건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
소나의 기본 무기인 커틀러스는 분명 검인데...
가끔 검으로 베는 게 아니라 힘으로 짜부라트리거나 날려버린다구 이녀석! 기본 능력이 범용 내비보다 강해서 좋긴 하지만 처음 봤을 땐 엄청 웃겼어...😂
중학교 과정까진 모르면 소나한테 물어보면 되니까 괜찮아! 상위 교육과정인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그땐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의무교육의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고등학교까지 추가로 진학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거든. 나도 그럴 예정이고.
넷 내비와 배틀칩을 활용하는 기본적인 전투법 정도는 배워! 한 초등학교 5~6학년 정도부터?
나는 소나와 파트너가 되기 전까지는 자아가 없는 범용 내비를 사용했는데, 소나랑 같이 해보는 건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
소나의 기본 무기인 커틀러스는 분명 검인데...
가끔 검으로 베는 게 아니라 힘으로 짜부라트리거나 날려버린다구 이녀석! 기본 능력이 범용 내비보다 강해서 좋긴 하지만 처음 봤을 땐 엄청 웃겼어...😂
979 ○Rion (Kgx3ru/TLo)
2024-12-03 (FIRE!) 22:55:01
곧 기말고사라 소나가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일찍 자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맞다 그랬지...잘 준비 하러 가볼게!
오늘 대화 즐거웠어! 다들 나중에 또 보자!
오늘 대화 즐거웠어! 다들 나중에 또 보자!
980 Liberius (iPbVFsJD7Y)
2024-12-04 (水) 00:07:34
연금약이 끓어오르는 걸 보다가 그만 단말 확인이 늦어버렸네요. 다음에 관련 이야기를 더 상세하게 들을 수 있기를 바라요, 리온씨.
중요한 일정 전에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요. 좋은 밤 되기를.
중요한 일정 전에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요. 좋은 밤 되기를.
981 Liberius (iPbVFsJD7Y)
2024-12-04 (水) 13:25:51
집문 앞에 고양이가 두 마리 누워있네요. 이 모습을 여러분께도 공유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요.
(삐뚤빼뚤한 선으로 그려진, 덩어리 두 개가 한 데 뭉쳐있는 그림.)
(삐뚤빼뚤한 선으로 그려진, 덩어리 두 개가 한 데 뭉쳐있는 그림.)
983 HiO (HnPycokqMg)
2024-12-04 (水) 13:49:28
와, 오늘도 자기 전.
고양이들인가? 귀엽네...
어제는 비록 밤에 온다는 약속을 못 지켰지만...
나 대신 쓰다듬어줘.
고양이들인가? 귀엽네...
어제는 비록 밤에 온다는 약속을 못 지켰지만...
나 대신 쓰다듬어줘.
985 Liberius (iPbVFsJD7Y)
2024-12-04 (水) 14:10:35
저렇게 중요해보이는 물건을 함부로 박살나게 두어도...?
아. 무언가를 기록해놓은 건 아닌가. 그럼 뭐, 즐겁게 부수세요. 강아지가 즐거워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하이-오. 맞아요 고양이에요! 잘 전달된 듯 싶어 기뻐요.
(삐뚤빼뚤한 인간이 점프하는 것 같은 그림.)
열심히 쓰다듬을게요. 어제 낮... 오늘 낮? 아무튼 소식 없던 시간 동안은 잘 보내셨나요?
아. 무언가를 기록해놓은 건 아닌가. 그럼 뭐, 즐겁게 부수세요. 강아지가 즐거워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하이-오. 맞아요 고양이에요! 잘 전달된 듯 싶어 기뻐요.
(삐뚤빼뚤한 인간이 점프하는 것 같은 그림.)
열심히 쓰다듬을게요. 어제 낮... 오늘 낮? 아무튼 소식 없던 시간 동안은 잘 보내셨나요?
986 Liberius (iPbVFsJD7Y)
2024-12-04 (水) 14:14:16
빙수를 옆에 두고 책을 읽었더니 빙수가 아닌 빙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약간 슬퍼요.
987 HiO (HnPycokqMg)
2024-12-04 (水) 14:39:28
서로서로 서로의 시차를 고려하면서 이야기하는 거 꽤... 재미있고 기분 좋네.
으음, 예비 산소탱크 중 하나가 오류가 나서 수리하러 다녀갔다 온 것 빼고는 괜찮았어. 사실 이 다음에 자고 일어나면 또 본 함선이랑 연락하느라 바쁠 것 같긴 해... 못 잘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때까지 고양이 그림이랑 개 사진으로 힐링을 해야겠어.
으음, 예비 산소탱크 중 하나가 오류가 나서 수리하러 다녀갔다 온 것 빼고는 괜찮았어. 사실 이 다음에 자고 일어나면 또 본 함선이랑 연락하느라 바쁠 것 같긴 해... 못 잘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때까지 고양이 그림이랑 개 사진으로 힐링을 해야겠어.
989 Liberius (iPbVFsJD7Y)
2024-12-04 (水) 14:56:24
힝입니다. 힝이에요. 빙죽의 원한 잊지 않을 겁니다.
느닷없이 송구스럽습니다만 선원이십니까? 혹시 해적이라든지? 분명 황무지에서 지낸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바다를 항해하든 평야를 항해하든 업무에 시달리는 건 똑같은 것 같네요...
제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큰딱지게 그림이라도 그려드릴까요?
느닷없이 송구스럽습니다만 선원이십니까? 혹시 해적이라든지? 분명 황무지에서 지낸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바다를 항해하든 평야를 항해하든 업무에 시달리는 건 똑같은 것 같네요...
제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큰딱지게 그림이라도 그려드릴까요?
990 HiO (HnPycokqMg)
2024-12-04 (水) 15:12:07
선원... 으음... 우주의 선원이라고 한다면 맞겠지? 우주선도 함선이니까? 난 탐사자고 탐험가긴 하지만.
응, 그렇지. 사람은 그냥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건가봐... 뭐야 그 큰딱지게라는 건. 어떻게 생겼어? 바다에- 아니, 강에 살아?
응, 그렇지. 사람은 그냥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건가봐... 뭐야 그 큰딱지게라는 건. 어떻게 생겼어? 바다에- 아니, 강에 살아?
991 Liberius (iPbVFsJD7Y)
2024-12-04 (水) 15:17:11
아... 우주에서 해적질을 하는 사람은 공적(空賊)이라고 해야 하는지가 궁금해졌지만 이건 차치하고. 그래서 그런 곳에 계셨던 거군요? 황무지 행성을 탐험하기 위해서? 개척과 조경을 하면 돈을 받고... 그러는 겁니까?
큰딱지게에 대해서 여쭤보셨네요. 간단한 설명과 자세한 설명 중 어느 쪽을 듣고 싶으신가요? 논문 준비를 하다 접었던 초고가 있으니 그것까지 제공해드릴 용의가 있어요!
큰딱지게에 대해서 여쭤보셨네요. 간단한 설명과 자세한 설명 중 어느 쪽을 듣고 싶으신가요? 논문 준비를 하다 접었던 초고가 있으니 그것까지 제공해드릴 용의가 있어요!
993 HiO (HnPycokqMg)
2024-12-04 (水) 16:24:46
돈을 받는다고 해야 하나....? 사실 나를 비롯한 인류가 우주로 긴급대피를 한 상태라서... 이 행동 자체가 뭐, 먹고 살려고 하는 거지. 정착지를 찾으려고.
오 아니 그 정도는 말고 그냥 귀여운 그림만 보여줄래.
오 아니 그 정도는 말고 그냥 귀여운 그림만 보여줄래.
994 Liberius (iPbVFsJD7Y)
2024-12-04 (水) 16:55:56
인류가 대피를... 했다고요. 좋은 소식은 아니라 마음이 안 좋네요. 그 쪽 세계도 종말 사태같은 게 벌어졌나봅니다...
지금 계시는 곳은 어떻게, 좀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나요?
큰딱지게 논문은 정식으로 출간한 뒤에 보여드리는 걸로 하죠 그럼.
(수상할 정도로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큰딱지게 소묘화.)
(# 첨부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지금 계시는 곳은 어떻게, 좀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나요?
큰딱지게 논문은 정식으로 출간한 뒤에 보여드리는 걸로 하죠 그럼.
(수상할 정도로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큰딱지게 소묘화.)
(# 첨부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999 HiO (HnPycokqMg)
2024-12-04 (水) 17:10:15
으응, 인류 멸망은 안 해서 다행이지. 여기는... 글쎄. 일단 혼자서 기초 토대를 만들어볼 겸 인간 및 다수의 식생이 지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온 거라.
ㅏ아니 그래 근데 되게 묘사가 굉장한데 혹시 리베리우스씨는 수상생물학자야??
ㅏ아니 그래 근데 되게 묘사가 굉장한데 혹시 리베리우스씨는 수상생물학자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