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73>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1- :: 1001

넛케주

2024-09-01 16:15:10 - 2024-12-04 17:13:31

0 넛케주 (KITwAuvaEk)

2024-09-01 (내일 월요일) 16:15:10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92065/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804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3:04

소나...그러니까 Sonar.EXE는 내 파트너 내비야!
우리 차원에서는 사람들이 네트워크 내비게이터라는 인공지능을 데리고 다니거든.

[첨부파일 : situplay>1597051273>395의 짧은 영상이 또 다시 올라와있다.

더 자세한 외형묘사는 여기서 확인가능.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onar.EXE%20%26%20%E2%97%8BRion%28%EC%96%B4%EB%94%98%EA%B0%80%EC%9D%98%20%EC%B4%88%EC%B0%A8%EC%9B%90%20%EC%98%A4%ED%94%88%20%EC%B9%B4%ED%86%A1%EB%B0%A9%29 ]

여기서 왼쪽이 나고 오른쪽이 소나야!

모든 개체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사이버 월드에서 바이러스 등의 적대적 개체를 만나면 맞서 싸울 수 있는 전투능력 같은 게 있거든.
내비의 기본 능력만으로 부족하면 오퍼레이터가 전투를 지휘하거나 '배틀칩'이라는 추가 전투 프로그램을 전송해주기도 하고!

이런 전투능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대 내비랑 대련을 하는 문화도 있는데, 이게 우리 차원에선 꽤 보편적인 취미야.

805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6:07

네, 그렇지요? 음~ HiO님과 완전히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도 통신의 첫 시작이라고 한다면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할 수는 있겠네요

806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6:22

나는 처음에는 소나가 숨겨놓고 안 보여줘서 못 왔는데...
소나가 다른 일을 하느라 방심했을 때 바로 발견해서 메시지 썼지!
아담씨 우리 소나랑 약간 성격 비슷한건가?

그나저나 아담씨네 차원엔 몸에 심는 컴퓨터가 개발된거구나...
우 우와 뭔가 신기하다...!!

어 히오 씨도 그런 거 올렸었어??
나 볼래!! 스크롤 올리면 나오려나??

807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6:39

와 귀엽다! 둘 다 귀엽네. 품에 안고 쓰다듬어주고 싶어.

808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6:49

역시 세상은 생체보조장치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시켰어야 했는데!!!
세계선이 뒤틀렸, 흠흠.

그러니까 일종의 모의전을 한다는 거지, 그 나이에 그런... 바이러스들과 싸운다는 모의전을 한다니... 음... 민간인이 백신을 때려잡아야 한다는 건가 이거.

809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7:58

아, 그러고 보니... 카논씨는 뭐로 접속하는 거야? 뭔가 별다른 기기가 있는 건가? 아니면 통신망 자체가 내부에 설치된? 그런 거?

810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9:40

올라가지 말고 이거 봐.

[파일 첨부: Fran_recoding-#71]
(젓가락 행진곡을 여러 개의 녹음 파일과 로봇 친구 프란과 함께 연주한 것.)

811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9:51

우리는 기술이 꽤나 많이 발전되어 있어서. 몸에 심는 컴퓨터도 있고... 전자망에 의식을 업로드할 수도 있지. 내가 생각해도 꽤나 편리한 세상일지도?

812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34:50

뭐야! 아담 씨도 어른이야? 어째 어른들이 많이 들어오네.
앗 그럼 나도 다른 차원 기준에서는 이미 어른인건가?

...으음 그건 아닌가. 역시 어른들이 보기엔 중딩도 아직 꼬맹이인 거구나...

넷 배틀은 보통 넷 내비를 앞세워서 전투를 하는 거라, 안전한 환경에서 한다면 오퍼레이터에겐 큰 무리가 가지 않아서 초등학생도 많이 해.
최초의 넷 세이버는 이웃나라의 초등학교 5학년생이었다고 하더라고.

#(소년만화 세계관의 애니 기반캐인 편)

813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37:28

프란이 옆에서 실전된 아동교육학과 폭력적 게임의... 아니, 이건 어디서 구해온 자료야. 내 차원에 게임이라는 문물은 다 삭아서 없는데?

...아무튼 프란이 리온씨 걱정을 많이 하는 중이네에에.
어른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기서 떠들 수 있을 정도로 말을 잘 하는 친구라든가. 그런 거 아닐까?

814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37:37

우왓 히오 씨 고마워!!!
오 녹음 기능을 이용한 1인 다역이라니 굉장한 수고가 들었겠는걸. 굉장해!! 박수!!!

아담 씨네 차원에선 인간이 사이버 세계로 갈 수도 있는건가...신기하긴 한데...
그거 잘못하면 위험한 거 아니야?

815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37:46

젠장나도몸에이식할수있는컴퓨터가질래

816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1:39:48

그렇겠네요! A-DAM 님, 작다는 것에 반대는 큰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A-DAM 님께서는 사이버네틱스 증강 삽입물의 시술을 받으셨다는 것이겠군요? 일단 저희의 도시 기반에서는 분류적으로는 그렇게 호칭합니다. 다르게는 바이오닉스 이라고 하기도 하네요

817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41:16

이건 단순히 게임이 아니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수단이 될 수도 있는 거라고.
민간인이 넷 내비를 쓸 수 있다면 그 중엔 범죄자도 돌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거니까!

아담 씨 반응 뭔가 아무래도 나랑 소나 보고 맨날 꼬맹이라고 하는 미리내씨가 생각난단 말이지...
아, 미리내 누님 30대라고? 그렇구나!

818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42:34

이미 어른이지. 어른이라고 할까, 100년 넘게 살았으면 할머니라고 해야할까?
일단 리온씨는 훌륭한 꼬맹이처럼 보이는걸? 외형적으로는 말이야.
위험하긴 한데... 사이버 세계로 들어가는 건 결국 그만한 가치가 있거든. 영원히 살 수도 있고, 현실보다 더 자유롭다거나...

하하 히오씨에게 전달해주고 싶은데 아쉽게 되었네

819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1:43:49

그렇군요~ 문화라고 한다면 사회 기반에서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되겠군요! 물론, 다음에도 얼마든지 편한 방법과 순서로 설명해 주세요! 리온! 그래서 카논이 보기에는 흥미로운 요소로군요! 거기에서는 가상화된 자율 객체가 행성 연결망에서의 무단 행동이 주된 문제가 되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존재를 저지하는 방식도 그렇구요

820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43:55

정확해 카논씨. 우리 세계에서도 그렇게 부르기도 해. 이름이 더 있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이름은 그렇지.
카논 씨도 우리 세계랑 비슷한 기술이 있는 거야? 잘 아는걸 보면 그런 것 같은데.

821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45:13

오늘 접속은 여기까지로 할까. 수면 모드로 들어갈게!

822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49:02

잘 들어가... 구식 컴퓨터로 다인 대화하기에는 나도 뻑뻑했나보다. 잠깐 어이쿠, 하고 뒤돌았다가 돌아오니까 아담씨가 가는구만. 잘 들어가-

823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50:16

어....100년 넘게...? 이럴 땐...누님! 응. 그게 좋겠다! 아담 누님이라고 부를게!
아담 누님의 세계관에선 가상현실이 발달한 거구나!
그리고보니 이미 사이버 세계에서 살아가는 넷 내비도 영원히 사는 거려나. 앗...영원히까진 살고 싶지 않고 내가 죽으면 같이 묻힐 거라고 소나? 그렇구나...

824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51:15

하하. 이런 곳에서 악기를 연주한다는 낭만이 살금살금 날 울려서 말이야. 어쩔 때는 하루종일 농땡이 치고 악기만 붙들고 연주한다니까. 관객이 하나뿐인 연주라든가, 우주에서 가장... 아니 이것까지는 나도 모르겠고 아무튼.
잘 들어줘서 고마워! 다음에는 다른 것도 해보려고. 아니면 추천곡 있어?

별개로...
공권력이 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에에!!

825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54:04

응. 카논 씨 말이 맞아.
넷 배틀이 모든 걸 해결해주진 못하지만 이런 세상에 잘 한다고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

아담 씨 잘 자!

826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1:57:29

그렇군요! A-DAM 님! 그리고 네,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사람이 자신의 유기적인 신체를 기계적인 부분으로 대체할 수 있겠죠.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827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57:30

추천 곡...당장 생각나는 건 없네. 나는 클래식 곡은 잘 몰라서...
그렇지만 듣고보니 그렇네 히오 씨. 우주에서 연주하고 있는 거잖아. 나도 멋진 취미라고 생각해!!

공권력도 일하고 있어. 몇 년 전까진 공권력이 전부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세상이 혼란스러웠어서 그렇지...
컴퓨터 바이러스 같은 건 공권력이 일일히 해결해줄 수 있는 영역도 아니고!

828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2:00:44

그럼 그냥 좋아하는 곡 분위기 아무거나 대 줘. 대강 찾아볼 테니까.
...물론 못찾으면 랜덤으로 노래 하나가 리온씨를 찾아간다. 그렇게 됐다.

그으으래... 세상이 혼란했다니 어쩔 수 없네. 그냥 리온씨한테 별다른 일이 덜 생기길 바라야지...아니근데국가가화이트해커정도는
아니다.
응.

829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2:03:49

그래서 말이죠, 카논의 통신망 접속 수단에 대하여 말하며 본다면 HiO 님이 말하신 것중에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별도의 접속 수단을 가진 기기로서 단말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지역 내부 연경망에 주된 접근 수단이지만 발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신호로 수신되어 생성된 독립적인 채널을 사용하면 이렇게 저희가 여러분과 대화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로, 음악은 아름다운 행위에요. 점차 전문 연주자가 되가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830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2:06:50

음...신나는 노래? 댄스곡?
그렇지만 그런 곡은 박자가 빨라서 어려우려나?

사실 말야. 실친들이랑 동아리...라기엔 작고 소모임을 하나 만드려고 생각중이거든.
넷 배틀도 같이 연습하고 진로도 같이 고민하고 하는 그룹이야. 그 외에 또 같이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런 것도 해보려고!
일단 나랑 소나랑. 실친 두명이랑 걔네 파트너 내비까지 여섯이네.

831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2:10:00

그렇습니다~ 넷 배틀이라는 구조로 사회적 혼란을 예방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 아니겠나요! 아무래도 기술이 기술을 만들어내는 수준에 도달하게 되는 사회상이라고 가정한다면 가상화된 존재를 전부 처리하는 것은 해결하기 난해한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832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2:10:08

나 카논 씨 말에 동감!
평화로운 세상에서 태어났으면 히오 씨는 전업 연주자가 될 수도 있었을지도 몰라!

833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2:10:09

앗, 카논씨한테도 칭찬 들었네. 아아니, 뭐어. 나 편집도 할 줄 아니까. 그러니까 속지 말라고? 하핫.
빠른 노래? 좋아, 그런 게 도전 욕구가 요즘 샘솟더라. 며칠씩 악기랑 나랑 시간을 박박 갈아서 하기에는 그런 노래가 제일 좋은 거 같아. 나도 흥겹고. 일단 접수~

834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2:11:54

앗...진짜 하는 거야?! 너무 무리하진 말고! 파이팅!!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나도 자러 가볼게! 오늘 대화도 재밌었어. 또 보자!

835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2:12:28

...모선에 돌아가면 한 번 시도는 해볼게. 그래도 난 어디까지나 다중적인 기술자고, 탐사자지만 말이야. 그래도 모선에 가면 취미 공유는 할 수 있겠지.

의외네. 카논씨라면 뭔가... 이번에 들어온 아담씨처럼 생체 연결? 을 했을 줄 알았어. 역시 단말기가 개별적으로 있는 게 더 편하려나. 그럼 접속할 때마다 A로 시작하는 그 통신망 이름이 그쪽에서 임의로 설정한 여기 방 이름이란 거겠구만.

836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2:13:01

아이구야, 리온씨 잘 자! 동아리 만들어서 실력 기르기 파이팅~!

837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2:19:46

그러셨군요~ 리온! 친구분들과 해당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어 좋은 결과로 완료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838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2:22:44

그러한 구조의 방식을 시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카논에게는 기계적인 연결이 되겠지만요. 하지만 저희가 이것을 처음 발견했을 때 그 구조나 목적조차 알 수 없는 수단을 직접 연결하는 것을 보안상의 문제로 보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이렇게 이것저것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그때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이제 와서 굳이 바꿀 이유도 없기도 하고요

839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2:25:55

하긴, 이제 와서 굳이 바꿀 이유가 없긴 하지.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데.
그냥 뭔가- 어떻게 접속하지? 에 대한 궁금증이였어. 해소됐다는 뜻이야. 대답해줘서 고마워. 그으럼... 일단 다시 한 번 음악 이야기에 대해 칭찬해 줘서 고맙고, 음, 오늘의 카논씨는 뭘 했나요~

840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2:34:51

하하, 이런 정도는 얼마든지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연주를 듣게 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좋은 일을 했고, 그래서 칭찬이 당연한 곳에 칭찬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카논이 일과로군요? 평소의 행동대로 무엇을 하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낼까 하고 생각하며 생각난 것들을 시도 해보았습니다

841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2:39:18

뭐어, 내 향상심으로 하는 거랑 그걸 남한테 들려주고 칭찬 받는 거랑 좀 별개잖아? 이러다가 진짜 내가 재능이 있는건가 싶을 정도란 말이지...
평소대로라면, 이를테면 뭘 했길래? 전에 아우로라씨 말로는 뭔가 가상현실같은 기술이 있어서 그걸 주로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842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2:53:33

어느쪽이든 결과적으로는 청취자는 멋진 음악을 즐기게 되었기 때문에 칭찬이 있는 것이라고 카논이 말해드릴 수 있겠네요~ 레크리에이션 돔에 대한 것이로군요! 그것도 그렇지만 카논의 경우에는 좀 더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행동에 가깝지요. 예전에 있었던 것을 한가지 말해보자면 거품탄 발사기로 장난을 친 것을 예시로 들어볼 수 있겠네요. 비바체 씨에게 지적 당하며 한 소리 듣기는 했지만요. 그래서 이번에 한 것은 연막 발사기 였고요

843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2:56:54

거품탄? 그러니까, 내가 미디어 자료 보관실에서 봤거든? 비눗물이 발사되는 장난감 총 같은 걸 말하는 거야?
근데 그런 거 가지고 놀면 재미있긴 하겠다... 아니아니, 연막탄으로 놀 거리가 바꼈잖아?!? 연막탄으로는 뭘 한 거야?!

844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3:06:36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었지요~ 설명하자면 약간의 개조를 거친 연막 발사기를 도시의 곳곳에 배치하는 것이죠. 그것들은 각각의 위치는 미리 지정해둔 좌표 값에 따라서 연결되도록 합니다. 다음에 관망탑으로 올라간 다음 지켜보면서 원격으로 동시에 터트립니다! 그럼, 짜잔! 도시에 단순화된 웃는 얼굴의 모양의 기체로 된 그림이 완성됩니다! 이어지는 피어오르며 펼쳐지게 되는 연막의 형태가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845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3:18:29

오호, 그러니까... 도시에 거대한 그래피티를 그리는 거구나! 뭔지 알 것 같아. 혹시 사진 같은 거 있어?
기획할 때 재미있었겠는데? 도시에 그런 변화를 안 내켜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테니까... 그런 사람들은 어떤 반응이였어?

846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3:31:54

말하자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하,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없네요. 당시에는 도시 기반 이외 사람에게 보여줄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즉흥적으로 한 것 이였으니까요. 다음 번에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따로 기록해둬야겠어요. 뭐, 도시 기반의 감시 보안 체계를 확인해본다면 비슷하게 해당 기록이 남아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이번에도 이상한 행동은 자제하라면서 지적 당했어요. 그리고 반성하라는 의미로 간식 같은 것을 하루 동안 금지 당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가치 있는 행동이였어요

847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3:38:40

으악 ㅋㅋㅋㅋ 간식 금지라니, 그런 징계도 있구나. 다음번에는 나도 보고 싶네.
이상한 행동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늘 생각하는 건데, 그런 즉흥적인 문화 활동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무엇보다... 재미있고. 그렇지? 뭔가 다른 걸 또 해볼 계획은 없어?

848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3:53:21

뭐, 명문화된 것 같은 진지한 사항은 아니고 저희들 사이에서 한 것이긴 하지만 대략 그런 느낌이네요. 아리아 님은 대게 봐주려고 하시지만 다른 분들이 매번 너무 무르게 행동한다면서 이렇게 되었지요. 그래요! 카논도 HiO 님의 동의할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없지만 그것은 앞으로도 또 다른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849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3:58:06

나도 슬슬 오늘치 놀 건 다 놀았으니까... 아, 시각적으로는 보이는 게 너무 많으니 청각적인 부분으로 접근하는 건 어때? 그으으건 비록 사진으로 남길 수는 없겠지만... 그냥 하나 아이디어 내보는 그런 거지 뭐.
나도 이만 가볼게, 다음에는 징계 먹지 말고!

850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4:06:09

그러셨군요~ 좋아요! 그런 방식으로도 한번 해보겠어요~ 어떤 것이 될지는 카논으로서도 아직은 명확하지 않지만요. 그래서 이제 가시는 시간으로군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HiO 님! 하하~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해볼게요~

851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4:38:21

그렇게 해서 오고 가는 이야기들은 이렇게 멈췄어요. 지금 이때는 말이죠! 매번 했었던 것처럼 이 정도 시간이면 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제 CANON이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거에요. 접속을 종료하는 것이죠! 그럼, 다음 번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852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21:11:21

카논 씨 대단하잖아...ㄷㄷ
언젠가 기회 있다면 카논 씨도 직접 만나보고 싶다!!

주말이 또 이렇게 끝나가네...
다들 잘 지내고 있어??

853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21:52:54

주말 끝나가는 거 아쉬우니까 소나랑 같이 여기 점령할까?
자러 가기 전까지만!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소나가 요즘 너무 밤늦게까지 놀았다고 오늘은 일찍 자라네. 쳇.

854 Sonar.EXE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21:57:59

그렇지만 리온 군 얼굴에 다크서클 역대급이었는걸.
자꾸 늦게 자면 안 없어진다 이거?

[첨부파일 : (기습적으로 찍은 듯 바보같은 표정의 흑발 흑안 소년의 사진. 리온이다. 소나의 말대로 눈밑에 그늘이 졌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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