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20>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1 :: 1001

◆BWI8ADJ6ms

2024-08-30 19:03:44 - 2024-09-07 23:30:46

0 ◆BWI8ADJ6ms (.HJToBj7nE)

2024-08-30 (불탄다..!) 19:03: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818 베이주 (q1Vvb4Hx/I)

2024-09-05 (거의 끝나감) 21:17:56

불목이라니 그게 머선 말씀이세여!! 아직 평일은 끝나지 않았어여 흑흑흑..

819 ◆BWI8ADJ6ms (t5QisOPcvg)

2024-09-05 (거의 끝나감) 21:32:16

흑흑흑.....(눈물)

820 카르빈주 (UEQKvjuw7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54:20

(뽀담)

821 ◆BWI8ADJ6ms (VTWWzV76Vk)

2024-09-05 (거의 끝나감) 21:55:06

카르빈주... 이제 퇴근하신거에요...??

822 카르빈주 (UEQKvjuw7o)

2024-09-05 (거의 끝나감) 22:06:27

맞아! (우쭐)

823 ◆BWI8ADJ6ms (ZSSdKr9HDg)

2024-09-05 (거의 끝나감) 22:16:32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그러면 저는 자러 가 볼게요.
다들 잘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

824 시즈카주 (OIf.zOBomo)

2024-09-05 (거의 끝나감) 22:29:47

>>817 일상....?(기어옴)

아직 일상 간판 걸려 있으니까요~ 돌리고 싶은 분 계시다면 편히 말씀해주세요~

>>822 (눈물이 앞을 가리는,,,)


헉 캡틴 무지무지 바른생활 직장인이시군여......ꃼ.̫ ꃼ
안녕히 주무세요~

825 카르빈주 (UEQKvjuw7o)

2024-09-05 (거의 끝나감) 23:51:58

일상이라니 내가 해주고싶은데 나도 돌리는게 있어서 ...

826 ◆BWI8ADJ6ms (M/hKBKPHXI)

2024-09-06 (불탄다..!) 07:52:20

좋은 아침입니다...(비몽사몽)

>>824 체력이 안 좋아서~~~ 저 즈음에 자지 않으면 버티기 어렵더라구요...

827 카르빈주 (e3ev8RPmt.)

2024-09-06 (불탄다..!) 09:21:47

조은 아침

828 발레리주 (no6sPu1p22)

2024-09-06 (불탄다..!) 11:16:06

다들 좋은 오전이에요-

하루종일 두들겨맞은 것 같아요... 몸살 싫어

829 시즈카주 (fiMBHkYUbg)

2024-09-06 (불탄다..!) 11:27:17

좋은 오전이에요~

>>826 앗... 아....

>>828 ( o̴̶̷̥᷅. o̴̶̷̥᷅ ) 얼른 나으셨으몈 좋겠어요....

830 발레리주 (no6sPu1p22)

2024-09-06 (불탄다..!) 11:40:11

좋은 오전이에요 시즈카주..
시즈카주, 병원만 갔다오고 나서 >>358에 마저 답변드려도 될까요..? (눈치)

831 시즈카주 (fiMBHkYUbg)

2024-09-06 (불탄다..!) 11:57:47

>>830 넵 괜찮슴다!! 병원 잘 다녀오시고, 눈치 보면 쓰다듬어버릴거예요~🫳🫳🫳

그나저나 오늘은 어제보다 좀 나아지신 건가요..?🥺

832 이름 없음 (hr5puuRLiE)

2024-09-06 (불탄다..!) 12:14:01

>>831 (동글납작해짐) 어제가 좀 많이 심했고 오늘은 후유증이 남아있는 정도에요.. (비실)

라고 쓰고 진료받았는데 코로나 양성이라는 대반전이 터졌어요. 저기요 어제 자가진단키트땐 안그랫자나...

833 발레리주 (hr5puuRLiE)

2024-09-06 (불탄다..!) 12:14:31

나메가..!

834 강성주 (Eh.lzXUGSE)

2024-09-06 (불탄다..!) 12:21:26

>>784 캡틴의 답례를 못 보고 지나쳤었네요! 오늘 안에 답레 드리겠습니다!

835 ◆BWI8ADJ6ms (3.Qha/U4T6)

2024-09-06 (불탄다..!) 12:35:23

안뇽하세요~~~~ 오늘은 두시 반 퇴근이네요... 헤헤
그치만 다섯시쯤에 일정이 있어서 집 가는건 비슷비슷 할 것 같아요~~~

>>834 괜찮습니다~~ 저두 못 보구 지나쳤던걸요~~~

마자요 그리구 전체 공지 한번만 드릴게용~~~
일상 돌리시거나 말씀 나누시다가 중간에 사라지실때는 정말 급한거 아니면 말씀 한번만 남겨주세요~~!!!!!

836 ◆BWI8ADJ6ms (Vs6IC82.PE)

2024-09-06 (불탄다..!) 14:30:36

야호~~~ 퇴근이다~~~~~
내일도 출근하지만...(눈물줄줄)

837 ◆BWI8ADJ6ms (VD5Leq6vcc)

2024-09-06 (불탄다..!) 14:34:55

오후 5시 언저리까지는 어장에 붙어있을거니까요~~~ 같이 느긋하게 말씀 나누면서 놀아요~~~

838 카르빈주 (e3ev8RPmt.)

2024-09-06 (불탄다..!) 14:44:19

(뽀담!)

839 은호주 (DyIRenTLXY)

2024-09-06 (불탄다..!) 14:45:27

캡틴 10월1일 출근해~????
나돈데! 와아 동지!!

840 ◆BWI8ADJ6ms (VD5Leq6vcc)

2024-09-06 (불탄다..!) 14:48:44

>>838 (기쁨) 카르빈주 식사는 하셨나요~~~???

>>839 은호주...........(눈물줄줄)(부둥켜안고 울기)

841 은호주 (uFO45hT7tw)

2024-09-06 (불탄다..!) 14:56:17

>>840 근데 너무 개뜬금포로 쉬는 날 결정된거긴 하지~ 목요일은 제대로 쉬니까 그걸로 만족하려고!!

842 ◆BWI8ADJ6ms (VD5Leq6vcc)

2024-09-06 (불탄다..!) 15:05:37

확실히 좀 갑작스런 점도 있긴 하죠~~~ 그래두.... 헤헤 마자요~ 저 사실 이번 추석에 6일 쉬어서 그거 보고 버티는중야요... 금토일 월화수 야무지게 쉬거든요~~

843 카르빈주 (e3ev8RPmt.)

2024-09-06 (불탄다..!) 15:11:33

나는 밥 먹었지! 밥먹고 일해야한다구~~ 은호주 안녕

844 은호주 (sCl3OcFF1E)

2024-09-06 (불탄다..!) 15:11:39

6일이나 쉰다고?! 그건 많이 부러운데~~~ 난 빨간날 그대로에 잘못하면 시골까지 내려가니까! 흑흑 전부치기 싫어

845 은호주 (sCl3OcFF1E)

2024-09-06 (불탄다..!) 15:12:23

카르빈주 안녕! 음! 액정 너머로 느껴지는 직장인 동지의 향기!! 일 힘내!

846 카르빈주 (e3ev8RPmt.)

2024-09-06 (불탄다..!) 15:24:28

밥심으로 일하는거지~ 나도 6일이나 쉰다구 후후

847 은호주 (sCl3OcFF1E)

2024-09-06 (불탄다..!) 15:31:55

그렇구나!! 나만 정직하게 5일 쉬는 거구나!!!
질투의 눈길로 둘을 바라봐주겠어!!

848 강성주 (/h3UJaBaqk)

2024-09-06 (불탄다..!) 15:33:03

후후. 저의 경우에는 체험학습과 재량 휴업일로 무려 9일을 쉽니다!

849 은호주 (gC/6cWERp.)

2024-09-06 (불탄다..!) 15:36:57

>>848 제발 하극상을 허락해줘 팀장!!!!!!!!!

850 ◆BWI8ADJ6ms (oJvWEykmbA)

2024-09-06 (불탄다..!) 15:46:53

(꿀잼)

851 은호주 (RUF6mrYDj2)

2024-09-06 (불탄다..!) 16:03:12

다시 일을 하러 간다! 다들 안녕!!

852 ◆BWI8ADJ6ms (THxxNhNxvg)

2024-09-06 (불탄다..!) 16:08:28

은호주 오늘도 일 화이팅이에요~~~~

853 ◆BWI8ADJ6ms (0k9BqQNXKg)

2024-09-06 (불탄다..!) 17:24:53

집에.. 간다....(힘듦)

854 강성 (Yc2LxFeLFw)

2024-09-06 (불탄다..!) 17:37:24

>>784 "소령님께서는...제가 팀장의 직위에 어울린다 생각하십니까? 스스로에게 확신이 가지 않아 감히 여쭈어봅니다."

강성은 담담한 표정으로 불안한 마음을 애써 감추어가며, 긍정의 답을 들음으로서 마음의 짐을 놓고 싶다는 마음으로, 동시에 부정의 답을 듣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조심스레 질문합니다.

"상부의 판단이 틀렸다 생각은 전혀 하지 않지만, 제가 다른 대원들과 차별점이라 할만한 부분을 스스로 알 수 없습니다. 그게 저의 무기가 될 것이 분명하니 부디 알려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855 ◆BWI8ADJ6ms (M/hKBKPHXI)

2024-09-06 (불탄다..!) 17:51:16

>>854 소냐 - 강성

"강성 대위."

소냐 소령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강성을 바라봅니다.

"자네는 누군가가 '유능하다' 고 말해줘야만 유능한 인간이 아닐세."

"해답은 스스로 찾도록 하게. 그게 어떤 결론이든, 자네가 내린 결론이기에 소중한 법일세."

"충분히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군."

그럼 이만 물러가라는듯, 소냐 소령은 서류로 시선을 돌리며 작업하기 시작하는군요.

856 ◆BWI8ADJ6ms (M/hKBKPHXI)

2024-09-06 (불탄다..!) 17:51:30

강성주 고생하셨습니다~~~ 일상 돌리는 동안 즐거웠어요~~~

857 강성 (Yc2LxFeLFw)

2024-09-06 (불탄다..!) 17:53:58

넹! 수고하셨습니다!

858 ◆BWI8ADJ6ms (tthhxhqwHM)

2024-09-06 (불탄다..!) 17:58:07

강성주는 오늘 언제 퇴근하시나요~~??

859 강성 (Yc2LxFeLFw)

2024-09-06 (불탄다..!) 17:59:22

저는 퇴근을 안 해요 직장이 없어서.

860 강성주 (Yc2LxFeLFw)

2024-09-06 (불탄다..!) 17:59:36

나메 실수하고 있었네요 이런.

861 ◆BWI8ADJ6ms (tthhxhqwHM)

2024-09-06 (불탄다..!) 18:21:26

부럽다......

862 카르빈주 (8Xfs3xh.Xg)

2024-09-06 (불탄다..!) 18:53:31

강성주는 학생인게 아닐까! 재량휴업일에 쉰다는거 보니

863 발레리주 (HE6E9aNw6E)

2024-09-06 (불탄다..!) 20:15:31

>>358

갭... 이기도 한데 발레리가 보기에는 시즈카가 거리두기하는 것처럼 느껴지겠네요. 그러면서도 내가 먼저 너희들을 떠났으니 당연한 일이야, 응.. 하고 발레리는 씁쓸하게 받아들이겠지요.... (옆눈)

원장님도 발레리를 데려가는 대신 연구소 측에서 물자를 지원해주겠다는 실익적 명분과 인류의 마지막 희망에 투자해달라는 대의적 명분 두 가지로 설득당해서.. 아마 연구소 측에서 보내준 물자를 발레리가 보내준 물자라고 거짓말했을 거에요. 하지만 이상하죠, 시즈카가 알고 있는 발레리라면 그렇게 물자를 보낼 때 편지 한 장 정도 못 보내줄 게 없을 텐데.

네, 그 이후로는 그대로 진행되었다고 하면 될 것 같아요..!

864 발레리주 (HE6E9aNw6E)

2024-09-06 (불탄다..!) 20:16:00

>>835 확인했어요. 몸이 아프다 보니 이런 데서 소홀하게 되네요.. 주의하겠습니다..!

865 ◆BWI8ADJ6ms (M/hKBKPHXI)

2024-09-06 (불탄다..!) 20:44:42

>>862 그러려나요~~(갸웃)

>>864 괜찮습니다~~~ 누군가를 특정해서 드린 말씀은 아니니깐요~~~ 발레리주 반가워요~~!!

866 발레리주 (HE6E9aNw6E)

2024-09-06 (불탄다..!) 20:59:51

>>865 좋은 저녁이에요 캡틴! 이번 한 주도 수고많으셨어요.
저 캡틴 만나면 드리려고 한 세계관 관련 잡다한 질문들이 있었는데.. 드려도 될까요?

867 ◆BWI8ADJ6ms (M/hKBKPHXI)

2024-09-06 (불탄다..!) 21:03:58

발레리주야말로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 몸은 좀 어떠세요? 몸살은 좀 나아지셨나요?
당연히 괜찮죠~~~

868 발레리주 (HE6E9aNw6E)

2024-09-06 (불탄다..!) 21:30:14

>>867 컨디션은 엄청 괜찮아졌는데,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그냥 몸살이 아니래요... (옆눈)
그러면..

1. 지금 등불 사람들의 식사 사정은 어떻게 되나요?
1-1. 부잣집은 망해도 삼대는 간다. 인류 전성기의 잔재가 어느 정도 남아있어, 수경농장 시설 같은 것을 가동시키면 당장 굶어죽을 걱정은 없으며 어느 정도 요리도 가능.
1-2. 꽤 절박하다. 일부는 등불 내의 농장에서 생산하는 것도 있지만 일부는 위험천만한 탐사 및 수집 등에 의존하며, 쥐나 벌레 같은 것은 이미 악식으로 취급하지 않게 된 지 오래. 그래도 등불 내에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루에 끼니는 다 챙길 수 있다.
1-3. 매우 절박하다. 등불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식량은 매우 적거나 거의 없으며, 거의 대부분의 식생활을 외부 탐사에 의존하고 있다. "설국열차 양갱" 같은 것도 보편화되어 있으며, 아사자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2. 등불 사람들의 주거 사정은 어떻게 되나요?
2-1. 여유로운 주거 사정. 등불 내부에 남아있는 인류 전성기 시절의 폐건물들이 등불 내부에 남아있는 사람들보다 더 많아, 누구라도 일단 튼튼한 천장과 벽이 있는 안전한 방을 구할 수 있다.
2-2. 일반적인 아포칼립스 주거 사정. 등불 내부에 인류 전성기 시절의 폐건물들이 다수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주하기 안전한 건물은 모자라며, 전기 설비가 남아있는 건물은 더더욱 드물고 그런 건물들은 상류층 거주지나 군부대 시설로 사용하기도 모자라다. 판자촌 같은 것이 더러 있다.
2-3. 열악한 아포칼립스 주거 사정. 거의 대부분이 임시 급조된 판자촌이나 무너진 건물 틈새에 꾸려진 조악한 캠프.

3. 기술 사정은 어떻게 되나요?
3-1. 중요한 기술들은 물론 보편적인 기술들도 다수 남아있다. 초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기술들은 물론,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데에 사용되는 기술들도 많이 남아있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개인 통신 단말기를 가지고 다닐 정도는 되며 그러한 것들을 생산할 공장이나 설비까지도 아직 가동할 수 있다.
3-2. 중요한 기술들도 보편적인 기술들도 남아있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는 없다. 아직도 군수공장 같은 게 돌아가기는 하지만, 통신 기술이나 교통 기술, 공작 혹은 제작 기술 등은 상류층이나 군부대의 전유물이다.
3-3. 초인 프로젝트 실행에 필요한 분야의 기술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기술이 소실되었다. 지금은 그저 구 시대의 기술이 남긴 잔재들을 부스러기처럼 주워 원시적 기술로 재조립하여 하루하루 연명해나가는 것에 불과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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