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두번째 미션! 육행시 짓기 잊지 않으셨죠~? ]
[ 이번 미션은 어렵지 않아요! 모두 화이팅~! ]
방송실에서는 오늘도 경쾌한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68
웹박수 : https://forms.gle/Vy818r1qDfUA1Lbv6
0 ◆dfenIo1f2Q (BVu92B5JXk)
2024-08-26 (모두 수고..) 14:19:11
645 호랑주 (eWF9m.SzO2)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7:32
변명을 하자면.. 초반부터 막나가면 선아주가 당황하지 않을까 해서 일부러 호랑이한테 고구마를 쥐어주고 있습니다
646 세나주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9:40
ㅋㅋㅋㅋ 난 슬픈 일상도 달달한 일상도 짠 일상도 다 재밌다고 생각하는걸!
그게 호랑이의 캐입이라면 존중하는 것이 맞지!
물론 내가 선아주는 아니지만!
그게 호랑이의 캐입이라면 존중하는 것이 맞지!
물론 내가 선아주는 아니지만!
647 호랑주 (eWF9m.SzO2)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0:11
>>644 일요일이 일요일이 아니었다고만 말해두지...
나도 도파민 프로톤제트드라이브 화성 출바아아아알!! 하고 갈겨버리고 싶은게 많긴한데 눌러참는중 쓰읍 참아 내안의 닥터맨하탄
나도 도파민 프로톤제트드라이브 화성 출바아아아알!! 하고 갈겨버리고 싶은게 많긴한데 눌러참는중 쓰읍 참아 내안의 닥터맨하탄
648 세나주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
나도 딱히 도파민 발사아아아! 하는 것은 없는걸. 그냥 자기에게 편하게 굴리는 것이 제일이지!
나도 딱히 도파민 발사아아아! 하는 것은 없는걸. 그냥 자기에게 편하게 굴리는 것이 제일이지!
649 호랑주 (eWF9m.SzO2)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9:36
편하게 굴리는 데에도 감정 중시냐 서사 중시냐의 딜레마에 치이는 사서고생 스불재 참치가 나야나
다른 사람들에게 호랑이와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즐거운가도 신경쓰이고 말이지
다른 사람들에게 호랑이와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즐거운가도 신경쓰이고 말이지
650 세나주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0:07
그건 나도 그래서 충분히 공감이 가.
나도 일상 돌리면서 거리감 이게 맞나 고민이 되게 많이 되기도 하고...;ㅁ;
나도 일상 돌리면서 거리감 이게 맞나 고민이 되게 많이 되기도 하고...;ㅁ;
651 호랑주 (eWF9m.SzO2)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4:06
>>650 내가잘쓴다->상대가즐거워한다->상대가 즐거움을담아 반응을 써준다->나도 즐거워한다의 통곡의 4중나생문을 거쳐야 도달할 수 있는 편안함... 크윽...
흐음 해인주의 생각과 세나주의 자평이 어찌될지는 내 섣불리 짐작할 수 없지만
일단 관전자인 내 입장에서는 옥시토신이 살살 올라오는 것이 실로 봄날이지 않나싶으요 (산처럼 쌓인 빈도시락 가리킴)
흐음 해인주의 생각과 세나주의 자평이 어찌될지는 내 섣불리 짐작할 수 없지만
일단 관전자인 내 입장에서는 옥시토신이 살살 올라오는 것이 실로 봄날이지 않나싶으요 (산처럼 쌓인 빈도시락 가리킴)
653 세나주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1:18
https://ibb.co/qR0DCjR
한번 이리저리 굴려보다가 만들어본 AI짤이야.
시기적으로는 안 맞지만 그냥 내 취향대로!
진짜 내가 생각하는 세나 이미지와 가장 비슷한 짤이기도 해서 살짝!
5분!
이런건 사람이 없을 때 몰래 올려야 제 맛이지!
한번 이리저리 굴려보다가 만들어본 AI짤이야.
시기적으로는 안 맞지만 그냥 내 취향대로!
진짜 내가 생각하는 세나 이미지와 가장 비슷한 짤이기도 해서 살짝!
5분!
이런건 사람이 없을 때 몰래 올려야 제 맛이지!
656 지나 - 호랑 (.7fmmcJz3A)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8:51
지나는 이내 이어지는 호랑의 말에 눈썹을 늘어뜨렸다. 완전히 공감해줄 순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은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으니까. 그럼에도 이해는 할 수 있었다. 간접 경험도 경험이라고 지나에게는 많은 사랑 이야기들을 마음 속에 담고 있었다. 머리가 이해한다고 해서 가슴이 따라주는 것은 아니다. 가슴이 말하는 대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둘 다 못하겠으면... 남은 방법이 하나 있어.”
지나는 호랑의 손에 위태위태 걸려있는 종이가방을 뺏어서 품 안에 안았다.
“선아한테 선택하게 하는 거지. 말하는 거야. 너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다고.”
지나의 따뜻한 색감의 눈동자는 호랑을 똑바로 바라봤다. 지나가 생각하기에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이었다.
“봐 봐. 내 생각에는 처음부터 잘못 됐다고 봐. 선아 옆에 설 자격? 그걸 누가 결정하는데? 네가 마음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건 오만 아냐? 옆 자리에 누구를 세울지, 그리고 그럴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건 선아야. 네가 아니라.”
만약 지나가 호랑만 알고 선아를 몰랐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참견이었다. 하지만 지나는 호랑도 소중하고 선아도 소중했다. 그랬기에 어떤 결과가 일어나든 간에 완전한 끝마무리가 되기를 바랐다. 차라리 두 사람이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렇게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흐지부지 가는 것은 지나가 참고 보기 힘들었다. 둘다 그 과정에서 마음이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뜯겨져 나가는 게 보여서.
“둘 다 못하겠으면... 남은 방법이 하나 있어.”
지나는 호랑의 손에 위태위태 걸려있는 종이가방을 뺏어서 품 안에 안았다.
“선아한테 선택하게 하는 거지. 말하는 거야. 너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다고.”
지나의 따뜻한 색감의 눈동자는 호랑을 똑바로 바라봤다. 지나가 생각하기에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이었다.
“봐 봐. 내 생각에는 처음부터 잘못 됐다고 봐. 선아 옆에 설 자격? 그걸 누가 결정하는데? 네가 마음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건 오만 아냐? 옆 자리에 누구를 세울지, 그리고 그럴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건 선아야. 네가 아니라.”
만약 지나가 호랑만 알고 선아를 몰랐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참견이었다. 하지만 지나는 호랑도 소중하고 선아도 소중했다. 그랬기에 어떤 결과가 일어나든 간에 완전한 끝마무리가 되기를 바랐다. 차라리 두 사람이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렇게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흐지부지 가는 것은 지나가 참고 보기 힘들었다. 둘다 그 과정에서 마음이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뜯겨져 나가는 게 보여서.
658 지나주 (.7fmmcJz3A)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2:24
그리고 나도 이 스레 자체가 깊은 감정이 오가는 연애 스레라서 적당히 하고 있는지 모르겟따...! 지나 캐입을 하니까 호랑이랑 선아랑 너무 가까운 사이라 그런지 얘가 주체 못하고 껴드는데 이래도 되나 싶고........
혹시나 호랑주나 선아주 혹은 다른 참치들이 이건 좀 싶으면 찔러줘...... 어렵다 어려워~~
혹시나 호랑주나 선아주 혹은 다른 참치들이 이건 좀 싶으면 찔러줘...... 어렵다 어려워~~
659 지나주 (.7fmmcJz3A)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3:11
그러니까 지나랑 호랑이랑 가깝고 선아랑도 가까워서 지나가 주체를 못한다는 뜻이다. 쓰고 나니 이상해서 부연설명
660 세나주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5:16
지나주의 고민도 이해가 돼.
아무래도 연애스레이고 연애 프로그램이니까 잘못하면 내가 침바르는 행위가 되는 거 아닐까..고민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눈물)
그런 것을 고민해가면서 즐기는 것이 이런 스레겠지!
아무래도 연애스레이고 연애 프로그램이니까 잘못하면 내가 침바르는 행위가 되는 거 아닐까..고민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눈물)
그런 것을 고민해가면서 즐기는 것이 이런 스레겠지!
661 지나주 (.7fmmcJz3A)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7:41
그렇지... 뭔가 지지한다는 느낌도 자제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 물론 지나가 두 사람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어느 쪽으로든 끝을 내! 답답하니까! 라는 느낌에 가깝겠지만......?
고민과 눈물......... 맞아 왠지 도파민 터져서 즐거워~!
고민과 눈물......... 맞아 왠지 도파민 터져서 즐거워~!
662 세나주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7:15
https://ibb.co/KzFGfNG
한번만 더 올린다!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이들은 나도 몰라!
5분!
한번만 더 올린다!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이들은 나도 몰라!
5분!
663 지나주 (.7fmmcJz3A)
2024-09-01 (내일 월요일) 23:30:32
좋아~~!!! 확인했다 ><
넘 귀여우어어어어ㅓㅓㅓㅓ 세나는 아이돌을 해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아야 해.........(야광봉)
넘 귀여우어어어어ㅓㅓㅓㅓ 세나는 아이돌을 해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아야 해.........(야광봉)
666 호랑주 (eWF9m.SzO2)
2024-09-01 (내일 월요일) 23:37:40
답레는 내일 줘도 될까...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그거 준비하는 중이라 답레에 집중할수가 없군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그거 준비하는 중이라 답레에 집중할수가 없군
668 세나주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44:37
에고..호랑주.. 준비 잘하길 바라!!
그와는 별개로 나는 빅브라더 해인주의 감시망을 피하고 짤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나쁨)
그와는 별개로 나는 빅브라더 해인주의 감시망을 피하고 짤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나쁨)
680 세나주 (XUpR7zNhXU)
2024-09-02 (모두 수고..) 12:50:19
점심시간에 잠깐 접속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를 암살하겠다 이거지? 좋아. 해인주. 시작은 해인주가 먼저 했어!
(대충 일 준비하러 가기)
이렇게 나를 암살하겠다 이거지? 좋아. 해인주. 시작은 해인주가 먼저 했어!
(대충 일 준비하러 가기)
687 세나주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27:02
어디 저것 뿐이겠어? 나 해인주가 만들어온 페어 AI짤은 다 저장해두고 있는걸!
진짜 분위기 너무 예쁘다. 어떻게 명령을 넣어야 저렇게 나오지? 진짜 너무 예쁘다... 분위기도 좋고! 해인이는 잘생겼고! ㅋㅋㅋㅋ
진짜 분위기 너무 예쁘다. 어떻게 명령을 넣어야 저렇게 나오지? 진짜 너무 예쁘다... 분위기도 좋고! 해인이는 잘생겼고! ㅋㅋㅋㅋ
689 세나주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45:01
나야 만들어준다면 고맙긴 한데 해인주가 힘들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야.
AI짤이라던가.. 나도 만들줄은 알지만 그게 마냥 쉬운 것은 아니잖아? 무리는 하지 않길 바라!
AI짤이라던가.. 나도 만들줄은 알지만 그게 마냥 쉬운 것은 아니잖아? 무리는 하지 않길 바라!
692 세나주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2:07:51
역시 빅브라더 해인주로구나! 사실 어제 없었던 이들만 한정해서 불러본거였는데!
별 거 없고 그냥 어제 올렸던 짤 한번만 더 올려볼까 해서! 그래서 어제 못 본 이들만 불러봤어!
5분!
내가 생각하는 세나와 이미지가 분위기, 얼굴, 헤어스타일, 체형 등등 가장 부합하는 짤이라서 마음에 드는 짤이야!
https://ibb.co/f9G1ytz
별 거 없고 그냥 어제 올렸던 짤 한번만 더 올려볼까 해서! 그래서 어제 못 본 이들만 불러봤어!
5분!
내가 생각하는 세나와 이미지가 분위기, 얼굴, 헤어스타일, 체형 등등 가장 부합하는 짤이라서 마음에 드는 짤이야!
https://ibb.co/f9G1ytz
694 세나주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2:17:25
ㅋㅋㅋㅋㅋ 죽으면 안돼! 해인주!
아무튼 진짜 여기까지! 너무 계속해서 반복해서 올리면 그건 조금 그렇긴 하니까!
아무튼 진짜 여기까지! 너무 계속해서 반복해서 올리면 그건 조금 그렇긴 하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