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92> [1:1] FREESIA - 13 :: 1001

히다이주

2024-08-26 11:50:52 - 2024-09-09 21:58:40

0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11:50:52

"저질변태개쓰레기교사실격당장죽엇!!!"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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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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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50496>

359 멧쨔주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3:53

🙄아침이라고 적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점심을 적다니.. 머리가 이상해진..🫠

아무튼 아침이냐 저녁이냐...🤔

360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2:28:40

저도 저녁대신 점심이라고 적다가 급하게 취소했던wwwwwww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능지해저드가 오고 있어요...🫠

361 메이사-히다이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1:36

음해와 날조로 토네이도의 뒷담을 가득 까면서 식사를 마무리하고, 정원이나 좀 걷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느긋하게 정원을 거닐면서 유우가가 말한 건, 아침에 혼욕을 할 건지, 저녁에 할 건지를 고르라는 말이었다. 에에. 하루종일은 안되는 건가. 살짝 불만스러워지려다가, 하긴 아무리 그래도 하루종일 탕에 들어가있기는 어렵겠지 싶어서 수긍했다. 마지막 날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에우...."

점심에는 남탕에 들어간다고. 아, 하긴 아직 여기 대욕탕은 들어가본 적이 없네. 나도 여탕에 가보고 싶....지만 어쩐지 높은 확률로 토네이도랑 마주쳐서, 의자라던가 대야라던가 샤워기를 던지면서 진심격투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난 그냥 방에 있는 탕으로 만족해야겠다.

"알겠어.... 그러면 저녁에 할래."
"마지막 날이니까, 집에 가기 전에 추억으로 남기는 거지. 응. 완벽하네."

진짜 완벽해. ...마음같아선 아침에도 하고 싶지만 생각해보면 우리 아침도 꽤 많이 먹었고. 식후에 바로 들어가면 안 좋다고도 하고. 아침엔 적당히 뒹굴거리면서 어제 밤에 산 간식 먹으면서 시간 보내야겠다.

"저녁까진 느긋하게 있어야겠네. 어제 산 것도 먹고."

먹으면서 뒹굴거리다보면 점심쯤 낮잠을 자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것도 나쁘지 않아. 온천여행이니까 느긋해도 좋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정원을 걷다보면 문득, 어제 밤에 있던 일이 생각난다.
아까 아침을 먹으면서 유우가가 당황했던 걸 생각하면, 꿈이나 내 망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 .....키스는 기쁘지만, 진짜로 좋지만, 또 다시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래, 저녁에... 오늘 저녁엔 꼭 결행해야겠어. 어떻게든. 유우가보다 조금 앞서서 걸어가며, 괜히 정원에 있는 동백꽃을 톡 건드린다. 꽃 위에 쌓여있던 눈이 우수수 떨어지는 걸 가만히 지켜봤다.

".....슬슬 추워지네. 들어갈까?"

362 멧쨔주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2:13

월요일 싫어......🫠
바닥에 누워서 떼쓰고 싶어져요 월요일 싫어 일요일 줘...

363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3:26

마음같아선 아침에도 하고 싶지만 👈 이거 읽고 ?! 했다가
아 맞아 혼욕 🫠 하는 바보독해를 하루온종일 하고 있어요

364 멧쨔주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2:48:56

🫠지금보니 제가 이상하게 써두긴한...wwwwwwww 이제 글도 제대로 못쓰네요..
바보가 되...
뜌땨가 되....

365 히다이 - 메이사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3:16

>>361

"벌써 추워? 이거 입어. 나 잠깐 담배 피고 있을 테니까."

메이사에게 내 패딩을 벗어주고는 잠깐 흡연실에 가서 담배를 폈다. 내가 담배를 꺼냈던 안주머니에 뭐가 들었었는지 까맣게 잊은 채로. 너무 깊게 넣어놓고 잊어버리려고 애쓴 탓이겠지.

"기다렸어? 가자."

방으로 돌아오면 거기는 간식이 잔뜩. 먹다 남겼던 감땅콩부터 하나 집어먹는다. 먹으니까 또 반사적으로 술이 당기긴 하는데... 그건 대욕탕 가서 사케 한 잔 마시는 거로 대체해볼까나. 좋아, 점심 되면 물어보자.

좌식의자에 앉긴 했지만... 뭘 하고 놀지가 애매하군. 그렇다고 릴스랑 숏츠만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 뭘할까나. 메이사랑 추억팔이 놀이라도 해야 하나 잠깐 고민한다. 츠나센에서는 끊임없이 해프닝이라도 일어났지만, 여기는 토네이도와의 조우만 피하면 평화롭다.

으음, 정말로 뭐 재밌는 얘깃거리 없으려나아... 이럴 땐 진실게임 누구 좋아해? 이상형 뭐야? 같은 게 직빵인데, 메이사는 날 좋아하고 이상형도 나니까 곤란하다.

"...너는 나 말고 좋아하는 얼굴 없어?"
"아니 나 말고. 나 제외. 네가 아무리 그래도 한 번쯤은 있었을 거잖아? 어릴 때 와 이 오빠 잘생겼다~ 했던 거라도 좋으니까 뭐 없냐."

366 멧쨔주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4:06

아아... 꼭지 아저씨의 썰을 풀 때인가😏

367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4:48

>>364 아니아니 이거는 전적으로 프리지아 렌즈를 끼고 빼지 않은 제 문제라구요wwwwwwwwww

368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5:38

😏 역시 멧쨔주야 척하면 척이지..

369 메이사-히다이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4:38

"웅, 알았어."

롱패딩을 덮어주고 흡연실로 향하는 유우가를 멀뚱히 보다가, 슬그머니 패딩을 여몄다. 그러자 안주머니에서 뭔가... ....패딩이 아닌 것의 감촉이 느껴진다. 조금 작은 박스같은데. 앗, 유우가 흡연실 가면서 담배 두고 간 거야? 진짜 덜렁이라니까.
어쩔 수 없네. 담배 냄새는 싫지만, 꺼내서 가져다 주는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안주머니에 손을 넣어 상자를 꺼낸다. 작은 상자는 담배를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절대 담배갑이 아닌 모양이었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그런 녀석이었다. 그래. 구체적으로는 심야의 편의점에서 알바생이 추천했던 그거를 닮았네.

아니. 닮은 게 아니라 그거 맞잖아.
이, 이게 왜 유우가의 패딩에서?! 그, 그때 계산하지 말고 빼달라고 했었잖아??? 근데 왜??? 설마 이거 저주받은 ○○라서 한번 집으면 다 쓰거나 죽을 때까지 쫓아오는 그런 거???

"하? 에??"
"..........흠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왕 따라온 거 좋은 곳에 써주자.
일단 슬쩍 내 코트 주머니로 거처를 옮겨주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헛기침을 조금 하면서 마저 패딩을 여몄다.

그리고 그 직후에 흡연실에서 나온, 약간 담배 냄새가 나는 유우가랑 같이 방으로 돌아왔다.
유우가는 감땅콩 과자를 집어먹기 시작했다. 나는... 일단 죽순과자 먹을까. 죽순과자를 뜯어 테이블에 놓고 하나 집어먹었다. 음, 달다.
그리고 별 의미없는 쇼츠를 슥슥 넘겨가며 보다가, 유우가의 말에 귀가 쫑긋 섰다.

"음.... 난 유우가가 제일 좋은데."
"아, 그치만 어렸을 때 그런 적은 있어. 그러니까... 아...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그땐 꼭지 아저씨라고 불렀던 거 같기도..."
"아니 꼭지가 아니라 꼬치였나? 아무튼 그런 아저씨 한 명 있었는데."

엄청 오래 전이지, 하야나미 리모델링 하던 때였고, 나는 초등학생이었으니까. 한 번 떠올리니까 추억이 몽글몽글 솟아나기 시작한다. 페인트 냄새가 가득했던, 낯선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가게. 처음으로 집이 아닌 호텔에서 잤을 때의 기분이라던가, 그때 종종 같이 놀아줬던 아저씨라던가.
하지만 엄청 예전이라 기억이 선명하진 않았다. 아저씨의 이름도 그렇고, 구체적으로 뭘 했고 어떤 사람이었고 그런 건 싹 빠지고, 추억이란 이름의 빛바래고 두루뭉술한 전체적인 느낌만 남아있다고 할까.

"아마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듯한.... 아 맞아. 맨날 후드를 쓰고 있어서 얼굴이 잘 안 보였어. 머리도 부스스했고. 맨날 가족이랑 싸웠다고 했던 거 같아."
"그리고 그때 리모델링 중이라 집에서 못 자고 호텔에서 생활했던 거 같아. 그래서 학교 끝나고 호텔로 가야하는데 그 아저씨가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었던가...? 으음... 어쩌다 그랬더라...??"

370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8:38

어이wwwwwwwwwwwwwwwwwwwwww메이사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 야바하게 편집해버렸잖아wwwwwwwwwwwwww

371 멧쨔주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2:46

😏하지만 거짓말은 아니죠? 전부 진실이죠?wwwwwwwwwwwwwww

372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35:19

>>369

- 꼭지 아저씨라고 불렀던 거 같기도...
"...?"

- 꼭지가 아니라 꼬치였나?
"?"

- 학교 끝나고 호텔로...
"......"

- 그 아저씨가 자기 집으로...
"......?????"

별 생각없이 '나 마츠다 유사쿠가 좋아' 정도의 답변을 기대하고 물었는데 뭔가... 뭔가? 뭔가를 알게 된 거 같다? 아니, 뭔가 수준으로 퉁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이거.

그보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데 왜지... 큭... 분명 어질어질한 일화를 들어서 그런 거다. 확실해. 뭔가 익숙한 감도 있지만 그런 얄팍한 감을 붙잡기에는 나의 상식이 더 앞섰다.

"미친새끼아이가이거!!!!!!!!!!!!!!!!!!!!!!!!!!!!!!!!!!!"
"니 뭐 이상한 일 당한 거 아니야? 그, 뭐, 딱 듣기에도 이상한 아저씨 같고 그런 식으로 불렀다는 건 그, 뭐야, 니는 기억 몬하더라도 이 뭐 바바리맨이라던가 그런 거였다 아이가? 범죄자 새끼가 니한테 몬 짓 할라고 막 끌고 가고, 그랬던 거는..."

각혈할 거 같다...... 메이사가 요구했다곤 하지만 더러운 짓(키스입니다) 하는 나랑 막상막하, 어쩌면 그 이상인 새끼다......

"아니, 아니, 아니아니아니, 말 끊어서 미안. 근데 괜찮은 거지, 지금은...???"

그게 자기자신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로 진심걱정을 쏟아부었다. 그야 나도 어지간히 수상하게 하고 다니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자각이 없었던 데다... 무엇보다 가출 이후로 도파민 쫓는 생활을 너무 많이 해서 뇌가 녹아버렸거든. 파칭코 구슬을 멍하니 보다보면 건방진 쿠소가키는 뇌 저편으로 토로토로 녹아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

373 메이사-히다이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3:52:53

"엑, 아, 아니 그런 일 당한 기억은 없는데...."
"아 그치만 그때 호텔에 돌아갔을 때, 마마랑 파파가 지금이랑 비슷한 질문 했던 거 같기도."

그때나 지금이나 내 대답은 똑같았을...걸?
그런 일 없었고, 그냥 꼭지 아저씨가 꼬치 아저씨라고 부른 건....

"아아 맞아 생각났다! 왜 꼭지 아저씨, 꼬치 아저씨라고 했는지!!"
"처음으로 그 아저씨 집에 갔을 때, 체리 꼭지를 입으로 묶는 거 배웠거든! 그래서 꼭지 아저씨라고 했었고, 그게 싫다고 해서 체리 아저씨라고 했다가 체리는 아니라고 해서? 꼬치 아저씨가 됐던 거 같아. 오... 꽤 예전 일인데, 나 꽤 기억력 좋지 않아?"

괜찮은 거지? 지금은??이라는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사실, 두어번 만난 이후로는 영 소식 못 듣기도 했고, 만나지도 못했고...
그러고보니 그 아저씨, 지금은 몇 살이려나. 잘 지낼까 모르겠네.

"그래도 꽤 좋은 사람이었는데. 만날 때마다 맛있는 거 먹었거든. 체리라던가, 수박화채도 해줬었고."
"근데.... ....어쩌다 못 만나게 됐더라? 그것까진 기억이 안 나네... 잘 살고 있을라나."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네. 아아~ 어쩐지 무진장 그리운 기분이 됐다.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퐁퐁 솟아난다구. 마-사바랑 사-미랑 지냈던 것도.
어쩐지 잔뜩 향수에 젖어버린 느낌. 조금 아련하게 웃으면서 죽순과자...를 먹는 척하다 유우가의 감땅콩을 탐한다. 우헤헤, 이것도 맛있구만!

374 멧쨔주 (LlxoNgGPUM)

2024-09-01 (내일 월요일) 23:58:33

히..히히...🫠
잠시 숨 참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375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58:37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히히...😏 이런 추억팔이를 하게 돼버릴 줄은 히히히히 너무 즐거운데요
유우가는 아마 기억 못.....음...🤔

.dice 1 10. = 8
1~3 헐 기억남
4~ 몰?루

376 히다이주 (DX3DzH30x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58:47

헉 네

378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00:00:24

저녁의 멧쨔와 털다이 띠부씰이에요 히히...😏

380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00:02:43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요(?)

381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00:03:39

>>375
알겠습니다😌 저도 오늘은 월요일을 대비해 좀 일찍 들어가야겠어요 히히...
그보다 유우가... 기억 못하는구나... 멧쨔와 함께 만든 수박화채🥺

382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00:03:40

그리고 띠부씰 만드시는 와중에도 채색이 점점 반짝반짝 세련돼지는 거 같아요 🫠 우와아... 얼마나 더 존잘이 될 셈이냐 여신트레이닝으로 부족했던거냐고오오오

그보다 겨울의 멧쨔는 저런...저런 동공이군요...우혹..동공커엇..귀여웟..그리고 수건 엄청 짧잖아 어이 아슬아슬하다고

383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00:05:59

월요일이기도 하고 저도 요즘 말딸 플랭크를 게을리 했더니 엄청난 살찐기미가 와버려서...🫠 새벽은 잠깐 플랭크 타임을 가지려해요

저 그리고 뻘한데 수건 오타낸 채로 등록할 뻔했어요 🫠 손가락 간수를 잘 해야만...
그나저나 저정도 수건 기장이면 어쩌면 주의해야할 곳은 위가 아니라 아래일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그리고 분명 (하략)

384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00:08:44

히히.. 칭찬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참고하며 해보고 있어서요😌 정보의 바다 최고...

으헤헤 멧쨔 하트동공😏 이녀석 혼욕하면서 뭔가 저지를 생각 300%라구요 히히히...
.....오타 무섭죠... 사실 저도 아까부터 답레쓸때 아슬아슬한 오타가 자주나와서 🫠식겁하고 지우고 하는 일이 많았어요....

385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00:09:37

말딸 플랭크...🫠
고해합니다... 저도 잘 안하고 있어요.. 아니 이게 그
말오스 시작되고 나니까 말깎을 안하게 돼서... 그... 🙄하긴 해야죠 하지만 내일부터 할래요 오늘은 이미 샤워도 했고...

386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00:14:18

이러다가 소리없이 프로가 되어버리실지도...🫠 발전이 멧쨔 빨라서 두려운... 지금도 심장을 화나게 하는 천재인데 얼마나 더 천재가 되실 셈이냐고옷... 프로되기 전에 저 메이사 OO하고 OO하고 OO하는 짤 10장만요 🙏

근데 말딸 플랭크... 은근히 1배속 시간으로만 따지면 한 플레이에 25분은 족히 하게 되더라구요 🫠 어쩐지 첫날 하고 나서 죽을 거 같더라니
요즘은 2배속이랑 G1만 해주는 식으로 스스로를 약간 용서했습니다...

...히메이도 플랭크 해버리면 좋겠네요 😏 멧쨔 플랭크할 때 위에 앉아버려야지

387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00:14:22

그러면 저는 슬슬.. 내일을 대비해서 들어가보겠습니다🫠 월요일 싫어....

히다이주 플랭크 힘내시고 잠도 푹 주무시길😌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388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00:18:16

오늘 일상도 야바이한 그림도 털탱이 그림도 전부 최고였습니다...🤤 덕분에 다음주를 살아갈 힘이 생겼어요 히히...
월요일 파이팅입니다~ 푹 쉬고 내일 뵈어요 😙 앵바앵밤입니다 👋

389 멧쨔주 (NSiCU1ob4E)

2024-09-02 (모두 수고..) 09:50:24

앵하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봐요...

으헤헤.. 플랭크 하는 멧쨔 위로 앉아버리는 유우가🤤
🙀끼뺫?! 무 무겁다구우웃!! 하면서 팔이 바들바들 떨리는 멧쨔...히힉..히...
다음날 😿어제 유우가 때문에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어.. 같이 말하고 다녀서 무수히 많은 시선을 받아버리는 거 봤어요 히히...😏

390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1:22:32

🙄 넣너너넛너무무슨,뭔소릴하는거야그냥운동알려줬잖아운동
😿 그치만 유우가가 말도 안 하고 멋대로 짓누르구...
😿 힘들어죽겠는데 힘 더 빼야한다고 하구 끈적끈적하다고 놀리구우
🙄 아니 괜한데에 힘 들어가면 관절 망가지니까!!!
🙄 그리고 너 진짜 땀범벅이었다고 그때!!!!

유우가 본의아니게 우마무스메를 조지는 엄청난 걸 가지고 있단 소문이 생겨버릴 거 같아요 🙄 전기충격기에는 말딸도 공평하게 한 방이지

391 멧쨔주 (gt2nbz6l7I)

2024-09-02 (모두 수고..) 11:29:46

wwwwwww멧쨔 자꾸 오해를 부르는 설명을 하잖아wwwwww
유우가 지나갈 때마다 말딸들이 모여서 🐴자와자와...수군수군... 하는 거 보인wwww

사키쨘이랑 에리딸도 와서 흥미진진하게 물어보면 좋겠다...😏
왕코쨩은 또 울고있으려나🤭

392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1:34:51

🐴 유우가씨가 전기충격기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저에게까지 물어본다구요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직접 봐야하지 않을까아 그런 생각을 생각했어요옹...
🙄 꺼져 이 할 일 없는 니트들아!!!
🐴🐐 히히힝...

왕코쨩은.........🫠 은근 하남자라서 화장실에서 힐끔 보는 타입일 거 같아요

393 멧쨔주 (EBALDSHygM)

2024-09-02 (모두 수고..) 11:42:10

wwwwwwww왕코쨩 하남자💕 한심해💕
에리쨔는 그런 소문 듣기도 싫어서 보건실에 짱박혀서 안 나올 것 같단 망상이 있어요(?)

394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1:46:12

🙄☕️ (이사장한테 성인지교육 예산을 좀 더 높여달라고 해야겠어...)

뻘하게 부부지아는 집에서는 유우히 때문에 정신 나가기 일보직전이고 (물건 많이 망가뜨릴듯) 학교에서 도리어 눈 많이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우리 손주 이사장 업무 잘하고있나 볼까ㅎㅎ 하고 불시에 방문했다가 쓰러지는 할매쨔가 보인www

395 멧쨔주 (EBALDSHygM)

2024-09-02 (모두 수고..) 11:52:25

그렇게 쓰러졌다 일어난 할매쨔가 노발대발하다가
멧쨔를 조용히 불러서 🫠학교에서 그러지 말고 차라리 유우히를 우리집으로 보내렴... 해서
주말마다 할매쨔네 집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유우히를 본 거 같아요

부부지아도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죠...😏
월요일마다 목감기에 걸리는 멧쨔....흐히히힉....

396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1:59:20

🙄 아 아니에요 이사장님 제발 유우히를 데려가지 말아주세요 제발🙏

그리고 월요일마다 퀭한 얼굴로 나타나는 유우가......😏 가끔 유우히도 히다이도 주말에 놀이동산 갔다와서 행복한대 멧쨔는 뭔가 아쉬워하는 날도 있을 거 같구요 🤤 어쩔 수 없어 멧쨔는 한창때의 애엄마니까...

397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2:04:11

너무 덥네요...🫠 가을이 빨리 와주면 좋겠어요
멧쨔주도 든든히 드시고 늦더위에 지치는 일 없이 파이팅하시길
맛점맛점입니다~🍴

398 멧쨔주 (EBALDSHygM)

2024-09-02 (모두 수고..) 12:13:02

히히히....😏 3주 연속으로 주말에 할매쨔네 집 가려는 유우히를 붙잡고 😅유우히 이번 주말엔 압바랑 놀까? 압바가 게임사줄게 아니면 어디 놀러갈까?? 하고 필사적으로 말하는 걸 상상했어요...흐히히히....
그래도 가끔은 주말에 셋이서도 같이 놀러가고 그러겠죠😌 유우히 어릴 때 여기저기 다 데리고 가볼 것 같구

점심시간이 됐네요.. 비가 와서 나가기 귀찮지만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히다이주도 맛점하시길😸 든든하게 잘 챙겨드세요~

399 멧쨔주 (gt2nbz6l7I)

2024-09-02 (모두 수고..) 18:10:39

깨 물어 요

400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8:44:03

깨물어요

401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8:46:55

이제야 퇴근이네요 🫠 아마 점점 늦어지겠죠 이 시간도... 작업도 해야 할 거고... 으부뷰
메이사는 히다이 야근 기다리면서 뭘 할지 궁금해졌어요
화해 이전엔 저녁에 집 보러 다녔을 거 같은데 🤔 화해 이후엔... 역시 같이 남아서 유우가 괴롭히기 하는거려나

402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19:15:15

으뷰뷰... 저도 이제 집인...🫠

멧쨔는😏 같이 남아서 도와주기도 하고 응원도 하고 괴롭히기도 할 거 같아요 히히..
치어부 애들한테서 빌려온 거 입고 힘내라 힘내라 유우가😸 할지도🤭

........어쩐지 얇은책 상상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저녁을 먹고 머리 비우고 올게요...🫠

403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9:38:58

🫠 어디서 훔쳐온 거냐 그건...
😼 유우가도 차암💕 유우가를 위해서 제대로 치어리더부한테 빌려온 거라구 이거
😼 힘내라 힘내라💕 유💕우💕가💕
🫠 너 팬티 보여
😼 힘나지~?

하면서 농담따먹기 하다가 결국 일 많이 못하고 집 가서 잔업하는 게 보였어요 히히... 사이 너무 좋잖아 너네들 얼마나 사이좋을셈인데 괘씸해 괘씸하다고

...저도 머리를 비우고 와야겠어요...

404 히다이 - 메이사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19:50:05

>>373

뭔가 엄청 이상한 기분인데 이게 무슨 기분인지 전혀 모르겠다. 아마도 쓰레기 새끼에 대한 적대감이 아닐런지... 참나. 듣다보니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말이지.

"야 그래도 니는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걸 그렇게 냅다 먹냐? 집에서 밥 안 줬어?"

요놈 요거, 그 때 그 관성 그대로 나를 냅다 좋아하게 된 게 분명하다. 어려운 듯 하면서 은근히 쉬운 허접 여자애, 메이사 프로키온. 나 아니었으면 분명 또 다른 금발태닝 아저씨에게 헤롱헤롱 되었을지도. 운은 좋구나 너.

"남이 주는 거 넙죽넙죽 먹지 마, 뭘 탔을 줄 알고. 체리꼭지 묶는 거를 애한테 보여주는 것부터 그 새끼 상당히 글른 놈이야. 빠칭코센터에서 한나절 보내고 해 지고 나면 술 마시러 싸돌아다녔을 걸."

니 얘기 아니냐고? 아니아니, 난 이제 건실한 사회인이니까 다르다고. 같이 묶지 말아줄래? 키모하거든.

"그보다 잘생긴 녀석을 물었더니 음침하고 기분 나쁜 놈을 대고 있네... 니 취향은 잘~ 알았다."
"너는 음침하고 부스스하고 인간실격인 아저씨가 좋은 거야. 취향 틀려먹었네 어린 나이서부터. 어쩌냐 너..."

나 아니면... 하는 생각이 고개를 들자마자 꺾어버렸다. 결심했는걸. 이미 입사지원서도 폰으로 편집해서 넣어버렸고. 오늘이 지원 마감일이라 다행이지 뭐야. 떠올리자 절로 한숨이 나온다. 이런 바보 여자애를 두고 가야 한다니.

하지만 내가 있으면 더 바보가 될 뿐이겠지. 안쓰러운 눈으로 메이사를 마주봤다.

"그 취향 고쳐야 돼."

405 메이사-히다이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20:07:06

"그, 그땐 학교 막 끝나고 집에 가기 전이었고... 저녁 전에 간식 먹을 시간이었으니까...."
"괘, 괜찮다 뭐... 편의점에서 산 거 바로 줬었구, 체리는 그 아저씨네 가족들 왔을 때 줬던 거 같고...."

무엇보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게 그 아저씨가 안전하고 무해한 아저씨였다는 증거 아닌가. 아니었다면 클래식 시즌도 시니어 시즌도 레이스는커녕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했을지도...
그보다 그 예시 뭐야? 엄청나게 자세한데?? 경험이라도 했던 것처럼.

"예시 너무 상세한 거 아냐? 아 아니 그, 그 아저씨 그래도 그럭저럭 생긴 편이었다고.. 아마?"
"윽...... 그런 취향 아니라고오..."

어쩐지 유우가가 나를 안쓰럽게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니. 느낌이 아니라 진짜잖아!! 동정하지마!! 할 거면 차라리 돈으로 내놓으라고!

"그러니까 그런 취향 아니라고!! 날 그런 눈으로 보지마!!!"

아~ 열받아!! 열받으니까 유우가의 감땅콩 내가 다 먹어버려야지. 화풀이라도 하듯 감땅콩을 손 가득 쥐어서 입으로 밀어넣는다. 와구와구 다 먹어버릴테다.
그리고 그렇게 먹다보면 당연히 목이 막힌다. 기침을 해서 입에 있는 모든 걸 다시 흩뿌리는 일은.... 없었다. 정말 초인적인 힘으로 간신히 참았으니까.

"큭...켁..... 무, 물......"

물이든 맥주든 당근소다든 아무거나 목을 축일만한 뭔가를...! 바들바들 떨면서 유우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406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20:11:24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했을지도...

🤔 오...

407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20:12:29

>>403
😼 힘내라 힘내라💕
😼 유우가의 허접○○💕 힘내라 힘💕
🙄 대체 뭘 응원하는거야!!!

같은 거나 생각한 저는 굴비처럼 매달리겠습니다..
반건조 멧쨔주가 될게요...

408 멧쨔주 (2JKBYEOrrQ)

2024-09-02 (모두 수고..) 20:13:02

>>406
🫠히히히......

409 히다이주 (ODli/HWrFw)

2024-09-02 (모두 수고..) 20:20:19

🤔 축축흐물흐물 감땅콩 뱉으라고 휴지 받쳐주면 뱉을까요 멧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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