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밖이다. '운이 좋으면 탈출할 수 있다' 라고 하긴 했지만... 어쩐지 허탈해져서 바닥에 털썩 주저않았다. 그 뒤에서야 청윤이 했던 말들에 하나씩 답변을 해줄 수 있었다.
" .....그게 괴이야. 저 썩을 것들.... 평범한 괴이라면 그냥, 잡아먹겠지. 피와 살을 좋아하는 놈들이니. 하지만, 방금 만났던 밑군단처럼 특이한 놈들이 있어. 죽지 않은 인간을... 자기들과 같이 만드는거지. "
인간의 괴이화. 그것은 결코 자연적이지 않았다. 철저하게 괴이 놈들에 의한 변화. 동월이 괴이를 끔찍히고 증오하는 이유들 중에 하나였다.
" 밑군단... 저놈들은 저렇게 뛰어다니면서 사람을 집어삼켜. 사람은 밟히거나 하는 식으로 죽지 않아. 저놈들의 '일부' 가 돼. "
처음 봤을땐 저만큼 많지 않았는데... 몇 년 사이에 몇 명이나 집어삼킨걸까. 동월은 한숨을 내쉬었다.
" ........ "
자신을 비하하며 눈물을 흘리고있는 청윤에게 비척비척 다가간 동월은, 그 옆에 다시 털썩 주저앉았다.
" 사람을 구하지 못한 나약한 놈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어. 사실이거든. " " 하지만 쓰레기는 아니야. " " 누군가를 살리겠다는 마음을 먹을 때, 중요한건 내 목숨을 버려서라도 구하겠다는 각오가 용기 따위가 아니야. " " 살겠다는 의지지. " " 목숨 바쳐서 다른 사람을 살리고, 나는 잘 됐다며 편안하게 죽어간다? " " 개소리지. "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한 동월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 그렇게 울고 있을 시간 있으면 일어나서 앞이나 봐. " " '남을 위해 죽는다' 가 아니야. '남을 위해 살아간다' 지. " " 네가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지금 얼마나 많이 남아있는데 죽긴 죽어? 그게 더 쓰레기야. "
통증으로 수면욕을 몰아내다니... 나같은 삶을 살고 있어 이 사람... (고통) >>996 짭짤헤오... 바삭하진 않아오... 미쿡 사람들이 괜히 한번 나가면 차까지 끌고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오는게 아니니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정신적 힐링이라도 하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