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8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5.어떤 과학의 유아독존 :: 1001

유니온! ◆TMmm6tsoPA

2024-08-18 20:14:22 - 2024-08-24 21:23:08

0 유니온!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4:2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683

61 태오주 (JgpC306iAg)

2024-08-19 (모두 수고..) 21:21:56

>>47 🫠 걱정 말어잉... 아무래도 더위먹고 그런 거랑... 일 바빠서 씹는 것보다 마실 거 위주로 챙겨먹어서 녀석이 소화하는 법을 잊은 듯...🫠🫠🫠 이럴 때면 씹어먹는 걸로 맴매해야지(?) 천천히 먹어가고 있으니까....... 이녀석~ 할미 말 잘 들어라.........!

다들 하이롱
탈색모 더럽게 안 마르니 말리기 포기...

걍 내일 묶고가야지(널브랑)

62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1:22:45

어서 오세요! 수경주!!

63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21:27:32

정하!
새삼스럽지만 정하는 귀엽다
민T소녀 아기해달...
큐트. 파인베이퍼도 곧 렙5라는 게 정말 설레는. 입니다 이제 곧 레벨 5 블랙프라이데이인거야

>>54 크아악 언제 이렇게!!!!!!
시러아니좋아아니싫아니기쁜데.싫.좋은.🫠

그러고보니 추석이 벌써 이만치 다가왔구나...
우리 또 랜덤조수송편 해요? (가챠 중독)

>>57 >>58 어찌하여 죽어가는가 동지들이여
🫳🫳🫳
수경주앙용!!!!

>>59 🥺
(도시락 3개로 소분해서 태오 유준이 희야한테 하나씩 맡기기)
이러면 돌아다니면서 한입은 먹겠지!(?

64 혜성주 (Rz5.nG8YHU)

2024-08-19 (모두 수고..) 21:28:14

>>60 🤔🤔 이건 또 굉장히 흥미로운 관점이다. 초창기 이혜성에게 그런 느낌을 받다니...이혜성은 이러나저러나 범이 될 상이었다(?) 맞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맑눈광 또라이가 이제는 오피셜입니다. 그러니 리라주에게 캐해 만점 도장 찍어드림. 콩콩!
진짜 진짜로 묵념....커플 모브도 솔로 모브도 우수수 쓰러트릴 두커플의 꽁냥거림..상상만해도 웃긴데 귀엽고 그럴듯
도키도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에게 금이란 친구는 무슨 인상인걸까 궁금해지는 밤인것이에용🤔 친구가 물로 들어가려는 걸 보면 말려야지 리라야!!!

리라의 그 의식의 흐름 귀여워서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무니 대체 식단이 왜글애용..
다들 어서와

65 수경주 (gCnhYEe4ss)

2024-08-19 (모두 수고..) 21:29:31

다들 안녕하세요.

피가 빠지면 확 오는타입인거 같아요.

66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21:30:15

>>61 그려그려 그래도 꾸준히 먹어가려고 하는게 중하니까... 잘 하구 이따! 소화제 도움 받더라도 덩어리 진 것도 먹으며 찬찬히 위장을 다시 깨워봅시다 뱜미는 할수이써!! 내가 응원해🥺 (뵥뵥)

그나저나 더위먹다니
머선일입니까이게.
다들 더워죽잖아 불지옥실존

67 혜성주 (Rz5.nG8YHU)

2024-08-19 (모두 수고..) 21:33:16

티미 왱알 헛소리 스루해도 됨
출퇴근 때마다 비오듯 쏟아지는 땀 때문에 섬유 향수를 미친듯이 뿌리는 버릇이 생김
비오듯 쏟아지는 땀의 이유를 알고 있는데 이게 고쳐지지 않는거라서 죽을 것 같음......

68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21:33:28

>>63 그렇게 먹이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게될때까지 잠수를 타게되는데...(?)

69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21:39:36

>>64 부드럽지만 만만하지 않은... 심지 굳고 어른스러운 느낌이 확연했지 물론 지금에 비하면 말랑둥이였지만🤔 처음 볼때부터 좀 더 일찍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친구라는 인상을 받았어 근데 미친 인첨공이 준비하던 것보다 더 빨리 어른만들어버림 인첨공을 주겨야겟다. (머리에 캐해만점 도장 찍힌 새)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금이... 학기초 첫인상(겉모습만)은 차가운 도시의 왕자님이었고 실제로도 꽤 차분하고 본인에 비해서 하염없이 어른스러운... 약간 단단한 소나무 느낌이었는데
몬가. 그런 아이가 저렇게 장난을. 마구 장난스럽게 막. 어라? 도키도키 레이더 발동☆ 인거지😏 후후 천생연분이여
하지만 가을바다 빠지는 것도 낭만인걸? < 아니다

>>65 ah.
🫳🫳🫳🫳🫳
수경주 단거 챙겨먹어...

70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21:42:43

>>67 땀 이유는... 역시 더위인가요... +@ 도 있겠지만
복복인거야...
아니 더운것도 더운건데 습기가 진짜🫠 여기의 건조함을 좀 나눠주고 싶구만... 습기만 없어도 대충은 살만하던데...

>>68 🥺🥺
(조각내서 내려놓는다...)(옆에 딸기 연유 크림 케이크를 놓는다...)(아메리카노도 놓기)

71 혜성주 (y.Ri5g2GsQ)

2024-08-19 (모두 수고..) 21:53:31

>>69 >>70 죽어요 한반도 열돔때문에 죽어용🫠🫠 일단 죽어용 (??)

세상에 전혀 생각안하고 얼레벌레 굴렸는데 그게 그런 인상을 심어줬구만. 이러니 이혜성이 막냉이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믿지. 그리고 인첨공이 계획보다 빨리 어른을 만들어버린 것 맞으니까 윗 대가리들을 모두 없애버리자(극단적)

그거 이혜성한테 말해주면 이혜성 미아핑 찍음서 금이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앞에서는 능글맞다 못해 아주 뻔뻔열매를 집어먹은 애가 차가운 도시의 왕자님이라고? 띠용하는 표정 지음. 그러다가 스스로 음 그치만 얼굴값 하긴 해 하고 납득하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춤까지 춤()
가을 바다에 빠지면 감기들어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가 장난을 친다는 것 자체를 놀라워하는 리라를 보며 귀여워하는 랑이가 보고 싶구먼

72 수경주 (dJc7G/lF3c)

2024-08-19 (모두 수고..) 21:55:34

밀크티 탔긴 했는데 그냥 온 음식이 맛대가리가 없어요.

73 혜성주 (qRPcTQELVU)

2024-08-19 (모두 수고..) 22:01:17

음식이 맛대가리가 없다면 맛있게 느껴질만한 걸 찾는 방법이 최선임 아니면 그나마 좋아하던 거라도 마시던가 안그러면 이날씨에 쓰러질 수 있어용

74 수경주 (iIC1i8Y24c)

2024-08-19 (모두 수고..) 22:07:07

날씨는 따땃한데 이게 냄비안 개구리같은 기분이 드네요.

어떻게든 먹긴 해야죠

75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22:07:36

어얽
졸다
잔다...ㅈ

잘쟈

76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2:13:00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77 동월주 (G3VYV8swSM)

2024-08-19 (모두 수고..) 22:13:37

삐에엑

78 혜성주 (Qz3zvW2bpg)

2024-08-19 (모두 수고..) 22:14:05

굿밤 리라주

냄비 안의 개구리<< 이거 맞다 요즘 찜통에 든 만두가 된 기분

79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2:20:33

어서 오세요! 동월주! (물고기 입에 넣어주기)

80 청윤주 (EFNEHJ99Tc)

2024-08-19 (모두 수고..) 22:28:01

모두 좋은 밤이에요. 오늘은 슈퍼문이 떴다네요

81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2:28:54

어서 오세요! 청윤주!

82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2:32:38

"탐색 완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이뤄진 상태로 추정."
"남은 것은 회수 뿐."
"유니온님의 지시에 따라 리버티는 '폐기'한다."

-바다 속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기계음.

83 혜성주 (e0Or83Kc.U)

2024-08-19 (모두 수고..) 22:36:42

크아악 머선 일이고

84 청윤주 (EFNEHJ99Tc)

2024-08-19 (모두 수고..) 22:40:13

유니온 쟤는 의외로 아군도 많이 만들었네요

85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2:45:13

정체불명의 기계음이 뭔지는 여러분들도 알잖아요! (옆눈)

86 청윤주 (EFNEHJ99Tc)

2024-08-19 (모두 수고..) 22:56:29

그 제로 시리즈요?

87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2:58:36

정답입니다! 청윤주!

88 태오주 (JgpC306iAg)

2024-08-19 (모두 수고..) 23:22:12

wow 조랑ㅅㅇ음

89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3:24:59

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주무세요! 태오주!

90 금주 (pNo66NngSc)

2024-08-19 (모두 수고..) 23:26:42

91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3:27:31

안녕하세요! 금주!

92 금주 (pNo66NngSc)

2024-08-19 (모두 수고..) 23:40:38

노곤노곤... 안녕이에요... uu

93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23:41:02

자..그럼 이제 다시 눈을 감고 잠들면 되는 거예요! (어?)

94 ◆TMmm6tsoPA (ikZhrYTj/2)

2024-08-20 (FIRE!) 00:08:04

으으...안돼...잘 시간이 다가온다!

95 청윤주 (giPxNACXyY)

2024-08-20 (FIRE!) 00:12:44

모두 좋은 밤 되세요!

96 ◆TMmm6tsoPA (ikZhrYTj/2)

2024-08-20 (FIRE!) 00:21:07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7 혜우주 (NvaPk4Dtf6)

2024-08-20 (FIRE!) 00:42:17

situplay>1597050683>959
뇌에 다이렉트 군중심리 꽂기
뱜미 전용 캐퍼시티다운이야?
무서워용 히에엥

ㅋㅋㅋ 맞워 나대신 먹어줘... 이거ㄹㅇ
혜우한테는 약간의 현실성 부여를 위해 요즘도 섭식시 일정확률로 다시보기에 당첨된다는(?)
거 어른신이 그렇게 드시는게 더 위험한데여
나이에 혈당치 생각하셔야죠 호호호 (얄밉)
아 케잌이랑 스무디 당긴다

아!

>>숨바꼭질<<
귀애하던 아이의 분신마저 사라진 날.
영원히 끝나지 않을 숨바꼭질의 시작이었다 (아무말)
혜우... 시작은 얼레벌레 해도 끝은 칼같을 것이란 자체적폐가
아니 공식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보면 유치빤스 가까이보면 어이쿠 물린다
태오 들이닥치면 혜우는 얼른 앵겨서 엄살 떨어야지
잉잉 형부가 나 괴롭혀 오빠아아 (눈물 찔끔)
그치만 서휘가 먼저 귀찮게 굴었자나 정당방위임

이시미 속에 먕먀
가끔 꿍실꿍실 탈주각을 잡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뱜미 미치겠군 시전하지만 냥꼬리 살랑살랑 감아 당기면 넘어올거잖아 케케케
사실 모든 원흉은 이 고양이다 (아니다 너다)

끝까지 사라지지 않는 결핍이 맛있는 이유 아닐까
기승전도파민 가즈아
해외파견이라
나중엔 그런거 되려나
태오 꼬박꼬박 혜우 나가는 날 배웅하고 들어오는 날 마중나올거 같은데
한번씩 연락없이 제때 안 들어오는거지 이제
그러다 돌아왔는데 뭔일 있었는지 꼴이 말이 아니면 어떨ㄲ(뚝배기)

외면이라
결국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일지 과거 때문일지
혜우도 외면하는거 어렴풋이는 알거 같아서
그 관련은 서로 말 안 하고 매번 그렇게 흘려넘기겠군...
뽀뽀 해줄랑말랑 하는 장난이나 치면서 그렇게... 음
끝까지 채워질 수 없는 결핍...
ㅋㅋㅋㅋㅋ 아 백한결씨 당신도 업보 아직 남았자나
얌전히 보고나 있으라고 낄낄

요건 못참지 싶은거만 짧게 이어주구
슬 마무리 지읍시다 뱜미
더하면 못참아(?)

98 혜우주 (NvaPk4Dtf6)

2024-08-20 (FIRE!) 00:43:50

그래도 이건 못참지 ㅋㅋ
.dice 0 100. = 12
.dice 1 10. = 8

99 혜우주 (NvaPk4Dtf6)

2024-08-20 (FIRE!) 00:46:47

다갓 은근 잔인해
천천히 써야징 (널브렁)

100 ◆TMmm6tsoPA (ikZhrYTj/2)

2024-08-20 (FIRE!) 00:49:07

어서 오세요! 혜우주!

101 혜우주 (NvaPk4Dtf6)

2024-08-20 (FIRE!) 00:52:34

캡틴 하이
으어어 왜벌써 한시야

102 수경주 (J2KDhck4SA)

2024-08-20 (FIRE!) 00:59:59

다들 어서오세요.

103 혜우주 (NvaPk4Dtf6)

2024-08-20 (FIRE!) 01:02:44

수경주도 하이
컨디션 안 좋아보이던데 어여 쉬어

104 수경주 (3IVqxe4WA6)

2024-08-20 (FIRE!) 01:05:11

오늘부터 야간이라 지금 한 저녁.. 6시 정도인 느낌..?

7시간 가량의 시차(?)

105 ◆TMmm6tsoPA (ikZhrYTj/2)

2024-08-20 (FIRE!) 01:06:14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눈) 그러게요. 왜 1시죠? 흑흑...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06 수경주 (cQLFXsanzU)

2024-08-20 (FIRE!) 01:08:19

잘자요.캡틴.

상태가별로긴 한데.
집가면그냥 거의 바로 잘거니까 괜찮지ㅇ않을까요?

ㄹㅇ 12시간 가까이도 잘수도있는데. 그럼..

107 혜우주 (NvaPk4Dtf6)

2024-08-20 (FIRE!) 01:09:18

캡틴 잘 자고
수경주는 다시 야간이구나
힘내자구...!

108 여로주:3 (A9sVDM20cE)

2024-08-20 (FIRE!) 01:37:53

수경주 화이팅이야(뽜다다담

109 EP. OvertheLine - 천 혜우 (NvaPk4Dtf6)

2024-08-20 (FIRE!) 07:02:02

충동이란 무섭다.
언제 어느 타이밍에 찾아올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그 영향이 사라지기는 하는지
다음은 언제일지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후우."

털석

늦은 밤, 어두운 거실,
소파에 주저앉는 몸이 무거웠다.
무겁기만 할까.
여기저기 축축해 찝찝하기까지 했다.

"더워..."

고개를 들어 눈을 감으며 중얼거렸다.
방금 전까지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바닥에 휙 던졌다.
탁하게 물든 유리조각이
차가운 바닥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나
파편마다 검붉은 궤적을 남기며 흩어졌다.

공기를 찢는 쨍한 소리에
엔이 허공을 가로질러왔다.
갓 부숴진 조각 위를 두어번 너울거리다가
내게 다가와 내 무릎 위에 걸터앉았다.

달칵
달칵달칵

거실 전등이 몇 번 점멸했다.
그러다 켜진 채 멈췄다.
그 빛에 눈을 뜨고 엔을 바라보았다.
창백한 얼굴이 나를 보고 싱긋 미소지었다.

"왜- 심심해?"

환해진 전등 아래 집 안 모습이 내비쳤다.
욕실에서 시작되어 침실로,
다시 부엌으로 이어지는-

"오늘은 힘들어서 연주는 안 돼. 얌전히 있자- 엔."

파열과 깨어짐의 연속.
그 위에 칠해진 질척한 검붉은 색.
질질 이어진 끝은 나였다.

"너무 오랜만이네. 이제 아닐 줄 알았는데."

팔을 들자 그새 고여있던 것이 주르륵 흘렀다.
엔의 고개가 기우뚱했다.

"아닌가 봐. 엔. 아니었나 봐..."

고개를 들자 소파 위로도 흠뻑 적셔졌다.
엔의 고개가 반대로 기울었다.

"두 달인가..."

손끝으로 축축한 근처를 더듬거렸다.
찢어진 옷 사이로 삐죽 나온게 걸리면
대충 헤집어 꺼냈다.
옷보다 미끈하게 물든 조각을
아까처럼 바닥에 던졌다.

쨍그랑

엔이 소리를 쫓아 휘릭 움직였다.
허공에 일렁이는 실루엣을 보며
몇 번인가 반복했다.
새로운 소리가 날 때마다
엔이 춤추듯 거실을 너울거렸다.
웃으면서-

"그게 그렇게 재밌어?"

곧, 거실도 피안화 꽃밭마냥 조각조각 물들자
기지개를 쭉 펴곤
소파에 길게 누웠다.
그새 눅눅해져서 푹 눌리는 소파가 영 별로였지만
너무 졸려서 방까지 갈 엄두가 안 났다.
서서히 감기는 눈을 느릿하게 감으며
잠에 겨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엔, 불 꺼, 줘..."

달칵.

110 서연 - 훈련 (z4LHwlIwTI)

2024-08-20 (FIRE!) 08:22:10

>>0

◇월 ◇일

CCTV 개발팀장이 오랜만에 왔다. 여전히 여러 사이코메트리스트의 능력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모양인데, 엄청 피곤해 보이고 초조해도 보였다. 근데 개발팀장이 기대하는 CCTV의 방향을 들을수록 사이코메트리는 적합하지 않은 거 같단 생각이 강해졌다. 바닥재를 사이코메트리 장치로 만들어서 배치되는 물건이나 오가는 사람들에 관한 정보를 캐낼 거라는데, 효율이 영 구릴 거 같다. 사이코메트리는 일이 터진 뒤 추적하는 거면 몰라도, 실시간 감시나 위험 요소 감지엔 핀트가 안 맞는 거 같단 말이지. 게다가 능력 같은 거로 떠 다니면 소용없잖아;;;;

하여 접때 전해야겠다 마음먹었던 얘길 꺼내 봤다. 이제까지의 CCTV 개발 방향과 다르다는 건 알지만 기계 검사용 사이코메트리 장비를 개발해 보면 어떻겠냐고. 연구원이 눈치를 줬지만 알 게 뭐야? 멀쩡한 기계의 사이코메트리 결과를 입력한 다음 검사할 기계의 사이코메트리 결과와 비교하는 방식이면 불량인 부분을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거 같단 소리까지 밀어붙였다. 그러자 개발팀장이 지독히도 쓴 걸 먹은 것처럼 얼굴을 구겼다가 한숨을 내쉬더니 자기네 프로젝트가 그렇게 불안해 보이냐고 대꾸했다. 뭐라고 답한다? 연구원이 눈으로 욕하는 걸 느끼며 궁리한 끝에, CCTV보다는 기계 불량을 검사하는 장치가 사이코메트리를 접목시키기엔 더 적합해 보인다고만 답했다. 개발팀장은 참고하겠다면서도 뚱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몰라!! 내가 얘기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CCTV 개발을 계속하든 기계 검사 장비를 개발하든 인제 사이코메트리나 하라는 대로 할래!!!

오늘의 일기 끗!!

111 태오주 (67GZwOzyDU)

2024-08-20 (FIRE!) 09:03:48

죽을 것 같아.....(너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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