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핏빛으로 물든 물웅덩이가
거세게 쏟아지는 폭우에 씻겨 내려갈때 즈음에
문을 여는 바가 있다.
Bloody glass
All / 느와르 / 대립 / 17금 / 2232 (기타 전부 해당)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620/recent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622/recent
기록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829/recent
* 본 어장은 허구를 기반으로 창작된 어장입니다. 등장하는 그 어떤 설정도 실제 국가, 지명, 단체와는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 본 어장은 17세 이용가로 참치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 본 어장은 1년 장기 어장입니다. 2024년 8월 17일날 개장하여 2025년 8월 17일에 엔딩을 맞이한 뒤, 10월 1일까지 애프터 기간을 갖습니다.
>1597050830> [All/느와르/대립] Bloody glass :: 01 :: 203
◆xF25w08hY6
2024-08-17 01:00:40 - 2024-08-25 19:08:23
0 ◆xF25w08hY6 (KfDrWasByY)
2024-08-17 (파란날) 01:00:40
104 키이라주 (0JXRWbFJ4k)
2024-08-19 (모두 수고..) 02:03:20
>>96 (앗, 손탄냥이군.) (빗까지 꺼내듬) (복복복)
아아, 무뚝뚝한 사람과 지친 사람의 조합이니 역시 어쩔 수 없으려나. 이전 소속을 물어본 건... 혹시나 키이라가 아직 자신의 가족에게 닥친 비극에 대해 조사하고 다닐 때, 어쩌면 던에게 무언가 도움을 구한 적이 있었으려나 해서 말이야. 그때 안면을 텄다던가 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대로 강력계에서 마주친 것으로 한다면... 어, 사회생활 잘 못하는 건 키이라도 마찬가지인데? 흐음, 이걸 전제로 생각하면 서로 사적으로 오간 대사가 엘리스네 카페에서 마주치고는 당신도 이 카페에서 마셔요? 하고 단편적으로 물어보고, 던이 대답하면 그런가요, 하는 게 사적 대화의 끝이었으려나. 이런, 왕창 메말랐네.
아아, 무뚝뚝한 사람과 지친 사람의 조합이니 역시 어쩔 수 없으려나. 이전 소속을 물어본 건... 혹시나 키이라가 아직 자신의 가족에게 닥친 비극에 대해 조사하고 다닐 때, 어쩌면 던에게 무언가 도움을 구한 적이 있었으려나 해서 말이야. 그때 안면을 텄다던가 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대로 강력계에서 마주친 것으로 한다면... 어, 사회생활 잘 못하는 건 키이라도 마찬가지인데? 흐음, 이걸 전제로 생각하면 서로 사적으로 오간 대사가 엘리스네 카페에서 마주치고는 당신도 이 카페에서 마셔요? 하고 단편적으로 물어보고, 던이 대답하면 그런가요, 하는 게 사적 대화의 끝이었으려나. 이런, 왕창 메말랐네.
106 던주 (IyhlqJVVyc)
2024-08-19 (모두 수고..) 02:16:24
>>99 던 tmi... 뭐가 있을까. 🤔
신문물(전자기기)를 잘 몬 쓴다... 하지만 본인이 기계치라고 생각 못하고 나이가 들어서 글타고 생각 중. 팩트는 본인이 20살일때도 못 썼다.
그럼 엘리스주는 용서해주는 의미로 엘리스 tmi를 주는 건 어떨까 👀
>>104 (털 뿜기)
흐음 키이라가 던의 도움을 받을만한 일은... 키이라가 길 다니는 아무나 붙잡고 수사한것이 아닌 이상에야 없지 않을까 싶네 ;3 수사나 정보기관 쪽이 아니었으니... 이런 도움 안되는 녀석 같으니라고.
키이라: 당신도 이 카페에서 마셔요?
던: 네.
던: oO(... 뭐라고 더 덧붙여야 되나?)
키이라: 그렇군요.
던: oO(늦었군.)
던: ...
키이라: ...
와 보기만 해도 숨막혀 이 사회성을 어쩜 좋지? (눈물) 키이라 입장에서 던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사회성은 없는 후배, 던 입장에서 키이라는 뭔 생각하는지 알기 어려운 지친 상사인 느낌이려나.
신문물(전자기기)를 잘 몬 쓴다... 하지만 본인이 기계치라고 생각 못하고 나이가 들어서 글타고 생각 중. 팩트는 본인이 20살일때도 못 썼다.
그럼 엘리스주는 용서해주는 의미로 엘리스 tmi를 주는 건 어떨까 👀
>>104 (털 뿜기)
흐음 키이라가 던의 도움을 받을만한 일은... 키이라가 길 다니는 아무나 붙잡고 수사한것이 아닌 이상에야 없지 않을까 싶네 ;3 수사나 정보기관 쪽이 아니었으니... 이런 도움 안되는 녀석 같으니라고.
키이라: 당신도 이 카페에서 마셔요?
던: 네.
던: oO(... 뭐라고 더 덧붙여야 되나?)
키이라: 그렇군요.
던: oO(늦었군.)
던: ...
키이라: ...
와 보기만 해도 숨막혀 이 사회성을 어쩜 좋지? (눈물) 키이라 입장에서 던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사회성은 없는 후배, 던 입장에서 키이라는 뭔 생각하는지 알기 어려운 지친 상사인 느낌이려나.
111 카르마주 (mONdnvk1dA)
2024-08-19 (모두 수고..) 12:20:18
다들 맛점해
>>60 생각보다 엄청난 보물창고구나? 이런 이거 눈 돌아가겠네. 뒷배도 없는 자영업자라 경찰인 것을 아는 상태라면 태도가 협조적이긴 할거야
유품…(머리박기) 팔 것이나 못 쓰는 것들은 대부분 이쪽에서 사들여가는 방식으로 처리해줄 텐데, 그날 상태에 따라 좀 얄미울 정도로 흥정하려 들긴 할 것 같은데 시장장사 바이브로
그래도 손질이랑 애프터 케어는 확실하게 해주니까……… 아니면 공권력의 매콤한 맛을 보여줘도👍
>>60 생각보다 엄청난 보물창고구나? 이런 이거 눈 돌아가겠네. 뒷배도 없는 자영업자라 경찰인 것을 아는 상태라면 태도가 협조적이긴 할거야
유품…(머리박기) 팔 것이나 못 쓰는 것들은 대부분 이쪽에서 사들여가는 방식으로 처리해줄 텐데, 그날 상태에 따라 좀 얄미울 정도로 흥정하려 들긴 할 것 같은데 시장장사 바이브로
그래도 손질이랑 애프터 케어는 확실하게 해주니까……… 아니면 공권력의 매콤한 맛을 보여줘도👍
113 던주 (IyhlqJVVyc)
2024-08-19 (모두 수고..) 16:10:45
오후 갱신하고 갈게~ 다들 남은 하루도 화이팅~ :3
>>112 납치 당한 던은 늘 밥을 해줬지... (?
>>112 납치 당한 던은 늘 밥을 해줬지... (?
118 ◆xF25w08hY6 (jhOfg.kXoY)
2024-08-19 (모두 수고..) 22:16:09
다들 좋은 밤이에요~! 역시 월요일은 지치네요... 내일도 바쁘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
첫 일상이 언제쯤 굴러갈까 두근두근... 그런 마음으로 오늘은 좀 일찍 자러 가 볼게요.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첫 일상이 언제쯤 굴러갈까 두근두근... 그런 마음으로 오늘은 좀 일찍 자러 가 볼게요.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2 키이라주 (mJeGAlqAhg)
2024-08-20 (FIRE!) 08:35:41
>>117 영국인 걸 감안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식사일지도. 좋아해주니 다행이네.
모두 좋은 아침. 좋은 하루 되길 바라.
모두 좋은 아침. 좋은 하루 되길 바라.
127 키이라주 (mJeGAlqAhg)
2024-08-20 (FIRE!) 10:07:58
>>125 뭐야. 귀엽긴.
>>126 캡틴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 오늘은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면 좋겠네.
>>126 캡틴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 오늘은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면 좋겠네.
130 ◆xF25w08hY6 (gw.UXBucos)
2024-08-20 (FIRE!) 14:23:52
다들 점심 맛나게 드셨을까요~ 오늘은 늦게 퇴근해서 여덟시 이후에나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선관이랑 일상 적극 장려중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선관이랑 일상 적극 장려중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133 ◆xF25w08hY6 (1Zgmp0DiTA)
2024-08-20 (FIRE!) 20:43:52
갱신합니다~ 오늘은 잔뜩 힘냈으니까 KFC를 먹을 예정이에요~
>>132 (충격)
>>132 (충격)
139 ◆xF25w08hY6 (1Zgmp0DiTA)
2024-08-20 (FIRE!) 21:44:23
>>136 (감동....) 키이라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으음, 아무래도 일상 권장을 위해서 간단한 이벤트 하나 더 해볼까요? 상황 제시 정도로..
으음, 아무래도 일상 권장을 위해서 간단한 이벤트 하나 더 해볼까요? 상황 제시 정도로..
141 ◆xF25w08hY6 (1Zgmp0DiTA)
2024-08-20 (FIRE!) 21:56:20
[Rainy day]
선선한 가을, 오늘도 소담시에는 주륵주륵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우산을 쓴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군요. 모두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그저 걸어갈 뿐입니다.
이따금씩 펍에서 함성소리가 들립니다. 밀월 FC가 오늘은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 같군요.
뒷골목으로 향하면 익숙한 피비린내가 코 끝을 찔러옵니다.
툭, 툭.
시체를 끌어놓고 이마에서 흐르는 빗물을 닦아내는 여인이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씩 웃습니다.
"어서와."
따스한 바의 열기가 당신을 맞이하는군요.
* 비 내리는 저녁, 바를 배경으로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할 경우 영향력 / 증거 포인트를 최초 1회, 1씩 지급합니다.
* 느긋하게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하며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 오늘도 소담시에는 주륵주륵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우산을 쓴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군요. 모두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그저 걸어갈 뿐입니다.
이따금씩 펍에서 함성소리가 들립니다. 밀월 FC가 오늘은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 같군요.
뒷골목으로 향하면 익숙한 피비린내가 코 끝을 찔러옵니다.
툭, 툭.
시체를 끌어놓고 이마에서 흐르는 빗물을 닦아내는 여인이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씩 웃습니다.
"어서와."
따스한 바의 열기가 당신을 맞이하는군요.
* 비 내리는 저녁, 바를 배경으로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할 경우 영향력 / 증거 포인트를 최초 1회, 1씩 지급합니다.
* 느긋하게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하며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
142 ◆xF25w08hY6 (1Zgmp0DiTA)
2024-08-20 (FIRE!) 21:57:18
느긋하게 일상 돌리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상황 제시 정도로 짜봤어요~! 독백을 남기고 그에 반응하면서 돌리실 수 있게끔요 🥰
145 엘리스주 (DV5DM55x62)
2024-08-20 (FIRE!) 22:08:46
"내가 커피 내려먹으면 되는데 굳이 남의 가계를 왜 가지?"(+마약 조합)
의 사유로 폐점 이후 밖을 잘 안 나가는지라..
의 사유로 폐점 이후 밖을 잘 안 나가는지라..
146 던주 (YmA/Iqzp2Y)
2024-08-20 (FIRE!) 22:09:26
갱신! 이벤트가 생겼구나!
>>138 찔러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오늘 밤은 낡고 지쳐서 일상은 무리... 🫠
난 내일을 노려보며 오늘은 이만 들어가볼게 ;3 다들 좋은 밤 보내~
>>138 찔러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오늘 밤은 낡고 지쳐서 일상은 무리... 🫠
난 내일을 노려보며 오늘은 이만 들어가볼게 ;3 다들 좋은 밤 보내~
148 ◆xF25w08hY6 (1Zgmp0DiTA)
2024-08-20 (FIRE!) 22:21:53
>>145 으음~ 그래도 바를 배경으로 하는게 좀더 좋은 구심점이 될 것 같아서요~
던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
던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