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747> [순정/연애/동거] 사랑의 방정식 - 2 :: 1001

◆dfenIo1f2Q

2024-08-14 22:52:31 - 2024-08-26 23:22:02

0 ◆dfenIo1f2Q (26/uKInenc)

2024-08-14 (水) 22:52:31

[ 자, 첫 미션인 '커플 틱톡 찍기' . 다들 잊지는 않으셨겠죠? ]
[ 기한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즐겁게 수행해 주시길~! ]

방송실 스피커에서는 오늘도 경쾌한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68
웹박수 : https://forms.gle/Vy818r1qDfUA1Lbv6

869 노아주 (77/v4utFw2)

2024-08-25 (내일 월요일) 19:21:12

노아 나름의 매력과 개성이라 함은.. 역시 무의식의 흐름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충격발언이겠군요!
꽁꽁얼어붙은 한강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니며 마찬가지로 얼어붙은 신발을 신은 소가 미끄러지듯 움직입니다!

870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19:26:23

그런 모습도 충분히 매력 아니겠어? 차후를 기약해볼게!!

871 노아주 (77/v4utFw2)

2024-08-25 (내일 월요일) 19:32:47

저 역시 세나와 재잘거리는 일상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872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0:01:20

다시 밥 먹고 갱신이야!!

873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0:32:37

보아하니 또 새로운 시트가 온 모양이구나! 어서 와라! 신입! 나도 신입이나 마찬가지지만!

874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0:40:37

와아 새 시트~~ 우리 스레 시트 풍년이야~~

875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0:44:54

지나주 안녕!! 어서 와라!

876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0:49:57

(딩굴쓰)

877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0:51:47

귀여운 호랑주도 안녕! (배 긁어주기)

878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0:52:38

>>877 (휘적휘적) (그릉그릉) 쫀저어어어어

879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0:55:34

태훈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오너조차도 못 만나본 것 같아서 괜히 아쉽네. 같은 17살 캐릭터라서 선관 쪽도 얘기 나눠보고 싶었는데! 어쨌든 잘 가! 태훈주!

880 노아주 (77/v4utFw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00:28

새 시트가 들어와서 이젠 신입의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에헴!
지나주와 호랑주 어서오세요! 커다란 고양이군요!

881 노아주 (77/v4utFw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04:21

시간이 맞지 않아 만나기가 힘든 것은 언제나 슬픕니다..
태훈주, 언젠가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882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05:38

이런... 같은 운동계로서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현생이 야속하네... 잘 가길 태훈주

883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06:44

세나주 호랑주 노아주 안녕! 태훈주는 아쉽지만 잘가 ;ㅅ;

일요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상을 구해본다!(팻말 들기)

884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07:58

일상이라. 지금 당장은 내 개인 사정으로 새로 뭔가를 시작하긴 힘들 것 같아서. 미안해! 다음 기회에 만나자! 귀여운 언니 지나야!

885 ◆dfenIo1f2Q (SxvkrfHeac)

2024-08-25 (내일 월요일) 21:09:50

버들주는 오면 캡틴을 찾을 것~!
긴급 투입이다~~!!

886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0:37

캡틴 안녕!!

887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3:09

세나주 다음에 꼭 만나~~

캡틴 안녕~! 태훈주가 가니까 버들주 투입해서 페어하는 거려나~~

888 버들주 (niMhZKenQ.)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4:03

(기웃)
>>885 (착석)

889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4:41

>>885 좋은 저녁 캡틴

으음 다음일상이나 멀티일상은 남캐를 만나보고 싶었는데 지나머리복복 해볼까나

890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5:33

>>888 아이쿠 버들주가 왔군 웰컴
사랑의 방정식에 온 것을 환영한다

버들주가 일상을 구할지도 모를 노릇이니 호랑주는 잠시 뒤로 빠져있도록하겠어요

891 ◆dfenIo1f2Q (SxvkrfHeac)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7:35

>>888 자 비상공지

[ 강소호 - 표버들 ]

이렇게 페어 변경이야~~!!
긴급 공지다!!!!

892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7:35

버들주 어서와~~!!!!

아니 호랑주 갑자기 양보냐구~~! 이렇게 되면 신입 오자마자 일상 찔러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리잖아....!(?)

893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8:08

어쨌든 버들주 어서와~~! 환영해~~~

894 ◆dfenIo1f2Q (SxvkrfHeac)

2024-08-25 (내일 월요일) 21:19:13

>>861 외부 커뮤는 여기와 달리 단기니까~!
준비기간은 그보다 훨씬 길지만~~!!

아무튼 다들 어서와~~! 휴 진짜로 다급했다~~!!!

895 소호주 (SWARJyMb8A)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0:17

에긍 일이 조금은 정리 돼서 들어올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쉽네요
버들주는 앞으로 잘부탁 드려요~! 잠시 갱신합니다

896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0:49

버들주 안녕!! 어서 와! 같은 17살 캐릭터인 세나의 오너인 세나주야! 적은 17살 캐릭터끼리 친하게 지내자! 반가워!

897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1:06

소호주도 안녕! 어서 와!

898 버들주 (niMhZKenQ.)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1:42

다들 반가워요 악성 우결충 신문부원 버들이를 잘부탁드려요(?)
일상은 당장 구할 생각은 없어서 두분이서 돌리시면 될듯합니다~
>>891 알겠습니다~ 소호주 모쪼록 잘부탁드립니다

899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3:06

>>892 (쑤다다다담)
일단 선아랑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어서 말이지
돌리는 일상 없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호랑주 생각

>>894 캡틴도 항상 수고많은거시다... (쑤다다다담)

900 ◆dfenIo1f2Q (SxvkrfHeac)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3:22

자!! 그리고 대망의 인터뷰 관련해서 언급을 해볼까 한는데~~!
솔직히 정식 진행으로 하기에는 다들 시간이 맞지 않을 때가 많은거 알고 있거든~~!
그래서 내가 조만간 QnA 형식 폼을 만들어 올테니까 그에 맞게 제출해 주면! 내가 인터뷰 형식으로 잘 가공해서 이미지 만들어올게~~! 어때~~?

901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3:24

소호주 어서와~~!!

악성 우결충 ㅋㅋㅋㅋㅋㅋ 버들이 캐릭터성 넘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시간 될 때 담에 만나~

902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3:56

>>900 조아~~~ 재미있겠다~~!!!

903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4:17

>>900 매우 만족
스레가 맛있고 컨텐츠가 풍부해요

904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6:31

>>898 이궈궈던 틴에이지물에는 원래 가십메이커 하나씩 있어야댐...
그렇구먼- 그래도 나는 멀티일상을 구하는 거라
달리 찌르는 사람이 없거든 찌를생각이라

905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7:32

그럼 나는 열시까지 기다려봐야겠군(데굴데굴)

906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8:56

>>900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907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29:45

>>905 (굴리기)

908 노아주 (77/v4utFw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31:58

버들주 반갑습니다! 신문부는 좋습니다! 매우!
신문부 특유의 끈질길 유도가 있다면 더욱 즐겁죠!
소호주도 안녕! 잠깐이라도 반가운 것입니다!

>>900 폼으로 하는 QnA! 그 또한 재밌겠군요!

909 버들주 (niMhZKenQ.)

2024-08-25 (내일 월요일) 21:34:09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들이랑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들어버려..
>>900 괜찮네요~~

910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37:13

버들주도 세나와 노아랑 같은 반 할래? 17살이니까 가능하다!
혹은 다른 원하는 관계 있으면 얘기해줘도 되고... 초면을 바란다면 그것도 괜찮아! 응! 맞아! 흔하지 않은 동갑 캐릭터니까 선관 같은 거 살짝 권유해보는거야!

911 지나주 (sHg2kcjlN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41:41

지나 신문부 연애란 맨날 정독할 것이 분명해...! 역시 연애가 최고야 하면서

912 버들주 (niMhZKenQ.)

2024-08-25 (내일 월요일) 21:45:49

>>910 아 좋죠좋죠 같은반 완전 좋아~~
>>911 (뿌듯해하는 버들이)

913 성해인 - 정세나 (OQzesr755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46:09

" 마침 할 것도 없었으니까. "

자신의 짐을 옮겨다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표하는 세나를 향해 해인은 어깨만 으쓱하며 말했다. 오늘 따로 약속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새로운 파트너가 올때까지 잠이나 좀 더 잘까 고민까지 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모르는 사람이라면 또 어색하게 하루를 보내야하는 것도 고려해해야 했지만 세나라면 이야기는 달랐다.

" 난 신경 쓰지마. 익숙하니까. "

여동생들 덕분에 그런 류의 소음에 대해서는 이미 면역인 해인은 염려 말라며 웃어주었다. 그러다 세나의 물음에 고개를 살짝 갸웃하며 잠깐 시선을 마주친 그는 답했다.

" 내가 그런 이미지인가? 흐음 ... 물론 여기 참가한건 부원들이 멋대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했기 때문이고, 나는 딱히 관심은 없었지만 싫은 것도 아니었으니까. "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이라는 것이다. 세나가 간단하게나마 짐을 풀 수 있게 방 근처에서 나온 해인은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았다. 딱 2명이서 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었기에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있을만한 것들은 다 있는 수준이었다. 세나가 방 밖으로 나오게 되면 핸드폰을 보며 앉아있는 해인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생각해보니 너도 이런 곳은 참가하면 안되는거 아니야? "

연습생 신분이라곤 해도 그녀는 아이돌. 거기에 연습생 신분으로 꽤 오래 지냈으니 데뷔가 가시화 될즈음이 아닌가, 하고 해인은 생각했다. 그런 그녀가 이런 연애 버라이어티에 나온다니 예전의 일도 있었던 해인이었기에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다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방송에서도 연애인들끼리 이런 류의 방송을 한 적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

" 세나니까 알아서 잘 할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

살짝 웃어주며 해인은 덧붙였다.

914 해인주 (OQzesr755w)

2024-08-25 (내일 월요일) 21:47:12

답레와 함께 갱신~

915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48:51

해인주도 안녕!!

>>912 좋아! 그럼 버들이도 같은 반 하자! 17살 트리오 같은 반이다! 와!

916 소호주 (SWARJyMb8A)

2024-08-25 (내일 월요일) 21:50:49

해인주 어서와요~~

아 그럼 새 페어는 n행시 미션부터 시작하면 되는 걸까요?

917 호랑주 (FhV5I9nCbs)

2024-08-25 (내일 월요일) 21:52:24

그에에에엑

졸리다

918 세나 - 해인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55:16

"적어도 제가 본 해인이 오빠는 그래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오빠를 자세히 알고 그런 것은 아니긴 하지만요!"

해인과는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인에 대해서 많이 아느냐라고 묻는다면 세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해인에 대해서는 실력이 있는 천재 기타리스트. 그리고 자신을 묘하게 잘 챙겨주는 사람,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유명인이자 실력자. 이 정도밖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싫은 것도 아니었다라는 정보는 그녀에게 있어선 상당히 의외라면 의외였다. 이런 것도 좋아하는구나. 이 오빠는. 역시 고등학생 남학생? 그런 생각을 하면서 세나는 오른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작게 소리없이 웃었다.

"제가 정식으로 데뷔를 했다면 절대 여기에는 못 나가게 하겠지만 아직 저는 연습생인걸요. 그리고 요즘은 아이돌의 연애도 조금은 용인해주는 분위기잖아요? 물론 절대 인정 못한다는 이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저도 연애에는 조금 흥미가 있거든요. 무엇보다 재밌어보이잖아요. 이거! 그러니까 할 수 있을 때 하려고요! 이런 경험도 결국 나중에는 저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겠어요?"

정확히 어떻게 좋은 영향을 줄진 모르겠지만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세나는 고개를 돌려 해인을 바라봤다. 역시 아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조금 안심이 된다고 생각하던 그녀는 다시 고개를 돌려 천천히 가방 속의 짐부터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어쨌든 2주 동안 잘 부탁해요. 오빠. 2주 후에도 제가 여기에 있을지, 아니면 다른 곳에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 그러고 보니 미션 같은 거. 빠르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6행시 지으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거 그냥 빠르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 싶은데."

어차피 아무렇게나 후딱 지어도 별로 상관없지 않아요? 그렇게 물어보면서 세나는 해인의 답을 기다렸다. 자신은 이제 막 참가를 했기에, 먼저 참가한 해인보다 아는 것이 적었다. 혹시 이거 점수제라서 낮게 받으면 패널티 있고 그래요? 그런 질문을 던지기도 하며.

919 세나주 (VuXrVez7m2)

2024-08-25 (내일 월요일) 21:57:12

슬슬 사람도 모였으니까 소꿉친구 선관 한명만 구해볼까 싶네!
동성이건 이성이건 상관없어! 세나와 소꿉친구 사이 해볼 사람 있으면 찔러줘!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