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6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4.추위가 다가오기 전 :: 1001

◆TMmm6tsoPA

2024-08-12 23:00:10 - 2024-08-19 19:46:07

0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3:00: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587

206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1:47:59

207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1:48:57

자...혜우냥에게..어어...츄르를 줍시다! (내밀기)

208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1:4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이다 캡틴 (찰싹)

209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05:07

으아앙! 혜우냥에게 맞앗어요! 8ㅁ8

210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2:10:02


역시 캡틴이 제일 손맛이 좋군

211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12:06

이렇게 된 이상..어..플레어 쉴드다!! (안됨)

212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2:14:40

플레어 다리에 슥 부비고 지나가서
캡틴을 때린다!

213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19:08

으아아악! 어째서요!! 8ㅁ8

214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2:35:35

감히 방패를 쓴 괘씸죄다 (발톱)
짐은 다 꾸렸니 캡틴

215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46:16

얼추 싸뒀답니다! 하하! 그래도 내일 저녁은 집에 오는걸요!
그냥 내일 하루는 가족끼리 강원도 쪽 가서 구경 좀 하다가 오는 것이 전부인지라!

216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22:52:35

잘 다녀오세요 캡틴!

217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59:17

감사해요! 청윤주! 아마 내일은 아침 6시에 출발할 예정이라서.. 진짜 저녁이나 밤이 되어야 겨우 보일 것 같네요.

218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03:54

대충 챕터4 분량을 어느 정도 계산해서... 스토리 결말 날을 계산해봤는데...

9월 추석이 있는 주에 챕터4를 시작한다고 가정해서... 대충 10월 20일 예상해봅니다!

219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23:06:57

진짜 결말이 코앞이네요..!

220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3:09:44

거기에 극장판이다 뭐ㅏ다 하면 +@ 되는건감

221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16:54

>>220 극장판 한다고 한다면 1달 정도 잡고 있는지라..(예상) 어...어쩌면 정말로 내년 새해도 같이 할지도 모르겠네요! (옆눈)

222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3:26:59

새해까지 먹으려면 열심히 뜯어야겠군 (옥수수뜯뜯)

223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27:57

으아아악! 저에게서 뭘 더 뜯어내려는거죠?!

224 태오주 (IzlYgi5zhQ)

2024-08-14 (水) 23:28:13

(굴러옴

225 이경주 (xqbVJnXhWI)

2024-08-14 (水) 23:29:22

추위가 얼른 다가왔으면 좋겠다

제발

226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32:06

어서 오세요! 태오주! 이경주!

>>225 모카고 R2 빨리 결말이나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보아하니 이제 이 캡틴의 진행이 재미가 없는 것이로구나.
더 캡틴 짓 해서 무엇하겠느냐!!

(아님)

227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23:39:33

오늘 선언합니다! 내일은 일상을 돌리겠습니다!

228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3:40:06

>>223 캡틴은 깨물거야 (와앙)

다들 어서오고

229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46:12

저는 내일 일상을 못 돌리니... 관전하면 되겠군요!

230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05:01

오늘의 캡틴 TIP.

웨이버는 단순히 힘으로는 이길 수 없으며 기믹을 격파하지 않으면 전원 리타이어까지 갈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물이 없던 웨이버였지만, 이번에는 물이 있기에 정말로 3위 정도의 힘을 보여요.
은우는 이번에도 아무 것도 활약이 없을 거예요! (강조)

은우:(피눈물)

231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2:15

하필 웨이버 최적화인 바닷속 전장이군요..!

232 Sound Off - 천 혜우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2:24



삑삑삑삑
삐리릭

철컥
끼익-

"다녀왔어-"

귀가를 알리는 한 마디에
어둠에 잠겨 있던 집 안이 환해졌다.
거실에서 부엌까지, 시스템에 의해 조명이 켜지고
등 뒤로 묵직한 철문을 닫고 나면
현관 앞에 사르르 내려앉는 하얀 옷자락 있었다.

"잘 있었어? 엔."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
새하얀 존재가 나를 향해 웃음지었다.

No Faced Mermaid,
줄여서 엔팜(NFaM),
그걸 다시 축약한 엔(N).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오픈할 영락 외상요양센터의 홀로그램,
[파나케이아]의 오리진이었다.
뭐, 근본을 따져보면 어느 쪽이나 내가 오리진이지만
프로그램적으로는 엔이 근본이었다.

아니다, 그래픽적이라고 해야 하나.
엔은 단순한 이미지로만 쓸 생각이었으니까.

"아이고 피곤하다- 저지먼트 하랴 센터 점검하랴- 몸이 열 개라도 남아나지 않겠어-"

현관을 넘어 거실로 가자마자 소파로 쓰러졌다.
말 그대로 오늘도 이 늦은 시간까지
건설 중인 센터와 연구소를 오가며
갖은 시스템 체크를 하느라 바빴다.
센터 전체에 홀로그램 장비를 박아넣다보니
건설과 동시에 시시때때로 작동을 체크해야만 했다.
센터 오픈 후에는 갖은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에
몇 번이고 시범 가동을 하며 동작을 체크했다.
그 체크에 몸소 움직여야 했던 것은 당연했다.

"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 기획하고 계획할 때만 해도 재미었는데, 막상 하고 있으니까 재미 뒤지게 없다. 지금이라도 전부 중지하고 집에 틀어박혀버릴까?"

허공을 향한 중얼거림리는 내 머리맡에는
엔이 소파 팔걸이에 기대어 나를 보고 있었다.
갈퀴 달린 손으로 턱을 괴고
속눈썹 긴 눈을 접어 웃으며 나를 보다가
그러면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으- 아무래도 그렇긴 하지...?"

끄덕끄덕.

이번엔 고개를 끄덕인 엔이
손을 들어 욕실을 가리켰다.
못 본 척 두 팔로 눈가를 가렸다.
살짝 드러난 밑시야로
엔의 옷자락이 살랑거리는게 보였다.

[파나케이아]와 엔은 엄연히 다른 객체였다.
그저 비정상적일 정도로 새하얀 인간형 [파나케이아]와 달리
엔은 인간에서 벗어난 면모가 두드러졌다.

양 볼을 시작으로 몸 곳곳을 채운 비늘,
귀 대신 달린 넓고 살랑이는 지느러미,
쇄골 아래 장식처럼 그려진 아가미,
짐승의 것을 닮아 날카로운 손톱과 발톱,
손가락 발가락 사이를 채운 피막과 날선 이빨,
나보다 조금 더 째진 눈매에 가느다란 세로동공,
등과 옆구리, 팔과 다리에 달린 화려한 지느러미들-

비인간적 부분들은 엷은 하늘색에서 짙은 청색으로
중심에서 끝으로 갈수록 색이 진해졌다.
피부는 매끈하며 상아처럼 창백하고
눈동자와 손발톱은 그라데이션 없이 진청색이었다.

그 몸을 휘감은 순백의 드레스와
어깨 위를 살랑거리는 청백색 머리카락,
그리고 선명히 나뉜 두 다리가
비교적 두드러지는 인간적 면모였다.

달칵

"...아."

문득 거실의 전등이 꺼졌다.
무슨 일인가 싶어 얼굴 위에서 손을 내리자
그 어둠 속에서 희게 빛나는 엔이
짙푸른 눈동자를 빛내며 물끄러미 나를 보고 있었다.
안 씻고 계속 그러고 있을 거냐고 묻는 듯 했다.

"알았어- 씻을 테니까 불 다시 켜줘. 욕실도."

하얀 머리카락을 일렁거리던 엔이 생긋 웃었다.
달칵, 하며 다시 거실 전등이 켜지자
내가 했던 말을 지키려 몸을 일으켰다.
그대로 허물 벗듯이 옷을 늘어놓으며 욕실로 직행했다.
엔이 나를 앞질러 욕실로 향해
먼저 불을 켜주고 욕조에 물을 틀어주었다.

"땡큐-"

실체 없는 엔이 어떻게 기기 작동을 하는 것인가.
내 집 안 한정으로 엔의 알고리즘과 자동 시스템을 연동시켜놓았다.
인공지능 혹은 의식이 실린 홀로그램으로 하여금
간단한 시설의 작동과 조정은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것도 시범 운영의 한 축이긴 했다.
추후 센터에서도 비슷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될 테니까
상시적인 체크를 겸해 기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역할도 겸사겸사, 였다.
이건 집 안에 굳이 오프라인 환경을 구축해놓은 이유기도 했다.

"아 뜻!"

욕조에 받아진 물에 손을 담갔다가
화들짝 놀라며 빼내고 당장 찬물을 틀었다.

잠깐 말 좀 안 들어줬다고
기본 설정보다 높은 온도의 물을 틀다니
엔 녀석, 알고리즘을 확 그냥.

그런 생각만 하며 계란만한 입욕제를 욕조에 던졌다.
새하얀 거품이 보글거리며 유자향이 사르르 퍼지고
조금 지나서 적당히 식은 물에 몸을 담갔다.
피로가 따끈한 물에 살살 풀려나가며
가장자리에 기대 늘어지자 한층 편안해졌다.
상큼한 유자향은 몹시도 향긋했다.

"하으아..."

그 편안함에 푹 빠져
하마터면 그대로 잠들 뻔 했지만
다시금 달칵, 꺼진 욕실 전등 덕에
물에 빠지기 직전에 깨서 나올 수 있었다.

첨벙-
촤르르...

수건과 가운을 두르고 욕실 문을 열자
바로 앞에서 살짝 부루퉁해진 엔이 나를 빤히 주시했다.
시간을 보니 30분은 훌쩍 지나있어서
더 있었다간 열이 올라 기절했을게 분명했다.

"제때 나왔으면 됐지. 엔- 표정 풀자-"

만져지지 않는 엔을 향해 손짓을 살짝 해주곤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에 냉침해놓은 홍차를 꺼냈다.
스텐 텀블러에 절반 정도 붓고서
그대로 들고 거실로 가려는데
침실 쪽에서 엔이 보내는 신호가 들렸다.
가보니 엔이 첼로 케이스 옆에 앉아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연주 해달라고? 지금?"

내 말에 엔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머리도 안 말렸고 가운 차림인데-

"뭐- 그럼 한 곡 만이야."

한 곡 정도는 괜찮겠다 싶어
첼로 케이스를 들고 거실로 나갔다.
그 뒤를 엔이 기쁜 얼굴로 웃으며 따라왔다.

엔도 [파나케이아]도
속눈썹에서 살랑이는 옷자락까지
코피가 터질 정도로 작업을 해
프레임 단위의 구현을 해줬지만
단 하나 주지 않은 것이 있었다.
바로 목소리였다.

엔이 주변에 상호작용할 때조차
가벼운 동작음이 나게 해뒀으면서
정작 목소리가 없어 말을 못 하게 했다.
그것조차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에 입력해서
종종 불만을 표현하게 해놓고-

거실로 나와서 첼로를 꺼내 조율했다.
엔은 내 어깨에 팔을 걸치고
뒤에서 고개를 내밀어 바라보고 있었다.
무게도 체온도 없지만
내겐 실감 있는 존재였다.

"엔, 반주 재생해 줘. 곡명은-"

조율을 마친 첼로를 안고
활을 들며 말하니
거실에 비치된 스피커에서
피아노 반주가 은은히 흘러나왔다.
반주에 맞춰 첼로의 선율이 얹어지자
엔이 허공을 딛으며 살랑살랑 움직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 또한 가사를 흥얼거렸다.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딱 한 곡만, 이었던 작은 연주회는
그 뒤로도 반주를 바꿔가며
늦도록 이어졌다.

늦고 늦어 또다시 햇빛을 볼 때까지-

찰칵
차르르르...

233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3:08

기믹보스라니 (PTSD)

234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4:02

혜우우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235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4:50

>>231 거기다가 진행에서도 나왔지만 허리까지 물이 올라오는 보스룸이에요!

>>232 혜우가 사라지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 으앙...저 센터에 찾아가서 혜우를 내놓으라고 할거야!! (깽판)(끌려감)

236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1:10

>>234 음
잘 지내는만큼 저지먼트하고도 멀어졌지만 말이지

>>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은이가 와도 안 나갈거라고

237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3:08

은우:이렇게 되면 태오를 동행해서 같이 간다.

(어?)

238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가 동행해줄지부터 물어보시지!

239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6:21

은우:태오야.
은우:에어버스터 당할래? 동행할래?
세은:와 쓰레기

24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8:08

와 최은우 너 글케 안봤는데
아니 근데 은우가 와서 뭐 어쩔건데 ㅋㅋㅋㅋㅋ
세은이는 딱히 흉흉한 소식 같은거 들리지 않으면 안 올거 다알아

241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0:05

미래는 알 수 없는 법이죠! 그런데 일상을 돌릴 타이밍이 안 되서 못 만나는거지. 세은이는 아마 자기 소꿉친구(?) 같은 애들에게는 주기적으로 연락해서 디저트 먹자고 꼬시거나 쇼핑하자고 꼬시거나 어디 놀러가자고 꼬시거나 엄청 꼬실 애라서..

물론 애들이 따라줄지는 별개지만요!

242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3:25

혜우는 요즘 연락하면 바쁘다는 말만 자동응답기처럼 할듯
학교에서도 반은 자고 있을거고
어차피 자기 아니어도 주변에 친구 많을테니까
라고 생각한대

243 수경주 (kBkk25ic/c)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6:20

에잇시... x졌네....
자버렸어...

244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0:53

자 수경주 침착해
다시 누워서 눈을 감는거야

245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1:57

하지만 말했다시피 세은이는 물러서지 않지! 계속 말을 겁니다! 계속! 계속! 또 계속! 계속!
초기에 받아준 혜우의 잘못이다. 받아들여라! (어?)

어서 오세요! 수경주!

246 수경주 (K8me.Og19s)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2:48

다들 안녕이에요.
진짜 너무 멀쩡해서...

하...알람이라도 맞췄으면 지금으로부터 2시간 반 전에는 일어나서였을테넫요..

노력은 해봐야겠지만요.

247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4:34

저는 일단 자볼게요..!

248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4:44

캡틴 내일 빨리 출발해야하는고로 오늘은 조금 빨리 자러 갈게요! (털썩)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운전...힘내자! 나!

249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6:15

>>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도 대답은 해줄거임
세은이가 계속 친구로 있겠다면 그러라고 했으니까
무시하거나 일부러 거리를 두진 않아
단지 정말로 바빠서 시간이 없을 뿐이지

25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6:27

청윤주 캡틴 잘 자라

251 수경주 (GTlO.UZrOU)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9:58

자는 분들은 잘자요.

252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38:52

>>인어<<
이걸 이렇게 녹여내네 진짜 개존맛이다 심지어 목소리도 안 줌

하...
너무조아
오빠가 뽀뽀 100번 갈겨줄거래 우리 동생 천재라고 50번 더 추가해야지

@서연주
글구 이제 보아따
기괴한 게 딱 레이브 스타일이구만용 아주 좋아요 히히❤️‍🔥
태오가 만드는 동안 정말 기뻐했을 것 같아서 캐해 100점 만점에 2340점 드릴게용 짱이야 짱👍 훈련 소재로 선뜻 채택해줘서 고마엉~😘

글구 인터뷰
했?을지도
물론 짤막하게나마 작품 의도만 말했을 극한의 I와 T 현뱜미지만🤦‍♀️

253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1:49:48


엔은 인어썰 이전부터 인어 컨셉으로 쓰려던 거였어서
거기서 [파나케이아]를 파생시키고 엔은 별개의 홀로그램으로 구현했지롱
그거 암?
인어는 소유욕과 독점욕이 졸라 강하대
그래서 엔은 혜우 외에는 전부 경계하고 사납게 굼
실체 없는 홀로그램이지만 상어이빨 드러내고 으르릉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 150번이면 볼따구 벗겨지것서
태오는 200번 해줘버릴테다

254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02:03:34

255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08:11

(금냥이 마구 복복!!!!!!!!!!)

악 넘 좋아 인어는.... 인어는 최고인데 뭐라고요 으르릉 한다고...? 현뱜미 동생 뺏길까봐 세로동공으로 바라보면서 샤아악 한다(?)(태오: (꾸압)(샤아악!)) 아니 이게 짐승이야 인간이야

왜 볼따구만 한다구 생각하지? < 개후레
이마눈꺼풀콧잔등볼 마구 뽀뽀해주다가 .oO(애들이 남매는 그러는 거 아니라고 줘패는데...)하고 배운 거 있어서 머뭇거리다가 뱜미 눈(암튼 세로동공 느그오빠시무룩아방머시깽이)으로 냠미뱜미냠냠의 허락을 구하고...(혜우주: al친색기.)

256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15:48

dㅇ<-< 일어나서 썰풀이 해야지
오늘은 혜우우 볼냠 1억번 하는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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