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6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4.추위가 다가오기 전 :: 1001

◆TMmm6tsoPA

2024-08-12 23:00:10 - 2024-08-19 19:46:07

0 ◆TMmm6tsoPA (wgdw/ziG0c)

2024-08-12 (모두 수고..) 23:00: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587

1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30:21

얄루!

2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30:36

혜우우...당신의 의지...내가 이었어...!

3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31:56

situplay>1597050587>992

내년의 은우는 아마 무난하게 근처에 있는 대학교에 가서 제빵 쪽으로 좀 더 공부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혹은 요리 공부를 한다거나! 그리고.. 그 외에는 그냥 평범하게 대학생활을 하면서 당분간은 사건이나 어디 출동하고 그런 것과는 거리를 두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는 평범하게 에어버스터가 아니라 은우로서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래요.

물론 힘들겠지만!

4 혜성주 (TsC.j/u7Zs)

2024-08-13 (FIRE!) 20:32:17

situplay>1597050587>1001
정의감보다는 다른 적당한 이유를 붙혀서 안티스킬을 하고, 자경단도 적당한 이유를 붙혀서 하는 그럭저럭 재미없는 어른이 된 이혜성
현실적이라 나쁘지 않아🤔

5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33:26

>>4 은우:그럼 우리 카페에 와서 알바생 할래?
은우:일 잘하면 정직원으로 올려줄게.

(어?)

6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35:14

크읏...! 공무원만 아니였어도...! 겸직금지만 아니였어도!!!

7 수경주 (kxXQG74kUw)

2024-08-13 (FIRE!) 20:38:15

한병 반은 만만히 볼게 아니에요
-청윤주한테(?)

8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38:34

>>7
정말로. 한병반은 꽤나 대단한 수치라구...

어서와 수경주!

9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38:52

어서 오세요! 수경주!

10 혜성주 (TsC.j/u7Zs)

2024-08-13 (FIRE!) 20:39:27

>>5 ㅋ
ㅋㅋㅋㅋㅋㅋ아니 저번부터 이혜성을 카페로 스카웃하려는 은우 뭔가 뭔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0:42:11

내일치 훈련 레스 쓰고 왔더니 판이 터져 있..............@ㅁ@;;;;;;;;;;;

안녕하세요 수경주~

비사문천에 안티스킬 겸직인데 카페 알바까지 하다간 혜성 언니 과로사해요(먼눈)(죽은눈)

12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0:43:09

정하는 그럼 안티스킬 된 이후에는 쿼츠 사장님까진 안 하고 대리 세우나요? (서연이의 부업은 어떻게 될 거신가 @ㅁ@;;;; )

13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43:44

>>12
바-지다!
지금도 충분히 바지인걸...

14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0:45:35

>>7 한병 반이요?(모르는 척?)

15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45:49

청윤주도 어서와아ㅏ

16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0:47:07

situplay>1597050587>988 혜성주
뒷북이지만 혜성 언니 한 방에 붙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번에 보니까 5렙에 크리에이터 추천서까지 합쳐서 15% 가산점이던데, 그 정도면 압살하고 들어가지 않을까요?

>>13 정하주
하지만 보고는 대면으로든 원격으로든 따박따박 받고 있을 거고, 유사시엔 사장님으로 나서실 거잖아요!!! 근데 공무원이라 겸직 금지인데도 바지 사장 자리를 유지하다가 걸리면...@ㅁ@;;;;;; (호달달)

17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49:36

>>10 은우:하지만 혜성이 정도면 훌륭한 알바생이 될 거야.
은우:퍼스트클래스 아래에서 일하면 돈도 많이 벌지 않겠어?
은우:동기 보너스 준다! 와라!

(이거 안됨)

>>11 ㅋㅋㅋㅋㅋㅋㅋ 그야 당연히 카페 알바를 하면 카페 알바만 해야죠! 겸직 안돼요!! (도리도리)

18 혜성주 (ut4GNwx4gE)

2024-08-13 (FIRE!) 20:49:51

>>16 따지고보면 저지먼트 경력까지 합쳐지면 가산점은 충분할것 같으니까 공채만 잘 보면 될거라고 생각해
사실 놀자판에서 현역으로 합격했다는 편법정도는 써도 되지 않나 (대체)

19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50:18

>>16
흐으으음....그럼 그냥, 비영리 봉사단체 쿼츠로 겸직허가서를 낼ㄲ...이거 너무 상부를 물로보는거잖아?! 그렇네?! 말도 안돼?!?!(Panik)

20 혜성주 (xC.fGQ.uM.)

2024-08-13 (FIRE!) 20:51:31

>>17 혜성:졸업하고 나서도 너랑 같이 일하는 건 사양하고 싶은데....
혜성:카페 아르바이트는 고등학생 때면 충분해. 아니 그 전에 캐셔정도는 충분히 구할 수 있잖아. 이 사람아.

21 혜성주 (xC.fGQ.uM.)

2024-08-13 (FIRE!) 20:52:33

공무원(안티스킬)
비합법적 자경단 캡틴 (겸직)
들키면 망하겠는데

22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0:53:05

>>20 은우:이쯤 되니 오기가 생기는데?
은우:최저임금 10배. 어때?

(어?)

23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0:55:19

>>22 캡
이건 제가 탐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서연인 뭘 시켜 볼까나~~~ (뒹굴) 일단 인첨25 목화고점 인수가 유력한 목표가 될 거 같은데 말이죠 (◀돈 모아야 됨)

24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55:41

>>22
...알바 말고 정규직이면 공무원 때려치고 나올 자신 있음

25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0:56:06

>>24
저 진정하 맨몸으로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26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0:56:15

>>24 정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가 땡길 거 같다고 치려다 너무 섣부른 해석인가 하고 지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27 혜성주 (XpihFLxqVs)

2024-08-13 (FIRE!) 20:59:26

이 사람들이 돈에 눈이 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혜성주 (XpihFLxqVs)

2024-08-13 (FIRE!) 21:00:28

>>22 혜성:🫠🫠
혜성:집에서 고양이같은 애인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만(??)

29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1:01:15

이럴 수가!!!! 혜성 언니는 돈에 초연해애애애애애 @ㅁ@............

30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03:48

>>24 청윤: 정하야..너 저축 안하고 다 써버린거야?

31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1:04:43

ㅋㅋㅋㅋㅋㅋ 아니..왜 혜성이는 안 낚이고 다른 분들이 낚이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은우:...10배는 적어?
은우:30배. (어?)

32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06:38

>>30
정하 : 아니 그건 아닌데, 최저시급 10배면 시간당 10만원... 하루에 80만원...주휴 포함하면 거의 90만원... 억대연봉이잖아요?! 겨우 카페알바같은 엄청 쉬운 업무로?!

33 수경주 (zc0OroyBfs)

2024-08-13 (FIRE!) 21:10:12

진짜. 한병반은 좀 힘들어요.근데 내가 진짜 하병반을 먹은게맞나?

34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12:21

어우 태오주 레시피 다 한번씩 먹어보고 남은 보드카로 대충 스크류 드라이버 만들어봤는데 보드카 진짜 어지간히도 도수 높네요..

35 혜성주 (NEQ493mGMY)

2024-08-13 (FIRE!) 21:13:00

넘 웃기다
이혜성이 안낚이고 다른 애들이 낚이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

36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13:24

>>34
보드카아... 너무 힘들지... 난 아직도 이슬톡톡에 크루저에 추사 사과와인이 한계야...

37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15:17

>>32 청윤: ...확실히 그렇네?

3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1:17:08

세은:과연 '쉬운 카페 알바'일까?
세은:너네 우리 오빠가 누구인지 까먹은건 아니지?
세은:내가 볼땐 손님 응대하다가 지쳐서 끝날 것 같은데?

(하품)

39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22:23

레벨5 된지 5년이 된 어른정하의 비하인드

아직도 요플레 뚜껑을 햝아먹는다.

치킨 한마리가 3만 5천원이 된 시대에 비탄을 금치 못하며 결국 배달 말고 포장주문으로 시킨다.(눅눅해진 치킨은 수증기를 증발시키면 바삭해진다!)

집은 대출없이 살지만, 생각보다 부자동네가 아닌 동네 변두리지역에 산다.(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주택.)

웨딩홀 예약을 잡긴 잡았는데, 이른 결혼이라 잔소리도 많이 듣고, 뭣보다 웨딩홀 예약이 1년 반정도 밀려있어서 머리가 아프다.(출산율은 쥐꼬리면서 결혼을 왜이리 많이하는거야! 애낳아라 애!)

실제로, 인공수정을 위한 난자를 보관하고있다. 아마도 본인이 낳을 작정인것같다.

>>38

정하 : 세은아, 너 내가 고등학교때 대타 뛴 알바가 몇개인줄 알아?
정하 : 그리고 악성 민원인보단 그냥 많은 사람이 나아...

40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23:37

아 참고로 39 중간 웨딩홀 괄호는, 진정하(22)의 발언을 발췌했습니다.

41 혜성주 (htP9PS78PY)

2024-08-13 (FIRE!) 21:24:51

퍼클이 사장인 카페인데 거기 알바생이 레벨 5의 전직 저지먼트라고?
웨이팅 쳐내는 거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

아니 근데 >>39 이거 좀 현실적이라서 슬프다
이런 곳에서 현실은 조금 치워둬도 되잖아...

42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25:10

>>41
쓰읍...너무 짠내였나?

43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25:12

>>39 >>40 청윤이는 그럼 이제 '그럼 싸게 모카고에서 할까?' 라고 툭하고 던질지도요!

44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1:25:56

>>39 정하주
요플레 뚜껑은 SK 최태원도 핥아먹는대요 (먼눈)(죽은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09514#home
치킨 한 마리가 3만 5천원이라니 8989ㅁ89898 눈물 나는데요........ 그래도 정하 능력이 에프(?) 역할을 해서 다행이에요!!!!!
오오오오 저 방법으로 아이 낳아서 잘 키우고 계신 부부 얘기 들어봤어요오오오오 ><
그리고 마지막 대사......................진상 하나는 점잖은 손님 100명 뺨치죠...암요;;;;;;

45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26:01

>>43
청윤주를 대통령으로. 바로 채택한다...!

46 여로주:3 (4wNJQWDr1Y)

2024-08-13 (FIRE!) 21:28:43

야식 먹구 갱신... 저녁 대용이니까 늦은 저녁쯤으로 해둬야지:3 안농농~

47 (기진맥진인) 서연주 (3PeCjekYyY)

2024-08-13 (FIRE!) 21:30:06

>>43 청윤주
오 좋은 아이디어다!!! 대관 신청 하면 되겠어요!!

안녕하세요 여로주~ ><

48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30:08

>>46
여로주 제안.

일상이 라이브에 비해서 너무 늦은 상황이 됐는데, 상황만 그대로(데이트코스에 대한 고민으로 북카페에 왔다!)로 두고, 현시간대로 새로 일상을 돌리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49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1:30:20

어서 오세요! 여로주!!

으어... 왜 나는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해. 휴가를 즐기려면 하루나 더 가야한다니..(앓아누움)(작작해 좀)

50 여로주:3 (4wNJQWDr1Y)

2024-08-13 (FIRE!) 21:34:37

>>48 좋은 제안이다! 그대로 진행시켜!>:3

>>49 난 백수지롱~!(나쁨(?

51 혜성주 (OVI.eOLA7U)

2024-08-13 (FIRE!) 21:37:28

>>49 휴가 부럽다...진짜 몹시 부럽다🫠🫠

온 사람들은 하이

52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39:07

>>50
그럼, 혹시 북카페 도착 이후, 답레가 있었을까?

53 수경주 (0HGznQfTHg)

2024-08-13 (FIRE!) 21:39:38

2차 갉다말까 고민했네요.

조금만 있다가 자야지

54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40:59

>>53
타자보니까 안간게맞았다 ㅋㅋㅋㅋㅋㅋㅋ

55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1:41:48

ㅋㅋㅋㅋㅋㅋ 어서 푹 주무세요! 수경주! (토닥토닥)

56 수경주 (y561B2HGHk)

2024-08-13 (FIRE!) 21:43:14

무슨 정신은 말짱하거든요. 피곤해 즉을가같아서 타자 오타를 고칠기략이없을 뿐이ㅇ요

57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44:33

>>56
우린 그걸 취했다고 부르기로 했어요

5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1:44:56

>>56 선생님. 어서 집에 들어와서 쉬세요. (진지)

59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45:12

근데 한 50분동안 보드카 200ml 결국 다 마셨어요

60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47:19

>>59
?????????????

아니 이쪽이 더 문제였네 괜찮아????????

61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48:23

>>60 그냥저냥... 이게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가 취한 기분이 좀 적게 드네요

62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49:04

>>61
...?????

이게...젊음???

63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1:50:54

역시 술고래로 타락하고 있는 청윤주...(속닥속닥)

64 여로주:3 (4wNJQWDr1Y)

2024-08-13 (FIRE!) 21:50:57

>>52 있었어.. <;3c

>>59 와우.. 괜찮아?

>>56 얼른 집에 가서 쉬자 수경주!!!

65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52:05

그래도 요거 200ml 섞어 마신거랑 그때 7도짜리 캔 칵테일 1리터 마신게 비슷한 느낌인 건 확실히 보드카가 쎈 것 같아요

66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55:24

캔칵테일을 1리터를 먹었어...?!(수군수군)

강하다...

67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56:51

>>66 그건 한 1~2시간에 걸쳐서 마신거였지만요!

68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21:57:14

(금주 지역)

69 수경주 (dv5ZhO1Slo)

2024-08-13 (FIRE!) 21:57:28

달달한데 어.. 그런거랑. 으..어..
근데저항력이 낮아진건 팩트같고요

70 혜성주 (OVI.eOLA7U)

2024-08-13 (FIRE!) 21:58:19

참취 멈춰

71 정하주 (94Igvg5l6Y)

2024-08-13 (FIRE!) 21:58:28

>>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
그것도 충분히 강한거야... 소주 500ml같은거잖아...

72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1:59:14

>>63 사실 엄마께서 오늘도 술 사오신거 보고 많이 걱정하셔서 최소한 방학 끝날때까진 술 안 마실 생각이지만요..!

73 리라주 (tpgm//oaGM)

2024-08-13 (FIRE!) 22:02:27

보드카 200밀리리터라는게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단어였어...?
그리고 그걸 다 먹었어...?

74 수경주 (8HOpd/NgB.)

2024-08-13 (FIRE!) 22:05:44

보드카도 그렇고 소주도 그렇고.
....
그래도 누우긴 했어요 조금 있다가 자야지. 안너ㅓㅇ안녕

75 혜성주 (OVI.eOLA7U)

2024-08-13 (FIRE!) 22:06:44

76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2:09:05

어서 오세요! 금주!! 그리고 수경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77 여로주:3 (4wNJQWDr1Y)

2024-08-13 (FIRE!) 22:11:02

금주 어서와! 수경주 잘자!!

78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22:11:35

79 혜성주 (OVI.eOLA7U)

2024-08-13 (FIRE!) 22:12:21

수경주는 얼른 굿밤

80 한양주 (mrbOO9SF22)

2024-08-13 (FIRE!) 22:17:41

>>75 >>78

81 혜성주 (OVI.eOLA7U)

2024-08-13 (FIRE!) 22:18:21

>>80 크아아아악

82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2:21:15

한양주도 어서 오세요!

83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2:22:43

커플 어텍커(?) 한양주

84 한양주 (mrbOO9SF22)

2024-08-13 (FIRE!) 22:23:57

ㅎㅇㅎㅇ >>83 고양이 슬레이어(?)다!

85 여로주:3 (4wNJQWDr1Y)

2024-08-13 (FIRE!) 22:24:20

한양주 어서와라!!!

86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2:27:10

솔직히 지금 무기력하고 힘든걸 보면 그냥 만취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87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2:34:54

청윤이랑 정하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난다면 어떤 애일까요?

88 혜성주 (d1d.Wo2tm6)

2024-08-13 (FIRE!) 22:35:49

@정하주 @정하주 @정하주

89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2:37:41

능력은 아마 구름을 다루는 능력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90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2:39:45

얘. 나의 2세야. 너도 초능력자가 되어야지. 어서 뇌 수술을 받아보렴...

(이거 안됨)

91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2:40:22

>>90 확실히 뇌수술이 매우 걸리긴 했어요..!!!!

92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22:40:44

이이이익

93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2:42:43

뭐..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그 부분은 이제 여러분들의 창작에 맡기는 것으로!

94 청윤주 (y53UDMKCqE)

2024-08-13 (FIRE!) 23:00:44

그만 자볼게요...

95 혜성주 (d1d.Wo2tm6)

2024-08-13 (FIRE!) 23:01:59

아니 근데 그 인첨공에 동성커플을 위한 2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나요(급흥미)
청윤주 굿밤

>>92 자자 금주야(이불말아버림)

96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04:2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5 생명공학의 힘을 믿으세요!!

97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05:28

없으면?
만들면 된다

9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11:28

바로 그겁니다! (엄지척)

99 혜성주 (d1d.Wo2tm6)

2024-08-13 (FIRE!) 23:11:52

이혜성이 과연 인첨공제 생명공학을 믿을 것인가🤔 지금 스토리 끝나면 안그래도 안믿는데 불신으로 진화할 것 같은데()

100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12:47

어차피 못 나가는데 믿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어?)
그런데 사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첨공의 과학기술에 적응해버린 우리 캐릭터들은 밖에 나가면 오히려 적응을 못하지 않을까하고...

당연히 있던 것들이 갑자기 사라지면 그 불편함은 엄청 커지기 마련이죠.

101 혜성주 (d1d.Wo2tm6)

2024-08-13 (FIRE!) 23:13:29

🫠🫠🫠🫠 팩트로 때리는 거 나빠요 크악

102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16:03

ㅋㅋㅋㅋㅋ 그리고 혜성주도 혜성이와 금이의 2세 갖고 싶잖아요..(속닥속닥)

103 혜성주 (d1d.Wo2tm6)

2024-08-13 (FIRE!) 23:20: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겨우 좋아함의 차이점을 눈치챈 애를 데리고 그런 생각을 할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금주 의견도 들어봐야함..

104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22:47

혜성이는 그렇지만 혜성주는 아니잖아요? (끌려감)

105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22:59

아니면 난중에 둘이 안정적이 된 후에 차일드에러 입양해도 되지

106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23:33:46

헤에에 🤔

107 태오주 (W7oqWRuq7k)

2024-08-13 (FIRE!) 23:34:42

ㅓㅏ...

108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35:42

어서 오세요! 태오주!

어...차일드에러 입양 괜찮은데요. 은우 독신으로 살면서 차일드 에러 입양해서 2세를 키워도 되겠다. (어?)

109 혜성주 (d1d.Wo2tm6)

2024-08-13 (FIRE!) 23:39:17

>>108 개추

헤에에 차일드 에러.........(곰곰)

110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45:01

>>107 (뱜미위에냥식빵)

111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45:25

뭐라도 하자! 뭐라도 뿌리자!

다이스 1~100으로 돌려서 75 이상을 내십시오! (대충 미션 던지기)

112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46:08

.dice 1 100. = 74

113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46:19

야이망할다이스야

114 금주 (OK6J/0GWFw)

2024-08-13 (FIRE!) 23:51:02

2세.... 이야기하면 눈 동그랗게 뜨며 놀랄 금이라. 생명 공학은... 🤔 뭔가 역시나 조금 꺼려할 느낌이겠네요.
호문쿨루스에 관한 것들을 보고 들은 것이 있다 보니까요. 그래도.... 확고한 의지가 있고, 믿을만한 조건이라면... 생각해 볼까요.

입양도 나쁘지 않은데 으으으음 🤔🤔🤔🤔

115 ◆TMmm6tsoPA (nU.nxq0rQc)

2024-08-13 (FIRE!) 23:54:15

>>112 컷!!

116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54:28

혜우네 연구소에서 2세 시스템 개발하면 믿고 올 만 한가?

117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55:07

>>115 컷이라니!
1 모자른거 아까워 죽겠는데
컷이라니 캡틴!!!!!!!!!!!!!!!!!!!!!!! (몸통박치기)

118 혜성주 (uXBOwgBFNQ)

2024-08-13 (FIRE!) 23:55:38

.dice 1 100. = 69
링딩동

과학기술에 도움을 받는 건 받는 거지만 생명공학에 불신을 가지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이혜성이 사레들려서 커흡하는 걸 보고 싶다면 다이렉트로 물어봐도 되지만 묘하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까....

굳이 애가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할 것 같고

119 혜성주 (uXBOwgBFNQ)

2024-08-13 (FIRE!) 23:56:13

다이스 이자시가

120 한양주 (hHPQGuCFuY)

2024-08-13 (FIRE!) 23:58:16

>>119

121 혜우주 (q6ubuzwYGU)

2024-08-13 (FIRE!) 23:5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빨리숨기)

122 혜성주 (uXBOwgBFNQ)

2024-08-13 (FIRE!) 23:59:09

아니 이럴때만 찰떡같은 짤 들고 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어버림)

123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0:00:33

>>118 마찬가지로 컷!

ㅋㅋㅋㅋㅋㅋㅋㅋ 극장판 떡밥을 풀어주려고 했지만 다이스 값이 따라주질 않는군요. (절레절레)

124 한양주 (23ct1DT0vE)

2024-08-14 (水) 00:00:59

>>121

>>122 이런 콘푸로스트가 (우유 붓기)

125 한양주 (23ct1DT0vE)

2024-08-14 (水) 00:01:22

.dice 1 100. = 2

126 태오주 (IzlYgi5zhQ)

2024-08-14 (水) 00:03:20

ㅓ무졸ㄹ려
다들잘자
다갓돌려서이기고는가야지

.dice 1 100. = 72 진짜장ㄹ자

127 태오주 (IzlYgi5zhQ)

2024-08-14 (水) 00:03:35

ㅡㅡ

128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0:04:27

둘 다 컷! (어?)

129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0:05:31

>>124 으아악 저리가! (깨뭄)

>>126 다갓 오늘 진짜 왜이럼 ㅋㅋㅋㅋㅋㅋ
뱜미 잘자용
자장의 복복복

130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0:09:43

이렇게 되었으니 리다이스 기회를 드리죠!!

131 혜성주 (WXa/HVnfYA)

2024-08-14 (水) 00:10:50

크아아아악 용서못해 나한테 콘푸로스트라니 용서모태

132 금주 (Jg//IMEvnw)

2024-08-14 (水) 00:13:23

>>116 🤔🤔🤔🤔🤔

>>118 그치요. 으으음. 금이야 지금은 혜성이랑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거라.
그리고... 말한 것처럼 응.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언젠가 시간이 흐른 후에 둘 중 한명이 먼저 이야길 꺼내겠지, 이런 생각이에요.

.dice 1 100. = 48

133 금주 (Jg//IMEvnw)

2024-08-14 (水) 00:13:31

우애앵
태오주 잘 자요. uu

134 혜성주 (WXa/HVnfYA)

2024-08-14 (水) 00:16:07

>>132 나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쪽은 이혜성일거라고 멋대로 생각해....동거는 금이가 먼저 꺼냈을거라고도👀
근데 지금은 이혜성도 금이랑 지내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이건 팩트임.

리다이스? .dice 1 100. = 16

135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0:17:00

리다이스
.dice 1 100. = 92

136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0:17:16


내놔!

137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0:18:42

자. 여러분들에게 선택지를 드리겠어요!

1.극장판의 빌런 떡밥
2.극장판의 시작 떡밥

무엇을 바라시나요? 둘 중 하나만 뿌린다!

138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0:29:22

>>137 우우우 다갓 다음은 선택지라니

빌런 떡밥?

139 금주 (Jg//IMEvnw)

2024-08-14 (水) 00:29:39

>>134 동거는 금이가 ㅋㅋㅋㅋㅋㅋㅋ 응. 제 생각도 그렇긴 했어요.
그 충분한 시간을 보낸 후에 언젠가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뛰노는 아이들을 본다던가. 그런 계기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137 🤔🤔🤔🤔 1번이요.

140 받아라! 빌런 떡밥!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0:42:37

"...여긴 어디?"
".....NRS35179..."
"...데이터 검토 필요."
"...데이터 검색 시작."

"임무 달성을 위해 5년 동안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흡수 필요."
"동결 모드 돌입."


-허수학구 깊숙한 곳에 있는 정보케이블 부근에서 들려오는 어떤 목소리.

141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0:44:42

안되겠다
다 끝내고 허수학구도 싹 엎어버리자고 해야지
뭐가 있을줄 알고 거기를 냅둬?!

142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0:46:05

사실 저 정체불명의 존재는 이전에 태오가 찾아내긴 했었죠! 아무런 것도 읽어낼 수 없긴 했지만!

143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0:47:27

스읍
시작떡밥 달라고 할걸 그랬나
살짝 아쉽군

144 금주 (Jg//IMEvnw)

2024-08-14 (水) 00:52:30

🤔🤔🤔🤔🤔🤔🤔🤔🤔🤔

145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0:56:56

후후...이 이후의 이야기는 스토리 엔딩 후에 보도록 하죠!

146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0:58:47

그때를 기다리며 미리 옥수수를 탈곡해놔야겠군

147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1:10:02

하지만 그 이전의 챕터4라는 커다란 장벽을 먼저 깨야겠지만요! 챕터4도...어려워요! (라고 일단 쓰기)

148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1:13:42

>>우리애들 평균레벨4.5 + 코뿔소<<
닌 챕터4에서 발릴 유니온이 벌써부터 안쓰러울 뿐이야

149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1:18:35

(가만히 계산해보기)

제 생각엔 그렇게 해도 유니온이 훨씬 더 강할 것 같지만...그래도 진행에선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법입죠! ㅋㅋㅋㅋㅋㅋㅋ

150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1:21:21

맞다 챕터 4에 퍼클들도 도와주러 오자나
뭐야 낙승이네

151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1:22:58

아..그거.. 캡틴은 말을 아끼겠어요!! (지퍼 잠그기)

152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1:26:07


?
아니 이캡틴이 또 뭘 숨기고 있는겨
으르르르르릉

153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01:36:11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숨기는 것은 아니에요! 최종전때 아군이 된 퍼클이 모두 도와주긴 하겠지만..유니온전에 함께 할지는 또 별개지요!

일단 전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54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1:36:58

스으읍
그건 또 별개라니
쓰으으읍
캡틴 잘 자

155 수경주 (0dquEzAzuk)

2024-08-14 (水) 05:11:00

왜... 나는.. 못 자는 거지...(3시 반에 깨버림)

캐도 안재워버려야하나

156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07:33:15

좋은 아침이에요..

157 태오주 (7l21n05eZU)

2024-08-14 (水) 07:58:54

미친아침...

158 한양주 (RBDUVrlUGE)

2024-08-14 (水) 08:01:32

아싸 영감님 휴가

159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8:02:21

더브어 (주르륵)

160 (더위먹은) 서연주 (xoU2RfSf7k)

2024-08-14 (水) 08:13:47

으에에에..............정신 차리니 왜 아침이죠 @ㅁ@;;;;;;;;;;;;;;;

수경주 어제 음주하신 거 같은데 새벽에 못 주무셨네요 오늘 너무 힘들지 않으시길;;;;;
청윤주도 보드카 200ml면 엄청 드신 건데 속 괜찮으세요? @ㅁ@;;;;;
누구 휴간진 모르겠지만 한양주 좋아하신다 ㅋㅋㅋㅋㅋ

오늘 말복이래요 말복!!! 몸보신 할 만한 거 든든하게 드시면서 더위를 이겨 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1 서연 - 훈련 (xoU2RfSf7k)

2024-08-14 (水) 08:16:50

>>0

◇월 ◇일

미술관에서 또 연락이 왔다. 맨 첨엔 똥 넣은 깡통, 그 담엔 개발괴발 그림, 이번엔 또 뭔데?! 오만상을 찌푸린 채 갔다가 진짜 기겁해서 엉덩방아 찧었다. 목에 무슨 해부하다 뜯어낸 거 같은 근육이며 힘줄이 붙어 있고 얼굴엔 사람 피부 같은 가죽이 씌워진 안드로이드가 화장대 앞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앉았는 조형물이 문을 열자마자 보이니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 얼굴 가죽은 선배가 제로세븐한테 붙인 리라의 가면만큼이나 감쪽같은데 머리털은 없고 그 와중에 고급스러운 티가 잘잘 흐르는 양복 정장을 풀로 입고 있으니 다시 봐도 기괴했다. 여기 실은 미술관 아니고 엽기관이야??!!

난 수박 같은데 큐레이터는 태연스레 작가 사진을 주며 싱글거렸다. 사진의 주인공이 만든 게 맞는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하란 거겠지. 한숨 폭 내쉬고 사진을 봤다가 이번엔 입이 떡 벌어졌다. 태오 선배?? 미술관(엽기관이라는 의혹이 매우 짙지만!!!!)에 전시되는 작품도 다 만드시는구나. 이런 거 만드는 데 익숙하셔서 자연공원에서 미쳐 날뛰던 안드로이드도 조종하셨나? 신기하다.

어쨌거나 사이코메트리를 써 봤더니, 태오 선배가 (평소 엄청난 피지컬이 무색하게 고단하게만 보이던 것관 딴판으로) 생기 어린 표정과 움직임으로 안드로이드를 조립(???)하고 정장을 짓는 등의 과정을 다 소화해 냈다는 게 느껴졌다, 내 눈엔 기괴하기만 한 안드로이드를 엄청 사랑스럽게 여겼다는 것도. 어쨌든 만족스러우신 거 같아서 좋네.

확인한 대로 알려 줬더니 큐레이터는 매우 흡족해했다. 근데 뜬금 같은 학교니 '레이브'와 안면이 있겠단 소릴 하더라. 뒤이어 이 작품을 전시할 땐 특별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며, 레이브가 그런 걸 받아들일지 넌지시 알아볼 수 있냔다. 오랫동안 정체를 숨겨 온 작가여서 섭외가 될지 모르겠다나? 한숨이 폭 나왔다. 모르긴 해도 나보단 큐레이터가 태오 선배랑 더 가까운 거 같은데. 난 태오 선배가 미술가인지도 오늘 알았다고;;;;;;;;;;;;; 그래서 걍 직접 공식 루트로 섭외를 시도하는 게 최선일 거 같다고만 답하고 돌아왔다. 미술관 커리큘럼 묘하게 빡세...

오늘의 일기 끗!!


/ @태오주
1) 태오 선배가 작품 만들 때의 느낌을 뇌피셜로 넣어 버렸는데 잘못된 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굽신)
2) 이 미술관 측의 공식 섭외는 받든 거절하든 피하든 그 외 어느 쪽이든 태오주께서 편하신 대로 해 주세요오오~~

162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08:27:49

서연주도 더위 조심하는 하루 되어

163 (더위먹은) 서연주 (xoU2RfSf7k)

2024-08-14 (水) 08:32:55

혜우주는 밤에 활동하셨을 테니 빛 차단 야무지게 하시고 냉방 기기 풀로 돌려서 주무세요!!! 해 떴으니 점점 더워질 텐데 제때 못 주무시면 더위 먹어 진 빠지고 더 힘들어요오오오 889ㅁ8988

164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09:10:03

>>160 다행히 크게 속 아프고 그런 건 없었어요!

165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10:12:32

더위도 더위인데
습기가 도랏군

166 태오주 (7ok0KsISS6)

2024-08-14 (水) 12:43:09

더워죽는다

167 청윤주 (pi7fxU1m3Q)

2024-08-14 (水) 13:08:05

34도라니!!!

168 태진주 (7v3BW/gcJ2)

2024-08-14 (水) 14:14:47

물만 벌써 3리터째 마시는거 같군요...

169 혜성주 (nG82nvIgwY)

2024-08-14 (水) 14:26:53

녹아...녹아버려......🫠🫠

170 혜성주 (nG82nvIgwY)

2024-08-14 (水) 17:40:32

나 퇴근
천둥 치는 게 심상치 않은데 집에 도착할 때까지만 비는 참아줘..

171 이름 없음 (xoU2RfSf7k)

2024-08-14 (水) 18:15:02

다들 더위와 습기 때문에 고생들하신 거 같네요 889ㅁ8989 그래도 내일은 빨간날이니 위안 삼으실 수 있길요!!!!

>>164 >>167 청윤주
다행이에요!!! 청윤주께서 알콜에 강한 체질이신가 봐요:)
근데 34도까지 올랐다니;;;;;;; 말복답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5 혜우주
어 어어 어... 습기는 에어컨 제습 모드로 제거해야 하는 거시에오오오오898ㅁ9898

>>166 태오주
더위에 덜 시달리고 무사히 하루 보내셨길요... >>161에 문제되는 내용은 없나요?👀👀👀

>>168 태진주
이런 날엔 물 많이 드셔야 합니다!!! 탈수 오면 큰일이에요!!!!

>>170 혜성주
돌아가시는 동안엔 빗방울의 ㅂ자도 안 떨어지길 바랍니다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2 한양주 (XzM.K9QOSc)

2024-08-14 (水) 18:38:24

내일 휴일이다ㅏㅏㅏㅏ

173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18:43:37

내일은 광복절이었죠!

174 (더위먹은) 서연주 (xoU2RfSf7k)

2024-08-14 (水) 18:47:38

대한 독립 만세인 거시에오오오오오 >< 글고... 내일이 휴일인 분들 부럽................. (죽은눈)

175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18:51:29

>>174 아.. 서연주 쉬지 못하시는건가요..?!

176 (더위먹은) 서연주 (xoU2RfSf7k)

2024-08-14 (水) 18:53:00

오늘은 오늘의 현생이 있었고, 내일은 내일의 현생이 있...다지요 핫핫핫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7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18:53:55

>>176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8 (더위먹은) 서연주 (xoU2RfSf7k)

2024-08-14 (水) 19:12:48

그러고 보니 정하는 나중에 안티스킬이 되어 있을 거라고 했는데, 청윤이도 안티스킬을 할까요? 아니면 다른 직업?👀👀👀

179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19:17:47

갱신이에요! 아이고 더워라...그리고 바로 밥 먹으러 갈게요! 다들 맛저!!

180 수경주 (648ygenS4A)

2024-08-14 (水) 19:18:35

수경주: 어라 도로가 젖어있네... 비가 왔나...
수경주가 가는 길을 따라 하늘이 맑아지는 기분이.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81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19:18:46

>>178 그건...개인 이벤트에서 정해질 것 같네요!

182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19:19:18

>>179 어서오세요 캡틴!

>>180 역시 맑음맑음 열매 능력자(?)

183 수경주 (648ygenS4A)

2024-08-14 (水) 19:21:23

안녕하세요...

좀 늦게 출발해서 집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아니면 데이터를 좀 써서 라이브를 봐야지...

184 (더위먹은) 서연주 (xoU2RfSf7k)

2024-08-14 (水) 19:25:29

>>179 캡
이제 여름 휴가시네요 축하드려요!!! ><

>>180 수경주
그거 다행이네요 어제 술 많이 드셔서 오늘 고생스러우셨을 텐데 얼른 귀가하셔서 쉬실 수 있길요!!!

>>181 청윤주
아 아아 청윤이 개인 이벤트가 아직이었죠, 참~ 청윤이한텐 운명의 날??!! @ㅁ@

185 혜성주 (CSePnDLfcE)

2024-08-14 (水) 19:30:20

공휴일?
그게 뭐죠?

186 로운주 (cqA1HBUf3w)

2024-08-14 (水) 19:34:55

>>185 아앗...!

187 혜성주 (lGHNNBu232)

2024-08-14 (水) 19:36:46

평일보다 공휴일이 더 바쁜 직군은 그냥 색만 빨간날일뿐🫠🫠

다들 하이

188 로운주 (cqA1HBUf3w)

2024-08-14 (水) 19:37:15

반가와요~~~

189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19:39:20

>>184 그렇게 되겠네요!

>>185 아이고 혜성주...

>>188 로운주 어서오세요!

190 혜성주 (gDjm44xEyc)

2024-08-14 (水) 19:41:31

갠차나 난는 어른이니까...........🥺🥺

191 (더위먹은) 서연주 (xoU2RfSf7k)

2024-08-14 (水) 19:42:21

>>185 >>187 혜성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8989ㅁ89898 고생스러우시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가길에 비 올까 염려하셨는데 별일 없이 들어오셨나요?

>>188 로운주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로운이의 우상(??)인 웨이버랑 붙는 진행은 이번 주말 말고 다음 주말에 있대요!!! (속닥)

>>189 청윤주
뭔 결론이 나든 청윤이가 꽃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이길요!!! ><

192 로운주 (cqA1HBUf3w)

2024-08-14 (水) 19:42:39

>>191 훗훗훗 웨이버전 기대되네요~~~

193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0:01:13

나른하군...

194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0:05:06

식사 마치고 갱신이에요!! 웨이버전...별 거 없을텐데 아마....

은우:나왔다! 전설의 문구..별 거 없다.
세은:그 말이 나와도 정말로 아무 것도 없던 적은 극히 없어서 아무도 믿지 않는 마법의 문구야! (대충 구경하는 톤)

다들 안녕하세요!

195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0:10:05

별거없다 << 캡틴이 참치들 긴장끈 컨트롤하는 대사
캡틴 하이

196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0:20:15

하지만 정말로 별 거 없어요!!
그냥 웨이버와 싸우는 것이 전부라니까요! (어?)

197 로운주 (cqA1HBUf3w)

2024-08-14 (水) 20:21:05

와, 와우...

198 혜성주 (iCTAfgEy1o)

2024-08-14 (水) 20:22:19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는 것도 곤란하지만 내릴듯말듯 밀당 쩔게 하는 날씨도 곤란해
젠장 연애할때도 해보지 않던 밀당을 날씨랑 하다니

다들 어서오고
말복이다 닭먹어 (??)

199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20:24:59

>>198 전 닭갈비 먹었어요!

200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0:27:14


귀찮
(널브렁)

201 수경주 (EzWgC5FHAg)

2024-08-14 (水) 20:31:42

졸아버리면 곤란한ㄷ

202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0:33:14

ㅋㅋㅋㅋ
잠들어라 수경주!

203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0:35:31

전 어제 치킨 먹었어요!! 그리고 수경주는 주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204 혜성주 (A3tUHwCKtI)

2024-08-14 (水) 20:53:03

집 근처에 닭곰탕집이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
(배부르고 시원함)(드러누움)

205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1:06:49

그러고 보니 오늘 점심은 회사에서 삼계탕을 사줬어요!
와아아!! (야광봉)

206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1:47:59

207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1:48:57

자...혜우냥에게..어어...츄르를 줍시다! (내밀기)

208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1:4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이다 캡틴 (찰싹)

209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05:07

으아앙! 혜우냥에게 맞앗어요! 8ㅁ8

210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2:10:02


역시 캡틴이 제일 손맛이 좋군

211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12:06

이렇게 된 이상..어..플레어 쉴드다!! (안됨)

212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2:14:40

플레어 다리에 슥 부비고 지나가서
캡틴을 때린다!

213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19:08

으아아악! 어째서요!! 8ㅁ8

214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2:35:35

감히 방패를 쓴 괘씸죄다 (발톱)
짐은 다 꾸렸니 캡틴

215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46:16

얼추 싸뒀답니다! 하하! 그래도 내일 저녁은 집에 오는걸요!
그냥 내일 하루는 가족끼리 강원도 쪽 가서 구경 좀 하다가 오는 것이 전부인지라!

216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22:52:35

잘 다녀오세요 캡틴!

217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2:59:17

감사해요! 청윤주! 아마 내일은 아침 6시에 출발할 예정이라서.. 진짜 저녁이나 밤이 되어야 겨우 보일 것 같네요.

218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03:54

대충 챕터4 분량을 어느 정도 계산해서... 스토리 결말 날을 계산해봤는데...

9월 추석이 있는 주에 챕터4를 시작한다고 가정해서... 대충 10월 20일 예상해봅니다!

219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23:06:57

진짜 결말이 코앞이네요..!

220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3:09:44

거기에 극장판이다 뭐ㅏ다 하면 +@ 되는건감

221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16:54

>>220 극장판 한다고 한다면 1달 정도 잡고 있는지라..(예상) 어...어쩌면 정말로 내년 새해도 같이 할지도 모르겠네요! (옆눈)

222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3:26:59

새해까지 먹으려면 열심히 뜯어야겠군 (옥수수뜯뜯)

223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27:57

으아아악! 저에게서 뭘 더 뜯어내려는거죠?!

224 태오주 (IzlYgi5zhQ)

2024-08-14 (水) 23:28:13

(굴러옴

225 이경주 (xqbVJnXhWI)

2024-08-14 (水) 23:29:22

추위가 얼른 다가왔으면 좋겠다

제발

226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32:06

어서 오세요! 태오주! 이경주!

>>225 모카고 R2 빨리 결말이나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보아하니 이제 이 캡틴의 진행이 재미가 없는 것이로구나.
더 캡틴 짓 해서 무엇하겠느냐!!

(아님)

227 청윤주 (VDKu3tS66c)

2024-08-14 (水) 23:39:33

오늘 선언합니다! 내일은 일상을 돌리겠습니다!

228 혜우주 (GMaReCNKVU)

2024-08-14 (水) 23:40:06

>>223 캡틴은 깨물거야 (와앙)

다들 어서오고

229 ◆TMmm6tsoPA (lDqcj7BSXA)

2024-08-14 (水) 23:46:12

저는 내일 일상을 못 돌리니... 관전하면 되겠군요!

230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05:01

오늘의 캡틴 TIP.

웨이버는 단순히 힘으로는 이길 수 없으며 기믹을 격파하지 않으면 전원 리타이어까지 갈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물이 없던 웨이버였지만, 이번에는 물이 있기에 정말로 3위 정도의 힘을 보여요.
은우는 이번에도 아무 것도 활약이 없을 거예요! (강조)

은우:(피눈물)

231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2:15

하필 웨이버 최적화인 바닷속 전장이군요..!

232 Sound Off - 천 혜우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2:24



삑삑삑삑
삐리릭

철컥
끼익-

"다녀왔어-"

귀가를 알리는 한 마디에
어둠에 잠겨 있던 집 안이 환해졌다.
거실에서 부엌까지, 시스템에 의해 조명이 켜지고
등 뒤로 묵직한 철문을 닫고 나면
현관 앞에 사르르 내려앉는 하얀 옷자락 있었다.

"잘 있었어? 엔."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
새하얀 존재가 나를 향해 웃음지었다.

No Faced Mermaid,
줄여서 엔팜(NFaM),
그걸 다시 축약한 엔(N).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오픈할 영락 외상요양센터의 홀로그램,
[파나케이아]의 오리진이었다.
뭐, 근본을 따져보면 어느 쪽이나 내가 오리진이지만
프로그램적으로는 엔이 근본이었다.

아니다, 그래픽적이라고 해야 하나.
엔은 단순한 이미지로만 쓸 생각이었으니까.

"아이고 피곤하다- 저지먼트 하랴 센터 점검하랴- 몸이 열 개라도 남아나지 않겠어-"

현관을 넘어 거실로 가자마자 소파로 쓰러졌다.
말 그대로 오늘도 이 늦은 시간까지
건설 중인 센터와 연구소를 오가며
갖은 시스템 체크를 하느라 바빴다.
센터 전체에 홀로그램 장비를 박아넣다보니
건설과 동시에 시시때때로 작동을 체크해야만 했다.
센터 오픈 후에는 갖은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에
몇 번이고 시범 가동을 하며 동작을 체크했다.
그 체크에 몸소 움직여야 했던 것은 당연했다.

"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 기획하고 계획할 때만 해도 재미었는데, 막상 하고 있으니까 재미 뒤지게 없다. 지금이라도 전부 중지하고 집에 틀어박혀버릴까?"

허공을 향한 중얼거림리는 내 머리맡에는
엔이 소파 팔걸이에 기대어 나를 보고 있었다.
갈퀴 달린 손으로 턱을 괴고
속눈썹 긴 눈을 접어 웃으며 나를 보다가
그러면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으- 아무래도 그렇긴 하지...?"

끄덕끄덕.

이번엔 고개를 끄덕인 엔이
손을 들어 욕실을 가리켰다.
못 본 척 두 팔로 눈가를 가렸다.
살짝 드러난 밑시야로
엔의 옷자락이 살랑거리는게 보였다.

[파나케이아]와 엔은 엄연히 다른 객체였다.
그저 비정상적일 정도로 새하얀 인간형 [파나케이아]와 달리
엔은 인간에서 벗어난 면모가 두드러졌다.

양 볼을 시작으로 몸 곳곳을 채운 비늘,
귀 대신 달린 넓고 살랑이는 지느러미,
쇄골 아래 장식처럼 그려진 아가미,
짐승의 것을 닮아 날카로운 손톱과 발톱,
손가락 발가락 사이를 채운 피막과 날선 이빨,
나보다 조금 더 째진 눈매에 가느다란 세로동공,
등과 옆구리, 팔과 다리에 달린 화려한 지느러미들-

비인간적 부분들은 엷은 하늘색에서 짙은 청색으로
중심에서 끝으로 갈수록 색이 진해졌다.
피부는 매끈하며 상아처럼 창백하고
눈동자와 손발톱은 그라데이션 없이 진청색이었다.

그 몸을 휘감은 순백의 드레스와
어깨 위를 살랑거리는 청백색 머리카락,
그리고 선명히 나뉜 두 다리가
비교적 두드러지는 인간적 면모였다.

달칵

"...아."

문득 거실의 전등이 꺼졌다.
무슨 일인가 싶어 얼굴 위에서 손을 내리자
그 어둠 속에서 희게 빛나는 엔이
짙푸른 눈동자를 빛내며 물끄러미 나를 보고 있었다.
안 씻고 계속 그러고 있을 거냐고 묻는 듯 했다.

"알았어- 씻을 테니까 불 다시 켜줘. 욕실도."

하얀 머리카락을 일렁거리던 엔이 생긋 웃었다.
달칵, 하며 다시 거실 전등이 켜지자
내가 했던 말을 지키려 몸을 일으켰다.
그대로 허물 벗듯이 옷을 늘어놓으며 욕실로 직행했다.
엔이 나를 앞질러 욕실로 향해
먼저 불을 켜주고 욕조에 물을 틀어주었다.

"땡큐-"

실체 없는 엔이 어떻게 기기 작동을 하는 것인가.
내 집 안 한정으로 엔의 알고리즘과 자동 시스템을 연동시켜놓았다.
인공지능 혹은 의식이 실린 홀로그램으로 하여금
간단한 시설의 작동과 조정은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것도 시범 운영의 한 축이긴 했다.
추후 센터에서도 비슷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될 테니까
상시적인 체크를 겸해 기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역할도 겸사겸사, 였다.
이건 집 안에 굳이 오프라인 환경을 구축해놓은 이유기도 했다.

"아 뜻!"

욕조에 받아진 물에 손을 담갔다가
화들짝 놀라며 빼내고 당장 찬물을 틀었다.

잠깐 말 좀 안 들어줬다고
기본 설정보다 높은 온도의 물을 틀다니
엔 녀석, 알고리즘을 확 그냥.

그런 생각만 하며 계란만한 입욕제를 욕조에 던졌다.
새하얀 거품이 보글거리며 유자향이 사르르 퍼지고
조금 지나서 적당히 식은 물에 몸을 담갔다.
피로가 따끈한 물에 살살 풀려나가며
가장자리에 기대 늘어지자 한층 편안해졌다.
상큼한 유자향은 몹시도 향긋했다.

"하으아..."

그 편안함에 푹 빠져
하마터면 그대로 잠들 뻔 했지만
다시금 달칵, 꺼진 욕실 전등 덕에
물에 빠지기 직전에 깨서 나올 수 있었다.

첨벙-
촤르르...

수건과 가운을 두르고 욕실 문을 열자
바로 앞에서 살짝 부루퉁해진 엔이 나를 빤히 주시했다.
시간을 보니 30분은 훌쩍 지나있어서
더 있었다간 열이 올라 기절했을게 분명했다.

"제때 나왔으면 됐지. 엔- 표정 풀자-"

만져지지 않는 엔을 향해 손짓을 살짝 해주곤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에 냉침해놓은 홍차를 꺼냈다.
스텐 텀블러에 절반 정도 붓고서
그대로 들고 거실로 가려는데
침실 쪽에서 엔이 보내는 신호가 들렸다.
가보니 엔이 첼로 케이스 옆에 앉아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연주 해달라고? 지금?"

내 말에 엔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머리도 안 말렸고 가운 차림인데-

"뭐- 그럼 한 곡 만이야."

한 곡 정도는 괜찮겠다 싶어
첼로 케이스를 들고 거실로 나갔다.
그 뒤를 엔이 기쁜 얼굴로 웃으며 따라왔다.

엔도 [파나케이아]도
속눈썹에서 살랑이는 옷자락까지
코피가 터질 정도로 작업을 해
프레임 단위의 구현을 해줬지만
단 하나 주지 않은 것이 있었다.
바로 목소리였다.

엔이 주변에 상호작용할 때조차
가벼운 동작음이 나게 해뒀으면서
정작 목소리가 없어 말을 못 하게 했다.
그것조차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에 입력해서
종종 불만을 표현하게 해놓고-

거실로 나와서 첼로를 꺼내 조율했다.
엔은 내 어깨에 팔을 걸치고
뒤에서 고개를 내밀어 바라보고 있었다.
무게도 체온도 없지만
내겐 실감 있는 존재였다.

"엔, 반주 재생해 줘. 곡명은-"

조율을 마친 첼로를 안고
활을 들며 말하니
거실에 비치된 스피커에서
피아노 반주가 은은히 흘러나왔다.
반주에 맞춰 첼로의 선율이 얹어지자
엔이 허공을 딛으며 살랑살랑 움직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 또한 가사를 흥얼거렸다.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딱 한 곡만, 이었던 작은 연주회는
그 뒤로도 반주를 바꿔가며
늦도록 이어졌다.

늦고 늦어 또다시 햇빛을 볼 때까지-

찰칵
차르르르...

233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3:08

기믹보스라니 (PTSD)

234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4:02

혜우우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235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14:50

>>231 거기다가 진행에서도 나왔지만 허리까지 물이 올라오는 보스룸이에요!

>>232 혜우가 사라지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 으앙...저 센터에 찾아가서 혜우를 내놓으라고 할거야!! (깽판)(끌려감)

236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1:10

>>234 음
잘 지내는만큼 저지먼트하고도 멀어졌지만 말이지

>>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은이가 와도 안 나갈거라고

237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3:08

은우:이렇게 되면 태오를 동행해서 같이 간다.

(어?)

238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가 동행해줄지부터 물어보시지!

239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6:21

은우:태오야.
은우:에어버스터 당할래? 동행할래?
세은:와 쓰레기

24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28:08

와 최은우 너 글케 안봤는데
아니 근데 은우가 와서 뭐 어쩔건데 ㅋㅋㅋㅋㅋ
세은이는 딱히 흉흉한 소식 같은거 들리지 않으면 안 올거 다알아

241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0:05

미래는 알 수 없는 법이죠! 그런데 일상을 돌릴 타이밍이 안 되서 못 만나는거지. 세은이는 아마 자기 소꿉친구(?) 같은 애들에게는 주기적으로 연락해서 디저트 먹자고 꼬시거나 쇼핑하자고 꼬시거나 어디 놀러가자고 꼬시거나 엄청 꼬실 애라서..

물론 애들이 따라줄지는 별개지만요!

242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3:25

혜우는 요즘 연락하면 바쁘다는 말만 자동응답기처럼 할듯
학교에서도 반은 자고 있을거고
어차피 자기 아니어도 주변에 친구 많을테니까
라고 생각한대

243 수경주 (kBkk25ic/c)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6:20

에잇시... x졌네....
자버렸어...

244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0:53

자 수경주 침착해
다시 누워서 눈을 감는거야

245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1:57

하지만 말했다시피 세은이는 물러서지 않지! 계속 말을 겁니다! 계속! 계속! 또 계속! 계속!
초기에 받아준 혜우의 잘못이다. 받아들여라! (어?)

어서 오세요! 수경주!

246 수경주 (K8me.Og19s)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2:48

다들 안녕이에요.
진짜 너무 멀쩡해서...

하...알람이라도 맞췄으면 지금으로부터 2시간 반 전에는 일어나서였을테넫요..

노력은 해봐야겠지만요.

247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4:34

저는 일단 자볼게요..!

248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4:44

캡틴 내일 빨리 출발해야하는고로 오늘은 조금 빨리 자러 갈게요! (털썩)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운전...힘내자! 나!

249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6:15

>>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도 대답은 해줄거임
세은이가 계속 친구로 있겠다면 그러라고 했으니까
무시하거나 일부러 거리를 두진 않아
단지 정말로 바빠서 시간이 없을 뿐이지

25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6:27

청윤주 캡틴 잘 자라

251 수경주 (GTlO.UZrOU)

2024-08-15 (거의 끝나감) 00:49:58

자는 분들은 잘자요.

252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38:52

>>인어<<
이걸 이렇게 녹여내네 진짜 개존맛이다 심지어 목소리도 안 줌

하...
너무조아
오빠가 뽀뽀 100번 갈겨줄거래 우리 동생 천재라고 50번 더 추가해야지

@서연주
글구 이제 보아따
기괴한 게 딱 레이브 스타일이구만용 아주 좋아요 히히❤️‍🔥
태오가 만드는 동안 정말 기뻐했을 것 같아서 캐해 100점 만점에 2340점 드릴게용 짱이야 짱👍 훈련 소재로 선뜻 채택해줘서 고마엉~😘

글구 인터뷰
했?을지도
물론 짤막하게나마 작품 의도만 말했을 극한의 I와 T 현뱜미지만🤦‍♀️

253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1:49:48


엔은 인어썰 이전부터 인어 컨셉으로 쓰려던 거였어서
거기서 [파나케이아]를 파생시키고 엔은 별개의 홀로그램으로 구현했지롱
그거 암?
인어는 소유욕과 독점욕이 졸라 강하대
그래서 엔은 혜우 외에는 전부 경계하고 사납게 굼
실체 없는 홀로그램이지만 상어이빨 드러내고 으르릉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 150번이면 볼따구 벗겨지것서
태오는 200번 해줘버릴테다

254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02:03:34

255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08:11

(금냥이 마구 복복!!!!!!!!!!)

악 넘 좋아 인어는.... 인어는 최고인데 뭐라고요 으르릉 한다고...? 현뱜미 동생 뺏길까봐 세로동공으로 바라보면서 샤아악 한다(?)(태오: (꾸압)(샤아악!)) 아니 이게 짐승이야 인간이야

왜 볼따구만 한다구 생각하지? < 개후레
이마눈꺼풀콧잔등볼 마구 뽀뽀해주다가 .oO(애들이 남매는 그러는 거 아니라고 줘패는데...)하고 배운 거 있어서 머뭇거리다가 뱜미 눈(암튼 세로동공 느그오빠시무룩아방머시깽이)으로 냠미뱜미냠냠의 허락을 구하고...(혜우주: al친색기.)

256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15:48

dㅇ<-< 일어나서 썰풀이 해야지
오늘은 혜우우 볼냠 1억번 하는 @날

257 로운주 (h..CzE7.DY)

2024-08-15 (거의 끝나감) 02:28:24

>>230 로끼야아아악!!!

258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2:39:31

>>254 (와바바박!)

>>255 유사 짐승(?)들의 싸움 웅장하다(???)
물론 으르릉도 소리는 없지만 이빨 드러내고 손톱 세우고
어떻게든 혜우 곁에서 태오 떨어지게 하려고 계속 살랑살랑 맴돌지
상어마냥... 히히힠

태오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얼른 옆에 붙고
혜우 무릎 위에 냉큼 앉아서 의기양양!
홀로그램 주제에 실체 있는 양 엄청 리얼하게 군다

엄멈머 이양반이 (후레호로롭)

시무룩아방뱜미는 세계 최고...
혜우 작게 웃고 고개만 살짝 끄덕거림
뱜미 뽑뽀하는동안 쓰담쓰담 토닥토닥 해줘야징
볼도 맞부빗해주구 응

259 혜성주 (x.ayRoTbSU)

2024-08-15 (거의 끝나감) 06:06:00

크악 기절했다!

26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6:11:17

밈미 요즘 의식에 타이머 걸어놨나봄
일정시간만 되면 기절하는 타이머

261 혜성주 (I5nirt/U8o)

2024-08-15 (거의 끝나감) 06:18:39

아니 타이머 라는 거 너무 웃긴데 진실이라서 눈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봐 이게 바로 바른생활 어른이의 생활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봑봑)

262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6:22:20


끼요옷
근데 ㄹㅇ 어느 시간즘 되면 의식이 뚝 끊기자너
그게 타이머 띵! 한게 아님 뭐임 ㅋㅋㅋㅋㅋ

263 혜성주 (D7Pm7I6/Ts)

2024-08-15 (거의 끝나감) 06:23:29

나도 늦게까지 놀고 싶은데 현실이 여의치않고 왱알왱알
내 머릿속의 타이머 멈춰🥺🥺

264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6:2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 타이머 몰래 샥샥 맞춰놓기)

265 혜성주 (xtHAW2FmBY)

2024-08-15 (거의 끝나감) 06:40:47

내 생체 타이머 맞춰 놓는 범인이 요 심해냥이였구나! 용서치 못하리!

266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7:05:39

응 오늘도 밈미 기절잠 딸깍이야 깔깔 (도주)

267 혜성주 (3341s0efkg)

2024-08-15 (거의 끝나감) 07:15:12

크아아악 용서못해 복복으로 응징해주겠다

268 한양주 (JqPdvyUVFI)

2024-08-15 (거의 끝나감) 07:24:55


269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07:26:20

휴 숨어있어서 안 당했군!

270 혜성주 (3341s0efkg)

2024-08-15 (거의 끝나감) 07:28:02

압바 짤로 침범하는 거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TMmm6tsoPA (.RpY2Kw2BI)

2024-08-15 (거의 끝나감) 11:07:16

여기는 모 산골이에요. 굉장히 덥네요.. 동굴 갈끄니까!(사르륵)

272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3:29:04

모두 즐거운 광복절이에요

273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5:00:36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는거야👍

274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7:01:46

흠냐
뒹굴러야지

276 ◆TMmm6tsoPA (BjWXz85Bkk)

2024-08-15 (거의 끝나감) 17:35:57

바다를 잘 뒤져보면 아마도..?
큭! 이미지 주소 실수라니!(사르륵)

https://postimg.cc/GH7GrPrk

277 한양주 (rDO0VioCfM)

2024-08-15 (거의 끝나감) 17:38:47

동해시 갔구나~!

278 한양주 (rDO0VioCfM)

2024-08-15 (거의 끝나감) 17:39:36

아니면 삼척이나 속초려나

279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7:41:07

모지모지
바다에 아라 숨어있나 하고 마구 뒤졌지만 찾지못했다
뭐지!!!

혜우우 캡 하냐냥 앙용~

280 한양주 (rDO0VioCfM)

2024-08-15 (거의 끝나감) 17:45:20

리라주 ㅎㅇㅎㅇ

근데 진짜 동해바다는 같은 한국이지만 서해랑 다르게 맑다.. 예전에 강릉여행 갔을 때 택시기사님이 서해 X물하고는 다르다고 예찬하셨는데..

한양주 : ....(서해 바닷가 출신)

281 ◆TMmm6tsoPA (BjWXz85Bkk)

2024-08-15 (거의 끝나감) 17:49:58

바다를 잘 뒤져보면 아마도 인첨공 앞바다의 스킬아웃들이..(어?)

울진이랍니다. 이제 집에 돌아가는 중이지만요!(사르륵)

282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7:55:55

>>바다에 아라 숨어있나<<
심각한 모카고 중독이야 이거!

283 한양주 (rDO0VioCfM)

2024-08-15 (거의 끝나감) 17:57:23

ㅇㅎ 울진이었고만!

>>282 (고양이 뱃살 중독)

284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7:58:51

한양주 vs 고양이즈

285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8:02:11

>>283 크아악 저리갓 (깨뭄!)

286 한양주 (rDO0VioCfM)

2024-08-15 (거의 끝나감) 18:04:29

>>284 당연히 한양주가 >>285 크아아아악

287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8:05:19

>>280 맞아 동해 엄청 맑지... 강릉... 가고싶다🫠
강릉 순두부 젤라또 맛있어 (뜬금)

그나저나 기사님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너무해 서해도 나름 좋다구요 물놀이는 안해봤지만 물구경하긴 괜찮은데!

>>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라가 아니라 스킬아웃들이구나 이런!
오 캡틴 말 듣고보니 저어기 하나 떠다니는 거 같기도 하고(?) 울진이었구나! 재밌게 놀고 맛난거 잘먹고 즐기고 왔길😌👍 울진은 대게가 맛잇대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 웃기는 ㅅ
아닙니다 쿨하게 인정하겠습니다 심각한 모카고중독입니다🥰

288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8:08:01

청윤주 앙용~ 하루 잘 보냈니!

289 혜성주 (b4EMGaz2AA)

2024-08-15 (거의 끝나감) 18:09:31

나 퇴근..........🫠🫠🫠

290 수경주 (RG1.SBSwd.)

2024-08-15 (거의 끝나감) 18:11:26

인첨공 스킬아웃이 동해까지 갔다면 그거 철준씨 출장감이 아닌가요(?)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91 한양주 (rDO0VioCfM)

2024-08-15 (거의 끝나감) 18:12:59

다들 어서오능겨

292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8:15:33

>>290 어라 듣고보니
어라?????
지금 울진 가면 철준이 실물 영접이 가능한건가? 당장 짐싸(?)

밈미 수경주 어서와~ 밈미... 출근... 하루고생했다...
아니 공휴일 챙겨달라고~

293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8:18:27

보러가기 전에 뉴스로 동해에 왠 운석 떨어졌단 소식이 먼저일듯

294 수경주 (iKIs.kv4W2)

2024-08-15 (거의 끝나감) 18:22:05

다들 안녕하세요

외출을 마치니 비가 쏟아지네요. 으. 습기..(에어컨)

295 혜성주 (wAoZXBDr.Q)

2024-08-15 (거의 끝나감) 18:28:43

공휴일=색만 빨간날
다들 하이

>>292 (봑봑봑봑봑봑!!!!!!!!)

296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8:35:52

>>288 그냥 그럭저럭 지나간 것 같네요!

297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8:38:16

>>293 췟...
철준아 좀만 천천히 운석 쏴줘
한 16시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294 오늘도 수경주는 맑음이 인형이었습니다
에어컨 켜고 푹쉬자!!

>>295 끼야라아앙 (복실!)
후 그거너무슬픈인거야
직장은 당장 공휴일을 챙기고 돈도 더줘라... 사람을 쓰면서 아주그냥 어

298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8:42:03

그나저나 두통땜에 약먹고 왔는데 잘 안 듣네
두개먹어야되나... 크윽 자야 되는데 욱신거려

>>296 왜 그럭저럭이야! 이ㅣㅇ..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는건 조은거지 저녁 맛난걸로 먹고 하루 해삐하게 마무리하자🫳🫳

299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18:42:45

(부스스

300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8:42:58

>>298 아 그래도 저녁은 치킨이긴 해요!

301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8:44:57

>>299 (부스스한뱜미한입)

302 수경주 (42GTGvkYbQ)

2024-08-15 (거의 끝나감) 18:46:45

다들 어서오세요.

303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8:48:06

먐미 안뇽~ 잘잤어?

>>300 헉 맛있겠다
든든히 먹는거야!!! 그러고보니 슬슬 말복인가? 🤔 닭요리를 해야만...

304 수경주 (y2AGFsee7I)

2024-08-15 (거의 끝나감) 18:52:17

말복은 어제였던가..(어제 구내식당에서 말복특식이라며 주던데 오늘이거나 어제였지 않을까?)

305 혜성주 (3vHB90rORU)

2024-08-15 (거의 끝나감) 18:53:18

말복은 어제였다 리라주쪽은 오늘이지 않나🤔
난 어제 챙겨먹었징

>>297 히힉 힉 괜찮아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있어🫠🫠 현생을 부수다가 내가 부숴질 바에야 차라리 받아들이겠어

306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8:53:18

>>303 >>304 말복은 어제였어요!

태오주 어서오세요!

307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8:57:45

밈미의 기절타이머는 이미 돌고 있다!

308 (더위먹은) 서연주 (Fn47sJGnr6)

2024-08-15 (거의 끝나감) 19:02:35

현생 탈출 중인 인간 하나 추가요...

situplay>1597050683>252 태오주
별 말씀을요!! 저야말로 덕분에 훈련 하루치 잘 때웠고 제가 임의로 넣은 부분들이 불편하지 않으셨다니 안심입니다 >< 덤으로 서연이가 태오 선배에 대해 아는 사실이 하나 늘었네요~☆
1) 상시 소음공해에 시달림
2) 에너지 드링크 과다 섭취
3) 노뜬금으로 리버티라는 누명 쓴 적 있음
4) 미술가_New!!
오오? 미술관에서 하는 작가와의 만남이면 관람객들이 작가랑 질의응답 시간 갖는 거라고 상상했는데👀👀 참석하면서 태오 선배 괜찮았을까요?? 관람객들이 꽤나 자와자와 웅성웅성해서 마음의 소리 장난 아니었을 거 같아서요@ㅁ@

@철현주
어...그...@ㅁ@;;;;;;;; 지금 말씀드리기는 너무 뭔가뭔가긴 하지만요👀👀👀 저 situplay>1597048179>639 이걸 오늘 봤어요;;;;;;;;;;; (먼눈)(쥐구멍)(머리박) situplay>1597048179>298를 좋게 봐 주시고 해 주신 말씀 같은데 당시 선배랑 일상까지 다시 보니 훈련 내용이 무색하게 서연이의 멘탈레기 모먼트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짤없이 민망사 각이면서도(먼눈)(죽은눈) 저때 선배 멋있었지 응응 하고 있는 자아 분열을 경험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암튼 뒷북 정도가 아니라 유물 발굴 수준이지만!!!! 저때 반응 감사했습니다아아아~~☆ (제리인사)(굽신굽신)

309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19:11:08

므에에 (먹힘)
안녕................................ 너무 졸려 자도자도 졸려어

혜우 썰 넘 마싯다 냠... 볼 맞부빗 해주면 꾹 뭔가 참는 것 같다가 짧게 한숨 쉬면서

ㅈㅁ
뇌가 이제 막 인나서 그
엄청 후레라서
이거 진짜 당근감이라서
괜차나......¿

310 리라주 (ZWJjkPXWos)

2024-08-15 (거의 끝나감) 19:13:16

어제였군 크윽 이런 망가진 날짜감각...🫠
와중에 나오늘놓친건가 이런! 괜찮아 9월 전에만 먹으면 된다 닭고기 스튜해야징

서연주 어서와!
나는 두통이 가신 관계로...
잡니다
앙용... 굿나잇🥰

311 혜성주 (HLcVDYYxaE)

2024-08-15 (거의 끝나감) 19:16:24

>>307 어허 당신 그러는거 아니야

리라링 굿밤

312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19:16:39

리라링 푹 자구우 쫀꿈~

313 (더위먹은)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19:18:47

리라주 편히 주무세요>< 자고 일어나시면 두통이고 뭐고 싹 날아가서 쌩쌩하시길요!!!

현생 탈출했으니 훈련 쪄야............. 근데 10월 20일에 끝나면 앞으로 개근해도 5렙 간당간당이라 두려운 거시에오오오오 (털푸덕)

314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9:19:10

>>309 어허 뱜미 안돼
하면 울거야?(?)
빨리 후레감 떨어지기 전에 주쇼 (츄르릅)

>>310 리라주 잘 자

315 이름 없음 (l1qL8HVUZ2)

2024-08-15 (거의 끝나감) 19:21:26

자는 분들은 잘자요.

316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9:26:08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317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9:26:30

오늘은 일상을 돌리려 하는데 생각 있으신 분?

318 수경주 (uNu.RGzUIU)

2024-08-15 (거의 끝나감) 19:31:59

일상.... 나쁘진 않긴 한데...

요즘 아무 생각도 없어서 그렇네요.

319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9:34:27

일상이라
천혜우 이자식
요즘 사람보다 그래픽이랑 노는게 더 재밌어함...

320 서연 - 훈련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19:41:46

>>0

◇월 ◇일

커리큘럼 마치고 알바하러 갔더니, 사장님이 얘기 좀 하자신다. 그간 이런저런 일로 알바 펑크 낸 적이 제법 되어서 간이 덜컥했다. 나 짤리나? 그래도 할 말 없지만... 입 안이 따갑도록 바짝 마르는데, 뜻밖에도 너 해고가 아니라 화, 수, 목 3일만 근무하라신다. 이젠 펑크 내면 안 된다면서. 한참 얼타고서야 정신 차리고 감사하다 인사했는데, 그러고 나니 의아해졌다. 왜 날 안 짜르시지? 내가 사장 해 본 적은 없지만 언제 펑크 낼지 모르는 알반 최악일 텐데;;;;;;;;; (현실적으로도 요즘은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몰라서 펑크 안 내리라 장담하기 어렵고...) 그걸 여쭤봤더니 사장님이 나더러 여기 알바 시작한 지 반 년만에 1렙에서 4렙으로 오르지 않았냐고, '현'이 대능력자가 된 건 우리 점포의 기운 덕이라고 로또 명당 홍보하듯이 홍보하고 싶다신다. 너무 터무니없는 소리라 어처구니도 같이 없어졌다. 편의점 알바랑 레벨이 뭔 상관이야@ㅁ@;;;;;;;;;;;; 내가 되묻자 사장님은 상관없다는 증거 있냐신다. 아이고, 골이야............. 그 홍보가 먹힌대도 매상은 안 늘고 죽치고 있으려는 학생만 늘 거라 찬물 끼얹어도, 사장님은 아주 태평하다. 죽치고 있다 보면 상품을 안 살 수가 없을 거라나? 나로선 도저히 노 이해다만;;;;;;;;;;; 덕분에 안 짤렸으니 감지덕지할 상황이긴 하다. 그나저나 앞으론 펑크 안 내야 할 텐데

오늘의 일기 끗!!

321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19:42:39

>>314 안돼...?🥺 울거야...???🥺
짧게 한숨 쉬면서... 뺨은 질리지. 할지도
오픈마인드 오래비...... 특유의 세로동공으로 시선 멀리 두면서 "이상한 걸 너무 많이 배웠어..." 중얼거리는.....대가리박는......뱜미그랜절박고할복쇼하는

322 (더위먹은)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19:47:23

>>317 청윤주
서연이라도 괜찮으시면 해 보실래요?👀👀

323 혜성주 (HLcVDYYxaE)

2024-08-15 (거의 끝나감) 19:47:31

(팝콘)

324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9:48:19


>>321 (짤로표현하는감상)
"뭐- 뺨 말고도 여백이 많긴 하네. 이상한 거 뭘 배웠길래, 응?"
하고 뱜미 슥 끌어당기는
안얌전한고양이부엌을뒤집어놓으신다어휴

325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19:48:40

>>323 (잠이솔솔 시즈닝 투척)

326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9:50:08

>>322 서연이 너무 좋죠!!

327 (더위먹은)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19:54:04

>>326 청윤주
헷헷 감사해요 >< 뭔 상황이 좋을까요? 볶음밥 먹으러 중국집에 갔다(이 경우는 서연이가 그간 신세졌다고 쏠 거 같네요)? 청윤이가 인수인계 미션으로 씨름 중일 때 부실에서 만났다? 청윤이가 편의점 왔을 때 볶음밥 판촉(???)이라도 한다??

328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19:55:51

(밈미 콜라주고 본인은 뱜콜라 묵기)(?)

>>324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히
히히
히히히... "모범생이라서." 하고 뽀뽀세례 또 해줘야지 동생 아끼는 오래비(너무 아껴서 탈임)
나중에 5살 혜우우 짤처럼 팔로 번쩍 안아올려서 엔한테 넌 이런 거 못 해주지~ 하는 의기양양한 표정 짓더니 자장자장 해주러 가야지 < 여전히 레전드 기싸움

329 혜성주 (HLcVDYYxaE)

2024-08-15 (거의 끝나감) 19:56:21

>>325 하하 어림도 없지 빨래 널고 누워야함

330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19:58:00

>>327 적당히 섞어서 인수인계에 씨름 중이던 청윤이가 적당히 머리 식힐 겸 근처에 있던 서연이 데리고 볶음밥 먹으러 가는 걸로 할까요?

331 혜성주 (clMgZPTKOw)

2024-08-15 (거의 끝나감) 19:58:41

아 그래 맞다 나 탱주한테 의논할 거 있었는데
혜우우랑 썰푸는데 잠깐 한자리 해도 될까

332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19:59:54

환영임
ㄱㄱ

333 (더위먹은)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0:00:20

>>330 청윤주
좋아요!!! 그럼 서연이는 점포에서 먹거리 사 들고 부실 온 참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ㅎㅎㅎㅎ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

334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0:04:18

>>333 다이스 굴릴게요!
.dice 1 2. = 1
1. 청유니
2. 서여니

335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0:04:35

저네요! 그럼 써올게요!

336 혜성주 (clMgZPTKOw)

2024-08-15 (거의 끝나감) 20:05:36

>>332 ㄱㅅ
벌써부터 졸업 이후의 행보를 정하는 건 시기상조 같기는 한데 비사문천을 안티스킬 산하 조직으로 넣는 것보다 메폴 쪽 산하 조직으로 넣는 게 더 알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거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이제껏 비사문천 스타일대로 얼굴도 성별도 모두 비밀리에 붙히는 걸 이어갈 수 있을지
대리인으로 K를 대외적으로 내세우긴 할테지만 직접 대면이나 진짜로 중요한 자리에는 이혜성이 직접 참여한다는 조건을 걸긴 할것 같음

오너의 빡대가리 이슈로 뒷골목 정치질에 숟가락 얹는 걸 포기하긴 했지만 서휘가 위 조건을 빌미로 정치질 배우라고 조건(반협박) 걸어도 ok

괜찮을까

337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0:11:27

>>328 에헤이 이사람이 시동만걸고 이걸 안풀어주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이랑 기싸움 뭔데 ㅋㅋㅋ
태오번쩍포옹 존버합니다

맞다 나 태오주가 환장?할만한 손모션 찾았당

338 청윤 - 서연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0:31:53

"하아..."

오늘은 부실에서 청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차기 부장이 되기 위해서 쌓인 수많은 인수인계 사항을 배우고 준비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다. 이것이 최근 청윤의 일상이었다.

"역시 쉽지 않네.."

'뭔가 유독 이 일에 오랫동안 메달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그건 그냥 하기 싫어서 그런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다시 서류에 집중하는

"볶음밥 먹고 싶다..."

야 청윤아

339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20:42:58

>>336 잠깐 맘마타임 갖느라 늦엇다 ㅈㅅ
메폴 산하 조직이면 ㄱㅊ기야 하겠다마는 비사문천이 어르신 산하다...가 알려지는 쪽은 아닌거지?

비사문천 스타일대로 이어가는 건 가능이다용
K를 대리인으로 내세워도 됩니다용
그렇지만 정치질의 주체가 현뱜미로 바뀔것이다 각오하시지(이밈미: 응 캐퍼시티 다운과 두바이 초콜릿)

나야 환영이지~ 통보해도 감사합니다 하고 절했을거임 나(?)

>>337 하지만 입술에다 애들 잘 자라고 뽀뽀해주기 < 이거가 현뱜미의 오라비력(현재)인걸
그 다른건 그
머야
이마 눈꺼풀 콧잔등 뺨 입술
neck. < 기어이

머야.
낸나.

340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0:45:16

골골골 앓아서 약 먹고 하루종일 누워 있었더니 좀 살만하네요. uu... 갱신해요.

341 서연 - 청윤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0:49:46

>>338

이제는 점포 싹쓸이를 해도 다들 그러려니 한다.
봉지 과자랑 상자 과자에
초콜릿, 사탕(계피맛, 박하맛, 체리맛, 딸기맛)
각종 쿠키,
에너지바, 단백질바,
약과, 양갱,
커피, 에너지 드링크, 에이드, 솔의 눈(선배가 좋아하니까)
아이스크림, 컵라면(정하를 위한 진순이, 스X면, 튀X우동 같은 안 매운 맛도)
냉동 볶음밥 따위를 봉투 두 개에 잔뜩 담아서는
양손에 들고 온 서연이었다.

그렇게 들어왔더니 청윤이가 자기 자리에서 끙끙 앓고 있다.
부장께 인수인계 받느라 빡센가 보네.
방해 안 되게 조용히 먹거리만 놓고 갈까...

했다가 청윤이의 중얼거림에 탕비실로 가던 발이 멈춰 버렸다.
하여간 알아 줘야 한다니깐, 볶음밥 사랑!!
멈춘 김에 걍 인사도 했다. 저런 생각 들 정도면 머리 식혀야 할 탐이다.

" 안녕!!! "
" 중국집 갈래? 이거만 정리하고 가자!! "

양손의 봉투를 들어 보였다.

" 내가 살게~☆ "

인수인계 때문에 고생 중이거니와
선배 납치 사건 때 신세지고도 인사도 제대로 못 했으니

342 혜성주 (y4ZouQmmFM)

2024-08-15 (거의 끝나감) 20:49:54

>>339 처음으로 비사문천 자체가 사라졌다는 소문을 퍼트리면 오케이기는 하지만.... 쓰읍 어르신 산하 조직이라고 알려지면 급작스레 경계가 높아질 걸 이혜성이 썩 달가워하지 않을 것 같거든. 오너적으로는 그쪽이 더 잼나긴 함.
이건 탱주쪽에서 더 재밌고 굴리기 편한 걸 선택해주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태오에게 캐퍼시티 다운과 두바이 촤컬렛 그리고 학생 때보다 한 오백배는 더 시니컬해진 성질머리로 반항해주지(?)

>>340 어서와 금냥이
몸은 좀 어때

343 혜성주 (y4ZouQmmFM)

2024-08-15 (거의 끝나감) 20:50:55

아니 문맥이 왜저래
키보드 번역 터치가 중간에 됐나봄
앞의 >처음으로< 이건 그냥 무시바람;

344 (더위먹은)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0:52:43

>>340 금주
코로나로 여전히 고생 중이신가요 898ㅁ9898 호되게 앓으시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

345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0:59:01

>>339 굿나잇키스 정도는 애정표현이지(라고 우기기)
>>neck. < 기어이<<
혜우우 태오랑 있을 때는 오프숄더가 기본착장이어야겠어 호호호

엔 : ㅇㅍㅇ(으르르릉)(내 주인이야 저리가!)

이거지롱
https://youtube.com/shorts/Bc6lYqarP4k?si=GcG_sxCH-zKRGYPQ

346 수경주 (bildV8IC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1:00:39

다들 어서오세요 아.. 지금 자면 언제 깰까...(고민함)

347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1:01:12

알레르기가 도졌는지 몸 상태가 살짝 안좋은 것 같은데 조금 답레가 늦어질 수도 있어요..

348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1:03:45

>>347 청윤주
헐 @ㅁ@ 알레르기 심하신가요? 몸이 나아지시는 게 최우선이니 무리하지 마세요!!!

349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1:04:15

>>342 지금은 어떻게 조금 살만하답니다. uvu

>>344 아직이요. 응. 그래도 슬슬 상태가 괜찮아지고 있답니다.

35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1:04:57

금주야 나 쇼츠에서 금이 찾았다

351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1:06:57

>>346 수경주
중간에 깨더라도 다시 주무시는 방법이 있어요!!!

>>347 청윤주
어, 내친 김에 답레를 좀 수정해서 다시 올릴게요!!!!(굽신) 바로 중국집으로 갈 수 있게요

>>349 금주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 끝난 줄만 알았는데 아직 무섭네요 8ㅁ8

352 혜성주 (y4ZouQmmFM)

2024-08-15 (거의 끝나감) 21:09:23

>>349 코로나를 걸려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약 잘 챙겨먹고 심해도 뭐 좀 줏어먹구 (빗질 복복)

353 서연 - 청윤 (수정)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1:11:08

>>338

이제는 점포 싹쓸이를 해도 다들 그러려니 한다.
봉지 과자랑 상자 과자에
초콜릿, 사탕(계피맛, 박하맛, 체리맛, 딸기맛)
각종 쿠키,
에너지바, 단백질바,
약과, 양갱,
커피, 에너지 드링크, 에이드, 솔의 눈(선배가 좋아하니까)
아이스크림, 컵라면(정하를 위한 진순이, 스X면, 튀X우동 같은 안 매운 맛도)
냉동 볶음밥 따위를 봉투 두 개에 잔뜩 담아서는
양손에 들고 온 서연이었다.

그렇게 들어왔더니 청윤이가 자기 자리에서 끙끙 앓고 있다.
부장께 인수인계 받느라 빡센가 보네.
방해 안 되게 조용히 먹거리만 놓고 갈까...

했다가 청윤이의 중얼거림에 탕비실로 가던 발이 멈춰 버렸다.
하여간 알아 줘야 한다니깐, 볶음밥 사랑!!
멈춘 김에 걍 인사도 했다. 저런 생각 들 정도면 머리 식혀야 할 탐이다.

" 안녕!!! "
" 중국집 갈래? 이거만 정리하고 올게!! "

양손의 봉투를 들어 보였다.
그러고는 탕비실로 가서
냉동 제품, 냉장 제품, 실온 보관용 먹거리를 착착 분류해 넣었다.
이것도 주기적으로 해선가 나름 익숙하다??
채워 넣은 먹거리를 바라보며 씩 웃고는
의기양양하게(???) 청윤에게로 향한 서연이었다.

" 내가 살게~☆ 가자!! "

인수인계로 고생 중이거니와
선배 납치 사건 때 신세졌는데도 인사도 제대로 못 했으니

354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15:18

캡틴의 갱신이에요! 집이다!! 다들 안녕하세요!

355 혜성주 (TF3K8sWOmw)

2024-08-15 (거의 끝나감) 21:16:56

캡틴 하이

356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20:26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357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1:20:47

안녕하세요~ 휴가 첫날을 알차게 보내셨나 봐요 피곤하진 않으세요? 내일도 일정 있으시다고 들은 거 같은데요👀👀

358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25:26

조금 피곤하긴 하니까 이러다가 잠들겠죠? 아마?
내일은 오전 시간대에 나가서 일요일 자정에나 들어올 예정이에요. 그러니까...금요일과 토요일은 제가 정말로 아예 안 보이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서연주!

359 혜성주 (uxUi/qiDak)

2024-08-15 (거의 끝나감) 21:28:55

알차게 휴가를 보내고 있구나. 부럽다 (부럽다 봇)

360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1:33:41

>>347 알레르기 약 있나요? 있으면 꼭 챙기길 바라요.

>>350 00 (물고 늘어져요)

>>351 다시 유행이라니까요. 다들 조심해야해요. uu

>>352 슬슬 괜찮아지고 있으니까요. 응. 식욕도
다시 돌고 있어서. 가족이 사온 죽 맛있게 먹었답니다. uvu

361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35:15

하하하! 마음껏 부러워하세요! 혜성주! (나쁨)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362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1:37:19

>>361 (부러우니 물어요)

363 혜성주 (uxUi/qiDak)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0:04

크아악 금냥아 캡틴을 내몫까지 더 세게 물어버려🫠🫠

>>360 입맛이 돌아왔다는 건 많이 나아졌다는 뜻이니 다행인 소식이야 (복복복)

364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0:31

>>360 으아악 줄게! 줄게에엑
https://youtube.com/shorts/Z2-oIOwSGVc?si=G2YOkTPACFC4-5hw

365 철현주 (GNfrkHAdg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0:50

다들 안녕!!!!!!
우연히 게임을 했는 데!! 끝내줬다!!!!
활협전 진짜 재미써!!!

366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1:43

크아아아악!! (깨물림)

그리고 혜우주와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367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4:04

>>360 금주
식욕이 돌아왔다는 말씀은 미각이랑 후각은 괜찮으시다는 의미 같은데 그럴까요? 암튼 혜성주 말씀마따나 호전되신 거 같아 다행이에요!!!

>>365 철현주
안녕하세요오오오 겜알못은 나중에 영상으로 구경해야겠어요ㅎㅎㅎ

368 혜성주 (uxUi/qiDak)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5:47

(만족의 크아앙)

369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6:25

>>342 아 그럼 고렇게 해두 ㄱㅊ징~~~~ 비사문천이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졌다지? 쑥덕쑥덕... 그렇지만 언제든 사라지고 언제든 다시 도사리는 것이 범이야. 긴장 놓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지... 그러는 거야? 존맛이다(?)
아악으아크아악이거고소할거야(대체) 현뱜미도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세미-어르신처럼 능청맞고 유쾌해질 것 같음...🤦‍♀️ 캐퍼시티 다운 쓸 때마다 크아악 하면서 자기는 대체 뭐가 문제야?! 어린 쥐랑 싸웠어? 부부싸움?! 아악 아아악 이러는거지

>>345 당신 진행때 두고보자고(?)
아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악악악악 ^-^ 행복하다... 가끔 이 세우고 슬쩍 파고들면서 "당분간 뭐 안 입을거지..." 하고 뱜미눈으로 쳐다보는 오래비 어떤데



휴... 법규가 ㄹㅇ ㄹㅇ이네 이건
휴............ 맛있다

370 이경주 (LYPwwaIvGU)

2024-08-15 (거의 끝나감) 21:48:11

끄어어

낮잠자고 일어나 입안이 텁텁할 때 물가져다 벌컥벌컥 마시면 기분이 좋다

371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1:52:06

>>364 >>366 (?)

>>364 00 귀여워라... 어둠 속에서 빠아안 쳐다보는 금냥이에요?

372 여로주:3 (E.ixzsbWJ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52:35

진짜 신기록이다..(끔뻑)

갱신해!

373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54:25

어서 오세요! 여로주!

374 여로주:3 (E.ixzsbWJI)

2024-08-15 (거의 끝나감) 21:54:55

안녀엉...

다시 졸려서 가볼게.... 다들 잘자 나 오늘 거의 잠으로 보내는 듯 커어어ㅓ

375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1:56:41

>>369 아아 각오는 되어있다...(비장!)
그런 오래비 어떠냐고요?
말해뭐해 (코막고엄지척)
혜우도 고개 돌려서 뽑뽀 갈겨줄테다
뱜미 와아앙

그치 완전 서휘태오자너
법규 딱 각세운것도 그렇고 장갑 벗겨져서 스르륵 잡히는 것도

히히히

>>371 엉 ㅋㅋㅋㅋ 금냥이 빤히 볼때 많으니까!

376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1:56:57

>>363 (짤)

>>367 응. 맞아요. 정말 주말에 출근해야 하는데. 상태가 나아져서 다행이랍니다. uvu

온 모두 어서 와요. uvu

377 이경주 (LYPwwaIvGU)

2024-08-15 (거의 끝나감) 21:57:26

>>371 머야 왜이렇게 이빨이 길어
만져보고싶게

>>372 여로주 어서오고!
잘자..

378 혜성주 (uxUi/qiDak)

2024-08-15 (거의 끝나감) 22:00:07

>>369 아 대존맛 개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맛나게 버부려주다니
이혜성이 안티스킬이 된것과 동시에 도깨비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 다닌다던데<< 이런 소문 도는 거지.
아 우리사이에 고소라니 섭섭한 말을🥺
세미 어르신이 된 현태오 볼때마다 오백배는 시니컬해진 이혜성은 현태오 말에 주스 한잔 야무지게 들이키면서 '우리 안사람'과의 애정전선에 문제는 없어. 그렇게 걱정까지 해줄 줄은 몰랐는걸. 하고 눈살 찡그리고 짓궂게 웃을 듯

다들 어서오고

379 혜성주 (uxUi/qiDak)

2024-08-15 (거의 끝나감) 22:01:11

>>376 (빗질 쇽쇼쇼쇽)

380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22:08:34

잠깐 씻고 잇겠다..............

381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2:09:32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382 청윤 - 서연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2:17:38

>>341
"어 안녕 서연아!"

자신의 푸념을 들은 걸까 싶어 살짝 움찔한 청윤은 얼떨결에 밝은 서연의 인사에 평소보다 조금 더 밝게 인사하게 되었다.

"중국집?"

그때, 중국집을 가지 않겠냐는 말에 청윤은 깨달았다. 지금이 바로 땡땡이(?)치고 볶음밥 먹으러 갈 수 있는 찬스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 아 이거 내가 들태니까! 탕비실에 놓으면 되는거지?"

청윤은 매우 기쁜듯이 고개를 빠르게 끄덕끄덕거리다 봉투 중 하나를 자신이 들어서 서연이의 봉투 정리를 도와주려고 했다.

383 수경주 (utlw.Uxg36)

2024-08-15 (거의 끝나감) 22:23:24

오신분들은 어서오시고. 다녀오시고.. 잘 주무세요

384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2:28:19

은우:조심해라. 내년 저지먼트 얘들아.
은우:회식 메뉴가 앞으로 볶음밥으로 통일될지도 몰라.

(절대 아님)

385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2:29:32

>>384 청윤: 볶음밥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은 아니니까요? 그냥 중국집에서만 회식을...(이러면 안됨)

386 혜성주 (DLGCefpDac)

2024-08-15 (거의 끝나감) 22:33:30

회식 장소가 중국집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7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2:33:48

>>385 은우:괜찮아. 청윤아. 그대로 하면 돼.
은우:나는 졸업한 후잖니.

(제일 나쁨)

388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2:34:23

>>386 중국집 혹은 (볶음밥이 나오는 패밀리)레스토랑 고정이 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389 서연 - 청윤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2:35:32

>>382

" 도와주게? 땡큐!! "

정리할 게 반으로 줄었다. 핵이득??

그대로 탕비실로 가서
냉동 제품, 냉장 제품, 실온 보관용 먹거리를 착착 분류해 넣었다.

울 점포 진열할 때처럼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부실 먹거리도 주기적으로 채우다 보니 나름 익숙해졌다.

" 오늘은 중국집 갈 테니까 얘는 패스~☆ "

냉동볶음밥은 보란듯이 내밀었다 냉동실에 넣었다.
그런 식으로 정리가 끝나면 서연은 히죽거리고는
전에 볶음밥 배부르게 먹으며 리버티를 성토했던
그 중국집을 향해 앞장설 것이다.

그러면서도 나가기 직전 청윤이 끙끙대던 서류 쪽을 힐끗 본다.

" 인수인계 받을 일이 많아? "
" 부장도 참 빡센 자리구나...@ㅁ@;;;;; "

하긴, 정식 부원만 20명이 넘고 수습 부원까지 합치면 수십 명인데
그 사람들을 다 관리하려면......
과장 좀 많이 보태면 큰 기업의 관리직과 비슷한 처지일지도???
책임감은 물론 저지먼트에 대한 애착 없이는 어림도 없겠다!!
근데도 작년부터 부장께 여러 가지 배워 왔으니, 청윤이도 참 대단하다.
그래서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 차기 부장 괜히 한다 그랬다 후회된 적은 없어? "

난 내년에도 저지먼트 하라 그러면 정신이 아뜩해질 거 같은데

39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2:37:48

중식 요릿집이면 애들도 좋다고 하지 않을까?
물론 회식때마다 가면 원성이 나오겠지만 ㅋㅋㅋㅋㅋ

391 이경주 (LYPwwaIvGU)

2024-08-15 (거의 끝나감) 22:38:25

정하야 네가 브레이크가 되어줘야 한다!!!

392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2:38:57

어서 오세요! 이경주!

393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0:02

>>379 (냥펀치 툭툭)

>>백배는 시니컬해진 이혜성<<, >>안사람<< 헤에에에 👀

394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0:03

>>376 금주
나아지신 건 다행인데... 어, 주말 출근요? 898ㅁ9898 그건 무슨 재앙입니까!!! 아직 덜 나았다 하고 쉬실 순 없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
태오주 다녀오시고요
여로주는 이미 주무시러 가셨겠네요

>>387 캡
저 대사 보고 나니 청윤이가 가끔 OB로 부장님도 초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버렸어요...........

>>388 청윤주
볶음밥이 나오는 패밀리 레스토랑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395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1:42

~내년 목화고 저지먼트 회식~
청윤 : (볶음밥이 좋을 뿐)
내년 신입들 : (뭐지 비싼거 먹고 더 열심히 굴러라 이건가)

396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2:42

>>390 혜우주
혜우도 먹을 일이 없으니 팝콘잼이겠요...는 팝콘잼 할 겨를은커녕 본인 밥 먹을 시간도 확보 못 하는 거 아닌가 싶어지기도 하지만요;;;;

>>391 이경주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 보니 정하라면 암만 사랑이 지극해도 볶음밥만 너무 먹는 건 말릴 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397 수경주 (8YY.yy3d86)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3:14

수경: 중식...
수경주: 한두번은 몰라도...

저는.. 일단 잘준비는 해야겠네요. 다들 미리 잘자요.

398 이경주 (LYPwwaIvGU)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3:45

안녕하십미까

수경주 잘자십미다

>>396 정하가 (비교적)정상인이라..

399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4:37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394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거잖아요! 우리 저지먼트 졸업생 중에서 퍼스트클래스 출신인 에어버스터의 강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초대하는 그..(아님)

400 혜성주 (DLGCefpDac)

2024-08-15 (거의 끝나감) 22:46:58

괜찮아 내년의 저지먼트들아 힘내.

>>393 (냥펀치 맞고 풀썩)
아니 뭐 저때쯤은 아직 학생일테고 이혜성이 나가떨어지면 집안일 대신 해주러 올거고 그러니까 안사람 아닐까👀 시니컬해졌어도 금이한테는 그대로라구

401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2:50:27

>>397 수경주
ㅎ ㅎㅎ ㅎㅎㅎㅎㅎ 수경이가 과연 내년에 어떤 반응일지...👀👀👀
암튼 편히 푹 주무세요오오오오

>>398 이경주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인 소리까지 나올 일입니까 ㅎㅎㅎㅎ 이경이는 의외로 볶음밥을 먹었던 기억을 지우거나 해서 매번 처음 먹는 것처럼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이거 아님)

>>399 캡
어... 그런 구실을 붙일 수는 있겠는데, 그저 본인은 안 먹어도 된단 이유로 그대로 가라 하신다니 졸업해도 볶음밥의 연은 이어지면 어떻게 되나가 궁금했어요 ㅋㅋㅋㅋㅋ

>>400 혜성주
앗 아앗 ㅋㅋㅋㅋㅋ 여기 졸업하시기 때문에 태평한 혜성 언니... 그러고 보니 금이는 졸업을 안 하는데에에에 (먼눈)(옆눈)

402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2:52:25

글고보니 현 1-2학년에서 계속 저지먼트 할 사람 누구누구 있나 궁금하네

403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2:52:44

>>401 뭐..은우도 진지하게 하는 말은 아니고 이제 졸업을 앞뒀으니 ㅋㅋㅋㅋㅋ 고생해봐라! 후배들아! 이런 느낌으로 장난스럽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거예요!

404 혜성주 (DLGCefpDac)

2024-08-15 (거의 끝나감) 22:56:40

>>401 (금이의 식습관을 떠올림)
(회식으로라도 잘 챙겨먹는 게 나을지도)

405 청윤 - 서연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3:05:03

청윤은 서연이 정리하는 것을 도와줬지만 서연이 워낙 정리를 잘해서 본인은 그렇게 비교적 적게 정리했다.

"나중에 맛있게 먹어야겠네~."

냉동 볶음밥을 보고도 미소를 띄면서 본 청윤이었다.

"확실히 그렇더라..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어.."

서류를 보고 참 힘들겠다는 서연의 말에 청윤은 쓰게 웃으며 답했다.

"글쎄.. 후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있어."

그러면서도 서류를 잠시 만지작거리곤 말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은우 선배께서 맡기시기도 하셨고, 잘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니까. 후회는 없어."

청윤의 말에 확신이 느껴졌을 것이다.

"그럼 중국집으로 가자!"

청윤은 앞서 나가는 서연을 본인도 씩씩하게 쫓아갔다.

406 동월주 (3iBZiI77p.)

2024-08-15 (거의 끝나감) 23:07:21

월이라면 아마 계속 할 듯?
타도 청윤을 해내고 부장 자리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안됨)

407 금주 (AZXho6AYGY)

2024-08-15 (거의 끝나감) 23:10:13

>>400 대신 해주러 오는게 아니라 아예 붙어 살테니. 응 안사람이 맞네요. (?)
👀 그대로라니 후히히긴 한데. 그래도 시니컬한 모습 살짝 보고 싶네요.

>>401 >>404 ◐3◐

>>402 🤔 일단 금이는 할 거 같네요.

408 이경주 (LYPwwaIvGU)

2024-08-15 (거의 끝나감) 23:11:22

>>402 일단 이경이!
다만 2학년부터는 양궁부랑 같이 할듯?

409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12:56

어서 오세요! 동월주!!

이러니저러니 해도 세은이도 차기 부장이 도저히 미덥지 못하다는 이유로 저지먼트에 붙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410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3:13:26

>>406 청윤: 야 이 동월...

>>391 >>396 브레이크가 맞긴 하네요! 전에도 한번 걱정하기도 했었고요!

411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3:15:47

>>409 청윤: 내가 미덥지 못하구나.. 그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

412 여로주:3 (E.ixzsbWJ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17:32

와 눈 떴다!>:3

>>402 여로땅도 일단은 계속 하는 느낌이다! 근데 아마 후배들에게 "제일 믿어선 안돼" 취급 받을지도 몰라<:3

413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22:51

>>411 은우:아직 세은이의 방식을 모르겠니?
은우:적당히 남아있으려고 그럴싸한 핑계를 만드는 거란다. 청윤아.
은우:그러니까 이런 나쁜 후배야! 하면서 서류 폭탄을 던지면 돼.

세은:....(빤히)

414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23:06

다시 어서 오세요! 여로주!

415 혜성주 (ktJc/eP1m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24:44

자아돼.... 이거 잇고 코낸내해아야지

>>407 아니 금이 졸업하고 나서 동거해야하는데 이게 이렇게?👀 안사람이라는 단어가 왠지 팔불출 느낌이지 않니 아닌가 가부장적인 무언가려나. 그래도 금주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시니컬한 모습...가끔 집까지 끌고 들어와버린 잔업할 때 한번씩 보이지 않을까

416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3:27:56

>>413 청윤: ...왜 전 세은이의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걸까요!!

417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28:39

세은:농담 아니거든요!
세은: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거든요?!
세은:...뭐... 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한다고 생각 못할 것도 없지만요. (옆눈)

안녕히 주무세요! 혜성주!

418 청윤주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3:29:59

혜성주 안녕히 주무시고 여로주 어서오세요!

419 여로주:3 (E.ixzsbWJ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31:56

잘자 혜성주~

420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3:34:48

혜우 : (그저 신기할 따름)
혜우 : 청윤 차기 부장님, 의료팀 출장 계약은 안 필요하세요?
혜우 : 특별히 차기 부장님 임기 동안은 할인된 요금으로 모셔드릴게요^^

421 서연 - 청윤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3:35:02

>>405

가끔 청윤이가 신기할 때가 있다.
아무리 그래도 식당 볶음밥과 냉동 볶음밥은 은근 맛 차이가 나던데
(우리 점포야 맛 차이 별로 없다고 밀어붙어야 하는 입장이지만;;; )
냉동 볶음밥에도 저런 함박웃음이라니?
매장에서 갓 튀긴 치킨이랑 냉동 치킨을 똑같이 좋아하는 거 같잖아...
볶음밥에서만큼은 한없이 관대한 미각 같다.

반면에 서류더미 얘기엔 웃음기가 살짝 사그러진다.
성실한 청윤이한테도 빡세긴 빡셌나 보다.
그래도 이어지는 말에,
부장이 왜 청윤이가 차기 부장감이라고 생각하셨는지 알 거 같아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건 저지먼트의 존재 이유와도 통하는 얘기일 거 같다.
원래라면 저지먼트는 학교의 안전을 지키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보다 바람직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부일 테니
(어쩌다 보니 올해 저지먼트는 안전을 지키는 범위가 끔찍하게 넓어져 버렸지만... )

" 왜 부장이 널 차기 부장감으로 보셨는지 알 거 같아!! "

올곧은 신념과 그걸 이루려는 끈기,
저지먼트를 이끄는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청윤이야말로 적임자란 생각이 든다.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낼 만큼 친화력도 좋고.

어쨌거나 신나게 중국집에 이르렀더니
점심이라기엔 늦고 저녁이라기엔 이른 시간 덕일까.
아직은 손님이 그리 붐비지 않았다.
적당한 데 자리 잡고 새우볶음밥을 골랐다.

" 사이드도 시킬래? "

군만두든 연유꽃빵이든 멘보샤든 다른 뭐든 기왕 먹는 거 든든하게 먹는 게 좋지.
뭐가 됐든 청윤이 메뉴를 고른다면, 그대로 주문하고 인사부터 할 것이다.

" 접때 선배 구해 줘서 고마워!! "

청윤이가 그 가면 안 깨 줬으면 내가 멋 모르고 나대다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쳐 버렸을 테니

" 그게 아니라도, 출동할 때마다 도와줘서 고맙고!! "
" 난 전투 능력이 없으니 매번 버스 타잖아;;;; "
" 맨날 신세 지니까 한 번쯤은 제대로 인사하고 싶었어~ "

422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3:37:48

올해 이 고생을 했는데도 내년에도 저지먼트 계속한다는 부원들이 많아서 매우 놀라워하고 있어요 @ㅁ@..........

423 서연주 (N7GeXxCjb2)

2024-08-15 (거의 끝나감) 23:38:42

혜성주 정말 바른생활 어른이 되셨... 편히 쉬세요!!!!

424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40:02

아..저게 바로 혜우주가 설치했다는 그 생체타이머인건가요? (아님)

425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3:4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내가 매일 맞춰놓는 바른생활 어른이 타이머다!

426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42:33

큭! 저에게도 타이머를 맞춘 거로군요!
어서 타이머를 제거해주세요!! 8ㅁ8

427 이경주 (LYPwwaIvGU)

2024-08-15 (거의 끝나감) 23:42:54

이 시간에 자다니 혜성주 잘자요!

428 청윤 - 서연 (O6axKz7kfA)

2024-08-15 (거의 끝나감) 23:50:13

"헤헤 과찬이야.."

자신을 왜 부장감으로 봤는지 알 것 같다는 말에 청윤은 쑥스럽다는 듯 스스로의 머리를 문질문질했다. 이후 중국집에 도착하자 청윤은 바로 메뉴판을 뚫어져라 처다봤다.

"무슨 메뉴를 먹을까.."

아 물론, 볶음밥은 먹을 것이었다. 여기에 뭘 더 먹을지 고민하는 것이었다. 물론 서연이가 쏘는 거니까 갑자기 깐풍기나 양장피를 시키진 않을 것이었다.

"그럼.. 멘보샤도 괜찮을..아니 잠깐만! 그래도 서연이가 쏘는 건데 서연이 네가 먹고 싶은 걸 먹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그렇게 부원들을 위한 선물을 한가득 사들고 왔는데 자신이 이렇게 빌붙는 게 맞나 살짝 걱정한 청윤이었다.

429 혜우주 (cGaqMyPvz.)

2024-08-15 (거의 끝나감) 23:52:29

응 어림도 없어
시간되면 잠들어라!

430 ◆TMmm6tsoPA (tQx6.D2b4I)

2024-08-15 (거의 끝나감) 23:52:43

으아아앙! 8ㅁ8

431 태오주 (MBcHm6WSgc)

2024-08-15 (거의 끝나감) 23:57:04

>>375 안이 스앵님 코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뽑뽀 갈긴다고? 현뱜미 선채로 죽겠군(?)
끌어안던 팔 움찔 떨리더니 뭔가 많은 말을 하고는 싶은지 살짝 찡그린 표정으로 혜우 빤히 보다가 한쪽 손으로 뒷덜미 툭 감싸면서 "……미치겠군." 하고 중얼거리는거지 이제 ^-^... 광공 사이에서 자란 나머지 결국 지랄수에게도 말버릇 옮아버리다 어쩌구 와앙 깨물깨물


히히
내 생각인데 태오가 장갑 끼고 있으면 서휘나 한결이가 슬금슬금 손가락을 손바닥 있는 곳으로 끼우더니 벗기기 수월하게 검지랑 중지로 슥 벌리면서 슬슬 밀어올리고 깍지 낄 것 같어야잉......
현뱜미 표정 당연히 처음엔 그러려니 하다가 점차 손바닥 더듬는 손길 때문에 살짝 찡그리더니 어쩔 줄 몰라하면서 귀까지 빨개지겠지....

우째선지 이런 은근~한건 서휘도 서휘인데 한결이가
한결이가... ㄹㅇ 진국으로 할 것 같다는 생각

>>378 안티스킬 될 때까지의 시간 동안은 사람들이 호랑이 없으니 살판난다. 하지만 어느 날 딸랑이는 듯한 기묘한 방울 소리랑 같이 스킬아웃 단체 하나가 단체로 머리 부여잡은 채 꿈틀거리면서 실성한 채로 발견되고 도깨비다 그녀석들이 다시 나타났다... 해줘(?) 당신은 할 수 있어(???)
하 고소할거야 (참기름 꺼냄) 아주 어 고소하게 만들어주지 밥가져와(뭔)
"자기 예전에는 머뭇거리더니 이젠 우리 안사람이라고 명확하게 못까지 박네. 보기 좋다. 그런데 문제가 없어서 나 이렇게 굴리는 건 아니지?" < 여기서 좀 소파에 몸 바짝 붙이고 웅크린 비굴한 자세 되어야 함 캐퍼시티 다운만은 안 된다는 그런 눈
막 이러면서 깝죽대다 한대 더 맞을듯
백서휘 근황 물어보면 잠깐 침묵하다 담배 물더니 "그 늙은이 얘기는 하지도 마." 하는거 보면 전날 싸우거나 아침에 싸우거나 둘 중 하나임😏

씻고 졸았어 우우우

432 서연 - 청윤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00:02:56

>>428

여기저기서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나니 군침이 절로 돌았다.
오늘 급식도 딱히 부실하진 않았는데;;;;;;
기름지고 짭쪼롬하고 탱글한 새우가 씹히는 볶음밥을 오물거리다
짬뽕 국물로 느끼함을 확 내릴 걸 상상해선지 유난히 허기진 기분이었다.
가을 타나... 아님 요즘 하도 여기저기서 난리라 스트레스 쌓여서?;;;;;;

" 멘보샤 먹자!!! 맛있겠는데!! "

사진을 보면 새우 샌드위치 튀김...처럼 보여서 뭔가 아리송하긴 한데,
새우도 맛나고 식빵도 맛나고 튀김도 맛나니 그 조합이면 맛없없일 게 틀림없다!!
게다가...

" 그간 신세 진 거 인사하려고 사는 건데~ V.I.P.께서 고르시는 대로~ "

짐짓 장난스레 말했지만 목적은 진심이라 청윤이 원하는 걸 주문하고픈 서연이었다.

433 서연 - 훈련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00:05:28

>>0

◇월 ◇일

점심시간에 다른 반 학생이 웬 흙색 항아리를 가져왔다. 돌출되지 않은 채 평평한 입구를 덮는 뚜껑이 있었고, 가장 볼록한 부분도 지름이 우리 손보다 살짝 긴 항아리였다. 언젯적 물건인지, 용도는 뭔지 알아봐 달라는데, 뭘까? 장 단지? 꿀단지? 아님 저번처럼 짝퉁? 나도 궁금해져서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했다가 바로 기분이 썩었다. 이거 요강이잖아!!!!! 가마 타고 외출하던 시절에 여성들이 갖고 다니다 용변 볼 때 쓰는;;;;;; 사용할 땐 소리 나지 말라고 짚을 깔고 그 위에다 놓더라. 아이고.......... 질려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더니 가져온 학생이 짝퉁으로 오해한 눈치다. 그건 아니라고 제대로 설명해 주자, 학생이 질색했다가 뚜껑을 들고는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찌린내 오질 텐데??! 순간 경악했으나 학생의 표정은 놀라울 만큼 덤덤했다. 뭐지? 덩달아 냄새를 맡아 보니 다행히(???) 찌린내는 안 나더라. 꽤나 빡세게 관리했나 보다.

오늘의 일기 끗!!

434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0:09:13

>>431 아니 이건
내가 비염이 좀 있어서 킁 (구차한 변명)
선채로 죽어도 혜우가 쬠만 멀어진다 싶으면 호다닥 따라올거 다알죠 ㅎㅎㅎ

>>뭔가 많은 말 하고 싶은 찡그림<<

이때 혜우가 독심술사가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할까 아닐까
혜우는 백퍼 태오 생각 1도 모르니까
뱜미 뺨 쓰담해주구 턱 슬슬 간질이면서 부추ㄱ(끌려감)
깨물대는 뱜미 귓가에 키득키득 간지러운 웃음소리 내야지

서휘는 뭔가 장갑 휙 벗길거 같은데
한결이가 ㄹㅇ 진득한거 대박일듯
손은 손대로 움직이면서 시선은 뚫어져라 마주치고 있거나
태오 얼굴 응시하고 있거나
손바닥도 졸라 귀한거 다루듯 살살
엄지로 손바닥 결 하나하나 문질러줄거같고
으! (극찬)

435 금주 (0CYOt9ZSaY)

2024-08-16 (불탄다..!) 00:09:43

>>415 혜성이가 힘들어하고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면 금이야 집안일에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곁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할 테니까요. 팔불출 같은 느낌? 마음에 드는걸요. 혜성이가 그어둔 선을 넘어서 마음속에 받아준 그런 느낌이라서요. 헤어에. 그럴 때 금이는 달달한 걸 챙기겠네요.

깜빡 졸아요. 자러 가볼게요. 모두 잘 자요.👋

436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00:10:31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청윤주 알레르기 때문에 힘드셨을 텐데 이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꼬르르르)

437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0:11:09

다들 잘 자라

그러고보니 태오주도 졸았댔지
자라! (옆구리 돌진)

438 ◆TMmm6tsoPA (uY0U/xeDlU)

2024-08-16 (불탄다..!) 00:12:02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39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0:12:44

캡틴도!
는 곧 타이머 울릴 시간이군 (널브렁)

440 ◆TMmm6tsoPA (uY0U/xeDlU)

2024-08-16 (불탄다..!) 00:15:21

으악!! 아니야!! 8ㅁ8
하지만 오늘은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에 나가서 운전하고 그래서 그런지 조금 졸리긴 하네요..(주륵)

441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0:16:57

그래?
그럼 지금 들어가 자라! (몸통박치기)

442 청윤 - 서연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00:17:33

따뜻하고 기름진 중국집.. 언제나 좋은 느낌이었다.

"그때 선배.. 구한다고 다치게 만들었는데.."

분명 본인도 몇차례 괜찮다고 하셨지만, 여전히 청윤에겐 살짝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

"신세지고 있다곤 하지만, 서연이 네가 없었으면 무의미하게 끝났을 싸움도 많았잖아! 나도 네게 많이 도움을 받았는데.."

청윤은 그렇게 말하며 서연을 잠시 따뜻하게 바라봤다. 본인도 고마운 게 많은 모양이다.

"그럼 볶음밥하고 멘보샤 시키자. 그 호출벨이.."

그렇게 점원에게 자신의 주문을 한 청윤은 서연이도 주문하라고 말했다.

서연까지 주문한 뒤, 그럼 이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무슨 얘기를 할까..

"음.. 요즘 철현 선배께선 잘 계시지?"

아니 어제도 만났잖아..

443 ◆TMmm6tsoPA (uY0U/xeDlU)

2024-08-16 (불탄다..!) 00:20:28

으아아아악!! 8ㅁ8 혜우주가 저를 막 재우려고 해요!

444 ◆TMmm6tsoPA (uY0U/xeDlU)

2024-08-16 (불탄다..!) 00:22:41

그렇지만 졸려오는 것은 사실이니 평소보다 조금 이르지만 전 먼저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45 태오주 (5AXCLUORv2)

2024-08-16 (불탄다..!) 00:23:02

>>434 ㅋㅋㅋㅋㅋㅋㅋ그게 머선 소리야~!!! (무자비한 복복!)
어케 알았지 영혼까지 따라가줄게(이런 발언)
아 ㅋ ㅋ ㅋ ㅋㅋㅋㅋ그거 강조하면 어케!!!!! 현뱜미 진짜 살짝 찡그린... 그런데 화난 건 아니고 속으로 독심술사가 자기 뿐이라 심히 다행이구나.... 하는...... 지금은 그저 앓기만 하지만 나중에 자기 전에 뭔가 생각하다가 멈칫하더니 그대로 천장 멍하니 노려보면서 죽은눈으로 ㅎ 개쓰레기 새끼... 하면서 스스로의 추악함을 직시하게 될 그 표정(오타쿠 발언)
부추기면 결국 눈 감고 앓으면서 왁 깨물어버려야지

ㄹㅇ 그거지~~~ 시선 은근하게 마주치면서 손가락은 손바닥 살살 쓸어주고 태오가 어쩔 줄 모르겠단 시선으로 마주치면 입 달싹이면서 "……안돼?" 하고 물어볼 백곰... 느릿느릿 살살 쓸어주다가 눈웃음 지으니까 현뱜미 결국 패배해버림
하라구로음침집착공이 이래서 무서워
현뱜미 지랄도 못하고 함락당하잖아

우우우우(옆구리 오목해짐)(?) 반대쪽도 맞으면 진정한 S라인이 되겟군.(이미 꺾엿다.)

도파민 마히다.....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니까 다들 힘내보자구... 할미도 잠들기 전에 (심호흡)
얘들아 일찍자!!!!!!!!!

그럼 이만...🛌

446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0:23:16

거봐 어차피 자러갈거였으면서!
꿈에 나타나서 눌러줄테다
잘 자 캡틴!

447 청윤주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00:24:50

태오주 캡틴 모두 좋은 밤 되세요!

448 청윤주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00:53:25

서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알레르기 때문에 빨리빨리 잇지 못한 게 죄송해요..! 좋은 밤 되시길!

449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2:10:32

>>445 크아악 (봑실해져버린)
태오 영혼까지 혜우 쫓아오면 뒤에서 백씨형제 울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눈에는 굵은글씨 기울기 궁서체로 >>강조<< 되있길래^^

근데 태오야 무슨 생각 했니
몹시
궁금
해요
👁👁
몰까몰까 ㅎㅎㅎㅎㅎ
일단 왁 깨물면 요시요시하고 토닥해주고 고개도 기울여주고(?)
편하게 깨물깨물하라고 몸도 기울여주ㄱ(끌려감)

백한결 ㄹㅇ 어휴
그래 그 그 류머티기랑 사귄 전적이 있는데 얌전할 리가 없지
이자식 무조건 태오한테만 목소리로 말할거 같음
서휘랑은 최소한의 대화만 할거같고
아니면 태오 두고 기싸움(이라고 쓰고 힘싸움일거 같은)할때 낮게 깔린 목소리 나오거나
우 우우우 음침한 거미자식
너어 거미는 어! 꾹 누르면 그만이야!
서휘랑 형제 아니었으면 안봐줬어!(???)

암튼 태오가 혜우를 보는 시선이 궁금하다
보면서 무슨 생각 하는지 뭘 바라는지?
>>스스로의 추악함<<
대 체 뭘 까 (희번득)

450 혜성주 (pCdPg5vwxY)

2024-08-16 (불탄다..!) 06:39:53

진짜 생체타이머....(지끈)
게다가 블루투스도 놓고 출발해서 눈물이 나는 것이에요
썰은 좀만 있다가 이어둬야지

451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6:51:24

(밈미 생체타이머 쇽쇽)

452 한양주 (.HtF.jDc5w)

2024-08-16 (불탄다..!) 07:29:19

453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7:59:38

압바 왜 허공을 쥐고 그래

454 한양주 (.HtF.jDc5w)

2024-08-16 (불탄다..!) 08:11:06

>>453 제대로 쥐어주지

455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8:19:09

>>454 이이익
나쁜 압바 못된 압바! (깨뭄!)

456 한양주 (.HtF.jDc5w)

2024-08-16 (불탄다..!) 08:20:29

>>455

457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8:24:57


비명도 못지르고 가버렸군

458 태오주 (x8Afbql9H6)

2024-08-16 (불탄다..!) 08:27:36

>>449 만족스럽군~ (만족의 봑봑)
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백씨형제도 올 거야 (?) 그 양반들은 태오 가는 곳 어디든 따라올 심산이라
휴......^-^ 들켰네요;;; 내가 현실 남매들한텐 진짜 미안하지만 2D 형제자매남매는 피 안 섞이거나 반절만 섞이거나 유니콘이나 그 너머도 심~히 좋아하는지라... 견디시오... ㅇ아 근데 어케 참음??? 미숫가루 빻아먹듯 취향도 가루로 곱게 빻아먹어야만

아 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신이시여... 현뱜미 진짜 .oO(방금 찌푸린 거 귀여웠는데.) 이런 생각 하면서 나중에 품에 고개 파묻고 "당분간 옷 조심히 입고 다녀요……." 해버리기

어케 알았지 오늘도 캐해 백점이에용~~~~~ 태오한테만 목소리로 얘기하고... 서휘가 울림 좋고 세상 여유로운 톤이면 한결이는 깊고 나긋한? 톤일듯...🤔 갠적인 생각인데 둘이 형제라서 목소리도 비슷한데 전체적인 분위기나 주 음역대? 톤은 다를 것 같음
그런데 어 기싸움 낮은 목소리는 ㄹㅇ 레전드네
우우우 눌러버려도 마도서 안 줘(?)
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줘서 감사합니당...😚

아~ 그거요
.oO(오늘도 어여쁘다. 아무렴 누구 동생인데 안 예쁠까.)
.oO(안 예쁘다고 하는 새끼들은 다 죽여버려야지.)
.oO(더는 마음 고생 안 하고 편히 살았으면. 소문은 여전한 듯하니 관련자들을 좀 잡아야 하나. 어떤 방식이 좋을질 모르겠네.)
.oO(……입술, 부드러웠지.)
"……잠깐."
(죽은눈으로 허공 쳐다봄)
.oO(부모님은 어쩌자고 나같은 추악한 놈을 낳으시고 그 마음 고생을 하셨나.)

이런 거😏

크아악 근육통

459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9:05:58

>>458 우웃 (곧굴러다닐털뭉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씨형제야... 한 모래알만큼은 안타깝군
서휘나 한결이나 진심으로 혜우 없애고/치우고 싶다 생각한 적 있나?
떨어뜨려놓는 정도가 아니라 걍 슥삭 하는거

원래 초차원 속 관계도는 현실을 뛰어넘는(아무말)
아 괜찮습니다 저도 이런거 좋아합니다ㅎㅎㅎ
매일 뭘로 갈아야 더 곱게 갈릴까 생각하는게 낙인 휴먼이라 ㅎㅎㅎㅎㅎ(혜우 : 도랏네 도랏어)

오 갓
>>당분간 옷 조심히<<
태오 너 이눔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이제보니 서휘한테 투덜댈 자격이 없구만 어!
근데 혜우가 능력으로 샥 지워버리면 서운해하나
ㅋㅋㅋ

앗싸 오늘도 백점이다 히히
백씨형제 둘다 바리톤? 그게 기본이고 억양과 분위기 차이가 있을거 같아
감정기복에 한결이가 낮은 저음으로 파고든다면 서휘는 성량으로 폭발하는 타입인듯
백사자가 괜히 붙은게 아닌거지 음음
이런 대비도 진짜 진미임 어휴 진수성찬이 따로없네
하지만 마도서를 안준다니
느네 둘다 기차폭격 함 맞아볼래 어!(?)

아 한결이는 곰이랑 거미가 느낌적으루 있는데
문득 떠오른게 거미요괴? 죠로구모였나 그런 느낌이 듬
평소 태연하게 굴다가 목적 드러낼 때만 하라구로음침집착광공 되는거나
아무리 잘 해준대도 결국 거미처럼 휘감으려고 하는거나
비정상적 방법으로 커리큘럼 뚫은거나 등등
일개 짐승으로 빗대기엔 인외적인 부분이 너무 많앗음 내가 보기엔
태오는 승천하고 서휘는 백수의 왕이 되었다면
한결이는 심연을 뒤집어쓰고 요괴가 된 것 같달까

그나저나
오호라
현태오 너너너 이눔자식
얌마 생각은 시작이랬다
이제 볼때마다 신경쓰일텐데 낄낄
꼭 한번은 들켰으면 좋겠다
무의식중에 흘려버린 현태오 반응 개궁금하다 히힠(???)

460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09:13:42

https://picrew.me/share?cd=FdxWIEKH8D

뱜미 모닝도파민 먹는김에 이것도 먹고가
두가지맛

461 태오주 (AqZaKyVU0s)

2024-08-16 (불탄다..!) 09:22:06

왈ㄹㄹ랄!!!!!!!!!!!!!!!! (먹고죽다) 일케맛있어도 되는? 건가요? 에바띠예 진짜 어케이런아름다운남매가
사랑해...🥹 썰도 후딱 이어옴 기둘


넘맛잇자나 픽크루 핥아먹기.

462 태오주 (AqZaKyVU0s)

2024-08-16 (불탄다..!) 09:40:59

>>459 우히히 왕냥이~ (빗질샥샥)
모래알이라니 취급 박해~ 감사합니다(?)
아~ 그거... 그... 서휘는 있었음. 정확히는 암부 시절일 때 혜우가 거슬린다!는 아니고요 이 양반이 걸어다니는 원숭이 손이잖음
그래서 >>정적들에게서 마음 고생을 안 했으면<<하는 생각에 혜우를 치워버릴까? 하고 생각은 해본 적이 있으심
현뱜미가 그거 읽고 자진해서 무릎꿇고 애걸복걸한 덕분에 무산되긴 함
지금은 치우고 싶다! < 이거가 좀 다른 의미가 됐지~ 뭐
진심으로 치우고 싶다(요즘 키갈을 못하니 어디 4학구나 1학구쪽 기깔나는 호텔에서 한 3박 4일 정도는 호캉스 시켜놓고 처제 없을 때 후딱 암튼 그런 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아....(태오: 미쳤군요)

ㅋㅋ
ㅋㅋㅋ
ㅋㅋㅋ아~~~~ 맛잇자나 ㅠ 히히 뱜미가 뱜미했대요~ 뱜미냠미냠냠
아! 그래도 서휘보단 낫지 그양반은 진짜 어케 해도 다 보이게 어 그래놔가지고 태오가 맨날 꽁꽁 싸매고 다니잖수
지워버리면 물끄러미 보다가 아방... 시무룩... 그런 눈으로 잠깐 보다가도 "그래도 우리 우화 예쁜 옷 많이 입고 다닐 수 있잖아요..." 완전 럭키비키잔항~~~ 됨

그거지 그거지 ㄹㅇ 그거지~~~~~~~ 한결이는 낮은 저음으로 스산하게 파고드는 느낌이면 서휘는 나지막이 으르렁거리다 울림 좋게 내가 이곳의 왕이다~ 싶은 그거
백사자인 이유가 있다고 아 ㅋㅋ
악 안돼 기차만은 기내식수 무셔잉

곰이랑 거미... 어? 어라 찾아봤는데 오... 요괴캐해 맞는듯...
인외도 인외인데 진짜 이게 '인간이었다 요괴로 타락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다 생각도 해보는 중
한결이는 처음엔 되게 순진무구했으니까
-류- 당하기 전까지는...
백사자는 신수 취급이고 거미는 요괴 취급인데 이무기는 그 중간이라서 더 맛도리~ 당신은 천재야

크아악
이제 신경 엄청 쓰여서 눈 스르륵 굴리는 빈도 많아지고 막
무의식중에 자기 입술 더듬으면서 중얼거리다 흠칫 하더니
시선 천천히 올리면서 눈 마주치는데 경황없는 표정으로 "아, 그러니까." 같은 말 하다가 손으로 입 틀어막으면서 얼굴 잔뜩 빨개지고 식은땀 흘리고 그러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계속 추궁하면 몸 살짝 웅크리면서 우물쭈물대다 꾹 잡고 좋았어요.... 하고 엄청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더니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 감싸면서 가려버림
😏😋👍

463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1:01:07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여기어디야너네머야“!! https://picrew.me/share?cd=WqfuLT0GVC #Picrew #여기어디야너네머야

외볼이랑귀가빨개지셧나요?
🥰

저녁먹고 갱 신
다들 점심 무라!

464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1:17:5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여기어디야너네머야“!! https://picrew.me/share?cd=tgsQTWvHGK #Picrew #여기어디야너네머야

이건 세은우
혈육의 카페오픈을 조금 도와주러 왔을 뿐인데 갑작스레 인터뷰가 들어와서 곤란해진 남매

465 ◆TMmm6tsoPA (SaR9PknUKA)

2024-08-16 (불탄다..!) 11:28:16

감사! 감사! 압도적 감사! (굽신굽신)
(대충 기차 안)

세은:오.라.버.니. 이런 거 있다는 말은 없었는데? 응? 어떻게 된걸까? 응?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런말 저런말 다 할 것 같은데?
은우:난 거절했다. 분명히 인터뷰 안한다고 거절했다. 카메라 앞이니까 웃어라.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엄마아빠 딸아.

(사르륵)

466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1:42:16

>>465 아 이거지예!!!!!!!!!🥰🥰🥰🥰👍👍👍👍👍
크 현살남매 너무좋아🥹 귀여워귀여워 어케이런찰떡대사
역시 공식이 짱이야 후후후후후후🥹🥹

오.라.버.니.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엄마아빠 딸
아이고 우애 좋아라(세은우: ㅡㅡ+)

캡틴 기차타고 가는구나! 지루하지 않게 잘 갈 수 있길~~

467 동월주 (4HoFR6HSbk)

2024-08-16 (불탄다..!) 12:10:48

468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2:16:26

아니이게머선짤이고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 워리 앙용~ 많이... 힘드니...🥺🥺
점심 먹었어???

469 동월주 (4HoFR6HSbk)

2024-08-16 (불탄다..!) 12:20:05

애린 : 이건 우리를 종이 한 장에 가둬 강제로 오래토록 기억하게 만드는 물건임다!
동월 : 뭔 괴이냐? 그냥 추억 사진이라고 해.
애린 : 그렇게도 말함다!

https://picrew.me/ja/image_maker/2410493/complete?cd=uhQEfsKze3

리라라링도 안녕~~~ 점심 먹었지요 요새들어 점심 챙겨먹기 캠페인을 진행중이라서요~
리라주는 점심 드셨나!!

470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2:23:0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젠장 월린너무귀여워🥹🥹🥹🥹🥹🥰🥰🥰🥰
이거지
이거지!!!!
🥰🥰🥰
와중에 월주 애린이 말투 고증 진짜 잘함 이게 앤오의 능력이란 것인가요... 후 둘다 볼꾹꾹 해버려

점심 챙겨먹기 캠페인이라니 매우 훌륭하군요😏👍 입짧은펭글링스 걱정이 많았는데 챙기고 있다니 아주훌륭한!! 굿펭깅. (복복)
나도 먹었다! 순두부찌개 끓였지롱~~

471 동월주 (4HoFR6HSbk)

2024-08-16 (불탄다..!) 12:30:32

점례 말투는... 점례 말투라 머릿속에 기억이 강하게 남아요 (?)

이 캠페인...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암튼 노력중!! 저 입 짧지 않아요 암튼 안짧음
순두부찌개 맛있겠다!!!! 저는.... 뭔지 모르는 음식을 먹었어요 (?)

472 서연 - 청윤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2:33:20

>>442

" 아니지! 선밸 납치한 것도 그 싸이코들!! 선배한테 그 수박 같은 가면 씌운 것도 그 싸이코들인데!! 니가 다치게 했다니, 그건 아니지!!! "

그닥 조용하지도 않았던 중국집에 목소리가 쩌렁 울렸다. 너무 흥분했나? 그치만 일을 벌인 그 싸이코는 감옥을 지 놀이터로 만들어서 놀자판이라는데 청윤이가 이렇게 자책하고 있으면 억울하다고!!!!! 한편으론 그런 생각도 들었다. 청윤이처럼 전투 능력을 지닌 부원들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고 있다는 부담감이 알게 모르게 생길 수 있겠다고.

" 그런 마음 들 수 있는 상황이었던 건 알아. 내가 너 같은 상황이었다면 더 멘붕했을 거 같고... 근데, 선배인 줄 몰랐잖아. 우릴 죽이려 드는 적인 줄 알았잖아. 너 그때 다치기도 많이 다쳤었고. "

청윤이 그때 피투성이였지. 새봄이가 던진 육회에 막 이끌려 가던 메뚜기 떼를 생각하니 새삼 섬뜩했다. 사람 살 물어뜯는 메뚜기라니, 뭐하고 살면 그딴 걸 키울 생각이 드나 몰라;;;;;;;;;

" 정보가 부족한데 목숨은 위협당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는데도 최선을 다해 싸웠잖아. 완벽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해서 네 탓을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결과는 운의 영역이니까... "

" 게다가! 시시비비는 제대로 가려야 한다고 생각해. 엉뚱한 사람을 탓해서도 안 되지만 "

그랬다간 윗대가리는 쳐다도 안 보고 학생들이랑 관계가 원만한 연구소나 테러하던 리버티처럼 되겠지.

" 내 탓만 해서도 안 된다고 "

그랬다간 유니온처럼 되지 않을까. (유니온이 수십만 명을 학살하겠다 행패 부리는 이유 중엔 인첨공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 능력의 부산물이라고 자기가 책임지고 처리해야 하는 대상이란 생각도 있는 모양이니)

" 그니까 싸이코 납치범들 욕이나 하고 치우자!!! 감옥길만 평생 걸으라고~ "

잔뜩 열 올려 떠들어 댔더니 민망하다. 물을 반나마 비우고 머리를 긁적였다. 그러는 사이 청윤이 해 주는 얘기에 기분이 묘해진 서연이었다. 죽기 싫어서 아득바득 끼는 중이지만, 냉정히 따져서 내가 저지먼트에 기여하는 정도는, 울 점포에 기여하는 정도만도 못할 거다. 울 점포는 내가 펑크 내면 사장님이 복장 터지겠지만, 저지먼트에서 내가 빠진대서 부장이 복장 터지진 않을 거 아냐;;;; 활동은 몸도 멘탈도 털리게 빡센데 현실은 그런지라, 유니온한테 살해당하지 않고 무사히 3학년이 되기만 하면 저지먼트는 그만둘 생각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난 저지먼트를 그만둘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대도 구라는 아니다. 3학년이 됐다는 건 안 죽고 살았단 거잖아!!!!! 그래도 정 많고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주는 청윤이의 진심은 고마웠다.

" 그렇게 생각해 줘서 고마워. "

그나저나 멘보샤는 무슨 맛이려나?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주문을 마치자, 청윤이가 선배 안부를 물었다. 저도 모르게 웃음부터 올라왔다.

" 수능 끝나서 훨씬 낫지!! 수면 시간도 인제 완전 정상이고~☆ "

서현씨 능력을 계속 발동시키지 않아도 되고. 혹시라도 부작용이 있으면 어쩌나 내가 이케 조마조마해했는데 서현씨는 오죽했을지. 암튼 수능 끝나고 나니 내가 다 해방감 든다.

" 그래도 도서관은 계속 가고 있어. 인젠 나도 따라간다는 게 차이려나? 선배는 운전면허 공부하고 난...... "

.....................한숨과 함께 테이블에 축 늘어진 서연이었다. 이제 내가 지옥의 입시생이네. 청윤이도.

" ............공부 죽을 맛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청윤이 넌 공부 잘 돼? 무슨 과 갈진 정했어? "

부장 일 인수인계받기도 바쁠 텐데, 입시까지 하려면 이만저만 고된 게 아니겠다. 하면서도 지금 우리 처질 생각하면 입시 싫다는 푸념도 감지덕지란 생각이 든다.


/ @청윤주
어쩌다 보니 장문이 되어 버렸습니다;;;;;(털푸덕) 적당히 스루하고 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아아아!!!!

473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2:40:45

>>463 >>464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빙구웃음(???) 너무 행복해 보여요 >< 나랑 언니는 어색해하면서도 리라가 바라니까 포즈 잡아 주는 거 같고~☆
부장님이랑 세은이 짤도 귀엽네요!!!! 표정에 맞추어 구체적인 상황 설정까지 하셨어 ㅎㅎㅎㅎㅎㅎ 저렇게 되면 세은이가 부장님과 동업한다는 식으로 소문이 나 버려서 반강제로(???) 계속 일하게 될지도요??(◀이거 아님)

>>465 캡
카메라 앞이니까 웃어라............... 부장님 그런 면도 있었군요 @ㅁ@ 내 동생이 아니라 엄빠 딸ㅋㅋㅋㅋㅋㅋ 저런 얘기가 오갈 수 있을 때쯤이면 부장님도, 세은이도 알게 모르게 단단해진 뒤일 거 같아서 좋은데요~☆

>>469 월주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저렇게도 표현할 수 있군요. 고증이란 말투뿐만 아니라 사고방식까지 싱크로되어야 가능한 것이네요 @ㅁ@... 대단하세요 (박수) 점심 챙겨먹기 캠페인이라니, 끼니는 배고파서라도 당연히 먹게 되지 않나요? 8ㅁ8 그게 캠페인거리가 된다는 게 난해해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

저도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요~ 다들 식사 맛난 걸로 든든하게 잘 챙겨 드시길요!!!! 이미 드신 분들은 소화 잘 되고 편안한 시간 즐기시길~ ><

474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2:43:06

서연주 앙용~
서연이.
대럼지. (새삼)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건맞지 인정(?)
그려그려 워리 입 안 짧으니까 오래오래 캠페인 유지해보자구😋 밥을 잘챙겨먹으면 에너지가 나고 에너지가 나면 많은것을 할 수 이따
예시: 자캐놀이. 앤캐덕질. 모카고.

않이 근데 무슨 음식이었길래 뭔지 모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있었어??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은👀

475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2:46:01

>>473 히히 빙구웃음😁
사실 기습뽀뽀 갈긴 직후라는 비하인드가 있답니다~ 어째서 볼이랑 귀가 빨개진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 계속 일하게되는거... 어라? 좋을지도? (세은이: nope)
서연주도 식사 잘하고 오는거야~ 맛점!!!

476 ◆TMmm6tsoPA (Aeb548Y6jo)

2024-08-16 (불탄다..!) 12:47:56

현 시점. 보라가 부업으로 들어가는 것을 노릴지도요? 아마도! (사르륵)

477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2:50:22

>>476 holymoly
이거봐 아직 내주식 안죽었다고!!!!!!!!!!!!!!(캡틴: ?)

너무
좋은
데요
이거
지예
🤤

🥹🥹🥹🥹

478 태오주 (DBBpODAdmQ)

2024-08-16 (불탄다..!) 12:56:19

코코넛커피쉐이크는 완벽한 식사인 것 같아

씹을 게 있음
커피가 있음
우유가 들어감
코코넛임
차가움

479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2:59:30

>>474 >>475 리라주
음? 서연이를 다람쥐랑 매칭해 주신 분이 리라주이시긴 한데 이번엔 어째서 다람쥐가 나왔는지 궁금해졌어요 ㅎㅎㅎㅎ
그런 비하인드가!!!! 볼이랑 귀 빨개질 만큼 아직 수줍지만 빙구웃음이 될 만큼 햄볶는군요 >< 어 그럼 설마 나랑 언니 머리칼 약간 흐트러진 것도 노리신 건가요?! @ㅁ@
세은이는 나라고 오빠랑 일하고 싶어서 여깄는 줄 아냐고 쏘아붙이면서도 열심히 일할 거 같은데에에에

>>476 캡
아이돌 스케줄도 빡빡할 보라가 일할 기회를 노린다니, 이건 트루럽이다!! 트루럽!!!!! 제 주식도 아직 살아 있네요~☆ 켈켈켈 >< 보라의 애정 전선을 응원합니다!!! (보라 : ?)

480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2:59:46

하지만 영양밸런스는 (후략)
먐미 안뇽~

481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3:00:35

>>478 태오주
안녕하세요~
어... 그치만 그것만 드시면 열량과 영양 성분이 부족할 거 같아요;;;;; 다른 건 안 드시나요

482 ◆TMmm6tsoPA (Aeb548Y6jo)

2024-08-16 (불탄다..!) 13:03:54

이 캡틴.. 기대를 박살내는 것으로 유명한지라 이렇게 된 이상 보라 사망 루트를..(끌려감)(버려짐)

483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3:09:00

>>479 앗 그거ㅋㅋㅋㅋㅋ 청윤이랑 일상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밥도 오물오물 잘먹는게 새삼 다람쥐 생각나고 귀여워서🤭 헤헤 멘보샤 먹는 다람지... 커여웡...
헤헤 그렇다 아직 부끄럽지만 햄보케용~~ 그리고 헤어는... 어라? 그렇게는 생각 안해봤는데 오히려 좋을지도? 좋아 채택! 의도했다고 합시다(?)(서연주: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츤데레 아기고영😌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알바로든 손님으로든 얼굴 비춰주세요 세은님 세은이와 디저트는 비주얼찰떡궁합이라구~

484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3:10:18

>>482 dkd아 아 이사람이 아ㄱ!!!! 아악!!!!😬

👿
우쒸 못됐어 콰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악(물어버림)
두고봐라 캡 지금 이시간부터 연보라를 전력으로 살려버릴테니까(?)

485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3:27:58

>>483 리라주
으에에에 말씀 감사해요오오오오 >< 글고 리라가 애정 표현에 적극적이고 메가데레인 점은 알았지만 알고 보면 부끄럼 타서 볼도 귀도 빨개지는 거 귀여우어요~~☆★ 나랑 언니 이따금 놀라면서도 리라가 수줍어하는 티 알아차리면 흐뭇해질 거 같고 말이에오오오~~~
글고 보니 안티스킬에 홍보용으로 뮤지컬이나 댄스공연 같은 걸 하는 하위 부서가 있으면 리라가 안티스킬도 하고 연예인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482 캡
어 어 엄👀👀👀 이제까지의 NMPC 사망 루트처럼 존재는 하되 구현은 안 되는 루트일 거라고 믿을게요~~☆

486 동월주 (TFa7QSunRk)

2024-08-16 (불탄다..!) 13:30:19

>>473 사고방식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건가 나는 점례스러운 인간(?) 이었던건가!!
그치만... 가끔 그런 날이 있잖아요. 점심 먹기 싫은 날 (??) 조금 입맛이 없더라도 조금씩 먹자! 라는 느낌으로 캠페인을 실행중입니다 🤔🤔

>>474 앤캐 덕질... 그치만 요새 애린주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바빠서 동접을 못했... 는걸요.... (우울)

무슨 음식이었냐 하시면 음... 불고기? 라고 해야하나?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쯤 되는 고기를 먹었어요. 그래서 무슨 요리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

다들 안녕!! 오늘도 녹아내리는 점심입니다!!!

487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3:36:09

>>486 월주
.........먹기 싫은 날? 그게 뭐죠? @ㅁ@;;;;;;;; 밥 시간이 인생의 낙인 참치로서는 불가해한 영역입니다아아아아...만;;;; 어쨌거나 규칙적인 식사는 생존을 위해서나 건강을 위해서나 좋으니, 캠페인(???) 성공하시길요!!!!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쯤 되는 육류라니 상상이 안 되는데요... 무슨 고기였을까@ㅁ@;;;;;;; 날이 더워서 실외는 위험하니 냉방 잘 되는 데에만 머무시라요!!!!

488 이경주 (rReb.CbPMA)

2024-08-16 (불탄다..!) 13:44:57

이번 어장 제목 볼 때 마다 드는 생각 = 추위야 빨리 와라

489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3:53:42

뻘하지만 며칠전에 홀케이크를 샀는데...
너무 커...
최대한 작게 한조각 잘라도 엄청 큰 조각케이크 사이즈가 나오는 수준인데 이걸 어케먹어야하지
이웃집 나눠줄까 했는데 요즘 약 때문에(미친거)음식 나눠먹는 문화 사장됐다고 해서 충격받음

>>4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극적이지만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니까! 랑이가상대인데어케안설렐수...😌
헉 근데 이 아이디어 괜찮을지도?🤔 오호... 홍보 부서라...
괜찮은데...?
정말 결국에 하나를 고르지 못한다면 이런 오레오카라멜마쉬멜로우쉐이크루트. 고려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486 앗 아구아구 (쓰담담담담단담) 바빠서 동접 안되는거 슬프지... 사실 나도 요즘 동접 쉽지않았구🥲 우우현생을족쳐야만. (복복복복복복복복)

호 그리고 뭔가... 뭔가 흥미로운 요리구나...🤔 닭불고기? 인가 했는데 돼지가 또 들어있다니...? 모지모지
잘먹었다니 다행이지만 뭔지는 정말 궁금하군요 월주가 만약 요리의 정체를 알게 되면 나에게도 연락 다오(??)

490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3:5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경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ㅇㅈ
현생은 더워죽는다! 탄다! 나는 타고있다! 여서 추위? 컴온ㅋㅋ 상태인...🫠

경이경이주어서와!!! 밥먹엇서??

491 이경주 (rReb.CbPMA)

2024-08-16 (불탄다..!) 13:57:31

제발 빨리 추위... 더운 것보다 추운 게 낫다....

아침 겸 점심으로 팽이버섯 잔뜩 넣은 불고기를 먹었어요!

492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3:59:57

맞아 추운건 껴입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구🥺
물론 리라주는 추운 것보다 더운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습기는참을수없어. 오라 달콤한 가을겨울이여

헉 그리고 팽이버섯 잔뜩 넣은 불고기🥺🥺🥺🥺 크아악 맛있었겠다! 불고기 먹은지가 얼마나 orange...

493 동월주 (TFa7QSunRk)

2024-08-16 (불탄다..!) 14:07:38

>>487 밥이 인생의 낙이라니... 저는 밥먹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놀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그치만 말씀대로 밥을 안먹으면 기운이 좀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이라... 🤔🤔 어떻게든 성공을 시켜볼게요...!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인 고기는... 음...... (몰?루요?)
그나저나 서연주도 아까 식사 하셨댔는데 서연주는 뭐드셨나요!!!!!!!!!!!!

>>488 추위야 추위야 이경주에게만 늦게 가라 (안됨)

>>489 우우우우 현생 사라져라 모두가 놀기만 해도 돈버는 세상이 되어라 (?)
고기의 정체마저 알아차리지 못한 저로써는 그냥 유니콘 고기같은 느낌🤔🤔
요리의 정체... 음, 요리사를 협박하면 알아낼 수 있으려나 (아님)

494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4:17:06

>>488 >>491 이경주
그러게요 더위+습기 어택 빡세요... 추운 게 차라리 덜 힘들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습도만 낮아도 똔똔이겠지만...;;;; ) 겨울 언제 와...
존맛탱구리 메뉴를 드셨네요 >< 불고기 양념에 꼬들꼬들 씹히는 팽이버섯~~ 든든하시겠어요!!

>>489 리라주
헤에에 미국의 홀케이크는 한국에 비해 엄청 큰가 봐요. (대신 가격도 비싸려나요...) 근데 약 때문...이라니 한국이 마약 청정국이란 얘기도 옛말인가 했는데 말씀 들으니 그렇지도 않네요 @ㅁ@;;;;;;;;; 미친;;;;
상대가 나랑 언니면 안 설렐 수 없다...킹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진로든 리라는 잘해낼 테니 섞어찌개 루트도 은근슬쩍 플랜B로 두는 거시에오오오 ><

점심도 먹었겠다 슬슬 오후의 현생으로 침몰합니다아아... 불금 잘들 돌파하시길요!!!

495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14:19:38

>>493 월주
에... 식사 <<<<<<<<<<<< 여가 파이시군요. 럴 수 있죠 럴 수 있죠 (꾸닥꾸닥) 닭고기랑 돼지고기를 다 넣어서 중간맛처럼 느껴지는지도요? (◀아닐듯) 저는 씨리얼 먹었습니다 헤헷 달다구리 좋아요 ><~
그나저나 모두가 놀기만 해도 돈 버는 세상이면, 유토피아다!!! 지상 낙원이다!!!! 하지만 안 오겠죠 (츄우욱)

이제 진짜 침몰요 (꼬르르르)

496 이경주 (rReb.CbPMA)

2024-08-16 (불탄다..!) 14:21:07

>>493 이 사람 이마에 장난감 화살을 꽂아야만

>>494 여름 싫어.. 싫어어어어어어ㅓ!!
대신 밥이 찬밥이었지...

497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4:21:41

의외로 케이크 가격은 안 비싼데 (한판에 약 25불 정도) 왤케크냐진짜 제발요
다음부턴 조각케이크 살거야...😇
서연주 오후 일정 힘내!!

>>493 이거 ㅇㅈ 제발요 제발 놀아도 하늘에서 돈이 내리는 유토피아를 주세요... 생각해보니 유니온은 이거 구현 가능하지 않나? 찬유야 법적으로 문제없는 돈다발을 전세계 상공에서 뿌려다오...

유니콘ㅋㅋㅋㅋㅋㅋ 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귀엽잖아요(?)
그나저나 문제 해결 방법으로 바로 협박을 떠올리다니 역시 마다가스카르의 펭글링스로구나
🐧

498 동월주 (TFa7QSunRk)

2024-08-16 (불탄다..!) 14:30:07

커다란 케이크라니 유튜브에서 봤던 썰 생각난다

-> 미국에서 1주일? 동안 홀리데이라고 가게도 다 문 닫고 하는 시즌이 있음
-> A는 이 1주일을 10달러(만원)으로 버텨야 함
-> 밥을 사려다가, 케이크가 개맛있어보여서 케이크 한판으로 만원 날려버림
-> 첫날 : 개꿀맛 케이크 맛있게 먹음
-> 둘쩨날 : 질림 (굶음)
-> 셋째날 : 아 하루 쉬었다 먹으니까 더 꿀맛 나이스ㅋㅋ
-> 넷째날 : 케이크가 상함 (holymoly)
-> 다섯, 여섯째날 : 굶음
->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마지막날 : 룸메가 복귀해 같이 맛있는걸 먹었답니다~

대충 이런 느낌 이었던것 같은데 🤔🤔

499 이경주 (rReb.CbPMA)

2024-08-16 (불탄다..!) 14:31:47

어찌 되었든 버텼으니 된 거 아닐까?

500 여로주:3 (Xz8FGJEjYw)

2024-08-16 (불탄다..!) 14:36:12

미야아악!!! 집 최고다악!!!!!

501 이경주 (rReb.CbPMA)

2024-08-16 (불탄다..!) 14:39:47

>>500 (턱긁긁)
어서와!

502 여로주:3 (Xz8FGJEjYw)

2024-08-16 (불탄다..!) 14:45:53


Picrewの「Yaelokre OC 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1WIQw8Nyf #Picrew #Yaelokre_OC_maker

이 노래의 가수가 되는 아이들로 메이커 하는 게 생겼길래 만들어봤다!

참고로 이건 이경이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음 : Picrewの「Yaelokre OC 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pdxOOBOlP #Picrew #Yaelokre_OC_maker

503 여로주:3 (Xz8FGJEjYw)

2024-08-16 (불탄다..!) 14:47:00

>>501 (행복

504 이경주 (rReb.CbPMA)

2024-08-16 (불탄다..!) 14:49:52

사실 처음에 봤을 때 러스티레이크쪽인가 했는데 저 노래 관련이었구나!

엄청 짧은 바지보고 여로 같다며 웃었다.
저 여우 가면 안쪽이 궁금한데, 뭔가 여로처럼 씩 웃고 있을 것도 같고 그냥 무표정하게 있을 것도 같음
이경이 저건 올빼미구나! 후드 로브에 덧댄 바지, 뭔가 사냥꾼 느낌이 들어여

505 여로주:3 (Xz8FGJEjYw)

2024-08-16 (불탄다..!) 15:17:49

히히 사실 담비도 있었는데 이경이는 새 느낌이 더 강해서':3 여로땅 분명 웃고 있는 거 맞을 것!

506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16:22:24

씻고 어쩌고 하니 벌써 잘시간
🫠 지금 자고 얼리버드를 해보겠다...

>>498 아 근데 이거뭐야ㅋㅋㅋㅋㅋㅋ 아 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웃기네... 대책없고 맛있었겠다 하지만 결국 굶은 날이 먹은 날보다 많잖아
재밌는썰감사함니다
리라주는 내일도 케이크를 먹어야만 합니다
커어...

잘쟈 이따바... 여로롱어서왕🤗

507 한양주 (RWEDu02lrs)

2024-08-16 (불탄다..!) 17:24:02

퇴근이다오오오오오옹-!!!!!

508 혜성주 (pCdPg5vwxY)

2024-08-16 (불탄다..!) 18:14:04

🫠🫠🫠 퇴근
뽀송밈미가 되고나서 뒤늦게 썰 잇겠슴....

509 혜우주 (RerVvfbetE)

2024-08-16 (불탄다..!) 19:17:32


>>461 >>462 히히히 픽크루 들어갔는데 딱 보여버렸자나
만들 수 밖에 없자나!

왕냥이는 뱃살도 왕만해 (둔둔)
까이는게 포상인 백씨형제... 받아들여라 그것이 니들 운명이여
치워버릴까라니 역시 어르신
하지만 못치웠쥬 지금도 못치우쥬
역시 혜우 생각해주는 건 태오뿐이야 흑흑

호캉스?
혜우나 태오나 호캉스 안 갈려고 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태오는 뭐 조건 안 달면 안갈거같고
혜우는 호캉스 안갈래? 하면 어머 형부 저 같이 갈 사람도 없는데 혼자 가서 고독이나 맛봐라 이건가요 호호^^
고양이 동생은 고양이죠 싸가지 밥말아먹었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눈)

>>뱜미냠미냠냠<<
이거 귀여운데 일케... 뱀이 입벌려서 먹잇감 크기재서 언젠가 꿀꺽할거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그래도 낫지 ㅋㅋㅋㅋㅋ 그걸 배워온 시점에서 서휘는 심해냥이눈을 피할 수 없다
좋지만 아무튼 쳐다볼것이다 지이이이
지웠다고 시무룩이면 너 이눔시키
하지만 귀여우니까 봐준다... 혜우도 한번 지워서 반응 보고 그담부턴 안지운대
거울로 슥 보고 바디페인팅 물감 가져와서 위에 그림 그려달라 할듯
꽃 같은거 그려놓으면 내놓고 다녀도 되잖아? (도랏나봐진짜)

히히 백씨형제 적폐 마힛성
공식의 인증 이거 귀하그등요
한결이의 인외성 이게 태오주가 말한대로 '인간이었다 요괴로 타락한'거임
심연을 뒤집어쓰고(류시원을 경험함으로) 요물화해버린
타락보다는 스스로 요괴로 탈바꿈했다는거에 가까운듯
한결이도 백씨니까() 누가 계기를 줄 수는 있을지언정 어거지로 타락은 안 될거 같아서 ㅇㅇ

음 이것도 적폐해석이긴한데
백씨형제는 어떤 식으로든 소리나 행동을 해서 존재감을 인지시키니까 태오가 딱히 눈여겨 보진 않는다? 싶은데
혜우는 뭔가 있을수록 그런 자취 자체가 적어지고 가끔은 존재감도 흐릿해져서 되려 태오가 더 거리를 가깝게 하려 하는거 같음
그래서 혜우가 양지에서 당당히 사업을 한다고 해도 정작 본인은 홀로그램 뒤에 가려질거라 하니까 안심하지 못 하는듯한?
그런 적폐가 쇼로록


이번 썰풀이의 대목은 여기로군요(???)
혜우 첨엔 왤케 눈을 굴리지? 정도만 생각하다가
무의식중에 나온 중얼거림 듣고 동공확장된다
뭐야?뭐임?왤케귀여움?졸라귀엽네스으으읍 < 태오 심상으로 흘러드는 무자비한(?) 귀여워세례
추궁해야지 도망 못가게 눌러놓고 해야지
얼굴 가리는것까지 보면 혜우 뇌정지옴 ㅋㅋㅋㅋㅋ
인간은 너무 귀여운 걸보면 사고가 정지해버리는 동물 (아무말)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상대로 그런 생각을 하다니 못된 오빠네- 오빠를 위해서라도 좀 멀어져야겠는걸?
하고 진짜 거리두면 태오 납득하나요 아님 못참나요(?)(일단 끌려감)

뭔가 또 뇌절오절에 쉽절까지 해버렸는데잉
즉당히 쳐낼건 쳐내고 답해주어잉
아 그치만 뱜미랑 뱜미주가 떡밥을 개맛있게 던져주는데 어떡ㅎ(동굴에갇힘)

510 혜성주 (pCdPg5vwxY)

2024-08-16 (불탄다..!) 20:04:34

제성함다 썰어택 받으세요 할무니

>>431 딸랑이는 방울소리와 함께 범내려온다 찍으면 되는건가?(대체) 아니 진짜 사라진것처럼 숨죽인 채 각자 놓인 위치에서 할일하던 단원들이 이혜성이 안티스킬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당일 밤에 잘 보관해뒀던 가면과 옷들을 꺼내 입고 모여있는 장면이 벌써부터 그려지는데.
아니 근데 개떡같은 썰을 존맛탱으로 버부려오시네요. 미슐랭🤔🤔 그거 괜찮겠다. 실성한 스킬아웃 단체가 미친것처럼 낄낄거리면서 범 내려왔다. 범이 내려왔어 밤도깨비가 돌아왔다고 하는 거 너무 오바 간지(?)

날 비빔밥으로 만들려고 어림도 없다 (데굴데굴 굴러가는 고소해진 무언가)
아ㅋㅋㅋㅋㅋㅋ헤드뱅잉하게 만드네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안사람의 애정전선에는 큰......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대부분 맑음이야." 하고 뻔뻔하게 답하겠지.
깝죽대다가 캐퍼시티 다운이 아니라 구둣발로 정강이 한대 아프지 않게 콩 하고 때립니다. 그거 두번 쓰면 이혜성도 기분이 불쾌할 것 같거든(이러는데 의외로 제일 자주 쓰는 게 될듯) 아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르신이랑 싸운거 알고 이혜성 약간 표정 관리 못할듯 웃겨서
"애정싸움도 할 줄 알았구나?"

>>435 밖에서 탈탈 갈리고 집 돌아왔는데 금냥이가 있다? 바로 긴장이고 뭐고 다 풀려서 한마리의 슬라임이 되어 금이 어깨에 팔 두르고 매달려 안겨서는 이혜성 흐늘흐늘거림. 투정도 부림. 달달한 초콜렛 넣어주면 뇸뇸 받아먹음.
어떠냐 이게 바로 막냉이 모먼트다(?)

511 수경주 (N3JqVcydjQ)

2024-08-16 (불탄다..!) 20:11:14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어요.(사실 쉬는시간마다 뻗어있었어서 그렇다)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512 태오주 (5AXCLUORv2)

2024-08-16 (불탄다..!) 20:17:33

집갱이야 집갱
크아악(개만ㄹ은 썰에 비명(

513 수경주 (bI0vXdCnGQ)

2024-08-16 (불탄다..!) 20:17:56

다들 안녕하세요

514 혜성주 (Gw0sQzMuS.)

2024-08-16 (불탄다..!) 20:25:19

탱주 수경주 하이

515 수경주 (.yifPKWLUw)

2024-08-16 (불탄다..!) 20:28:55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

516 혜성주 (Gw0sQzMuS.)

2024-08-16 (불탄다..!) 20:55:25

날씨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날씨기는 해
하지만 현생은 너그럽지 않았고(아무말)

517 청윤 - 서연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21:07:59

>>472
"..고마워 서연아.."

청윤은 서연의 위로에 마음이 좀 놓인 모양이다. 청윤도 물을 좀 마셨다.

"철현 선배께서도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네."

좀 막던진 질문이었는데 그래도 수능도 끝나고 잘 쉬고 계시다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구.. 난... 글쎄다.. 무슨 과를 갈까.."

청윤은 아직 진로가 흐릿한 것 같았다.

"일단은 공무원으로, 소방공무원 같은 걸 해볼까 생각해보기도 했어. 그러니까 대학은..."

청윤의 말 끝이 흐려진다. 정확히 어딜 가야할까.

"성적에 따라 바로 공무원을 준비할수도, 아니면 적당히 문과를 들어가보려고. 뭐..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라 그냥 바로 공무원 시험을 볼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은 이렇게 계획을 짜고 있다. 청윤이도 걱정은 되는지 살짝 얼굴이 구겨지고 땀도 조금 흐르는 것 같았다.

"서연이 넌 무슨 과에 갈지 정한 거 있어?"

518 청윤주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21:08:14

아이고 뭘 했다고 벌써 9시..

519 수경주 (bO.Q3J3.PU)

2024-08-16 (불탄다..!) 21:19:54

청윤주도 어서오세요.

520 청윤주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21:48:32

수경주 좋은 밤이에요!

521 리라주 (4He/ADAfO6)

2024-08-16 (불탄다..!) 22:11:46

522 서연 - 청윤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22:13:02

>>517

" 나야말로 땡큐!! 들어줘서 고마워~ "

흥분해서 아무말 대잔치 해버린 감이 있는데, 다행히 청윤이는 좋게 받아들여 준 거 같다. 덕분에 갑갑했던 기분이 좀 가신다. 요즘 청윤이가 은근히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거 같아 불안했는데 마음이 좀 편해지면 좋겠다.

한편 청윤이는 희망 직업은 뚜렷한 반면 희망 학과는 아직 불투명한 모양이었다. 소방공무원. 불 끄고 사람 구조할 테니 사람들을 위하려는 청윤이 성격에 잘 맞는 직업이긴 한데, 듣고 보니 소방공무원이 되려면 무슨 과 가야 하지? 모르겠네. 그래서 바로 공무원 시험을 볼 수도 있다는 거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듣다가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란 얘기에 눈이 뜨였다. 워낙 성실하니 공부도 곧잘 할 거라고만 생각해서 의외면서도, 공부로 골머리 썩는 게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반가움(???)도 들었다.

" 의외다. 청윤이 넌 성적 좋을 줄 알았어!! 아무리 나빠도 나만 하겠냐만... "

태인이와의 내기에서 결국 지고 만 것이 떠올라 입맛이 떫어졌다. 중간고사 반 석차가 뒤에서 4등만 됐어도 이겼는데. 그걸 못해서;;;;;;;;;;

" 대학이든 소방공무원 시험이든 저지먼트한 걸로 가산점 주면 좋겠다!! 레벨 가산점도!! "

무려 부장씩이나 하면, 가산점 줘야 하지 않을까? 특히 소방공무원이면 저지먼트랑 하는 일이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러다 청윤이가 되묻는 얘기에 어색한 웃음과 함께 눈을 굴리는 서연이었다.

" ...ㅎㅎㅎㅎ 말도 마. 상담심리학과를 생각하긴 했는데;;;; 평균 3등급은 받아야 한다더라? 난 제일 잘 나온 게 7등급인데........... 그래서 요즘 연구원도 막 입시형 커리큘럼 하람서 피를 말려... "

아, 성적 얘기 암울해............... 화제 전환!! 화제 전환!!!! 글고 보니 청윤인 졸업해도 집 구할 필요가 없겠구나. 이미 나가 사니까. 글고......

" 나가 살면 돈 많이 들어? 어때? "

기숙사와 달리 다달이 월세랑 관리비가 나갈 거 같고 식비도 은근 깨질 거 같다. 근데 그 못지않게 궁금한 건...

" 정하랑도 같이 살잖아. 평소에 어떻게 지내? "

연인이랑 같이 살면 일상이 데이트 같을까? 보육원에서나 룸메하고 지낼 때처럼 같이 있는 순간이 현실스러워질까? 사람마다 다를 테고 아직은 혼자 호기심 뻗친 것에 불과하지만 경험자에게 들어 보고 싶었다.

그런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 주문한 음식은 .dice 1 2. = 2
1 왔다.
2 아직이다.

523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22:14:06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 (붕붕방방)

>>522 다이스
볶음밥 느려!!!!!!!!!!!!!

524 수경주 (nnNI067wII)

2024-08-16 (불탄다..!) 22:19:56

다들 어서오세요.

525 청윤주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22:20:02

모두 반가워요

리라주는 좋은 아침이에요

526 청윤 - 서연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22:29:02

"좋게 말하면 중위권이지만 4~5등급 전전하는 셈이긴 하지. 저지먼트 일이랑 커리큘럼 열심히 받다보니 어느샌가 공부는 좀 소홀해지더라구. 뭐 인첨공 처음 오고 한동안 공부도 뭐도 다 던지며 지냈던 것도 있긴 하지만.."

그 시절을 생각하니 괜히 머리가 뜨거워지고 한숨이 나와 청윤은 이를 억누를 겸 물을 한모금 더 마셨다.

"정말로 그러면 좋겠다.. 은우 선배나 크리에이터께 물어볼까? 정하가 전에.. 그.. 안티스킬.. 추천서 받을 수 있었다고 하기도 했었고."

정하는 안티스킬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었지. 그거 아니면 정치인도 있다지만. 정치인을 경찰 근무를 하고 입문하는 쪽이 낫지 않겠나 싶다는 생각을 정하라면 할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고.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네.."

서연이는 7등급대라니. 자신보다도 공부 때문에 더 고생할 것 같아 살짝 안쓰러웠다. 청윤은 위로의 차원으로 서연이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줬다.

"돈이 꽤 많이 들긴 해. 그래도 지원금이 빵빵하게 들어와서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4레벨, 5레벨이 안에 넘치는데 월세여도 큰 지장 없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하랑이라.."

생각 만으로도 미소가 새어나오는 모양인지 청윤이 피식하고 웃었다.

"사실 함께 동거하다 연인이 되었다보니 좀 더 현실적인 사이 같달까? 그.. 뭐라고 해야하나.. 스킨십도 섞이고 데이트도 나가는 걸 빼면 의외로 평소와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 는 아닌 것 같아. 그래도 확실히 좋아."

편안함에서 나오는 그런 관계도 있으니 말이다.

"근데 어쩌다보니 첫키스는 유니온 앞에서 했었지.. 으으으"

아마 이건 흑역사로써 계속 따라다닐 것 같다.

527 태오주 (5AXCLUORv2)

2024-08-16 (불탄다..!) 22:50:26

>>509 이사람이 날 죽일라구 해 왤케 길어!! 근데 다 맛나네 당신은 황실 요리사~

어르신... 역시 싸가지가... 현뱜미 머리 조아리면서 제발 혜우만은 안 돼요... 했다는 후문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맞아... 현뱜미는 두 남자와 함께하는 호캉스는 죽어도 안 가려 하도 조건 달아야만 간다... 물론 초콜릿에 홀랑 넘어가서 끌려갈수도 있음(?)
혜우우는 싸가지 없다고 해도 그게 매력이니까~ 으른서휘는 "그러지 말고 처제, 푹 쉬다 오는 거예요. 마사지도 받고, 어때. 요즘 뭐 준비한다고 힘들다며? 조금씩 쉬다 와야 태오도 안심하지 않겠나요?" 하고 살살 꼬시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꺽~ >:3
심해냥이눈 히이이(희야: 와아-) 서휘는 "그래도 좋았잖아." 하고 뻔뻔히 굴다 한결이한테 팔뚝 팍팍 맞으면서 굴복하고 현뱜미는 은근 애착 그런거 있어서 뭐 남거나 남기는 거 되게 좋아할 것 같은 그런 게 있어가지구... 품에서 그려줄게 초롱초롱 뱜미 됨☺️ 현뱜미 이제 그림 그리면서 붓 간지러운 건 아니지? 하고 조심히 물어보면서 꽃 하나 완벽하게 그려주고 그럴듯

오마이갓
요괴로 타락한 게 아니라
원래 요괴의 자질이 있는 그런거
넘맛도뤼~~~ 아 ㅁㅈ 그것도 맞아~~ 백씨형제는 언제라도 곁에 있을 거고, 그렇게 각인이 되어있는데 혜우는 아지랑이와 같은 느낌이라 해야겠징... 그 저번 스진때 볼뽑뽀 갈긴 이유도 네가 갑자기 짧은 봄이 지나 사라질 것 같다 그런 불안감 탓이기도 했고... 존재하는데 그 존재가 사라져버리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태오 심상의 소리 때문에 더 부끄러워서 얼굴 가리고 그러는 게 분명하다... 얼굴 잔뜩 빨개져선 손으로 덮어 가리고 좋았어... 하면서 살짝 움츠리는 뱜미... 근데 혜우가 못된 오빠네- 멀어져야겠다- 하면 옷소매 다급히 잡더니 자기도 왜 잡았지? 싶은 놀란 눈으로 손목 쳐다보다가 고개 올려서 입술 꾹 다물고 있다가 우물우물 뭔가 말하지도 못하고 손에 힘 풀고 자기 팔 껴안으면서 시선 피하고 "그게. 그러니까." 하더니 고개 푹 숙이면서 "나 버리지 마……." 해버리기 < 느그오빠멘헤라임

아 마싯다~##~#(같이갇힘)

>>510 도랏다 개마싯다 진짜 안티스킬 되었다는 소식 듣자마자 조용히 가면이랑 옷 꺼내입고 백귀야행(그런데 백호가 주축이라 귀호야행임) 하는거임? 도랏군 넘모 마싯군... 와 짖짜 그거 넘좋다 나 지금 좀 가슴이 두근거림... 낄낄거리면서 범 내려왔다. 범이야! 그 밤도깨비들이, 귀호가 돌아왔어... 하다가 기절하거나 정신 아예 놓거나 그런게 너무 좋아요... 이시미와 백사자는 그런 귀호를 보면서 화려하게도 돌아왔다며 쑥덕이니 스트레인지 짐승굴에서 신수 하나 더 강신하였구나 싶겠지(이런 발언)

이히히 안돼 이리 와! (추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큰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둣발로 정강이 까이면 아파서 아! 하고 정강이 부여잡더니(120퍼 엄살임) "자기야, 그 문제가 혹시 청혼이야? 누가 먼저 결혼하자 할 건지 눈치싸움이라도 해? 아니면 뭐, 어린 쥐가 우리 자기 손에 물 하나 안 묻히고 살고 싶다는데 자기는 그게 싫어?" 이러고 2차 깝죽거림
아니 그게 웃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태오 담배에 불 붙이면서 "나도 사람이랍니다…… 그 양반은 사람새낀지 모르겠는데." 하면서 한숨 쉬더니 머리 벅벅 긁음
"미친 양반, 길가다 스트레인지 왈패한테 존* 처맞았으면 좋겠다니까." 시전하는 으른뱜미....🤦‍♀️

528 서연 - 청윤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23:33:51

>>526

저지먼트에 커리큘럼 소화하기 빡세서 공부까지 따라가긴 힘들었...는데도 잘 안 나온 게 5등급이구나. 청윤이 공부 잘해~~~ 감탄하며 끄덕거리다 이어지는 말에 놀랐다. 다 팽개치고 지냈다고? 청윤이가?? 상상이 1도 안 되는데 @ㅁ@;;;;;;;;;;; 물을 마저 마시는 표정이 앞서에 비해 굳어 있는 걸로 보아, 빼박 심상찮은 사정이 있었겠다!! 물어 버리면 사생활 침해 각이라 느끼면서도 궁금했다. 이 친구는 어쩌다 인첨공에 들어왔을까?

" 글고 보니 넌 인첨공에 언제 왔어? 와야겠다 생각한 계기가 있었어? 난 보육원 퇴소일도 코앞이고 인첨공이 바깥보다는 알바 구하기 쉬울 거 같아서 왔거든. 학비, 기숙사비 무료란 광고에도 솔깃했고. "

그랬다가 정하가 안티스킬 추천서 얘길 했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손뼉을 친 서연이였다. 정하 대단하네. 이제 1학년인데 벌써 그런 걸 다 알아봤구나.

" 와~ 대박!!! 소방공무원도 추천서 나오면 좋겠는데? 부장이든 크리에이터든, 담임한테든 여쭤 봐봐!! 써먹을 수 있는 건 써먹어야지~!! "

하다가 의아해졌다. 그러고 보니 저지먼트 업무는 소방공무원보단 안티스킬에 더 가까운 거 같은데? 정하도 안티스킬을 한다면?

" 근데 안티스킬은 생각 없어? 정하도 안티스킬 한다 그러면, 같이 해도 좋을 거 같은데. 저지먼트 활동이랑 연계되는 부분도 더 많을 거 같고~ "

그러던 중 위로하듯 어깨를 두드려 주는 손길에 히쭉 웃어 버렸다. 청윤이 말마따나 고생길이지만, 그래서 수능 따위 볼 생각 없었지만, 지금은 수능 보기가 인생 목표가 되기도 해서

" 그래도 그 고생길이 펼쳐지면 복이지! 유니온이나 윗대가리들한테 이승 탈출 넘버원은 안 당했단 거잖아?? 그래서 힘내려고!!! "

그나저나 역시 나가 살면 돈이 많이 드는구나. 청윤이는 정하뿐만 아니라 여로, 이경이랑도 같이 살면서 비용을 분담하고, 다들 지원금이 빵빵하니까 괜찮은 거고. 잠시 제 폰의 가계부를 확인해 보는 서연이었다. 나가 살 때를 대비해서 지출을 조정해야겠다.

그런 궁리를 하다가 턱을 괴고 청윤이를 바라봤다. 정하 얘기가 나오자마자 얼굴에 웃음 가득이다. 저 기분 알지~☆ 사귀게 된 뒤라고 특별히 달라진 건 아니지만 좋다라. 보기 좋다! 부럽다!! 집에 갈 때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제일 부럽다!!! 잠꼬대하는 버릇만 아니면 나도 선배한테 말이나 꺼내 볼 텐데.

그때 청윤이가 첫 키스 얘길 하며 얼굴을 붉혔다. 같이 사니까 고백이든 키스든 집에서 할 수도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고백도 공개로, 첫 키스도 공개로 한 게 수줍었을까? 귀엽다~☆

" 뭐 어때? 난 정하 심정 이해되더라!!! 유니온한테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잖아~~ "

거기까지 말하다 덩달아 얼굴이 벌게지고 만 서연이었다. 그때 너희 모습이 인상 깊었어서 부실에서 첫 키스 해 버렸단 소린 차마 못 하겠다......

529 서연주 (zCmD6IOITY)

2024-08-16 (불탄다..!) 23:35:59

@청윤주
손이 느려서 죄송합니다아아아(털푸덕) 그나저나 오늘은 컨디션 괜찮으신가요?

530 청윤주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23:51:02

>>529 네! 어제 약 먹어서 그런지 괜찮은 것 같아요!

531 수경주 (u8QwAFVhtY)

2024-08-16 (불탄다..!) 23:55:32

(구경중)

532 한양주 (ScEU7AxHNY)

2024-08-16 (불탄다..!) 23:58:44

키야아아아악 주마아아아아알

533 청윤 - 서연 (xJIqpEKHnA)

2024-08-16 (불탄다..!) 23:59:32

>>528
"난.. 중학교 1학년때 인첨공으로 왔어. 부모님을 설득해서.. 그냥 새롭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왔던거야."

과거를 말하는 청윤의 표정은 별로 밝지 않았다. 어느새 물컵은 비어있었고, 청윤은 새롭게 물을 따랐다.

"확실히 그러면 좋겠네."

역시 인맥인가 싶어 청윤은 피식 웃음이 나왔다. 물론 그렇게 몇번이나 목숨을 걸고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으니 인맥 정도는 싼 값일지도 모르겠다.

"안티스ㅋ... 하아.. 그냥.. 좀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내가 될 생각은 없어."

청윤은 잠시 한숨을 쉬더니 갑자기 진지한 모습으로 말했다.


"...미안해. 괜히 분위기를 흐렸네..."

하지만 아주 잠깐이었고, 곧 미안해하며 금새 표정이 풀어졌다.

"사실 그렇긴 해. 죽음과 너무나 가까운 상황이었잖아..? 후우.. 그런 고생길이 코 앞에 있는 게 여전히 실감이 잘 안가는 것 같아."

청윤은 잠시 천장을 바라보다가도 금새 또 부끄러운지 고개를 절래절래했다.

"아, 음식 도착했나보다."

그때, 주문한 음식들이 도착하고 청윤은 받아 자신의 앞에 놓았다. 그러곤 앞에 있는 볶음밥을 보고 만화적으로 표현해보자면 침을 줄줄 흘렸다. 그때, 첫술을 뜨기도 전에, 청윤은 서연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서연이 넌, 내년에도 계속 저지먼트에 있을 생각이야?"

534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00:00:56

>>530 다행이네요 알레르기 심하시면 고생스러우실 텐데 89ㅁ898

>>531 수경주 안녕하세요~ 수경이도 볶음밥 츄라이 츄라이?? ㅎㅎ

>>532 축하드려요~ 한양주의 기쁨이 액정을 뚫고 나오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535 수경주 (qRdSp08dXI)

2024-08-17 (파란날) 00:09:25

다들 인녕하세요.

수경이는 볶음밥 같은 종류 별로 안좋아할거 같기도 하고요...

536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00:36:27

>>527 홋홋호 맛있었다면 오케이입니다 (찡긋)

감히 태오가 머리를 조아리게 만들다니 스으읍
근데 단지 생각만 했을 뿐인데 태오가 먼저 숙이고서 애걸복걸한거잖아
서휘 이자식 새끼손톱만큼은 짜릿했을것이다

그치만 초콜릿에 홀랑 넘어가는 뱜미도 뱜미에욧
애가 그렇게 말랑순진하면 어떡하니!(?)
그렇게 극진한(?)수발받으며 3박4일보내고 왔는데
숨숨집에 고양이가 없다는 소식이(뇌절컷)
하지만 이래야 인생이 재밌는데 스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른서휘야 심해고양이는 보기보다 고집이 세요...

"아하하- 가기 싫다는데 왜 자꾸 그러실까? 형부- 저 아직 10대/20대라 집에서 잠만 잘 자도 개운해요- 계속 물어보시면 오빠한테 말해버릴거에요- 형부들이 저랑 오빠랑 떼어내려고 한다고."
"오빠가 저도 좋고 형부들도 좋다는데 그 정도는 이해해줘야죠. 남자가, 그것도 다 큰 어른이 그렇게 굴면 매력 없어요?"

이런 싹바가지 껍질까지 박박 긁은 기집애 같으니!

히이익 뱜미한테 먹혀버린다
뱃속에서 영원히 함께해..! (둔둔)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업보스택 적립하시는 큰형부
태오가 좋다니까 납득은 하겠지만 어쨋거나 주시할것이다
싸가지 한겹더 긁어주지 (봑봑)
ㅋㅋㅋ 뱜미 꽃 그려주고 나면 더 앵길거 같고 그럼
막 꽃 근처 만지작대면서 베시시 웃고
뭔가 되게 뿌듯해할거 같다


태오가 꽃 그려줄 때마다 사진으로 찍어놓고
나중에 일렬로 쭉 펼쳐놓으면 것도 작품이겠는데?
얼굴이나 다른 신체는 안 나오게 꽃이 중점으로 나오게 해서 한 스무장 놓으면
제목은 화원 이런걸로 해놓고
헤에에 @.@

하씁 또 분량 폭발한ㄷ
쩔수없지 먹고 도파민빵빵해져라 뱜미!

혜우우 아지랑이썰이라
그치
백씨형제는 태생이든 후천적이든 원하는 걸 주변에서 취하는 듯 한데
혜우는 애초에 원하는게 없다시피하고 있어도 스스로 만들어내거나 해서 자기소모적인 경향이 있지
커리큘럼부터가 그랬고... 음
사실 태오가 볼뽀하면서 하는 걱정 보고 음 제대로 꿰뚫렸군 하긴 함
그렇게 망가진 것들만 품다가 어느순간 닳아 없어질 것처럼 보일테니까
쓰읍... 이래서 눈치빠른 캐릭터는...(?)
(하지만아모른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귀엽네진짜이게어케오빠임
혜우는 솔직히 뭐지? 나 지금 시험하는건가? 이런 기분일듯
어쩐지 백씨형제의 고뇌가 이해될것 같고 막(???)
어느순간 심상도 말도 없이 가만히 있다가
"누가 누굴 버려, 버리긴. 형부들이랑 같이 봐야해서 아까워 죽겠구만."
하면서 턱 살살 쓸어서 고개 올려가지구
에라이 좋은거 두번 머거라 아니 열번 스무번 더먹어! 해버려야지

히히히
현뱜미 일케 귀엽기 있냐고요 크아악
이정도면 유죄야 유죄 젠장
설레잖아 제길! (망치)

537 금주 (pRxi6tCcQ6)

2024-08-17 (파란날) 00:58:45

>>510 막둥이 모멘트 ㅋㅋㅋㅋ 금이야 혜성이 올 시간 되면, 시계 계속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을 테니까요. 고생했다며 부축하거나, 안아들어서 소파로 모셔다 주고서 코트나 가방 벗겨주고선 옆에 가까이 붙어 앉아서 그 투정 들어주겠네요. 초콜릿 하나 까서 입에 넣어주면서요. uvu

안녕안녕 오늘 하루 푹 쉬니 말끔하게 나은 채 갱신한답니다. 👋

538 서연 - 청윤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00:59:24

>>533

지난일을 묻자 눈에 띄게 굳어진 청윤이. 착잡했다. 인첨공의 첫 인상은 보육원 출신에게도 주거지와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살기 좋은 곳이었는데, 그 밝고 밝은 포장 이면은 아주 시궁창이다. 여깄는 사람 중에 내 신세가 제일 속 편해 보일 지경이야;;;;;;;;;;;; 괜히 안 좋은 얘기 꺼내 버렸네. 그게 미안해 말머릴 돌렸다.

" 새로운 시작... 그 생각대로 된 거 같아? "

됐길 바란다. 미쳐 날뛰는 인간들 때문에 목숨이 오락가락한 나날이 숱하긴 해도, 저지먼트에 자리 잡은 정도가 아니라 차기 부장이 될 예정이고, 정하와도 함께하고 있으니. 전보다는 지금이 나은 건 물론, 지금보다 미래가 나으리라는 희망도 생겼길 바란다.

근데 안티스킬은 꺼리는구나. 성하제 뒷풀이에서 청윤이가 볶음밥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알려 주며 경찰이란 장래희망은 버렸다고 얘기했던 게 뒤늦게 떠올랐다. 그때 눈이 그렁그렁했던 거 같은데, 그걸 잊고 있었네. 경찰이신 아버지와 경찰서에서 먹었던 볶음밥은 지금도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경찰이 되긴 싫어하다니, 얼마나 수박스러운 일을 겪었던 걸까. 아버지께서 권력자의 비리 같은 걸 수사하다 좌천이라도 당하셨을까?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괜한 얘길 꺼내 버린 건 확실하다. 서연은 손사래를 쳤다.

" 아냐 아냐!!! 내가 괜한 걸 물었다. 미안!!! "

유니온 얘기나 청윤이의 첫 키스 얘기로 화제가 옮겨간 게 다행이다. 아직 발그스레한 얼굴을 절레절레 흔드는 청윤이에게 짐짓 넉살을 부려 본다.

" 그치그치!! 지금 우린 내일 세계가 멸망한다면 뭘 하고 싶냐 그런 물음 들어도 안 이상한 신세라고!! 조금이라도 후회 덜 하려면 저항이고 연애고 할 수 있을 때 화끈하게 해야지!!! 그러고도 수능을 칠 수 있다면... 고생길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치고?? "

그래서 선배가 수능 치는 게 인생 1차 목표였고, 이제 내 수능이 인생 목표가 됐다. 아, 물론 잘 치는 거까지 목표 삼지 않았다. 암만 생각해도 그건 날도둑을 넘어 날강도 심보라;;;;;;;;;;

그러던 중 음식이 나왔다. 청윤이는 볶음밥을 보자마자 뻥 좀 보태서 눈에 하트가 뿅뿅 뜬 거 같다. 나도 기름지고 짭쪼름한 맛이 절로 상상되는 볶음밥 특유의 냄새와 튀김 냄새에 벌써부터 신난다. 볶음밥에 바로 짜장소스를 붓고 비비는데, 청윤이의 질문에 손이 멈췄다.

" 어...;;;;;; "

이거 뭐라고 말하냐? 청윤인 차기 부장이라 안 할 거라고 말하면 기운 빠질 거 같은데. 그렇다고 안 할 걸 하겠다고 말할 수도 없고..........숟가락으로 애꿎은 볶음밥을 푹푹 찌르다가 숟가락에 시선을 고정하고 말문을 열었다.

" 미안. 난 내년엔 못 하겠어. 이렇게 빡셀 줄 알았음 시작도 못했을 거야. 나 진짜 별 생각 없이 들어왔거든. 부장 같은 고렙이랑 알고 지내면 나중에 편의점 영업에 도움이 될 거 같다, 정도? 근데 그 정도 마음으론 어림없는 일들이 자꾸 터지고 있고... 그러면서도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은 딱히 없으니까. 그래서 무사히 3학년이 되면 수능 공부랑 커리큘럼만 하고 싶어. "

필터링을 좀 했어야 했나. 너무 솔직했다;;;;; 신세 진 거 갚는대 놓고 엿먹인 꼴이잖아............. 하지만 후회해 봤자다. 이미 뱉어 버린 말이거니와 언제고 전했어야 할 말이기도 하니

539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01:02:15

>>535 수경주
아, 하긴 숙경이는 좀 산뜻하고 깔끔한 음식을 좋아할 거 같긴 해요 ㅎㅎㅎㅎ

@청윤주
잇는 게 너무 늦어 버렸습니다.(도게자) 답레는 편하실 때 느긋하게 주세요!!!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새벽은 좀 덜 덥고 덜 습하길 바래요오오오오 8ㅁ89

540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01:04:44

어우 글게
오늘밤 습기 왤케 미쳤지

541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01:09:56

>>539 Me
수경이를 숙경이라고 오타 친 거 뭐여... 제정신이 아니었나 보네요 ㅠㅠㅠㅠㅠㅠ

>>540 혜우주
.........898ㅁ988 습기는 여러모로 곤란한데요 고생이 많으세요...

전 이만 침몰하겠습니다. 계신 분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편히 쉬시길요!!!

542 청윤 - 서연 (EqqPqhriB.)

2024-08-17 (파란날) 01:15:10

새로운 시작대로 된 것 같냐는 서연의 질문에 잠시 천장을 바라보던 청윤은 어느샌가 살짝 미소를 띄곤 말했다.

"응. 길은 조금 돌아서 왔지만."

저지먼트에 들어왔을때부터 확실하게 자신의 새로운 시작이 이뤄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후회하지 않는거, 확실히 중요한 것 같아."

누구에게나 후회할 일이 있지 않은가. 비록, 그것이 자신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솔직히..."

고민하다 내년부턴 저지먼트에서 활동하지 않겠다고 답한 서연의 말에 청윤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솔직히 봄까지의 일이었다면 아쉽게 되었다고 말했겠지만, 그동안 겪은 고생과 두려움을 생각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같아."

청윤은 의외로 그럴만하다고 인정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2학년 끝까지 열심히 해보는거야!"

청윤은 서연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그러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빠르게 볶음밥을 먹..는다기보단 흡입하기 시작했다.

543 청윤주 (EqqPqhriB.)

2024-08-17 (파란날) 01:15:29

서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544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02:28:11

숨참고러브다이브
.dice -50 100. = -6
마이너스일시
.dice 1 2. = 1

545 혜성주 (NFz0Hs1N.U)

2024-08-17 (파란날) 06:09:46

>>527 썰이 맛있는 이유는 개떡같은 썰을 찰떡처럼 버부려준 사람이 있기 때문이지. 지금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 진짜ㅋㅋㅋㅋㅋ화려하게도 돌아왔다고 수군거리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보니까 귀호에 밤도깨비라고 지칭되는데 여전히 정상인처럼 행동하고 구는 게 떠올랐음. 그게 스트레인지에서는 비정상적인 또라이로 보이는 것도 알고 있겠지 헛소리 왱알.

끼야아아앙 잡히면 잡아먹힌다 히익 돔황차!
120퍼 엄살 부리는 거 보고 이혜성 눈 가늘게 뜨고 한번 더 칠까 고민하는 거 있음. 잠ㅋㅋㅋㅋㅋ깐만ㅋ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청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작스러운 청혼 발언은 이혜성을 당황하게 만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ㅊ...." 침묵 "지금 그 단어가 왜 나올 타이밍 맞아?" 하면서 당황+황당이 버무려진 얼굴로 어법법하는 이혜성. "내가 스트레인지에 관련 있다는 걸 모른다는 뜻이었는데 그게 나올 줄은 몰랐..." 하고 말더듬는 급 쑥맥이 되어벌임.
그리고 태오 발언에 라이터 부싯돌 버릇처럼 돌리면서 이혜성이 "스트레인지 왈패 백명이 와도 어르신 옷깃이라도 스칠 수나 있고? 근데 나도 가끔 그런 생각해." 하며 낄낄거린다.

>>537 금냥이의 이혜성을 위한 퇴근 후 케어가 너무 완벽해서 그만 눈물이 나는 것이야 완벽 내조잖아 진짜. 아니 이렇게 완벽한 연하가 어딨어 크앙. 안아들면 앓는 소리 내면서 작게 직장 욕 꽁시랑꽁시랑거리다가 초콜렛 입에 들어오면 오물냠하느냐고 입꾹닫함.

546 랑주 (QI8inku/UI)

2024-08-17 (파란날) 07:19:52

간만에 갱신이로군..
잠깐 들렸다 간다

547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07:23:22

(밈미와 랑랑링랑루 복복복)

굿모닝~ 둘다 일찍일어났구나
좋은 주말 보내는거야🥰 아침 머거!

548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07:50:52

549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08:08:28

혜우우 앙용~
새벽 잘 보냈어?

550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08:12:54

리라주 하이
습기에 녹아있었더니 왜 벌써 아침이?야

551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09:06:32

https://picrew.me/share?cd=AxJWWRFoEj

"이쁜아! 이거 봐봐- 너 놀러간 사이 쭌이랑 찍은거다?"
"에그- 눈꼴시러버라. 솔로는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이, 이쁜아...?"
"뭐요. 왜요. 시끄럽고 일하게 저리가요."
"야 너 말버릇이 그게 ㅁ, 엌!"
"쭌!"
"노는 건 댁네 집구석이든 댁 사무실에서든 하고, 여기선 일이나 하세요. 시간이 아주 남아돌죠?"
"너... 이...!"
"어머나, 기운 팔팔하네. 살 만 한가봐요? 좋네. 오늘 수중촬영까지 진행할게요. 장비 세팅해주세요."
"이쁜아-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 그리고 비관계자는 이만 나가주세요. 한 번만 더 눈에 띄면 가드 부를게요."
"아니 그..."

삐삐삐!

"네, 지금 갈게요. B - 3 구역이죠? 네..."

저벅저벅...

552 금주 (mzHNSt.rTI)

2024-08-17 (파란날) 11:00:36

금이가 머리를 풀었을 때를 상상해 보아요... 🤔

553 철현주 (0RlpmynM.c)

2024-08-17 (파란날) 11:48:25

다들 안녕!!!
게임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554 서연 - 청윤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2:28:43

>>542

조금 돌아왔지만 새로운 시작은 된 거 같다는 확고한 답이 반가웠다. 잘은 몰라도 청윤이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데 저지먼트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거 같다.

" 잘됐다! 윈윈이네~☆ 너한테나 저지먼트에나!! "

청윤이는 저지먼트를 통해 옳은 일을 하며 사람들을 위하려는 성향을 충족하게 됐고, 저지먼트는 청윤이라는 착실하고 소신 있는 리더를 얻었으니 윈윈 아니겠어?

건 그렇고 후회 없이 살려면 어째야 할까? 뾰족한 답이 없는 문제다. 어떻게 살아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후회가 생길 테니. (적어도 난 유니온이나 윗대가리한테 살해당하면 온갖 게 후회스러울 거 같다... ) 그처럼 한계가 명백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달라지지 않는다. 당장의 상황에 충실해지는 거, 매 순간 내가 가장 원하는 걸(좋아하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일이든, 내 희망사항을 이루기 위한 발악이든, 또 다른 뭐든) 찾아내서 하는 거 말곤 길이 없으니.

그런 의미에서 정하랑 같이 살고, 유니온 앞에서도 애정 표현 확실하게 한 건 오히려 좋은 일이라 생각했다. 그 급박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 서로라는 것만큼, 애정을 확인하기 좋은 계기도 드물 거 아냐~ 청윤이가 볶음밥 먹기도 전에 도로 익어 버릴 거 같아 그 말을 입 밖에 내진 않았지만

한편 내년 일에 대한 청윤이의 선선한 반응은 놀라웠다. 저지먼트에겐 안 어울리게(지금처럼 무슨 일에든 꿋꿋해야만 하는 상황엔 더더욱) 사명감이고 뭐고 없는 속물적인 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거 같았다. 그러면서도 주먹을 꽉 쥐면서 열심히 하자 북돋아 주는 모습이 감탄스러웠다. 강하구나, 청윤이는.

" 응응! 살아남아야 3학년도 될 수 있으니까!! 악착같이 할 거야!!! "

살아남자. 그러면서 내가 만족할 길을 찾자. 그리 마음을 다잡으며 볶음밥을 한 입 크게 떠넣고 짬뽕 국물을 들이켜는 서연이었다. 고소하고 기름지면서 새우살이 탱글하게 씹히는 볶음밥과 얼큰해서 느끼함을 확 잡아 주는 짬뽕 국물의 조화. 아마 이 맛은 내게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 막레로 받아 주시면 될 거 같아요:D 며칠간 일상 돌리시느라 애쓰셨고요~☆ 청윤이랑 이야기 나눌 기회 얻어서 좋았습니당!!! ><

555 서연 - 훈련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2:30:19

>>0

◇월 ◇일

내 중간고사 성적을 걸고 태인이랑 했던 내기의 대가를 결국은 치렀다.(태인이가 잊었을 줄 알았냐며 히죽거리더라...) 뒤에서 4등만 해도 됐던 걸 못 이긴 게 한탄스러우면서도, 오늘도 어김없이 입시형 커리큘럼에 시달렸더니 당이 너무 딸렸다. 하여 아이러브 스위티로 갔더니 태인이가 여긴 초코 케이크, 그 중에서도 파베 케이크가 맛있다더라. 그래서 한 입 먹으니 와!!!! 무슨 초콜릿처럼 부드럽게 입 안에 감겼다. 분명 단면은 케이큰데, 이런 맛이랑 식감이 어떻게 나지? 무심결에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하려다 가까스로 참았다. 급식을 사이코메트리했을 때처럼 능력을 사용하면 알아낼 수야 있겠지만, 저질러 버리면 빼박 산업 스파이잖아. 그래서 새봄이네 카페에서도 참은 거고. 안 되지. 안 돼... 서둘러 먹어 치우고 아아로 입가심까지 한 뒤 생각해 보니 조금은 오싹했다. 사이코메트리가 악용될 위험은 있어도 전쟁이랑은 동떨어진 능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쟁에서 스파이로 써먹기 알맞은 능력 같기도 하다. 아니, 애초에 그러라는 능력인가... 들었을 당시엔 뭔 헛소리냐 흘려 넘겼던 전쟁 병기라는 말이 불쑥 생생해졌다. 그치만!!!! 칼이 흉기라 해도 과도나 식칼도 있는 것처럼, 어느 도구나 쓰는 사람 나름일 거다. 그러니 내 능력을 바람직한, 적어도 타인에게 해가 되진 않는 방향으로 쓸 수 있도록 정신 차려야지!

오늘의 일기 끗!!

556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2:43:22

>>551 혜우주
진씨는 혜우가 오작교해 준 거 고맙다고 인사하려던 거 같은데 혜우는 일만 하네요@ㅁ@ 그래도 일 끝나면 태오 선배와 어울릴 시간은 있겠죠?(먼눈)

>>552 금주
ㅎㅎㅎㅎㅎㅎㅎ 왠지 추운 겨울날에 혜성 언니는 야근 중이라 기다리다 깜박 잠들었는데, 깨고 보니 혜성 언니 퇴근 시간이 다가와서 파카 입고 마중하러 나간 모습 같아요~☆

>>553 철현주
접때 말씀하신 활협전의 여운일까요? 스토리든 게임적인 재미든 강렬하긴 강렬했나 봅니다:O

557 철현주 (0RlpmynM.c)

2024-08-17 (파란날) 12:58:51

>>556 서연주 안녕!! 이제 일상도 한번 해야하는 데..

558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3:08:39

>>557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 일상이야 시간이랑 기력 되실 때 일상 팻말 꽂으시면 돌리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찌를 의사 까득이고요 ㅎ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저번 진행 때 선배가 백발 사이코 면회 갔었단 언급을 봤던 거 같은데(면회라고 쓰고 말싸움이라고 읽는다?? )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요?👀👀👀

559 청윤주 (EqqPqhriB.)

2024-08-17 (파란날) 17:30:53

>>554 막레로 받을게요! 서연주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560 수경주 (dN1TFVhbMc)

2024-08-17 (파란날) 17:45:12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561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8:20:53

>>558
그렇다면 사양 않고!! 일상 펫말 꽂아두기!!
면회 가서는 녀석들의 동기, 잔당의 유무 등을 물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독백으로 써야지 써야지 하고
혜우 언급 가능이라는 허락까지 구했으니..

562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8:21:06

수하

563 수경주 (/PALOSQS0c)

2024-08-17 (파란날) 18:24:56

안녕하세요 철현주.

564 한양주 (kM0.4V1JHw)

2024-08-17 (파란날) 18:34:16

갱시이이이이이이인

565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18:44:53

>>561 이거 어떤 내용으로 언급할건지 미리 알 수 있을까

566 수경주 (tLJUcMp.ns)

2024-08-17 (파란날) 18:49:14

혜우주도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567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02:18

>>565 혜우가 캐릭터들을 늙게 만들었잖아요!
그것을 가지고

나는 처음에 한양이를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보고있었다.
은우 다음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내 안목이 틀린 모양이다.

진짜 보석은 혜우였다.
그녀는 망설임없이, 전투 능력을 상실한 그들을 노화시켰다.

그들의 수명을 빼앗은 것이다.
안티에이징 능력자가 없었다면 80년은 살 수 있을 이들이
고작 20년도 안되서 죽을 것이었다.
그녀는 60년이라는 긴 세월을 그들에게서 빼앗았다.

정당방위었나?
아니다. 그들은 기절해있었다.

노화가 복구되었나?
아니다. 우연히 안티에이징 능력자가 그들을 보지 않았다면 그들은 돌아가지 못했다.

누가 너희에게 그럴 권리를 주었나?
우리는 악당이다.

그런데 악당에게 악행을 하는 너희도 악당이 아닌가?
너희가 너희에 정의를 내세우며 사회의 정의를 무시한다면
과연 너희와 우리가 다른 것이 무엇일까?

안심해라 강철현.
네 행동은 틀린 행동이 없다.
그러나 너의 친구들은?

너의 기억을 읽어서 알고있다.
그저 지나가고 있던 기계들을 파괴했다.
그것들은 너희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으나 너희는 그것들을 파괴했다.
그 안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무고한 시민들, 어린 아이를 납치해서 집어넣었다면,
그 중에 한두명이 죽어버렸다면 상황이 재밌었겠지만 아쉽게도 스킬아웃이었다.

안티스킬이 아닌 너희가.
학교 내 선도부에 불과한 너희가.
대체 무슨 권리로 스킬 아웃들을 구타하는 것이냐?
무슨 권리로 기물들을 파괴하고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거지?
능력으로 허가 받지 않은 행동을 하여 법을 어기고 있다.
과연 네놈들이 나와 다른 게 뭐지?

알아. 안다고.
너희 동기는 순수하다.
너희가 필요한 일을 한다.
너희가 없으면 더 큰 일이 벌어졌다.
그런데 그게 너희 일이 아니잖아.

너희가 책임지는 일이 아니고
너희가 해야하는 일도 아니고
너희가 부여받은 권리는 아무 것도 없다.

칭찬 받아야할 행동을 한 것이 아니다.
혼이 나야하고 통제받아야할 행동이다.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 힘이 아닌 통제다.

너희는 저지먼트가 아니다.
잘쳐줘봐야 자경단,
퍼스트클래스의 비호 아래에 있는 무법자, 한낱 범죄집단일 뿐이야.

568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03:56

라고 했지~!!

은우의 속박을 풀어주자고 제안한 것도!
하얀머리가 네놈들에게 필요한 것은 속박이라고 말한 것에 저항하고 싶어서!

필요 이상으로 혜우에게 간섭한 것도!
하얀 머리가 혜우를 언급해서!

569 애린주 (aR73/zbMZw)

2024-08-17 (파란날) 19:05:17

응, 알아. 나도 내 현생과 사람들이 원망스러워...

오래간만들!!!

570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07:30

애하!!! 오랜만이야!!!!!!!!!!!!!!!

571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07:57

청윤주 수경주 철현주 한양주 혜우주 점례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근데 점례주 무슨 안 좋은 일 있으셨나요 898ㅁ9898

572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09:54

>>561 철현주
(찌름)

573 ◆TMmm6tsoPA (FQCkyyz686)

2024-08-17 (파란날) 19:10:11

은우:내가 없었던걸 다행으로 아십시오.
은우:안티스킬의 허가하에 하는 행동들입니다.
은우:꼬우면 권한이 주어지는 저지먼트 입부해서 허락받고 하던가.
에어버스터:너너가 파괴한 것도 우리가 파괴한 것도 다 내 돈 내서 복구하는데 잔소리하고 싶음 돈 돌려주십시오.
에어버스터:코뿔소나 에어버스터 당하긴 싫잖아.

(이거 안됨)

(사르륵)

574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11:46

>>573 오, 이거 혹시 다른 부원들도 다 알고 있는 건가요?!

575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12:11

>>573 그런데 이미 '코뿔소' 당해버렸다!

576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12:46

>>572 좋아요!! 누가 먼저 할까요
.dice 1 2. = 1

577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19:13:03

>>567 >>568 어 그러니까
철현을 긁으려고 한 말에 혜우를 언급했다 이런 걸까?

578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13:38

저로군요 원하시는 상황은?!

579 ◆TMmm6tsoPA (FQCkyyz686)

2024-08-17 (파란날) 19:13:48

어지간하면 은우가 다 복구비를 내고 있고 저지먼트에선 3학년만 겨우 알진 않을까 싶네요.
안티스킬 관련은 이미 기본 설정집에도 있는 내용인지라..(옆눈)

580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14:28

>>573 캡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부장님 돈으로 복구하는 거였어요??!! ∑@ @ ㅁ ;;;;;;;;;;;;;;;;;;;

>>576 철현주
소재는 뭐로 가나요? 백발사이코 면회?

581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15:49

>>577 글치!! 그리고 철현에게 저지먼트 부원들을 불신하게 만들 의도도 가졌고!

582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16:27

>>580 솔직히 그건 아직 준비가 미흡해서...

583 애린주 (aR73/zbMZw)

2024-08-17 (파란날) 19:17:56

>>570 철하!!! (쩌렁쩔엉)

>>571 서연주도 아녕!!! 별건 아니고 현생에 치여사느라 자주 못들어온게 참치들이랑 캡쨩에게 미안해서!!!

부쨩 불쌍해...
다들 아냥!!!!

584 ◆TMmm6tsoPA (FQCkyyz686)

2024-08-17 (파란날) 19:18:16

여러분들 상상보다 은우는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있고 커버를 치고 있고 티를 안 냅니다.
내년 부장 화이팅!(제일 나쁨)

585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18:55

>>579 저지먼트가 안티스킬과 협력관계에 있다는 건 알고 있는 데 그게 스토리 내 사건들(샹그릴라 사건, 퍼클 전투, 4학구 구하기, 갠스 등) 전부에 해당하는 건 줄은 몰랐네요..

586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20:12

>>582 엄청 벼르고 계시군요 ㅎㅎㅎㅎㅎㅎ 그럼 수능날 당일이나 수능 끝난 뒤에 선배 헬스부 간 거 구경은 괜찮으실까요?

587 수경주 (6Hb1Ug7qxo)

2024-08-17 (파란날) 19:20:14

다들 어서오세요.

588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19:21:15

하얀머리야 제발 정신좀 차리려무나 왤케 본인이 대단한 사상가인 척 하는거임
🫡

면회갔다가 귀만 배렸네 철현아 귀 씻어라 (복복)
다들앙ㅇ용! 좋은 주말저녁~

589 ◆TMmm6tsoPA (FQCkyyz686)

2024-08-17 (파란날) 19:21:28

대충 은우가 이런이런 일로 애들 움직일건데 방해마십쇼하면 아이고 에어버스터가 한다는데! 하는 식으로 (반강제) 허가를 내리는 식이랍니다.
일단은..네! 허가 맞아요!(옆눈)

590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21:54

>>583 점례주
에구 저런 (복복뽁복복) 현생으로 고생하시고도 건강하게 돌아오셨으니 된 거예요!!!!

>>584 캡
...다른 거보다 경제적인 부분이 걱정인데요. 청윤이 지갑 어떡해 8989ㅁ89898

591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22:38

>>588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 근데 거기 새벽 3시 아닌가요 못 주무셨나요 9898ㅁ9898

592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25:07

>>586 좋아요!!
>>588 사상가인 척하지만 실상은 조롱에 불과하지!!
>>589 그렇다면 그것도 추가해서 말해야지 (좋았쓰!짤)

593 수경주 (rJiEHQ086o)

2024-08-17 (파란날) 19:25:16

다들 안녕하세요.

창의력이 없어...

594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19:26:13

>>581 ㅇㅋ 알았어

595 애린주 (aR73/zbMZw)

2024-08-17 (파란날) 19:27:29

수경주도 리라주도 아녕!!!

창의력... 그건 뭐하는 거야...??? :Qc...

596 혜성주 (.j/2/GdFwc)

2024-08-17 (파란날) 19:27:29

현생에 조져짐

597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19:28:16

잠깐만 복구비용 은우 사비였어???????
이럴줄 알았으면 적당히 때려부술걸 부쨩 미안합니다 지원나오는줄 알고 걍 부쉈는데(?) 럴 수...

다음해부터는 올해 실적 들이밀면서 지원내놓으라고 뻗대야지
솔직히 올해... 목화고 저지먼트가 안티스킬보다 많은일을 함... (스토리적 이유인거 알고잇음. 하지만 아무래도 인첨공을 지켰죠?)

>>589 아 이거 너무 웃긴다
내년엔 어카지요 더이상 저지먼트에 퍼클이 없어 심지어 5렙들 대거이탈예정
지금 렙5인 애들 중 졸업자퇴 안하는 애들 기준으로 수경이 애린이 랑이 리라 일케 남는데... 어...
......얘들아 탈퇴 안할거지? 탈퇴할거면 밟고가라 해야겠다(코뿔소들: 밟)

>>591 우헤헤...
속이 좀 안좋아서... 어쩌다 보니! 서연주 앙용ㅇ~

598 애린주 (aR73/zbMZw)

2024-08-17 (파란날) 19:28:18

청윤이 지갑 불쌍해...

혜우주 혜성주 안녕!!!
혜성주도 현생에 조져졌구나~~~

599 혜성주 (.j/2/GdFwc)

2024-08-17 (파란날) 19:29:57

🫠🫠🫠 안녕하고 싶지만 안녕을 못하겠다
그래도 안녕이다 다들
이제 집 간다.........

600 수경주 (ZdzrNx5sZ.)

2024-08-17 (파란날) 19:31:08

안할거라고 누가 장담해요(?)

다들 어서오세요.

601 로운주 (OhbZOzklAQ)

2024-08-17 (파란날) 19:32:35

방가워요~~

602 강철현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33:07

수능 끝난 고3은 최강이다.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
학생이라는 최강의 방패이자 족쇄
수능 끝이라는 자유
단축수업이라는 최강의 자유가 주어진다.

철현은 항상 헬스부 전용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그만두지 않았냐고?

수능 끝나고 바로 복귀했다.
밖의 헬스장은 비싸니 다시 날 동료로 받아줘!! 를 시전하고 재입부했다.
물론 후배들의 공용 보충제를 새걸로 사준다는 조건 아래

열심히 아령을 들고 머신을 돌린다.

아아

철현은 자신의 사라진 근육에 탄식하며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다른 부원들은 거의 없다.
수능이 끝났으니 고2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고1들은 똑똑한 이들은 벌써 준비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연말이니 헬스부와 같은 자기 관리 관련 동아리는 퇴부자가 속출한 상황이었다.

왜냐고?
연초에 헬스장, 학원 따위에 등록했다가 몇개월 안 다니고 그만두는 게 국룰이니까.

열심히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깜짝 손님을 예상하지 못한 채

603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19:34:32

다들 어서와!!
>>597 괜찮아!! 레벨 0도 레벨 5와 싸울 수 있게 만든 최강의 리라가 있으니까!!

604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34:57

>>592 철현주
결정 장애 왔으니 다이스 굴릴게요 ㅋㅋ
.dice 1 2. = 1
1수능 당일
2헬스부 구경
(당일이면 서현이도 등장하려나요?)

>>593 수경주
창의력은 기력이 있어야 나와요... 컨디션을 끌올하셔야

>>595 점례주
창의력은 기력이 있어야 나와요... 컨디션을 끌올하셔야22222

>>596 혜성주
으아아아 오늘도 일하셨겠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심히 귀가하세요오오오오 898ㅁ9898

>>597 리라주
리라야...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에... 많이 안 좋으신가요;;; 소화제라도 쉽게 구하실 수 있는 환경이면 좋을 텐데 ㅠㅠ

605 애린주 (aR73/zbMZw)

2024-08-17 (파란날) 19:34:59

로운주도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

606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35:37

>>602 철현주
아아 헬스장 구경으로 선레 주셨군요!!! 이어 올게요오오오오!!!!

607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19:35:41

밈미 앙용~ 오늘도... 출...
근...... 이었니
고생 해 따...

애리니주도 앙용!!(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넘넘오랜만이야! 잘지냇니!!!!

>>600 수경이
자퇴
할 ?
¿ 수도 있?


가지맛... 케이스도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 아닌가 같이학교다녀조

......애린이는 자퇴... 안할거지...?
랑이야... 리라랑 같이 있어줄거지...? (급구질구질해짐)

608 수경주 (iIDHIQrmWY)

2024-08-17 (파란날) 19:39:35

K: ....글쎄요
H: ....(눈 피하기)
A: ...
수경주: 너희는 자퇴가 문제가 아니라..아니...아니다...

609 혜성주 (.j/2/GdFwc)

2024-08-17 (파란날) 19:40:06



나는 주말에 자유롭지 못한 자

근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내년 저지먼트 분해위기?? (?)

610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19:40:24

선배님들 졸업식날에 졸업장 업고 튀어야지
(한걸음도 못가서 끌려오다)

로운주도 어서와! 오랜만이야!!!🥰🥰

>>604 후... 이렇게 된 이상 뭐 부술 일 있으면 졸업한 선배랑 퍼클들 붙잡고 저 여기 터질거같은데 허가좀받아주세요...🥺 해야만(민폐)
약간 뭐랄까... 약은 먹었는데 묘하게 상태가 나빠서 잠이 안 오는 느낌? 좀 토해서 그른가🤔 그래도 심하게 아프진 않아! 적당히 잠 안 오는 정도로만 불편~
완전 럭키복통이잖아🍀 (아님)

611 애린주 (aR73/zbMZw)

2024-08-17 (파란날) 19:42:04

>>607 앙용!!!
하루일과와 초과근무와 무수한 요청이 나를 무지막지하게 뽀요뽀요 해버렸서!!!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점녜... 흐무...🤔🤔🤔🤔🤔🤔🤔
중딩때도 자기 학창생활이 송두리째 날아가도 몇달 좀 구질구질하게 굴었을지언정 자퇴는 안했으니 아마도 그러지 않을가!!!

내가 점녜가 아니라서 몰러... 얜 지 컨트롤러를 지 머리에 꽂고 삐뿌뿌빱 하고 댕겨... :3c...

612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19:47:55

혜우 : (퇴부서 미리 써서 제출각만 보고있음)

다들 어서오고

613 청윤주 (EqqPqhriB.)

2024-08-17 (파란날) 19:49:23

모두 좋은 밤이에요

614 청윤주 (EqqPqhriB.)

2024-08-17 (파란날) 19:49:37

아니 리라주 토하셨다니..

615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19:49:43

약간 내년 임원진인 청윤이랑 리라 생각하면 그 짤이 떠올라
원본을 못찾겠는데 그...

부장
:제대로 살아야 됨 뭔가 믿음직함 암튼 부장느낌
부부장
:얜뭐죠? 막살아도 부부장

진짜 막 산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이미지가...🤔 누가봐도 부장! 이미지인 청윤이랑 달리 이리라는 좀 해래랭~ 하니깐은

>>608 (머선 일이 일어나는 것임)
앙대... 케이스 모카고 오면 저지먼트 권유하려고 했는데 (수경주: 네?)

>>609 8ㅁ8 주말지켜달라고 회사태울거야
악근데ㅋㅋㅋㅋㅋ악 안돼...!!!!
신입생들아 저지먼트를 와라
여기에는 무려 에어버스터가 직접 뽑은 믿음직한 오목눈이 부장이 있답니다...

>>611 이렇게 기빨리는 글자 3개 조합이라니 애리니주 무슨 역경을 딛고 돌아온거야 너무반갑다구🥺🥺 (봑봑) 이정도면 너무 뽀요뽀요돼서 꼬끼꼬끼 소리나겠어🥲 토끼 꼬끼꼬끼해요?

하 근데
잉. (중학교점녜썰로 눈물이나다.)
그래도 자퇴는 안한다니 다행이야... 학교생활 전력으로 재밌게 해줄테니 내년에도 저지먼트 해 죠 토끼머리빗어줘야되.

616 혜성주 (.j/2/GdFwc)

2024-08-17 (파란날) 19:51:40

나는 괜찮으니 돈워리
아니 근데 왜 저지먼트 탈주각 보고 있는 애들이 많아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진짜 졸업한 선배들에게 헬프쳐서 신입생 애들이 허어억하는 루트 생길라

617 ◆TMmm6tsoPA (FQCkyyz686)

2024-08-17 (파란날) 19:52:43

세은:저도 레벨5고 저지먼트 내년에도 할건데요?
세은:흐응...
세은:뭐 딱히 잊어도 상관은 없지만요.
세은:....
세은:(볼 부풀리기)

(사르륵)

618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19:52:53

>>612 하 이거 알게되면
리라: 🥺...
리라: 진짜? 물론 가도되지만 가는건 자유지만
리라: 🥺🥺🥺 (부담스러운눈!)

이난리쳐서 혜우가 으; 하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속박과 굴레 어쩌구 짤 포즈 보여주면서 초신속 퇴부할지도
않되. 이리라 자제해.

>>614 🫠 그렇게 댓.... 따! 하지만 괜찮아요 아임피네
청윤주앙용~

619 서연 - 철현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53:15

situplay>1597050683>602

커리큘럼이 끝나자마자 토실이를 머리에 얹고 점포로 향하다 멈칫했다.
맞다. 오늘은 일 안 가지.

알바일이 줄어드니 좋은 점이 제법 있다.
일단은 짤없이 짤리는 줄 알았는데 일수만 줄어들어 다행이고
다음으론 커리큘럼만 끝내도 시간이 텅텅 빈다!! 대박!!!!!!!
(물론 커리큘럼에선 쌩고문을 당했다.
강제 독서 그만둬!! 수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럼 시간 빈 김에 선배한테 가 볼까?
빈손으로 가긴 뭣하니까...........닭가슴살 샐러드라도 사 가야지.
걸음이 향한 김에 점포로 가서 샐러드 제품을 보다가

" ...... "

부실해서 놀랐다.
저거 먹었다간 간에 기별도 안 가겠다.
편의점이 딴 건 몰라도 샐러드는 에바네;;;;

샐러드 전문점에 가서 닭가슴살 샐러드를 시키면서도
은근 마음이 안 놓여 고기를 추가했다.
그러고 받아 보니 나름 묵직해서 괜찮겠다 싶다.

그러고 학교에서 헬스부를 찾으려니
......어디더라?
학교에 헬스부가 있으리라곤, 선배를 알기 전엔 상상도 못했다 보니
헬스장을 찾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사실 지금도 신기하다.
바깥 세상의 헬스장처럼 각종 운동 기구 다 갖추고 있을까??
무늬만 헬스장일까?)
학교로 돌아와서도 .dice 10 15. = 12분을 헤매고서야
헬스장의 위치를 알아냈다.

그렇게 도착해서는 선배가 어딨는지 기웃거렸다가
화들짝 물러서며 얼굴을 가리는 서연이었다.
매일 봐 온 선밴데
아니 물론 볼 때마다 설레지만
운동에 몰두한 모습을, 잔뜩 힘이 들어간 근육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이상하게 가슴이 뛰고 속이 울렁이는 느낌.

정신 못 차리고 있을 때 토실이가 머리 위에서 콩콩거렸다.
뭐하고 섰느냐고 재촉하듯이

" 알았어............ "

아, 근데 선배 바로 못 보겠는데;;;;;;;;;;;;;;;
하릴없이 헬스부 문을 두들기고는
포장한 샐러드로 제 얼굴을 가린 서연이었다.

620 수경주 (UY4m1nlZiA)

2024-08-17 (파란날) 19:55:02

>>615 그거 대충 이 그림체일텐데.

>>615 네?

621 애린주 (jXhIOAsddc)

2024-08-17 (파란날) 19:55:37

오목이주 아녕!!! :::::33333!!!!!

>>615 살아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임...
대충 그럼...

엉... 마즘... 토끼 너무 꼬끼꼬끼 당해서 반질반질 도끼가 되었자너... (죤)
이대로 그냥 사장님 머리 찍을까 하다가 참아부럿서...

점녜는 졸업할때까지 저지먼트가 남아있다면 하겠지~~~
아, 근데 얘한텐 부쨩이든 쀼쟝이든 주면 분명 24/7 코뿔소 모드 될게 분명함... 큰일남...

622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19:56:35

>>618 ㅋㅋㅋㅋㅋ
지금은 리라가 그렇게 치대도 그냥 웃으면서 넘기지
태연하게 뭐 이런 얘기는 됐고 저기 카페나 가죠 거기 뭐가 신상으로 나왔는데 맛있다네요 하고 말돌림

623 수경주 (Cs4T9OCitQ)

2024-08-17 (파란날) 19:56:39

케이스: 저지먼트라니요.. 저는 별로 좋은 인선은 아닌데요...
수경주: 오감을 x질 수 있는 대능력자가 저지먼트에 환영을 안 받는다고?

624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19:58:38

>>616 (좋은데)
레소난티아 호출해서 소나키네시스 신입생들 흐 아 아 악 하는거 보고싶다
근데 이제 이 호출당한 졸업센빠이가 집에갈때 3학년 왕쟈님. 금이선배한테 뽀뽀하고 가는거 목격한 신입생들이 나타나는거지
오졌다 이거... 혜성이 절대 불러 (혜성주: 저기요?)

>>617 아잠만 세은이 퇴부하는거 아니었어??????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퇴부 언급 없었... 나? 왜 퇴부한다 생각했지
그것도 그렇고 위키에 mpc 란에 시트가 있어서 포함하는걸 잠시 잊었습니다. 부디사죄를. (베리타르트 한판 대령하며...)
계속 하는 김에 세은이도 임원하면 되겠다(??) 리라 졸업할때 한자리 얹어주고 갈래 (세은: ?)

625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19:59:57

내년에 청윤이랑 리라가 많이 빡세긴 빡세겠네요...............

626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01:16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여기어디야너네머야“!! https://picrew.me/share?cd=4La6lQRZvg #Picrew #여기어디야너네머야

이 픽크루는 안경이 없어요.............. (먼눈)(옆눈)

627 수경주 (njdFywQghU)

2024-08-17 (파란날) 20:01:19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거리 먹어야 하는데.. 주말은 너무 귀찮은게 탈이에요.

628 혜성주 (.j/2/GdFwc)

2024-08-17 (파란날) 20:01:42

>>624 저기요 (대체임)
아니 근데 소나키네시스 신입생들 흐아악<< 한다는 이거 너무 웃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안티스킬 근무하다가 불려와서 안티스킬 복장 그대로 온 이혜성🤔🤔
그래도 신입생들 보는 앞에서 금이한테 뽀뽀하고 가는 건 좀 해보고 싶긴 하다(?)

629 애린주 (jXhIOAsddc)

2024-08-17 (파란날) 20:03:51

>>626 당 장 뽀 뽀 해

630 철현 - 서연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20:06:01

"?"

누군가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후배 중 한명이 서둘러 달려가 문을 열였다.

그리고 그는 철현을 불렀다.

"형, 이 분 형 여자친구 아니에요?"

"?"

순간 철현의 힘이 풀리면서 머신이 큰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철현은 몸을 풀며 문으로 다가갔다.

"걔가 여길 왜 와?"
"왔네?"

철현은 당황한 듯 눈만 깜빡거렸다.

"설마 입부하려고?..."
"부장은 지금 여기 없는 데...?"

철현의 여자친구가 왔다는 말에 주변의 몇몇 부원들이 서연을 바라보았다.
물론 얼굴만 확인하고 다시 운동을 했지만.

"손에 그건 뭐야?"

샐러드 전문점의 포장지다.

설마?

"나 주려고 산거야??"

631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20:06:33

>>626 안경벗은 모습도 예쁘다!

632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07:04

>>620 >>623 아 맞아 이거야!! 이 그림체!!

수경주 말 고대로 받아 읊겠습니다
케이스쨩 여기오면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구
어...
은우 섬은 이제 못 가겠지만 리라가 섬 그려서 거기로 휴양 가게 해주께 불만 안쓰면 돼 (장점: 어쨌든 휴양지임 / 단점: 밥 못먹어서 유사 표류 체험함)

>>621 토끼... 이러다가는 천마도 일격에 때려잡을 무림고수토끼가 되어버리고 말거야... 물론 그런 왕토끼도 좋다...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으아아악 우리 토끼 복실이었는데 너무 반질해졌잖아 이거어쩔거야 사장님이 책임지고 다시 보송보송하게 만들어놓으십쇼!! 토끼지켜 꼬끼꼬끼꼬끼

후 그리고 이 든든한 발언 너무좋네요... 최선을 다해 유지시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라... 그거 재밌을지도 (ㅇ ㅖ?) 상시코뿔소모드코뿔소. 아름답지 않은가.

>>622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악 이건 이것대로 단호해보여 리라 🥺... 요로케 보다가 그래 지금을 즐겨야지... 함서 카페따라가서 혜우 맛난거 마구사줄것이다

633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11:16

>>610 리라주
...어 그 토하셨................기력 없으실 텐데 괜찮으세요? 잠이 안 들 정도면 괜찮으신 것도 아니고 898ㅁ9898

>>611 >>621 >>629 점례주
말씀 듣고 보니 점례주도 현생에 우지끈 부서지신 거 같고...898ㅁ9898 아아 스레에 병든 참치들이 가득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례도 졸업까지 저지먼트에 뼈를 묻는군요!!!! 24/7 코뿔소 모드 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이든 밀어붙이는 과감하기 그지없는 결단성의 부장 or 쀼장 (어?? )
어 어 어 글고 보니 situplay>1597050683>469에서 월주가 점례와의 픽크루도 만드셨던 기억이 납니다!!!!

>>612 혜우주
혜우는 자퇴도 확정이니 붙잡을 방법이 전혀 없겠네요👀👀👀

>>617 캡
오오오 세은이는 저지먼트를 지킨다!!! 이럼 세은이를 통해 가끔 부장님을 섭외할 수도...??!! (◀이거 안됨)

>>623 수경주
이렇게 케이스도 저지먼트로 들어오나요...???

>>628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나키네시스 신입생 입장에서는 전설과의 만남인데 갑분로맨스 가나요??

634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13:13

>>625 그나마 일이 올해 정도로 안 터지면 무난... 할 것 같긴 한데
아니야 일 많아 응 못가 너희없다고 힘들어 너희없다고 주거 (웃으면서 보내줄 것입니다. 캐릭터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626 아 이거지
😋
뽀뽀 해 요! (뽀뽀해요 뽀뽀안해요 짤)

>>627 요리하기 귀찮은 날이 있지...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걸로 먹자! 계란밥이라던가🤔

>>628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레소난티아죠? 흐아악 안할리가 없음 와중에 안티스킬복장이래... 죽다... 그 순간 신입생 몇몇의 진로가 정해지고...
그쵸 역시 해보고 싶죠? 판 깔아놓을테니 오세요 오세요 삭막한 고등학교에 달콤앙큼말랑 도파민풀충이벤 등장이라... 이거참을수없다

635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14:05

>>631 철현주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오 ><

>>632 리라주
섬 단점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다 뿜을 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0:15:17

>>632 그렇게 이것저것 사주려는 참에
혜우 핸드폰이 울리고
급한 일이 생겼다며 주문한건 제가 다 계산할게요 부실로 가져가서 모두와 드세요^^
하고 자연스럽게 퇴장하게 되는데

637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0:15:55

다들 미래를 보면
5년후 극장판 때가 기대되는구만

638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16:59

>>633 의외로 기력은 괜찮다! 아닌가? 아닐수도 있긴한데 흠...🤔 일단 지금은 괜찮아! 속은 좀 안좋지만 이건 시간이 약이겠거니... 걱정 고맙다구~~

>>635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불을 못 피우는 바람에...🫠 쌔보미가 와주면 밥 문제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전자레인지 음식만 먹는 수밖에
인첨공 크루소...🫠 (내년 부원들: 으 안가요)

639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21:24

>>636 리라: 😢 (케이크들고 채신머리없이 힝구하는 선배가 되)

갈 때 주머니에 마카롱 하나 쏙 넣어주고 보내야지... 아기고냥이가 바빠요... 밥을 잘 챙겨먹여야해

>>637 King Jung

640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0:28:55

>>639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야 고멘네...
밥은 그
인첨공이니까 대체식사 같은거 잘 나온대
바쁠 때 호로록 먹기 좋은거

641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31:50

>>640 이 대체식사 남매 어쩔거임 진짜 클났다 미래사회의 팍팍한 식탁에 너무 익숙해졌어!!!!
만찬을. 차려줘야만.
희야한테 가끔씩 맛난거 들려주고 노나먹으라고 해야지... 어쩐지 내년에는 남매 셋중에 희야가 제일 접근성(?)이 좋은 상태일거 같아...

642 서연 - 철현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32:25

situplay>1597050683>630

문이 열리길 바랬을까. 다들 운동하느라 모르길 바랬을까.
거기까진 알 수 없었다.
생각이 오락가락하는 건지 머리가 텅 빈 건지 모르게 패닉이었으니

이윽고 문이 열리자 순간적으로 얼굴을 더 가렸다가
가까스로 샐러드를 내리고 슬쩍 고개를 꾸벅여 인사했다.
그 사이에도 눈을 들어 선배를 보고 싶은 마음 반
봤다간 또 정신 못 차리고 동요할 까 겁나는 마음 반이었다.

미치겠다. 뭔가뭔가 시험에 든 기분이야...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 하아;;;;;;;;;;;;;;;;

" !!!!! "

한숨 쉬다 화들짝했다.
어느새 선배가 코앞이다.
선배 체격이 좋은 거야 알고 있었지만
좀 전의 운동에 몰두했던 그 모습이
멋있는 것도 멋있는 거지만
이루 말할 수 없는 느낌으로 강렬하게 남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

" 어???? "

어리버리하던 정신이 확 들었다.
입부라니;;;;;;;;;;;; 아니아니, 어디까지 생각한 거야;;;;;;;;;;;

" 입부 안 해!!!!;;;;;;; "

다급히 부정하느라 고개를 들었다가 도로 시선을 피했다.
볼도 목도 귀도 후끈해진 거 같다.
나대지 마, 심장아....................

" 그냥, 그냥............ "
" 선배 보러 왔어... "

얼굴 가리고 주저앉고파지는 걸 가까스로 참았다.
서해 바다 입수하면 이 칠렐레팔렐레 하는 정신이 수습될까...?

그나마 다행인 건, 선배가 포장해 온 샐러드로 관심을 돌렸다는 거다.
하여 냉큼 고개를 끄덕이고 샐러드부터 내밀었다.

" 헬스하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더라고. 닭가슴살 샐러드... "

643 수경주 (fk.9w8siAQ)

2024-08-17 (파란날) 20:33:33

케이스: (밥을 못 먹는다니. 그려서 먹으면 되지 않나요?)(별개로 저지먼트를 왜)

집에는 액체밖에 없어요.

644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33:48

https://ibb.co/GnQLHBg

@랑주
커미숀. (소매에 찔러넣고 튐)
랑이가 잘생기게 나와서 만족한 컴숑.
옆머리 때문에 리라 학기초 단발도 생각나구 조으네용

645 청윤주 (EqqPqhriB.)

2024-08-17 (파란날) 20:35:48

>>644 너무나 이쁜 커플!!!

646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36:01

>>643 (이런 방법이 있었군)(천잰데?)
앗... 아앗
그럼 배달! 아님 간단한거 사오자!!

647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37:43

>>638 리라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물은 넘어간다면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8ㅁ8 그럼 속이 좀 나을지도요...
새봄이가 안 와도 리라가 그려서 먹을 거 만들 수 있지 않나요 사탕 나비랑 초콜릿 거미처럼요!!! 게다가 리라 이제 5렙이라 안 그리고도 실체화 되잖아요 인첨공 크루소는 Nooooooooooooo인 거시에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3 수경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편의점에 많아요!!! 괜찮으시면 5분만 시간을 할애하시어...

648 수경주 (B1WpOTKmvA)

2024-08-17 (파란날) 20:40:25

으... 고체는 냉동 고등어밖에 없는데

649 리라주 (n7W3sUMMCE)

2024-08-17 (파란날) 20:41:00

>>645 우헤헹 꼬마어용!!

>>647 그래야겠따... 따신물은 끓여야 돼서 일단 미지근한거 조금씩 먹는중! 아직은 울렁한데 물은 들어가! 금방 나아질것이야🫳🫳

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그니까 그러게... 생각해보니 그렇더라 리라 음식 그릴 수 있었어... 쳇 표류는 물 건너 갔군(?) 이렇게 된 이상 왕창 그려서 왕창 먹여주겠다 각오해라(???)

650 애린주 (jXhIOAsddc)

2024-08-17 (파란날) 20:41:00

>>633 어흐흑 앵커 곰아워요!!!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situplay>1597050683>469 머야, 왜 점례적 마인드를 자동출력해요.
이건 분명 월월주가 점녜 깐쮸롤라를 긴빠이 친게 분명하다...🤔🤔🤔🤔🤔🤔🤔🤔🤔

기여운 짤 고마어오!!! 히히 월워리 볼따구 먹어버릴거야~~~

651 애린주 (jXhIOAsddc)

2024-08-17 (파란날) 20:42:29

>>644 넘 나 대 박 적
당 장 뻡 뻐 해🤗🤗🤗🤗🤗🤗🤗

652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48:05

>>644 >>649 리라주
헤헷 봤다~☆ 서로를 바라보는 리라랑의 시선이 애틋한 커미션인 거시에오오오오 ><
주말에 탈나신 게 불행 중 다행일까요 8ㅁ8 주중에 달리시다 주말에 긴장 풀리면서 터진 거 같기도 해서... 암튼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기왕 그리는 섬 먹거리도 놀거리도 넘쳐나고 놀이공원도 있는 섬으로..........(◀뭐래)

>>650 점례주
와와와!!!! 점례주가 보셨었나 안 보셨었나 헷갈렸는데 안 보셨었군요
앵커 걸길 잘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공식도 인정하는 캐입!!!! 월주 대단하심...(감탄)(박수)

653 혜성주 (dAhLc/w2hg)

2024-08-17 (파란날) 20:48:41

뽀송밈미 빨래 돌리고 와따

>>633 >>634
전설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레벨 5지만! 안티스킬이지만! 태생 엘리트가 아니라서 전설은 아니야(??) 근데 근데 도파민풀충전+이혜성의 자각없는 독점욕을 드러낼 수 있는 이벤트는 참을 수 없다.
남몰래 금이를 짝사랑하거나 동경하고 있는 후배들 앞에서 내꺼임찜꽁할 수 있는 이벤트?
아 못참지

654 ◆TMmm6tsoPA (FQCkyyz686)

2024-08-17 (파란날) 20:51:05

캡틴 이제 집 가는 기차 탔어요!
집 도착하면 아마도 12시..하하! 죽진 않겠지 뭐! 다들 내일 봐요! (사르륵)

655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54:02

>>653 혜성주
타고난 렙5가 아니라 성장한 렙5이기 때문에 더더욱 전설 아닐까요? 한계를 극복한 자!!! ㅎㅎㅎㅎㅎㅎ 내꺼임 찜꽁 이벤트라니 표현이 귀여운데 혜성 언니의 평소 이미지랑은 달라서 빵 터졌어요

>>654 캡
신나게 노시고 귀가하시는 거 같네요 조심히 돌아오시고 일요일은 푹 쉬세요오오오

656 여로주:3 (P6AasD.0u.)

2024-08-17 (파란날) 20:54:02

오늘 계속 자도자도 잠오네

657 혜성주 (dAhLc/w2hg)

2024-08-17 (파란날) 20:54:04

캡타 조심히 귀가해

658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0:54:23

>>641 가끔 태오랑 식사할때는 제대로 먹을테니 괜찮지 않을?까

캡틴 무사귀가하고
푹 쉬라

659 애린주 (M06LoyLC6c)

2024-08-17 (파란날) 20:54:27

>>632 천마를 때려부수다가 냠냠굿 해버렸대~~~
그래서 내 안엔 악한 영혼이 항상 속삭이고 있지... 크크킄... 내 오른손의 흑염소... 푹 고으면 몸에 좋아...

꼬끼꼬끼는 반질반질하단 뜻이므로 그 말인 즉슨 털이 빠졌다는 이야기... (?)
아아, 그렇다. 나는 손질된 토끼고기였던 것이다?

얘는! 자기가 토끼면서 코뿔소래! 뿔 달고 막 들이박어! 자기가 볼퍼팅어인줄 알아!

>>633 히히히히힣히히히히... 점녜는 저지먼트가 존속되는 한 어울려노는 톡깽이야요... 막 치댈거야...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그치만 안돼... 얘는 부쨩도 쀼장도 할 상이 아니야...
아, 바지사장이면 할게요!!! (?)

660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0:54:38

여로주 안녕하세요~ 그런 날은 내려놓고 푹 주무시는 것도 방법 같아요 배고프시면 식사는 챙겨 드시고요

661 수경주 (aFE8TipaWA)

2024-08-17 (파란날) 20:56:23

다들 어서오세요. 졸리진 않은데 좀 더 있다가 ㅏ야하는데..

662 애린주 (M06LoyLC6c)

2024-08-17 (파란날) 20:56:29

>>652 흑흑극... 고마운 것이야요... 너무 곰아워서 곰탱이가 되엇서... 🐻

여로롱 어서와!!! 그리구 캡쨩 무사귀가!!!

663 애린주 (aaSrRAvUBA)

2024-08-17 (파란날) 20:59:50

나도 밤샘패턴에 익숙해져서 소금에 절인 토끼육포가 된 내가 너무 싫워... 찐득한 쩜비고기...
괴도 루팡을 하고 싶퍼오...

664 혜성주 (ETO7thUTAk)

2024-08-17 (파란날) 21:00:03

엄머 오타가 났네 캡타는 멍미;;

>>655 그러니까 갑자기 부끄러움 크악🫠🫠
하지만 그치만 이벤트 못참아 크르릉

665 여로주:3 (P6AasD.0u.)

2024-08-17 (파란날) 21:00:40

다들 안농농:3! 캡틴 무삭 귀가 바라!

>>660 놀랍게도 오늘 밥 먹을 때 빼고 계속 잤어....(동공지진)
>>663 (토닥토닥)

666 혜성주 (KjJPq8HjHs)

2024-08-17 (파란날) 21:03:40

여로주 하이
그정도면 더위에 기력이 나가리된 거 아닐까

667 여로주:3 (P6AasD.0u.)

2024-08-17 (파란날) 21:05:51

그럴지도....(흐릿)

668 애린주 (aaSrRAvUBA)

2024-08-17 (파란날) 21:07:20

히히히... 그러니까 다들 와랄랄라 하게 해죠...
여로롱도... (와랄랄랄랄랄랄랄랄라)

669 여로주:3 (P6AasD.0u.)

2024-08-17 (파란날) 21:10:55

느에에에(축축(

670 혜성주 (KjJPq8HjHs)

2024-08-17 (파란날) 21:11:55

🫠🫠🫠🫠 (현생에 녹아 쓴맛이 남)

671 철현 - 서연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21:14:32

situplay>1597050683>642

"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다시 서연에게 향했다.
그리고 철현에게 향했다.

저기 저 친구는 울고 있는 건가?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물론 다들 다시 운동에 집중하는 것을 보아 진정한 헬스인이다.

"많이 먹긴 하지?"

다행히 입부를 안한다고 했다.
여기 부원들 중에는 법적으로 헬스 하는 것을 막아야하는 자식들이 몇명 있다.

얼굴 잘생기고 돈도 많고 레벨도 높은 그런...
평범남들에게 자괴감을 심어주는 그런 나쁜(?) 녀석들이.

서연이 그들과 함께 운동하다면 철현은 질투하지 않을 자신이 없었다.

"나가서 먹을까?"
"아무래도 여기선 취식 불가니까."

철현은 밖을 가리켰다.

"아니면 간단한 맨몸 운동 몇개 알려줄게."
"집에서 혼자 운동해도 좋아."

672 애린주 (aaSrRAvUBA)

2024-08-17 (파란날) 21:14:47

음... 다들 태운 콩가루즙 맛이 나는군아...

오히려 좋아. (?)

673 수경주 (dkvQb.MiGk)

2024-08-17 (파란날) 21:19:37

(도주)

674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1:31:17

(도주22)

675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1:37:09

.dice 1 2. = 1

676 한양주 (wErggYJSnQ)

2024-08-17 (파란날) 21:38:10

>>674 어딜

677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1:41:24

>>676 왜 나만 그러는거야아악 (씹뜯물뜯)

678 한양주 (wErggYJSnQ)

2024-08-17 (파란날) 21:42:40

>>677 그아아아아아악

679 수경주 (aIwDbEVILY)

2024-08-17 (파란날) 21:44:16

(그와중에 또 도주)

다들 어서오세요.

680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1:45:17


이제 압바랑 안노라

681 서연 - 철현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1:49:25

situplay>1597050683>671

많이 먹는다는 얘기에 마음이 놓였다.
맨날 샐러드만 먹으면 도 닦거나 성질 버릴 거 같지만;;
그런 점에서 헬스하는 사람들은 수행자일지도???
암튼 간식으로든 본식으로던 선배한테 알맞은 먹거리였으면 싶다.

한편 나가서 먹겠냔 제안과 맨몸 운동을 알려 주겠단 제안에
갈등 때리기 시작한 서연이었다.

매점 가서 먹자니 기껏 운동하던 선밸 훼방 놓는 거 같고
운동 가르쳐 달라자니 어, 음... 심장에 해롭다!!!!
어쩌지? 고민하며 선배를 바라봤다가 도로 얼굴이 화끈해졌다.
이, 일단은 이 자릴 피하자.

" 괜찮으면 매점 가자!! "

벤치 같은 덴 먼지도 날릴 테니
매점에서 마실 걸 곁들여 먹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철현이 다른 데서 먹자고 제안하지 않았다면
서연은 그대로 매점으로 향했을 것이다.
그리고 철현이 좋아하는 솔의 눈과
제 몫의 딸기우유를 매점에서 산 뒤
두 명이 앉을 만한 적당한 데 자리 잡았겠지.
이어 샐러드와 1회용 식기를 꺼내면서
딴에는 말머리를 돌린다고 물음을 던지기 시작할 것이다.

" 선배 헬스 오래 했었어? "
" 올핸 수능 때문에 못 했겠지만, 그 전에!! "
" 난 헬스 1도 모르지만 뭔가, 어...... "
" 숙련자 같았어서... "

그나마도 오래 못 가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고 말았다만;;;;

682 한양주 (wErggYJSnQ)

2024-08-17 (파란날) 21:50:48

>>680

683 혜성주 (g6juDxSQjU)

2024-08-17 (파란날) 21:56:21

태운 콩가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압바 하이

684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22:29:55

서연주 미안해요..와이파이 성능이 도저히 안되네요..
내일 다시 이어도 될까요?

685 철현주 (VcqVoo7zLg)

2024-08-17 (파란날) 22:30:41

두번이나 날려먹어서..

686 서연주 (NVVnk4s4pM)

2024-08-17 (파란날) 22:32:47

>>684-685
8989ㅁ898888 두 번이나......... 엄청 기운 빠지시겠는데요 일단 좀 쉬세요!!!!(다독다독)

687 수경주 (Zf1hpZ0pFc)

2024-08-17 (파란날) 22:33:43

푹 쉬세요.

688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2:50:54

쉬는 사람들 푹 쉬그라

689 철현주 (amn39Q8DrQ)

2024-08-17 (파란날) 23:30:10

>>686 모바일로 왔는데 도저히 오늘은 안되겠어요..
As도 평일에나 가능할테고
일단 조금씩 써서 올릴게요...

690 철현주 (amn39Q8DrQ)

2024-08-17 (파란날) 23:31:02

가벼운 썰풀이나 하죠!!
모두의 히어로 빌런 버전이 궁금하다!!!

691 청윤주 (EqqPqhriB.)

2024-08-17 (파란날) 23:39:34

>>690 히어로 청유니: 지금에서 그냥 성장한 공리주의 히어로
혹은 히어로인 건 똑같은데 성향이 좀 빨개서 논란도 있고 호불호도 갈리는...
빌런 청유니: 제 좋을대로 공리주의를 적용하는 이기주의자
혹은 소극적 공리주의의 실천을 위해 죽음을 선사하고 다니는 테러리스트

692 수경주 (9b6m0h0JAc)

2024-08-17 (파란날) 23:39:54

히어로라면 약간 도주해서 전향한 그런 종류일 거 같은?
빌런이면 그냥 원격 귀환(?) 요원..?
순찰이 무용하게 만드는 폭탄수송요원일지도 몰라요.

693 ◆TMmm6tsoPA (84BcpQTUx2)

2024-08-17 (파란날) 23:42:56

집!! 하지만 엄청난 피로가 몰려오네요..잠깐 갱신이에요! (죽은 눈)

694 ◆TMmm6tsoPA (84BcpQTUx2)

2024-08-17 (파란날) 23:43:08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695 수경주 (Taa06zmm2Q)

2024-08-17 (파란날) 23:44:01

안녕하세요 캡틴.

696 ◆TMmm6tsoPA (84BcpQTUx2)

2024-08-17 (파란날) 23:44:44

안녕하세요! 수경주!

697 혜우주 (eN7rbhlbnw)

2024-08-17 (파란날) 23:51:00

캡틴 하이
뻗기 전에 어여 씻고와

698 ◆TMmm6tsoPA (84BcpQTUx2)

2024-08-17 (파란날) 23:55:17

후후...오늘은 워터파크를 갔다왔기에 거기서 이미 잔뜩 씻었다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가볍게만 씻고 돌아왔답니다!

699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2:48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씻은거로 치면 안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캡틴!

700 서연 - 훈련 (99MFD2i92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3:35

>>0

◇월 ◇일

커리큘럼 땜에 교과서랑 씨름을 했는데도 알바할 때 배가 안 고팠다. 볶음밥이랑 멘보샤를 든든히 먹어선가 보다. 청윤이랑 볶음밥 같이 먹은 건 이번이 두 번짼데 나도 볶음밥이 좋아진 거 같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좋달까. 청윤이가 그거 먹을 땐 세상 행복해 보이니까, 같이 먹으면 기분 좋아진단 말이지~☆

그와 별개로 선배 사건 때의 일을 청윤이가 마음에 걸려 했던 건 곱씹게 된다. 비슷한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부장을 비롯한 퍼클의 폭탄을 어쩔지 정할 때도 청윤이는 보류하자고 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은 기색이었다. 그 일로도 스스로를 탓하고 있으면 어쩐다? 폭탄을 심은 작자들은 따로 있는데!!

곱씹다 보니 스스로가 우스워졌다. 내가 청윤이더러 이러쿵 저러쿵할 입장은 못 된다. 박형오의 관에다 총질했던 날의 나도 비슷했으니. 다 죽이겠다 난리친 건 유니온보다 멍청하게 처신한(맞은 대상을 30초 저지하는 효과밖에 없는 총이라 멍청한 짓이었던 건 확실하다.) 날 더 탓했잖아;;;;;

원흉이 따로 있는데도 스스로를 탓하고 마는 건 어째서일까. 손님들에게 계산하면서도, 새로 들어온 상품을 진열하면서도, 쿼츠에서 이루어진 거래 내역을 정리하면서도, 의문이 가시질 않았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답은, 체념이었다. 청윤이가 어떤 심리일지까진 모르겠으나 난, 유니온이 사람들을 싸그리 다 학살하려는 자인 건 당연한 사실이라고 체념한 거다. 반면에 나는 얼마든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여기기에, 또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얻었으리라 믿기에, 내 멍청한 짓에 대한 자괴감이 커졌던 거 아닐까. (그 뭐더라? 수학식으로 말하면 유니온은 상수로, 내 행동은 변수로 여긴 셈이다. 변수가 달라지면 결괏값도 달라질 테니까, 상수보다 변수를 탓한 거!)

불공평하다!! 반성해야 할 원흉은 지 멋대로 하고 앉았는데 불행을 막고자 발버둥친 사람은 고민까지 하다니?! 그니까 당연시 안 할 테다!! 그런 마음 들어 버려도 정신 바짝 차려서 몰아낼 테다!!! 해코지하는 쪽이 나쁘지, 해코지 못 막은 쪽이 나쁘냐고?!?! 그런 의미에서 유니온이랑 윗대가리들은 수작질 부리는 족족 다 망했음 좋겠다!!!!

오늘의 일기 끗!!

701 새봄주 (JE6TiyQBr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3:45

자기 전에 반짝갱신><
히어로 새봄: 푸드트럭을 끌고 다니며 모두에게 식사를 나눠주는 자선사업가
빌런 새봄: 170이상은 무릎으로 걸어다니지 않으면 달콤하게 만들어버리는 페페론치노

702 철현주 (WRNdtjLqL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4:03

>>691 미래의 100명을 살리기 위해 현재의 99명을 죽이려는 빌런이다!!

703 철현주 (WRNdtjLqL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4:45

>>701 다리뼈를 시럽으로 바꾸는건가?!

704 수경주 (xcXGQFYWH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5:00

다들 어서오세요.

705 철현주 (WRNdtjLqL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5:25

>>698 오염수잖아요 그건 ㅋㅋ

706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5:37

>>699 어째서죠? 워터파크 샤워실에서 샤워도 하고 머리도 감고 비누칠도 다 했는데! (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새봄주!

707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6:10

(이 참치들. 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는거야)

708 철현주 (WRNdtjLqL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6:18

>>692 사실 빌런 수경이야말로 최강이잖아요!
사람 입안에 소형 폭탄을 넣어버릴 수도있고!!

709 철현주 (WRNdtjLqL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6:38

>>706 아하!

710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걸 생각 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반성해라 내 뇌...

711 새봄주 (JE6TiyQBr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8:16

>>703 그건 무리지만 보일 때마다 무릎으로 걸어다니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죽여버리는 거지!(못-됨

712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8:28

아니. 설마 이 참치들! 이 캡틴을 워터파크 물에서 수영했다고 그걸 샤워로 치는 몰상식한 사람으로 알았단 말인가!! (동공지진)

713 새봄주 (JE6TiyQBr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8:33

그리고 다들 안녕안녕~!

714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0:0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졌으니 일단 캡틴을 쏘고 본다(?)

715 한양주 (Hvu5cxtu16)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0:00

히어로 한양 : 빌런들에게 얄밉게 입터는 모습과 빌런들의 반박에도 입이 멈추지 않는 히어로. 작중 히어로 중에서 얘보다 강한 애가 거의 없는데도 전투력보다 빌런들 긁는 말빨이 더 주목받음.

빌런 한양 : 사회적으로는 가출청소년들을 받아주는 센터의 장이지만 실상은 그 가출청소년들을 가스라이팅 해서 빌런으로 만드는 역할.

다들 어서오능겨-

716 서연주 (99MFD2i92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0:59

>>689 >>690 >>703 철현주
AS가 필요할 정도면 상태 많이 안 좋네요;;;; 무리 안 하셔도 되니 마음 편히 가지시길요!!!
히어로 : ......이 쪽이 오히려 상상이 안 되네요.
빌런 : 히어로 조직에 첩자로 들어가서 정보를 빼돌리는 스파이?
..............다리뼈를 시럽으로라니, 공식보다 더 무서운 재해석을 하신다;;;; (생물의 일부라 못 바꿀 거 같지만요)

>>691 청윤주
앗 앗 ㅋㅋㅋㅋㅋ 성향이 빨간 히어로?? 막 부의 재분배를 요구하거나 실천하는 히어로일까요??
소극적 공리주의의 실천을 위해... 그걸 방해한다고 생각되는 각계 거물들을 암살하는 빌런일까요? @ㅁ@

>>692 수경주
앗 ㅋㅋㅋㅋㅋ 전향한 빌런 출신이란 말씀이시면 막, 전에 같은 조직이었던 빌런과 대치하기도 하고 그러나요?
폭탄 수송 요원... ㅎㄷㄷ 무섭다. 막 국가 영수 태우는 전용기 내부에다 폭탄을 텔포시켜서 폭파시킨다거나.......(호달달)

>>693 >>706 캡
어서 오세요오오오 연휴를 알차게 보내셔서 엄청 곤하실 듯요. 내일은 무조건 안정하셔야...!!!!
워터파크 샤워실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ㅁ@ㅋㅋㅋㅋㅋㅋ

>>701 새봄주
어? 히어로 새봄이는 현재 새봄이의 푸드코트 플젝을 구현한 버전 같은데요!!!
근데 빌런 새봄이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

717 서연주 (99MFD2i92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2:40

>>715 한양주
히어로 부부장님은 지금 모습이랑 싱크로율이 장난 아닌데요!!!!
근데 빌런 모드 무섭네요...................@ㅁ@;;;;;;;; 꼬리 자르기도 칼같이 할 거 같아요 (호달달)

71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4:29

ㅋㅋㅋㅋㅋㅋ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전 바로 쉬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19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5:47

어야
캡틴 잘 자고

720 수경주 (RfV8hekBc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6:40

전향한 빌런 출신이라면 아무래도 갇혀살다가 구출은 되었는데..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721 서연주 (99MFD2i922)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7:12

새봄주 캡 편히 주무세요오오오~

후아 이제 돌깎이 60일 남았다............(먼눈)(죽은눈)

722 한양주 (FFvJmkhuyo)

2024-08-18 (내일 월요일) 00:19:50

굿밤잉겨 캡틴

>>717 꼬리자르기 고수 맞음ㅋㅋㅋㅋㄱㅋㅋ

723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0:47:50


(실시간녹아흐르는중)

724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1:04:15

항상 졸아요.......

725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1:05:13

>>724 (금복복복)(튀엇)

726 한양주 (ZK//27qjwg)

2024-08-18 (내일 월요일) 01:06:45

>>724 깨워주지

727 수경주 (SSKhJ3Y2ZA)

2024-08-18 (내일 월요일) 01:12:13

어서오세요 금주.

728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1:13:49

>>725 >>726

729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1:13:57

안녕이에요. uvu

730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1:15:43

>>728 금냥이 귀여웡... (시원하게 얼린 츄르 조공)

731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3:50:36

덥구먼...

732 혜성주 (VlNpCQAXh.)

2024-08-18 (내일 월요일) 06:09:50

(대충 짤 같은 상태)

733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6:25:29

(밈미를 향해 우다다)

734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6:25:44

735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6:27:02

(!)
(금복튀)

736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6:35:39

>>735 😮

737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6:41:48


>>736 참을수가없는귀여움이구만!
후히히 (와바바박)

738 혜성주 (brEHQhR5uY)

2024-08-18 (내일 월요일) 06:50:04

크아악 아침부터 우다다 스탑잇

>>834 >>736 (봑봑봑봑봑!!!!!!)

739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6:52:31

>>737-738 출근하기 싫어요 우애앵

740 혜성주 (brEHQhR5uY)

2024-08-18 (내일 월요일) 06:55:12

>>739 나도 그래 금냥아
하지만 우리는 현생에 얽매인 자......(복복)

741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7:00:18

주말출근은 정말 해로운 부정적 경험이야... (광역복복)

742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7:07:25

>>740 🥺🥺🥺🥺🥺
이번 년도 안에 꼭 퇴사 하겠어요...

743 금주 (C2ROLgHtRw)

2024-08-18 (내일 월요일) 07:08:01

>>741 매우매우 엄청나게요...

744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7:09:25

>>743 (빗질샥샥)(어깨조물조물)
그렇게 오늘도 금주는 사직서를 품고 출근한다...

745 Ep. Underside - 천 혜우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08:10:59

"어머- 임쌤- 이제 끝난 거에요?"
"아, 김쌤..."
"어머나! 왜 이렇게 홀딱 젖었어요? 소방 시스템이 오작동하기라도 했어요?"
"그게 아니라... 마지막 수중촬영 때 사고가 있었거든요..."
"사고? 왜요, 무슨 일이었길래? 아, 아니다.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내 사무실로 가요. 유자청 있거든요. 그거 마시면서 얘기해요."
"고마워요, 김쌤. 그럼 잠시 실례 좀 할게요."

"자요- 뜨거우니까 조심해요."
"네에. 안 그래도 이런게 좀 고팠는데, 역시 김쌤이에요. 센스 제일이셔."
"어머, 과찬이에요! 물론 손수 유자 썰어 담근 유자청이긴 하지만요?"
"호호! 어쩐지 시판되는 것보다 훨씬 맛있더라니, 나중에 좀 나눠줄래요?"
"물론이죠. 일단 무슨 일이었는지 얘기부터 듣구요."
"알았어요. 음- 일단 오늘 마지막 작업이 수중촬영이었던 건 알죠?"
"알죠. 그것 때문에 인원배치가 살짝 달라졌었으니까요."
"그쵸. 그래서 나는 시간 맞춰서 부속 건물의 수영장으로 갔었어요. 미리 장비 세팅해놓고 해야 했었죠."
"음음."
"수중 장비의 설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했으니까, 발목 정도가 아니면 물 닿을 일 없었어요. 어차피 촬영도 다 기기가 해주니까 촬영 도중엔 앉아서 쉬기만 해도 됐었죠. 물론 모니터링은 하고 있었구요."
"음, 그래서 촬영은 어땠어요?"
"아주 순조로웠어요. 그 애가 마치 태초부터 물 속에 사는 생물인 양 자유자재로 움직여줘서 모션 하나하나가 깔끔하게 기록되었어요. 조명 효과도 훌륭하게 입력되었고, 촬영 작업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그럼 사고는 작업 끝난 후에 일어난 거에요?"
"네에. 촬영이 끝나서 이제 나오라는 신호를 보내고 먼저 기기를 정리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 5분이 지나도 안 나오는 거에요. 산소호흡기를 단 것도 아닌데! 누군가가 왜 아직 안 나오지? 라고 말하고, 모두가 물 속을 들여다 본 순간, 장비 고정용으로 설치했던 줄에 옷이 휘감겨 붙잡힌 그 애가 보였어요..."
"어머, 어머! 세상에! 발버둥치고 있었던 건가요? 그 물 속에서?"
"아뇨. 이미 움직임은 없었죠. 아마 촬영이 끝나면서 탈진한 듯 했어요. 그 순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 물에 달려들어서 줄을 끊고 그 애를 끌어올렸어요. 난 밖에서 그 애를 받아 심폐소생을 하느라 이렇게 젖은 거구요."
"세상에나... 많이 놀랐겠어요, 다들."
"어휴, 말도 말아요. 종말 5분 전도 그렇게 요란스럽지는 않을 걸요."
"이래서 물이 참 무서워요. 그 애는 괜찮나요?"
"네, 흉부압박하니까 바로 물 토했고 정신도 차렸어요. 그나마 발견이 빨라서 다행이었죠. 조금만 늦었으면 손 쓸 도리가 없었을 거에요. 아, 그런데 그 애가 눈 뜨자마자 한 말이 뭐일 것 같아요?"
"어, 음- 살았다? 죽을 뻔 했네?"
"아뇨. 후후! 아, 깜빡 졸았네, 였어요."
"어머나! 그 애도 참, 너무 의연해도 탈이에요- 다들 깜짝 놀랐는데!"
"그래도 지금 제일 고생하고 있는 건 그 애니까요. 자칫하면 무너질 수도 있는 사고였는데, 의연해줘서 고맙더라구요."
"정말이지- 그래도 임쌤의 말은 공감해요. 주축이 흔들리면 프로젝트가 불안정해지니까요. 아, 그럼 그 애는 지금 병동으로 옮겨졌나요?"
"그럼요. 베드에 실어서 병동 가는 복도까지 같이 왔었답니다. 그 애, 그새 잠들었더라구요. 박쌤한테 애 푹 자게 해주시라 말도 해뒀으니, 알아서 잘 해주시겠죠."
"그러겠네요. 담당의가 우리보다 그 애에 대해 잘 알 테니까요. 아무튼 임쌤, 고생했어요. 어디 보자, 근처에 아직 영업하는 선술집을 아는데,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러 갈까요?"
"아! 좋죠. 옷 갈아입고 올 테니 로비에서 봐요."
"응, 그래요. 조금 이따 봐요."

746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09:55:30

아침이 덥네요..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47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01:40

모닝! (캡틴 들이받고 튐)

74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02:29

엗...? (동공지진) 일단 안녕하세요! 혜우주!

749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09:22


왜 동공지진인건데 캡틴 ㅋㅋㅋㅋㅋ

750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11:39

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들이받고 튀면 다들 그러지 않을까요! (라고 우기기)

751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14:56

아휴 뭐 새삼스럽게 그랴
나름 애정이 담긴 돌격이라구

752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15:32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긴 하겠지만요! 아무튼 오늘도 아침부터 팔팔하시네요. 혜우주.
잠은 언제 주무시는 거예요. (진지)(어?)

753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22:59

어장에 없으믄 자는거여 (널브랑)
지금도 누워서 잠오라고 고사지내는중이고 ㅋㅋㅋ

754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28:07

아주 심플하군요!! 어쨌든..이렇게 되면...

은우:내가 자장가를 불러주면 돼?
세은:세은이 촙!!

(절대 안됨)

755 수경주 (3G/Duzrk3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30:59

눈을 뜨자마자 뭔가 곤란해졌어요...

저...저렇게 큰 거미는 처음보는데.(동공지진)

756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31:39

은우 자장가라면 좋ㅇ
아니 잠깐
은우 공식 음치 아니었나?
이자식 사실 날 영원히 재울셈인가!

757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32:06

수경주 빨리 에프킬라
약에 절여 죽여!!!!!!!

75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32:25

어서 오세요! 수경주! 자..침착하게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마구 내려치는 거예요!! (어?)

>>756 ㅋㅋㅋㅋㅋㅋㅋ 자..퉁퉁이의 자장가 한번 들어보겠습니까? (어?)

759 수경주 (a.fzYRQrIY)

2024-08-18 (내일 월요일) 10:36:34

근데 위치가 너무.. 침대 바로 위라서 으. 이걸...(머리아픔)

760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36:52

으안대! 에어버스터가 음파공격까지 한다!
아이고 참치살려!

761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37:40

>>759 (동공지진)(죽은 눈)

>>760 자 .혜우냥이 쓰러졌어! 어서 케이스 안에 집어넣고 입양을 시키자! (어?)

762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42:28

>>759 으어아아아아아아아ㅏㅏㅇ아ㅏ아ㅏㅏㅏ

>>761 아오 캡틴시치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어 캡틴네로 입양가서
아주그냥 깽판을 쳐주지 (츄릅)

763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44:16

>>762 ㅋㅋㅋㅋㅋㅋㅋ 사료는 어떤 것을 제공해야 하나요? (어?)

764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48:42

>>763 어허 사료라니
매끼니 고오급 연어와 고기가 아니라면 먹지 않겠다!
캡틴의 침대도 이제부터 내 침대다!

765 수경주 (MBX.s.BSw2)

2024-08-18 (내일 월요일) 10:53:28

투명컵..... 단 한번의 기회...

766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0:54:04

으아악!! 제 침대를 돌려주세요! 제 지갑도 살려주세요!! 8ㅁ8

>>765 화이팅!! 수경주! (토닥토닥)

767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0:56:43

>>765 살아돌아와야해 수경주!(?)

>>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침대에 대자로 뻗음)(도로롱)

768 거미 (QtPDOsdxRY)

2024-08-18 (내일 월요일) 10:58:11

거미: 수경주는 죽었다.
거미: 다음은 너희 차례다

(농담)(무사히넣음)

769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1:00:13

>>767 으앙! 제 침대를 돌려주세요!! 8ㅁ8

>>768 에엗..어서 돌려줘! 수경주를 돌려줘!! 8ㅁ8

770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11:58:28

수경주우!!!!!!

771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2:22:20

어서 오세요! 로운주!

772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12:26:15

반가워요~~~(꾸벅)

773 (비몽사몽한) 서연주 (99MFD2i922)

2024-08-18 (내일 월요일) 12:30:58

(흐느적)(털푸덕)

캡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엄청 달리셨을 텐데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혜우주는 캡께 입양되어서 캡의 침대에서 도로롱 주무시나 보군요(◀이거 아님)

수경주가 거미와 호접지몽을 꾸고 계세요!!!!(???) 거미가 수경주인가 수경주가 거미인가 (◀이거 절대 아님)

안녕하세요 로운주 >< 그러고 보니 로운이는 5년 뒤에 뭘 하고 있을까요? + 위키 보니 암기력이 쩔어서 성적이 좋지만 찐상위권은 아니라고 되어 있던데 정확히 어느 정도일지...?👀👀👀

774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2:35:52

어서 오세요! 서연주!

775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12:51:29

모두 좋은 점심이에요

776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2:56:09

안녕하세요! 청윤주!

777 혜성주 (brEHQhR5uY)

2024-08-18 (내일 월요일) 13:16:05

밥머거

77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3:19:54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779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6:18:44

으어...스레 살짝 띄우기에요!

780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16:27:45

(둥실)

781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6:31:56

어서 오세요! 로운주!!

782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16:34:45

사랑(연플있음)과 정의(아마도)의 저지먼트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다! 리버티!

783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6:38:48

ㅋㅋㅋㅋㅋㅋㅋ 정의(아마도)는 뭐예요! ㅋㅋㅋㅋㅋ 우리는 정의의 저지먼트라구요!

784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16:46:57

정의... 정의...


듣고보니 다들참정의로운것같아요!

785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6:56:06

이럴수가! 로운주가 정의를 의심하기 시작했어! (어?)

786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18:08:49

dj어ㅓ억 나 이제인남...... 미친거

787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18:10:29

>>786 헐...!

78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8:11:47

어서 오세요! 태오주!! (토닥토닥)

789 혜성주 (brEHQhR5uY)

2024-08-18 (내일 월요일) 18:42:57

뽀송 밈미🫠🫠

790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8:43:20

어서 오세요! 혜성주!

791 이름 없음 (brEHQhR5uY)

2024-08-18 (내일 월요일) 18:43:56

안뇽!!

792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18:44:49

캡틴 침대가 아주 끝내주는구만

793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8:46:58

혜우주도 어서 오세요! 저는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오늘은 스토리 없어요!!

794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18:58:14

맛저~~~

795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19:51:05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796 수경주 (2bRJ145Wu6)

2024-08-18 (내일 월요일) 19:55:10

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797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02:19

어서 오세요! 수경주!!

798 수경주 (56IVSP.gYA)

2024-08-18 (내일 월요일) 20:05:31

안녕하세요 캡틴.

조금 졸린 기분..

799 정하주 (8svtU/HUi.)

2024-08-18 (내일 월요일) 20:07:06

500년 만에 스토리 참전선언..!

800 정하주 (8svtU/HUi.)

2024-08-18 (내일 월요일) 20:07:38

없다니 스토리가・゜・(つД`)・゜・

801 리라주 (d9ujausZFs)

2024-08-18 (내일 월요일) 20:07:44

아 가위 제발

802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08:38

어서 오세요! 정하주! 리라주!! 리라주는...(토닥토닥)
이번주 스토리가 없다는 것은 지난주부터 계속 공지한 사실이거늘!! (털썩)

803 정하주 (8svtU/HUi.)

2024-08-18 (내일 월요일) 20:09:10

리라주수경주캡킨혜우우우 로우우우운주우우우!!!!! 안양!!

리라주 컨디션 안좋아? ㅠㅠ

804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1:12

카오스한 일요일 저녁이군
다들 하이

805 수경주 (V28f7dFgR6)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1:43

다들 어서오시고.. 가위는.. 괜찮아지길 바래요.

806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2:31

혜우주도 어서 오세요!!

807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4:42

자. 앞으로 5판만 더 가면 300판인 것이에요!! 대충 295판을 지금 세웠으니 말이에요!

808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6:22

300!! 계수 깡수치 300이 깎이는 이벤트?!

809 애린주 (7fnWDNlfY.)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7:22

머??? 우리 100판 더 간다고???

아니라고??? 딱 365판이라고???

810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17:48

엗...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애린주!

811 정하주 (8svtU/HUi.)

2024-08-18 (내일 월요일) 20:22:17

오 우리 엔딩 400펀에봐??애린주도 오랜만!!!

812 수경주 (jrHRlWSyTU)

2024-08-18 (내일 월요일) 20:22:40

다들 어서오세요.

813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24:23

솔직히 300~400판 사이에서 스레 엔딩이 날 것 같긴 해요!
그게 정확히 몇 판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814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0:29:49

300판을 찍으면 깡수치 300을 깍아준다고?!
개혜자 이벤트네 모두 달려!!!!!!!!!!!!!!!!!!!!!!!!!!!

815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31:42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참치들이!! (동공지진)

816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0:34:29

신세계 퍼클의 꿈 아직 안버렸다아악!!!!!!!!!!!!!!!!

817 이경주 (Mn6yNqTI56)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0:45

엔딩이 가까워지니 캡틴이이이~ 쏜다!!

81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1:44

어서 오세요! 이경주!

아앗...ㅋㅋㅋㅋㅋ 혜우는 정말로 은우를 암살하려고 하고 있어!! (어?)

819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2:00

머 퍼클?

820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3:46

어서 오세요! 태오주!

821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3:49

오늘도 평화롭네요(흐뭇)

822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5:29

왜 은우 암살이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위에 앉아주마 (거만)

823 수경주 (zwSIXF.FQ6)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5:38

신세계 퍼클의 꿈.

다들 어서오세요.

824 여로주:3 (NzlflKSxsc)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5:49

퍼클을 피클로 잘못 보고 놀라서 다시 보니(?) 퍼클이네.. 하마터면 오이장아찌7명을 만들 뻔(?)

갱신이야:3

825 이경주 (Mn6yNqTI56)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6:58

은우 암살각 = 평화?

혹시 은우가 숨겨진 흑막...?!

>>824 어서와!

826 여로주:3 (NzlflKSxsc)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8:39

>>825 (부빗부빗

827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48:39

어서 오세요! 여로주!

하지만...하지만...은우는 쉽사리 자기 자리를 내주지 않아요!! (어?)

828 여로주:3 (NzlflKSxsc)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3:06

하이하이야:3

829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7:05

저의 휴가가 끝이 났어요. 흑흑...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라니! 8ㅁ8

830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7:25

개강까지 2주...

831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7:53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832 애린주 (7fnWDNlfY.)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8:15

캡쨩도 아녕!!!
다들 양양!!!
암어집!!!

833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8:45

모두 좋은 밤이에요

834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9:09

2주 남은 개강..하지만 2학기는 또 금방 갈 거예요! 모카고와 함께라면!

835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0:59:09

오늘 만약 진행이 있었다면 vs 웨이버 전에 로운&정하 조합을 볼 수 있었을탠데..! 아깝네요..

836 이경주 (Mn6yNqTI56)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0:18

모두 안녕하세여! 어서오십미다!

837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0:21

>>834 내년까지 가는거로군요(?)

838 정하주 (5nyhViZ3d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0:36

청윤주도 어서왑!
진행이 있었다면...말이지!

839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0:46

같은 계열 능력자! 음~ 낭만이 차오른다!

840 애린주 (7fnWDNlfY.)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0:59

히히히히힣히히히히... 그러니까 캡쨩도 정하주도 수경주도 혜우주도 이경주도 태오주도 로운주도 여로주도 청윤주도 다 빨아먹을 거야 히히히히힣히히히히!!!

841 여로주:3 (NzlflKSxsc)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1:59

다들 어서와!!!

842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2:21

우와앙

843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2:36

@혜우우 @밈미
썰은 아마 내일 오전에 이을 수 있지만 짧게라도 원한다면 지금 이을 수 잇사와요

@혜우우
근데 내가 암만 생각해도 저번 썰에서 느그오빠유사마조멘헤라소프트얀데레이상성욕한대개패고싶은미인예술충(뭐가개많이늘엇음)란 말임 버리지 마... 하고 폭 안기면서 안절부절못하다가 어깨에서 고개 슥 부비다가 입술 벙긋대면서 츄... 안돼...? ezr 할 것 같아서 대가리 한 3억번 박살내고 왔는데 어케 생각함

844 여로주:3 (NzlflKSxsc)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2:41

>>840 (축축):3

845 이경주 (Mn6yNqTI56)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3:25

>>840 끼에에엑 토끼가 사람 먹는다!!

846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3:39

다음주를 기약해주세요! 하하! 웨이버전! 정말로 합니다!

847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3:44

>>840 아이고 뱜미살려 (촉촉뱜)

848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3:53

이경주 정하주 로운주 애린주도 모두 좋은 밤이에요!

@정하주 전에 어딘지는 못 찾았는데 청윤이와 정하의 자식이 능력자라면 무슨 능력자일지 추측했는데 정하주께선 청윤이와 정하의 자식은 무슨 능력자일 것 같으세요?

@로운주 situplay>1597050683>773 여기서 서연주께서 질문 하나 하셨는데 혹시 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849 애린주 (7fnWDNlfY.)

2024-08-18 (내일 월요일) 21:08:42

>>842 우와아아아아앙??? 박력잇서???

>>844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45 그으짓말 하지 마 두루미야!!! (?)

>>846 와!!! 서핑보드 챙겨올게요~~~ (죤)

>>847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촉촉한 물뱀으로 만들어주지!

850 수경주 (oYL0zAJXSI)

2024-08-18 (내일 월요일) 21:10:52

빨아먹힐수 없어요...

851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11:56

>>850 텔레포트로 도망치죠 수경주!

852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1:15:26

>>843 나 원한다 풀버전
고로 천천히 이어주시게

아휴 이집 뭔가 많네
^현뱜미그긴거^로 줄입시다
아니 근데 대가리를 3억번 부쉈는데 어케 돌아온 검까 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새삼 묻고 그래
"진행시켜"

853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1:16:00


으어어 무자비한 애린주 와랄라 공격이다

854 Ullucky - 독백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26:46

"자 오늘은 율럭키의 썰전 스페셜 에피소드입니다!"
<안경, 노란 스카프, 빨간 스카프, 철모, 그리고 저 파란 스카프까지 함께합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야외에 단체로 모여있었다.

"그래서 대관절 왜 저흴 야외에 불러 모은거죠?"
"그리고 왜 다 모인겁니까?"

빨간 스카프와 철모의 질문에 안경이 입을 열었다.

"앞에 보이시죠?"
"어? 이거 언제 놓은 거에요?"

앞에는 갑자기 거대한 탁자와 수상한 검은색 물이 담긴 종이컵 5개가 있었다.

"자 오늘의 콘텐츠! 바로 까나리 복불복입니다!!!"
"여기 안에 5개 중 하나는 까나리 액젓이 섞여있으며 나머지는 일명 '검은 물'이라고 부르는..."
<그냥 물이잖아.>

안경은 헛기침을 했다.

"...먼저 집은 사람이 임자!"

그러곤 먼저 집은 사람이 임자라고 외치며 하나를 집자 빨간 스카프를 제외하곤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마구 집어갔다.

"그럼 집어갑니다!"
<오케!>
"히힛"
"..?!?!?"

빨간 스카프는 떨떠름해하며 남은 한잔을 가져갔다.

"그럼 셋에 동시에 마시는 것입니까?"

파란 스카프는 바로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대답을 대신했다.

"그럼 제가 세겠습니다. 하나.. 둘.. 세.."

셋을 다 세기도 전에 다들 하나 둘 들이키기 시작했다. 다들 거의 다 마셨지만 빨간 스카프 혼자 고통스러워하며 물을 다시 뱉고 말았다.

"이게 뭐야..아아아..."

고개를 푹 숙이고 고통스러워하던 빨간 스카프는 주위를 둘러보곤 뭔가 이상한 듯 읊조렸다.

"아니 뭔가 좀 이상.. 아 너무 짜..."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이내 웃음을 터트리곤 말했다.

"자~ 지금까지 빨간 스카프 참교육 영상이었습니다!"
<6개월치 돈 날려먹을 뻔한 멤버 까나리 액젓으로 돌아버리게 만들기!>

빨간 스카프는 덜덜 떨면서 다른 멤버들을 바라보더니

"미안합니다 여러분.. 수표도 다시 돌아왔으니 제발 용서해주세요..."



그렇게 빨간 스카프 참교육 영상은 마무리 되었고, 인첨튜브에서 조회수 10만을 찍었다고 한다.

855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29:34

요즘 썰거리가 없어서 어떻게든 뭐라도 해보고자 하는 저 불쌍한 율켓단들...(눈물)(이거 아님)

856 청윤주 (9rofXkZ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30:10

>>855 곧 썰거리가 생기긴 할 것 같지만요! 뭐.. 풀 수 있을지는 둘째치고...

857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1:30:46

까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간접고통) 당분간 누구랑 대화 못하겠네 빨간 스카프...😇😇😇😇😇

>>852 분명 남한테는 기운 없고 가끔 보면 광공즈에게 개지랄하는 기력제로 지랄수인데 동생에겐 한없이 아방함... 가끔 지나치게 순진한 면이 있는데 이게 진짜 순진한 건지 순진한 척하는 건지 알 수 없음...😏 "정말 해도 돼...?" 하고 물끄러미 바라보다 어깨에 파묻혀있다 고개 돌려 시선 마주친 부분부터 살금살금 입술 올라가겠지 이게 남맨지미친인지

858 여로주:3 (NzlflKSxsc)

2024-08-18 (내일 월요일) 21:33:40

율켓단!(??)

859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52:02

그런데 정말로 300판으로 가면...어... 3% 계수를 줄까 생각 중이에요! 300판이니까 3%! (레벨5 제외)

860 로운주 (CGmxTEjmqs)

2024-08-18 (내일 월요일) 21:52:37

야호~~

861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1:53:51

렙5도 계수낸아.(?)

862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54:28

레벨5는...계수 올리기가 없다는 거 잘 알잖습니까...(옆눈)

863 혜성주 (e4x1EilOr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55:11

잤어🤦🤦 마지라잌 호동고냥이 느낌

864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57:27

어서 오세요! 혜성주! 드디어 호랑이와 한 몸이 되었군요! (어?)

865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1:59:51

아무튼 레벨5분들에겐..음..그렇군요! 저와 다이스 내기를 해서 이기면 8~19 다이스를 돌려서 거기서 나오는 숫자로 계수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어요! 단..더 안 좋게 나올 경우는 현 계수를 유지하셔도 괜찮아요!

866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2:02:52

>>865 이열(이열(
함... ㄱ?

867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2:04:47

>>866 아직 300판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868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2:13:25

>>857 이쯤되면 유니콘이 아니라 초우주남매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혜우는 혜우대로 인간=대충 핑거스냅으로 고치면 그만인 유기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태오(+희야)한테만큼은 세상 서윗함...
순진한 척도 상관없다 이쁘면 그만이야 (이런발언)
살금살금 올라오면 직전에 고개 슥 돌려 피해야지...
따라오면 또 피해야지... 울망뱜미 보고 줘야지... 히히ㅎ히...
(이미 끌려간 참치입니다)

869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2:14:06

>>865 쓰으으읍
기다린다 300판...!

870 수경주 (8AwwgIkiR.)

2024-08-18 (내일 월요일) 22:18:30

아오... 출혈이..

871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2:18:55

엗..수경주? 출혈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거예요? 어서 지혈! 지혈을!

872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2:22:43

>>867 '존버'

어니아니 수경주 괜찮아...?
혹시... 그...?

873 수경주 (hHFE9z6hi6)

2024-08-18 (내일 월요일) 22:24:30

오랜만에 하는 거 같은 디버프+코피..

근데 그건 괜찮은데. 매트에 묻었어가 머리를 아프게 해서 슬픈 거에요(?)

874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2:25:54

발을 씻자+클렌징폼 민간신앙을 일단 빌려보자...🥺 배 따숩게 하고...!!(복복)

클렌징폼 살짝 짜서 문질문질하면 지워질 거야... 후속조치는 발.씻 선생님...

875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2:27:29

(흐릿)(토닥토닥)

876 수경주 (qaSiNY5cy2)

2024-08-18 (내일 월요일) 22:29:26

그래도 오래된 건 아니라서 일단은.. 찬물에 담가놓는 걸로...

877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2:33:18

>>868 이거 완전 크툴루잖아 역시 코스믹호러 남매즈가 맞다
세상 서윗한 동생 최고😇
안이 고개 슥 피한대~~~ 엉엉 이거 고소할거야 참기름 가져와(?) 현뱜미 혜우우가 피하니까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간식 눈앞에 두고 기다려 당한 뱜미처럼(사실 뱜미는 기다려 안 통함) "안 돼……? 안 되는 거야……?" 하는데 살짝 고개 틀어도 쇽 피해버리니 세상 초조한 표정으로 입술 꾹 다물고 멘헤러 특) 불안정한 울망울망 표정 짓다가 허락 받으면 꾸우우욱 한다
꾸우욱 (끌려감)

아니 10시 반밖에 안 됨+나 오늘 6시 넘어서 일어남 콤보인데 왜 또 졸린거임 미친 몸뚱이

87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2:37:20

태오주도 몸 상태 안 좋은 것은 아니죠? (빤히)

879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2:50:08

>>878 할미 요즘 펄펄허다.

열대야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충전기 잘못 꽂아서 애매하게 37% 충전된 듯한 체력상태일 뿐이지...(주륵)

880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2:50:51


왜냐면 이거라서 그럼

881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2:54:13

882 수경주 (Y/.shicufU)

2024-08-18 (내일 월요일) 22:56:25

열대야 싫어요...(흐릿)

883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2:57:55

884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3:01:55

>>877 보는 사람들한테 문화충격 준다는 점에서도 코스믹호러가 맞다 (이야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백씨형제 저리 꺼지세요 이 뱜미는 이제 혜우거임(???)
왠지 끝까지 피하면 꽃자국 하나 더 남길 거 같다는 적폐가 슬금
아니면 우나(???????????)

885 한양주 (nZHPbwY2z.)

2024-08-18 (내일 월요일) 23:03:22

내일이 출근이라니

886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3:06:52

어서 오세요! 한양주!

887 태오주 (eLRXZvaDXk)

2024-08-18 (내일 월요일) 23:13:36

>>884 산치체크(ㄹㅇ 개쎄게 오는 산치체크 대성공 그딴거 없음 걍 다 조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우리 정실측실 운다 울어! ...ㅈㅁ 광공은 미치겠군 하고 우나?(?)
끝까지 피하면 느그오빠이시미라 물끄러미 보다가 왜 안 되는거야, 싫어. 그건 싫어……. 허락해줬으면서 뺏는 건 나쁜 거야... 하고 꽃 한송이 피울 때까진 절대 안 놔줄듯
근데 가끔 울망. 하면서 허락해줘... 말 잘 들었잖아.... 하고 울 수도 있음 백한결만 누리던 호사를 테이스티~(?)

ㅓㅇ억아
할미
잔다
미친 열대야 언제끝남 원래 이 시즌이면 좀 ㄱㅊ아지지 않았음?????????

888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3:15:10

제가 뉴스를 보니까 8월 말까진 이어진다고 하던...(옆눈)

889 한양주 (nZHPbwY2z.)

2024-08-18 (내일 월요일) 23:17:38

다들 ㅎㅇㅎㅇ 따흑.. 출근하기 싫다ㅏㅏ.. 매일매일이 회의야아~

890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3:18:06

여러분! 이럴때는 주말까지 버티고 리버티 완전 박살낸다는 마음으로 가도록 합시다!
그러면 버틸 수 있을 거예요!

891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3:22:15

아아악 이걸 한주 더기다려야 하네!

892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3:23:07

웨이버를 빨리 이기고 싶은 혜우주의 강한 의지! (엄지척)

893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3:43:15

씻고 돌아왔어요! 이제 캡틴 몸 깨끗해요!! (어?)

894 혜우주 (btpzuksepo)

2024-08-18 (내일 월요일) 23:47:45


(대충 캡틴 침대에 앉아서 어장하는 짤)(털뿜뿜)

웨이버를 빨리 이기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혜우우를 굴리고 싶을 뿐인데(?)

895 ◆TMmm6tsoPA (Loxs37X.9E)

2024-08-18 (내일 월요일) 23:49:37

그건 지금도 일상으로 굴릴 수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896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00:49

>>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치체크 무조건 펌블
으어어 떼 껠 리-리!
우는 백씨형제... 아냐 울어도 안돌려줘 도라가 뱜미는 이제 평생 혜우가 키울거야
느그오빠이시미 가끔 멘헤라 이걸 어케 참아
키에엑
뱜미주 진짜 개나쁨 암튼 나쁨(?)

늦었지만 태오주 잘 자고
이새벽은 또 뭘로 지새우나 흠

897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01:26

이쯤되면 '고양이를 잡는 자'인 한양주가 나타나서 짤을 올릴 때가 되었는데! (어?)

898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07:47

>>895 아 일상에서 팔다리 아작내고 웩하고 그럼 안되자나
일상은 굴리는게 아님 아무튼 아님(?)

899 한양주 (kvvc0xl9qQ)

2024-08-19 (모두 수고..) 00:13:07

900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14:03

역시 내 예측은 틀리지 않았어!! (어?)

901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21:59


흥!

902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25:54

>>899 이거 짤 이후의 상황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결국 물리는 장면이던데...
혜우냥이 한양주를 문다? (어?)

903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33:42

아닌데 아닌데
캡틴을 물 것이다! (와앙)

904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35:56

으아아악! 어째서 가만히 있던 저를!! 8ㅁ8 (물림)

905 수경주 (4FNCpQ9xv6)

2024-08-19 (모두 수고..) 00:38:27

(그냥 구경중)

906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38:49

수경주! 저를 도와주세요!! 8ㅁ8

907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3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캡틴
관전을 너무 얄밉게 하잖아! (깨물깨물)


이번주는 ㄹㅇ 짧게라도 일상으으을

908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39:40

수경주도 한입 할래?
캡틴 깨무는 맛이 진미란다

909 한양주 (V.9yTOZltg)

2024-08-19 (모두 수고..) 00:39:46

원래 혜우냥이 무는데 인과관계를 따지면 안 됨!

910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41:28

>>909 님이야말로 인과관계없이 얼굴잡고 뱃살잡자나여
물릴 인과가 충분하자나!

911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41:35

으아앙! 한양주도 저를 도와주세요!! 8ㅁ8

912 서연 - 훈련 (QKoEfL8wm6)

2024-08-19 (모두 수고..) 00:42:18

>>0

◇월 ◇일

커리큘럼 하러 갔더니 연구원이 <병원검사 길잡이>라는 책을 줬다. 이걸 차근차근 읽고 △△병원 커리큘럼을 준비하란다. 나 왜케 읽어야 하는 책 많아? 교과서에 자습서에 문제집에 사이코메트리 이론서에 건강검진용 책까지................... 악 소리를 질렀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연구원이라고 이러고 싶겠나;;; 그래도 짜증은 가시질 않아 책 몇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질 묻는 건 내가 하겠다고 우겼다. 그러고 서문부터 읽기 시작하려니, 각종 검사로 질병을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 과정이 수월하고 완치 가능성도 높단 내용이 머리를 확 깨우는 거 같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린데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깨달아졌달까? 여기에 사이코메트리가 유용하단 말이지? 의욕이 솟았다. 내가 건강검진에 대해 많이 알수록, 이 분야는 머릿수만 채우면 누구든 노 상관인 분야가 아니라 내 역할이 명확한(적어도 내 능력이 쓸모는 있는) 분야가 된단 거잖아?? 그럼 해 보자!! 기왕이면 대학도 건강검진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쪽으로... 거기 생각이 미친 순간 떨떠름해졌다. 건강검진 할 자격 얻으려면 그 의사처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돼야 하나?? 의대는 암만 생각해도 핵노답인데;;;; (합격부터 문제지만 거기 공불 어케 따라가;;;;;;; ) 생각할수록 골이 지끈거려 사이코메트리로 책이나 마저 읽었다. 나머진 나중에 생각해야지.

오늘의 일기 끗!!

913 한양주 (V.9yTOZltg)

2024-08-19 (모두 수고..) 00:42:40

>>910 그거는 고양이 보이면 당연히 그러는 거잖아!(억울)

>>911 (도망)

914 수경주 (RhjlgtdBjg)

2024-08-19 (모두 수고..) 00:42:49

저는 깨물고 싶진 않아서요...
그렇다고 도울 건 아니지만요.

아 일상 간단하게라도 돌려야 하는데.

915 (비몽사몽한) 서연주 (QKoEfL8wm6)

2024-08-19 (모두 수고..) 00:43:06

(갑툭튀) 훈련만 올리고 갑니다... 월요일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16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44:23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서연주!!

흑흑...이 나쁜 참치들! 웨이버의 극악 난이도를 선보여줄테다! (안됨)

917 수경주 (mQOKHQ1LIQ)

2024-08-19 (모두 수고..) 00:46:37

다녀가세요 서연주.

졸리진 않은데 졸리네요.

918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48:41

>>913 그런게 어딧서! 압바 미워!

>>916 어 웨이버 난이도 올려줄거야? (더세게뭄)(???)

서연주 잘 자고

919 한양주 (V.9yTOZltg)

2024-08-19 (모두 수고..) 00:50:57

굿밤잉겨 서연주

920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0:51:56

으아아악! 어째서!! 8ㅁ8

921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0:5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념념굿

922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1:02:15

아아..이렇게 캡틴은 혜우냥에게 또 한 입 먹히고 말았습니다. (어?)

923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1:08:06

스토리가 친절하고 캡틴이 맛있어요!

924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1:10:24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스토리도 불친절하고 캡틴도 맛없어요! (도리도리)

925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1:12:26


아 이걸 반박해줄 참치들이 없네
쩔수없다 한입더 뜯어먹어야지

926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1:13:17

으아아앙!! 8ㅁ8

927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1:20: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입맛없을땐 캡틴한입이 최고야

928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1:24:52

으아악! 대체 제 맛은 어떤 맛인거죠?! 저도 알고 싶어요!

929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1:28:05


첫맛은 확 와닿는 얼얼한 맛인데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익숙해지면 끊을 수 없는?
So 굿테이스트

930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01:35:42

....그거 혹시 마약은 아니죠? (동공지진)
내 몸은 마약으로 이뤄진건가?!

어쨌든 전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31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1:37:44


어?
어어?
(츄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잘 자!

932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01:38:00

가위눌린 와중에 여기 글썼네 이것도 꿈인줄
ㅋㅋㅋㅋㅋㅋ 으앙!! 🫠 (저 뒤로 도로 기절하고 계속 가위눌렸다 한다)

다들 쫀 아... 거기 오늘 월욜인가? 월요일힘내는거야...!!

933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1:44:38

리라주 대체 어떤 밤을 보낸거야...?

934 수경주 (tJVbDZG1K.)

2024-08-19 (모두 수고..) 01:56:47

자는 분은 잘 주무시고.. 다들 어서오세요.

935 혜성주 (aLlI0wDcvk)

2024-08-19 (모두 수고..) 06:40:42

936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6:54:32

(밈미 수염 빗질 슥)

937 혜성주 (aLlI0wDcvk)

2024-08-19 (모두 수고..) 07:19:27

쉬는날 이시간에 깨다니
잠자는 호랭이 콧수염을 건들다니!(냅다 복복)

938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7:23:48


으어어 맞다 밈미 쉬는날이었지!

939 혜성주 (aLlI0wDcvk)

2024-08-19 (모두 수고..) 07:37:26

맞앙 쉬는날이양 근데 약속이 있엉
히히히 어디가 못가 얌전히 복복 당하시지

940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7:45:18

으어어 흐어어어 (북실북실)
하지만 쉬는날 약속이 있다니 순순히 당해주지
나는 오늘도 집에서 시원한 꿀을 빨 것이기 때문이다!

941 혜성주 (aLlI0wDcvk)

2024-08-19 (모두 수고..) 07:56:13

아잇 넘 부럽자너 집에서 푹 쉴 수 있다니 그래도 나대신 휴식을 즐겨줘(봑봑봑) (자외선으로 피부가 타서 매일 진정팩하는 고충)

942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8:06:24

크아악 (거대하게 털찐 무언가)(?)
쉰다기보다 집에 봉인당한거지만... ㅋㅋㅋㅋ
밈미 나갈때 앵간하면 긴팔 입어 얇은걸루
선크림이니 뭐니 해도 옷이 제일이여

943 혜성주 (aLlI0wDcvk)

2024-08-19 (모두 수고..) 08:09:24

그래도 집에 봉인당해있을 때 쉬는거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거대한 털뭉치를 복복함)
안그래도 항상 여름용 가디건은 챙겨다니는 편인데 선크림이 못버틴 얼굴이 난리가 났다.....
게다가 다시 바이러스 창궐이니
마스크와 여름의 조합은 역시 최악이양

944 태오주 (L7lUxDTKRI)

2024-08-19 (모두 수고..) 08:20:16

>>536 그치만 짜릿하죠 상하관계가 그땐 압도적이었죠... 백서휘 이자식 진짜 짜릿했을 거임 권력의 맛도 있는데 >>단지 생각만 했을 뿐인데<< 알아챘단 거니까 내가 얼마나 좋은 패를 쥐었다 생각했겠어 ㄹㅇ 개이득이지
그러니까 더 못 놓아줬던 것도 있고요 업보가 깊군...

현뱜어쩌고 그자식 스벅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추가 왕창 할 녀석(?)이라 아 ㅋㅋㅋㅋㅋ 극?진한 수발... 어쩐지 겪은 수모와 다르게(태오: 결국 수모를 겪는군요...) 얼굴 빤짝해졌을 느낌... 아니 숨숨집에 울 혜냥이 없으면 어
어! (개큰비명)
우우우 백서휘 오늘도 고뇌한다

"어- 처제, 치사하게 그럴 거예요?" 하던 백서휘 결국 '다 큰 어른'에서 긁힌 나머지 도올작가 자아가 아니라 스트레인지 백사자 자아 on 당해서는 잠깐 둘이서만 얘기하자. 하더니 좀 깊게 한숨 쉬더니 노빠꾸로 "처제가 차지한지 2주야 2주…… 이틀만 양보 좀 해달라니까. 매력이야 내가 원체 잘생겨서 인성 박살났어도 충분히 무마 가능하다마는, 앞에서 교육자료로 썼다간 이번엔 혓바닥으로 회를 뜰 걸. 응?" 이양반 진짜 사람새끼 덜 됐네 대가리를 깨야만

요거시 무어신가용? 모자? 코끼리?
안이옹. 고양이임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래쳐 됐다...
앵기면 복복해야지 후후후...얼레 작품
ㄱㅊ긴 하지만 이거슨 갠소작품 될듯
내 동생 일부라도 경매에 못 올려! >;ㅁ

(암모튼 통통해진 도파민 뱜미)
롈루 그칭 어케든 취하는 독한 인간들인데, 혜우우는 무념무상 현뱜미랑 비슷한 결이라고 해야 하나 근데 좀 더 불안정한...? 뱜미는 안정적이라 음, ㅇㅋ 됐다 하면 스르륵~ 하겠는데 얘는 음? 하다 스르륵 할 거 같았대용
하하 나는 궁예 오너이자 뇌세포지(자랑아님)
우우우 그치만 없애지만 말아도라 뱜미살료

백씨ㅋㅋㅋㅋㅋ백씨의 고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리지 마... 울망... 하는 현뱜미... 아깝단 말에 눈물 꾹 삼키고 내 동생... 하고 꾹 픔에 가둬서 안 내보내기

>>545 님이 준 소스가 맛있어서 그래용~~~~~~ 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화려하잖아~ 복귀가 무려 스킬아웃 정신 붕괴시키기? 이거 진짜 맛있거든요 약간 알지 그... 다크히어로? 보면 막... 아 알자나 그거 막 선악의 기준은 알지만 너희에게 적용시킬 이유가 있니? 하는 그거 ㄹㅇ 밤도깨비의 수장인 귀호는 외려 정상적인 면모 때문에 그 공포가 두드러지는 거임... 평범함에서 오는 공포... 약간 공포영화 속에서 혼자서만 일상 잘 살아가는 사람 나오면 그게 젤 무섭듯이...

이히히 잡아묵겟다~~~~ (쫓아감)
ㅋㅋㅋㅋㅋㅋ아 안돼 차지 마세요 현뱜미 24살쯤 되면 많이 능글능글해져선 "꺄앙 싫어잉" 이딴 말도 할 거 같고 막 그래... 나중에 저지먼트 어셈블 하면 썬구리 쓰면서 "애기들아 오빠왔다~" ezr 할듯; 미칀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왤케 귀여워!!!!! 금이 세금 5배 더 내자; ㅊ... 이거가 진짜 귀엽네
"아니야? 지금쯤이면 청혼 갈길 거라 생각했는데." 하면서 어법버 하는 이밈미 보다가 씨-익 웃더니 "세-상에, 자기, 아직도 스트레인지 사람이라고 말 안 했어? 청혼 안 해서 다행이다. 그거 이혼 사유야~" 하다 기어이 한대 더 처맞지 않을까🤔

물론 이쪽도 연애사로 스플뎀 오지게 처맞았죠 아 ㅋㅋ
현뱜미 담배 불 붙인 거 스읍... 하고 깊게 들이마시더니 일직선 연기 고개 돌려서 뱉고는 "그래서 문제지. 자기, 의뢰 하나만 부탁해도 돼?" 하더니 하, 하고 어이없다는 듯 다시 담배 입가로 가져감...
"자기가… 우리집 미친개 대가리에 종소리 좀 꽂아주면 좋겠는데. 대가는 미친개 접근 한 달 막아주기." < 지가 줘패겠단 뜻임

이야아아아아앗~!!!!!!!!!!

945 혜성주 (umg0gpHZpA)

2024-08-19 (모두 수고..) 08:29:21

뭔 썰을 두배로 불려왓수
모닝 까까 하나하고 와서 이어야지...
탱주 할로 (뽝뽝)

946 태오주 (zOvn81U0/.)

2024-08-19 (모두 수고..) 08:37:35

꺄앙
안뇽~~~~~~

947 혜성주 (fDfNqvtGko)

2024-08-19 (모두 수고..) 08:54:52

>>944 내가 알고 있는 선악의 기준은, 여기에 살고 있는 누구에게도 적용되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걸 너희한테도 적용해야 할 이유는 없지. 모르겠어? 너희가 쓰레기라는 뜻이야. <<이거?(대체)
소스가 맛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탱주가 msg를 챱챱해줘서 아니고?ㅋㅋㅋㅋㅋㅋ비유 개찰떡이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까보면 얘또한 미친 개또라이라는 점도 맛있는 거 같아(?)

꺄아아앙 밈미 살려(데굴데굴!)
아 진짜 꺄앙 싫어잉<< 이거 웃음벨인데 이혜성은 진짜 입꾹닫 쌉정색할 것 같아서 두배로 웃김. 어쎔블때 썬구리 쓰면서 그 대사치면 이혜성 한 열배로 쌉정색하며 "아; 진짜; 아;"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혜성은 진짜 청혼 생각까지 해보지 않을 것 같은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생각하지 못한 타격을 받아서 정신 못차리죠.
"안그래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준비할 시간이 안 생긴다고. 안티스킬이 이렇게 바쁠 줄 몰랐어" 하고 "내가 스트레인지 사람이면 인첨공 사람들 전부가 스트레인지 사람이게? 타이밍이 안맞았을 뿐이야...." 하고 얼굴 싸쥐는데 귀 빨개져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현뱜미 무슨 삶을 살고 계신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공즈에게 사랑받아 어쩌고 같은 타이틀을 붙혀줘야할 것 같잖아ㅋㅋㅋㅋ아 웃겨ㅋㅋㅋㅋㅋㅋ
미친사람인가봐. 이혜성 그거 듣자마자 눈썹 한번 까딱 올리며 지도 담배 꺼내물고 어이없단 듯 픽 헛웃음 짓고 "신박한 소리를 자연스럽게 하는구나. 통하긴 해?" 하고 대꾸할 듯

948 혜성주 (fDfNqvtGko)

2024-08-19 (모두 수고..) 08:55:29

그리고 폭탄! 받아랑!

949 철현 - 서연 (w9cWgl/jUg)

2024-08-19 (모두 수고..) 09:16:33

situplay>1597050683>681

"헬스 오래 했지."
"5년 정도?"

물론 도중에 쉬는 날도 있었으나 일반 학생들보단 몸이 좋았다.
1회용 식기로 샐러드를 먹으면서 서연과 대화를 한다.

"선배들한테 배우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배우기도 하고..."

숙련자?
흠...아직 그정도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니다.
일단 아마추어 중의 아마추어 수준이니까.

당장 인첨공의 능력자들에게서 인대와 연골을 회복받은 적도 많으니까.
선배들은 밖이었으면 운동 그만해야하는 부상이라며 잔소리하지만,
어쩔 수 없다.

배운 게 그것 뿐이었다.

"만져볼래?"

자신의 팔을 굽혀서 이두박근을 부풀린다.
그리고 씨익 웃는다.

"넌 머리가 짧으니 운동하기에도 좋을꺼야."

슬며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고 했다.

950 철현주 (w9cWgl/jUg)

2024-08-19 (모두 수고..) 09:17:04

와이파이 공유기를 껐다 키니까 복구가 되었어요...
내 반나절...

951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9:24:21

>>944 왔다 내 도파민
일단 뱜미부터 복복한다 (복복복복)

그 얼마나 좋은 패는 훗날 신혼(?)생활에 크나큰 장애물이 되고 마는데...(???)
언젠가 지나가는 생각으로라도 고민하지 말고 치워버릴걸 하는 서휘 보고싶다
생각 하자마자 태오한테 들켜서 허벅지 꼬집혀라 하하하

스벅 프치노에 자바칩 (오싹)
난 가끔 뱜미 혈관이 걱정돼
아무리 2D적 허용이 있다지만 그러다가 훅가 이것아
(라고 디저트처돌이캐 오너가 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가 사전연락없이 혜우 집 찾아왔는데
뭔가 이것저것 없고 특히 첼로랑 레이브 작품 관련된거 없고
아무리 봐도 집이 한 일주일 이상 안 쓴거 같음
게다가 집 온 직후부터 연락안됨
패닉 오려는데 엔이 태오 앞에 슥 나타나더니
혜우 목소리로 "안녕히." 하더니 픽셀 단위로 흩어지며 사라짐
히 히히히힣 히히
난 이런게 좋드라...

아 백서휘 긁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못났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혜우도 치사하게에서 한번 그 뒷말로 두번 긁혀서 심해on

"치사하게라. 누가 누구더러 할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형부. 7년이에요, 7년. 형부가 저한테서 오빠를 뺏어간 시간요. 오빠 선택이었느니 하는 말은 하지 마세요. 충분히 아니게 할 수 있었을텐데 오빠의 선택이랍시고 그 긴 시간을 곁에 두셨죠. 그리고 앞으로 두 달 후면 어떻게 될까요. 오빠는 결국 당신 곁으로 가게 되지 않던가요. 어떤 외압도 없이 오빠의 온전한 선택으로요. 그 뒤로 차고 넘치는 것이 함께하는 시간일 텐데, 고작 지금 2주 남짓 저랑 있었고 이틀을 못 얻어 그러시다니. 형부, 참 너무하시네요. 인간적으로."

무표정으로 쭉 말하다가 싱긋 웃으면서 한마디 추가요

"부디 제가 형부를 끝까지 형부라고 부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부디, 아무 일 없이."

아무 일 > 서휘가 기어코 손을 쓰거나 혹은
혜우가 태오를 자기 곁으로 끌어내기 위해 모종의 방식을 취하거나... 호호호
고앵이 싹바가지 지각뚫어 멘틀뒤집어 홀리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뭔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뱜미 씨티 엠알아 엑스레이 찍을 때마다
내뱃속에고양이 해야 한다 클낫다 히히
ㅋㅋㅋ 업보청산은 스크래치형벌로 빠르고 쾌적(?)하게!(???)

작품 괜찮다하니 그런 생각이 문득
과연 태오는 목 말고 어디까지 남길ㄲ(뚝배기)
모든 파츠(?) 모은 후에 스르륵 사라지는 걸로 연계해도 맛이 좋겠군...
그거 갠소해두면 이것도 백씨형제 질투감 되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혜우도 만만찮게 업보 쌓는 듯한 감이 쓰읍

혜우는... 뭐랄까 자기소모적인거랑 자기파괴 이거가 계속 유지되는듯
그래서 뭔가 할때 스스로를 깎아들이는 수고가 너무 많고
언제든 계기 딸깍만 하면 다 내던지고 지도 던져버릴 가능성이 매우 농후함
이건 아마 평생갈듯
나도 자꾸 미래에 사라진다는 선택지가 사라지질 않는 거 보면... 흠

내년까지 2달 앞둔 예비신랑(???) 백모씨들의 고뇌.wow
태오가 버리지 마 하면 누가 버리냐며 품에 폭 앵기는데
속으론 그생각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듯
결국 태오는 암부로 갔다는거
언제든 멀어질 수도 있겠다는거
버리지 말라지만 실상 버려지는게 누구일까... 하는거
이러니까 괜히 심술 겸 장난기 돋아서 뽑뽀 안해준대요 히히

952 철현주 (w9cWgl/jUg)

2024-08-19 (모두 수고..) 09:28:15

혜하

953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09:28:55

철하
와이파이는 고쳤나봐
다행이네

954 태오주 (zOvn81U0/.)

2024-08-19 (모두 수고..) 10:15:02

흐어어 미친 일

955 혜우주 (X8eKXl59aQ)

2024-08-19 (모두 수고..) 10:32:15

(뱜복복)(어깨조물)

956 철현주 (w9cWgl/jUg)

2024-08-19 (모두 수고..) 10:38:15

태하!!
와이파이는 말끔하게 고쳤다!! 고맙다!

957 한양주 (jQJNfc.OE.)

2024-08-19 (모두 수고..) 10:38:18

(퀭)

958 혜성주 (pcxH46Xk2A)

2024-08-19 (모두 수고..) 10:47:39

키에엑 햇빛이 나날이 해로움 갱신 중이다

959 태오주 (zOvn81U0/.)

2024-08-19 (모두 수고..) 10:57:21

>>947 나 여자됐다~!!!!! (개소리) 이미 난 온나노코지만 여성호르몬이 날뛴다~~!!!! 진짜 이밈미... 이 다크히어로를 미치게 사랑한다 my 프렌즈야 우리 무덤까지 함께 하는거다(뭐) ㅋㅋㅋㅋㅋㅋ아 그 '미친 개또라이'가 너무 좋음 정상인의 탈을 썼지만 맑눈광임 이 광기를 주체할 수가 없음... 그러니까 스트레인지에 적응했지 ㅎ 최고

이히히 밈미 잡으러 간다!(같이 굴러감!)
맞아 그게 웃음벨 포인트야 0.< 꺄앙 싫어잉~ 하면서 자기 팔 껴안고 꺄아 몰라몰라 하는 그거 해줘야 함... 이밈미 입꾹닫 이색기한테 링딩동 2차 갈겨? 생각해야 함...(?)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색하다 못해 진저리를 치냐고 현뱜미 5년새 너무 많이 달라짐... 분명

고딩 때의 현뱜미: 흐느적거림. 아무튼 기력 없음. 세상만사에 지쳐버려선 언제라도 사라질 것 같은데 어딘가 위험한 분위기가 뿜뿜함
으른 현뱜미: 꺄아 몰라잉 싫어싫어잉 하면서 애교를 떨거나 썬구리를 쓰고 애기들아~ 오빠왔다 찡긋~ 하는 트로트 가수 짬바의 뭐시기가 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청혼 생각 안 해봤다는 게 넘 귀여움 이 풋풋쑥맥커플 우짜면 좋지 으른인데도 어 으잉 어
"자기가 선택한 안티스킬이니 버텨야 하는데, 뭐라고? 자기 왜 정상인인 척을 해! 세상 사람 스트레인지 사람 하자. 자기는 스트레인지 사람 맞으니까." < 막 이러다가 귀 빨개진 거 보고 어머어머- 하더니 낄낄 웃고는 "청춘이네~ 보기좋네~"하는 녀석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뱜미... '으른뱜미의 삶은 지랄수였습니다' 왱알 되어따... 통하긴 해? 하면 눈 흘기더니 "일단 뇌에 종소리 꽂아넣고 그 뒤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막이럼... 그리고 한 며칠 뒤에 딜 잘 되어가지고 시도하면 현뱜미의 비명소리만 스트레인지에 울렸다고 한다(?)

>>951 꺄앙 (뽁실해짐!)
ㅋㅋㅋ 맞아... 장애물(업보)가 되어버렸고...
치워버릴 걸. 하는 순간 현뱜미한테 허벅지는 고사하고 느릿하게 다가온 현뱜미가 이마 위에 엄지 꾹 올리면서 "따끔해요." 하더니 그대로 자기가 듣는 생각(제어 안 됨) 백서휘 뇌에 다이렉트로 꽂아넣는 공격 갈기지 않을까...

그치만 2D적 허용이니 이렇게 먹지 오너도 못 먹는걸 (주륵) 나대신 머거조... 이 남매(희야까지 합침) 먹는 거 보면 백씨형제들 속으로 .oO(저러다 죽는 거 아닐까) 하지만 백서휘씨도 가끔 말차푸딩에 파르페 플렉스 하시잖아요 다 뒤졌쓰~

아니 악 악 악
악!
엔 나타나서 안녕히. 하는 순간부터 천천히 표정 굳어가더니 눈 크게 홉뜨고는 비늘 쫙 일어날듯... 그러면서 앞머리 연신 넘기면서 덜덜 떨리는 손 어떻게든 갈무리하고는 "오빠랑 숨바꼭질 하자 그거지." 하는거지...🤦‍♀️

못난으른과 서로 긁는 심해냥이(ㅋㅋ) 진짜 유치빤쓰인데 너무 매콤한...

"흐음." 하면서 얘기 들어주던 백사자 느릿하게 웃으면서 "이거는- 내가 잘못했네. 미안해요, 처제." 하면서도 형부를 끝까지 형부라고- 이 부분에서 새빨간 눈 가늘게 휘면서 "아무렴 아무런 일도 없어야지. 7년 이상을 집어삼키려고 내가 무진 애썼는데 수포로 돌릴 수는 없거든." 하는거죠 미친양반 와중에 대가리 굴리면서 '누굴 먼저 잡아야 하더라?' 싶은 눈으로 허공 보다가 들이닥친 현뱜미가 대가리 쥐어잡고 바로 정신교육 시작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보아뱀이 안이애옹.
이시미 속에 먐먀밍냥잇다.
님아 진짜 그거 미친생각인데 당장ㅎ(대가리!)
ㅋ.ㅋ.ㅋ.ㅋ... 현뱜미 '미치겠군' 2차 시전...
왜 업보는 돌고 도는가...

크아악 나 진짜 그것땜에 미칠 것 같다고
근데? 그게 매력임
하지만? 그것 땜에 슬픔
but? 이게 또 도파민임
내 진짜 마음은 몰까
평생 간다고 해도 영영 사라진다!는 아니었음 좋겠어 해외파견 다니다가 고양이 특) 오. 신기한 거. 하고 쪼르르 홀린듯 갔다가 마음에 드니까 해외에서 한 몇달 돌아다니다 다시 돌아오기 그런거면 좋겠음... 물론 지 오래비 속은 타들어가고

wow~ 폭 앵길 때마다 태오는 그 생각 외면하지 않을까
태오가 외면하는 유일한 생각
뽑뽀 안해주면 현뱜미 울망... 하다가 절대 안 놓아줌
멀리서 백한결이 .oO(태오야, 제발 좀 놓아봐요...) 할 듯

960 혜성주 (MvOApIGNHE)

2024-08-19 (모두 수고..) 11:02:47

햇빛에 공격받아서 실시간 디버프 중이라서 잠만
크아악

961 혜성주 (l3j/tj9eR.)

2024-08-19 (모두 수고..) 11:45:13

>>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미친 소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겨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가 하냐냥의 포지션인 다크히어로의 포지션이 된건가 이혜성. 아냐 이혜성은 그저 현생에 지친 졸업생일 뿐이야(씨알도 안먹힐 것 같긴 하지만 암튼 그럼)

크아악 자꾸 쫒아오면 앙 하고 깨물어버릴테다(크앙) 어째서 나는 동갑내기 남사친의 애교를 보면서 괴로워하는가. 아 금이 보고 싶다 진짜. 하고 입술 꾹 깨물어야함(이유:짜증남) 당연하지. 5년동안 다른 동기들보다 제일 많이 자주 본 남정네가 앞에서 꺄앙거리는데 여사친 입장으로는 정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냐며(?) 그의 5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아니 진짜 비유 돌겠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태오는 그렇게 변했는데 정작 이혜성은 진짜 그냥 어른미 철철 났으면 좋겠다. 여유롭고 비밀스럽고.....어쨌든 겁나 >>그냥 어른<< 이 됐으면 좋겠음.
예전엔 그래도 감정조절 못해서 욕박기도 했는데 어썸블 땐 욕 박기보다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그런 (탱주:님 썰풀이람서요;)

이게 바로 광공즈 사이에서 사랑받는 이시미를 제외하면 아마 가장 장기 연애한 분위기를 풍기는 커플의 예상외 반응이다 하하(자랑아님) 풋풋쑥맥은 이혜성만 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잠깐 해봄. 되려 그쯤 되면 금이가 냅다 쭉쭉 밀고 들어오는 불도저 고냥이일듯. 바로 "어딜 날 스트레인지 사람으로 엮어. 이해를 포기했으니까 이정도로 지내는 거야. 이해하려 했으면 이미 인간불신에 걸렸을걸" 하는 대답 날아갑니다 🤔
아니 약간 어르신은 레벨 5 소나키네시스의 링딩동 공격도 예상하실 것 같단 말이야? 통...하겠....지??? 자신없는데. 이혜성 오묘한 표정 짓고 현태오 가만 보다가 담배 한모금 슬 삼키고 "그 양반한테 내 능력이 통하기는 하나." 혼잣말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비명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텨라 뱜미 네가 선택한 것이다

962 청윤주 (.pwrfV4Fvo)

2024-08-19 (모두 수고..) 12:06:17

모두 좋은 오후에용

963 혜성주 (KBPNCMOCi.)

2024-08-19 (모두 수고..) 12:14:04

청윤주 안뇽 (곧 사라질 사람입니다)

964 수경주 (QTb9B9GQHU)

2024-08-19 (모두 수고..) 13:24:47

꿈자리가 왜이리 사납지...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965 이리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7:38:24

>>0000

"리라야. 너 몸이 왜 그래?"

무용실 A의 바닥은 나날이 차가워지는 기온에 맞춰 시원하다 못해 얼음장처럼 변하고 있었지만, 쉴새없이 몸을 움직이던 댄스부원들에게는 그마저도 포상일 뿐이다. 사시사철 땀 흘리지 않을 때가 없는데, 냉방기로 해결되지 않는 무더위보다는 자연이 선사하는 냉기가 훨씬 만족스러우니까. 때문에 머리를 대충 올려묶은 채 헐렁한 트레이닝 팬츠를 무릎까지 걷어붙이고 바닥에 누워있던 리라는 문득 얼굴 위로 드리워지는 그림자에 눈을 굴려 상대와 시선을 맞췄다.

"몸이요?"
"팔이랑 다리가 죄다 멍투성이잖아."
"아~ 이거? 요즘 침대에서 자꾸 굴러떨어져서 그래요."
"뭐어? 아니, 뭘 얼마나 격하게 굴러떨어지면 멍이 이렇게 들어?"
"저도 몰라요~ 솔직히 침대라고 해봤자 별로 높지도 않은데... 덕분에 요즘 찡찡이한테 매일 아침마다 혼난다니까요? 잠 좀 얌전히 자라고."

상대의 표정이 미묘해진다. 리라는 그런 진을 가만히 마주보다가 상체를 튕겨 몸을 일으킨 후, 손깍지를 껴 양팔을 머리 위로 쭉 늘렸다.

"괜찮아요! 아프지도 않고, 곧 겨울이라 긴팔만 입는데요, 뭐."
"......자다가 굴러떨어진 거라고 했지?"
"응? 네... 그렇죠?"
"떨어지기만 한 게 맞아?"
"그렇... 겠죠, 아무래도? 깨면 맨날 침대 옆 바닥에 누운 채로 찡찡이 잔소리 듣고 있었거든요."

머리 위로 늘린 손을 그대로 깍지 푼 채 앞으로 뻗으면 끌어당겨주는 손길이 있다. 리라는 진의 손을 잡은 채 바로 서서는 방긋 웃어보였다. 어쩐지 가라앉을락 말락, 애매모호해진 분위기를 중화시키기 위해서라도.

"1년이 다사다난해서 체질이라도 바뀌었나, 요새 이상하게 멍이 잘 들어서. 보기만 좀 그렇지 크게 아프진 않아요~"
"너 찡찡이랑만 살잖아. 그렇지?"
"네. 아시면서 새삼~"
"후... 있잖아, 내가 이런 말 하는 거 좀 이상하거나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다는 거 아는데...—"

맞잡은 손을 놓지 않은 상태로 마주본 상대는 하필 키까지 같은 바람에 애써 숨기려 드는 얼굴 피부 아래의 세밀한 근육 움직임마저 적나라하게 들여다 보인다.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러는 거지. 그런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는 모호한, 또는 긴장 어린 반응에 눈만 깜빡이고 있으면, 이윽고 상대가 어디까지 가정했는지 단번에 읽히는 답변이 돌아온다.

"......잘 때 핸드폰 카메라로 녹화 같은 거 한번 해보는 건 어때?"
"......응?"

우려대로 달갑지 않은 제안이었으나 한편으로는 왜 여태껏 이런 의심을 해보지 못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피어올랐다. 미소 걸렸던 입매가 잠시 경련하더니 천천히 가라앉는다.

그의 고양이가 아침마다 사납게 울부짖었던 게 어쩌면 단순히 나쁜 잠버릇을 타박하는 잔소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가정이 머릿속을 스쳤다.
가장 참담한 건, 그게 제법 그럴듯한 진실처럼 느껴졌다는 사실이다.

966 태오주 (aZO59Zf31.)

2024-08-19 (모두 수고..) 17:40:41

잠깐 월루하러 왔는데 정인쌤이면 진짜 이건 어케 내가 그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하지 못할 것 같아요 리라선생님.........(눈물 줄줄) 리라 괴롭히지 마 폭력하면 폭력한다.........!!!!!!

967 서연 - 철현 (QKoEfL8wm6)

2024-08-19 (모두 수고..) 17:52:04

situplay>1597050683>949

" 5년이나? "
" 선배 진짜 꾸준하다~ "

그렇게나 끈기 있게 하다니, 쩐다.
그러고 보면 저지먼트도 3년째 계속했지.
(선배들 엿먹이려고 안 그만뒀고
부장이나 부부장께 일을 떠넘겼다는 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번 시작한 일은
어지간해선 포기 않는 성미 아닐까.
전에도 생각했지만 그런 근성은 굉장한 장점 같다.
나한텐 없는 면이라(각 안 나오면 빨리 포기할수록 편하다 주의니까)
동경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 그케 열심히 배워야 자세가 나오는구나! "
" 할수록 힘 쎄지고 튼튼해지고 그래? "
" 아까 선배 멋있었어! 무슨 모델 같...... "

다시 상기하자마자 얼굴도 목도 구워질 것 같다.
선배가 팔 근육을 만져보겠냐 물으니 더 뜨겁다.
내가 저 팔에 안기고 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저스 크라이스트!!!! @ㅁ@;;;;;;;;

" 사, 사, 사, 사람들 있잖아............ "

매점에서 제각기 간식을 먹고 있는 학생들 핑계를 댔으나
정말 민망한 건 엉큼해질 것만 같은, 아니, 이미 엉큼해진 스스로였다.
하여 토실이를 품으로 옮기고 벽에다 시선을 고정했지만,
은근슬쩍 철현의 어깨며 가슴이며 팔뚝으로
눈길이 가는 건 어쩌지 못하는 서연이었다.

그렇게 얼빠진 상태에서 깨어난 건
머리를 쓰다듬는 큼직하고 손길 덕이었다.
제 흑심이 부끄러운 것관 별개로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온기에 마음이 포근해져
배시시 웃음이 났다.

" 나도 배워 볼까? 운동? "
" 선배처럼 딱 각 잡고는 못 하겠지만 ㅎㅎ "

헬스부는 진짜 하나같이 각잡고 운동하는 거 같아서,
모 농구 만화처럼 운동에 죽고 운동에 사는 사람들 같아서,
거기 들어가는 건 좀 호달달하다.
저지먼트도 바깥에서는 그런 열혈로 보일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런 걸 떠나 난 선배만큼 운동을 열심히 하진 못할 거 같다.
지금도 딴 생각이 천 배 만 배 앞서거든.

" 수능 끝나서 좋다~☆ "
" 선배 인제 푹 잘 수 있고, 머리에 무리 갈 일도 없고 >< "

제대로 못 자면서 서현씨 능력으로 스스로를 혹사하다
탈나면 어쩌나 줄곧 불안했는데,
수능까지 무사히 마쳐서 얼마나 다행인지.
유니온에 대표이사랑 그림자에 리버티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문제가 산더미인데도
(대표이사랑 그림자는 사고 치는 시점도 크리스마스 이브로 예상되는데도)
세상 문제 다 해결돼서 해피엔딩 맞은 것만 같다!!

아, 글고 보니 서현씨한테 제대로 인살 못 했네.
그 흰머리 싸이코 제압해 준 것도 서현씨고,
수능날에도 마주쳤는데.

" 맞다! 선배, 서현씬 뭐 좋아해? "
" 몇 번 만나기도 하고 신세진 적도 있는데 답례를 제대로 못해서... "

968 서연주 (QKoEfL8wm6)

2024-08-19 (모두 수고..) 17:54:42

답레 쓰고 현생 침몰 각이었는데 >>965 뭔가요 ∑@ @ ㅁ ;;;;;;;;;;
리라랑 찡찡이만 사는 집에, 리라가 잘 때 누가 침입해서 지켜보고 있다 이지랄로피테쿠스 쳤으면;;;;;;;;;;;; 스토커도 그런 스토커가 없잖아요!! 징그러워!!!!!!!!!!!!!

(꼬르르르)

969 이리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8:00:31

>>965

[PM 11:30]
[recording started.]

띠링-

...

새근, 새근.
바스락 바스락.
바스락.

사락.
툭!

애웅.

사박, 사박.
타박, 타박, 타박.

딱!

웨우우웅! 우오오옹...

타박, 타박, 타박.

애옹...

덜컥. 끼익— 달칵.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쿵!
덜컥.
덜컥.
덜컥. 덜컥.
쿵. 쿵. 쿵.
쾅! 우당탕!

...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달칵. 끼익— 덜컥.

애오옹! 애옹! 우웅... 미애오옹...
스르륵.
털썩.


...

짹짹— 짹짹—
솨아아아—

[AM 06: 57]
[recording ended.]

"애옹..."
"......"

리라는 밤새 상황을 녹화하느라 잔뜩 달궈진 휴대폰을 내려놓고 품에 파고드는 치즈색 고양이를 껴안았다. 머릿속이 엉망진창이었으나 무엇보다도 한동안 이어졌던 제 고양이의 신호마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 채 불안에 노출되게 만들었다는 게 가장 끔찍하게 다가왔다. 말랑하고 작은 몸에서 두근두근 울려퍼지는 심장 박동이 손바닥을 때리면 멀어졌던 현실 감각이 물밀듯 쏟아짐과 동시에 눈시울이 시큰해졌다.

"미안해, 미안해 찡찡아. 무섭게 해서 미안해."
"웨웅."

이따금 어떤 변화는 갑작스럽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걸 모르지는 않았다.
다만 어떤 마무리를 앞뒀다고 생각했을 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밀려나는 것은 생각보다 더 서러웠고, 이리라는 급작스러운 후퇴에 눈물짓지 않을 만큼 성숙한 사람은 아니었다.

970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8:05:51

>>966 폭력하면 폭력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말이 왤케 좋지 제법 코뿔소 같네요... ㄱ? (은우: 아니야 안돼)
멍 자체는 제 3자의 짓은 아닙니다 다행이다 정인아 오늘은 살았네(?) 먐미안뇽~~!! 월루중이었구나! 좀있으면 퇴근이려나! 월요일 정시퇴근 할 수 있길...🫶

>>968 ㅇ아 ㅇㅈㄹ로피테쿠스 이거너무웃긴데 기절하다
서연주도 앙용~ 잠깐 다녀가는데 이런 이상?한거 보게해서 미안하구만 눈을 닦아주기...
다행히 누가 침입한건 아니랍니다 근데 진짜 누구든 침입했으면 최악이었을듯... 1대 스토커가 깜빵살이 중이라 다행이야🫠

971 혜성주 (cfKsjOhlgg)

2024-08-19 (모두 수고..) 18:20:51

o0o (졸다가 일어난 이의 나약한 반응)

972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18:43:25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73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8:53:41

밈미 캡 앙용!!!! 저녁 먹엇어? 월요일 고생했다!
🫠 아 나 이것까지 다 풀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극장판이 5년후라고 해서 마음이 급해진 사람 이 다)
...괜찮아 못풀면 어케! 어! 그것대로 잘 버무려본다!

캡쨘 웹박 한번만 봐줄 수 있을까!!

974 한양주 (bwJAmgZsrw)

2024-08-19 (모두 수고..) 18:55:51

오늘은 육쌈

975 혜성주 (L6xyJL0suU)

2024-08-19 (모두 수고..) 18:56:53

쉬는날 외출했다가 기절하고 일어나서 아직 안먹었다. 리라주는 대체 무엇을 준비하는가 두려워져요

캡도 하이

976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01:45

하냐냥 앙용! 육쌈 맛나겠다🤤🤤
저는 오늘 판다 익스프레스를 먹었어요
맛있는데 속이 위태로운 맛이었어 기름져! 앞으론 안머거야지

밈미는 아직 안먹었구나 에구 8ㅁ8 외출 고생했어!
준비... 하는거... 의외로 없을지도 모릅니다...
정확히는 해놓고 님 이게 끝이에요? 네! 왜요? 될수도 있음
그러나 극장판이 5년 뒤라고 했고
그럼 그 사이에 서사를 어케 해두지 않으면 이상해질수도 있을거 같고
그러나? 이걸 엔딩 전까지 마무리가 되나?
그냥? 거창하게 글 좀 찌끄리(?)다가 찜찜하게 끝낼수도?? 있음

977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19:05:54

>>973 확인했어요!!

1.3 정도면 충분할 것 같네요.

2.5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3.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이렇게 답을 하고...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다들 맛저!

978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09:38

호오 그렇군 그렇군...
2번은 확실히 그럴 것 같긴 했어
으으으으음~~ 좋아! 고민고민 해봐야겠다 캡틴 맛밥인고야! 답변 고마어용🤗🤗

979 철현 - 서연 (w9cWgl/jUg)

2024-08-19 (모두 수고..) 19:12:58

situplay>1597050683>967

"뭐 어때? 다른 곳도 아닌 팔인데"

굳이 서연에게 자신의 팔을 만져보라 강요하진 않았다.
그녀에게도 창피함이라는 것은 있을 테니까

"하루에 한두시간만 해도 충분해."

굳이 무리할 필요 없다.
특히 서연이는 수험생이니 시간을 많이 쓸 수는 없을 것이다.

"..."
"서연아..."
"이젠 네 차례야..."

...
이제 함부로 데이트 하러 가자고도 못하겠어.
공부에 방해가 될테니까.

"공부하는 거 도와줄게."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데이트하면 되지 않을까?


철현은 서현이가 선호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옷?"
"장신구? 목걸이나 반지 같은 거."
"..."
"간식거리도 좋아하고..."
"음..."

솔직히 돈이 넘쳐나는 레벨 4인지라...
딱히 돈을 모아서 무엇인가를 사는 것 같지도 않았다.

"적당히 네가 좋아할만한 거 사주면 뭐든 좋아할껄?"
"나도 네가 주는 거라면 뭐든 좋아."

980 한양주 (bwJAmgZsrw)

2024-08-19 (모두 수고..) 19:14:08

다들 ㅎㅇㅎㅇ 판다 익스프레스! 중딩 때 친구가 저걸로 초성퀴즈 내서 저게 뭐야뭐야 이랬는데..

981 혜성주 (L6xyJL0suU)

2024-08-19 (모두 수고..) 19:21:02

>>976 갠찮다 여기 빌드업이고 뭐고 죄다 조사버리고 걍 결과만 가져올 사람도 있는걸(자랑아님)
리라주라면 할 수 있다. 서사 쌓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

근데 난 오늘 머먹지

982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21:57

그치만... 만약 당장 찜찜하게 끝내도 언젠가는 가장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될거니까
당장 찜찜하게 끝날 가능성이 있는 건 이게 원래 현재의 개인스토리가 아닌 리라가 성인되고 나서 시동걸릴 개인스토리여서 그런건데 이걸 지금 어케해야 할지 고민중인거라

Q. 웬 변명?
A. 각설이 마냥 죽지도 않고 자꾸 빌런들이 튀어나와서 제발 저리는거임 젠장 처음엔 분명 박호수뿐이었는데

뭐가 어케 되든 겨울은 평화롭게 보낼거야 가급적 내년도
랑이 생일도 축하해주고 메인스도 잘 마무리하고 우리애들 괴롭히는놈들(님들의. 개인서사. 갠이벤. 빌런들.)도 다 조져놔야돼
졸업 전 1년은 비교적 조용한 청춘도 즐기고 전교생 앞에서 이 여자가 내 여자다도 하고 학교 탈출한 선배들한테 싹 다 연락해서 귀찮게도 굴어보고(3학년즈: ??) 후배들도 복복하고 수능도 때려잡고 해야하니까

아따 할거많다
3학년즈 졸업할때 월이랑 애린이 설득해서 졸업식장에 공룡옷 입고 가고싶당 헤헤

983 혜성주 (L6xyJL0suU)

2024-08-19 (모두 수고..) 19:23:22

>>탈출한 선배들<<
안되겠다 이혜성아 졸업하고 잠수각 섰다.
잠수타고 안티스킬 준비하자

984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19:26:22

은우:혼자 죽을 순 없다.
은우:후배들아! 3학년들의 주소록이 여기에 있다! (대충 주소 까기)(안됨)

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985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26:52

철현주 어 서 왕~~ (왕냥냥 먹음)
와이파이 해결됐다고 했나! 축하해!!

>>980 아니 판다 익스프레스로 초성 퀴즈를 낸거야???
ㅍㄷㅇㅅㅍㄹㅅ
...이거 꽤 난이도 극악인데
너무해(?)

판다 익스프레스 모르는 사람 눈에는 푸딩의 산 플렉스처럼 말도 안 되는 단어로 읽히고 말거라구

>>981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크아아아악 고마어용🥺🥺🥺 밈미를 복복해...
근데 나 이래놓고 그냥 몰루? 해버릴수도 있어 하지만 그래도 즐기면 ㅇㅋ겠죠 개연성만 신경쓰고 슬슬 굴려야겠다 히히

흐음 저녁 흐음
🤔... 우동! 아니지 거기 더운가
판모밀!

986 혜성주 (L6xyJL0suU)

2024-08-19 (모두 수고..) 19:27:27

크아악 이 배신자!!!(?)
머먹었니 캡틴캡틴

987 혜성주 (L6xyJL0suU)

2024-08-19 (모두 수고..) 19:29:33

>>985 여기....여기......짱 더워 자외선 해로워 그냥 햇빛이 해로워....🤔🤔 치킨...똥집튀김....? (1만 6천원의 가격을 노려봄)
개연성 신경쓰는 걸로도 충분히 훌륭해용 🫳🫳

988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19:30:38

오징어볶음해서 먹었답니다!!

989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34:50

>>9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안대!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거라면... 리라는 방해할 수 없서...
가끔 금이한테 이거 혜성이웅니랑 나눠먹으라고 맛난거 싸서 들려 보내야지 (리라가 만든거 아님 안심하고 드세요)

>>984 캡쨩어서와!! (와바박) 든든히 식사했니!
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이거 가정방문 되나요 웅니오빠들아 기다려 리라가 놀러갈게 (3학년즈: 이사가야지)

아 맞아 혹시 저번에 나온 초등학생 친구(유니온 스파이)에 대한 정보 풀린 적 있었을까? 최근에 잠에 취한 상태로 온 적이 많아서 기억이 흐린...🤔
일단 기억나는 건 유니온이 연구소에서 구해준 아이라는 정보인데 이외에도 뭐가 더 있을까? 없었다면 질문

1. 유니온이 커리큘럼 받던(혹은 현재진행형으로 받는)곳과 같은 연구소 출신인지
2. 구해준 건 어느 시점인지? 양심이 화난이로 나뉜 다음? 아님 그 전?
3. 유니온이 그 애를 구해준 건 어떤 의도가 담긴 행동이었는지, 아니면 순수한 호의였는지

990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37:32

>>987 크악 불볕더위라더니 아직도오오오 입추 지난 걸로 아는데 왜째서냐!! 지구가 미쳤어요🫠
치킨 똥집튀김 좋다
몸보신해야대 밈미 맛난거 머거

히히 (봑실!)(맞복복) 조아조아 즐기면서 해야게따 히히

991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19:38:09

>>989 그 애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아무것도 풀리지 않았어요! 그래도 답을 듣고 싶다면....

우리 스레의 규칙을 따라라! 리라주여!

.dice 1 100. = 49

992 태오주 (B4WV0JHrMw)

2024-08-19 (모두 수고..) 19:38:13

.dice 1 100. = 37 퇴.
썰은 슬슬 마무리를 짓겟사와요

993 태오주 (B4WV0JHrMw)

2024-08-19 (모두 수고..) 19:39:01

37값이면 멀 어케해야하지

백한결이 거울을 깨부수는 7시 38분?

994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19:40:00

어서 오세요! 태오주!

995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41:31

>>991 뭣 그렇다먼 유니온이 구해줬다<이것도 내 망상이었던 것인가!!! 이상하다 분명 본거같은데 꿈에서 봤나(?)

쿠후후 다갓 오랜만이군...
.dice 1 100. = 54

먐미아용 퇴근추카해!!!! 집가자!!
근데 한결이 왜 거울뿌수나요
곰돌이손다쳐요🥺

996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42:15

내가?
이겨?

왜??? (<이겨도 난리)
주 세 요😋

997 태오주 (B4WV0JHrMw)

2024-08-19 (모두 수고..) 19:43:05

ㅎㅇㅎㅇ

글...쎄용😏 거울 깨부수고 덜덜 떠니까 현뱜미가 와서 다독다독 해줬을지?도
아니면 꼬라봤나(?

998 혜성주 (5FApbnprjM)

2024-08-19 (모두 수고..) 19:43:40

오징어볶음 맛있었겠다 부럽다 크악
온사람들 하이

>>989 >>990 아니 맛난거 들려보내는 거 무슨 일이야 이렇게 되면 이혜성이 제대로 잠수를 탈 수 없잖아. 나중에 합격하면 몰아서 보답할 수 밖에
불볕더위에 태풍이 온다는 카더라 소문이 있던데 이게 맞?나? 몸보신을 위해 시켜야하나🤔🤔 10분 고민해보고 시키게따

999 리라주 (eErNL29Yxk)

2024-08-19 (모두 수고..) 19:44:20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아 아니왜...
한결아...
아푸지마... (아기뱜. 어른뱜. 어른곰. 다같이 모아 동글동글 쓰담쓰담...)

1000 태오주 (B4WV0JHrMw)

2024-08-19 (모두 수고..) 19:45:10

이기면 알려드림
.dice 1 100. = 40

1001 ◆TMmm6tsoPA (onMc1MIfG2)

2024-08-19 (모두 수고..) 19:46:07

>>989 일단 구해준 것은 맞답니다!

1.다른 연구소 출신이에요. 구체적으로는 2학구의 연구소 출신이에요.
2.그 친구가 7살때니까.. 6년전 시점이 되겠네요. 아직 분리 전이랍니다.
3.그 친구의 능력이 계수를 복제하는 것이었고 그에 연구소가 이걸 잘 이용하면 레벨5를 양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사고를 위장해서 부모님에겐 그 아이가 사망했다고 통보하고 빼돌렸답니다. 그 이후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 연구소에 가둬서 온 몸에 기계 장치를 달고, 전기 스파크라던가 이런저런 자극을 주면서 실험을 한 것이 6살때의 일. 딱 1년 뒤에 유니온이 그 사실을 알아내고 다 박살내고 구해줬답니다. 순수한 호의에 가까워요.
참고로 그 아이의 부모님은 자신의 자식이 죽었다는 것에 절망해서 나란히 인천의 앞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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