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situplay>1597050587>783 @철현주 비밀로 하려고 했어도 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해 주네요!!! 근데 아라 남친이라고 설명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찌 불이 꺼지는 게 아니라 박살날 정도였다면 엄청 위험한 싸움이었을 게 뻔하니 서연인 선배 다친 데 없나 다시 한 번 확인할 거 같아요👀👀👀다친 데 없는 게 확실하면 그제야 안심할 거 같고 그러고 나면 어... 서연이도 팔찌 날아가긴 마찬가지니 리라한테 요청해야 하지 않을지(먼눈)(옆눈)(뻘뻘) 리라 팔찌가 진짜 여러 사람 살려주네요8ㅁ8(엄지척)(쌍으로)
situplay>1597050587>802 @태오주 찾아봤는데 서연이가 깊은 의미까지 감상하기엔 난해한 작품들이 많네요^c^;;;;; 혹시 그럼 1) 인간처럼 화장하려고 화장대 앞에서 립스틱 바르는 안드로이드...같은 작품 괜찮을까요? 인공 근육, 인공 힘줄, 피부 가죽 붙이고 커리어우먼스러운 정장 입힌 걸로요 2) 서연이가 무식쟁이라 훈련에 작품 노이해라고 툴툴거리는 내용이 나올 수도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situplay>1597050587>833 @리라주 어떤 식으로든 리라 구출해서 해피엔드로 갔으면 해요 히히~☆ 일상용으로 킵하는 것도 좋으네요. 그런 점에서 소재가 많이 떠오르는 건 행복한 고민일 거 같아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일상 돌릴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8898ㅁ898898 참참... 위에 철현주께 말씀드림서 언급한 부분이긴 한데, 리라한테 코뿔소 팔찌 2개 그려달라 요청해도 괜찮을까요?👀👀👀👀
오늘 커리큘럼엔 낯선 손님이 왔다. 본인은 △△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라면서, 검붉은 액체가 담긴 기다란 용기도 웬 박스에 잔뜩 담았더라. 의사가 우리 연구소는 왜 왔을까? 어리둥절해 있는데, 의사가 당화혈색소가 뭔지 아냐고 물어서 더 어리둥절해졌다. 몰라, 그런 거;;;;;;;;;;;;;;;;;;;
내 표정이 대번에 썩었는지, 의사가 관심 없으면 모를 수도 있다고 웃어 보이고는 차근차근 설명했다. 피 속엔 혈색소라는 색소도 있고 포도당도 있는데, 피 속의 포도당이 혈색소와 결합하기도 한단다. 포도당과 결합한 혈색소를 당화혈색소라고 부른다는 모양이었다. 뭔 얘긴지 알아는 듣겠는데, 나한테 그런 걸 왜 설명하지?? 벙쪄 있으려니 의사가 한소리 덧붙였다. 피 속에 포도당이 많을수록 당화혈색소의 비율도 높고, 혈색소 중에는 보통 A형 혈색소가 많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할 땐 포도당과 결합한 A형 혈색소의 비율을 측정한다나?
그니까 그 얘길 왜 나한테 하냐고오오오오;;;;;;;;;;;; 그걸 묻자 의사가 길쭉한 용기를 열어서는 검붉은 액체를 스포이트로 내 손에 떨구더니, 사이코메트리로 당화혈색소의 비율을 알아맞힐 수 있냔다. 헐, 그럼 이거 피야??;;;;;;;;;;;; 황당했지만 일단 해 보기로 했다. 그니까 포도당이랑 합체한 혈색소의 비율...이란 거지? 손바닥으로 전해져 오는(???) 숫자를 얘기했더니, 의사는 패드에서 뭔가 확인한 다음 다른 용기의 피도 내 손바닥에 떨구고 당화혈색소의 비율을 묻길 되풀이했다. 거기에도 다 답하자, 이번엔 의사가 자기 손을 잡고서 자기 피의 당화혈색소 비율을 알 수 있냔다. 뭐야? 나 엑스레이(???)야??;;;;;;;;;;;;;;;;; 그래도 사이코메트리를 쓰니 수치가 느껴지긴 했다.
그걸 답했더니 의사가 헤벌쭉 웃었다. 이어 의사는 피 검사만으로 알아낼 수 있는 질병이 정말 많다면서, 앞으로 내가 피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사이코메트리 데이터를 제공하면 건강검진이 꽤나 편리해질 거란다. 그니까 △△병원 커리큘럼은 피 공부 빡세게 해야 한다는 거지? 하아........... 왜케 공부하란 데가 많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