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리 와버렸다...(흐릿) 사실 좀 더 있으려고 했는데 같이 간 친척이 너무 피곤해해서 그냥 빨리 와버렸다... 덕분에 배가 고파..(주륵) 햄버거 작은 거 하나밖에 못 먹었어. 이것저것 먹으려던 내 계획이 실패했다. 지금 시간에 뭐 먹기도 애매하고...8ㅁ8
아무튼 모든 사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좀 영악한 이들은 먹을 거 뺏으려고 못 도망치게 구석으로 몰이하는 이들도 있어. 그런 이들이 있으면 그냥 순순히 먹을 것을 주는 것이 제일이긴 하지! 먹을 것을 주는 즉시, 관심을 끊고 다른데 가버리거든...ㅋㅋㅋㅋㅋㅋ 뭐 가끔 더 있나 싶어서 바라보는 이도 있긴 하지만.
맞아. 식세기 설치하려면 여러모로 번거롭다고 하더라. 그냥 설거지는 나 혼자의 힘으로 할 수밖에!! 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연휴까지는 아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내일은 쉬긴 쉬니까! 후후... 아무튼 좋은 밤이야!
나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생각난다. 작년이었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거든. 장례식이 있는 3일 동안은 바쁘기도 하고 가족들도 다 같이 있으니까 괜찮았는데 끝나고 나서 다시 일하고 현실로 돌아오니까 마음이 조금 힘들고 그랬었어. 아마 그 때 스레 쉬고 있을 때라 혜성주한테는 이야기하진 않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첫째날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이다. 마지막까지 힘내구. 심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육체적으로도 힘든 일정이니까. 그래도 혜성주가 괜찮다고 하니까 마음이 놓여...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 뭐 조금 개인일인데 난 아버지도 외할머니도 할아버지에 외할아버지도 다 떠나셨거든. 그래서일까.. 이제는 육체적인 무언가는 익숙해졌어. 사실상 다 내가 지켰고 오늘도 마찬가지고.. 물론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그래도 육체적인것은 익숙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아람주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야. 응.. 고마워. 걱정마. 나 금방 괜찮아질거야. 손님이 왔으니 가볼게. 내일 휴일도 잘 보내!
혜성주.... 내가 무어라 말을 얹기는 어렵지만. 그리고 고작 몇 년 동안 같이 모니터 너머로 이야기를 주고 받은 사람일 뿐이지만. 그렇지만 항상 혜성주는 단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져. 그만큼 고단하고 어렵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혜성주도 정말 따뜻한 사람이야. 나도 가끔은 혜성주의 존재만으로 위안이 되고 의지가 되고. 그래서 잡담하려고 갱신하기도 하고 그래. 나도 혜성주한테 그랬음 좋겠다. 금방 괜찮아지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도 오늘 밤 무사히 보내고 마지막까지 잘 마치길 기도할게~
이건 답레를 남겨야겠네. 나도 아람주와 잡담하고 시간 보내는거 좋아해. 위안도 되고 의지가 되지. 솔직히 혜성이가 맨 처음 무통잠된 것도 모두 아람주를 만나라고 하늘의 뜻이 주어진게 아닐까 생각도 해. 물론 이게 유사연애적인 그건 아니야. 난 유사연애적인 그런건 안 좋아하거든. 여기서 만난.. 정말로 좋은 친구로서 아람주를 좋아해. 다시 말하지만 유사연애 아니다! 무거운거 아니다! 이것만 남기고 정말로 가볼게!
좋은 밤이야! 아람주. 3일차를 마무리짓고 이제 막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어. 어제는 좀 여러모로 많이 바빴고 피곤하기도 피곤해서... 상판 접속은 했지만 레스는 남길 수 없었다...(주륵) 그래도 이제 다 끝났어. 응. 끝났으니까 말이지. 물론 피로가 엄청나지만..그래도 주말이니까 쉬면 어떻게든 되겠지!
큰일...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보냈어! 어쨌든..3일 잘 보냈으니까...된거지. 응. ㅋㅋㅋㅋㅋ 지금도 쉬고 있어. 적어도 내일은 정말 뻗어서 자지 않을까 싶네. 사람은 하루에 8시간을 자야 한다지? 그런데 난 이틀 동안 6시간 잤으니까 내 수면 시간의 10시간이 사라져버렸어. (결론이 이상함)
혜성주...... 정말 고생 많았어. 그래도 어떻게 잘 지나갔다니 다행이야.....ㅋㅋ큐ㅠㅠㅠㅠ... 지금은 당연히 쉬어야지~! 일찍 자구 늦게 일어나기야~ 내일 출근도 없으니까! 정말...... 수면 부족이라니...... 오늘 밤에 수면부채 다 털어버리자! 여러모로 진짜 힘들었겠다...(쓰다다담) 나는 지금 퇴근하려구. 차를 봤는데 눈이 쌓여있어서 열심히 눈을 털었어~ 차가 차가워.....ㅋㅋ큐ㅠㅠㅠ 얼른 집에 가야지~
아앗..아아앗...아직 아람주 퇴근하지 못한거야? 8ㅁ8 하긴 1월까지 바쁘다고 했으니까.... 조심해서 돌아와! 나는 진짜 괜찮다! 내일 어쩌면 영화 한편 보러 갈 수도 있지만..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집에서 쉴 것 같다! 후후... 아마 오늘 누우면 난 자버리고 말겠지..바로..(아련함)
집이 가까워서 금방 퇴근했어! 사실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인데.... 게을러서 차타고 다녀.....ㅋㅋㅋㅋ.... 회사가 가깝다는 건 정말 좋은 거야.....ㅋㅋㅋㅋ 지금은 집이다! 내일 또 출근이지만. 그래도 오전에만 일하고 오후엔 퇴근할거야~ 진짜 괜찮다니 다행이야! 몸 축나지 않을까 걱정했다구. 그런데 6시간 밖에 못잤다구하니까 얼른 재우고싶잖아~! 아련해하지 말구 얼른 자! (이불펴주기!)
ㅋㅋㅋㅋ 뭐 어때! 추우니까 차 타고 다닐 수 있고 퇴근할 때 차 타고 다닐 수도 있는거지! ㅋㅋㅋㅋ 맞아. 회사가 가까우면 좋지. 일단 출퇴근 시간이 확 줄어드는 시점에서 그 사람은 승리자야! 출퇴근 1시간씩 걸리고 그러면 너무 힘들어...(절레절레) 어어..내일 토요일인데 출근이구나. 정말로 잘 다녀와! 음...어쨌든 상 치루면 다들 피곤하기 마련이니까...ㅋㅋㅋ 아앗...싫어! 아직 안 잘거야!! (고집 부리기)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차타고 다니는 글러먹은 직장인이지만 ㅋㅋㅋㄱ큐ㅠㅠㅠ 하지만 한 번 차타고 다니면 걸어다니기 싫어지는 걸~~ 혜성주..... 출퇴근 시간 1시간 걸려.....? 맞아.... 집에 못들어오고 계속 긴장하고 낯선 곳에 있는 것 자체가 정말 힘드니까. 응응. 이잇 혜성주~~ 얼른 푹 잤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아직 열시니까. 으응 몇시에 잘건데?
괜찮아. 나도 더우면...(옆눈) 하지만 더울땐 솔직히 걸어다니기 힘들잖아! ㅋㅋㅋㅋㅋ 음. 출퇴근 시간..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르지! 차 타고 가면 10분. 버스 타고 가면 40분? 버스 노선이 좀 이상하게 꼬여서 직통으로 가는 것이 없다보니..ㅋㅋㅋㅋㅋ (옆눈) 으음...글쎄. 아마도 12시엔 자러 가지 않으려나? ㅋㅋㅋㅋㅋ 물론 이러다가 갑자기 너무 피곤해서 자러 갈 수도 있고 그래!!
맞아~~! 더울 땐 걸어다니기 힘들어! 그나저나 버스가 엄청 돌아가는구나~! 나도 차 끌고 다니기 전에는 진짜....... 역시 서울에서나 대중교통 타고 다니지....... 정말 힘들었다........ 나 이제 차 없인 못살아.... 그나저나 아람이는 출퇴근할 직장이 따로 없고 혜성이는 스튜디오로 출퇴근하려나~ 스튜디오 집이랑 가까워야만....... 피곤하면 언제든지 자러 가~! 나는 이제 샤워하고 잘준비 해야지 휴휴 그래도 혜성주 소식 들으니까 안심했어~ 혜성주는 나 매번 오랫동안 기다려주구 항상 고마워 흑흑
혜성이는 아무래도 스튜디오겠지! 다만 집에서 가까울지는...하지만 혜성이 차 있을테니까 출퇴근 문제 없을거야! ㅋㅋㅋㅋ 어차피 멀리 사진 찍으러 가려면 차는 필수이기 때문에 아주 크고 고급차는 아니어도 차는 확실히 하나 있을 것 같아. 아람이 태울 수 있도록 조수석은 조금 넓은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AU처럼 헤어진 상태라도 언제든지 옆에 앉힐 수 있도록, 조수석의 의자 세팅은 아람이가 앉았을 때로 맞춰져있을 것 같네! ㅋㅋㅋㅋㅋ 그럴 참이야. 나라고 안 졸린 것은 아니니까. 솔직히 오늘은 좀 많이 지친 상태기도 하고...(눈물) 고맙긴..그 정도는 얼마든지 기다려줄 수 있지! 상판보다 현생이 우선인걸. 무엇보다 아람주는 늘 이야기를 해주고 정말로 돌아와주니까 신뢰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에 뻗어버렸다. (옆눈) 눕자마자 바로 잠들었어... 와..오랜만에 기절잠을 자버렸네. 진짜 눈 감자마자 바로 다이브해버린 것 같아. 와... 참 신기한 체험이야. ㅋㅋㅋㅋ 아무튼 사슴 아람이라. (가만히 생각해보기) 확실히 어느 정도 닮은 것 같기도 해. 머리카락 색보다는 약간 분위기라던가, 눈매라던가 말이야! 엄청 귀엽겠다! 예쁘기도 하고!
혜성이 차 있어두 막 멀면 출퇴근 시간에 차막히면 어떡해! 물론 프리렌서 같은 걸테니까 출퇴근 시간 피해서 가면 괜찮으려나? 하 사진작가 혜성이 생각하면 너무 멋있어서 설렌다....... 일하는 혜성이 보고싶다...... 으른 혜성이..... 아니 근데 헤어지고 나서도 조수석 세팅 아람이한테 맞춰져있는거 머야...... 넘...... 마음아파........ㅋㅋ큐ㅠㅠㅠㅠㅠ
그치~! 아람이랑 사슴 잘 어울리지! 히히 귀여워 귀여워...... 사슴도 장난기 있으려나~ 혜성주가 위에서 말해준 거 보면 있을 것 같다는 느낌 ㅋㅅㅋ
사실상 사진작가는 프리랜서에 가까우니까 차가 막혀서 곤란한 일은 없을 것 같아! 물론 어디에 소속된 상태라면 출퇴근 시간이 있겠지만 차가 막히지 않는 길도 잘 알고 있을 것 같거든! 워낙 차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이 많을테니까! 차가 막혀도 그냥 여유롭게 마음 먹고 다닐 것 같고! ㅋㅋㅋㅋ 나는 아람이가 일하는 모습을 더 보고 싶은걸! 아람이 배우로서 일하고 TV나 영화에서 나올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막 가슴이 벅찬다. 혜성이가 아니라 내가 보고 싶어! 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 그야 혜성이는 아람이를 쉽게 떨치진 못할 것 같으니까! 물론 좀 더 시간이 오래 지나면 슬슬 정리할지도 모르지만... 단시간에 정리하는 것은 혜썽이에겐 조금 힘들 것 같아!
사슴이라. 장난치는 이들은 장난칠 것 같아. 사실 사슴은 장난기라기보다는 공격성이 조금 더 있는 것 같지만..그래도 개체 차는 있을테니까! 사슴 아람이는 장난을 좋아한다고 하면 되는거지 뭐! ㅋㅋㅋㅋ (엄지척) 암컷 사슴은 뿔이 없긴 한데.. 사슴 수인 아람이는 뿔 달려있어도 되게 예쁠 것 같아!
어제는 잘 잤어? 9시간 정도 잤으려나~~! 그래도 일찍 일어났잖아~~ 나는 진짜 늦잠자면 한시까지 자기도 하는데.... 역시 아침형인간 혜성주 부럽다...... 눈감자마자 잠속으로 다이브 ㅋㅋㅋ큐ㅠㅠㅠㅠ 역시 많이 피곤했던 거지~!!!!(쓰다다다다담) 나는 오전부터 일하러갔다가 오후 퇴근했어~! 내일도 일하러 가야하지만~~ 오전에 일찍 갔다와야지!
확실히 혜성이라면 걱정 없지!! 운전 잘할 것 같다! 아람이 티비랑 영화 나오는거....... 나도 벅차다. 막 cf도 찍구 인터뷰도 해서 돈도 많이 벌자~~ 아람이랑 이별한 혜성이가 길가다가 아람이 사진 커다랗게 광고판에 붙어있는 거 우연찮게 보고 쳐다보는 거 떠올렸다........ 장난을 좋아하는 사슴 아람이~ 내가 찾아보니까 유라시아 순록은 암컷도 뿔이 있대~ 좀 작지만! 뿔있는 사슴수인 아람이...... 귀엽겠지~~~!!!!!!
아니..내가 잔 시간을 어떻게 파악한거지?! (동공지진) 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난 아침에는 항상 일어나더라. 몸이 그 시간에 일어나야한다고 학습이 된 것 같아. 진짜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10시에는 일어나! ㅋㅋㅋㅋ 아무래도 좀 피곤하긴 했지.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장례식장에선 아무래도 이것저것 자리 지켜야 할 것도 많고 그러니까. 아니..근데 내일도 일하러 가는거야?! 아람주 엄청 바쁘게 사는구나...8ㅁ8
그렇지? 아람이가 cf나오고 인터뷰하고 막 티비에도 나오고 영화에도 나오는 거 생각만 해도 막 보고 싶어! 진짜 너무 예쁠 것 같고... 팬들도 엄청 많을 것 같고... 막 영화 N차 관람 인증도 뜰 것 같고! 진짜 엄청 잘 나갈 것 같아! 나도 일단 팬클럽 가입할거야. ㅋㅋㅋㅋ 음. 아마 실제로도 그렇게 볼 것 같아.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고 애써 시선을 돌리면서 다시 운전에 집중할 것 같아. 아예 못 보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쓰린 느낌으로 말이야. 그렇구나. 그건 또 몰랐네. 그렇다면 그쪽 계통인 것으로! ㅋㅋㅋㅋ 응! 엄청 귀여울 것 같아. 다만 뭔가 혜성이에게 살짝 삐지면 뿔로 콕콕 찌를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혹은 장난으로 콕콕 찌를 것 같고! ㅋㅋㅋㅋㅋ 혜성냥이는 그렇게 찔리면 야옹! 하면서 막 털을 바짝 세우고 툴툴거리겠지만 말이야. 놀란 거 아니라고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열두시에 뻗어버렸다고 그랬고 방금 일어났다면서 9시 반에 갱신했으니까 그렇지~! 여러가지 일......ㅠㅠㅠㅠ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쓰다다담이야~! 응...... 내일도 일해야할 것 같아 한 네시간 정도지만~!
본편 아람이는 엄청 잘나간다고 설정해야지~! 일대일이니까 뭐든 오케이다! 나도 팬클럽 가입할래~~~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하..... 혜성이 너무 아련하다..... 뿔로 콕콕 찌르는거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소리 내는 혜성냥이도 넘 귀엽다........ 혜성이 고양이 말고 다른 동물은 뭐가 어울리려나~? 다른 것도 생각해줘~~!!!
어...생각해보니 그렇네? (바보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ㅋㅋㅋㅋㅋ 정신이 없어! ㅋㅋㅋㅋㅋ 앗. 나쁘고 그런 것은 아니야. 별 건 아니고...그냥 자잘하게 해야 할 일이 좀 있었거든. 그것 때문에 조금 많이 바빴다 정도야. 나쁘고 그런 것은 아니었어! 그 외에는 향불 지켜야 하니 밤 새야 했다 정도? 그게 가장 피곤하지. 아무래도...ㅋㅋㅋㅋ (주륵)
아람이는 충분히 잘 나갈 수 있지! ㅋㅋㅋㅋ 능력자잖아! 자기 관리도 확실하고 연기력도 잘 살리고 있고! 나랑 찾아서 먼저 찾아낸 이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자! 그럼 완벽해! ㅋㅋㅋㅋㅋㅋ 혜성이는 고양이 말고는... 음. 약간 고슴도치도 닮지 않았을까? 성향도 말이야. 다른 사람이 건들면 몸의 바늘 바짝 세우는 느낌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 뭐...일단은 지금 푹 쉬는 중이야! 오늘도 영화 보고 왔는걸! 내 취미 중 하나가 영화감상이고 멤버십의 힘으로 일반 영화보다는 싸게 재밌게 보고 있지! 어쨌든... 고마워!!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의도한 것은 아니야! 뭔가 살짝 그런 느낌일 것 같긴 해. 평소에는 부드럽게 흘러내리지만 놀라거나 경계할 땐 바로 머리 바짝 뾰족하게 서서 감정을 더 쉽게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막 머리카락이 바늘처럼 뾰족하게 올라왔는데 자기는 놀란 거 아니라고 툴툴거린다거나... 절대 무서운 거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툴툴거린다거나!
새라... 새 쪽은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예를 들면 어떤 새가 어울릴 것 같아? 아람주는? 솔직히 난 아람이가 좀 더 새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걸!
수퍼 소닉3 있길래 그거 보고 왔다! 나 소닉 좋아해서 1,2도 다 봤거든! 3도 재밌게 봤었지! ㅋㅋㅋㅋㅋㅋ 영화 보는 거 좋아해! 물론 아무거나 보는 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작품이나 재밌어보인다 싶은 것이 있으면 보는 편이야! 다른 사람들 14000원 내야 볼 수 있는 것을 난 10000원에 볼 수 있으니까. 운 좋으면 가끔 8500원으로도 본다!
ㅋㅋㅋㅋㅋ 안돼! 아람이 손 다쳐! ㅋㅋㅋㅋ 뾰족한 바늘 머리카락 찔리면 아프단 말이야. 하지만 아람이가 쓰다듬으려고 하면 혜성이가 반사적으로 살짝 머리카락의 뾰족함을 내릴지도 모르겠어. 툴툴거리는 것은 여전하겠지만! ㅋㅋㅋㅋ
삼족오라. 와..이건 생각도 못했는데. 애초에 까마귀는 생각도 못했어. 어울...리나? ㅋㅋㅋㅋ 어울릴 수도 있겠지! 아마도! 머리에 띠라...ㅋㅋㅋ 그건 그것대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태양처럼 환한 띠를 머리에 두르고 있고, 등 뒤에 검은색 날개 달고 있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한번씩 툴툴거리면서도 날개 살짝 움직여서 아람이를 날개 속에 쏙 안을지도 모르겠네!
재밌었겠네~~!!!! 나는 영화 취미는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혜성주 주말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근데 진짜 싸게 보잖아......? 대박부러움....
고슴도치 혜성이......ㅋㅋ큐ㅠㅠㅠㅠㅠ 너무 상냥해......... 진짜 툴툴거리면서도 신경써주는게 역시 츤데레의 매력.......
근데 검은 날개의 츤데레는 너무 좋지 않아.......?(?) 좋은데....... 좋은데........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람이 날개 속에 쏙 안는거 진짜....... 너무조아........ 영물인 삼족오면서 미물인 사슴 아람이의 반짝거림에 빠져버렸는데 항상 모셔지고 살아서 애정 표현에 서툴다거나......ㅋㅋㅋㅋ큐ㅠㅠㅠㅠ(망상)
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멤버십의 힘이야!! 핸드폰 멤버십 은근히 혜택 많아! 나는 빕스도 15%인가 할인받는다! 히히...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람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진짜 안 친하고 관심도 없는 이가 만지려고 하면 절대로 뾰족한 머리카락 안 내려줄 것 같아. 오히려 더 날카롭게 세워서 으르렁거릴지도 모르겠어! 물론 고슴도치가 으르렁거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물론 그렇긴 하지만...일단 검은 날개 자체가 엄청 사기 설정이라고 생각해! 되게 멋지면서도 분위기 있어! ㅋㅋㅋㅋ 역시 새 수인이라고 한다면 날개로 상대 안아주는 것이 또 맛있잖아!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아마 그 혜성이는 입덕부정기라서 엄청 강하게 부정할 것 같아. 내가 저 아이를 마음에 둘리가 없어.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그래서 아마 아람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기간이 한참 뒤가 될 것 같네. 하지만 인정하는 순간... 진짜 어떻게든 아람이를 날개 품 속에서 놓아주지 않을 기세로 노리지 않을까 싶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