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6> [순정/연애/동거] 사랑의 방정식 - 1 :: 1001

아슬히 고개 내민 내게 첫 봄 인사를 건네줘요 ◆dfenIo1f2Q

2024-08-07 19:27:13 - 2024-08-15 20:14:57

0 아슬히 고개 내민 내게 첫 봄 인사를 건네줘요 ◆dfenIo1f2Q (Nmtqv496cU)

2024-08-07 (水) 19:27:13

얼어붙은 마음에
​누가 입 맞춰줄까요
​봄을 기다린다는 말
​그 말의 근거가 될 수 있나요

/입춘, 한로로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68

410 다미주 (EEdUj9IIhg)

2024-08-11 (내일 월요일) 09:53:48

갱신~! 지나주 쫀아 미라클모닝~!!! 🤍💛🤍💛 일찍 깼는데 안 졸려?! ○∇○?!

411 지현주 (SC6BuNQ.uA)

2024-08-11 (내일 월요일) 10:03:31

우왓! 너무 늦게 확인해버렸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유리주!

412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0:16:57

다미주 지현주 어서와~~
이상하게 잠이 안 오넹~~

413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0:29:48

쫀아~

414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0:36:10

해인주 어서와~

415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0:38:33

지나주 안녕!

416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0:42:03

안녕~ 좋은 일요일이야! 일찍 일어났네

417 현우주 (8/jcA5optw)

2024-08-11 (내일 월요일) 10:48:36

허겋ㅎ헉. 헉. 초미인부장PD님과함께하는생활 어떤데...... 넘 기대된다...... 이따 저녁즈음에 선아주 선관답레랑 같이 다시오겟스빈다.. 다들 좋은 주말,

418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0:49:55

현우주도 좋은 주말 보내~ 저녁에 봐~

419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1:04:37

어제 조금 일찍 잤으니까~ 현우주도 저녁에 보자는거야!

420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1:11:26

해인이는 진아랑 페어네~ 둘이 미션 하는거 잘 상상 안간다 ㅋㅋㅋ 아니면 오히려 쉽게 해버릴지도~

421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1:14:00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떻게든 잘 꼬셔볼테니까~~

422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1:20:43

오~~ 뭔가 연애프로그램다운 발언이었어!

423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1:30:06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미션은 해야하고 해인이는 말만 없는거지 이런거 빼고 그런 성격은 아니니까

424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1:34:20

확실히 무대 체질이니까! 은근 다른 사람의 시선 신경 안쓸 것 같기도하고?

425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1:36:18

해인이는 극단적으로 가면 조용한 또라이라고 할 정도로 하자는건 다 하니까 ...

426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1:4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인이 조용한 또라이야?
헉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네~

427 해인주 (xJOGB5UioU)

2024-08-11 (내일 월요일) 11:48:13

극단적으로 갔을때의 케이스지만 기본적으로 무대 경험이 많으니까 ... 여동생이 코스프레 하자고 해도 군말 없이 같이 해주는 것도 이런 영향이 있달까

428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2:10:16

시키는 건 마다하지 않는 타입이구나~ 그렇기 때문에 신청서가 들어갔는데도 따로 취소하거나 하지 않을 걸지도~
어떤 코스프레 해봤는지 궁금해진다 ㅋㅋㅋ

429 백 찬 - 이지나 (dWtX8afqnk)

2024-08-11 (내일 월요일) 12:15:58

찬은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과 시선이 마주쳤다. 작은 체구에 순수하게 반짝이는 눈빛, 그리고 어려 보이는 얼굴을 본 찬은 그녀가 자신보다 후배일 것이라고 직감했다. 그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너가 지나구나? 어서 들어—"

"안녕, 찬 후배님. 2주간 잘 부탁해?"

지나는 후배님이라는 호칭과 인사를 건넸다. 찬은 순간 손을 멈추고, 당황스러운 듯 빠르게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들며 억지로 웃었다. 그녀의 인삿말에서 자신이 후배임을 확인하며, 지나가 선배임을 이제야 깨달았다. 이건 자신이 사전에 지나의 신상정보를 숙지하지 못한 탓이었다.

"아, 내가 실수할 뻔했네. 잘 부탁해요, 선배님~ 선배님 동안이시네요! 순간 후배인 줄 알고 말 놓을 뻔했잖아요~ 원래 토끼상이 더 동안이잖아요, 아시죠?"

찬은 능글맞게 상황을 수습했다. 사실 지나의 눈매는 고양이 같았지만, 찬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그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토끼를 연상시켰다. 지나가 밝은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찬은 그녀가 천성적으로 밝은 사람임을 짐작했다. 이는 찬이 "사람만 괜찮으면 된다"라고 생각했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었다.

"미션 때문에 좀 고민하고 있었어요~ 제가 춤은 영 아니거든요…"

지나가 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다가와 카메라를 신기해하자, 찬은 손가락으로 카메라의 몸체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했다.

"아직 촬영 중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지금 촬영 중인 것 같아요. 전원이 들어와 있거든요~ 우리 선배님, 시청자들한테 인사 한 번 해보실래요? 저는 선배님 오시기 전에 미리 했어요~"

찬은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지나에게 카메라를 가리켰다. 지나의 반응을 기다리며, 그녀가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이끌어갈지 내심 기대하는 찬의 눈빛이 반짝였다.

/미안미안ㅜㅜ 지나하고 진아랑 발음이 거의 똑같아서 묘사에서 이름을 착각해서 올려버렸어..😢😢

430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2:29:11

찬주 안녕!!

>>428 정확히는 자기가 싫어하는거 아님 웬만해선 해본다! 사랑의 방정식도 별 생각 없었는데 몰래 신청서 써놓은거 보고 해봐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과 함께 ...

431 지나 - 찬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2:46:46

“?”

지나는 순간 말이 겹친 것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찬은 자신을 후배로 오해했던 것인지 순간 당황하며 꾸벅 인사했고 지나는 헤헤 웃었다. 키가 작아서 그런가 종종 나이보다 어리게 보일 때가 있었기에 익숙했다. 하지만 뭔가 멋진 누나이고 싶은데!

“내가 토끼상인가? 말은 편하게 해도 돼~ 어차피 2주간 같이 지낼 거구.”

토끼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 지나가 고개를 갸웃했다가 이내 편하게 하라며 웃으며 말했다. 서로서로 잘 지내는 게 좋으니까. 첫 인상으로 봤을 때 서글서글하고 착한 애인 것 같았다.

“미션? 아! 미션. 그... 틱톡 춤 추는 거? 였지? 어... 나 춤을 춰본 적 없는데...”

큰.일.났.다.

첫 미션부터 굉장히 어려운 것이 걸렸다. 비록 댄스부 애들한테는 전혀 어렵지 않은 것이겠지만! 멋진 누나로 보이고 싶은 마음과 달리 이미 미션부터가 망해버렸다. 일단 틱톡부터가 안 깔려 있다! 물론 유튜브 쇼츠 같은 것은 보지만... 영 그런 알고리즘 쪽으론 안 봐서.... 지나는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렸다. 게다가.

“헉...! 진짜?”

들여다 본 카메라는 그냥 카메라가 아니었다! 녹화가 돌아가고 있는 카메라였다! 인사? 인사를 해야 한다구? 혼란 상태에 빠져 몇 걸음 뒤로 물러난 지나는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소근소근 옆에 있는 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인사는 어떻게 하는 거야...?”

/괜찮아~~!!! 충분히 헷갈릴 수 있지~~~

432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2:49:40

찬이가 의지할만한 선배가 못되서 미안하다 찬아..... ㅋㅋㅋㅋㄱㅋㅋㅋ

>>430 덕분에 천재 기타리스트가 같이 연프에~~! 조아조아~~

433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2:51:07

>>432 그래도 지나랑 해인이랑 둘 다 참여하니까 교실에선 이런저런 얘기할 화젯거리가 더욱 늘어났을지도?

434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3:32:01

ㅋㅋㅋㅋㅋㅋ 해인이랑 달리 지나는 화제의 중심이 되본 적 없어서 얼떨떨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435 해인주 (2NB6w5fn2U)

2024-08-11 (내일 월요일) 13:35:41

>>434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겠네~ 그래도 은근 인기 있을것 같고?!

436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3:43:37

에엥.... 글쎄.....? 인기.... 없을걸? 아마도?
연프에 쟁쟁한 인물들이 많아서 지나 정도면 조용히 묻힐지도 몰라~

437 해인주 (ePMlJDs/wY)

2024-08-11 (내일 월요일) 13:49:49

묻히다니 말도 안된다 일단 나부터 암흑의 지나단인데 (?)

438 백 찬 - 이지나 (dWtX8afqnk)

2024-08-11 (내일 월요일) 14:03:34

"진짜요? 그럼 선배 말대로 편하게 할게요?"

둘 다 성격이 유연하고, 굳이 선을 그으려 하지 않는 타입이어서 처음 만났음에도 분위기가 금세 편안해졌다. 찬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었기에,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었다. 지나가 춤을 춰본 적이 없다고 하자, 찬은 오히려 기뻐하며 답했다.

"선배도 춤 못 추는구나! 그럼 우리 쉬운 걸로 갑시다.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내가 부담이었을 텐데. 우리 다 춤은 못 추지만, 나 연기는 잘하니깐 처음에는 상황극으로 시작해서—"

찬은 춤의 난이도를 낮추고, 대신 상황극을 넣어 재미와 몰입감을 더하자는 생각을 떠들썩하게 설명했다.

"응. 사실 안 해도 그만이긴 한데, 내가 이미 했어. 나는 했는데 선배가 안 하면 좀 그렇잖아~ 부담없이 편하게 해. 어차피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보는 건데. 친구들한테 안부 인사도 전하고."

지나가 살짝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찬은 괜찮다고 달래며 지나의 도움 요청에 답했다.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자기소개부터 해. 아무 말이나 해도 괜찮아~ 이건 조금 아니다 싶은 건 알아서 편집하겠지. 자자, 부담없이 뱉어보쇼."

찬은 급기야 카메라를 잡고 돌려서, 렌즈를 지나의 방향으로 향하게 했다.

"청명고 3학년 이지나, 자기소개 시작!"

/이해해줘서 고마워😊

439 도현주 (GW3FIzdVeU)

2024-08-11 (내일 월요일) 14:23:09

좋은 아침~

>>325
얘 쪽에선 무겁거나 진지한 감정 일절 제로, 별 의미 안 두고 다미 갖고 놀았을듯 한데 괜찮어? 나도 계기 생각해봤는데, 이건 어때? 일단 다미주가 알려준 걸 기본 베이스로 두고 ㅎㅎ 명문 사립중에 걸맞지 않는 얘 행실+맨날 사람 패고 다녀서 교내에서 소문도 안 좋은 와중 또 본인 전공에선 두각을 보이는 그런 상반성?에 다미가 빠졌단 거

440 다미주 (EEdUj9IIhg)

2024-08-11 (내일 월요일) 14:31:39

>>439 완전 괜찮지~~ 편한대로 해줘 0<
다미 감정선 싹 잡았다 ^ㅁ^ 좋은 아이디어 고마워~! ! 일케 가쟈 👍👍👍 선관은 거의 마무리된 거 같은데 더 추가할 거 없으면 정리해서 위키에 올려둘게 👀✨


다들 쫀점~ 자다깻다해서 정신이없넽...... 🫠🫠 잠좀 더 깨구오겟서..~~~ 😴😴

441 해인주 (HU8JpLw4Ng)

2024-08-11 (내일 월요일) 14:47:38

도현주 다미주 안녕~ :3

442 지나 - 찬 (LOo2lmRmMU)

2024-08-11 (내일 월요일) 14:48:58

“응응.”

찬이 편하게 대해주니 오히려 지나도 편했다.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임에도 헤실헤실 웃음이 나왔고. 게다가 찬이 오히려 잘됐다며 춤은 쉬운 걸로 하자고 했다. 좋아좋아. 지나는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듣다가 상황극 이야기에 물음표를 띄우며 얼빠진 표정을 잠시 지었다. 상황극? 아, 얘 배우였지. 헉, 나 연극도 해본 적 없는데. 하는 생각이 순식간에 지나갔으나 이내 양 손을 가슴 앞에서 주먹지며 마음을 다잡았다. 표정도 자연히 결연해졌다.

“좋아! 열심히 할게!”

춤도 못 추는데 연기까지 못하겠다고 뺄 순 없지 않은가. 찬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선배인 자신이 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내 다짐 어린 표정은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헤실헤실 풀어졌지만.

어쨌든 그러기 위해서 첫 단계는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였다! 게다가 생방송은 아니라는 찬의 말에 조금은 안심했다. 찬의 어드바이스를 새겨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찬이 심지어 카메라를 잡고 자신을 향했다. 지나는 순간적으로 뻣뻣하게 굳었다!

”아, 안녕하세요! 청명고 3학년 이지나입니다. 어, 바,방송은 처음인데 잘 부탁 드립니다. 취미는 독서이고요... 어, 아! 도서부이니까요! 도서실 자주 놀러 오세요. 음, 어.... 잘 부탁드립니다.“

지나는 꾸벅 머리를 숙였다. 그리고 숙인 채로 생각했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2번이나 했어...! 잠시 그대로 멈췄던 지나는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얼굴이 울상이다.

”...엄청 바보같은데. 다시 할까...?“

물론 두 번 한다고 더 잘할 것 같진 않다.

443 지나주 (LOo2lmRmMU)

2024-08-11 (내일 월요일) 14:50:34

>>437 암흑의 지나단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현주 다미주 어서와~~! 전애인 선관 벌써 맛있다.... 도현이랑 다미 일상 벌써부터 기대중(팝콘)

444 해인주 (FukutQVtyY)

2024-08-11 (내일 월요일) 14:51:53

>>443 암흑 속에서 암약하는 일종의 비밀단체랄까 ...
자매춤으로 암흑의 찬찬단도 있어 (?)

445 지나주 (KJgjYIV5Rk)

2024-08-11 (내일 월요일) 15:00:09

ㅋㅋㅋㅋㅋㅋ 왠지 해인단은 양지에도 많을 것 같아 ㅋㅋㅋㅋ 물론 찬찬단도~ 역시 인기인들....!

446 해인주 (7XzUJdb6to)

2024-08-11 (내일 월요일) 15:04:44

내 입으로 이 말하긴 뭐하지만 해인이는 인기가 없으면 이상할만하지 ... 공연 다니면 팬들이 많지 않을까

447 도현주 (GW3FIzdVeU)

2024-08-11 (내일 월요일) 15:41:48

>>440 좋아좋아~ 이쯤에서 틀만 잡고 마무리하고 자세한 과거 서사는 우리 일상하면서 애드립으로 풀어보는게 어때?

다들 좋은 점심~

448 다미주 (EEdUj9IIhg)

2024-08-11 (내일 월요일) 16:41:09

>>443 (지나 찬 일상 팝콘 뜯고잇엇던 다미주)

>>446 역시 인기많구나..~~!~!!!!! 무대에 묶어놓고 공연만 하게 해야....^v^

>>447 좋아 도중에 혹시 이 애드립 좀 안맞다 싶으면 얼마든지 수정가능하니까 편하게 말해조~ 넘 도파민 폭발하는 선관이엇다 😇😇😇 이것저것 아이디어 많이 내줘서 고마워 짜는 동안 넘모 즐거웟어 >∇< 일상 기대할게~!!! 🤍🩷🤍🩷

449 호랑주 (.3okGh7ATQ)

2024-08-11 (내일 월요일) 16:58:08

분명 어제는 호랑이가 "이사를 했으면 집들이를 해야지" 하면서 짜장면 배달이라도 시키자고 하는 상상을 했는데
자다가 꿈을 꿨는데 호랑이가 "집들이를 해야지" 하면서 앱솔루트를 슬쩍 꺼내는 꿈을 꿨다
이녀석이

450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7:01:25

>>448 헉 다미가 묶어주면 그걸로 영광! (아님) 생각해보니 다미는 상류층 자제니까 해인이 연주를 본 적도 있으려나? 나름 유명한 곳엔 다 초청 되어 가는 편인데!

451 지나주 (agZHr5XT2M)

2024-08-11 (내일 월요일) 17:06:14

벌써.... 저녁먹을 때가 다 되었어....?! 시간 왜 이렇게 빠르지....?

>>446 확실히...! 시트에서부터 유명인의 향기가 폴폴 났다구~

>>448 다미 일상도 빨리 보고싶다(널부렁)

>>449 호랑주 어서와~~! 앱솔루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 자캐가 나오다니 부럽다.......

452 호랑주 (skJHGaB0Ec)

2024-08-11 (내일 월요일) 17:08:08

>>451 얼굴은 안나왔고 어장 화면이 나왔어
좋은 저녁이다 지나주
해인주도 좋은 저녁

호랑주는 청소를 마저 하고 오도록 하겠다

453 지나주 (agZHr5XT2M)

2024-08-11 (내일 월요일) 17:15:51

>>452 아쉽넹.... 호랑주 꿈에 어장이 나오다니 얼마나 참치 생각을 많이 하는거야~ 청소 힘내~

454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7:22:15

호랑주 쫀저! 일상은 페어 상관 없이 돌려도 되는거겠지??

>>451 그런 의미에서 지나에게 친필 싸인 앨범을 잔뜩!

455 다미주 (EEdUj9IIhg)

2024-08-11 (내일 월요일) 17:30:44

>>450 초청이라.. 🤔 장르가 일반밴드 느낌이 아니라 오케스트라풍이면 봤을 수도?! 일반밴드 느낌으로 가려면 가족이 아니라 다미 개인으로 공연 감상했다는 쪽으로 가면 되구 🤔😋😋😋😋

456 도현주 (JdjHKl1lRE)

2024-08-11 (내일 월요일) 17:30:57

>>448 나도 재밌었어~ 이참에 일상으로 지금 넘어갈까?

457 다미주 (EEdUj9IIhg)

2024-08-11 (내일 월요일) 17:34:41

>>449 호랑군. 당장 내꿈에도 나오도록.

>>451 지금할듯요.... 👀✨✨✨

>>456 조은데..문제는 내가 지금 쓰면 아주오래걸릴수잇다는점..... 짧을수잇다는점......🥲 짧고 오래걸릴수잇다는 점이 잇는데 갠차너? 갠찮으면 선레는 내가 써올게 👍 사.방 첫날 숙소에서 다시 재회하는 상황으로 가면되랴낭

458 해인주 (nbazU4G9Lc)

2024-08-11 (내일 월요일) 17:36:17

>>455 다미가 개인 감상했다고 해도 괜찮고~~ 재즈 오케스트라 같은건 해인이도 종종 나가는 편이라 거기서 봤다고 해도 되고!

459 지나주 (agZHr5XT2M)

2024-08-11 (내일 월요일) 17:40:35

>>454 지나 : 와아ㅡ! 앨범도 있구나...! 대단하다...!
일상은 아마 페어 상관 없이 돌려도 될걸~?

>>457 (벌떡 일어남)

460 다미주 (EEdUj9IIhg)

2024-08-11 (내일 월요일) 17:52:49

>>458 재즈오케스트라로 할까 🤔 그리고 다미는 공연 중에 이런 분위기가 지긋지긋해서 관객석에서 중도이탈한거지 👀✨

>>459 (다시눕혀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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