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33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1.수중 속의 결전! :: 1001

◆TMmm6tsoPA

2024-08-03 12:02:24 - 2024-08-06 22:50:40

0 ◆TMmm6tsoPA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2:02:2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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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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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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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39:11

>>643

"......"
"그럼 자네 그냥 여기로 들어오면 되는 거 아닌가?"

(갸웃)

646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0:41:05

>>642 캡
아 그게, 부장님이랑 세은이는 인첨공한테 가족을 잃고도 리버티한테 맞서고 있는 인물이다 보니, 리버티 리더가 주장하려던 내용과는 상반되는 예를 든 게 아닌가 싶었어요 ^c^;;;;

647 혜성주 (4XSvkhUdxo)

2024-08-05 (모두 수고..) 20:41:30

좋아 이미 난 팝콘 먹을 준비됐어
이런건 3D로 봐야 제맛이긴 한데

648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45:08

>>646 애초에 리버티 리더가 주장하는 것은 철현이가 연인, 가족, 친구를 예시로 드니까 너는 걔들이 희생당해도 그 말을 똑같이 할 수 있냐는 것이 포인트에요. 은우와 세은이가 대항하느냐는 중요사안이 아니에요!
그 말의 타깃은 은우와 세은이가 아니라 철현이니까요!

649 태오주 (a.ol78taZ.)

2024-08-05 (모두 수고..) 20:45:25

>>640 태오: 우리 친구잖아 은우야...(장갑 벗음)('머리'할 준비!)

650 철현주 (jA8AIsVPJw)

2024-08-05 (모두 수고..) 20:45:51

>>645 "그런 모순을 견디고서 하는 데 저지먼트다!"
"농담이고, 내가 부수는 것은 이 시스템이지 민간인들이 아니야."
"너희가 민간인 피해를 하지 않고 우리의 지시를 따른다면 기꺼이 협조해주지!"

>>644 철현이에게 운동 알려달라고 하지 않는 한 별일은 없을 것 같아요!
서연이에게 추파던지는 남학생이 있을 수도 있고요!

651 혜성주 (SkHDDnLwjI)

2024-08-05 (모두 수고..) 20:47:21

방금 구름 속에서 번개가 번쩍였다.....

652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49:22

>>649 은우:너의 친구는 은우지.
은우:에어버스터가 아니야. (경계)

(이거 안됨)

653 태오주 (a.ol78taZ.)

2024-08-05 (모두 수고..) 20:50:45

>>652 이래놓고 누구보다 악랄하게 세은이의 오빠 뒷담생각(?)을 전파하는 현뱜미(?)

태오: 그렇게 선 그을 거야? (은은한 미소)
태오: 그러지 말고, 친하게 지내야지. (세은이 뒷담빔!)

654 혜우주 (FEuYjtpjYI)

2024-08-05 (모두 수고..) 20:52:09

태오랑 은우랑 대화하면
어느샌가 남매 얘기로 넘어가서
그게 맞냐/그게 뭐어떠냐로 옥신각신할거 같다는 적폐가 문득

655 태오주 (a.ol78taZ.)

2024-08-05 (모두 수고..) 20:54:47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매끼리... 이런 것도 안 해?!
그걸 왜 해?!

656 태오주 (a.ol78taZ.)

2024-08-05 (모두 수고..) 20:56:38

앙 퇴근이당

657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0:56:46

은우:네 취향은 뭐라고 하지 않을게. 태오야.
은우:혜성이와 세은이에게만 걸리지 마라. (진지)

(어?)

658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0:58:44

>>648 캡
선배를 노리고 한 발언이긴 하지만 부장님이랑 세은이가 듣기에는 그런 일 겪고도 따르고 싶지 않은 집단의 수장이 자기들 걸고 넘어지는 게 어이 털리긴 했겠습니다👀👀👀

>>650 철현주
호기심에 기구 몇 개 깔짝거려 보려고는 할 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추파라니 ∑@ @ ㅁ ;;;;;;; 서연이는 평범하디 평범한 외모인데도 그러는 남학생이 있다면 놀라울 거 같습니다(먼눈)(옆눈)

659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01:29

>>658 뭔가 서연주는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은우와 세은이는 그 말을 듣고 따르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애써 무시하고 참아내는 중이에요.
정확히는 아직도 둘 다 제 2대 대표이사를 죽이고 싶어해요. 단지 이성으로 어떻게든 꾹꾹 참는 중이지! (옆눈)

660 태오주 (a.ol78taZ.)

2024-08-05 (모두 수고..) 21:02:21

>>657 와 이젠 취향으로 말하네 이거 폭행이야(?

태오: ……?
태오: 이 ㅅ끼 이제 취향으로 몰아가네요... 너도 세은이 예뻐 죽겠잖
태오: ……(밈미의 싱싱한 낙지 제조랑 세은이의 불꽃 싸대기 생각함)(갑자기 납득)

661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08:22

>>659 캡
앗앗;;; 그 점은 제가 간과했네요. 부장님이랑 세은이가 리버티 가담은 안 한다는 점만 생각해서, 리버티랑 동류로 취급되기 싫어하리라고 잘못 해석했어요. 제 잘못된 해석이 불편감을 안겨 버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662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08:24

>>660 은우:나는 여동생이 귀여워도 뽀뽀를 하진 않아!
은우:나를 같은 느낌으로 보지 마! (빠른 뒷걸음질)

663 혜우주 (FEuYjtpjYI)

2024-08-05 (모두 수고..) 21:10:41

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11:12

>>661 엗.... 불편한 것은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안심하세요!

665 혜우주 (FEuYjtpjYI)

2024-08-05 (모두 수고..) 21:12:42

하 나 웃겨죽어
배아팤ㅋㅋㅋㅋㅋㅋ
세은이랑 혜우 대화도 궁금하다

666 서연 - 영상 깎는 밤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13:32

ㅡ ◇월 ◇일 오전 0시 56분 ㅡ

" 어, 토실아. 이쪽으로 대 봐봐. "

오밤중에 기숙사에 들어오자마자 토실이에게 폰카부터 맡긴 서연이었다.

" 내가 시~작!! 하면 촬영 버튼 눌러 줘!! "

룸메 이정이 있었다면 수치사하기 싫어서라도 엄두를 못 냈을 일.
오늘 이정이는 외박 나갔다~☆
그런 김에 찍기로 한 건? 영상 편지!!!
평범하게 종이에 적을까도 생각했지만...세 번은 좀 뇌절 같더라;;;;;

근데 막상 찍으려니 완전 뻘쭘해!!!!
이정이 침대나 책상이 찍히면 곤란하고
교복 입고 찍어야 할지 잠옷 입고 찍어야 할지도 고민이고
화면빨 잘 받고 있는지도 신경 쓰인다.
아니아니, 그런 건 다 그렇다 치겠는데
문구를 미리 써 놓고 읽어도, 생각나는 대로 말해도 어색하다......
찍었다 지운 영상만 몇 갠지;;;;;;

이번엔 잘 나와라, 제발...!!!
목청을 거듭 가다듬고는 토실이에게 시~작! 하고 신호한 서연이었다.

" 선배, 안녕!! "
" 영상 찍긴 첨이네. "
" 특별한 일이 있어서는 아니고~ "
" 그냥 하고픈 얘기가 생겼는데 얼굴 보고 말하긴 쑥스럽고~ "
" 편지로 전하자니 식상한 것도 같고... "
" 마침 타이밍 좋게 울 룸메가 외박해서 "

저도 모르게 카메라에서 시선을 돌렸다가 어색하게 웃었다.

" 쑥스럽다 ^^;;;;; "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안경을 고쳐 써 보는 서연이었다.

" 어, 그... 할 얘기가 뭐냐면~ "
" 선배가 많이 밝아진 거 같아서 기쁘다고 >< "
" 예전에 선밴 유쾌하고 시원시원해도 어쩐지 위태위태해 보였거든. "
" 근데 요즘은 밝고, 따뜻하고, 건강해 보여서 좋아!!! "
" 나 소원이었거든. 선배가 행복해지는 거~☆ "
" 뭘 하면 그게 될까, 인첨대 가면 그케 될까 종종 생각했는데 "
" 뭐로든 선배가 행복해지면 맘 놓이고 흐뭇할 거 같았는데 "
" 내가 보탬이 될 수 있었어서, 진짜 엄청 기뻐!! "
" 애기들 말로 하늘만큼 땅만큼 기쁘대도 모자라게 기뻐!!! "

기쁜 정도를 표현하겠답시고 팔을 한껏 벌려 대다 얼굴을 반나마 가리고 히죽거렸다.

" 그, 저... 이런 소원 가졌던 거, 선배라서다?? "
" 나 글케 안 착해. 나 살기도 바빠서 남 행복씩이나 못 바래~~ "
" 내가 막 오지랖 뻗쳐 보여도!! "
" 거 다 내가 찜찜해서고 안 찜찜하면 신경 끈다구우우... "
" 근데 선배 일은, 소원이 되더라. "
" 날 싫어할 이유가 충분했는데도 나한테 곁을 내 줬으니까... "
" 그래서 선배가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 거 같더라고 "
" 그런 거 치곤 내 멋대로 굴 때가 많아 민망하지만;;;;;; "

멋대로 군 적이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장 맘에 걸리는 건, 화분 테러당할 뻔한 걸 뒤늦게 말한 일이다.
그땐 선배가 상심한 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였으니

" 그때 수박들 테러, 바로 얘기 안 해서 미안... "
" 약속했으니까!! 인제 바로바로 얘기할 거야!!! "

딴 데로 새 버렸다. 해야 할 말이긴 했다만;;;;
순간 멍해져서 얼타버린 서연이었다. 뭐 얘기하려 했더라??
아, 맞다!!!

" 나 선배한테 되게 많이 징징대잖아. "
" 그케 의지해 버리는 게 아무래도 "
" 선배랑 있으면, 선배 얘기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희망이 솟아서 같아. "
" 유니온 땜에 정신 못 차리겠을 때도 "
" 선배가 우린 함께 살 거라고 말해 주니까 "
" 상황은 그대로인데도 신기하게 희망이 솟더라 "
" 새봄이한텐, 그 부장네 섬에서, 선배 말이 희망이 됐다고 얘기했었는데 "
" 정작 선배한테 얘길 못 했네... "

이거, 바로바로 얘기한댔던 게 무색하다는 인증인가;;;;;;;;;;
제 생각 짧음에 대한 좌절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느낌이었다.
정신을 차려보려고 머리를 홰홰 흔들고 마른세수를 했다.

" 그니까!!! 선배랑 있으면 "
" 암만 암담하고 힘든 상황이라도 버텨질 거 같다고~~ "
" 멘탈 나가서 엄청 징징대긴 하겠지만 "
" 완전히 무너지진 않을 수 있을 거 같아. "
" 나한텐 선배가 희망이니까!! "
" 그니까... "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나도 선배한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지.
나만 징징대고 기대면 에너지 뱀파이어다.

" 나도 노력할게. 선배한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

말을 맺고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서연이었다.
이번엔 영상이 잘 찍혔을까?
잘 찍혔다면 서연은 영상을 usb에 옮겨 담을 것이다.
그러곤 기회를 봐서 철현에게 전달했겠지!


/ @철현주
situplay>1597050335>230의 영향으로 급조해 본 이벤틉니다아아아아~☆

667 태오주 (a.ol78taZ.)

2024-08-05 (모두 수고..) 21:13:33

>>662 태오: 할 수 있잖아요...?
태오: 아니, 어디 가! 어디...!! (추격!)

668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15:35

>>666 Me
악!!! 젠장;;;; 이미지 빼먹었어!!!!

https://ibb.co/YZ2vyRJ

669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16:36

예쁜 짤은 아주 잘봤어요!! 아..달달하다! 달달해!! 저는 좀 씻고 올게요!

670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18:25

근데 >>657처럼 태오 선배가 어떻게 하든은 관여하지 않겠다는 부장님의 반응이 정석처럼 보여요.
남매끼리 얼마나 살갑고 스킨십을 어디까지 할지야 남매끼리 ㅇㅋ했다면 각자 소관 아닐까요👀👀👀

671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18:57

캡 잘 다녀오세요오오오 글고 >>664의 말씀 감사합니다!!!

672 철현주 (jA8AIsVPJw)

2024-08-05 (모두 수고..) 21:19:42

끄아아! 강철현 세금 세배로 내라!!
미자지만 세금내라!!
군대나 가버려라!!
모병제지만 그냥 가버려라!!!

673 혜성주 (2/iHMI6qyw)

2024-08-05 (모두 수고..) 21:21:35

situplay>1597050335>660 ?? 거 방치겜 일퀘 돌리고 룰루랄라 온 사람한테 무슨 소리니

>>667 진짜 무슨 소리니
이밈미 경멸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674 수경주 (WZZhE47juU)

2024-08-05 (모두 수고..) 21:26:29

situplay>1597050335>620

용서 못하는 게 맘씨가 좋은 게 아니에요.
용서는 하는데 해하는 건 별개라는 얘기에요.
암세포도 생명이고 살려고 발버둥치니까 그 생명력에는 경의를 표해도 무자비하게 항암치료로 죽여버리겠다... 느낌?

...의견은 존중하고 나에게 무슨 짓을 하던간에 용서하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거슬리면 뽑아버리겠다..? 냉혈한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인간관계에서 그 사람들이 말로 해서 들어먹을 가능성을 포기했다에 가까운 느낌인가.

한잔하니까 생각보다 차분해진 기분인데.

675 수경주 (WZZhE47juU)

2024-08-05 (모두 수고..) 21:26:55

그거.. 뭐지.. 할말이 있었는데... 뭐엿지..

676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27:05

>>672 철현주
∑@ @ ㅁ ;;;;;;;;;;;;;;;;; 어, 그, 저;;;;;; 군대나 가 버리라니 완전 악담(호달달) 그 그래도 열렬히 호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보람차요X)

677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30:23

으어... 시원하다! 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디스트로이어:뭐야?
디스트로이어:네가 헌터 입대하는 신병이냐?

(이거 아님)

678 철현주 (jA8AIsVPJw)

2024-08-05 (모두 수고..) 21:33:12

수하!!!!!

>>677
철현: 사령관인데요

679 정하주 (lLL5m5wnx2)

2024-08-05 (모두 수고..) 21:33:51

그거 알아?
...드디어 해방이야.
이망할 추가업무에서!!!!!!!!!!나도 매일 어장 접속할끄야아아아!!!!!!!!

680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34:04

>>678 디스트로이어:

681 정하주 (lLL5m5wnx2)

2024-08-05 (모두 수고..) 21:34:12

일단 여로주에게 진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도게자를 박겠다...

682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34:20

어서 오세요! 정하주!

683 정하주 (lLL5m5wnx2)

2024-08-05 (모두 수고..) 21:35:13

안녕 캡틴...오랜만이야...진짜 다음 스토리부터 참여한다 진짜...

혹시 다이제스트 올려줬어...?(눈치)

684 청윤주 (dWsDUdfygc)

2024-08-05 (모두 수고..) 21:38:39

>>589 대충 즐기고 있던 빨간 머리의 반응

(서휘가 난간 앞으로 다가가 안드로이드 투기장을 구경하는 장면)
빨간 머리: 오늘은 내가 꼭 딴다! 오ㄴ...(노란 머리의 여학생에게 눈길)


(대충 고인이 될 빨간 머리가 안드로이드를 부수는 장면)
빨간 머리: 야 뭐하냐! 왜 그걸 부수는데!
빨간 머리: 교체전? 오 진짜로? 오호호호호 이거 재밌겠다!

(대충 교체전 베팅 현장)
빨간 머리: 이런 판에는 죽을 수가 없어~(대충 품에서 훔쳐온 율럭키 자금 수표를 꺼내서 올려놓음)

(대충 라바나의 투덜거리는 장면)
빨간 머리: 힘내! 이런 날도 있는거지! (그 와중에 술 한병 더 시킴)

(대충 쿼츠 얘기가 나오자)
빨간 머리: 아니... 쿼츠는 왜? 내 귀엽지만 실패한 짝사랑이 거기 수장이라구... 진짜! 너 가만 안 둬!

(서휘가 칼을 꺼내서 상대를 압도하자)
빨간 머리: 역시 어르신! 짜릿해! 늘 새로워!

(서휘가 상대의 머리를 잡고 바닥에 내리치자)
빨간 머리: 이거지! 페이탈리티!

(서휘의 연설을 듣곤)
빨간 머리: (대충 혼자서 위대한 개츠비 짤)



"자! 그럼 돈을 회수해볼까나~."

'율럭키 자산이긴 하지만 수표는 원래 자리에 돌려놓고 얻은 금액의 반을 기부 겸 금덩어리로 선물하면 충분히 무마되고도 남겠지?'

빨간 스카프는 그렇게 흥얼거리며 베팅 테이블로 향했다.

"유감입니다.. 그렇게 큰 돈을.."
"네? 저 분명 어르신께.."
"?"

잠시 얼굴에 물음표를 띄운 직원은 많이 봤다는 듯 능숙히 CCTV를 보여줬다.

<이런 판에는 죽을 수가 없어>

모니터에선 빨간 스카프의 목소리가 나오고 수표를 올려놓음과 동시에 싸움이 시작되어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잡혀있었다. 분명 빨간 머리의 자리에 올려놨다가 어르신 쪽으로 매끄럽게 움직였을탠데 테이블에 자석이라도 붙었는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빨간 스카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누님 오늘은 진짜 죽은 목숨이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6개월치 예산을.."

"아냐..아냐! 이게 아닌데! 아니 이게 왜!!"

"이건 아니야!!!"


빨간 스카프의 절규를 뒤로하고 한 남성이 조용히 숨겨진 카메라로 이를 촬영하고 있었다. 도박장 밖, 근처 카페에서 자그마한 모니터로 이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브라우니는 브라우니를 먹으며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685 철현주 (jA8AIsVPJw)

2024-08-05 (모두 수고..) 21:39:02

정하!

>>680 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너무 웃기다!

686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39:58

>>674 수경주
에 에에 에에에에에 @ㅁ@;;;;;;;;;; 말씀하신 의미라면 수경이 무서운 데가 있는데요... 타인을 해치는 걸 엄청 꺼리고 행여 해치게 되면 미안해할 여리여리 소녀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떤 의미로는 무감정? 무심?에 가까워 보여요...

>>677 캡
깨운하게 뽀득뽀득해지신 걸 축하드립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헌터가 왜 나오나요오오오오

>>678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

>>679 >>683 정하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정하주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 많으셨어요!!!!!!!8989ㅁ89898
어, 안 계신 사이에 플레어는 저지먼트를 돕기로 했고요, 부장님과 세은이의 코드를 확보해서 위크니스들의 칩은 제거하기로 합의가 됐고요!!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를 리버티가 탈취하는 걸 막으려다가, 으누호에 탑승해서 포세이돈이랑 심해전을 치뤘는데 소모전이 되어서 부장님이 으누호를 닥돌시키고 포세이돈 내부로 저지먼트들이 잠입할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부장님이 혼자 으누호 조종하면서 대기하려는 걸 부부장님이랑 혜우가 말려서 부장님도 같이 탑승했고, 으누호는 침몰했어요.

687 청윤주 (dWsDUdfygc)

2024-08-05 (모두 수고..) 21:41:52

아이고 정하주 축하드려요!!

688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42:27

>>683 아직 이번 스토리가 끝나지 않아서...올라오진 않았어요. (옆눈) 이번 스토리를 제외한 스토리는 다 올라왔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청윤주!

689 정하주 (lLL5m5wnx2)

2024-08-05 (모두 수고..) 21:44:13

situplay>1597050210>66
식단의 경우, 전부 수제요리 기본적으로. 단탄지가 균형잡혔다 보다는 좀 과도하게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많다. 이유는 평소 먹는 기름의 양이 많아서 이렇게라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탄수화물의 경우 기본적으로 초능력이 많은 칼로리 및 연산을 실행하기 때문에

situplay>1597050210>69
서연이는 탄단지가 의외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것 같으니(편의점의 힘) 비타민 위주의 생식단(샐러드, 과일 등)

690 정하주 (lLL5m5wnx2)

2024-08-05 (모두 수고..) 21:45:09

>>685 정하!
>>686 고마워! ....슈-르한걸?
>>687
고맙다...!
>>688
오 수중전...정하 5렙...드디어 얘 주인공무브 한번 치나...?!

691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45:09

>>684 청윤주
어 어어 아까이씨 약물만 중독인 줄 알았는데 도박도 중독인가요@ㅁ@;;;;;;;;;;;;; 6개월치 예산을...뭐요??!!(먼눈)(죽은눈)

692 혜성주 (2/iHMI6qyw)

2024-08-05 (모두 수고..) 21:45:30

(팝콘)
다들 어서오고

693 정하주 (lLL5m5wnx2)

2024-08-05 (모두 수고..) 21:46:01

혜성주우 안영엉

694 혜성주 (2/iHMI6qyw)

2024-08-05 (모두 수고..) 21:47:01

현생에서 벗어난 정하주여 오랜만이구려
겁나 부럽다.....(급)

695 서연주 (.1q5klKV6U)

2024-08-05 (모두 수고..) 21:47:18

>>689 정하주
세상에!!! 이때로 거슬러 가시면서까지 답해 주시다니!!! 감사해요오오오 >< 편의점 식사가 은근 탄단지 균형 맞추긴 좋죠!!!(끄덕끄덕) 샐러드와 과일 보충!!! 참고하겠습니다 헷헷헷: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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