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78> ☀️더운 날씨에 녹아내린 참치들의 잡담어장🧊💦 :: 1001

이름 없음

2024-08-01 00:30:46 - 2024-10-06 02:38:19

0 이름 없음 (hjvzh46Wag)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0:46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1596317092> ★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어장
>1594567062> ☆ 정보 공유 어장
>1596260129> ☆ 공용 사전조사 어장
>1456027452> ★ 공용 홍보 어장
>1515151284> ☆ 못다 한 말을 남기는 어장
>1459570701> ★ 공용 앓이 어장

>1596944067> ☆ 1대1 시트 조정 어장
>1596720079> ☆ 공용 편지 상황극 어장
>1596715072> ☆ 공용 자유 상황극 어장
>1596979124> ☆ 공용 썰 풀이 어장
>1596247794> ☆ 공용 취향 고백 어장

>1597047801> ☆ 상황극판 토의 어장
>1596244920> ☆ 상황극판 분쟁 조정 어장



<이전 잡담 어장>
01~30판 >1596597096>1000
31판 >1596597096>
32판 >1596643068>
33판 >1596724077>
34판 >1596780073>
35판 >1596877076>
36판 >1597029436>
37판 >1597047241>
38판 >1597047842>
39판 >1597047842>

920 이름 없음 (mGlklRBLto)

2024-10-05 (파란날) 13:39:25

성별제한 걸어버리면 젠더퀴어인 오타쿠도 같이 걸려 버리는 경우 많아서 이쪽으로도 늘 논의 많이 나옴. 그래서 성별제한 걸면 더 말 많아지는 경우도 많고.
그런만큼 같이 오는 여자오너랑 같이 신청서 내면 남자오너도 가능한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논란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 평범하게 성별제한 안 거는 곳도 여전히 있음. 그래도 당연히 사바사이긴 함... 커뮤는 안 뛰어서 확정적으로 폄균 성향이 이렇다고는 말 못하겠네

921 이름 없음 (ahN7m9e092)

2024-10-05 (파란날) 17:49:38

돈도 없는데 자꾸 몸이 여기저기 아파.

922 이름 없음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18:42:10

923 이름 없음 (EkMUFBskAQ)

2024-10-05 (파란날) 18:45:40

>>922 너는 왜 이런걸올려서 나를울게하는으흐흐흐흫흐흐흐흑흐흐흐규ㅠㅠ

924 이름 없음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18:59:20

925 이름 없음 (SiHZZ01Ckc)

2024-10-05 (파란날) 19:34:50

수족냉증인들아
슬슬 그 시즌이 온 것 같다...
싸늘한 발을 느끼며...

-R.I.P-

926 이름 없음 (ahN7m9e092)

2024-10-05 (파란날) 20:26:17

폭죽놀이가 시작되었다

927 이름 없음 (b4PuB1OJ6.)

2024-10-05 (파란날) 20:29:36

여기에만 줄곧 있어서 잘 못느꼈는데
이곳은 기본적으로 글쓰기 능력과 속독 능력을 상당히 필요로 하는 곳인 것 같다
너희들 다 대단하다구...

928 이름 없음 (IB83OafKuo)

2024-10-05 (파란날) 20:32:24

젠퀴는 여기서도 어장바이어장임
물론 뒷사람이 아니라 캐릭터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애초에 익명제인 곳에서 뒷사람 성별을 따질 수가 없지

929 이름 없음 (aBMhkjOUBM)

2024-10-05 (파란날) 20:34:02

>>928 젠퀴인 캐릭터가 가능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는 뜻이야???

930 이름 없음 (aKdEjBt5xo)

2024-10-05 (파란날) 20:34:21

>>927 그니까 여기 있는 참치들 다 어디 소설 사이트에서 연재 좀 하다 온 사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금손이야...

931 이름 없음 (rQ5WjaDewk)

2024-10-05 (파란날) 20:35:42

>>930 그리고 여기에 있다가 현실로 돌아가면 글을 낯설 정도로 느리게 읽는 사람도 많더라...
여기에서는 다들 빠르게 읽던데...!

932 이름 없음 (cfVRevLr/A)

2024-10-05 (파란날) 20:39:22

>>929 대부분의 어장은 시스젠더만 허용하거나 선택지로 시스를 기본으로 두니까
물론 후자는 젠퀴 설정 가능하냐고 물어봤을 때 된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근데 젠퀴 오너를 금지하는 건 어떤 사람의 정체성을 금지하는 거라 캐릭터 금지랑은 무게감이 다르다고 봄

933 이름 없음 (jOa7GhfhvY)

2024-10-05 (파란날) 20:43:02

젠퀴 캐릭터 허용여부는 사실 어장 자유니 뭐라 할 수 없는거고 젠퀴오너는 솔직히 아무도 관심없음
여긴 문제되는 행동을 하던 이 아니면 오너가 어디의 누군지도 관심 안가지는 곳임

934 이름 없음 (kkyn9PcCCE)

2024-10-05 (파란날) 20:44:38

어장용 자료 수집하다보니 어쩌다가 합스부르크 왕가 관련한 내용까지 도달해서 자료좀 읽어 봤다.
근친이란 무서운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거랑 별개로 이걸 스토리에 투입해서 써먹으면 아침드라마 마냥 막장개그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935 이름 없음 (dMJpZE4H5o)

2024-10-05 (파란날) 20:59:10

뭐 여기는 솔직히 캐릭터 성별을 신경쓰지 오너 성별은 아무도 신경 안쓰니까
속된 말로 그거지, 오너 성별 알빠없고ㅋㅋ 재밌게 놀기만 하면 그만이지 < 딱 이거임

936 이름 없음 (YA4fOb6TMw)

2024-10-05 (파란날) 21:09:20

>>934 합스부르크근친개그어장 상황극판 맙소사

937 이름 없음 (SbZ62lEX5o)

2024-10-05 (파란날) 23:13:51

참 속상하다...

938 이름 없음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3:14:46

>>937 왜 그러니? 참치야

939 이름 없음 (SbZ62lEX5o)

2024-10-05 (파란날) 23:18:15

>>938 관전중인곳 있는데 다 시트 내리고 무통잠도 많고 스레주랑 참여자 둘이서 으쌰으쌰 하면서 어떻게든 스레주가 스레 살리려고 홍보스레도 쓰고 시트스레도 꾸준히 갱신하는데 반응 너무 없어서 보는 내가 다 눈물이 나옴 ㅠ

940 이름 없음 (m6XKjQdB.I)

2024-10-05 (파란날) 23:20:40

>>939 음. 마음은 알겠지만 당사자들은 아직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3자가 반응이 없어서 눈물 난다거나 하면 좀 실례가 아닐까?... 조용히 응원하자!

941 이름 없음 (fZa/SgCZqI)

2024-10-05 (파란날) 23:49:34

니가 시트를 내

942 이름 없음 (iyIT4Wbk.E)

2024-10-06 (내일 월요일) 00:01:03

근데 진짜 왜 요즘 침체기인거임? 스레는 많이 나오는데 모카고랑 무림비사 말고 살아남는데가 없잖음. ㄹㅇ 다 유사연애하려고 오는거임? 아니 아무리 지쳤다 기력없다 바쁘다 해도 두세명정도는 가끔 시간 낼만도 할텐데 진짜 모름

943 이름 없음 (pgYQMt5K8E)

2024-10-06 (내일 월요일) 00:29:40

무통잠 또 장난 아니게 늘긴 했음
저격하긴 싫은데 대표적 예시로 잠수타다가 돌아와서 잠수엔딩 없게 하겠다던 참치는 또 잠수엔딩 탔음
걍 무통잠이 습관임 이 참치들은..

944 이름 없음 (ACFM6qRKiM)

2024-10-06 (내일 월요일) 00:38:00

난 그냥 내 취향의 어장이 안나오는지라 구경만 하는중

945 이름 없음 (p968VvulQY)

2024-10-06 (내일 월요일) 00:39:02

난 참여하는 1:1이 늘어나서 다인 스레는 잘 못 가.

946 이름 없음 (nXRPqBOiuE)

2024-10-06 (내일 월요일) 00:42:32

>>927 어린 시절부터 커뮤질 하다가 구레딕 상황극판부터 찍먹한 세대인데.... 예나 지금이나 똥손이지만 개빡하드트레이닝이 되긴 한 거 같긴 해

947 이름 없음 (ttUrZ33Zzc)

2024-10-06 (내일 월요일) 00:44:21

원래 시트를 안 낸건 상관없지
문제는 시트를 내고 잠수타는 이들임
이런 판국인데 무슨 새 스레가 나오겠음?

948 이름 없음 (Bv6ndRK9ks)

2024-10-06 (내일 월요일) 00:45:27

기다리는 두세명이 있는데 캡틴이 잠수를 탄 건 어떻게 하나요 흑흑흑

949 이름 없음 (ttUrZ33Zzc)

2024-10-06 (내일 월요일) 00:47:22

그 캡틴도 문제임 당연히
캡틴도 스레 못하겠으면 도망치지 말고 걍 닫는다고 하고 마무리지어라 진짜

950 이름 없음 (wIyOGymMns)

2024-10-06 (내일 월요일) 00:48:21

근데 시트 정성껏 써놓고 잠수유기하는건 신기하긴하더라..
스레에 민폐고 뭐 그런걸 떠나서 안아깝나..

나름 캐디 캐설정 좋은데도 일상 한 번 안돌려보고 가버리는 사람들 보면 씁쓸함..

951 이름 없음 (ACFM6qRKiM)

2024-10-06 (내일 월요일) 00:48:36

>>948 (위로의 뽀담뽀담)

시트 내고 잠수타는거 악질이지
특히 예약 필요한 중요한 자리 먹어놓고 안오는 참치들 ㅋㅋ

952 이름 없음 (ACFM6qRKiM)

2024-10-06 (내일 월요일) 00:50:33

스레주: 이 자리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자리에요! 예약 하셨으니 꼭 꾸준히 참가하셔야해요!!!
악질참치: 네~ 잠수 안타고 꾸준히 올게요!

(그리고 귀신같이 증발)

이런거 되~게 자주 보이잖아 ㅋㅋ

953 . (ttUrZ33Zzc)

2024-10-06 (내일 월요일) 00:52:01

페어제 스레에선 거의 무조건이지.
진짜 귀신같을 지경임
남아서 뛴 이들은 진짜 박수받아야함

954 이름 없음 (cf2iuZuLPQ)

2024-10-06 (내일 월요일) 00:52:30

>>950
상판에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덕통사고 1위

>>>무통잠한 관캐<<<

이건 뭐 못다말에서 부를수도 없고
또 나만 진심이지 또

955 이름 없음 (ACFM6qRKiM)

2024-10-06 (내일 월요일) 00:53:57

>>954 받고 연플 성사되자마자 바로 접속 뜸해지더니 무통잠 아니면 이벤트때만 오고 쓱 사라지는 케이스
내..캐릭터가...키링이니...?

956 이름 없음 (CSPOLsFr9o)

2024-10-06 (내일 월요일) 01:00:19

상판 러브버그 특
연플 성사되기 전엔 이성캐랑만 죽어라 돌리다가
연플 성사되고 난 뒤엔 연인오너 올 때만 나타나서 썰풀이핑퐁 개뚱쭝하게 어그로끌고 일상도 연인캐랑만 주구장창돌림 수위 선넘으려고함

캡한테 지적받고 나서는 성의없게 말걸고 다니는게 제일 짜증났다..

957 . (ZQ4yVoJIEM)

2024-10-06 (내일 월요일) 01:07:13

>>956 받고 연플캐가 다른 이와 친하게 노는 꼴을 못 보는 이도 있음
난 그냥 친구로 이전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평소처럼 놀면 눈치 장난 아니게 줌
오너입으로 삐진 티 팍팍 내는데 내가 ntr한 것도 아닌데 대체 왜 그런 눈치 공격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음

걍 이쪽은 신경 끄고 연플 재밌게 돌리란 말이야!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나 연플일상은 많이 보고 싶더라 헤헤
눈치보지 말고 썸타는 이들은 신나게 타줘라.
골고루만 놀아주면 짱 재밌어

김에 나 최근에 주식 성공했던 이들 일댈 재밌게 구경중이다!

958 이름 없음 (4ETdWSHjJI)

2024-10-06 (내일 월요일) 01:08:14

>>957 아... ptsd가...(뒷목

959 이름 없음 (nXRPqBOiuE)

2024-10-06 (내일 월요일) 01:08:22

쇠퇴한 건 어쩌면 어장이 아니라 참치들의 기력일수도

전성기: 하룻밤에 2일상 컷
쇠퇴기: 2주에 일상 하나 마무리

전성기에는 저러니까 일상 숫자로 비교하면서 편파고 뭐고 얘기 나오는 게 가능했던 건데
지금은 애초에 절대 모든 캐릭터가 한 번씩 만날 수 없다는 게 기정사실이라 인사도 똑바로 안 하거나 진짜 일상 편중 심한 거 아니면 사실 편파 얘기 잘 안 나오잖아
예를 들어 관캐랑 2번째 일상인데 눈치 살짝 보이는 현실도 옛날 기준이면 진짜 쌉에바

960 이름 없음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01:11:14

그냥 내가 보면서 느낀 것은 그냥 내가 시간 투자하고 싶은 캐릭터가 없으면 그냥 무통잠을 해버리는 이들이 늘었다는 거임.
아닌 이들도 있는데... 그런 이들도 엄청 많아짐.

내가 시간 투자하고 싶은 캐릭터가 없으니 내가 스레를 뛸 이유가 없어지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냥 시트 버리고 무통잠하는 거라고 생각함.

정말로 기력이 문제라고 해도 그냥 무책임하게 무통잠을 해버리는 시점에서 설득력은 없다고 생각해.

961 이름 없음 (8Y9ZmC7Maw)

2024-10-06 (내일 월요일) 01:11:19

>>957 ㅇㅈ 연플 성사 이후에 과몰입해서 타 오너 견제하는거 꼴불견임

내가 니 앤캐가 취향이었으면 니보다 빨리 고백했겠지...

962 이름 없음 (CSPOLsFr9o)

2024-10-06 (내일 월요일) 01:12:25

옛날 이야기한거긴한데(수위로 찻집 호출당할 정도의 일이였어서ㅇㅇ)
요즘에도 저런 은은한 편파가 남아있더라고
그냥 잡담 몇마디만 섞어봐도 성의없음이 느껴진다

963 이름 없음 (nXRPqBOiuE)

2024-10-06 (내일 월요일) 01:13:06

>>960 그것도 맞는데 애초에 기가 빨리니까 무통잠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함. 책임감이 무기력감한테 압도당하면 그냥 상판을 끊어 버리는 거니까
이게 다 요즘 유저들 태도 문제다! 하기에는 걍 참치들이 실제로 힘이 너무 빠진게 눈에 보여

964 이름 없음 (nXRPqBOiuE)

2024-10-06 (내일 월요일) 01:16:41

편파 관련해서도 사실 예나 지금이나
레스 하나하나 전부 읽고 확인하고 읽고 확인하고 주접넣고... 모두가 이걸 눈치보는 동시에 기빨린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옛날에는 격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걸 억지로 할 힘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억지로 반응하실 필요 없어요 제발 스루해주세요가 된 거야
왜냐면 자기 자신도 그걸 못 해줄 걸 아니까...
그렇다 보니 옛날에 말하던 진정한 의미의 편파라는 게 지금도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나가떨어진 거에 가깝다고 봐 나는

965 이름 없음 (ZQ4yVoJIEM)

2024-10-06 (내일 월요일) 01:21:47

편파는 일상 구할때 은은하게 나지
내가 올해만 해도 먼저 구하는 이 스루하고 새로 일상 구하고 그때 뿅 나타나서 바로 찔러서 처음 일상 구하던 이만 댕그러니 남은 케이스를 한두번 본게 아님

편파는 이런쪽으로 나옴

대놓고 찔렀는데도 걍 잠수타거나 모르는척하거나 말 돌리고 자기가 원하는 이와 기어이 돌린 케이스도 있음

966 이름 없음 (nXRPqBOiuE)

2024-10-06 (내일 월요일) 01:21:54

학교 다니던 때처럼 빼곡하게 주접 넣을 능력도 없고 리턴도 없고
답이 오는 텀이 늘어나니까 뭐 하나에 환멸해도 길게 느껴지고, 접속해 봤자 인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으니 무통잠도 훨씬 쉬워지고...
캡틴은 그걸 곱하기 인원수 만큼 느끼니까 한 번 어장 정전나서 회의감 들고 나면 스레 유기는 둘째치고 다시는 스레 자체를 만들지 않으려 할 거고

예전에는 화력에 파묻혀 있을 때 딱히 남들이 관심도 없다 싶으면 그냥 아무 글이나 쓰면서 자기 캐릭터 만드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공책에 글을 쓰는 거랑 다름없게 된 거 아닐까

967 이름 없음 (ACFM6qRKiM)

2024-10-06 (내일 월요일) 01:24:21

기력이 없는거랑 진짜 편파는 어 음... 그냥 보면 딱 티가 나.. 특히 >>965가 말한 것처럼 일상 구할때..
a하고 b하고 스레주 셋이 동접인데 b가 할일없다 심심하다 거려서 a가 그럼 일상할래요? 하자마자 b가 스르륵 사라져서 캡틴이랑 a가 뻘쭘하게 있다가 캡틴이 a랑 일상해준 경우도 본 적 있어서..

968 이름 없음 (R4G1TLuc1s)

2024-10-06 (내일 월요일) 01:25:18

그걸 뭐라고 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
편파 당해본 사람은 앎ㅋㅋ
신나게 떠들다가도 특정 오너한테만 텐션 확 떨어지는거ㅋ

969 이름 없음 (ACFM6qRKiM)

2024-10-06 (내일 월요일) 01:26:08

여기까지만 보면 뭐야 그냥 심심은 한데 일상할 기력은 없던 케이스겠네! 라고 하겠지만..
b는 퇴근한 c가 나타나서 일상 할 사람을 구하자마자 귀신같이 튀어나와서 손을 들더라구... 관전하던 내가 다 하 씁 저거 맞냐 라고 생각했다니까..

970 이름 없음 (nXRPqBOiuE)

2024-10-06 (내일 월요일) 01:28:55

>>965 이거 나 몇 달 전에 느낀 건데
스레를 띄워 두고 일상구함을 딱 올리잖아

옛날에는 매칭이 5분 내로 잡히니까 새로고침을 와바박 누르고 기다리는 동안 잡담도 나누고 했는데
이제는 언제 잡힐지 기약이 없으니까 한 5~10분 단위로 3~40분쯤 새로고침을 해도 다들 '지금은 좀...' 하고 가 버리고

그냥 나중에 오면 잡히겠지 하고 유튜브를 보러 가든지 과제를 하러 가
원래는 일상이랑 멀티태스킹하면서 하려고 했던 용무를 그냥 끝내고 오려는 마음으로
그래서 유튜브가 질렸을 때 / 진짜 일 다 끝냈을 때 돌아오면 인원풀이 바뀌어 있는 거임

그 사이에 일상 찔렸으면 순식간에 자기가 은근슬쩍 사라진 게 되어 버림

일상 텀도 주 단위로 늘어지니까 한 번이라도 일상 겹치면 그대로 '어라 같은 사람하고만 2번 했네? 나 편파 확정되는 건가?' 하는 눈치도 막 보여
그게 진짜 관캐거나 그러면 답도 없지 걍 공포감에 질린 채로 일상 하는 거임

진짜 악질 편파러가 넉넉잡아 3할정도 있으면 나머지 7할은 저런 케이스라고 느꼈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