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78> ☀️더운 날씨에 녹아내린 참치들의 잡담어장🧊💦 :: 1001

이름 없음

2024-08-01 00:30:46 - 2024-10-06 02:38:19

0 이름 없음 (hjvzh46Wag)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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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이름 없음 (aaWI7DscOU)

2024-09-15 (내일 월요일) 19:16:45

소꿉친구물은 스테디셀런데 없다고??? 왤까............

717 이름 없음 (oOGUaybbPo)

2024-09-15 (내일 월요일) 19:19:51

지고지순하게 곁에 있었던 소꿉친구파와 갑자기 밀고 쳐들어와 당신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낯선 온나노코 파는 유구한 취향이지...

참고로 나는 후자다

718 이름 없음 (P7jqflXKBE)

2024-09-15 (내일 월요일) 19:24:35

그 많은 시간동안 한번도 못꼬신거면 소꿉친구 잘못이지

719 이름 없음 (AKE.xMa1Mw)

2024-09-15 (내일 월요일) 19:26:10

오 >>712 다 맞는 말인 것 같은데 ㅋㅋㅋㅋ
일단 본인 스스로가 무통잠을 안 해야하고..... 그리고 UR참치가 걸릴 때까지 계속 시도한다.... 정도가 아닐까....?
원래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높이거나(매력적이고 맛있는 참치가 된다) 횟수를 늘리거나(계속해서 일대일을 구한다) 아니면 확률을 높이면서 횟수를 늘리거나 해야하니까....... ㅋㅋㅋㅋㅋㅋ

720 이름 없음 (AKE.xMa1Mw)

2024-09-15 (내일 월요일) 19:26:51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폭행도 폭행이라구!

721 이름 없음 (ppxZLozq1.)

2024-09-15 (내일 월요일) 19:37:00

>>718 factos👀👍
소필패란 말이 괜히

722 이름 없음 (TMxZhQ9h/6)

2024-09-15 (내일 월요일) 19:40:42

>>719 ㅋㅋㅋㅋㅋㅋ맛있는 참치가 된다는 말이 웃기다
ㄹㅇ 먹음직스러운 대뱃살 어케참음

723 이름 없음 (VSoVGWLKCY)

2024-09-16 (모두 수고..) 11:01:27

위에 자커쪽 이야기가 보여서 정확한 얘기를 하자면..
모든 자커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자커가 사실상 배경만 다른 소개팅장이 되어버렸음
그놈의 관통후기니 뭐니 그거 유행하고 난 뒤부터 심해짐
여캐편파니 그런 것도 따지고 보면 다 내 남편이 아니고 남편감 으로 경쟁하는 것에 가까움
근데 그나마도 기간이 5일 이러고 거기서 친해진 캐릭터 오너들끼리 계약연애, 합의연애로 바로 컾을 맺어버리기 때문에 골고루 친해지려는 이들이 오히려 편파를 당하고 소외당하는 등 손해를 보게 됨
그래서 관심없는 캐와 노는 것이 시간낭비가 되버린거임 내가 저캐와 놀면 내가 좋아하는 캐와 친해질수 없고 다른 이에게 오너합의로 뺏기니까
이 분위기 싫어서 나는 자커탈판했음

724 이름 없음 (fmXAeWnops)

2024-09-16 (모두 수고..) 11:41:29

관통후기가 머야?

725 이름 없음 (VSoVGWLKCY)

2024-09-16 (모두 수고..) 11:59:31

나는 이렇게 관캐에게 반했고 어떤어떤 서사를 서로 나눴으며 이 캐릭터 때문에 내가 어떤 앓이를 했고(사람에 따라서는 밥 굶었니 자기 탐라에 자물쇠걸고 이런이런거 썼다 그런 것도 올림) 어떤 과정을 통해 앤캐가 되었고 그런 후기들을 써서 올려서 자랑하는게 있음

726 이름 없음 (M/KSqm4/lk)

2024-09-16 (모두 수고..) 12:53:05

요즘은 관통후기도 올리지 밀라고 하는(정확히는 나중에 후회하니까 하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글 꽤 올라오더라
그렇게 유난 떨면서 자랑했는데도 도중에 깨지는 경우도 많은데, 나중에 다른 사람이 '어? 님 지난번에 쩌는 관통후기로 유명했던 OO님 아니세요?'라고 아는 척하면 그것만큼 쪽팔린 경험이 없대...ㅋㅋㅋㅋㅋㅋㅋ

727 이름 없음 (lglbUW8Vn2)

2024-09-16 (모두 수고..) 13:03:15

애초에 관통후기 대부분이 내가 이렇게 쩌는 느낌으로 트루러브 앤캐를 손에 얻었다! 나 이 정도로 빙고도 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앓이하고 타로도 하고 침대에서 좋아죽어서 뒹굴었다! 나 이 정도로 진심이었다! 하는 것을 전시자랑하기 위해서 올리는것이기에..
그래서 나중에 깨진 후 아는척하면 부끄러울수밖에!

좀 신기한 감성이긴 함
난 앤캐가 아무리 좋아도 타로도 빙고도 뒹군적도 없고 흐헤헤 귀여워! 이게 전부라서..

그냥 사람마다 다르겠거니 싶음

728 이름 없음 (l4tnHpbxL2)

2024-09-16 (모두 수고..) 13:05:28

빙고는 모야?

729 이름 없음 (cU6FI1RxPw)

2024-09-16 (모두 수고..) 13:08:31

나는 타로는 안 하지만 일단 좋아서 진정하기 위해 이마 때리기는 해(?)
근데 뭐가 됐든 관캐 너무 좋다고 응급실까지 실려가는 감성만 아니면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 2015년쯤인가 그때는 관캐앓이를 하다 식음을 전폐하거나 밤샘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너무 흥분해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게 자캐쉽덕의 로망이었던 이상한 시절이었음...

730 이름 없음 (cU6FI1RxPw)

2024-09-16 (모두 수고..) 13:11:48

>>728 말 그대로 이런 빙고

갤러리에 있는 거 아무나 가져온 거라 예시가 좀 이상한데 '나는 앤캐를 쟁취하기 위해 이런 것까지 해봤다 빙고'처럼 내가 앤캐에 이렇게 진심이라는 걸 자랑하는 내용으로 찬 빙고를 해서 트친이나 불특정 다수한테 자랑하는 문화야

731 이름 없음 (dASRKmkcok)

2024-09-16 (모두 수고..) 13:17:00

>>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가 너무 이상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2 이름 없음 (lglbUW8Vn2)

2024-09-16 (모두 수고..) 13:17:45

대충 이런 빙고 있음

733 이름 없음 (dASRKmkcok)

2024-09-16 (모두 수고..) 13:19:56

나도 너무 좋아서 흥분하는 마음 가라앉히기 위해 책상에 머리 박은 전적 다수 있음.... 침대 뒹굴기도 다수 함. 아니 그런데 앤캐가 너무 귀엽고 예쁘고 멋있고 사랑스럽고 다 한 일상을 전송받았는데 어떻게 안 그럴 수 있음? 두근거리는 심장 안고 가까스로 답레 쓰고.... 특히 썸탈때 고백 직전에 그렇지 않나? 나만 그래????

734 이름 없음 (dASRKmkcok)

2024-09-16 (모두 수고..) 13:21:55

>>732 오 나 >>728인데 바로 이해 완

735 이름 없음 (lglbUW8Vn2)

2024-09-16 (모두 수고..) 13:24:35

솔직히 사람 제각각이라고 생각해
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연플할때 앤캐 완전 좋았음
다만 이제 그걸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만화까지 그리고 전시하는건 좀 신기할뿐임 사람성향이지 뭐

736 이름 없음 (GUjNewXcOM)

2024-09-16 (모두 수고..) 13:29:49

>>735 맞는 말이야
애초에 자캐놀이 자체가 안 하는 사람에게 설명하면 그게뭔데십덕아 취급받기 딱인 취미라서 저런 사람들은 신기하구만...하고 생각하다가도 뭐든지 취존합니다!모드가 됨

737 이름 없음 (fmXAeWnops)

2024-09-16 (모두 수고..) 13:35:13

관퉁후기 검색해봤는데 은근 재밌네 이거
친구가 바보짓하는거 구경하는 기분이야

738 이름 없음 (okTua3q2p.)

2024-09-16 (모두 수고..) 13:42:07

>>733 난 일상이든 썰이든 게임 공략 영상 보면서 감탄하듯이 보게 되더라 어떻게 이런 내용을 떠올리고 표현했을까 쩐다 하면서 내가 백날 if썰 상상해봤자 공식이 짱이야 공식 못잃어ㅋㅋ

739 이름 없음 (vJEi0e7tH6)

2024-09-16 (모두 수고..) 13:49:10

다 연플 있는 이들 뿐이야!
에잇! 다 앓이 어장이나 가서 연플캐 않이나 해버려!
나 구경하게!

740 이름 없음 (2ZC6.PWWok)

2024-09-16 (모두 수고..) 13:56:31

전자 사돈 전자 며느리 전자 사위 이렇게 바라보는 사람인지라 그런가 나한텐 굉장히 신기한 문화구만

741 이름 없음 (3X0OxGiPuQ)

2024-09-16 (모두 수고..) 14:34:29

오늘 연휴아니야? 가스검침하러 다니시네

742 이름 없음 (fmXAeWnops)

2024-09-16 (모두 수고..) 14:59:00

엥 특이하네

743 이름 없음 (WRr0Mrqi/E)

2024-09-16 (모두 수고..) 15:06:24

추석에는 곧잘 집에 있으니까 그동안 검침 못한 집들 돌아다니시는듯

744 이름 없음 (3X0OxGiPuQ)

2024-09-16 (모두 수고..) 15:15:39

근데 추석이면 보통 집에 없는 경우가 더 많지 않아?

745 이름 없음 (25hKlvTImo)

2024-09-16 (모두 수고..) 16:12:13

집에 어르신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를듯

746 이름 없음 (aM/xUQbR9k)

2024-09-16 (모두 수고..) 16:59:15


고로상의 먹방을 봐 버렸다.......
입천장에 화상 입을 정도로 뜨겁고 상처가 두 배로 아플 만큼 매운 마파두부가 먹고 싶다

747 이름 없음 (FL8y7gt/MM)

2024-09-16 (모두 수고..) 17:02:06

>>746 마파두부 먹방은 이 아재가 최고지

그리고 나도 마파두부가 먹고 싶어졌다...!

748 이름 없음 (3X0OxGiPuQ)

2024-09-16 (모두 수고..) 17:32:42

마파두부에 김싸먹으면 마시쪙

749 짤 빌런 (kMslk8EHlA)

2024-09-16 (모두 수고..) 19:08:04

750 짤 빌런 (J7Ed3Iqtyc)

2024-09-17 (FIRE!) 12:10:02

751 이름 없음 (hGHDKOBrhs)

2024-09-17 (FIRE!) 14:07:10

러시아어 할줄 아는사람
니후야 씨볘가 뭔뜻이지
뭔가 어감이 묘해서 욕이 들어가 있는 것 같긴 함

752 이름 없음 (qI4PzZrM1s)

2024-09-17 (FIRE!) 14:29:12

나무위키에서 찾았어

753 이름 없음 (/9nXo/QkHY)

2024-09-17 (FIRE!) 23:38:47

situplay>1596944067>905 으우우 배카압....🥺 하고 싶은데 바빠질까봐 겁나...

754 이름 없음 (G09IZ9TxAY)

2024-09-19 (거의 끝나감) 09:02:00

고릴라 별명이 숲의 현자래.지능도 인간 5세 정도로 높고 성격도 온후해서.

755 이름 없음 (jjmReaG.U6)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2:09

나는 현자래
25살이 지나도록 한 번도 못 해서

756 이름 없음 (kS/5ig8eDc)

2024-09-19 (거의 끝나감) 10:32:53

안궁금하고알고싶지않았던정보감사합니다

757 이름 없음 (sUleSiVXMk)

2024-09-19 (거의 끝나감) 10:58:44

내가 하는 게임 디자인들은 왜 하나같이 개까리하게 잘뽑아놓고 이상한 곳에서 찐빠를 내는건지 모르겠다
와! 까마귀 망토! 와! 개간지나는 검푸른색!! 와!! 비행하면 깃털날개처럼 펼쳐짐!!

그리고 개 거지같은 뜬금포 빨간색 보석장식
까마귀 눈을 표현한 거라는건 알겠지만 겁나 안어울려

758 이름 없음 (iabzAHn7dg)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1:06

크리스마스까지 97일 남았대

759 짤 빌런 (orSExhmxJM)

2024-09-19 (거의 끝나감) 17:35:21

760 이름 없음 (ZZ9I3FLYjU)

2024-09-19 (거의 끝나감) 19:26:32

내가 과거에 직접 받은 웹박수 요구와 가끔 다른 곳에서 공개적으로 올라왔던 웹박수 요구를 분석해서 그들이 바라는 캡틴에 대해 연구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옴

-우선 mpc는 스토리에서 조금도 활약하면 안됨. 서사도 풀면 안 됨

-내가 무슨 행동을 해도 다 의미있게 해주고 활약 떠먹여줘야함

-24시간 스레를 지켜보고 조금만 어긋나도 다 바로 즉석 지적해야함

-화력이 조금도 안 끊기게 해야함

-NMPC의 도덕적 이슈가 조금도 생기면 안됨. 특히 폭력 살인은 조건하에 넘어가도 유흥, 연애문란과 관련된건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됨. 또한 해당 이슈가 생기면 반드시 그 캐릭터들은 불행한 미래를 만들어줘야함

-자기가 직접 말하기 전에 at, 자기가 싫어하는 오너 쫓아내기 등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야함

-편파가 생길수 있으니 연플은 지양해야함

-스레 소재는 언제나 도적적으로 완벽해야 함


난 그냥 웹박수를 닫겠어!

761 이름 없음 (tS/rCDHj8o)

2024-09-19 (거의 끝나감) 19:31:07

그리고 저 요구들 중 절반가량은 정작 어장 참가도 안하는 관전자의 고나리질이라는걸 끼얹으면 완벽하지

762 이름 없음 (IMNImDi97Q)

2024-09-19 (거의 끝나감) 19:33:07

펠월드가 고소당했다네 신기쓰

763 이름 없음 (8fc0BwYOA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3:00

뜬금없지만 >>647이 말한게 보고싶다
우리는 대말딸시대를 살고있다

764 이름 없음 (qRHh9wUOdE)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3:52

디지몬은 아니지만 이짤이 현실이 됨

765 이름 없음 (IMNImDi97Q)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0:51

디지몬....? 디지몬....?

766 이름 없음 (R2gzf47AK6)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3:16

병원가서 치료는 못받고 검사받는데만 5만원나왔네
우울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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