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4>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3화 :: 1001

◆vuOu.gABfo

2024-07-30 09:05:44 - 2024-08-08 22:40:00

0 ◆vuOu.gABfo (Da3BJd6xI6)

2024-07-30 (FIRE!) 09:05:44


 「으으, 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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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798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0:26:11

안녕! 스즈네주!

799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0:26:13

느릿느릿~ 답레만 썼는데 벌써 이 시간이라니~

800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0:26:40

>>798 카나나주 안뇽~ 역시 있었구나~

801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0:27:47

적어도 이 시간까진 있으니 말이야!
이러다가 또 1시 넘으면 자러 가겠지만!

802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0:31:05

카나카나주는... 항상 1시까지는 있어줬지... (⁎ᴗ͈ ⩊ ᴗ͈⁎) 맞아~ 위에 카나타 독백 봤어~ 무슨 소원이길래 그렇게 꽁꽁 감춰놨대~ 궁금해요~

803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0:34:07

오. 그거 읽어준 이가 있었구나. 자연스럽게 묻을 생각이었는데.
소원은 이미 글의 내용이 소원이다! 하하!

804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0:37:13

에이 아니잖아~ 그 안에 숨겨놓은 거 또 있잖아~ 히히~ ( ܸ ⩌⩊⩌ ܸ ) 잠겨있는 상자 몬데 몬데~ (ᐢᗜᐢ)

805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0:42:35

응? 그건 아무에게도 딱히 말을 안한다는 표현인걸!
진짜로 카나타의 소원은 그 글의 내용 그 자체야!

806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0:45:25

아 그런 의미~ 그렇다면 링링이를 잠입시켜서 열게 만들어야겠다~! (๑˃́ꇴ˂̀๑) 가라 복슬복슬 링링이~~

807 사쿠라주 (9b71wwwwp6)

2024-08-06 (FIRE!) 00:49:16

오늘은 오랜만에 일상을 돌릴 수 있음 좋겠다 생각했으나 역시 월요일... >:3 돌아가는 일상 관전이나 하기루 햇읍니다

808 사쿠라주 (9b71wwwwp6)

2024-08-06 (FIRE!) 00:50:11

이런 시간이지만 청소좀 하구 설거지하구 멋좀먹고오겟어요... 배고파잉 <:3

809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0:50:5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카나타의 그 상자를 열어서 뭐하려구!!
근데 진짜로 숨기는건 없어! 단기 스레라서 막 크게 이야기가 진행되긴 힘들 것 같아서 그냥 가볍게만 설정한 애다보니! 사실 저것도 아마 엔딩 전까지 카나타의 포인트가 일상으로는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적당히 끄적인 것이다보니 크고 막 그런 것은 없다!

애초에 소원도 '앞으로도 변하는 것 없이, 토키와라가 유지되는 것' 이기도 하고. 이쯤되면 말해도 상관없겠지!
그렇기에 카나타의 소원은 굉장히 이기적이고 많은 이들이 싫어할만한 소원이기도 하지!

말 그대로 발전하지 않고 쭉 이대로 유지되는 것을 원하는 거니까!
그리고 이건 동시에 카나타의 성향이기도 하고! (뒹굴)

810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0:51:08

사쿠라주 안뇽~! 월요일 고생 많았오~ 맛있는 거 머거용~ ˆ ⩌ ˆ

811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0:54:39

사쿠라주는 다녀와!! 맛있게 먹기야!!

812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0:55:09

>>809 단기물은~ 아무래도 그렇지~ 그래도 요런 소소한 거라도 있다는게 보는 참치로서는 맛있어용~ 냠냠~ ໒꒰ྀི ˶ᵔ ³ ᵔ˶ ꒱ྀིა 음~ 스즈네라면 그 소원에 긍정적이야~ 스즈네도 토키와라가 지금 이대로 계속 유지되고 이어졌으면 하거든~ 나만의 작은 토키와라~ 영원하라~!

813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1:01:52

스즈네처럼 긍정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토키와라가 좀 더 발전했으면 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진짜 야이 세상 물정 모르는 놈아! 라는 말이 나오기 딱 좋은 소원이니 말이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카나타는 딱히 자신의 소원을 이룰 생각은 없어. 그냥 속으로 그렇게 바랄 뿐이지!

814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1:04:51

흐흠~ 그래도 한번쯤은 주변 사람이랑 얘기해보고 싶을 거 같은데~ (⩌⩊⩌) 솔직히 현실을 봐야지 특색도 없고 관광상품도 부실한 지역이 어떻게 발전하는데 괜히 이것저것 건드려서 있던 것도 망치면 이도저도 안되는(합)

815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1:12:40

애기해볼만한 이야기지만 카나타는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 뿐이야! ㅋㅋㅋㅋㅋ 카나타 쪽에서도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하고.
뭐..어쨌든 카나타의 소원은 저거고, 품고 있는 이야기도 저것이다 정도!

난 이제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구경하겠어!

816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1:14:43

헤에에~ 스즈네는 바부라서 아무것도 없대용~ 방울이는 데굴데굴 구르기만 해용~ ₍₍ ◝(˙꒳​˙◝) ⁾⁾₍₍ (◟˙꒳​˙)◟ ⁾⁾

817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1:16:55

그건 두고 보면 알겠지! 그리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도 두고 보면 알겠지! 하하!

818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1:23:26

카나카나주 욕심쟁이야~! ⸜(*ˊᗜˋ*)⸝ 그치만 나두 다른 애들 이야기는 지켜볼거지롱~ 냠냠해야지~

819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1:26:40

하지만 카나타 이야기는 다 풀었는걸!! 이제 내게 남은 것은 구경뿐이다!!

뭐 그러다가 일상 돌릴 수 있으면 돌리는거고!
가급적 축제 일상은 한번은 돌려보고 싶긴 하네. 못 돌리면 어쩔 수 없지만!

820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1:28:44

아니지~ 서사라는 건 풀기만 한다고 끗~!이 아니라구~ 고걸 요래조래 잘 엮어야 비로소 서사인거지~ 아무튼 그럼~ (*‾᷄ᵕ‾᷅*) 아구~ 나도 오늘은 오후나 저녁에 시간 나면 축제 일상 구해야겠다~

821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1:32:11

크아아악! 그건 맞긴 한데!! 맞기는 한데!! 정말 맞는 말이긴 한데!! (바둥바둥)

아무튼 스즈네주도 돌릴 수 있으면 재밌게 돌리길 바라!

822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01:33:54

슬슬 자러 가야겠다... 주말이 아닌 것이 슬퍼. 휴일도 아니고.
7시에 일어나야 하는 내 인생.. 하지만 나쁘진 않다! 다들 잘 자!

823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1:35:17

잘 자 카나타주~ 굿나잇이에요~ \( ˙▿˙ )/

824 사쿠라주 (9b71wwwwp6)

2024-08-06 (FIRE!) 01:51:34

밥먹고 정리하고 왔더니 카나타주는 주무시러 가셨군요 좋은 밤 되시길 >:3..~!

825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1:54:40

사쿠라주 다시 앙뇽~ 뭐 먹었어~?

826 사쿠라주 (9b71wwwwp6)

2024-08-06 (FIRE!) 01:59:47

늦은 밤이라 무겁게 먹긴 싫어서 간단하게 계란찜 먹엇죠~! ^ ^)

827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2:01:53

오 계란찜~ 나이스픽~ 팍팍 풀어서 보들보들하게 익혀먹으면 그거만한 진미도 없지~ ( *︾▽︾) 오늘도 늦게까지 깨어있는거야 사쿠라주~?

828 사쿠라주 (9b71wwwwp6)

2024-08-06 (FIRE!) 02:07:12

계란만 넣는 것두 좋지만 저는 물 조금에 다시다 살짝 풀어서 계란을 푸는 것도 좋아해요 ^ ^)~!
아무래도..? 한두시간 정도는 더 깨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당 >:3 스즈네주는 오늘도...?

829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2:13:05

아앗~ 다시다는 치트키지~! ψ(`∇´)ψ 느긋하게 소화시키고 자겠구나~ 응응~ 나는 오늘두 부엉부엉해요~ щ(ʘ╻ʘ)щ 요즘 밤이 워낙 더워야말이지...

830 사쿠라주 (9b71wwwwp6)

2024-08-06 (FIRE!) 02:21:26

맞아요.... 여긴 그나마 어제오늘 비가 좀 와서 쪼오오오금 시원해지긴 했지만 아직 여전히 부족하죠.... <:3
입추여 빨리 오라.... 당장 오라... 시원한 날씨도 함께 오라.....

831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02:26:54

입추요...? 아직도 가을이란게 남아있었나요...? 히히히...

832 사쿠라주 (9b71wwwwp6)

2024-08-06 (FIRE!) 02:30:41

꺄 아아아 아 아 아 악

833 츠키-미카즈키 (/7ZH02G8Ug)

2024-08-06 (FIRE!) 10:20:31

"아아, 그 기분 알죠 저도 타향 다녀온 적은 있어서"

도쿄에서 6개월만에 돌아오긴 헸지만. 그닥 유쾌한 기억은 아니었다.
카나 오빠와 코하 언니가 얼마나 그 것 가지고 놀렸었는지..

"확실히 운동 하시는 분들은 그렇겠네요. 힘든 것이 끝나는 것이니까요."

상대 사정도 모르니 운동하는 사람이려니 한다.
여기서 운동부에 등록했다는 것은 아닌 것같지만..
사진부 의뢰로 같이 가서 멍 때릴 때 본 적이 없기도 하고

"그래도 오늘 노을은 좋네요. 이 성가신 일의 끝이니"

귀찮은 것은 싫다-츠키(2학년)-의 신조대로 그리 이야기하며 가볍게 기지개를 폅니다.
피부 타는 것은 싫다고-

834 츠키주 (iuynblYsak)

2024-08-06 (FIRE!) 12:14:05

오늘의 꿈

야구팀 결성했는데
4번 타자가 하나요 투수가 미카즈키
치어리더가 카나타였다

나머지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835 ◆vuOu.gABfo (9FGGnWxtVA)

2024-08-06 (FIRE!) 14:12:43

무슨 꿈을 그렇게 자주...

836 하나요주 (WgnLlYntF2)

2024-08-06 (FIRE!) 15:08:15

투수는 글타 쳐도 치어리더랑 타자가 바뀐 것 같애~~~!!!~~!!! ^ㅁ^

837 ◆vuOu.gABfo (9FGGnWxtVA)

2024-08-06 (FIRE!) 15:43:25

크아아악 천둥 때문에 귀청 떨어진닷

838 사쿠라주 (UyVsE3ZQtg)

2024-08-06 (FIRE!) 15:49:48

크아악 어제는 비가 글케오더니 왜 오늘은 죽음의 폭염이야 <:3

839 호죠 히라무 [가마] (x1nJolMo.Y)

2024-08-06 (FIRE!) 16:25:39

힘 쓰는 일은 히라무에게 맡겨주시라. 왜냐하면 웬만해서는 쉽게 네 하고 짊어져 주니까. 사람 열댓 명을 한꺼번에 옮겨달라는 부탁 수준이 아니고서야, 가마꾼 노릇 한 번은 왕복으로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

실은 축제가 있을 때마다 동원되지 않은 적이 없기는 했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오히려 머리 써야 하는 집행부 기획보다 몸 써야 하는 노가다가 마음만은 편했다. 육체 노동만으로 축제에 기여하는 셈이라 책임감도 충족된다. 그래서 히라무는 엔도 선생님의 떠넘기기를 꺼려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dice 3 15. = 10


#이벤트 쓰고 갱신~~ 저녁에 봐영

840 타에미주 (cAyzXFIXAI)

2024-08-06 (FIRE!) 17:47:42

더워~˃̣̣̥᷄ɞ˂̣̣̥᷅

841 카나타 - 가마 지기 (eYrSo32BTI)

2024-08-06 (FIRE!) 19:20:08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그냥 자신이 하기 싫어서 적당히 집행부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것 같은데... 라는 말을 굳이 카나타는 하지 않았다. 해봐야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탓이었다. 무엇보다 가마를 옮기는 것은 나름대로 재밌기도 했고. 작년에도 했었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으차!"

생각보다 그는 힘이 좋았다. 강아지를 산책시킬 때 자연히 체력을 써야해서 그런 것일까? 생각보다 무거운 것을 옮기는 것에는 나름 자신이 있었다. 조금 무게감이 느껴지긴 했찌만 이 정도라면...

"요이쇼! 요이쇼!"

뭔가 나름대로 기합을 넣으면서 그는 앞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아. 이건 소란부시였던가? 아무렴 어떠랴. 어차피 축제. 이렇게 즐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는 입가에 작은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이동했다.

/ .dice 3 15. = 11

총합..100점!! 나도 도움을 주겠어!! 그리고 갱신이야! 다들 안녕!

842 하나요주 (cTsWMcCjaM)

2024-08-06 (FIRE!) 19:51:57

안늉~~~~!!!~~!!!!

843 스즈네 - 가마지기 (P8.z6AhgOw)

2024-08-06 (FIRE!) 19:52:02

"나도~! 나도 할래요오~!"

엔도 선생이 집행부 학생들에게 가마지기를 부탁 -이라 쓰고 권력남용- 하는 걸 보고 스즈네도 하겠다며 폴짝거렸다. 같이 드는 사람들에 비하면 키가 작아 맞추기 힘들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같이 해보는게 축제의 묘미 아니겠는가. 스즈네는 엔도 선생이 받지 않은 핫피를 대신 받아 휘릭 걸치고 가마꾼 중간에 섰다. 키에 맞춰 내려온 가마를 오른 어깨에 싣고서 히히~ 웃었다.

"소~레! 요이쇼! 요이쇼!"

모두와 기합소리를 맞춰 힘차게 외치며 함께 나아가기 시작했다. 구경꾼 중에 토키고의 역사 선생이자 키리야마 가 둘째인 히비키가 섞여 스즈네의 가마지기를 열심히 사진에 담고 있었다.

.dice 3 15. = 4

844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19:52:37

으아아아아~~ 라무네가아아~~

845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19:56:09

하나요주와 스즈네주 둘 다 안녕!!

846 하나요주 (cTsWMcCjaM)

2024-08-06 (FIRE!) 19:57:05

(귀요운 가마지기들 구경 중)

847 스즈네주 (P8.z6AhgOw)

2024-08-06 (FIRE!) 19:59:31

하나요도 가마지기 하자~!

848 카나타주 (eYrSo32BTI)

2024-08-06 (FIRE!) 20:10:20

하나요가 여기서 5점만 내면 라무네가 1개야!! (속닥속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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