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4>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3화 :: 1001

◆vuOu.gABfo

2024-07-30 09:05:44 - 2024-08-08 22:40:00

0 ◆vuOu.gABfo (Da3BJd6xI6)

2024-07-30 (FIRE!) 09:05:44


 「으으, 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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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90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3:06

진짜 아무래도 좋은 TMI야.
카나타라는 이름은 사실 다다다! 라는 만화의 남주인공인 우주의 일칭 이름이 사이온지 카나타거든.

그 카나타라는 이름 어감이 너무 예뻐서 이름만 가지고 왔다!
물론 다다다의 우주와 여기의 카나타는 완전 다른 성향의 캐릭터니까 캐릭터성을 가지고 오진 않았어!

391 ◆vuOu.gABfo (PxlECt7TQA)

2024-08-03 (파란날) 22:55:59

한여름.... 40도에 육박하는 기온....
하루종일 이불빨래를 하였노라.....

392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7:26

안녕! 캡틴!! 어서 와!

393 미카즈키 - 하나요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57:32

잃은 무언가는 다른 무언가로 잊는다. 떠나간 사람은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 법이고, 지나간 좋은 추억은 새로운 좋은 추억으로, 행복을 잃은 고통은 새로운 행복으로... 상실을 치료하는, 가장 대중적이고 흔한 방법이다. ......미카즈키에게는 다른 무언가가 없었던 모양이다. 결국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까지고, 이미 지나버린 그날에 하나요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오래된 쪽지처럼 소중히 놓여있었으니까.

그러나 오늘은 그것을 두어야 할 자리에 두어야만 한다. 돌려달라고 울부짖었으나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나가쿠모 미카즈키는, 점점 떨리는 목소리를 하고 있는 하나요에게서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치는 건 실컷 했다. 끌려왔다는 사실에서 도망쳤고, 무언가 잃어버렸다는 사실에서 도망쳤다. 오사카에서 도망쳤고, 이제는 포스터 앞에서 도망쳤다.

마음만 같아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싶었다. 응. 이제부터라도 마음껏 놀러다니자. 못 갔던 시내도 가고, 수족관도 바닷가도 축제도 마음껏...... 그러나 미카즈키는, 미키 군은 오늘 작별을 하러 왔다. 그때 못다한 작별인사를. 저 허공으로 멀리멀리 던져버린 야구공처럼, 미카즈키는 미키군을 끝내려 한다.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던 그 조그만 소년을 이제서야 옛날로 떠나보내주려고.

"...난 더 이상 네가 알던 미키군이 아닐 거야."

하나요가 손을 내밀었을 때, 손끝에 걸리는 것은 미키군의 하얗고 곱던 손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얗다, 그것만은 똑같았다. 그래 그것은 하얬다. 하지만 그것은 딱딱한 굳은살로 뒤덮여 있었고, 군데군데 변색되어 있었으며, 기다란 손가락은 마디가 툭툭 불거져 마치 거미와도 같았다. 손등이며 손가락에 살은 사라지고 근육과 핏줄만이 남아 피부로 꽉 조여져 그로테스크할 정도로 근육 결이 선명히 드러나 있어, H. R. 기거의 포트폴리오에서나 볼 법한 기괴한 형상이 되어 있었다. 그 차가운 것은 하나요에게 먼저 내밀어져오지 않았으나, 하나요의 손길을 피하지도 못했다. 미카즈키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젠 연못물이라고 변명할 수도 없는 눈물이 또록 굴러내린다. 그리고 미카즈키는 다시 눈을 뜨고는 하나요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내가 네 앞에서 미키군으로 있을 수 있을 때..."

그때 그 날 그 여름의 하늘이, 미키군의 마지막 여름 하늘이, 하나요를 바라보고 있다.

"말하게 해줘. 「안녕히さよなら」 라고..."

비어버린 그릇이 앞에 놓여 있다. 전에 없던 금이 크게 가 있다.
연못물을 다시 담아주는가, 아니면 그대로 두는가.
당신의 선택이다.

394 ◆vuOu.gABfo (PxlECt7TQA)

2024-08-03 (파란날) 22:58:03

모하모하~.
오오, 빅띵이즈 커밍

395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58:39

(요즘은 그냥 아스팔트 위에서 하면 이게 된다던데.)

396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58:57

하필 이순간을 캡틴에게 들켰어. (수치사)

397 이즈미주 (6pDhcimrJ6)

2024-08-03 (파란날) 22:59:18

다들 어서와에요.

오 흥미로운 거에요

398 하나요주 (iKivunbofk)

2024-08-03 (파란날) 23:00:36

ㅇㅁㅇ!!!!!

답레............~~~~ 내일 줘도 될까ㅏㅏㅓ~~!!!~~!!!! 중요한 분기점인데 미안해애ㅐㅐㅐ~~~!!!~~!!!!!!!~~!!! ㅠㅁㅠ

399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1:22

내일을 위한 팝콘을 미리 튀겨야겠구만. 이거!

400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2:49

추가적으로 카나타쪽 서사도 슬슬 이야기를 꺼내볼까 싶지만....(가만히 생각해보기)
일단 다른 친한 이들부터 만들어야겠구만. 이거.

코하네는 아마 오지 않을 것 같고...츠키는 뭔가 이야기를 꺼내기엔 조금 무거울 것 같고...
흑흑....이래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동갑 소꿉친구를 원했다! (털썩)

401 하나요주 (BkOiRwWwwc)

2024-08-03 (파란날) 23:03:47

>>400 (궁금)

402 스즈네 - 미카즈키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04:18

미카즈키가 뒤를 쫓는 스즈네는 어느새 구름 같던 그 모습이 되어있었다. 중력을 무시하듯 퐁당퐁당 걷는 몸짓이 그렇고. 동그랗게 뭉쳐져 정수리 살짝 아래 묶인 머리뭉치가 그렇고. 나른하게 늘어진 말투가 그렇다. 미카즈키의 말이 바람이라도 되는 양 매번 고개를 빙글 돌려 쳐다보면서 대답하는 것도 그랬다.

"당연하지~ 음~ 저어기 차밭의 작업장이~ 더 크으고 멋있지만~"

소년이 알 지 모르겠지만 키리야마 가의 말차는 교토 쪽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 특유의 향이 나는 키리야마 가의 말차와 이를 사용한 디저트를 주력으로 미는 카페와 말차 자체를 유통하는 영업점도 있었다. 전부 키리야마 가의 사업이었긴 하지만. 유명한 것은 분명했다. 그 모든 수요를 맞추기에 지금 가고 있는 작업장은 턱없이 작았다. 기껏해야 토키와라에 공급하는 물량을 채우는게 고작일 듯한 규모라고 할까.

"얼마나~ 아주 많이~? 미카즈키 군 체력 나름이지 않을까 싶구~"

체력보다는 요령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미카즈키는 처음이니 말이다. 되는 만큼만 하면 된다고 말하던 스즈네는 문득 미카즈키가 걸음을 늦추자 따라서 타박. 멈춰섰다.

"향기~?"

고개를 뒤로 갸웃 기울이며 미카즈키를 본다. 처음 오는 걸 텐데 익숙한 향기를 접한 듯한 반응이다. 왜지? 하듯 차츰 기울어가던 스즈네의 고개가 아! 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떠나온 본 저택 쪽을 보며 말한다.

"잇치 할부지~ 오시면 저어기 뒤뜰 쪽 방으로 모시니까~ 그래서일 거야~ 뒤뜰 바람~ 여기 통해서 들어가니까~"

그렇게 분 바람은 저택을 휘감으며 지나가기에 저택 내에서도 그 은은한 향이 늘 감돌았다. 그 안에서 차를 우리면 향이 더욱 짙어지니. 다녀간 사람에게 묻어간 잔향이 누군가에게 흘러들어갈 법도 했다.

"미카즈키 군도 다음에 오면 그 방 안내해줄게~"

다음에 오면~ 히히~ 하고 웃은 스즈네는 별채 현관으로 쏙 들어갔다. 그리고 본 저택 현관에서처럼 슬리퍼를 휙휙 벗어놓았다. 한 짝은 옆으로 세워지고 한 짝은 뒤집혔지만 제대로 놓을 생각은 없어보인다. 목판 복도는 현관에서부터 관리가 잘 되어 반질반질하다. 안으로 들어오니 더 진해진 향이지만 편안하게 감싸올 뿐 불편한 과함은 없다. 그리고 둘 외의 인기척도 없었다.

"멧돌~ 멧돌~ 빙글빙글 멧돌방은 여기~"

혼자 참 떠들 말도 많다.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뜰 상이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복도를 통통통통. 울리며 걸어간 스즈네가 종이 발린 장지문 하나를 휙 열자 갇혀 있던 공기가 화하고 흘러나온다. 갓 갈아낸 찻잎의 상쾌함과 목재 저택 특유의 향이 절묘하게 섞인 향이 형체 없이 쏟아지듯 흐른다. 그 흐름을 가르듯 방 안으로 쑥 들어간 스즈네가 방 한켠을 손짓했다.

"저기 앉아~"

방 안은 가운데 큰 작업대를 중심으로 그 위에 작은 찻잎용 멧돌이 여섯 구 놓여 있고 멧돌마다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양 옆의 벽으로 긴 작업대가 따로 있어 갈은 찻잎을 포장하거나 말린 찻잎을 가져다 놓는 용도로 보인다. 스즈네는 선반 따위가 놓인 긴 작업대로 가 달그락거리며 찻잎을 꺼내려는 듯 했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곧 일감을 한바구니 든 스즈네가 오지 않을까.

403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3:04:26

답레는 하나요주가 원할 때 줘~ 나도 8시쯤에 잠들었어야 했는데 아직까지 깨있는걸 뭐. (조졌다는 웃음)

404 스즈네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04:42

>>400 히히히~ 이제라도 스즈네랑 소꿉친구 할래~?

405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5:32

>>401 ㅋㅋㅋㅋㅋ 미안하다구! 하나요주!
다만 하나요에게는 아마 카나타가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 현 단계에서는! 우리 아직 1회차 일상도 못 돌렸는걸. 편파라고 생각되면 미안하지만..이건 어쩔 수 없다. (털썩)

406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6:59

>>404 엗...ㅋㅋㅋㅋ 스즈네 다른 소꿉친구 선관도 어느 정도 있지 않아? 뭔가 내가 여기서 선관 하자! 라고 해버리면 뭔가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도 꼬일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흐릿)

407 스즈네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09:04

>>406 그럴려나~? 기존 선관을 살짝 바꾸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어도 괜찮~ 말이나 한번 해본거니까~ ‧₊˚(˘ᵕ˘)˚₊‧

408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11:27

>>407 뭐..소꿉친구끼리 모두 다 알아야한다는 법은 없긴 하지. 아무래도? (고민 중) 일단 내일까지만 생각해볼게!

409 아마네주 (1fgS/fqJzk)

2024-08-03 (파란날) 23:12:56

흑흑 마쨩주... 오늘 놀기로 했는데 미안... 나 친구랑 갑작여행 떠났다가 좀전에 왔는데 술약속 끌려와서..... ; ;) 내일... 내일우리같이꼭놀자....
히람주도 미안.... 답레가 넘 늦어지네 🥲🥲🥲

410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3:13:46

아이고 아마네주.. 재밌게 놀고 별탈없이 잘 돌아오길 바라.

411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13:50

안녕! 아마네주!! 저런..여행 갔구나! 여행 재밌게 즐기길 바라!

412 아마네주 (1fgS/fqJzk)

2024-08-03 (파란날) 23:14:50

🥲🥲 다들 안뇽안뇽~ 현생이 넘 바빠서 슬프네. 미카랑도 꼭 만나보구 싶었구 카나타랑도 놀구십은데.... 다음주 주말을 노려본 다 . . .

413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16:46

다음주 주말인가... 나는 누구의 일상도 피하지 않아!
돌리고 싶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414 이즈미주 (6pDhcimrJ6)

2024-08-03 (파란날) 23:19:53

으으으 일상... 부지런히 돌려야하는데...

415 스즈네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21:22

>>408 그치그치~ 스즈네가 워낙 여기저기 쏘다니기도 했고~ 개연성은 충분하니까~ 편하게 생각해보고 답해조~

>>409 약속에 술에 현생난이구나 아마네주~ 살아돌아와야해~! ◝(・▿・)◜

416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29:22

근데 카나타...딱히 막 엄청 심각하거나 엄청 진지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이야기인 거니까. 다만 이게 좋은 것은 아닌 무언가다!

그러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 말라구! ㅋㅋㅋㅋ (시선회피)

417 스즈네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34:12

스즈네 : 헤에에~ 그렇구나~ 헤에~ ૮꒰˶ฅ́ ˘ฅ̀˶꒱ა (대화 수준=말이 통하는 댕댕이)

418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38:46

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 스즈네는 멍멍이가 아니야!!

419 스즈네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41:49

멍멍이는 아닌데~ 능지가 멍멍이 수준~ ( ˃ ⩌˂) 바보래요 바보~ 와~

420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42:31

지금까지의 일상을 보면 그럴리가 없다...(절레절레)

421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00:01:10

(⩌⩊⩌) 예리하군 카나타주... 하지만 지금까지의 일상에서의 스즈네가 사실 진짜 스즈네가 아니었다면~?!

422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02:41

보아라! 이것이 레어템인 하얀색 부적이다!
요괴는 물러나고 진짜 스즈네를 내놔!! (마구 흔들기)

423 마이주 (xL3FHXUCxg)

2024-08-04 (내일 월요일) 00:04:29

>>409 그럴 수 있어! 나도 술 마시느라 바쁘니까 일요일에 이야기 하자!

424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08:00

마이주도 술 마시는구나! 맛있게 먹길 바라!

425 미카즈키 - 츠키 (SxDLAqvxKg)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0:57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선 빠르고 깔끔하게. 귀찮으니 빨리 끝내고, 두 번 일할 상황 만들지 않는다. 이런 부분에선 꽤 합이 잘 맞는 태도라고, 미카즈키는 생각했다.

"그 편이 좋겠네요."

물론 그런 태도에 동조하는 만큼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싶지는 않으니, 그런 기분이 싫지 않다는 티는 성실하게 일하는 것으로 내면 된다.

"두 번 일할 필요 없죠." 딱히 대충 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는 츠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동의를 표하며, 미카즈키는 서류철을 한 손에 들고 서류 한 장을 뒤로 넘겼다. 노점의 배치도와 각 노점마다 매겨진 번호, 그 번호마다 어떤 점포들이 들어서는지 일목요연히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서류를 한 장 뒤로 넘기면서, 미카즈키는 이 서류철에 들어있는 서류가 2부라는 것을 발견했다. 엔도 선생, 이렇게 배려심있는 사람이었던가? 아무튼, 둘 중에 한 명이 보블헤드마냥 서류철 쪽으로 고개 돌렸다가 노점 쪽으로 고개 돌렸다가 하는 신세는 면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카즈키는 뒤쪽에 있던 서류를 뽑아 츠키에게 넘겨준다.

"세이야 씨, 여기."

426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1:17

>>422 아와와~ 무슨소리 하는건지 모르겠는걸 카나타주~ 진짜 스즈네라니~ ໒꒰ྀི ˶ᵔ ³ ᵔ˶ ꒱ྀིა

>>423 마마이주도 맛술~

427 미카주 (SxDLAqvxKg)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1:18

스즈네 선배 답레도 써야 되는데...............

428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2:40

하지만 너무나도 졸린 미카주였다~ ໒꒰ྀི๑ ᷇ 𖥦 ᷆๑ ꒱ྀི১ 졸린 미카주는 어서 자라~!

429 마이주 (xL3FHXUCxg)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3:12

술...술 좋아.....

430 미카주 (SxDLAqvxKg)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4:06

>>428 으윽 으으윽

>>429 마이주는 너무 과음하지 말구 즐겁게 화목하게 안전하게 즐기다 오길 바라~

431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6:21

>>429 음 주 최 고 ୧〳 ” ʘ̆ ᗜ ʘ̆ ” 〵୨

>>430 깔깔~ 미카주는 점점~ 졸려옵니다~ 눈이 감깁니다~ 스르르르~

432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7:45

어서 자라! 미카주!!

433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28:35

지금까지 깨어있는 이들을 위해서......
음...뭘 하면 좋을까!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민나!! (없음)

434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00:33:24

카나나주 깨물기~ 깨물어서 숨겨진 TMI 털어내기~!

435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35:11

.....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나를 깨물어서 TMI를 털어내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런데 떠오르는 TMI는 없는데... 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다이렉트로 물어봐랏!

436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00:35:59

와~ 이거는 무조건 반한다! 라는 포인트가 뭐가 있나요~! 乁〔ᵔヮᵔ〕ㄏ

437 마이주 (Zxd.XMTHvQ)

2024-08-04 (내일 월요일) 00:42:06

>>436 상냥한듯 상냥하지 않은 포인트...

438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43:46

>>436 카나타가 무조건 반한다는 포인트? 이건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네... 애초에 카나타를 연애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만든 애가 아니다보니... 그렇다고 SL로 만든 아이는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카나타가 반할만한 포인트라...
동물과 함께 있을때 그 특유의 조화로운 분위기에 카나타는 반하지 않을까 싶은걸. 이게 1순위고.. 2순위는 이야기를 나누거나 같이 뭔가를 할 때 피하지 않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생각을 같이 나누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분위기에서 상대가 진심으로 웃고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할때 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표현이 조금 어렵지만 아무튼 그렇다!

439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00:48:48

>>437 오~ 이거 이거 어려운 포인트네요~ 하지만 레어하다~! 그리고 의외의 포인트~!

>>438 이것도 이것도~ 느낌적인 느낌으로 뭔지 알 것 같아~ 잔잔히 스며드는 타입이구나 카나카나~ 히히~

그럼그럼 다음거~ 이거 나왔었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꼭 주고 싶은 선물~!

440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0:50:38

>>439 카나타라면 자신이 직접 만든 수제 도시락? 그 외에는 상대의 이미지에 걸맞는 동물 그림이 그려진 스카프 정도가 떠오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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