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4>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3화 :: 1001

◆vuOu.gABfo

2024-07-30 09:05:44 - 2024-08-08 22:40:00

0 ◆vuOu.gABfo (Da3BJd6xI6)

2024-07-30 (FIRE!) 09:05:44


 「으으, 더워라────.」


▶ 이전 스레 : >1597050140>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673>85-86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59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13:18

(미키 군 불쌍해서 주금)

360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16:22

대충 1시간을 기다렸지만 다들 바쁜 모양이군!
그렇다면 일상 팻말을 내리고... 진단 재밌는 것이 없는지나 찾아봐야겠다!

361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16:56

>>360 (토닥토닥)

362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18:04

엗...왜 토닥토닥이야? (동공지진)

363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18:45

>>362 일상을 1시간 기다렸다구 해서.......~~~~!! ㅠ_ㅠ
심심했을 것 같아서~~~~!~~!!!!

364 이즈미주 (6pDhcimrJ6)

2024-08-03 (파란날) 22:20:24

집. 다들 안녕이에요.

365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20:36

어... 심심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긴 한데... 다들 바쁜 것은 내가 뭐라고 할 순 없는 거니까! 다들 개인 사정이 있고 현생이 있는 거니까!
나는 없으면 없는대로 음악듣고 게임하고 OTT 봐서 괜찮다!! 울지 마라!

366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20:46

이즈미주도 안녕!!

367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22:55

>>365 (뚝!)(킁킁)

이즈미주 안뇨옹~~~~~!~~!!!

368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23:25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기서 울거나 그러면 내 입장이 되게 애매해져! 하나요주! ㅋㅋㅋㅋ 진짜 안 울어도 돼! ㅋㅋㅋㅋㅋ

369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26:01

>>368 앗 구래??!~~!?!~~?? ㅇㅁㅇ 구래~!~!!!

이 이 이벤트 보러 가야겠다ㅏㅏㅏ~~!!~!!!

370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27:36

이벤트... 뭔가 이것저것 위에 3개가 있지!

>>230
>>288-290

아직 안 읽은 이들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해!!

371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35:19

(나가시소멘 재료 넣고 옴)

372 츠키-미카즈키 (70Sq3Ma6wI)

2024-08-03 (파란날) 22:35:24

"그렇게 할까요."

해가 지기 전 왼쪽뷰터 돌자눈 이야기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로서는 지금 상대의 의사를 아느정도 따르며 일을 빨리 끝내고 쉬고 싶을 뿐이니까.

"그럼 빠르게 체크하기 위해 분업할까요 나가쿠모군"

같이 걸으면서 자신은 왼쪽 미카는 오른쪽 그리 가볍게 설명하고는 조금은 귀찮다는듯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무표정으로 돌어옵니다.

"귀찮은 일은 빠르게 끝내는게 제일이니까요. 뭐.. 딱히 대충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373 츠키주 (70Sq3Ma6wI)

2024-08-03 (파란날) 22:35:51

(답레 남겨놓고 하나요주 이불 속으로 사라지기

374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37:05

이불이 비좁아~~~~!~~!~~!~!!

375 이즈미주 (6pDhcimrJ6)

2024-08-03 (파란날) 22:37:19

다들 안녕이에요

376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38:30

(하품하나요주)

(이즈미주 이불로 피신)

377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38:36

이즈미주 츠키주 좋은 저녁.

(답레를 봄...) (하나요주를 봄...) (도게자!)

378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39:36

아, 카나타주 이벤트레스 앵커 고마워. 탭으로 띄워놓기 딱 좋네.

379 츠키주 (70Sq3Ma6wI)

2024-08-03 (파란날) 22:39:45

(미카주를 위해 달궈진 철판 내려놓기)

380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40:10

에....???!...???????!
에에.....!?!??!...?!?!?

뭐야.....!??!?!~~!?!? ㅇㅁㅇ

381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42:39

중요한 분기점이야. (혹시모를 오해를 미연에방지하기위해말하자면 고백은아니야)

>>379 (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토네가와 됨.)

382 하나요주 (71Xh4NERN.)

2024-08-03 (파란날) 22:44:29

>>381 하나요주가 미키군 지뢰밟은 거야.....!??~?~~~?!?!? ㅇㅁㅇ
에에에에......~~~~~!!!!!!!

아니...~~~~!!!! 뜬금없이 고백이라곤 생각 안했으니까~~~~!~~~~!!!!~!!! ㅋㅋ ㅋㅋㅋ ㅋㅋ

383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46:03

안녕! 츠키주!! 그리고 잘 가!!

호에... 고백은 아닌거야? 잘은 모르겠지만 재밌는 것이 나올 모양이네!
그러고 보니 우리 스레 엔딩까지 고백씬은 나올 수 있을까? (데굴)

384 츠키주 (70Sq3Ma6wI)

2024-08-03 (파란날) 22:46:28

미카"하나요 내가 사실 키라야"

가 아니라니(?)

385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46:41

>>382 지뢰는 결코 아니야! 미카 만나면 발생하는 필수 이벤트 같은 거.

386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47:08

츠키주 가기전에 >>329 보고가

387 츠키주 (70Sq3Ma6wI)

2024-08-03 (파란날) 22:47:54

"카나 오빠 고백할게 있어"

"오빠가 플레이하던 포O몬 내가 오빠 세이브로 엔딩까지 보고 세이브헸어"

(이 고백 아님

388 츠키주 (70Sq3Ma6wI)

2024-08-03 (파란날) 22:48:32

(미카코와 카나코 이뻐서 앰블런스에서 쥬금

389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49:59

>>387 카나타:괜찮아. 츠키.
카나타:나도 저번 작에서 똑같은 짓을 했으니까.

(진지)
(끌려감)

390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3:06

진짜 아무래도 좋은 TMI야.
카나타라는 이름은 사실 다다다! 라는 만화의 남주인공인 우주의 일칭 이름이 사이온지 카나타거든.

그 카나타라는 이름 어감이 너무 예뻐서 이름만 가지고 왔다!
물론 다다다의 우주와 여기의 카나타는 완전 다른 성향의 캐릭터니까 캐릭터성을 가지고 오진 않았어!

391 ◆vuOu.gABfo (PxlECt7TQA)

2024-08-03 (파란날) 22:55:59

한여름.... 40도에 육박하는 기온....
하루종일 이불빨래를 하였노라.....

392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2:57:26

안녕! 캡틴!! 어서 와!

393 미카즈키 - 하나요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57:32

잃은 무언가는 다른 무언가로 잊는다. 떠나간 사람은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 법이고, 지나간 좋은 추억은 새로운 좋은 추억으로, 행복을 잃은 고통은 새로운 행복으로... 상실을 치료하는, 가장 대중적이고 흔한 방법이다. ......미카즈키에게는 다른 무언가가 없었던 모양이다. 결국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까지고, 이미 지나버린 그날에 하나요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오래된 쪽지처럼 소중히 놓여있었으니까.

그러나 오늘은 그것을 두어야 할 자리에 두어야만 한다. 돌려달라고 울부짖었으나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나가쿠모 미카즈키는, 점점 떨리는 목소리를 하고 있는 하나요에게서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치는 건 실컷 했다. 끌려왔다는 사실에서 도망쳤고, 무언가 잃어버렸다는 사실에서 도망쳤다. 오사카에서 도망쳤고, 이제는 포스터 앞에서 도망쳤다.

마음만 같아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싶었다. 응. 이제부터라도 마음껏 놀러다니자. 못 갔던 시내도 가고, 수족관도 바닷가도 축제도 마음껏...... 그러나 미카즈키는, 미키 군은 오늘 작별을 하러 왔다. 그때 못다한 작별인사를. 저 허공으로 멀리멀리 던져버린 야구공처럼, 미카즈키는 미키군을 끝내려 한다.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던 그 조그만 소년을 이제서야 옛날로 떠나보내주려고.

"...난 더 이상 네가 알던 미키군이 아닐 거야."

하나요가 손을 내밀었을 때, 손끝에 걸리는 것은 미키군의 하얗고 곱던 손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얗다, 그것만은 똑같았다. 그래 그것은 하얬다. 하지만 그것은 딱딱한 굳은살로 뒤덮여 있었고, 군데군데 변색되어 있었으며, 기다란 손가락은 마디가 툭툭 불거져 마치 거미와도 같았다. 손등이며 손가락에 살은 사라지고 근육과 핏줄만이 남아 피부로 꽉 조여져 그로테스크할 정도로 근육 결이 선명히 드러나 있어, H. R. 기거의 포트폴리오에서나 볼 법한 기괴한 형상이 되어 있었다. 그 차가운 것은 하나요에게 먼저 내밀어져오지 않았으나, 하나요의 손길을 피하지도 못했다. 미카즈키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젠 연못물이라고 변명할 수도 없는 눈물이 또록 굴러내린다. 그리고 미카즈키는 다시 눈을 뜨고는 하나요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내가 네 앞에서 미키군으로 있을 수 있을 때..."

그때 그 날 그 여름의 하늘이, 미키군의 마지막 여름 하늘이, 하나요를 바라보고 있다.

"말하게 해줘. 「안녕히さよなら」 라고..."

비어버린 그릇이 앞에 놓여 있다. 전에 없던 금이 크게 가 있다.
연못물을 다시 담아주는가, 아니면 그대로 두는가.
당신의 선택이다.

394 ◆vuOu.gABfo (PxlECt7TQA)

2024-08-03 (파란날) 22:58:03

모하모하~.
오오, 빅띵이즈 커밍

395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58:39

(요즘은 그냥 아스팔트 위에서 하면 이게 된다던데.)

396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2:58:57

하필 이순간을 캡틴에게 들켰어. (수치사)

397 이즈미주 (6pDhcimrJ6)

2024-08-03 (파란날) 22:59:18

다들 어서와에요.

오 흥미로운 거에요

398 하나요주 (iKivunbofk)

2024-08-03 (파란날) 23:00:36

ㅇㅁㅇ!!!!!

답레............~~~~ 내일 줘도 될까ㅏㅏㅓ~~!!!~~!!!! 중요한 분기점인데 미안해애ㅐㅐㅐ~~~!!!~~!!!!!!!~~!!! ㅠㅁㅠ

399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1:22

내일을 위한 팝콘을 미리 튀겨야겠구만. 이거!

400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2:49

추가적으로 카나타쪽 서사도 슬슬 이야기를 꺼내볼까 싶지만....(가만히 생각해보기)
일단 다른 친한 이들부터 만들어야겠구만. 이거.

코하네는 아마 오지 않을 것 같고...츠키는 뭔가 이야기를 꺼내기엔 조금 무거울 것 같고...
흑흑....이래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동갑 소꿉친구를 원했다! (털썩)

401 하나요주 (BkOiRwWwwc)

2024-08-03 (파란날) 23:03:47

>>400 (궁금)

402 스즈네 - 미카즈키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04:18

미카즈키가 뒤를 쫓는 스즈네는 어느새 구름 같던 그 모습이 되어있었다. 중력을 무시하듯 퐁당퐁당 걷는 몸짓이 그렇고. 동그랗게 뭉쳐져 정수리 살짝 아래 묶인 머리뭉치가 그렇고. 나른하게 늘어진 말투가 그렇다. 미카즈키의 말이 바람이라도 되는 양 매번 고개를 빙글 돌려 쳐다보면서 대답하는 것도 그랬다.

"당연하지~ 음~ 저어기 차밭의 작업장이~ 더 크으고 멋있지만~"

소년이 알 지 모르겠지만 키리야마 가의 말차는 교토 쪽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 특유의 향이 나는 키리야마 가의 말차와 이를 사용한 디저트를 주력으로 미는 카페와 말차 자체를 유통하는 영업점도 있었다. 전부 키리야마 가의 사업이었긴 하지만. 유명한 것은 분명했다. 그 모든 수요를 맞추기에 지금 가고 있는 작업장은 턱없이 작았다. 기껏해야 토키와라에 공급하는 물량을 채우는게 고작일 듯한 규모라고 할까.

"얼마나~ 아주 많이~? 미카즈키 군 체력 나름이지 않을까 싶구~"

체력보다는 요령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미카즈키는 처음이니 말이다. 되는 만큼만 하면 된다고 말하던 스즈네는 문득 미카즈키가 걸음을 늦추자 따라서 타박. 멈춰섰다.

"향기~?"

고개를 뒤로 갸웃 기울이며 미카즈키를 본다. 처음 오는 걸 텐데 익숙한 향기를 접한 듯한 반응이다. 왜지? 하듯 차츰 기울어가던 스즈네의 고개가 아! 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떠나온 본 저택 쪽을 보며 말한다.

"잇치 할부지~ 오시면 저어기 뒤뜰 쪽 방으로 모시니까~ 그래서일 거야~ 뒤뜰 바람~ 여기 통해서 들어가니까~"

그렇게 분 바람은 저택을 휘감으며 지나가기에 저택 내에서도 그 은은한 향이 늘 감돌았다. 그 안에서 차를 우리면 향이 더욱 짙어지니. 다녀간 사람에게 묻어간 잔향이 누군가에게 흘러들어갈 법도 했다.

"미카즈키 군도 다음에 오면 그 방 안내해줄게~"

다음에 오면~ 히히~ 하고 웃은 스즈네는 별채 현관으로 쏙 들어갔다. 그리고 본 저택 현관에서처럼 슬리퍼를 휙휙 벗어놓았다. 한 짝은 옆으로 세워지고 한 짝은 뒤집혔지만 제대로 놓을 생각은 없어보인다. 목판 복도는 현관에서부터 관리가 잘 되어 반질반질하다. 안으로 들어오니 더 진해진 향이지만 편안하게 감싸올 뿐 불편한 과함은 없다. 그리고 둘 외의 인기척도 없었다.

"멧돌~ 멧돌~ 빙글빙글 멧돌방은 여기~"

혼자 참 떠들 말도 많다.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뜰 상이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복도를 통통통통. 울리며 걸어간 스즈네가 종이 발린 장지문 하나를 휙 열자 갇혀 있던 공기가 화하고 흘러나온다. 갓 갈아낸 찻잎의 상쾌함과 목재 저택 특유의 향이 절묘하게 섞인 향이 형체 없이 쏟아지듯 흐른다. 그 흐름을 가르듯 방 안으로 쑥 들어간 스즈네가 방 한켠을 손짓했다.

"저기 앉아~"

방 안은 가운데 큰 작업대를 중심으로 그 위에 작은 찻잎용 멧돌이 여섯 구 놓여 있고 멧돌마다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양 옆의 벽으로 긴 작업대가 따로 있어 갈은 찻잎을 포장하거나 말린 찻잎을 가져다 놓는 용도로 보인다. 스즈네는 선반 따위가 놓인 긴 작업대로 가 달그락거리며 찻잎을 꺼내려는 듯 했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곧 일감을 한바구니 든 스즈네가 오지 않을까.

403 미카주 (.iMyWFVodU)

2024-08-03 (파란날) 23:04:26

답레는 하나요주가 원할 때 줘~ 나도 8시쯤에 잠들었어야 했는데 아직까지 깨있는걸 뭐. (조졌다는 웃음)

404 스즈네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04:42

>>400 히히히~ 이제라도 스즈네랑 소꿉친구 할래~?

405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5:32

>>401 ㅋㅋㅋㅋㅋ 미안하다구! 하나요주!
다만 하나요에게는 아마 카나타가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 현 단계에서는! 우리 아직 1회차 일상도 못 돌렸는걸. 편파라고 생각되면 미안하지만..이건 어쩔 수 없다. (털썩)

406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06:59

>>404 엗...ㅋㅋㅋㅋ 스즈네 다른 소꿉친구 선관도 어느 정도 있지 않아? 뭔가 내가 여기서 선관 하자! 라고 해버리면 뭔가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도 꼬일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흐릿)

407 스즈네주 (kIWe0o27dg)

2024-08-03 (파란날) 23:09:04

>>406 그럴려나~? 기존 선관을 살짝 바꾸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어도 괜찮~ 말이나 한번 해본거니까~ ‧₊˚(˘ᵕ˘)˚₊‧

408 카나타주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23:11:27

>>407 뭐..소꿉친구끼리 모두 다 알아야한다는 법은 없긴 하지. 아무래도? (고민 중) 일단 내일까지만 생각해볼게!

409 아마네주 (1fgS/fqJzk)

2024-08-03 (파란날) 23:12:56

흑흑 마쨩주... 오늘 놀기로 했는데 미안... 나 친구랑 갑작여행 떠났다가 좀전에 왔는데 술약속 끌려와서..... ; ;) 내일... 내일우리같이꼭놀자....
히람주도 미안.... 답레가 넘 늦어지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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