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 면모가 단적으로 드러난 것은 5년 전이다. 모 스킬아웃 조직이 어르신이 자신들의 위로 군림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과 더불어 스트레인지의 규칙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위치가 불리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이유로 타 스킬아웃을 선동해 서너 조직을 모아 연합했다. 그들은 퇴근길에 오른 도박장의 직원을 살해했고, 어르신은 그 사실에 한 번 묵인했다. 추후 그들이 도박장에 쳐들어갔을 땐 마지막 기회를 주었고, 수석 엔지니어를 납치했다 으름장을 놓을 적엔 '내일 아침에 오라'라며 친절하게 손님을 무르고는 도박장의 문을 걸어 잠갔다.
새벽이 되어 스킬아웃 조직들이 지금이라도 어르신을 돕자며 우르르 도박장으로 몰려갔을 땐 모든 게 끝나있었다. 입구에는 기어오른 조직원들이 널려있었고, 건물 외벽에는 갈려나간 듯한 무언가가 커튼처럼 걸려있었으며, 아직 숨이 붙은 주동자는 옥상에서 손바닥만 꿰인 채 버둥거리며 비명을 지르다 그들 앞에 추락해 생을 마감했다. 누군가 용맹하게 내부에 들어섰을 적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려다 보기가 무섭게 구둣발로 걷어찬 머리가 굴러떨어졌다. 시체 사이에서 어르신은 태연하게 숨이 붙은 녀석의 머리채를 쥐고 질질 끌며 걸어 내려오다 그들과 시선을 마주치고는, 노이즈 틈새로 드러나는 눈을 샐쭉 휘며 마치 산책이라도 가겠다는 듯 유유히 도박장을 빠져나가 수석 엔지니어가 갇혀있을 방향으로 걸어갔다. 남은 것은 오로지 피와 시체뿐이었다. 아무리 인첨공이 초능력이 난무하고 각종 불법적인 무기가 암암리에 거래된다고 한들, 그의 손아귀로 하여금 펼쳐진 비현실적인 광경은 스트레인지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안 능력 사용 위주의 커리큘럼이라서 방심하고 있었더니 어느새 사고속도향상 커리큘럼이 돌아왔다. 커리큘럼이라고 해도 요리책을 읽고 최대한 많은 레시피를 외워 배껴쓰는 거지만. 급식만들 때가 좋았는데, 아이고 나 살려. 어찌저찌 시간 안에 .dice 10 30. = 24개의 레시피를 배껴적고 나서야 자유의 몸이 되었다. 어우 당딸려.
>>44 나는 마블 엔드게임 이후로 아예 안 봤거든... 그래서 이건 이 영화의 무슨 요소구나!를 잘 모르는 편이라 어려운 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타 영화 요소는 재밌게 본듯행~~~ 그리고 데드풀은 자체가 데드풀이란 장르라서 다른 마블 생각 안 해도 되는 것 같기도 엉덩이만 기억하면 됨 < ?
아 이제 마블 판권으로 넘어갔으니까 데드풀이 영화 초반에 나타나서 이전 내용 설명해주면 안 되나... ㄹㅇ 마블 영화 한 편 보려면 1억 2천개의 이전 시리즈를 봐야 하는 게 말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