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꽃잎포] 사용 : 쿨타임 2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1턴 #[물고양이]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리커버리 레인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6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5턴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최대한 적을 줄이는데 집중했습니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들에 조금씩 피해가 쌓이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죠. 지금은 최대한 빨리 적을 줄여야 했습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당신의 장점을 살릴 시간도 생길테니까요. 뭐... 보통은 말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거대한 마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크기는 아카데미보다 좀 작은 정도의 괴조였죠.
플루는 렌지아의 말대로 나왔다가 괴조의 모습을 보곤 소매속으로 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캐시가 공중 부대를 몇 쓰러트리는 사이 괴조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 후 짧은 섬광.
정신을 차렸을땐 괴조의 브레스와 비슷한 무언가에 아카데미를 보호하는 진법이 박살나 있었고, 여러분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나마 언제 설치됐는지 모를 진법석의 힘으로 간신히 즉사는 막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게 도착한 제나가 검은 불꽃으로 지상부대를 전멸시키고 공중부대에도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괴조에겐 그리 큰 데미지는 아닌듯 보였지만 이어서 도착한 남운의 친위대와 필리아의 기사단이 최대한 다음 브레스를 막기위해 공격하는게 보였죠.
키메라 괴조 / HP: ??? ┴┬┴┬┴┬┴┬┴┴┬┴┬┴┬┴┬┴┬┴┬┴┬┴┬┴┴┬┴┬┴┬┴┬ 우성과 룡성의 공격에 꽤 많은 무리들이 쓸려나갑니다. 이 무리들을 쓰러트리고 나면 또 다른 무리가 나타날테고. 그런식으로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긴 합니다.. 물론 우성의 경우엔 군림보를 사용하면 혼자서라도 도착할 순 있을겁니다. 그리고 마수들은 우성의 말에 따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것들은 사실 근본적으로 마수라고 하기 애매합니다. 마수의 시체들을 이어 붙여 만든, 굳이 말하자면 움직이는 시체에 가까운 물건들이니까요.
안데르센은 일단 흡혈공의 힘으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며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보스급 키메라가 나타난것이 눈에 띕니다. 일단 이겸과 룬칸 선생님, 루파트 선생님이 저지하고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필리아는 방어를 유지하며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게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선봉의 효과도 끝났고, 플레나는 당신에게 다가왔죠.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의 공격에 드디어 공중 부대까지 끝냈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근처에 있는 무리들이 사라진거고 전멸이란 소리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지금 다른것에 신경 쓸 여유는 없어졌습니다. 저 거대한 괴조. 저런게 한번 더 아카데미를 공격했다간 분명 피해가 무지막지 할겁니다. 적어도 진법이 다시 구축될때까진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렌지아는 플루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플루는 멀쩡했습니다. 잘 숨은 모양이네요. 그리고 이어진 물의 총탄. 괴조의 날개를 그대로 꿰뚫었지만 워낙 크기가 거대해서 자그마한 구멍이 뚫린 정도밖에 안 됩니다.
제나는 괴조를 향해 폭발을 일으켰으나 당신의 공격이 이토록 작게 보인것은 또 처음일겁니다. 일단 흑요는 불을 뿜어대며 다른 마수들의 접근을 막고 있었고, 루루는 품속에서 쏙 나와서는 자기도 싸우고 싶다는듯 귀를 쫑긋거렸습니다.
"큐리리릭?"
괴조는 다시 입을 벌려서 공격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상황은 처참했습니다. 아까의 공격, 천의 진법석덕에 다들 죽지는 않았지만 큰 타격을 입고 바닥을 구르고 있습니다. 라디온이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학생들을 지켜보려 했지만 그도 이미 치명상에 가까워 보였고. 마카롱 주임과 아르돈, 레미 선생님이 부상자들을 지키며 마법을 쏘고 있었습니다.
수애는 마수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화살을 쏘느라 전장을 도울 여력은 없어보였고, 그것은 다른 기사단들과 친위대들도 마찬가지. 워낙 적의 병력이 많아 모두를 돌볼 수는 없습니다. 이대로면..
<스킬 차지중> - 차지 종료시 권능/스킬 효과 무효 고정 6000 데미지 [방무/회무]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40> 키메라 괴조 / HP: 33306 ┴┬┴┬┴┬┴┬┴┴┬┴┬┴┬┴┬┴┬┴┬┴┬┴┬┴┴┬┴┬┴┬┴┬ 룡성은 다시 검을 휘둘렀고, 키메라 무리들을 다시 쓸어냈습니다. 물론 그 직후 다른 무리들이 나타났지만요. 그러는 사이에도 여전히 독의 고통은 늘어가고 있었고 야금야금 갉아먹히는 체력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필리아는 플레나의 도움을 얻어 은신을 한 상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턴 도착)
안데르센은 일단 달려드는 적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화원의 수호자를 불러내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대한 방어 전선을 유지한채로 자리를 지킵니다. 그러나 당신의 체력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후문의 상황은 우성과 필리아가 이탈하고, 모두의 피로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보스급 키메라를 상대하는 셋과 기사단도 지쳐가는게 보였고, 모든 무리들을 상대하기엔 한계가 있었으니까요. 이대로가면 분명 사상자가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20146 ┴┬┴┬┴┬┴┬┴┴┬┴┬┴┬┴┬┴┬┴┬┴┬┴┬┴┴┬┴┬┴┬┴┬ 우성은 다른 모든걸 넘어서 진룡군림보로 전해들은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당당하게도 재해의 모습이 보였죠. 물론 우성은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기에 얼굴이 익숙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세, 재해라고 불리는 녀석이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었죠.
다만
그 영역에 도달한 그 순간, 이미 싸움이 끝나버린것이 문제입니다. 마치 트랩처럼 발동한 심상. 당신의 온 몸이 찢어지는 찰나의 순간. 분명 백화안은 켜져 있었을텐데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개......... 진"
그 말을 끝으로 당신의 의식은 끊겼습니다. [SYSTEM] 히든 조건, 혼자서 재해의 앞에 당도 - CL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