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4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2화 :: 1001

◆vuOu.gABfo

2024-07-28 09:20:47 - 2024-07-31 23:09:53

0 ◆vuOu.gABfo (YvqgBpqpFE)

2024-07-28 (내일 월요일) 09:20:47


 「신사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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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543 마이주 (p0mDnO0/9M)

2024-07-29 (모두 수고..) 21:54:41

>>539 (骨骨骨)

544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1:55:59

>>533 이즈미주 어서오세요!
>>538 오늘은 안마셨어요!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545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1:56:11

아마네는 도내 최고 미남이잖아(데굴

546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1:56:21

그게 그렇지도 않아영
멋있음은 환상이지만
귀여움은 정의라지영 ^^^^^^ 귀여우면 끝인것

출첵하고 갈랬는데 답레가!!!! 기다리 세영...

547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1:57:25

아맞어 이즈미주가 올려주신 카피페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커 우리어장의 거의 유일한 요리치를 맡게 되어 쏘 글로리입니당...

548 마이주 (p0mDnO0/9M)

2024-07-29 (모두 수고..) 21:57:26

히짱인

549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1:58:05

히라무주 어서오고

550 마이주 (p0mDnO0/9M)

2024-07-29 (모두 수고..) 21:58:21

>>547 감사하세요(?)

551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21:58:34

히라무주도 안뇽~ 맞지~ 귀여움은 정의야~!

552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1:59:48

히라무주도 어서오세요! 다들 한분씩 오신다! 스레 영업 시작이네요!

553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2:02:37

스즈네와 츠키 일상보고싶당(?

554 마이주 (p0mDnO0/9M)

2024-07-29 (모두 수고..) 22:03:23

나는 런친 타케케가 누군가와 마주치는 일상을 보고싶어

555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2:04:34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뭔가 엄청 레스가 올라왔어! 마이주와 이즈미주 둘 다 안녕!

556 아마네주 (.3NWWR8EXs)

2024-07-29 (모두 수고..) 22:04:37

>>545 헉 어느새 도내최고미남이 되어버린거 야...???

>>546 히라무주 안뇽안농~~~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라무도 귀엽자나 ;3 마자 글구 나 오늘내일 넘 바빠서 답레 못 이어줄지도 몰라... 천천히 이어줘도 갠찬다구 ;3

557 마이주 (p0mDnO0/9M)

2024-07-29 (모두 수고..) 22:04:48

카나나!

558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06:37

>>554 꺄아아아아아악!!!!!!!!!!!

559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22:08:35

여기서 더 자면 새벽에 깨서 지금은 조금 깨어있어야 해요.

졸리면 아예 아침까지 잘 생각으로 자도 좋긴 하지만요. 다들 안녕하시고 다녀가세요.

560 히라무-아마네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09:35

"아아, 아오군 유치해...흐하핫."

히라무는 간지럼에 엄청나게 약한 편은 아니지만 돌인간 수준도 아니다. 게다가 친구들이 일부러 공격하는 데에는 가볍게 당해줄 만큼의 여유는 있다. 근질근질한 옆구리에 벌레 쫓듯 손을 휘저으니 벌레 대신 탄탄한 손가락이 잡힌다. 히라무는 적당히 상체를 틀어 아오로부터 도망쳤다.

"언제까지 그런 공격 할 거야? 자꾸 그러면 오토바이 탈 때 뒤에서 간지럼..."

일부러 늦으면 아오는 모르는 척 뒤에 태워주었다. 아무래도 방학에는 고의성 지각은 어렵지만, 요번 방학에는 집행부를 맡게 되어 구실이 생겼다. 명분도 확보했으니 종종 아오 택시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안전 수칙은 지켜야 한다.

"태울 수도 없고, 불공평하네."

그러니 말로 시비 걸려고. 히라무는 능청스레 한 마디 보탰다. 이 발언은 실제의 마시로와는 무관할 수 있음.

"그러니까 마시로가 애 같다구 맨날...흠흠."

식탁 위에 케첩이랑 마요네즈. 히라무는 아오의 물음에 슬렁슬렁 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오므라이스 위에 마요네즈를 뿌렸다. 세 번 나란히 뿌려서 숟가락으로 펴 발라 먹는 게 히라무의 방식이다. 의외로 잘 어울리거든. 얼핏 보기엔 안 어울릴 듯한 잘생긴 아오 군과 커다란 가방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히라무처럼.

"잘 먹겠습니다..."

하고 첫술을 뜨는데 아오가 묻는다. 히라무는 아오를 마주 보았다.

"아니, 딱히."

왜 싫겠어? 아오가 간다는데. 자취라도 하면 놀러가기 딱 좋다.

"왜?"

그러게. 짐짓 아오에게 묻는 척 히라무는 자문한다. 아오 군은 왜 하필 도쿄를 간다는 걸까, 대학 간판 때문이라면 옆동네도 꿇릴 일은 없는데. 왜 하필이면 파일럿이람, 그러면 공항도 없는 이 동네에 올 일도 없어지는데...아마 그거 때문일 거라고 히라무는 추측하지만, 근거가 부실해서 확답할 수 없다.

561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11:50

>>548 감사할게요
역시 마마이주야...어떤 속성이 맛있는지 잘 알아...

>>556 괜춘괜춘~~~ 천천히 주세영 0.<

562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13:09

타케루주 가만보면 맨날 중식에 한잔 하시는거같은데 진짜 제 워너비식단이에영 후 중식이 다이어트친화 음식이라면 얼마나좋을까,,,,,

563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2:13:58

히라무주도 안녕!!

564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2:14:17

>>556 오늘부터?(데굴

565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15:04

달하 방하 카하~~~에영 존밤~~~~

566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2:17:05

그러니 나 히라무가 입에 섹빵 물고 뛰는데 나나랑 부딫혀서 넘어지는 풍경 망상됬어(?

567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22:18:08

다들 어서오세요.

카피페는 캐붕과 개인해석이 겹치기 때문에 감안해주시면(?)

568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19:38

>>566 ㅋ ㅋ ㅋ ㅋ ㅋ 츸주 어느새 우리어장 히라나나의 당당한 제1대주주가 되어계시군영

아니...출자자인가?

569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19:45

>>562 맞아요! 먹을땐 즐겁죠!
>>559 딱 이 시간대가 일어날때 제일 몽롱하고 어질어질하지 않나요!

570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2:21:23

>>568 제가 대주주입니다(?

571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2:23:25

카피페
츠키: 타케루, 화내지 말고 잘 들어봐.
타케루: 그래, 들어나보자.
츠키: 쓰레기 녀석.
타케루: 뭐 임마?

(?)

572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22:24:44

>>569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일어나지 않으면 푹 자는 것처럼 굴다가 새벽 2시에 말짱하게 깨어버려요(?)

573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2:25:35

분명히 츠키와 타케루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지만...
요즘 들어서 그냥 톰과 제리 같은 느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버렸어.

574 아마네주 (.3NWWR8EXs)

2024-07-29 (모두 수고..) 22:27:43

톰과 제리 ㅋㅋㅋㅋㅋㅋ

575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27:44

>>571 이게 아니야!! 츠키양이라면 눈 마주치자마자 “최악이네, 죽어.” 이런 멘트 칠거란 말입니다!!

576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2:28:44

>>573 핵심 스포를 해버리다니..

카나타주가 미래에 로또 1등 당첨되는 미래를 부수고 왔어(?)

577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2:29:03

"최악이네 죽어"

578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29:05

>>572 아 맞아요! 잠 절대 안오는 기상시간, 그때 되면 날 새야죠!
>>573-574 ㅠㅠㅠ

579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29:26

>>570 출자자이면서 대주주이실 수도 있졍 보아하니 달주가 출자자 맞으신거같은데^^^^^^^^ ...앞으로도 대주주로써 잘 부탁드립니다 센빠만 믿는다(????)

톰과 제리도 사이 안좋고 맨날 싸우잖아영^^^^^^그런 의미에서는 잘 맞는 관계 아닌지^^^^^^ 음 맛있다

580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29:58

>>575 >>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지금너무행복해

581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34:52

>>577 헤어진지 n년차… 드디어 세이야에게 경멸당하면서도 급식을 ‘코’가 아닌 ‘입’으로 넣는 법을 터특했다. 오랜만에 크림스튜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 ~타케루의 일기 中

582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22:35:22

tmi냐 진단이냐...

이기면 둘중하나는 들고온뒤에 자야지.

.dice 1 100. = 45

583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2:38:25

이렇게 된 이상 둘이 연합할 수 있도록 스파이크 역할을 할 개를 데리고 올 수밖에 없어! (어?)

584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39:19

>>581
그동안은 경멸받는 동안 코로 먹었나고

585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40:02

>>584 롸 잠깐만 이거 넣으려고 했는데 잘못누름 ㅋㅋㅋㅋㅋㅋ

586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50:19

>>585 언젠가 파닥파닥에서 히라무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요! “알고 있냐 히라무? 음식의 맛은 ‘코’로 느끼는거다.” 알고 싶지 않았다는 표정으로… 근데 라무군 고고학 속성이라니 자꾸 이 게임이 떠오르는거 있죠! 땅파서 잡동사니 팔아먹던 추억게임! 귀여웠는데

587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51:14

>>583 히이이이이익!!

588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2:52:35

>>587 카파이크:네가 츠리를 괴롭혔다는 탐이냐?

(이거 절대로 안됨)

589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2:54:16

>>586 ㅋㅋㅋㅋㅋㅋㅋㅋ뭐예요 저런게임이 있어요??? 아동시절 게임이라곤 슈게임밖에 안해봤던 히라무주는 이름을 대지 않으면 몰루입니다만,,트릭스터란 게임이 있군요 땅파서 골동품 장사하는 게임이라면 분명 히라무가 좋아했을 터

???:오오 그렇죠 향이 맛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해서요, 그래서 코가 막혔을 때 음식을 먹으면 맛이 없는 이유가...아? 그게 아니라고요?

590 타케루주 (0j4dwRTlak)

2024-07-29 (모두 수고..) 22:59:03

>>588 무서워라!! 아무리 봐도 저건 “하나둘셋넷다여 육학년이냐??” 포스네요!
>>589 타케루의 비논리적인 설명에 인내를 태웠을 라무군에게 리스펙합니다!!

591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23:01:58

츠키"나랑 헤어진 타케류라는 남자가 있었지"
츠키"이제 이 세상엔 없제만 말이야"(?)

592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3:02:26

>>590 아니 그게 왜 비논리적인 설명이에영 직접 먹어보고 판단한거잖아영(????) 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보단 실증이지영 오히려 히라무가 리스펙트했을 터...와 타케루상 대단해요 살신성인(특:비자발적)의 자세네요

593 히라무주 (FTWZOWKPsY)

2024-07-29 (모두 수고..) 23:03:09

>>59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죽이지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파이크 네놈 무슨짓을한거냐(카리둥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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