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3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9.파멸의 날개와 질주하는 코뿔소 :: 1001

◆TMmm6tsoPA

2024-07-27 20:00:37 - 2024-07-30 21:50:42

0 ◆TMmm6tsoPA (55SzI.3WQ.)

2024-07-27 (파란날) 20:00: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854

512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9:16

하지만 포뇨는 코스믹 호러인걸(?)

우효~ (팝콘 꺼냄

513 금주 (5aTqd8D33c)

2024-07-28 (내일 월요일) 23:20:57

>>511 그렇긴 하지만 이이이이이이 이 😬

514 혜성주 (Ep7SzY7RsY)

2024-07-28 (내일 월요일) 23:24:07

>>512 잠시만요 선생님 포뇨가 언제부터 코즈믹 호러였죠?? 금시초문인뎁쇼

>>513 갠찮아 갠찮아. 말려주면 되는거야😉

515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27:13

>>514 그치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미지의 존재가 인간에게 흥미를 가진 나머지 껍질을 뒤집어 써 흉내를 내며 본인의 당연한 행동이 인간에게는 쓰나미와 같은 재해가 되었자나(?

516 동월주 (cypz9bb85U)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1:19

;(

517 혜성주 (BTPFwEoUu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1:28

>>515 🤔 내가 알던 포뇨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또 스토리는 맞는 것 같고 어라?(혼란의 도자기)
잠만 그럼 이혜성이 코스믹 호러라는 뜻이렸다(아님)

518 혜성주 (BTPFwEoUu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1:57

>>516 안뇽 (복복)

519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2:25

아이고 워리야....(복복복복복복복)

>>517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암튼 내가 말하는 게 맞음(이러기)
당신도 될 수 있다 니알라토텝

520 혜성주 (BTPFwEoUu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3:41

>>519 아니 이 양반이 이혜성을 니알라토텝으로 만들어버리려하네(이마침) 이혜성은 니알라토텝이 못돼용

521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6:13

>>520 우우!
프로파간다 같이 하자!
우우!

522 혜우주 (2gwYyxVX1Y)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6:58

고양이는 츄르나 뜯어야지

523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7:34

>>522 (슬쩍 다가와서 냥콜라 조공)

524 금주 (5aTqd8D33c)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7:41

>>520 우우우!

525 Story ◆TMmm6tsoPA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2:18

수연은 서연이 챙겼고, 붉은 머리는 리라와 이경이 챙겼습니다. 대부분의 이들은 모두 바로 근처에 있는 수중 연구소로 향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한 이들을 확인한 은우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들을 체크하고서 다시 한번 통신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빨리 이곳으로 와! 만약 오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그곳에서 대피해!]

그와는 별개로 연구소 입구에서 기다리는 것은 은우의 담당 연구원이었습니다. 이전에도 본 적이 있었던 남성이었기에, 익숙한 이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어 그는 모두에게 인사를 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안녕. 저지먼트 제군! 전에도 만난 적 있지? 일단 나는 에어버스터의 담당 연구원이야. 에어버스터가 빨리 준비를 해달라고 해서... 일단 어떻게든 여기까지 몰고 오긴 했는데... 일단 따라 와."

"가자!"

연구원과 은우는 앞장서서 연구소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만약 모두 연구소 안으로 들어왔다면,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탑승하자 엘리베이터는 큰 소리를 내며 천천히 지하로 향했습니다. 이어 연구원은 모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수중전함 포세이돈. 그것에 대한 자료를 에어버스터가 나에게 줬었어. 그리고 그때 에어버스터는 나에게 의뢰를 했어. 저것에 지지 않는 수중전함을 만들어달라고 말이야. 하...정말 곤란했다니까. 그리고 어제 경에 어떻게든 만드는데 성공했어. 물론 아직 시운전을 많이 한 것은 아니라서 조금 불안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에어버스터가 가지고 와달라고 했으니까."

"...네? 언제 그런 것을?"

"아. 하하. 나름대로 비밀로 한 거거든. 그래서 이제야 밝히는 거야."

세은의 물음에 연구원은 웃으면서 괜히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이내 엘리베이터가 지하에 도착하고,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바다에 떠 있는 아주 거대한 느낌의 초록새 잠수함의 모습이었습니다. 거대한 전함을 닮은 잠수함은 새로 만들었는지 광채가 반짝였습니다. 얼핏 봐도 안전해보이는 잠수전함의 입구는 머리 쪽에 달려있었습니다. 그곳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듯 합니다.

"스펙은 거의 비슷할거야. 일단 에어버스터가 가져온 자료를 참고해보면 말이야. 맨 앞쪽에서 앵커를 발사해서 통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포세이돈에 명중시키고 고정시킬수만 있다면 포세이돈에 들어갈 수도 있을 거야. 물론 쉽진 않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너희들의 초능력을 분석한 데이터를 이용해서, 너희들이 사용하는 초능력의 에너지를 닮은 어뢰를 쏠 수 있게 해뒀어. 물론 일반 어뢰도 발사 가능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잠수함은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를 이용한 전함이야. ...즉, 중간에 에너지가 떨어지는 일은 없을거야."

"포세이돈이 정말로 다가온다면...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이걸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대로는 리버티를 막을 수 없으니 말이야."

"그 말대로야. 뱅크를 노린다고 했었던가? 만약 정말로 뱅크가 없어진다고 한다면... 인첨공은 사실상 끝이나 마찬가지야. 모든 과학 데이터가 사라지는만큼, 말 그대로 인첨공은 처음으로 리셋될테고, 경우에 따라서는 2학구가 통째로 없어질 수도 있겠지. ...수많은 이들이 죽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이 '으누호'를..."

"잠깐만. 이름이 뭐라고요?"

"아. 으누호. 에어버스터가 의뢰한거니까 말이야!"

"......."

"......."

은우는 세은의 도끼눈 시선을 살며시 회피했습니다. 일단 설명은 여기까지 듣고 어서 탑승하도록 합시다. 포세이돈을 막으러 가야할테니까요.


[그 외]
한양은 생각보다 부상이 심했습니다. 피를 토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한양은 물러나지 않았고, 오히려 번개 공격을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민우는 피식 웃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해?"
"우리의 목적이 달성된다고 해서 네가 손해를 보는 것이 뭐가 있어? 애초에 너는 우리의 타깃 자체가 아니었어."
"왜 그렇게 이 인첨공을 지키지 못해서 안달이 난건데?"
"에어버스터가 바로 옆에서 고통을 받는다는 것도 알고, 인첨공이 생각보다 썩었다는 것도 잘 알면서...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는건데?!"
"그렇게 죽을 힘을 다해서 싸운다고 해서 대체 네가 얻는 것이 뭔데?!"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이 민우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한양은 그대로 염동력으로 민우를 붙잡아서 바다로 집어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민우는 피식 웃었습니다.

"뭐. 좋아. 승부는 다음으로 미루자. 일단...지금 중요한 것은 너희가 아니니까."
"똑똑히 봐라. 우리의 날개가 인첨공에게 진정한 자유를 선사하는 순간을!"

그대로 민우가 바다에 빠지긴 했지만, 이내 바다에서 더욱 강한 에너지 기운이 흐르는 것을 한양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염동력이 강제로 해제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안에 있는 포세이돈에 탑승을 한 것일까요? 그와는 별개로 혜우는 근처까지 올 수 있었고, 한양을 회복시켰습니다. 한양의 출혈이 점점 멎어들고 고통도 천천히 가라앉았습니다. 다만...지금 이 순간 두 사람이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한편 태오는 모여있는 동물들에게 자신의 사념을 전달했습니다. 동물들에겐 딱히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독수리는 그대로 날개짓을 하더니, 단번에 태오의 팔 위에 날아들었고, 그대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들개들은 일제히 태오의 근처로 천천히 다가왔습니다. 이내 태오는 독수리의 사념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뭘 하면 되는거지? 인간이여.
-우리는 바다로 뛰어들 수 없다. 그런 우리에게 뭘 해주길 바라나. 인간이여.

그리고 혜성은 그 시각, 바다 생물들에게 초음파를 전달했습니다. 그러자 바다생물들은 일제히 초음파를 듣고 재빠르게 멀리 달아나듯 모습을 감췄습니다. 대피가 끝난 것을 확인한 그녀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수중지진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요. 포세이돈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수중전함이라는 이름이 폼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커다란 물줄기가 이곳을 향해 오는 것을 혜성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포세이돈이 빠르게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슬슬 이곳으로 오려는 모양입니다. 이대로 계속 여기에 있어도 되는걸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또 다시 수중 생물들이 나타나서 포세이돈의 앞을 가로막고 몸으로 움직임을 막으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혜성은 그 순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스파크가 튀는 것과 동시에...
수중생물들이 힘없이 물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오늘자 진행은 여기까지! 반응레스를 남겨주시고 끝내도록 해요! 다음주 스토리는 이제 포세이돈 전이 시작됩니다!

526 혜성주 (BTPFwEoUu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2:59

>>521 아니 코즈믹 호러가 하나 더 생기면 곤란한거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와바바바박!!)

527 혜성주 (BTPFwEoUu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4:19

포세이돈 이 짜식아

528 혜우주 (2gwYyxVX1Y)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5:15

>>523 (냥콜라 쭈와아아압)(뱜미도 쭈왑)

으누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나와벟렸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6:48

>>>으누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0 혜우주 (2gwYyxVX1Y)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7:30


아 사레들렸어
아 내 목

531 혜성주 (BTPFwEoUu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9:02

그 머지 수중생물들은 이미 당해버린 거지?

532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9:38

>>531 다 도망친 거 아녀?

533 청윤주 (oZp8qm/Kn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9:41

밤길을 달리니 괜사리 감정에 잠기네요

534 ◆TMmm6tsoPA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9:47

>>531 전기로 기절시켰답니다. 그래서 일시 행동불가에요!

535 서연주 (50YIw8KADY)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0:34

캡도 참여하신 분들도 관전하신 분들도 현생에 치이신 분들도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쓰셨어요

536 혜성주 (BTPFwEoUu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0:39

>>532 😢😢😢😭😭 (>>534를 가리킴)

537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1:18

아 내가 잘못봤네

민우 이자식 어떻게 동물들을
죽일 것이다

538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2:07

>>533 (복복

다들 고생했다구
나는 반응을 해야 하는디
뭘 시킬깝쇼

539 ◆TMmm6tsoPA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2:08

어서 오세요 청윤주!!

540 청윤주 (oZp8qm/Kn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2:14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주에는 꼭 참가해야죠..!

541 청윤주 (oZp8qm/Kn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5:02

야식으로 설렁탕 먹고 귀가할 것 같네요

542 혜성주 (w6rhLH05Us)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6:58

저거 보고 눈 돌아서 분노하는 게 캡틴ver 이혜성 느낌인가 아니면 안도는 게 캡틴ver 이혜성인가

543 혜성주 (w6rhLH05Us)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7:37

여름에 먹는 설렁탕 마이게따
조심히 귀가하자 청윤주

544 ◆TMmm6tsoPA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7:59

일단 파란머리를 용서 못한다고 이를 빠드득 가는 것이 이혜성일 것 같아요. (어?)

545 태오주 (B0LKQxKeb2)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8:27

>>542 인간이 죽는것이 진정한 친환경이다 벼랑 위의 밈미야

546 혜우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0:00:31


더라 그게

태오도 지금 해안가 어딘가에 있는거지?

547 태오주 (WPFHCTTrCA)

2024-07-29 (모두 수고..) 00:00:43

잇는 건 이벤 때 해야겠다
지금은 머리 좀 굴려보면서 고민해야 할듯

548 금주 (n08TW9BU1c)

2024-07-29 (모두 수고..) 00:00:54

549 ◆TMmm6tsoPA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0:01:03

>>546 예압! 그 외로 분류된 이들은 모두 해안가 어딘가에 있는 거예요!

550 혜우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0:01:24

>>548 나 이짤 첨 봤을때부터 든 생각인데
저 깜고가 각 잡고 셀카 찍은 거 같어

551 서한양 - 진행 (a8p.4ksAhM)

2024-07-29 (모두 수고..) 00:01:53

" 저거저거 발리기 시작하니깐 갑자기 딴소리 나오는 것 좀 봐라. 전기 못 쓰니깐 갑자기 후달리냐? "

한양은 민우를 바다로 밀어넣으면서 말했다.

"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너가 그걸 알 리가 없지. 아는 게 이상한 거 아니니? 넌 단지 네 감정에 휘둘려 복수에 눈이 멀었잖아. 안다고 해도 받아들이지도 않을 놈이 뭘 궁금해하냐? "

민우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며 승부를 다음으로 미루겠다는 말을 듣고 한양은 더욱 조롱 섞인 목소리로 답했다.

" 승부를 다음으로 미루자고? 네가 쫄아서 도망치고 있는 게 아니고? 네 번개가 얼마나 강해지든, 결국엔 겁먹고 도망치는 것밖에 더 있어? 뭐, 그래. 도망치면서 다음에 또 보자고 말하는 것도 너네들의 스타일이긴 하지. "

한양은 민우가 사라지는 바다를 향해 마지막으로 비웃으며 외쳤다.

" 너희가 인첨공에게 진정한 자유를 선사한다고? 웃기지 마. 네가 자유라는 단어의 뜻이나 알고 말하는 거야? 어떻게 국어 9등급인 나보다 더 못하니? 네 복수심이나 채우는 게 고작 네 계획의 전부잖아. 그래, 열심히 발버둥 쳐봐. 다음번에도 똑같이 맞아줄 테니까. "

그렇게 한양도 자신의 몸이 점점 안 좋아지는 걸 깨닫고, 이를 받아들이는 듯.. 서서히 눈을 감고 허공에 몸을 맡기려는데.. 이상하게 능력은 계속 유지되며 하늘에 둥둥 떠있고, 몸은 아까처럼 점점 멀쩡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 ? "

하늘에 뜬 채로, 완전히 회복된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고는 주변을 둘러보는 한양이었다.

----
수고했어, 캡틴-!

552 태오주 (WPFHCTTrCA)

2024-07-29 (모두 수고..) 00:02:28

애옹이가 오빠한테 오는거야?

오빠가 마침 동물들 다 루팅했어(?)

553 혜성주 (13TEvrgLTI)

2024-07-29 (모두 수고..) 00:05:29

>>544 >>545 둘다 동의
일단 이혜성 파란머리 용서하지 않을 예정

꼭 지금 반응 올리지 않고 담주 이벤 전에 올려도 되지...? 사실 오늘도 현생이라🤦

554 천 혜우 - 진행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0:05:56

민우가 바다로 떨어지는 걸 보고 한양의 수복을 완전히 마치려 했다.
저 밑에서 무슨 반격이 날아올 지 모르니까.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고 민우도 다시 나오지 않았다.
그 상황의 의미는-

"...하암..."

어쨌거나 한 숨 돌릴 타이밍이라는거네.

이어셋으로 다급한 소리들이 들려왔지만
느긋하게 하품하고 천천히 해안에서 멀어졌다.
아니, 가려다가 걸음을 돌려 태오를 찾아갔다.

어차피 내 걸음으로 가봤자 얼마나 멀어지겠어.

아마 해안 어딘가에 있겠거니 싶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태오를 찾아냈다.
달려갈까 하다가 근처에 동물들이 잔뜩인 걸 보고
조심히 근처까지만 가서 있었다.
괜히 자극해서 일 그르치면 안 되니까.

그대로 바다를 보고 서서, 상황을 지켜보았다.

555 태오주 (WPFHCTTrCA)

2024-07-29 (모두 수고..) 00:08:03

유레카 신내림 왔다 진행 잇고 진단해야지

556 혜우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0:08:50

다들 고생했고 수고했다
이제 다시 고난의 일주일을 기다려야 해애액

557 금주 (n08TW9BU1c)

2024-07-29 (모두 수고..) 00:09:06

>>550 타이머 맞추고 찍었데요. (?)

>>553 혜성주 ;-;.....

558 동월주 (wuIh0x29vg)

2024-07-29 (모두 수고..) 00:09:08

>>이혜성 파란머리 용서하지 않을 예정<<

(눈팅하다가 뜨끔함) (?)

559 ◆TMmm6tsoPA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0:09:45

꼭 올릴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다음 스토리는 새로운 진행 레스로 시작할 예정이니까요!

560 혜우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0:10:27

>>555 오오오 뱜신이시여

>>557 뭣
이게 진짜였다니(?)

>>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월이는 찔릴만해

561 ◆TMmm6tsoPA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0:12:04

어서 오세요! 동월주!

562 금주 (n08TW9BU1c)

2024-07-29 (모두 수고..) 00:12:14

>>560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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