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고나서 이건 좀? 싶었는데 너무 좋아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아휴 맛나게 자셨습니까 뱜르신 (샤바샤바) 맞음 혜우인어는 인어계에서도 미모 탑급으로 뺨쳤을거임 머리카락도 비단같고 꼬리도 반투명한 겹지느러미 살랑살랑 하지만 그 누구보다 인어의 삶에 신물을 느껴 탈주해버린
쬐금 더 나간 적폐망상으로는 박제/세꼬시된 인어가 태오인 걸 알아보고 더 분노했지 않을까 인어답지않게 밍맹몽해서 어휴 이 맹추 하고 물속 살적 자주 같이 다녔는데 어느날 사라짐 안그래도 싫증난 인어의 삶+태오 없어짐으로 인간행 결정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나와서 겨우 태오의 실마리 잡았는데 이노므 광공즈가 그만
아니 휴가중 태오 왤케 귀여움 밍맹몽 태오도 마구마구 찍어버려야만 이렇게 형부들에게 비틱할 거리가 늘어가고 혜우 담요 덮고 나왔을 테니까 옆에 앉아서 덮어주고 "그래? 뭐가 좀 들려?" 하고 같이 밤바다멍 해야지
하지만 갠이벤으로 죽일 수 없자나. (진지) 머 삼진아웃 당하면 더 조언 없이 진행하긴 하겠다마는 그럴 확률 적게끔 루트 짜둔 것도 있어서... 마싯서요~ 여기 집은 늘 별점 1억개 주게 되더라 >;3!!!
하... 적폐 성공 행복🥰 미인이자 인어... 겹지느러미에서 행복해짐... 남색이지만 명암은 약간 물빛에다가 암튼 그 이쁜보석 그거...(이름을 모르는 바보의 말로)
대박 넘조하. 인어답지 않은 현뱜미... 그냥 이따금 유람선 나타나면 스르르 그 주변 다니다가 폴짝 뛰어서 인간 구경(인간 입장에서는 오 인어다)하고 왜 인간을 그렇게 봐? 하면 인간이라서... 하거나 가끔 파도소리 들리는 소라 껍질 주워서 인간이든 갈매기든 인어에게든 선물로 주는(일단 인어에겐 엄청 흔할 텐데도) 이상한 인어였겠지... 그런 애가 광공에게 잡혀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제들 현실에서도 고통 받냐고~!! 담요 덮으면 따뜻해서 잠깐 졸 뻔하지만 혜우 질문에 꾹 침묵하다 "쟤, 내일 아침에도 새우깡을 던져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하고 이 밤에도 쫑쫑대며 모래사장 통통 새발로 튀어다니다 파다닥 날아가는 갈매기 하나 가리킬듯
근데 진짜 이상한 말이지만 현뱜미 동물 생각도 읽을 수 있다면 여름철 진짜 고되겠다... 맴맴맴맴씁씁씁씁 이 소리가 실은
혜우인어가 화려한 미인이었다면 태오인어는 단아한 미인이었을듯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투명한 백색톤에 색감도 연한데 달빛 비치면 특유의 비늘무늬랑 지느러미 줄기 막 보석같이 반짝이는거 인어들 디폴트가 물속이니까 티가 거의 안 나는데 유람선 구경 폴짝 할때만 찰나의 순간 반짝- 하는거지
ㅋㅋ혜우인어도 하나쯤 받았을라나 소라껍질 받으면 얘 이런게 모가 좋다고 자꾸 주워오니 핀잔하지만 진주나 산호로 꾸며서 머리에 달거나 해초에 걸어서 허리에 메고다닐듯 태오인어 머리에도 하나 달아주고 너 그거 잃어버리면 혼나 해야지(?)
새우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재밌다고 좀 웃다가 그럼 쟤는? 하고 다른 갈매기 가리킨다 낮이었으면 물고기도 보자고 물가로 끌고가서 풍덩(?) ㅋㅋㅋㅋㅋ굼벵이나이트 미쳤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고통이긴하다ㅋㅋㅋㅋㅋㅋㅋ
>>53 살려놓고 빚 ㅋㅋㅋㅋㅋㅋ 사실 루트가 쪼끔 많아서 그 부분 추리고 있긴 한데 부상루트 당연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광공즈만 부상이라고 하진 않았다(?)
색감 연하고 투명한 인어인데 약간 자개 느낌 있는 비늘이라 생각하구 있었지롱 >:3!! 특유의 무늬랑 줄기가 빛 받아서 찰나의 순간에만 반짝- 하고 옥빛이요 연한 분홍빛 나면 으흐흐 아마 혜우우가 박제에서도 인어 비늘을 보고 특정했을지도 모르고 인어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먹어치워 영생 얻은 사람은 그 인어의 비늘이 하나 돋았다는 설정 넣으면 그 역린의 빛 보았을지도 모르고
당연히 줬지! >:3 이거 봐, 이거 귀를 기울이면 소리가 좋아. 하고 그 흔한 바다소리 계속 듣는 현뱜미인어(?) 잃어버리면 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뱜인어 안 잃어버려야지... 하고 소중하게 간직하겠지... 그물에 잡혀 끌려가도 그랬음 좋겠다 수조에서 자랄 적에도 소중하게 구석에다 숨겨놓고 욕조에서도 늘 안고있지만 결국엔 so sad
부원들이 새우깡 잔뜩 던져주리라 믿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갈매기 가리키면 고개 기울이면서 소리 들어보다가 "점심에 본 바다를 떠올리고 있는 것 같은데……." 하고 눈 감고 집중하더니 "바다가 더 넓은 남쪽으로 내려갈 계획을 짜는 것 같아요. 제주도일까." 이러지 않을까~ >:3 으아악 현미역이다(?)
여름만 되면 오빠 기가 80% 소진된 채 사는 이유가 있다니까 맴맴맴맴씁씁씁씁찌르르르 크아악
해볼 수 있으려나? 대충 그 파란머리 녀석을 달콤하게 만들었을 때 거리랑 엇비슷한 것 같은데. 더 멀어지면 애매할 지도. 급한 대로 파도결에 넘실거리는 과자봉지를 향해 정신을 집중하고 연산했다.
.dice 1 2. = 2 성공: 과자봉지는 소금물이 되어 녹아내렸다. 실패: 그 사이 파도가 치는 바람에 과자봉지는 가위에 잘린 듯이 반만 소금물이 되었다.
"헤헤, 그렇게 들으니 앞으로도 무슨 일 있으면 놀고 있을 수 없겠는데요?" "그치만 앞으로의 일은 모르죠! 우리가 또 어디 잠입하면 서형한테 많이 의지해야 할 거예요. 낯선 곳에서 정보 캐내는 건 서형이 전문이잖아요~"
그런데 그 생각도 있다. 어차피 그 놈에게 놀아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리버티의 그 퍼클도 유니온을 적대할 거고, 그러지 않아도 반을 훌쩍 넘는 퍼클들이 유니온을 적대하는데다 레벨 4~5 되는 멤버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레벨 5도 부럽지 않은 두뇌의 소유자 철형도 있는데 뭐, 우리가 지겠어?
"에이, 유니온 앞에서는 퍼클들 빼고 거의 모두가 평등할걸요? 몇주전의 그 양심인가 뭔가 하는 애 하던거 보면, 제가 아무리 달콤하게 만들어도 도로 옷 입고 너흴 죽일거야~ 다 날려버릴거야~ 이럴 텐데요."
아, 상상하니 꽤 재수없어졌다. 그래도 그 놈이나 본체랑 싸워야겠지? 그나마 본체로 추정되는 놈은 싸울 때는 조용한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의욕이 도로 빠지려던 차에, 서형이 도시락 소리에 반색한다.
"히히, 엊그제부터 셀프 커리큘럼 삼아서 식사 만들어놨는데 그거 좀 싸왔어요!" "에이, 뭘요! 저야말로 서형이 부실에 채워둔 음식으로 몇 끼니를 떼웠는데요~"
재잘거리며 돗자리로 다가가, 수저통에서 수저를 꺼내 서형에게 건네고, 도시락 통 세개를 차례로 열었다. 도시락통 두개 안에는 요 전에 만든 밥과, 새로 구운 반숙 계란과 감자, 돼지고기, 당근 등이 들어간 카레소스, 장조림, 호두강정 등이 들어있었고, 나머지 한 통에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바닐라 밀푀유가 두 조각씩, 그리고 남은 칸엔 사브레 쿠키가 가득 들어있었다.
"짜잔~! 이번 건 수돗물 냄비에 받아서 만들었어요." "아, 여기 커피도요!"
서형에게 시원한 아메리카노(역시나 수돗물로 만들었다)가 든 물병 하나를 건넸다. 서형은 얼죽아 파인 모양이고, 카레랑 밥이 뜨끈하니까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