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43>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7 :: 1001

왜 자꾸 판이 갈리냐. 부제는 전판에 썼는데.

2024-07-23 11:07:11 - 2024-07-28 20:00:51

0 왜 자꾸 판이 갈리냐. 부제는 전판에 썼는데. (ynjUm2u.Jo)

2024-07-23 (FIRE!) 11:07:1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731/recent

767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3:44:48

휴. 잘못하면 최소값 최대값 100씩 손해볼 뻔했습니다.

768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3:49:34

룡성이는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볼때마다 참 안정적인 느낌인데. 하필 바로 옆겸 위에 있으신 분이 대사형이셔서...
체력 말고는 이길 수 있는 부분이...!

769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13:53:19

뭐랄까 지속딜러? 그런 느낌이죵 룡성이는
우성이는 그냥 뭐든 가능한 올라운더구요(끄덕

770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3:55:44

그렇기는 하죠. 저희 대사형이 좀 많이 강하셔서.

771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3:56:58

진룡 만파참 +4 : 익힌 무련검 초식 하나당 300 고정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120 | [A] [3턴] [쿨 5]

이건...3턴이 지난 후부터 쿨을 계산해야 되나요?

772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3:57:54

>>771 이런류의 스킬은 사용 이후부터 쿨을 계산하시면 대용

773 록시아주 (W.iyXg1u/Y)

2024-07-27 (파란날) 13:59:11

뿌에엥

774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4:04:22

>>771 그렇군요.

>>763 이건 어찌되는지 혹시

775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4:09:11

>>774 머가 발동 된다는건지 모르겠어용..

776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4:12:48

>>775 열세에 몰리다 : 적이 자신보다 강하거나 수가 많을때 공격 최종값 +120, 행동 보정 | [CP]

요거용

777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4:15:01

>>776 아항. 열세에 몰리면 뭐가 발동한다고 이해했네요.

아마도요~?

778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14:21:50

집이다..(널부렁

779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7:20:26

갱신

780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8:29:40

아이고양..

781 록시아주 (W.iyXg1u/Y)

2024-07-27 (파란날) 18:46:05

넘 졸리당 ...

782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8:50:17

그러게용..

783 록시아주 (W.iyXg1u/Y)

2024-07-27 (파란날) 18:52:01

비를 너무 많이 맞았어 ... (늘어짐)

784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9:04:02

비 맞으면 감기걸려요!

785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19:10:18

자고 일어나니 7시에요
나의 주말 돌려줘

786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9:19:01

저는 식사중~

787 안데르렌주 (xxqwzPf1/g)

2024-07-27 (파란날) 19:20:16

더워....

788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9:28:16

흐아.

출첵해용

789 우성주 (POYi7q3cl2)

2024-07-27 (파란날) 19:29:35

체크!

790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19:29:41

손~

791 록시아주 (W.iyXg1u/Y)

2024-07-27 (파란날) 19:31:57

일단 나도 체크 :3

792 룡성주 (NNX108kAV.)

2024-07-27 (파란날) 19:32:17

체크입니다.

793 안데르센주 (xxqwzPf1/g)

2024-07-27 (파란날) 19:37:52

체크합니다

794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9:42:13

다들 어서와용~

795 신전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19:49:32

"사라져서 너네 전 가주나 죽이러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가면을 쓴 여자는 그렇게 답하고는 지금 당장 공격할 마음이 없어보이는 록시아를 한번 훑어본뒤.
제단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별 방해가 없다면 그대로 다음 문을 열고서 나갔겠죠.

한편 주변을 둘러보던 록시아의 눈에는 제단과 내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람 한명 정도가 올라갈법한 크기의 제단. 그리고 그것을 사용한 흔적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고.
기도실처럼 꾸며진 내부의 풍경도 특별할건 없었습니다. 다만 제단에 뭔가 쓰여있었는데.

- 신과 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마 제단을 만들고 난 이후에 새긴듯한 글귀인데. 그 이상의 정보는 없습니다.

┴┬┴┬┴┬┴┬┴┴┬┴┬┴┬┴┬┴┬┴┬┴┬┴┬┴┴┬┴┬┴┬┴┬

안데르센이 병력을 꺼냈지만, 어디까지나 그 병력은 안데르센 본인의 마력이나 전투력을 기반으로 하고.
당연히 술자의 역량을 뛰어넘지는 못합니다. 뭐 나중에 더 강해지면 다르겠지만 아직은 무리였죠.

그렇기에 병력 수만 따지면 비슷해졌을지라도 진룡파 하나하나의 힘이 강했기에 완벽하게 막아내진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인건 아직 술자인 안데르센 본인을 공격하진 않고 마을 사람들을 죽이는데 그쳤다는걸까요.
마을 규모 자체가 작았기에 지킬 사람들은 이미 거의 남지 않았고, 어느새 부모를 잃은 소녀는 시체 사이에 껴서 엉엉 울고 있었습니다.

우성은 장로들의 생각을 어렴풋이 알고 있어서인지 더욱 기분이 좋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 일대를 쓸어버리는 기운이 장로들과 다른 진룡파의 사람들을 밀쳐냈습니다. 물론 이걸로 다 죽였다거나 한건 아니었지만..

"큭.. 어째서 진룡의 기운이...."

장로들 하나하나의 실력은 우성보다 떨어져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수였고, 모두 같이 사활을 걸면 우성이라고 해도 승리를 장담하긴 힘들죠.
하지만 장로들은 자신의 목숨이 귀했는지, 싸움이 아닌 도주를 선택하려 합니다.

"멍청한 것들, 너희가 아무리 방해하든 우리가 정의다! 이런 작은 마을이 사라지는데 누가 신경 써줄거 같으냐?"

그러나 도주하는 와중에도, 입을 터는 기술이 예술적입니다.

"너희 둘! 어딜가더라도 진룡파가 쫓을것이야!"

┴┬┴┬┴┬┴┬┴┴┬┴┬┴┬┴┬┴┬┴┬┴┬┴┬┴┴┬┴┬┴┬┴┬

푸른 화구를 남자의 등뒤에서 나온 검은 마수의 손들이 막아냅니다. 얼어붙긴 하지만 결국 남자의 움직임을 멈추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그러나 다시 바닥으로 들어가려 하는 남자의 동체에 쇠사슬이 감겨 남자를 지상으로 끌어 올립니다.

"드디어 잡았네~"

그로인해 바닥으로 꺼지지 못한 남자가, 입에서 검은 마력 다발을 쏘아내긴 했지만.
지금이 기회란건 변함 없습니다.

.dice 300 700. = 591
.dice 300 700. = 564
.dice 300 700. = 451
??? / HP : 7,480

┴┬┴┬┴┬┴┬┴┴┬┴┬┴┬┴┬┴┬┴┬┴┬┴┬┴┴┬┴┬┴┬┴┬

"내가 보기에도 그렇긴 한데."

소예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며 상대할 수 있겠냐는 물음에 눈을 가늘게 뜬채로 생각에 잠겼습니다.

"뭐 정말 어쩔 수 없이 상대해야 한다면. 아예 무리까진 아닐거 같은데."

그녀의 표정으로봐서 그것은 허세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다는 전제조건이 붙은걸로봐서 웬만하면 싸우고 싶지 않단 이야기겠죠.
그러나 객관적으로 봤을때 어떠한 방법이 있기는 하단 소리였습니다.

".... 글쎄, 어차피 이 공간이 진짜인지는 애매하잖아? 이 도시만봐도 우리가 사는 세상하곤 너무 다르고."

그녀는 일단 당신에게 딱 붙은채로 물러나며 말했습니다.
어느새 그 괴물은 도시를 전부 초토화 시켰고, 빛의 기둥은 점점 딱 도시만큼 커지며 그 이상 늘어나는거 같진 않습니다.

즉, 저 괴물은 상체만이지만 이동하여 이미 도시의 범위에서 벗어났습니다.

// 오늘도 미리 올려두고 잠시만 갔다올게용.

796 안데르센 (xxqwzPf1/g)

2024-07-27 (파란날) 20:03:17

현실인지 아닌지, 지금 이 곳에서 일어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인지 그저 하룻밤의 꿈처럼 사라질 것인지. 확신은 없다. 가만히 두고보기 싫어서 나선 것 뿐이며, 사실 그 어느것에도 확신 역시 없었고. 그래도 거의 남지 않았다 한들 사람이 몰살된 것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인가. 나는 부모를 잃은, 이름 모를 소녀를 보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으음."

...이상한 인물들이다 싶었다. 방해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명령을 우선하여 검을 휘두른 것은 왜일까? 그렇게 정해져있는 이야기여서? 그게 아니면 원래 그런 존재들인가? 몇가지 '클리셰'가 떠올랐다. 어릴 때부터 세뇌를 병행하며 키워, 자아를 버린 검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그런 이야기. 그런 생각을 하던 나는 머뭇거리다가 울고 있는 아이에게 조심조심 다가갔다.

"...괜찮.. 아니, 음..."

선 채로 뭔가 말을 하려다 멈칫하고, 느릿하게 몸을 숙였다.
그리고 황금빛의 나비들을, 아이의 근처로 보내었다. 애도를 표하듯, 맴돌게 하였다.

"...힘내세요.

의미없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뭐 어떤가. 이 정도는 해도 괜찮겠지.
그 뒤에는 도망치는 장로들을 지켜봤다. 뭔가, 되게 삼류 악역처럼 도망가네요.

797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20:04:33

히얍!!

798 룡성주 (9RWLf2vUPY)

2024-07-27 (파란날) 20:07:27

그냥 바로 가면녀 공격해도 될까요?

799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20:08:26

그걸 원한다면 그렇게 행동하면 댑니다용

800 하 우성 - 진행 (a10uZtcINg)

2024-07-27 (파란날) 20:09:50

"왜? 당황했니? 같은 용인데 너네보다 훨씬 강해서? "

우성은 분노와 실성이 섞인 웃음을 지으며 다시 전투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그들은 도주하기 시작했다. 우성은 도주를 하는 진룡파의 일원들을 보고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리고는 말하기 시작했다.

"정의? 너네가 어디를 봐서 정의지? 이런 작은 마을 하나 쯤은 없애도 된다는 것에서부터 너네들은 이미 정의와는 거리가 먼 걸?"

"나중에 나와 비슷한 기운을 가진 아이가 진룡파에 올지도 몰라. 그 아이를 경계해. 나중에 가서 너네가 참회하지 않았다면, 그 아이는 진룡파를 한 번 청소시키고 너네들의 목을 베어버릴 녀석이니깐."

"아, 그리고 이건 선물."

'진룡파창 혼 1초'

우성의 창에서는 보라색의 진혼룡이 나오기 시작했고, 진혼룡은 읽기 어려운 궤도를 그리며 도주하는 진룡파의 일원들을 휩쓸려고 했겠다.

"........"

생기를 잃은 눈빛으로 희생자들을 바라보는 우성이었다.

801 진룡성 (9RWLf2vUPY)

2024-07-27 (파란날) 20:11:09

저 가면녀는 분명 아라크네드다. 그리고...자신은 지난 1년간 분명히 강해졌다.

"이봐 가면녀. 한 번 붙어보자고."

오늘 거미 한 마리를 잡는다.

심상을 발동하고 검에 기를 불어넣어 두번의 공격을 날린다.

.dice 1850 2040. = 1992 +370 ×2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최대값 +200 데미지 경감 20% | [발동형] [1일 2회]
「진룡 심라정 +2」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250 x2 | [At] [쿨 5]

802 록시아 카르마 카일 (W.iyXg1u/Y)

2024-07-27 (파란날) 20:12:27

신과 인간의 차이점이라, 특출날 것이 없어보이는 제단의 글귀는 그러했다. 록시아는 그것을 잠잠히 바라보면서 문으로 빠져나가려 하는 가면녀를 굳이 제지하지 않았다. 여기서 싸우는 것보단 이곳의 조사를 우선하는 것이 더 좋아보였기 때문이었다.

" 신은 전지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재미가 없지. "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누군가에 의해 의도된 것이라면 그것도 꽤나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다. 록시아는 그렇게 제단 위에 그녀처럼 앉아보았다.

803 우성주 (Gx5qjIjwRM)

2024-07-27 (파란날) 20:12:37

저 과거를 바탕으로 장로들이 어린우성을 경계해서 아카데미로 보내버렸다고 하니깐.. 이게 개연성이 되네..?!

804 천주 (.1YjgI4dD.)

2024-07-27 (파란날) 20:16:25

갱신하고 체크할게용!!

805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20:16:34

천주 어서와용

806 제나 - 이벤트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20:20:30

또 바닥으로 들어가려 하는 남성을 보며 눈살을 찌푸린다. 아직 감지 기술은 못 쓰는데..

" 좀 치네요 "

타이밍 좋게 남자의 몸에 쇠사슬이 감겨 끌려져 올라오자, 감탄하며 아예 끝낼 생각으로 손을 튕겼을까.


권능- [악마의 그림자] 사용 - 고정 1700, 행동에 역보정
공격- [불꽃] 사용 .dice 1920 2230. = 2229 * 1.5 + 1520 (크레모아+시동+원초의 악마+화구-2턴)
회피- .dice 50 150. = 121

체력 8190
* 구미화[빙화] (2턴)
* 원초의 악마 (5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40씩 추가. 현 수치 +120 (3턴째)
* 불씨 - 4스택
쿨타임 - 원초의 빙화(1턴) , 바인딩 (1턴) , 화구(2턴)

807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20:21:04

우효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다갓 믿고 있었다구~~~~~~~~~`

808 천 - 진행 (.1YjgI4dD.)

2024-07-27 (파란날) 20:22:29

" 그거면 됐다. "

어떤 식으로든 상대를 할 방법이 있다는 것으로 지금은 충분하다. 저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직므이 상황에서는 속절없이 목숨을 잃는 것은 아닐 거라는 관측이 희망적이지. 천은 소예의 대답에 만족스러운 듯 고갤 끄덕이곤 괴물이 도시를 완전히 초토화시킨 뒤 상체뿐이지만 도시 바깥으로 나가자 눈을 가늘게 떴다.

" 도시는 싸그리 사라졌군, 남아있는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

빛의 기둥이 괴물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면 초토화 된 도시의 흔적을 밟아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천은 일단 괴물이 이동하는 경로를 살피곤, 빛의 기둥이 괴물을 따라 움직인다면 초토화된 도시로 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빛의 기둥이 닿지 않는 장소를 조금 더 둘러보려고 했겠지.

809 신전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20:27:16

"그렇게 여기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나보네."

가면녀는 나가려는 와중에 룡성에게 공격을 받자 피식 웃으며 손에 두른 기로 공격을 막아내며 밀려났습니다.
어째, 전보다 조금이지만 약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리고는 록시아가 제단위에 앉는 모습을 보곤, 두 사람을 향해 전과 같이 붉은 마력을 뻗었습니다.

"나는~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네 동료 탓해라?"

.dice 700 1100. = 1048
가면녀 / HP : 23,276

┴┬┴┬┴┬┴┬┴┴┬┴┬┴┬┴┬┴┬┴┬┴┬┴┬┴┴┬┴┬┴┬┴┬

안데르센의 위로는 닿았을까요, 한순간에 마을 사람들과 부모를 잃은 소녀에게 그 어떤 위로가 통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성의 공격은 명중은 한거 같았지만 잘라진 공간을 넘어 어떻게 되었는지까진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 곧 허공에 문이 생기고, 뒤에 있던 우란기아가 걸어왔습니다.

"뭐 너무 실망하진 말고, 진룡파 뿐 어디라도 똑같아."

그는 덤덤하게 그렇게 이야기하곤 주변을 한번 살폈습니다.

"흠, 뭐 딱히 얻어갈건 없어보이네."

┴┬┴┬┴┬┴┬┴┴┬┴┬┴┬┴┬┴┬┴┬┴┬┴┬┴┴┬┴┬┴┬┴┬

강렬한 창염의 폭발과 함께 남자의 몸이 너덜너덜 해집니다. 이번에는 쉽사리 회복하지 못할거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여전히 쇠사슬에 묶여있던 남성은 반격을 포기하고 축 늘어졌습니다.

... 아니, 부풀고 있습니다.

??? / HP : 916

┴┬┴┬┴┬┴┬┴┴┬┴┬┴┬┴┬┴┬┴┬┴┬┴┬┴┴┬┴┬┴┬┴┬

"처음보는 물건들도 있어서 좀 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소예가 그렇게 말하는 사이 빛의 기둥은 사라졌습니다. 괴물은 여전히 어디론가로 움직이고 있었지만요.
당신이 예정대로 초토화된 도시로 향했다면 그야말로 지면밖에 남지 않은 도시의 모습이 보였을겁니다.
일단 지상에는 뭐 조사하고 싶어도 조사할게 없어보입니다.
그 대신 전에 본 문과 똑같은것이 허공에 당당히 서있는게 보이긴 합니다.

810 룡성주 (9RWLf2vUPY)

2024-07-27 (파란날) 20:29:23

...록시아까지 영향 받는건 상정 외였습니다! 죄송합니다!

811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20:30:19

남성...터지나...?

812 천주 (.1YjgI4dD.)

2024-07-27 (파란날) 20:31:42

펑! 하고용?!

813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20:33:05

>>812 터져욧!!!!!!!!!!!!!!

사실 뭐 터트리고 태우는건 제나 전문인데 말이에용..(?)

814 천 - 진행 (.1YjgI4dD.)

2024-07-27 (파란날) 20:35:11

" 그건 나도 아쉽다고 생각한다만... 좀 더 빨리 왔으면 달랐을지도 모르겠군. "

분명 앞에서 이것저것 살피느라 걸린 시간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 거라고 생각하며 초토화된 도시에 도착한 천은, 도시가 세워지기도 전... 아니 그보다 훨씬 과거, 아무것도 생기지 않은 땅덩이를 쳐다보았다. 이래서는 건질 것도 없겠는데.

" 땅 속은 어떨까... "

천은 청요에서 창천검을 꺼내, 검집 째로 땅을 툭툭 두드렸다. 속이 꽉 들어차 있는 땅덩이인지, 아니면 지하로 여길 만한 부분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초토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깔끔하게 변해 버린 모습이었기 때문일까. 지하가 없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 아까 그 괴물 말이다. 빛 속에서 빠져나온 것처럼 보였었지. 정말 빛에서 나온 걸까... 아니면 그 요상한 건물에서 빠져나온 걸까. "

815 제나주 (wpODHH8n9I)

2024-07-27 (파란날) 20:36:37

캡틴! 구미화-빙화 상태에서 스왑하는건 권능을 사용하나용?
그리고 빙화 상태에서 흑염의 감옥< 요걸 쓰면 흑염으로 나가나용?

816 ◆r8JcspLaSs (Zd2QXRPZb2)

2024-07-27 (파란날) 20:37:15

>>815
1. 넹
2. 아뇨 창염으로 바뀝니당

817 진룡성 (9RWLf2vUPY)

2024-07-27 (파란날) 20:38:02

...이상하다, 겨우 이정도라고? 자신이 강해져서 약하게 느껴진다. 같은 수준이 아니다.

아니, 그런건 상관없다. 그저 벨 뿐이다.

검기를 늘려 유연하게, 또 예상하지 못 할 경로로 공격한다.

.dice 1850 2250. = 1890 + 470
.dice 1850 2040. = 1888 + 570

「진룡 무련검 9초」 - 공격 최대값 +210, 적 공격 최종값 -100 | [At] [회무] [쿨 5]
「흑룡무장 +2」 - 데미지 340 경감, 공격 최종값 +200 | [Bu] [4턴]
「진룡 폭식의 연 +2」 - 공격 최종값 +300, 체력 +700 | [Do] [쿨 3]

HP : 15362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