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9화 :: 1001

마이주

2024-07-23 00:19:14 - 2024-07-24 22:29:42

0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0:19:14


 이제 벌써 고백도 할 시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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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카나타주 (uTbl.LRnXE)

2024-07-24 (水) 22:10:41

>>968 좋은 밤이야! 타케루가 어서 탈출을 해야만 하는데...8ㅅ8

>>969 어서 와라! 하나요주!

972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11:13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오자마자 하나요 놀림당했어~~~!!!!~~!!!! ㅋ ㅋ ㅋㅋ ㅋ ㅋ

973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11:38

카나타주 안녀엉~~~~

타케루 볼 때마다 같이 배가 아파져~~!!!~~!!!!

974 히라무주 (7ZRbmUIMjQ)

2024-07-24 (水) 22:13:10

>>968 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1108181907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보 타케루주의 히라무 캐해 히라무주보다 정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가 통한입니다 함께 있었더라면 분명 도와줄 수 있었...을까요?
히라무도 시도를 안해봐서 몰?루이네영 타케루를 실험체로 삼으려는 사악한 의도였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카요쨩주 어서와영~~~~~~

참 갑자기 생각낫는데 히라무에게 귀엽다고 해주신(카요쨩:안귀여운뎅) 익명의 토키와라주민분 감사합니다 답례를 해야지 고민했으나 된게없어서...>>939 이걸로 퉁쳐주시면 얻덤 0.<찡긋

975 츠키-히라무 (WUbryqe2D.)

2024-07-24 (水) 22:13:24

"첫 만남부터 수달이라니.. 무례하군요"

아아 우산 깜빡했다...하는 도중 뜬금없이 들려오는 수달이라는 발언
초면에 그러는 것은 예의없지 않아?라 생각하지만
타에미님처럼 사차원인 것일수도 있으니 가볍게 지적하는 정도가 좋으려나.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초면이지 않던가요?"

//당신은 싸늘츠키를 해방시켰습니당

976 히라무주 (7ZRbmUIMjQ)

2024-07-24 (水) 22:14:39

>>974 아 안되겠다
지가 해준다고 줘보라고 해놓고 음 여기가 아닌가?? 여기는 어때요??? 하고 초보간호사처럼 굴 것 같은 느낌이 물씬인데영......타케루 테미랑 갇혀서 다행이다.......

>>972 아니 무슨소리세영 흑장발에 미인이라니깐 (쑻)

977 히라무주 (7ZRbmUIMjQ)

2024-07-24 (水) 22:15:23

>>975 이거 업계포상이라고 하면 히라무가 화내겠지??? 근데 좋다
ㅈㅅ 기달기달...

978 카나타주 (uTbl.LRnXE)

2024-07-24 (水) 22:16:34

역시 오늘은 묘하게 피곤한 감이 있어..
일상은 내일로 미뤄야겠다. (털썩)(뒹굴)

979 츠키주 (WUbryqe2D.)

2024-07-24 (水) 22:17:53

(뒹굴 카나타주에게 등심 주기

980 타케루주 (GXvwg3iz1s)

2024-07-24 (水) 22:18:18

>>971 >>973 이쪽 이벤 일상도 거의 끝나갑니다! 하나요주도 안녕하세요!
>>974 라무군은 학습만화 주인공처럼 문제 생길때마다 뭔가 잘 알려줄 것 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해요! 이거 급할때 몇번 써봤는데 효과 죽여줍니다!

981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19:21

카나타주 피곤하구나..~~... (쓱쓱)

하나요주도 피곤해~~.... 오늘은 피곤한 날이야~~~!!~~!!!!

982 카나타주 (uTbl.LRnXE)

2024-07-24 (水) 22:19:46

>>979 하..이러니까 내일 저녁을 등심으로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하지만 뭔가 애매하니까 그냥 내일 점심은 스테이크 볶음밥 하는데 가서 스테이크나 먹어야겠다. (안돼)

983 카나타주 (uTbl.LRnXE)

2024-07-24 (水) 22:20:17

>>980 조금만...조금만 더 버텨! 타케루야!! 8ㅅ8

>>981 하나요주도 그렇구나. 그럴땐 그냥 쉬엄쉬엄 앉아서 가끔씩 잡담이나 잇는 것이 최고더라!

984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20:40

거꾸로 히라무한테 누군가가 하나요 귀엽다구 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ㅇㅂㅇ

985 츠키주 (WUbryqe2D.)

2024-07-24 (水) 22:21:31

"우유빛깔 하나요!"(?)

986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22:10

그래도 내일은 하나요주의 휴일~~!!!!~!! ^_^ 도합 18시간 정도 잘꺼야~~~!!!!!~!!~!!!

987 스즈네주 (fx8NPylkCE)

2024-07-24 (水) 22:22:36

후와와~ 나른해오~ ૮꒰ ྀི〃´꒳`〃꒱ა

988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22:38

>>985 (우유빛깔) 하나요: (부끄러우 숨음)

989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22:53

스즈네주 안녀엉~~~~~ (쓱쓱)

990 히라무-츠키 (7ZRbmUIMjQ)

2024-07-24 (水) 22:24:29

비에 젖은 몸보다도 싸늘한 목소리가 히라무를 꿰뚫는다 - !!

"아, 죄송해요. 사정이 길어서요. 설명 해드릴게요...죄송합니다, 잠시만요."

사과문의 나쁜 예이지만 히라무로서는 진심이었다. 히라무는 솔직하게 사과하면서도 젖은 수달...이 아니라 같은 학교 선배를 관찰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차분한 목소리로 읊는 대사는 마치 책에 나오는 아가씨 같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물론 이 선배는 히라무가 초면이겠으나 히라무는 아니다. 사실은, 포스터 외에 다른 곳에서도 본 적이 있다. 히라무는 고민하느라 턱주가리를 매만졌다.

"근데 수달 예쁘지 않아요? 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왠지 동물이랑...동물...?"

동물? 동물이랑 관련된 곳에서 봤나? 왜 갑자기 생각나지? 히라무는 문득 눈을 번쩍 떴다. 생각났다!

"아! 호시노 이누네코랜드! 거기 자주 오시죠? 왠지 기억하는 얼굴이라서."

수수께끼를 풀어낸 히라무는 마침내 이것저것 더 생각해볼 여유를 찾았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수달이라고 하면 화...나나? 까놓고 말하면 히라무는 누가 자기더러 수달이라고 하면 싫지 않을 것 같지만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생각하느라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히라무는 정중히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돌아왔다.

"진짜 설명 해드릴게요. 실은, 여름축제 포스터 찍으셨죠? 같이 찍은 애가, 제 친구인데요. 둘이 같이 있으니까, 꼭 해달이랑 수달 같이 보여서요. 그 애한테 너 해달 닮았다고 문자 보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익숙한 분이...있으시길래."

설명하고 나니 또 수달이라고 하는 셈이 되어버렸다. 이건 좀 죄송하다. 히라무는 잠시 침묵하다가,

"죄송합니다."

991 카나타주 (uTbl.LRnXE)

2024-07-24 (水) 22:24:48

스즈네주도 안녕!!

우와! 부럽다! 휴일이라니! 큭!! 왜 빨리 토요일 안오는거야! (주륵)

992 스즈네주 (fx8NPylkCE)

2024-07-24 (水) 22:24:55

>>989 하나요주도 안뇨옹~ ૮꒰˶ฅ́ ˘ฅ̀˶꒱ა

993 히라무주 (7ZRbmUIMjQ)

2024-07-24 (水) 22:25:09

>>984 ???:아? 귀엽게 생기긴 했지. 카요쨩 미인이고.
(객관적)

994 스즈네주 (fx8NPylkCE)

2024-07-24 (水) 22:26:37

>>991 카나카나주도 안뇽~ 하하~ 주말까지는 아직 이틀이나 남았대요~

995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26:48

히히히히히~~!!!~!! ^_^V 토요일도 금방 올꺼야~~~!!!~~!!!

히라무의 저 변명 통할까..???..... ㅇㅂㅇ

>>992 (반갑포옹)

996 히라무주 (7ZRbmUIMjQ)

2024-07-24 (水) 22:27:20

>>980 진짜 개웃기네 그런이미지로 보였다니 왕감사입니다 특보 타케루주의히라무캐해력 히라무주보다 월등히높아...
히라무주보다 장문혈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타케루주가 더 잘굴리실듯......히라무 드릴까영? 업무토스

스즈네주 안녕~~~~~~

997 히라무주 (7ZRbmUIMjQ)

2024-07-24 (水) 22:27:56

>>995 안통할듯 저야 싸늘츠키보면 오히려좋...
지않아 - !!!!!! 센빠 죄송합니다 저를 봐서라도....크흑

998 츠키-히라무 (WUbryqe2D.)

2024-07-24 (水) 22:28:36

"그야 카나..타 오빠하고는 소꿉 친구니까요"

애칭을 굳이 초면인 이에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기에 빠르게 수정하는 것이다.
이어서 주절주절 설명하는 이야기에는 큰 흥미없이 듣는다.

"호리이 양을 해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초면인 제게 수달이라 하는 것은 무례한 것이죠?"

문제를 지적한다. 생각없는 남학생이라.
그 녀석이 생각나네. 하아 작은 한숨을 내슈ㅣ고는 비 오는 것을 본다. 야전히 거센 비 좀 더 기다리는게 좋을까. 속옷은 안 비치게 가방으로 가려두고는 있지만.

"다음엔 조심해쥬시길"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비 내리는 풍경을 지켜본다.

999 히라무주 (7ZRbmUIMjQ)

2024-07-24 (水) 22:29:11

>>>>그 녀석이 생각나네.<<<<

업계포상 맞는듯 개맛있다 쩌ㅃ 쩝 후 이런녀석이라 ㅈㅅ

1000 하나요주 (bgpCAS4oOc)

2024-07-24 (水) 22:29:37

>>993 하나요: ....?!?!?!?~~ (부끄러움)
하나요: (얼굴 가리고 히라뭉 등팡팡)

1001 츠키주 (WUbryqe2D.)

2024-07-24 (水) 22:29:42

싸늘츠키의 상태가...? 축하합니다!
싸늘츠키는 냉담츠키가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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