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9화 :: 1001

마이주

2024-07-23 00:19:14 - 2024-07-24 22:29:42

0 마이주 (07f8BrDR56)

2024-07-23 (FIRE!) 00:19:14


 이제 벌써 고백도 할 시기라구요?

▶ 이전 스레 : >1597049770>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673>85-86
▶ 시스템 공지사항 : >1597049673>87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90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07:09

우우~ 시래기 된장국~ˎ₍•ʚ•₎ˏ

391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08:26

>>378 치카양도 엉뚱하게 귀여운 구석이 있네요! 타케루는 아마 코나 후비적거리면서 “머라능겨?? 아 배고파~” 집 돌아가서 뭐 먹을지 생각이나 할 것 같습니다!

392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09:38

>>388 >>390 빤빰빰 빰빰 츠키츠키 다이츠키~

393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12:49

귀여워~(つ❛ɞ❛⊂)

394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14:39

미카 성격 이런 주제에 그럭저럭 마당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마시로 빼곤 거진 할아버지 덕이지만) 츠키 마당발 엄청나.

395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15:44

>>394 미카주 어서오세요! 그러네요! 둘 다 엄청난 인맥

396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16:55

(정주행하고옴.)
그래, 눈물흘리는 것도 청춘이라 흘릴 수 있는 법이지. 버릴 수 있는 것도 청춘이라 버릴 수 있는 게 있는 법이고. 다만 타케루 아니키에게 대왕제육덮밥 사주면서 핀잔 한가득 + 츠키한테 하겐다즈 사주면서 어깨툭툭 하고 싶다는 욕망은 감출 수가 없네.
하지만 감출 수 없으면서도 이룰 수도 없는 것이 내 캐릭터가 미카야. 크윽

397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5:17:49

>>387 우우 타케루를 나쁜사람으로 만든다아아아(?

>>389 치카게도 야스밍이 있어서 123학년 다있다구~

>>391 타케찡 마이페이스 귀여워wwwwwwww

398 마시로 - 아마네 (11dfJZ.rKA)

2024-07-23 (FIRE!) 15:18:03

다정하고, 또 어른스럽다가도 가끔씩 이렇게 소중한 사람에겐 한없이 약해져 눈물을 보이는 아오는 애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예전 같았으면 소매로 아오의 눈물을 정성스레 꾹꾹 닦아주고 아오를 위해 챙겨 둔 실크 손수건까지 꺼내어 흥, 코 풀어 하며 달래 주었을텐데. 잠깐의 마실에 이런 상황이 닥칠 줄은 몰랐으니 챙겨오지 않은 것이 유감이다. 아니, 그전에 어엿한 남자로 성장 한 아오가 기겁했을까. 그렇다면 그 모습을 보지 못한 것 마저도 아쉽게 됐다.

“아오는 울보.”

그가 눈물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해서 눈물에 담긴 감정 또한 경원시 받아들일 순 없다. 오랜 시간 기다린 극적인 재회였지만 바보 마시로는 울보 아오를 또 울려 버렸고, 그것이 감격의 눈물이 되지 못한 것에 마시로는 낙담했다. 물론 겉으로는 전혀 내색하지 않겠지만 상당한 죄책감을 쥐고 있었다. 결국 그때고 지금이고 전부 제 탓이 아닌가.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지금이라도 머리를 박는 게 나으려나.... ...

하지만 뜻하지 않아도 나는 머지 않은 시기에 결국 너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말겠지.

-

실수로 물건을 부쉈던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창피하다. 당연히 먼저 용서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런 상황에선 이상하리만치 아오의 순발력이 훨씬 빨랐다. 아오는 농담하며 웃었지만 접혀진 눈웃음에 여전히 불그스레한 눈가가 더욱 도드라지니 마시로는 따라 웃을 수 없었다. 그에게 박혔던 시선을 멀리 환기하고 나서야 소소하게 웃던 마시로는 뭔가 생각났다는 얼굴로 구석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응, 유키는?”

형아 기다리다가 깜빡 잠이 들었을까? 그 인기척에도 집안 너머는 생각보다 고요하다. 익숙한 오토바이 소리를 듣지 못했을 리가 없을텐데. 마지막으로 보았던 유키는 정말 아기 같이 귀여웠는데 지금은 얼마나 자랐을지. 기대감으로 집안에 들어서 요리조리 실례되지 않는 선에서 주변을 살핀다. 곧이어 요리를 시작한 아오의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마시로는 익숙하게 예전과 변함없는 식탁 자리를 쪼르르 찾아가 식기와 물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고양이 밥그릇!”

아직 있네-. 훤히 비쳐보이는 유리 찬장 안에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노랑색의 귀여운 고양이 밥그릇과, 그 옆에 나란히 놓여있는 하늘색 토끼 밥그릇을 발견한 마시로의 눈이 활짝 휘었다. 오늘 메뉴는 오므라이스니까 꺼낼 일은 없겠지만.

399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19:21

미카미카주 안녕~ฅ₍⁻ʚ⁻₎

>>397 와아~ 엄청나게 엄청나!ˎ₍•ʚ•₎ˏ

400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5:20:50

미카쨩어서오아ㅏㅏㅏㅏ?ㅁㅁㅁㅁㅁㅁㅁ 그맘 잘 알지... 뭔가 느껴진다구...

401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20:53

마시마로주 안녕~ฅ₍⁻ʚ⁻₎

402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21:33

>>394 그러니 미키츠키 일상을 안젠가 성립시켜 2학년 마당발 조합을 해야..(?

403 마시로주 (7gXba6u646)

2024-07-23 (FIRE!) 15:23:38

다들 안녕안녕 ;3 모두들... 화요일부터 기운차구만!!

404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23:41

마시로주당(개다래 나무 주기

405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26:55

>>399 (복복복) (튀)

>>400 아아... 이것이 청춘인가 (샤X 풍)

>>402 아니아니 미카는 그 성격에 비해서 알던 사람이 많을 뿐이니 니세마당발이야. 하지만 츠키주의 일상올컬렉은 응원하고 있으니, 손이 비면 츠키주에게 꼭 말해줄게.

>>403 (복복복복복) 어서와, 마시로주.

406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5:27:03

마시롱 마시롱마시롱어서오아아아ㅏ!!!!!!

407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28:09

>>405 (과거에 알던 사이가 많은 것도 마당잘 아닌가?의 츠키콘

408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33:36

>>407 그래도 하나요 사쿠라 치카게 아마네 마이 마시로(그나마도 서로 스쳐만 감) 해서 여섯 명 정도인걸. 물론 지금껏 선관 2~3개로 끝내던 걸 생각해보면 이번 스레에서 선관 욕심을 좀 내긴 했네.

그런데 선관 성비의 상태가...!
미카: (꽃향기랑 코튼향기가 옅게 나고있음.)

409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34:10

미카는...남자랑 안 놀음..(메모

410 타에미주 (4mTFRauapk)

2024-07-23 (FIRE!) 15:35:31

수상할 정도로 여자애가 주변에 많은 미카~ˎ₍•ʚ•₎ˏ

411 하나요주 (GfRXj8jboM)

2024-07-23 (FIRE!) 15:40:47

요아정 먹고싶다며 불쑥하고 나타난 하나요주~~!!!~~!!! (^_^)/

412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15:41:12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 ^==3

413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41:52

어서와 사큐주 하나요주(데굴

414 타케루-타에미 (AuooTuwTvM)

2024-07-23 (FIRE!) 15:41:55

>>0 .dice 0 33. = 24
>>281 (3레스째)

“머시여 누구?”

톡톡, 뭔가 팔을 털어내는 느낌에 고개를 훽 돌렸다. ‘이건 공포계 유튜버 야스라(‘네모토’임) 아카네 목소리인데?’ 급💩을 참아내느라 사백안에 인상을 바득 쓴 얼굴이다. 뭐야, 다른 낙오자가 있었나. 수치심이란게 있는 고교생이라면. 방금전 발언에 쪽팔린 기미를 보이는게 정상이겠지만 이 단순 근육뇌는 뱃속에서 울리는 천둥에만 온 신경이 곤두섰다.

“너 언제부터 있었던거ㄴ.. 크어어 억....!”

쿠르르릉- 🌩️🌩️🌩️ 필터링이라곤 하나 없이 요란한 배를 붙잡으며 경망스럽게 발을 굴렸다. 제아무리 대장부 싸나이라고 해도 생리현상은 어쩔 수 없다고. 이런 캄캄한 먼지구덩이에서 최악에 몰려버린 상황이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서 조근조근 들려온 조언을 무시한채 문을 몇번이나 쾅쾅 두드려댔다. 결과는 당연히. 쿠광- ⛈️ 콰과과과과광-!! ⚡⚡⚡

“이 자식들 가만 안둬.... 어이 네모토(‘야스라’임) 지금 농담할 때가 아냐..!! 지금 내 뱃속에선 ‘중대사항’이 벌어지고 있다고. 너 혹시 마지막으로 나가는 녀석 얼굴 못봤어?”

이쪽은 말라 비틀어지기 일보직전인데 나긋한 표정을 하고선 아 답답해!! 돌아가시겠네!! 눈에 핏대를 세우고 어떻게든 여기서 빠져나가기 위해 없는 짱구를 최대한 굴려본다. 그래, 마지막으로 나간 녀석. 책임 지고 돌아와서 이 문 당장 열라고 하면 되겠네. 부들거리는 손으로 핸드폰을 꺼내며 생각나는대로 아무 이름이나 말해보라는듯 느긋느긋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물론 디지털에 취약한 아날로그파는 핸드폰 안테나 표시 따위는 전혀 모른다.

415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44:17

이상한 메모 멈춰ㅓㅓㅓㅓ
모브까지 따지면 야구부 아이들도 있는걸

416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5:45:03

하나요주 사쿠라주 어서와.

417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46:03

이시각, 타케케는 정체모를 까마귀들이 자신을 위협하는 것보다 뒷문 까꿍이 더 두려운 것이었다···(๑❛ө❛๑)

418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47:33

>>396 만약 미카군과 그런 자리가 생긴다면 아마 밥 먹다가 컥컥 사레 들려서 “너 그거 누구한테 들었냐...? 다 헛소문이야 헛소문..” 잔잔하게 넘어갈쯤에 “내가 차인게 아니라 내가 찬거라고!! 오케!?”라고 변화구 한번 날릴 것 같네요!
>>397 치카양과는 선관이 없어서 가끔 양키 갸루계 이미지로 언급되면 이름 살짝 듣고 “아아, 그 머리 샛노랗게 물들여서 삐약거리는 녀석? ...염색한거 아니라고?”라고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칠 정도 사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저녁 반찬이 더 우선순위에 있는 관계 정도로요!

419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47:44

요아정 맛있어~ 벌집 먹고 싶어~
하나요주랑 사쿠라주 안녕~ฅ₍⁻ʚ⁻₎

420 츠키주 (eWG9WCe4XI)

2024-07-23 (FIRE!) 15:49:11

>>415 (야구부 앞에 여자 븉이기)(?)

421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5:49:36

>>398 마시로주 어서오세요! 이쪽 일상은 언제 봐도 포근포근 달달하단 말이죠!!
>>411 요아정 맛있죠! 가격만 좀더 착했으면 맨날 먹을텐데.. 하나요주 어서오세요!
>>412 사쿠라주도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17 정말로 인간의 존엄성과 연관된거니까요!! 이상현상보다 더 무서운 생리현상..

422 하나요주 (GfRXj8jboM)

2024-07-23 (FIRE!) 15:52:52

이 시간에 사람이 많아....??..? ㅇ_ㅇ

423 하나요주 (GfRXj8jboM)

2024-07-23 (FIRE!) 15:53:12

반가워~~~!!~!!!!

424 타에미주 (wVmANJWD1I)

2024-07-23 (FIRE!) 15:55:43

>>405 나를 복복복 하고 튀었어!⚆ɞ⚆
모시모시 폴리스맨?(っ•ɞ•)っ

425 ◆vuOu.gABfo (Cl9U0hvKvM)

2024-07-23 (FIRE!) 16:15:19


 숲을 모조리 날려 버릴 듯이 불어 대던 바람이 한 순간에 멈추었다. 밤길을 지켜보던 올빼미들이 일제히 날아갔다. 그러나 여전히 음산한 기운이 길의 저편에서 풍겨 왔다.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 세계의 것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이상한 분위기였다. 흰 빛을 뿜는 석등에 바닥이 반짝이며 일렁거리는 것이 보였다.

 그러고 보니······ 발치에서 냇물이 흐르고 있었다. 신사에서 창고까지 오는 데 하천을 건넌 기억은 없었다, 아니 없는 것이 분명했다. 길을 잘못 든 것일까? 그러나 분명 외길을 똑바로 거슬러 왔을 터이다······. 물결은 소리가 나지 않을 만큼 잔잔했지만 제법 거센 기세로 흘렀다.

 “큰일이구나, 너희들. 여기까지 흘러올 줄이야.”

 별안간 저편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소름돋는 적막을 깨뜨렸다. 눈을 깜빡이기 직전까지도 보이지 않았던 인영(人影)이 멀리 냇물 너머에 서 있었다. 붉은 유카타를 입고 여우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소녀였다.

 손에 폭죽이나 솜사탕이 아니라 붉은 제등을 들고 있다는 작은 위화감 정도를 제외하면, 금방이라도 마츠리 현장에서 뛰쳐나온 듯한 옷차림이다. 나이를 짐작하기는 어려웠으나 두 사람의 또래 정도 되어 보였다. 제법 거리가 있었음에도, 그녀의 잔잔한 목소리는 마치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 것처럼 가깝게 들렸다.

 “카모타케츠노미노미코토 님께는 말해 두겠지만, 「무병식재」에 「미아가 되지 않기」는 포함되지 않는단 말이야······.” 소녀는 나막신을 신은 채로 냇물을 건너기 시작했다. ‘참방’ 하는 소리가 울려서 두 사람은 말소리의 일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이번만이야. 자, 두 사람 모두 따라와.”

 그렇게 말하고, 소녀는 낭창낭창 흔들리는 제등을 내세우고 두 사람의 뒤편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앞장서 걷는 동안 소녀는 벙어리라도 된 것처럼 침묵을 지켰다. 이름을 묻는 말에는 “내 이름은 오기노 치히로야.”라고만 대답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이자카야 아니면 라멘집, 타코야키 매대에서나 볼 법한 빨간색 제등에는, 호쾌한 글씨체로 「돈베에(どん兵衛)」라고 쓰여 있는 것이 어렴풋이 보였다. ‘닛신 컵라면?’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쯤, 소녀는 갑작스레 눈앞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두 사람의 등을 동시에 ‘팡!’하고 가볍게 두드려 밀치는 감촉이 느껴졌다.

 그렇게 한 걸음 밀려나 도착한 곳은 신사의 입구였다. 엔도 선생이 트럭의 운전석에 앉아서 심드렁한 표정으로 둘을 쳐다보고 있었다. 뒤를 돌아보자 거기에는 인기척도 없이 평범하고 어두운 숲길 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심지어는 그곳을 헤매던 기억조차도.


>>234 분기 ① 해금!
- 보상으로 각자에게 「라무네」 3개, 「하얀색 부적」 1개 지급.
- 「하얀색 부적」의 사용처는 추후에 공개됩니다.
- 이후로 이벤트 분기 ①에 도달하는 캐릭터도 모두 동일한 스토리와 보상이 적용됩니다.

426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6:15:32

>>418 미카: "...차였더라도 찼더라도...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였어요. 적어도 아니키는 일정도 알았고 시간도 있었지 않나요?" (슬픈 표정)
(이쪽도 하나요랑 마지막으로 놀자고 해놓고 갑자기 이사날짜 멋대로 땡긴 아빠 때문에 약속 못 지키고 찢어졌음.)

>>420 (응원을 받은 야구부의 연습성적이 눈에 띄게 올랐다...!)

>>422 그러게. (월루중)

>>424 (체포당함.) 선처를...

427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6:17:01

키츠네님 저렇게 오시는구나.
캡틴, 어서 와. 좋은 오후네.

428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16:19:12

키츠네님이다 키츠네님

429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16:20:14

문득 떠오른 발상

사실 키츠네는 캡틴 본인이었다면?(?)

430 ◆vuOu.gABfo (Cl9U0hvKvM)

2024-07-23 (FIRE!) 16:28:25

키츠네라니? 때마침 축제 복장을 하고 마찬가지로 숲 속을 돌아다니고 있던 평범한 인간 소녀라구~. (。•̀ᴗ-)✧
실제 우리 어장에 판타지는 일절 없다. 알겠지?

431 미카주 (EVe7/qfv0c)

2024-07-23 (FIRE!) 16:31:17

앗 하이

432 치카게주 (LWiaSFxXqE)

2024-07-23 (FIRE!) 16:33:07

무슨소리야 키츠네님은 분명히 저렇게... 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 앗 하이! 우리 어장에 판타지는 일절 없습니다!!!

433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16:50:36

유부우동 향기 물씬 나는 해금 레스네요!! 배가.. 고파졌다.. 컵라면 끓이러 갑니다!

434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17:04:38

(타케루주 저녁에 몰레 한우 넣기

435 하나요주 (GfRXj8jboM)

2024-07-23 (FIRE!) 17:14:51

하나요주 하고싶은 일상 생각났어~~!!~~!!!

하나요가 울면서 뛰어들어와서, "ㅇㅇ쨩, 도쿄에 데려가줘~!!"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일상~~!!!! ^_^

이즈미 군처럼 가출해보고 싶어~~!!~!!

436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17:17:15

카나에게 하면 카페에서 제워줄 것 같다(?

437 하나요주 (GfRXj8jboM)

2024-07-23 (FIRE!) 17:19:36

>>436 ㅋㅋ ㅋ ㅋ 훌쩍훌쩍 카페 구석에서 울면서 "도쿄, 도쿄...." 하다가 도쿄 꿈 꿀거레~~!!~~ ^ㅁ^

츳키한테 하면??..?

438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17:26:20

"...바로 옆이니 버스타면 되지 않을까 호리이 양?"-츠키-

439 이즈미주 (KKEPE8AWok)

2024-07-23 (FIRE!) 17:34:51

이즈미 가출처럼...ㅋㅋㅋ

하나요하고도... 불가능한 건 아니긴 하죠?

이유-도쿄같은 외지에서 우연히 만남이나(즉 or이다) 토박이의 경우에는 어쩌다가 휘말려서 같이 가출을 같이 가버림이라는 두가지 방안을 말했었기 때문.

440 이즈미주 (KKEPE8AWok)

2024-07-23 (FIRE!) 17:35:25

잠깐 갱신이에요. 업무시간 빼고는 다 제정신이 아니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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