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77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8화 :: 1001

◆vuOu.gABfo

2024-07-21 00:37:59 - 2024-07-23 00:16:17

0 ◆vuOu.gABfo (9LVgHbBo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7:59


 지장보살은 그 자리에 서서, 언제나처럼 가만히 웃고 있었다⋯⋯.


▶ 이전 스레 : >1597049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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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186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6:21

헉 모야모야~ 히라무주 일상 구하는구나, 그럼 내가 찔러봐도 될까? ;3 우리 동생쨩.. 만나봐야징...

187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6:36

>>184 (보러 사라짐

188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7:45

.dice 1 100. = 48

다이스..!

189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7:48

>>183 지금처럼 긴머리에 예쁘고 밝은 아이~!!!~!! 리틀몽키어쌔신~~???! ㅋㅋ ㅋ ㅋㅋㅋ ^ㅁ^

또 생각나는 것 있으면 나중에 알려주꼐~~!~~!~!! 지금 너무 졸리다....~~.... ㅠ0ㅠ

190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8:09

하하하하 선레는 부탁하도록 하지

191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0:51

다들 어서와~!~!~!

>>189 타고난미소녀의축복아행복해
갠찬갠찬~~ 졸리면 어서자야지!!! 푹 쉬어!!

192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2:10

아냐아냐~~!!.. 답레 쓰구 그림 그릴거야........ (눈 비빗)

일상이 시작되는구나??!~?? 구경해야지~~~!!!~!!~!

193 이즈미 - 료코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2:16

"...아 깜박했네요"
이즈미도 사람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뭔가를 놓아두고 오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바빴다거나. 넣은 줄 알았는데 방해된 것으로 인해, 못 들고 갔을 수도 있습니다.

료코에게 그것을 발견한 엔도 선생님이나. 료코가 그것을 발견해서 가져다주겠습니다! 를 했기 때문에 료코는 전달받은 주소로 향할 수도 있을지도요?

단독주택의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고운 소리가 들렸을 거고. 대문은 안에서 잠금을 풀어주고. 현관에 서 있는 이즈미일 겁니다. 확실히 예전에 선배들 중에서 눈에 띌 만한 외모입니다. 정작 이즈미는 음.. 하면서 기억을 다 못하긴 하겠지만요.

194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2:53

>>185 당근빳ㄷ
잠간만 근데 5만엔은 좀 쎈데? ?? ? ㅋㅋㅋㅋㅋㅋㅋ안되겟다 그정도금액이면 히라무주도 모르는 히라무 비설이 생겨서 실패입니다 취소

>>186 이거야말로당근빳다인데쓰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영
참 저 어제?? 오늘새벽?? 주셨던 취향질문 봤는데 차분히 얘기드리도록 하겟삼,,우선 요리치 히라무 코치하다 불똥튀는 니상...같은것

195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3:39

취향질문~???~?~?~ 모야모야모야~?~?~??~~?? ㅇㅁㅇ

196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4:19

(버고외서 카나타 상냥헤서 쥬금

197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4:54

>>194 헤헤 나야 뭐든지 좋지 ;3 히라무주는 원하는 상황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요리치 히라무 코치하다 불똥튀는거.. 넘귀엽다...... 같이 오무라이스 만들어도 재밌을지도 모르겠는걸~

198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5:09

뭔가...뭔가..엄청나게 순식간에 훅훅 지나간 삘인데...(동공지진)

19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5:33

>>195 좋아하는 상황같은거 물어봤었어~!! 해보고 싶은 상황같은거 ;3 하나요주는 고런거 있어? 아니면... 이상형이라던지 ;3

200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7:24

>>195 별거아니고 어제??오늘새벽?? 제가 자기직전에 ㅋㅋㅋㅋㅋ 아마네주가 히라무(+주) 취향이 알고싶다는 질문을 주셨는데영 사유:일상/캐굴리기등에활용
그래서 제가 요런것을 situplay>1597049673>939 쓰고 가쓰영 대충 이런느낌의 상플...아오주는 보셨으면 스루해주셔도 된다~!!!~!

20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8:37

>>히라무가 부침개 잡았는데 아오 정신을 차려보니 방에 얼음주머니 얹고<<
>>히라무가 부침개 잡았는데 아오 정신을 차려보니 방에 얼음주머니 얹고<<
>>히라무가 부침개 잡았는데 아오 정신을 차려보니 방에 얼음주머니 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라무 카나타에게 혹시 요리 배워볼 생각 없니? 카나타가 요리 하나하나 알려줄게!

202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9:35

>>199 오와와.... 하나요주 그런 질문 좋아해~~!!~!~!!! ^ㅁ^ 해보고 싶은 상황이라.....~~~~ 으음~~~!!!!~~!!!
...
....
.....

(지금은 졸려서 생각이 안 나는 듯하다)

203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0:23

라무쨩~~~~!!!!!~~!!!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ㅁ<

204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1:23

>>198 ㅁㅈ 카나타주 혹시일상구하고계시지 않으셨으영?? 구하는건아니고 좀 고민하다 찌르신거같아서 별말 안하긴했는데!!! 저 오늘 차피 멀티 생각하고 온거라 원하시면 부담업시 말씀해주시긔~~~~~

저 어제 좀 생각해온거잇삼
1. 아오 동생(유키)랑 어떤사이일지 궁금...친햇으면좋겟당(사심)
2. 저 지금 히라무 관련으로 생각하고 있는 뒷설정...까진 아니고 성격설정 있는데 아오랑 맞을거같아서영 그런거 일상하면서 좀 티내볼까햇스영 ^^

205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3:35

>>201 비슷한 오컬트를 겪고싶으신가영????? 히라무의 헬쓰키친은 언제든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3 그러게영 히라무만 알고잇을듯...네놈 호죠 무슨짓을저지른거냐
후 생각안나시면 카요쨩 이상형이라도 말씀해주시긔...^^^^^^^^

206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4:11

>>204 응? 구하고 있진 않았어! 단지 내가 갱신할 때 료코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어서 나! 이랬는데 이즈미주가 먼저 찔렀을 뿐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은 누구나 환영이지만 이미 돌리고 있는 상황이니까 다음 기회를 노려볼까 싶네!

207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4:59

카요쨩 이상형....??....???

(졸려서 생각이 안 나는 중)

히라무 이상형 주면 생각날지두~~~!!!!~~ ^ㅁ^

208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5:28

오컬트.... 무섭다..!

20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6:12

>>202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복복복) 나 하나요 설정중에 많은 남학생들의 첫사랑 이거 짱귀엽다고 생각해... 요 부분 개인적으로 기대중...(야광봉 붕붕)

>>204 헉 유키랑 친하면 꿀잼일거같은데~ 둘이서 같이 놀린다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그러다 볼따구 쭈욱 늘리는 모먼트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도 조아~~~~~ 뭔지 완전궁금쓰..... ;3

210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7:15

>>204 별건 아니고 선관짤때에도 살짝 얘기했던건데 아오가 토키와라를 떠나서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거랑 비교되게...히라무는 과도기에 있는 캐릭터로 구상하고 있거든영 집나가서 돌아다녀 보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토키와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도 못하는...왜냐면 좋아하니까...
히라무는 사춘기라서 고민하는 게 다른 사람한테 불똥튀는 일도 있지않을까?? 생각하면 자기 진로 결정한 아오한테 이상한 질투심...졸렬해지는가슴...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느낌^^

21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7:27

나 개인적으로 창고 안에 누가 갇힐지 제일 궁금해.
이거 그때도 말 나왔지만 00해야 나올 수 있는 방 상판 버전이잖아. (팝그작)

212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7:44

그러게 생각해보니 곧 고백도 해금되는데
썸..기류가ㅓ..있나..우리?ㅋㅋㅋㅋㅋㅋㅋ핑크빛..보신 분 혹여나 잇으시다면 제보 바랍니다..

21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8:15

사실 내가 알기로는 2회차 일상을 돌린 이가 참가 참치중에 아무도 없어. (옆눈)
고로... 아직은 전혀 모르겠다!

214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8:37

>>209 하나요에게 첫사랑이라고 알려주면 머리 묶고 나타난다~~~!!!!~!! ^ㅁ^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 재생)

215 아야세 료코 - 니시키리 이즈미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0:20

볕이 꽤 좋은 날이다. 파란 하늘과 지저귀는 샛소리. 날씨는 조금 후덥지근해도 뭐 어떤가? 기분 좋은 날씨를 제하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다. 점심을 먹고, 식물을 돌보다 잠시 산책을 하겠지. 그러다 들릴 곳이… 아니 조금 특별하다고 할 만한 일이 료코에겐 있었다.

얼마 전, 아무리 생각해도 엔도선생님으로부터 이거 혹시 떠넘겨진 건가? 라는 감상으로 물건을 받았고 그것을 학교에서 몇번인가 마주쳐본, 인상적인 붉은 머리칼의 선배님에게 전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그래, 착한 아이이기 때문에 해내야 하는 것이다. 료코는 살짝 시선을 돌렸다. 어느새 도착한 낯선 집. 초인종을 누르면 역시나 인상적인 붉은 머리칼! 어색해도 밝은 인사를 건네고 전해야할 것을 전한다. 착한 아이는 좋은 일을 하니까.

“주인을 찾아 다행이네요!
…근데 혹시 물 한 잔만 마실 수 있을까요?“

조금 염치가 없으려나 싶으면서도 넉살 좋게 웃어보인다. 여름은 늘 덥다!

216 츠키주 (1OH4QDd7R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35

>>212 마시로가...마카롱이랑 썸타고있데..(??

217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37

https://www.youtube.com/watch?v=ssKad05rS_U

지듣노~!!~!!~!!
하나요주는 하나요 분위기는 시티팝을 지향하고 있다네~~~!!~!!!

218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52

>>206 그러신 거 같아쓰영!!! 그럼 안심하고 1상 하는것으로 ^^
. . . 지금은 말이지 . . 크큭

>>207 ㅎㄴ 어제도 아오주가 말씀하셔서 개고민했으나 아무리생각해봐도
그리스식 건축의 곡선미학이 로마 시대로 이어지면서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
밖에 생각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외 : 현재는 멸종되었다고 추정되는 양쯔강돌고래가 고대 중국의 양쯔강문화권에서 표현되고 기록되어 온 설화적 형태에 대한 논의

아 이거 괜찮네영 ???:양쯔강돌고래 같은 아이는 귀여울지도~~

>>209 헐 그래주시면 완전감사 글로리입니다 유키 어렸을 때부터 보지 않았을까???? 갓난아기 시절부터 봤을거같은데 유키랑도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영 아기 때 부르던 호칭 입에 붙어서 아직도 유키쨩이라고 부르면어떢함,,, 누나한테는 사쿠라상 할거같은데...

219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56

>>216 꺅!!~~!!~!! //>ㅁ<//

220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2:44

>>210 헉... 나 이런 대비 되게 좋음... 짱친하고 찐형동생같은데 서로가 서로에게(아오쨩은 마시로관련으로... 히라무쨩은 진로관련으로...) 질투심 느끼고... 헉......... 이러다 나중에 청춘파이트까지 해버리는거 아냐..? 나 지금 오타쿠망상이 멈추지 않는중.. 히라무주는.. 천재군아... 넘맛집이자나 ; ;)

>>212-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어느순간 고록 마구마구 올라오지 않을까.... 나 살짝 기대중......

>>214 꺄아아아악(야광봉 붕붕) 귀여워.. 머리묶고 나타난대.....

22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3:09

>>217 좋은 곡은 잘 들을게!

>>218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말이지는 뭐야! ㅋㅋㅋㅋㅋ 나 다음에 뭐 당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222 타에미 - 이즈미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3:30

"경험 좋아···~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들거든···~
어떠한 식재료들의 우연한 조합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건, 마치 게임 속에서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것과도 비슷하니까···~"

물론 먹는다는 것은 엄연히 인간의 3대 욕구중 하나이기에,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을 표한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도전까지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문 편이었다.

아무렴, 이미 맛이 보증된 음식들도 얼마든지 많은데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서 얻는 낭패를 굳이 실천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을테니···

결과도 좋지만 과정은 그와는 좀 다르다는 이즈미의 이야기에 그녀 역시 맞장구 치듯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셈이지이···~
어쩌면 그렇기에, 시야도 관점도 환경도 다르기에 같은 배움을 얻어도 이해하고 응용하는게 서로 다를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의 이야기.
그녀는 이즈미의 말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천천히 읽어내고, 한 번 더 반복하며, 그 이후엔 자신의 이야기를 덧대었다.

"보통은 그런 다른 점들, 차이를 피하기 마련이지만···
난 그런 내가 모르는 것들이 끌리더라···~
어째서일까···~"

장난스럽게 던진 질문이지만 혼잣말에 가까운지라, 그녀도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었고 누군가에게 해답을 구하는 것도 아니었다.

말끔하게 구워지고 깔끔하게 층을 이루어선 질 좋은 생크림이 사이사이를 메꾸어준 크레이프 케이크,
한입 베어문 그것은 입속에서 맴돌 때마다 달콤한 꿈에 빠질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그러게에···~ 가볍게 먹고 싶다면 오히려 이쪽이 괜찮을지도···~"

22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4:09

>>220 첫눈에 반했습니다! 고록 같은 것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고 선관을 이용해서 고백을 하는 참치도 있을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팝콘은 안 줄 거야! 내가 다 독점했어! (가득 찬 자루)

224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4:13

>>216 그럼 츠키는 단팥빵과 썸타고 있는 게 맞구나!!!!
>>220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다들 일상 진행이 빠른 편이 아니다 보니까
스레 기간 더 연장 되는게 아니라면 좀 애매할 것 같기도 한데?! <:3c

225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4:48

>>218 ㅋㅋㅋㅋㅋ나야말루 고맙지.... 마자마자 애기때부터 봤을것같은데, 완전 친하다고 해도 OK야~ (복복복) 유키짱이라고 불러도 익숙해하지 않을까.. 아직 중학생이니깐.... 넘귀엽겠다 희 희
누나.. 볼 수 잇을까...???? 북극에 가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라(뇨롱)

226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5:00


>>212 전 항상 마시롱의 볼따구에서 핑크빛을 보고 있는데 이것도 해당되나영? ??? (히라무주특:캐들이랑혼자썸타기)

키킥 전 언제든 모든주식을 매수할 준비를 하고잇다

>>217 아 근본시티팝띵곡 좋져 저 카요찡 느낌 나는 시티팝 하나만 갖고와도되는지
사실이미갖고옴...ㅈㅅ https://www.youtube.com/watch?v=PeP2D5mRhDI

227 하나요-미키군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5:31

"오와와......"

주춤대던 하나요. 떨어트린 비닐봉투는 그대로 둔 채로 천천히 시체에 다가가 봅니다. 혹여나 시체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니 시체여도 확인해야 합니다!)

물에 도동실 떠 있는 시체는, 팔과 다리가 깁니다. 놀랄 만큼 큰 키에, 이런 시골 마을에 어쩌면 이런 사람이 와서 시체가 되었을까, 사연이 궁금해집니다. 연못 물의 너울짐에 따라 시체의 몸이 흔들립니다. 머리카락의 움직임에 넋을 잃고 있으면, 흰 얼굴이 시선을 앗아갑니다.

그 평온한 얼굴은 어디론가 도망친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름 한낮의 태양 아래서도 달을 떠올리게 하는, 이 분위기의 얼굴은, 이목구비는, 분위기는, 어디선가, 어디선가.....

"미키 군....??"

하나요는 잘 보기 위해서 웅크려 앉습니다. 어리둥절한 하나요의 눈동자가 점점 커집니다.

"미키 군....~~~????"

반가움이 서서히 섞입니다. 그렇지만, 죽은 것은 아니겠지요? 잠시 망설이던 하나요. 치맛자락을 오른 손에, 왼 손에, 부끄러운 듯 살포시 쥡니다. 무릎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서서히 연못에 걸어들어가기로 합니다. 참방, 참방, 소리와 함께 연못에 파문이 입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미소를 짓고 있는 하나요입니다.

"미키 군."

그 목소리는 작았음에도 또렷하게 들렸으며 마치 과거에서 날아와 속삭이는 듯하였습니다.

228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6:23

₩₩₩ 토키와라 칭구들의 잠자는 자세?? 습관이 궁금하다! ₩₩₩
저는 티엠아이 강도입니다 다들 티미를 내놓읍시다

>>192 아~!~!~ 멋대로 보내버렸네ㅋㅠㅠ
쉬엄쉬엄 주말을 즐기자~~~~

22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6:41

>>217 헉 모야 노래 짱조아 ㅠ 시티팝.. 하나요랑 짱 잘어울리는 늑김...

>>223 그러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 이거 은근 매력있을것같기도 하구.... ;3
(슬쩍 자루 빼앗기)(???)

>>224 마자마자 하지만... 이러다 우수수 올라올것같은 늑김적인 늑김이 마구마구 들고잇서... 나는 우리 참치들을 믿어..(???)

230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7:24

>>218 이게뭐야~~!!!!!~!!!~!!!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너드잖아~~!!~!!~!!

>>226 헉. 이렇게 가져와주는 것 너무 좋아해....~~>~!!! ^ㅁ^좋았어들어버린다~~!~!!~!!!

231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7:40

>>226 히라무주가 귀여우니까 가능할지도요. ㅋㅋ ㅋㅋㅋㅋ
히라무 주식 저도 사고 싶은데 일상 좀 많이 굴려주시라 (촛불시위


!!!그렇다면 다들 소원은 전부 빌고 온 거야?
다들 어떤 소원 빌었는지 힌트 줄 생각 없어 X3?!!?

23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8:58

>>224 학생때라면 모를까. 다들 성인이고 직장인이니까 말이지. 나도 당장 평일에는 퇴근하고 좀 쉬고 그러면 저녁 9시에나 일상 구하기도 하고...
뭐... 사실 고록이 없어도 난 귀여운 애들 보는 것으로 만족해! 헤헤헤헤...(끌려감)

>>226 이 곡도 아주 잘 듣겠어! 좋은 곡은 다 즉석으로 들어야해!

>>228 카나타는 뭔가를 끌어안고 자는 편이야. 아무래도 어린 시절부터 고양이나 강아지를 끌어안을 때가 많았기 때문에 괜히 품 속에 뭔가를 끌어안고 자는 버릇이 있어. 그래서 카나타의 침대 위에는 따로 끌어안을때 사용하는 쿠션 같은 것이 있어.

233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9:07

하나요 소원 재미없어....~~~~..... 힝구. (._. )

하나요 잠자는 자세??~?? 옆으로 돌아누워서 잔다네~~!!~! 아침에 일어나면 한쪽만 눌러있지롱...!!~!

234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9:07

하나요 소원 재미없어....~~~~..... 힝구. (._. )

하나요 잠자는 자세??~?? 옆으로 돌아누워서 잔다네~~!!~! 아침에 일어나면 한쪽만 눌러있지롱...!!~!

235 이즈미 - 료코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9:27

"물 뿐만 아니라.. 주스나. 다과도 괜찮다면 드시고 가세요."
가볍게 맞이하면서 가져다줘서 고맙다고 하려 합니다. 그리고 거실에 잠깐 앉으라 하고는 주방으로 가려 합니다.

"아.. 그러니까. 아야세 상?"
간단히 인사를 했다면 서로의 이름을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이즈미는 료코에게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아야세 상은 오렌지 주스가 좋으신가요? 아니면 포도 주스? 아니면 냉침한 밀크티가 좋을까요?"
다과는 마실 것이 정해지면 적당히 꺼내줄 수 있는 일이니까요.

236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0:01

>>231 말해도 되는건가? 그거?
그래도 독백으로 올라온 것도 있으니까 상관없겠지!

카나타의 소원의 키워드는 '변화','자연'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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