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77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8화 :: 1001

◆vuOu.gABfo

2024-07-21 00:37:59 - 2024-07-23 00:16:17

0 ◆vuOu.gABfo (9LVgHbBoLg)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7:59


 지장보살은 그 자리에 서서, 언제나처럼 가만히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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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1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1:49:50

돼지고기는 구어먹자~!

2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0:10

삶아서 먹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역시 굽는 게 짱이라고 생각해요 ^ ^b

아마네주 안녕히 주무십쇼~!

3 이즈미 - 아마네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0:56

"아 하지만 그 초안은 누가 알아보라고 만든 간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알아보려고 노력했다는 점은 뭔가 고마웠네요. 라는 덧붙임을 말하고는 용 나온 수족관이라는 것으로 유명해지고 동생이 좋아한다는 것에..

"흠.. 그렇다면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옛날 이야기엔 여의주가 두개 넘게 있으면 못한다고 하니까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신통하게 남겨준다거나요? 같은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다 사줬다는 결과가 된 것에 어깨를 으쓱합니다.

"다음번에는 사주신다면 되는 일이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가리가리군을 나눠먹고..
소소하게 하나 더! 가 걸렸다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었겠다.

여름이었다.

//그럼 이걸로 막레를 드릴게요. 아마네 회장님. 정말 여름같은 일상이었어요..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수영 못하는 이즈미... 그렇죠^^

4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2:09

>>1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렇게 빌어두...???(그렁그렁한 눈으로 쳐다보기)(빤히)(울먹울먹)
마자마자 나 이거 본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청소했는데 냄새가 안 사라져서 보니까 입냄새였다던지... ㅋ ㅋㅋㅋ ㅋ ㅋ

헤헤 다들 인사해줘서 고마워~~~ 느긋하게 있다가 사라져야겠다 ;3 나는이제...관전모드루.......일일이 반응 안해줘도 갠찬다구~

캡틴... 맛있고 간단하게 구어먹자....(복복복)

5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2:22

와~ 일상 너무 여름이었다~ › ᴗ ‹⋆ 근데 이이쨩 수영 못해~? 스즈네도 그래~ 같이 튜브타자~

6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2:55

이시간엔 굽돼지~ฅ₍⁻ʚ⁻₎
아마네주 이즈미주 일상 고생 많았어~(っ•ɞ•)っ

수영 못하는 즈미이~ 빠지면 구해줄 수밖에 없겠구나~

7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3:34

이즈미주는... 천사군아... 고마워 ; ;) 넘 재밌었다구~!!!! 완죤 여름이쟈나...

8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4:34

삶으면 아무도 모르지만··· 구우면 냄새가 확실하게 나기 때문에 주변 집에 나 이시간에 돼지고기 먹는다~ 라고 공표할수 있지~
마치 타코에 넣을 고기를 볶을 땐 일부러 환풍기를 틀지 않는다는 것처럼~(๑•̀ɞ•́๑)✧

9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6:26

역시 고기는 굽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해! 물론 어느 부위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두 사람 일상 수고했어!

10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6:56

오늘은 조금 길게 깨어있었네! 하지만 슬슬 자야겠어! 다들 잘 자!

11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6:58

이즈미는 수영을 못해요.

씻는 걸 제외하고는 물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걸요? 비단잉어 연못이랑..
발 담그는 정도로 끝?

12 ◆vuOu.gABfo (HEppjALzKY)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8:23

뭐, 당장 먹을 건 아니니까 말이지이
후지인데 구이로 괜찮을까... 역시 썰기가 조금 귀찮긴 하구먼
하지만 삶는 게 더 귀찮으니 내일 로스 해서 먹어야겠다.....

13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0:03

situplay>1597049673>977 확인했어~~!!! 그러면 만약에 퇴근하고 왔는데 누군가 신은 일상을 구한다고 하면 그쪽을 우선할게....~~!!!

카나타랑 돌리고 싶던 이유는 별 거 없어~~!!!~!! 선관이 있는데 아직 한 번도 안 돌려 봤으니까....!!!~ 그리고 카나타의 겁먹은 모습을 보구싶었거든....~~~ ^ㅁ^

그러니까..... 하나요, 카나타와 신은 일상 하고싶은 사람이나 할 사람 모두 주저하지 말기야~~~!!!!!~~!!!

14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0:59

>>10 카나타주 잘 자아~

>>11 헤에~ 즈미즈미 고양이야~? ໒꒰ྀི´ ˘ ` ꒱ྀིა 그럼 물장구 치면서 놀자~ 파도가 와악 해버릴 지도 모르지만~

>>12 아와와... 캡틴 설명에 배고파졌어...

15 이즈미주 (o8RaIpjAoc)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1:20

캡틴은 로스를 잘 해야겠네요.

잘 준비를 해야지..

16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2:16

>>14

파도가 와악 하면
냐악! 할것도 같은 기분이.

고양이는 아니지만요?

17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3:22

>>16 헤에에~! 냐악 하는 이즈미~ 보고 말겠어~!

18 타에미 - 이즈미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5:02

"맞아 맞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대과일 특유의 상큼함 때문에 놓치는 일이 많지만, 당도만 따지고 보면 생각보다 무거운 느낌이니까···~"

바나나도, 망고도··· 어느쪽이든 그들의 단맛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산뜻함과는 거리가 먼, 입 안으로 가져갈 때에도 알아채지 못하는 맛

묵직한 단맛은 어디까지나 밑으로 깔렸기에 쉽게 느끼지 못하고, 그렇기에 자리를 뜨고 뒤늦게서야 입 안에 남은 감각으로 그것을 되짚을 뿐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빙수의 토핑으로도 첨가해보고 싶어졌어~"

얼음을 갈아낸 것에 단순히 시럽을 끼얹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저가로 뽑을 수 있는 빙수에 열대과일, 그것도 자주 볼수 있는 것이 아닌 희귀한 선인장 열매라니···
그 기묘한 조합은 분명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기엔 충분하겠지만, 그녀는 나름 진지한듯 보였다.

"요리의 근간은··· 이러나저러나 음식을 들며 만족할 사람들의 웃음을 위하는 법이니까···~"

보람을 느낀다는 이즈미의 말에 그녀는 살풋 웃어보였다.
다만 그 웃음은, 그저 그런 뿌듯하다는 감정만을 담진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스스로도, 다른 이들도 더 만족할만한걸 만드는 방법은··· 역시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일 테고···~"

크레이프를 4등분해서 각기 다른 맛을 구현하는 것으로 그중 어울릴만한 것을 채택해보자는 이즈미의 말에 그녀도 찬성하듯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크레이프인만큼 손도 많이 가고, 조금은 번거로운 부분도 있겠지만···
애초에 그런 정성이 없이는 나오지 않는 부류의 음식이고, 둘이서 합을 잘 맞춘다면 생각한 것보다 더 빠르게 해결할수 있을 것이다.

마치 밀푀유나 라따뚜이처럼··· 만든 이의 마음을 가득 담아야 더욱 맛있어지는 법이니까,

19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5:22

이즈미의 냐아악 하는 걸 볼 수 있을까... 스즈네 힘내라(?)

20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8:16

냥냥즈미~ 어장에 고양이가 가득해~(っ•ɞ•)っ

캡틴이 로스해?(•ɞ•)?
캡틴은 스스로 돼지고기가 되기로 한거구나!
맛있어져라~(っ•ɞ•)っ

21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3:28

>>19 꼬옥 볼테다~ 힘낼거라구~ 예이~ ( ˃ ⩌˂)

물놀이~ 하니까 생각난 TMI~ 스즈네 왠지 스쿠미즈 입을 거 같달까~ 그게 편하다구~

22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5:47

즈미이주도 어서 자는 거야~ 내일 또 놀것을 위해~ฅ₍⁻ʚ⁻₎

23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6:14

>>21 그거 국룰~ฅ₍⁻ʚ⁻₎

24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7:10

그럼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졸려오는 기분이..

25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7:51

코자요 아기잉어~(っ•ɞ•)っ

26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20:04

>>23 타미주도 아는구나~ 와~ 같이 스쿠미즈 동료가 되자~

>>24 이즈미주도 잘 쟈에요~ 코낸내~

27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23:40

>>26 와아~ 동료~ฅ₍⁻ʚ⁻₎

심지어 예전부터 지정수영복 개편 때문에 구 스쿠미즈는 말 그대로 역사속에서 사라진지 오래라구~(ฅ •᷄ ɞ•᷅)ฅ
그게 더 맛있는데 말이지~

28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1:23

>>27 그니까~ 좋은 걸 없애다니 맛알못~ 아니 맛잘알이라서 없앤...걸지도...? ໒꒰ྀ ˶ • ༝ •˶ ꒱ྀིა 호에에~

29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5:03

>>28 마치 교복이라곤 블레이저밖에 남지 않은 곳에서 홀로 있는 세일러같은 느낌~˃̣̣̥᷄ɞ˂̣̣̥᷅

그런걸까! 역시 혼자 먹으려고 그런거구나~
맛집은 누구에게도 알려져선 안된다는 못된 심보처럼~(๑•̀ɞ•́๑)✧

30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5:37

>>29 덕분에 희소가치가 더 올라갔지만 말야~ ૮꒰˶ ᷇ 𖥦 ᷆ ˵꒱ა 근데~ 타미주는 안 자아~?

31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2:12

>>30 방울이주 볼따구 쭈우욱 하고 도망가려고 아직 안자고 있지~(っ•ɞ•)っ

32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4:29

>>31 머머멋~! 안대 내 볼따구~ 사수해야해~ 히야악~ ꒰ ՞ •͈ 𐃬 ꔷ͈ ՞꒱

33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8:49

방울이주는 어서 그 퐁실퐁실한 경단 두개를 내놓거라~(っ•ɞ•)っ

대신 내꺼 줄게~ 제법 쫀득하다구~(๑•̀ɞ•́๑)✧

34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3:04:21

>>33 아앗 맞교환이라면 좋아~ 가져가세용~ 그리고 주세용~ 타미주의 쫀득 볼~ (ฅ˘⩊˘ฅ)

35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3:15:11

>>34 여기~(ฅ@ • ɞ•)ฅ@
이제 이것만 있다면 방울이주 입도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늘어날 거야~
하지만 아구가 작아서 생기는 언밸런스함은 책임질수 없답니다~ 원래 주인도 그랬다고 하네요~

36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3:19:19

[우치야마 사쿠라]
: '편지', '돛단배', '볕'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28919



⋯세상에 없는 사람한테 편지 보내는 법 알아? 종이로 돛단배를 만들어서 강에 띄워보내면 닿는대.

어릴 적 누군가가 속삭였던 터무니없는 소문을 기억한다.

그 때는 그저 진위를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에 작은 종이에 이상한 단어같은 걸 적어, 몇 개나 되는 돛단배를 아무렇게나 띄워 보내곤 그 뒤를 한참이나 따라가다 돌아오곤 했다. 혹시나, 갑자기 눈 앞에서 돛단배가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진 않을까, 아니면 돛단배 뒤를 따르다 다른 세상으로 가는 통로같은 걸 운 좋게 발견할 수 있지는 않을까, 가슴을 뛰게 하는 호기심과 뒤따른 막연한 기대감만을 품고 가쁜 숨을 내쉬며 달리던 땀 범벅의 어린 날.

병원 근처에는 작은 강이 흘렀다. 볕 좋은 날이면 항상 병원에서 나온 수많은 아이들과 보호자가 강가 산책로를 오래오래 거닐었다. 몇 아이들이 술래잡기 따위를 하며 까르르 웃는 소리가 높은 병원 창가에까지 옮는 날에는 절로 힘이 나곤 했다. 가끔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함께 나가 그 사이를 뛰어다닐 수도 있었다. 한참 아이들 뒷꽁무니를 쫓아다니다 가쁜 숨을 내쉬며 벤치를 바라보면 늘 한결같이 거기 있었던 너. 미소가 부서진 햇살조각같았던,

너.

한 번은 해가 지기 시작해 쌀쌀해질 무렵에,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음 삼아 나지막히 소문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었더랬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깔깔거리며 전처럼 웃을 거라고 생각했더니 되려 묘한 웃음을 지으며 이름을 불렀다. 평소답지 않은 행동이 이상해서 뻣뻣하게 굳은 얼굴로 대답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사쿠라, 내가 죽으면 편지 보내줄래? 돛단배로.일 것은 또 무어냐.
왈칵 반항심이 솟아서 입 삐죽 내민 채 싫다고 해 버렸다. 뒤늦게서야 장난이라며 일축했지만 그 때 가슴에 꽂힌 섬뜩한 기분은,

어찌 그리,
잘 들어맞는지,

그 해는 더 이상 강가에 나가지 않았다.
보고 싶을 때마다 축축한 손으로 꾹꾹 눌러 접은 꼬깃한 돛단배만 베개맡에 수북히 쌓여 있었다.



도쿄까지 챙겨 온 돛단배 상자를 다시 열 수 있었던 건 토키와라에 돌아오고서 일주일 쯤 지난 뒤였다.

찰랑, 강물이 발을 삼켰다. 볕 좋은 날이었는데도 아직은 제법 시린 물, 발을 움직일 때마다 물 속에서 조약돌이 작게 자그락거리고. 눈가에 들이치는 햇빛을 손으로 막으면, 젖은 손에서 흐른 물방울이 뺨을 타고 한 방울 주르륵 흘러.

돛단배 한 무리가 두둥실 강을 따라 흘렀다. 뒤쫓아가지는 않았다. 어느 것 하나 잘못되는 모습을 보긴 싫어서.
대신에 작은 배 하나를 마지막으로 띄워 보냈다. 우치야마 사쿠라는 잘 지냅니다. 커다란 매직으로 직직 그어 쓴 글자와 샛노란 종이는 작은 돛단배가 되어, 마치 여름 하늘 부서진 햇살 조각처럼. 시야에서 멀리 벗어나 강물 반짝이는 윤슬과 겹쳐 보일 때까지 눈을 떼지 않고 한참 서 있었다. 너무 늦은 편지가 되지 않았기만을 바라며.

37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3:20:11

갑자기 새벽에 튀어나와서 감성진단글 쓰고 가기 쟈쟈쟈쟝~~~ (이 사람 뭐에요?)

연성소재 단어 진단은 첨 써봤는데 이거... 재밌네요? ^ ^) 여러분들도 가끔 조각글 쓰시고싶을 때 추천합니다 츄라이~~~~

38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3:23:49

깨어있길 잘했어~(っ•ɞ•)っ
아기꽃순아···˃̣̣̥᷄ɞ˂̣̣̥᷅

39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3:24:49

>>35 와아앙~ 갠찮아요~ 타미주의 볼따구 겟또다제~ ദ്ദി ( ᵔ ᗜ ᵔ )

>>36 사쿠쨩... 이 새벽에 이런 촉촉한 갬성글이라니... 사쿠라야...

40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3:29:39

>>38 떼에엑 울지말어 밤에 울면은 저기머야, 저기, 사쿠라주가 와서 잡아간다 울지말어 >:ㅇ!!!!

>>39 이런 감성글은 역시 제정신 차린 낮보다 새벽에 잘 써지는 법이죠 ^ ^) 올리기도 사람 적은 새벽이 더 좋기도 하고요, 우하하,

,,,,큰일낫다 두명한테 보인것만으로 벌써 지우고 싶어지기 시작햇다 창피하다.......👀

41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3:32:16

>>40 새벽갬성이 무섭지~ ૮꒰˶ฅ́ ˘ฅ̀˶꒱ა 첫빠따 감상 마쳤으니 이제 느긋하게 감상 후발대를 즐겨야겠어~ 히히~

42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3:39:05

캬아악 ㅇ(-(

43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3:39:58

>>39 볼따구~ 참치들과의 통신교환으로 볼따구 마스터가 되겠어~(っ•ɞ•)っ

>>40 테에엥 할거야~˃̣̣̥᷄ɞ˂̣̣̥᷅
그래야 사쿠라주가 날 납치하겠지!

하하~ 참치는 글을 수정할 수가 없지~ 안타깝게 되었군 사쿠라주여~(๑•̀ɞ•́๑)✧

44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3:49:59

>>43 납치당하면 그 뿐만이 아니라 무수한 뻡버세례를 받아야 하는데도요 ( Ꙭ )

캬 아아 악 안돼 ㅇ)-(....!!!!!!

45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3:52:46

>>44 뻡버 무서워!⚆ɞ⚆;;

하지만 나 타에미주, 꽥꽥오리의 영혼을 가진 자
그대의 뻡버에 맞서기 위한 뽑보를 갈고닦았으니!(•8•)

46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3:55:26

뻡버와 뽑보의 세기의 대결~! ꒰ ՞ •͈ 𐃬 ꔷ͈ ՞꒱

47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3:58:32

>>46 뭐야 같이해요~(ฅ • ɞ•)ฅ

48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4:01:06

>>47 내가 할줄 나는 건 포옹밖에 없져~! ٩(の̀ᴗの́)و

49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4:01:50

>>45 머....!!! 그런 무시무시한 기술을 어느새
크으윽.. 하지만 받겟습니다 그 대결, 과연 뽑보가 얼마나 무서운지 제가 한 번 받아봐드리죠 (라고 말하면서 부힛 부히힛 ^ ^)

>>46 스즈네주도 뻡버 뻡버~!!! ^^=3

50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4:10:29

뻡버를 하기 위해선 먼저 포옹이를 해야 한다구~(っ•ɞ•)っ

모두 다 안아서 뽑보~(•8•)

51 타에미주 (RYq2ymbyQo)

2024-07-21 (내일 월요일) 04:12:07

>>49 귀여워~ 사쿠라주가 아기 꽃돼지가 되었어~
절 대 키 워( •̅ɞ•̅ )

52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4:15:38

>>51 ㅋㅋㅌㅌ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 타에미주한텐 못 당해내겟어요 부히힛을 듣고서 꽃돼지라니 내가졋다............. ㅇrz

귀여운 픽크루 들고왓스빈다 해주세요
https://picrew.me/share?cd=nhYDGaB6aF

사실은 우리친구들의 동물캐해를알고싶어서 가져왓어요

53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4:35:30


"에~ 찍찍~?"
"뭐냐 그게."
"헤헤~"

스즈네 동물캐해~ 롭스키햄찌~ 일지도~?

https://picrew.me/share?cd=e7r4wV3Gqs

54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04:41:46

롭스키가 어떤 종인지 검색해봣다가 넘 스즈네라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앗고요........ 귀여운줄만 알엇더니 그냥 아기햄스터가 여기에 잇엇네~~,,~~!!!!! 뽀뽀움쫘쫘 갈겨버려잉

55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4:54:22

히히~ 잘먹구 잘놀구~ 복슬복슬하구~ 완전 롭스키다요~ ໒꒰ྀི ˶ᵔ ³ ᵔ˶ ꒱ྀིა

56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05:09:26

사쿠라 원숭이에 스즈네 햄찌인가~ 귀엽구나~⚆ɞ⚆

https://picrew.me/share?cd=jPBFczKgrZ
말랑카우도 대령이요~ฅ₍⁻ʚ⁻₎

57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5:15:25

타미쨩 음머에요...?? - ̗̀( ˘˙‎ࠔ˙˘) ̖́- 호에에에~

58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05:29:28

검은소가 일은 잘한대~ฅ₍⁻ʚ⁻₎
움머어~(͏ ˉ ꈊ ˉ)✧˖

59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0:14

오늘의 꿈
타에미가 고양이 귀 차고 둠칫둠칫하는 꿈

그리고 근처에는 빈 맥주캔이...

60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9:48:27

젠즈앙. 엄청 덥잖아! 비는 안 오지만 습기가 엄청나!
그리고 나 방금 알았는데...

- 웹박수를 통해 평소에도 각종 문의와 응원, 앓이 등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스레 외부인의 문의에는 응대하지 않습니다.

이게 있었구나. 헤. 그럼 나중에 막 앓이함 차서 공개되는 거 볼 수 있는 거야? (팝콘 튀기기)


갱신이야! 다들 안녕!!

61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09:52:00

안녕 카나카나카나주(데굴

6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0:11:15

츠키주도 안녕!!

63 이즈미 - 타에미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0:37:36

"베리류의 상큼함이랑은 좀 다른 묵직함이 있어요"
그나마 가장 상큼하고 가벼운 타입이라면.. 리치나.. 망고스틴 계열? 그것들도 좀 묵직한 느낌은 있지만..

빙수의 토핑이라는 말을 들으니.. 음.. 이라는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상상을 대략 해보는 모양이에요. 카키고오리의 강렬한 색..?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강렬한 붉은 계열의 색이 나오면 그건 그런 대로.. 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요리의 근간은 그렇죠. 물론.. 못하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정성은 담아야 하는 일이니까요.
알려주면... 할 수 있겠죠..? 라는 미약한 불안감을 담은 표정이 있습니다만. 괜찮겠죠.

"4가지 맛으로 하는 것도 제법 힘드네요."
그렇지만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만들어진 크레이프 케이크를 4등분을 내고. 그걸 각각 2등분을 내서, 타에미와 자신의 앞에 놓아두려 합니다. 맛을 보고 뭐가 가장 괜찮을지 봐야 하니까요.

//습해서 계속 깬거였던가.. 다들 잠깐 안녕이에요. 조금만 더 쉬어야겠어요.

64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0:43:45

(쉬는 이즈미주에게 피자 시키기

65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0:48:36

안녕! 이즈미주!!

66 ◆vuOu.gABfo (HEppjALzKY)

2024-07-21 (내일 월요일) 11:12:44

>>60 응... 그런데 일단 앓이가 들어와야...

67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19:37

(캡틴 응원의 쓰담

68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0:30

안녕! 캡틴! 그렇다면 내가 캡틴 앓이를 넣어야겠네! 캐릭터가 아니라 캡틴이라는 것이 함정이지만! (끌려감)

69 사쿠라주 (ElJC854Mv2)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1:04

잠시 갱신하고 슥 사라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돠세요옹

>>66 거기부터냐고........😭😭😭

70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1:25

앓이도 실명제야~~???~??

7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3:05

사쿠라주와 하나요주 둘 다 안녕! 사쿠라주는 잘 가!

72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4:23

안녕~~!!!

미카 답레는 쾨근하고 줄게ㅔㅔㅔ~~~!!!~~~!!!

7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8:21

근무 중이로구나! 근무 화이팅이야!

74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9:17

카나타주는 언제나 친절해...~~~~ ^ㅁ^♡♡♡ 고마워~~!!!~~!!!! 하나요주 파이틴할게~~!!!!

75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1:34:07

ㅇㅁㅇ 그리고 카나타주 그려도 괜찮아~~???~??

내 맘에 안들면 안 올릴거지먼, ai가 말 안듣는 동지라서~~ 공감가서~~~ 부족한 실력으로나마 규현해보고 싶어서~~~!!!~!! ^_^

76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34:10

내가 친절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평가는 늘 고맙게 받을게! 정말로 일 화이팅!

77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36:32

>>75 응? 카나타를 그려도 되냐고? 음. 물론 괜찮아!
딱히 하나요주가 아니라 다른 이들도 혹시나 카나타를 그리고 싶다거나 독백을 쓰는데 필요하다거나 일상에서 언급이 필요한 상황이면 캐붕이 없다는 가정하에 기본적으로 오케이야!
(카나타가 막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한다거나, 막 수다쟁이처럼 웃으면서 마당발 노릇을 한다거나 등)

78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39:55

(하나요쥬 쳐다보면서 쓰담

79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2:05

카나타가 (강아지에게) 수다쟁이처럼 웃으며 (다른 강아지와) 마당발 노릇을 하면서 (접시를 쌘 고양이에게 개다래 나무를 압수하는) 폭력을 행사하는 독백(?)

80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3:13

>>79 카나타가 카나타가 아니야~~!!!!!~!!! ^ㅁ^

>>78 츳키주 안녀엉~~~~ (쓰담받아 퐁실해짐~)

>>77 고마와~~!!~!!!

81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4:07

안녕 하나요주(빗질해주기

8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9:25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캐붕은 아닌 것 같은데! 분명히 아닌 것 같은데 뭔가 이상해! ㅋㅋㅋㅋㅋ

83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9:51

츠키주 너무 좋아~~~~!!!! (살랑살랑) *^_^*

그리고 ai가 도저히 말을 안듣는다~!! 하는 사람 있으면 얘기해줘~~!!!! 올릴 수도 있고 안 올릴 수도 있고지만 한번 그랴볼게~~!!!~~!!!

(대신 하나요주 그림이 맘에 안들어도 싫어하지는 말기....~~~ ㅠ_ㅠ )

84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50:52

큿 ai가 말을 너무 절 들어서 의뢰를 할 수 없다(슬픔

85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55:49

어제 잠깐 본 그림체로 보자면 맘에 안 든다고 할 이는 없지 않을까 싶어.
사실 그려준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진짜 말도 안되는 캐붕을 일으키거나 악의적으로 그린 결과물이 아닌데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면 그건 상대방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애초에 공짜인걸.

ㅋㅋㅋㅋㅋ 츠키주...ㅋㅋㅋ 부럽다! 나는 비슷한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고작이라서 말이야!

86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56:56

>>85 카나타주도 캐릭터 만들 때 눈색과 머리색만 정해서 돌렸으면 말 절 들을거야..(?)

87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2:28

아앗...ㅋㅋㅋㅋㅋㅋ 나는 AI로 먼저 만들기보다는 그냥 내가 생각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먼저 정한 후에 픽크루나 그런 것을 건드려보는 타입이라서!
덕분에 정말로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잘 안 나오긴 하더라. 뭐 그러려니 하면서 지내는 중이야!

88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12:00

그럼 나는 슬슬 볼일 보러 가볼게! 다들 나중에 봐!

89 야스라 타에미 - [신은 / 백귀야행 D-¿]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2:21:10

>>999

꾸벅꾸벅··· 행여나 목이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엔도 선생님도, 일찌감치 사복차림인 키타토라 양도, 와중에 축제 준비는 해야 하는 집행부원들도 어떤 의미로든 움직여야 할 때가 되었다.

"탓쨩도 차암···~ 요즘 애들은 재촉하면 오히려 튕겨져나간다구···~
하지 말라면 하지마루요···~"

세상에서 제일 한가한 녀석들, 이라며 행여나라도 빠져나갈 궁리를 했을 부원들을 딱잡으려 하는 엔도 선생님의 말에 그녀는 느긋하게 손을 휘적이며 한참 어른일 터인 선생님을 애칭으로 부르는 너스레를 떨고 있었다.

그렇다곤 해도, 행사가 지척이니 이런 때라도 도울수 있는건 조금이라도 손을 보태야 한시라도 빨리 끝내거나 하지 않을까?
기왕이면 먼저 해결하는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낫겠지 싶었던 그녀는 키타토라 양의 발걸음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신사 뒤 오솔길을 조금만 걸어간다면 곧 보이게 되는 헛간, 요는 길의 특성상 사람이 직접 날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정도야···~ 일단 짐같은건 아무렇지 않게 나를 수 있기도 하고···~"

하루만 해도 어디로 튈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를 동생들을 찾아 끌고오거나 들쳐업고 왔던 그녀인만큼···
고등학생이랄까, 어른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실루엣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차라리 중학생이나 초등학생이라 하는게 나을 것 같은 네 척을 겨우 넘긴 작은 키의 그녀라도 숨겨진 힘은 확실하게 있었다.
애초에 그러지 않았다면 저보다도 한 척 가량은 차이가 나는 동생들에게 무시당하기 십상이었겠지.

야스라 가의 피는 그녀에게서 빼앗아간 것이 있는만큼 새로이 부여해준 것들도 있었다.
마치 제 조모가 그러하였듯이,



쿠레비야마의 밤은 유난히 음침했다.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쏙독새의 커다란 입속에 갇힌 것처럼 느껴지는 묘한 기운에 부원들은 서두르기 급급한 마음으로 일제히 흩어지려 했고, 그것을 알아챈듯 키타토라 양은 부산스러운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경고와도 같은 충고를 해주었다.

"그치이···~ 이맘때쯤이면 가는 발도 잡히는 철이라니까···~ 길을 잃어도 혼자만 아니라면 빠져나올수 있듯이, 조심해서 나쁠건 없는 거야···~"

과하다싶을 정도로 진지해진 키타토라 양의 분위기, 한낮과는 다르게 등골을 스치는 여름밤의 한기 탓에 즈려밟는 낙엽마저 마냥 서늘하게만 느껴졌을테다.

주변을 옥죄며 들끓는 기운은 무대의 분무기에서 나오는 싸한 연기처럼 폐를 가득 채웠고, 이끼 낀 석등롱의 기이할 정도로 눈을 아리게 하는 백열광은 점점 더 그 기이함을 끄집어내려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사랑새는 팔랑 사랑새는 팔랑···~"

금지된 길을 내딛으며 허공을 맴도는 한쌍의 눈동자는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을 곳에 놓여진 놀라우리만치 정제되어있는 코멘트들에 이끌리고 있었다.

90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2:23:42

움머어~ 소는 울어~(•̃͡ ɷ•̃͡)

카나타주 다녀와~ 다들 안녕~Ꮚ ֊ .̫ ֊ Ꮚ

91 츠키주 (6G03txWoR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32:15

(타에미가 타에타에해서 쥬금

92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2:54:09

타에타에한건 뭐지!⚆ɞ⚆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하나조노 랜드를 창설하라는 걸까!

츳키주 안녕~ˎ₍•ʚ•₎ˏ

93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14:22:53

갱신갱신~ 다들 안뇽~ ;3

94 타케루주 (PQ3wmDTAuo)

2024-07-21 (내일 월요일) 14:33:24

갱신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미들 엄청 신났네요!!

95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14:34:28

타케루주 안뇽~~~ 그러게~ 밖에 매미들 엄청 운다 ;3

96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4:56:45

와앙. 이라면?

Picrewの「와앙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flV1Niapq #Picrew #와앙픽크루

잠깐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97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15:00:36

귀여워.....(복복복) 이즈미주 안녕~~

98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5:08:57

아마네주도 안녕하세요.

9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15:23:49

이즈미주 안녕~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점심은 챙겨먹었어~?

100 타에미 - 이즈미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5:25:20

"맞아···~ 베리류와는 다른 묵직한 느낌···~"

새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해도 베리가 각자의 향과 새콤함을 주로 내세운다면 다수의 열대과일들은 달콤함에 집중한 느낌이었다.
물론 개중엔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었지만···

"응···~ 분명 그것도 맛있을 테니까···~"

시럽 특유의 자극적인 총천연색은 생긴것만큼의 맛을 내포하고 있었지만, 분명 누군가에겐 그것도 한철나기의 친구···
그리고 그것에 대한 추억은 그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론 요리에 대해서 유달리 어렵다 생각하는 요리치의 경우도 그녀 역시 심심찮게 봐왔지만, 어지간히 재능이 없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은 잘못된 행동만 바로잡아주면 곧잘 따라왔을지도 모른다.
주방에 손만 댔다 하면 초토화를 시켜버려 할머니에게 혼나는 일이 많았던 그녀의 동생 중 한명처럼···

"아무래도 그렇지···~ 그치만 왠지모르게 뿌듯한 느낌도 들고···?"

힘들지 않을 리가 없었다. 당연히 손이 많이 가는 디저트를 택했으니까,

이즈미는 완성된 4가지 맛 크레이프 케이크의 경계를 따라 정확하게 4등분을 했고, 그것을 다시 2등분하며 각자의 몫을 배분하고 있었다.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산뜻한 느낌이 벌써부터 느껴지는 것 같아···~
역시 이즈미 군은 천재인게 아닐까···~"

소리없는 손가락 박수, 말간 웃음이 표정으로 내어지며 그녀는 완성된 결과물에 대해서 감탄하고 있었다.

101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5:27:47

매미맴맴~ 신나는 구애의 노래~ 목청도 좋아~ˎ₍•ʚ•₎ˏ

마네네주 타케케주 즈미이주 안녕~ฅ₍⁻ʚ⁻₎
그리구 팔랑팔랑 즈미이 귀여워~(͏ ˉ ꈊ ˉ)✧˖

102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15:29:29

타타타주 안녕안녕~~(복복복) ;3

103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5:38:07

>>102 타타타가 되었어!⚆ɞ⚆
마침내 3연타를 할수 있게 된거구나!

복복복 반격이다~(っ•ɞ•)っ

104 이즈미 - 타에미 (aOQgx9WwHs)

2024-07-21 (내일 월요일) 15:51:24

"시트러스와는 또 많이 다르니까요."
열대과일류. 시트러스류. 베리류..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맛있을 거라는 말을 듣고는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맛이나 색감이나.. 어울릴 만해요.

"뿌듯하기도 하고요..."
혼자서 뭐든 해낼 수 있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젓습니다. 생각해보면 해내기 위해서는.. 아니요 지금은 이런 생각보다는 잘 해내는 것에 집중해야지요.

"천재라고 하기엔 그냥. 적당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말하면서 다른 부분보다 가라앉아 있던 케이크의 부분을 가리킵니다. 생크림만 얹은 만큼 다른 과일을 얹은 것보다는 확실히 낮은 편이죠.

"과일보다 먼저 먹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105 이즈미주 (aOQgx9WwHs)

2024-07-21 (내일 월요일) 15:51:54

다들 안녕이에요. 점심.. 은 안먹었지만 괜찮을 거에요.

밥보다는 잠을 선호해서(?)

106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5:57:19

날씨가 엄청 더워! 하지만 비는 안 와! 그렇지만 습해! 이게 대체 무슨...ㅋㅋㅋㅋㅋ

갱신이야! 다들 안녕!

107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6:04:22

밥보단 잠이지 역시~ 고롱고롱~ฅ₍⁻ʚ⁻₎

카나카나주 안녕~ฅ₍⁻ʚ⁻₎
여름엔 짬뽕날씨~

108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16:05:52

>>103 3연타 ㅋㅋㅋㅋㅋㅋ 귀여워...(복복복) 크 아 아 악(3연타 복복복 맞고 쓰러짐)

>>105 우우.. 여름에 밥 잘 안챙겨먹고 그러면 더위 먹어버린다구~~

카나타주 안뇽안뇽~~~ 마자마자... 짱덥고 짱습하고.... ; ;)

109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6:09:17

>>108 분명 타타타일텐데 어째서 네마디의 비명이 생긴 것이지!⚆ɞ⚆
한대는 누구한테 맞은 것이더냐! 용서 못해!•̀ɞ•́

110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6:14:40

타에미주와 아마네주 둘 다 안녕!

111 이즈미주 (ELnozg7x3k)

2024-07-21 (내일 월요일) 16:21:02

다들 어서와에요.

112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16:23:25

>>109 한대는.... 카나타주와 이즈미주에게 맞았어...(???)

11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6:27:08

엗...이건 모함이야!!

114 타에미 - 이즈미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6:39:22

"그렇게 생각해보면 세상엔 먹을게 참 많은 것 같아···~"

단순히 과일로만 치부할수 있는 수많은 열매들을 각자의 속성에 맞게 묶어두는 것도, 그것을 또 미묘한 식감의 차이로 나누어 저마다의 취향으로 분류하는 것도 그녀에겐 흥미롭고 신기한 구경거리였다.

"물론 난 결과보단 그 결과로 이끄는 과정을 조금 더 재밌어하지만···~"

무언가를 떠올리다 이내 생각을 고쳤는지 살짝 고개를 젓는듯한 이즈미를 보며 의아한듯 한쪽 손을 들어 자신의 뺨을 매만지던 그녀는 살짝 내걸린 미소와 함께 그런 말을 덧붙였다.

"적당한 거려나···~ 그래도 요즘은 그 적당한 것조차 힘겹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말야···~"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던 것들은 쉽게 부정되거나 신기하다는 취급을 받기 일쑤였다.
물론 사람들이 살아가는데에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그런 규칙이 있다 한들 따르는 이는 더더욱 찾기 힘들었으니까,

그녀는 딱히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편견 같은건 없었지만, 그럼에도 자아 역시 확실했기에 자신과는 다른 패턴으로 짜여진 그림들을 무심하게 지나치는 법이 없었다.
같은 가족도, 저마다의 색깔을 가진 동생들도 각자 캔버스에 그려낸 것이 다른데···
그것이 타인의 캔버스라면 더더욱 생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떤걸 그려내었는지 알고싶어지는게 아닐까?

"역시 오리지널을 먼저 맛보는게 좋겠지이···~"

케이크의 한부분, 그 어떤 토핑도 없이 생크림만 덧대어 겹겹이 쌓았기에 다른 조각들보다 낮은 것을 먼저 권하는 이즈미의 말에 그녀는 그것을 느릿하고 조심스럽게 들어올렸다.

"···귀여운 케이크, 잘먹겠습니다···~"

아직 입으로 들어가기 전이지만, 그녀의 표정은 이미 농밀한 퐁당 오 쇼콜라를 맛보았던 작년 겨울 같은 황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115 타에미주 (5BUCTzpVwE)

2024-07-21 (내일 월요일) 16:40:44

두 사람한테 맞았는데 한대만 추가되었다니···
어라···?(@ɞ@)>

116 이즈미 - 타에미 (beBYOS724Y)

2024-07-21 (내일 월요일) 17:05:03

"먹을 게 참 많고.. 경험할 만한 것도 참 많아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결과도 좋지만..과정은 좀 다르죠."
이즈미는 과정을 눈으로 보거나 듣는 것을 어느정도 선호하는 만큼.. 동의할 만한 점이 있는 모양입니다.

"시야와 관점.. 그리고 살아온 궤적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니까요."
조금 침묵하다가 말을 잇는 이즈미. 사실 불확실한 것이 그렇게나 많기 때문에 가장 먼 것을 생각했던 걸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즈미는 오리지널을 맛보겠다는 것에 자신도 한 입 먹으려 합니다.

제대로 된 생크림을 쓰고, 잘 구워지고 잘 쌓여있는 만큼 산뜻한데 부드럽게 잘 만들어진 크레이프 케이크입니다.

"이것도... 괜찮네요. 차랑 마신다는 걸 생각하면 과일보다도 괜찮을수 있어보여요."
잘 어울린다는 걸 알면서도 직접 먹는 거랑은 다르다는 걸 알게 됩니다.

117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7:12:15

(카나타랑 느낌이 비슷한 사진 찾는 중....)

118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7:20:17

(대충 자료사진 다 모았다는 승리의 V!)

119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8:21:18

(하나요주의 말을 듣고 기대중)

120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8:34:07

(이즈미주의 기대 소화기로 진화하기)

121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8:46:09

하지만 하나요주 금손이신걸요...

12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8:49:33

내 시간이 싹 사라져버렸어...(죽은 눈) 괜찮아. 다음 주말이 있어!
다들 안녕!! 좋은 저녁이야!

123 하나요주 (pR8laVcJeA)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1:53

>>121 아냐아냐 몰라몰라~~~!!!~~!!! 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 //^ㅁ^//

시간이 사라지다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ㅇㅁㅇ
카나타주 안녕~~~~

124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3:34

에에이. 금손금손이십니다
카나타주도 어서오세요.

125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5:00

>>123 응? ㅋㅋㅋㅋ 아니야! 그냥 일요일이 훅 지나갔다는 의미야!! 하나요주도 안녕!

>>124 이즈미주도 안녕!

126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8:51

즈미이 귀여워~ 얼른 답레 써야겠다~(っ•ɞ•)っ

>>120 기대란건 소화기로 진화시킬수 있는 거구나!⚆ɞ⚆
그치만 하나주 그림 잘 그리는건 맞긴 하지~ฅ₍⁻ʚ⁻₎

카나주도 안녕~ 오늘 한나절이 삭제되었구나!
쓰다듬이야~(っ•ɞ•)っ

127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0:47

스즈네다용~! ໒꒰ྀི´ ˘ ` ꒱ྀིა

128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2:26

방울이주 안녕~ฅ₍⁻ʚ⁻₎

129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2:28

타에미주와 스즈네주도 안녕!

그리고 난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

130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3:26

다들 어서와에요

카나타주는 잘 다녀오세요?!

131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4:12

>>128 타미주 안뇨옹~ 반갑포옹~ ♡ ٩(´▽`)۶ ♡

>>129 카나주도 맛저하구와~

132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4:51

>>130 즈미즈미주도 안뇽~ ⸜( ˙ ˘ ˙)⸝♡

133 하나요주 (ivaDDOYTD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8:44

캐입으로 해줘~~~!!!~~!!!!

134 하나요주 (ivaDDOYTD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9:31

스즈네주 타에미주 안녀엉~~~~~!!

135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11:18

>>133 호에에~ 이게모야~? 하나요주도 안뇽~ ᖭི(ˊᗜˋ*)ᖫྀ

136 하나요주 (ivaDDOYTD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12:36

스즈네는 친규들 사이에서 무엇 담당일까??!~~?? ^ㅁ^

일단 퇴근하고 올게!!!!!

137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19:13:12

카나주 맛있게 먹고와~ 밥~ฅ₍⁻ʚ⁻₎

>>131 와아~ 포옹~(っ•ɞ•)っ
포포포퐁~

>>133 집~ 타에미는 늘 집에 있었어~ˎ₍•ʚ•₎ˏ

138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1:03

다녀오세요 하나요주.

음.. 뭘까..(고민)

139 하나요주 (tlhB8OPXxo)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4:10

>>137 집순이 타에미~~!!!~~!! ^ㅁ^ 하나요가 가끔은 빛을 보게 해줘야겠는걸~~~!!

>>138 (같이 고민)

저기에 안 나와있는 것도 괜찮아~~!!!~!!! ^_^ 참고로 하나요는 활기 담당이야~~~!!!!

140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19:57:19

이즈미주는 브레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즈미의 친구들은 아 그 빨간머리! 내지는 아 녹색눈까리(?) 라고 할거같아서 비주얼이라고 할거같은 기분이..(?)

141 료코주 (UELGHCci7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03:09

아이고 너무 오랜만에 들린다;;;;; 일 상 급 구

사유 : 시트낸지 일주일도 한참 넘었는데 혐생이슈로 일상 한번도안돌려봄
선관도 원하시믕 찔러주세욧;;

142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06:33

어서오세요 료코주.

일상도 선관도 좋긴 한데.
토박이면 가볍게..? 가능하려나요(?)

14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0:56

나! 물론 신은 이벤트가 코앞이라서 조금 고민되긴 했지만 그래도!!
갱신할게! 다들 안녕!

144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1:45

는... 이미 4분도 전에 이즈미주가 찔렀구나... (사르륵)

아. 료코주. 료코주. 지금 신은 이벤트가 코앞이야!
situplay>1597049673>85-87 참고해줘!

145 하나요주 (s8C0/tPL22)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2:59

>>140 아앗~~!!~~!!! 그런 비주얼~~~!!! @ㅁ@

료코주 안녀엉~~ 하나요주는 일상 돌리는 중이라서 못 돌려~~!!!~!!! ㅠㅁㅠ

선관도 아직은 생각나는 게 없네...~~~~ 토박이라면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어서 하나요가 계주 응원했다던가...??? @_@

146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9:58

"집"

147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0:21

어서와 료코주-

148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2:12

어서 와! 츠키주!

149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2:30

아직 온거는 아냐(고가를 구우며)

150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3:05

다들 어서와요.

151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5:49

이벤트 안내 고마웟~!~!~ 그리고 다들 반갑다 어서어서와~~

>>142 가볍게 안면정도 튼 사이면 좋으려나?? 이즈미쟝은 취미같은 거 있어?

152 마시로-미카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8:36

"야구. 재미없어?"

웃는게 오랜만이라는 뜻밖의 대답에 마시로의 고개는 기울어진다. 확실히 예전보다 분위기가 많이 변하고 다소 과묵한 성격이 된 것 같긴 했다만 야구- 좋아하지 않았나? 멀리서 훔쳐 본 어린 미카는 야구 부원들과 때때로 즐겁게 웃고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즐겁지 않나? 날이 너무 더워서? 마시로 역시 그가 모르는 수 년간 여러가지가 바뀌었고 성격이 보다 차분해지긴 했지만 역시 장난꾸러기 기질은 어디 가질 않았다. 소년의 덩치를 보아하니 어디가서 맞고 다닐 몸집도 아닌데. 아직 여름 수박을 못 먹어봐서 그러나.

그녀가 분명 한참 더 일찍 출발했는데. 오르막을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뒤에서 쿵쿵 거리는 힘찬 발소리가 들려오더니 곧이어 소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생각보다 쫓기는 듯한 두려움에 헐레벌떡 오르려다 그만 휘청거린다. 어앗. 허공을 휘적거리는 갈곳 잃은 손이 머지않아 커다랗고 말간 손에 의해 주욱 당겨진다.

"아, 나이스 타이밍."

마시로의 입꼬리 또한 당겨 올라가 눈꼬리와 함께 휘어진다. 진짜 바보. 정확한 지적에 소녀는 부스스 웃는 얼굴로 답할 뿐이다. 소년이 소녀를 앞질러서 망정이지 아니었더라면 또 떼굴떼굴 굴러 만신창이가 됐을 몸이다. 천천히 소년을 따라 보다 편안하게 올라가게 되니 소녀는 남는 손으로 엄지를 치켜 올리며 웃음 섞인 목소리로 여유 부렸다.

"마시로. 아즈치 마시로."

두 사람이 미카 덕분에 안전하게 평지에 도착했을 때 마시로의 입도 열렸다. 평온한 얼굴로 나직한 목소리를 낸다.

"이제 잊으면 안돼."

그런데 미카가 저기에 여자애를 데리고 가도 괜찮은 걸까.. 마시로는 음료수를 위해 몸을 움직이려 했다가 곧 멈춰서고 얌전한 세모난 입으로 미카의 행동을 기다렸다.

//일상 너무 길어져서 쬐금 죄송스러운데 언제든지 원하는 타이밍에 적당히 마무리지어서 끊어줘도 완전 괜찮아 >:3c~~~~~~~~!!!!
미카의 웃는 얼굴을 보았기 때문에 여한no.. 0~X3

153 타케루주 (ql00ocWNFE)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0:06

갱신합니다! 소원도 빌어야하고 이벤도 참여해야하는데 이런!!

154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0:39

>>153 나도 같은 처지야 타케루주.. 우리 같이 자정까지 힘내자?... 암튼 어솻X3

155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2:37

>>145 아 초등학교 선관 좋다!!
계주 응원이라면 같은 반 친구였다 정도~?
료코가 중학교 시기만 다른 지역에서 살았어서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좀 서먹해지거나, 오랜만이네 같은 느낌일 수 있겠다!

156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2:45

이즈미는 취미는 동적인 것보단 정적인 것들에 가깝네요.
다도정도면 가능한데 문제는 료코 시트를 읽어보니까 다도..? 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냥 간단히 안면이 있다. 정도여도..?

157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2:46

마시로주와 타케루주 둘 다 안녕!!
소원은 어서 지금이라도 넣고 라무네 1개 챙겨가자!

158 타케루주 (ql00ocWNFE)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4:27

>>154 3시간 넘게 남았네요!! 파이팅 해보자구요!
>>157 캐입이 쉽지 않단 말이죠! 레스주분들 모두 대단하십니다!

15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5:06

으앗 깜빡 졸았다...

160 타케루주 (ql00ocWNFE)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6:04

>>159 아마네주 어서오세요! 괜찮습니다! 일요일은 합법적으로 졸 수 있는 날이잖아요!!

161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7:40

>>156 얌전한 프렌즈!! 확실히 다도는 아니지ㅋㅋㅋㅋㅋㅋ
같은 학교 선배니까 인사한 기억 정도는 있겠지! 일상은 특별히 원하는 상황이 있는게 아니라면 선레 쓰는 쪽이 자유롭게 가져오는 걸로 할까?

162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7:55

헤헤 타케루주 안뇽~ 그러게 ;3 오늘 많이 자둬야 이번주도 화이팅할수 있겠지....(내일 출근할 생각에 슬퍼짐)

163 타케루주 (ql00ocWNFE)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8:24

아차 저희 단기스레였죠! 이거 뭔가 진심을 다해 일상 돌리지 않으면 전원하고 한번도 못돌려볼 수도..!!

164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8:47

(하하 난 출근 안 하지롱하고 도발하는 츠키 이모티콘

165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8:55

인사한 기억이 있으면 어 빨간머리다. 눈 색이 다른데? 정도의 인상은 있을 거 같아요.

특별히 원한다..는 건 없긴 한데. 선레쓰는 쪽이 자유롭게..

선렌ㄴ 다이스로 정할까요? 1 100 굴려서 낮은쪽이 써오는걸로요?

166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9:06

>>155 응응~~!!!!~~!!
초등학교 때의 료코쨩에 대해 더 알려줘~~!!!~!! 성격이 달랐다거나~~?? 그런 게 있으면~~..

167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9:17

타케루주 모레가 고백 해금일이레..(소근

168 타케루주 (ql00ocWNFE)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9:28

>>162
그쵸!! 오늘 일주일분 체력 충족해두는겁니다! 근데 저 타케루주는 그런거 포기하고 그냥 적시는데 쓰렵니다!!

169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9:43

졸다가 깼다ㅏㅏ........~~ @_@

170 타케루주 (ql00ocWNFE)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0:09

>>167
예???? 진짜요?? 아니 저 일상 하나도 못 끝냈는데요!! 으아아아악

171 타케루주 (ql00ocWNFE)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0:45

>>169 하나요주도 어서오세요!! 카나타군 연성은 잘 돼가시는지?!

172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1:06

아마네주 하나요주도 어솻 :3
여름 휴일은 낮잠자기 좋지~

>>168 맞아 적셔이잇 >:3!!!!!!! (치얼쓰

173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1:21

>>171 아직 하나요주 머릿속에만 있지롱!×××~~!!! ^_^

174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2:19

>>164 (볼따구 쭈우우우우욱)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케루주... 한잔 마시고 있군아... 부럽다.....

>>169 하나요주도 졸았구나... 잘 잤어~??(뽀담뽀담)

마시로주 안뇽안뇽~~

175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2:22

좋은저녁이에영 여러분 안뇽~~~~~
흠 이런말 하면 쫌 자의식과잉 갓지만 선관거리가 정!!! 없으면 히라무를 활용하셔도 영광입니다 히라무...어쩌다보니 여러 친구들과 친분있는 사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원흉:히라무주) 아마 한다리건너 연결된 경우가 쫌 있을것...

이게 무슨말이냐면
히라무는 그냥 어장내 프리소스 라는 뜻 맘대로등장창작 오케이 유일한부작용:김칫국을마시는히라무주

176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3:50

(빙홍차를 마셨으니 독백과 위키와 그림과 일상을 모두 랄 수 있을꺼야!!!!~~!!)

177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4:34

>>170 그러니 힘내라 티케루주

178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4:45

히라무주 아마네주 마시로주 타케루주 안뇽~~~~~!!!

179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4:57

안녕! 아마네주! 히라무주!

츠키주말대로 내일부터 고백해금일이긴 하지만...(갸웃) 에잇! 몰라! 일단 팝콘은 내가 다 독점한다! (사재기 중)

180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5:08

일상 구하시는 분들이 좀 있던 거 같은뎅!! 저..노트북키고오겟슴 그동안 손비는분 있으시면 요청 해주세영...겹쳐도 노트북 키고 재조율하면 될듯 ^ㅅ^

오늘은 멀티 할수있다 (아마도)

181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5:22

다들 어서와에요

182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5:31

히라무주 안뇽~~~(복복복) 히라무주..오늘도 귀엽군아....

>>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홍차 맛있지... 나 처음먹어보고 놀랐잔아...

183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5:32

짱다갓~
.dice 1 100. = 61

>>166 기본적으로는 지금처럼 단순하고 밝은 아이~ 약간 리틀몽키어쎄신 급의 정신사나운 레벨의..?
초등학생 하나요도 궁금하다~~!! 티엠아이 같은 거 있어??

184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5:43

아. 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아침에 관계란을 살짝 추가해뒀다! 이후에도 일상 새로 돌리는 이가 있으면 하나하나 추가할게!
카나타 특성상 뭐, 많은 내용은 못 쓰고 그냥 기본적인 인상이나 아주 간단한 생각 정도만 적혀있긴 하지만서도!

185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6:01

히라무가 떨어트린 5만엔을 같이 밟은 사이같은 선관도 된다는거군(?

186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6:21

헉 모야모야~ 히라무주 일상 구하는구나, 그럼 내가 찔러봐도 될까? ;3 우리 동생쨩.. 만나봐야징...

187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6:36

>>184 (보러 사라짐

188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7:45

.dice 1 100. = 48

다이스..!

189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7:48

>>183 지금처럼 긴머리에 예쁘고 밝은 아이~!!!~!! 리틀몽키어쌔신~~???! ㅋㅋ ㅋ ㅋㅋㅋ ^ㅁ^

또 생각나는 것 있으면 나중에 알려주꼐~~!~~!~!! 지금 너무 졸리다....~~.... ㅠ0ㅠ

190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8:09

하하하하 선레는 부탁하도록 하지

191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0:51

다들 어서와~!~!~!

>>189 타고난미소녀의축복아행복해
갠찬갠찬~~ 졸리면 어서자야지!!! 푹 쉬어!!

192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2:10

아냐아냐~~!!.. 답레 쓰구 그림 그릴거야........ (눈 비빗)

일상이 시작되는구나??!~?? 구경해야지~~~!!!~!!~!

193 이즈미 - 료코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2:16

"...아 깜박했네요"
이즈미도 사람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뭔가를 놓아두고 오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바빴다거나. 넣은 줄 알았는데 방해된 것으로 인해, 못 들고 갔을 수도 있습니다.

료코에게 그것을 발견한 엔도 선생님이나. 료코가 그것을 발견해서 가져다주겠습니다! 를 했기 때문에 료코는 전달받은 주소로 향할 수도 있을지도요?

단독주택의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고운 소리가 들렸을 거고. 대문은 안에서 잠금을 풀어주고. 현관에 서 있는 이즈미일 겁니다. 확실히 예전에 선배들 중에서 눈에 띌 만한 외모입니다. 정작 이즈미는 음.. 하면서 기억을 다 못하긴 하겠지만요.

194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2:53

>>185 당근빳ㄷ
잠간만 근데 5만엔은 좀 쎈데? ?? ? ㅋㅋㅋㅋㅋㅋㅋ안되겟다 그정도금액이면 히라무주도 모르는 히라무 비설이 생겨서 실패입니다 취소

>>186 이거야말로당근빳다인데쓰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영
참 저 어제?? 오늘새벽?? 주셨던 취향질문 봤는데 차분히 얘기드리도록 하겟삼,,우선 요리치 히라무 코치하다 불똥튀는 니상...같은것

195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3:39

취향질문~???~?~?~ 모야모야모야~?~?~??~~?? ㅇㅁㅇ

196 츠키주 (zK05fohx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4:19

(버고외서 카나타 상냥헤서 쥬금

197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4:54

>>194 헤헤 나야 뭐든지 좋지 ;3 히라무주는 원하는 상황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요리치 히라무 코치하다 불똥튀는거.. 넘귀엽다...... 같이 오무라이스 만들어도 재밌을지도 모르겠는걸~

198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5:09

뭔가...뭔가..엄청나게 순식간에 훅훅 지나간 삘인데...(동공지진)

19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5:33

>>195 좋아하는 상황같은거 물어봤었어~!! 해보고 싶은 상황같은거 ;3 하나요주는 고런거 있어? 아니면... 이상형이라던지 ;3

200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7:24

>>195 별거아니고 어제??오늘새벽?? 제가 자기직전에 ㅋㅋㅋㅋㅋ 아마네주가 히라무(+주) 취향이 알고싶다는 질문을 주셨는데영 사유:일상/캐굴리기등에활용
그래서 제가 요런것을 situplay>1597049673>939 쓰고 가쓰영 대충 이런느낌의 상플...아오주는 보셨으면 스루해주셔도 된다~!!!~!

20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8:37

>>히라무가 부침개 잡았는데 아오 정신을 차려보니 방에 얼음주머니 얹고<<
>>히라무가 부침개 잡았는데 아오 정신을 차려보니 방에 얼음주머니 얹고<<
>>히라무가 부침개 잡았는데 아오 정신을 차려보니 방에 얼음주머니 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라무 카나타에게 혹시 요리 배워볼 생각 없니? 카나타가 요리 하나하나 알려줄게!

202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9:35

>>199 오와와.... 하나요주 그런 질문 좋아해~~!!~!~!!! ^ㅁ^ 해보고 싶은 상황이라.....~~~~ 으음~~~!!!!~~!!!
...
....
.....

(지금은 졸려서 생각이 안 나는 듯하다)

203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0:23

라무쨩~~~~!!!!!~~!!!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ㅁ<

204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1:23

>>198 ㅁㅈ 카나타주 혹시일상구하고계시지 않으셨으영?? 구하는건아니고 좀 고민하다 찌르신거같아서 별말 안하긴했는데!!! 저 오늘 차피 멀티 생각하고 온거라 원하시면 부담업시 말씀해주시긔~~~~~

저 어제 좀 생각해온거잇삼
1. 아오 동생(유키)랑 어떤사이일지 궁금...친햇으면좋겟당(사심)
2. 저 지금 히라무 관련으로 생각하고 있는 뒷설정...까진 아니고 성격설정 있는데 아오랑 맞을거같아서영 그런거 일상하면서 좀 티내볼까햇스영 ^^

205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3:35

>>201 비슷한 오컬트를 겪고싶으신가영????? 히라무의 헬쓰키친은 언제든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3 그러게영 히라무만 알고잇을듯...네놈 호죠 무슨짓을저지른거냐
후 생각안나시면 카요쨩 이상형이라도 말씀해주시긔...^^^^^^^^

206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4:11

>>204 응? 구하고 있진 않았어! 단지 내가 갱신할 때 료코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어서 나! 이랬는데 이즈미주가 먼저 찔렀을 뿐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은 누구나 환영이지만 이미 돌리고 있는 상황이니까 다음 기회를 노려볼까 싶네!

207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4:59

카요쨩 이상형....??....???

(졸려서 생각이 안 나는 중)

히라무 이상형 주면 생각날지두~~~!!!!~~ ^ㅁ^

208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5:28

오컬트.... 무섭다..!

20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6:12

>>202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복복복) 나 하나요 설정중에 많은 남학생들의 첫사랑 이거 짱귀엽다고 생각해... 요 부분 개인적으로 기대중...(야광봉 붕붕)

>>204 헉 유키랑 친하면 꿀잼일거같은데~ 둘이서 같이 놀린다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그러다 볼따구 쭈욱 늘리는 모먼트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도 조아~~~~~ 뭔지 완전궁금쓰..... ;3

210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7:15

>>204 별건 아니고 선관짤때에도 살짝 얘기했던건데 아오가 토키와라를 떠나서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거랑 비교되게...히라무는 과도기에 있는 캐릭터로 구상하고 있거든영 집나가서 돌아다녀 보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토키와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도 못하는...왜냐면 좋아하니까...
히라무는 사춘기라서 고민하는 게 다른 사람한테 불똥튀는 일도 있지않을까?? 생각하면 자기 진로 결정한 아오한테 이상한 질투심...졸렬해지는가슴...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느낌^^

21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7:27

나 개인적으로 창고 안에 누가 갇힐지 제일 궁금해.
이거 그때도 말 나왔지만 00해야 나올 수 있는 방 상판 버전이잖아. (팝그작)

212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7:44

그러게 생각해보니 곧 고백도 해금되는데
썸..기류가ㅓ..있나..우리?ㅋㅋㅋㅋㅋㅋㅋ핑크빛..보신 분 혹여나 잇으시다면 제보 바랍니다..

21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8:15

사실 내가 알기로는 2회차 일상을 돌린 이가 참가 참치중에 아무도 없어. (옆눈)
고로... 아직은 전혀 모르겠다!

214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8:37

>>209 하나요에게 첫사랑이라고 알려주면 머리 묶고 나타난다~~~!!!!~!! ^ㅁ^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 재생)

215 아야세 료코 - 니시키리 이즈미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0:20

볕이 꽤 좋은 날이다. 파란 하늘과 지저귀는 샛소리. 날씨는 조금 후덥지근해도 뭐 어떤가? 기분 좋은 날씨를 제하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다. 점심을 먹고, 식물을 돌보다 잠시 산책을 하겠지. 그러다 들릴 곳이… 아니 조금 특별하다고 할 만한 일이 료코에겐 있었다.

얼마 전, 아무리 생각해도 엔도선생님으로부터 이거 혹시 떠넘겨진 건가? 라는 감상으로 물건을 받았고 그것을 학교에서 몇번인가 마주쳐본, 인상적인 붉은 머리칼의 선배님에게 전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그래, 착한 아이이기 때문에 해내야 하는 것이다. 료코는 살짝 시선을 돌렸다. 어느새 도착한 낯선 집. 초인종을 누르면 역시나 인상적인 붉은 머리칼! 어색해도 밝은 인사를 건네고 전해야할 것을 전한다. 착한 아이는 좋은 일을 하니까.

“주인을 찾아 다행이네요!
…근데 혹시 물 한 잔만 마실 수 있을까요?“

조금 염치가 없으려나 싶으면서도 넉살 좋게 웃어보인다. 여름은 늘 덥다!

216 츠키주 (1OH4QDd7R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35

>>212 마시로가...마카롱이랑 썸타고있데..(??

217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37

https://www.youtube.com/watch?v=ssKad05rS_U

지듣노~!!~!!~!!
하나요주는 하나요 분위기는 시티팝을 지향하고 있다네~~~!!~!!!

218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52

>>206 그러신 거 같아쓰영!!! 그럼 안심하고 1상 하는것으로 ^^
. . . 지금은 말이지 . . 크큭

>>207 ㅎㄴ 어제도 아오주가 말씀하셔서 개고민했으나 아무리생각해봐도
그리스식 건축의 곡선미학이 로마 시대로 이어지면서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
밖에 생각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외 : 현재는 멸종되었다고 추정되는 양쯔강돌고래가 고대 중국의 양쯔강문화권에서 표현되고 기록되어 온 설화적 형태에 대한 논의

아 이거 괜찮네영 ???:양쯔강돌고래 같은 아이는 귀여울지도~~

>>209 헐 그래주시면 완전감사 글로리입니다 유키 어렸을 때부터 보지 않았을까???? 갓난아기 시절부터 봤을거같은데 유키랑도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영 아기 때 부르던 호칭 입에 붙어서 아직도 유키쨩이라고 부르면어떢함,,, 누나한테는 사쿠라상 할거같은데...

219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56

>>216 꺅!!~~!!~!! //>ㅁ<//

220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2:44

>>210 헉... 나 이런 대비 되게 좋음... 짱친하고 찐형동생같은데 서로가 서로에게(아오쨩은 마시로관련으로... 히라무쨩은 진로관련으로...) 질투심 느끼고... 헉......... 이러다 나중에 청춘파이트까지 해버리는거 아냐..? 나 지금 오타쿠망상이 멈추지 않는중.. 히라무주는.. 천재군아... 넘맛집이자나 ; ;)

>>212-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어느순간 고록 마구마구 올라오지 않을까.... 나 살짝 기대중......

>>214 꺄아아아악(야광봉 붕붕) 귀여워.. 머리묶고 나타난대.....

22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3:09

>>217 좋은 곡은 잘 들을게!

>>218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말이지는 뭐야! ㅋㅋㅋㅋㅋ 나 다음에 뭐 당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222 타에미 - 이즈미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3:30

"경험 좋아···~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들거든···~
어떠한 식재료들의 우연한 조합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건, 마치 게임 속에서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것과도 비슷하니까···~"

물론 먹는다는 것은 엄연히 인간의 3대 욕구중 하나이기에,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을 표한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도전까지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문 편이었다.

아무렴, 이미 맛이 보증된 음식들도 얼마든지 많은데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서 얻는 낭패를 굳이 실천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을테니···

결과도 좋지만 과정은 그와는 좀 다르다는 이즈미의 이야기에 그녀 역시 맞장구 치듯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셈이지이···~
어쩌면 그렇기에, 시야도 관점도 환경도 다르기에 같은 배움을 얻어도 이해하고 응용하는게 서로 다를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의 이야기.
그녀는 이즈미의 말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천천히 읽어내고, 한 번 더 반복하며, 그 이후엔 자신의 이야기를 덧대었다.

"보통은 그런 다른 점들, 차이를 피하기 마련이지만···
난 그런 내가 모르는 것들이 끌리더라···~
어째서일까···~"

장난스럽게 던진 질문이지만 혼잣말에 가까운지라, 그녀도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었고 누군가에게 해답을 구하는 것도 아니었다.

말끔하게 구워지고 깔끔하게 층을 이루어선 질 좋은 생크림이 사이사이를 메꾸어준 크레이프 케이크,
한입 베어문 그것은 입속에서 맴돌 때마다 달콤한 꿈에 빠질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그러게에···~ 가볍게 먹고 싶다면 오히려 이쪽이 괜찮을지도···~"

22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4:09

>>220 첫눈에 반했습니다! 고록 같은 것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고 선관을 이용해서 고백을 하는 참치도 있을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팝콘은 안 줄 거야! 내가 다 독점했어! (가득 찬 자루)

224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4:13

>>216 그럼 츠키는 단팥빵과 썸타고 있는 게 맞구나!!!!
>>220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다들 일상 진행이 빠른 편이 아니다 보니까
스레 기간 더 연장 되는게 아니라면 좀 애매할 것 같기도 한데?! <:3c

225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4:48

>>218 ㅋㅋㅋㅋㅋ나야말루 고맙지.... 마자마자 애기때부터 봤을것같은데, 완전 친하다고 해도 OK야~ (복복복) 유키짱이라고 불러도 익숙해하지 않을까.. 아직 중학생이니깐.... 넘귀엽겠다 희 희
누나.. 볼 수 잇을까...???? 북극에 가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라(뇨롱)

226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5:00


>>212 전 항상 마시롱의 볼따구에서 핑크빛을 보고 있는데 이것도 해당되나영? ??? (히라무주특:캐들이랑혼자썸타기)

키킥 전 언제든 모든주식을 매수할 준비를 하고잇다

>>217 아 근본시티팝띵곡 좋져 저 카요찡 느낌 나는 시티팝 하나만 갖고와도되는지
사실이미갖고옴...ㅈㅅ https://www.youtube.com/watch?v=PeP2D5mRhDI

227 하나요-미키군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5:31

"오와와......"

주춤대던 하나요. 떨어트린 비닐봉투는 그대로 둔 채로 천천히 시체에 다가가 봅니다. 혹여나 시체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니 시체여도 확인해야 합니다!)

물에 도동실 떠 있는 시체는, 팔과 다리가 깁니다. 놀랄 만큼 큰 키에, 이런 시골 마을에 어쩌면 이런 사람이 와서 시체가 되었을까, 사연이 궁금해집니다. 연못 물의 너울짐에 따라 시체의 몸이 흔들립니다. 머리카락의 움직임에 넋을 잃고 있으면, 흰 얼굴이 시선을 앗아갑니다.

그 평온한 얼굴은 어디론가 도망친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름 한낮의 태양 아래서도 달을 떠올리게 하는, 이 분위기의 얼굴은, 이목구비는, 분위기는, 어디선가, 어디선가.....

"미키 군....??"

하나요는 잘 보기 위해서 웅크려 앉습니다. 어리둥절한 하나요의 눈동자가 점점 커집니다.

"미키 군....~~~????"

반가움이 서서히 섞입니다. 그렇지만, 죽은 것은 아니겠지요? 잠시 망설이던 하나요. 치맛자락을 오른 손에, 왼 손에, 부끄러운 듯 살포시 쥡니다. 무릎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서서히 연못에 걸어들어가기로 합니다. 참방, 참방, 소리와 함께 연못에 파문이 입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미소를 짓고 있는 하나요입니다.

"미키 군."

그 목소리는 작았음에도 또렷하게 들렸으며 마치 과거에서 날아와 속삭이는 듯하였습니다.

228 료코주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6:23

₩₩₩ 토키와라 칭구들의 잠자는 자세?? 습관이 궁금하다! ₩₩₩
저는 티엠아이 강도입니다 다들 티미를 내놓읍시다

>>192 아~!~!~ 멋대로 보내버렸네ㅋㅠㅠ
쉬엄쉬엄 주말을 즐기자~~~~

229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6:41

>>217 헉 모야 노래 짱조아 ㅠ 시티팝.. 하나요랑 짱 잘어울리는 늑김...

>>223 그러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 이거 은근 매력있을것같기도 하구.... ;3
(슬쩍 자루 빼앗기)(???)

>>224 마자마자 하지만... 이러다 우수수 올라올것같은 늑김적인 늑김이 마구마구 들고잇서... 나는 우리 참치들을 믿어..(???)

230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7:24

>>218 이게뭐야~~!!!!!~!!!~!!!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너드잖아~~!!~!!~!!

>>226 헉. 이렇게 가져와주는 것 너무 좋아해....~~>~!!! ^ㅁ^좋았어들어버린다~~!~!!~!!!

231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7:40

>>226 히라무주가 귀여우니까 가능할지도요. ㅋㅋ ㅋㅋㅋㅋ
히라무 주식 저도 사고 싶은데 일상 좀 많이 굴려주시라 (촛불시위


!!!그렇다면 다들 소원은 전부 빌고 온 거야?
다들 어떤 소원 빌었는지 힌트 줄 생각 없어 X3?!!?

23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8:58

>>224 학생때라면 모를까. 다들 성인이고 직장인이니까 말이지. 나도 당장 평일에는 퇴근하고 좀 쉬고 그러면 저녁 9시에나 일상 구하기도 하고...
뭐... 사실 고록이 없어도 난 귀여운 애들 보는 것으로 만족해! 헤헤헤헤...(끌려감)

>>226 이 곡도 아주 잘 듣겠어! 좋은 곡은 다 즉석으로 들어야해!

>>228 카나타는 뭔가를 끌어안고 자는 편이야. 아무래도 어린 시절부터 고양이나 강아지를 끌어안을 때가 많았기 때문에 괜히 품 속에 뭔가를 끌어안고 자는 버릇이 있어. 그래서 카나타의 침대 위에는 따로 끌어안을때 사용하는 쿠션 같은 것이 있어.

233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9:07

하나요 소원 재미없어....~~~~..... 힝구. (._. )

하나요 잠자는 자세??~?? 옆으로 돌아누워서 잔다네~~!!~! 아침에 일어나면 한쪽만 눌러있지롱...!!~!

234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9:07

하나요 소원 재미없어....~~~~..... 힝구. (._. )

하나요 잠자는 자세??~?? 옆으로 돌아누워서 잔다네~~!!~! 아침에 일어나면 한쪽만 눌러있지롱...!!~!

235 이즈미 - 료코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9:27

"물 뿐만 아니라.. 주스나. 다과도 괜찮다면 드시고 가세요."
가볍게 맞이하면서 가져다줘서 고맙다고 하려 합니다. 그리고 거실에 잠깐 앉으라 하고는 주방으로 가려 합니다.

"아.. 그러니까. 아야세 상?"
간단히 인사를 했다면 서로의 이름을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이즈미는 료코에게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아야세 상은 오렌지 주스가 좋으신가요? 아니면 포도 주스? 아니면 냉침한 밀크티가 좋을까요?"
다과는 마실 것이 정해지면 적당히 꺼내줄 수 있는 일이니까요.

236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0:01

>>231 말해도 되는건가? 그거?
그래도 독백으로 올라온 것도 있으니까 상관없겠지!

카나타의 소원의 키워드는 '변화','자연'이다!

237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0:07

>>220

라무네를들이마신것같은이짜릿함
바로그거예영 믿고잇엇다고 !!!!!!!!!!!! (히라무주는 "대비"라는 단어가 생각나지않아 아그거뭐더라 뭐라고 하는데?뭐라하더라 라고 생각중이었다) 괜찮죠?괜찮죠?괜찮죠?괜찮죠?괜찮죠?광기장착
일상에서 얼마나 풀릴수있을지는 잘 모르겟는데 그런느낌 살짝 주고싶었스영^^ 헤헤 오늘은...뭐하지 갑작스럽게 상기된 중요사안

>>221 히무라이스 아심? 히무라이스,,,언젠가 맛보여드리겠다^^ (참서운이야기)

>>225 앗싸 넘좋다 아마 보지는 못하고 사쿠라상은 요즘 뭐해??? 아 아마존갓어 아~~좋겠다 이런느낌이지않을지...

238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0:11

>>229 ㅋㅋㅋㅋㅋㅋ 아마네는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잔대...(소곤소곤) 나.. 료코쨩의 잠자는 자세도 짱궁금...
헉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두!

>>231 ;3 아마네는 뜨거운 여름같은 소원 빌었지롱~ 마시로는??????(반짝반짝)

239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0:25

>>232 맞아맞아 사실 우리 스레 너무 좋아서 더 연장됐으면 하는 사심이 가득할 뿐임.....^-^ 모두와 만나고 싶단말야... 근데 내가 너무 느리고...밥빠...

240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1:55

>>239 사실 현실적으로 사람 수라던가 생각해보면... 모두와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지라....
결국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타협을 할 수밖에 없긴 하더라...그래서 안타깝긴 해..

241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2:28

>>234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집행부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보내게 해주세요 같은 거려나>:3?!?! (완전 헛다리임

>>236 힌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키워드 힌트 확실하면서도 어렵네 ㅋㅋㅋㅋ

>>238 마시로는 시트에도 적었듯이 일급 비밀이야! ㅋㅋㅋㅋㅋㅋㅋ헤헤:3c(얍삽함

242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3:02

>>241 비슷하지롱.....~~~!!!! 마시로만 비밀이야 치사해 치사해~~!~!~!!~!!!

243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3:30

>>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마자 대비되는 이 짜릿함... 끝내주잔아..... 그러면서도 묘하게 겹치는 부분도 많구..... 캬 이거거둰~~~~(복복복) 헤헤 너무좋아 ;3 나야말로 완존 고마운 그런 상황!
조아조아~ 으음, 그러면... 느긋하게 아마네 집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상황은 어때? 혹시 선레는 부탁해도 괜찮을까? ;3 초대받아서 놀러왔다던지, 그냥 훌쩍 놀러왔다던지도 조아~ 같이 오무라이스 해먹어도 되고 그러다 진.대 해도 좋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마자... >>>아 아마존갓어 아~~좋겠다<<< ㅋㅋㅋㅋ너무잘어울리는대사자나.....

244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4:45

>>241 힌트도... 안 주는거야..???? 너무해애애애앳(그렁그렁)

245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5:03

>>230 하놔그치만 히라무주가 보기엔 카요찡이야말로 양쯔강돌고래 같은 아이인데도... ???:해달인뎅

>>231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저 그래도 벌써 2번이나함(자랑) 물론 한번은 마쨩한테 탄 가재 먹이고 한번은 일하러갔다가 이즈미만 일하게하고 오긴했지만 . .. . .아무튼
우우 그러는 마시로주도 ... ㅖ? 썸타는거가능이라고요? 아싸 허락받앗다 앞으로도 마시마롱과 혼자만의고독한핑크빛을즐기도록하겟십니다

히라무...재미없게 잘듯...잠든 자리에서 잘 안 움직이고 목만 좀 가눔...
잘땐 누가 업어가도 모를것으로 예상되네영 거실에서 자다 깼는데 침실에 있어서 ?한적 몇번있을듯

246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5:15

위키 너무 어렵다......~~~~

247 이즈미 - 타에미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7:00

모르는 일입니다...

같은 것을 느껴도 다른 것을 얻는 것은 다른 일이다. 이즈미는 타에미를 잠깐 바라봅니다. 질문이지 혼잣말인지 모를 말 덕분일까요?

"피할 수도 있고 맞이할 수도 있고..."
"그것 또한 사람의 과정에서 벌어지게 된 것일까요.."
저는 다른 것을 피하지 않으려 할 것 같으면서도 조금은 꺼리는 경향이 있었을까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크레이프 케이크를 먹어봅니다.

"한 조각씩이면 오히려 이쪽이 나을 거 같아요."
다른 조각도 한조각씩 먹어봤지만 말차나 차 종류의단맛과 향을 느끼려면 생크림만 쓴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으려 합니다.

248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8:12

>>243 밥먹고 공부하기로 한 거 어떠세영?? 괜찮으시면 그렇게 선레 써올게영!!! 히무라이스를 맛보여드릴 때가 왔다 긴장되는순간이다

히라무 소원은 당연하지만 열쇠 관련^^ 개노잼
문장만 보면 별거아니라 바로 풀수도있긴한데 이벤트끝나고 얘기할게영ㅋㅋㅋㅋㅋㅋ

249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8:33

썸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
카나타는 리카와 타마와 시안과 골든과 나나와 스팟과 스미레와 달달하게 지내도록 할게!
와. 상판 뛰면서 최초로 하렘을 달성한다!

(아무말대잔치)

250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9:58

>>249 부러워하는 하나요를 주겠다~~!!!~!!! ^ㅁ^

251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9:58

>>248 헤헤 좋아~ 히무라이스.. 기대하고 있을게... ;3 정신차려보니 히라무한테 후라이팬으로 얻어맞고 누워있으면 짱웃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조아조아~ 기대하고 있겠다구 ;3

>>249 카나타주는.....그런취향이었군아.......(???)

25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1:00

>>250 하나요는 알바생이니까 충분히 저기 저 동물들과 놀 수 있는걸!

>>251 동물을 좋아하니까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지! 낄낄!

253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1:55

소원

키워드로는 "별 것 아닌" 이다(데굴

254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2:22

소원.. 조금 두루뭉술하긴 한데..

255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3:13

>>249 우우 이 스레의 귀요미들 독점이라니 전쟁이당(?

256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3:28

>>245 몽유병이야?!?!? ~~~ ㅇㅁㅇ ㅇ아님 진짜 누가 업어간 걸까!?!?~~~?!?!?

257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3:28

>>245 몽유병이야?!?!? ~~~ ㅇㅁㅇ ㅇ아님 진짜 누가 업어간 걸까!?!?~~~?!?!?

258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4:35

>>251 헉 아오주 갑자기 생각나서 죄송하지만...계곡 놀러간 건 어떠세영...창고 같은 문 발견해서 피서 겸 열어보러 갔따가 물에 발담그고 수박이나 먹고 오기
근데 히무라이스도 좋음^^ 음흉한웃음 아오주가 골라주시면 그걸로써오겟다

259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5:54

하나요주의 더블 놀라기

260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6:24

하나요주 마우스가 두번 클릭돼~~!~!!~!! ^ㅁㅠ ㅋㅋ ㅋㅋ ㅋ ㅋ ㅋ
이거 어떻게 고치는 걸까~~!~~~!!!!!~!!

261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6:44

>>257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몽유병까지 있으면 히라무 어장의 모든 호러요소를 다갖춘녀석이되는데영(???)
아마 아버지가 옮겼다든가 하는 이슈가 아닐까 싶으영^^ (거실에서)자고 (침실에서)일어나서 아무생각없이 문열었다가 카요쨩이 인사해주면 ??너왜여기잇어??이럴듯요,,,죄송

262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7:40

>>260 마우스를 포기한다!(?)

26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7:51

>>255 이럴수가! 전쟁이라니! 안돼! 우리 아이들은 줄 수 없어!! (끌려감)

>>260 마우스 선을 뺏다가 꽂아보는 것은 어때? 마우스 설정 들어가서 클릭 속도를 조절해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정 안되면 새로 사야한다는 것일 수도 있어.

264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8:08

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ㅁ^ 바보 라무쨩 하고 베에 혀내밀고 커튼 쳐버린다네~~!~~!!!!

265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8:49

마우스 설정...........~~~~

>>262 츠키주 도움 하나도 안 돼~~!!~~~!!! ㅋ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 ㅋ넘웃겨...~~~

266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9:27

>>263 네가 선택한 전쟁이다! 고양댕댕이를 석바와라!

267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1:13

>>266 으악...누구를 바라는것이냐!!

268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1:21

(컴맹 하나요주)(제어판 들어가서 멍~~)

응응...~~ 두번 올라가니까 두배로 좋은거야~~!!~~!!~!!

269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2:15

이카주 10시까지만 기다리고 그림그릴래.....~~~!! (눈 부비부비)

270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2:59

>>267 "전부"

271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4:32

내일은 일상을 할거에요!

272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5:11

>>271 플래그잖아...~~!!!!~!!~!

273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6:44

이벤트 내일이지..~~ 신은 일상 누구랑 돌리게 될지 기대된다~~....... ~(~.~)~

274 아야세 료코 - 니시키리 이즈미 (EK9LJ55z5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7:35

아야세 료코입니다, 편한대로 불러주세요 선배님! 싹싹한 대답,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 안에 들어선다. 밖과는 달리 적절한 시원함을 가진 산뜻한 공기. 새로운 공간을 눈에 띄게 두리번 대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한쪽 다리를 꿇고 한쪽 다리는 피고 있는 엉거 주춤한 자세로 앉는다. 예의는 차리고 싶으나 무릎 한 쪽이 불편한 료코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오렌지 주스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먹을 것은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응당 당연한 일. 헤실헤실 웃는 동안 주스는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갔으니 일주일에 한 번만 먹으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어렴풋이 떠올랐지만 지친 여름날 당분을 거부할 수 없게 되는 건 불가항력이다. 충치 같은 것으로 괴로워 하는 어린 아이도 아니고, 건강한 것만을 먹으며 살 수만은 없다고 스스로에게 되내인다.

…그러고보니 역시 그건 뭐였을까? 무언가 들어엤는 의문의 봉투를 건네는 엔도 선생님과 주인의 붉은 머리. 그러니까 니시키리 선배. 부엌으로 돌아갔다 다시 돌아오는 그의 모습을 빤히 바라본다. 봉투에 들어있었으니 비밀스러운 물건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물어봐도 괜찮을런지.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지나치게 오래 그를 쳐다보고 있다는 것 뒤늦게야 깨달아 버리고 장황하게 말을 늘어내고 마는 것이다.

“그러고보니까 선생님 덕분에 처음 선배님 집에 들리게 되었는데 빈 손으로 와버렸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뭐라도 사오는 건데, 아하하…“

275 히라무-아마네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8:11

엄마는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 가고, 히라무는 혼자서 집에 있다. 히라무는 밥 지을 줄도 모...르진 않고 밥을 지을 수는 있다. 설정상 그렇다. 그래도 어차피 밥을 먹으려면 반찬이 있어야 하는데, 집에 있는 반찬은 먹다 남은 고기감자조림 뿐. 나머지는 모두 아직 조리되지 않은 날것의 채소들이다. 가지랑 시금치, 양파...히라무는 엄습하는 귀찮음에 도로 문을 닫았다.

밥 해먹긴 귀찮고 거실에 쌓아둔 책을 넘겨보기를 몇 번. 개중에는 미사토가 얹어놓고 간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냉장고 털이 집밥레시피 100선도 있었다. 히라무가 보는 역사책과 교과서를 넘겨보다가, 레시피 책도 열어보았는데 열어본 페이지에 오므라이스가 나와 있다.

오므라이스...오므라이스...아오군 오므라이스 잘하는데.

[점심에 집에 있어?]
[나 양파 있는데 오므라이스 해먹자]

오늘 특별히 일정 없다고 했으니까, 아마 집에 있겠지? 히라무는 아오에게 메일을 보내놓고 집에 남은 야채를 챙겨 아마네 가로 향했다. 양파랑 남은 당근 쪼가리...면 오므라이스 재료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혹시 몰라 감자도 가져왔으니까 아오가 어떻게든 해줄 것이다. 그리고 오늘은 비장의 수도 있고!

아오네 집에 도착한 히라무는 봉지를 들지 않은 오른손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일단 처음 말했던 것으로 가져와쓰영!! 편할 때 이어주시긔~~~~

276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9:26

료코쨩.. 소파에 앉아도 되는데!!(이즈미가 잘못함)

이즈미: (묘사에 넣지 않은 이즈미주 잘못인데요)

277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9:38

헉 나 잠깐 씻고 저녁 준비하고 하느라 늦었다! 히라무주 계곡에서 놀고 싶으면 내가 그쪽으로 선레 써올까...??(파들파들)

278 하나요주 (LmJz7kOBeM)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0:20

아마네주 빨리빨리 저녁먹어~~!~~~!!!~!! 시간 늦었다ㅏㅏ~~!!~!

279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1:07

>>277 젠젠 괜찬아영 드린거에 이어주셔도 노프라블럼~~~~~~!!!!

280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1:11

졸다보니까 벌써 이런시간이라 거의 야식으로 먹게되네 ㅋㅋㅋㅋㅋ 두부랑 해서 간단하게 먹으려구~~ 챙겨줘서 고마워 ;3

281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1:25

>>279 헤헤 좋아~ 늦어서 미안하구 그럼 이어올게 ;3

28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1:43

>>270 인정할 수 없다! 인정할 수 없다아아!!

>>271 ㅋㅋㅋㅋㅋ 내일은 이벤트날이니까 참가 신청을 했으면 돌려야지!

아마네주 저녁 준비한거야? 어서 식사해라!

283 료코주 (1xixkRIqfg)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4:32

아 남자는 바닥이지~~ (그런거업다)
쇼파 있어도 예의차린답시고 바닥에 철퍽 앉는 아이이니 갠찬타ㅋㅋㅋ

근데 잠깐 집들어가야해서 사라질게! 한시간 잇다 다시 돌아올듯!!

284 이즈미 - 료코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4:56

"니시키리 이즈미에요. 아야세 상."
"적당히 부르셔도 괜찮답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 오렌지 주스랑.. 쿠키로...."
오렌지 주스 병과 컵. 그리고 쿠키를 담은 접시를 쟁반에 담아 들고 오려 합니다. 상에 놓은 다음에 료코를 바라보고는 앉은 자세를 살짝 봅니다.

"아. 소파에 앉아도 괜찮아요."
소파에 천이 씌워져 있긴 하지만 그냥 천 위에 앉아도 되는 건데 그걸 모르는 이들은 정리중인가 싶어할 수도 있다 보니.. 이즈미는 가볍게 소파에 앉으려 합니다.

"뭐라도 사오는 건..."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꼭 사오지 않아도 괜찮은걸요. 같은 집행부... 이기도 한걸요."
정작 이즈미는 꼭 뭘 들고가려 할 것 같긴 한데?
봉투를 부드럽게 열어봅니다. 그렇게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듯이 상 위에 놓아두기는 합니다만.. 호기심이 있으면 물어보고 싶을지도 몰라요?

285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6:50

씨유 료코주~~~~~~~

아마네주도 밥부터 드시고 답레 차분히 주시긔~~~~~

286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41

어이쿠. 조심해서 들어와! 료코주!

287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29

잘 들어오세요 료코주.

아마.. 한시간쯤 뒤면.. 잘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288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11

아 맞다 카요주한테 여쭤보고싶은거 있었는데
이토바야시상 도서부 들어올 생각 없냐고 물어봐주실 수 있는지? 히라무랑 도서부 동기하게(사심만땅)

289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28

그러면...나는.. 12시 땡 되면 바로 일상을 할 순 없지만 일단 신은 파트너라도 모집을 해봐야겠네!
바로 돌리진 못해도 일단 이벤트 일상이니까 어느 정도 협의는 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니!

290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1:01

사진부 멤버 모집 중..(?)

291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1:48

ㅋ ㅋ ㅋ ㅋ ㅋㅋ 막간을 이용한 부활동 권유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

292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3:09

키리야마 스즈네 을(를)위한 질문!

6. 물건을 살때 고려하는것은?

으으음~ 일단은 사려는 목적에 적합한가~? 를 보구~ 가격 함 보구~ 디자인적으로 따질 만한 물건이면 그것도 좀 살펴본대~ *̣(๑˙³˙)*。⋆˚. 이쁘고 귀여운게 조와요~

25. 돈에대한 의식은 어떤가요?

돈~! 많으면 좋은 거~ 그치만 휩쓸리면 안되는거~ 돈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거~

21. 좋아하는 날씨는 무슨날씨인가요?

어떤 날씨든 좋다용~ ໒꒰ྀི๑ ᷇ 𖥦 ᷆๑ ꒱ྀི১ 날씨보다 그 순간에 누구와 있는지가 중~요~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이얏 진단 받아라아~!

293 아마네 - 히라무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3:52

사각, 사각. 방에서 펜 소리가 울린다. 귀에는 에어팟 낀 상태였고, 흘러 나오는 노래는 https://www.youtube.com/watch?v=Xu3CY_2jkZI 이 노래. 어디보자. 그러니까... (가) 는 중앙 아프리카 지역에서 대서양과 인도양에 이르는 식민 제국 건설 계획을 수립하였다... 휘릭, 하고 펜 돌아가는 소리. 사각, 사각. 문제 읽어나가며 푸는 소리. 그러던 중, 핸드폰에서 메일 알람이 울린다.

무슨 메일일까. 마저 정답을 적어내고는, 핸드폰을 책상 위에서 집어들고는 화면을 킨다. 동생은 아닐테고. 누나... 일리는 없나. 그 사람, 핸드폰 죽어도 못 쓰니까. 어찌어찌 보냈을수도 있겠다. 가끔 이렇게 다른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그러면 그 때마다, '적어도 일본에는 있어줘' 같은 생각을 하곤 했다. 만나러 갈 수도 있을테고. 솔직히 걱정이 아예 안되는 것도 아니니까. 물론 알아서 잘 하겠지만. 삑, 하고 메일함을 열어보니.

[점심에 집에 있어?]
[나 양파 있는데 오므라이스 해먹자]

히라무였다. 그런가, 벌써 슬슬 그런 시간인가. 끄응, 하고 기지개를 켜며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입었다. 너무 편한 복장보다는 조금은 갖춰입는게 낫겠지. 적어도 어제 바닷가를 갔던 복장이랑 비슷하게는 입어야겠다. 흰색 반팔에 흰색 추리닝 긴바지. 간단한 차림새로 갈아입고서는 메일 답장을 보낸다.

[알았어]
[천천히 와]

...


얼마나 지났을까. 띵동, 하고 초인종 소리가 울리자, 느지막히 하품하면서 문을 열었다.

"안녕, 히라무."

"어서와."

294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3:59

>>292 이쁘고 귀여운 것이라. 그런 물건 좋지!! 기왕이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 좋은걸! 음. 돈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 스즈네는 착하구나! 그 순간에 누구와 있는지가 중요하냐라...달달하구나..껄껄...

295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4:00

(받아서 쥬금

296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19

세이야 츠키 을(를)위한 질문!

1. 키가 몇인가요?
츠키"155"

6. 물건을 살때 고려하는것은?
츠키"내가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려나?"

32.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츠키"카나 오빠에게 맡긴다?"
츠키"농담이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297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6:26

>>296 아주 당연하게 카나타에게 맡긴다는거 뭐야...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맡긴다면 보관은 잘 해주겠지만!

298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8:07

>>294 스즈네 : 에~ 옷 사야 하는데~ 아앗~ 저거 햄스터 귀가 달려있어~ 저거 살래~ 파닥파닥~ ໒꒰ྀི´ ˘ ` ꒱ྀིა

>>295 내가 오늘도 츠키주를 주겻다... 흑흑~ 준비한 선관을 말도 못 꺼내봤는데에~!

299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8:49

>>298 (기대하면서 이불에서 일어나기

300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1:37

>>297 츠키"농담이라니까!"

301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1:55

저 문제가.. 가로면 프랑스. 세로면 영국이었다고 기억하는데(기억을 더듬기)(어장에서 갑자기 세계사 문제를 생각하기)

302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2:51

이즈미주가 세로로 서면 영국인..가로로 서면 프랑스인...(??)

303 히라무-아마네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3:24

아오가 현관문을 열자 히라무는 비닐봉지를 들어 보였다. 사실 비닐봉지를 강조할 의도는 없었고 습관적으로 인사를 하려다 보니 오른손이 올라갔는데, 비닐봉지를 들었다는 걸 깜빡해서다.

"뭐 했어?"

아오가 입고 있는 옷은 완전히 홈웨어는 아니고, 눈에 익은 외출복이다. 약속도 없었다고 했고 어디 나갔다 왔냐고는 묻지 않았다. 아오는 집에 있어도 친구라든지 손님이 찾아오면 착실하게 옷을 갖춰 입어두는 편이다. 어른들뿐 아니라 히라무 같은 동네 친구들한테도 그랬다.

히라무는 현관 안으로 들어섰다. 햇빛이 없는 것만으로 살짝이나마 시원해져서 머리가 살살 녹는다...앗, 이럴 때가 아니지. 빨리 밥 해먹어야지. 히라무가 신발을 벗으려고 현관에 올려둔 봉투 안에는 감자가 몇 개 굴러 떨어지고 있다...몇 개? 봉투 안에는 가지만 두 개, 양파랑 감자가 다섯 개씩 있다. 양을 생각 안 하고 가져온 게 틀림없어 보였다. 그리고 당근이 있는데 이건 왜 반갈죽 된 쪼가리 하나만?

"이거, 우리 집에 있던 야채. 오므라이스에 쓰는 걸로 가져왔다."

히라무는 그래놓고 뿌듯한 얼굴로 아오를 올려다보았다. 잘했지?

304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3:37

>>299 부활했구나 츠키주~! (̂˃ꄃ˂ )̂ 선관~ 일단은 말이지~ 츠키가 타케루랑 연인일 때 "스즈네 집에서 잤어!" 이거 듣고 스즈네를 찾아올 일이 있을까~?

305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6:02

>>301 오...좋은 정보...전 몰랏거든영 앗싸 주워먹는다

스즈네주 어서와영~~~~~~

306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9:06

>>304 어..굳이 찾아가진 않을 것 같은데..

츠키 성격상 타케루를 조이면 조였지 자게 해준 사람에게 찾아가진 않을 것 같고

307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0:24

>>305 히이주도 안뇽~ 일상 잘 보고있다궁~

>>306 아하~ 그럼 타케루 통해서 소개받았다~는 있을 법 할까~?

308 마시로-아마네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1:59

"아쨩, 나 여기 있잖아."

옛날처럼 불러달라는 말이 무섭게 호칭이 바뀌고, 다정한 목소리가 건네어진다. 아오의 말 한마디마다 고스란히 전해지는 감정이 그에게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건지 실로 체감이 된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오의 표정 하나하나에 마음이 무겁지만 이미 지나간 과거가 돼버린 일들이고 그의 가늠 못 할 상처를 보듬어 줄 적기는 지났다. 그러니 지금은 현재에 집중하여 지금이라도 그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을 해야하지 않겠나. 아직 서로의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으니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겨우 고등학생이잖아. 남은 시간은 어쩌면 충분해.

"이제 아무데도 안 가."

이미 한번 훌쩍 사라져 버려놓고 할 말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오는 믿어 줄 테니 그런 것 쯤이야 새로 하나씩 쌓아올린 추억들로 증명해나가면 그만이지. 조금 진정 된 듯한 아오를 바라보며 마시로는 이제껏 수 없이 고민해왔던 말문을 연다. 그와 다시 처음 대면하게 됐을 때 어떻게 진심어린 사과를 건네면 좋을지 오랜 기간 고민해왔다.

"넌 잘못 안 했어."

잘못은 그녀의 몫이다. 사라진 것도, 지금 이 지경의 상황을 만든 것도. 방탕하게 지내던 마시로는 망각하려 들기 바빴으나 돌아온 지금은 아니다. 그의 몫은 용서를 하거나, 용서하지 못 하거나. 그 뿐. 그러니까 사과하지 마.

"상처줘서 미안해... ....아오, 울어?"

그를 붙잡고 확인하려 했으나 헬멧을 쓰고 마는 그가 더 빨랐다. 마시로는 적잖게 당황한 눈치였지만 오토바이는 이미 출발하고 난 후다. 모르는척하는 게 나으려나? 안절부절하다보면 어느새 익숙한 간판 앞에 도착하고 만다. 마시로 역시 헬멧을 벗어 제자리에 돌려 놓고 첫마디를 우물쭈물 주저하는 사이 아오의 입이 먼저 열렸다. 이미 말라버린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순순히 고개를 끄덕여 따라간다.

"실례합니다-."

그동안 찾아오고 싶은 마음 굴뚝 갔았던 추억의 장소에 마침내 되돌아왔다. 그리웠던 공간의 냄새가, 시간이 멈춘 듯 무엇하나 변한 거 없이 여전한 만물상의 풍경이 사무친다. 새로 들어온 물건도 물론 가득하지만 여전한 추억의 물건들 역시 한가득이다. 물건에 담긴, 그와 나눈 추억 하나하나 전부 그대로였다. 호기심 어린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던 마시로의 표정이 부드럽게 바뀌어 웃음꽃으로 번진다.

309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6:08

>>307 있을 법할 것 같아!

310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1:21

나 개인적으로 무대가 교토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니까 진짜 캐릭터들끼리 오사카 지역까지 가서 에비스다리에 있는 그 유명한 달리기 하고 있는 남자를 보거나 거기에 있는 리버크루즈 타는 것도 해보고 싶어졌어. 일상으로.
물론 이 정도가 되려면 상당히 친해져야 가능할테니까 당장은 힘들 것 같지만 말이야.

311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5:03

>>310 여행가는거 조은데영?? 제가 아이디어 흡수해도 되나영?(????) ㅋㅋ ㅋ ㅋ ㅋ ㅋ 카나타도 소꿉친구들이랑은 가능하지 않을지

312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6:40

벼락치기 신은 레스 쓰기 전에 다들 어떻게 썼는지 쭉 정독해봤는데
다들 반응이 너무 귀엽고 각자 다워ㅜㅋㅋㅋㅋ 얼른 이벤트 진행 기대된다 두근두근,,,
약간은 담력 요소 같은 게 들어갈 수도 있으려나 ㅋㅋㅋ

토키와라초 친구들은 다 담력이 쎈 편일까?
귀신 무셔 친구들이 더 많으려나:3?

313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6:44

재밌겠다~!!!~!! 하나요도 달리기 하는 남자 포즈 하고 사진찍고 싶어~~!!!!~~!!

314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8:44

이즈미 을(를)위한 질문!

18. 기록에 의지하는편인가요? 아니면 기억?
기억 경로를 알아서 만드는 편이라서.. 기억을 기록하는 경로가 다른 이들과는 살짝 다를 것 같은? 약간 예시를 들자면 상자 안에 바이알이 늘어서있는데 그 중 하나를 들어올리고 관찰하면 이 바이알에 넣은 기억을 생생히 기록한 걸 보는 것처럼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도?

9. 캐릭터가 인생에서 해본것중 최고의 일탈은?
아직 이 선관을 한 분은 없긴 하지만.. 가출이요..

21. 좋아하는 날씨는 무슨날씨인가요?
적당히 구름 있는 맑은 날이요. 습도는 살짝 높은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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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315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9:15

>>311 응! 흡수해도 괜찮아! 그리고...(소꿉친구들을 본다) 츠키도 코하네도 귀찮다고 안 가려고 할 것 같은데. (옆눈)

>>312 카나타는 분위기가 으스스한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약한 상태야. 막 겁먹고 무섭다고 안 가려고 하기보다는 괜히 눈동자가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그런 스타일!

>>313 자. 여기에 셀카봉이 있단다! (넘기기)

316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9:20

하나요는 담력이 약할 것 같아~~!!!~!! ^_^ 귀신 무샤~~~!!

317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9:23

그럼 서머타임 래그타임 후속적 어텀타임 래그타임으로 수학여행 이벤트를 해야..(?)

318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0:01

>>314 ....나 이거 알아. 이거 절대기억능력자지? 그리고 가출이라....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 음. 일본의 습도는 생각보다 굉장히 높긴 한데..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닌거겠지?

319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0:58

셀카봉으로 만세 한 포즈를 어떻게 찍을건데~~~!!!~~!!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324 가출 선관 궁금해~~!!! ㅇㅁㅇ

320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1:21

>>312 ㄹㅇ 이거!!!! ㅇ이거 다 필수적으로 대답해주셔야한다제발 마시로는요?마시로는요?마시로는요?마시로는요?마시로는요?마시로는요? 광기ON
히라무는 오컬트 좋아함...무서워하는 것도 있지만 재밌어하는게 더크다네영(자극추구의 끝) 공포영화도 잘 본다고...

321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2:19

적정 습도에서 살짝 높은 거에요.

어.. 엄밀히 말하자면 절대기억까지는 아니고요. 기억술 중에 몇가지를 조합한?
어떠한 향과 기억을 결합시키는 그런 기억술도 같이 있을지도요?

322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3:18

>>315 정보)츠키는 간다

323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3:30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호시노 카나타:...지금의 가족이 좋아.
호시노 카나타:그리고 여러 동물이 있는 지금의 상황이 좋아.
호시노 카나타:이 정도로도 충분히 난 행복해.

"나 안 보고 싶었어?"
1.누군지 알 때
호시노 카나타:......
호시노 카나타:응. 보고 싶었어.
호시노 카나타:...오랜만이네. (싱긋)

2.모를 때
호시노 카나타:....?
호시노 카나타:누구야?
호시노 카나타:...잘 모르겠어. 잘못 본 것 같아.

"네가 가장 빛이 바랠 공간은?"
호시노 카나타:.....
호시노 카나타:지금도 그렇게 눈에 띄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
호시노 카나타:딱히 싫은 것은 아니야.
호시노 카나타:...눈에 띄려고 뭔가를 하는 편은 아니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24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3:51

>>309 그럼 남친의 아는 누나와 동생의 애인으로 소개받아서~ 가끔 같이 놀기도 하구~ 타케루가 이별박고 고베로 간 후에도 츠키랑 스즈네는 친구처럼 지냈다~ 이런 사이 어때~?

>>310 오~ 재밌겠다~

>>312 스즈네 : 헤헤~ 무서운 얘기 조와~ 재밌어~ ₍₍ ◝(˙꒳​˙◝) ⁾⁾ 그으치만 오늘은 마마랑 잘래... ₍₍ (◟˙꒳​˙)◟ ⁾⁾

>>314 이즈미 기억방법 특이해~ 에~ 즈미즈미 가출 했었어~?!

325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4:13

>>319 무슨 소리야! 난 찍었다고! 꽤 힘들지만 일단 가능은 해! (어?)

>>322 어? 가는 거야? ㅋㅋㅋㅋ 좋은 정보다! 기억해둬야지!

326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4:21

가출한 이즈미는 최소 도쿄까지는 가버렸으니까 거기서 만났다라던가...or
가출한 걸 발견하고 말리다가(?) 어쩌다가 같이 가게 되어버려서 2인가출이 되어버렷써..?

327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4:48

>>320 이런 걸 좋아하다니, 라무 쨩 이상해~~ (그러면서 꼭 공포영화 궁금해서 보고싶을 때 히라무 부름)

328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5:14

>>323 헤에에~ 누가 보고 싶었을까아~ 헤에에~ (• ˙ ˘ ˙ •)↝

329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5:50

>>326 해보고싶은데 하나요가 도쿄를 안 가봤을 것 같아........~~~
아쉽다ㅏㅏㅏ....~~

330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6:04

>>312 무서운거는 갑툭튀면 아니면 강하당

33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6:50

>>328 그야 카나타에게 '나 안 보고 싶었어?' 라고 물은 사람이겠지! 하핫!

332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7:21

>>325 에???~??? 에에에~~????? 에에에에에~~???~~???? ㅇㅁㅇ

카나타주.... (지그시)

333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8:05

>>327 ???:?그럼 카요쨩이 보자고 불렀으니까 카요쨩도 이상한거겠네???

ㅎㄴ 자꾸 카요쨩에게 심한말 하기 좋아해서 어떡하죠?? 죄송...

334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8:08

>>324 스즈네랑 친구처럼 지내다니 메우 좋당(행복사

335 타에미 - 이즈미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8:29

잠깐 전해지는 이즈미의 시선에 그녀는 아주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의문을 표하다 얼마 안가 가볍게 웃어보였다.
자신의 이야기를 정작 자신이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 알기는 힘들 뿐더러 애당초 납득할수 있는지부터가 중점이니까.

"무엇보다··· 일어나지 않은 일의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걸···~
비록 그게 뻔한 결과가 나올거라 예상된다고 해도 말이지···~"

생크림의 여운이 산뜻함을 불러올 때, 다시금 베어문 한입이 그 것에 마중나와 함께 손을 잡고 있었다.

"물론 그렇기에, 움츠러들어선 피할 수도 있고··· 두 팔 벌려서 맞이할 수도 있고···
아직 그 어느쪽도 정하지 못해서 머뭇거릴 수도 있어···~
만약 그게 반드시 둘중 하나를 정해야 하는 거라면··· 나도 경우에 따라선 그런걸···?"

그저 크레이프 케이크 한 조각일 뿐인데도, 그녀는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녀를 더욱 행복하게 하는 것은··· 그럼에도 남아있는 조각들과 그것을 함께 즐기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치만··· 그 어떤 쪽이던지 이상할 것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난 그렇게 생각해···~
여름은 짧겠지만··· 낮은 길잖아···?"

일단은 그녀가 유달리 여유를 부리며 낙천적으로 살아가기에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유독 체감하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일 수도 있었다.
모두가 하루하루를 숨가쁘게 살아가는데도, 그녀는 변함없이 느긋하게 살아가고 있었으니까···

"그러게에···~
어쩌면 과일이 들어간건 의외로 소다 계열과 어울릴지도 몰라···~"

336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8:49

>>325 입으로는 "엄청 귀찮지만 카나 오빠라서 가는거야!"라고 하니 주의(?)

337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0:06

음머어~₍ᵔ˄. ̫.˄ᵔ₎

338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0:16

>>333 하나요주는 이런 심한말 주고받는 관계 매우 좋아해~~!!!~~! ^ㅁ^

하나요: 아, 아니거든~?!? 하나요는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거야~~!! (빼약)

339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0:38

타에미주 안뇨옹~~!!~!

340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1:40

안녕! 타에미주!

341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2:31

다들 안녕~ 오늘도 재밌는 하루 보냈니~ฅ₍⁻ʚ⁻₎

342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3:06

타에타에한 타애미주다앙

343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3:29

>>33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휴 다행이다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었는데^^(Bad)

???:궁금하다면서 맨날 똑같은 거 갖고오잖아~ 지난번에 궁금하다고 했던 건 저주토끼고 이번에 보자고 한 건 저주토끼 2고~

344 히라무주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3:48

테미주 안녕~~~~~~~

345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4:10

>>341 나름대로 푹 쉬는 하루를 보냈어! 타에미주는 어땠니?

346 아마네 - 히라무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5:03

네가 비닐봉지를 들어보이자 그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러다 자연스레 너와 눈을 마주하며 씩 웃고 손을 들었지.

"공부 좀 하고 있었어. 너는?"

어디 나갔다 왔냐고 묻지 않는, 그런게 마음에 들었다. 우린 그런 사이니까. 소꿉친구.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런 관계. 나 역시도 네게 그런것을 묻지 않았다. 문을 열고 네가 현관 안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다 쓸건 아니지? 좀 남을건데, 도로 갖고 가."

"계란이랑 나머지는 우리 집에 있는거 쓰자. 안 그래도, 얼마전에 오므라이스 해 먹었거든. 재료 남은게 있을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살며시 웃었다. 참, 요리 정말 못한다니까. 재료 마구 가져온거 봐. 키득거리면서 웃었지. 굳이 말로 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는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삑, 하고 에어컨을 켰다. 손님을 덥게 할 수는 없으니까. 드넓은 거실이 나오고.

347 이즈미 - 타에미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5:12

"일어나지 않은 일은 알 수 없죠."
그건 맞아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지도 않은 것을 알 수 없지요. 뻔하게 보여도.

"사람들의 반응은 다 다르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방향이 있는 건 심리적인 것도 있는 걸까요."
자신도 그렇다. 라는 타에미의 말을 듣고는 사람들이 행동하는 걸 생각해봅니다.

"짧지만 길죠."
그리고 한번뿐이니까요?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지금 만드는 케이크도. 마들렌도 지금만의 느낌이 있으니까요.

"고소한 커피나.. 우유같은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타에미 양이 말한 소다 종류에도 어울리겠어요. 라고 말을 덧붙입니다. 하긴. 소다에 과일을 잘 섞으면 에이드가 되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크레이프 케이크를 만들고 품평하는 사이 마들렌도 다 구워져서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쯤이면 다 식었을 테니 하나씩 먹어보고 다과회 준비는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348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5:32

말랑말랑한 분위기가 나한테까지 옮겨진 느낌이야~(っ•ɞ•)っ

349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5:57

다들 어서오세요

350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6:28

>>334 방울이도 메우~ 좋와용~ ฅ(๑°▽°๑) 히히 츠키랑도 칭구칭구~

351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6:38

>>341 힘드러써.....~~~ (파들파들)

>>343 오히려 좋아!××!!!~~!!! ^_^

하나요: 속편과 본편은 다르단 말이야~~~!!! 라무쨩은 아무것도 몰라~~ (팡팡)

352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7:11

>>350 츠키 위키에 추가했으니 구경오세용(?)

353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7:40

헤헤 밥 맛있었다... 히라무주 늦어서 미안~~~ ;3

다들 안뇽안뇽~~~

354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8:55

다시 어서 와! 아마네주!

355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0:25

하나요주 카나타주 츠키주 히라무주 스즈네주 그리고 다들 안녕~(っ•ɞ•)っ

>>345 오늘은 하루종일 비둘기처럼 졸았어~( •̅ɞ•̅ )
그래도 나름 푹 쉬었다니 다행이네~

356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1:08

>>352 보구왔어~! 츠키랑 같이 쇼핑이랑 맛있는거 먹는거랑 했다아 히히~ 스즈네가 츠키쨩하고 불러줄거래~

>>353 밥 챙겨먹은 아마네주도 안뇨옹~ 요시요시에요~ (੭˙ ˘ ˙)੭

357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1:51

>>351 저런! 힘들었다니! 누가 일요일에!⚆ɞ⚆
쓰다듬어줄게요~(っ•ɞ•)っ

아마네주도 안녕~ 맛있게 먹고왔구나~ฅ₍⁻ʚ⁻₎

358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2:29

헤헤 다들 안녕안녕~

>>355 타에미주 오늘 푹 쉬었구나. 다행인걸~ (복복복)

>>356 헤헤 스즈네주 안뇽안뇽~ 와 요시요시다~~~(기쁨) ;3

359 료코주 (1xixkRIqf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3:55

>>284

“앗,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한 번 보고 말 사이도 아니니까. 다음 번에 더 잘 보답하면 되는 것이겠지! 료코는 빙그레 웃는다.
새롭다면 새롭다고 할 수 있을만한 인연, 습한 여름과 오렌지 주스. 차차 식어가는 땀방울이 코 끝을 촉촉하게 매만지고 햇볕 아래 발갛게 무르익었던 손으로 이제 별로 덥지도 않으면서 습괸처럼 부채질을 한답시고 몇번인가 파닥거리다가, 옆자리의 선배 그리고…

책상을 힐끔거린다.
사이좋게 앉은 상황에서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을 무럭무럭 피어나기 마련이지 않은가. 게다가 이전에 지나치듯 인사만 사이이기 때문에 이름과 나이같은 것 밖에 모르고… 료코는 니시키리 선배 ~aka 화려한 머리칼의 선배~ 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 것을 스리슬쩍 꺼내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엔도 선생님이 챙겨주셨는데, 무언가 중요한 것인가요?”

살짝 조심스러운 투로 말을 꺼내어봅니다.

360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5:57

>>356 스즈 언니로 불릴 것이당 히히

>>359 료코주..이즈미랑 만니고 싶은 것를 못 참고 차원을 넘었구나..(?)

361 료코주 (1xixkRIqf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7:37

앟 나메실수;; 다들 어서와라앗~~(중성마녀톤)

그리고 뒷북주접인데 반응하는거 좋아해서 남기는 거니까 알아서 스루해주~~!!

>>232 최고 모에한 자세!! 카나타주 역시 배운 사람이구나~~ 배개라던가 예민한 사람들 있던데 주로 사용하는 쿠션이 있다면 역시 바뀌먄 좀 위화감을 느끼는 편??

>>233 머리 눌린거 귀여웟 그러고보니 왼쪽으로 자면 소화 잘 된다던데!! 주로 어느 쪽으로 잠드려나? 양쪽 번갈아 쓰는 편이 척추엔 좋을지도()

>>245 깊게 잠드는 타입이구나!! 보쌈해버려~~
혹시 학교에서도 엎드려 잘때 있어?? 잘 안움직이면 머리에 학용품 탑 쌓기 좋은데 ㅋㅋㅋㅋ

>>248 아 왼쪽 국룰이지~ㅋㅋ 현명한 선택이야
료코는 잠버릇 좀 심한데~어렸을때부터 엄마랑 같이 자곤해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얌전해지는 편!
오이나 장아찌 들어간 김초밥 좋아해~~ 아오군은 무슨 음식 좋아햐???

362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0:41

>>361 전혀! 꼭 특정한 뭔가를 끌어안아야하는 것이 아니라 '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뀐다고 해도 크게 불편해하진 않아!

363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1:44

>>361 ㅋㅋㅋㅋ 마자마자 왼쪽 국룰이지~ (복복복) 잠버릇 심하대.. 귀엽다.... 나 아침에 일어났더니 바닥에서 자고있는 료코 상상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 헉 옆에있으면 얌전해지는구만~~~ 귀엽다...
그거 맛있겠는걸~ 아오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편! 최근엔 오므라이스나, 별미로는 중화냉면이려나~ 날도 덥기도 하고!

364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3:01

헤헤~ 맛있는 썰들 다 먹어버려야지~ 행복해~ ✧*.◟(ˊᗨˋ)◞.*✧

365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3:10

츠키 수면..

안 정해서 없당(?

366 이즈미 - 료코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3:47

오렌지주스를 한 잔 가득 따르고, 가동되고 있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살짝 보고는 자신도 한 잔 따릅니다. 료코를 보고는 느릿하게 쿠키를 권해봅니다.

"아. 이거 말인가요?"
책상에 놓여있는 봉투를 보고는 장난스럽게 들어올려서는 살랑살랑거립니다. 어쩐지 고양이의 꼬리 살랑거림이라기보다는 물고기의 화려한 꼬리가 살랑살랑 물 속에서 유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지도 모릅니다.

"집행부 인원 중 어떤 행사에 참여할 것의 동의서에요"
안건을 올리고 가능할까. 같은 것을 하는 데에 제가 동의를 나중에 해서요. 같은 말을 합니다. 사실입니다. 료코는 별로 보지 않고 동의를 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이즈미는 기한 내로만 내면 되는 느낌이었을지도.

367 마시로-신은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3:34

>>999
아, 뭐어. 도와달라는데 매몰차게 거절 할 정도로 심성이 못되먹진 않아서. 다소 찝찝하고 귀찮을 순 있어도 이 정도의 인원이면 무엇이 됐든 힘을 합쳐 금방 끝나기 마련이다. 이미 머릿속으로 시간 계산을 얼추 끝낸 마시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났다. 마시로가 앉았던 책상 앞에는 한 모금 정도의 말차가 담긴 종이컵이 남아 있었다. 지저분해진 회의 자리를 정돈하는걸 도우며 선생님과 뒤늦게 따라나섰다.

쿠레비야마로 향하는 오솔길에서 나는 숲 냄새가 향기롭다고 생각할 때 즈음에 도착한 작은 헛간.여기저기 수가공에 티가 나는 게 아기자기해서 귀엽다고 생각하길 잠깐, 척 보아도 쌓인 먼지가 지저분했고 말 그대로 정리가 필요했다. 게다가 목적은 저 잡동사니들을 전부 한 곳으로 옮기는 건데.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 것 같은 예감에 마시로는 피곤한 얼굴로 이마를 짚었다. 그래 이런 데에 무푼의 인력을 사용해야지 아무렴..

-

그나마 그늘지고 시원한 숲속이여서 망정이었지. 한 여름의 땡볕 아래에서 이것을 모두 정리하라고 했다면 정말 집에 가고 싶었을 것이다. 아니, 사실 해가 져버린 지금도 이미 집에 가고 싶다. 구슬같은 땀을 닦으며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 얼추 정리가 되었고, 감당 가능한 크기의 상자 안에 잡동사니들을 차곡차곡 정연하게 넣고서 상자를 들었다.
읏차, 몸을 돌려 움직이자마자 눈앞에 싸리비가 아른거렸다. 하긴. 오밤중의 숲속은 아무리 경로가 단순하다 한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주의해서 나쁠 건 없다. 다만 서둘러주면 좋겠는데. 이 정도로 시간이 걸릴 걸 알았으면 조금 더 일찍 불러주었으면 싶었다. 해가 졌잖아요, 위험 하잖아요. 책임져 주세요...

“안녕.”

하지만 기대하는 쪽이 바보가 되는 세상이므로 투정 부릴 시간에 서둘러 움직여 말을 듣는 게 낫다. 마시로는 눈치껏 판단한 뒷모습으로 저와 잘 맞을 것 같은 학생에게 붙어 말을 건네었다. 일학년 주제에 건방진 인사다만, 사복이니까 학년 같은 거 알 리도 없고 솔직히 상관없잖아.
도란도란 사소한 얘기를 주고 받으며 되돌아왔던 길을 거슬러 가고 있을 뿐인데, 묘하게 주위가 서늘한게 체감 온도가 떨어진 것 같다. 마시로는 작게 에츄. 재채기하며 당신을 졸졸 따라간다. 빛나던 달빛조차 사라져 주변이 더 어둑하게 느껴진다. 근데, 이쯤 걸었으면 분명 도착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너 길치야?”

상대는 분명 잘못이 없는걸 알지만 괜히 당황해서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게 마시로는 뻔뻔하고도 능청스러운 얼굴로 농담을 던졌다. 아, 그런데 진짜로 길을 잃은 거라면 이거 큰일이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접근해도 정말 말도 안되는 기이한 상황에 놓였다는 거니까. 설마 노린걸까, 그 여자.

368 아야세 료코 - 백귀야행 (pRaT/Uxo.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3:50

>>999

누구든 함께 있기만 하다면야 즐거운 료코는 아무래도 좋다는 마음으로 와버리긴 했지만. 정리라던가 그다지 야무진 성격이 아니라서, 누군가의 지시없이는 물건을 들고 어쩌면 좋을지 갈피를 못 잡고 어영부영거리지만… 좋은 안내자만 있다면 잘 따를 자신이 있는 지라 자신감을 가지고…

늘 그렇듯 착하게만 굴면 뭐든 잘 끝나는 법이다.
어느새 뜨거운 햇빛이 사라지고 나면 드리워진 어둠 사이로 여름의 바람이 불어오고, 으레 그렇듯이 여름 바람은 풋내 나는 풀 향기와 함께, 살랑살랑 오는 게 …아니었나?

키타토리양의 경고. 그리고 유난히 어둠이 깊게 드리워서인가 평소답지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료코는 불안해진 마음에 가슴팍에 손을 얹는다. 누군가의 목소리를 어렴풋이 떠올리며… 들숨 후 날숨이다. 가끔은 날숨 후 들숨도 좋다. 호흡을 한다. 후우, 하아, 후우-… 규칙적인 삶을 살듯, 아니. 이는 사실 거짓말일 뿐이지만. 그럼에도 한 번 읇조려 보는 것이다. 천천히 심장의 박동소리가 점차 안정되어가면, 숨소리를 낮추고 가슴팍에 얹은 손을 내리고 아무렇지 않은 웃음을 지으면서. 그러나 완전히 겁을 없애지는 못할 노릇이라.

“가야… 하겠지?”

369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4:41

우와 잠깐 낮잠자야지 했는디 엄청 자부럿다,,,, <: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용~~!

370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5:48

사쿠라주 안녕안녕~~ 잘 잤어? ;3

371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6:50

안녕!! 사쿠라주!!

372 타에미 - 이즈미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47

일어나지 않은 일은 알수 없다. 만약 그게 보인다고 해도 장담할 수는 없다.
그것이 섣부른 행동이라곤 할수 없지만 가끔은 생각을 흐리게 만들곤 하니까,

"게다가 매번 예상되는 일만 일어난다면 난 지루할거 같아···~"

두렵기는 해도 막상 일어나지 않으면 또 지루해지는 것이 변화였다.
짧게는 신체적인 변화에서 길게는 정신적인 변화까지···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아얘 사는 공간이 달라도, 결국 사람이다보니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걸지도 몰라···~
그리고 그게 평소엔 알지 못하는 무의식 같은거라면··· 어쩌면 정말로 심리적인 이유일지도···~"

물론 서로의 환경이 다르기에 집단의식과는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분명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알게모르게 쌓여가는 무의식의 영역이 미약하게나마 공통점을 만들어주는 것일지도···

"그 말도 맞네···~ 올해의 여름은 단 한 번 뿐이니까···~"

그녀는 이즈미의 말에 수긍하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당장 지금 구워내는 빵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으니까.

정말 극도로 세밀한 부분까지 맞추지 않는 이상, 언제나 똑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만약 정말로 세밀한 부분까지 오차가 없더라도 그 결과물이 완전히 일치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빵의 절단면에 보이는 미세한 구멍들도, 반죽의 모양도, 트여진 형태도 저마다 달랐으니까.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완성되어 찬찬히 식어가고 있는 마들렌과 휘낭시에를··· 사람 한 명 한 명에 대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품어보았을 테다.

"응응···~ 정말 그럴지도···~"

고소한 커피나 우유 같은 것, 그런 것에 곁들여도 좋겠단 이즈미의 이야기에 그녀는 방금 전에도 그러했듯 손가락을 마주치며 조용한 박수를 쳐보였다.

"뭔가 서서히 준비가 다 되어가는 느낌이네···~ 당장이라도 티 파티를 열수 있을것 같아···~"

잔뜩 화사해진 표정은 허공을 바라보며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373 하나요주 (.qBNbn.Iq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49

사쿠라주 잘 왔어~!!!!~!!!

(사쿠라주와 바꿔치기해서 자러감)

374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8:15

사쿠라주 안뇨옹~ 여태 자부린거야~? 이제 밤잠 못잔다아 큰일났다아~!

375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9:52

어이쿠. 자러 가는구나! 잘 자! 하나요주!

376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24

>>358 너무 쉬어서 김 빠진 맥주가 되었어~ฅ₍⁻ʚ⁻₎

료코코코주 아기꽃순이주 어서와~ฅ₍⁻ʚ⁻₎

377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1:18

하나요주가 닌자 바꿔치기술을!(𐐫ㆍ𐐃)
잘자는 거야~

378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1:28

아마네주 카나타주 하나요주 스즈네주 타에미주 다들 안녕하세용 좋은 밤 ^^==3

아이고 하나요주는 바로 가시는군요 8 8 안녕히 줌시길~!

379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10

자..그럼 이제 창고가 어떻게 되는지 대기를 해보자고! 다들!

380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5:31

하나요주는... 닌자군아... 잘자라구~~~

>>376 (볼념하기) 그래도 푹 쉬어서 다행인거야~(복복복)

381 츠키주 (HoF6AfLTb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6:00

(사쿠라주 볼 먹고 도망치기

382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6:14

하나요주 잘 자아~ 굿잠꿀잠이에용~

383 히라무-아마네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8:47

아오가 손을 흔들어 인사하자 히라무도 마주 손을 폈다. 당연히 비닐봉지를 손에 낀 채로!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인 비닐봉지는 히라무에게 용케 매달려 있었다.

휴일인데 공부하고 있었다니, 역시 아오 군이네. 히라무는 엄마가 나갈 때까지 집에서 뒹굴뒹굴 책이나 보고 게임이나 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아오와 비교하니 약간 한심하다. 히라무도 밖으로 나왔으니 공부라도 하고 가야 자존심이 덜 상했다. 그래도 형은 도쿄 갈 거니까 히라무보다 열심히 하는 게 이상하지는 않다...물론 히라무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교토의 대학교도 국립대이고, 비슷하게 커트라인 높지만, 도쿄의 거기와는 아무래도 차이가 없지 않지.

"나도 공부 좀 하다 갈까? 무슨 과목 했는데?"

비닐봉지를 들고 부엌으로 가려는데, 아오가 웃음을 띠고 이쪽을 보고 있다. 그야 제대로 가져왔으니까 그렇겠지. 하지만 아오의 평가는 냉정하고 명확하다. 남는다고? 히라무는 멀뚱멀뚱 비닐봉지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런가? 만드는 거 보고 있으면 모조리 다져버리니까 많은 양도 적은 양으로 보이던데. 얼마 전에 오므라이스 해먹은 재료도 있다니까 그걸로 충당하면 되긴 하겠지.

"야호!"

웃는 아오에게 마주 웃으며 히라무는 비닐봉지를 부엌에 날라 두었다. 아오가 거실에 에어컨을 튼 모양이다. 히라무는 거실 쪽으로 머리를 내밀었다. 널찍한 아오 집 거실에는 사람이 안 보였다.

"유키쨩은, 어디 나갔어? 형 혼자야?"


#저야말로 늦어서 죄송...^^; 잠깐 일이 좀 생겻어서영 이제 괘안타!!!

384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9:50

야스라 타에미 을(를)위한 질문!

60. 좋아하는 맛이 있나요?
- 단거~ 단거 무지 좋아해~ 커다란 설탕덩어리로 이루어져있으니까~(๑•̑ ɞ •̑๑)

57. 감정 표현은 활발하게 하나요?
- 활발하다는게 강도가 아닌 빈도라면 그럴지도~ฅ₍⁻ʚ⁻₎

23. 캐릭터의 눈동자는 어떤가요?
- 와~ 이 질문은 뭔가 탁 꽂히네!(っ•ɞ•)っ
적갈색이라고 써두긴 했지만 사실은 오묘한 노을빛이 맞을지도?
동공을 중심으로 은은하게 감싸면서 끝은 살짝 밝은 느낌~ 위로 갈수록 밤하늘처럼 어둡고~
그리고 눈동자가 그렇게 맑은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살짝 퀭한 느낌도 들어~ฅ₍⁻ʚ⁻₎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385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0:08

>>370 넘 잘자가지구 큰일입니다 우하하 ^ ^...... 오늘 다시 어케 잠들지 망햇다잉,

>>381 캬아악 내 볼이,,,!! 하지만 츠키주라면 당근빳다드릴수잇죠 자! 내 볼을 먹어! (??)

헉~~~ 글고보니까 내일부터 신은일상 시작되잔아🥺 쏟아져나올 각종 맛도리일상들을 상상하면 무한으로 설렌다 이거에요

386 이즈미 - 타에미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2:00

"예상되는 일만 일어난다면... 조금은 지루하겠네요."
똑같은 것만 본다는 것은 생각보다 지루합니다. 물론 완전히 똑같은 일은 없겠지만, 인간의 인지상의 것은 비슷하다고 여길 것이므로.

"옛날 동화나 민담도 비슷한 게 전 세계에서 나타난다고 하니까요."
신데렐라 계열 이야기나, 이종교류 설화나.. 접대의 관습 관련이라던가... 그러다가 한번뿐이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한번이죠. 매일매일은 한번뿐이라고 생각하다가 타에미의 말에

"당장의 티파티는 약식이고 진짜는 초대하는 거겠지만.."
만드는 사람의 특권 중 하나겠지요? 라는 말을 건네면서 찻잔과 차를 꺼내들려 합니다.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이렇게 조촐한 티파티를 했다. 같은 걸로 막레를 주셔도 좋고 막레로 받으셔도 괜찮아요.

387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2:41

>>384 와~ 단거조와~ 스윗츠는 진리야~ (๑❛ڡ❛๑)☆ 타미쨩 감정표현은 항상 잔잔하게 물결치는거 같지~ 오묘한 노을빛 눈동자~ 맞아 맞아~ 저번에 올려준 연성이 딱 그런 눈동자였오~!

>>385 야레야레~ 잠들지 못 하는 사쿠라주를 새벽반의 이름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겠는걸~ (*ゝω・)ノ

388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00

>>384 설탕덩어리. 맛있지! 건강에 안 좋아서 슬프지만 말이야...8ㅅ8 음..오묘한 노을빛 눈동자라. 확 상상이 간다. 진짜 너무 고운 색일 것 같아! 퀭하다고 해도 색이 예쁘면 오케이인거야!

389 이즈미주 (XagyUZv7f.)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01

그리고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하는 거시에요... 다들 안녕히.. 답레는 일어나서or쉬는시간쯤에..?

390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11

잘 자! 이즈미주!

391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44

>>387 이런,,, 오늘도 먼 이상한 감성글을 쓰며 새벽을 보내는 수밖에 없나.. <:3...
그렇다는 건 스즈네주가 새벽 내내 같이 있어주시겠단 소리? 우효^^wwwww~~~ 이건 졸려도 깨있을수밖에~~!

392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4:00

이즈미주 안녕히 주무셔용 쫀밤 ~~~!!!

393 아마네 - 히라무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4:21

너 역시 손을 마주 폈다. 이대로 하이파이브라도 할까, 싶어 손을 내미려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인 비닐봉지가 용케 매달려있구나 싶어 씩 웃으면서 손을 거두었다. "별 일은 없고?" 네게 간단하게 안부를 물으면서.

"세계사."

무슨 과목 했는데? 라는 물음에는 짧게 대답했다. "도쿄대 가려면 열심히 해야지." 덧붙이는 것 잊지 않고. 도쿄대에 가고 싶었다. 굳이 도쿄대가 아니더라도 괜찮았지만, 갈 수 있다면, 목표는 높게 잡는게 좋았으니까. 사실 조금 불안불안하기는 했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넘쳐났으니까. 이즈미 씨 라던지. 그에 지지 않기 위해서, 응. 열심히 하고 싶었다.

"밥 먹고 그러면 공부나 같이 할까. 오랜만에."

싱긋 미소지으면서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 손을 뻗었고, 곧이어 네가 멀뚱멀뚱 비닐봉지 안을 들여다보자 물끄러미 널 바라보았다. "설마 그걸 다 쓴다고 생각한거야?" 짧게 물으면서. 정말, 요리 못한다니까. 쿡쿡거리면서 다시금 웃었지.

너는 비닐봉지를 부엌에 두었고, 곧 이어진 물음에는.

"응. 아버지는 가게 보고 계시고, 유키는 잠깐 나갔어. 친구 집에 놀러간대. 누나는... 제발 일본 안에만 있었으면 좋겠다."

394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5:53

타에미주 진단 맛있다.. 우걱우걱... 헉 타에미도 눈동자 매력적이구나~~~~(복복복)

>>385 사쿠라주도...???? 나도 슬슬 자야하는데 큰일났서.. 잠이안와.........(내일출근해야댐)

>>389 이즈미주 잘자~ 좋은 밤~!

395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8:52

>>389 이즈미주 잘 자아~ 굿나잇이에용~

>>391 사쿠라주의 갬성글을 1빠로 볼 수만 있다면 밤이라도 지새우리~! 하지만 졸리면 바로 자러가는거야~ (*´꒳`*)

>>394 아마네주도 얼른 자라앗~~ ٩(๑>∀<๑)۶

396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0:09

>>395 흑흑 그치만... 자지 않으면 출근을 미룰 수 있잖아...??(광기)

397 카나타주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59

아니야. 아마네주. 출근 시간은 미뤄지지 않아...(절레절레)

398 스즈네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2:11

>>396 아마네주...

지금 잠들지 않으면 수면부족인 채로 월요일 아침을 맞을 뿐이란다. (묵직한팩폭)

399 사쿠라주 (kXJtEhgnJ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3:17

>>394 >>396 ㄴㅇㄱ oO( 이 사람 이미 광기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일찍 자지 않으면 하루종일 골골거리게 된다고요,,, 심지어 월요일인디,, ㅠ ㅠ

>>395 캬아악 스윗농도 한도초과... ㅇ(-( 그건 스즈네주도 마찬가지인 거 아시져~~!

400 마시로주 (OfDZbjQ8Js)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6:39

자러 간 사람들 오늘도 굿나잇 :3!!!
갹 곧 자정이야 누구랑 파트너가 될까 두근두근

401 아야세 료코 - 니시키리 이즈미 (pRaT/Uxo.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7:46

>>366

“제출만 하시면 되겠네요! 온 김에 작성 하시면 제가 다시 가져다 드릴까요?”

그런게… 있었던가. 료코는 머릿속을 더듬어 보지만 그래봤자 별로 생각 나는 건 없다.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으니 기억에 담아둔게 아닐 거라고. 가볍게 스치듯 생각을 마치며 고개를 흔들거리는 것이었다. 뭐가 되었든 궁금한 것도 풀렸겠다, 속 시원해진 얼굴로 웃으면서. 아니 후배 좋다는 게 뭐겠는가, 써먹기 좋다는 뜻이다.

“아니 오늘 날씨가 좋아서 오는 길에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날엔 뭘 하는 게 좋을까요?“

선배는 평소에 뭐 하고 지내세요? 저는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가끔 요리도 좀, 영화도 자주 보는데… 그러고 보니까 곧 무슨 영화가 나온다던데 보실 생각 있으세요? 아 무슨 영화냐면 머론이라는 주인공이 사람들 뇌에 칩을 심어서 인터넷에 연결 시키려고 하는 내용인데… 뇌가 클라우드에 업데이트 되면 재밌겠죠? 전 인류가 하나의 전자 뇌를 공유하는 미래가…
순식간에 딥해자는 대화… 그렇다… 오타쿠는 원래 젛아하는 이야기만 꺼내면 말이 많아지고 마는 것이다…
긴장감이 풀리고 조금 편해지고 나니 쏟아지듯 말을 부어낸다. 원래 이렇게 까지 많은 편은 아닌데, 처음 제대로 대화해본 학교선배인데다 음료와 간식거리까지 대접받고 있는지라.. 그래도 좀 과하긴 하지만.

402 아마네주 (WlubYmyeD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8:03

>>396-398 크 아 아 아 악
다들.................................(무한점) 아니야... 그럴리가없어... 하루쉬었는데 또 출근일리가 없닥우...........

403 타에미주 (17fKIxwvgE)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8:10

>>386 좋아~ 그럼 내가 막레느낌으로 하나 잇고 끝내는 걸로~ 일상이랑 오늘하루도 고생 많았어 이즈미주~
꿀잠자기~(っ•ɞ•)っ

>>387 단것은 무적이요 우리는 행복하다~ฅ₍⁻ʚ⁻₎
잔잔한 물결이라~ 확실히 그게 맞을지도~
그나저나 헉! 역시 눈치챘구나~ 노을지는 느낌이 살아나도록 최선은 다했답니다~ˎ₍•ʚ•₎ˏ

>>388 고로 타에미는 건강에 안좋다~ 한입 물면 혈당이 쑤욱 올라갈지도 모른다구~(っ•ɞ•)っ
고운 색이라니! 항상 노을지는 하늘에 감사하십시오~
카나타주의 오케이력··· 엄청나다!ˎ₍•ʚ•₎ˏ

>>394 허걱, 진먹자다! 진단을 먹는 자!⚆ɞ⚆
마네네 눈도 매력적이야~ 그러니까 복복복 받아치기~(っ•ɞ•)っ

내일 출근하는 사람들은 늦지 않게 잘 채비를 해두라구~

404 히라무-아마네 (PDYzd0XnyI)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9:09

"응. 오늘 미사토는 약속 있다고 나갔어. 아마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시지 않을까?"

히라무도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3인칭으로 호칭할 때는 엄마라고 제대로 부르는 편이었지만, 아오 정도 편한 사이에선 평소 부르는 버릇이 막 튀어나오곤 했다. 뇌에 힘 줘서 바꾸지 않는 이상은 이렇게 되고 말기가 태반이었다. 이렇게 말해도 그러려니 알아듣고 뭐라고 하지도 않으니까. 물론 어렸을 땐 조금 잔소리 듣기는 했지만. 언제쯤 포기했더라, 초등학교 고학년?

세계사?

히라무는 눈이 번쩍 뜨였다.

"나도 할래. 어느 파트? 중세? 근대? 아니면 1차 대전 즈음?"

책 읽고 다큐멘터리 보는 것과 문제 푸는 건 다르지만, 머리 아픈 공부보다는 재밌게 할 수 있는 공부가 낫다. 수학 문제를 푼다고 해도 풀었겠지만 마침 하고 있던 공부도 재밌는 거라 잘 됐다.
토키와라에도 똑똑한 사람들은 많았다. 아오도 그렇고 이즈미도 그랬다. 가끔 같이 공부를 하면 히라무도 많이 배웠다. 이즈미상에겐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아오는 어디를 목표로 하는지 알고 있다. 교토로 갈 생각 없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아오의 마음은 확고했지만.

"있잖아 형, 도쿄대 가면 뭐 할 거야?"

머리를 쓰다듬어지면서 히라무는 물었다. 중학교 들어올까지는 형이 손을 나무 가지 하나만큼은 뻗어야 히라무 머리에 얹었는데, 이제는 겨우 발가락 만큼 차이도 나지 않는다.

아마 이 시간이면 아저씨는 외출하셨을 테고. 유키쨩은 방학이니 집에 있을 터인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과연 아오에게 듣자 하니 놀러 나갔단다.

"사쿠라상 고기 잡으러 간 거면 일본에 없을지도."

히라무는 별 생각 없이 대답하며 야채들을 꺼냈다.

405 사쿠라주 (ca/Oqk11hk)

2024-07-22 (모두 수고..) 00:00:02

>>402 그치만......... 그치만.... 우웃,,, ㅠ ㅠ (위로의 복복복,,)

406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01:40

>>361 료코주가 원하신다면 혈맥을 짚어서라도 엎지겠습니다(Joke)
아 ㄹㅇ 너무 귀여운데 학교에서 잘 안잘듯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가뭄에콩나듯 그런 일 있으면 누구보다 빠르게 뒤통수를 선점해주쉐이,,,지우개 .dice 1 100. = 81개 올려놔도 눈치못챔이슈

407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02:32

>>399 모찌롱~ 나는 늘 무리하지 않는다구~ ⁽⁽◝( ˙ ꒳ ˙ )◜⁾⁾

>>400 도키도키 두근두근~ 과연 누가누가 갇힐까아~!

>>402 응 아니야~ 출근이야~ o(*'▽'*)/☆゚’

408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02:34

내가 어제 물어본 바로는 파트너는 서로 협의하에 구할 수 있다고 했어! 일상 돌릴 때 돌리는 것처럼 말이야!
그러니까..아마 지금부터 같이 돌릴 사람을 찾아도 될걸? 혹은 일상 구한 후에 돌려도 좋을지도 모르고!

40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04:48

다만 창고에 누가 갇히는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네!
기껏 파트너 협의해서 구했는데 창고에 갇히면 말짱 도루묵이니 말이야.

410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0:05:22

다들 어서오고 잘잣~!!

>>406 안이 81개 실화야?? 이건 반머다 하나씩 있다는 진기명기 탑쌓기의 신을 불러와야겠는데........omg

411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00:05:37

>>408 앗 그래도 아직 갇힌 사람 추첨이 남은 거 같아서! ㅎㅅㅎ 상관없으려나???
그래두 다시 한번 상세한 설명 고마워 카나타주!

41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05:54

카나타주 말씀대로 일상듀엣 아마 합의하에 진행될 거 같다고 하셔쓰영!!! >>400 마시로주는 >>408 참조하시고 손해보지마시롱(노파심)
저도 자정을 지나 구하고 싶으나
두근두근 창고가챠를 기다리는중입니다 오 컬 트 ! 오 컬 트 !

414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07:46

나도 창고 가챠 기다리는 중이야! 과연 누가 되려나? 두근두근!

415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09:47

>>413 아 미쳣나봐 저 아무생각없이 짤방용으로 스샷찍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ㅜ머 인증될만한건 없겠졍??? ㅋㅋ 특별히 없어보이긴 하지만 캡틴 오시면 하이드 부탁드려야겟당................민폐 죄송합니다...........

41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10:50

뭐 딱히 인증될만한 것은 없어보이는걸?
나도 지금 유튜브에 오사카 해유관 영상 띄워두고 있는데 내가 그렇다고 오사카 사는 것은 아니니 말이야!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 미안해하지 마라!

417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0:10:56

>>415 잘 모르겠지만 평범한 참치들의 화면 같은걸~ˎ₍•ʚ•₎ˏ

418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00:11:52

>>413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히라무주 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내가 헷갈리게 쓰긴 했어!! 파트너가 선점제긴 해도 어쨌든 누구랑 돌릴지 아직 모르니까 저렇게 쓴 건데 내가봐도 내가 잘못했어ㅜㅋㅋㅋㅋ상냥해ㅠ 고마와(복복복복
참 위에 마시로 무서워하냐고 물어봤던데! 벌레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지만 귀신은 싫어하긴 해!
히라무는 왠지 벌레도 귀신도 겁 없을 것 같아>:3c 맞아?

419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0:12:17

두근두근 남의 노트북화면구경

>>413 생수병 던져서 세우기 이런 건 잘하는데 쌓고 빼고 이런 섬세한 작업은 음~~~~~~~~~
역할 바꿀까?? 호죠군 탑 잘 쌓나여ㅋㅋㅋ ㅋ ㅋ

42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12:33

>>415 갠정보가 나온것두 아니구~ 괜찮다구 생각해~ 씁닥미소녀겜 배경화면 보다는 낫지~ (*´ ワ `*)“ (*지얘기임)

421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0:12:37

인증될만한거라곤 하나뿐이지!
히라무주는 엣지를 사용하고 있어!⚆ɞ⚆

422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00:12:55

>>415 오히려 북마크와 SNS 도파민 가득한 내 인터넷 창에 비해 지나치게 청렴하고 깔끔해서 반성하고 있었어.........

423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0:14:20

좌우간 철컹철컹 두명이 간택되고서야 비로소 이벤트 일상을 돌리는게 정해질거 같긴 하네~ˎ₍•ʚ•₎ˏ
지금으로선 누가 갇힐지 아무도 몰라요~

424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15:19

뭐 일단 내 케이스도 있으니까 정 조합을 만들고 싶은 이가 있으면 살짝 찔러서 협의만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물론 나도 어떻게 될진 정확하진 않지만!

425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16:00

나~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은거 있어오~ ◝(⁰▿⁰)◜

Q. 어느날 갑자기 가장 가까운 지인(친구애인등등등)에게서 헤어지자/제발 사라져 등등 모진 소리를 들었을 때 각자의 반응은~?

426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0:16:20

햐~ 설렌다~~
못방 갇히는 일상은 꼭 본방사수해야지 팝콘 챙겨~

427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17:26

>>416-417 휘유 그쳥??? 따...따뜻해 백화된다 키 에 엑

>>418 백화된 히라무주...이제 복복복을 마치 스즈네처럼 아무렇지않게받을수있게되다 고롱고롱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그쳐 먼가 벌레는 그냥 어렸을때부터 매미 잡으러 돌아댕겨서 괜찮을 거 같은데 귀신은 싫어할 거 같았어 왜냐면 그게 귀여우니까(근거x) 마자영 벌레도 별 생각 없스영 ㅋㅋㅋㅋㅋ 사슴벌레 떨어진 거 줏어다가 나무에 도로 얹어준 적 있음...

>>419 ㅇㄴ두근둑느하지말라고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저는 콩닥콩닥(공포)한다...
?? ? ? 그거 개어렵던데 그런 걸 잘한다구영?? 웬만한 개인기는 명함도 못내밀겠다 그러게영 요리도 못하는 호죠가 과연...

.dice 1 100. = 63
홀 잘함
짝 못함

>>420 wwwww스즈네주 미소녀겜 배경화면wwww코이츠 히라무주와 똑같은wwww

그간 오신분들 다들 안녕이구영~~~ 후 브라우저가 들켜버리다니....할수없이 모바일로 옮겨야겠군 ㅌ ㅌ

428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17:36

>>425 그럼 카나타는 아마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꽤나 동요를 할 것 같네. 하지만 애써 감정 표현은 숨기면서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할 것 같아. 하지만 저렇게 말할 정도면 이유는 말하지 않겠지? 그러면 카나타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알겠어." 라고 짧게 말하면서 아마 애써 홱 돌아서 갈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아마 3~4일 정도 카페의 개나 고양이를 꼬옥 끌어안거나 방에서 기르는 유메만 바라보면서 조용히 눈을 감고 한숨을 쉬면서 천천히 삭히지 않을까 싶네!

429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20:31

>>427 WWWWWWW아 절대 들키면 안된다는WWWWWWWW들키면 아따시 마지 신쟈우 신데루카라WWWWW

430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00:21:21

그나저나 다들 위키에 기타 NPC칸 확인해봤어?
디테일 한 캡의 아이들 진짜 최고야..

431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00:21:24

창고게 갇힌

타마(?

43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22:05

>>422 아싸라 다행이다............

>>425 아..이건 완전 그건데 그냥 그자리에서.... "너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433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0:22:15

>>425 음~ 아마 타에미는~ 이렇게 이렇게 하고 저렇게 저렇게 해서 결국엔 받아들이지 않을까~ˎ₍•ʚ•₎ˏ

434 아마네주 (LHC6pcDg86)

2024-07-22 (모두 수고..) 00:22:26

흑흑 히라무주... 나 내일 출근이라 답레는 내일 퇴근하고 이어줄게 ; ;) 모듀에게 팩폭맞고 나.... 누워버렷서.... 이벤트 공지만 보고 자러가야지...

>>405 (복복받아서 뽁실해짐...)

>>407 이이이이익 (볼따구 쭈우우우우욱)

>>425 헉... 아마네 짱 충격받아서 입 벌리고 가만히 있다가 휙 뒤돌아서 갈듯.. 그러다 집 근처에서 울지 않으려나.... 이거 좀 맛있을지도(???) 스즈네는~?

435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0:23:26

>>431 타마쨩이 슈뢰딩거가 되었어!⚆ɞ⚆

436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24:53

>>429 wwwww사회적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둘만의 비밀로 해야한다는wwwww 지켜줄거라 믿는 wwww

>>430 이거보고 헐레벌떡 달려가서 손해안봤습니다 어장여러분도 당장 달려가서 새로운 토키와라 주민들을 만나십시오

437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00:25:57

>>430 NPC 팬클럽에 합류하라

438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26:27

>>434 완 전 ok ~~ !! 저 천천히 돌려도 완전괜찮으니깐영
출근 잘 하세영!!!

집근처에서 우는거 근데 귀엽다(BAD)

439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0:27:12

캡틴 캐디의 신인듯 ㄹㅇ 마지데..

>>425 슬 퍼..... 뭐든간에 사과하고 붙잡으려고 할 것 같은데 저정도의 말 들을 레벨이라면.. 아무래도 어렵겠지....??
나쁜말 양파라 한 번 들은건 오래오래 담아두는 타입:3

>>427 아 이렇게 호죠군 재능을 하나 찾아주고(?)
아잇 물병 이런건 다 연습하면 누구나 되는 요령이죠 머~~ 거꾸로 세울 수도 있고 그런 거죠~~

440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0:27:32

나도 NPC들 봤지롱~ 서서히 추가되고 변하는거 좋아~ˎ₍•ʚ•₎ˏ

441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27:40

자러 가는 이들은 다들 잘 자!!

앗. NPC들은 이미 예전에 확인했지! 후후!

442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27:49

>>428 >>432 >>433 >>434
헤헤~ 후레질문에 맛있는 답변들 넘 조와요~ ෆ ฅ́˘ฅ̀ ෆ

>>430 물론~! 완전 여름여름 시골주민들 느낌 최고야~

>>436 wwww맡겨만달라는wwwwwwww유효옷 ໒꒰ྀིᵔ ᵕ ᵔ ꒱ྀི১

44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28:17

아니 근데 애들 다 왤케 순둥이에영??? 그냥 그렇게 돌아서 간다??고??? 받아들인다고???아안돼얘얘들아미안해내가잘못했어진심이아니었어내가헛소리햇다고
!!!!!!!!!! 돌아와ー!!! 갑자기 후회캐에 빙의해버리게하는반응들,,,

444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28:56

>>439 아앗 나쁜말은 너무 담아두면 안되는데에... 그치만 료코 반응도 좋아~ 겟또다제~

445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33:00

>>439 ㄹㅇ...캐디의신이심 장난없음

나쁜말 양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큐ㅠ 료쨩한테 나쁜말 말아야지...오늘도다짐
다갓이 보통 히라무한테 홀수를 주시더라구영 이번에도 역시^^ 홀수잡이 히라무...크흑 감사합니다 료코주 이것으로 특기가 하나 늘다
요리와 맞바꾼 귀한 특기이니 언젠가 료쨩한테 써먹어주겠습니당^^ 잠들면 즉시...(음흉)

>>442 헤헤 누나는영??? 드셨으면 값을 내셔야지영^^^^^^^^

44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00:33:52

>>425 그러려니하고 간다

447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41:04

>>446 츳키... 넘 담담해... 괜찮은걸까나아 ꒰ ՞ •͈ 𐃬 ꔷ͈ ՞꒱

>>445 에엣 질문 올렸으면 그걸로 선불한거지이~! ฅ(՞៸៸> ᗜ < ៸៸՞)ฅ 히히~ 스즈네는 누군가 면전에서 모진 말을 하고 행여나 손까지 올린다고 해도...

"그게 네 마음이라면 존중할게. 여기까지구나. 우리는."
"그래도 언제든 마음이 변하거든 돌아와."
"며칠이든, 몇년이든."
"나는 여기에 이렇게 있을 거야. --."

하구~ 웃으며 보내준대요~

448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0:45:19

>>445 순딩이가 많을수록 냉정한 대답이 맛있어지는게 아닐까?? 음~ 미슐랭~~
료코 어디에서나 잘 자는데 자면서 디따 꿈질대는 타입이긴함(그럼왜바꾸자한건데요) 근데 호죠군은 프로니까 할수잇을거야 (나루토 따봉짤)

>>447 모진말 듣고서도 반응이ㅠㅜㅜㅜㅜㅜ 다정함의 결정체잖아 마음 따듯해져버려..

449 타에미 - 이즈미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0:46:30

"모든 하루가 전부 같을 수는 없지만··· 그 차이를 인지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쳇바퀴 같은 삶이라는 말이 있던 걸지도 모르지···~"

오히려 그날 하루하루의 차이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이 더 심란할지도 모른다.
가끔은··· 잊어버릴 수 있고, 잊어버려도 괜찮은 건 잊어버리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기에···

"맞아 맞아···~ 서로 다른 것이라 주장하고는 있지만, 신기하게도 비슷한 부분들이 많고, 그 전승을 따라가보면 기묘하게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것도 있으니까···~"

지역에 따라, 문화에 따라, 인식에 따라··· 사람들은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그리고 그런 견해의 차이에서 느껴지는 감정 역시 다양하기에, 해석의 자유가 있기에 기록을 남기는 이들은 항상 고뇌에 빠졌을 것이다.

"헤···~ 약식도 좋은걸~"

만드는 사람의 특권이라는 말을 덧붙인 이즈미가 찻잔과 차를 꺼내보이자 그녀는 긍정의 말을 대신하듯 생글거리며 웃어보였다.
잠시잠깐일 뿐이라 해도, 티파티를 쉽게 거절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려나?

"난 리허설도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이니까···~"

하루에 한번쯤은··· 짙은 노을이라 해도 한낮같은 빛을 발할 때가 있었고,
지금의 그녀가 그러했다.

/// 와~ 막레~ 이벤트 전까지 슉슉 돌리느라 고생 많았어 이즈미주~ˎ₍•ʚ•₎ˏ
즈미즈미 귀여워~(๑•̑ ɞ •̑๑)

450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48:42

둘 다 일상 수고했어!!

451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48:55

>>447 킥킥...변심한 순둥이가 무서우니 누나도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그냥 받아주시잔아????? 반전매력을 기대햇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어째서
그렇게
포기하듯이 말하는거야ー!!!

>>448 ㅋ ㅋㅋ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영화보다가 자는 료쨩 몸 위에 dvd 쌓기 챌린지 혼자하는 히라무...이런거생각나긴하네영 흔들흔들할 때마다 새로 쌓아서 누르기
역시 히라무가 기반이 되어주는 편이 진동도 덜하고 탄탄할 것 같긴 하네영 ^^ 언젠가 자는 호죠를 발견한다면 마음껏 애용해주쉐이

452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52:49

바로 자기는 싫은데 뭘 하면 좋을까...(고민중)

역시 진단이 답인가!

45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0:52:56

일상 수고햇서영~~~~ 후 배고프다 라면끓여먹고싶다 그러나 그럴순없어.......

454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0:53:26

안녕하세요! 방금 전까지 스레에 있었던 것 같은데 정신 차려보니 지금이네요!

455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54:02

안녕! 타케루주! 깜빡 잠들었구나! ㅋㅋㅋㅋㅋㅋ

456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0:55:05

>>455 카나타주 반갑습니다! 오늘 잠자긴 글렀네요 밍..

457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55:34

☆SSR 캐릭터 호시노 카나타 픽업 가챠 이벤트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유저 반응 :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이자식들이런식으로나오면내가기뻐할줄알았냐정답이다연금술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자 피규어"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음. 그렇군! 이건 틀림없이 유메를 맨 처음에 데려왔을 때 유메가 낯을 가리고 카나타를 피해가니까....

"날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여기선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는 그런 이벤트 장면이로구나!

458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56:55

>>448 네가 그런 말을 할 정도라면~ 하고 이해해버리는거야~ 그리구~ 상대가 떠난대도 스즈네는 기다릴거니까~ 괜찮대~ (⁎ᴗ͈ ⩊ ᴗ͈⁎)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451 그치만~ 그게 스즈네인걸~? 히히~ ฅ(՞៸៸> ᗜ < ៸៸՞)ฅ 스즈네다용~!

>>454 타케루주 어서와~ 타케루주도 >>425 이거 대답해조~!

459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0:57:36

☆SSR 캐릭터 야나기 타케루 픽업 가챠 이벤트
『그래서 우리는 걷기 시작했다』
유저 반응 :
"널 위해서라면 세계를 (이하생략)"
"주 식 상 승 ! ! !"
"오지 않으면 내가 간다? 어? 잘 생각해라?"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오지 않으면 내가 간다!? 어!? 잘 생각해라!?”
이 무슨 캐릭성 저격한 대사가! 주식상승 기합도 좋네요!

46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59:51

☆SSR 캐릭터 키리야마 스즈네 픽업 가챠 이벤트
『왜 당신을 사랑하냐 물으신다면』
유저 반응 :
"괴로운데 키리야마 스즈네가 사랑스러워...."
"키리야마 스즈네 드디어 나오냐구요ㅠㅠ"
"아? 단챠로 왔다고? 꿈인가?"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괴롭지만 사랑스러움~ 아이구 정곡을 찔려버려~

461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00:01

>>425 스즈네주 안녕하세요! 츠키양에게서 들었을법한 멘트네요! “어째서?”라고 먼저 이유를 묻고 납득갈만한 이유라면 OK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뒤에선 엄청 울었겠죠! “그런가, 이런게 헤어질만한 사유구나..! 하나 더 배워가네.” 라는 식으로요! 타케루 성격상 의도치 않은 민폐를 부리는 경우가 많을테니까요!

46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00:03

>>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해가 중천에 떠쓰영 점심시간이 다 됐다구영 ^^ 보세영 한시죵????

>>457 하지만 지금은 무사히 친해졌군영 아아...좋은 이야기다

>>458 하지만. . .
잡아줘ー!!!

46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01:28

>>459-460 아니 개웃긴게 유저 반응이 캐릭터 대사라고해도 믿을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저들이 대충 자기랑 비슷한 캐릭터 잡나보네 요즘 진단은 ai도 쓰나영 대단하네...

464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01:44

>>462 지구 반대편에는 해가 쨍쨍 떠있겠네요! 히라무주 반가워요! 아직 남은 잔이 있으니 이왕 이렇게 된거 마무리 하겠습니다!

46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02:46

☆SSR 캐릭터 미야마 마이 픽업 가챠 이벤트
『바스러지지 않을거라고 믿고있어』
유저 반응 :
"속편내놔(드러누움)"
"이자식들이런식으로나오면내가기뻐할줄알았냐정답이다연금술사~~~!!"
"이벤스 보고 미쳐서 헤드뱅잉중"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조개껍질은 녹슬지 않으니까...

466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04:49

>>457 >>460 두번째 멘트 최강 귀여움이네요! 그리고 스즈네쪽은 이거 짝사랑 내지 헤어진 사람 멘트 아닌가요!
>>465 마이주 어서오세요! 첫번째 멘트 완전 츠키주 말투!

46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05:25

타케루주 안녕~
답레 못 하고 끙끙거리고 있다요..

468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05:42

안녕! 마이주!!

>>459 오...뭔가 청춘스러운 픽업 이벤트일 것 같다!!

>>460 음...그러니까 연플을 찍은 스즈네라는거지?

>>465 그래! 마이는 바스러지지 않아!

469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05:56

>>467 답레 잇기 어려우시다면 대충 밥 먹고 갔다라는 느낌으로 마무리 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470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08:46

https://postimg.cc/t1rtsJqM
새벽이 되었습니다 다들 새벽러 복지를 위해 뉴-짤을 상납하십시오

>>451
호죠군잘쌓기+1 료코잠버릇-1
호죠군얌전히자기+1 개못쌓음-1
도합0 아아니 이거 호죠군이 친구 해주고 있었네;;;;

471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09:47

어? 화질 왜이러지? 라고 생각했을 땐 이미 올라가고 닌 후라는 걸 명심해(.......)

472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10:16

밍~
타케케주도 안녕~ˎ₍•ʚ•₎ˏ
이 시간에 오다니, 내일이 두렵지 않은 것이구나~

473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11:21

>>462 에~ 그치만~

잡아주길 바라면 애초에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닐까? (팩-폭)

>>466 히히~ 음~ 그거 같기도 해~ 어느날 친한 지인이 너는 나랑 왜 놀아? 내 어디가 좋아? 하고 물은 느낌이랄까~

>>467 마이마이주 어서와요옹~

>>468 그럴리가용~ 바부는 그런거 모른대용~ - ̗̀( ˘˙‎ࠔ˙˘) ̖́-

474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11:42

>>470 명절때만 출몰하는 머나먼 사촌 동생 같은 료코군!! 찐빵처럼 몽글몽글한 소년 좋아합니다!
>>472 타에미주 안녕하세요! 이제 와서 두려워해봐야 어쩌겠어요! 그냥 즐기고 죽겠습니다!!

475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12:31

>>464 그리고 타케루주는 진짜 낮 1시에 깨어나게 되는데........<<<TO BE CONTINUED

마이쮸 안녕안녕~~~~~~

>>4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그렇기때문에 합이잘맞는게아닐지^^젠가쌓기잘하는사람이있으면 그것을 막아내는 호적수도 있어야하지않겠는가...

ㅎㄴ 너무귀엽다 또 무슨일로 저런 자신만만한 표정을...저 료코주가 그리는 료쨩 러브하는거 아시죵 허리손짚고있는거 졸.커

476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1:12:31

좋아....
그럼 나는 깨 있는 새벽러들을 위해
☆감금☆ 추첨을 진행해 볼까

477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12:49

>>470 헤에에~ 료코 귀여워~ 볼 콕콕 해보고 싶다~

478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12:58

!!!!!!!!!

479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13:11

우와아 캡틴이다아~ 감금 감금 와아아~!

480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13:17

>>473 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친구들에게 에고서칭을 하는 그런 느낌인가요!

481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13:46

온다
온다
온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482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14:44

>>475 하.. 진짜 그럴 것 같아서 농담이 안나오네요!
>>476 스레주 어서와요! 감금이라니 이번 이벤트 그거인가요!

483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1:15:30

>>482 웅웅 그거야
근데 그냥 참가합니다! 만 해도 되는데 다들 정성스럽게 레스를 써 놨구만.... 기특하게시리..... ヾ(•ω•`)o

484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15:55

>>457 감동했다 연금술사~ˎ₍•ʚ•₎ˏ
냥댕이도 동물들도 애인처럼 사랑스럽게 대해줘야 하는건 국룰이지~

>>459 강한 남자! 강한 리뷰!
그래서 타케케는 어디로 걸어가나요!ฅ₍⁻ʚ⁻₎

>>460 괴롭지만 사랑스러운 아이~ 음~
확실히 스즈네한텐 그런 느낌이 있긴 했지~( •̅ɞ•̅ )

>>465 조개껍질은 녹슬지 않아~ 그리고 반짝거리고 깨끗해~(っ•ɞ•)っ

>>470 료코코코 귀여워~ 뚜방뚜방 걸어다닐거 같아~(๑•̑ ɞ •̑๑)

48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17:11

>>469 우잉 고마워!

48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17:16

>>740 어느 쪽이건 너무나 귀여워!!

그리고 캡틴 어서 와!

487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17:20

캡틴 안녕~ˎ₍•ʚ•₎ˏ

와~ 감금 플레이~⚆ɞ⚆

488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18:09

난 이것만 보고 자러 가야겠다!!

489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18:29

☆SSR 캐릭터 야스라 타에미 픽업 가챠 이벤트
『내일 해가 서쪽에서 떠오르지 않는다면』
유저 반응 :
"가챠 티켓 뿌려줘~~~~!!"
"애정캐는 뽑는게 국룰"
"와 과거 설정 떡밥 나왔다ㅠㅠㅠ"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오~ 나도 모르는 과거 설정 떡밥~(๑•̑ ɞ •̑๑)

490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19:11

료코주가 그리는 료짱...약간...그거임
키우고 싶게 생겨쓰영 쪼만한마을에 넣어두고 기르는 쪼만이같음(???)

>>482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무리하지 마시긔^^ 음주는 적당히

491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19:17

>>483 아앗 다들 이벤트 참여하셨나! 매번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자꾸 놓치게 되네요!
>>484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구름이라도 걷는 기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85 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492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19:17

>>470 잡아먹어요

493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19:19

>>489 와아! 하지만 뭔가 제목이 의미심장하니 좋은 픽업 이벤트일 것이 분명해!

494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19:40

>>488 저도...헤헤 더이상 깨어있다간 ㄹㅇ 편의점갔다올듯 참아야한다

495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20:42

>>489 “해는 동쪽에서 뜨는거라고 네모토양!”이라고 외쳐주고픈 제목이네요!

496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21:56

>>489 공식도 모르는 타미쨩 과거 떡밥을 진단은 알고 있다아~ 무슨 일이야~~ ₍^ >ヮ<^₎ .ᐟ.ᐟ 이벤트명 타에미랑 잘 어울린다아~

497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1:22:31

그러게, >>999 달고 레스 안 쓴 참치들 중에 지금이라도 넣어 주세요 하는 사람 있어?
내가 늦게 왔으니까 봐줄 수 있긴 한데 (o゜▽゜)o☆
어차피 원래 독백 써 올 것 없이 신청만 하면 그만이었고...

498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23:44

엄정하고 비밀스러운 선출이 시작된다

499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23:50

이거지예~~~~~~~ 늦게 잠드는 새가 개이득인 이유

으앜앜 낙서 귀엽게 여겨줘서 고마우이~~~
사실 미형캐만 그리는 버릇이 들어 sd가 아니면 동글동글한 느낌을 살릴수가 없는 늙은이의 비애(??)가 담긴 그림인데 다들 좋게 봐주ㅓ서 다행이얏

500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25:11

>>497 부탁드립니다!! 재밌어보이네요!

501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25:42

두근두근...도키메키!!

502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29:03

>>491 구름 좋아~ 타케케도 구름 위를 걸어가는 기분이 될지 기대돼~ˎ₍•ʚ•₎ˏ
그치만 지금은 타케케주가 구름 위를 걸어다니는거 같구나!

>>493 와아~ 그러게~ 갑자기 엄청난 이야기가 생각나버렸어~(๑•̑ ɞ •̑๑)

>>495 그거 되게 라이트노벨 제목같아~ฅ₍⁻ʚ⁻₎
마침 타에미도 엉뚱한 성격이니까 딱 들어맞네~

>>496 나도 몰라~ 그치만 분명 우주의 섭리가 인도하는 걸지도~( •̅ɞ•̅ )
당연한듯한 이야기를 금방 풀릴 매듭으로 꼬아놓은 이야기는 과연~

503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30:42

>>502 어떻게 아셨죠! 아 안돼 히라무주의 조언을 따르지 않으면..

504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30:52

사도세ㅈ가챠~ˎ₍•ʚ•₎ˏ

505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31:22

오타나버렸어!⚆ɞ⚆

사도세자 가챠 가즈아~ˎ₍•ʚ•₎ˏ

506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32:28

ㅇㄴ사도세자면너무좁은거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혹한 토키와라 사도세자가 하나도 아니고 둘........

507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33:02

타에미주에게 드리고 싶은 티엠아 하나!! 타케루는 타에미양의 본명을 ‘네모토 타에미’, 활동명을 ‘야스라 아카네’라고 혼동하고 있습니다!

508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33:05

좁으면 서로 접촉하는 면적이 커져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요🥰

509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33:38

>>505-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장르가 바뀐 것 같네요!

510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33:43

다들 이미 짐 들고 출발한 것으로 독백을 썼던데... 여기서 갇힌 이들은 이제...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되는건가?
카나타는 그렇게 할거야!

511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34:49

>>508 후 마이chu 이름처럼 몹시 음흉하시군영,,,,

512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34:56

열기 전까지는 사도세자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른다는 그 박스((()))

513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35:06

>>508 마이주 엄청나아~! ꒰ᐢ๑⸝⸝˙‎‎‎‎ࠔ˙⸝⸝๑ᐢ꒱

>>510 스즈네는~ 그럴까봐 가는 것만 썻지요오~ 그치만 이러면 꼭 안 걸리드라~

514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35:36

>>512 슈뢰딩거의 사도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35:39

>>510 카나카나는 그렇게 가는구나!

>>511 나 몹시 음흉... 능구렁이 오백마리를 품에 안고 산다오.

516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37:04

>>509 비정하고 냉혹한 사극 드라마가 되어버린다구영 선장마마!!!! 소자가 잘못했사옵니다!!!!
아무리 좁은상자가두기라고 해도 뒤주에 둘은 너무해ー!!!

>>510 뭐 대충 그렇게 되지 않을지 ww

517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37:14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카나타의 머릿속 계획일 뿐이었다. 현실은 창고 문이 잠겨 나가지 못하는 상태였다. 차라리 자신 혼자서 갇혔으면 조용히 기다리기라도 하겠건만, 고개를 옆으로 조금 돌리니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

"...어쩔까. 우리."


대충 이런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네!
물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만!

518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1:37:30


1. 스즈네 2. 카나타 3. 이즈미
4. 마이 5. 츠키 6. 미카
7. 사쿠라 8. 하나요 9. 히라무
10. 아오 11. 타에미 12. 마시로
13. 료코 14. 타케루

〔감☆금☆조〕
1번: .dice 1 14. = 14번째
2번: 1번을 제외한 명단에서 .dice 1 13. = 11번째


치카게, 코코, 코하네는..... 보아하니 안의 사람이 바쁜 모양이군 ( *︾▽︾)
전야제는 신청 안 해도 신은 일상 돌릴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들 말아~. 나중에 따로 말하면 라무네 1개 챙겨 줄게...
이건 순도 100% 감금 추첨을 위해서 모집한 거니까.

그리고 모두들, 인원이 홀수라서 더 이상 돌릴 캐릭터가 없는 경우에는 내가 도와줄 테니까 편파 없이 열심히 해 보라구!

519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37:50

그래도 뒤주에 둘이면~ 가는길 외롭진 않겠다아~ (∗'ര ᎑ ര`∗)

520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1:38:36

어얼 막차탑승 뭐여

521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38:38

>>506 >>508 >>511 벌써부터 뭔가가 그려지잖아~ 어머어머~(๑•̑ ɞ •̑๑)

>>507 타케케 티미 귀여워~ 사실 동일인물이긴 하니까 바꿔부를 수도 있지~ˎ₍•ʚ•₎ˏ
타에미가 이마를 탁, 치겠구나~

>>510 대충 그런 느낌일지도~ 정신차려보니 낮선 천장~ฅ₍⁻ʚ⁻₎

522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38:48

오와와~ 이러면 타케루&타에미인거야~?

523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39:24

와! 깔끔하게 정해졌구나! 타케루와 타에미로구나!! 재밌겠다!! 두 사람의 일상 재밌게 구경하겠어!! (엄지척)

확인했으니 난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524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39:34

아니 마침 또 지금 어장에 있는 사람들이~!~!~!!!
절대 본방사수 해야해~~~~~~

525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39:43

카나타주 잘 자아~ 꿋잠이에용~

526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39:55

타마야 타케케 타씨들이!!! 카르텔을!!!!

두근두근 기다리면서 지켜볼테야
뒤주에 갇힌 둘의 청춘을

527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40:16

>>512 >>514 이 뒤주에는 사도세자가 들어있습니다. 뒤주를 열어 실제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사도세자가 죽은 세계와 사도세자가 생존한 세계가 병렬적으로 공존합니다...

이 이론을 토키와라에 적용하면 슈뢰딩거의 창고가 되는건가영
문을 열어 확인하기 전까지는 『 신 은 』당한 세계와 당하지 않은 세계가 병렬적으로 공존...아너무무섭다

>>515 혹은 무언가????가 되는 세계와 아닌 세계가 공존할수도 있는거지영 저도 능구렁이 약 백마리만 나누어주시길^^^^^^^^창고가 큰일해주길 바란다(?????)

528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40:41

아니 헛간인데 자동적으로 뒤주가 되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41:34

급 궁금해진건데...그럼 타케루주가 마지막에 참가하지 않았으면 과연 누가 되었을까 해서 돌려보는 현실과는 1도 영향없는 카나타주의 다이스!

.dice 1 13. = 10
.dice 1 12. = 4

운명은 어떻게 바뀐것인지 궁금해서 돌려보는 것일 뿐이야!

530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41:57

>>527 택배로 능구렁이 부쳤어요 지금쯤 도착했을거야!!

531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41:57

운명은 이렇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진짜로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532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42:02

이게 걸리네! 대충 이런 그림 예상됩니다! 카나타주 좋은 밤 되세요!

533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42:34

와~ 타케케 막차탑승의 행운~⚆ɞ⚆
사도세자는 둘이어서 외롭지 않게 되었어요~ˎ₍•ʚ•₎ˏ

오와와~ 카나타주 잘자~ฅ₍⁻ʚ⁻₎

534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42:48

와 막차탑승 오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타듀오 밤샘방송하면 되겠다(악성 구독자)
오늘은...구독자랑 같이 밤샘방송 할게요
아카네쨩!팬 역조공 특집인가용
아니...납량특집이에요

슈뢰딩거의 타타듀오 기대하고있겠다 라이브키면 불러주쉐이^^^^^^^^^ 구독자1 충성충성^^7

53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42:49

>>529 회장님이랑 마이랑 갇히는 세계선도 존재했군요

536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43:06

카나타주 잘자

537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43:57

>>529 다이스~ 기가 막히게 남여로 꼽아주네 이자식~

538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44:35

슈러딩거의 뒤주팀 벌써 재밌다~ 햐~~ㅋㅋㅋㅋ

다들 누구랑 같이 다닐지 컨택하러 다니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겠구만 헤헤헤헤:3

539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01:45:00

>>532 ㅁㅈ 저 딱 이 짤이 보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하러 온거야??? 아니 나도 갇혔어

카나타주 잘 자고 저도 자러 갈게영 후 일상 무척이나 기대되는wwww 여러분 모두 카 미 카 쿠 시 당하지 않으시고 좋은 밤 되시길...^^

540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45:13

이 컨텍이... 오늘부터 오픈된 거대한 무언가의 서막...

541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45:32

히라무주도 존밤~

542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45:40

>>539 카 미 카 쿠 시~! 히라무주도 잘 자아~

543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45:50

>>534 좋댓구알 부탁드립니다!!

544 료코주 (iSpg7.rDhU)

2024-07-22 (모두 수고..) 01:45:55

다들 잘쟈룽~~~~!!!

>>540 여기서 두눈 뜨고 지켜뵈야 성공할 주식을 살 수 잇다..!

545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46:26

>>540 전 토키와라가... 움직였다아!

546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47:16

타씨 가문 뒤주 탈출기인거야~
그런고로 잘부탁하는 거야 타케케주~ˎ₍•ʚ•₎ˏ

>>534 그러고보니 최근에 방송인이 납치당했다는 컨셉의 영화가 있었던거 같기도~(っ•ɞ•)っ

회장님과 미-쨩이 갇힌 세계선!⚆ɞ⚆
거기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죠!

54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48:47

>>446 거기에선...!

회장님이 유능하게 주머니에 들고 다니는 락픽으로 자물쇠 열어서 마이가 회장님 대단해 하는 걸로 끝났다고 합니다

548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48:54

히라무주도 잘자~ 굿나잇이야~ฅ₍⁻ʚ⁻₎

549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49:47

>>537 다이스가 맛잘알이네요!
>>538 정석 조합도 반전 조합도 모두 기대됩니다!
>>539 좋은 밤 되세요 히라무주!

550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1:49:55

>>547 수상할 정도로 락픽을 잘 다루는 회장님! 수상하다 수상해!( •̅ɞ•̅ )

551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51:03

>>547 아냐아냐~ 유능하게 락픽을 딱! 꺼냈지만! 어두워서 놓쳐버리고 그거 찾느라 어버버 하는게 아마네일거라구~ (적폐입니다)

552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51:12

>>546 괴팍하고 욱하는 성질에 과할 정도로 여유롭고 낙천적인 스타일.. 대파국 조합이네요!! 잘부탁드립니다!

553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52:54

맞다~ 타케루주~ 츠키랑 스즈네랑~ 타케루 통해서 소개받았다~ 는 선관 했는데 괜찮을까아~? 타케루가 고베로 간 후에도 둘은 친구로 잘 지내온 걸루~

554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1:53:55

>>550 학생회장의 자리는 무겁다...

>>551 회장님은 0.1초만에 암순응 하셔서 적외선과 자외선도 볼 수 있는 카이쵸-아이로 여유롭게 주우셨다고 들었어!

555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1:54:42

>>553 네! 괜찮습니다! 위에 레스 읽어봤어요

556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57:38

>>554 뭐어엇~! 그 정도는 해야 학생회장 하는구나~

>>555 응응~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 타케루가 고베 가기 전에 스즈네한테 츠키랑 헤어졌다고 얘기 할까~?

557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02:13

>>556 아뇨! 굳이 헤어졌단 얘기 안했을 것 같습니다. 츠키주 안계셔서 말씀 못드렸는데 소개라는 표현이 조금 어색하긴하네요! 츠키가 스즈네를 굳이 찾아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서로 알게 됐을지 그건 따로 얘기 해봐야 할 것 같네요! 같은 학교니 어찌저찌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이건 츠키주 오시면 다시 한번 얘기해봐요!

558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2:08:11

>>557 글쿠나~ 같은 학교기도 하고 사귈 당싱 타케루랑 츠키가 같이 다니는거 꽤 보였겠지? 둘 보고 스즈네가 직접적으로 물었다는 건 어떨까~ 모야 모야~ 류쨩 이렇게 이쁜 애랑 요즘 모하는데~ ₍^ >ヮ<^₎ .ᐟ.ᐟ 해서 여자친구라고 듣게 되었다~ 라던가~?

559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12:12

>>558 스즈네주 혹시 천재신가요! 사귈 당시에 소개했다고 하면 맞겠네요! 사귈땐 실컷 자랑했다가 차이고 저기압인 상태에서 대충대충 얘기 돼서 이어졌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6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2:16:35

>>559 응응 그런 느낌~ 스즈네는 자랑할 땐 이이잇~ ( ˃ ⩌˂) 하고 부러워 하는척 해줬겠지만~ 차여서 저기압인 타케루 보곤~

"바보냐. 너."

라면서 혀를 쯧! 했을지도~

561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2:19:00

회장님 대단해~⚆ɞ⚆

>>552 타에미도 인정한 정반대 성격~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후후후후~(つ❛ɞ❛⊂)

562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2:20:12

쯧!즈네 귀하다~(๑•̑ ɞ •̑๑)

563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2:23:58

쯧즈네!

564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24:32

>>560 헤어질땐 아무렇지 않은척 버티다가 스즈네하고 독대 했을때는 아마 “흡, 헉, ㅠㅠㅠㅠ 흨히쟝이 나더러 최저잉강이래 흑헣ㄱ허허엉ㅇ어엉”하고 광광 울어댔을것 같네요!
>>561 감금 상황에서 타에양의 목소리는 약간 공포스럽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너 입 열지마 무섭다고 진짜로!!” 공포썰에 익숙해진 라이트한 야스라기..

565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26:21

고베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겠다고 단비발광하던 타케루에게 스즈네가 따끔하게 말 한마디 해줬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566 야타가라스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2:27:29



 창고는 겉보기보다 훨씬 넓게 느껴졌다. 실내는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 깜깜했고, 오래된 지붕에서 새어든 한 줄기 빛을 타고 먼지가 떠도는 것이 눈에 비쳤다······. 오래된 랜턴을 켜 빈 상자에 올려두고, 일행은 시간이 가는 것을 잊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어느덧 눈이 어둠에 익숙해질 때쯤, 야나기 타케루와 야스라 타에미, 두 사람은 바깥의 하얀 햇살이 저물어든 것을 뒤늦게 눈치챘다.

 입구 쪽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도서를 정리하는 데 열중하고 있던 키타토라 양의 모습도 이제는 보이지 않았고, 인기척조차 느낄 수 없었다. 가장 위화감이 드는 것은, 창고 바깥에서 새어나오던 빛이 모조리 새까맣게 변해 버린 것이었다. 마치 태양이 사라져 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하지만, 창고의 문은 빗장이 걸린 것처럼 잡아당기고 밀어 봐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영락없이 갇혀 버린 모양새였다. 산속의 외딴 창고에······.

 『까─악, 까──악.』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나타나 있는 문자는 ‘권외’. 안테나의 줄이 모조리 사라져 있었다. 산속이라서일까? 어쩌면 그 이유가 아닐지도 모른다······. 시계는 오후 8시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그 시각이 맞는지도 분명치 않았다.

 이제 의지할 빛이라고는 스마트폰을 제외하면 낡은 랜턴 속에서 흔들리는 주황빛 전구뿐이었다. 그마저도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불분명······. 아니, 천천히 불규칙하게 점멸하는 얕은 빛을 보면, 조만간 꺼져 버릴 것 같았다. 손으로 불을 덮어 가리듯, 빛이 천천히 약해져 갔다. 멀리서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모든 것이 낯설고 의문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단 하나······. 불길함이 엄습해 오고 있는 것만큼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 야나기 타케루와 야스라 타에미는 의문스러운 힘에 의해 텅 빈 창고에 감금당했습니다.
- 위의 두 사람은 「신은」 일상을 진행할 수 없으며, 대신 「탈출」 일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내용은 자유롭게 합니다.)

- 「탈출」 일상 레스를 작성할 때마다 .dice 0 33. 판정을 합니다.
- 결과값에 「8」이 들어간 숫자가 나오면 즉시 탈출 가능합니다.
- 또는, 두 사람 모두 한 번 이상 결과값에 「3」이 들어간 숫자가 나왔다면 그 시점에서 탈출 가능합니다.
- 「탈출」 일상에는 「운명력」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서로 다섯 번째까지(도합 10개 레스) 레스를 주고받으면 일상이 종료됩니다. (타임아웃 조건)

- 탈출에 실패할 때마다, 창고 바깥에서 까마귀들의 울음소리와 시선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 탈출에 늦게 성공할 수록 더 큰 보상을 획득하고, 이벤트 엔딩의 내용이 더욱 특별해집니다.
- 단, 타임아웃은 탈출 실패로 판정하여 최소의 보상을 제공합니다.

567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2:30:15

넘쳐나는 썰 맛있어요~(つ❛ɞ❛⊂)
음~ 역시 맛도리 중에 맛도리는 다른 캐릭터 이야기~

>>564 말소리가 조곤조곤하니까~
아니면 갇힌 곳에서 갑자기 허공을 바라본다던가~
꽤액꽤액 오리가 되어버리는 타케케도 귀여울지도 몰라~(๑•̑ ɞ •̑๑)

568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2:32:59

와아~ 까악까악~ˎ₍•ʚ•₎ˏ

569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39:24

오오..! 벌써 이벤트 레스가! 뭔가 부전승으로 감금 이벤 낙찰 받아버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즐겨보겠습니다!!
>>567 타에양이 그래준다면야 너무 좋아할것 같네요!(반어법)

57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2:41:57

>>562 >>563 가차없는 쯧즈네~ 과연 또 누가 쯧즈네를 보게 될까 궁금해요~

>>564 >>565 스즈네 : 아~ 이 우는 소리까지 경박한 녀석. 뚝 해 뚝! 그러길래 내가 있을때 잘 하라고 했잖아. 백날천날 바보짓만 하니 차이지. 그리고 뭐? 고베 안 가겠다고? 너 그게 지금 네가 할 소리라고 생각해? 고베행 정하는 건 네 맘대로 정해놓고 츠키쨩한테 차여서 안 가겠다고? 너 오늘 나한테 좀 맞자. 대체 몇 사람의 마음을 네 멋대로 짓밟을 셈이야? 너 혼자 정한 결정에 이별이라는 답을 준 츠키쨩, 너한테 기대하는 선생님과 동료들, 묵묵히 너 챙겨주시는 너네 아저씨까지. 네가 그러고도 남자야? 네가 하겠다고 결정해서 여기까지 왔으면 끝까지 똑바로 해! 이 멍청아. 사내자식이라면 뱉은 말에 책임은 지라고!

571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50:41

>>5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 그저 고베로 떠나서 싫어하는거라고 판단해버리는 근육뇌에 무서울 정도로 차가운 일침.. 이거 혹시 그 딱 한번 분노 그건가요! 눈치 없이 굴긴 했지만 운동이고 뭐고 다 포기할 정도로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까요! 아버지한테 말해봤자 엄청 깨질테고 상냥하다고 생각했던 스즈양에게 찡찡거렸다가 먼지나도록 털리는 귀한 장면 좋습니다!!

572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2:52:49

마이는 대장 고베 가는 것은 알았을까요? 모르는 일입니다.

573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54:38

>>572 마이양 성격이라면 ‘요새 대장 보이질 않네...’ 정도로 그쳤다가 다시 고향 돌아올즈음에 마주쳤을지도요! 그러고 보니 운동하다가 팔 다쳤다는 말도 일상때 처음으로 말해줬네요!

574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2:55:34

>>573 확실히.... 저때 정신 없어서 보여도 저리 가라~ 같은 말로 응대했을지도 모르겠다

575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2:56:45

>>569 반어법! 그러면 너무 좋아하면서 너무 싫어하도록 노력할게~ฅ₍⁻ʚ⁻₎

꼬리에 꼬리를 무는 썰 허버허버!(つ❛ɞ❛⊂)

576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2:57:54

● 앓이함 공개

캡틴이 귀여워요!


.... 고마워 (*/ω\*)

57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02:58:20

캡틴
귀여워

578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2:59:25

>>574 상상 되네요! “너 누구?”, “미야마 마이? 그게 누구야?”, “아, 대장대장 거리던 그 꼬맹이? 너 여자애였냐?”, “너 아직도 나를 ‘대장’이라고 부르는거냐..”

579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3:00:02

캡틴 귀엽지~(つ❛ɞ❛⊂)
쫀득쫀득~

580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3:01:22

>>575 네모토 아카네, 네모토 아카네다아아악!!!!! 확신해버리는 계기가 될지도요!
>>576 확실히!! 귀엽죠 레주는! 엔도쌤도 카나양도 자주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연애 스레인데 카나양은 썸 안타나요!

581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3:05:50

>>580 그말인즉슨! 이제서야 제대로 불러주는구나? 를 시전할수 있게 되는걸까!⚆ɞ⚆

582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3:06:41

>>581 음~ 글쎄. 카나는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기로 했고, 엔도 쌤은......

583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3:09:04

>>581 결국 유튜버라는걸 밝히는건가요! “아니래매! 진짜였냐!!”라고 해버리겠네요!
>>582 아아.. 레주의 비애가 느껴진다!! 진행도 좋지만 자주 얼굴 봤으면 좋겠다구요!

584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3:10:26

>>571 첨에는 헤어졌대서 에휴 쯧쯔~ 하고 달래주려고 했는데~ 고베 안갈래 빼액 해서 이마에 빠직~ 해버렸대~ 사귈 때도 바보짓만 하더니 차이고서도 이런다고? 너 이자식 (멱살) 그치만 화난 건 아니었대~ 스즈네의 분노는 이정도가 아니라구~ ヾʕ・⺲・ʔノ 류쨩이 아무리 바보짓 많이 해도 한심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한심한 꼴을 보이고 있었으니까~ 따끔!하게 말한 담에 토닥토닥 쓰담쓰담으로 달래줬을거야~

>>576 캡틴~ 귀여워~!

585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03:11:03

(깜짝등장)
그나저나 캡틴 ai 실력..대단해...
카오루쨩 귀여운 청개구리같아서 귀여워요

586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3:11:49

맛시로시로주 안뇨옹~ (๑’ᗢ’๑)ฅ

587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3:12:28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つ❛ɞ❛⊂)
성격은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누구보다도 정직하고 소녀스러운 한 언론인 캐릭터가 생각나~
그래서 카나가 더 귀엽게 보이는 느낌~
작은 신문사도 차리고 있다구~(っ•ɞ•)っ

588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03:14:26

>>584 뇌근육 순정남은 이렇단 말입니다!! 좋아했으니까 고베 안간다고 말하고 한번만 봐주라! 도게자 박고!! 그간 쌓아온 업보는 하나도 모르고 결과만 바라보는 지극히 단순한 고교생! 그나저나 스즈양의 다른 면모를 확실하게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겠네요!
>>585 마시로주 안녕하세요! 맞아요! 뭔가 수채화 느낌이라 여름 청춘에 맞는 분위기란 말이죠!

589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03:16:03

>>583 그치만 타케케, 아니라고 해도 맞다고 우겼는걸!(ฅ •᷄ ɞ•᷅)ฅ
확실하게 불러준게 타에미가 아니라 아카네인건 가슴에 3천원쯤 적립되겠지만!

마시마로주 안녕~
그치이~ 카오루는 왠지 개구리정령인거 같고~
미라이는 복슬복슬 아기호랑이같고~

590 ◆vuOu.gABfo (.qtDddOROI)

2024-07-22 (모두 수고..) 03:23:22

>>585 후후..... 뒤로 갈수록 그림체 일관성 유지하기가 힘들었어....
카오루는 개구리 모티브가 맞아~. 그런데 만들다 보니 어떤 일본인 유튜버가 모티브에 섞인 느낌.

591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3:27:22

>>588 뇌근육은 묵직한 팩폭으로 혼내준다아~! 왠지 저 일 이후로 타케루 눈에 스즈네가 내숭 떨고 다니는 걸로 보이지 않았을까~ 궁금하다~

592 이즈미 - 료코 (yQkseFfUr6)

2024-07-22 (모두 수고..) 04:52:36

"음.. 미안하지만 제가 직접 제출하고 싶어서요."
생각해 준 건 고맙지만 이런 제출은 스스로 하는 걸 선호한다는 말을 합니다. 어쩐지 빤히 바라봐진 것 같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즈미는 가져다주는 건 괜찮아도 누군가가 가지고 가는 건 조금 의문시해야 했으니까요.

"좋은 날이긴 하죠."
적정 습도에서 조금 높긴 하지만 일본의 여름에 그것까지 바라는 건 사치고. 라고 생각하면서 뭔가 피서를 하는 것도 괜찮고... 집에서 납량특집 쪽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업무 돕는 것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조금 멀리도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영화요? 그렇게 하나로 연결된다면 조금 흥미롭네요. 온전히 하나로 연결되었을 때, 무엇이 가능하다던가요."
료코가 말하는 것에 조금 느릿하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대답해주려 하는 이즈미입니다. 오렌지주스를 홀짝이면서 료코의 말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조심히 헤쳐나가는 걸지도 몰라요?

593 미카주 (7SOlBd.iRY)

2024-07-22 (모두 수고..) 08:32:01

어제는 가족한테 대서비스하고 와서 집에 들어온 다음에... 씻고 베개에 머리 대고 핸드폰 화면을 키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기억이 끊겼네...
스즈네주, 마시로주, 답레는 오늘~내일 중으로 줄게. (별 이상이 없다면 오늘 저녁 중에 줄 수 있을 거야)

594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08:36:24

치카아ㅏ아아ㅏㅏㅏ!¡!!!!

595 츠키주 (TKJZSF6FjU)

2024-07-22 (모두 수고..) 08:41:52

오늘의 꿈

카나타가 카페 홍보용으로 쇼츠 찟는데 고양이가 자꾸 카메라 내려쳐서 못 찍는 풍경

596 츠키주 (TKJZSF6FjU)

2024-07-22 (모두 수고..) 08:42:24

그러니 미카주와 카게주를 유괴한다 히힝(?

597 미카주 (CS9Z.5puwg)

2024-07-22 (모두 수고..) 08:53:20

미카ㅏㅏㅏ아ㅏ아

>>596 유괴해조......
(회사로 유괴당함)

598 하나요주 (zEb5pgAaGI)

2024-07-22 (모두 수고..) 08:57:50

미카주 하나요주 답레도 올려두었어~~!!!~~!!!
그리고 어제는 미카주가 츠키랑 하나요한테 포스터 모델 고생했다구 뭐 주는 꿈을 꾸었어....~~~ ㅋ ㅋ ㅋㅋ

아무튼 천천히 답레 줘ㅓㅓㅓ~~!!!

599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08:59:03

>>596 멈춰라! 코로나걸려서 닿으면 안된다구!

60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8:59:13

>>593 오케데스~! 신은도 시작됐으니까 마무리 짓고 싶으면 얘기해조~

월요일 아침부터 미카주 비명이 청아하구나아~ ໒꒰ྀི⸝⸝´ ˘ `⸝⸝꒱ྀིა

601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09:04:36

치카게주 코로나 걸렸어~~???~~??? ㅇㅁㅇ
아프겠다ㅏㅏ.....~~

602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09:06:07

아무튼 다들 안녕ㅇ어!!!! 몇일정도 코로나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근육통은 심해지기만하고... 휴가내고 푹쉬었지만!!!!!! 이제 괜챃ㄴ...나?! 괜찮겠지!!!!

603 하나요주 (dIL9yCr.ps)

2024-07-22 (모두 수고..) 09:10:49

>>602 무리는 절대 금물이야ㅏㅏ~~~!!!!~~!!!

604 미카주 (X3eWXzIC6Q)

2024-07-22 (모두 수고..) 09:20:01

아, 내가 답레 찾을 때 검색어를 미카로 해서 찾다 보니 하나요의 답레를 놓쳤네. 확인했어. 오늘 틈틈이 답레를 쓸 틈이 나려나 모르겠네- 최대한 빨리 줄 수 있도록 할게.

605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09:22:28

>>597 크큭 오늘부터

미카 과장이 되어서 일해줘야겠다..(?)

>>599 2D 유괴는 코로나에 완전 면역이레..

606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09:23:04

>>598 (사실 꿈에서 하나요,미카,츠키 3인 일상을 하라고 밀어준게 아닐까?)

607 하나요주 (PAghRJrQHU)

2024-07-22 (모두 수고..) 09:24:09

>>604 천천히 줘도돼~!!~~~!!! ^_^

>>606 (좋다)

608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09:29:22

미카주만 동의하면 3인 일상하는 각이다!(?)

그럼 심은 일상을 누구랑 돌리지..(곰곰

609 미카주 (X3eWXzIC6Q)

2024-07-22 (모두 수고..) 09:46:39

(지금은 난입각이 안보이기는 하는데 나중에 꼭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610 하나요주 (yBZUE2K4cY)

2024-07-22 (모두 수고..) 09:50:04

신은 일상 하나요주는 퇴근하고 와서 기다리다가 제일먼저 슌드는 사람을 납치해깔꺼야`~!!!~!! ^_^

611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0:01:33

>>610 지금 손들고 기다리면 된다는 것인가(?

612 하나요주 (U0QCvbG7Kk)

2024-07-22 (모두 수고..) 10:06:21

>>611 하나요랑 길 잃고 싶어~~???~?? ^ㅁ^ ㅋㅋ ㅋㅋ

하나요주는 퇴근하고 와서~!!!!~!!
그치만 지금 손들고 기다리면 누균가 와 줄지도 ...??~~

613 ◆vuOu.gABfo (D50zJ4tqkg)

2024-07-22 (모두 수고..) 10:32:21

● 앓이함 공개

마이, 귀여워.

- 혹시 익명 앓이가 안된다면 앓이 공개하지말고 익명 앓이는 안된다고만 공지해주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익명 앓이 안 되지 않기 때문에 공개해 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14 츠키주 (hhtToVbuqc)

2024-07-22 (모두 수고..) 10:39:15

귀여운 캡틴이당(귀여워

615 하나요주 (U0QCvbG7Kk)

2024-07-22 (모두 수고..) 10:42:06

마이도 귀여워~~!!~!! 캡틴도 귀여워~~!!~!!! >ㅁ<

616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0:44:00

호리이도 귀여워~(쓰담쓰담

617 ◆vuOu.gABfo (D50zJ4tqkg)

2024-07-22 (모두 수고..) 10:46:33

모하모하~
참고로 "저격이 아닌" 앓이에 관해서는, 스레 외부인인지 내부자인지 어차피 구분이 안 가기 때문에 사실상 모두 허용이라고 봐도 좋아

618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0:50:09

그렇구낭-(캡틴에게 팬케이크 주기

619 ◆vuOu.gABfo (D50zJ4tqkg)

2024-07-22 (모두 수고..) 10:51:08

🥞🤭 (물고 도망치기....)

620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0:51:42

그 팬케이크에는 주접을 하고싶어지는 포션을 탔으니 다시 돌아올거야!(흑막풍

621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1:58:47

(혹시나 올 뉴비를 대비해 웰컴 드링크 냉장고에 체워넣기)

622 카나타주 (DDuyhFm3hA)

2024-07-22 (모두 수고..) 12:06:29

잠깐 점심시간 갱신이야! 원래는 퇴근전까지 상판 어지간하면 안 오는데.. 확인차 물어볼게 있어서!
일단 하나요주는 기존의 같이 돌리자에서 퇴근후에 자기를 찌르는 이와 돌린다 혹은 구하는 이가 있으면 그 사람과 돌린다로 바꾼것이 맞을까?
화내거나 어? 하는 것이 아니라 혼동 생기지 않도록 확인겸 묻는거야! 나중에 꼬이면 좀 서로 난감해질 수 있으니까!
아무튼 날씨 너무 덥다..다들 맛점하고 난 밥먹으러 갈게! 좋은 오후!

623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2:14:56

참치는 바아아아아아아아~ฅ₍⁻ʚ⁻₎

624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2:14:59

카나타주 다녀와(냉면 저녁으로 차려놓기

625 마이쭈 (H2KqGbZGOU)

2024-07-22 (모두 수고..) 12:17:14

익명 앓이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모자란 마이 잘 부탁드립니다

626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2:25:10

>>625 (모자란가?하는 츠키 이모티콘)

>>623 타에미주가 발매한 참치바 아이스크림은 인기가 넘쳐 물흐르듯 팔리고 있으며..(?)

627 하나요주 (U0QCvbG7Kk)

2024-07-22 (모두 수고..) 12:59:24

>>622 물론 같이 돌리고 싶었는데 일상처럼 돌리는 거라고 해서......~~~
이렇게 해야하는 줄 알아서...~~~~ (쭈글)

....카나타주랑 같이 돌려도 돼..~~? (._.// )

628 츠키주 (hhtToVbuqc)

2024-07-22 (모두 수고..) 13:07:20

(하나요쥬거 고백하는 것 같다)(카나타주네 팝콘 가져와서 먹기

629 하나요주 (U0QCvbG7Kk)

2024-07-22 (모두 수고..) 13:10:12

하나요주와 신은 인상을 같이 돌려줄래~~??~~??💐💐💐
돌려도돼~~??? 🎁💐💐

(쪼그라듬)(콩알)

630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3:21:44

미이쨩은 모 자라서 머리카락이 길지~ฅ₍⁻ʚ⁻₎

>>626 참치바 아이스크림은 대체 무슨 맛인 것이지!⚆ɞ⚆

다들 귀여워~ 쓰담쓰담~(っ•ɞ•)っ

631 츠키주 (hhtToVbuqc)

2024-07-22 (모두 수고..) 13:29:51

>>630 질수없지 역 쑤담쑤담

632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3:44:22

>>631 나는 쑤담쑤담으로 납작해지고 말았어!₍.ʚ.₎

633 츠키주 (OtjocTTdtk)

2024-07-22 (모두 수고..) 13:44:46

(납작 타에미주 가져가서 인터넷에 자랑하기

634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3:56:17

해시태그 : 당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ɞ.₎

635 카나타주 (FJ351bTlyk)

2024-07-22 (모두 수고..) 15:08:47

내가 지금은 이직한 회사라서 월급루팡은 꿈도 못 꾸는지라 이제야 응답하는거다만 둘 다 갇힌것도 아니고 일상식이니 물론 괜찮다!
둘 다 퇴근후에 얘기 해보자! 다시 일해야하니 가볼게.

636 츠키주 (hhtToVbuqc)

2024-07-22 (모두 수고..) 15:16:53

(응원

637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6:48:50

응원~ˎ₍•ʚ•₎ˏ

638 타케루주 (W74eJWxd7I)

2024-07-22 (모두 수고..) 17:26:46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음주 후 러닝 조심하세요! 괜찮은 줄 알고 뛰었는데 쪽잠 자고 일어나니 몸이 안움직이네요!

63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7:29:56

>>638 "타케루주군 몸 관리를 제대로 안 하다니 타케루 같구나"(?)

640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7:33:17

세상에 타케케주!
음주 후 격한 운동은 몸에 안좋다구~⚆ɞ⚆
특히나 제대로 된 수면이 아닐 땐 더더욱!˃̣̣̥᷄ɞ˂̣̣̥᷅

일단은 컨디션 괜찮아지기 전까진 휴식이야~
마사지 마사지~(っ•ɞ•)っ

641 타케루주 (W74eJWxd7I)

2024-07-22 (모두 수고..) 17:41:47

>>639 날씨만 안더웠어도 좀 괜찮았을텐데 방심했네요! 츠키주 안녕하세요!
>>640 타에미주도 안녕하세요! 이번주 목표는 일요일 저녁 금주로 정하려고요!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

642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7:42:33

안녕 타케루주-(데굴

643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7:45:36

>>641 안녕~ฅ₍⁻ʚ⁻₎
헤, 꽤 좋은 목표네! 뭐든 적당한게 좋은 거니까~(つ❛ɞ❛⊂)
게다가 일요일 저녁은 월요일이 위험해진다구~

>>642 츳키주가 달처럼 굴러가고 있어!⚆ɞ⚆

64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7:46:02

(타에미주 이불에 굴러가기

645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7:53:47

>>644 이불말이 보쌈을 해달라는 거구나! 알겠어!(ฅ • ɞ•)ฅ

64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7:55:53

(보쌈됨

647 타에미주 (Zu8wa4HALI)

2024-07-22 (모두 수고..) 17:58:43

밤하늘 맛이 나는구나~ˎ₍•ʚ•₎ˏ

648 료코주 (DUDTRhWX3A)

2024-07-22 (모두 수고..) 18:12:27

잠깐 갱신하고 갈게
다들 맛저해~~

649 타에미주 (b4sb.h1ivI)

2024-07-22 (모두 수고..) 18:31:04

료코코코주도 밥 맛있게 먹어~ˎ₍•ʚ•₎ˏ

650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19:00:14

월요일을 클리어했으니 이제 내 주말이 또 금방 올거야! (라고 정신승리중)

갱신할게! 안녕!

651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29:50

저는 월요일의 정령..(?)

652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32:09

집~~!!~~!!!!

카나타주, 상의할 것이 무엇일까~~???~?? ㅇㅂㅇ
선레는 누가할까 하는거라면 다이스를 굴리자~!!!~!!

653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34:21

(기대하면서 카나타주 팝콘 하나 더 가져오기

654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36:37

와이~ 팝콘~ ໒꒰ྀིᵔ ᵕ ᵔ ꒱ྀི১

655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36:51

츠키주 스즈네주 안녀엉~~~`

65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37:39

안녕~
난 신은 일상을 스즈주에게 신청할까-(팝콘 나눠주기

657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38:17

하나요주 츠키주도 안뇨옹~ 반갑포옹~ ♡ ٩(´▽`)۶ ♡

658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38:32

....!!!!!~~

<이 팝콘 먹으면 나랑 신은 일상 하는 거다>....~~!!!

659 마이쭈 (mLrZGnh0/Q)

2024-07-22 (모두 수고..) 19:38:51

!!!!!!

660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38:59

반갑포옹포옹~~~!!!♡♡♡ ^□^ (꼬오기)

661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39:18

마이쮸다...~~!!~~!!! (호롭)

662 마이쭈 (mLrZGnh0/Q)

2024-07-22 (모두 수고..) 19:39:19

안뇽안뇽포옹~~~

663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39:21

웹박스피셜 뀌여운 마이쭈다

664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40:19

>>659 마이마이도~ 반갑포옹~!

>>656 >>658 에~ 그런거야~? 지금은 사알짝 바빠서~ 이이따 구할 생각이었거든~

665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40:59

하나요주 너무너무 졸려서 자버릴지도 몰라...~~~!!!~~

미리 미안...~~!!!..

666 마이쭈 (EXWpLdeTBA)

2024-07-22 (모두 수고..) 19:44:10

>>663 여어 미인

>>661 (빨아먹혀요)

>>664 스즈네도반갑포옹

667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45:03

이따 구하는거면 다른 사람 찾아야겠당..(슥슥 팝콘 안 주기

668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46:08

츳키주의 팝콘을 훔쳐먹은 사람은 신은 파트너가 되는 전설이 있데....!!...!!! (소곤소곤)

66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47:17

크크큭 내 팝콘을 흄쳐먹을 자
신은 일상해라..(선량

670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19:49:07

잠깐 밥 먹고 와서 갱신이야! 다들 안녕!

어..상의는 특별한 것은 아니야! 그냥 단순히 더 이야기할 것이 있으면 퇴근후에 하자는 이야기였다! 원래 다니던 곳이라면 그냥 월급루팡 하겠는데 지금은 새로 들어간 곳이라서 그러면 안되니까. (옆눈) 거기서 더 이야기를 하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어차피 선레는 다이스로 하면 되는 거기도 하고! 그럼 선레 다이스를 돌리면 되겠지?

671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49:54

(카나타주 냉장고에 있던 콜라도 가져오기

672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50:55

츠키주 팹콘이랑 콜라를 어디서 가져오는거야~ ( ˃ ⩌˂)

673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52:00

안녕~~!!~~!!! ^_^

응..!!~~ 고생이 많아. 다이스 돌릴께~!!
그런데 하나요주 선레든 답레든 내일 줄 슈 있을꺼 같아...~~ ㅠㅡㅠ

.dice 1 2. = 2

1) 카나타주
2) 하나요주

67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52:31

>>672 카나타주 냉장고야!(당당

675 하나요주 (.no35A3WHo)

2024-07-22 (모두 수고..) 19:53:13

잠자고 가져오겠습니다~~!!~~!!!~~!! 🙇🙇

676 마이쭈 (EXWpLdeTBA)

2024-07-22 (모두 수고..) 19:53:41

나도 카나타주 냉장고에서 팝콘 가져오고 츠키주 안방에서 파자마 꺼내서 캡틴 방에 에어컨 18도로 틀고 이불 덮고 상판을 즐겨

677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55:06

그거 파자마 엉덩이에 구멍 나있는데 마이주 뵨태(?

678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55:18

>>674 >>676 에~ 여기 루팡이 왤케 많아아~!

67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19:55:40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 하나요주!
그리고 다른 이들도 다 안녕!

680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19:56:51

안녕~~

681 이즈미주 (yQkseFfUr6)

2024-07-22 (모두 수고..) 20:00:56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는 잠깐이에요. 다들 안녕이에요

682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01:55

이즈미주도 안녕!

683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0:02:17

어서와 이즈미주

684 마이쭈 (EXWpLdeTBA)

2024-07-22 (모두 수고..) 20:02:49

어서어서와

>>678 토키와라초에선 서로 돕고 살아!

>>677 헉... 몰랐어.... 그치만 실내복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685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05:19

그럼 이제 다른 조들은 어떻게 형성되는지 구경하면 되겠구나. (데굴)

68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0:05:52

츠키랑 신은 할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팝콘 들기

687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15:10

일단 사람이 밤시간이 되면 모일테니까 그때 정식으로 구해보는 것이 좋을지도!

688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0:16:32

그럼 카나타주 지켜보고 있어야지(지긋

68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25:53

응? ㅋㅋㅋㅋㅋ 왜 날 지켜보고 있는건데!

690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0:27:01

잘 생겼으니까!(?)

691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40:08

뭔가 잘못된 방향을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해! 틀림없어!

692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0:40:28

(카나타주 상상도

693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46:06

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 없잖아!

694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0:46:46

나는 츠키주와 카나타주가 노는 모습을 관찰하는 취미가 있어.

695 아마네주 (rmyMpAKEGw)

2024-07-22 (모두 수고..) 20:47:54

마이쭈 귀여워... 다들 안녕안녕~ 퇴근하고 저녁먹고 하니깐 벌써 이시간이네 ; ;)

69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51:37

마이주와 아마네주 둘 다 안녕!

697 아마네주 (hgMrqxF8bQ)

2024-07-22 (모두 수고..) 20:52:10

안녕안녕~~~ (복복복 해주기)

698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0:55:59

아마네주 안녕~

69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0:57:42

아마네주 마이주 안녕~

신은 할 사람은 정했어?(데굴

700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0:58:41

우후후 비밀이야

701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00:06

보아하니 그냥 아무나 한명 붙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허세를 부리고 있어!! (아님)

702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01:58

그럼 아마네쥬에게 신은 일상할레하고 권유해보기

70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02:07

이예이 오늘부터 신은일상~!~!~!
히라무와 오 컬 트 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얘기해주세영~~~

저의 계획(?)을 물으신다면(안물어봄) 웬만하면 선관 있는 친구들이랑 하는 게 안 어색할 것 같기도 하고...마시로주 오시면 의향 있으신지 여쭤볼 생각이긴 하네영^^헤헤 하지만 상의는 언제든 오픈이다!!!!!!밑줄쫙

704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02:46

다들 존저~~~~~안뇽안뇽!!!!

70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03:52

>>701 헉... 어 어떻게 알았어????

히라무주 안녕!

70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03:56

안녕 히라무주~

707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05:20

안녕! 히라무주!!

>>705 왜냐하면 내가 그럴 생각이었거든! 오늘!

708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05:32

마이쭈 달주 안녕안녕~~~~

70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05:55

(답변 기다리고 없으면 히라무주랑 헤야지하는 발상

710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07:00

카나타주는 좀 씻고 올게!!

711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08:58

>>709 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찬겟서영 센빠? 전...멈추는 법을 몰루는 토끼인데...크큭
아오주 아마 답레쓰러 가신 거 같은데(궁예) 오시면 그때 또 물어보시졍!!!!

712 아마네주 (hgMrqxF8bQ)

2024-07-22 (모두 수고..) 21:09:15

츠키주 안뇽안뇽~~ 헉 신은 일상... 미안하지만 나.. 하고 십은 사람이 잇어서 ; ;) 매번 거절만 해서 미안해~~~ 돌리는 일상 마무리되고 나 금요일날 휴문데 그즈음에 우리 손맞으면 같이 놀아보자구...(복복해주기)

>>704 히라무주 안뇽안뇽~~ 지금 모 하고있는거 잇어서 답레는 조금만 기다려주면 고맙겠오 ;3 오늘도 자정쯤까지 느긋하게 놀자구~

713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11:07

>>712 흑흑

>>711 그 쪽이 토끼라면 난 멈추는 법을 몰루는 치타당!(당당

714 아마네주 (5bp9b6eOxQ)

2024-07-22 (모두 수고..) 21:13:12

>>713 (위로의 복복복.......)

71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13:31

카나타주 다녀와~~~

아오쿤 같이 밤을 함께하고 싶은 친구가 있구나 크킄ㄱ.. 누군지 살짝만 말해봐

71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13:32

그러니 아마네 아오에겐 아마네 아카라는 친척이 있다는 루머를 퍼트려야징(?

717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18:30

신은 페어 어떻게 이어질지 구경하는 것도 재밌네요! 안녕하세요!!

718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18:44

타케케주 안뇽

71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20:10

어서와 창고에 갇힌 타케루주

720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20:20

>>718 안녕하세요 마이주! 신은 페어 구하셨나요!

721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21:14

>>719 츠키주도 반갑습니다! 어서 신은 짝을 구해야죠!!

722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21:42

>>720 아직이지롱!

723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22:41

>>722 어떤분이랑 할지 기대되네요!

72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22:51

히라무주에게 문의 넣었는데 히라무쥬가 굳어버럈어(?

72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22:57

나도 두근두근 기대중이야

726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24:27

>>724 왜냐면 마시로주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725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다면 어서 찔러보시길!

72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24:34

글고 나 예상하는 페어가 있어
어떤 페어냐면 성사되면 말할게

728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24:54

>>726 응!

729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25:13

타에미주는 편할때 같이 이어봐요!

730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25:36

여차하면 최후의 수단인 캡틴 NPC 빌리기를..(?

731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31:21

>>712 앗 모든 궁예가 틀렷자너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천천히 주쉐이~~~~~~~

>>713 저 센빠랑 특별한 선관이 없어서...(분통) 크르윽 아름다운선배와의 첫만남을 오컬트로 하게되다니 하지만 호시노카페의 댕냥이들 얘기를 하다보면 의외로 런닝머신 다뛴후처럼 스르륵내려올지도
늦어서 제송함당 저 갑자기 잡혀서 바깥에 좀 돌고옴 ^^,,,우에 말씀드렷듯이 마시롱이랑 함 만나보고 싶어서 고민되네영 일단 여쭤보고는 싶은데...

아님 혹시 그냥일상은 어떠하신지?(?

>>727 무쳣다 나도산다 (정보:아직뭔지도말안함)

732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32:09


TMI) 타케루가 유도부일때 가장 잘 활용했던 기술은 안뒤축 감아치기입니다!

73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32:21

>>713 아잠깐만 그럼 제가 잡아먹히는거아님??????????끼야악(덥석

734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32:59


링크가 오류났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_1eygIXLD_w&t=9s

73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33:14

>>731 진짜 이 페어가 될 수 밖에 없거든??? 진짜 진짜 진짜거든.......

>>732 (타케루가 뭔가 기술하는거 상상하기)
어렸을때 마이도 몇 번 당했을지 모르겠다는 상상 하며 배부르기

73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34:52

다 씻고 와서 갱신이야!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14명+@라서... 짝이 부족하진 않을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다들 안녕!!

737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35:23


>>735 철산고 같은 느낌으로 좀 투박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입니다!

738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35:28

>>734-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 아니 안뒤축감아차기 마이가 당하면 타케루 너무 슈레기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거 상상해쓰영 좋네영^^^^^^^^^맛있다 왜 이걸 제일 잘하는지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별다른 사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히라무주가 유알못이기 때문입니다. 진짜로. 재발.

하 음흉한마이쭈가 가슴에품고계신 그페어는 누굴가??????메챠쿠챠기대된다......

73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35:39

페어라는 것이 연플 주식 말하는거야?
맙소사. 그게 보인다고? (갸웃)

740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36:39

>>736 안녕하세요 카나타주! 맞아요! 인원도 많으니 느긋하게 짝을 찾아봐도 좋을듯 합니다!!

741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38:22

신은 페어 이야기지롱!! 결코 연플 주식은 아니지롱!!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거지롱!!!

742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1:39:50

>>715 ㅋㅋㅋㅋㅋ 마이쭈부터 말해주면 말해줄게...(복복복)

>>716 모야모야 완전 그럴듯하자나~~

타케루주 안녕~~~

743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40:17

아. 신은인가...
그거 대충 보일듯 하면서도 안 보이고 그러는지라.... 뭐 일단 누가 예상되는지는 말 안하는 것이 최고지! ㅋㅋㅋㅋㅋㅋ

74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0:56

>>731 그냥 일상이라

그럼 츠키 일상권을 드리겠습니당(슥

745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41:12


후와와~ 봄날의 스즈링링이다요~ ૮꒰ིྀ˶꜆´˘`꜀˶꒱ིྀა

https://www.neka.cc/composer/13723

74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41:42

그럼 나는 신은 일상 말고 다른 평범한 일상이나 구해볼까! 한번!
물론 쉴 이들이나 신은 일상 집중하고 싶은 이들은 편하게 해도 괜찮아!

747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41:57

안녕!! 스즈네주!! 와아!! 봄의 스즈링이다!! (야광봉)

748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1:42:11

귀여워.... 스즈네주 안뇽안뇽~~

74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2:42

(봄 스즈보고 쥬금

750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43:05

>>731 아 노파심에 부연하는데 ㄹㅇ 저 아무랑이나해도마지괜찮음...센빠한테 말씀듣고 단둘이 산길내려오는거 18291001p 해상도로 상상중...우려)센빠 얼굴이 더재밌?으면어쩌지?

사실 마시롱이랑 선관설정 살려보고싶은데 신은일상하고 잘어울리겠다 생각해서 물어볼려고 해쓰영ㅋㅋㅋㅋㅋ
한 오늘내일 봐보고 츳키도 따로 미팅없스면 그때 같이 해보시는거 어떠세영 누군가 센빠를 노리고있을수도 있다...

근데 그냥일상 괜찬타구영?????이때다지금잡는다 멀티간다

751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1:43:36

(팝콘)

752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1:44:15

치카게주도 안녕~~~

753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44:33

>>738 굳히기를 잘하는 타입이라서 그중에서도 저 기술을 제일 잘쓴다는 느낌입니다! 메치기가 제대로 안통할때 기습적으로 들어가는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서브미션에 강한 느낌이에요!

754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45:09

>>744 절 대 일 상 해
저희 어디서 만날까영 원하시는상황 있으신지???? 없으시면 제가또이상한생각 떠벌리겟다...경고

봄스즈 안녕~~~~~

755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6:00

10시까지 신은 못 구하면 그냥 일상해야지~ 생각 중이야
>>751 코로나카게주당 신은 구했엉?

756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46:10

>>735 악!! 그러면 진짜로 괴롭히는게 되잖아요! 절대절대절대 안그랬을거에요!!
>>745 말랑말랑하고 봄향기 나는것 같아요!! 스즈네주 어서오세요!
>>751 치카게주도 어서오세요!

757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6:33

>>750 뭔가 생각해둔게 있는 것 같으니.트라이해봥!(물러나기

758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1:47:05

다들안녀용옹!!!!!
>>755 근 몇일 오지도 못해서 뭔상황인가... 하고 있었지! 이벤트 개요는 다일고 와땅

759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47:21

치카게주 안녕~~~~~~ 몸은 괜찮으시졍 위에 보고 감작놀랏지머임 다들 몸 잘 챙기시긔,,,

>>753 하아 이런 설명이 듣고싶었어 대만족...플레이스타일 드러나는 설명...굳히기 잘하고 서브미션에 능한 거 진짜 골목대장같고(타케루:ㅠㅠ) 넘좋네영

760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7:25

사실 티케루랑 신은 일상해도 재밌겠다고 어제 선관 후 생각했는데

창고에 갇혀서 30차 플랜이 어긋났어 흑흑(?

761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47:56

히히~ 다들 안뇨옹~ 잠깐 들르는 김에 네카 두고 간다용~ 이따봐용~ ૮꒰˶ฅ́ ˘ฅ̀˶꒱ა

762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8:12

>>758 봄 보양할레 아니먄 신은 일상할렝?(제안

763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8:28

10초 뒤에 봐 스즈주~

764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48:45

>>760 다들 참여하시는것 같아서 저도 그냥 이름만 넣어본건데 걸릴줄은 진짜로 몰랐어요! 타에양하고도 미리 선관 짜놓길 다행이네요

765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1:48:47

헤헤 스즈네주 이따보자구~ ;3

마자마자 치카게주... 몸 잘챙겨야한닥우...(뽀담뽀담해주기)

766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49:31

>>742 나는
하나요치카게사쿠라히라무마시로료코미카즈키츠키아오코코카나타이즈미코하네스즈네

랑 하고 싶었어 이제 아마네주 차례

>>745 이 사진을 지어다 밥을 아주 많이 해먹었어요

767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21:49:34

인사박습니다!!!!!!!
다들조은밤:3

768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1:49:40

>>762 한번 뿐이지 않나? 루나짱은 단 한 번밖에 일상을 하지 않은 치카랑 가는 걸로 괜찮은가!!!

76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49:52

>>764 창고에서_금발과_인기_스트리머가_단_둘이.jpg(?)

770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49:55

마슈롱!!

771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1:50:21

마시롱 어서와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77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50:28

>>757 어 사실땅땅한건업는데 정해지면 그때부터 생각하려고하다 긁적
머쓱타드네영 ㅋㅋ ㅋ ㅋ ㅋ ㅋ ㅠㅠ 그치만 센빠는 넘 상냥훼,,,,죄송합니다...사랑해영찡긋

773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50:42

스즈네주는 잘 가고 치카게주는 어서 와!

77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50:45

어서와 미시로주~ 히라무주가 할말있데!(?)

>>768 28차 플랜이라서 괜찮당!(당당

775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51:05

마시로주도 안녕!!

776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52:12

>>759 투박해보이지만 엄청난 연습량이 필요한 스타일이죠! 유도에서 나오는 업어치기 하면 메치기지만 뭔가 이쪽 이미지가 타케루랑 더 맞아떨어져서 그런 느낌으로 채택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777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21:52:18

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오늘 텐션 좋구나 다들 안녕!!!!!!!!!!!!!
파트너는 다들 구했니!!!!!!

778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52:50

>>769 헉

///
(무시하시면됨)

아니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마시롱주 하위~~~~~ 혹시 신은 일상 히라무랑 돌려보실 생각 업나영
이제야 밝히는 히라무주의 스몰픽쳐...마시롱과 사이좋게 산길을 내려옴으로써 아오쿤에게 질투어린시선을 한몸에받아 두마리토끼를 잡기

779 아마네주 (Fb8fK9LOVI)

2024-07-22 (모두 수고..) 21:53:01

>>766 (볼따구 쭈우우우우욱 늘리기)

마시로주 안뇽안뇽~~~

780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1:53:08

>>774 wwwwwwwwwwwwwwwwwwwwwwww그렇다면 안심하고 가봐도 될것 같구료...홀홀홀...

781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54:17

>>767 마시로주 어서오세요! 찾고 있는 레스주들이 많았어요!
>>769 악!! 금태양이라니!

78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54:27

>>776 아니 근데 대표기술 아니고 쫌 마이너하고? 테크니컬한 거라 더 느낌이 살아용 ㄹㅇ...숙련자같음

씨유 스즈누나~~~~~~

783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54:33

그래서 어늘 굴릴레 아니면 회복하고 내일부터 굴릴레?

난 내일까지 휴가라서 괜차너(데굴

784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54:50

>>778 이녀석 너무 맛잘알인www

>>779 그럼 진짜 알려주면 진짜 알려줌 진짜 진짜

785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55:02

>>777 지금 보면 다들 하나하나 구하고 있어!

그건 그렇고 츠키주..ㅋㅋㅋㅋㅋ 플랜 다 짠거였어? 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1위에서 10위가 궁금하다!

786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1:55:36

>>783 나도 내일까지 휴가지렁! 그럼 지금부터 천천히 한 번 굴려볼까... 혹시 선레 가능한지?

787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55:52

묘하게 타쿠루가 우효www 초럭키www
하면 어울릴 것 같다는 외모적 편견(?

788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1:56:25

선레인가..

10년만 기다려!(농담하고 쓰러가기

789 아마네주 (Fb8fK9LOVI)

2024-07-22 (모두 수고..) 21:56:39

>>784 (의심..........) 나는 그럼 이따 자정즈음에 찌를게....................

790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1:57:16

>>787 타케타케는... 뭔가 있을법하지(?)

791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1:57:53

신은 페어 선호도 조사 시간인가요! 저는 타에양과 페어도 좋지만 스즈양이나 카나양과 해도 재밌는 조합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79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1:58:53

>>784 관련한 캡틴의 말씀을 보고 두근거렸던 www 두마리토끼를 잡을기대에 콩닥이는 wwwww

근데 진짜 제가 먼저 찔렀다고 무르시거나 고민하실 필요 없고 누구든 자유롭게 상의하셔도 돼영!!!! (노파심) 저 ㄹㅇ 아무나같이해도됨...

센빠의 28차 중에 제가 2차였다니. . . 글로리

793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1:58:59

>>787 wwww마지 있을법한ww

>>789 (자정까지 숨 참아요)

794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2:00:25

>>793 (복복복해주기)

795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00:58

>>793 (나도)


그리고 히라무주는 싸늘하게 발견되었다........

796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01:05

일 안 하고 몰레 도망치려 했는데 카게짱에게 걸려버렸다. 그 참에 미라이짱(딱히 츠키는 말을 놓진 않았지만 속르로 그리 부르고 있다)의 눈에 띄어서 밤 중에 창고에 둘이서 돌아가기로 된 것이었다..

"..라니 나 누구에게 설명하는거야"

스스로에게 태클을 걸며 계단을 본다 끝없어 보이는 계단
...을 내려가는 일이지만 귀칞은 것은 귀찮은 법

"카게짱 괜찮아-?"

미라이 짱의 배려로 나와 카게짱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상자를 들어서 내려가는 길이지만.

"조금 쉬었다 갈레?"

797 아마네 - 마시로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2:01:08

"...응, 마시로."

옛날처럼 불러달라는 말을 끝내자마자 너는 호칭을 바꿔, 다정하게 나를 불러준다. '이제 아무데도 안가.' 네 그 말에 그만 새어나오던 눈물이 참을 수 없이 번진다. 뚝, 뚝 눈물 흘리면서.

"그래. 이제 아무데도 가지 마."

첫사랑. 그 달콤한 울림이 어찌나 가슴에 사무치던지. 소년은 혀 끝에서부터 번지는 쓴 맛을 느끼며 침을 삼킨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들이다. 그것에 목메여 울어도 그 누구도 자신을 토닥여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소년은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마치 처음 만난 것 처럼. 자신이 얼마나 상처주었는지 알기에. 자신이 상처받은 티를 내는것 역시도 그녀에게 얼마나 죄책감을 지우는 일인지 알기에. 그래, 우리의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 아직 고등학생이지 않은가. 자신은 이제 2학년일 뿐이고 그녀는 갓 고등학교에 올라왔다. 남은 시간은 어쩌면 충분하다. 헤어졌던 시간이 있는 만큼, 쌓아 갈 시간 역시 사무치도록 많다. 그러니까 소년은 우는것을 그만두었다. 눈물 벅벅 손등으로 닦아내고선, 조금 붉어진 눈시울로 가만히 소녀를 바라보다가.

"...너도 마찬가지야. 무슨 일이 있었겠지."

"마지막으로 사과할게. 쏘아붙여서 미안.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냐. 이제 괜찮아."

그리 말하면서.


...

네 얼굴은 호기심 어리듯 번져가고 부드럽게 바뀌어 웃음 꽃 번진다. 그 모습에 자신도 그만 미소지어버리고 말았지.

"기억나? 옛날에 여기서 이것저것 부숴먹었던거."

"그래도 즐거웠는데."

붉어진 눈시울로 키득거리면서 웃다가.

"들어가자. 밥 해줄게. 배고프지?"

그리 물었다.

798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2:01:20

>>787 입이 걸긴 할것 같습니다! 테메에엑... 무카쯔쿠 우세야가레에엑~!!!

79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2:08

>>791 나 순간 카나양이라고 해서 카나가 들어가는 캐릭터가 또 있었나? 라고 생각을 해버렸어. NPC의 카나양...ㅋㅋㅋㅋㅋ 낚였다! 젠장!! (대롱대롱)

800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02:13

>>785 궁금하다면 말해줄순 있는뎅

801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2:57

>>800 츠키주가 생각했을때 상관없다면 말해도 되고.. 아니면 패스해도 괜찮은 것이다!

만약 눈호관 관련이 되어버린다면 말하면 안되겠지만!

802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2:03:31

>>794 (복복받아치기)

>>795 이 시체는 히라무주의 것... 수목장으로 해줄게..

>>800 (오픈마이이어)

803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2:04:06

>>799 카나타는 군이죠 군!! 히히 저도 뭔가 얘기하면서 띠용 했습니다! 무튼 카나양은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느라 바쁘다고 하니!!

80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04:06

신은 다이스는 카게짱 답변 이후 굴려야지

원레 이런건 이변을 눈치체고 돌려야 재밌으니까 히히(?

805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22:04:42

>>778 히라무주.. 그런 사악하고도 천재적인 생각을 하고있었어..?
너무 재밌을 거 같은데? 둘이 티격태격하는 캐미도 엄청 좋을 것 같아ㅜㅋㅋㅋ
나도 히라무랑 돌리고 싶었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나 >:3..!!!!!!

80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4:49

이게 다 은근슬쩍 자꾸 카나타를 카나카나라고 부르는 이들 때문이야! (라고 우기기)

807 타케루주 (A7RzXNDUFA)

2024-07-22 (모두 수고..) 22:05:34

>>790 치카양도 외적인 모습만 봤을때는 먼가먼가 하지 않습니까!! 동족(?)끼리 이렇게 매도하시다니!

808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2:05:45

>>806 카나카나 vs 카타나

80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8:19

차라리 카나카나로 해줘!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페리카나가 아닌 것이 어디야.

810 아마네 - 히라무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2:09:07

미사토, 라는 말에 다시금 짧게 한숨 쉬었다. 지긋이 바라보다가 말하는걸 포기해버렸지만. 곧이어진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너 관심있는거 있으면 그 부분 알려줄게. 내가 한 학년 선배니까... 너는 어디 배우고 있는데?"

눈을 깜빡거리면서 물었다. 오랜만에 너와 공부 할 생각에 조금은 신난 것 같았다.

"항공 관련 학과 들어가서 공부하고. 유학 가서 비행기 면허 따야지."

그렇게 묻는 네게 가벼이 대답하고서는, "왜, 너도 관심 있어?" 부드러이 웃으면서 그리 물었다.

"토키와라도 좋은데, 다른 곳은 얼마나 좋을까. 늘 그게 알고 싶었어. 여행하고 싶었거든."

"오토바이 면허도 있겠다... 대학에서 배우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 보려고."

"성인이 되면, 자동차 면허도 따야지. 나중에 놀러와. 드라이브 시켜줄게."

그렇게 이야기하면서는, 머리를 쓰다듬다 슬슬 부엌으로 들어가 주섬주섬 재료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우유, 버터, 계란, 히라무가 가져온 채소들에, 햄... 어느정도 요리할 준비를 하며 손을 씻다가.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조금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대답했다.

811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09:23

신은 플랜 1위부터 10위 공개-
1차.바다땅-신은하먄서 친해져야지라는 플랜 하지만..
2차.카나타-카나에게 짐 다 밑기고 대신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하는 잔망 츠키를 하려던 야망
3차.카나타-잔망 츠키를 하려고나서 생각하니 민폐아닌가?하고 추억담 나누는 츠키로 플랜 변경
4차.코하네-로 해도 되지 않을까?의 방황 단계
5차-하나요-퍼스터 애프터 스토리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지도
6차-마이-마이마이하니까 마이랑 헤볼까
7차-아마네-호칭을 생각해보니 안 정했으니 아마네쿤 하다가 마지막에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가 되는 빌드?
8차-마시로-친한 후배랑 이야기를 나뉴다 길 잘 잃은 후배 까라서 길 잃어저린 것이라는 오해 맛있을지도
9차-마시로-근데 그건 좀 그러니 일상 이야기하다 이뱐 눈치채기?
10차-카나타,코하네-3인은 안 되나히고 캡틴에게 떼 써볼까의 흔적

11차1ㅠ터는 여백이 부족하므로...(적당
9차-

812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2:09:30

페리카나래.. 맛있겠다...(?)

81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10:15

>>805 무친무친무친무친무친무친


『 성불 』

하면안되지참
우효 wwwwww 완전 럭키 wwwwwww 검정태닝양아치가 되어버린 히라무주...정화하기 위해 빨래널고오겟심니다 마시롱주만 괜찮으시다면 선레를 부탁드려도...^^
물론 저 올때까지 기다리셔도 되구영!!

81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10:34

그리고 제 눈호관은

님들 전부가 눈호관이리서 상관없음 히히(?

815 치카게 - 루나짱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2:11:41

“흐읍… 흡!!!”

아니 너무 무겁지 않나요? 상식적인 선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워 보이는 걸 들고 오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무게감이 너무 하지 않나요? 이대로 가면 팔이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분명 그렇겠지만!!!

“아, 괜찮아요!!! 완전 오케이!!!”

그보다 아까부터 뭔가 어둡고, 계단은 길고…
으으, 몇일 전에 봤던 영화에서 꼭 이런 장면이 나오면 이상한 일이 일어나던데 저 그런건 진짜 내성 없단 말이죠… 여차하면 물건이라도 던져버리고 도망치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랬다간 앞으로 미라이씨를 볼 면목이 없기도 하고…

“루나짱은 괜찮아요? 무겁지 않나요?”

무겁지 않다면, 대신 들어줄래요? …하고 역시 말하지는 못하겠네요. 뭔가 척척 걸어가는 걸 보면 전보다 근력이 늘어난 걸까요?

81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12:35

야.. 그 와중에 카나타가 3개나 들어가...(엄지척)

817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2:12:47

>>806 카나카나는 카나카나인걸...(?
>>807 후후 이런거라면 먼저 해버리는 쪽이 풀려나는거야!!!(?

818 이즈미주 (yQkseFfUr6)

2024-07-22 (모두 수고..) 22:16:35

카나카나... 저는 수요일부터나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
잘 준비르루해야.

819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17:02

"이 짐 엄청 가벼운거라서 문제없어~"

느긋하게 이야기핮다 실제로 한팔로만 박스 들고있고.
아마 기자재 중에서 종이로 만든 그런 장식품 계통인가 봐?

"..괜찮은거 맞아 근데? 무거워보이는데"

...근데 계단이 이리 길었던가?하고 슥 숲길을 둘러본다.
한 20분은 걸은 기분인데 말이야.

"뭔가 공포 영화 도입뷰 같네~ 이렇게하다 내가 뒤돌아보면 카게짱이 사라진다거나 내가 사라진다거나 할 느낌?"

카게짱은 공포물에 약했지 후후하고 사악한 미서를 지으며 널립니다.

820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17:59

이즈이즈 파이팅(?

821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19:41

돌아왔다. . . . . .크큭 난 강해졋다
일단 답레부터 쓰고....바쁘다바빠 토키와라

참 마시로주 이벵 어차피 도합 10레스면 타임아웃이라 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 돌리라고 선장이 계획하신 것 같아영
저도 그럴거구 부담없이 시간 될 때마다 다이스 돌려서 이어주시면 될듯!!! 보시면 선레부터 정해보시죵...^^

822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20:18

이즈미주는 어서 오고 푹 자길 바라!!

823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20:28

(히라무마시로 일상 구경용 팝콘 카나타주 냉장고에서 꺼내오기

824 치카게 - 루나짱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2:27:25

“그누눗… 어째서 루나짱만…”

운의 차이가 여실없이 드러나 버렸습니다. 아니 같은 장소에서 엇비슷해 보이는 사이즈의 상자를 골랐건만!
그보다 알면서 하고 있었던거네요?! 아니 믿고 있었는데!!! 루나짱을 믿고 있었는데!!!
무게감 때문에 조금 눈치를 채는게 늦기는 했지만 확실히 제법 오래 걸었는데도 비슷한 풍경들 밖에 보이지를 않네요. 분명히 계단을 내려가는 중인데도 뭐라고 할까 길다고 해야하나? 어? 여기 평소에도 이렇게 길었던가요? 으아아, 안돼. 한 번 신경써버리니까 뭔가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 전부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

“아니,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안 그래도 신경 쓰고 있었으니까!”

척척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정말이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누가 겁이 많다는 둥 공포물에 약하다는 둥. 이런건 그냥 금방 내려가면 그만…인데…

“그, 루나짱 저희 좀 오래 걷는 것 같지 않아요?”

.dice 0 21. = 11

825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22:29:19

>>821 앗 히라무주!!!! 위에 >>367 레스보면 마시로가 같이 걸으면서 길치냐고 시비거는 레스가 있는데
여기에 대답하는 느낌으로 히라무가 스타트 끊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엇대:3???

2주 동안이니까 느긋하게 하루 하나씩 이어도 괜찮을 것 같고..(흐릿
근데 나도 히라무주도 둘다 밀린 답레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꼭 오늘 안에 안 써도 되고 내일부터 돌려도 괜찮을 듯..한..^^..
히라무 만날 생각에 쫌 행복해짐..^^ 아 근데 내가 선레쓰는것도 당근 괜찮아~!!!!!

82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31:13

뭔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들 신은 일상 같이 돌려보고 싶은 이들은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827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31:17

"후후 카게짱 무서운거에 약하지"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내려가는 츠키
이어지는 카게짱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응, 뭔가 엄청 기네. 올라올 때는 이정도로 길진 않았을텐데..?"

조금은 심각한 표정 난 가볍지만 카게짱의 짐은 무겁단 말이지.
그러면서 카게짱을 향해 뒤돌아보며 말한다.

"난 오컬트는 믿지 않는데 말이야.. 계단에서 우리가 길을 잃으루정도로 마시로했던가?"

.dice 0 21. = 8

828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32:16

마시로에게 뜬금없이 길치의 오명(?)이 씌워진다!(?)

829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2:35:48

계단에서 길 잃을 정도로 마시로

830 히라무-아마네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36:50

히라무는 아오가 자기를 보는 시선을...눈치채지 못한 게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뭐라고 하지도 않는다. 수용이 아니라 포기라지만 뭐 어때? 히라무는 아오의 질책 서린 눈빛을 물끄럼 마주보다가 갑자기 씩 웃고 말았다.

지금도 아오와 공부는 종종 한다. 마시로나 이즈미처럼, 공부 잘하는 친구들끼리 같이 공부하기도 하고. 다만 대개 학기 중의 일이다. 방학이 되고는 한 번도 한 적 없는 것 같다. 원하는 주제가 있으면 말하라고? 그런 고민되는 질문을 하다니.

물론 아오는 그렇게까진 말하지 않았다. 어디 배우고 있냐고도 물었고. 그러나 히라무에게 어디 배우냐는 질문은 학교 진도 밖의 범위까지 포함했으므로 구구절절 읊기를...

"나 요즘은 로마 시대 보고 있어. 그리스 도시국가 시기도. 펠로폰네소스 전쟁이...아."

중요한 시험범위로부터는 조금 엇나가 있다. 아오는 하자면 하겠지만 역덕질을 하자는 게 아니니까. 같이 할 만한 데가...히라무는 전쟁사 쪽도 괜찮았다.

"그러면 1차 대전은 어때? 밥 먹다가 생각나면 또 말할게."

오므라이스도 잘 만들고 요리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오토바이도 잘 몰고, 가게도 잘 보는 아오 군은 이 모든 잘 하는 걸 냅두고 도쿄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아니, 특별히...있을 리가 없잖아."

히라무는 그 사실이 좀 너무하다고 생각해 왔다. 처음으로 도쿄에 가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아니, 그러니까. 도쿄나 여행 같은 건 당연히 관심 있지만. 진학이라든가, 항공이라든가 그런 거 말이야..."

쓰다듬어지는 손길을 따라 히라무는 눈을 피했다.

"형이 놀러 오면 되는 거 아냐?"

토키와라에. 아래에 가 있던 눈을 슬금 들어서 묻는다.

묵묵히 아오를 따라 재료를 준비하는데 들리는 대사가 있다. 사쿠라상이 다른 동네 돌아다니는 건 무슨 일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하면서 자기는 비행기 몰겠다고 말이지. 아오 군은 너무 상냥해서 탈이야. 히라무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그치만 멀리 가 있다가 오면 신기한 거 많이 들고 오잖아...아오 군도 나중에, 그럴 거고."

831 치카게 - 루나짱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2:37:54

아, 안되겠네요. 뭔가 좀 더 무거워진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래도 버티지 못할 정도는 분명 아니지만! 분명 아니지만!!! 일단은 짐은 계단 한 켠에 두고... 팔도 좀 풀어줄까요.

“느낌은 뭔지 알겠지만 되게 묘하네요 마시롱 하다는 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귀여울 것 같은 이름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 길치인걸까요.
그보다 계단에서 길을 잃을 정도로 길치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아닌가요?!

“적어도 태어나서 단 한 번도 계단에서 길을 잃은 적은 없네요… 아니 이렇게 생각하니까 괜히 더 무서워지는 것 같기도…”

오한인가요? 뭔가 바람이 슥하고 불지 않았나요?! 뭔가 오컬트 영화에서 처럼 슥-하고!! 뭔가 떡떡밥 같은 깔린 것처럼!!!

“아, 안되겠네요! 이대로라면 언제까지도 못돌아갈 것 같고 다시 신사로 돌아가서… 아.”

…뭔가 계단 많지 않아요? 이 정도로 내려왔던가요 저희들. 오래걷기는 해도 분명 올라갈 때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늘어나지 않았어요…?

.dice 0 21. = 5

83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39:31

>>825 저 안그래도 마시롱 첫레스에 이을생각 만반이엇스영ㅋㅋㅋㅋㅋㅋㅌ 후 텔레파시 이렇게 잘통해도 되는지...???저희 참치가 아니라 돌고래인듯...(루머)

생각해보니까 다이스 돌리는 레스부터 카운트니까 (이생각못한 히라무주,,,) 그렇게 하루하루 이어도 넘좋아영!! 마시로주 답레 천천히 쓰시고 말씀드린대로 선레는 제가 써오겟 다,,총총 편할때이으시기...

83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41:45

아니근데 마시로 왜 길치의대명사가된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4 마시로주 (.TLVGLtpBI)

2024-07-22 (모두 수고..) 22:42:34

사실 길치는 마시로인데 히라무에게 떠넘겼던거지.....사실 마시로의 탓이엇던 것..

835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42:53

으음 돌아보니 계단 수..분명하게 늘어나있단 말이지
바람이 분 것인지 카게땅이 움찔한 것을 보고나서

"으음 카게짱 아무레도 우리 공포물의 희생자 A,B 역 인가 본데 이거"

오컬트스러운 일이 일어나다니. 난 현실주의자(아님)라고
하아하고 한숨을 내쉬고는 카게짱에게 다가간다.

"밤의 숲 길이라서 우리가 길을 잘놋 들었다고 하기엔...여가 일직선이었지?"

이상하네하고 내 짐을 카게짱 짐 위에 올려둔다 톡하고 가벼운 소리가 날 것이다.

"비명소리는 귀엽게 내야하려나?"

가벼운 농담을 던지는 츠키였다.

.dice 0 21. = 2

836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2:43:08

마시롱은 귀여우니까 길정도는 몰라도 괜찮아(?

83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2:43:35

맞아 길 정도는 몰라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오히려 귀여워

838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2:44:09

그야 츠키 마시로 만날 때

마시로가 항상 길잃은 상황이었는걸..(?)

83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45:42

(어느 쪽이건 귀여워)

840 히라무-마시로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56:52

situplay>1597049770>367

상자를 들고 두리번거리던 히라무에게 인사를 건네온 여자애가 있었다. 히라무는 상자를 세 개 든 그대로 뒤를 돌아보았다. 동글동글한 단발은 익숙하다. 학교 다닐 때 매일같이 보는 얼굴. 히라무는 똑같이 저녁 인사를 건넸다. 아즈치 마시로...

"안녕, 마시로. 같이 갈래?"

히라무의 짝꿍이다. 짝꿍이자, 마시로 쨩. 아무래도 지금은 컸으니까 쨩을 붙여서 부르지는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마시로라면 같이 내려가는 데 심심하진 않겠다. 정 심심하면 내려가는 동안 가위바위보라도 해서...물론 그러면 상자를 잠시 내려놔야 한다. 어쨌든 그렇게 돌계단 내려가기 내기를 해도 되고, 수다만 떨어도 되고. 그래서 히라무는 마시로를 산길 파트너로 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그러나 심심할 만하기도 전에 쉴새없는 컨텐츠가 두 사람을 덮친다ー!

"추워?"

뒤에서 무슨 새 우는 듯한 재채기가 들리기에 히라무는 마시로를 돌아보았다. 따뜻한 남자라면 여기서 뭘 벗어줘야 옳겠으나 유감스럽게도 히라무도 반팔티 한 장 입고 있다. 히라무는 반팔티를 슬쩍 당겨 보였다.

"이거라도 벗어줄까?"

성질내라는 의도가 다분한 권유였다. 왠지 마시로쨩은 곤란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진다...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어렸을 땐 반대였나? 그럼 어렸을 때 복수라고 치지.

더욱 시급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아까부터 멀쩡하게 내려오던 산길이 이상해졌다. 내려오던 길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지대는 낮아진 게 맞는 듯도 하고...아직 나무에 형광 띠가 걸려 있으니 조난을 당한 것까진 아니지만, 갑자기 키타토라 양의 엄중한 경고가 히라무의 머릿속에 울린다.

"나?"

나 길치 아닌데. 히라무는 즉각 반박했다.

"마시로가 길치잖아."

봐온 게 있는데. 이는 지극히 히라무의 판단에 기초한 서술이다. 물론, 이건 아무래도 누구의 잘못은 아닌 것 같다는 유추도 히라무의 머릿속에 있었다.


#쫌 길어졌는데 짧게주셔도됨(ㄹㅇ) 다이스는 원하실 때부터 바로 굴리겟심니디^^7

841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2:58:17

마시로쨩은 곤란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진다.

😋😏

84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2:59:51

>>841 마시롱이 길치라는 전적인 히라무의 의견과는 다르게 히라무주의 의견까지 담아 서술되...
지 않앗습니다 저는 토키와라 친구들에게 언제나 상냥하려 노력한다 ^^^^^^^77777

843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00:14

>>842
귀여운 여자아이는 곤란하게 만드는게 국룰임.
이거 무슨 어디에서 배웠음.

844 치카게 - 루나짱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00:48

“아하하… 굳이 해야 하는거면 희생자보다는 살인귀 쪽이 취향인데요.”

별 의미 없는 농담도 해보았지만 현실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진짜로 무언가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아니 그렇다면 대체 왜 저희들이 그렇게 된 걸까요? 분명 살면서 나쁜 일이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계단이 두 갈래가 되는 일은 아무래도 없지 않나요…?”

짐이 놓이는 가벼운 소리에도 크게 놀랐습니다. 긴장한 탓이겠지만, 아니 그래도!!! 무슨 비명소리를 낸다는 겁니까! 제대로 도망칠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루나짱 원래도 이런 느낌이었던가요?! 뭔가 바뀌지 않았어요?!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뭔가 새들이 많아지지 않았어요…? 누가 모이라도 던져둔걸까요”

26+.dice 0 21. = 17

845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01:14

저 근데 츠키카게가 비명소리 귀엽게 내는 거 보고싶

큼큼^^뭔가말햇나영?크흠

846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01:43

>>843 변태같은 마이쭈.... 마음에 들었다!!!!!!!!!(?

847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04:04


그러고보니 초기에 자주 올렸던 것 같은데 치카게의 우는소리는 기본적으로 이거니까(?)

848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04:29


안올라가써...
https://www.youtube.com/watch?v=fytv9DBu6cc&t=179s

849 이름 없음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05:20

>>843
예쁜 여자아이를
보면
난 왜 괴롭혀주고
싶어지는
걸까?

>>847 주소주세요주소주세요주소주세요주소주세요주소주세요주소주세요주소주세요주소주세요(광기ON

850 아마네 - 히라무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3:05:33

너는 나를 물끄럼 마주보다 씩 웃어버렸다. 그 모습에 "하아, 정말. 어쩔 수 없다니까." 그리 말하면서 키득여버렸지.

"헤에, 재밌는 곳 보고 있네. 그 쪽이 재밌긴 하지. 로마 쪽."

워낙 유명하니까. 아마네는 진심으로 히라무를 칭찬했다. 시험 범위로부터 조금 엇나가 있다고는 하지만, 공부 자체에 흥미를 가지는건 중요한 일이니까. 시험이 모든 인생의 정답은 아니다. 자신처럼 도쿄대를, 아주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면 모르겠다만.
히라무는 그런 것도 아니니까. 거기에, 히라무는 똑똑하기도 하고.

"좋아. 그 쪽으로 얘기하자. 밥부터 먹고 느긋하게 하자고."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흐응."

짧게 덧붙이며 물끄러미 너를 바라보았다. 너는 쓰다듬어지는 손길을 따라 내 눈을 피한다.

"자주 놀러 올 거니까, 걱정하지 마, 히라무."

"여전히 아기같다니까. 왜, 형 벌써 보고싶어졌어?"

장난스레 이야기하면서 싱긋 웃었지. 자아, 이제 요리 할 시간이다. 우선은 야채를 다질까. 탁, 탁, 탁... 정갈하게 다듬는 소리가 즐거이 귓가에 울려퍼진다.

851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06:00

"그러게 많이 늘었네"

새들의 시선이 느껴진다고 할 정도면 엄청 많은 새들이 보고 있겠지.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다면 카게짱 유감이네 난 장난꾸러기란다.

"...그래서 어떻개할까. 혹시라도 창고나 신사 다시 나올지 모르니 계단을 올라?"

그러고는 다시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이끼낀 석등이 비치는 길은 어느샌가 으스스하고 하늘을 슥 쳐다보면 달빛조차 흐린 풍경

"아니면 확실히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는 아래로 갈까 카게짱"

선택을 맡기고는 주위를 둘러봅니다. 혹시나 뭔가 튀어나오지 않을까하는 긴장감을 가지고

43+ .dice 0 21. = 9

852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3:06:03

마이쭈.. 역시 멀 좀 아는군아...(???)

85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06:26

>>848 아진짜댕귀엽다 오늘최고로가치있는10초다 갸루계미소녀다운 쿠에에엑비명 귀하다......아미춋다..........댕좋아요진짜

854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07:01

카게짱 비명 귀여워

855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3:07:29

귀여워.........

85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11:09

5번제 레스해서 52

카게찡이 힘네면 붉은 신사 보겠당(?

85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12:43

>>846 으히히

>>849 그건 본능이지

>>848 이 비명 들으면서 잤더니 미라클 모닝 했어요

>>852 나를 오타쿠학 박사라고 불러줄래요

858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13:28

여러분 잊지 마세요

37분 후면 아마네가 누구랑 가고 싶어하는지 공개된다는 사실을...

859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3:14:42

오타쿠학 박사 마이쭈는....... 잊지 않는군아........

860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14:45

(팝콘 들고 오기)

861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16:43

>>859 근의공식은 잊어도 이건 잊지 않긔

>>860 (뺏어먹어요)

862 타에미주 (YfBpHsPAg2)

2024-07-22 (모두 수고..) 23:16:55

우룰룰룰 쾅쾅~ˎ₍•ʚ•₎ˏ

863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3:17:02

>>861 (볼따구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욱)

864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17:06

타~마야~

865 아마네주 (iyqDrdq5b2)

2024-07-22 (모두 수고..) 23:17:15

타에미주 안뇽안뇽~~

866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17:20

>>863 으애에애에에

867 히라무-아마네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20:35

매양 잔소리지만, 그래도 아오 군처럼 히라무를 가까이에서 보아 주는 사람도 몇 없다. 히라무의 여러 가지를 알고, 그걸 받아들여 주고...이렇게. 도시국가 전쟁사나 로마 제국 쇠망사를 들춰보고 있다는 얘기에도 공감해 주는 친구인걸.

"그렇지? 흥미진진해. 유물도 그렇고 정치체제도 그렇고. 로마는 말이야, 그런 고대에 이미 거의 완성된 중앙집권체제를 갖추고 있었던 걸,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랑 비교하면...그으, 그러니까. 그냥 그렇다고. 1차대전 하자, 1차대전."

역덕에게 역사의 역 자를 꺼내면 신공 안 물어본 비교역사학 줄줄 읊기를 들을 수 있다. 곧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야 해서 참을 수 있었다. 히라무는 충분히 아오의 소중함을 알고 있다. 아오가 구태여 어디론가 떠나지 않아도...히라무가 그걸 따라가지 못해도.

"그...거겠냐고!"

히라무는 덥수룩한 머리칼을 흔들어 손을 털어냈다. 물 젖은 털을 털어내는 동물인 양. 목에 매달린 열쇠가 같이 달랑달랑 춤을 춘다.

"나도 놀러 갈 수 있는 거고, 형이 나갔다 들어오면 나야 좋지..."

그럼 뭔데? 히라무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도 당장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 뭐가 불만인데? 아오가 도쿄로 가든 무슨 상관이며, 해외로 가든 무슨 상관이야. 히라무도 대학교는 옆동네 교토를 생각하고 있고. 돌아오기만 하면 되지, 히라무가 그렇듯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 토키와라에 지금처럼.

돌아오겠지? 형은 돌아온다. 아버지는 한 달마다 귀가하고, 형도 멀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지? 히라무는 찾으러 못 간다. 열쇠가 있는 한은. 아오는 돌아오지 않아도 되지만 히라무는 꼭 돌아와야만 한다. 불공평하게. 야채 써는 소리에 히라무는 아오의 뒷모습을 보았다. 아오는 키가 크고 유도도 해서 뒤태가 멋있다. 완전 별로.

"형."

걍 불러봄. 불러놓고 별로 할 말은 없어서 머리를 좀 굴렸다.

"냉장고에 햄 있던데 넣어도 돼?"

868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21:05

타에미주 어서와~

869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21:59

히라무

로마는 언제 멸망했어?

870 치카게 - 루나짱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22:50

…뭔가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일단 루나짱한테 붙어 있어야 겠네요. 평소 같았으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뭔가 오늘의 츠키쨩 묘햐게 장난이 심하다고 할지 어떨지… 뭔가 캐릭터 다르지 않느냐는 말이 목끝까지 차올랐지만 지금 당장은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슬쩍 루나짱이 나중에 둔 가벼운 상자를 들고 위아래를 둘러보았습니다.
해는 진작에 저물고 묘하게 나무가 많아서 조금 앞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틈새로 비추는 어스름한 달빛이… 공포영화?
아, 위험하네요. 다리가 떨려오는 것 같기도. 아니 평소에 마주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위험할 것 같은 분위기가…

“이, 일단 내려가보죠! 얼마 안 걸릴 것 같으니까요!”

슬쩍 다른 짐을 들기는 했지만…아니 뭔가…
발이 축축해져서…

“그눗…”

…계절이 가는게 참 빠르네요! 어느새 하늘은 높고 구름이 예쁘던 여름은 가고 어느새 이렇게 단풍이 예쁘게 들 정도로 시간이 흐른건지 모르겠네요.아니그보다이거뭔가이상하지않나요뭔가요이거몇달은커녕몇시간은고사하고몇십분밖에안됐잖아요이거뭔데요이거이해할수가없는데요?!

“끅…”

자연스럽게 거친 숨을 들이키는 소리가 났습니다. 서늘한 바람, 갑자기 바뀌어버린 주변. 하늘은 빨갛고 새들은 뭐가 재미있는지 보고있고… 그보다 루나짱 아까부터 뭔가 즐기고 있지 않아요?! 이거 지금 우리 둘다 위험한 상황이거든요!?

“계, 계속가, 볼까요?!”

.dice 0 21. = 7

871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23:05

루나짱이 힘내줘(적당)

872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23:35

>>856 과연.......무사탈출 가보자고

>>857 그쳥????? 그리고 37분후 아오쿤이 구애의춤(그렇게까지말안함)을 출것이란 사실도 본능으로 기억하고 있다^^^^^^^

테미주 안녕~~~~~~~

873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25:10

>>861 으악...내 팝콘!!

>>862 안녕! 타에미주!

874 타에미주 (YfBpHsPAg2)

2024-07-22 (모두 수고..) 23:25:55

다들 안녕~ฅ₍⁻ʚ⁻₎
우르릉 쾅쾅과 함께 등장했다!

>>864 퍼엉! 하고 터져버렸대~ˎ₍•ʚ•₎ˏ

87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26:23

>>874 후지산분화가 2024군아...

876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28:55

야스밍어서와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후지산은 2024년에 분화했구나(?)

877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30:31

"아, 키게짱 슬쩌구내 짐 들었지-"

상관없지만, 그러면서 짐을 드니 살짝 무게는 있지만..
카나 오빠와 코하 언니 그리고 스즈 언니랑 놀면서 단련된 몸은 굴하지 않아!

"근데 이 기현상..아무레도"

붉어진 달, 축축해진 바닥
그리고 더 늘어난 새들의 시선

"공포 영화 그 자체인데..? 얼른 내려가는게 좋을지도"

그러면서 빠르게 발걸음을 향합니다. 마치 익슉한 것처럼

.dice 0 21. = 15

878 타에미주 (YfBpHsPAg2)

2024-07-22 (모두 수고..) 23:31:24

치카푸카도 안녕~ฅ₍⁻ʚ⁻₎

응! 그래서 난 그만 죽고말았어!₍×ʚ×₎

87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31:36

(7)-74


카게짱 20을 뽑는거야!(?)

880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32:05

>>878 먼저 죽은 히라무 옆에 묻어줄게.....

>>879 할 수 있 다 치카치카

881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32:36

>>869
[RE] 로마는 언제 멸망했나요?

로마 제국의 멸망을 이해하려면
우선 로마 제국의 분할을 알아야 합니당.
편의상의 분할이지만
서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보다 먼저 멸망했기 때문이죠.

A.D. 395년 테오도시우스 1세의 두 아들이 각각 로마 제국의 서쪽과 동쪽을 분할 통치하게 되어 로마 제국은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 제국(비잔티움) 으로 나뉩니다.
다만 당대에는 로마가 분단되었다는 인식은 없었고, 현대 연구에서 편의상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즉, 로마 제국은 서로마와 동로마 제국을 모두 이르는 말이지만
두 통치 주체가 달랐고
그로 인해 각국의 멸망 시기에 약 1000년에 이르는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이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죵.

따라서 로마 제국의 멸망을
서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간주하면, A.D.476년,
동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간주하면, 1453년 이 되는 것입니당.

서로마 제국의 멸망이 곧 로마 제국에 의한 천하 통치의 종료를 말한다는 시각도 있지만...(후략)

882 타에미주 (YfBpHsPAg2)

2024-07-22 (모두 수고..) 23:32:44

그러고보니 이제 이벤트 시작이니까 타케케케주랑 시간 맞으면 바로 굴려봐야겠다~ฅ₍⁻ʚ⁻₎

883 아마네주 (MDA5e2El86)

2024-07-22 (모두 수고..) 23:34:29

ㅋㅋ ㅋㅋ ㅋㅋ 나... 너무졸려잉....

884 타에미주 (YfBpHsPAg2)

2024-07-22 (모두 수고..) 23:34:56

>>881 결국 로마는 하루아침에 망하진 않았구나~ˎ₍•ʚ•₎ˏ

88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35:13

>>881
하지만 제3로마와 오스만제국과

886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35:37

>>883 안 돼 공개하고 자!!!!

887 타에미주 (YfBpHsPAg2)

2024-07-22 (모두 수고..) 23:35:45

>>883 여기 자라 데려왔어! 자라가 하고 싶은 말이 있대!ˏ₍•ɞ•₎ˎ

888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35:45

>>881히라무에게 역 자를 꺼내면 이렇게 됩니다 모두 주의하십시오. 절대 물어보지 마십시오. 제가옛날에토키와라정립도서관에있었을때 부터 시작하는 귓청파괴

휴 이렇게 경고하면 역알못 히라무주는 편안한 러닝을 할수있겠지????^^

889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36:02

ㅋㅋㅋㅋㅋ 무리하지 말고 졸리면 어서 자라구! 아마네주!

89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36:16

ㄱ...공부 시러엇~! ۹(ÒہÓ)۶

891 타에미주 (YfBpHsPAg2)

2024-07-22 (모두 수고..) 23:36:53

>>888 흥미롭군요!(っ•ɞ•)っ

892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37:56

어서 와! 스즈네주!

893 아마네주 (MDA5e2El86)

2024-07-22 (모두 수고..) 23:38:17

스즈네주 안뇽안뇽~~

894 타에미주 (XUd5tq4TIE)

2024-07-22 (모두 수고..) 23:38:21

방울이주 안녕~ฅ₍⁻ʚ⁻₎

895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38:33

>>883 아...안돼 그럼 지금 말씀하고 가시는건 어때영??^^^^^^^^^^

>>885 ㅇㄴ 마성의짤을 갖고오시면 어케영 어쩐지...!!! 어쩐지 무서운질문을 하신다햇어 마이주...나를 함정에 빠뜨렸구나...!!!!! 그것도모르고!그것도모르고!
ㅋㅋ ㅋ ㅋ ㅋ ㅋㅋ 히라무는 대충 정통선 위치악 파가 아닐지 예상해봅니당...^^

896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38:37

스즈네주 안녕안녕 방울이 딸랑딸랑딸랑

897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39:06

스즈누나 하위~~~~~ 이것보세영 누나가 공부 싫으시다자나 그만하자^^^^^^^^^절대 히라무주도 싫어하는건아님

898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40:11

.dice 0 21. = 5

일단 굴리고 써와야지...

899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40:50

>>888 일본사의 헤이케 전쟁의 발발 원인과 승자에 대해 알려줘 히라무주(?

90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41:01

카나주 아마네주 타에미주 마이주 히라무주 헥헥 안뇨옹~! ٩( ᐕ)و

>>897 나는 싫지만 스즈네는 ASMR용으로 물어볼거래~ 들으면 잠이 솔솔 오는 역사 라디오~

901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41:23

8-79

크윽 부족해(?)

902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41:35

>>895 히라무의 무한 역사 이야기. 이 마이는 잘 들어 줄 것. 물론 내일이면 까먹을 것.

90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42:21

>>899 >>900 키에엑 아 안돼

히라무주
역알못주제에 역덕캐를 굴려볼까한
안일한 생각으로

『 죽다 』
A.D.2024

904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42:37

우리서로 15씩만 나오면 된다!!!

스즈네주어ㅓ서와ㅏ!!!!!!!!!!!!!!!!!!!!

905 아마네주 (MDA5e2El86)

2024-07-22 (모두 수고..) 23:43:00

마자 스즈스즈쨘 혹시 갠찬으면 아마아마네랑 신은 일상할래~??? 자러 가야해서 아마 내일 퇴근하고 할것같지만 ;3 스즈네주만... 갠찬타면.....

906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43:08

두 사람 화이팅이다!! 와아아!

90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43:24

와 아 아 아!

908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44:32

신은은 신은이고 그와는 별개로 내일도 일반 일상을 구할거야!

909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44:38

>>905

910 치카게 - 루나짱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44:38

“무무무뭄,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걸까요!! 그야 조금 더 무거워진 것 같겠지만 그거야 루나짱이 긴장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한 걸음을 걸으면 시선이 몇 개씩 늘어납니다. 마치 모든 것들이 저희를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압박감, 모델을 했을 때 눈 앞에 있던 카메라보다도 훨씬 더 깊고 끈적하게 느껴지는 시선을 피해 한걸음 한 걸음 당차게 발을 옮겼습니다. 앞으로 가는건지 뒤로 가는건지 식은땀이 바람에 식어 목 뒤에 닿은 머리카락마저도 불쾌감 없이 공포스럽게만 다가오는 것이 이대로 있다간 정신이 나가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예상은 벗어나는 일이 없었고… 무수하게 나타나버린 나방의 무리에 그만 짐도 던져버린채 뒤로 달려가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엑… 뿌에에에에에ㅔ에에에!!!!!!!!!!!!!!”

벌레!!! 벌레에ㅔ에ㅖ!ㅖ!!!!!!!!

911 타에미주 (XUd5tq4TIE)

2024-07-22 (모두 수고..) 23:44:48

와!ˎ₍•ʚ•₎ˏ

912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44:52

뿌에에에엑 ㅋㅋㅋㅋㅋㅋㅋ

913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45:27

공포는 ㅂ틴다!!! 근데 벌레는 못버틴다아ㅏㅏ!!!!!!!!!!!!!!!!

914 타에미주 (XUd5tq4TIE)

2024-07-22 (모두 수고..) 23:45:54

벌레! 귀신보다 더 무섭다!˃̣̣̥᷄ɞ˂̣̣̥᷅

915 아마네주 (MDA5e2El86)

2024-07-22 (모두 수고..) 23:45:57

>>907 >>909 약속은.. 지켰다.... ;3

치카게 귀여워~~ 뿌에에에엑이래 ㅋㅋㅋㅋㅋㅋ

916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47:01

>>915 그 약속. 지켜진거야... (성불)

917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47:07

맞아...벌레 무서워...(눈물)

918 아마네주 (MDA5e2El86)

2024-07-22 (모두 수고..) 23:47:46

>>916 (복복복) 마이쭈... 가지마... 오늘도 나대신 새벽을 지켜죠....(???)

919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48:19

그래서 여러분 더 찌르고픈 상대 없어요?

920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48:39

>>899 이거 챗지피티 번지수를 잘못 찾으셔가지고 히라무가 아니라 히라무주가 답변합니다 에또...구러니까...헤이케전쟁...
구글에쳐도
나오지않아

『 사망 』

겐페이...뭐시긴가 이거 맞나영? 다이라...미나모토 간의 겐페이 전쟁...이들은 한반도 민족의 후손들...헐 진짜? 신기하당
야시마 전투...미나모토 승리...그렛다네영 와 답변드렸다!!!!!!
남은 헤이케의 자손들은 산속으로 숨어살게...헉 토키와라에도 헤이케 망령이 있을수도(날조)

921 츠키-카게짱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48:41

"헤에 그렇다면 두 팔로 들던 것을..잠깐?"

달마저 피처럼 붉게 물든 풍경을 으스스하네하고 생각하던 즁 비명 소리가 들리자 그 곳을 쳐다보니 무수한 나방 무리의 습격
아, 카게짱 벌레 싫어하지..

"...어쩔슈없네.." 하고 자신에게 몰려드는 나방 떼를 바라볼 뿐입니다..

.dice 0 21. = 13

922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48:53

>>918 그치만 아마네쮸... 내일의 출근이 나는 두려워...

923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49:07


덤...같은 느낌으로 치카게 목소리는 이런느낌...
비명을 질렀던 영상과는 성우가 동일인인데 연기톤이 살짝 다르다는 차이가 있지(?)

924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50:04

지금이 92니까... 10이상만 나오면 되는거군!!! 좋아 이길 수 있겠어(?

92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50:05

>>923 (쩝쩝쩝쩝) 배부르다

926 아마네주 (MDA5e2El86)

2024-07-22 (모두 수고..) 23:50:31

>>922 마이쮸...
자지 않으면 출근을 미룰 수 있어.........(악마의 유혹)

>>923 헉 모 시라나이! 하는거 완전 찰떡이쟈나~~

927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50:32

>>925 마마이는 어디써

928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50:35

9번제
92

가라 카게짱 10 이상을 띄워버리렴!

929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50:58


치카게
비명소리 생각하면서 보니까
진자
너무귀엽다 미춋다 치쨩 등에 사슴벌레 얹어놓고싶다 쿠헬헬

>>915 아아ー 확실하게 『 받았다 』

>>919 없어요? 쩝쩝

930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51:25

>>904 치카치카주도 안뇨오옹~!

>>905 에~ 찔러주는거야~? 기뿌다~ 헤헤~ ₍₍ (̨̡⸝⸝´꒳`⸝⸝)̧̢ ₎₎ 조와용~ 같이 센본토리이 찾으러 가쟈~

931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51:34

>>920 당연히 못 찾는게 정상인데

헤이케 전쟁은..존재하지 않으니까..!(두둥

932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52:26

>>919 나는 답하지 않아도 괜찮지?

>>923 오..그렇구나! 그렇다면 앞으로는 이 톤으로 생각하면 되겠구나!

933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52:59

>>923 앗!!! 큐어서머!!!!!저도좋아해요!!!!!!!!(변신씬만암) 후 갑작스러운 목떡의 축복 감사...쿠에엑비명 잘지르는 활발여고생목소리...최고다진짜

와 많이 왔다 가자 츠키카게!!!!!!!

934 아마네주 (MDA5e2El86)

2024-07-22 (모두 수고..) 23:53:54

>>930 헉 고마워~~ ; ;) 나야말루 받아줘서 짱고맙지.. 조아조아 그러면 내일 선레등 어떻게 할지 느긋하게 이야기하고, 재밌게 놀아보자 ;3

그러면 나는 넘 피곤해서 이만 자러가볼게... 다들 안뇽~~~~~~

935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54:14

>>926 헉 그렇네???? 완전 천재자나 아마네주???

>>927 https://youtu.be/nqGPrYQ1PP4?si=bGIYrUbx9v5-1pAe 미조레 대사를...

936 사쿠라주 (ca/Oqk11hk)

2024-07-22 (모두 수고..) 23:54:27

갱신합니다~! 우효wwwww 신은 일상 키따제wwwwww (팝콘들고착석)

937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54:46

우효wwwwww

938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54:46

어서오라구 사투라주

939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55:09

>>931 ? ??? ?? ... 나...나를 속였구나! 나를 속였구나 츠키주...!!!! 크으으윽흐윽으으윽

하...일케된이상 츠키센빠의 귀여운비명도 알려주시죠......

940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55:25

>>932 에? 무슨소리야 카나나주. 다음 차례는 카나나주로 정해져있는걸.

941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55:57

아마네주 잘가
사쿠라네 시쿠라여

942 카나타주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56:24

잘 자! 아마네주!! 그리고 사쿠라주는 어서 와!

>>940 무슨 소리야? 마이주. 난 이미 파트너가 있다고!

943 스즈네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56:36

>>934 하지만 이때의 아마네주는 몰랐다. 공포 상황에서 스즈네의 트롤력이 어느 정도인지...(?) 히히히~ 잘 자 아마네주~

>>936 우효옷wwwwww사쿠라도 신은 일상 코이wwwwww

944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57:18

.dice 0 21. = 17

945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57:37

꾸라주 안녕~~~~~~~

946 츠키주 (D/v./tbdd2)

2024-07-22 (모두 수고..) 23:58:29

>>939 아아 모르십니까?

츠키는 신은 일상에서 비명을 지른적조처 없습니다(두둥

947 치카게주 (.RmOVesa3Y)

2024-07-22 (모두 수고..) 23:58:34

쿠라짱어서왕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마네주 잘가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점수가... 넘어버렸군...

948 사쿠라주 (ca/Oqk11hk)

2024-07-22 (모두 수고..) 23:59:13

마이주 츠키주 히라무주 카나타주 스즈네주 치카게주 다들 안냐세용~~~ 다들 월요일 밤 수고많으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 아 악 신은일상 너무돌리고십은데 오늘은기력이없어요,,, 오늘은 강제휴식및즐거운관람시간 들어갑니다 ^ ^7

949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59:20

>>942 아 ! 위에서 ! 퇴근길 비맞느라 잊었나보오 미안 ㅠ

950 히라무주 (tF8Vy9ONGs)

2024-07-22 (모두 수고..) 23:59:27

앟 아오주 잘자영~~~~~ 후 약속을 지켜줘서 땡스^^

>>943 오 히 려 좋 아

사쿠라주는 이제 오셔서 모르시겠지만 신은 파트너를 다함께 공유하는 것이 현행 관례가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바라는 바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51 마이쭈 (1mI1bf/rAE)

2024-07-22 (모두 수고..) 23:59:52

사쿠라주 어서 신은 파트너 누구 하고싶은지 공개해

952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00:00:05

하하 첫 센본토리이는 우리 SNS 친구 연맹이 받아간다!

953 치카게 - 루나짱 (kyUNDM.I1s)

2024-07-23 (FIRE!) 00:00:15

한참을 달렸습니다. 애써 정리한 머리에도 뭔가 벌레가 붙어있는 것 같고 어디까지 가도 바닥은 축축하고… 벌레는 많고… 뭔가 두고 오지 않았던가요? 뭔가 무섭지만 한참 달리고 난 뒤에 뒤를 바라보니, 루나짱이 그 자리에 서있었습니다.아니 뭐하고 있는건가요?!!

“루나짜으야ㅑ아아아!!!!!!”

그저 한가지, 두고 갈 수는 없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도망칠 때만큼이나 빠르게 돌아와서 루나짱의 손을 낚아채고 그대로 달렸습니다. 분명히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어째서인지 올라가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그저 물을 박차는 느낌과 공포심에 질려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한참을가다가 무언가 돌부리에 걸려서 엎어져버렸더니… 그곳에 있는건 뭔가 이상하게 생긴 토리이… 인가요?

“…히끅…”

954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0:00:16

>>949 ㅋㅋㅋㅋㅋㅋㅋㅋ 잊을 수도 있지! (엄지척) 괜찮아!

955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00:33

>>950-951

???? ? ?? ?? (진짜없어서그냥손비는사람잇으면돌리려고한사람은어떻개헤요?)

956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00:00:35

그리고 12시가 되었습니다

잘 알았지

지금주터 서로 고백해라(?)

957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00:43

하지만 나는 벌레가 무섭지 않지롱! 타에미는 벌레를 좋아하고!ˎ₍•ʚ•₎ˏ

치카푸카 목소리 귀여워~(っ•ɞ•)っ

아마네주 잘자고 사쿠라주 어서와~ˎ₍•ʚ•₎ˏ

958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01:49

>>946 크으윽...츠키주 나를 속였구나 나를 속였구나...!!! 신은이 아니라도 언젠가 듣고말테다 센빠의 귀여운 비명...귀여운 비명.......

>>947 근데 점수 넘으면 무사 탈출 아니에영??? 선장이 결과를 명확하게 말씀하신 건 아니지만 점수 넘겨야 무사 탈출 같은뎅 ㅋㅋㅋㅋㅋㅋ 그렇기때문에 일단 축하드린다 !!!!!!!!!!!

959 치카게주 (kyUNDM.I1s)

2024-07-23 (FIRE!) 00:01:49

우우 고백해라아아아 우우

960 마이쭈 (07f8BrDR56)

2024-07-23 (FIRE!) 00:01:50

>>954 흐헤헹 감사

>>955 어

만들어내!!!

>>956 츸선

961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01:54

타에미주도 안냐세용 존밤 ^^==3~!

962 치카게주 (kyUNDM.I1s)

2024-07-23 (FIRE!) 00:02:28

>>958 모르겠어서 일단 토리이 보기만 한걸로 했지... 일단 탈출은 했다(?)

963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02:59

>>960

??????? 머
머냐고요
머냐고
먼데,

그 그렇다면 제가 합법적으로굴릴수잇는 모브 돛단배편지주인공으로 할수밖에 귀신과 함께하는 센본도리이찾기 (???)

964 치카게주 (kyUNDM.I1s)

2024-07-23 (FIRE!) 00:03:27

쿠라짱은 귀신이랑 찾으러 가는구나(?

965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03:34

아 진짜 넘어져서 탈출하는거 졸귀탱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좋아......SNS친구연맹 무사탈출 기념으로 인스타에 인증 찍어달라(???)

>>955 ㅏ

만들어내!!!!!!!!!

966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0:04:03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기본적으로 신은 일상은 그냥 평범하게 일상 구해요! 하고 나 찌르는 이가 있으면 우리 신은 해요!! 이렇게 할 예정이긴 했다만... 사적으로는... 하나요 혹은 히라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이 둘은 선관이 있지만 만날 기회가 없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여기서 2회차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캐릭터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만나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거든.

그래도 뭐.. 그랬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 것 정도라서...
그래서 솔직히 좀 놀라긴 했다. 여러 의미로.

967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04:57

>>962 과연...좋읍니다 그래도 무사히 토리이로 돌아오신데 축하를...

>>963 ㅇㄴ 그러면 어장 이벤트 바뀌어버린다구영 소원이벤트로 전환되는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므로 불가입니다. (냉정)

968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05:14

>>965 저한테왜이러세요!!!!!!!! 으 악!!!! 아니그럼히라무는누구랑가는데요!!!!!(머리쥐뜯기로탈모가되)

>>964 하지만... 이런거 좋지않나요 이상한 현상을 열심히 둘이서 헤쳐나왓다고 생각햇더니 사실 곁에 아무도없는거임..... 얼굴도기억안나는거임 그야말로 오 컬 트

969 카나타주 (lI7W/fD1Bw)

2024-07-23 (FIRE!) 00:06:00

>>968 히라무는 마시로와 가기로 했지.

970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06:05

신은 파트너용~? 방울주랑 방울이는 바부라 아무 생각도 없었대용~ 기왕이면 갇히고 싶었다아~!

971 츠키-카게짱 (9w6W67fEQc)

2024-07-23 (FIRE!) 00:06:51

"....."

당신이 손을 잡은 것은 당신이 가는 곳을 따라갈 뿐이었습니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자 그 것을 잡은 당신의 손을 놓치자 움직임도 말도 없이 그냥 서있습니다.
벌레 폭풍을 헤치고 지나온 것의 여파일까요? 너무 놀라 말을 잃은 것일까요?

그러며 당신이 그 것을 쳐다보자..

그 것은 츠키를 닯았으나 얼굴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였습니다




"카게짱 괜찮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걸까 내게 달려오던 발소리와 멀어져가는 발소리가 들리고 벌레 떼를 지나오자 어누새 보이는 것은 붉은 빛의 센본토리니의 통로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본 느낌이네"

방금 당신이 끌고 달려온 것과 달리 무덤덤한 반응
장난기는 없어보이는둔요.

"무릎은 안 까졌고?"

당신을 걱정스레 바라보는 그녀는 당신이 아는 츠키가 맞나봅니다


//캡틴 허락없이 오컬트 요소 끼워넣기(?)

972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07:17

>>966 헐 대박 잘됐다 근데 저도 비슷햇슴 ㅋㅋㅋㅋㅋㅋ 웬만하면 선관 있는 친구들이랑 해보고 싶어서 그걸 노렷거든영

걱정마십시오 카나타주...히라무가 곧 카페에 치즈케이크맛 애완용 육포를 한보따리 들고 내방하겠다.
???:이거 치즈케이크 맛 난대요 진짤까?? 물어볼수도없고

973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07:21

>>967 ㅠ ㅠ 아아악안돼

>>969 오!!!! 감사합니다 아니 이런 앙큼한, 조합만들어도; 재밋어보이잖아;;;; 제가 열심히 관?람? 해드리겟습니다 딱 여기 앉아서!!! 팝콘 먹으면서!!!!!!

974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07:25

>>968 토끼야악~⚆ɞ⚆

975 치카게주 (kyUNDM.I1s)

2024-07-23 (FIRE!) 00:07:57

>>968 개마쉿네... 쿠라짱 진짜 맛잘알이구나...

976 마이쭈 (07f8BrDR56)

2024-07-23 (FIRE!) 00:08:47

나도 유선관 노일상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지롱~

977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09:13

>>968 아아ー 그건 카나타주의 『 설명 』을 참고하도록.

>>971
꺄아악 저 이런거


좋아해
미쳣다
맛잇다

978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00:09:22

신은 일상 끝났당 히히
이제 신은 후일담 일싱으로 들어간당

979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09:38

>>975 제가 이런걸 은근히조아해가지고요 으 하 하 ^ ^ 공포미스테리짱이야.

980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10:44

멍멍이 육포 조금 비리긴 하지만 육포맛은 난다~ฅ₍⁻ʚ⁻₎

981 스즈네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11:02

>>980 타에미공 그걸 어찌 아시오...?

982 미카즈키 - 스즈네 (QZVE1rOWmQ)

2024-07-23 (FIRE!) 00:11:02

보통의 평범한 행복들, 차분한 시간들, 누군가와 이야기나누고, 뭔가 나누어먹거나 마시고, 친해지며, 때로는 의지하기도 하는, 그런 보통의 인간관계. 다른 이들과 살아가는 그냥 소년의 평범한 삶. 지금 이 순간 스즈네의 손은 그런 것들로 미카즈키를 이끌고 있었고, 미카즈키는 그것이 두려웠다. 자신이 그러한 것들을 다시 원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그것을 원하고, 이 손을 잡고 따라가며, 지금 순간, 다음 순간... 그리고 어쩌면 그 다음은, 자신이 직접 내딛어보고 싶어하는 실로 주제넘는 마음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가슴 속에서 애써 죽여놨던 파랑새가 다시 고개를 파르르 떨며 시선을 들어올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이제 더 이상 그런 것들을 감당할 수도 없고, 결국 또다시 분수에 넘치는 것을 원하다 더 꼴사나운 꼴로 전락해버릴 것이 뻔한데.

하지만 이제 이 발을 멈출 수 없다.
이 손을 뿌리칠 수 없다.
이미 파랑새는 고개를 치켜들었고, 부러진 날개를 파르르 떨고 있다. 마치 어느 시인이 미쓰꼬시 옥상에서 채 못다 지르고 만 소리처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하고. 그게 가능할 것 같지도 않은데...

"실례하겠습니다."

미카즈키는, 방석 위에 가만히 정좌했다. 신선경. 거기 있는 것은 분명히 토키와라의 풍경이었으나, 자신이 기억하던 옛 토키와라의 스펙트럼에도 겪어본 적 없는 풍경이다. 니시키리 가나 키리야마 가 같은 다원에 초대받아보는 것은 오사카로 떠나기 전에도 겪어본 적 없던 낯선 경험이다.

그리고 결국, 보온병을 꺼내들며 헤실헤실 웃어보이는 스즈네의 웃음을 보고...
미카즈키는, 아니 미카는 반쯤 체념한 기분으로 웃어버렸다.

"아후후후."

웃음이라고 해 봐야 그늘에 깊이 잠긴 소년이기에 그 웃음도 그늘을 채 떨치지 못해 음울한 기색에서 벗어나지 못한 웃음이었으나, 분명히 그 옅게 웃는 표정에서 스즈네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소년도 옛날에는 다른 이들과 다름없이 평온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던 나날들이 있었노라고...

"그러면 모쪼록."

무언가 푸드덕대는 소리처럼, 미카는 나직이 화답했다.

"...아까는 무례하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이기를,

"이걸 다 마시고 나서, 제가 그래도 된다면... 하신다던 일, 도와드려도 될까요."

983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11:16

>>968 저 근데 이거 약간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될수도있을거같아서 굉장히 개큰기대중임,,, 아니 다이스 펌블이나 타임아웃 조건이 너무 수상하지 않아영???? 닌자리얼리티쇼크가 아니고서야 데플은 아니겟지만 카.플(카미카쿠시 플레이)기 불가능한지는 아무도모른다 절찬리에 루머유포하기

984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0:11:19

아오

985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00:11:32

야레야레 무례한 미카짱(?)

986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11:41

그나저나 벌써 탈출한 팀이 있다니, 당신은 한국인입니까!⚆ɞ⚆

987 마이쭈 (07f8BrDR56)

2024-07-23 (FIRE!) 00:12:10

미카주 안녕~

988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12:50

>>980

미카미카주 어서와영~~~~~

아근데진짜 츠키인듯츠키아닌츠키같은무언가 개맛잇네 달빛에 비추는 검은 머리칼에 자연스럽게 잡아 돌려봤는데

키에엑

989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13:38

>>981 월!૮ ・ﻌ・ა

낡고 지친 휴지가 된 미카주 안녕~ฅ₍⁻ʚ⁻₎
쓰담쓰담~

990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0:13:53

무심코 아마네 아오=상을 불러버린 기분이

>>985 >>987 >>988 (복복복복복) 다들 좋은 저녁이야.

991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14:08

>>980 아니 타에미주 왜 그걸 알고잇는

>>984 아이고 어째서 구겨진 휴지조각멍멍이가되어돌아오셧소~~!! (다림질) 미카주 어서오세용 존밤~~

992 히라무주 (as/BMJ6zEQ)

2024-07-23 (FIRE!) 00:14:44

참 미카주
신은일상 파트너를 공유하는 관례가 이 어장에 자리잡았습니다. 미카주도 바라는 바가 있으시다면 풀어주셔야만 하겠습니다.

993 츠키주 (9w6W67fEQc)

2024-07-23 (FIRE!) 00:14:45

사실 신은 일상의 비밀이 하나 더 있는데 눈치채셨습니까..?(뜬금포 귀신이 아니라는 뜻

994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14:53

>>988 시작은 어려울지라도 끝은 텅빈 봉지일지니!

995 마이쭈 (07f8BrDR56)

2024-07-23 (FIRE!) 00:15:10

미카주 신은일상 파트너를 풀어라!

996 미카주 (QZVE1rOWmQ)

2024-07-23 (FIRE!) 00:15:16

Q. 아후후후 하는 웃음소리는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A. 웃음이 나온다 -> 웃음소리를 자각하고 줄인다의 버릇이 있는데
웃음소리를 자각하고 줄인다 시퀀스가 한 박자 늦게 실행되는 버릇이 있어서
아하하하 하려던 게 아후후후가 되는 버릇이 들었다고 합니다

997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15:29

>>991 호기심은 사람을 개로 만들어!ฅ₍⁻ʚ⁻₎

998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1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라무주랑 마이주 거진 수문장이 되어버렷잔아,;;

999 사쿠라주 (u3hipEpPbk)

2024-07-23 (FIRE!) 00:16:09

>>997 저기요!!!!!!!!!!!!!!!!
그치만 개가 먹을 수 잇는 건 사람도 먹을 수 있긴 하죠,, ,특히요즘에는,

..그치만저기요!!!!!!!!!!

1000 타에미주 (/LTV.gKRUo)

2024-07-23 (FIRE!) 00:16:14

아후후후 미카카 귀여워~ˎ₍•ʚ•₎ˏ

1001 타케루주 (AuooTuwTvM)

2024-07-23 (FIRE!) 00:16:17

모두 다음 스레로 넘어가시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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