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사방이 바다니까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건 맞지만 다들 스스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 뿐인지라, 항상 랑이 주변에 위험한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실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문제가 될 만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해일 같은 심각한 자연재해 역시 없다. 발생하더라도 그 정도는 가볍게 밀어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사소한 문제나 장난 정도는 있는 모양이지만 그런 것으로 위기감을 느끼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고 해야 할까.
한양선배한테는 밖에서 자지 말라고 잔소리했지만 어쩐지 잠이 오지 않아서 또 밤바다를 보며 야식을 까먹고 있다. 파도소리 들으면서 찬바람 맞으면서 뜨끈한 음식으로 속을 채우는 게 은근 힐링이라니까. 참고로 오늘의 야식은 양송이 수프랑 빵이다. 바닷물로 만들었다. 이건 라면이랑 또 다른 운치가 있네. 할 거 없다고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되면 그리워질 것 같다. 다 먹고 나면 이 닦고 바로 자야지~.
>>77 시트를 한 번 내리셨었군요 @ㅁ@ 글러먹은 아이라니 ㅋㅋㅋㅋ 다나까 체로 단정한 직진 금이와 매칭이 안 되는데요??!! 괴멸적인 요리 능력에서 생활력(???)은 엿보이는 거 같고, 권태로움은 인첨공이 막장 상황에서 벗어나서 평범한 일상이 자리 잡으면 드러날 기회가 있을 거예요(다독다독)
>>74 이걸 보고 다시 오랜만에 그 당시에 올렸던 것들을 읽어보는데...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추억돋네요...ㅋㅋㅋㅋㅋㅋ 이걸 실시간으로 봤다고요?! (얼굴 가리기) 위크니스는... 이번 모카고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아마 신선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전에는 없었던 개념이었으니까요!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른 척하셨으면 뉴비시려니 했을 텐데 너무나도 정직하십니다아아아(뒤집어짐) 898ㅁ9988 기(리라주집)콕제라도 지내 보겠어요!!! 슬리퍼 끌고도 편의점 가는 데 문제 없는 환경도 아니고 외출 한 번 하려면 차 타셔야 할 텐데 외출 ㄴㄴ인 것입니다!!!
조개껍데기 예쁜 거 있으면 모아 보려고 바닷가를 뽈뽈거리다 깜짝 놀랐다. 곳곳에 벌들이 날아다니고 있어서였다. 뭐야? 이 계절에도 벌들이 날아다니나?? 쏘이기 싫어 피해 다니던 중 이번엔 무지개빛으로 알록달록한 나비가 바위에 앉는 게 보였다. 예쁘다! 잡으려고 조심조심 다가가 봤으나, 번번이 놓쳤다. 저런 곤충들은 온몸이 다 눈이기라도 한가? 내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바로바로 아는 거 같잖아!! 그러면서도 잡아 보라는 듯 근처에 멈추곤 하니, 약올라!!!! 그래서 한참 더 쫓았고 하나 둘 늘어나는 나비를 발견하고 목표도 바꾸길 몇 번. 바닷바람도 못 식히게 땀이 나고서야 가까스로 하나 잡았다. 그런데, 촉감이 묘하다. 곤충 날개라기엔 찐득...? 그러고 보니 색상도 범상치 않고... 뭐여? 이 나비??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봤더니, 그냥 곤충이 아니라 사탕이다. 그리고... 더 사용해 보니 나비와 벌과 거미를 그려 가며 능력을 사용하는 리라가 보였다. 그제야 아침에 봤던 홀로그램과 잠자리채들이 떠올랐다. 우리에게 추억거리를 안겨 주려고 리라가 준비한 이벤트구나. 그럼 이거 먹어도 되는 거지? 하고 먹어 보려다 멈칫했다. 사탕인 거 알지만 외형이 나비라, 곤충을 통째로 먹는 기분이다;;;;; 부러뜨려 먹으려도 곤충 찢어 죽이는 느낌이고;;;;;;;; 관두자. 나비를 놓아 주고 손에 묻은 사탕 잔해(???)나 물었다.
오늘의 일기 끗!!
/ 리라주께서 열어 주신 이벤트는 진즉에 끝나서 많이 뒷북이지만 그냥 넘어가기는 아쉬워서 뒷북 둥둥 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