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7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7.가을 바다 넓고 푸르며 :: 1001

◆TMmm6tsoPA

2024-07-20 19:18:32 - 2024-07-24 00:16:14

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18:3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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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리턴즈: situplay>1597049436>914

1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2:57:37

얄루스

2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57:53

situplay>1597049654>971

랑주가 확인을 못했을 수도 있으니 다시 올리기!

3 혜성주 (NBO6DC3Xh.)

2024-07-20 (파란날) 22:58:00

후 오늘은 판 가는데 조막만한 손을 보탰다..

4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3:00:30


우우우 약과냄시 홍삼냄시

5 한양주 (/TyMAhAbmg)

2024-07-20 (파란날) 23:02:04

>>4 우리만 먹을 수는 없드아ㅏㅏㅏ

6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3:02:54

ㄴ, 나는 약과는 좋아해도 홍삼은 싫어!

7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3:04:03

>>5 캬아아악 난죽태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ㄱ

8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3:07:25

situplay>1597049654>971

와악 이게 있었네 놓쳤다!

계기?
흠... 일단 내가 당시에 손이 거의 비어있었고, 모카고 자체에 대한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색다른 걸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레벨 0 제일 아래로 시작한 거기도 하고... 끝까지 유지하는 건 철현주가 잘 해주고 있지만 처음엔 그럴까도 생각했다
특별한 이유는 딱히 없는 듯하군... 현실적인 답변 같지만 당시 새로이 등장한 어장 자체가 많지 않았지, 다른 어장들은 대부분 한참 진행된 상태라 새로 적응하기는 어려워보였고, 여러모로 아귀가 잘 맞았다 정도!

그러면은 나는 청윤주한테 질문을 할까!
청윤주는 청윤이 능력을 에어로키네시스로 설정한 이유가 있는가?

9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07:58

후후...저는 그 덕분에 랑주를 만났으니까 매우 좋군요! 아주 좋아요! (엄지척)

10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3:08:59

본래 우연이란 운명의 다른말이라고 한다 후후(?

11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3:12:32

>>8 그냥 당시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가 은우 말고 없길래 골랐어요(?) 는 농담이고 캐릭터 구축할 때 아나키스트 캐릭터를 버리기 아까워서 테러리스트가 암살도 자주 하니 저격에 쓸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했어요! 근데 갑자기 전기 쪽도 시선이 끌려서 일단 저격을 1순위, 전기를 2순위로 했는데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이 걸렸죠. 그래서 전기 능력은 아니지만 스나이핑으로 백병전을 벌이는, 그런 싸움 스타일을 보여준거에요!

12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3:13:07

이경주 어서와~

1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13:53

사실 저격 능력은 지금의 능력이 가장 좋기는 해요! 정말 멀리서도 사격 능력만 있으면 그대로 저격해버릴 수 있으니까요. 공기탄인만큼 빛을 제외하면 다른 그 어떤 것보다 더 빠르게 날릴 수도 있고요!

14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3:14:37

>>11 그런 뒷이야기가! 어쩌다보니 아예 없게 된 일렉트로키네시스 능력자가 될 수도 있었구나... 하지만 지금의 청윤이 능력이 오목눈이스러운 이미지에 딱 맞는다고 생각한다!

15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14:39

부장님의 컴프레스 볼은 초록색이지만 청윤이의 공기탄은 눈에 안 보이는 투명 같던데 맞나요? 그럼 정말 저격 특화네요

16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3:16:44

만약에 청윤이가 아나키스트였다면...아마 인첨공 높으신 분들은 어딘가에 바람구멍을 가지고 계시지 않으셨을지(?)

1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21:11

사실 능력의 구체적인 설정은 사용자의 자유에 맡기고 있는지라... 청윤이가 투명색으로 쏘고 있다면 그 총알은 투명한 색이에요!

18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3:21:41

여로주께 질문은... 여로주가 봤을때 이경이가 좋은 이유?

19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22:01

아무튼... 일단 사람도 많이 줄었고.. 조금 쉬어가는 분위기가 된 것 같으니..일단 진실게임은 공식적으로는 여기서 끝내도록 할게요!

하지만 다른 이들에게 자유롭게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지금부터 마음껏 물을 수 있는 것으로 할게요!

2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22:13

어엇...청윤주의 저 질문만 유효한 것으로!

21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3:22:42

캡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청윤이 탄환은 꼭 동그란 모양이에요?
반달모양으로 해서 건물을 베어내거나 할 수 있나요?
아님 손가락이 아닌 다른 곳에서 쏘거나

22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3:22:53

여로가 이경이를 좋아하는 이유 맞아?

23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3:23:33

(눈 번쩍)

24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3:25:23

>>22 여로주께서 좋아하시는 이유요!

>>21 탄환 모양은 5레벨에서 바꿀 수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고 발가락으로도 쏠 수는 있다고 들었어요!

2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27:51

>>21 >>24에서 답이 나왔네요!

26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3:27:56

>>24 스쿠나가 되자!!

27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28:07

>>19 캡
진실게임 진행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꾸벅)(제리인사)

28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3:28:47

재밌었어요 캡!!

29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29:50

@철현주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요, 만약에 서연이가 고백 안 했다면 그 봉인된 갠스대로 갈 생각이셨나요??
새봄이가 샹그릴라 복용을 극구 말렸으니 다른 쪽으로 진행하려고 하셨나요?

30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3:31:32

내 입장에선... 여로하고 통하는 점이 제법 있잖아? 같은 텔레파시인 것도 있고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이기도 하고? 그래서 좋아하지. 그리고 무엇보다 여로의 브레이크(물리)잖아? 이 때 눈이 갔다고 해야하나.. <:3 거기다, 여로가 유일하게 '애칭'으로 부르잖아? 어린 시절의 인연은 소중하다구. 무척 소중하다구:3


폭주하는 폭주기관차 성여로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인데다, 이 녀석의 거짓을 기민하게 파악하는 게 매우 놀라웠다! 그래서 좋다!!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이만큼만!!!

31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3:31:51

캡틴 진실게임 고생했어!!

32 한양주 (UqbsjGPc2M)

2024-07-20 (파란날) 23:32:35

다들 게임하느라 수고했어잉~!!

33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3:33:01

슼쿠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3:33:20

>>30 여로를 막아주고 거짓을 파악하고! 딱 맞는 커플이네요!

저도 슬슬 자야겠어요..

35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34:3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수면 부족 말끔히 해소하시길요!!

36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3:35:07

다들 수고해따..!
나도 슬슬 잘준비 해야겟구나... 12시 전에 얼른 훈련 쓰고 자야겠다

37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3:37:27

청윤주 푹 자~ 피로가 풀리길 바라~!

38 나 랑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3:37:38

>>0

사방이 바다니까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건 맞지만 다들 스스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 뿐인지라, 항상 랑이 주변에 위험한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실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문제가 될 만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해일 같은 심각한 자연재해 역시 없다. 발생하더라도 그 정도는 가볍게 밀어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사소한 문제나 장난 정도는 있는 모양이지만 그런 것으로 위기감을 느끼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고 해야 할까.

그렇기에 랑은 꽤 편안히, 깊게 잠에 들었다.
또 하루 섬에서의 밤이 깊어간다.

39 한양주 (Nk17SqO/BM)

2024-07-20 (파란날) 23:37:52

굿밤잉겨 청윤주

40 수경주 (jhTmXiEt5g)

2024-07-20 (파란날) 23:37:56

자는 분들은 잘자요.

4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38:19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2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3:39:26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잘자요!

>>30
여러모로 시간이 가꿔낸 관계+그로 인한 특이성 쪽의 영향이 크군요!
'뒷목이 싸하다'며 여로에게 경고를 날린 시점에서 어느 정도 신경이 쓰였을까요? 아무튼! 감사합미다!

43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41:25

나랑 언니가 편안하게 잠드는 훈련 레스와 함께 랑주도 주무시는 거군요!!! 피로 싹 풀리는 꿀잠 주무시길요 ><

44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42:22

>>42 이경주
여로주 답변 듣고 보니 여로랑 이경이는 지음(知音)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관계구나 싶어졌어요 히히~☆

4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42:32

저는 그저 8월 15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연휴..연휴가 기다린다! (어?)

46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3:42:48

>>29
철현이의 열등감 일정 이상 해소가 배드엔딩 탈출의 핵심 조건이었어요!!
서연이는 고백으로 그 조건을 달성하는 데에 성공했고요!
서연이가 고백하지 않았어도 다른 루트로 철현이의 열등감이 해소되었다면 그 스토리는 봉인되었을거에요.

새봄이와 철현의 말다툼으로 철현의 열등감 일부 해소, 배드엔딩 시 샹그릴라 안 먹음에 성공했고요.

가면 쓴 철현이 진지하게 저지먼트를 죽이려고하고 그 수하들은 전부 레벨 5다. - 최악의 배드엔딩

가면 쓴 철현이 진지하게 저지먼트를 죽이려고하고 그 수하들은 레벨이 낮다. - 샹그릴라 안 먹음

철현은 저지먼트를 떠다고 해피데이는 다른 일반 레벨 0를 납치해서 선전포고, 철현은 둘 다 잡기 위해 자신의 세력을 꾸려 이간질을 한다. - 열등감 어느정도 해소

현재엔딩 - 열등감 일정 이상 해소

47 금주 (IgLIuC3IHA)

2024-07-20 (파란날) 23:46:44

죽어요
죽어요........

48 한양주 (.LLdD/0i4c)

2024-07-20 (파란날) 23:47:21

어서오능겨 금주

오늘 고생 많이 했구나..(토닥토닥)

49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47:42

금주도 어서 오세요!!

50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3:49:03

금하!!
금주는 오너들에게 궁금한거 있남

51 금주 (IgLIuC3IHA)

2024-07-20 (파란날) 23:50:33

너무 졸려서 질문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아 으 으음. 아이들 초기 컨셉이요?

52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51:45

>>46 철현주
열등감이 사람 참 뭣하게 몰아가는 감정이긴 하죠. 이래서 제가 과몰입을...;;;; (한숨)
근데 분기점 엄청 많았네요∑@ㅁ@;;;;;;;;;;;;; 3번째는 스케일도 확 불어나 버립...세력만 3개;;;;(호달달)

>>47 금주
토닥토닥... 즐거워야 할 주말에 어째 죽어 계세요 898ㅁ9888

53 신새봄 - 소 되는 지름길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23:52:33

>>0

한양선배한테는 밖에서 자지 말라고 잔소리했지만 어쩐지 잠이 오지 않아서 또 밤바다를 보며 야식을 까먹고 있다. 파도소리 들으면서 찬바람 맞으면서 뜨끈한 음식으로 속을 채우는 게 은근 힐링이라니까. 참고로 오늘의 야식은 양송이 수프랑 빵이다. 바닷물로 만들었다. 이건 라면이랑 또 다른 운치가 있네. 할 거 없다고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되면 그리워질 것 같다. 다 먹고 나면 이 닦고 바로 자야지~.

/저렴하게 오훈완하고 자러>< 다들 굿밤이야!

54 한양주 (slJKBArV0Q)

2024-07-20 (파란날) 23:52:58

>>51 모든 능력치가 B급이지만 A급은 없는 만능잡캐(?) 부부장!

55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52:58

>>51 금주
situplay>1597049654>909에도 적었지만
무특색 무설정 무서사요 (당당)(뻔뻔)
...................... (쥐구멍)(머리박)

56 한양주 (slJKBArV0Q)

2024-07-20 (파란날) 23:53:16

굿밤잉겨 새봄주!

57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53:47

>>53 새봄주
악 아악 아아아아악!!!! 앞으로 새봄이 훈련 레스는 야식 땡길 땐 안 읽어야겠어요 양송이스프랑 빵이라니 이런 못참는 조합을...히도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8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3:54:06

>>51 철현이는 레벨 0지만 실전에 강한 무투파였지!
실제로 한양이와 돌렸을 때 그랬고!
그러나 캐릭터를 굴리면서 공부만 죽어라파는 캐릭터가 되었다!

59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3:54:43

>>52 그래서 난이도가 있었죠!

60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55:04

>>54 한양주
묘사 못하실까 봐 모두 B급으로 하셨다 말씀하셨지만 부부장님 활약상 보면 모든 능력치가 A급 이상으로 보여요 히히~☆

61 한양주 (slJKBArV0Q)

2024-07-20 (파란날) 23:56:17

>>60
극단적 패치를 실행했다.. 공부는 F급.. 가사능력 역시 E급...(?)

62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3:59:29

>>59 철현주
궁금은 하지만, 역시 전 지금 루트가 제일 좋습니다!!!! ><

>>61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균을 맞추기 위한 밸패인가요? 거기에 이번 일상으로 덧붙이자면 본인 상태 감지 능력 E급(???) 추가요 ㅋ

63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23:59:38


ㅠㅠㅠㅠㅠㅠㅜㅜ
미 미안해 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 (도게자) 캡틴 미안해!!!!!!!!

64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3:59:45

새봄주는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65 철현주 (WV40Qrrg02)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0:17

리하
새힌

66 철현주 (WV40Qrrg02)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0:24

새하!!

67 철현주 (WV40Qrrg02)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0:40

새바

68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0:47

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리라주!!

자. 그럼 리라주는 모카고에 참가한 계기가 있는지만 답해주시죠! 그게 원래의 질문이었으니!

69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1:03

>>63 리라주
환경 바뀐 지 얼마 안 되셔서 적응하기 바쁘신 와중에 집 수리 엉망진창 등등 현생에서 쌓인 피로가 커서 그러실 거예요 (토닥토닥)

70 한양주 (GI/gVZtVE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1:16

>>62
오너피셜 '재능있는 분야는 엄청나지만, 재능이 없는 분야는 극단적으로 없는 캐릭터' ㅋㅋㅋㅋㅋ 본인상태 감지 능력..(옆눈)

어서오능겨 리라주-!

71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4:51

>>70 한양주
본인 상태 감지 능력도 은근 중요해요. 그거 잘 못하면 번아웃 오는 줄도 모르거나 최악의 경우 과로사 각;;;;

72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7:26

(답변들을 보며 팝콘)

73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08:17

>>72 금주
금이의 초기 설정은 어땠나요? 지금이랑 많이 달랐나요? (물끄럼)

74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0:34

>>68 ㅋㅋㅋㅋㅠㅠㅠㅠ 으앙ㅇ 미안해 잠든지도 모르게 뻗어버렸어...

Q. 모카고 R2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작성해주세요.

A.
계기는 아니고 tmi인데 사실 나... R2 임시스레 올라올 때부터 드문드문 관전하고 있었다! 원작은 잘 모르지만 캡틴이 올려주는 설정 같은 게 흥미로워서 쭉 보고 있었지~~ 당시에 제일 눈에 띈 건 위크니스 설정이었는데...🤔 신박하고 다크해서 좋았었어 히히

여러가지 이유로 개장 당시에는 시트를 못 냈는데 캡틴 진행이랑 캐릭터들 케미 보면서 이걸 참여 못하면 평생 후회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아마 10판 언저리에 시트를 냈었지!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용 내 인생 스레☺️

75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2:20

>>69 ㅠㅠㅠㅠ 흑 흑흑 흑... 맞는 말이다... 당장 어제도 꽤 많은 일을 했어서🫠🫠 사실 지금도 좀 졸려 우와아악 안돼에에에에🥺🥺🥺🥺

있는 사람들 모두모두 안뇽안뇽~ (전방향 왈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76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4:12

>>74 >>75
와와, 리라주는 고인물 아니셨다(???) 뉴비셨다 >< (붕붕방방)
이제 미국도 주말일 거 같은데 오늘도 못 쉬시나요? 898ㅁ9898 사람은 쉬어야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7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00:16:03

>>73 한 번 시트를 내리고 새로 낸 아이라. 원래는 좀 더 글러먹은 아이가 될 예정이었는데 말이에요. (시트를 봐요)
생활력 언급이나, 성격상에 권태롭다는 부분도 그렇고... 🤔 이 부분을 잘 못 살린게 아쉽다는 것 외엔 초기 컨셉 그대로랍니다.

78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0:09

글러먹은 금이
😏
사랑의 힘으로 건실해진거야? (아님)

>>76 마쟈요 저는뉴비애오. 응애(?) 근데 레스걸을 아는 응애(??)
오늘은 아마 쉴 수 있... 을 거 같긴 해 어제 많은 생필품을 사다놔서🤔 주말은 집콕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야만 해...
이불 밖에 나가지 않을 것 이 다...

79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1:32

>>77
시트를 한 번 내리셨었군요 @ㅁ@ 글러먹은 아이라니 ㅋㅋㅋㅋ 다나까 체로 단정한 직진 금이와 매칭이 안 되는데요??!!
괴멸적인 요리 능력에서 생활력(???)은 엿보이는 거 같고, 권태로움은 인첨공이 막장 상황에서 벗어나서 평범한 일상이 자리 잡으면 드러날 기회가 있을 거예요(다독다독)

8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1:34

>>74 이걸 보고 다시 오랜만에 그 당시에 올렸던 것들을 읽어보는데...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추억돋네요...ㅋㅋㅋㅋㅋㅋ 이걸 실시간으로 봤다고요?! (얼굴 가리기) 위크니스는... 이번 모카고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아마 신선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전에는 없었던 개념이었으니까요!

와! 이렇게 와줘서 감사해요! 와!

81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3:20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른 척하셨으면 뉴비시려니 했을 텐데 너무나도 정직하십니다아아아(뒤집어짐)
898ㅁ9988 기(리라주집)콕제라도 지내 보겠어요!!! 슬리퍼 끌고도 편의점 가는 데 문제 없는 환경도 아니고 외출 한 번 하려면 차 타셔야 할 텐데 외출 ㄴㄴ인 것입니다!!!

82 서연 - 훈련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8:41

>>0
situplay>1597049654>40

◇월 ◇일

조개껍데기 예쁜 거 있으면 모아 보려고 바닷가를 뽈뽈거리다 깜짝 놀랐다. 곳곳에 벌들이 날아다니고 있어서였다. 뭐야? 이 계절에도 벌들이 날아다니나?? 쏘이기 싫어 피해 다니던 중 이번엔 무지개빛으로 알록달록한 나비가 바위에 앉는 게 보였다. 예쁘다! 잡으려고 조심조심 다가가 봤으나, 번번이 놓쳤다. 저런 곤충들은 온몸이 다 눈이기라도 한가? 내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바로바로 아는 거 같잖아!! 그러면서도 잡아 보라는 듯 근처에 멈추곤 하니, 약올라!!!! 그래서 한참 더 쫓았고 하나 둘 늘어나는 나비를 발견하고 목표도 바꾸길 몇 번. 바닷바람도 못 식히게 땀이 나고서야 가까스로 하나 잡았다. 그런데, 촉감이 묘하다. 곤충 날개라기엔 찐득...? 그러고 보니 색상도 범상치 않고... 뭐여? 이 나비??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봤더니, 그냥 곤충이 아니라 사탕이다. 그리고... 더 사용해 보니 나비와 벌과 거미를 그려 가며 능력을 사용하는 리라가 보였다. 그제야 아침에 봤던 홀로그램과 잠자리채들이 떠올랐다. 우리에게 추억거리를 안겨 주려고 리라가 준비한 이벤트구나. 그럼 이거 먹어도 되는 거지? 하고 먹어 보려다 멈칫했다. 사탕인 거 알지만 외형이 나비라, 곤충을 통째로 먹는 기분이다;;;;; 부러뜨려 먹으려도 곤충 찢어 죽이는 느낌이고;;;;;;;; 관두자. 나비를 놓아 주고 손에 묻은 사탕 잔해(???)나 물었다.

오늘의 일기 끗!!


/ 리라주께서 열어 주신 이벤트는 진즉에 끝나서 많이 뒷북이지만 그냥 넘어가기는 아쉬워서 뒷북 둥둥 때려 봅니다👀👀👀

83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0:26

더우어어어어 젠자아아앙

84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2:55

>>80 😏😏😏😏 에에에에에 캡틴 부끄럽대요 부끄러워한대요~(??) 설정에서 탄탄함과 신선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참 좋았어 히히 청춘물에 이런 다크한 설정이라니! 최고잖냐~ (그리고 이 사람은 본인이 생각보다 맵찔이라는 걸 얼마 안 가 깨닫게 된다)

히히히히 나도 모카고 열어줘서 고맙다구~~ 평생 껌딱지처럼 여기 달라붙어 있을 테다 아늑한 나으 고향 인첨공🫠<?

>>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이 놀랍게도 아직 살아있는 바람에!!!!(?) 크아아악 그거 너무고마운걸 기콕제 좋다...☺️ 맞아 오늘은 반드시 차를 타지 않으리... 허리 아플 때까지 드러눕겠어...

85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4:39

혜우우우 더운거야 8ㅁ8 (얼음팩 수건에 싸서 올려주기)
어서와!!

헉 그리고 서연이🥹🥹🥹🥹🥹 서연이 훈련에 저 나비가 등장하다니 매우영광인~~

8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6:20

하지만 다음 모카고를 또 누군가가 연다면...어..그땐 또 다시 설정이 바뀌게 되겠죠! 하핫!! 당장 이 스레도 R1의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R1과는 또 다른 평행세계 이야기인걸!

(어?)

8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7:16

으와아아아!!

세은:이 소리는 캡틴이 우마무스메에서 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캐릭터를 뽑아서 환호를 지르는 소리야.
세은:..나 참. 애초에 기록에도 랭커에도 관심이 없으면서 뭘 저리도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가. (절레절레)

88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7:20

크윽 이 설정 더 보고픈데
역시 네버엔딩 해야만(캡: 안돼요)

89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8:11

>>83 혜우주
에어컨을 풀가동하셔야 해요... 슬슬 열대야가 옵니다(눈물)

>>85 리라주
거미는 못 잡았지만요 ㅎㅎㅎㅎㅎ 서연이는 곤충 먹는 기분이라 사탕 시식을 포기했지만 찐곤충 식품도 요샌 꽤 나온대요. 국내 병원에서 환자식으로 제공된 적도 있고요... 도쿄 시내엔 곤충식품 자판기도 있다나요👀👀👀

90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최애캐 뽑은거야?? 축하해!!!!!! 우마무스메 게임도 있었구나...🤔 신기방기! 무슨 캐릭터 뽑았어?

91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39:17


낭만 : 리라가 만든 사탕나비들과 심해냥이의 감성샷
현실 : ??? : 목표를 포착했다 (냠냠냠)

9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0:00

최애캐까진 아니고 전부터 쭉 가지고 싶었는데 못 뽑았던 캐릭터가 2개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별 생각없이 가챠를 돌렸는데 나왔다는 그런 이야기에요!

사쿠라 치요노 오와 세이운 스카이요!

93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1:43

>>89 잘때는 그래도 선풍기면 되드라
넘 시원해도 병나... 망할 냉방병

94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2:21

>>78 그런 발언.... 합격이에요.
집콕으로 푹 쉬는 거예요. (복복복)

>>79 응.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uu 아, 하지만 원래는 매사에 귀찮아하면서도 시키면 잘 하는 그런 아이였단 말이에요. 우애앵... 그리고 괴멸적 ㅋㅋㅋㅋㅋㅋ 그치요. 응.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제 버릇 못 버린다고, 3학년이 되고서 2학년 때 그리 고생했는데, 또 고생해야 합니까? 할 금이가 있을지도요. uvu

9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3:35

>>87 캡
∑@ㅁ@;;;;;;;;;; 지 진짜 게임의 가챠를 하셨었나요?? (◀말귀 못 알아먹었었음;;;; ) 암튼 원하시는 거 뽑으셨다니 축하드려요 ><

>>91 혜우주
와!!! 일러 완전 예뻐요!!!! 호기심에 차서 초롱초롱한 냥이 눈망울이 심쿵포인트~☆★ ><

96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4:24

>>89 거미는 흉악하니까 그럴만도 해(?) 혼자 냠냠하긴 많이 큰 사이즈지...🤔 아니 근데
머 라 고...
이게... 21세기......?
🫠🫠🫠🫠🫠🫠... 원재료 못 알아보게 만들... 었겎지?

>>91 깨아앙아아아아아아아꺄아아아아앙아아ㅏ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이거 머야 이거 머야 너무너무 귀여워🥹🥹🥹 오구오구 목표 포착햇서요 오구
다먹어!!(?)

>>92 오호오호 그렇구나! 잘됐군 잘됐어☺️ 가챠 만세~!
둘다 검색해보고 왔는데 아주 귀여운 아이들이로구나🤭🤭

97 한양주 (XVl/tFbl4Q)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4:27

>>91
눈푸른 고양이는 심신안정에 좋다고 합니닷!

98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5:49

>>94 😏
응 쪼아!! 금주도 일요일 푹쉬는거야!! 나도 오늘 많이자야지...

99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6:06

>>95 진짜로 했다구요! 3성이 2개나 빰빰하고 나왔다구요! 그것도 가지고 싶은 아이 2명이 나왔어! (어?)

>>96 둘 다 귀엽지요! 진짜 죽어도 안 나와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하...이제 저는 성불할래요. (사르륵)

100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7:11

>>93 혜우주
......그도 그러네요 제길 냉방병은 왜 있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94 금주
아아, 그러고 보니 성하제 뒷풀이에서 금이가 미래의 3학년은 일 좀 빼자는 제안을 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 금이 천잰데? 했었는데 그런 면도 권태로움의 발현이었군요 ㅎㅎㅎㅎㅎㅎ

>>96 리라주
심지어는 학교 급식에도 나온 적이 있대요 가짜 뉴스 아니에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70410

101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7:52

>>95 호기심+사냥본능일지도 ㅋㅋㅋ

>>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섬의 나비들은 자정을 맞지 못 하고 멸종당했다고 한다...

>>97 뭐임마아아악 (팍팍팍팍)

102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8:43

몸뚱이 자식 어서 이 더워에 적응하란 말이다

10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9:13

(꼰대) 은우:너희들은 저지먼트 생활 편하게 한 거야.
(꼰대) 은우:우리때는 말이야. 어? 체벌이 실제로 있었고 머리 박기도 있었고, 집합도 있었어!
(꼰대) 은우:우리가 3학년 되고 다 없애줬잖아. 어?


(끌려감)

104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9:44

>>103 캡
부장님이 저런 식으로 발언하니까 오지덕 박사가 빙의한 거 같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1:51

>>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으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힐끔)
혜우 : 네 다음 -꼰-

106 한양주 (NSqDc/K8d6)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3:21

>>103

한양 : (길거리에서 졸업한 선배 봄)

한양 : 야, 너 일로와.

한양 : 콱 그냥, 너 나 알지?

10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4:23

내가 동아리에서 괴롭힌 후배가 레벨5가 되어서 복수하러 왔습니다.

(어?)

108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5:56

>>100 🤔 (생각보다 괜찮아 보인다)
역시 모양이 문제인가... 의외로 괜찮은데...??(???)

>>101 그렇게 심해냥이는 섬이 끈적해지는 것을 막았다
아아 히어로!

하 근데 꼰대은우 뭐야 진짜 오지덕 빙의한거 같자나ㅋㅋㅋㅋㅋㅋㅋㅠ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양이 반응도 넘 웃김 쌓인 게 많은 3학년들
그럴만함 군기잡지 마라 못된 졸업자들아

109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6:35

>>107 이래서 인성 잘 챙기며 살아야 하는 건데(?)

크악
아침을 먹어야겠다 배고파
이따보아요☺️☺️

110 한양주 (.EOi/crgz.)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8:21

>>107 웹소설 뚝딱이네ㅋㅋㅋ

이따가 보능겨 리라주!

111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8:22

리라주 맛...아?
암튼 맛밥혀

112 수경주 (oIgoJMtq9w)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8:35

좀 있으면 자야하는데 끈끈이에 붙은 벌레가 앵앵거려요. 에프킬라를 뿌려서 안락사를 시켜야 하나.

다들 잘 다녀오세요.

11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59:56

식사 맛있게 하세요! 리라주!

사실 설정으로만 따지자면 아마 가장 많이 쌓인 것은 혜성이가 아닐까하고...
일단 제 기억상으로는 혜성이는 무능하다고 선배들에게 갈굼도 엄청 받은 그런 캐릭터이다보니... (옆눈)

114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01:00:23

>>98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요?

>>100 맞아요. 응. 그런 발언에서 조금씩이나마 금이의 귀차니즘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uvu

>>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 한양주 (jNbwNOW53U)

2024-07-21 (내일 월요일) 01:02:09

다른 애들은 졸업생들한테 혼날 때 상당한 억까가 있었을 텐데.. 사실 한양이하고 철현이는 진짜 혼날만 해서 혼나는 상상이..

116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01:07:44

>>107 >>113

11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1:10:30

>>115 한양이는 모르겠지만 철현이는 뭔가 그랬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긴 해요!

>>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한양주 (GjYqehJ9Pc)

2024-07-21 (내일 월요일) 01:11:35

>>115

선배: (애들 혼내고 옴) 하아.. 최은우나 이혜성이나 전부 빠져가지고..

선배: (싸움에서는 이겼는데 수갑 안 채워서 스킬아웃 놓친 한양과 이제 부실에 들어온 철현을 발견)

선배: 야, 다시 전부 집합해.

119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1:12:21

>>106 >>115 한양주
ㅋㅋㅋㅋㅋㅋ 부부장님은 진짜 저러실 거 같아요 @ㅁ@;;;;
......왜째서 그런 자캐 디스적인 발언을 하세요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학년 때는 선배들 엿 먹이려고 퇴부 안 했다는 발언을
선배와의 일상에서 봤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 쌍방 과실일 거라 생각해요 ㅠㅠ )

>>108 >>109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형은 갈아넣으면 티가 안 나니까요...
아침 든든하게 속에 무리 안 가게 드세요 식사랑 수면 중요해요!!!!

>112 수경주
오늘도 고생이시네요 에프킬라라도 동원해 보심이...

>>113 캡
.....그런 걸로 갈구다니 윗대 저지먼트는 저지먼트답지가 않았는데요!!! 나름 선도분데요...

>>114 금주
당시엔 2학년 때 이 고생을 했으니 3학년 땐 쉬고 싶을 만도 하다고 생각했는데, 귀차니즘 성향의 영향도 있었군요. 이 참에 내년엔 3학년은 입시 부담이 있다는 핑계로 좀 널널하게 활동해도 좋지 않을지👀👀👀 (◀이거 안됨)

120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1:13:37

>>118 한양주
∑@ㅁ@;;;;;;; 수갑 안 채워서 놓쳤...
부부장님 완전 모범적인 부부장인데 왜 자캐디스를 하시지 의문이었는데 납득이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 버렸...어요;;;;;;;;

121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1:25:33

>>119 몇 번 설정으로 푼 적이 있긴 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저지먼트는 그야말로 군기가 강한 동아리였고 선배들이 왕이였으니까요. 당장 은우도 2학년때 부장 누나가 자기 애인에게 이벤트 해줘야한다고 주말에 차출해서 개인 사적인 일에 동원하기도 했고요.
상당히 규율이 강하고 빡세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현 3학년들이 그냥 짜증나서 그가 다 없앴다는 설정이에요.

122 한양주 (GE3aRqwkrQ)

2024-07-21 (내일 월요일) 01:27:58

>>119
>>120
허허 어리버리 심하게 탔당께요!

>>121 애들이 착해서 버틴 거지ㅋㅋㅋ 철준이가 당했으면 저지먼트 해체됐을 듯ㅋㅋ

123 수경주 (IgapA14Vuc)

2024-07-21 (내일 월요일) 01:30:37

(구경중)

124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1:35:35

철준:뭐?
철준:네가 내 선배면 다야? 이 약해빠진 자식이?
철준:꺼져. 다 부숴버린다!

(안됨)

12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1:43:21

>>121 >>124 캡
∑@ㅁ@??!!??!! 부장님이 퍼클인데도 그런 사적인 일에 동원했다고요? 전 부장 간도 크네요;;;;;;;;;;;;
디스트로이어는 정말 저랬을 거 같지만 고등학생 땐 레벨 4였던가요? (눈 지진 연구원피셜이 그랬던 거 같아서) 더 강한 사람이 있었으면 부수기에 실패했을지도... 근데 다 부숴버린다는 대사 썰어버린다는 월이랑 겹쳐 보이네요. 그래서 디스트로이어가 월이를 좋아하나 ㅎㅎㅎㅎ

>>122 한양주
ㅎㅎㅎㅎㅎ 일상에선 허당스러운 면이 많다고 하셨는데(아이스크림을 냉장실에 넣는다거나) 그 일면을 이렇게도 보네요. 디스트로이어가 당했으면 저지먼트 해체 기로에 놓였을 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12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1:46:14

>>125 레벨4였었지요! 그리고..디스트로이어는 월이를 당돌하다는 이유로 꽤 마음에 들어하는 편이에요. 패기가 좋네. 이런 느낌으로요. 물론 디스트로이어는 인정하지 않지만요!

127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2:34

>>126 캡
ㅋㅋㅋㅋ 저지먼트에 패기롭지 않은 캐가 오히려 드문 거 같기도 하지만 ㅎㅎㅎㅎ 월이랑 겹쳐 보여서 재밌었어요~ 하기야 디스트로이어는 본인 동생한테도 살가운 태도를 안 보여서 호감 표현 같은 건 좀처럼 못할 거 같긴 해요

아이고 벌써 2시네요 이제 자야지...
계신 분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편히 쉬시고, 시차 다른 분들은 느긋한 토요일 보내시길요!!!

128 수경주 (WMLX1jTRd6)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4:57

자는 분들은 잘자요.

129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1:56:46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저도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30 수경주 (o8RaIpjAoc)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0:17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곧 자야겠네요.

131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02:07:37

도착해서 짐 풀고 씻고 정산하니까 왜 이 시간이지

132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4:57

그야 이 시간이니까 (끄덕)
정리 다 했으면 자라 뱜미! (이불어택)

133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6:36

(봑실해짐) 한창 즐길 때 빠져버려서 미안하구먼...🫠 우우~ 그치만 다들 즐거운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하고

혜우우는 언제 자려구~ (복복)

134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19:07

(골골골골)
나?
잠은 관속에서 자는 것이다

135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02:24:55

이잉 그러지 말구 오늘은 푹 잡시다아 (빗질 삭삭)(토끼귀!)

136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3:09


(빠안)
그치만 아직 안 졸리다구
태오한테 어떤 대사를 쳐야 뱜들짝 하게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구

137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0:00

냥이는 최고야...(고개 폭)
이잉...?!?!?! 머머머머뭐하려구 뱜 오늘도 뱜들짝 :ㅁ 내동생! 하게 만들려구...? 기대해야징(?)

이잉 졸립다... 자기 전에 혜우우 졸리면 그때 푹 잠들 수 있기를 기도하기 1트(?)

138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8:59

(정수리꾹꾹)
히히 멀까요 궁금하지만 뱜미 졸립대요
즉당히 휘갈기구 졸려지면 자야징
태오주 잘 자-

139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1:34

(냥테라피!)(?)

이잉 궁금한데 너무너무 졸려어 이이잉
헤헤... 기대해야지... 자구 일어나서 행복해져야지
혜우우도 미리 잘 자구 행복한 일요일 되구!

잡니다...................... 마침내 잔다

140 혜성주 (X/hMEIoT2E)

2024-07-21 (내일 월요일) 05:58:27

크악 졸려
금주 훈련에 반응했어야 했는데 깜빡했다
비오는 모닝

141 철현주 (WV40Qrrg02)

2024-07-21 (내일 월요일) 07:32:54

>>117
철현: 헬스부 회식 있어서 먼저 가봅니다~ 밖에 선배들이 기다리고 있어서요~ (근육질 헬스부원들이 밖에서 안을 바라본다.)

철현: 퇴부요?~ 사유는요? 선생님들이 그깟 이유로 선량한 모범생을 퇴부시킨 동아리를 참~ 좋아하시겠네요~

142 철현주 (WV40Qrrg02)

2024-07-21 (내일 월요일) 07:34:35

그래도 찐 잘못한게 있으면 군소리 없이 받아드렸을것 같아요.

143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3:56

https://youtube.com/shorts/NqKxcNkL7fM?si=Ks2w48DMpuCxNt1m
우째서... 아침...?

144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9:30:29

...왜 아침부터 이렇게 습기가 넘치는 것? (흐릿)
덕분에 새벽4시에 깼는데 숨이 턱턱 막히는 것이..아이고...(흐릿22)

아무튼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145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9:38:20

캡틴 하이
에어컨 돌려 에어컨

14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9:47:11

조금 있다가 외출할 것 같아서 지금은 선풍기만 켜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혜우주!

147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9:49:42

글쿠만
오늘 소나기 예보 있던데
우산 잘 챙겨가라구

148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09:52:06

여기는 오늘은 비 소식은 없더라고요! 지금도 해가 쨍쨍하고요! 하지만 혹시 모르는 사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법! 챙겨서 나갈게요!

149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09:55:50

요즘 기상청도 못 맞춰서 난리라드라
우산 챙겨서 나쁠건 읎지
밖에 오래 다닐거면 양산 대용으로도 쓰고
좋은 하루 되드라고 캡틴

15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0:11:02

ㅋㅋㅋㅋ 감사해요! 혜우주! 밤을 보내신 것 같은데 혜우주도 어서 주무세욧!

151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0:18:00

https://youtube.com/shorts/gIaJU6vIiGA?si=HegJHfYXeYiCNBTT
첫번째 부분만 한 열번 돌려보고 웃다 주그러감
나중에 봅세

15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0:2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 귀여워!! 안녕히 주무세요!

153 (비몽사몽한)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3:14

자고 일어나니 일요일 절반이 사라졌......8989ㅁ898888

어제 진실겜 한 김에 티미)
선배가 서연이 쪽지 구겼던 이유가 기만으로 느껴서란 설명 들었을 때 서연이 말이 믿기게 하려면 샹그릴라 맥여서 레벨 낮추기라도 해야 하나 고려한 적 있습니다(먼눈)(옆눈) 서연이 경제력으로 샹그릴라 구하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고👀👀👀 레벨 다운시키면 제가 뒷감당을 못할거 같아서^c^;;;;;;;; 보류했지만...

154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8:35

어서 오세요! 서연주!! 일단 철현이를 믿게 할지는 몰라도 바로 그 후에 다른 3학년들의 호출이 있었을 것 같네요.

은우:샹그릴라를 구입했어? 그리고 먹었어?
은우:...자. 우리 지금부터 해명타임을 가져보자. 서연아. (빤히)

(안됨)

155 (비몽사몽한)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1:5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탁) 마약 복용이니까 당연히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게 당연한데 말씀하신 뒷감당까지는 생각 못 했어요 외출하신다고 들었는데 날씨는 쾌청한가요 @ㅁ@

15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54:10

날씨가 쾌청하다 못해 해가 떴답니다. 오늘 비온다더니 다 거짓말이에요! 일기예보를 봐도 지금 비 정보가 없어요!!

157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1:57:09

요즘 일기예보가 자꾸 틀리는 이유는 이 짤에서 드러나는 거 같네요. 딱 저기 구름 기둥(???) 있는 데만 비가 왔다나 봐요(먼눈)(옆눈)

158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1:57:57

맙소사...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올해 여름 날씨가 좀 특이하긴 해요. 진짜 아직도 태풍이 제대로 만들어진 것이 없다고 할 정도니까요. 보통 이쯤되면 태풍 소식도 1~2개 들려오던데...

159 랑주 (pUgM1yOVHU)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0:54

😉

16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1:42

어서 오세요! 랑주!

161 랑주 (pUgM1yOVHU)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3:57

안뇽 캡틴! 점심 먹었는감

16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5:23

조금 있다가 외출해야하는지라 밖에서 먹으려고요! 랑주는 식사 하셨나요?

163 랑주 (pUgM1yOVHU)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5:41

난 지금 먹으려고!

164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5:54

안녕하세요 랑주 >< 점심 메뉴는 뭐 고르셨나요!!

16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8:09

예~~~전에 리라주께서 나랑 언니를 깜늑이로 표현하셨을 땐 찰떡이었던 게 생각나서 해 봤는데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도 그 맛은 안 나네요 (먼눈)

https://picrew.me/share?cd=rjvDiVegSG

166 랑주 (pUgM1yOVHU)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8:11

서연주 안녕!
메뉴는 백반으로 결정!

16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8:37

(야광봉을 강하게 흔들흔들)

168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9:15

백반 좋죠 든든하고>< 전 정신건강을 위해 치즈브라우니를 먹기로 했어요~☆★ (◀신체건강은 어쩌고?)

169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2:10:17

캡은 외식이시면 맛있는 거 맛있는 거!!!! 집밥이랑은 뭔가 다른 걸로 드시기예요!!! (???)

17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11:49

후후..그래야겠어요! 일단 전 슬슬 가볼게요!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 나중에 봐요!

171 랑주 (pUgM1yOVHU)

2024-07-21 (내일 월요일) 12:20:31

치즈브라우니 매일 먹는 거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다들 맛나게 먹어!

>>165 흑곰이랑 갈색 곰이다!
둘다 너무 귀여워 흐흐

172 태오주 (KcOmiUE.8Q)

2024-07-21 (내일 월요일) 12:43:07

(밖이다.)

173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12:50:53

(너덜해졋따.)

174 태오주 (k3LK9n5WPI)

2024-07-21 (내일 월요일) 13:13:46

(리라링 복복)

하...
참치 본문 2만자까진데 아직 덜 썼는데도 1.7임
나 진짜 우뜨카지 이걸
진짜 ㅋㅋ 진짜 우캄 이거 위키에 등재도 못하겠는데

175 리라주 (YkEJ2POv4k)

2024-07-21 (내일 월요일) 13:17:57

대체 뭘 쓰시는 겁니까 뱜미 (맞복복)
상편 하편으로 나눠서 써요 난 10000자도 안 넘는데 맨날 잘라서 올리잖아
😏

176 태오주 (k3LK9n5WPI)

2024-07-21 (내일 월요일) 13:22:56

그냥 삘타서 레이브는 어케 모습을 드러낼까요~ 하다가 일케 많이 써버림.....

나누기엔... 호흡 끊길 곳이 없는 형식이라 큰일낫숴 짱구 굴려야만 (동공지진!)

177 혜성주 (6eUpnq52NU)

2024-07-21 (내일 월요일) 13:26:11

크아악 개쓰레기 현생(녹은 밈미)

178 태오주 (k3LK9n5WPI)

2024-07-21 (내일 월요일) 13:30:10

(복복복복...)(다시 조물조물 빚어줌)

179 혜성주 (6eUpnq52NU)

2024-07-21 (내일 월요일) 13:44:49

>>178 밥을 흡입하고 나오느냐고 지금 봤다.
이잉 할미.....현생이 개쓰레기에요....(재생성됨)

180 철현주 (swzUZNnP5A)

2024-07-21 (내일 월요일) 14:17:46

서연이 약먹었으면, 그리고 그 원인이 철현이 본인임을 안다면...그 즉시 철현이 멘붕은 확정일 것 같아요.

181 랑주 (xv2a0DtYpg)

2024-07-21 (내일 월요일) 14:31:04

(오물오물)

182 수경주 (QzN98M8ADU)

2024-07-21 (내일 월요일) 14:57:21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곧 자겠다 하고 바로 잤네요.

183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5:02:09

>>171 >>181 랑주
(당폭탄의 황홀한 맛에 죽고 온 참치입니다.) 반응도 감사해요오 >< 나랑 언니 깜늑으로 표현했을 때 진짜 잘 어울렸는데요~♬
백반은 맛나게 잡수셨으려나요?

>>173 리라주
왜 너덜해져 계신 거예요 토요일인데 토요일인데에에에에에 898ㅁ9898

>>174 태오주
∑@ㅁ@;;;;;;;;;;;;;;;;;;;;;; 장문 진짜 잘 찌시네요... 신기해요 저라면 그 정도 분량 만들지도 못하고 지쳐 나자빠졌을 거 같은데요... 위키는 링크로라도 걸면 될 테니 일단 나눠서 올려 보시는 걸로요

>>177 혜성주
(조용히 죽창을 건넨다) (현생용 병기 증정)

>>180 철현주
선배가 서연이 말을 못 믿는 원인이 서연이 레벨이면 그케 극약 처방이라도 해야 하나 했었어요^^;;;;;; 이제 와서 말이지만 그맘때쯤 흑화 싫다고 겁내 징징거렸던 것도 그래서고요👀👀👀 그래도 서연이가 샹그릴라에 레벨 다운이라는 부작용이 있다는 걸 알게 하는 거부터 구매 비용 등 여러 난관(???)이 있었고 설령 복용에 성공해도 그때부터 뒷감당이 노답이라, 샹그릴라 복용만은 피하는 방향으로 운전하려고 겁내 뇌 잡았더랍니다ㅎㅎ 그때 뇌 타는 줄요 ㅋㅋ

184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5:02:50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 잘 주무셨으면 된 거예요~♪ 피로는 말끔히 가셨나요?

185 랑주 (xv2a0DtYpg)

2024-07-21 (내일 월요일) 15:06:58

수경주 서연주 안뇽~
백반 잘 먹었다! 그리고 좀따 오리주물럭 먹으러 갈거다 흐흐

186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5:14:50

>>185 랑주
꺄꺄 오리주물럭이라니 완전 좋은 것이에요 >< 오늘 둔둔히 잘 드시는 날이로군요!!! 좋은 일요일이다~~~ (덩실덩실) 주중에 고생하신 만큼 둔둔히 잘 드시고 컨디션 회복하시는 거에오오오오오 (오두방정)

187 수경주 (uqeOkbJAD6)

2024-07-21 (내일 월요일) 15:16:24

피로...
피로는 괜찮아진 거 같아요.

약으로 엄히 잡아야 하는 거 때문에 흐느럭거려서 그럴 뿐이에요.
엄히 안잡으면 곤란해...

188 수경주 (xMLGSUbRyc)

2024-07-21 (내일 월요일) 15:16:55

다들 안녕하세요.

나갈 준비를....(빨래를 한 걸 보고 멈칫)

189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5:56:55

(대충 말라비틀어진 오징어의 모습)

갱신할게요! 안녕하세요!

190 여로주:3 (0dlGpl0kt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08:41

Picrewの「퐁퐁 피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QmRqLDbiV #Picrew #퐁퐁_피크루

다들 좋은 오후- 퇴사 날짜가 곧 다가온다ㅏㅏ

191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6:14:26

어서 오세요! 여로주!! 와아아! (귀여워서 야광봉)

192 혜성주 (6eUpnq52NU)

2024-07-21 (내일 월요일) 17:05:43

19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7:12:42

어서 오세요! 혜성주!

194 혜성주 (6eUpnq52NU)

2024-07-21 (내일 월요일) 17:17:05

다들 하이 하이
현생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퇴근이라는 뜻)

195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7:25:26

함냐

196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7:26:13

위키를 업뎃했더니 어제 수정한 부분이 롤백되어 있는 참사는 무엇인가........(머리쥐뜯)(털푸덕)
암튼 갱신이에오오오오오...

>>187 수경주
말씀 듣다 보면 수경주는 약 없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실 정도로 건강이 나쁘신 거 같아서 불안불안해요 889ㅁ89898 부디 몸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9 캡
8989ㅁ89898 비가 안 와서 불볕지옥이라 빼짝 말라 버리셨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외출하신 보람은 있으셨어야 할 텐데요...

>>190 여로주:3
하얀 병아리!!!! 딱 봐도 이경이네요. 이경이는 좀 더 여리여리한 분위기라 사이즈가 더 쪼끄맸어도 좋았겠지만 인형이니까요 >< 그 와중에 여로 고와요~~~ 이렇게 예쁜애가 남자아이일 리 없어!!! (???)

>>194 혜성주
에고고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현생을 무찌르고 오셨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89ㅁ8988 ...가 아니라 잠시만 접때 휴일 날아간 대신 일요일에 쉰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오늘 왜째서 출근하셨대요!!??!! ∑@ @ ㅁ;;;;;;;;;

197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7:26:51

안녕히 주무셨나요 혜우주~ 좋은 저녁이에오 일요일이 삭제되고 있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8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7:36:19

하이하이
벌써 저녁이구만

199 한양주 (kY2QN94v3k)

2024-07-21 (내일 월요일) 17:57:45

기어코 또 낮잠을 자버린

200 혜성주 (LgsHrVtsU6)

2024-07-21 (내일 월요일) 18:07:27

그러게 왜째서 나 못쉬고 출근을 했을까
이게 바로 자본주의의 노예(??)

201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8:11:17

>>198 혜우주
그런 의미에서 저녁 챙겨 드세요오오오 (왠지 누가 재촉해도 귀찮다고 안 드시려고 할 거 같은 혜우주👀👀👀)

>>199 한양주
뭐 어때요? 잘 쉬셨으면 됐죠~ 휴일은 그런 맛이 있어서 휴일인걸요!!!

>>200 혜성주
.............89898ㅁ988889 회사가 잘못했네요. 회사를 줘패야 해요!!! (◀이거 안됨)

202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8:18:46

오늘 저녁
우유 미숫가루

203 수경주 (QjJeg0dMA2)

2024-07-21 (내일 월요일) 18:20:43

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204 혜성주 (h7vh.UbFAU)

2024-07-21 (내일 월요일) 18:2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파해주면 나야 땡큐지(진지)

글구 미숫가루는 밥이 아니란다 혜우우야
온 사람들 하이

205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8:25:37

우유로 탓으니까 식사 대용이야
하이하이

206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8:30:37

>>203 수경주
귀가하셨네요 안녕하세요~ >< 이제 쉬시기만 하면 되나요? (덩실덩실)

>>204 혜성주
...8989ㅁ898988 역시 로또가 되어야... (는 이번처럼 당첨자 많으면 그 극악의 확률을 뚫고도 허탈해질 수 있는 게 안 비밀;;; ) 혜성 언니의 5렙 지원금이 혜성주랑도 공유가 되면 좋을 텐데요 (◀헛소리 1트)

>>205 혜우주
...어, 그 ㅠㅠㅠㅠㅠㅠㅠㅠ 우유+미숫가루는 너무 부실한데요... 우유가 보기보다 영양가가 많은 편이 아니라... 뭐 더 드실 거 없나요 8ㅁ8

207 수경주 (9Lz8B/Elz.)

2024-07-21 (내일 월요일) 18:41:57

그렇죠. 과일로 저녁 먹고 빨리 자려고요.

208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8:49:18

으어...잠깐 뒹굴거리면서 OTT 좀 보고 온다는 것이...(흐릿) 제 시간은 어디로 갔죠?

아무튼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209 혜성주 (h7vh.UbFAU)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0:04

>>205 이사람아 여름에 더 잘 먹어야지
맨날 그렇게 먹으니까 피곤하고 기력없는거 아냐(봑봑!)

>>206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더 낫지 않을까(급기야)

210 수경주 (CqHLO1tiAY)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3:48

다들 어서오세요. 아 복권.. 당첨되고 싶네요..

211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4:11

다음 스토리를 잠시 정리를 하다가...이거 그냥 따로 떨어뜨릴 것 없이... 함께 묶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이 들었어요.
가자! 4주치 스토리 진행!!

(끌려감)

212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9:15

>>206 먹을거... 만들어야해...
더워...

>>209 끄아아앙 (봑실해짐)

다들 하이하이

21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1:19

혜성주 수경주 혜우주 셋 다 안녕하세요!

214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2:11

그럼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215 수경주 (s3GDTUPzhQ)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2:59

다들 잘 다녀오세요.

216 혜성주 (vQ.DzqQs6.)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7:23

>> 4주치 스토리 << 🤔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따라가기 힘들지 않으려나
캡틴 맛저하고

>>212 (봑봑봑봑!!!!)

217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8:18


크아아악 혜성주 네이놈 사실 봑봑하고 싶었을 뿐이지이잇

218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19:11:30

병원의 필요성을 느끼는 중.

219 혜성주 (OZhYXAXjns)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5:44

>>217 앗
들킴
데헷 (튐)

할미 무슨 일이에요 어디 아파?ㅠㅠ

220 태오주 (k7vmFgRLjQ)

2024-07-21 (내일 월요일) 19:30:45

>>219 왜 있잖어 여자들의 고민...🫠 유달리 끝나는 시즌에 배가 아픈 편인데 이번에는 밖에서 걷다가 갑자기 주저앉을 정도여서... 저주한다 내 몸뚱이... 크아악...

221 태오주 (k7vmFgRLjQ)

2024-07-21 (내일 월요일) 19:40:13

암튼 나가서 저녁거리 사왔다... 다들 쫀저

222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19:48:23

>>207 >>210 수경주
과일은 끼니 삼기 영 부실하지만 일찍 주무실 생각이라면 허기만 가시게 가볍게 잡숫는 것도 방법 같아요
아아 역시 복권 당첨은 만인의 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8 >>211 >>214 캡
캡의 시간은 OTT가 념념굿해씀미다아아~~
헐...세상에나 4주 스토리면 혜성주 말씀마따나 풀로 달리거나 아예 빠지거나...일까요? 898ㅁ9898 (호달달)
저녁 맛난 걸로 잘 챙겨 드세요 ><

>>209 혜성주
옳소!!!! 부실하게 식사하면 기력이 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혜성주는 저녁 잘 챙겨 드셨나요? 이사 직후라 많이 힘드신 거 같은데요. 글고 연금복권 캬아~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 가늘고 길게 살 수 있는 돈 많은 백수!!!!

>>212 혜우주
앗 아앗 아아아앗 8989ㅁ89898 직접 만들어야 하면 아무래도 힘들죠... 에프나 렌지에 돌리기만 해도 조리 끝인 식품들이 시급합니다!! 아예 조리 안 해도 되는 완제품도요.

>>218 >>220 태오주
어... 어...;;;;; 길 가던 중에 못 움직일 지경이시면 심각해 보이는데요;;;;; 산부인과 가셔서 제대로 진단받아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ㅁ@;;;;;;;;;;;;;;;;;;

223 혜성주 (9joSaRQEmo)

2024-07-21 (내일 월요일) 19:51:39

>>220 유구한 말이 있더이다 할무니
아프면 병원을 가자. 당연히 이런 말 안해도 잘 다닐 거 알지만 유달리 심할땐 알잖수

저녁은 이제 먹으러 나왔어
이것저것 살거 사는 김에? 나와서? 먹기

224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19:56:25

후...후...후....... 병원이야 시간 나면 바로 가볼테니 걱정 마시옹...

나도 저녁 간단히 먹을거라서 우리 다 잘 챙겨먹읍시다요...

225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05:52

사실 말이 좋아 4주 진행이지. 2개의 스토리를 하나로 합친 것이기 때문에... 의외로 빡세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사실 제 입장에선...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은지라. (옆눈)

고로 이번주부터... 챕터3 마지막 스토리 갑시다!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할게요!

226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1:07

캡틴 어서와아
두렵다... 마지막이 다가오잖아 힝잉이🥺

22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3:09

챕터3 끝나면 챕터4는 남은 분량 얼마 없긴 하니까... 슬슬 끝자락이긴 하죠!
하지만 우리 스레 만들어지고 9개월 정도 되었다구요. 이제 슬슬 끝자락 가야지! 어!

228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6:29

챕터4는 분량 얼마 없다고 하시니 앞으로 3달이나 더 이어질까가 긴가민가하지 말입니다👀👀👀

문득 궁금해지는 게 이번에 엔딩 보시면 캡이나 태오주는 모카고 성불 가능하실까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평행세계 생각이 또 있으시려나요? ㅎㅎ

229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6:33

싫어싫어잉 1년 채워🥺🥺🥺🥺(떼쓰기)(?)

230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9:27

갠이벤으로 2주씩만 잡으면 1년 가능하지 않을까?

231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1:11

전에도 밝혔지만 S3까지 할 생각은 없는지라!
다른 누군가가 하고 싶다면 설정 주고 저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죠!

23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1:47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시즌3의 S3이에요! 제목으로는 당연히 R3!

233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3:03

나는... 성불할 수 있을 것 같당

일단 레이브 독백 1은 올려둘게에

사유: 2만자... 넘기게 생김. 잘라야함.

234 랑주 (xv2a0DtYpg)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3:05

나머지 모두가 갠이벤을 해야해(?

23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6:41

캡도 태오주도 성불 가능하시군요!! 미련 없이 마무리지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죠!! 축하드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갠이벤이 불가능해요 서연이한테 서사도 없고 저한테 진행 능력도 없어서(먼눈)

236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8:02

뭣 태오 독백이 올라온다고 (집어던짐)(?)

23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2:16

으악...ㅋㅋㅋㅋㅋ 다들 개인이벤트를 준비한닷!! (어?) 랑주는 안녕하세요!

238 혜성주 (cfu9rZ89cs)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4:11

1년 채우자 다들 갠이벤 준비해🥺

239 𝑅𝑎𝑣𝑒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4:12

4학구 미술관은 레이브의 성장 일화가 전부 담겨있다 해도 무방했다. 레이브의 데뷔작이자, 극야의 서 챌린지로 희생되었지만 다시금 일어서 명실상부한 미술관의 대표 작품으로 통하는 신데렐라, 인간의 희로애락을 고철 덩어리에 새롭게 새겨 넣고 숨을 불어넣은 감정 에디션, 기하학적이고 미래 암시적인 그림……. 4학구 미술관장은 미술관 복도를 거닐다 걸음을 멈췄다. 시선 끝에는 관객들 사이에서 지정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신데렐라가 있었다. 신데렐라는 풍성한 드레스를 살랑이며 절뚝절뚝 걸어 다니다, 인식 센서에 잡힌 미술관장을 발견하곤 쾌활하게 몸을 쭉 뻗었다. "어이, 꼬맹이!" 신데렐라는 소리를 높이며 손을 붕붕 흔들었고, 그는 그런 신데렐라에게 활짝 웃어주며 손을 흔들었다. 그는 예술을 몹시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미술관을 직접 돌아보며 작품 하나하나를 관리하는 세심함을 가졌고, 좁고도 넓은 인첨공에도 예술과 창작, 영혼이 있으리라 믿는 낙관적이고 열정적인 마음 하나로 4학구에 거금을 투자해 미술관을 세우며 관장으로 취임했다.

그런 그가 레이브의 작품을 처음 본 것은 약 6년 전이다. 익명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의 화질은 아주 나빴다. 핸드폰으로 찍은 듯한 허접한 영상 속에는 1세대 안드로이드의 상반신이 담겨있었고, 영상에는 그 흔한 설명도, 제목도 없었다. 오로지 인간을 닮게 만들어보려다 불쾌함만 잔뜩 담은 안드로이드가 눈을 감은 채 기계적으로 고개를 들다, 눈을 떠 화면을 응시하더니 부드럽게 미소를 짓는 게 고작이었다. 사람들은 1분 남짓한 영상을 보곤 화질과 작품성을 힐난하며 비웃었거나, 그것도 좋다며 지지를 표명했고, 그는 강렬한 감정에 휩싸였다. 활기와 즐거움이 가득한 놀이공원에 온 어린아이처럼 심장이 뛰었고, 손은 자기도 모르게 마우스를 쥐었다. 그는 눈을 떠 미소를 짓는 부분을 몇 번이고 돌려 보았다. 돌릴수록 선명해지는 비현실과 현실의 경계에서 그는 감정을 부정할 수 없었고, 마침내 사랑에 빠졌다. 레이브라는 이름으로 투고된 계정에서 새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렸고, 영상이 올라올 때면 심장을 옥죄는 희열을 느꼈다. 그는 무기질적인 것이 선사하는 감정을 사랑했고, 달궈진 뜨거운 내부 부품의 열정을 헤아렸으며, 그 의도를 열렬히 질문했고, 해석을 가슴에 새겼다.

또한 몹시도 고민했다! 그는 이 작가를 세상에 내보이고 싶었다. 자신이 느낀 감동을 남들에게도 알리고 싶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며 공감하기를 바랐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쓰였다. 이 작가를 과연 세상 밖으로 내보여도 될까? 이곳에서만 영상을 올리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대로 나만 아는 작가로 남을 수는 없는 걸까? 이대로 스쳐 지나가는 작가가 되어도, 그 자체로 예술적인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하지만 신데렐라를 공개한 날, 그의 고민은 산산조각이 났다. 이 작가는 절대 이런 곳에 있어서는 안 됐다. 나만 아는 작가라는 핑계로 욕심껏 그 날개를 꺾고자 했던 과거가 부끄러웠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고, 저 작품에서 레이브는 새장 밖으로 나가고 싶다 호소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결심하던 날, 그는 레이브의 개인 채팅에 메시지를 올렸다. 앞으로 인터넷이 아니라, 자신의 미술관에 작품을 내보이지 않겠냐고. 처음에는 완곡히 돌려 거절했지만, 레이브는 자신의 열정적인 호소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 사람의 열렬한 팬심으로 인첨공이 아니라면 존재하지 않았을 천재가 예술계에 등장했고, 인첨공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레이브는 조그마한 칩으로 삶을 창조하는 자였고, 고철에게 숨을 불어넣어 눈 뜨게 하는 자였으며, 손끝으로 기계의 세계를 이끄는 자였다. 안드로이드는 정신적으로 배태한 피조물이나 다름없었고, 예술의 세계에서는 손끝으로 면신한 피조물을 무한히 찬미했다. 밝은 빛이자 소리, 맥동하는 환상, 과감하고 창의적인 죽음, 그리고 정적이며 고요한 삶!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세계는 터무니없이 압도적이었다. 그렇게 얼굴 없는 작가에게 환호하던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그 인물에 대해 궁금해했다. 실존하는 것인지, 개인인지, 단체인지, 대체 누구인지! 그렇지만 레이브는 단 한 번도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이따금 겁 없는 사람들이 레이브의 진실에 다가가겠다 호언장담을 하고 뛰쳐들었지만, 건질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마치 굳건한 벽과 거친 촉감의 장막이 버티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그 장막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몹시도 궁금해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그 안을 들여다보지 않는 것도 예술로 받아들였다. 개인이 예술에 개입하면 그때부터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의심하기 때문이다. 눈치 빠른 예술가와 평론가들은 레이브가 자기 자신을 세간에 내놓는 작품으로 올리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을 일찍이 알아챘고, 이해했으며, 못내 아쉬워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그건 미술관장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자신이 여기까지 이끈 작가가 어떤 존재인지 궁금했지만, 그 존재를 존중하고 그 자체로도 몹시도 사모했다. 레이브의 숨과 삶으로 가득한 미술관을 더 둘러볼 적, 조그마한 키를 가진 채 파스텔 톤의 꼬까옷을 입은 안드로이드가 종종걸음으로 다가왔다. 사랑스럽고 조그마한 3세대 유아형 안드로이드이자 가장 최근 들어온 레이브의 작품, 순수다. 조그맣고 무해한 모습으로 다가오면서도 정작 가까이 다가가면 자신의 얼굴 가죽을 뜯어 근육과 내골격을 보여주는 괴악한 취미가 있는 안드로이드는 오늘은 무슨 AI 사고 회로를 돌렸는지, 얼굴 가죽을 뜯어내지 않고 그를 멀뚱멀뚱 올려다보다 말갛게 웃으며 고개를 기울이기만 했다.

"언니, 언니!"
"응?"
"선물 줄까?"
"선물?"

지금껏 순수는 관객들이 쥐여준 사탕이나 쓰레기를 소중하게 보여주면서 친구가 줬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수한 모습이 큰 매력이었는지, 어느덧 입소문을 타 신데렐라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작품이기도 했다. 관객들은 얼굴 가죽을 뜯어내는 무서움에도 굴하지 않고 손에 이것저것 쥐여주었고, 순수는 관장에게 그 모든 걸 하나하나 보여주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미술관 내부를 돌아다니기 일쑤였다.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싶던 그는 허리를 숙여 시선을 마주했다. 순수는 뒤로 숨겼던 팔을 앞으로 쭉 내밀며 기계음 섞인 웃음소리를 냈다.

"짜잔!"
"편지네?"
"우리의 어버이께서, 언니에게 주라고 했어."
"어버이?"
"응! 어버이!"

관절의 이음새가 투박한 손에는 조그마한 편지가 있었다. 그는 고개를 기울이며 편지를 향해 손을 뻗었다. 검은 봉투에 담긴 편지는 향수를 뿌렸는지 좋은 냄새가 났다. 누가 순수에게 이런 걸 줬을까? 어버이라고 불릴 사람이 있던가? 나이가 많은 관람객이었을까? 그렇지만 지금껏 관객들이나 관장,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언니, 오빠, 누나, 형으로만 부르던 순수의 입에서 나오기엔 지나치게 교양 있는 단어다. 그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편지를 꺼내 읽었다.

"언니, 언니."
"……."
"언니!"
"…응?"
"기뻐?"

순수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레이브의 손길 하나하나가 묻어난 섬세한 파라미터 조정과 직접 심은 인공 근육은 순수가 짓는 표정에 생동감을 더했다. 돌이 된 듯 우두커니 선 채로 굳어버렸던 그는 애써 정신을 차리고 순수를 바라보려 노력했다. 휘몰아치는 감격과 환희 탓에 눈시울이 시큰하다. 금방이라도 저 조그마한 안드로이드를 껴안고 뺨에 마구 뽀뽀 세례를 날리고 싶지만 꾹 참았다. 그는 시큰한 눈시울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기뻐."
"있지, 언니."
"응?"
"어버이가 그랬는데, 답장은 신데렐라 형한테 주면 된댔어. 그러면 어버이가 직접 가져가겠대."

그는 결국 참지 못하고 순수를 와락 끌어안고 머리를 마구 쓰다듬었다. 결 좋은 인조 모발을 쓰다듬는 손에서는 향수 냄새가 묻어났다. 간지럽다며 소리를 높여 웃던 순수는 마주 포옹하는 법을 배웠는지 짧은 팔을 쭉 뻗어 관장을 안았다. 안드로이드가 행하는 귀여운 광경에 관람객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거나 핸드폰을 들었다. 그는 오늘 있었던 일을 순수와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곤, 미술관 구석에 마련된 개인 사무실로 향했다. 조용한 사무실, 그는 다시금 편지가 든 봉투를 열어 글자를 하나하나 음미했다.

《그동안 무탈하셨는지요.

저는 긴 꿈을 꾸고 이제 막 깬 참입니다.
밖으로 외출하기 전, 저를 이끌어주신 관장님만은 직접 만나 뵙고 싶어 순수를 통해 연락드립니다.

모든 일정은 오후 6시 이후로 가능합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읽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𝑅𝑎𝑣𝑒》

어쩜 이렇게 글씨마저 레이브 다울까! 흘림체의 글씨는 마지막에 사인으로 끝맺음하는 것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고, 문체에서 레이브 특유의 담백함이 묻어 나왔다. 많은 것을 드러내지 않지만, 의도만은 확실한 내용이었다. 그렇지만 내가 읽는 게 현실이 맞을까? 비현실적인 문장 하나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그리고 몇 번을 되새기듯 읽고 나서야 그는 현실과 타협할 수 있었다. 레이브가, 무려 그 레이브가 신원을 공개한다! 그것도 자신에게만! 이 기회를 과연 잡아도 되는 걸까? 특별한 사람이 된 것만 같은 기분과 동시에 불안도 같이 치고 올라왔다.

과연 자신이 레이브를 만나고 편견 없이 대할 수 있을까? 신원 미상의 예술가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를 그는 아주 잘 안다. 인간은 편견을 가지는 존재고, 예술의 무한한 세계는 인간이라는 존재로 인해 발목이 잡혀 가치가 변모하기 때문이다. 작가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꼬리표가 평생을 따라다닐 것이고, 때로는 작품을 작가의 사상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 레이브는 그 가치를 폄훼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기에 신분을 숨겨온 것이 확실한 부류에 속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를 인격적으로 아직 한참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런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어떤 방식으로든 형성된, 혹은 형성될지도 모르는 선입견으로 보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자기 마음대로 생각한 주제에, 그 사람이 생각과 다르다며 실망해버리는 것만큼 끔찍한 일이 어디 있을까? 큰 결례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예의 바르게 거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그는 머리를 싸맸고, 고민은 퇴근길까지 이어졌다.

문구점에서 큰마음을 먹고 고급스러운 편지지도 샀고, 돌아가는 길 운전대를 잡으며 창밖을 노려보기도 하고, 저녁을 챙겨 먹고, 씻기까지 했지만 그 일과 속에서 쓸데없는 걱정이 잔가지처럼 돋아나기만 하지, 도저히 이렇다 할 답장이 떠오르지 않았다. 이대로면 답장은커녕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내온 그는 차가운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며 편지를 다시 천천히 읽어보다 맨 앞머리에 시선을 고정했다. 저는 긴 꿈을 꾸고 이제 막 깬 참입니다…….

"나도 참! 괜한 고민을 했다니까!"

그는 맥주캔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방을 마구 뒤졌다. 포장 하나 구겨지지 않은 고급스러운 편지지를 찾은 그는 자리로 후다닥 돌아가더니, 망설임 없이 펜을 들어 올렸다. 레이브는 레이브일 뿐이다. 긴 꿈에서 깨어나는 듯 눈을 뜨던 안드로이드를 봤을 때, 그리고 신데렐라를 익명 사이트로 내보일 적 느꼈던 감정이 다시금 가슴을 거세게 두드렸다. 그는 레이브의 날개를 꺾지 않고 싶었다. 레이브는 새장 밖으로 나가고 싶다 호소하고 있었다. 자신이 만나지 않더라도 레이브는 새장 밖으로 나오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설 것이다. 누군가의 시선 또한 이젠 작품에 담아내겠지. 그렇다면, 오랜 팬이자 레이브를 이 바깥으로 이끌게 도와준 자신이 할 일은 하나였다.

《잘 주무셨을까요?

저는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제안에 세상에서 가장 기쁜 하루가 되었군요.
해당 사안은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하며, 실례가 아니라면 제 쪽에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오후 6시 반은 어떠신가요?

드시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조율하겠습니다.

─ 4학구 미술관장, 이지율》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편지지를 고이 밀봉했다. 오늘은 최고의 날이다. 그리고 다음 날도 최고의 날이나 마찬가지였다. 아침 일찍부터 그는 신데렐라를 찾아 헤맸다. 신데렐라는 지정된 구역만을 돌아다니는 다른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미술관이라고 설정된 구역 전체를 돌아다녔고, 때로는 미술관 밖 정원을 거닐기도 했다. 특수한 처리를 한 흰 드레스는 바닥을 아무리 끌고 다녀도 더러워지지 않았다. 분명 어제 경비가 말하기로는 마지막으로 잠을 자겠답시고 안드로이드의 기동이 시작되도록 설정된 장소에 앉았다고 했지만, 오늘은 또 아침 일찍부터 기동을 시작한 모양이다. 넓은 미술관을 찾아 헤매던 그는 비탄과 교만을 스치고 지나가는 신데렐라를 발견하고는 소리를 높였다.

"신데렐라!"
"오, 꼬맹이!"

신데렐라의 예민한 청각 센서가 그의 목소리에 반응했는지, 몸체가 빙글 돌아간다. 눈부신 드레스 자락이 휘날리고, 홍옥으로 된 장신구가 찰랑거렸다. 신데렐라는 절뚝거리며 그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그는 신데렐라를 향해 굽소리를 높여 후다닥 뛰어가더니, 금세 시선을 마주쳤다.

"꼬맹이, 답장을 전해주러 온 거야?"
"어떻게 알았어?"
"꼬맹이가 기다리고 있었거든. 그 녀석, 영 솔직하지 못해서."
"응?"
"자, 나 주면 내일 저녁 6시 이후에 답장 줄게."
"저, 신데렐라."
"응, 꼬맹이. 왜?"
"굳이 저녁 6시 이후인 이유가 있어?"
"흠, 그건 답장에 써달라고 내가 말은 해둘게."

그가 간질간질한 입을 참지 못하고 질문을 뱉자 신데렐라는 씨익 웃었다. 송곳니 하나가 비어있는 미소가 특히 매력적이다. 편지를 받아 챙긴 신데렐라는 고개를 쭉 뻗어 미술관의 유리문 너머를 쳐다보더니, 그를 향해 시선을 돌리며 허리춤에 한 손을 올리고 키득거렸다.

"나만 믿어, 꼬맹이."

신데렐라는 정확히 다음날 7시 반에 그를 찾아와 검은 편지지를 내밀었고, 그는 자리에서 후다닥 내용을 읽기가 무섭게 자리에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금요일 오후 6시 반까지 미술관 옥상 휴식공간으로 직접 찾아뵙겠습니다.

가리는 건 달리 없습니다.
제 쪽에서 대접하는 것이 맞는다 생각했다마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3학구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맞추려면 바로 출발해야 하는지라 의상으로 격식을 차리긴 어려울 듯합니다.
이 점은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 𝑅𝑎𝑣𝑒》

레이브가 정말 자신과 만난다. 덜컥 다가온 현실에 다시 불안함이 스멀스멀 기어올랐다. 정말 만난다니! 말도 안 된다. 갈팡질팡하는 시선과 위축된 모습을 지켜보던 신데렐라는 등을 팡팡 두드리며 쾌활한 미소를 지었다.

"아야!"
"뭘 그렇게 고민해, 꼬맹이. 다른 꼬맹이는 널 싫어하지 않아, 두려워 말라고."
"그럴까?"
"그래. 그 꼬맹이는 널 싫어해본 적이 없어. 내가 다쳤을 때도 널 원망하지 않았다니까?"
"……정말?"
"뭐, 됐고. 네온사인 빛이 강해졌어. 애는 자라. 적당히 옅어지면 깨워줄 테니까."

신데렐라는 대화를 끝마치기 전 독특한 문장을 뱉는 버릇이 있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신데렐라가 원활히 떠날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었다. 신데렐라는 손을 쾌활하게 흔들어 마지막 인사를 하더니, 화려한 드레스 자락과 함께 절뚝거리며 다른 작품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텅 빈 복도에서 시선을 내려, 다시금 손에 쥔 편지를 읽었다. 시선이 문장 위를 구를수록 속이 간질간질하고 입꼬리가 비죽비죽 올라갔다. 레이브가 싫어한 적이 없다고 했단다! 이렇게 기쁜 일이 어디에 있을까? 이제 보니 6시 이후인 것도 이유가 있었다. 3학구 사람이었구나! 그는 언제 불안해했냐는 듯 아이처럼 생글생글 웃으며 편지를 보물처럼 재킷 안주머니에 모셨다. 어제 저장해둔 맛집 리스트가 어디 있더라? 아니다, 가장 좋은 레스토랑을 예약해야겠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분자 요리, 관자와 새우, 그리고 디저트가 끝내주는 곳이다. 그는 신나게 걸음을 옮기며 핸드폰을 꺼내 예약 전화를 걸었다. 아, 어서 금요일이 오면 좋겠다! 그렇지만 사람의 마음은 아주 야속했고, 그는 시간의 흐름을 꼬박꼬박 체감하며 세상에서 가장 긴 이틀을 겪었다.

"신-데렐라-! 사람이 많아!"
"응, 그러네."
"어버이 언제 와?"
"꼬맹이는 6시 30분 안에 온대."
"지금은 몇 시인데?"
"오, 꼬맹이. 잘 됐다. 저기 시계 한 번 읽어볼래?"
"십- 일- 시- 사- 일 분!"
"그래. 이제 숫자도 잘 읽네?"
"그러면 육 시 삼- 영 분에 오는 거야?"
"응."
"근데 신데렐라, 저 사람들은 왜 다 똑같은 옷을 입었어?"
"저건 교복이야, 꼬맹이. 학교의 소속을 나타내는 거지."
"어버이가 입은 거랑 달라!"

금요일은 아침부터 바빴다. 4학구 자체가 활기찬 것도 있지만 오늘은 타 학구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다. 단체 체험활동을 위해 3학구의 모 학교에서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평론가들이 찾아와 레이브의 작품을 보며 제각기 토론을 나누기도 했다. 가족의 손을 잡고 생애 첫 미술관 나들이를 온 아이도 있었으며, 연인도 심심찮게 미술관을 스쳐 지나갔다. 덕분에 순수는 아침부터 신이 잔뜩 났는지 신데렐라에게 재잘재잘 말을 붙였다. 조그마한 손에는 학생들이 쥐여준 간식이 삐져나올 정도라 신데렐라의 치마폭을 빌려야만 했다. 간식을 품에 잔뜩 안은 두 안드로이드의 대화를 듣던 그는 시계를 확인했다. 정말이다, 레이브가 오기까지 7시간도 채 안 남았다! 더군다나 어제는 정말이지, 그렇게 시간이 안 가는 목요일은 처음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아침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지만. 앞으로의 시간도 이렇게 흐르는 게 달가울지는 잘 모르겠다. 마음의 준비는 끝났지만, 신경 쓰고 싶은 게 많기 때문이다. 그는 미술관 내부를 다시 한 바퀴 돌며 마음을 가다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습과 일정을 점검하기로 했다.

오후 5시 50분 정도 되니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 45분까지 운영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황금 같은 금요일을 미술관에서 보내고 싶지 않아 했다. 단체로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은 어느새 우르르 빠져나가 3학구로 돌아가는 버스에 오르고, 순수는 경비원에게 자신이 받은 간식을 자랑하며 선물했다. 그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옥상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잘 조성된 루프가든은 미술관의 자랑 중 하나였다. 그는 아름다운 홀로그램 꽃과 작은 분수, 그리고 각종 야외 작품을 지나쳐 난간에 기댔다. 태양은 드넓은 미술관 부지와 건물로 이루어진 산등성이를 넘어가며 짙은 오렌지색을 온 세상에 뿌렸다.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출발하려는지 줄줄이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아마 학생들은 체험학습이 늦게 끝났다는 사실에 적잖은 불만을 품고 있을 것이다. 그 또한 학생 시절 자주 불평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떠올리니 저도 모르게 키득키득 웃음이 나왔다. 버스가 빠져나갈 적, 검은 세단 한 대가 미술관 주차장에 들어섰다. 그는 고개를 쭉 빼들며 낯익은 세단에 시선을 고정했다. 조금 먼 거리라 번호판의 숫자까지 읽히진 않지만 누구인지 알 것 같았다. 각종 호버와 전기차, 첨단 기술로 이루어진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이 인천에서, 그리고 4학구 미술관에 들어오는 세단은 흔치 않았기 때문이다.

저건 도올 작가님의 차다! 그는 도올과도 친분이 있었다. 검은 머리에 안경을 쓴, 영준한 인상의 작가님은 인첨공의 베스트셀러인 극야의 서 시리즈로도 유명하지만, 이름난 예술 작품 수집가이기도 했다. 특히 그와 도올은 레이브의 작품을 두고 여러 번 경쟁을 하기까지 했다. 복귀작인 비탄을 갖기 위해 어찌나 진땀을 뺐는지! 경매에서 뺏겼을 때는 피눈물을 흘렸지만 모든 사람이 보길 바란다며 4학구에 기증했을 땐 절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였고, 그의 호감을 크게 샀다. 그것 말고도 글을 쓰다 자문을 구하기 위해 방문하고는 했지만, 평소에는 먼저 메일을 보내곤 했다. 그러면 오늘은 작품을 감상하러 온 걸까? 그렇다면 이번에도 레이브의 작품을 보러 온 걸까? 그는 한적한 공간에 주차되는 세단을 흥미롭게 쳐다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운전석의 문이 열리자 낯익은 모습의 남성이 차에서 내렸다.

"응?"

검은 머리카락을 한 갈래로 낮게 묶은 도올은 바로 차 문을 잠그지 않고 뒷좌석의 문을 열었다. 동승한 사람이 있는 걸까? 누구일까? 연인? 가족? 친구? 그는 고개를 조금 더 빼며 시선을 멀리 두었다. 뒷좌석 문이 열리고, 도올이 에스코트를 하듯 손을 뻗자 누군가 그 손을 잡고 차에서 내렸다. 길쭉하고 낯선 실루엣의 청년은 새하얗다기엔 조금 모자란 면이 있었고, 교복 차림이었다. 그러고 보니 문하생을 밑에 두었다는 불투명한 소문이 있던데, 저 학생인 걸까? 그렇다기엔 두 사람의 모습은 스승과 제자라기엔 거리가 있어 보였다. 도올은 뒷좌석에서 흘러내린 긴 외투를 챙겨주더니, 청년의 어깨에 둘러주었고, 청년은 그런 도올을 올려다보다 까치발을 들었다. 도올의 뒷모습에 가려져 무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멀리서 봐도 두 사람은 애틋한 사이인 것 같았다. 청년은 도올의 품에서 빠져나와 옷자락을 나부끼며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고, 도올은 그 모습을 지켜보다 고개를 들어 옥상을 쳐다보았다. 시선이 마주치자 그는 낯부끄러운 장면을 들켰다는 듯 화들짝 놀랐고, 당사자인 도올은 신경 쓰지 말라는 듯 가볍게 손을 흔들며 운전석에 다시 올라탔다.

그는 멍하니 떠나는 세단의 뒤꽁무니만 좇다, 어느새 어둑해진 하늘에 다급히 손목에 있는 스마트 워치를 확인했다. 6시 19분!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담? 고개를 휙 돌렸을 적, 시선 끝에 닿은 엘리베이터는 문이 이제 막 닫히고 있었다. 그는 자연스럽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던지며 루프가든에 들어온 사람을 찾아 헤맸다. 누가 올라온 걸까? 이번에도 신데렐라인가? 아니면 미술관 안에 남은 관람객? 그것도 아니면, 드디어 레이브가?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몸을 완전히 돌리니, 누군가 그를 발견하곤 눈을 마주쳤다.

"아."

주차장에서 도올과 애틋한 광경을 보였던 학생이다. 이제 보니 얼굴도 낯익다. 아주 오래전부터, 격주로 한 번은 주말마다 꼭 오던 긴 머리의 학생을 그가 잊을 리가 없었다. 늘 먼발치에서 보거나 잠깐 스쳤기 때문일까, 그때는 남들과는 좀 다른 모습이구나 싶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보편적인 길이를 넘어서고 약간의 봄이 드리운 새하얀 머리카락, 와이셔츠와 바지만 갖춰 입은 교복 위로 덮은 전통적인 외투, 퇴폐적인 이목구비…… 비현실적인 외형이 많은 인첨공이지만, 이 학생은 각종 사연과 비밀을 품은 것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이 꼭 오래된 설화집을 찢고 튀어나온 것 같았다. 새하얀 속눈썹 아래에 자리한 파충류를 닮은 뾰족한 동공을 가진 옅은 비취색 눈이 멋쩍은 듯 휘어졌다.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종례가 조금 늦어져서……."

그는 귀를 의심했다.

240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34:38

절단신공을 펼쳤으니 이제 8월 1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야(사악

241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3:18

크아악!! 왜 내일이 8월 1일이 아닌거죠?!

242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9:17

>;3!!!!(사악!

243 혜성주 (vQ.DzqQs6.)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1:57

역시 글그림 금손.....🤔
왜 7월은 일주일 이상 남은 것이지

244 랑주 (xv2a0DtYpg)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3:43

햐~ 심오하고 범인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예술 세계를 지닌 예술가가 알고 보니 교복으로 묶여 분류될 수 있는 한 명의 학생이라... 아주 맛도리구먼
탱주 이런식으로 일부러 한 달에 한 개씩 써서 1년 유지하려고 하는거지? 난 알아

245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4:08

하지만 이순간 가장 간질한 참치는
당장 나머지를 올리고 싶어하는 태오주일 것이다

24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6:38

이에 질 수 없는 캡틴은 결심했습니다.
이번주 스토리에서 파란머리에 풀 캐입해서 제대로 두뇌싸움을 하도록 하겠어요! (어?)

247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7:27

우히히 다들 좋게 봐줘서 기쁘구마아안...

아니 와중에 랑주가 천재같은 발언을 햇서 (캡틴 봄)(사악 3트)

>>245 사실은
나머지를 쓰고 싶어...🫠
나머지도 8천자 가량 되는데 이거가 완성이 아니라 쓰는 중인 거라서...(죽은눈)
나 참치에선 글 쓰는게 뭐 대사 떠오르면 그거 먼저 적고
기승전결 만들어서 거기서 또 떠오르는 상황 적고
대사를 조금씩 살을 붙이고

그러는 방식이라서..... 맞아 나 누덕누덕 기워쓰기 장인임(?)

248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7:57

>>246 우리 정치싸움 하는거야?

249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9:38

>>246 예로부터 말이 안 통하면 매가 약이랫어

>>247 오...
뭔가 그림 그리는 거 같다
러프하고 스케치 하고 채색하고 중간중간 수정하고

어쩌면 태오주가 이런 예술가 타입이라 태오가 훨씬 생생하게 묘사되는 걸지도

25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9:47

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정치싸움이 아니라 파란머리가 최종 작전을 준비중이니까요.
이번 스토리는 결국 파란머리의 지휘로 시작되는 에피소드부터 시작이에요!

251 혜성주 (Cm4vIviur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1:17

정치.....(바부 치즈덕될 준비)(팝콘 튀겨놓음)

252 랑주 (xv2a0DtYpg)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4:16

이 파란머리 스머프 자식!

253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4:20

>>249 오 약간 그 과정 비슷하긴 하네...!!😲
그런
건가
🤔🤔🤔🤔🤔🤔...!!

내가 글버릇이 쪼끔 이상하긴 하거든...
그냥 즉석에서 생각나면 냅다 대사부터 메모장에 쓰는 편...이라서... 그럼 나중의 내가 그거 꺼내와서 뭔가 씀... 그런데 그거 못하고 묻히는 대사도 한 159295295개 되는듯(나중의 나: x발)

>>250 아쉽구만(샹그릴라로 선동하기 집어넣음)
파란머리야... 너희 언니도 우리 편이야 포기해 제발
그러다 혼난다 >:ㅁ

254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5:42

굳이 말하자면 퍼클들은 저지먼트를 적대하지 않는다에 가까운거라서.... 지금 상황에서 함께 싸워줄 아군이냐라고 한다면...조금 애매하긴 하죠!
챕터4에선 확실한 아군이 되어주겠지만요!

25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7:55

저희 스레엔 천재만재들이 많이 계시니:) 저도 팝콘을 념념굿하며 야광봉을 준비해 보겠어요~♪

256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8:25

쪼끔 스포일러긴 하지만 메모장 일부를 공개해드릴깝숑

25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9:19

근데 여러분들에게 진짜 양심상 질문을 드리는건데.....

아직 챕터3 NMPC 사망요소 있을 수 있다는거 유효하다고 하면 저 혼나나요? (갸웃)

258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1:14

>>257

259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2:10

으악! 진정하세요! 코돌프!!

260 혜성주 (Cm4vIviurs)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3:00

(아무 생각이 없다. 구경하자)

261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3:19

물어버릴 것이다 으르르릉😬😬😬😬

코돌프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가 왜 빨간 줄 아는가...?
들이받기 때문이다...

262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4:13

물어?

26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0:38

살려주세요! 코돌프와 백호와 고양이가 저를 노리고 있어요!!

264 혜성주 (3eP04PW9z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0:44

(공포스럽다)

이게 금이 훈련이 어뎄냐...전판 헤엄치고 와야하나🤔

265 혜성주 (3eP04PW9z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1:55

>>263 억울하다
나는 반쯤 바부 치즈덕이 되서 관전하고 있었을 뿐이다!!

266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3:49

>>257 캡
NMPC 사망 플래그가 존재는 한다는 정도의 의미 아니신가요?
캡은 판정을 관대하게 해 주시고 저희 스레엔 아이디어 뱅크가 많으니
NMPC 사망씬을 볼 일은 없으리라 생각해요:)

267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5:52

268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6:43

>>266 으윽...서연주의 미소가 무서워요...(동공지진)

>>267 어서 오세요! 금주!

269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8:37

https://ibb.co/q7d5V1N

내가 노트에서 순화를 많이 거치는 편이라
대충 이런 내용이 1억개정도(구라임 얼추 3~40개인듯) 잇슴
15분

27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0:06

Q.플레어는 죄값을 치루게 되나요?
A.이거 은근히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말이 나오긴 하던데... 일단 플레어는 스스로 죄값을 치룰 생각이 충분히 있어요. 조종당했다고는 하나 어쨌든 자신의 손으로 죽인 사람의 수가 제법 있으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모든 것이 다 끝나면 알아서 출석한다고 하네요.

271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2:16

금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웃는 이모티콘 넣었을 뿐인데요 @ㅁ@
접때 빨간머리 파란머리들이 부장님 유인했을 때 if로 보여 주신 부장님 사망씬도 코뿔소들이 아무것도 안 하다시피 해야 나오는 수준이라고 언급하셨었고 해서(먼눈)(옆눈) NMPC 사망 루트가 있어도 코뿔소들이 팝콘 먹지 않는 한 사망 루트로 빠지진 않으리라 예상 중이에요👀👀👀

272 수경주 (wSy6rkrMN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7:57

(구경중)

아. 메론은 내일 먹을까..(고민)

27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8:15

어서 오세요! 수경주!

274 수경주 (K.nYuSoB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8:30

다들 어서오세요.

275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9:20

수경주 엇솨앙

https://ibb.co/kH884wG
아 안올라갓네
찐15분

27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0:21

>>275 후후...사실 위에서도 봤었지요!

277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1:14

좋은 오후에요! 태오주의 글을 보니 진짜 간만에 글을 좀 써야겠어요!

278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1:22

>>276 그거 충돌 사본노트였어서 눈물 흘리는중

할미는 이딴 글이 좋다(당당(후레임

279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3:21

희야는 귀여워!

280 수경주 (AJLKlXxi3c)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3:25

글이고 그림이고 그냥.. 아무 생각도 없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281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4:59

청윤주도 안뇨옹

>>279 >저딴 것도 형제라고<

282 철현주 (swzUZNnP5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5:11

다들 안녕!!!
캡틴안녕!!!
>>278 태할미 안녕!!!
>>280 수경주 안녕!!!!
>>279 혜우주 안녕!!!!!
>>277 청윤주 안녕!!!!!!
>>271 서연주 안녕!!!!!!!

283 천 혜우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6:33

최은우의 섬에서 보낸 휴가의 마지막 밤.
일주일이란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식사를 만들고
날이 추워 바다에 들어가진 못 했지만
바닷가에 나가 풍경 구경도 하고
다른 산책로도 몇 번인가 돌아
여름과 뭐가 다른가 비교해 보기도 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넘어가진 않았다.
보이는 걸 틈나는 대로 폰 앵글에 담았다.
하루는 일부러 한밤중에 밖으로 나와서
찰나의 순간 지나가는 별빛 밤하늘도 찍었다.
어설프지만 나름 몽환스럽게 담긴 사진을 보고
요즘 폰 카메라 성능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한 폴더에 세자리 수를 넘어가는 태오와 희야 사진도 물론이었다.

...흐흐.

일주일 동안 정말 알차게도 찍었구나 싶었다.
지난 7년을 이번 일주일로 채울 심산-
뭐, 그 비슷한 마음이긴 했다.
태오도 싫어하진 않았으니까
나란히 붙은 것도 몇 장 찍었다.

돌아가면 몇몇장 현상해서 액자로 올려둬야겠다.

마지막으로 부엌과 거실 청소를 하고
꺼내 썼던 짐들을 챙겨 대강 정리를 한 뒤에
희야에게 마지막 잠자리 인사를 하러갔다.
포근하게 안아주고 복슬한 머리도 잔뜩 쓰다듬으며
오늘 밤도 잘 자길 바랐다.

"희야- 푹 자구 아침에 봐-"

좋은 꿈 꾸며 편안히 잠들길.

그 후에 일주일간 편히 쉬었던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슬슬 자야 아침에 제때 일어날 수 있을 시간이라서
지난 일주일간 썼던 베개를 챙기고
기다리고 있던 태오에게 말했다.

"오빠, 나 오늘은 옆 칸에서 혼자 잘 거니까- 몰래 들어오면 안 된다?"

태연하게 말하고 정말 혼자 잘 것처럼 빈 옆 칸에 들어갔다.
저번과 달리 이런 개인실이 생겨서 참 편하게도 썼다.
마지막 밤까지 편안하게 자고 일어나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누워서 눈을 감았다.

그렇게 한 1분인가 지났을까.
다시 눈을 뜨곤
태오가 있는 칸을 들여다보며 킥킥 웃었다.

"농담이었지롱- 진짜인 줄 알았어? 응?"

얄밉다 못해 짖궂게 웃으며
베개를 챙겨 원래 자던 칸으로 돌아왔다.
꽁기꽁기 옆자리를 파고들어 모로 몸을 기울여 눕곤
연신 실실 웃으며 태오를 끌어당겼다.
근 일주일간 그랬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려 하며 말했다.

"벌써 내일이면 돌아가네. 시간 참 빨라.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해서 즐거웠어. 부원들 밥해주고, 오빠랑 희야랑 놀고, 초콜릿 거미도 때려잡아보고, 아무 방해도 없이 느긋한 시간, 정말 오랜만에 보내서 참 좋더라. 오빠는 어땠어?"

마치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낸 양
일주일을 하나하나 되짚는 말투가 벌써 아련했다.

"돌아가면 또 저지먼트다 뭐다 바쁘겠지. 정말이지, 사는게 왜 이리 번거롭고 재미 없는지 몰라. 얼른 다 끝내고 지루해 죽겠다는 소리 좀 해보고 싶다. 뭐, 그럴 일 없을 거 같긴 하지만."

이미 저지먼트 말고도 시작해 놓은 일이 여럿 있었다.
본의 아니게 가득 채워놓은 앞날을 잠깐 생각해보다가
가볍게 고개를 저어 생각을 날렸다.
그리고 살짝, 태오에게 가까이 기울어 소곤거렸다.

"오빠, 우리 다시 3학구로 돌아가면, 할 얘기가 있어. 지금은 조금 시기상조라서, 그렇지만 너무 기다리게 하진 않을 거야. 걱정도, 음- 아마 안 해도 될 거니까. 응."

단지 내가 뭘 생각하고 뭘 하려는지 말해줄 뿐이니
아마 괜찮을 것이었다, 아마도.
걱정 말라는 의미로 뺨을 조금 쓸어주려 하곤
이어서 너른 어깨를 토닥이려 하며 낮게 중얼거렸다.

"어릴 때 함께 살았던 그 시절 같았어. 이번 휴가. 다시 이렇게 모일 일이 있을까. 이렇게..."

어쩐지 말끝이 흐려졌다.
스스로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작게 숨을 내쉬고 푹 늘어졌다.
잠시 그러다가 태오를 당기며 말했다.

"시간이 늦으니까 별 소리가 다 나오네. 얼른 자자. 오빠야. 이제부터 자야 아침에 안 늦고 나가지."

그리고 나는 눈을 감았다.
얄팍한 막으로 덮인 어둠을 바라보며
오늘 밤도 텅 빈 잠을 불러들였다.
다만 허전하지 않을 잠을.

284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6:45

>>282 효륜아 안뇽

285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7:12

>>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데마레즈 못떠나자나 한잔해-

철현주도 하이

286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8:36

>>275 태오주
앗 그림이 아니라 글이었군요 @ㅁ@ 2만 자나 쓰시고도 글이 더 있다니 태오주 진짜 창작 활발하게 하세요 굉장해요!!!

>>277 청윤주
오오 창작열이 자극되셨다!!! 좋은 일이에요 ><

>>280 수경주
8989ㅁ8888 그거 몸이 안 좋으셔서 아닐까요... 몸이 안 좋으시니 기력이 없고 기력이 없으니 글도 그림도 의욕이 안 생기고... 그러실 수 있어요. 셀프 케어를 해 주시는 게 답!!!

>>282 철현주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 근데 왜 태오주만 할미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7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0:45

어서 오세요! 청윤주!! 태오주!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 날 아니에요. 토요일 0시까지다. (진지)

288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1:18

>>264 00? 훈련을 찾아요? situplay>1597049654>616 에 있어요.

태오주의 글솜씨란 무서워요.....
있는 모두 안녕이에요.

289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1:55

>>283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옷 지어달라 그건가 설마
하아아
🥺 울 우화랑 햄보캐질랭...........

답썰은 아침에 이어두 댕...? 지금은 폰이라서 우우우(슬픔
아님 썰풀이로? 이어두 대?나?

290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5:09

뭐야 이번거 2주였어?
아맞다 2주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쥐구멍)

291 청윤 - 훈련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5:14

>>0
"휴가는 어땠니?"
"휴가였어요~."

청윤은 무미건조한 투로 말했다. 초반에는 은우 선배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스러워하다 그나마 정하와 함께하며 어느정도 죄책감을 털어버렸다는 건... 말하지 않을 것이다.

"훈련, 다시 열심히 해야죠. 그래도 곧 부장이 되는데."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짧게 웃어보였다.

292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05

>>291 청윤주
에? 에에? 에에에에에에?
청윤아? 왜째서 죄책감...??? 8989ㅁ89888

29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태오가 옆에서 혜우야...우리 다음주에 가. 이렇게 말하면 되는 타이밍이로군요!

아니..청윤이는 왜 복귀했어! 우리 토요일 0시까지에요! (동공지진)

294 수경주 (f1L/LutCCc)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37

다들 어서오세요.
토요일 0시까지...

아.. 뭐.. 그렇죠. 몸은 그래도 이래서 이럴 수도 있겠다인데 정신이 문제지 뭐...

295 철현주 (swzUZNnP5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41

>>286 ㅋㅋㅋㅋ

29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17

>>292 은우의 칩을 그대로 남겨뒀으니까요. 아마도 그 영향일 것 같네요.

297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20

>>293 이렇게 된 이상 조기복귀 해버린다

298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50

>>297 안대 오빠가 붙들어버려야지

퐉스 on

299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23

>>293 아 토요일 0시가 어제가 아니라 다음주 토요일까지... 저건 그냥 끝나고 난 뒤를 가정하고 말해주세요!(부끄러움)

>>292 >>296 네.. 거기에 찬성을 했으니...

300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25

>>289 옷 말고 얘기할거 더 있대
답썰은 달아주면 좋으니까 천천히 조라 (골골골)

301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1

크아아악 이게 오빠여 뱜이여

30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1:35

>>299 ㅋㅋㅋㅋㅋ 다음에 시간이 되시면 은우나 세은이와 일상을 돌려보시죠.
일단 저 죄책감은 은우나 세은이가 직접 말하지 않으면 계속 끌어안고 갈 것 같아.

303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3:39

>>300-301 그럼 천천히...

지금부터 이어볼게 (대체)

304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3:53

>>293 캡
@ㅁ@;;;;;;;;; 글고 보니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고딩이라지만 디스트로이어랑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휴가를 보내고 있나요? 아재들끼리 술 걸칠까요?

>>294 수경주
사람이 어떻게 항상 창작열에 불타겠어요 타오를 때도 있고 식을 때도 있고 그렇죠. 편하게 느긋하게 생각하셔도 괜찮으리라 생각해요

>>295 철현주
...무서우신 분 @ㅁ@;;;;;;;;;;;;;; 그리고 음 뒷북이지만 situplay>1597049759>183 관련해서 말인데요, 많이 쫄렸지만 쪽지 일상 때 철현주께서도 엄청 신경 써서 운전해 주신 덕을 많이 봤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걸 깜박해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늦게나마 드리고 싶어요. 새삼스럽지만 그때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리인사)(그랜절)

>>299 청윤주
에구, 그래서;;;; 청윤이 잘못이 아닌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타적으론 진엔딩을 위해서였...;;;; ) 청윤이가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89898ㅁ998888

305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06

>>304 둘 다 술은 굳이 먹지 않을거고... 디스트로이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면서 체력을 쌓고 있고, 크리에이터는 해변을 돌아다니면서 딸에게 줄 조개껍데기 주우면서 보내고 있어요.

306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45

>>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리하지마러 (복복)

>>305 가을바다 수영이라니
역시 상남자
구경해야지

307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7:01

>>306 어 마저 질문... 느그오빠뱜퐉스 어디까지 허용...? (뽁실뱜

308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7:35

>>305 캡
............10월 말에 바다에서 수영을 한다고요? 바닷물은 한여름에 들어가도 차갑던데;;;; 체력 단련 이전에 감기 들어 버리면 어쩐대요 @ㅁ@;;;;;;;;;;;;;;;; 크리에이터는 딸 줄 조개껍데기 줍는다니... 리라의 사탕 나비 같은 게 오래 갔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와이프 줄 거도 좀 챙겨 줘요오오오오오8989ㅁ89898

309 혜성주 (vQ.DzqQs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0:35

앵커 달아줬구나 고마워
썰이나 잡담 끼자니 흔소리 하나도 안떠오르니 졸았다가 깬 김에 흙손이나 움직여야지
인사는 받은 걸로

310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1:08

>>307 어디...까지...?
(머리 뒤로 펼쳐지는 안드로메다)
얘들 공식 유니콘 인증됐음
"진행해"

311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1:42

>>310 미친 사람인가봐(극찬)

얘들아 미안하다

31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2:17

>>308 디스트로이어는 군인이니까요! 그렇기에 체력단련은 필수랍니다! 감기..안 걸릴 거예요! 아마도! 그리고...ㅋㅋㅋㅋ 와이프는 조개가 아니라 따로 목걸이로...(속닥속닥)

313 태오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3:21

님이
님이 유니콘이라한거다불편하면당근임알지

314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5:09

315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9:19

(대체 뭘 하려는거야)

316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1:56

>>309 (꾹꾹꾹)

317 철현주 (swzUZNnP5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2:09

>>304
!!! 예상치 못했던 기분 좋은 감사인사?!
하지만 전 딱히 신경써서 운전하지 않았어요!
정말로 그게 철현이 다운 행동이었거든요!!

318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2:19

>>302 확실히 그러는 게.. 맞겠죠!

>>304 청윤이 멘탈이 좀 두부라..

319 철현주 (swzUZNnP5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2:32

22시 22분!

32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4:16

>>318 다음에 시간이 되시면 그때 찔러주세요! 덧붙여서 누구랑 만나고 싶은가요?

321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6:18

>>320 은우 본인...이랑 직접 만나는게 맞을 것 같긴 한데... 은우는 괜찮나요?

322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8:14

>>317 철현주
에? 에에? 그러셨다면 더 반가운데요~☆!!! 제가 부담 끼치진 않았단 의미니까요 >< 암튼 전 여러 면에서 신세 졌습니다!!!:D

>>318 청윤주
에이, 다른 사람에게 짐 지우지 않고 해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을 두부 멘탈이라고 하는 건 너무 야박해요!!! 그건 마음이 순하고 착한 거 아니겠어요? 인첨공에서 험한 일 많이 겪었을 텐데도 그렇게 순하고 착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시점에 절대 두부 멘탈 아니라고 봅니다!!!

323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8:52

>>321 은우야 당연히 일상 돌리는 거 가능하죠! 그리고 속은....솔직히 완전히 하얀 것은 아니지만 아마 겉보기로는 티가 나지 않을 거예요!

324 한양주 (.EOi/crgz.)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2:13

내일 또 출근이라니이이이이

325 신새봄 - 무료급식을 위하여 ~ 구운계란카레덮밥 (8wwy15Mc4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2:32

>>0

쉬기는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 앞으로를 도모해볼 시간. 오늘은 식사 당번을 맡기로 한 김에 무료급식 연습을 해보기로 했다.
무료급식이라고 해도 영양분을 아예 신경을 쓰진 않을 수 없어서 고민하다, 급식을 참고해보고자 검색을 했더니 쓸만한 자료가 많이 나왔다. 게다가 공짜 pdf! 접근성도 좋다~.
오늘은 시험삼아 30인분으로, 구운달걀 카레덮밥을 만들어볼 작정이다. 실제로는 30인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이건 준비운동이거니와 너무 많이 만들어도 남아서 처치곤란이 되어버리니까.
오늘도 가장 큰 냄비 두 개에 물을 가득 담고, 차근차근 연산해보기 시작했다. 우선, 쌀 30인분을 준비해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고, 계란은 두판, 적당히 촉촉한 반숙으로 삶는다. 닭고기를 우유에 담가 비린맛을 빼는 동안 감자, 양파, 애호박 등 채소를 각지고 잘게 썰어 준비한다. 먼저 계란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 뒤, 채소와 고기를 달달 볶다가, 적당히 익으면 물과 카레가루를 넣어 보글보글 끓이고, 적당히 꾸덕해졌을 때 구운 달걀을 넣어주면 소스도 완성.

"...후우."

보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카레향과 밥 짓는 냄새가 섞여 풍겨오는 걸 느끼고서야 긴장을 풀었다. 레벨 4가 되어 놓으니 30인분까지는 제법 할만 하다. 돌아가면 한번에 100인분에도 도전해봐야지.

(참고: [전라북도교육청] The 건강한 식단 자료집)
https://www.sfic.go.kr/board/view.do?boardId=BBS_0000006&menuCd=DOM_000000102002000000&startPage=1&dataSid=57376

//
오훈완으로 갱신! 다들 안녕안녕~><

32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7:54

어서 오세요! 한양주! 새봄주!

327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8:46

>>324 한양주
........89898ㅁ989898 다가오는 월요일이 두려운 것은 일요일 밤의 숙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25 새봄주
안녕하세요!! >< 와~ 식단 자료집이라니, 새봄이 정말 전문 급식 인력으로 거듭나나요? @ㅁ@

328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9:34

329 수경주 (x9l22u1bi2)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9:50

다들 어서오세요.

330 새봄주 (8wwy15Mc4A)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5:39

다들 안녕안녕!! ><

>>327 복귀하면 스트레인지 중립구역에서 개인 차원에서 무료급식을 시행해볼 예정이라 영양소도 생각하다보니 진짜 급식을 참고하게 됐지 뭐야>< 은근 맛있어보이는 메뉴도 많더라구!
그건 그렇고 뒷북이긴 하지만 서연이도 샹그릴라 먹는 루트로 안가서 다행이야88 그랬으면 새봄이도 제법 슬퍼했을거라굿><

331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5:42

....반드시 8월 16일에 연차를 내고 말거야! (주륵)

332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8:48

>>328 (방학이라 데미지 제로인 사람)

>>322 선한 마음이라니.. 서연주의 칭찬도 너무 좋네요!!

>>323 은우야...ㅠㅠ

333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9:28

>>330 스트레인지 무료 급식이라... 왠지 스카프를 맨 사람들이 줄을 설지도 모르겠네요(?)

334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3:53

걱정하지 마세요! 은우가 그때의 감정으로 막 어긋나거나 스토리 중에 트롤을 하거나 하진 않아요!

33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4:24

>>330 새봄주
아아, 그거~ 세상이 더 좋아지는 데 기여한다는 점이나 새봄이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는 거라 원가가 거의 안 든다는 점에서 새봄이하고 잘 어울리는 활동이라고 생각했어요 >< (무상 노동이고 새봄이 능력은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서 빡세긴 빡세겠지만요) 청윤주 말씀마따나 스카프들이 오면 ㅋㅋㅋㅋ 그렇게 율럭키랑도 인연이 닿겠네요. 약 끊어야 밥 준다고 딜이라도 걸어 본다거나요?:)

>>331 캡
여름 휴가를 위한 캡의 빅피쳐?? 성공하길 바랄게요!!!

>>332 청윤주
사실인걸요!!! 이익이 되면 채택하고 이익이 안 되면 버린다는 건조하고 삭막한 마음이 되기 쉬운 환경인데 주변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해서 힘들어 하는 거니께요. 청윤주랑 캡 두 분 다 여유 되실 때 부장님과의 만남이 좋은 방향으로 성사되길 바라겠습니다~ ><

336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8:36

모르겠어요! 이직하고 한달 정도 되는 거니까... 여름휴가 나올지 안 나올지.
나온다고 한다면 8월 19일부터 내면 운이 좋으면 1주일 휴일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없으면 뭐 어쩔 수 없죠! 4일 휴일이라도 즐겨야지!

337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9:57

>>334 그래도 그냥 살짝 미안해져서요..!

>>335 응원 감사해요 서연주! 서연주의 마음에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338 수경주 (rgSm2Lw5I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2:40

눈치만 잘 보면 추석때 목금을 쓸수도 있을텐데....
....딱히 할 것 같진 않은.

339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5:40

오...꼭 성공하길 바랄게요!!

340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6:30

>>336 캡
기왕이면 일주일도 좋지만 4일은 확정이신가 보네요. 암튼 캡께 만족스러운 쪽으로 결론 나라고 기휴(가)제를 지내 보겠어요!!! (물 떠놓기)

>>337 청윤주
별 말씀을요~ 위로가 되셨다니 저야말로 기뻐요 ><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 않고 꿋꿋이 묵묵히 본인의 신념을 따라가는 차기 부장님 화이팅인 거시에요!!!

341 새봄주 (8wwy15Mc4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7:23

>>333 율럭키쪽 친구들이구나! 갖고 있는 샹그릴라 다 가져오면 며칠분 더 싸주겠다고 하면 주려나?ㅋㅋㅋ
새봄: 약 끊는다고 약속하시면 곱빼기로 드릴게요><

>>335 히히 고마워! 빡세긴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정의를 구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새봄이도 보람을 느낄거같더라구><
ㅋㅋㅋㅋ "있는 샹그릴라 다 들고 오면 더 준다"로 안되면 "약 끊어야 공짜밥 준다!"가 될지도!ㅋㅋㅋ

34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9:49

>>340 몰라요! 여름휴가 최소 3일은 준다고 옆자리 직원에게 듣긴 했는데 그게 저도 적용되는진 알 수 없어서... 아무튼 16일에 연차를 내서 통과되면... 15일 목요일부터 해서 일요일까지 4일이니까요! 휴일! 만약에 저도 3일 받게 되면 연차에다가 여름휴가 3일 사용해서 1주일 휴가를 만들 수 있습지요. (해고 엔딩)

343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2:29

>>341 빨간 스카프: 아 이렇게 귀엽고 요리도 잘하는 분이 요청한다면 바로
파란 스카프: (빨간 스카프의 입을 막음)야 안돼! 여기 취재하러 온거잖아!!! 그거 가격이 얼마인데!
노란 스카프: 여미새...

344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7:55


올해는 여름휴가를 갈
까는 무슨 귀찮아

34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7:56

>>341 새봄주
새봄이가 지향하는 정의도 어떤 의미에선 공리주의 같기도 하네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아니다. 무상 급식을 스트레인지에서 하는 거면 반대로 불행의 최소화일까요?👀👀👀

>>342 캡
3일 휴가 소취8ㅁ8 부디!!! 애사심은 휴일 혹은 급여와 비례한다!! 신입도 애사심을 갖게 해 달라!!!!

>>343 청윤주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썰전 소재용이었네요!!!!

346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13

>>345 배고픈 부하들도 조금 먹일 겸 훈훈한 소식 취재도 좀 할겸 가는 그런 느낌이죠!

347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16

>>344 혜우주
휴일이 확보되냐 마냐가 문제지 휴일이 확보만 되면 밖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집콕이 상팔자긴 해요 ㅎㅎㅎㅎㅎ

348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2:07

음. 그건 이제 천천히 보면 알겠죠! ㅋㅋㅋㅋㅋㅋ 있으면 좋고 없어도 어쩔 수 없는거고! 크게 신경 안 쓰려고요!

349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2:42

>>347 나는 휴일 문제는 없는데 귀차니즘이 ㅋㅋㅋ
그래도 여름인데 1박 외출 정도는 / 야 저 땡볕을 봐라 천연태닝 당하고 싶냐
몹시 고민됨

350 수경주 (30kXE9mCTs)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4:00

여름인데 여행 어디 가보는 것도...

음 하지만 너무 힘들고..번거롭고...

351 새봄주 (8wwy15Mc4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4:41

>>343 새봄: 아 그럼 이건 어떠세요? 약 끊으시면 독점취재! 약 안드신 기간만큼!(초롱)(딜 시도?

>>345 공리주의라, 통하는 면이 있겠다! 새봄이 적으로는, 이 세상(인첨공)이 마음에 안 드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내 마음에 드는 부분을 만들어보겠다! 식이긴 해 ㅋㅋㅋ 반정부적인 면도 약간 있지! ><

352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21

너무 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여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기는 해요!
가더라도 물이 있는 곳으로 가야지..(절레절레)

353 금주 (iLsLEHxb..)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1:41

여름 휴가.... (죽은 눈)

354 새봄주 (8wwy15Mc4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01

이런 날씨엔 놀러가기도 귀찮지 ㅋㅋㅋ 집콕이 짱이야><

355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08

>>346 청윤주
세상에... 스카프들에게 이끌리는 배고픈 율럭키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카프들이 거지 왕초스러워져서 웃퍼요89ㅁ88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캡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시군요. 그렇게 내려놓고 계시는 게 제일 편하죠!!!

>>349 혜우주
그런 혜우주께 딱 맞는 휴가는 호캉스겠네요!!!!!! 1박 이상 가능하고 환경 쾌적하니까요 ><

>>350 수경주
수경주도 호캉스 어떠신가요? (◀막 던짐)

>>351 새봄주
새봄이가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자기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댔지만 음식 무한 생산이 가능한 새봄이라면 제법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도요(초롱)

356 서연주 (2aXwSIJKk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4:04

금주 안녕하...지 못하신 거 같은데요 휴가 얘기에 죽은눈이 되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7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7:24

>>355 앗 호캉스 고민하고 있던거 어떻게 알았지
온천 같은거 있는 곳 함 어떤가 하고 둘러보는 중 ㅋㅋ

358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0:34

>>355 거지 왕초 ㅋㅋㅋㅋㅋㅋㅋ...

>>351 파란 스카프: 그럼 내가 끊지 뭐.
빨간 스카프: 내가 먹이려고 해도 끝끝내 안 먹은 주제에... 약물 중독자로써 넌 인정 못해!
노란 스카프: 얘 감당 가능하시면 그냥 데려가시면 안되나요?
파란 스카프: 야! 그것도 안된다고!

그렇게 싸우다 퇴장할 것 같...

359 수경주 (zeUWC.qw5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4:23

호캉스는 괜찮은데 의외로 호캉스도 부지런해야해서 그냥 집콕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이제 자야겠네요. 내일부턴 주간이야...ㅡ

360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6:00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361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6:30

수경주 잘 자

362 청윤주 (bSFtsCeyP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8:32

수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그만 자봐야 겠네요..!

363 혜우주 (Keowvr/O7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9:06

청윤주도 잘 자고-

364 ◆TMmm6tsoPA (cenHYowgY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35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65 새봄주 (8wwy15Mc4A)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5:06

>>355 히히 고마워!!>< 그렇게 영향력이 커지면 인첨공의 부조리 중 쪼끄만 거라도 개선할 수 있으면 좋겠지 뭐야~

>>358 새봄: 만세! 한분 끊으신다~!(싱글벙글
새봄: 아니 싸우지는 마세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율럭키들하고도 인연이 생기는구나!>< 청윤주 잘자~!

수경주도 잘 자구! 아이고 나도 슬슬 자러가야겠네 다들 굿밤이야><

366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00:00

새봄주도 잘 자

367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01:28

새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6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03:57

근데 이번주부터 진행이면
휴가 복귀하자마자 현장 투입 홀리

369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04:06

벌써 7월말이라는 것이 놀랍네요. 시간...은근히 빨라!!

370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00:06:04

>>357 혜우주
오!! 온천 있는 호캉스라니, 아주 지대로 휴가겠어요. 잘 골라 보시길요~ 꽂히는 데 없으면 집캉스도 꿀이고요 >< 여름 휴가는 냉방 빵빵한 곳이면 장땡~♪

>>358 청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빨갱아 약물 중독자로 인정 못한다니 뭐니 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퇴장하면 약 끊는 대신 밥 먹기는 결렬인데요... 주린 배 안고 왔던 단원들 어떡해 89ㅁ889 암튼 편히 푹 주무세요 ><

>>359 수경주
음 하긴 마음에 꼭 맞는 호캉스 찾는 것도 수고스럽단 점에서 집캉스는 좋은 대안이라고 봐요. 또 낮밤 바꾸셔야 하군요. 주기마다 고생이 많으세요. 부디 숙면하실 수 있길요 89ㅁ889

>>365 새봄주
당장은 몰살당하지 않을 방도를 찾기도 빡세겠지만...👀👀👀 2대 대표이사 측의 계획이랑 유니온 부자의 계획이 저지된 이후, 그니까 엔딩 이후에는 새봄이의 선택지도 늘어날 거라고 낙관 중이에요~☆ >< 새봄주도 꿀잠 편히 주무시길요!!!

아이고 12시 지났으니 훈련 올리고 잘 준비 해야겠어요~

371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08:11

>>370 요즘 호캉스 전용으로 나오는 숙박시설도 제법 있긴 하더라
ㅋㅋㅋ 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에어컨 빵빵이 최고지 암

372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09:47

다들 여름에 꼭 휴가 잘 갔다오길 바래요!! 저도 그럴 거고요!

373 서연 - 훈련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00:10:15

>>0

◇월 ◇일

부장네 섬에 오며 내가 챙긴 건 8할이 옷가지다. 당연히 잠옷도 챙겼다. 두 벌 다!! 내 눈썰미론 어느 쪽이 선배가 산 거고 어느 쪽이 내가 산 건지 헷갈리지만, 사이코메트리 쓰면 다 보이지, 히히~☆ 특히나 선배가 산 건 계산 전에 선배한테 미리 대 보기도 했어서, 선배가 이거 입음 어떤 분위기인지 미리보기도 가능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식당에서 나눈 얘기들까지 사이코메트리할 수 있는 매개니 이렇게 예쁜 옷이 또 없다. 신나서 두 벌 다 껴안았다가 안 입는 쪽은 도로 갰다. 뭔 실없는 짓인지 ㅎㅎ 섬 관리인님이 만들어 주신 아공간이라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빼박 얼빠진 애로 보였겠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아공간이라 잠꼬대 들킬 걱정도 없고, 무엇보다 좋은 기억 곱씹기는 사이코메트리로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힐링이라~ 이따 선배한테 인증샷이나 보내 봐야겠다. 선배 인증샷도 달래야지~☆

오늘의 일기 끗!!


/ 빙에서 얻어 걸린 ai 이미지~ ><☆

374 한양주 (96C8WdvM0c)

2024-07-22 (모두 수고..) 00:11:23

낮잠을 시원하게 때려버려서 잠이 안 옴ㅋㅋ

375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13:41

하냐냥 월요일 조져지는 소리 들린다 ㄹㅇ ㅋㅋ

376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13:47

ㅋㅋㅋㅋㅋ 하지만 주무셔야해요!! 그 와중에 AI 이미지...예쁘다!!

377 한양주 (96C8WdvM0c)

2024-07-22 (모두 수고..) 00:14:20

아ㅋㅋㅋ 내가 원할 때는 그토록 잠이 안 들더라ㅋㅋ

37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16:49

왜냐면 자야한다그치만자고일어나면출근으어어 하는 압박심리가 있어서?

379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19:14

사실 회사 출근도 힘들지만...갔는데 당장 할 일이 없는 경우가 더 힘들어요. (옆눈)
그냥 무한 대기야. 무한 대기..(옆눈) 다른 팀은 다 일하고 있어서 핸드폰 보기도 눈치보여.

380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00:19:47

뱅크 수정도 끝 ㅋㅋㅋㅋ

캡 반응 감사해요 히히~
혜우주 즐거운 밤 보내시고요
한양주는 내일을 위해 잠 안 오더라도 주무세요 ㅋㅋㅋ

이만 침몰하겠습니다아아아 (꼬르르르)

381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21:17

>>379 그럴 땐 컴터 공용 파일 같은거 무한정독 하믄 좋드라

서연주도 잘 자

382 太烏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0:26:20

어느덧 일주일, 고작 이레의 시간 동안 벌어진 사건은 몹시도 많았고, 동시에 눈에 담은 것 또한 많았다. 행한 것도 많았던 것 같다. 태오는 초콜릿 거미에 의해 완성하지 못할 뻔했던 캔버스를 끝내 완성했다. 이시미라는 이름을 받게 된 이후 계획하며 그려온 역작이었으나, 거처까지 가져온 그림은 여전히 천을 덮어둔 채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다. 늘 장난에도 인간이 그렇다 넘어가던 태도와는 사뭇 다르게 캔버스를 덮은 천을 들추려 하거나, 캔버스 자체를 건드리려 하는 등, 그 어떤 장난도 치지 못하게끔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 점을 제외한다면 태오는 제법 조용히 지냈다. 희야와 단둘이 어딘가로 나가 대화를 하다 돌아오기도 했고, 핸드폰에 매진하며 무언가 연락을 보내기도 했으며, 바닷가에 나가 멍하니 앉아있다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태오는 바닷가에서 천천히 발길을 돌렸다. 뒤를 돌아 등진 가을의 바다는 여름과는 다른 하늘 아래에서 여전히 그 색을 잃지 않았다. 핸드폰에 담을 수도 있지만 주어진 2주의 시간 동안은 저지먼트와 가족이 아니면 큰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언젠가 그랬었지, 하고 떠올리고 싶다는 안일한 감정이 앞선 탓이었다. 그저 몇 번이고 눈에 담으면 그걸로 족했다. 태오는 마지막으로 캔버스를 확인하고는, 잠에 들 준비를 위해 욕실로 들어섰다.

일련의 준비를 마친 희야는 복슬복슬한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둘둘 맸다가 이제 막 풀어헤친 참이었다. 베개 위에 머리를 감쌌던 수건을 대충 펼쳐놓고, 공룡 인형을 껴안은 희야의 눈에는 잠이 꽉 차있었다. 희야는 묵직한 눈꺼풀을 애써 들어 올리다 팔을 쭉 뻗으며 태오를 한 번 안아주고는 "내일은 내려와서 자, 바보야……." 같은 투정을 부렸다. 태오는 알겠다며 희야의 머리를 가볍게 쓸어주고는 다락방으로 올라갔고, 조금의 시간이 지난 뒤에 혜우가 인사를 위해 내려왔을 적 말갛게 웃으며 품에 폭 안겼다.

"혜우도 아침에 봐요, 이번엔 꼭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해줄 거야……."

그렇게 옹알거리던 희야는 결국 잠을 이기지 못하고 혜우가 놓아주기가 무섭게 이불에 폭 파묻혀 잠들어버렸다. 듣자 하니 하루 종일 바닷가에서 뛰어다니며 모래성을 만들고, 바닷물을 얼려보겠다며 다른 부원들과 신나게 놀았더란다. 가을이라 한들 태양 아래는 따뜻하고, 연산식은 쉬지 않고 돌아갔을 테니 지칠 법도 했다. 인형을 폭 끌어안고 도로롱 잠든 모습을 뒤로, 태오는 다락방에서 책을 읽다가도 눈을 들었다. 옆에서 혼자 자겠다고? 어딘가 아쉬운 듯하지만 감정을 표현하기엔 그 의견을 존중하고자 했는지, 잠시 머뭇거리던 태오는 고개를 끄덕였다. 눈길에는 아쉬움이 묻어나있었다.

"……아."

농담이었구나. 태오는 책을 덮으며 품을 내어주었다. 옆자리로 오라는 듯 팔을 벌려주고는 품에 안기며 머리를 내어주는 모습이 익숙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태오는 혜우에게 익숙해져 있었다. 처음에는 안는 것도 조심스러웠지만 지금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품을 내어주거나 안겼고, 지금처럼 머리를 내어주는 것은 일상에 가까웠다. 태오는 허리를 끌어안고 품 속에서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가도 눈을 천천히 떠 시선을 올렸다.

"……새로운 경험이긴 했어요."

그리 속삭일 뿐이었다. 태오는 여름에 섬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돌아가면 바쁘겠다는 말엔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이고, 지루해 죽겠다는 소리를 해보고 싶단 말에는 머리를 굴리는 것처럼 눈을 슥 굴렸다. 잘 모르겠다. 지루한 일을 잘 알기 어려웠던 탓도 있다. 태오가 품에서 미끄러지듯 파고 올라간 것은 제 여동생이 부탁을 속삭일 적이었다. 뱀처럼 품에 바짝 붙어선 천천히 파고들며 올라와 턱 밑까지 금세 시선을 마주친 태오는 고개를 툭 기울이며 쇄골에 제 뺨을 기대며 느릿하게 입술을 달싹였다. 우화야. 화야.

"아마, 라는 건…… 불확실한 부정이 존재한단 거잖아."

태오는 느릿하게 몸을 일으켰다. 달래주듯 뺨을 쓸어주고 어깨를 토닥였지만 가슴이 벌렁거린 탓이다. 그럴 일이 없다는 건 알지만 세상은 태오를 한 번도 좋은 의미로 놓아준 적이 없던 탓이다. 태오는 이미 많은 일을 기억하고 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암부 메르헨 파티의 불안, 영락 소속의 주치의와의 기싸움, 그리고 양아름이 퍼뜨린 소문까지. 천천히 일으켜 내려다볼 적엔 머리카락이 우수수 쏟아지고, 다정하게 품에 안던 손은 등골을 스치듯 올라가 목 주변의 바닥을 짚었다.

"……날 낮은 확률로나마 미치게 만들지 말아. 약간의 부정도 확신으로 얘기해 줘…."

뺨을 쓸어주는 손을 다른 손으로 쥐어 바짝 붙이면서도, 태오는 느릿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동시에 낮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목울대를 울렸다.

"있을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 거야. 그 말은 굳이 하지 않기로 했다. 태오는 약속하자는 듯 뺨에 댄 혜우의 손을 부드럽게 쓸다 소지를 엄지와 검지로 매만졌다. 자신의 손가락과는 또 다른 형태의 길쭉한 손가락의 윤곽을 더듬어 형태를 가늠하던 태오는 고개를 천천히 돌리더니 이 정도는 행해도 괜찮겠냐는 듯 시선 보냈다.

"약속할게……. 가족이잖아요. 응?"

허락 들어온다면 소지 끝을 살짝 깨물며 입술과 눈 부드러이 호선 그렸을 터요, 어찌 되었든 곁에 털썩 누운 태오는 여러 단어를 속삭였으리라. 좋은 꿈 꿔, 내일 아침에 보자, 그리고…….

"곧 끝날 테니, 지금은 푹 자."

잠들었다 깨면, 모든 것이 끝날 테니까.
밤이 지난다. 비늘 달린 것이 뜬 눈으로 지새울 밤이.

383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26:50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381 ㅋㅋㅋㅋㅋ 저도 그런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혹은 제가 처리해야 할 업무 다시 검토하는 식으로 그냥 띄워놓고 보는 척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거나!

384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0:27:45

:D

385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29:46

은우:...말도 안돼.
은우:...말도 안돼!!
은우:저건 남매가 아니야!!

(라고 우겨보기)

386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0:30:22

이게 남매인지 미친인지

태오: 우린 남매예요. (당당)

387 한양주 (96C8WdvM0c)

2024-07-22 (모두 수고..) 00:32:03

>>379 크아아아아아악(경험자의 울부짖음)

>>380 이미 늦음ㅋㅋ

388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45:01

다들 월요일 화이팅...(주륵)

389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46:05

어휴
이게 남매여 뭣이여
어휴! (극찬)

390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0:48:19

불편하면 당근이여...

391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49:02

은우와 세은이가 당근 흔드는거 인정되나요? (안됨)

392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0:49:29

그랜절 박으면 돼...?(대가리박 준비)

393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0:49:59

혜성아!! 힘을 합쳐줘!! (어?)

394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0:54: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해냥이가 조용히 앞발을 듭니다 (법!규)

이제보니까 혜우랑 태오의 심리상태가 반전된거 같다
태오 러닝 시작쯤부터 > 태오는 항상 한발 앞조차 유야무야 보는듯 하고 더 먼 미래는 거의 외면하는 듯 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확신에 가까운 말을 하게 됨
유니온 때부터 확실해졌음
반대로 혜우는 어떻게든 이 엿같은 현실에 적응해서 희망을 보려고 했으나
연달은 사건과 인첨공의 진실 등등으로 인해
야발 현실 엿까 니게로가 되어버림
앞으로 혜우가 뭘 하려는지 밝혀지면 명확해질 예정이지 후후...

희야는 희야야 졸라귀엽지

395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0:55:45

외려 사건이 사람을 만들고 사람을 부수는...

그리고 무너는 무너야(?)

396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1:00:08

어장 진행하면서 나도 태오 캐해가...

앞날과 미래가 장례희망인 녀석, 삶을 외면함
-> 저지먼트가 구원했는데 그거 루트 잘못타서 너희가 빛나면 나도 살아갈 수 있다는 안정감(진짜 잘못된 안정감)을 얻은 나머지 영원히 빛나게 해줄게...하는 필요악이 되어주려고 맑눈광(맑게 웃으면서 뱀눈깔로 쳐다보는 광인)

됨.........
얏됨... 걍... 얘가 그... 인간찬가는 아니고요... 멘헤라 최종 진화형: 안정감을 유지하고자 상황을 비슷하게 평생 재현하려는 놈...이 됨

397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02:37


태오
호무라 됐어?

398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0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닛...얘들아...릴렉스! 진정해!! (동공지진)

399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1:05:13

마마마 안 봐서 잘 모르는데 그 밈으로는 알거든
근데 그 느낌과는 좀 다른 거 같기도 하고 그 뭐야 그

안정감을 느끼는...... 그래....
그...
하얀마법사가 검마 된 그런거(미친발언

400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1:05:54

>>398 이게 다 인첨공 때문이다!!!!

401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06:51

어찌보면 서로 그렇게 변화를 겪었기에 유니콘남매가 된 거 같기도
태오는 '할 수 있을때 표현해야 한다' 이거 같고
혜우는 소문 퍼뜨림으로 이제 뭘 하든 니들 엿대로 떠들거지? 응 나도 이제 내맘대로 할거임이 됨

402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08:08

>>398 하하 진정이 모죠 먹는건가요

>>399 음- 알것같기도
둘다 각성이지만 주체가 다르니까
검마루트가 좀더 음 (호롭)(?)

403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01:11:26

404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17:02

금냥이는 표정으로 말해!

405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17:50

ㅋㅋㅋㅋㅋㅋ 금주! 어서 오세요!!

406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1:22:19

금냥이 안뇽~

안이 그게 더 맛나냐고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적자야. 너를 사랑하는 것 같다. 근데 대적자가 개많고 하이레프킹왕짱(유니온다르모어와 그의 사도들)이 있는

407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2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나 초월자가 될 수 없는 이유 (아무말)

>>날 낮은 확률로나마 미치게 만들지 말아. 약간의 부정도 확신으로 얘기해 줘<<

이 대사 봐도봐도 넘좋네
스샷으로 저장해둘래

408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1:31:11

ㅋㅋㅋㅋㅋㅋ휴 죽더라도 머적자에게 죽어야지 근본없는 하이머시깽이한테 왜죽겟니 오라 달콤한 에어버스터여(뭐)

끼아악 그걸 왜 저장해 뱜미 부끄러워서 뱀굴 가야혀(개큰비명)

머햇다구 월요일 1시 반이지 출근할라믄 자야하는디............ 아침에... 봅시다 우울탱(태풍 소식이 은은하게 들려오는 월요일이 밉다)

409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32:38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에어버스터:...(빤히)

410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33:07

ㅋㅋㅋㅋㅋㅋ 얘 얘 뱜미야 뱀굴보다 혜우우 무릎이 말랑하고 따끈하단다
우째서 월요일부터 태풍
태오주 잘 자- (복복복복)

411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1:33:07

>>409 그 자기 전에
살려주세요
예쁜짓~(?)

412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1:33:44

엉야 혜우우도 오늘은 일찍 자자

(무릎에 똬리틀고 뱜잠(?))

413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35:49

(일?찍)(아침해를 보며)
ㅋㅋㅋㅋㅋ 즉당히 자러 갈게- (뱜토닥)

414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01:40:30

그럼 저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15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1:41:17

캡틴도 잘 자라구

416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02:36:57

잘 자아요. uu

417 한양주 (VKuVAgcYOM)

2024-07-22 (모두 수고..) 06:05:16

(출근중)

41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6:06:41

(편안)

419 수경주 (HMaVfK5fVA)

2024-07-22 (모두 수고..) 06:11:03

3시에 깨버려서 눈은 감았는데 잠은 못들었어... 돌겟네..(머리쾅)

420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6:12:42

어우... 수경주 괜찮은거임...?

421 수경주 (5yt9pIg0Lg)

2024-07-22 (모두 수고..) 06:18:57

안녕하세요 혜우주.
두통이 심한거 빼고는 몸은 제법 괜찮은 거 같긴 해요.
비올것 같은 그거로 인한 건 다른 거니까..
출근하면 더 나빠질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지금 눈 붙이면 7시에 일어나야 하는거를 놓칠거 같아요.

422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6:22:19

지금 눈 감으면 7시는 무조건 놓치지...
그 출근길에 타이레놀 사먹자
편의점에 팔 테니까
쉴수 있는게 아니면 약이라도 잘 챙겨야지...

423 수경주 (IsSX0t6yDk)

2024-07-22 (모두 수고..) 06:32:54

두통 처방약 있어서 그거 가져가려고요.
타이레놀은... 하루 한계치 다 먹어도...(묵념

424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6:40:54

아앗...ㅇ 아...
그저 수경주의 오늘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길...

425 한양주 (VKuVAgcYOM)

2024-07-22 (모두 수고..) 06:41:52

>>418

426 수경주 (Z.dwkvWroY)

2024-07-22 (모두 수고..) 06:43:30

근데 밤에 비 오더니 출근시간 가까워지니까 그치네요.
그건 다행이에요.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427 한양주 (VKuVAgcYOM)

2024-07-22 (모두 수고..) 06:44:06

ㅎㅇㅎㅇ

42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6:45:40

>>425 캬아아악 출근이나 해라 하냐냥!

>>426 그건 다행이네 응
근데 오늘부터 태풍 예보 있나보드라
조심햐

429 한양주 (VKuVAgcYOM)

2024-07-22 (모두 수고..) 06:54:01

>>428 흠냐 결국 자면 처음으로 지각할까봐 안 자고 출근해따(쓰러짐)

430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7:04:26

>>429 잘해따 하냐냥 (냥복복)

431 태오주 (1IPtUV4LwA)

2024-07-22 (모두 수고..) 07:30:23

개쓰레기........ 월요일....

432 여로주:3 (q8nE09SNY.)

2024-07-22 (모두 수고..) 07:34:51

모니잉... 출근 시뤄...

433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7:38:49

뱜미 여로롱 복복해야지 (복복복)
개슈레기 월요일 화이팅이야

434 태오주 (1IPtUV4LwA)

2024-07-22 (모두 수고..) 07:51:39

(복실뱜) 혜우우도 화이팅이야아아......

435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8:02:01

436 태오주 (1IPtUV4LwA)

2024-07-22 (모두 수고..) 08:06:18

?

ㅇㅓ 귀여ㅇ(사망)

437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8:1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뱜미
월요일 아침부터 암살 당해버린

438 (비몽사몽한) 서연주 (xl.bW7znXY)

2024-07-22 (모두 수고..) 08:17:09

수경주 시차 적응도 빡세실 텐데 하루 무사히 넘기시길
한양주도 밤샘 출근이시라니(호달달) 오늘 업무만 널널해야만...
태오주도 월요일이라 짜치시더라도 힘내시고요 ㅠㅠㅠㅠㅠ
여로주 그래도 퇴사일 카운트 들어가셨으면 며칠만 잘 보내자구요8ㅁ8
이제 주무시면 되는 혜우주가 위너시네요...(눈물 주룩)

비몽사몽한 가운데 ai짤이나 하나 올리고 침몰함다
situplay>1597049759>373의 잠옷 디자인으로 기대한 건 원래 이쪽인데 머리 모양이 안 나와요 진짜 단발로 길렀다 쳐 버릴까(먼눈)
https://ibb.co/552jGxK

439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8:19:12

ㅋㅋㅋㅋㅋㅋ 아 난 이제 드러눕는다구
서연주도 월요일 화이팅이여
우산 꼭 챙겨서 소나기 조심하고

440 (비몽사몽한) 서연주 (xl.bW7znXY)

2024-07-22 (모두 수고..) 08:20:36

>>438 Me
정신 나갔네 글자 어디 갔...

>>429 오늘 업무만은 무조건 널널해야 한단 뜻이었어요 889ㅁ98898

441 (비몽사몽한) 서연주 (xl.bW7znXY)

2024-07-22 (모두 수고..) 08:21:52

>>439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전 주중엔 연전연패예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 암튼 편히 주무세요 빛 차단 더워 차단 필수!!!!

442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08:23:50

>>441 ㅎㅎㅎㅎㅎ 암막커튼&선풍기 크로스 온!
꿀잠하고 옴-

443 태오주 (1IPtUV4LwA)

2024-07-22 (모두 수고..) 08:39:23

혜우우는 푹 자구
서연주도 힘내봅시다...

나도 이만 일하러 감...... 이따 보자궁

444 이혜성 (vsJor1NHNM)

2024-07-22 (모두 수고..) 09:30:41

situplay>1597049654>616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다, 시야에 잡히는 그리 크지 않은 자그마한 모닥불을 발견하자 혜성은 천천히 눈 깜빡였다. 부원들이 워낙에 신출귀몰한 기행을 저지르기 일쑤인터라, 저 모닥불을 누가 피워뒀을까 생각하다가 모닥불에 가까이 앉아있는 사람의 그림자를 분별할 수 있는 위치까지 다가섰을 것이다.

등을 보이고 앉아있는 사람의 모습은 혜성에게 익숙했다. 모닥불 특유의 색감과 선명한 주홍빛으로 물들어 가을바다의 소금기 머금은 바닷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머리카락도, 익숙한 것이다. 곤히 자고 있어서 굳이 말하지 않고 나온건데. 설마 내가 없어서 저렇게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겠지? 진짜 그런거면 미안해지는데. 모닥불을 마주보고, 이불로몸을 감싸고 앉아있는 이와 거리가 제법 가까워지자 훈훈한 열기로 바닷바람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진 몸에 온기가 돌았다.
나즈막한 음성으로, 이름을 부르고 그 어깨에 손을 올린다. 희미하게 느껴지는 열기로 온기가 돌았으나 바닷바람에 차가워졌을 제 손은 미적지근한 온도일터. 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기다렸다는 양 입맞추고 떨어지는 행동이 자연스럽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지 그랬어. 춥겠다."

말없이 밖으로 나왔다는 사실에 대한 사과보다, 뒤에서부터 너무 무겁지 않게 적당한 무게감으로 껴안아 매달리듯이 하며 혜성은 느긋하고 조근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직 졸린데.. 우리 자러가자."

445 혜성주 (vsJor1NHNM)

2024-07-22 (모두 수고..) 09:31:21

👏👏휴무👏👏

446 여로주:3 (q8nE09SNY.)

2024-07-22 (모두 수고..) 09:48:02

다들 화이팅! 어서오구.. 혜성주 휴무 축하하고 푹 쉬자.

나도 일하고 올게에.... 유ㅏ아아 비 와서 오류축제다..

447 혜성주 (hhtToVbuqc)

2024-07-22 (모두 수고..) 10:35:50

다들 개쓰레기요일 화이팅하라구
외출해야하는데 비가....바람이...크아악

448 금주 (mvq7sufCoE)

2024-07-22 (모두 수고..) 10:54:54

하아아아아
두통에 고통스럽다가도 치유 되어요...

449 혜성주 (85VfF85D3w)

2024-07-22 (모두 수고..) 10:59:15

(금주 복복복복)
두통약은 먹었니 습기땜에 그런가

450 금주 (mvq7sufCoE)

2024-07-22 (모두 수고..) 11:06:27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럴지도요...
응. 약은 먹었어요. Uu..

451 혜성주 (zkXnnweqdI)

2024-07-22 (모두 수고..) 11:10:38

약 먹었다니 다행이네 (빗질 샥샥)
어제 쓴다고 하고 반쯤 쓰고 남은 글과 기절잠을 얻어서 늦게나마 올려서 미안하이. 근데 금주는 어제 왜 잠을 못잤어

452 동월주 (DTRh1VjYV6)

2024-07-22 (모두 수고..) 11:26:51

하 주말에 더 바쁜게 말이냐 진짜로...

@애린주
정말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텀지옥인데 답레가 너무 늦어지네요.... 8ㅁ8 오늘중으로 꼭 올려두겠습니다 죄송합니다...

453 혜성주 (zkXnnweqdI)

2024-07-22 (모두 수고..) 11:28:52

동월주도 개쓰레기요일 화이팅이야

454 한양주 (PhgWRPQQ26)

2024-07-22 (모두 수고..) 11:32:09

따흐흐흑

455 혜성주 (zkXnnweqdI)

2024-07-22 (모두 수고..) 11:39:28

(하냐냥 토닥토닥)

456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1:44:29

(쓰던거 날린 사람)

457 혜성주 (i0VbFejZxo)

2024-07-22 (모두 수고..) 11:51:26

>>456 오.....오.......🥺 (복복복)

458 금주 (iKIefCQnOU)

2024-07-22 (모두 수고..) 11:53:54

>>451 (많은 털뭉치) 혜성이 반응 기다리다가요? (이런말)
미안할 거 하나 없으니까요? 잠 못 잔건 더워서 그런지. 명확하게 이유를 모르겠네요.

동월주.. 한양주.. 태오주까지... 파이팅이에요...

459 혜성주 (8GiEMvgcQg)

2024-07-22 (모두 수고..) 11:59:35

>>458 꺄아악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며칠동안 수면시간이 4시간이었어서 그만(도게자) 빗질 열심히 하겠습니다 (털뭉치로 금냥이 만들기) 더워서 잠 못자는 거면 자기 전에 잠깐 에어컨이랑 선풍기 켜구 시원해지면 에어컨 끄는 게 어때? 잠은 쾌적해야하는데

460 혜성주 (OHVJfors0I)

2024-07-22 (모두 수고..) 12:09:44

🫠🫠 더워서 녹아버려
밥머거

461 한양주 (PhgWRPQQ26)

2024-07-22 (모두 수고..) 12:15:49

내 중대가 무슨 사고 친 애들 격리소인가...(흐릿)

462 혜성주 (OHVJfors0I)

2024-07-22 (모두 수고..) 12:18:21

아니 압바 대체 무슨 일을 겪고 있는거야
압바 전역 얼마 안남지 않았어??

463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12:22:43

>>459 아니 으 아 아니아니아니 농담이니까요? 미안하다고 하지 말아요??? 수면시간은 왜 그렇게 적어요???? 걱정되게 정말... (살아 움직여서 꾹국이하는 털뭉치) 가족들이 에어컨을 오래 틀어놓는 편이라. 또 너무 추워서 컨디션이 망가지고 해서... ◐◐.. 매일 이럴 순 없으니까. 쾌적한 잠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협의를 봐야겠네요. 응.

혜성주 뭐 먹어요? (녹아버리는 혜성주에게 착 달라붙기)

464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12:24:48

>>461 👀 대헝사고가 터졌나요...?

465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26:32

압바 괜찮아....???????

466 ◆TMmm6tsoPA (IyTmeaxoUc)

2024-07-22 (모두 수고..) 12:28:03

압바 괜찮은거죠??
(사르륵)

467 한양주 (PhgWRPQQ26)

2024-07-22 (모두 수고..) 12:30:26

>>462 곧은 아니고.. 곧인 거는 전출..😂😂

>>464 뒤집어질 정도의 사고는 아니야-!! 단지 병력관리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서.. 군기교육대 다녀오고 우리 중대로 전출 예정이라.. 갔다오고 애가 정신차리면 다행이고..

468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1:52

캡틴이 인정한 울압바...

469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34:06

다들 하냐냥한테 압바라 하는거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벨 터짐 곤란🫠

>>463 크아악 근육통이이이이이 떡처럼 쫀득해져버려(죽어가는 중) 고건...협의를 좀 봐야할 사항이네요 가족분들과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밥 아직...볼일이 남아있다보니 비 다시 오기 전에 후딱 끝내고 들어가는 길에 먹을 생각이야🤔

470 한양주 (PhgWRPQQ26)

2024-07-22 (모두 수고..) 12:34:59

따흐흑.. 압바는 행복해..

471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35:13

>>467 압바 그래도 전출 얼마 안남았자나
스트레스 받으면 탈모 오니까 넘 골치 아파하지말구
아니 근데 군교육대 실화인가()

472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6:32

압바 아직 웃음벨 안 울렸어...

473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36:44

이혜성이 없는 사이 비사문천 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독백이라도 끼적이고 싶은데 사건이 없네
지옥의 텀으로 일주일 남은 휴가 일상 돌릴까(더위에 돌아버림)

474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7:04

@금주

475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37:25

? 할미 그러기야?

476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7:51

.dice 1 100. = 59 글고보니 리라링 ㄱㅊ은건가 어제 고통받는 것 같던디

477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8:25

>>475 사랑잔치 보고 싶은 걸 우야니

478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38:48

할미 나 고민이 있어요
요며칠 기절잠하다보니 스레내에 도는 애들 관계성이나 그런걸 모르겠어요
님들 낯설어짐

479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41:07

>>477 아 다른 커플도 있는데에

480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42:29

>>478 견뎌(?)
근데 나도 그 기분 충분히 알 것 같음... 일단 변동된 관계성은 대외적인 게(저지먼트 모두가 아는 거)

태오-혜우
서로 볼냠하는 유니콘 남매가 정설이 됨

은우-저지먼트
칩 제거하지 않는 걸로 조금 서먹해짐

퍼클-저지먼트
님들은 우리랑 같이 붙어다니는 아군인데 왤케 서먹해요?

철현-서연
내가 봤는데 어 아주 더 붙어다니더라 감사합니다

정도...?
낯설어도 천천히 적응하면 될 거라구 봐
할미도 요즘 정주행 못해서 바부치즈덕먐미됨🥲🥲🥲

481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43:11

>>479 그치만 고자극 맛있는데에

482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44:31

>>480 이혜성의 심해남매를 보는 시선이 우사미눈으로 진화했습니다(냅다)
정보 감사합니다. 낯설어도 적응하라니요 잡담에 못끼겠어요(진짜 고민)

483 한양주 (PhgWRPQQ26)

2024-07-22 (모두 수고..) 12:44:58

(SL 플레이 초고수)

484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45:16

아니 이 할미가 주책일세
고자극이라니 누가 보면 진짠줄 알겠어(??)

485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45:57

>>483 (고개를 들어 탱주를 보아라 압바)(이러기)

486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48:02

>>482 님아
아 ㅋㅋ 잡담에... 근데 그건 쩔수 없음...
우리 어장 6개월 넘어서 이젠 잡담 정체성이 허공에 아무말 쏘면 적당히 잼얘/님선으로 받아치는 수동요구적 머시깽이 됐음... 그냥 잼얘/님선만 갈겨도 50%는 먹고 간다(이러기

487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48:15

>>485 님아

488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49:50

>>486 하지만 이건 척추반사급 혈육혐오에 가까운 반응이며(헛소니)
잼얘를 못해서 그런가 몹시 곤란
사실 잼얘 잼썰이 떨어졌다는 게 중요하긴 해
아무튼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요 스피드웨건할무니!!!!

489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50: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겁다

490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50:50

헛소니는 뭐야 헛손질도 아니고
헛소리임

491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12:51:01

>>467 압바 고생이 많아요.... 정말....
일이 좋게좋게 풀렸으면 하길 바라요...

>>469 떡처럼 쫀득? (깨물)
아직이군요. 들어갈 때 꼭 맛있는 걸로 챙겨 먹는 거예요?

>>474-475 uvu?

492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51:32

>>488 ㅋ ㅋ ㅋㅋㅋㅋㅋ 아 여기는 2D적 허용 되는 남?매라고(개소리) 근데 내가 생각해도 얘네가 현태오 현혜우 천태오 천혜우였음 이러진 않았아닌가잠깐만(머리싸맴) 그치만 지금보다는 낫?겠드 ㄹㅇ

먼소리야 방금 전에 오너 줘팬거 보면 그것도 잼얘야 (손수건 물어뜯기)(?)
잘 적응해봅시다 잼얘밈미

493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52:05

금냥 안뇽(뽁뽁)
공주님안기입수어뜨케생각해

494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55:59

크아아악 금주가 씹어먹는다 밈미살려

>>492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 시스콤브라콤 남매를 보게될 줄은 몰랐어 농담이고
할미 아마 생각하는 그거 맞을거야🤔 글구 할미가 타격감이 넘 찰진걸

495 혜성주 (.0DG.FD7Nk)

2024-07-22 (모두 수고..) 12:57:45

아니 저 사람이 미쳤나봐 더워서 그런가
스레내 날씨에 바다입수하면 감기 걸린다니까

496 한양주 (PhgWRPQQ26)

2024-07-22 (모두 수고..) 13:02:26

>>485 태오는 정실이 있잖아. 한양이는 없어(?). 얘는 50대 때도 관리 잘한 노총각으로 남아야 됨(?)

497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13:03:58

(왜 불렀는지 이해함) 아 하. 아 공주님안기입수.... 하고 싶긴 한데....... 🤔
위에서 응. 들어가자며 공주님 안기로 들었다가, 마음 바꿔 바다로 입수... 으으음... 🤔🤔🤔🤔

498 혜성주 (gK54l6zLRI)

2024-07-22 (모두 수고..) 13:04:23

압바 연애하자........모브라도 만들자.. 슬퍼

499 혜성주 (gK54l6zLRI)

2024-07-22 (모두 수고..) 13:05:07

>>497 ???? 아니 진짜 하게??? 나 아직 밖인데??

500 서연주 (xl.bW7znXY)

2024-07-22 (모두 수고..) 13:10:51

>>493
10월 말에 바다 입수하면 얼어죽어요;;;; 캡피셜>>305 디스트로이어는 그 날씨에 수영으로 체력 단련한다지만... 근데 금이는 발화 능력자니까 바로 혜성 언니를 데워 줄 수 있지 않을까요

>>473
비사문천 소재라면...소소하게 마약 밀거래를 발견했다거나 스킬아웃 간의 분쟁을 조정했다거나 하는 내용을 넣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480
눈팅 못했다고 하시기엔 아시는 거 엄청 많으십... 선배랑 서연이 쪽까지 봐 주셨을 줄은 몰랐어요@ㅁ@ (감탄)(쥐구멍) 그나저나 퍼클들이랑은 같이 온 거 치곤 진짜 서먹하네요(먼눈)

>>478
리라가 달다구리 곤충 잡기 이벤했던 건 혜성 언니도 거미 잡으셨고 태오주께서 알려 주신 거 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 어...>>305에 있지만 크리에이터가 딸내미 주려고 조개껍데기 수집 중이고 와이프 몫은 찐 목걸이로 준비 중>>312이다?? 정하가 수영장에 횟감 준비했다??situplay>1597049654>338

501 서연주 (xl.bW7znXY)

2024-07-22 (모두 수고..) 13:14:24

>>496
부부장님은 갠적으로 본인이 확 꽂히는 사람 생기기만 하면 직진닥돌로 쟁취할 스타일이라 생각해서 나중에라도 싱글은 아니실 거 같다가도 댕댕이들과 해로하실 거 같기도 해요 ㅎㅎㅎ 그나저나... 위에서 보니 난감하신 상황이겠더라고요;;; 월급의 8할은 사람 견디는 거라더니 미션이 빡세 보여서 고생이시겠다 했습니다ㅠㅠ

502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13:15:14

>>499 ◐◐ 당장은 아니고, 훈련으로 이어둘까 하니까요?
.... 일단 진짜 해도 괜찮아요?

>>500 그치요. 바로 발화 에너지로 데워 줄 수 있을거고.
금이 체온도 높은 편일 거고. u3u..... (?)

서연주 안녕이에요!

503 서연주 (xl.bW7znXY)

2024-07-22 (모두 수고..) 13:17:16

>>502 입수는 짧게만 하고 나와서 불 피우고 바짝 붙어서 뎁히기도 하면 감기 예방~☆ 성공적~★ (⬅️이거 마즘?)

안녕하세요오오오 ><

504 한양주 (PhgWRPQQ26)

2024-07-22 (모두 수고..) 13:26:59

>>498 근데 나루토에서 나오는 카카시하고 노블레스의 프랑켄슈타인도 노총각이었어.. 서한양도 이를 계승한ㄷㅏ..(무슨 상관이지)

505 혜성주 (qjFdA9Dz.2)

2024-07-22 (모두 수고..) 13:30:08

>>500 안뇽
제공해준 정보는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잘 비비면 타캐랑 썰로 풀어도 괜찮을것 같네

>>502 머 그래서 금주 나한테 일상신청한다고?(햄버거 던지고 달려옴)(아님) 하는건 얼마든지 해도 되지만 이혜성이 잔소리 장전을 할 수도(?)있다(?)

>>504 압바........

506 혜성주 (q20OZUIqKs)

2024-07-22 (모두 수고..) 14:38:55

집 앞에서 지갑을 통째로 분실함
메세지로 근처 가게에 긁힘
가게에서 지갑 입수해서 알려드린거라 함 = 찾아옴 나중에 밥 먹으러 가줘야만

리하

507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6:09:09

월?루
질?문받?음 tmi도
갠이벤 떡?밥도? 이건 다갓배틀 ㄱ

508 혜성주 (6cA7ZgJOVY)

2024-07-22 (모두 수고..) 16:11:43

이런건 바부라서 질문이 안떠올라
나보다 더 쩌는 질문 하는 사람들 나올거(사르륵)

509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6:11:58

ㄱㅊ아 어장을 지켜줘서 곰아워.

510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6:16:28

함냐

511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6:16:54

베이비 심해캣 잘잣니

512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6:24:10

웅냐 꿀잠해따

513 혜성주 (6cA7ZgJOVY)

2024-07-22 (모두 수고..) 16:26:47

누가 들으면 맨날 어장지키는 어장지킴인줄 알겠다
노잼으로 레스 차지한건데 뭘
그럼 두분 전 신경쓰지 마시고 즐건 시간 보내십셔

514 태오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6:34:39

(둘 다 냅다 봑봑)

515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16:38:47

더웡

516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16:53:05

에어컨이 최고야....(녹아내림

517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17:55:58

빠밤

아 위의 하얀..뱁새? 병아리? 끌어안은 여로 잘 봤습미다
왠지 저 안에서 이경이 얼굴이 뿅! 하고 튀어나올 거 가타써여

518 애린주 (VT7b41JFjI)

2024-07-22 (모두 수고..) 18:03:08

>>452 님도 주말에 바쁜 영혼이냐며... 따흐흑...
괜찮아~~~ 텀은 상관 없으니 돈마이 돈마이!!!
담쓰나 받으라구~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그에에... 모두모두 월요일을 이겨내는 거시다아... (쥬금)

519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8:38:50

아이고 월요일 끝났다아아아(털푸덕) 지금쯤은 웬만한 분들이 다들 월요일 잘 넘기신 뒤이길요...
라기엔 혜성주께선 휴일이시고 리라주께선 월요일 시작 직전 새벽이시려나요...(먼눈)(죽은눈)

AI 그림이나 갑툭튀로 투척해 봅니다

AI 그림에서 앞머리 없애는 거 어케 하는 걸까요(먼눈)(죽은눈)
https://ibb.co/pXW0rHX

서연아 렌즈 끼자(???)
https://ibb.co/xXYTKqv

520 한양주 (qXpwpZG0mI)

2024-07-22 (모두 수고..) 18:40:48

후아 퇴근

>>519 forehead 넣어봐! Very_short_hair,forehead 넣으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이비리그컷 자주 나와!

521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8:43:05

>>520 한양주
팁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샘하시고 출근하셔서 엄청 피곤하실 텐데 얼른 쉬세요!!!88ㅁ9898

522 철현주 (j3rmpvFNA2)

2024-07-22 (모두 수고..) 18:48:42

situplay>1597049759>519
최고다!! 까먹고 머리 내리고 만났다고 하죠!!

523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8:56:30

>>522 철현주
헤헤 머리 모양 구현엔 실패했지만 맘에 들어 해 주시니 보람 있는데요~★><☆

524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18:59:26

...뭐야... 어제까지 이렇게 안 뜨거웠잖아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525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01:58

>>524 캡
어서오세요~ 월요일부터 고생 많으셨어요 ><

526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19:06:18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527 철현주 (j3rmpvFNA2)

2024-07-22 (모두 수고..) 19:08:13

그런데 서연이 저 머리는 어떻게 만드신거에요??
캡하
한하

528 혜성주 (wmT4wrpd0s)

2024-07-22 (모두 수고..) 19:13:45

왜째서 난 이시간에 밖....? 의문이에용
습기 쩔어! 다들 밥머거

529 철현주 (j3rmpvFNA2)

2024-07-22 (모두 수고..) 19:15:06

헤하

530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16:19

>>527 철현주
음 그냥 brown pixie cut 넣었던 거 같아요~ 서연이 머리는@ㅁ@a 마지막 1번 남았을 때 한 건데 뽑고 보니 안경 깜박했더라고요👀👀👀 근데 복불복인 게 https://ibb.co/552jGxK은 똑같이 pixie cut 넣은 거지만 안 나왔어요(눈물) 알려 주신 사이트에 애니메이션풍이 이거저거 있던데 거기서 잘 골라야겠더라고요. 제각기 나오는 그림체가 달라서... 티미로 빙에서 뽑은 건 situplay>1597049759>373요 ><

531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17:23

>>528 혜성주
혜성주도 안녕하세요오 오늘 휴일 아니신가요? 왜째서 밖;;;?? 나가신 김에 주변 길도 익히실 겸 외식이라도 하신다거나요?

532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18:08

>>530 링크
저거 링크가 왜 이상하게 갔어;;;;
https://ibb.co/552jGxK

533 혜성주 (XwhZuPDEw6)

2024-07-22 (모두 수고..) 19:22:03

크아악 외식 귀찮아 집에 있게 해줘 습기 힘들어
거의 버스로 이동 가능하다보니 버스앱만 있다면 나는 무적이다(??) 다들 하이

534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19:24:24

하루종일 자다깨다 했다... 덕분에 새벽에 잠이 안 온다...
이러다 잠들지도 모르지만🤤 기절해버리기 전에 스르륵 기어오기
다들 월요일 고생했서!!🥹 밥 머거!!!

535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28:44

>>533 혜성주
그럼 댁에서 배달 음식요!!! >< 암튼 최대한 집콕하면서 배불리 드실 수 있는 걸로요~

>>534 리라주
에구구 많이 피곤하셨군요... 아니 잠시만 이 시간이면 새벽 1시 반쯤... 아닌가요??

536 철현주 (j3rmpvFNA2)

2024-07-22 (모두 수고..) 19:29:04

>>530 허걱!! 전 한번도 성공한 적 없는데 대단해요!!
리하

537 혜성주 (XwhZuPDEw6)

2024-07-22 (모두 수고..) 19:30:33

리라링 오랜만인것 같네
이제 다시 자자 (이불로 말아버림)

>>535 기왕 밖으로 끄집어내졌으니....뭐라도 먹어야할 것 같지만(흠) 1인가구는 배달비가 비싸

53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37:16

>>534 카나리라 복복복복

다들 하이

539 청윤주 (K/6h39xP5c)

2024-07-22 (모두 수고..) 19:41:58

짧게 알바하고 집으로 가는데 지하철 탈 생각하니 살짝 막막하네요..!

540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42:33

>>537 혜성주
앗 아앗 배달비의 장벽이 있으시군요. 그럼 음... 나가신 김에 근처 밥집을 탐사하신다...? (◀이 날씨에?)

>>538 혜우주
혜우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 잘 주무시고 오신 거 같네요 저녁 챙겨 드세요!!!

541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43:33

>>539 청윤주도 하루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귀가하시려면 타셔야...898ㅁ98989 (이래서 텔레포터가 부럽다!!! )

542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46:01

저녁 (미숫가루)
서연주도 청윤주도 월요일 고생 많았다

543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19:46:05

>>535 그간 쌓인 게 훅 밀려온 거 같아ㅋㅋㅋㅋㅋ 몇주 정도 각성상태였더니... 🫠 그리고 쟌넨이다 여긴 새벽 3시 44분이라구!(??) 서연주 안뇽!

>>537 오랜만인데 왜 보낼라구 해잉(들러붙음)
밈미 안뇽~~ 하루 잘 보냇어?

>>538 복슬복슬벅슬복슬복슬해지다
헤헤 심해냥이 안뇽!!!(맞복복복복복) 저녁먹엇서???

청윤주도 안뇽~ 알바 고생했다!
지하철은
최악이지
🫠🫠 자리가 있길...

544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46:22

>>536 철현주
AI의 점지는 복불복 아닐까요... (먼눈)(죽은눈) 한 3일 삽질한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545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19:46:30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546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19:46:54

미숫가루.
MSGR는 밥이 아니야!🥺
물에타먹었어 우유두유에 타먹었어 후자면 인정(?

547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19:47:35

캡틴 안뇽!!!(왈라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
저넉 맛난거 먹었어???

548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19:49:33

집에 있는 것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디저트로 키위도 먹었어요! 룰루!

549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50:18

캡틴도 하이
오늘은 두유에 타뭇다

550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19:54:58

>>548 키위!!! 맛났겠다🥹🥹 식후 키위는 소화를 돕지 아주 훌륭한 디저트인 것
(복복) 캡도 하루 고생많았어~ 저녁은 느긋하게 보내자!

>>549 두유면 인정이지 잘햇서(복복)
덩어리 있는걸 먹으면 좋겠지만...🤔 오늘 액체로 먹었으니 내일은 씹는것도 좀 먹어봅시다!

551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19:56:53

덩어리? (외면)
고양이는 습식이 좋대

552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19:57:28

>>548 캡
캡은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드셨네요 잘하셨어요!!

>>549 혜우주
>>550 리라주
우유(두유) + 미숫가루로 한 끼가 된다고요? ...배고플 거 같은데...898ㅁ9898 소식하시는 분들은 뭔가 다른 거신가... (먼눈)(동공지진)

553 혜성주 (IszW1ws1nE)

2024-07-22 (모두 수고..) 19:59:07

>>540 일단....(아득해짐) 그래야지 기왕 끄집어내진 김에

>>543 오랜만이니까 수면의 질을 위해 보내려는것(이럼안됨) 하루....그럭저럭??

다들 어서오고

554 수경주 (sOKO3n72zQ)

2024-07-22 (모두 수고..) 20:00:05

집.. 다들 잠깐 안녕이에요.

555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02:08

어서 오세요! 수경주!

556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20:08:53

>>551 아니 미숫가루는 습식도 아니고 액체라구 가루 탄 액체는 애기고양이가 먹는거라고!(?) 그렇게 나오겠다면 고양이는 육식이라는 사실을 내세우겟다
단백질 머거!!🕺🕺

>>552 나름 든든해! 그리고 뭐랄까...🤔 아픈것보다는 배고픈게 낫다는 생각이 있어서... 말하고보니 양자택일 극단적이군
🫠 위장건강 짱짱한게 최고야!!!!!

>>553 으잉 시러시러 어차피 내일은 집에서 못나갈거 같으니까 좀더 놀래(달라붙음)
월요일이 그럭저럭이면 나름 럭키라고 봐도 되것지 고생해따(봑봑) 내일은 쏘쏘가 쏘굿이 되는 하루가 됐음 조켓다🥹

557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20:09:14

수경주 앙 용!
밥먹었어? 이번주부터 주간이랬던가...?

558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10:04

그러니까 혜우냥에게 사료를 주면 된다는거죠? (어?)

559 혜성주 (IszW1ws1nE)

2024-07-22 (모두 수고..) 20:10:23

>>556 사실 놀랍게도 오늘 휴무인데 딱 두시간 쉬고 다시 밖이라는 점이야 그래서 그럭저럭이었던거지 크아악🫠🫠 이익 안대 녹아버린 밈미에게 달라붙으면 같이 녹아버려 리라링

560 혜성주 (IszW1ws1nE)

2024-07-22 (모두 수고..) 20:11:00

혜우냥은 입이 짧아
습식캔밖에 안먹는 냥이야

561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14:51

그렇다면...(고민중)

세은이도 앞으로 혜우냥이 먹는 것만 먹도록 할테다! (세은:...뭐?)

562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0:20:51

(현생에 시달리고 왔다)

>>505 생글생글 웃으면서, 웃음으로 넘기려고 할 금이라.
잔소리 들어도 좋아요... uvu

563 수경주 (nICBf1eEuA)

2024-07-22 (모두 수고..) 20:21:35

식사는.. 회사밥으로 먹긴 햇ㄱ는데.
상태가 별로인데 밥을 다시 만나지 않으면 좋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564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0:22:24

https://www.arealme.com/what-should-i-major-in/ko/

질문 31개에 답하면서 캐들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고르는 테스트네요~☆ 내키시면 캐입 한번 해 보시라요:D

565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25:43

은우로 하니까 심리학이 나오네요. 역시 이런 것은 재미로 보는 것이..(절레절레)

566 혜성주 (bvunPrdego)

2024-07-22 (모두 수고..) 20:28:26

>>562 크아악 이게 바로 얼굴 잘난거 아는 캐의 뻔뻔함인가 어서와(봑봑)

567 혜성주 (bvunPrdego)

2024-07-22 (모두 수고..) 20:29:17

>>561 @혜우우

568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0:2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첫트엔 심리학 나오고 두 번째엔 공공보건학이 나왔어요 이건 뭔 전공인지 검색해 봐도 모르겠네요 @ㅁ@;;;;;;;;;;;;

569 애린주 (XUd5tq4TIE)

2024-07-22 (모두 수고..) 20:32:28

토깽이에겐 도움이 되겠군!🤔🤔🤔

570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0:34:46

>>566 그치요. 응. 잘난 얼굴 지금 아니면 언제 써먹겠어요. (?) (손길 즐기는 금냥이)
일상으로 하는 건. 이렇게 되면 혜성주랑만 계속 돌리는게 되어서. 훈련으로 이어올게요. uu

>>564 재밌는 테스트네요. 00 바로 해봐야겠어요.

571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0:36:11

>>569 점례주
오오 오레오를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수의학을 전공하면 되겠군요?? (◀이거 맞나?)

>>570 금주
과연 금이의 적성은 뭘까요? (저 테스트 결과가 적성이 맞다고 할 수 있는가...를 먼저 물어야 할 거 같기도 하지만요👀👀👀 )

572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20:36:27

https://www.arealme.com/what-should-i-major-in/ko/

리라는 경영대네!
🤔... (애매하다!) 그치만 재밌겠군...

>>559 ........???? 일... 한거야? 아님 다른 일 때문에 못 쉰 거야...? 어느쪽이든 세상을 뿌숴버려야만
🥺🥺🥺............
같이 녹자... 녹으면서 같이 현생 욕해줄게 밈미를 괴롭히는 걱들 다 뿌숴 버리 겟다

금주 애리니주 앙용!~~!!!!

573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20:37:34

아 경영대가 아니라 경제학과
잘못썼다🫠

574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40:29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75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0:43:00

여로땅은 이거래!

이경주 답레는 아마 내일 올라갈 거 같어.....!!! 체력 회복이 덜 됏슈...

576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0:45:14

🤔🤔🤔🤔 역시 재미로만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559 아직 밖인 거예요? 근무는 아니고 다른 일이지요?
어떻게 아직 끝나려면 멀었나요... 00?

그리고 온 모두 안녕이에요.

577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0:46:18

어서 오세요! 여로주!!

578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0:49:22

>>572 리라주
경제학이라니!!! 의외의 전공이네요 예술 계통이 나올 줄 알았는데요 @ㅁ@

>>575 여로주:3
ㅋㅋㅋ 여로는 심리학 나온 게 잘 어울려 보여요 ><

>>576 금주
......관리직이라니? 본인도 일하기 싫어하는 금이가!!! (일하기 싫어서 업무 분장을 귀신같이 한다거나?? )

579 혜성주 (0EONbjrFDE)

2024-07-22 (모두 수고..) 20:49:44

>>570 >>576 응 저녁만 먹구 들어갈거야 걱정말워라 (복복복 빗질) 훈련도 좋고 독백도 좋으니 편하게 해줘. 일상은 확실히 계속 돌린 참이니 이해해 (아쉽)(장난임) 대신 장편으로 갈 각오는 되어있겠지?(안됨)

>>572 아냐 개인 볼일 보러 왔다갔다했어! 지금은 늦저 먹으러 나온 참! 세상에 안돼 이사람아. 나랑 같이 녹으면 수습해서 랑주에게 배달하기 힘들어(??)

저 진단은 이따가 뒷북으로 해봐야겠다.
다들 어서오고.

580 태오주 (mGvqZCPIrQ)

2024-07-22 (모두 수고..) 20:54:36

퇴근....... 집가면 진단하까... 므에엥.

581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04:35

하루 수고했어요! 태오주!

582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1:05:41

애들아 나 진짜 미안한데 넋두리 좀 늘어놓아도 될까

실제 지인들에게 말하기는 꺼려져서

583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06:53

어어...물론이에요! 저는 괜찮아요!
하지만 샤워하고 올 생각이라서...다녀올게요! 8ㅁ8

584 혜성주 (0EONbjrFDE)

2024-07-22 (모두 수고..) 21:07:18

(닭곰탕을 맛나게 먹어서 기분좋음)
탱주 얼른 집에 들어가구
압바 무슨 일이야

585 태오주 (tSrp6Ho43Q)

2024-07-22 (모두 수고..) 21:08:25

압바 여기서 훌훌 털어놓아도 돼
나두 털어놨자나
무슨 일임?

586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1:09:47

>>583 고마워

>>584 이번에 간부입대 기준을 더 낮춘다는 소식을 들어서. 들어가기 쉬운 군대가 아니고, 들어가고 싶은 군대로 만들어야 되는데.. 씁쓸해서.. 어장이랑 관련없는 얘기기는 해서 꺼려지다가도, 현생 지인들에게 말하기도 꺼려지더라고..

587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14:20

>>561 혜우는 잘 먹으니까 상관없다잉
휴가기간 내내 하루한끼 육식으로 차려주고 있음

58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16:07

누가 우리 압바 힘들게 해!
쉬익쉬익

589 태오주 (vKVC27OVWc)

2024-07-22 (모두 수고..) 21:16:46

압바는 누구보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나 애정이 깊다고 해야 할까
단편적으로 보면 그렇게 느껴져
누구보다 내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 응응 아무래도... 내가 하냐냥압바라는 사람을 완전히 알진 못하지만 어떻게든 부조리를 풀어가고자 하는데 현실은 녹록지 못하지
그 고충 이해해용... (복복) 털어놓기도 그렇다고 속에 담기도 힘든 고민이었을 텐데 이리 얘기해줘서 고맙구

압바 덕분에 안전한거야
압바 고마어...🥺

590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1:17:32

>>579 일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저녁으론 뭐 먹을 생각이에요?
그리고 응... uu.. 여름휴가 받게 되면. 그땐 하루 종일 집에서만 쉴 테니까. 그때 가능하다면요.

에 장편 👀

>>580 (복복복)

591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1:18:30

압바.... 😢

592 랑주 (XvaWVye9GU)

2024-07-22 (모두 수고..) 21:18:50

병이 모자란 걸 간부로 채우려고 하나

593 혜성주 (X8PToqYEqI)

2024-07-22 (모두 수고..) 21:18:53

간부입대 기준이 낮춰진 것 때문에 그렇구나.
요즘 군대 관련해서 시끄럽기도 하고 상황이 상황이고 게다가....군 입대하는 인원도 줄어들다보니 그렇게 된 거 아닐까 생각하지만 한양주는 실제로 입대해서 현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니 보는 시선이 그럴수 있을거라고 이해해.
음 근데 진짜 지인들에게 이야기하기 좀 꺼려지는 주제는 맞겠다.
들어가고 싶은 군대가 되는 건 뭐... 대충 우리모두 에브리바디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잖아? 너무 신경쓰지 말라 하고 싶다가도 무슨 마음인지 알아서 다독여줄수 밖에 없네. 현직에 있으니 더 마음이 안좋을거고.....
힘내 압바. 앞으로 좋아질거라고 생각하자. 별 도움도 안되는 장문 써서 미안하구

594 혜성주 (X8PToqYEqI)

2024-07-22 (모두 수고..) 21:20:26

>>590 닭곰탕 야무지게 뿌셨어
새로운 밥집을 찾아냈다는 뿌듯함.
일단 휴가 받으면 밀린 잠부터 푹 자자

>>592 가능성 있어.

595 동월주 (q4EwsYM9yw)

2024-07-22 (모두 수고..) 21:21:04

🤔🤔🤔 (어째서?)

596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22:38

>>595 이야
천생연분이다 야

597 랑주 (XvaWVye9GU)

2024-07-22 (모두 수고..) 21:25:31

>>594 흠...(할말하않)

>>595 그레이트 레빗또와 수의대생!

598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21:26:15

>>578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렇게 나오더라고ㅋㅋㅋㅋㅋㅋ 왜지...그래도 예술 스탯이 높으니 ㅇㅋ려나🤔

>>579 악 그런거얐구나 8ㅁ8 이 더운 날에...!! 그것도 넘넘 고생많았다 잔뜩 복복이야
잉 그럼 옆에서 따로 녹을래
(녹다)

탱주 어서오구
압바...🥺🥺
고민 얘기해줘서 고맙구... 난 사실 군대 쪽은 잘 모르지만 하냐냥 평소에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하는거 보면 태오주 말대로 자부심이랑 애정 깊은 사람 같았는데 많이 심란할 것 같아
으잉 잔뜩 복복해줄래
복복복
어찌 되든 현직자의 심란함이 조금이라도 덜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좋겠네...

랑주도 어서와!!(몸통박치기)
월요일 어땠어? 고생많았따🥺

599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27:17


이자식 스포하지맛

600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1:27:47

태오주 어서오고 캡틴 다녀와!

>>586 고민이 될만하네. 한양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높았던 사람이는 게 확 느껴져서 더더욱.. 현재 현타가 가장 왔을 것 같고...(토닥토닥)

601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1:28:08

랑주 어서와!!

602 태오주 (fQ.5WbfJMs)

2024-07-22 (모두 수고..) 21:29:03

돌겟군

603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30:16

이게 뭣이여

>>597 >>598 방금 녹아 따끈따끈한 리라링 치즈 카나리아입니다. 선물이에용(??)

604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30:20

맞다 태오주
나 마레즈 적폐짤? 찾았어

605 태오주 (fQ.5WbfJMs)

2024-07-22 (모두 수고..) 21:30:58

이런것까지 닮지 말란 말이다 이밈미

>>604 줏세여 ... . . . . ... 멍멍(냅다짖기

606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1:31:26

압바 혼자서 풀어나가긴 어려운 문제기도 하니까요.
리라주의 말 처럼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594 (배고파졌다) 잠은... ◐◐..
그때 가면 놀고 싶은... 응...

>>595 수의사 커플 (와우)

랑주 어서 오세요. uu

607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1:31:43

>>602-603 에?

608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31:48

군대 이야기를 떠나서 한양주에게는 그것이 직장이고 한양주는 그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으니 충분히 이해해요. 그 심정. 들어가고 싶은 군대. 그게 가장 좋긴 하죠. ...하지만 이 이상을 말하면 너무 정치적인 이야기가 되니까 저는 그보다 더 깊게는 이야기하지 않을래요.
평소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한양주 같은 분이 계시기에... 저는 언제나 든든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진심이에요. (꼬옥)(토닥토닥)

돌아와서 갱신이에요! 어후...오늘 밤은 에어컨 취침모드 하고 자야겠다. (흐릿)

609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32:07

>>605 이사람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네;
현먐미 이밈미 평생 비즈니스 프렌즈 해야함?

610 태오주 (fQ.5WbfJMs)

2024-07-22 (모두 수고..) 21:32:59

실버타운 가서도 간병인한테 가서 이밈미 불러오거라... 현뱜미 불러오거라 그 양반 갔어? 나약하군 하게 생겼어

611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33:13

>>606 어허 옆눈 금지시켜 버릴테다
근데 그건 맞아 놀고 싶기는 해

612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1:34:10

>>611 🥺
그러니까 놀아도 괜찮지요?

613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35:02

>>61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했더니 너무...너무야.....🫠 그냥 현뱜미는 형제즈 끼고 이밈미는 금냥이 데리고 서로 무소식이 희소식임 하고 살면 안되?

614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36:06

그럼 일상을 구해볼까요! 물론 쉬실 분들은 쉬셔도 괜찮아요!

615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36:17

>>612 크아악 그래.... 놀아도 된다......
리라주배 이벤트에서 얻은 팬던트(사진끼울수 있음) 이번에 건네줘야지.
금이한테서 목걸이 받을 때까지 커플 목걸이임

616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21:36:49

뮬류 관리가 왜 스포지
뭐지
(불안과기대의두근.)

와중에 월린은 수의사 컾흘이고 밈미먐미는 연예술 듀오인 건가
이 테스트 제법...(?)

캡틴 어서와! 많이덥구나...🫠🫠

617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1:36:51

..다들 위로하고 격려 고마워. 그 소식을 접하고, 한창 초임이었을 때 숙소에서 동기랑 우리는 아랫사람들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 사람은 되지 말자면서 술 없이 울면서 다짐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울적해졌거든.. 다들 진심으로 써준 위로들 다 잘 읽었고, 계속 여기서 이으면 더 다운될 수도 있으니깐...

>>588

61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37:47

>>605 사실 내눈에만 적폐일지 모르는데
이자식들 아무리 봐도 데마레즈자나 젠장
https://postimg.cc/y3yQLLfW

619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1:37:51

>>586 한양주
처우가 나쁜 직업이라는 방증일지도요. 처우가 나쁜 직업은 기피되니까 진입 장벽이 낮아지기 쉽겠죠. 쉽사리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595 동월주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이는 동물이랑 안 친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성은 수의학이네요 점례랑 똑같다!!! 점례가 큰 토끼니 점례 전용 의사라거나요? (◀이거 아님)

>>599 혜우주
혜우도 관리직이 적성인가 보네요 @ㅁ@ 다른 사람 관리하려면 그 사람들의 역량을 잘 파악해야 할 텐데 혜우가 안목이 좋나 봅니다.

>>602 태오주
태오 선배는 연예인이 적성이었다??! 예술가도 하고 있고 성하제 때 댄스부 공연도 나갔으니 어울리는데요~

620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38:26

>>617 이 자식이이이잇 (파닥파닥)

621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1:38:51

>>603 혜성주
헐??? 혜성 언니와 연예인??? 이게 제일 의외인데요!!! 경찰이나 보안 쪽이 나올 줄 알았는데 @ㅁ@

622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39:12

저는 한양주 같은 분이 간부이기에 정말로 좋다고 생각하고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현생 이야기는 잘 하지 않지만... 저는 군대에 갔었을 때 진짜 쓰레기같은 간부에게 엄청 시달렸던지라... 그것 때문에 수술 2번이나 했고... 지금도 그 부작용 안고 살고 있고..(피눈물)

한양주 같은 간부를 만났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씁쓸하네요. 어쨌든 화이팅!

623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39:29

>>619 혜우는... 역량을 잘 살핀다기보다
걍 사람 굴리는게 체질 같기도 해
그부모에 그자식이라고;

624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1:40:34

집이당

>>617 아니 압바 고맙다면서 왜 혜우우 배를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8 개큰붐업
그리고 태오는 분명 차남인데 어째서 장남 dna를 가졌는가에 대한 고찰(희야: 웅냐)

625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41:43

>>621 이혜성이.....경찰이나 보안.....?
그거야말로 안어울리는 거 아냐?

아무튼 하냐냥 압바는 힘내자 (안마) 압바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626 철현주 (FLvhUopt6c)

2024-07-22 (모두 수고..) 21:42:48

>>622 캡틴도 군필이었을 줄은 몰랐다!!

627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43:02

>>연예술 듀오<<
현뱜미는 이미 활동 중이니까 그렇다고 치는데...대체 이밈미는 뭘로 활동하는 거지

628 리라주 (p46UkZfTdg)

2024-07-22 (모두 수고..) 21:43:12

>>618 좋은느낌...🥰

아니 근데 캡틴은... 수술을 두번...
🫠 사람을 어떻게 굴리면 그

(캡부캡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쓰다듬기)

🥺!!

먐미 귀가축하해!!! 놀쟈!!!

629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1:43:31

>>623 혜우주
기왕이면 천상 윗사람 체질이라고 해 두자구요^c^;;;;

>>624 태오주
귀가하시기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인제 냉방 빵빵하기 하시고 편히 늘어지는 시간 보내시라요~

>>625 혜성주
에, 안티스킬이랑 비사문천 병행 루트도 고려 중이라고 하셨던 거 같아서 무심코 경찰을 생각했나 봐요👀👀👀

630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1:44:26

>>622 캡
...수술 두 번에 후유증이라니;;;;(호달달) 건강 괜찮으신가요 @ㅁ@;;;;;;;;;;;;;

631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1:45:01

>>615
묵주는 조만간 꼭 혜성이에게 줄테니까요.

632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1:45:06

>>622 (할 말은 많지만 법이 가로막은 카드)

633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45:12

>>624 쟤네 짤이나 영상 보면 볼수록 데마레즈 몰입 밖에 안됨 젠장
머래 태오도 장남이자나 태영이 챙기는거 보면 딱이구만

634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1:45:12

왜 서한양 회계학

635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1:48:31

>>634 한양주
∑@ㅁ@ 음... 사고가 수학적이라서요? (맞나??) 사실 부부장님은 체육 계열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어요👀👀👀

636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48:33

>>622 (할말이 많으나 참음)(봑봑봑)

>>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왕이면 저지먼트 휴가시즌에 줘(이러기)

>>629 병행루트는 고려하고 있는데 어........ 성격이나 그런거 보면 체질상 그쪽계열은 아니긴 해.. 진단은 진단일뿐이니까

637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1:48:40

>>619 괜찮아..👀👀 그런 마음 가져준 걸로도 고마운 걸(복복)

>>620 (무한복복 츠쿠요미)

>>622 고마ㅇ.. 뭐..? 하.. 내가 대신해서 사과할게..

>>624 아ㅋㅋㅋㅋ 마약이자나!! ㅋㅋ

>>625 위로 고마워😢


638 철현주 (FLvhUopt6c)

2024-07-22 (모두 수고..) 21:49:46

이건 내 개인 생각!

들어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려면

전문직처럼 돈을 많이주던가
소방관 경찰처럼 인식이 좋던가
공무원처럼 철밥통, 연금이 좋던가
선생님처럼 보람이 있어야지.

1번은 나라에 돈이 없고
2번은 군인인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았고
3번은 차라리 공무원을 하지 군인을 안 하고
4번은 그 선생님도 지금 사람이 없어지고 있지.

결국 군에서 택한 차선책이라고 생각해.

초급간부 특성상 솔직히 엄청 어려운 일이나 까다로운 일은 없고 1~2년만에 쓸만한 재원이 돼!

따라서 일단 아무나 모집한 후에 3~4년 데리고 쓴 다음 진짜 인재는 장기복무로 남기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생각해.

어쩔 수 없지. 사람은 필요하고 돈과 시간은 부족하니까.

639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50:45

>>637 약간 압바 힘내세용 불러야하는 기분이야 🫳🫳🫳 (압바 나데나데)

640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1:51:59

>>628 가끔 핀터 보면 좋은거 많다 리라주야... (소곤)
유니콘이 왜 유니콘인지 알게해주는(?)

>>629 ㅋㅋㅋㅋㅋ 그것도 맞지
혜우가 정상적으로 자랐으면 집안 계열사 하나 받아서 손바닥에서 굴리면서 살았을 테니까

>>637 크아아악 내 배는 민감하다구우웃 (냥펀치 뚜따)

641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53:35

철현주도 제가 못 본 분도 다들 안녕하세요!
이럴수가! 이미 스레내에서는 남자취급 하던데? 성별을 숨길걸 그랬나! ㅋㅋㅋㅋ 하지만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여기선!
어쨌든... 이제는 괜찮아요. 한때는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 관련 이야기는 굳이 더 하지 않을게요! 결론은 괜찮아요!

죽을 정도의 수술은 아니고..그냥 허리쪽에 문제가 생겨서 2번 수술을 받은거고.. 지금은 가끔 불편한거 빼면 일상생활 잘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642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1:56:10

(관전자 소파에서 팝콘 씹음)

643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1:56:27

제로 콜라 먹어욧!! (콜라 투척)

644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1:57:39

>>636 휴가시즌에 만나서 프로포즈 하면서 주면 되는 거지요?

이이이이이.... 가족 픽업 다녀와볼게요. 나중에 보아요...

645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1:59:06

아 맞다 얘들아 축하해줘

뱜미주 드디어 몸무게가 늘었다는 소식🫡

646 철현주 (FLvhUopt6c)

2024-07-22 (모두 수고..) 21:59:48

>>645 짝짝짝

647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00:44

구랴... 사람이 3n은 증맬 심했었어
숨쉬면 체력빠짐 < 진짜

648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01:38

>>643 이사람아 콜라를 던지는 게 어딨어!!!!!

>>644 ??? 뭘 한다고????(띠용) 다녀와

할미 축하해

649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02:11

??
????????? 내가 지금 숫자를 제대로 본거 맞아?

650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02:24

와아아아 축하해 태오주!

651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3:27

(내가 지금 무슨 숫자를 본거지?)

652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03:37

제대로 본 거 맞다...🥲

653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3:53

그..태오주... 정말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인데...
몸에 지병이나 뭐..미처 발견하지 못한 증상이 있다거나 그런 거 아니죠? (흐릿)

654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03:54

내가 지금 본 숫자가 맞는 건가?????(동공지진

655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22:04:40

? 3n?
몸무게가?

656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5:25

어서 오세요! 이경주!

657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22:06:09

이경이 진단 대로면 캘리포니아에서 논리학 전공해야하네 하면서 왔는데 뭐시여

여로주 답레는 여유롭게 주시고

3n은 심했어요 할머니

658 수경주 (PMiWZlx33M)

2024-07-22 (모두 수고..) 22:06:21

저녁: ㄹㅣㅎㅏㅇㅣ~
수경주: ㅂㄷㅂㄷ

다들 힘내세요. 저는 관전하다가..스르륵 잘 수 있을지도

659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06:29

이경주 어서와!(부빗부빗

660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07:08

>>638 정책 다루는 사람들이 욕을 많이 먹어도, 결국 훨씬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오를 수 있는 자리니깐 내가 감히 그 속뜻을 완전히 알아차리기는 어렵겠지.. 차라리 그렇게 되면 다행인데.. 사회 나가면 애매하거나 늦은 나이인 사람들도 과감하게 옷 벗고 나가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서 두렵더라고...😢


근데 잠시만.. 3n kg...?

661 랑주 (EXZn7ImIw.)

2024-07-22 (모두 수고..) 22:07:09

situplay>1597049759>598

다들 어서오라

662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07:21

???
그 약간 그건 어......자연재해에 탱주의 생존여부를 걱정해야할 것 같은데 진지하게

663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07:31

수경주 어서와!!

안되겠다... 에어컨을 켜야만..

664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07:39

어서오능겨 이경주

665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07:57

수경주 어서 오세요!!

666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08:19

어서오능겨 수경주

667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08:41

온 사람들 어서오고.
자기 전에 샤워를 해야(기찮음)

668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22:10:20

다들 반갑습미다!

669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11:32

"아마도 이 사실이 밝혀진다면 인첨공은 그대로 흔들리고 무너지겠지. 그러니까... 정식으로 공표할 순 없어. 수많은 이들이 혼란 때문에 죽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도 학구장이었던 사람이야. 이대로 그냥 구경만 할 순 없지."
"...해볼까. 연구."
"...유니온을 막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뭔가를 만들어야만 해."
"오랜만에 함께 연구하겠구나. 재이와 지훈이와."


-전 3학구장이었던 이가 자신의 자리에 있는 백의를 입고, 자신의 연구소로 향하는 모 시간.


*재이 - 세은이의 담당 연구원
*지훈 - 은우의 담당 연구원

670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12:44

와아악 어른이다!! 어른이다!!! 인첨공에서 믿을 수 있는 어른이닥!!!

671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13:20

아니아니 그 진정해봐 얘들아
그니까

막 내가 뭐 뼈말라처럼 먹자마자 일부러 토하고 살빼야지 크아악! 그쪽이 아니라

이전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 끼니 거르고 일하는 게 습관이 되고...
칼로리 채운다고 갈아마시고...
한끼 먹고픈 거 먹는것도 시간 분할 때문에 중간에 먹다가 그만두고 그러다 보니까...

그...
그렇게 됐다... 지금 거기서 벗어났으니 걱정 말어

672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13:35

크리에이터 이외 믿을 수 있는 어른이 나타났어...

673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13:50

그러니깐 학구장님이 애들을 레벨 6으로 순식간에 증ㄱ..(끌려감)

674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22:14:22

인첨공에도 믿을 수 있는 어른이 더 있긴 하구나...

675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14:36

으른이다 으른이야...🥹

676 수경주 (BKSWHuEgJs)

2024-07-22 (모두 수고..) 22:14:46

침대에 살짝 누웄는데 눈이 넘어갈 거 겉은ㄷ
미리 바이ㅇ

677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14:57

>>671 🤔🤔 그렇다고 몸무게 앞자리가 3이 된게 더 신기한데

678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2:15:23

>>671 태오주
∑@ @ ㅁ;;;;;;;;;;;;;;;;; 핵깜놀했네요;;; 단식 투쟁이라도 하신 줄 알았습니다...(호달달) 끼니 때울 시간조차 주지 않는 직장은 블랙 오브 블랙이에오;;;;

679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16:12

>>671 아니 먹고 살자고 일하는 것인데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게 하는 건..ㅂㄷㅂㄷ

680 서연주 (z0Df2sDx1w)

2024-07-22 (모두 수고..) 22:16:39

랑주 이경주 수경주 여로주 안녕하세요~~

681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2:16:41

>>671 그거 어떤건지 잘 알지
벗어낫다니 다행이여
이제 하루세끼 간식두번 챙겨먹기다 (희번득)

682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18:11

수경주 잘자고 서연주 어서와!!!

>>671 탈출해서 다행이야 진짜루ㅠ

683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19:12

수경주 푹 자잉

>>677 자다가 일어나서 진삐질 때까지 토해보면 빠짐(죽은눈)

684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19:46

그렇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8ㅁ8

학구장님이 애들을 레벨6로 만들 수는 없지만...다른 뭔가가? (갸웃)

685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20:19

>>683 (죽은눈

686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20:21

>>684 초보운전 '으누'?

687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20:50

맞다맞다맞다 이경주! 이경이가 쓰다듬으려고 하면 여로땅이 껴안을 거 같은데 괜찮을까?!

688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21:28

>>683 🫳🫳고생했다🫳🫳 당신은 이제 정상 몸무게가 되야만 하는 의무를 가졌소(??)

689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21:46

>>684 레벨 7로 만들어주는구나!! (원작파괴)

후.. 서한양은 유니온이 양심 파트 떼어낼 때까지 존버한다.. " 느그 본체.. 너가 가지고 싶지 않아? " 할 때까지 존버..

690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22:18

일단 퇴근 후 4번째 끼니를 먹었으니 멱을 감고 오겠어용...

691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22:22:53

>>683 이건 빠지는 게 아니라 '닳는' 것 같은데요.....

맛있는 거 많이 먹자..

>>687 물론! 괜찮지!

692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22:23:12

>>689 레벨7로는 모자라다
10쯤은 되어야(?)

693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2:24:34

암튼 얘들아

잘 먹고 잘 자... ㄹㅇ 멱감고 옴

694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25:06

>>692 ?? : 7은 너무 적소. 한 레벨 10은 받아야겠소(마라롱샤를 까먹으며)

695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25:29

다녀오능겨 태오주

696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26:46

난 그럼 팝콘 미리 튀겨놓을게 (정치싸움 못하는 바보임)

697 이경주 (Q/tYvA2HOY)

2024-07-22 (모두 수고..) 22:27:00

>>693 할머니도 멱 감고 푹 주무세요

698 한양주 (80sGPX7Ls.)

2024-07-22 (모두 수고..) 22:28:41

>>696 한양 : ㅎㅇ (정치메타에서 물리메타로 넘어감)

699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2:30:42

다녀오세요! 태오주!!

유니온(양심):...어...
유니온(양심):저 그냥 인첨공 파괴 안할래요. (슬금슬금)

700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30:56

>>691 옥케이!! 천천히 써야지...

701 혜성주 (KmvHwfrO1Y)

2024-07-22 (모두 수고..) 22:31:12

할무니 멱감고 줌세요

>>698 같은 레벨 5지만 분야가 다릅니다 짤(그런거 없음)

702 여로주:3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31:52

태오주 다녀와!

703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2:55:01

704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3:02:32

>>648 😉

705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05:56

>>703 자. 이대로 집으로 가도록 해요! (들고 가기)

706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15:40

>>705 우에에엥 납치당한다아아

707 청윤주 (nrDsWRGppQ)

2024-07-22 (모두 수고..) 23:17:12

모두 좋은 밤이에요!

708 혜성주 (BiJ9zYHP2c)

2024-07-22 (모두 수고..) 23:18:13

뽀송밈미

>>704 이건 이혜성이 좋아함을 자각하고 묵주를 주며 프로포즈할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었다는 뜻이렸다?

709 신새봄 - 무료급식을 위하여 2 (Kx.Fcd58VA)

2024-07-22 (모두 수고..) 23:18:34

>>0

오늘은 카레소스에 구운 반숙 계란을 조금 더 보충하는 김에, 내가 한꺼번에 얼마나 많이 만들수 있을지 시험해볼 겸 국과 반찬을 30인분씩 만들어보기로 했다. 어제 만든 구운계란 카레덮밥과 세트 구성인 콩나물 북어국과 칠리새우볶음이다. 이번에도 빈 냄비와 후라이팬에 물을 붓고 연산했다.

둘 다 레시피 자체는 어제 만든 덮밥이랑 비슷하게 심플했지만, 역시나 각각 다른 요리를 짧은 텀으로 30인분씩 만들려니 슬슬 벅차다. 그러고보니 연구소 급식을 맡을 때도 백인분 남짓한 분량을 3n인분씩 끊어가며 쉬엄쉬엄 만드니까 그나마 할 만 했었지. 아무래도 무상 급식 푸드트럭을 연다면 미리 음식을 많이 준비한 다음에 오픈해야겠다. 영양가 많고 맛있으면서, 기왕이면 레시피도 외울 수 있을 만큼 심플한 걸로!

//훈련 다 쓰고 나니 이 시간이네><
갱신하자마자 자러간닷 다들 굿밤이야!

710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25:32

어서 오세요! 청윤주! 새봄주! 그리고 새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706 조용히 해! 친구들이 많은 카페로 갈거다!! (어?)

711 혜성주 (YLlK3Ma7s2)

2024-07-22 (모두 수고..) 23:29:33

새봄주는 굿밤

눈앞에서 캡틴이 심해냥이를 납치하는 광경을 목격함 이건 언론에 제보해야만해!(?)

712 금주 (tSrlHmCiEs)

2024-07-22 (모두 수고..) 23:30:00

>>708 uvu, 대답도 들었겠다. 응. 쐐기를 박을 생각이랍니다. (?)

713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30:26

>>711 어쩔 수 없지! 여기 이 백호도 데려간다! (상자 놓아두기)

714 청윤주 (nrDsWRGppQ)

2024-07-22 (모두 수고..) 23:31:18

밖에 비가 또 쏟아지네요..!

715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32:44

>>710 (뚝)(얌전)(골골골골)

>>711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저는 모든 속세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716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35:21

청윤주 계시는 곳은 비가 내리는군요. 여기는 비는 내리지 않아요. 아마 청윤주 계신 곳도 비가 곧 그칠 거예요!

717 청윤주 (nrDsWRGppQ)

2024-07-22 (모두 수고..) 23:40:15

>>716 천둥번개가 막 치니 신경쓰이네요..!

718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42:00

여기도 조용하긴 한데
왠지 나 내일 외출할래 하면 쏟아질듯한 예감

719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42:08

이렇게 된 이상 하루 빨리 주말...주말만을 기다린다...(어림도 없음)(아직 월요일임)

720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47:46

>>아직 월요일임<<
캡틴이 스불재를 시전한다!

721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3:49:34

멱감구 말리고 누워있었는데 상당히 징그러운 광공즈 비유 떠올라서 입다무는중

722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49:53

>>721 내나 (철컥)

723 태오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23:50:30

>>722 크아악
감당 가능???

724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51:24

(착석)

725 혜성주 (9ovp.WuR0E)

2024-07-22 (모두 수고..) 23:51:28

>>712 이혜성 19년 일생 중 두번째 고뇌의 시작점인가🤔 좋아 와라!(?)

>>713 머 머시라?? 이깟 상자로 날 유혹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 (상자에 낑김)

여기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와우

726 청윤주 (nrDsWRGppQ)

2024-07-22 (모두 수고..) 23:52:21

>>725 는 전 그쳤...

727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52:46

>>723 아 ㅋㅋ 님아 나 유니콘동생오너임
와라

728 청윤 - 훈련 (nrDsWRGppQ)

2024-07-22 (모두 수고..) 23:53:09

>>0
"피곤하네..."

해변에서 표적을 바라보던 청윤은 눈이 뻑뻑한지 잠시 비비곤 표적을 향해 발사했다. 아쉽게도 맥없이 빗나갔다.

"후우..."

그래도 오늘 하기로 한 양은 다 채워야지.. 솔직히 피곤할때 하는 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729 혜우주 (wNDTtZ4rEg)

2024-07-22 (모두 수고..) 23:53:12

실시간 비구름 이동경로 청윤주 > 혜성주

730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55:42

>>725 하하하! 이 백호도 카페로 옮겨주마!

731 ◆TMmm6tsoPA (Gy/Lh//60A)

2024-07-22 (모두 수고..) 23:57:58

오늘의 아무래도 좋은 TMI.
원래 보라는 얼음 능력자로 해서 이명도 '앱솔루트'일 예정이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얼음 능력자는 많은 이들이 하고 싶어할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에... 그냥 지금의 능력으로... 그렇다고 하네요!

732 서연 - 훈련 (1UW1UnjNXs)

2024-07-23 (FIRE!) 00:01:53

>>0

◇월 ◇일

바닷가에서 부장께서 희망을 보시길 바라고 미래 타령을 해 봤다만(그게 부장께 희망이었을지 시간낭비였을지?) 정작 내 미래는 어떨까? 곧 있을 수능엔 합격엿이랑 도시락이랑 이것저것 준비해서 선배가 시험 잘 보기나 온갖 신한테 다 빌어 볼 거고, 내년엔 저지먼트 안 할 거고, 수능 공부는?? 선배한테 약속했으니 할 거지만, 그땐 나름 의욕도 가졌었지만, 지금은 의욕이 안 난다. 뭘 목표 삼아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첨엔 상담심리학과 생각했지. 사이코메트리가 유용한 분야 같아서. 근데 첫째로 영어 수학 파야 한다는 게 너무 끔찍하고, 둘째로 타인을 변화시키기란 불가능하단 걸 명심한 채 타인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게 너무 피곤하다. 오직 재미만을 위해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고 살인자로 만들었고 감옥까지 지 놀자판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흰머리 싸이코, 다른 사람이 시도해 볼 만한 대안을 얘기해 줘도 몰라 몰라 다 죽어 하는 유니온, 혜우 까는 거 외엔 존재의 목적조차 없어 보이던 양아름 같은 꼴통들하고 진심 어린 소통을 시도해야 하는 직업?(물론 센터장님은 포기가 중요하다고도 하셨지만) 못해 못해!!! 난 그케 사랑 넘치는 인간이 아니야!!!!!! 내 앞가림 잘할 궁리나 할래. 내 점포 차리기, 선배랑 잘 지낼 수 있는 사람 되기, 사이코메트리 능력 키워서 토실이랑 대화하기. 그걸로 만족할 거야.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토실이한테 사이코메트리나 썼다. 나쁜 기억으로 남은 일은 없어서 (인형이라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는 덕이란 건 알지만) 다행이다.

오늘의 일기 끗!!

733 혜성주 (/oNQqpj3Jg)

2024-07-23 (FIRE!) 00:03:55

아니 뭐야 비구름이 청윤주네서 우리 지역으로 이동한건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4 동 월 - 류애린 (bmqVVFDmBM)

2024-07-23 (FIRE!) 00:04:33

"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무언가만 해도 충분히 오버 테크놀로지 아냐? "

아닌가? 인첨공의 끝을 알 수 없는 동월로써는 어쩔 수 없는 의문이었다. 그가 가까이 지내는 과학자라고 해봤자 담당 연구원이나 애린 정도이려나. 그 외에는 있다고 해도 동월이 과학자라는걸 모르고 있을 것이다.

" 그러고보면 오레오가 뭘 좋아하는진 아직 모르네. "
" 역시 당근인가? "

대체 왜 가지고 다니는건진 모르겠지만, 뒤적거리던 힙색에서 당근이 하나 더 나와 흔들어진다.

" 조의면... 뭔가 관에 들어가있어야 할 것 같잖아. "

여담이지만 동월은 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괴이 탐험 중에 한번 갇힌 적이 있다나. 갑갑해서 폐쇄공포증 간접 체험을 하고 온 뒤로부터는 관을 보면 별로 좋은 표정을 짓지 못했다.

" ..... "
" 그~런검까? "

물론 동월도 가끔 튕기긴 했지. 그걸 알기에 별달리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뚱한 표정이나 짓다가 한다는 것이... 애린을 따라하는 것이었다.

" 그것도 궁금한 것중에 하난데, 어째서 야구배트야? "
" 너라면 꽤 괜찮은 무기들을 많이 강화할 수 있었을텐데. "

전투에 있어서 야구배트... 사실 나쁜건 아니다. 손에 착 감기고, 휘두르는 반경도 좁지 않은 것이 딱 뭉툭한 칼과도 같았으니까. 하지만 애린의 능력이라면 굳이 야구배트가 아니어도 안정적이고 좋은 무기를 선택할 수 있었을텐데... 배트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을까?

" 나... 나한테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래. "

물론 애린이 그럴 일은 전혀 없다는걸 알고야 있다지만, 본인의 입에서 살벌한 말이 나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자기 변호였다.

" 쇼핑이라... "

동월은 잠시 둘이 쇼핑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적어도 여느 커플들이 하는 '일반적인 쇼핑' 이랑은 거리가 꽤나 멀어보였다.

" 뭣, 길바닥에서 술에 취해 자고있으면 괴이가 와서 목을 돌려버린다는 괴담이랑 비슷한건가... "

그런 괴담이... 있나?
괴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괴담일지도...

" 뭐야, 날 어떻게 보고 있던거야. 나 의외로 질투심 많을걸? "
" 부탁한다면야 뭐.. 남 머리 감겨줘본 적이 없긴 한데... "

물론 질투심을 직접 경험해본 적은 없다. 어릴때 알고 지내던 '그녀'도, 동월이나 그의 친구들 말고는 교류하지 않았으니까. 동월의 친구들은 거진 아싸다. 각자의 사정이 있었지.

" 흐응- 그래? "
" 그럼, 나도 행동 참조의 대상인가? "

'대부분' 이라고 했는데, 행동참조와 탐구 고찰 이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 궁금해진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 뭐 그렇겠지. 네가 안겨들 때 마다 주변 시선이 몰리기야 하지만. "
" 그 정도라면 감내할 수 있지. 너도 괜찮지? "

점례에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냐고 묻는 질문은... 완전히 어불성설이려나.
물론 동월도 딱히 신경쓰진 않았다.

" 약한 사내라니... 네가 너무 강한 여성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냐. "
" 그래도 오히려 좋아. 무너뜨리는 맛이 있을거아냐? "

지금의 류애린이라면 무적이야!
따위의 발언이 나올 만큼, 애린은 동월이 무슨 일을 해도 빙긋 웃으며 쾌활하게 이야기 할 것 같았다. 10의 힘과 1000의 힘을 비교하는 것과 같달까..
그 1000을 뚫고 그녀의 감정을 되찾는 날이 꽤나 기대되는 모양이다.

" 연애다운 연애? 연애 안다운 연애도 해봤냐? "

턱을 손으로 훑으며 생각에 잠긴다. 과연, 애린이 자신 이전에 연애를 했다면 어떤 느낌이려나. 만약 했다고 쳐도 연애답지 않은 연애를 했다는 모양이니, 별로 좋은 관계는 아니었으려나?

" 수학이랑 과학따위... 어차피 만물 케이크 설을 반박하지 못하잖아. "

동월은 보았다! 모든 것을 빵칼로 썰어버리니 케이크가 되는 것을! 이 세상 모든것은 케이크야! 이 지구마저도!

" 뭐요. 버서커가 얼마나 멋진 딜러인데. "
" 순간 폭딜로는 항상 1등이라구. "

물론 그 뒤에 체력 부족으로 공격에 스쳐 사망하거나, 뒤로 쭉 빠져 회복해야 하는 일이 있다지만... 현실의 동월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 아무리 딸피가 되어도 칼을 들고 돌진하겠지.

" 젠장. 썩을 수르스트뢰밍. 하루 삭힌건 없는거냐. "

수르스트뢰밍은 이미 썩어있긴 하지만... 그리고 하루 놔둔게 삭힌거라고 할 수 있나?

" 어에? 리버스? "

어쩐지 눈에 초점이 살짝 사라진 모양이지만, 애린이 팔을 안으며 방향을 고쳐주자 쉽게 끌려갔다.

" ...뭐, 옆에 꼭 붙어있을 수 있으니 좋은거 아냐? "

그건 원래 도움받는 입장이 해야 할 말이지만... 언제 그에게 상식이 통한 적이나 있던가.

" ....그거 뭔가 좀 위험해보이는데. "
" 설마 치과 기계같은거.. "

말하다 말고, 무언가 생각났는지 애린에게 안기지 않은 손으로 머리를 싸맨다.

" 으윽.... "

735 동월주 (bmqVVFDmBM)

2024-07-23 (FIRE!) 00:04:41

(침몰)

736 혜성주 (/oNQqpj3Jg)

2024-07-23 (FIRE!) 00:04:41

앱솔루트.............술 명칭...?(아니다)

737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0:04:53

어서 오세요! 두 분!

738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0:04:54

어서 오세요! 두 분!

739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00:06:41

오훈완! 뱅크 수정도 완!!

비가 여기 왔다 저기 왔다 하나 본데 비 피해가 적길, 내일 외출하셔야 하는 분들 안 번거롭길 기원하며
이만 침몰하겠습니다아아아 (꼬르르르)

740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0:07:01

외출이 아니라 출근인데 어쩌면 좋죠? (어?)

어쨌든 안녕히 주무세요!

741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08:48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742 혜성주 (1BHlk5y5rs)

2024-07-23 (FIRE!) 00:11:09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관전 자리에 자리잡음)

743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17:14

하아아아... 그 광공즈 비유가 진짜 미친 비유긴 한데... ㅈㅁ... 영화적인 느낌이거든

세계가 인어가 있는데 인간과는 공존하지 않는, 별개의 종족으로 치부되는 세계라면

백서휘는 왁자지껄한 수산시장에서 '하이고, 비린내 난다.' 하면서 정장 입은 채로 껄렁껄렁 거닐다 그물에 끌려 잡혀온 현뱜미 인어랑 눈 마주치고 '저거는 또 얼마나 하냐? 돈지랄 해보자.' 하고 사오는 걸로 시작할 것 같음.
인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다 보니 무작정 좋은 수조 속에 가둬 기르고, 이따금 조연들이 '형님은 금붕어도 못 키우고 3일 안에 뒤지지 않수.' 같은 말 하면서 낄낄대면 '새끼들아. 비싼 값 하는 만큼 오래 살겠지.' 하면서 수조 속에서 가만히 자기 바라보고 있는 현뱜미 보다가 '징그럽다. 저게 짐승 주제에 사람 닮아서 참 징그러워.' 이러고. 현뱜미가 수조 속에서 자꾸 자유를 갈망하면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그러면서 폭력적인 일을 하고 오면 현뱜미 인어가 사람 말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해서 자기 인생 얘기 하고있고. 어느 날부터인지 그게 일상으로 자리잡았는데 현뱜미도 잘 들어주면서 이놈이 이제 인간인지 인어인지 모르겠고. 뻐끔거리며 뭔가 얘기하지만 도통 들리지 않고. 그렇게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더니 이젠 현뱜미가 점차 얘기를 듣지 않고, 먹을 걸 줘도 안 먹고.

그러다가 이놈이 자유가 필요하구나 싶은 듯하니 못 이기겠다는 듯 자유 주겠다며 약속을 했는데 다음 날 배 까뒤집고 죽어있는거임... 그리고 인어 키워본 부하놈이 '형님, 인어도 물 속에서 산들 숨 쉬는 놈인데 산소 여과기도 없이 참 오래도 살았수다. 형님이 숨 말려 죽인 거요.' 하고 사인 툭 던지면 뒤집힌 채 수조 떠다니는 현뱜미 인어 보면서 '지랄이 났다. 병x같은 거. 그토록 살고 싶어서 내게 그리도 어필하던 것인데 난 아무것도 몰랐구나.' 하고는 인어는 어떻게 폐기하냐? 이것도 반은 생선이니 음식물 쓰레기통? 하고 농담하다가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잘 박제된 인어 꼬리 부분만 보여주고 끝날 것 같음.


백한결은 밤 부둣가를 걷다 폐그물에 걸려서 오도가도 못하는 현뱜미 인어를 발견할 것 같구... 약간 이대로 두면 수산업자들이 세꼬시 해먹겠구나 싶으니 집에 데려왔지만 둘 곳 없고. 그렇게 욕조에 담근 현뱜미 인어는 할 수 있는 말은 적지만 인간의 언어 몇 개 알고 있고. 한결이는 의지할 것이 인어밖에 없는 외로운 삶이라 대화를 하면서 인어에게 사랑을 품을 것 같고, 다만 자유를 주고 싶지 않을 것 같고. 어느 날 빚 독촉하는 것들에게 얻어맞아 돌아오니 현뱜미 인어가 본인 몸에 상처를 내서 피 발라주니 씻은 듯 낫고. 그러면서 점차 삐그덕거리기 시작하는거지. 그렇게 점차 인어에 대한 사랑이 갈망이 되고, 자유를 원하는 인어가 네 육지가 괴롭다면 함께 바다로 도망치자 속삭이지만 인간으로 남고자 하는 욕망 탓에 도망치지 못하고, 욕조는 점점 말라가고, 그렇게 현뱜미는 점차 죽어갈까 두려워 나를 살려달라 속삭이고, 날선 분위기가 절정에 달할 때면 불 켜지지 않고 어두운 집안 유일하게 켜진 욕실 불, 들어서는 그림자, 격하게 철벅거리는 소리 나면서 찢어지는 비명소리도 작아지다가

검은 화면에서 나레이션으로 인어의 고기를 먹으면 영생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라는 대사 나오면서 가스렌지 불 켜는 소리랑 같이 끝날 것 같고

뭔말알...?
내가 이래서 감당 가능하냐 물은거임... 인어로 세꼬시 해먹는 오너 실존

744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0:18:34

그리고 그 세계관에서 전설의 인어 7마리가 있고 이를 퍼스트 머메이드라고 부르는 거 맞죠? (어?)

745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20:40

>>744 인어 세꼬시 싸다 싸
부위 섞어서 한 접시 두둑하게 담아줄게 잡수고 가

근데 퍼스트 머메이드라고 하니까 퍼클들 다 마이크 들고 노래를 부르면서 피치피치핏치 이럴 것 같아(어?)

746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21:00

747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21:54

>>746 인어썰... 무슨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용

748 혜성주 (wOfEast3xI)

2024-07-23 (FIRE!) 00:21:58

사실 인어에 대한 전설이나 썰은 저렇게 기이한 미스테리가 대부분이다(??)(맛있네)

749 혜성주 (wOfEast3xI)

2024-07-23 (FIRE!) 00:23:05

그치만 뭐야 저거 무서워 하는 마음은 별개임

750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0:24:02

>>745
은우:피치피치 보이스로 라이브 스타트~♪
세은:다들 귀를 막아! 파괴의 노래야!!

751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24:52

>>747 먼지 먼지 모르겠지만 왠지 알것같은 느낌임다
이해하면 클날거 같은데 야발 개맛있네(급발진)

752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25:19

>>750 크아악 누가 최은우한테 마이크 쥐어줬냐!

753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25:48

ㅋㅋㅋㅋㅋㅋㅋ뭐야 저거 무서워...

인어를 대수롭지 않게 샀다가 이것이 내 삶에 들어온 안식처가 되었는데 정작 인어의 입장에선 내가 말려죽이는 존재였고

인어를 구해주며 상호의존을 하고 사랑했지만 결국 인간과 인어는 포식자와 피식자요 뒤틀린 인간의 먹이사슬을 구현한다면

맛있지

754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26:32

>>750 크아아아아아아악

태오: 크아악 골목대장

755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27:55

어우 근데 피치핏 보이스 오랜만에 들으니 정겹네
그치만 난 악당 여캐 듀오가 더 좋았어(?)

756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28:12

>>751 사실 썰 떠올리면서 도파민 제일 폭발한 부분이

물 철벅거리는 소리만 나다가 점차 줄어들고 끝내 가스렌지 불 켜는 소리가 된다는 그거가...

그럼 욕조에 뭐가 있는데...?

757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31:57

>>756 먹으면 영생을 사는 >>고기<<
문득 궁금하군
그 시점에서 한결에게 그저 고기였을까 아닐까

758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35:23

>>755 악당 캐디가 더 레전드이던 그 시절...

>>757 그건 이제 시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지두
나는 일부러 맘대로 해석하라고 중의적으로 둔 거라서

고기였을 수도 있고
처음부터 고기라 생각했을 수도 있고
고기라고 부정하는 걸 수도 있고
고기라서 사랑했을지도 모르고

759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39:18

>>758 지금도 악당캐 노래 가끔 찾아들음 ㅋㅋㅋ

어쩌면 그 전부일수도 있는거지?
이 도파민중독뱜미가트니 (극극극찬)

760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47:09

>>759 약간 나 이누야샤 브금 모음집 듣는 그런 거구먼(납득)

하지만 맛있죠?😉😉😉😉

761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48:05

>>7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뱜미가 도파민 터뜨려서 오늘밤도 일찍 못잠

762 금주 (Oeb7DgHLtQ)

2024-07-23 (FIRE!) 00:51:39

(날렸다)

763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0:55:49

그리고 이누야샤 오프닝을 쭉 듣는 캡틴이 있었어요. (옆눈)

764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0:59:09

오프닝 말고 전체 브금 모음집 같은거
멍때릴때 틀어두면 좋다
앵간한 사극물뺨침

765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00:59:13

>>761 안이 일찍 자야 하는데~ 지금 자면 세꼬시 꿈
현뱜미 수조속에서 뒤집힌 채로 이하생략

>>762 아이고오오 (봑봑봑봑)

>>763 나도 못 참고 듣고와버렸다...

안이 자야하는데 잠이 오는데
내가 풀어놓고 으흐흐. 하고 있어서 못 자는게 말이 되나
사라지면ㄴ 잠든거다!!!

766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1:04:18

>>765 다들 많이 기다렸지 그럼 이누야샤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안됨)

767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1:06:48

인어썰이라
혜우우라면 일부러 잡히고 팔려가서 사간놈 잡아먹고 반복하거나
혹은 일부러 해안가로 올라와서 꼬인 인간 잡아먹을듯
마지막에 인어 헌터가 위장해서 접근했는데
결국 헌터도 홀려서 잡아먹힘
그리고 혜우는 완전한 인간이 되어 지상으로 나옴
핏기 옅어지는 발자국 뒤로 나직한 중얼거림

"...겨우, 지긋지긋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겠네-"

768 청윤주 (kEqgCn.R4Y)

2024-07-23 (FIRE!) 01:26:20

잔다고 얘길 안했네요..!

769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1:26:4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70 윤 금 (Oeb7DgHLtQ)

2024-07-23 (FIRE!) 01:48:55

>>0 >>444 어두운 하늘과 바다의 끝이 서로 맞닿는 곳, 저녁 윤슬, 잔물결 위로 사탕 나비와 벌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최근까지 목숨을 걸고 싸우던 순간이 어디 간 듯. 평화로운 순간으로 동화 속의 인물이 된 착각까지 드는 것이다. 이 순간을 당신과 함께하며, 모든 것이 언젠가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금은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바라던 장면이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면. 금은 차가운 바람 속에서 희미하게 느껴지는 온기와 무게감을 느꼈다. 따뜻한 숨결이 귀에 닿고, 금은 고개를 살짝 돌리며 밝게 웃었다. 제 볼에 닿았다 떨어지는 그 감각이 전기 신호처럼 온 몸을 타고 흘렀다.

"바다 구경 조금만 더 하다가 들어가는 건 어떻습니까?"

당신의 말에도 밍기적 거리는 금의 그런 목소리에는 다정함과 함께 약간의 장난기가 섞여 있었을까. 금은 당신이 옆에 앉는다면 당신이 너무 춥지 않게 둘러맨 이불을 당신에게도 둘러주었을 것이었다. 그리고 몰려오는 파도의 소리와 함께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앉아있는 동안, 금은 말없이 당신의 손을 꼭 잡았다. 그 손의 온기는 모닥불보다 따뜻한 온기가 흐르고 있었을 것이었다. 작은 모닥불이 꺼지는 짧은 순간일지라, 영원처럼 느껴지던 순간이 흘렀을 때. 금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서 몸을 숙이며 당신을 부드럽게 안아 들어 올리려 했다.

"이제 더 추워지게 들어갈까요?"

금은 당신이 품에 안기면 그렇게 말했을 것이었으니 숙소로 걸음을 옮긴다. 듬직한 그 품 속에서는 금의 심장박동 소리도 느낄 수 있을 것이었다. 천천히 바다를 옆에 끼고 걸으며 숙소로 향하던 금은 갑자기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서 바다를 향해 몸을 돌렸으니, 당황할 당신이 묻는다면 당신을 바라보는 금의 눈에서 장난기가 스치는 것과 함께, 이런 답을 들었을 것이었다.

"조금만 더 바다를 느껴볼까 해서요."

천천히, 그러나 확고한 걸음으로 바닷가로 향하면 차가운 물이 발끝에 닿는다. 파도 소리가 커져오고 금은 물이 자신의 무릎을 적실 정도까지 들어가고서 멈춰 섰다. 생각보다 차가운 물 온도에 당신과 같이 물에 들어가 볼까 했던 생각이 망설여지는 탓이었다.

771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1:50:39

왜...왜..벌써 2시가 코앞? (흐릿)

772 금주 (Oeb7DgHLtQ)

2024-07-23 (FIRE!) 01:51:44

(클립보드에 있는 절반을 살림) (어쩌다 0이 붙었지)
훈련은 아니에요. 이어서 답을 줘도 좋고, 아니면 그냥 어떤 반응이었다 적어 주셔도 좋아요. uu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773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01:59:11

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74 금주 (Oeb7DgHLtQ)

2024-07-23 (FIRE!) 01:59:30

잘 자아요. uu

775 금주 (Oeb7DgHLtQ)

2024-07-23 (FIRE!) 05:43:49

>>770 추워지기 전에 들어갈까요.*
미라클.. 모닝... 😟

776 혜성주 (18BwihwOr.)

2024-07-23 (FIRE!) 06:48:26

크아악 훈련으로 이어준거 확인했어.
천천히 답 써줄게.

777 태오주 (yQIaAHeEaY)

2024-07-23 (FIRE!) 07:33:01

>>767 개쓰레기 화요일 외치려다 성불함

778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07:36:36

모닝...

779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07:37:28

https://picrew.me/en/secret_image_maker/s5iGtwN8hFbee4mO

앗 링크 빼먹었어
다들 쫀아침
더워🫠🫠🫠🫠🫠

780 태오주 (yQIaAHeEaY)

2024-07-23 (FIRE!) 07:41:11

리라링 모닝~ (복복

781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7:48:50

(흐뭇)

782 태오주 (yQIaAHeEaY)

2024-07-23 (FIRE!) 07:50:17

진짜 사람 잡아먹는 인어 썰 넘조하

783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7:54:51

근데 왜 태오는 그랬어 이사람아 (뱜봑봑)

784 태오주 (yQIaAHeEaY)

2024-07-23 (FIRE!) 08:03:43

(봑실해짐)
그치만 그런 감성도 좋잖아 검은 수조에 둥둥 뜬 거나 녹색인지 노란색인지 모를 백열등 아래 타일과 수조에 가득 담긴 질척하니 검붉은 그런거~!!!

785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08:04:48

https://picrew.me/en/image_maker/2418736

먐미 혜우우 굿모닝
🫠
여기너무덥다
에어컨 켜고 싶어...

786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08:06:59

>>784 그것도 좋지만
그치만!
이이익 (뱜봑봑봑)(비늘빡빡)

>>785 리라주도 하이
에어컨 아직이랬나?
미니 선풍기라도 하나 들여야 살만할건데

787 수경주 (srrXlEcRDs)

2024-07-23 (FIRE!) 08:10:52

잠을 좀 자니까 낫네요.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88 태오주 (yQIaAHeEaY)

2024-07-23 (FIRE!) 08:14:18

수경주 어서오구 더 쉬지 않아도 괜찮겠어?(뽀담)

히야아 리라링 진짜 크아아 맛있다(호로록)

>>786 우헤헤헤헤헤
그치만...
어두운 집 유일하게 백열등 켜진 욕조에서 물이 말라가는 인어... 인간이 입맞춰주나 싶었는데 결국 세꼬시 엔딩

백한결 서사 완벽요약(한결: 아니에요)

789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08:14:30

>>786 집에 에어컨이 내장되어 있어서 켤 수는 있는데 공사중ㅋㅋㅋㅋㅋㅋ 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지 날려서 못 틀고 있어 아 왜 안끝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으앙.
혜우우 새벽 잘 보냈어?? 인자 자야지!

수경주 안뇽~ 출근인ㄱㅏ?

790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08:16:09

>>788 우헤헤 복실뱜미(목에 감고 튀기)
맛잇찌 픽크루가 아주 맛집이에요... 랑이 픽크루에 쓴 의상을 보는 순간 참을 수 없었다

791 태오주 (yQIaAHeEaY)

2024-07-23 (FIRE!) 08:17:45

>>790 꺄아악 :ㅁ!! (쿨링내장된 뽝실뱜미)
진짜 마싯는데 현실 오너가 덥다는 건 용서할 수 업다... 공사 어서 끝내달라고 리라링 시원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복복복

792 수경주 (0U3bMCstDM)

2024-07-23 (FIRE!) 08:19:39

출근이에요.

피곤하긴 한데.. 픽쓰러지진 않겠죠 뭐...

793 태오주 (yQIaAHeEaY)

2024-07-23 (FIRE!) 08:20:49

>>792 🥺...!!!!! 넘 무리하지 말고, 카페인 안 받아주는 몸인 것 같던데 소량 받아주는 편이면 판 초콜릿 꼭 먹고...(뽀다다다담) 오늘 하루도 힘내자...!!

794 수경주 (CQa2huAWTg)

2024-07-23 (FIRE!) 08:37:45

카페인이 너무 과하게(+살짝 이상하게) 받아서 문제인 몸이라.. 어제는 선물로 받은 초콜릿 조금씩 나눠먹어서 버틴 거 같긴해요. 오늘은. 음...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795 여로 - 이경 (s8Z5QXXeZU)

2024-07-23 (FIRE!) 08:41:58

여로는 즐거운 것처럼 팔랑팔랑 걸었다. 역시, 자신의 학창시절 모습이라던가 이야기하지 않는 건 너무했나- 싶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았다.

성여로는 후회라는 걸 하지 않는다. 그의 사전에 '후회' 가 등재될 일은 없었다.

"나 쓰다듬는 거야-?"

이경의 손길이 느껴져, 푸스스 웃던 여로가 슬그머니 몸을 살짝 낮췄다. 쓰다듬기 편하게 하려는 의도였다. 그것도 잠시, 의도했다는 것처럼 그는 이경을 꽉 끌어안으려 했다.

"이렇게하면, 더 잘 쓰다듬을 수 있지 않을까☆"

붙어있는 편이, 더 쉽지 않겠느냔 질문이었다. 이경의 볼에 제 뺨을 부비적대려고 했다. 피하거나 떼어내면, "히잉" 하고 우는 척을 잠깐 할 것이다.

"이대로 그냥 있고 싶다-"

길 한복판에 무슨 말을 하니.


//우우 졸려....

796 수경주 (GyS5i4wKCQ)

2024-07-23 (FIRE!) 08:48:05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지금까지는 별로 못 느꼇는데 배고프긴 하네요.. 샐러드라도..
하긴... 어제 저녁과 좋지않은 재회를 했으니까..

797 여로주:3 (s8Z5QXXeZU)

2024-07-23 (FIRE!) 08:56:23

걱정이네... 삼키기 편한 죽 같은 거나, 아니면 편의점에서도 뉴케어 팔거야. 그거라도 마시자.

798 수경주 (1SzgqaJ0K.)

2024-07-23 (FIRE!) 09:00:13

팩으로 나온 죽을 따땃하게 먹었으니까요. 클리어에요.
여로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799 금주 (CtsM0lZHAo)

2024-07-23 (FIRE!) 09:35:14

>>776 정말 입수 시키려다 감기 걸릴까 걱정이라. uu.
천천히 이어 주세요. 응.

>>785 우와우와우와.. 랑이 스타일 너무 멋져요. 00
리라 양 갈래도 귀엽고요.

800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2:24:16

도파민 터졌다 어카냐

801 혜성주 (8CvVD/QimE)

2024-07-23 (FIRE!) 12:33:53

주접 좀 주절거리면 금이 체격은 이혜성이랑 비슷할텐데 근력과 코어가 장난이 아니군요
마른편이라지만 약 170cm의 성인에 가까운 여자를 공주님 안기한다? 세상에......불가능하진 않지만 이게🫠🫠

802 (허덕이는) 서연주 (Eq7vkxV9Fk)

2024-07-23 (FIRE!) 13:04:07

수경주는 시차 적응으로 곤란하신 거 같네요 짬짬이 눈 붙일 틈이라도 있길요8ㅁ8

리라랑 픽크루 잘 어울리는 거시에오오오오 나랑 언니 까리하고 리라는 사랑스럽고~ 색감이 정반대인데도 그래서 딱 들어맞는 반쪽 느낌~><

여로가 이경이한테 안기는 거 묘하게 찹쌀떡 느낌이에요~ 모찌모찌~☆★

잘생쁜 금이가 코어 근력도 짱짱하다!! 성숙한 으른미 뿜뿜이던 혜성 언니가 달랑 들리는 공주님 안기라니 로망로망이에오~ ><

점심들 드시고 남은 하루도 잘들 넘기시길요

803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3:13:32

스트레인지에서 다른 이들에게 쉽게 치이지 않으려면 힘을 길러야 하기도 했고, 최근 들어서 더욱 강해져야 할 필요가 있었으니까. 그에 열심히 운동한 결과라 할까요.
어떻게 저번에 금이 키를 혜성이보다 3~4cm 크다고 정했긴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자꾸만 금이를 180cm 정도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답니다.. uu

804 혜성주 (5H/lGsDkCE)

2024-07-23 (FIRE!) 13:29:07

다들 밥 머거

>>803 아니 180이라니요 아니
선생님. 랑이 뒤를 잇는 여캐 장신 라인에 들어가실 생각입니까? 내가 장신 여캐도 잘먹는 사람이긴 해. 금주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빵긋) 아유 유전자 뛰어나기도 하지 (??)

805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3:33:23

(팝콘

806 혜성주 (DyzvACYAxY)

2024-07-23 (FIRE!) 13:36:37

>>805 (제로콜라 물려줌)

807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3:38:20

>>806 (햅삐뱜)
할미 진짜 룽한거 상상하다 왔는데 금이 180에 심장이 쫌 아프다 오늘 도파민 짱이다 ㄹㅇ

808 혜성주 (DyzvACYAxY)

2024-07-23 (FIRE!) 13:57:56

>>807 룽한 거 궁금하긴 하지만 물어보지 않겠다(대체) 아ㅋㅋㅋㅋㅋ연하인데 장신에 잘생쁨이다?
그냥 기절할 자신있음

809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3:58:53

>>808 외않물어봐
근데 나도 이거 선이 좀 간당간당해서 5분컷으로 올리고 지울수도 잇음

810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4:01:39

👀👀👀👀 아니 그 으으으으으음. 손 크기 비교하는 거나, 근육 만져보라고 권유하는 거나, 뒤에 서 있을 때 더 위압감 있는 기사처럼 보이긴 하겠지만...
조금만 더 고민하고요.. ◐◐

811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4:01:56

>>809 (착석)

812 혜성주 (X2940FLpjI)

2024-07-23 (FIRE!) 14:04:16

>>809 내가 5분컷으로 볼 자신이 없어(부들부들)

>>810 근육 만져보라고 권유하는거나<< 이게 바로 랑이를 애인으로 둔 리라의 기분인가? 진심 기절할 것 같은데. 금주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니까 천천히 고민해도 돼.

813 이경 - 여로 (ZuXbHaecJg)

2024-07-23 (FIRE!) 14:16:42

여 사락, 보라색 흐름을 타고 내려오다 슬그머니 뺨에 닿았다가 다시금, 머리 위에 안착한다. 몸을 낮춘 그에게 느리고 무언가 소중한 것을 대하듯, 애정과 조심스러움을 담은 손길이 이어지다가 여로의 행동에 멈칫했다. 꽉, 자신을 끌어안는 여로를 백색은 막지 않았다. 그저 이번에는 뒷머리에서 등으로, 손이 가는 길을 바꿨을 뿐이다.

"..하고 싶어서 한 거겠지만."

여로는 스킨십을 좋아한다. 백색은 종종 그렇게 생각했다. 지금도, 백색을 품에 가두고 그 볼에 뺨을 고양이처럼 부비적대지 않는가. 백색은 한동안 가반히 머리에서 등까지 쓰다듬으며 그의 행동을 막지 않다가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슬쩍.. 들어올리려 할 것이다. ...진짜로 들어올린 뒤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바닥에 내려놓으려 하겠지.
자기보다 10cm 이상 큰 사람을 말이다....

"길 한복판이니까.. 안 돼."

이대로 그냥 있고 싶다는 여로에게 백색은 담담히 선을 그어두었다. 보편적인 옳고 그름을 중요시하는 백색에게 있어서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로 거리에서 애정 표현을 계속하는 건 좀, 그랬다.

"그러니까.. 하고 싶으면 집에서."

하지만 길이어서 안된다는 말은 동시에, 길이 아니면 괜찮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814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4:18:01

10분 줄게
나도 이젠 모른다

815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4:20:52

>>812 대신 혜성이 복근도 만질테니까. (?)
🤔🤔🤔🤔🤔 180 할게요.

816 이경주 (ZuXbHaecJg)

2024-07-23 (FIRE!) 14:32:23

스읍
180 장신 개쩌는데

817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4:33:35

(집에서) (팝콘)

818 혜성주 (Qk0N0eUv7w)

2024-07-23 (FIRE!) 14:33:51

>>814 잉 그럼 나 있는지 확인하구 올려줘(이거 안됨)

>>8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도 복근 있을거 아냐!!!이혜성 복근에 진심인 새럼 같으니!(?)

그치 개쩔지 이경주야
이경주도 한번 생각해바(??)

819 이경주 (ZuXbHaecJg)

2024-07-23 (FIRE!) 14:34:54

금이 평소에 어떻게 입는 지 잘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180찍고 검은색 투피스 정작 바지로 입은 뒤에 손목시계도 껴주라
아 장갑도 흰색도 좋고 검은색도 좋다. 여기다 담배 하나 물고 있는 것도 좋은데 그건 어른이 되고나서 하자

820 혜성주 (Qk0N0eUv7w)

2024-07-23 (FIRE!) 14:38:35

아니 흡연은 이혜성이 하는데
아니 근데 개쩌는데
아니 씁

821 이경주 (ZuXbHaecJg)

2024-07-23 (FIRE!) 14:40:56

>>820 아니 하지만 들어보세요
정장 재킷 벗고 옆에 걸어놓은 금이가 와이셔츠 옷소매 걷어올린 뒤 입에 담배를 무는 거야. 거기에 검지 손가락 세우고 능력을 이용해 아주 작은 폭발을 일으켜 불을 붙이는 거지. 그리고 자연스럽게 들어올렸던 손으로 담배를 들고 길게 연기를 뱉는 거야.

822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4:48:39

@밈미
잇니 10분줄게

823 혜성주 (Qk0N0eUv7w)

2024-07-23 (FIRE!) 14:52:53

>>821 이사람아 (극찬)
진짜 개맛도리 가져오셨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다
하 그치만 아니 안돼 금이는 흡연하지 말오라

824 혜성주 (Qk0N0eUv7w)

2024-07-23 (FIRE!) 14:54:01

>>822 내놩

825 애린주 (4mTFRauapk)

2024-07-23 (FIRE!) 15:23:01

이야... 대낮부터 개마싯눈데? :3c🍔

826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5:35:45

https://ibb.co/qs7xXW2
https://ibb.co/g4N7Jcm
https://ibb.co/NNqw67T

10분 드려요 진짜 개후레썰임

827 혜성주 (lLCW88rX1U)

2024-07-23 (FIRE!) 15:39:00

크악 느려(고통스러움에 녹아버림)

828 혜성주 (96pRGV2PDA)

2024-07-23 (FIRE!) 15:44:37

수박 겉핥기긴 하지만 봤다. 킹치만 10분에 데이터가 갑자기 느려져서 후딱 훑어보는 수 밖에 없었음을 변명으로 내세워보며
아니 근데 어제 그 인어 주제를 썰로 풀어오는 건 무슨 정신이냐며ㅋㅋㅋㅋㅋ미친사람인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9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5:45:30

*^^* 세꼬시는 안해먹엇다 그래도

830 혜성주 (96pRGV2PDA)

2024-07-23 (FIRE!) 15:46:23

아 아무튼 님은 진짜 미친 사람이에요 (극찬)

831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5:55:27

>>821 담배키스...?
이이이 못 봤어요

832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5:56:51

죽음으로 맛있는데...?
역시 태태주는 자까님인게...🤔🤔🤔🤔🤔

833 혜성주 (F4uiQATpaM)

2024-07-23 (FIRE!) 16:00:02

우리 스레는 능력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진심이야 (틈새 흙손 파묻기)

>>831 크아악 안되
금이는 깨끗하고 건강한 폐를 가져야돼

834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16:09:23

공사 끝났다
다시 오면 문 안열어줄거야...🫠

다들 쫀오후 이어요

835 혜성주 (F4uiQATpaM)

2024-07-23 (FIRE!) 16:11:16

공사 제대로 끝난 거 맞지....?
리라링 하이

836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6:12:28

>>833 님, 자리요. (드러눕)

>>834 리라라라라라라주 어서와~~~ 공사당하느라 공사다망했구나!!!
이젠 편히 휴식을 하기를! (뽀요뽀요뽀요뽀요)

837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16:14:49

>>835 입국 전에 끝내야 했던 거 지금까지 끌고왔는데 제대로 안됐으면...
진심 고소의 나라 이름값 let's go 해야한다고 봅니다(?)
밈미 안뇽~

>>836 (꼬끼꼬끼 해짐) 애리니주도 안뇽!!! (와바박박박박뵥뵥뵥) 맞아 공사하느리 공사다망했어🫠 으어억 드디어 집에 남이 들락거리지 않을 것이다 해피해요~

838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6:16:40

>>833 그럼 혜성이 라이터 챙기지 말아요?
금이가 있으니까. (이런말)

리라주 어서 와요. Uu

839 혜성주 (r5zNbYFzRw)

2024-07-23 (FIRE!) 16:17:55

>>836 아 선생님 같이 씁시다 (꾸깃)

>>837 그래도 며칠 지켜보자구. 제대로 안됐다면 고소의 나라에서 첫 고소를 (이거 안됨) 하이하이

840 혜성주 (FqQSgakx.2)

2024-07-23 (FIRE!) 16:22:05

>>838 나 지금 금이가 짤처럼 보이고 있어
내가 있으니까 언니는 라이터 없어도 됭!! 힣힣! 하는 장신 연하.....씁
졸업하고 다 밝혀지면 라이터 안들고 다니지 않을까. 킹치만 낮일할 땐 라이터 들고 다닐지도

841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6:23:20

>>839 (꾸겨진 토깽이)
그에에에에엑...

>>837 고소의 나라에서 첫 고소를 하는 리라주...🤔🤔🤔🤔🤔 그런 도전과제 달성은 싫어요...
꼬끼꼬끼해진거 귀여워~~~ 어어어어얽... (비빔토끼)
이젠 별다른 문제는 없겠지 뭐! 그래야만 하고! 응!!!

842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6:23:51

금이는 파이리... 🤔🤔🤔🤔

843 혜성주 (FqQSgakx.2)

2024-07-23 (FIRE!) 16:24:12

>>841 이 토끼는 지금 백호와 같이 꾸깃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토끼는 강하죠 (아무말) 토깽이 털살이 아주 탐스럽구려

844 리라주 (ld5f5TpS/.)

2024-07-23 (FIRE!) 16:26:08

>>839 아 안돼 진짜 더는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악!!!! 미친 집 같으니!!!🫠 크아아아아아악

금주도 앙용!!!!!!(와랄라라라라라)
금이가 180까지 큰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마링에요
좋다...
장신여캐최고인거야... 키는 다다익선...🤤

>>841 이런 도전과제 싫어요!!🫠 맞아 그래야만 한다... 문제 생기기만 해봐라... 아니 애초에 크게 문제생길 공사도 아니었는데 그간 문제가 생겼던 거니까?? 이젠 진짜 없어야만
캬악.
그리고 비빔토끼 맛잇겠다 나 배고파 (한입 먹음)

845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6:26:35

>>843 꾸겨진 호랑이 하니까 갑자기 호떡이 생각나부러... 빵빵해지면 호빵... (?)
아냐~~~ 토끼는 약하고 토깽이는 강한 거야~~~ (??)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나... 살찐토끼 셀프 머플러 넘 좋와해...

846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6:29:30

>>844 도당체 그곳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임...
공사다망님 리라주에게 평안을 주소서...
엩. 맛있게 머거~~~

847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6:30:13

https://ibb.co/41nsGSL
https://ibb.co/QYPYV8p
https://ibb.co/9nCJW61
https://ibb.co/WWgwtz7

민첩한 하루 되세요

https://ibb.co/0ZMrfMM

전체 15분 크리피함.

848 혜성주 (.gZ/F66jgg)

2024-07-23 (FIRE!) 16:36:08

>>844 액정 너머에서 느껴지는 리라링의 고통
그곳은 셀프 시공을 못하던 사람들도 살아남기 위해 셀프시공을 하게 된다던데
리라링도 글케 되는거야?🤔 아무일도 없을 거니 맘 편히 가지자. 이제 에어컨도 틀고 그러는거다

>>845 에 (갑자기 여름철 뜨끈한 호떡이 됨) 그냥 큰토끼가 강한거 아니고..?

849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6:37:49

>>847 행복하세요... (주금)

850 애린주 (TSylEc5iOk)

2024-07-23 (FIRE!) 16:39:30

>>848 토바토라서 다르다고 하네요~~~
아, 토마토 먹고 싶다. :3,c
뜨끈 호떡 맛있겠다~~~

851 혜성주 (.gZ/F66jgg)

2024-07-23 (FIRE!) 16:40:39

>>850 아냐 난 맛없어영🫠🫠

852 여로주:3 (8vCG3SaM4k)

2024-07-23 (FIRE!) 16:47:45

>>847 (팝콘뚝떨)

와아악

853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6:50:49

맛있더니

854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6:52:10

>>840 압수 할 거예요???? 밝혀지고 나면 금연이에요. 금연.

>>842 파이리가 아니에요!

>>844 히히 uvu, 리라 보호하고 설 장신이 늘었답니다.

855 혜성주 (zW0uKvsi5E)

2024-07-23 (FIRE!) 17:00:50

>>854 밝혀지고 나면 강제로 액상이나 궐련형으로 바꿔 피는 이혜성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걸. 그것마저 뺏기면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사탕 와작거리는 이혜성이라던가🤔 라이터를 압수하다니 자닌한 사람같으니

>>853 🙏🙏🫳🫳 (대충 잘먹었다는 뜻과 나데나데를 합친 이모지)

856 혜성주 (zW0uKvsi5E)

2024-07-23 (FIRE!) 17:01:50

금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있는 이혜성 보면서 깔깔거릴 현뱜미 (급)

857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7:06:29

실은 이 다음도 꽤 많은데... 내가 잘랐어 (봑실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 보면서 "어떡한담. 난 금연 아닌데." 하고 티배깅하다가 광공에 의해 나란히 금연 당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밈미가 냰 걤얜 얘냰댸. 하고 놀려서 고통받음(?

858 혜성주 (zW0uKvsi5E)

2024-07-23 (FIRE!) 17:10:19

>>857 광공 형제즈 믿숩니다 저 티배깅하는 봑실뱜에게 금연철퇴를 (??) 이혜성 깔깔거리며 초딩마냥 놀려대다가 금연 디버프 때문에 고통스러워서 현뱜미랑 양갱이나 초콜렛 나눠먹음 내가 봄

859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7:11:53

(다행이 봤다) 미식이네요..

>>855 뒷사람이야 담배키스 이러고 있지만. 금이야 건강 생각해서 못 피우게 하러고 할거니까요. 이제 막 혜성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다가와서 목덜미에 얼굴 묻고 딸기향이 나는지 확인할 금이랍니다.
하지만요? 불 피우는 건 자신 있는데. 라이터가 감히 어딜. (??) (이거 아님)

860 태오주 (nsTgZamIf6)

2024-07-23 (FIRE!) 17:12:49

>>858 진짜 웃겨 죽겠네 서로 초딩마냥 놀리고 다투고 하다가 같이 양갱 먹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밤양갱이라서 고3 스위치(특징: 연필이 떨어져도 재밌음) 켜진 탓에 달디달고달디달고달디달고달디단끝난줄알았지달디달고달디단대충30번반복밤양갱. 하면서 야금야금 먹고 두바이는 절대 손대지 않음 내가 봄(?)

861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7:13:19

>>856-858 (고개 절레절레 젓는 금이)

862 혜성주 (zW0uKvsi5E)

2024-07-23 (FIRE!) 17:16:35

>>859 아니 이게 뭐야
외출하고 돌아온 집사한테서 수상한 냄새가 나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악 금이가 확인절차 거치는 동안 이혜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뻘뻘거리며 그자리에 굳어있는다 왜인지는 알거라고 생각해
혜성:(땀냄새 나는거 아냐? 아니 귀엽긴 한데 아니 그래도)

>>860 실컷 둘이 에베베벱 하면서 초딩마냥 날뛰다가 둘다 동시에 지쳐 나가떨어진 뒤 양갱 씹어먹음. 아니 미치겠네 밤양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도른자얔ㅋㅋㅋㅋㅋㅋㅋ(극찬) 하지만 그 와중에 테이블 위에 두바이 슬그머니 올려두는 이혜성 있음. 내가 봄

863 혜성주 (zW0uKvsi5E)

2024-07-23 (FIRE!) 17:17:36

>>861 이혜성이 흡연자라 미아네
그치만 (변명 오백개)

864 금주 (B67vYXRgvQ)

2024-07-23 (FIRE!) 17:35:23

>>862 응. 낯선 냄새 묻었나 확인한데요. (?) 아, 알지요. 검사가 다 끝나면 어깨에 입맞춤할 테니. 이후 혜성이 꼭 안으며 반길 금이라. 꼬리가 있었으면 막 혜성이에게 감아오겠네요. uvu

>>863 (자리에 앉아 변명을 들을 준비가 된 금이) (??)

865 수경주 (gr5WQFh9Zs)

2024-07-23 (FIRE!) 17:36:13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66 청윤주 (kEqgCn.R4Y)

2024-07-23 (FIRE!) 17:47:25

좋은 오후에요

867 (허덕이는) 서연주 (XIZfs.clck)

2024-07-23 (FIRE!) 17:52:49

리라주 공사 드디어 끝인가요889ㅁ898 무더위에 에어컨도 못 켜시고 편안해야 할 집이 공사판이었어서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이상이라곤 없이 쾌적한 집이어야!!!

현생에 치여 민첩하지 못한 하루를 보냈지만...

점례주 오랜만에 뵙는 기분이에요 모처럼 낮에 오셨네요~

혜성 언니와 금이는 오늘도 나른한 듯하면서도 확실하게 서로에게 매혹적이네요~

수경주 청윤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 ><

868 혜성주 (zW0uKvsi5E)

2024-07-23 (FIRE!) 18:05:28

>>864 변명이 오백개 정도 있지만 레스가 부족해서 다음을 기약하겠다(??) 돌겠네. 어쩜 이렇게 내취향을 저격할 수 있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토킹이라도 당했나?? (아님) 끌어안고 반기면 씻는다고 스르륵 빠져나갈거야 아마? 피곤하면 안긴 채 늘어지겠지만

다들 하이

869 류애린 - 동 월 (wmUZydO3aA)

2024-07-23 (FIRE!) 18:19:03

"그래봤자 사람의 탈을 쓴 기계장치니까여~
인간이랄지... 생물의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인 생식관련 문제도 있구..."

게다가 어찌저찌 가능하다 해도 그 2세가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기능을 할지 또한 의문이었다.
물론 거기까지 갈만한 기술력도 과학력도 인첨공이라 한들 아직은 없겠지만...
인공지능의 자아같은 경우는 이미 제로의 사례가 있으니 그런 부분에선 필요 이상으로 발전된듯 보이지만, 정신적으론 인간을 따라할수는 있어도 아직 육체적으론 무리일테다.

하지만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슨배임... 오레오두 평범하게 건초 먹슴다...
당근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넘 많이 주믄 돼지토끼 된다니까여?"

대체 얼마나 들고 다니는 건지, 어떻게 들고 다니는 건진 몰라도 당신의 힙색에서 당근이 하나 더 나와선 흔드는 모습이 보이자 그녀는 오레오가 이곳에 있었다면 분명 자신을 놀리는 거라 인지하고 토끼킥을 날렸을 거라 생각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명복두 이미 관짝에 들어간거 아니겠슴까..."

물론 어느 누가 관짝에 들어가는 것을 좋게 생각하겠냐만은, 어쨌든 명복이라고 한 당신이 나쁜 거라며 그녀는 우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검까가 아니라 그-런검다!"

그래도 역시 찔리는 바는 있었는지, 금방 수긍하는듯한 당신의 모습에 키들거리는 웃음을 흘리고 말았을까?

"그치만 그렇다구 방망이(bat)가 아니라 박쥐(bat)를 휘두를 수는 읎잖슴까...
컴퓨터에서 배치 파일(bat)를 뜯어서 구현할 수도 읎구여."

당연한걸 물어본다는듯 그녀는 뚱한 표정과 함께 짧은 한숨을 내쉬다가도, 한켠으론 스스로도 왜 하필 야구배트였는지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총은 구하기 번거로우니 무리인데다 금방 망가져버리구, 제압용 도구는 저지먼트에 들어와서야 사용할수 있었으니까여...?
게다가 터렛을 끌고 다니는 것두 좀 글찮아여. 명색이 선도부인데 말임다."

...그렇다고 선도부가 야구배트를 들고다니는 것도 어딘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녀에 관한 소문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들어맞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 그런건 걱정 안해두 됨다? 진짜가 아닌 가짜한테라믄...
음...
아냐, 그래두 역시 맴매가 최고져."

문득 이전에 당신의 형상을 본뜬 괴이에 대해 어떻게 행동했었는지 고민에 빠진 그녀였지만... 이내 생각하는걸 그만두었다.

"...어째 영 탐탁찮은거 같슴다...?"

마치 둘이서 쇼핑을 나가면 하하호호깔깔 커플들의 꽁냥꽁냥이 아니라 쾅쾅툭팍으악 난장판의 괴이탐험이라도 생각하는듯한 기분이 들어서일까?
...물론 당신이 거기까지 상상력을 뻗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아, 그거 알져. 가령 주사를 심하게 부린 사람이라던가, 평소에 못된 짓을 일삼았다던가,
아님 너무 착한 사람들이 그렇게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슴다."

...역시 특정한 패턴 따위는 없었겠지.

"호헤...¿
머, 그치만 즈는 일부러 그런 감정을 이끌어내는 타입은 아니니까 상관 읎겠네여~"

의외로 질투심이 많을 것이란 당신의 말에 흥미로운듯 눈을 반짝이는 그녀였지만 아마도 그것을 정말로 실험해보거나 하려는 계산까지는 하지 않았을 테다.

...아마도,

"물론 진짜 해준다면야 즈야 쌩유베리망치지만여~
...아, 그치만 이불빨래 하는만큼 힘들걸여~?
게다가 고운 벨벳처럼 섬세하게 다뤄줘야 한다구여~♡"

...얄궂게도, 이렇게 과한 리액션을 보일 때만큼은 꿈과 사랑과 달콤함으로 가득찬 표정을 짓는 그녀였다.

"음... 머... 아마두여?
그치만 지금은 대체적으루 수집 완료란 느낌이구... 누군가를 관찰하듯 대하는 버릇두 피는 못속이는지 쉽게 안고쳐지더라구여~
그저 지금은 그 '흥미'에 '애정'이 추가로 들어있을 뿐임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길수록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아지듯... 연구라는 것도 그런 셈이다.

"엩... 왜져?"

자신이 안아주거나 안길 때 주변 시선이 몰린다니, 그녀는 금방 맹한 표정이 되어선 당신을 바라보았다.
마치 '뭔가 문제라도?' 라고 할것만 같은 뻔뻔스러운 표정도 압권이었을까,

"에이~ 그래봤자 슨배임 들쳐업고 택배 보내는 일이 대부분인데 즈가 세봤자 을마나 세겠슴까~"

...그렇게 당신을 들쳐업은 상태에서 거리를 누빌 힘과 체력이 있단건, 아무래도 자각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호헤~ 짱센 슨배임~"

그래도 오히려 그런게 무너뜨릴 맛이 있다는 당신의 말에 음흉한 느낌을 가득 담아 헤죽거렸을까?

"음믐... 예시가 좀 글킨 한가여...
머, 그런거 있잖슴까? 짝사랑 당한?
...이것두 먼가 이상한데..."

스스로 말해놓고서 스스로 고민에 빠지는것 역시 그녀다웠을까?

"그거야... 케이크는 구라니까여?"

생각해보면 수학도 과학도, 가끔 제대로된 결과를 내놓지 못했으니까... 그에 비하면 당신은 어떤 것이든 일도양단 해버렸기에 모든 것을 손길에 따라 정직하게 나뉘는 케이크처럼 생각했을런지도 모른다.

"그리구 체력이 빠질수록 성능이 좋아지니까 맨날 딸피가 되는 거져."

그야말로 풍전등화, 종잇장 체력.
그래도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확실히 매력있는 것임은 부정할수 없지만...

"즈는 엔지니어라 힐러가 아닌게 아쉬울 따름임다~"

어깨를 으쓱이며 어쩔수 없다는듯 고개를 가로저어보이는 그녀였다.

"...통조림에 들어간 이상 그대루 시간 정지랑 비슷한건데 하루 묵힌게 있을리가여..."

과연 '단 하루 묵힌 수르스트뢰밍' 같은걸 상품으로 내놓을지도 의문이지만...
혹시 괴이 속에서라면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그녀였다.

"머래여... 사람이 갑자기 방향치가 되어가주구,"

어찌되었건 팔을 끌어안고 있는 것도 있지만 순순히 제대로된 방향으로 이끌려가는 당신을 바라보며 피식 웃어보였다.

...다만 그 이후 '의학적인 대처' 에 대해서 뭔가 걸리는게 있었는지 당신이 다른 손으로 머리를 싸매며 고통스러워하는듯 보이자 그녀는 아차 싶은 마음에 손을 뻗어 조심스럽게 다독이듯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다.

"그런거 아님다 그런거! 암튼 아님!"

//게에에... ;3~

870 애린주 (wmUZydO3aA)

2024-07-23 (FIRE!) 18:20:25

>>854 와! 어흥염! (냐오불이다.)

>>855 나아는... 뼉다구 톡기가 되엇서... 걀걀걀걀걀걀

871 애린주 (wmUZydO3aA)

2024-07-23 (FIRE!) 18:21:15

수경주 청윤주 서연주도 안뇽안뇽~~~ >>>>::::3333!!!!

872 철현주 (oXZ7nrtb8A)

2024-07-23 (FIRE!) 18:23:00

다들 안녕!

873 (허덕이는)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18:31:04

점례주 뼉다귀 토끼가 되시면 아니되어요 살은 적당히 찌우십시다 그런 의미에서 저녁 드세요!!!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

874 (허덕이는)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19:04:35

하면 된다?? (한양주 situplay>1597049759>520의 꿀팁 감사해요오오오오 >< )

https://ibb.co/XSkqWZV

875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19:10:14

갱신할게요! 그리고 바로 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다들 맛저!!

876 애린주 (d.OD.8cLU6)

2024-07-23 (FIRE!) 19:23:31

>>873 나는 돼지토끼라서 걱정 안해도 된다요~~~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캡 맛 저~~~

877 애린주 (lBgs3ZK962)

2024-07-23 (FIRE!) 19:27:16

생각해보니까 내가 호떡이 된 혜성주를 먹으면 다시 토끼가 되는게!
근디 혜성주가 뼉다구 호랭이가 되는 건가? :3c

878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19:39:47

갱신이에요!! 아이고..피곤해..(털썩)

879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19:40:16

뇽뇽닝뇽뇽 :3

880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19:41:30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881 철현주 (Xqz6koWDbE)

2024-07-23 (FIRE!) 19:48:55

>>874 저 방금 왔어요!!
근데 이게 이렇게 잘생기게 된다고?!
내 캐릭터지만 최고다!!
서연주 고마워요!!

882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19:50:41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883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19:56:28

자도 자도 졸려
여름잠 자야할듯

884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19:57:52

여름잠을 자고 눈을 떠보니 이제 10월이고...(어?)

885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20:00:29

다들 안녀엉

혜우우 푹 잣니
썰 볼랭? 근데 절구에 콩콩 빻앗어...

886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0:01:54

>>876 점례주
으에에 그래도 끼니는 제때제때 드셔야 건강 안 해쳐요!!!

>>878 캡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이제 화요일...898ㅁ9888 그래도 저녁은 자유니까 즐기세요!!!

>>879 태오주
태오주도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

>>881 철현주
헤헷 알려 주신 AI 이미지 생성기가 열일했어요!! 어제 오늘 뽑은 건 나름 뿌듯하네요 성불 가능:)

>>883 혜우주
안녕하세요~ 날이 덥고 습해서 기 빨리고 그러다 보니 입맛 뚝떨이고...복합적인 문제 아닐까요?

섬 휴가 뭐 그럴싸하게 힐링하며 보내는 법 없을까요? 나가면 또 호달달일 텐데(먼눈)(죽은눈)
그런 의미에서 일상 스위치 슬쩍 켜 봅니다??

887 혜성주 (Jx4PYpIHdU)

2024-07-23 (FIRE!) 20:02:14

>>877 갱신하고나서 이으러 가야지 룰루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니 큰토끼야

888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0:02:36

저...9시쯤에 일상을 구해볼 생각인데 제 바로 전 일상이 서연주이기 때문에..(옆눈)

889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0:02:38

>>884 오
그럼 이제 겨울잠 준비해야지

>>885 아직도 졸려 나른해
>>847 이거라면 잠결에 봤지롱

890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20:03:19

>>889 봐버렷구나🫠

인어는 완성할지 말지 고민중
근데 나 그림 하나 제대로 파면 3달 걸려서 안되는데...(울다

891 혜성주 (Jx4PYpIHdU)

2024-07-23 (FIRE!) 20:04:11

과수면이 의심된다면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공익광고톤)

892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0:04:28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893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0:04:34

>>886 거기에 상황개선의지없음 추가해줘

894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0:05:26

>>890 해조 (깨뭄)

>>891 몰라 더잘래

895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0:05:55

>>888 캡
아아 :□ 괘념치 마세요오오 >< 전 일상이 아니더라도 캡은 NMPC가 많으시니 면담 밀린(???) 캐도 많아 보인다고요~ 캡께서 분신술이라도 쓰셔야 다 만나실 수 있을 거 같을 정도로요 ㅎㅎㅎㅎㅎ

896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0:07:25

>>893 혜우주
^c^;;;;; 근데 그간 혜우주 은근 수면 부족이신 거 같기도 했으니까요. 며칠은 시원하게 푹 주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그 이후에도 계속 기운이 없으시면... 그건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 상황을 개선할 방법을 찾으시는 게 좋겠지만요.

897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20:07:48

>>894 우에에엥🥺 (자국남

898 혜성주 (Jx4PYpIHdU)

2024-07-23 (FIRE!) 20:09:54

>>894 잉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병원은 한번 가보도록 하자. 혜우주 선택이지만🫠

899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0:11:45

>>896 사실 연중 이런 상태지롱
개선할 기력이 있으면 적폐 망상이나 할래 (널브렁)

>>897 (깨문곳 꾹꾹이)(병주약주)

900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0:15:19

>>898

901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0:16:11

>>899 혜우주
어...(짤)(먼눈)(옆눈)
현생에 차질이 생기지만 않는다면 편하신 대로 하시는 게 제일이긴 해요^c^;;;

902 혜성주 (Jx4PYpIHdU)

2024-07-23 (FIRE!) 20:17:57

>>900 고개 다 안나오는 거 귀엽네

903 한양주 (cRuBE2Eh62)

2024-07-23 (FIRE!) 20:18:31

>>874 원하는대로 나왔나보구만!! ㅋㅋ

갱신한다!!

904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0:20:10

>>903 한양주
어서오세요오오 >< 전엔 죽어도 저런 머리 안 나오더니 말씀하신 키워드 넣으니 한 50% 확률로는 나오더라고요 히히~

905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0:24:20

어서 오세요! 한양주!

906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20:24:41

>>899 우에엥..🥺 (말랑말랑말랑)

그림... 복구중...(충돌나서 복구들어감)

907 신새봄 - 내려놓기 (kKX9ISZqn6)

2024-07-23 (FIRE!) 20:37:12

>>0

은우 선배네 섬에서 제일 자주 하는 일은, 역시 요리랑 바다 보기다. 바다를 가만히 바라보는 게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애초에 바다를 본 게 은우 선배네 섬에 와서가 처음이니 더욱 신기하고 재밌을 수밖에 없긴 하구나 싶다. 나중에 데려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뭔가 만들어드려야지. 그런데 뭘 좋아하실 지 모르겠네. 은우 선배도 베이킹 좋아하시니까 웬만한 건 스스로 만들어드시지 싶고... 음, 크로캉부슈같이 호불호 덜 갈리면서 손은 많이 가능 거면 어떠려나.

오늘은 내가 바닷물을 길어다 대량생산한 급식(오늘은 미리 양산해뒀던 쌀밥에, 연근메추리알 장조림, 치킨커틀렛, 김치 콩나물국이다.)을 소량씩 싸서 도시락을 꾸려서 나와 바다를 보고 있다. 날씨가 흐려 석양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하늘도 그런대로 운치가 있지. 바다를 보면서는 요 근래 나를 괴롭혔던 생각들을 하나 둘 씩 꺼내보곤 한다. 이를 테면, 박씨 부자같은 거. 그날로부터 몇주 지나고, 큰소리 떵떵 친 것과는 다르게 기승을 부리지도 않으니, 나도 머리가 제법 식었는지 그 녀석들을 왜 미워했고, 죽이고 싶어했는지 생각해보게 됐다.

박형오의 경우에는, 그자가 내세운 가설에 의하면 선하가 머리를 열다가 죽지 않아도 됐기에, 그 가설을 제대로 발표하지 않은 점과, 고작 아들 친구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이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선 점에 증오심을 품었다. 하지만, 요즘 와서는 그것도 참 부질없이 느껴진다. 원래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박형오를 내 손으로 끝장내고도 싶었지만, 그런다고 선하를 비롯한 죽은 이들이 살아돌아오길 할까, 선하를 잃고 힘들었던 내 마음이 완전히 달래지길 할까.

유니온이 미웠던 건, 인첨공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죽으려면 혼자 죽지, 나나 다른 사람들의 삶을 자기가 마음대로 날려버릴 권리가 있는 듯이 구는 것이 퍽 재수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부끄럽지만 마음만 먹으면 정말로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그 놈의 무력 때문에 쫄기도 했다. 그 놈을 죽이는 것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했던 건 반정도는 두려움이 작용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녀석은 잘난 듯이 떠들어댄 것에 비해 지금 아주 조용하다.

그리고 그런 생각도 든다. 내가 이렇게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은우 선배를 포함한 퍼스트클래스들과, 저지먼트의 고레벨 멤버들이 갑자기 유니온에게 찬동하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그 녀석을 막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녀석이 정말 이 세상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면 일찌감치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그 녀석이 거창하게 입을 털었던 것관 달리 여태껏 조용하지 않은가? (유니온 뿐만이 아니다. 지금쯤 플레어의 배신을 알고도 남았을 그림자들이나 요즘 들어 소식이 뜸한 리버티는 뭐 하고 지내는지...)

애초에, 플레어가 그랬듯, 그놈들의 신병을 우리가 확보한다 해도, 선택권은 나에게 있지 않다. 플레어 문제만 해도 크리에이터 아저씨로부터 어찌저찌 우리에게 맡겨졌고, 그에 이의를 제기할 기회나 명분 따위는 없었으니까. 그러니, 내가 박형오를 죽이네 마네 안달복달 해봐야 전부 부질없다는 걸 지금 배우지 않으면 나는 바보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 유니온이나 박형오를 미워할 가치를 못 느끼는 것처럼, 언젠가는 그 녀석들이 다시 미워질 날이 올 거다. 그 녀석들이 서형이나 철형을 노린다면, 분명 분노도 두려움도 다시 올라올 테니까. 그래도 괜찮다. 그 때가 온다면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미워하고, 두려운 만큼 용기를 내어 싸우면 되니까. 그 미워하는 마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더라도 괜찮을 거다. 분명 마음껏 미워할 시간이 주어질 테고, 그러고 나면 미움이 식고 시야가 맑아질 테니까. 지금처럼 말이다.

그러니, 지금은 당장 몇분 뒤에 싸우게 되더라도 힘이 딸리지 않도록 든든히 먹어둬야지!

908 새봄주 (kKX9ISZqn6)

2024-07-23 (FIRE!) 20:38:59

오훈완과 함께 갱신! 다들 안녕안녕~><

909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0:39:26

태오주..(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새봄주!

910 수경주 (B.z.C.YT/w)

2024-07-23 (FIRE!) 20:48:01

다들 안녕하세요. 집이네요.

911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0:48:46

수경주도 어서 오세요!

912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1:04:01

일상 가능으로 돌려놓을게요!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쉬실 분들은 푹 쉬세요!

913 이혜성 (l/nstU39Z2)

2024-07-23 (FIRE!) 21:13:21

situplay>1597049759>770
장난기가 섞여있는 말에, 잠기운과 피로감이 선연하게 자리잡고 있는 혜성의 새파란 하늘빛 눈동자 느릿하니 깜빡여졌다. 계절과 날짜를 생각하면 모닥불을 쬐며 바닷가를 바라보고 멀뚱히 시간을 보내기 적합한 건 아니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자면 그러할테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정한 사람이라도 무의식적으로 선 안에 들여놓고 특별 취급하게 되는 당사자의 부탁에 너그러워질 수 밖에 없었다. 이혜성이라는 사람은 그런 타입이었고, 혜성에게 윤금이라는 사람은 제 선 안에 들어선 특별한 상대였다. 별일이라는 양 한쪽 눈썹을 슬몃 치켜올렸을 뿐, 혜성은 금의 옆자리에 앉았다.

모래가 서그럭거리며 목까지 가린 래쉬가드 스타일의 천을 스치는 소리, 무던한 애정과 함께 둘러지는 이불 속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희미하게 타오르는 소리를 내며 불그스름하게 풍경을 밝히는 모닥불의 온기가 퍽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파도 치는 바다와 제 눈 앞에서 흐릿하게 일렁거리는 바닷속 생물체의 움직임만 느껴지는 가운데, 혜성은 느릿하게 눈 깜빡이며 모닥불이 숨 거두는 것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었다.
모닥불이 꺼지고, 제 옆에서 온기를 나눠주고 있던 금이 움직이고 나서야 혜성의 눈동자가 데구르르 굴러 금의 움직임을 살핀다. 동요없이 차분하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며 당혹스러움에 젖어드는 건, 자신을 훌쩍 안아드는 행동 때문이었다.

"꺅?!"

지극히 소녀스러운 비명에, 혜성의 얼굴이 슬금 붉게 달아올랐으나 혜성은 자신을 너무 손쉽게 안아 들어올린 금의 행동보다도 반사적으로 자신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든 금의 목 뒤로 팔을 걸치자마자 귀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심장 소리와 평소 한번도 의식한 적 없던 제 연인의 듬직함에 머릿속이 혼란스러워 어쩔 줄 몰랐다. 동성인데, 이렇게 차이가 난다고? 요즘 부쩍 시야가 높아진 것 같은 기분이기는 했는데 그게 기분 탓이 아니었나? 그 전에 요즘 무거워진 건 아니겠지? 혼란스러운 기분으로 온갖 생각들로 헝크러지기 시작한 머릿속은 곧 금의 걸음이 바닷가로 향했을 때 그대로 멈춰버린다.

설마, 이 날씨에? 아니지?

"ㄱ, 금아? 잠깐, 잠깐만 ─ 자기야? 이 날씨에 바다에 들어가는 건 올바른 선택이 아니지 않아? 설마 진짜 들어갈 생각은 아니지?"

파도소리가 가까워지자, 이번에는 진심으로 보기만 해도 차가워보이는 바다에 떨어지지 않도록 혜성은 금의 목에 걸치고 있던 팔에 힘을 주며 제대로 매달렸다. 방금 전까지 잠기운과 피로감에 젖어있던 혜성의 눈동자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다가 걸음을 멈춘 금의 모습에 안도해서 한숨을 후, 내쉰다.

여기서 같이 바다에 빠졌다가는 남은 기간동안 꼼짝없이 둘이서 침대에 나란히 앓아누울 게 분명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생각보다 물이 차가운 모양인데.. 얘를 어떻게 설득한담. 금의 고민스러워보이는 옆얼굴을 보며 생각에 잠겨있던 혜성은 뭔가를 결심한 듯 결연한 표정을 짓고 제 팔을 아래로 내려서 바다 표면에 손 끝을 살짝 대고 입술을 움직였다.

맑고, 선명한 휘파람 소리가 파도소리만 울려퍼지는 바닷가 전체에 울려퍼진다. 난데없는 제 행동에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을 금의 귓가에 혜성의 입술이 가까워졌다. 잠깐만. 그대로, 하고 속삭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치 휘파람 소리를 듣고 다가온 것 같은 유백색의 생명체가 유려한 타원형을 그리며 표면 위로 뛰어올랐다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물에 들어가는 것보다 이쪽이 더 낭만적이지?"

느릿하게 눈 깜빡이며 혜성은 조그맣게 속삭였다.

914 혜성주 (l/nstU39Z2)

2024-07-23 (FIRE!) 21:14:48

크아악 일상하고 싶어
왜째서 난 출근인가

915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1:20:24

>>913 >>914
오 혜성 언니 능력으로 돌고래 부른 거예요? 낭만적이다!!!
근데 왜째서 이 시간에 출근이세요 @ㅁ@;;;;;;;;;; 수경주 야간이 끝나니 혜성주께서...8989ㅁ9898

916 수경주 (4qziDfmSN6)

2024-07-23 (FIRE!) 21:21:25

(구경을 하는 중이다) 다들 안녕이에요.

917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1:22:22

돌고래:안녕 친구야.
돌고래:우리 같이 여름처럼 바다에서 수영하자 뀨!! (어?)

918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1:27:02

저 돌고래는 >>917에 나온것처럼 여름에 이혜성이 만난 돌고래임을 밝히는 바
아니 근데 바다에서 수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은....그 날씨에 수영하면 죽어(??)

다들 하이

919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1:30:17

돌고래:인간이라니. 무슨 소리니. 돌고래 친구야.
돌고래:인간은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지 못해.
돌고래:그러니까 넌 인간이 아니라 돌고래야. 친구야.

(어??)

920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1:33:40

>>918 혜성주
이 말씀인즉 디스트로이어는 인간이 아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9 캡
이 말씀대로면 혜성 언니는 인간의 탈을 쓴 돌고래고요 (◀ 이거 아님)

921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1:34:11

설마하니 동족으로 생각하는거냐며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인간이야!!!!!!

922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1:34:58

디스아재는......🫠 (말을 아낌)

923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1:41:14

디스아재는...ㅋㅋㅋㅋㅋㅋ 뭐..이미 육체개조도 받은 사람이니까요. (옆눈)

돌고래:돌고래 친구야!
돌고래:너는 어떻게 육지에서 걸어다니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니?
돌고래:혹시 인어공주니?

924 수경주 (Ci9Dm20p.2)

2024-07-23 (FIRE!) 21:45:34

수경주: 수경이는 수영은...
수경: ?
수경주: 못하지. 응... 푹 가라앉아서 보글보글 물거품만 올라오다가..(?)

925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1:45:44

>>923 아니 이 돌고래가 멀쩡한 사람을 인어공주로 만들어버리네🫠🫠 이혜성 인어공주 논란 근데 은우 섬에 있는 돌고래한정(헛소리중)
혜성:그러니까 난 사람이라니까..😇

926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1:48:30

>>924 자. 우리 수경이도 이제 수영을 배워보도록 해요! (어?)

>>925 이제 다른 돌고래에게도 소리를 내서 부른 다음에 모든 돌고래들에게 땅을 돌아다니는 신기한 돌고래로 인식되어보도록 해요! (어?)

927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1:53:41

>>926 겁나 신박한 제안인데(이거 아님)
땅을ㅋㅋㅋㅋㅋㅋ돌아다니는 신기한 돌고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인첨공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돌고래들 사이에 소문퍼지겠다야

928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2:05:24

https://picrew.me/share?cd=6M1ejI5FuI

[뒷모습]

929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05:28

그리고 혹시 아나요? 포세이돈 전에서 돌고래들이 도와줄지! (어?)

930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06:02

뒷모습...매우 단정해서 좋아요!! 하지만 저 끈이 묘하게 신경이 쓰이는군요. 저런거 보면 괜히 잡아당기고 싶어져..(절대 안됨)(끌려감)

931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2:07:41

>>929 어?🤔 어....? 이건 포세이돈전에 시도해봐도 된다는 이야기렸다?
근데 돌고래들 희생될까봐 무서운 것이야

(픽크루 먹고 튐)

932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2:08:46

ㅋㅋㅋㅋㅋ
저 끈 당기면 뱜한테 물릴걸

933 청윤주 (kEqgCn.R4Y)

2024-07-23 (FIRE!) 22:08:54

저녁을 이제야 먹네요..!

934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13:45

어서 오세요! 청윤주!!

>>931 이제 그 모습을 보고 혜성이가 각성하는거군요? 압니다! (어?)

935 여로주:3 (8vCG3SaM4k)

2024-07-23 (FIRE!) 22:15:32

갱시인!!!! 유후 다들 안농

936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20:03

어서 오세요! 여로주!

937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2:21:34

>>934 이게 뭔소리니 캡틴캡틴아

다들 하이

938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2:22:17

>>928 혜우주
저는 저 끈 보니까 누가 묶었을까가 궁금해요. 첨부터 묶여 있어서 손 댈 필요 없는 거 아니면 묶고 풀기 불편할 거 같아서요👀👀👀

>>931 혜성주
돌고래가 멀찍이서 떼로 초음파를 쓰게 해서 5렙 혜성 언니의 초음파를 더욱 강하게 증폭시킨다거나 (◀아무말)

>>933 청윤주
에고...8ㅁ8 저녁을 늦게 드셨네요. 탄단지 골고루 잘 챙겨 드셨나요?

>>935 여로주:3
안녕하세요오오오 >< 좋은 밤이에오오오 (파닥파닥)

939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2:23:05

다들 하이

>>938 아니 서연주... 예리한데...?

940 수경주 (AzIIwKBqRE)

2024-07-23 (FIRE!) 22:24:47

오신 분들은 어서오세요. 좀 있으면 자야겠어요.

941 청윤주 (kEqgCn.R4Y)

2024-07-23 (FIRE!) 22:29:04

>>938 네! 맛있고 건강하게 먹었답니다!

942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2:29:52

큰일났다 배고프다

943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30:23

>>942 (어서 뭐라도 먹어요)(뭘 먹는 거예요)(냠냠쩝쩝)

944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2:33:57

지금 먹으면 소화될 때까지 못자는데 씁
여기 편의점이 생각보다 멀어.....🫠

945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38:31

오히려 좋잖아요! 그럼 편의점에서 뭘 먹으면서 걸어오면 소화가 되지 않을까요? (어?)

946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2:39:31

(둠칫

일상 찾 아

947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39:52

어서 오세요! 랑주! 9시에 제가 일상을 찾긴 했지만..지금 시간은...(주륵)

948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2:42:06

갈! 일단 시작이라도 하는게 뭐가 문제가 되는가!(?
머 괜찮다! 시간이 시간이니... 몇 번 못 잇고 넘겨야 하긴 해

949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2:43:00

>>939 혜우주
ㅎㅎㅎ >>932의 내용으로 보아 태오 선배가 묶어 준 거라거나요? (는 헛다리)

>>940 수경주
주간으로 바뀌시니 얼리버드가 되셨네요. 그래도 컨디션 관리하시려면 일찍 주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941 청윤주
와와!!! 잘하셨어요~ 건강하게 영양 균형 맞춰서 장기간 드시면 여러모로 좋을 거예요 ><

>>944 혜성주
어... 소화 잘 되게 가벼운 걸 드시면요? 두유 같은 거요👀👀👀

950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2:44:03

>>948 랑주
안녕하세요오오~~ 오늘 하루도 빡현생 하셨었나 봐요. 고생하셨어요 (다독다독)

951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44:04

그런고로 랑주는 NMPC중 누구를 가장 만나보고 싶나요?

952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2:46:10

만나보고 싶은 NMPC라... 흠...🤔
흠... 플레어?

953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2:47:02

>>950 우우 매일 너무 알차게 살아서 피곤해 우우 (벌러덩

954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2:48:42

집에 두유 쟁여놔야하나 (흠)
편의점과 닭곰탕 중 고민 중인데 이러다가 기찮으면 안나갈 수도 있다

매일 알차게 사는 랑랑주 안뇽

955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48:47

플레어라.

내 여친이 그렇게 필사적으로 설득하던 여자와 단판을 지으러 갑니다. (왜곡 공격)

956 새봄주 (kKX9ISZqn6)

2024-07-23 (FIRE!) 22:48:56

흠냐 깜빡 졸았네 다들 어서와!!><

>>886 서연주
지금도 괜찮다면 찔러도 될까!><

957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2:50:33

>>955 뭣

958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2:50:46

혜성주랑 새봄주 안뇽!

959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2:51:02

새봄주도 안녕하세요!

960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2:54:12

>>953 랑주
898ㅁ988 갓생의 반작용 피로도... 그나저나 플레어 첫 등장이네요:▷ 나랑 언니랑 합이 어떨지...(팝콘)

>>954 혜성주
두유가 만만하게 먹기 좋죠. 주문도 간편하고~ 음 영양가는 닭곰탕인데 소화가 부담되시면 역시 편의점... 편하신 대로요 ><

>>955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사적으로 설득한 건 내 동료가 돼라여서 심각하게 왜곡이네요

>>956 새봄주
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물리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감사해요오오오 ><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전 섬 이벤트 중이라 섬에서의 일상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글고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

961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2:56:14

헉 뭐야 플레어랑 지금 일상 시작할 수 있는거야?

962 새봄주 (kKX9ISZqn6)

2024-07-23 (FIRE!) 22:57:02

>>960 히히 뭘! 나도 간만에 서연이랑 일상 돌리고 싶더라구>< 섬에서의 일상 좋아!(그리고 기왕이면 일전에 이야기했던 서로 과거 이야기도 나올 수 있으면 좋을 거같구><) 그리고 다이스 굴려보자~><

.dice 1 2. = 2
새봄
서연

963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3:02:03

플레어요? 플레어 저번 스토리에서 아군으로 편입된지라 이제 일상도 가능하긴 해요!
다만 캡틴이 지금 시간은 일상이 힘들어요. (주륵)

964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3:02:54

헉 그런거였군
괜찮아! 나도 혹시나 싶어서 찾아본거였고.. 나도 피곤하긴 하거든 🫠

965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23:05:21

https://ibb.co/9Z0k7Ck
5분 :3

966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3:06:52

>>962 새봄주
선레가 저군요 어떤 시점이라고 해 볼까나... 기다려 주세요!!

967 나 랑 (Iku9U48Nh6)

2024-07-23 (FIRE!) 23:07:07

>>0
이 섬에 코코넛 열매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랑은 해변가에 앉아 언젠가 들었던 운이 좋으면서 나빴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렸다. 살면서 몇 번을 변개에 직격당했지만 살아남았고, 전쟁터에서도 살아 돌아온 강운의 소유자가, 모든 게 끝나고 그 삶에 대한 보상으로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햇빛을 피하기 위해 누운 야자수에서 떨어진 코코넛 열매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
안타까운 이야기다, 그러나 어쩌면 그게 정말 운이 좋은 일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가 운이 좋다는 것을 증명한 사건들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었으니까. 번개에 맞으면 느낄 고통이 얼마나 될까, 총상을 입었을 때 느끼는 건 또 어떻고.
그런 사건들을 겪으면서도 그는 끈질기게 살았다. 그가 살아나고 싶었던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느낀 공포와 고통은... 어쩌면그가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그르 괴롭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미리 알아챘다면 피했으려나."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살았을까, 같은 실없는 생각을 해보는 밤이다.

968 새봄주 (kKX9ISZqn6)

2024-07-23 (FIRE!) 23:07:43

>>966 고마워!>< 편하게 써줘!'v'b

969 랑주 (Iku9U48Nh6)

2024-07-23 (FIRE!) 23:10:36

탱주 하이

>>965 어어 뭘 들고 있는거니(침침)

970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3:13:13

>>965 뭔가...뭔가가 일어나고 있다! (동공지진)

971 여로주:3 (8vCG3SaM4k)

2024-07-23 (FIRE!) 23:17:54

내일.. 치과 다녀와서 일상을 돌려볼까....(?

972 여로주:3 (8vCG3SaM4k)

2024-07-23 (FIRE!) 23:18:11

>>965 오메

973 여로주:3 (8vCG3SaM4k)

2024-07-23 (FIRE!) 23:18:30

온 사람들 어서와~ 자꾸 몸이 졸리네.. 우우

974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23:20:25

한결쌤은 과연

회를 드실까
세꼬시를 드실까
아니면...

975 금주 (Oeb7DgHLtQ)

2024-07-23 (FIRE!) 23:22:45

976 서연 - 갈매기가 아니라 날강도야... (1UW1UnjNXs)

2024-07-23 (FIRE!) 23:23:49

섬에 온 지 며칠이나 됐더라? 날짜 감각이 가물가물하다. 그 사이 리라가 만들어 준 사탕 나비랑 벌을 구경해 보고(선배는 곰만 한 초코 거미한테 봉변을 당했었지만;;;;), 정하가 수영장을 횟감용 수조(???)처럼 만들어 놔서 놀라기도 하고, 생전 펼쳐보지도 않았던 소설책도 선배랑 읽어 봤다. 관리인님이 아공간을 만들어 주신 덕에 이번엔 밤샘도 안 하고 푹 잘 잤다. 역시 이 관리인님은 부동산 사업을 하면 대박치실 거 같다.

그렇게 한가로운 나날이어선지,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데도 영 긴장감이 없다. 하긴, 내가 조마조마해한대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 능력 밖의 일이니 맘이라도 편하게 먹는 게 낫지. 그래서 오늘도 별 생각 없이 바닷가를 돌아다녔다. 인첨공의 닭둘기와 달리 갈매기들은 날쌔게 날아다니면서도 인간 따위 두렵지 않다는 듯 제법 저공 비행도 한다.

저 갈매기들도 먹을 거 주면 닭둘기처럼 먹으려나? 호기심에 숙소에서 새X깡 한 봉지를 가져왔다. 새우가 들어갔으리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다른 과자보다는 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정하가 만든 수조(???)의 물고기를 가져갈 순 없잖아...) 던져 주면 먹나 봐야지.

그러고 과자 봉지를 뜯고서 과자를 한 줌 꺼내는데

" ??!?!? "

어느 틈에 왔는지 모를 갈매기한테 움찔하기 무섭게, 갈매기가 날카롭고 억센 발로 새X깡 봉지를 통째로 낚아채 가 버렸다.

" ......@ㅁ@;;;;;;;; "

뭐 저런 게 다 있어? 강도질 당한 기분이다;;;;;;;;

977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3:27:47

정말로 중요한 정보 시간.
수중전함 포세이돈전이 살짝 거론되긴 했는데 정말로 포세이돈전이 있답니다. 물론 당연히 초능력 차단 필드가 쳐져있기 때문에 초능력 공격은 통하지 않으니.. 다른 방식으로 공략을 해야하지만요!

978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3:27:56

>>963 캡
>>964 랑주
앗 아앗 일상은 무산됐군요. 어떤 조합일지 궁금했는데 아깝네요 ㅎㅎ

>>965 태오주
안녕하세요~ 저는 느릿느릿한 하루네요...(먼눈)

>>967 랑주
............이야기 속 사망자 사연 너무 얄궂은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서 죽다니 슬프다 898ㅁ9898

>>971 >>973 여로주:3
치과 가시는군요... 치과는 갈 때마다 알게 모르게 떨리죠. 잘 다녀오시고요~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마시고 쉬세요오오오 89ㅁ898

>>975 금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situplay>1597049759>913 돌고래와의 재회!! 낭만 있더라고요 ><

979 혜성주 (vFJUsYpRIo)

2024-07-23 (FIRE!) 23:28:04

980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3:28:33

>>977 캡
으누호로 돌진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먼눈)(옆눈)

981 청윤주 (kEqgCn.R4Y)

2024-07-23 (FIRE!) 23:30:17

으누호...왠지 제가 내놓은 공식 명칭인데 뭔가..!!!

982 혜우주 (KuvyCWEiOQ)

2024-07-23 (FIRE!) 23:31:38

못봤어...

983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3:34:11

으누호 침몰해버려요...(어?)

984 새봄주 (kKX9ISZqn6)

2024-07-23 (FIRE!) 23:37:37

으누호에 레이저 포격장치같은 거 없으려나!(그걸로 때리자 ㅋㅋㅋ

985 신새봄 - 김서연 (kKX9ISZqn6)

2024-07-23 (FIRE!) 23:39:09

은우선배의 섬이 무릉도원이긴 하지만, 계속 퍼져지내다간 감을 잃겠다 싶어서 오늘은 해변을 한바퀴 뛰기로 했다. 적당한 곳에 돗자리를 펴둔 뒤 싸온 도시락과 간식거리를 두고, 거리를 정해서 러닝을 하고 있는데, 서형이 보였다. 새우깡 봉지를 들고 있는 걸로 봐서는,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려는 모양이었다. (자기가 먹을 거라면 벤치나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 추론이긴 하다.)

"앗, 서ㅎ... 헐."

아는 체를 하려는데 세상에, 웬 날강도같은 갈매기가 서형의 과자봉지를 통째로 낚아채 가버리지 뭔가! 나도 같이 얼이 빠져있다가 한박자 늦었으나마 서형에게 달려갔다.

"서형! 안 다쳤어요?"

갈매기 발톱에 손이라도 긁혔을까봐 헐레벌떡 서형에게 다가가 손의 상태를 보려 했다.

"저 날강도 갈매기 녀석, 어지간히도 배고팠나보네요. 쫌만 있으면 어련히 얻어먹었을텐데!"

986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3:39:34

일단 다들 침몰시켜버릴 생각부터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코뿔소들이야!

987 태오주 (T/mNnNfOwk)

2024-07-23 (FIRE!) 23:44:10

낙서라도 볼텨...?

988 ◆TMmm6tsoPA (lI7W/fD1Bw)

2024-07-23 (FIRE!) 23:46:02

네!

989 서연 - 새봄 (1UW1UnjNXs)

2024-07-23 (FIRE!) 23:54:32

situplay>1597049759>985

멍 때리는 사이 빨간 새X깡 봉지를 낚아챈 녀석은 멀리도 날아갔다. 어처구니없는 건 낚아채긴 했어도 봉지 주둥이를 아래로 향하면 안 된다는 건 몰라서 태반은 백사장에, 바다에 흘리고 있다. 그 냄새를 맡기라도 했는지 어느새 다른 갈매기들이 떨어진 과자로 향한다. 갈매기가 과자를 먹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아주 잘도 먹는다.

그렇게 어이가 털려 있는데 새봄이의 새된 소리가 확 가까워졌다. 놀랐는지 좀 상기된 얼굴이다.

" 어? 어어? "

아, 아까 갈매기가 강도질하는 거 봤구나. 손이... 다쳤나?

.dice 1 2. = 1
1. 갈매기는 새X깡만 곱게 낚아챘다.
2. 새X깡에 눈 뒤집힌 갈매기 발톱에 손까지 긁혔다.

다치지 않았다면 멀쩡한 손바닥과 손등을 번갈아 보이며 실없이 웃었을 것이고, 다쳤다면 뒤늦게 따갑다며 씁 입을 다셨을 것이다. 그리고

" 낚아챌 줄만 알았지. 저거 봐, 저거. 다 흘려서 다른 애들만 노났어, 아주. "

툴툴거리다 새봄이의 차림새를 위아래로 훑어보는 서연이었다.

" 운동하러 나왔어? 휴간데 부지런하네! "

990 서연주 (1UW1UnjNXs)

2024-07-23 (FIRE!) 23:57:31

>>986 캡
어... 침몰시켜서 끝낼 수 있다면야 전 것도 좋습니다만(서연 : 뭐??!!) 내부로 들어가야 한다면 으누호를 탈 수밖에 없을 거 같아서요. 그래서 으누호로 닥돌하는 거부터 생각했어요 ^c^;;;;

991 서연 - 훈련 (rb33ARpl22)

2024-07-24 (水) 00:01:06

>>0
situplay>1597049654>338

◇월 ◇일

별 생각없이 섬의 시설 곳곳을 구경하다 수영장에서 기겁했다. 수영장에 물이 차 있는 게 아니라, 물이 떠 있었다. 가장자리엔 닿지 않도록. 그 물덩어리(???) 속엔 물고기들이 태연스레 헤엄치고 있고. 뭔 일이래? 물기 없이 매끈한 수영장의 타일에 손을 대고 사이코메트리를 써 봤다. 떠 있는 물과 물고기가 이쪽으로 쏟아지는 건 아닌지 쫄렸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그렇게 확인하고 보니 정하의 솜씨였다. 휴가 기간 내내 이 상태로 유지되도록 조치해 놓았다. 물고기를 이렇게나 풀어 둔 건 어째서일까;;; 초능력자들은 온갖 기상천외한 일을 벌일 수 있구나. 부장께서 시설 파괴를 왜 걱정(???)하셨는지 알 거 같아졌다.

오늘의 일기 끗!!

992 ◆TMmm6tsoPA (uTbl.LRnXE)

2024-07-24 (水) 00:05:13

자세한 것은 포세이돈전을 기대해주세요!
이 부분은 이전의 전투와는 조금 다른 시스템으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993 서연주 (rb33ARpl22)

2024-07-24 (水) 00:06:08

엄청 뒷북이지만 정하주 훈련 레스가 인상적이었어서 날먹에 활용했습니다아아아👀👀👀

994 서연주 (rb33ARpl22)

2024-07-24 (水) 00:09:17

>>992 캡
이번 주 진행이 포세이돈전인가요?👀👀👀

995 신새봄 - 김서연 (IKXJGKj2X.)

2024-07-24 (水) 00:10:47

"히히, 안 다쳐서 다행이에요. 그러게요, 다른 애들 좋은 일만 했네!"

백사장이며 바다에 죄 흘린 과자들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다른 갈매기들과 빈 봉지만 물고 가다 급히 떨구고 정신없이 과자를 쪼아먹는 날강도 갈매기를 보며 키득키득 웃었다. 서형이 안 다쳐서 마음이 놓이니 날강도 갈매기가 퍽 우스워보여 키득거렸다. 그러다 서형이 내 차림새 - 달리기 편하려고 추리닝 바지랑 티셔츠에 후드짚업만 입었다 - 를 훑어보며 하는 칭찬에, 쑥스러워져서 히히 웃었다.

"고마워요! 요새 너무 놀고 먹어서 몸이 둔해졌더라구요. 언제 전투에 투입될 지 모르니 몸 만들어놓고 있었어요! 잡생각도 덜 겸요."
"뭐, 다들 강한데다 이제 퍼클들도 한명 빼고 우리 편이니까 제가 전면에 나설 일도 없을 거같긴 하지만요."

이게 다 부질 없다 싶어서 며칠간은 퍼져 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달리는 이유는 별거 없다. 그냥 그러고 싶으니까. 달리다보면 잡생각들도 좀 떨쳐지는 기분이기도 하고. 그나저나 서형이랑은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다. 가끔 톡을 주고받긴 했지만 직접 만나는 건 간만이기도 하고. 기왕 만난 거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나 떨면 좋겠다 싶어, 내가 펴놓은 돗자리쪽을 가리키며 제안했다.

"저 저기다가 도시락 갖다 놨어요! 혹시 몰라서 2인분쌌는데, 서형도 같이 먹을래요?"

996 혜우주 (fx8NPylkCE)

2024-07-24 (水) 00:12:37

슬쩍 돌려보는
.dice 1 100. = 41

997 ◆TMmm6tsoPA (uTbl.LRnXE)

2024-07-24 (水) 00:13:00

>>994 이번 주는 아니에요! 이번 주는 전초전!

자...이제 이 판을 터트려보죠!

998 혜우주 (fx8NPylkCE)

2024-07-24 (水) 00:14:00

다음 스토리 몇주치랬더라
3주?

999 ◆TMmm6tsoPA (uTbl.LRnXE)

2024-07-24 (水) 00:14:45

2개가 합쳐져서 4주요. (속닥속닥)

물론 좀 더 빨리 끝날 수도 있고...일단 진행해보면 알겠죠! 4월달부터 시작된 리버티와의 전투. 이제 슬슬 끝을 내야죠!

1000 혜우주 (fx8NPylkCE)

2024-07-24 (水) 00:15:36

4주 (아찔)
2개가 연달아 ㅇ이어지는거야?

1001 혜우주 (fx8NPylkCE)

2024-07-24 (水) 00:16:1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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