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65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6.나도 안 올 줄 알았다 1학년들아 :: 1001

◆TMmm6tsoPA

2024-07-17 20:22:34 - 2024-07-20 22:57:23

0 ◆TMmm6tsoPA (ZRKcR5YbJA)

2024-07-17 (水) 20:22: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436

섬 리턴즈: situplay>1597049436>914

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0:35:52

얄루괴도
다녀가다

2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00:36:35

???!!! 혜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3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0:36:38

>>1 아무튼 고마워요, 괴도 얄루!
가 아니라 어딜 가나 이사람아

4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0:36:40

얄루고양이 이즈 에브리웨어...

얄루 다녀가🤭

우 졸린데... 왜 졸리냐 더 잘까...🫠🫠

5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0:36:47

아니! 얄루괴도가 있었잖아!! (동공지진) 어서 오세요!

그리고 보스러쉬...ㅋㅋㅋㅋㅋㅋ 원하시나요?

6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0:37:23

리라주도 낸내~~~ 청윤주도 낸내~~~
다들 ZAZA!!!

7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0:39:11

>>5 몰?루 :3c
왠지 있으면 재밌을거 같기도 하구... 근데 지금껏 굴렀으니 막스만큼은 좀 평화로워도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하구...
캡쨩이 이제 진엔딩루트라고 했던걸 생각하믄...

8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00:45:34

그 뭐야 걱정시켜서 미안하구먼
지금은 잘 누워있으니 넘 걱정 말구 진짜루... 이걸 또 말한 거 같은데 그냥 넘어가... 암튼 그렇다구... 으으 왜 목요일인지 금요일 언제 오는지...🫠

그리고... 그 뭐야 그...
할 말이 있는데... 나 금요일에 또 사라져도 저 사람 자러갔구나 생각해주면 된다... 이번엔 자야만 함. 수면부족. 이게 아니라 내가 토요일 새벽에 풀메를 하고 타지를 가야 해서 피부 때문에 그래...(죽은 눈)

9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0:45:44

사실 퍼클 영입은 진엔딩 조건은 아니었지만요!! (뒹굴)

10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0:48:08

(토닥토닥)

11 수경주 (KXFfV9tZcA)

2024-07-18 (거의 끝나감) 00:48:50

자는 분들은 잘 주무시고 오신 분들은 어서오세요.

멍한 거는... 으음.. 역시 특정 영양소 부족 때문이네요. 그래서 밥 먹었으니까 좀 있다가 영양제 먹으면 나아질거에요.

12 윤 금 (Z.Lm26NsnU)

2024-07-18 (거의 끝나감) 00:51:11

>>0
차가운 겨울 바다에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추워하며 나오는 이들을 돌보는 일이라. 귀찮지만, 안 해주자니 얼어 죽을까 걱정일까.
모닥불에 발화 에너지로 불을 붙이고, 밖으로 나와 추워하는 이들에게 큰 타월을 건네며 옅게 웃는다.

13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0:51:14

>>8 수면은 중대사항이지!!! 고럼고럼!!!
혹여 그대가 말이 없거든, 편히 쉬고 있다 생각하겠소. (덕끄)

>>9 코뿔소의, 코뿔소에 의한, 코뿔소를 위한!

14 금주 (Z.Lm26NsnU)

2024-07-18 (거의 끝나감) 00:51:43

깨서... 훈련...

>>8 (도담도담)

15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0:52:02

>>11 맘마와 약이라니, 최고다~~~

금금주도아녕!!! 일퀘 했으니 자자!!! (?)

16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00:53:01

아이고 태오주...

17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0:55:24

금주 안뇽!!
뱜미도 토요일 힘내구...🫠 풀메 새벽일정이라니 세상에나

18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1:01:10

정말 아무래도 좋은 TMI! 원활한 스토리를 위해서 잘려나간 부분도 꽤 있는데.. 그 중에서는 챕터3와 챕터4 사이의 이야기로 원래 챕터4였던 이야기도 있었는데..여기서는 그림자가 퍼스트클래스들의 데이터를 뽑는 것을 막기 위해서 퍼스트클래스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 2인조가 메인 빌런이었답니다.

그림자의 계획. 그리고 유니온의 계획을 알게 된 모 과학자가 스킬아웃 두 명을 모집해서 인첨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목숨을 걸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서 과학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목숨을 깎는 것을 트리거로 퍼스트클래스의 카운터적인 이능을 사용하는 이들이었어요.

하나는 자신의 목숨을 깎아서 퍼스트클래스의 능력을 전면 차단하는 에너지필드를 주변에 설치하는 능력자고...
하나는 자신의 목숨을 깎아서 퍼스트클래스가 능력을 사용하면 그걸 그대로 카피해서 자신이 똑같은 출력으로 사용하는 능력자였답니다.

하지만 얘들까지 넣자니까 뭔가 스토리가 너무 길어지고...되게 복잡해질 것 같아서 삭제되었답니다.

19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1:04:26

호오...🤔
재밌었겠는데...? 하지만 캡틴이 삭제한 이유도 알 것 같군 확실히 조금 복잡해지긴 했겠어...
하지만 설정이 매우 흥미로워요 목숨을 대가로 퍼클 카운터를 한다니 짱이잖냐~

20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1:05:08

>>18 컷 컨텐츠! :0c...
확실히 스토리 분량은 늘어나긴 했겠네! 기믹을 생각하면 단발성인 것도 아닌 느낌이구,

21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1:07:29

사실 저 챕터에서는 강제로 퍼클 3명이 무조건 죽는다는 설정이었는데..(일단 얘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 하니까.)

크리에이터와 디스트로이어와 레드윙이 대상이었어요.
플레어와 웨이버와 에어버스터는 루트에 따라서!

그랬다고 합니다!

22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1:08:47

>>21 😱 이 잉이이ㅣ잉이이이이사람아!!! 이사람아!!! 아니 가만보면 캡틴이 역시 젤 나빠 역시 제로의 창조자...(?)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없어져서다행이다...<?

23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1:08:54

>>21 삭제하길 잘했단 생각이 와구와구 듭니다... ;3c...

24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01:10:14

>>21 ??!?!?!! 무섭네요...

25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01:12:17

저도 그만 자보도록할게요..!

26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1:13:16

이제 캡틴이 얼마나 밸런스를 위해서 고민을 하시는지 알겠습니까? (끌려감)

27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1:13:27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28 수경주 (IWYuQxJ6Eg)

2024-07-18 (거의 끝나감) 01:20:24

자는 분들은 잘자요..

29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1:24:29

>>26 위에서 NPC 무적권 사망 써두고 뒤이어서 그렇게 말하면 그 밸런스에 인구수도 포함되는거 같잖앜ㅋㅋㅋ
머... 사실 여러 부분에서 트롤리 딜레마 마려운 부분이라던가, '이거 분명 헤까닥하면 누구 죽었겠다.' 싶은 부분은 많았으니...

청윤주 잘자는 거야~~~ 낸내~~~

30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1:29:14

>>29 ㅋㅋㅋㅋㅋ 마음 같아서는 좀 시리어스하게 할 수도 있지만 여기 캐릭터들은 어디까지나 학생들이니까요.
학생들에게 필요 이상의 아픔을 주면 안된다는 캡틴의 사상이 있어요.
물론 지금도 아프지만. (어?)

31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1:38:36

>>30 방렙작도 이렇게 빡세겐 안해오...
나를 봐... 너덜너덜하자나...

그치만 이젠 매운맛 스토리 뛰기엔 넘 늙어부럿는골... ;3c...
할미는 적절한 사건사고 뒤엔 반드시 힐링이 필요해요...

32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01:45:21

그래서 섬으로 보냈잖아요! (싱긋)

일단 전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3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1:48:07

그건... 마따. 🤔🤔🤔🤔🤔 (그렇다.)

캡쨩도 잘자락우~~~ 낸내낸내~~~

34 수경주 (1zEcSfyXbU)

2024-07-18 (거의 끝나감) 01:49:52

잘자요 캡틴.

35 류애린 - 동 월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01:56:06

"에이... 거기까진 아님다~ 머... 시도를 안해본건 아니겠지만서두...
그래봤자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무언가'를 만들 뿐이라던가, 대개는 절단부의 접합이라거나 잃어버린 부위를 떼울 수 있는 정도니까여."

그렇다고 의지를 제작하는 것이 전부냐 하면 당연히 아니었다. 무엇보다 그정도에서 끝이라면 구태여 과학자가 될 필요도 없을테니,
단순히 비어버린 공간에 끼워맞추는 것이 아닌, 뼈부터 신경까지 새로 이어맞춰 소실되기 전의 기능에 최대한 인접할 정도로 수복하는 것이니까.

게다가 복제인간이라거나 호문클루스 같은 것을 만들어버리면... 아무리 인첨공이라고 해도 좋지 않은 시선이라던지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할 테다.
그런건 음지라면 몰라도 양지에선 결코 사업수단이 될수 없으니...
...라고 해도 동물을 이용해 그와 비슷하게 실험을 한다는건 역시 부정할수 없겠지만 말이다.

"적어두 사람을 먹진 않으니까 걱정 마십셔~ 오레오는 그런 토끼 아님다~"

물론 추운지방의 토끼들은 가끔 원래 먹이인 풀이 부족할때 동족이나 다른 동물, 심지어 천적까지 포식한다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생존에 직결되는 극단적인 사례일 뿐이다.
당장 먹을게 없다면 다람쥐들도 단체로 들개를 사냥하는 일이 있다고 하니까,

"명복이라니... F를 눌러서 조의를 표하시오, 뭐 그런 검까?
아, 컨트롤러는 X였나여?"

확실히 오레오에게 깔려있어 무력하니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되어버린 당신의 처량한(?) 모습을 종종 보는 그녀로서는 그렇게 말한다면 그쪽으로도 당연히 수긍할수 있겠지만...
그저 몸을 굴리거나 피해도 딱히 문제될 것은 없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그녀가 있었을까?
물론 생물학적으로 토끼이긴 하나 그렇다고 평범한 집토끼인건 또 아니기에 자신이 배를 깔고 있는 지반이 흔들리면 어디로든 튕겨져나갈 채비 정도는 하고 있을테다.
...그걸 슬슬 파악하고 있는 건지 오레오 역시 그렇게까지 오랫동안 위를 점거하고 있진 않는거 같지만,
아주 가끔... 기분이 안좋을 때는 보는 사람마저 의아하게 느껴질 정도로 꽁하니 있는 경우도 있긴 했을까?

"슨배임두 즈가 이런쪽 농담 할때 가끔 튕기잖아여~ 즈도 그런 검다~"

이런것도 복수라 하면 복수랄지... 장난을 장난으로 되받아치는 걸지는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 아닐까?

"음... 그거야, 이러나 저러나 즈 주무장은 야구배트니까 말임다.
그리고 야구배트는 근접무기 쪽에서도 주로 둔기, 그리고 둔기라는건 곧 몽둥이를 의미하니까여?
그리구 게임에서 몽둥이는 대개 치토스라구 불리구여."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조금 오류가 있는 말이지만, 게임적 허용에 따르면 그만큼 적절한 매칭도 없었을 것이다.

"모 게임에선 총으로 빵~ 쏘고나서 '굿나잇.'이라고 하는게 관례라구 하잖아여~"

물론... 적어도 그녀에게만큼은 상대방에게 영면에 들라고 쓰는 의미는 절대 아니었다.

결국 머리 아픈건 사양이라는듯 -물론 지금 상태를 생각하면 머리를 덜 굴리는게 낫겠지 싶지만,- 고찰을 저멀리 던져둔 당신이 바니보이만큼은 정신력이 못버틸 거라고 하자 그녀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하긴, 슨배임은 그런 포지션은 아닌거 같으니까여? 그런건 원래 마초남들이 하는 거니깐,"

의식의 흐름이 으레 그렇듯, 상상도 금방 지나가곤 했다. 일단 동물잠옷을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걸 보면 그쪽은 가능성이 있는듯 하지만...?

"그럼 나중에 쇼핑하러 가여~ 쇼핑도 데이트의 일환 아니겠슴까~"

...분명 그 쇼핑리스트가 정상적일거라곤 생각되지 않겠지만,

"...슨배임은 모르시는군아... 그건 마치 잔혹동화 같은 검다...
사실 입 돌아간다는 건 목 돌아간다의 순화된 버전이라구여..."

목소리까지 잔뜩 깔고서 분위기를 잡아보았지만... 과연 눈치가 빠른 편인 당신에게 먹히긴 할지...
...다만 목이 돌아가는 것도 영 틀린 말은 아니었을 것이다. 노상에서 그냥 자버리면 분명 제대로 눕는 일은 드물테니까,
그러다보면 목에 무리가 갈테고, 그럼 사실상 목이 돌아간 것과 다르지 않은 고통을 느낄 수도 있을테니...

"호헤~ 슨배임두 질투란걸 할줄 아시는 검까~? 슨배임이 해준대두 즈는 딱히 거부할 일은 없을 검다~
...아니지, 오히려 이젠 부탁해도 되는 부분?!"

물론 친구이기에 그정도는 충분히 할수 있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친근하기만 한 사이가 아닌 연인 사이라면 질투심이 생길만도 하겠지.
그걸 그녀가 모르는 것도 아니기에 부러 눈매를 휘며 웃어보였을까?
그 잔망스러운 미소와 새어나오는 실소는 충분히 꿀밤을 부를만한 행동이었겠지.

"에이~ 슨배임두 참? 즈 이래뵈두 사람들 일에 관심 많단 말임다~
...머, 대부분은 행동참조를 위한 탐구와 고찰에 쓰이긴 하지만여."

처음엔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연구' 에 가까울 수도 있지만... 요즘은 그걸 넘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라는 개념까지 확장된 느낌이긴 했을테다.

"흐음~ 오케이임다.
머, 이젠 거리낄 것도 없으니 허그는 일상이라구 생각하는게 좋겠네여~"

물론 이렇게 생색내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하루에도 몇번씩은 안고 안기는 일의 반복이지 않을까?

"이런 걸루 부끄럼사 할거 같으면 어쩜까...
'약한 사내다'..."

그녀는 또 다시 궁지에 내몰린 당신을 바라보며 픽 웃더니 장난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곤 고개를 가로저었다.

"머, 이렇게 말하는 즈도 연애다운 연애를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니 말임다?"

그 전은... 지금 생각해도 예우가 좋진 못했으니 말이다. 아무리 편향적인 감정이라 해도 상대방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에 일조하거나 그런쪽에 전혀 생각하는 바가 없어 관계의 발전이 없었다면 그건 연애로 성립될 수 없겠지.
사실대로 말하자면 지금도 후자에 가깝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 스스로가 연애를 한다고 정의한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그녀가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니까.
그리고 그 행동의 원천은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기에 그만큼 도로 돌려준다.' 같은 보은의 개념은 결코 아니었다.

"세상이 아무튼으로 다 해결되믄 수학 과학이랑 철학은 왜 있는 검까!"

그것은 분명 목적성을 상실해버린 짤짤이 공격(?)에 절규하는 한마리의 토끼 같은 기분이었을 테다.

"......
...어쩐지..."

몇문장 오간게 아닌데도 그녀는 당신의 게임플레이 성향을 바로 알아챌수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평소 쥐고 있는게 칼이라는 부분에서 반쯤은 납득했지만 자신의 몸상태는 아랑곳않고 일단 썰고 보는 모습을 자주 보았으니, 그녀가 부정한다고 달라질 건 없겠지.

"더 삭히고 덜 삭히고... 통조림에 멀 바람까 휴먼,"

결국 소소한 장난에 웃음이 터졌던 자신에 맞추어 웃던 당신이 잠깐 고민하는듯 하다가도 육포덮밥이라는 해괴한 메뉴를 꺼내자 '진짜로?' 라는 뉘앙스가 가득 담긴 그녀의 얼굴이 옆으로 기울어졌다.
...그런데 뭔가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

"...슨배임 리버스 디버프 걸렸어여?"

먼저 발걸음을 옮기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당신의 집으로 향하는 방향도 아니거니와 자신의 집과는 정반대로 향하는 모습을 보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애휴... 하여간 손이 많이 가는 남자임다~"

어쩔 수 없다는듯, 선심쓰듯이 내뱉은 말이지만 제대로된 행선지로 고쳐주려는듯 당신의 팔을 안고 방향을 바로잡는 모습을 보면 당신을 탓하는 말처럼 보이지 않았다.

"걱정 말아여~ 즈희 집에는 먹거리 말고도 의학적인 대처기능도 있으니까여~"

...어째서 그런게 집에 있는지는, 묻지 않는게 좋을지도.

36 한양주 (Qtwhi6jqG2)

2024-07-18 (거의 끝나감) 02:20:01

자버렸다

37 금주 (Z.Lm26NsnU)

2024-07-18 (거의 끝나감) 03:02:03

(깨버렸다)

38 이리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5:16:39

하늘을 떠다니는 작은 별가루와 행성, 항성, 달... 그 사이사이를 메우는 몽환적인 빛깔의 야광 구름과 다양한 맛이 나는 사탕 벌 그리고 나비들.

이른 새벽. 은우의 섬 한구석의 해안 절벽에서 그 모든 것들이 차례차례 피어오른다. 얼굴 하관을 목도리로 둘둘 두른 리라는 바닷가의 강추위에 빨갛게 얼어붙은 귀를 오일 파스텔이 묻은 손으로 문질렀다가, 저 멀리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태양빛을 머금은 구름은 돌아올 밤에도 섬을 환히 밝혀줄 것이다.

우리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그 날까지, 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39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5:19:35

(사탕나비?)
(군침싹)

40 이리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5:43:11

이른 아침. 은우의 펜션 앞마당에는 연보라색 홀로그램 창 하나가 허공에서 은은한 빛을 발하며 띄워져 있다. 창 아래에는 홀로그램을 띄우는 동그란 기계 하나와 색색깔의 잠자리채가 여러 개 놓여 있었다.



<사탕 곤충 잡기 이벤트!>

구성:
1. 사탕 나비 다수 (몸통은 일자 롤리팝 사탕, 날개는 얇은 사탕 모양. 색상 다양함.)
2. 사탕 벌 다수 (몸통은 동그란 알사탕, 날개는 얇은 사탕 모양. 색상 다양함.)
특수. 초콜릿 자이언트 거미 4마리 (안에 라즈베리 시럽이 든 커다란 다크 초콜릿 몸에 길다란 라즈베리 사탕 다리가 붙어 있는 모양. 거미줄은 하얀색 설탕 실.)

※나비와 벌은 주로 해변에, 거미는 숲속 어딘가에 있습니다.
※모두 섭취해도 무방하며, 만들어진 사탕 곤충들과 그들이 남긴 부산물은 내일 자정 0시에 사라집니다.
※초콜릿 자이언트 거미는 각자의 거미줄 뒤에 보물상자를 하나씩 숨겨두고 있습니다. 숨겨진 보물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요? 어쩌면... 지금 이 공지를 읽고 있는 당신?

41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5:45:12

>>39 ㅋㅋㅋㅋㅋㅋ 혜우우 안뇽!
고양이의 사냥 실력이 빛을 발하는가...😏

42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5:47:39

리라주 하이
저거 찾는거 선착순이야?

43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5:51:53

>>42 예압 선착순입니다! 찾으면 추첨(다이스 1~4)을 통해 선물을 드려요☺️
거미를 뚜드려 패거나(?) 좀 비켜보라고 살벌하게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 호출해서 팀으로 가면 이득일지도~ 물론 솔플도 매우 환영!

4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5:58:40

거미... 대체 얼마나 큰 거야...? 혹시 호주산이니...?(?)

45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6:02:07

>>44 😏

후후
후후후...
코끼리... 곰... 정도...? (??????)

46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6:02:36

47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6:08:13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거미...
말랑해...
먹어서 해치우면 된다...(?)

4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6:09:22

저 정도 크기면 먹다가 혈당치 폭발해서 쓰러지고 말거얏

49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6:1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그 생각을 못했네 (어?)
🤔 리라야 사탕 초코들한테 혈당 조절 기능 넣어놨어?
...넣어놨지?

리라: 어? (???)

50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6:3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장에서 애들 먹는거 구경해야지

51 수경주 (ZMYDlxolWU)

2024-07-18 (거의 끝나감) 06:39:07

거ㅁ

수경:(바다ㄱㄹ로 던지면 되ㄴ는 거 아닐까요)

52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6:43:23

수경주 하이
바다에 던져 녹여버려?
그래도 되?나

53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6:46:02

으악 않되~~
그럼 단짠단짠 초콜릿 거미가 되어서 기어올라올거야🥺(안됨) 수경주 안뇽!!!!

54 수경주 (JsaQpj7AYw)

2024-07-18 (거의 끝나감) 06:56:25

안녕은 모ㅎ요. 비가 와서 신발이.
하. 의사선생님이 금주 그렇게 말했는데 지키지못한 수경주에요. 응..

55 여로주:3 (MCikkqoUKM)

2024-07-18 (거의 끝나감) 06:58:54

다들 좋은 아침... 난 주말에 올게.

@이경주
가족상 치르러 다녀와야해서 아마 주말에나 답레 이을 수 있을 것 같아.. 미안하다악...

56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07:00:56

으잉
수경주는 일단 밖이면 집에 들어가고...

여로주야... 조심해서 다녀오는거야 마음 잘 챙기고...
(토닥토닥)

5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7:06:28

수경주 신발이 침수다아악
여로주는 잘 다녀오니라
일없이 잘 치르고 푹 쉬고 와-

58 수경주 (PDlxsQ.CQw)

2024-07-18 (거의 끝나감) 07:15:52

여로주는 잘치르고 오시길 바래요. 집은 집인ㄷ

아니 근데 했던말을 세번정도 반복하는거 같은데.
내가 응... 아니..

59 태오주 (aRbD1XC0PU)

2024-07-18 (거의 끝나감) 07:32:51

여로롱은 부디 잘 보내드리고, 심신 잘 추스리고 돌아옵시다.
수경주는 아직 밖이면 헛개라든지 컨디션 젤리라든지 사서 돌아가고, 집이면 물 마시고 푹 자고.

어제 컨디션 글케 개판나더니만 오늘 일어나니 좋아진 거 보고 좀 킹받음... 내 몸뚱이 매우 화가 나

60 태오주 (aRbD1XC0PU)

2024-07-18 (거의 끝나감) 08:00:56

암튼 모닝갱
비 많이오니까 다들 조심햐

6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02:38

뱜미를 모닝복복
요긴 비안와
곧 올거같은 하늘이긴 해
뱜미도 비조심행

62 태오주 (aRbD1XC0PU)

2024-07-18 (거의 끝나감) 08:05:10

(비늘 윤기남!)(빤짝뱜)
혜우우도 모닝모닝... 눅눅한 하루구나...🫠 으헤헤 혜우우도 비 조심하구 눅눅해지지 않게 쾌적한 시간 되길 바라구

오늘은 진짜 뭐라도 할 거야
나 벌써 갠이벤 룰이랑 공지사항 다 짯자나.(으쓱!)

63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08:11

크아악 (비늘 윤기에 퇴치당함)
뱜미 오늘 머라도 할거야?
거미 잡아조 (>>40 >>45)

64 태오주 (aRbD1XC0PU)

2024-07-18 (거의 끝나감) 08:10:26

>>63 크하하 (번쩍)

거미...
그냥 발견하고 협상하려다 오래비 손목 묶여선 .oO(형님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하면 되는거임...?

65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13:42

(파스슥)
(가루가 되어버린)
쩔수없다 탕탕탕빵 해버려야만


태오 왠지 거미줄에 잡혀버릴거같은 적폐망상이ㅋㅋㅋㅋ

66 태오주 (aRbD1XC0PU)

2024-07-18 (거의 끝나감) 08:16:07

꺄아악 안돼...!! (쪼물쪼물 틀에 넣고 다시 굳혀줌)(죽은 자의 소생 카드도 넣어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케 알았지??? 손발목 딱 결박 당해선 누가 찾으러 오거나 12시 지나면 그제야 자유의 몸이 되는... 불쌍허접뱜미
좀 웃길듯

6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22:51

(쪼꼬미가 되어 부활)
(우다다)(삐뽀뽀삐뽀삐뽀삐삐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반짝했는데 진짜였냐고ㅋㅋㅋ
묶여있으면 이제 수풀 사이로 뭔가 바삭바삭 다가옴
슥삭 써는 소리도 들림
어둑해지는 저녁 시간
저멀리 사라지는 노을빛에 반짝이는 식칼이-

"오빠 찾았다- 이럴 줄 알았다니까-" (나비날개 냠냠중)

오는길에 사탕나비 몇마리 잡아먹은 혜우우냥이어따

6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24:27

나 이따 오면...
위옆밑 쓰리샷 가져올거임... ㅎ ㅎㅎㅎ
느그오빠오열N차

69 태오주 (aRbD1XC0PU)

2024-07-18 (거의 끝나감) 08:32:16

:ㅁ!!!!!!! (호다닥)(같이 우다다)(뱜미허그!)(?)

하 그치만 손목 위로 가게 붙들려서는 거미한테 계속 "저기. 이거는 좀 풀고 대화를 했으면 하는데요..." 하는데 들어먹을 리도 없고 설탕 실에도 약한 내 몸뚱이... 이딴 생각 하면서 가슴이라도 펴는데 걍 ㄱㄷ려바 먼저 희생될게(?)

아니 ㅋㅋㅋㅋㅋㅋ 식칼 무서워!!!! 그치만 사탕나비 잡아먹은 혜우우 칭찬해... 태오 좀 다스케테 여주인공 포즈로 잡혀있다가 "우화야…… 오빠 좀 도와줄래요……." 하면서 수치스러운 듯 눈 질끈 감는다 다스케테 오니ㅉ 아니 우화쨩(뭐)


라고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미리죽어잇다.)

70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41:21

후에엥 (맬렁뽀짝)(골골골)

머라구요 다스케테 여주인공 태오
일단 구해주기 전에 사진부터 찍어야만
원거리샷 근거리샷 로우앵글(?)
나비날개 우물거리는거 그거 생각함 그
가끔 반려동물들이 어딘가 우물거리면서 오는거 ㅋㅋㅋ

태오 구해주면 왠지 거미 레이드 해야할거 같은?데
식칼로 무쌍 아닌 무쌍 찍다가 마무리로 라즈베리시럽 뒤집어써야지
배빵! 했는데 시럽이 푸확
이따 기력남으면 써야지 히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요즘 눈이 침침해가 크게 봐야겠드라고

71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44:44

(복복복복) 우히히🫳🫳🫳🫳

아니 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으면 잔뜩 수치스러워서 눈 꼬옥 감고 입술 자근 깨문 현뱜미가 베스트샷입니다(?)
아 진짜 내가 그거 말하려다 꾹 참았는데 차마 내 동생에게 에비지지퉤퉤하자퉤퉤 이거를 못 하겠어서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멀 먹고 오는거냐~!!!(스위치 딸깍)

아니
크아악 우리 동생 라즈베리 범벅이래 우째🥺🥺🥺
아 젠장 이상한 생각 집어넣기.

머든 크게 봐야 좋아.......(대체)

72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8:53:25

(발라당)(골골그륵)(봑실봑실)

아 그거 노렸습니다
그치만 위로 묶인 손목에 여주인공st라니
찍어서 형부들과 거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못참게 만들어버려
퉤퉤하자 하면 바로 와자작 씹어삼킬 혜우우
오늘도 고양이는 말안드뤄

머요 무슨생각했어요
당장 풀지 않으면 춤을 춰버리겠다(???)

크고... 말랑보들따끈ㅎ(끌려감)

73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09:11:50

우히히~~~(봑봑봑봑봑)

ㅋ ㅋ ㅋ ㅋㅋㅋㅋㅋ맛있지~🤭
형부들과 거래 돌겟군 ㅋ ㅋ ㅋㅋㅋㅋㅋ 서휘라면 좀 진지하게 뭘 바라냐고 묻고 한결이는 굳어선 어버법. 어버버버. 한다...😏😏😏😏😏
으아아아악 으악 안돼 고양이 말 드뤄~!!!(삐명)




ㅋㅋㅋ

후....👀
볼냠이용
못참고 라즈베리볼냠....... 근데 꼭 끌어안아서 둘 다 시럽 덕지덕지임 그니까 제발 춤만은(?)

으아악 같이가 형사님 저 자수할게요(태휘: ?)

7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09:24:17

(졸라크고둔둔한털뭉치)
(-뚠-)

역시 썰은 아침에 먹어야 제맛임 념념념
서휘야 예상했는데 한결이는 정말 ㅋㅋㅋㅋㅋ
순진한건지 시커먼건지 알 수가 읍구만
실컷 보여주고 웃으면서 "사실 안줄거에요^^" 하면 혼나나



시럽범벅이면 맛있어보이나 예상했는데 이게맞네
(옆눈)
혜우도 볼냠해야지 시럽호롭

글고보니까 희야도 같이 와있는거 아니었나
이 혜우우랑 태오 보는 희야 심경이 궁금해지는군
푸러조 (철컥)

75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09:40:14

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난 뚠띠가 조아...(만족!)

아침 도파민(참을 수 없음) 최고 ^-^
한결이는 일단 대외적으로는 양지쪽에 발 걸친 애라서(자라기도 글케 자랐고) 이 이건 아니지 않나 이건 아니다른이름으로저장개큰구매. 이렇게 핸들 틀겠지(뭐)
안 준다고 하면 백서휘는 "그러지 말고. 초콜릿?" 하면서 딜 하고 한결이도 잠깐 머뭇거리다가 바라는 눈치로 쳐다봄 이 양반은 못 되는 것들아~🤦‍♀️🤦‍♀️🤦‍♀️

하지만 단 걸로 식사 가끔 챙기는 현뱜미가 시럽을 참을 수 있을까... 그냥 구해지고 나서 평소처럼 혜우한테 붙었다가 아 맞다. 시럽. 하고 깨닫지만 돌아가서 씻지 뭐... 이딴 생각 하는 현뱜미
그리고 빤히 보다가 시럽 큼직하게 방울진 쪽 못 참고 볼냠함. 냠.

희야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라-? 왜 희야는 빼고 놀ㅇ…… 둘이 뭐 해요? 현태오 이 새끼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 올라간다는데 넌 뱀이라서 지붕까지 치솟네? 이 새끼가?"
"오늘은 쟤 말고 희야랑 같이 자!🥺🥺🥺🥺"

이러면서 소매 파닥거림~

76 금주 (8t2meTkjBc)

2024-07-18 (거의 끝나감) 10:55:48

지붕까지 ㅋㅋㅋㅋㅋㅋ

77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1:48:12

점심 머거 (낮잠 자고 일어나 저녁을 먹은 사람)

78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1:50:45

점심 머거어
리라링 머머것서

...글고 나 태오 5렙 독백이 자꾸만 길어져
조만간 일상 돌려야지~ 하고 일상 소재까지 선레 적었어
거미한테 비굴하게 구는 뱜태오도 썼어

오늘 뭔가 조진것같애

79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1:52:45

반나절 안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겨

80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1:5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뱜미 오늘 글을 얼마나 쓴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좋아라<?
후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대가 되네요🤤 헿 헤헤 헤헤헤ㅔ

나 새우랑 야채랑 토마토소스에 볶아 먹었다! 배부르고 맛나~

81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1:54:18

밈미 안뇽!!!!!(몸통박치기)
반나절 동안... 어...🤔
리라가 "게임(보물찾기)을 시작하지" 했어
근데 이제 초코거미보스몹 레이드를 곁들인

82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1:57:03

오(오)
아무것도 모르고 이혜성 개꿀잠

83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1:57:37

도합..... 1만자 썼어 지금(흐뭇)
새우 야채 토마토 < 3개 다 맛있는 거잖아 잘햇성 복복복(복복)

밈미도 안녕~
어... 나 글 썼어(?)

84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1:59:59

>>82 자는 밈미 콧잔등에 사탕 나비(맛있음)가 날아와 앉을 거예요
한입 먹고 코자자

>>83 아니 이 사람 진짜 많이 썼자나 어케 사람이 하루만에 1만자를 쓰지요 대단한 사람...🥹 멋져... 그리고기대가되.
에헤헤 먐미도 맛난걸로 챙겨먹자!!! 점심을 잘 먹어야 남은 시간을 버텨요

85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2:11:02

>>84 우히히 먼가 엄청 많이 써버렸당.... 그런데 이제 다듬기가 남은🫠

복숭아랑 쉐이크지요 우히히 저녁은 집에 가서 순두부 뜨끈하게 데워서 참기름이랑 간장 톡톡 뿌려먹으려구... 비 오는 날은 순두부에 참기름이랑 간장이랑 깨만 뿌려도 근사하지...😎

86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2:11:54

글 썼구나 잘했다 그럼 난 한동안 글 안써도 괜찮겠군(??)

콧잔등에 ㅋㅋㅋㅋㅋㅋ사탕ㅋㅋㅋㅋㅋㅋㅋ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누가 주고 간거야ㅋㅋㅋㅋㅋ

87 ◆TMmm6tsoPA (wPVXpZuB7s)

2024-07-18 (거의 끝나감) 12:12:23

아닛! 오늘도 훈련을 하면 레벨5인 혜성주가 저기 있다! (확성기)(사르륵)

88 금주 (UOvl.Q4Dvk)

2024-07-18 (거의 끝나감) 12:12:28

>>82 (똑똑똑 똑똑)

1만자 00...
금손이에요.. 정말

89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2:16:23

>>86 아마 자기가 날아와서 앉았을걸ㅋㅋㅋㅋㅋㅋ 사탕 나비... 리라가 만들어서 섬에 살포(?)했서요 날아다니는거 잡아먹으면 된다(??)

캡틴안뇽!!!!! 밥머것서???

금주도안뇽!!!!

90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2:20:00

다들 어서와아아 :3

.dice 1 100. = 36
뇨로롱 :3

.dice 1 2. = 1

91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2:25:12

크아아악 훈련 한번만 하면 된다고 말해줘 (??)

>>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섬에 날아다니는 사탕 나비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리포터인가(?)

>>88 (복복복)

92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2:27:01

>>85 워째서 이 레스를 못본 것

글 다듬기는... 중노동이지...🫠
뱜미는할수잇숴.
힘을내.

복숭아랑 쉐이크라니 완전 여름점심이자나☺️☺️ 후 순두부도 맛나겠다 그려그려 맛나게 먹는것이에요🥹 갠적으로 거기에 밥 몇술 곁들이면 더 좋겠지만... (입짧뱜미가 걱정이되.) 복숭아는 물복이야 딱복이야!

93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2:33:18

후 나도 글써야 되는데🫠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주변이 안정이 안 돼서 그런가 글이 잘 안 써져...
쭈구러들기
쭈굴.
랑이무릎베개해주는리라 보고싶다 < 뜬금 x

>>91 그렇습니다 이리라는 사실 마법사였던 것입니다
아니 인첨공의 모두가 마법사였던 것입니다
사실 인첨공은 호그와트였던거임

94 금주 (gq/3X9GDSk)

2024-07-18 (거의 끝나감) 12:34:33

>>91 꿀잠 자고 나면 방 밖으로 데리고 다니겠어요. (?)

95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12:35:28

모두 좋은 점심이에요! 비가 엄청나게 오고 있네요

96 금주 (gq/3X9GDSk)

2024-07-18 (거의 끝나감) 12:37:29

>>93 환경이 바뀐게 크니까요. 안정되면 다시 술술 써질테니까. 파이팅이에요. (쭈글해진 리라주를 다시 펼쳐요)

호그와트 🤔🤔🤔🤔🤔 다들 기숙사가 어디일까요?

청윤주 어서 오세요. uu

97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2:41:06

청윤주 안뇽! 점심 머것서???

>>96 8ㅁ8 우에에에에에엥 금냥이 상냥해에에에에에에 (펼쳐져서 눈물 흘리다가 금주를 담요처럼 돌돌 말아서 안기) 그래... 주변이 안정되면 다시 잘 써질것이야...🫠 크 아악 그래야만해 쓰고픈게 많다구!!

헉 그리고 호그와트기숙사 참을수없어
리라는... 그리핀도르! 어장 초반에는 슬리데린이랑 반반이었는데 이젠 그리핀도르 쪽으로 더 많이 기울었을거 같네☺️ 금이는??

98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2:41:37

>>93 환경이 바뀌면 어쩔 수 없으니까 조금 여유롭게 천천히 조각글이라도 써보면 괜찮을거야 (복복)

>>94 크아악 어딜 데리고 다닐 생각인거야

이혜성
척수반사적 래번클로(?) 그것도 아니면 아예 의외성을 둔 슬리데린? 청윤주 하이

99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2:55:22

>>98 우에엥 밈미...🥺🥺🥺🥺 흑 흑흑 조아요 조각글이라도 쓰면서 천천히 재활해보께...!! 사실 오늘도 뭐 쓰려고 했는데 잘 안돼서 사탕곤충 뿌렸어(?) 하지만 달콤함은 남았으니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혜성이 래번클로는 클래식 오브 클래식이지
근데 확실히 슬리데린도 꽤 어울린다...🤔

100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2:59:47

자경단이라는 게 실질적으로 선역이지만 하는짓 보면 음...악랄하지 않은 악역이기도 하니까.
행보를 보면 슬리데린인데 슬리데린답지 않은 슬리데린 같지
근데 래번클로는 클래식이냐구ㅋㅋㅋㅋㅋ아 그치만 인정

101 금주 (gq/3X9GDSk)

2024-07-18 (거의 끝나감) 13:00:30

>>97 (꾸액) 랑이랑 리라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uvu

리라는 확실히 그리핀도르지요. 응. 금이는 쓰으으읍.. 고민인 걸요. 🤔 슬린데린 이미지는 아니고. 으으으음... 한다면 그리핀도르가 아닐까 싶네요.

>>98 산책로도 걷고, 폭포도 보고. 금이 능력으로 해변서 불멍도 하고 (?)
역시나 래번클로, 아 슬린데린이라면 뭔가 시니컬할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102 청윤주 (YA9t6Yonkk)

2024-07-18 (거의 끝나감) 13:07:17

비 오는 날 하천 주변...까진 아니고 육교를 거닐고 있으니 비가 얼마나 오는지 체감이 되네요

103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3:18:50

🤔🤔🤔🫠🫠🫠🤔🤔

104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3:20:52

>>100 😏
요즘 나리랑 어울리는거 보면 더 슬리데린 느낌도 나고... 약간 남들이 보기엔 뼈래번클로인데 사실 입학 시점에 모자걸이(모자가 어떤 기숙사가 좋을까~ 이러는 거)였던 혜성이... 그런거 생각남 래번/슬데로다가

>>101 히 히히히 응!!!!(꾹꾹몇번더하고 빗질하고 놓아주기)
헉 나 금이 완전 그리핀도르라고 생각했는데 통했다☺️☺️ 확실히 여러모로 그리핀도르적 성격이지... 에헤헤 여기서도 짝꿍이겠네요 같은 기숙사 같은 학년~ 최고잖냐~~

105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3:21:35

청윤주 육교...? 물... 괜찮은거지? 조심해서 집에 오는거야!!
그리고뱜미는어째서녹앗서
(기대불안기대)

106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3:41:39

청윤주 조심히 집 들어오구

먐미는 딱복 먹었어용 물복도 딱복도 다 좋은데 이번에 산 건 딱복이었당 흐흐

글고 내가 녹은 이유는
태오 독백이 너무 길어져서 지금 대가리 쥐어잡고 있기 때문이지. . . . . ....... 왤케길어짐진짜미치겟군.
일케 되어버린 거 갠이벤 공지사항 올려두면 읽어볼사람

107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13:43:55

집으로 오면서 하천에 사는 청둥오리들이(왠지는 모르겠는데 암컷들만 모여서) 비 맞으며 샤워하고 육로로 다니는거나 하천을 횡단하는 걸 봤네요! 물론 경찰분들이나 공무원분들이 위험한 곳으로 가지 못하게 잘 막아주셔서 안전한 곳으로만 다녔어요!

108 랑주 (YQQ.IHEdMI)

2024-07-18 (거의 끝나감) 14:00:26

비 엄청 오네
다들 폭우로 인한 2차사고 주의해

109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4:09:25

찾았냐!?!?!!?!!!
.dice 1 2. = 1
1. 찾았다!
2. 응 아냐

110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4:09:48

딱복(츄릅)
공지사항...🤔 읽을 게 있는 건 좋지요 갠이벤 근접했을 때 올려주는 게 더 사람들 기억하기 편하긴 하겠지만!

>>108 랑주 안뇽!!!!(와락)
하 왤케오랜만인거같지 잘지냈어...? 랑주도 비 조심하구🥺

온 김에 선물 줄게 갖구 가라
https://ibb.co/M5FRgTq
https://ibb.co/M9GtWk2

11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0:09

내가 와따 (양손그득)

112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0:16

이걸 찾네🤔

113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0:59

워리 혜우우 안뇽! 워리는 뭔가 찾은건가
뭐를찾은거지!!!

혜우우는 장보고 왔어??

11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2:40

하이하이
(>>68 가리킴)

115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3:21

아!!!!!!!!¡!!
줘(자리깔고앉음)

116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3:41

(후다닥ㄱ

11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6:07

*모작
*개큰뭔가주의
*아무튼후방주의바깥주의

https://ibb.co/yVKYcBh
https://ibb.co/BBZTvmx
https://ibb.co/3WVcR3g

118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6:13

근데 예전에 캡틴이 레벨 5 되면... 뭐라고 했지 인지도 그거... 사람들이 안다? 굿?즈만든다? 했나? 기억이 안 남

119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7:35

학교에서 현수막 걸어주는거?
굿즈는 퍼클들이었던듯

120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9:30

>>117 현태오 ℳ𝒾𝒸𝒽𝒾𝓃 새끼 진짜 저런 동생 품에서 자다 깨서 고개를 어
걍 𝑠𝑠𝑖𝑏𝑎𝑙 새낀줄 알았는데 𝐺𝑟𝑒𝑎𝑡 𝑠𝑠𝑖𝑏𝑎𝑙롬이었네 현뱜미 미친색기진짜 크어어
커어어
개안한다
크어어어

121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9:43

아악 걸지말ㄹ라그래

122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2:02

🙈
하...........................
아니 되게

좋은데하면안되는짓을하는거같애...🕺
스스로 감방에 들어갑니다

123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3:45


헤헤헤
(뿌듯!)

혜우 : (당당!)

124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3:58

그 흠 습 내가 기억이 잘 안 나서

타 학구로도 쟤가 레벨 5래...!가 퍼지던가...?

125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4:12

>>101 금이 능력으로 불멍하다가 해변이 불바다가 되는 거 아냐? 거기까진 아니겠지만 어쨌든
폭포보고 바다보고...물에 빠트려야지 했는데 빠트렸다가는 이혜성 문신 노출 사고를 떠올리고 뇌에 힘줌

>>104 분류모자가 슬리데린과 래번클로에서 고민했다는 거 ㄹㅇ

126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6:16

situplay>1597041438>251

아잇 찾았다
걸지 마!!!!(비명

127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8:19

이혜성문신노출사고
(두근)(?)

12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8:36

(연성지워야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혜우도 걸렸을텐데
태오도 걸ㄹ려야해!

129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48:06

>>127 아니 미친 사람아 거기서 두근을 왜해ㅋㅋㅋㅋㅋㅋㅋㅋ

130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49:16

>>128 크아악 오라비 살려줘익

>>129 극찬 ㄱㅅ합니다; 헉 놀라면서 가리는 이밈미 실존

간만에 티미 받구싶어
이유
나 오늘 월루의 날임; 에반데;

13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52:58

여름이었으면 망설이지 않고 혜성이 바다에 밀었을텐데
가을이라 ㄲㅂ

>>130 받고 싶다는 건 내놓으라는 것인가
풀고싶다는 건가

132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58:44

>>131 서로서로 주고받죠
내놔

133 금주 (gq/3X9GDSk)

2024-07-18 (거의 끝나감) 14:59:41

(와우)

134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2:55

>>0
느지막히 일어나 오늘은 뭐하면서 휴식을 취하나 고민하며 밖으로 나온 동월은, 웬 홀로그램 창으로 띄워진 공지 하나와 잠자리채를 발견했다.

" 흠. "

홀로그램의 내용을 보며 턱을 쓸다가, 이내 뭘 고민하냐는 듯이 잠자리채를 하나 집어들고 숲 속으로 향한다.

" 거미에게 죽음을! "

...어째 취지와는 안맞는 것 같지만. 아무튼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건 좋은 일이려나?



" 여긴가? "

숲 안쪽으로 계속 들어오다 보니 과연... 거미줄이 잔뜩 쳐져있는 곳으로 들어왔다. 부장의 사유지에서 이래도 되나 싶긴 하다만... 뭐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했으니까. 상관 없겠지. 그럼 이게 또 무슨 말이냐. 화려하게 날뛰어도 된다는 이야기다!

" 후읍, "

화려하게 날뛰겠다고 다짐하자마자, 숨을 들이키고...

" 덤!!!!!!!!!!!!!!!!!!!!!!!!!!!!!! 벼!!!!!!!!!!!!!!!!!!!!!!!!!!!!!! "

전방에 사자후 5초간 발사!

그리고 잠시 후, 소리에 반응한건지 (애초에 거미가 소리를 듣는지는 모르겠지만) 육중한 소리를 내며 집채만한 거미가 걸어나온다.
아니 뭐? 집채만한 거미?

" 예? "

동월은, 자이언트 거미라 해봤자 적당히 큰 개체가 기어다니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온 것은 코끼리만한 크기의 거대 초콜릿 거미.

" Holy Fxxking Elephant Spider다!!!! "

경악을 하며 소리친다. 미친 거미! 일단 조우한 이상 도망칠 수는 없을테다. 아무리 사탕과 초콜릿으로 이루어져 있다곤 해도 저 다리에 깔리면 곱게 죽는걸로는 안끝날테다.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와중에, 거미가 그 거대한 초콜릿 다리를 들어올린다. 동월은 일단 제 손에 들린 잠자리채를 내려다본다. 음, 이걸로 잡을 수 있나? 가능하니까 줬겠지? 동월은 리라를 믿었다. 분명 잠자리채를 휘두르면 안에서 철컹철컹 거리면서 50mm 대구경 탄환이 나갈거야.

휙!

잠자리채가 바람을 가르고, 이쪽을 향해 내려찍히는 발을 망으로 쏙 집어넣-

콰직!

" ... "

지는 못하고, 그대로 거미의 다리가 잠자리채를 뚫고 바닥에 찍혔다. 동월은 멍하니 거미와 아이컨택을 했다.

" 아! 리라는 이제 내가 필요 없는거구나! "
" 더 살아서 무엇 하겠더냐! "

그렇게 죽음을 받아들이지....는 않고, 허탈하게 웃으며 잠자리채의 윗부분을 무숴 막대리고 만들었다.

" 찬합이 비어서 왔으면- "

그리고 높게 점프한 동월은, 납도한 칼처럼 막대기를 허리춤에 위치시킨다.

" 내가 채워먹으면 되지! "

겨우 막대기지만, 그의 손에 들어오면 그 어떤 칼날보다 예리해진다.

[抜剣발검]

[冬絶겨울베기]

찬합 채울 보물을 내놔라 스파이더맨!

135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2:59

>>130 아냐 의외로 물 먹어서 켁켁거리느냐고 가릴 생각 못할지도 몰라
여름이랑 다르게 전신 서퍼식 수영복 입은 이밈미는 실존(??)

>>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빠트리면 같이 빠지자고 물귀신 작전 할 수 있었는데 까비

136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3:31

흑 나메 실수 슬퍼요... ;<

그래도 리라링 덕분에 훈련 하나 먹었당 헤헤

13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4:01

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5:27

미치게[ㅆ네 웃겨서 숨못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6:30

" 아! 리라는 이제 내가 필요 없는거구나! "
" 더 살아서 무엇 하겠더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ㄴ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야 오해야
리라는 그저 친구들을 믿었을 뿐이야 너희라면 저 정도는 잡을 거라 생각했어<????

후후
.dice 1 4. = 3

140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8:18

월이 덕분에 후레대사 떠올랐다
빨리 숙제 밀고 거미레이드해야만

141 금주 (gq/3X9GDSk)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8:24

좋아요. 혜성이 안아 들고 입수할게요.

142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8:47

아니 미치겠네 월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펀트 스파이더 미치겠네ㅜ진짜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3 금주 (gq/3X9GDSk)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8:52

아니 동월이 ㅋㅋㅋㅋㅋㅋ

14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9:35

근데 티미 뭐풀지
주제라도 던져보슈
뭐든 답해드림

145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9:59

동ㅋㅋㅋㅋㅋㅋㅋ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지먼트 최고의 사고뭉치(???)

>>141 ??? 전신 서퍼식 수영복 착용시켜야만

146 거미: 후엥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3:19

situplay>1597049654>134

Holy Fxxking Elephant Spider... 는 동월의 예리한 칼날에 깔끔히 베어집니다. 붉고 달콤한 시럽이 화려한 꽃잎처럼 휘날리며 주변을 뒤덮습니다.

SYSTEM: Holy Fxxking Elephant Spider 이(가) 쓰러졌습니다!

커다란 보물 상자가 반짝이는 빛을 내며 열립니다...

펑!




>> 동월은 3번 보물상자를 찾았다!

구성:
1. 저스트 댄스/링 피트 게임 세트 (4인용)+VR 고글+연결 가능한 홀로그램 모니터 기기
2. 코뿔소 장식용 띠 × 저지먼트 인원수
(가늘고 긴 하얀색 띠. 끝부분에는 금빛으로 반짝이는 코뿔소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기본은 흰색이지만 잡으면 각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변해 고정된다.
(*아이디어 출처: situplay>1597047996>766 혜우주 아이디어 참고.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147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4:35

속보... 독백은 대략 12000자를 넘길 듯함...

148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4:58

리라링링아
혹시 이벤트 시작 개요 앵커해줄 수있을까

149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5:10

않잌ㅋㅋㅋ 이게 머선일이얔ㅋㅋㅋ (환장!)

150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6:07

보물찾기!
>>38 >>40

>>148 이거 말하는 건가! 요기 이써용

애리니주 어성하!!

15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8:43

다들 하이하이

>>146 호옹 이게 여기서 나오네
개큰 보람

>>147 대체 뭘 쓰고 계신검까 센세

152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9:23

4인용 겜이라고 써있지만 혼자해도 되고 2인이 해도 되고 3인이 해도 됩니다
후후후 첫 참여자 귀한🤭 나야말로 꼬마어!!!! 월이 넘 웃기고쿨하게거미를똑딱☆처리해줬다

거미: (이제는 거대 초콜릿일 뿐이다.)

153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9:29

리라라라라주 아뇽!!! 다들 아뇽!!!

나두 간만에 개드립 좀 쳐볼가...🤔🤔🤔

154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1:01

>>150 맞아용 고마워 (복복)

티미....... 집에서 금테 줄안경 끼는 이혜성이라던가(아님) 다들 어서와

155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2:29

>>154 고것 참 맛나겠다. (?)
아뇽 혜성주!!! (와랄와랄)

156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3:18

먐미는 무슨 싸움을...
것보다 그거 전부 합쳐서 10000자 넘는 게 아니라 독백 하나가 10000자 넘는 거였냐며

>>151 (찡긋)
이렇게 찾은 사람이 갖는 개인선물+다같이 나눠갖는 단체선물 구성으로 들어있다네요
못 찾은 사람도 상품 없으면 아쉬우니까!!🕺

157 한양주 (WU5z7ofK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4:42

(Microsoft bing)

https://ibb.co/r2Dtm9g

살 많이 빠지고 왜소해져서 어장 초기와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변한 서한양 (남성미 엄청 감소함)

158 태오주 (XHVciHd9GE)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5:28

《그동안 무탈하셨는지요.

저는 긴 꿈을 꾸고 이제 막 깬 참입니다.
밖으로 외출하기 전, 저를 이끌어주신 관장님만은 직접 만나 뵙고 싶어 순수를 통해 연락드립니다.

모든 일정은 오후 6시 이후로 가능합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읽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rave》

이런 거 준비중이고요
거미한테 잡혀버린 비련의 오래비는 30분 뒤에 올릴 수 있을듯
독백 흐름타버림 신내림 오셨다

159 금주 (gq/3X9GDSk)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6:54

>>145 빠지려고 준비한 겁니까? 하고 공주님 안기로 들어다가 자기는 상관 안 하고 바로 입수해요 금이?????

>>154 줄안경 👀

160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7:28

팝콘!!! 팝콘 팔아요!!! 미리 팔아요!!!

>>157 그럼 지금은 벌크업 댕댕이라는 거지? (?)
하냐냥 어서오고~

161 한양주 (WU5z7ofK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8:00

>>160
노노농 지금이 저 모습! 큰토끼 하이하이!

162 태오주 (mgNtC5DH2U)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8:00

모락ㄱㄱ고 앙돼 하냐냥 다시 살쪄.(뭐

163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8:29

않이 지금이랜다 그전까지는!

164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8:57

그럴수는 읍서!!! 벌크업 댕댕이 어디갓서!!!

165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29:17

>>154 우히히 (복슬복슬)
그리고 금테 줄안경
그거아름다운

>>157 크아아아아악
하냥이가 소년이 되었어(원래 소년이었음)
🥺🥺🥺 쀼쟝요즘밥잘안머거...? 하지만 이것도 이쁘군용(복) 어서와!

>>158 (초 기 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재밌겠다 에헤헤
기대기대 이에요
🤗 느긋하게 쓰자구~

166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30:18

>>157 오-
성인을 앞둔 나이에 미소년으로 회귀(?)한 하냐냥이다

>>158 마힛다 (념념념)
비련의 오래비도 몹시 기대
맞춰서 거미 레이드 가야징

167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30:37

>>>원래 소년이었음<<<

그... 르치... 아직 학생이긔...

168 한양주 (WU5z7ofK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30:38

>>162
허어어 빼는 것보다 찌는게 더 괴롭거늘!

>>164
일 폭탄으로 쌓여서 운동도 거르고 끼니도 컵라면으로 대충 떼우니깐..(옆눈)

>>165
부실하게 먹기는 함ㅋㅋㄱ

169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31:06

>>156 내가 일찍 뻗은 어제 많은 일이 있었구나. 몹시 흥미로움(흠) 쪼아 한번쯤 참여해봐야지

>>159 아니 진짜 이런데서 금이 너무 터프한거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에빠지면 어디선가 나타난 돌고래가 끼유웅 하고 인사하고 갈지도 몰라(?)

하냐냥아 운동은 계속해줘 남자는 근육이야()

170 한양주 (WU5z7ofK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32:11

>>169
현생의 내가 빡세게 운동 중ㅋㅋㅋㅋㅋ

>>166
현재 몸무게 70도 안 나가는ㅋㅋ(키 179)

171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32:24

헝거ㅠㅠㅠㅠ 쀼쟝 밥무거...

172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34:21

안되겠다
휴가 동안 하냐냥만 밥두그릇씩 먹여
무조건 고봉밥
고기반찬 무조건 상에 올려

173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4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보물 단가가 쎄요! 이것도 0시에 같이 사라지는거 아니겠지! (아님)

헤헤 감사합니다 게임 재밌게 할거래요 vr 끼고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능력 써서 tv 부숴버리는거지 (안됨)
그리고 띠!! 인원수대로 들어있는건가! 월이 처음엔 암것도 모르고 전부 자기 몸에 끼워버리겠다!

다들 안녕이에요~~~ 비 조심!!

174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48:41

셀프 미라 월월이...?

175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49:29

혜우 : ??? 아무x 코스프레임 그거?

176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1:32

으어어 체기 으어어
아니 왜 또 체한거지... 물론 늘 그랬듯 이유는 없지만...
소화제 먹엇으니 빨리나아져라 크아악

>>173 ㅋㅋㅋㅋㅋㅋㅋ 상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안심하구 가지고 놀면 된다구🤗🤗 하 근데 월이한테 딱 저게 간 게 넘 잘 어울리고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그렇지만 TV는 않되(?)
전부 끼우면 월이 미라 되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거 발견해서 이거아닌거가튼데✨️ 해줘야 하는건가!

17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3:41

리라주는 으째서 체했어
냥이 손은 약손 해주께 (슥슥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스트댄스로 코사크 찰지게 추는 월월이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그
비트세이버 시켰는데 ㄹㅇ 능력 써서 별장에 칼집(?)내줘 월월아

178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6:39

우에엥 8ㅁ8 (냥이 손 약손 받고 해피해짐)
그니까... 뭐 언제나 운이니 새삼스럽진 않지만🫠 단백질을 먹어서 그런가... 새우가... 너무 단백질이 풍부했나... 개허접위장. 흑흑 냥손 쥐고 쪼끔 쉬다가 올게용... 이따보쟈...

179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7:27

슬쩍 흘리는 TMI
3학구 연구소 [영락] 옆에 새 건물 하나 올라가는 중
용도와 목적은 밝혀진 바가 없으며
내부 시설은 인첨공 기술 중에서도 최신 기술들이 들어간다고 함

180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8:03


푹 쉬구 와 리라주

181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9:06

애린 : "겁나 큰 덩치!!! 분명 시럽도 겁나게 많겠져!!!"

(대충 월이가 썰고 남은 거미 냠냠굿 순화버전)

>>176 이이잉... 리라라라라라주 체했다니 헝...
얼른 나아져라~ 깨끗하게 나아져라~

182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00:35

애린이는 시럽에 초콜릿 찍어먹을거 같음
그러다 혈관 터져...

183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01:41

아니 우리 3학년들 졸업 앞두고 점점 피폐해져
암튼 나도 현생
크아악

184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6:02:24

>>174 >>175 동월 : 무슨 소리야! 모두의 염원을 담은 그렌X간 코스프레다! (아님)

>>176 체했다니... 러시아식 하임리히를 하기 전에 얼른 소화제 먹고 푹 쉬시죠 (?)
근데 과연... 월이한테 그거 아닌거 같다고 할만한 사람이 있을까... (다들 그냥 평소의 월이라 생각 할 것 같음)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의 죽은 눈을 마주하겠군... (?)

185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03:30

시럽에......뭘 찍어먹어....? (경악)(스르륵)

186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6:05:38

>>182

187 금주 (8t2meTkjBc)

2024-07-18 (거의 끝나감) 16:06:49

>>168 옆에서 간식이라도 계속 먹여야 해요???

>>169 하지만요, 전신 서핑복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샘솟는 장난기를 어떻게 참을까요? uvu
앉아서 바다 구경하다가 냅다 들어올려 안을테니. 천천히 바다로 가면서 혜성이 반응 보고 장난스럽게 웃어보일 금이랍니다.

핫 👀 돌고래 보면 놀라 동그랗게 뜬 눈으로 혜성이 한 번, 돌고래 한 번 보다가, 돌고래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며 좋아하겠네요.

리라주 푹 쉬어요... oo

188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6:13:09

>>184
애린 : "미×린 맨 코스프레가 아니구여...?
게다가 모두의 염원은 그×라간보단 다×버×터 같은데..
."

189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19:49

>>187
냅다 들어올려지는 순간 미아핑 찍고 금이 보다가 진땀 삐질삐질 흘리며 금,금아? 하고 부름.
바다로 들어가면 당황해서 아니지? 아니지!? 하다가 물에 빠지는 이혜성()
돌고래 실제로 보고 신기해하는 금이 옆에서 돌고래 콧잔등 슬슬 쓰다듬으면서 물에 푹 젖은 뒤 웃어보임

크악
현생

>>186 아니 이게 무슨짤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6:21:01

>>189 먹방짤! (당당)

19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23:24

아 원조 먹방이지

192 태오 - 이 자식 거미한테도 짐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34:44

아사천 덮은 캔버스 위를 유영하던 붓질이 멈췄다. 겨울의 색채를 닮은 듯한 연보라색 나비가 팔랑거리며 날아와 붓을 쥔 손가락 위로 고이 앉은 탓이다. 태오는 생전 처음 보는 협접의 형태를 관찰하다, 손을 천천히 끌어당겼다. 붓이 캔버스에서 떨어질 때, 행여나 쓸데없는 자국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몹시도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설탕으로 고이 빚은 듯한 나비는 단 내음을 풍겼다. 익숙한 향취는 포도인가? 태오는 금방이라도 깨물어 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이 바삭한 설탕 나비를 누가 창조했는지 쉬이 짐작할 수 있었다. 리라구나. 나비는 손가락을 떠나 팔랑거리며 태오의 주변을 맴돌았고, 따라오라는 듯 어디론가 향하다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상상력이 넘치는 후배가 또 무슨 장난을 쳤을까.

태오는 앞치마를 벗으며 간이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그리고 행여 누군가 그림을 보거나, 망칠 가능성을 방지하고자 미리 준비해둔 큰 천과 지지대를 세워 캔버스를 텐트처럼 덮어 가렸다. 준비를 끝내자 나비는 태오를 숲속으로 이끌었고, 태오는 그 날갯짓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헨젤과 그레텔이 각종 빵 부스러기를 남기듯 이따금 설탕 부스러기가 반짝이며 날개에서 떨어져 나왔지만, 뒤따라간 사람의 족적은 남지 않았다.

"……응?"

태오의 곁에는 어느새 나비 두 마리가 더 있었다. 하늘색 투명한 나비는 블루 라즈베리일 것 같다는 느낌을 주었고, 초록색 나비는 풋사과 내음을 흘렸다. 나비들이 점차 늘어나 팔랑거리며 숲길 깊숙한 곳으로 이끄니 저기에 군집이 있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태오는 새삼 핸드폰을 가져올 걸 그랬단 생각을 했다. 자신의 칩에 내장된 클라우드 기능은 망막으로 보는 순간을 저장해 주긴 하지만, 혜우에게 연락하여 나비를 보았느냐 묻고 싶었던 탓이다. 칩으로 연락을 하면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던 태오는 나비들이 더 움직이지 않자 걸음을 멈추고, 드리운 그림자에 고개를 올렸다.

"……."

가만 보면 리라도 취향이 비범한 편에 속했다. 태오는 거대한 몸집의 초콜릿 거미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다, 이내 나비들을 한 번 쳐다보았다. 나비들은 거미 주변으로 팔랑팔랑 날아가더니 너를 위해 준비한 새 친구야, 우리 숲에서 영원히 놀자! 하고 무해함을 표출했다. 인외의 사랑은 인간에게 버거운 법이요, 성격이 인외인 태오는 그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이 사랑은 조금 많이 버겁다. 일단 초콜릿 거미가 자신과 대체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는지부터가 문제 아닌가? 태오는 거미가 쿵쿵거리며 다가오자 손을 뻗어보았고, 거미는 거대한 머리를 툭 대나 싶었지만 꽁지를 치들었다. 하물며 이 거미는 속내도 읽을 수 없으니, 태오는 손을 떼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저기, 잠깐… 대화를 할-"

설탕실이 태오의 팔을 확 휘감자 태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상황을 파악하듯 눈을 끔뻑였다. 그러니까, 지금 팔을 잡힌 거지. 거미한테. 리라는 대체 무슨 생각을 했길래 거미가 실을 뿜게끔 설계를 했을까. 상황을 파악하고 나니 이젠 손목이 죄 결박당한지 오래였다. 태오는 거미줄이 움직이는 대로 휙 잡혀 올라가더니, 다리까지 착 달라붙은 채 이미 만들어진 거미줄에 대롱대롱 묶여버렸다.

"……아."

몸을 들썩였지만 설탕으로 된 실은 도통 끊어질 생각을 하질 않았고, 태오는 고개를 돌려 주변을 맴도는 설탕 나비를 보며 체념한 듯 눈을 내리깔았다. 이번 기수의 저지먼트에 기인들이 열전을 펼치고, 그 사이에 정상인이 있구나 생각을 했지만, 리라는 어느 순간부터 기인의 대열에 합류한 것 같다. 그래, 정말 범상치 않은 후배가 분명하다……. 태오는 다리를 바르작대다 거미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거미는 그저 친구가 늘었다며 기뻐하듯 다리를 들었다 내리길 반복하고 있었다.

"저기……."

태오는 거미를 보며 퍽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과거 헤이커 굿즈를 개인 제작했다는 sns 글에서 보았던, 바디필로우에 그려진 자세가 딱 이랬던 것 같은데. 태오는 위로 결박된 손목과 살짝 꼰 듯이 묶인 다리를 마지막으로 꼼지락대다 거미가 줄을 더 꽉 조이자 눈썹을 살짝 내렸다.

"이런 자세는… 조금 부끄럽지 않나요……."

와중에 한참 버둥거리다 입가요 온 얼굴에 한 가닥씩 묻은 설탕 실은 달았다. 나비 한 마리도 선뜻 벌 한 마리를 내어주니, 태오는 결국 단맛에 패배한 듯 뚱하니 허공만 보며 날개를 오독오독 씹었다. 그래, 리라가 내 사촌이 맞는 것 같다. 달콤한 설탕 실을 뿜는 초콜릿 거미, 심지어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음. 그런 설정을 떠올린 것이 아닌가. 범상치 않은 사촌이구나……. 인간이 다 그렇지 뭐.

"……."
"……."
"저기, 상체가 끼어요……"
"……."
"이건 정말 부끄럽잖아, 친구라면 배려해 줘……."

현뱜미는 그렇게 비련의 다스케테 오니쨩이 되어버렸다.

193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40:46

>>헤이커 바디필로우<<

194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42:19

음습한 굿즈를 만들어도 그러려니 하던 현뱜미
본인이 음습한 굿즈가 되어버리다

태오: 이제…… 나를 설탕범벅 엉망진창으로 만들 거죠. 그렇죠….
태오주: 🤔... 끓는 설탕물.
태오: 아...?

195 애린주 (0FI4QnKZ7M)

2024-07-18 (거의 끝나감) 16:44:42

>>191 ㄹㅇㅋㅋ (덕끄)

>>192 넘모 자극적이애오...🥵

196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48:20

>>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후레대사 미리 한줄 풀ㅇ어주까

197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6:50:26

동월 : 태오 선배가 거미밥이 됐어!!! (아직 안됐음)
동월 : 걱정마!! 보물은 내가 안전하게 피신시킬게!!! (?)

상자 들고 기쁨댄스 추다가 파스타 먹듯이 태오 감고있는 거미줄 먹어줄거래요 (안됨)

198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53:04

>>195 수퍼핫(?)

>>196 낸!!!!!!!나!!!!

>>197 사람아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
태오: (동공지진) 살...살려줘...

199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6:57:27

>>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칼 든 혜우우가 쫓아간다 (저녁하다 뛰쳐나올? 예정)

>>198 혜우 : 하긴, 우리 오빠가 좀 맛있어 보이긴 해 (거미줄에 달린 태오 보고 군침싹)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주)

200 태오주 (8g7x/mx/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7:00:42


이 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아? (오싹!)

201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17:02:43

애린 : "원래 인간의 호감 표시는 포식자의 그것과 닮아있다져. (덕끄)"

202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7:04:20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츄르릅!

>>201 맞다 인간은 육식계니까 (끄덕)

203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7:06:03

>>198 동월 : 완전히 살리고 있잖아. (호로록)
동월 : 칼로 거미줄 썰다간 (호로록) 혈귀술 쓸 수 있게 될걸? (대충 피로 물들거라는 말)

>>19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쫓아와!!! 월이는 착실하게 태오를 구하고 있는데!!

>>201 동월 : 그래서 네가 허그 할 때마다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는건가? (아님)

204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7:10:07

>>맛있어보이긴 해<<
이거 맞나

205 애린주 (cfc8.Shyf.)

2024-07-18 (거의 끝나감) 17:18:24

>>198 애린 : "우후~ 화보로 잘 팔릴거 같아여~"

>>203
애린 : "그리구 일반적인 남성의 성욕과 비슷한 수준으로 차지하는게 여성의 식욕이래여.
...졸믄 안됨다! 지금 과학수업 아니에여...!"

>>204 아무튼 맞을지도...?🤔🤔🤔🤔

206 태오주 (whKn8fWoIk)

2024-07-18 (거의 끝나감) 17:35:50

글 4천자가 공중으로 증발했는데(저장이 안 됐다는 뜻) 마침 내가 마음에 안 들던 부분이라 이걸 기뻐해야 하나 빡쳐야 하나를 모르겠다

20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7:36:43

일단 개야발 한번 갈겨주고 심호흡 하고
다시 쓰자

208 태오주 (whKn8fWoIk)

2024-07-18 (거의 끝나감) 17:39:13

ㅇㅋ 𝑠𝑠𝑖𝑏𝑏𝑎거 진짜 아오

209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3:00


액떔했으니 이제 더 좋은 글 나올것

210 동월주 (oW7ocDFuFM)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9:12

>>205 동월 : Zzz... 어헥, (퍼뜩) 나 안잤어! 남자는 식욕이 없다는 얘기지?! (아님)

>>206 (복복복) 4천자라면 무시하기 힘든 숫자지만... (옆눈) 나는 태오주의 글퀄과 글솜씨와 멘탈을 믿는다...! 힘내고 오십셔!!!

211 혜성주 (2uJRxhXsbw)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4:44

인텔리 글자로 인텔리한 어쩌고

212 수경주 (7qmr74TRQ.)

2024-07-18 (거의 끝나감) 18:37:02

의사쌤한테 잔뜩 혼났다...
근데 잘못한건 맞아서 어쩔수가 없어요.

213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9:12:45

뱜미 있나
질문 있는디

214 수경주 (yWu.7rJf86)

2024-07-18 (거의 끝나감) 19:15:16

다들 안녕하세요. 아 출근길에 달그락 블럭..

215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9:17:02

수경주 하이
달그락 블럭?

216 태오주 (whKn8fWoIk)

2024-07-18 (거의 끝나감) 19:23:12

>>213 ㄱㄱ

21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9:24:30

>>216 뱜미! (깨뭄)(?)
방과 후 시간에 성훈이한테 연락하면 답장 옴?
전화나 영통 걸면 받아줌?

218 태오주 (whKn8fWoIk)

2024-07-18 (거의 끝나감) 19:29:03

>>217 악! (물림)(힝잉이)
답장 온당
받아주기도 하고 안 받아주기도 함

안 받으면 '류시원' 당한거

219 한양주 (hZp6LUJ0IY)

2024-07-18 (거의 끝나감) 19:36:26

퇴근했다. 올만에 일상 스위치 ON!

220 수경주 (6gQ0uLZICQ)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0:25

달그락 보도블럭을 밟음>보도블럭 밑에 고인 흙탕물이 튐>아잇시...

업무를 해야..하는데 왜이리 상태가 별로(원인-확실히 어제탓)

221 한양주 (zhR.WM4MFw)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1:31

어서오능겨 수경주.. 아이고..ㅜㅜ(토닥토닥)

222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5:23

왜...아직 목요일? 왜 내일은 토요일이 아니죠?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223 한양주 (YRCv344cX.)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8:00

하이! 캡틴! 그러게.. 이게 맞아..?!

22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8:19

>>218 후히히 (깨물깨물)
글쿤
아 류시원 저리 좀 가라고

>>219 누르기엔 손이 바쁘구만

>>220 아잇시 (쑻)
힘내 수경주

다들 하이

225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8:28

갱신이에오오오오 (털푸덕)

심각하게 뒷북입니다만 여로주 큰일 치르고 계시겠군요... 경황도 없으시고 마음도 무거우시고 몸은 고단하실 텐데 짬 날 때마다 틈틈이 쉬어 주시고 잠이랑 식사 거르지 마시고 스스로도 잘 다독여 주시길요

226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8:36

한양주와 혜우주 둘 다 안녕하세요!!

22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0:31

서연주도 하이

228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1:19

수경주 한양주 혜우주 캡 안녕하세요!!!
염장 발언 하나 저는 주말 돌입했습니다!!! 연휴예요 핫핫!!!!

229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2:03

(두고 봐라.)
(다음 달에 혹시라도 여름휴가가 나오면 1주일 연차를 써서라도 1주일 휴가를 달성하고 말테다.)

(패배 플러그)

아무튼 안녕하세요! 서연주!

230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3:47

리라주께서 개최하신 situplay>1597049654>40의 이벤트를 보니...
저 거미는 계속 살려두고 싶은데요? 저거 어떻게 보면 엔젤헤어 아니래요?👀👀👀 (◀이거 아님)

231 한양주 (T2pt28OS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7:51

>>224
(배를 누름)

어서오능겨 서연주!

232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7:57

(대충 태오가 거미줄에 묶여있는 것을 본 은우)

은우:......
은우:이리라 나와라.

(이거 안됨)

233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8:27

얏호 갱신>< 다들 안녕안녕!

>>219 (꾹!

234 한양주 (2VqBoEJRe2)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8:58

>>233
어서오능겨 새봄주! 새봄이랑 일상이구나!

235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9:41

>>231 우잇씨 왜 눌러어 (깨뭄!)

새봄주도 하이-

236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2:35

>>234 그러게! 간만이다><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정할까!:>

237 한양주 (gJbPX/zm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4:05

>>235
혜우우니깐 (뻔뻔)

>>236
좋다! .dice 1 2. = 2

1. 한양
2. 새봄

23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5:38


흥 (숨숨집)

239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6:08

>>237 나구나!!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 있을까나? 하냐냥이가 있을만한 장소를 제시해줘도 고맙구!>:3

240 한양주 (SuPNVXCGS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7:33

>>239
한양이는 은우네 섬의 해변가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자고 있어! 가볍게 스몰토크나 그런거 어때?!

241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8:09

>>240 스몰토크 좋지! 새봄이가 간식 만들어서 가겠다>< 기둘기둘!

242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9:27

아 아아;;; 태오 선배 거미줄에 묶여 있었구나@ㅁ@;;;;; 지금 알았어요... 저대로 두면 곤란하겠네요👀👀👀 설탕 거미줄이면 엔젤헤어처럼 손 대는 족족 부스러질 줄 알았는데 사람이 결박당하는 강도일 줄이야(호달달)

243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8:25

ㅋㅋㅋㅋㅋ 실제로는 부서질 것 같지만 태오주가 묶여있다고 이야기를 했으니까 뭐...그걸 공식으로 치죠!

24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9:56

그것조차 직접 못 끊는 피지컬이 태오 매력인 것(끌려감)

245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32:58

>>243 캡
사람이 못 끊을 정도의 거미줄이면 너무 고강도예요 (호달달) 하긴 코끼리나 곰 사이즈랬으니 그것도 무리는 아닌... 거겠죠?

>>244 혜우주
에, 아무리 그래도 저격 훈련까지 받았을 정도니 총을 며칠이고 들고 있을 피지컬은 될 텐데요. 태오 선배 상체 근육도 엄청 발달했다는 설정 같았고... 그래서 전 거미줄이 설탕 공예(???)답지 않게 튼튼한 거라고 상상했었어요^c^;;;;

246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0:27

코끼리나 곰 사이즈.....

은우:이리라 나와.

(어?)

24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1:25

>>245 거미가 쏘는 거미줄이 설탕 공예가 아니라 조청이나 녹인 설탕덩어리 같은거면 앵간해선 못 끊을거 같기도 해

248 신새봄 - 서한양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2:57

>>0

은우선배네 섬에서 보낸지 며칠이더라. 하루 종일 뒹굴거리거나 발 닿는 대로 쏘다니다보니 시간감각을 잊어버릴 것 같다. 비록 플레어와 같이 있다는 게 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마주친 적도 없고, 그림자나 리버티나 유니온 일도 거의 딴세상 일처럼 느껴진달까. 그래도 단련을 게을리하면 곤란하겠다 싶어, 오늘은 별장 주방이 빈 틈을 타서, 서형에게 받은 한과책을 참고해가며 율란과 호두강정, 연근 정과를 만들었다.

어둑어둑해졌을 즈음, 잔뜩 양산해버린 과자들을 도시락통에 넉넉히 넣고, 알맞은 온도에 우린 세작 녹차(사실 이건 물이었는데, 다음엔 차라리 찻잎을 사서 우리기로 했다. 찻잎 원산지와 수확시기까지 상상하려니 빡세더라.)와 종이컵과 함께 챙겨 해변으로 나가보니, 저만치에 사람이 보였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부부장 선배였다. 아이고, 여름이라면 모를까, 이 날씨에 밖, 그것도 바닷바람 부는 데서 주무시면 입 돌아가실텐데.
이런 한적한 곳에 있으셨던 걸 보니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으셨던 것 같지만, 그래도 후배된 도리로서 깨워야겠다는 생각에, 부부장 선배의 돗자리 옆에 쪼그려 앉아 불렀다.

"선배~ 이 날씨에 밖에서 주무시면 감기 걸리세요!"
"주무시려면 들어가서 주무세요~"

249 여로주:3 (Xgh.KU9fsg)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4:39

잠깐 갱신하고 갈게.

250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5:46

>>249 (복복복복)
밥은 먹었니 여로주
잘 먹고 잘 쉬어가면서 있어
힘내구

251 여로주:3 (Xgh.KU9fsg)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6:22

밥은 이제 막 먹었어... 다들 걱정하줘서 고맙구 진짜 갈게

252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6:24

>>246 캡
앗 아앗 아아앗 그렇긴 해도 19일 0시면 자동으로 없어진다는걸요. 그래서 제가 아쉬워한 거고... (거미줄의 강도를 깨닫고는 아쉬워하면 안 되겠다고 태세 전환 했지만요 ㅋㅋ )

>>247 혜우주
으아@ㅁ@ 그럼 거미줄이라기보다는 끈적한 시럽인 셈이겠네요. 싹 씻어내는 게 낫지 힘으론 어쩌기 어렵겠어요👀👀👀 수경이 텔포나 부부장님 염동력이나 새봄이가 '안 달콤해져라(물로 변해라)' 하는 등의 대처법이 떠오르긴 합니다만...ㅎㅎ

253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8:10

>>251 여로주:3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래도 식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경황 없으실 텐데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 힘드시더라도 스스로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 주세요.

25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8:49

>>251 (복복복복복복)
잘 다녀와! 기다릴게!

>>252 자정이면 없어진대니까 그 떄까지 버텨보는 것두 방법이긴 해
그냥 좀 많이 끈끈할 뿐이니까?

255 랑주 (sxPyeeAb96)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9:04

갱신

256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0:41

>>251 여로주 안녕! 식사 챙겼다니 다행이다. 잘 쉬어두고, 힘내!

랑주 어서와!><

25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1:15

랑주 하이

258 랑주 (sxPyeeAb96)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1:44

새봄주 혜우주 하잉
우우 요즘 너무 바쁘다

259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1:52

>>254 혜우주
존버는 승리한다네요!!! 대기 타는 게 태오 선배한테 힘들지 않다면 그거도 방법이겠어요.

>>255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260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1:53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힘내시고요. 여로주.

그리고 랑주는 어서 오세요!

261 한양 - 새봄 (ClS2v9f7nY)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5:19

은우네 섬에 며칠이나 있었을까? 대부분의 시간을 수면으로 보냈다.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는 일이 드물었으니, 살이 빠지면서도 입도 짧아진다. 체중은 분명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상하게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한양은 방에서만 자면 안 되겠다 싶어서 햇빛이라도 쬘 겸으로 옷을 따뜻하게 입고 해변가에 돗자리를 펴서 잠시 눕기로 했었다.

" ..... "

사실 한양은 한 번 잠에 들려고 해도.. 최소 30분은 누워야 잠에 드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자려는 의지가 없어도, 이상하게 누우면 얼마 안 가서 잠에 들어버린다. 이 쌀쌀한 날씨에도 말이야. 옷을 따뜻하게 입어서 그런가? 물론 잠을 의지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건 똑같지만 말이야. 그렇게 몇 시간이 지나고, 날씨가 슬슬 더 추워질 때였을까? 새봄이 한양의 옆에 쪼그려 앉아서 그를 부르기 시작했다.

" 아우어.. 깨우이아.. "

한양은 새봄이 있는 반대쪽으로 몸을 돌려서 웅크리고, 의미도 모를 잠꼬대로 새봄의 말에 대답한다. 사실 새봄인 것도 몰랐겠지. 깊게 잠이 든 걸로 보이니깐.

262 한양주 (ClS2v9f7nY)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5:38

다들 어서오능겨

263 태오주 (RvaLmYtI6Q)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8:34

자정까지 느그오빠 섹시한 사람 되는 거야...?(까까 사오다가 동공지진)

264 랑주 (sxPyeeAb96)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9:03

서연주랑 캡틴이랑 한양주랑 태오주도 안뇽

265 태오주 (RvaLmYtI6Q)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9:51

안뇽안뇽
빠나나킥 넘 먹고싶어서 사가는 중이야
풍랑 뚫고 먹는 빠나나킥

근데 제로콜라 안 삿어
....우.

266 랑주 (sxPyeeAb9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05:01

물이랑 머거! 제로칼로리 음료 중 으뜸이야

267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05:59

어서 오세요! 태오주!

268 혜성주 (4iY3eMvLFo)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0:08

저 거미는 과연 몇마리나 있을까

269 신새봄 - 서한양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0:42

어랍쇼? 안 일어나시네. 레벨 5 쯤 되면 감기도 안 걸리시나? ...아니, 그건 아닐 거 아냐! 나와 보니 혜우가 치료해주기 전에 다들 생채기 한두개쯤은 있었는데1 그나저나 어쩐다? 사람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 걸 보니 간식으로 회유하거나 입 돌아가신다고 하는 것도 안 먹힐 거 같고. 물리적으로 접촉을 가해서 깨우자니 그건 또 좀 무례한 것 같고...

음... 역시 그 수밖에 없나?

나는 무슨 정신에서인지, 신발을 벗고 부부장 선배의 돗자리 위로 올라가서는 주변을 둘러보며 이 근방에 부부장 선배와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뒤, 부부장 선배의 귀에다 대고 빽 소리 치고 말았다.

"유니온이다!! 유니온이 나타났다!!!"

외치고 나서 한 순간 섬뜩해졌다. 호랑이도 제말한다고 진짜 오진 않겠지? 그 고장난 녹음기 녀석. ...오면 어때!! 그 놈이 질려서 나가떨어질 때까지 달콤하게 만들어줄 테다!! ...아니면 최대한 여기서 도망쳐서 박형오 자식 관짝이라도 인질로 삼아줘야지. 그럼 좀 이야기가 통하겠지.

270 수경주 (I9RX177MJY)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2:13

(구경중)(다들 어서오세요)

271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2:34

태오주 혜성주 어서와><!!

272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3:00

>>265 태오주
그게 저녁 식사면 너무 부실한데요 다른 거 없나요?

>>266 랑주
앗 ㅋㅋㅋㅋㅋ 물도 제로칼로리 음료이긴 하네요 심지어 마시면 건강에 이롭... 마시기가 안 내킬 뿐 ㅠㅠㅠㅠㅠ

>>268 혜성주
4마리였던 걸로 기억하고, 아까 월이가 하나 잡았던 거 같아요. 태오 선배한테 1마리 붙었으니 2마리 남았을 듯요

273 한양주 (gxkQl4IpC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3:21

다들 어서오능겨!

274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4:28

어서 오세요! 혜성주!

275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5:18

>>268 혜성주
참참 혜성주 내일이면 돌깎이 끝난다고 들었어요! 미리 축하드려요오오오 >< (붕붕방방)(폭죽)

276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9:09

집이지용 :3

앗 나 저녁 먹었어! 순두부 뜨끈하게 맑은탕 해서 조미김 좀 부숴넣고, 간장이랑 참기름 쪼로록 넣고 후루룩 먹었지요 우히히~~~~

물이 제로칼로리는 맞지.......... . . ....... .....

277 혜성주 (EyQcVR8b6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21:09

?? 내일이면.....끝난다고.....?
머...? 진심인가......(흐린눈)
일단 두마리 남은거지? 한마리.... 잡아도 되겠지...

다들 하이

278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22:15

밈미 오늘 훈련 했음? 오늘 안 한거면 오늘이 렙업이여

279 한양 - 새봄 (EZmKSsBrwU)

2024-07-18 (거의 끝나감) 21:22:40

꿈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깊게 잠든 서한양. 하지만 꿈은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 서한양의 꿈에서는 유니온이 나타났다. 하지만 한양은 그를 보고 당황하지도, 적대적이지도 않은 태도였다. 한양은 유니온에게 천천히 다가가고는, 그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겠지.

" 너가 차지하고 싶지 않아? "

" 본체. "

그러나 유니온의 모습은 불쾌한 노이즈와 함께 지지직- 소리를 내며 사라지기 시작했고, 서한양의 꿈과 잠도 곧 다른 곳으로 순식간에 빨려들어간다. 한양은 새봄의 외침에 눈을 천천히 뜨고는, 꿈뻑꿈뻑 눈을 깜빡이기 시작했겠지.

" 꿈인가... "

고개와 몸을 옆으로 돌려서 웅크린 채로 잠든 한양은 고개와 몸을 똑바로 휙 위치시켰는데...

" ? "

' 너가 왜 여기 있어? ' 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 한양이었다.

280 혜성주 (EyQcVR8b6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26:52

>>278 안했지?
음?
으으으음??? 벌써?

281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28:43

>>280 한잔해~

282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0:30

>>232 >>246

리라: (스스로 시말서를 써다 바친 다...)(눈치!)

283 혜성주 (EyQcVR8b6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0:58

>>281 아니 갑자기 5레벨이 코앞이라니까 얼떨떨함 최고수준임
기다리바 일단 눕기 전에 씻으면 실감이 나겠지?
아 뱜미 한잔 따라줘바

284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2:51

하 그리고 태오 글 봣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앙 8ㅁ8 사촌오라버니 미안해요!!!! 와중에 너무 웃기게 잘 써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즐겁다 미안해요🤭🥹🕺 그래도 거미... 순해서 해치진 않... 을 거야...
이미 해쳤나(?)

285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3:34

>>277 제가 낮에 말했잖아요. 오늘도 훈련을 하면 레벨5가 된다고요.

>>282 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리라주!

286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3:39

>>282 리라야... 사촌이 섹시해졋어(이러기)

>>283 ㅋㅋㅋㅋ 니맘내맘 ㄹㅇ
뱜미의 추천입니다 모구모구 리치맛(뮤ㅓ)

287 철현 - 서연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5:01

situplay>1597049514>931

"좋은 생각이야."

철현은 매점 앞에서 잠시 고민했다.
과연 팝콘통과 음료는 두개를 사야할까?
아니면 하나를 사야할까?

...

하나를 사면 너무 흑심이 보이지 않을까?
두개를 사면 너무 선을 긋는 것 같지 않을까?
솔직히 이렇게 고민하는 것 자체가 틀린 것이지 않을까?

"..."

"팝콘 L사이즈 버터맛 반 카라멜 반 주세요."
"음료수는 L사이즈 제로콜라 하나 주시고요."

큰 음료에 빨대 두개를 꽂아넣었다.

사심이라고?
사랑이라고 해줄래?

가상체험 영화관은 너무나 좋았다.
주인공이 총을 쏠 때마다 의지가 흔들리고
차량이 뒤집히고 폭탄이 터질 때는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요동쳤다.

그리고 주인공이 허공에서 추락할 때는
대체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

적과 주인공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총격전을 벌일 때
무의식적으로 손아귀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스릴넘쳤다.

아무래도 팝콘과 음료는 엄청 잘 산 것 같았다.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팝콘 통에서 서연이와 손이 닿을 수도 있겠지.
만약 그렇다면 슬며시 서연이를 보고 웃을꺼야.
내킨다면 그대로 서연의 손을 꼭 잡아버려도 좋을 것 같아.

아, 손에 팝콘 가루들이 묻어서 찝찝하겠구나.
그건 기각.

빨대는...
아니야. 그런게 가능할 리도 없고
그건 너무 음침하잖아 바보 자식아!

스스로를 타박하며 영화가 끝날때까지 영화에 다시 집중한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쯤이면
이제 정말 돌아가야하나라며 아쉬운 마음을 삼키고 있을 것이다.

288 한양주 (4TfvWBc982)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5:10

어서오능겨 리라주!

289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5:22

어서 오세요! 철현주!

290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5:56

어 ㅁㅊ 갑자기 요아정 먹고싶음
초코쉘로
초코 가득
왜이러지

291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6:44

>>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앙 부쨩 리라는 그저 친구들에게 이벤트를 만들어주고 싶었을 뿐ㅇ
근데 코끼리나 곰 만큼 큰 거미는 밸런스 간당간당한 보스몹이긴 하죠 ㅇㅈ 이리라 엎드려뻗쳐<?

캡안뇽! 하루 잘 보냇서?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앙 사촌오라버니 8ㅁ8 안대겟다 혜우가 구하러 와주면 경품 좋은걸로다가 줘야만
고생한 값을...!

292 한양주 (AGVUJK/RB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6:55

어서오능겨 철현주!

293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7:27

철현주 아뇽!!
하냐냥도 안용~~~ 굿저녁인거야!!!

294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8:06

모두 안녕!!!
리하
한하
캡하

295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8:24

오늘은 조금 피곤한 하루에요. 그리고 지금도 쉬고 있지요!
이건 틀림없이 목요일이기 때문일거에요! (주륵)

296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8:33

다들 어서와앙

297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9:20

으악 피곤햇구나🥺🥺 확실히... 목요일은 그렇지... 에구에구 고생많은거야 (복복) 푹 쉬고 좀만 버티자 내일은 금요일! 그 다음은 주말이다!!

298 수경주 (hr52M7e5f.)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9:44

다들 어서오세요.

299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39:58

그런고로 혜성주도 리라주도 다음 스토리에서 레벨5 각성을 해보는 것도...(어?)

300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1:39

레벨5 각성(안하고 걍 5가 되어버렸다.)

301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1:50

철현이도 거미찾다가 수상한 포즈로 묶인 태오보고 깔깔거리며 사진 찍었으면 좋겠다.
태오는 철현이 뒤에 거미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아무것도 없는 척 못본척 했으면 좋겠다.
철현이도 태오 옆에 똑같이 묶이면 좋겠다.

302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2:12

>>301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섹시한 남정네들...

303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2:19

수경주 안녕!!!!!!!!!!!!!!!!!!!!!!!!!!!!!!!!!!!!!!!!!!!!!!!

304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3:46

>>299 😏😏✨️✨️
우헤헤 헤헤~ 에헤헤~

행복한 고민이군요
스토리 내 각성이냐 좀더 기다려서 앤캐와 함께 올라가느냐<?

아니 근데 철현이도 묶이는거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아악 이 초코거미녀석아~~

305 랑주 (sxPyeeAb9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3:55

다들 어스와랑!

306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4:02

수경주 앙용~

307 신새봄 - 서한양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4:57

근데 이거 괜찮나? 나야 유니온을 우습게 여기기로 마음먹었다지만 부부장 선배처럼 전투 경험이 풍부하신 선배라면 유니온이 그렇게 좋은 농담거리가 아닐 수도 있는데. 그런 기우도 잠시, 부부장 선배는 제법 덤덤한 기색으로 눈을 떠서는 의아한 기색으로 이쪽을 본다.

"아휴, 드디어 일어나셨네! 하도 안 일어나시니깐 고장 아니 유니온까지 불렀잖아요~."
"입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라서 깨웠어요, 히히. 주무시려면 안에 들어가서 주무시라구요!"

그런데 유니온 소리까지 들은 이상 도로 잠이 오시긴 어려우려나. 그래서 궁색하나마 바리바리 싸들고 온 간식들 - 율란이랑 호두강정이랑 연근정과가 든 도시락통과 녹차가 든 보온병을 들어보이며 멋쩍게 웃었다. 안으로 들어가는 게 제일이긴 하지만, 차로 몸을 녹이면 감기는 안 걸리시겠지. 제법 든든하게 입으시기도 했고!

"아, 잠 다 달아나셨으면 차라도 드실래요? 과자랑 같이요! 참고로 수제예요~. "

지금 서형이 없어서 증명할 길은 없지만!

308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5:22

.dice 1 100. = 54

.dice 1 2. = 2 < 이거 독백 막혀서 굴리는 거
1. 독점
2. 쟁취

309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5:27

철현주 리라주 안녕안녕!!><

310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6:33

다시 4천자 회복할 수 있겠다 소재 팍떠오름

311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6:57

>>305 악 랑주야!!!! 8ㅁ8 (와랄라 복복 꼬옥) 잘지냈서...? 바쁘다고 한거 봤다 8ㅁ8 고생많았구나(쓰담) 크아아아악 드디어 동접을
situplay>1597049654>110 잘됐다 요기요기 선물있어 가져가!!!!

312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7:53

랑하
새하

313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8:08

새보미 안뇽!!!!!!!

314 혜성주 (NqJEjAv9e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9:02

아니 나는 오늘 포함인 줄 알았지
소나키네시스 각성은 뭘 어째야하나요(?)

아무튼 좀 씻고 에어컨 틀고 머리 자연풍으로 말리고 있으니 정신이 좀 드네
훈련 써야겠다..... 거미 잡으러 간다

315 수경주 (tnOi/24YXM)

2024-07-18 (거의 끝나감) 21:49:07

다들 안녕하세요.. 아. 졸리고 피곤한 이기분..

316 진정하 - 성여로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3:53

situplay>1597049326>314
"...이런점이 진짜 악질이라는거야. 하아아..."

한숨을 푹 쉬면서 말한다. 어쩔 순 없잖아. 가볍게 뱉은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녀석인걸, 거꾸로 죽자고 달려들일에 가볍게 말을뱉는놈이기도 하지만. 그런주제에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말야!

"더더욱 알기 싫어졌어. 그리고말야, 서로 남친 여친있는 입장에서 데이트라는말 함부러 꺼내기 껄끄럽지 않아?"

가볍게 문을 박차고 나가면서 말한다.

"그러니까, 가볍게 마실정도로 하자구. 뒤에 타. 슬 가자."

오토바이 키를 빙빙 검지로 돌리면서 엄지로 오토바이를 가르킨다.

"도착했어, 너도 면허정도는 따지그래? 이경이랑 나갈때도 많은데, 맨날 버스나 지하철 타고다니기도 힘들지 않아?"

한 10분정도를 타고 갔을까, 나온 북카페는... 마치 '누군가'가 살던 폐공장이 떠오르는, 폐허에 아크릴 지붕, 철골이 그대로 드러난 콘크리트 마감에 식물덩굴이 외벽에 붙어있는 폐허같은 곳이다. 하지만 그런 외관과는 다르게, 주차장엔 차들이 가득하고 테라스에도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역시 나들이철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네. 들어갈까?"

317 太烏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4:45

드넓은 거학은 너울질 한 번에 토지가 아님에도 거대한 능선을 그리고, 가을의 바람은 불쾌한 기름 냄새를 머금고 가야 할 곳으로 떠났다. 바닷가 풍경을 조금 멀찍한 앞에 두고 이젤과 작은 테이블, 백화인이 자리를 잡았다. 납작한 붓이 아사천을 덮은 캔버스 위를 노니고, 양귀비씨유와 기름, 안료를 직접 섞어 만든 물감은 나무로 된 팔레트 위에서 자신을 써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반장갑을 낀 손이 쥔 붓은 캔버스에서 떨어지더니 기름이 든 석유통을 한 번, 그리고 세척제가 든 통을 한 번씩 오고갔다. 적당히 유분기를 닦아내어 다른 색을 붓에 덧씌워 얇게 칠할 적이면 붓이 떨리지 않도록 온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거침없이 선을 긋고, 붓대를 쥔 각도나 길이를 조절하여 점과 선, 면을 그려냈다. 무아지경에 빠진 붓터치 움찔 떨리는 몸과 함께 멈추고, 뒤로 물러났다. 멀리서 파도가 거친 목울림을 내며 모래를 게걸스럽게 집어삼켰다.

태오는 붓을 쥔 팔을 아래로 떨궜다. 과거에는 이렇게 쉬는 일이 없이 거침없이 그려냈지만, 류시원이 손등에 아이스픽을 꽂아 후빈 이후에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신경의 손상도 없이 말끔하게 치료된 손이지만 이따금 손등이 욱신거렸고, 때로는 이유도 없이 손에 쥔 물건도 몇 번이고 떨어뜨렸다. 그림을 그릴 때면 붓이 떨려 몇 번이고 튄 적이 있었다. 정신적인 문제라는 소견이 나왔지만 본인이 스스로 약물치료를 거부했다. 태오는 잠시 캔버스를 향해 시선을 꽂았다가도, 숨을 가다듬더니 다시금 붓을 들어 어떻게든 그림을 이어나갔다. 근육에 힘을 주어서라도 손의 떨림을 멎게끔 하자 손아귀가 평소보다 배로 아팠지만, 이 정도로 예술에 대한 갈망을 멈출 수는 없었다.

아니, 멈춰서는 안 됐다. 태오는 이제 그 어떤 것도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이시미라는 이명을 얻고 계절이 한 번 바뀌는 긴 시간. 태오는 그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고민했고, 많은 것을 겪었으며, 단 하나의 결정을 내리고자 붓으로 된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잠시, 어떠한 외부의 억압이나 위협 없이 쉬는 동안 마지막 마무리만을 남겨놓은 그림을 완성하고 싶었다.

이 그림은 유작이다.
현태오가 그릴 수 있는 마지막 그림이다.

태오는 누구보다 세상의 섭리를 잘 알았다. 이 그림이 세상에 공개된다면 인첨공에서 현태오라는 이름은 사라질 것이 자명하다. 오로지 레이브라는 이름만이 현태오의 삶을 뒤집어 쓸 것이고, 이시미라는 이명이 남은 현태오라는 인물마저 지울 것이다. 한 사람이 자식을 낳으면 누구 엄마로 불리고, 누구 아빠로 불려 이름이 지워지듯 태오 또한 그 삶이 레이브와 이시미에 짓눌려 지워질 것이다. 그렇지만 태오는 두렵지 않았디. 그렇게 본인의 이름을 내려놓으면, 태오는 끝내 자신의 삶을 결정 지을 수 있게 될 것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나는 새로운 삶이 두렵지 않다.

너른 거학과 너울질이 일구어내는 해로의 능선, 그리고 그 사이에서 천자의 곁을 갈망하는 이시미 한 마리가 비색 눈으로 세상을 굽어살펴 그 혀를 드러내듯, 태오는 다시금 붓을 놀렸다.

𝑅𝑎𝑣𝑒, 그 사인에 온점은 찍지 아니하리라.

318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5:17

짤막하게 먼가 써보고 도망치기

319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5:31

8~9시는 피곤하다가 10시 되니까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는... 어쨌든 어서오세요 정하주!

320 천 혜우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5:36

>>40
>>192

섬으로 휴가 온 후로 줄곧 태오와 함께였으나
태오가 캔버스 등등을 들고 나간 오늘은 혼자였다.

뭐, 이런 날도 있는 법이지.

다락방 창가에 기대
어디론가 향하는 태오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뒤로 기울어 발랑 누워버렸다.
단추를 잠그지 않은 셔츠가 훌렁 뒤집혔지만
지금은 다락방에 나 혼자였다.

개인 물건을 가져다 놓은 칸막이 안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해도 볼 사람이 없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좀 심심하네.

[바보 뭐하냐]
[바보]
[바보야]
[뭐함]
[야]
[ㅇ]
[ㅑ]

의미 없이 충전 중이던 폰을 가져와
윤바보- 윤성훈의 톡방에 무차별 톡을 날려댔다.
한 스무개인가 연달아 날리다가
1이 사라지고 무슨 말이든 답장이 오자마자

[받어]

딱 날리고 영상 통화를 걸었다.
받으면 돌핀 팬츠에 오버핏 셔츠를
잠그지 않고 무방비하게 걸친
정돈되지 않은 이부자리에 길게 누운 내 모습이
두 폰의 액정에 비췄다.

"뭐 하길래 반응이 이렇게 느려? 윤바보."

살갑다기보다는 놀림의 목적이 분명해보이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고 뒹굴대며 통화를 했겠지.
못 받거든 톡으로 놀려댔겠지만.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몇 시인지 확인하니, 슬슬 저녁을 준비해야 할 때였다.
인원수가 제법 되니까 일찍부터 움직이지 않으면
식사의 제때를 맞추기 어려웠다.

오늘 저녁은 고기를 구울 거니까
밑준비 할 것이 더 많기도 했고.

나 밥 하러 간다- 는 그 말을 끝으로 전화를
혹은 톡을 끝내고 일어났다.
상의에 끈나시를 하나 받쳐 입고
흰색 셔츠를 헐렁하게 걸친 채 거실로 내려갔다.
슬슬 태오가 와있지 않을까 했는데
거실, 부엌, 어디를 봐도 태오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혹시나 싶어 희야를 찾아 물어보기도 했다.

"희야- 오빠 아직 안 왔어? 못 봤어?"

아직 안 온 건가?
그렇다기엔-

뭔가 감이 좋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리라가 뭔가를 해놓은 걸 봤었다.
설탕공예의 나비와 벌,
거대 거미...

...에이, 설마.
그런데 설마가 사람 잡는댔는데.

"희야- 나 오빠 찾아올게-"

희야에게 다시금 말하고 별장을 나갔다.
누군가 나를 봤다면, 펄럭이는 셔츠 아래,
길고 흰 날붙이의 반짝임이 보였을 지도.

제일 먼저 아까 태오가 가던 방향을 떠올려 그 쪽으로 가보았다.
오빠가 가볼 만한 곳- 이라고 생각해서 가보니
천 덮인 캔버스와 물감들이 있었다.

그리다 만 걸까?

궁금했지만 천을 들춰보지는 않았다.
이렇게 둔 것 자체가 의도일 수도 있으니까
조금 더 서성이다가 그 자리를 떴다.
기다리는 것보다 찾는게 더 빠를 것 같았다.

...어라.

조금 떨어진 숲에 가까이 가니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다가와 마주쳤다.
달콤한 과일향을 품은 노란색, 분홍색, 투명한 흰색 나비들이
너울너울 허공을 날며 내 앞을 이끌었다.

혹시 태오가 이 나비들을 쫓아간 걸까.
따라가봐서 나쁠 건 없겠지.

그렇게 나 역시 나비들을 따라 숲으로 들어갔다.
나비들은 날 때마다 인분 대신
반짝이는 설탕 가루 같은 것을 뿌렸다.
이미 한 번 뿌려진 듯한 수풀 위에
새로운 반짝임이 한 겹 더해지는 걸 보았다.

나비들은 일정한 루트로 다닌다 하던데
이 나비들도 같은 매커니즘일까?

의문을 가지며 따라가보니
하얀 벽이 눈 앞에 나타났다.

벽?

자세히 보니 무수한 설탕실이 겹쳐진 무언가였다.
리라가 만든 거대 거미가 만든 것 같은데
대체 얼마나 큰 거미길래 거미집이 무슨 돔 같은지.

일단 열어볼까?

허리춤에서 사시미를 꺼내들었다.
혹시 몰라 챙긴 건데 쓸모가 있게 되었다.
툭툭, 벽을 두어번 두드려보고 푹 찌르니
약간 단단하지만 바삭한 벽이 파삭 찔렸다.
그대로 북- 그어내려 대충 구멍 내듯 부수고
벽 안으로 계속 들어가보았다.

중간중간 나무랑 수풀이랑 거미줄이 섞인 걸 쳐내며 갔다.
도중에 나비들이 시야에 알짱대길래
한 마리씩 낚아채서 입에 넣었다.

음.
맛있네.

한 마리 두 마리 나비를 먹어가며
한참을 가다보니 풀과 거미줄이 얇게 벽처럼 되있길래
부욱 찢고 고개를 쑥 들이밀어보니-

"...아, 오빠 찾았다- 하여간 이럴 줄 알았어-"

거대한 거미줄에 곱게(?) 잡힌 태오가 있었다.
마저 벽을 쳐내고서 들어가
태오가 걸린 거미줄로 다가갔다.
참 곱게도 잡힌 모습에 키득키득 웃으며 말했다.

"오빠는 어디 잡혀가는데 재주 있나 봐. 나도 한 번 잡아가야 하나? 아니다, 나는 안 잡는게 더 효과적일 지도-"

말하는 도중, 입술 사이로 먹고 있던 나비 날개가 아작거렸다.
바로 내려줄 생각은 않고 폰부터 슥 꺼냈다.
이 좋은 장면을 눈에만 담을 순 없었다.

멀리서 한 장, 가까이에서 한 장, 밑에서부터 한 장, 얼굴 클로즈업으로 한 장-

"어쩌다 잡혀가지고- 뭐- 내가 생각하기에도 오빠가 좀 맛있어 보이긴 해. 거미가 그, 사람 볼 줄 아네-"

그렇게 한참 놀리고 있는데, 뒤에서 꿍, 하고 무언가 다가왔다.
뒷목이 쭈뼛 서는 느낌에 재빨리 옆으로 피하자-
철퍽, 하고 끈적한 거미줄 덩어리 같은게 서 있던 자리로 떨어졌다.
그 덩어리를 따라가보니 진짜로 거대한 거미가 있었다.

"우와, 엄청 달게 생겼네."

초콜릿과 라즈베리사탕의 단내를 풀풀 풍기는 졸라 짱 큰 거미가.

"이크."

재차 쏘아지는 거미줄을 피해 근처 나무 뒤로 숨었다.
저 실인지 뭔지, 끈적해서 한 번 붙으면 안 떨어질 것 같았다.

그럴려면 잡히지 않고 잡아야 하는데
그럴 방법이 뭐가 있을까.
역시 약을 가져올 걸 그랬나.

아쉬움에 맨살인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다가
코끼리만한 거미가 쿵쿵대며 다가오자
얼른 다른 나무 뒤로 옮겨갔다.
중간중간 거미줄이 계속 쏘아졌지만
매번 간발의 차로 피해졌다.

"에잇."

계속 피하기만 하면 답이 없으니
한 번씩 튀어나가서 다리를 공격했다.
내 무기는 얄팍한 사시미 한 자루지만
상대는 사탕과 초콜릿 덩어리였다.
관절과 관절 사이를 정확히 쑤셔주면
끊지는 못 해도 절뚝거리게는 할 수 있었다.

뭐-
생물이 다 그렇지.

그렇게 주요한 다리 넷 정도를 조져놓으니
이 거미가 나름대로 생존본능 같은게 발동한 걸까
갑자기 방향을 틀어 태오가 묶인 거미줄로 돌진했다.
돌진이래봐야 질질 끌리는 다리로 기다시피 가는게 고작이라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었고, 내친김에 그 거대한 초콜릿 등 위에 올라타버렸다.

"딸피가 도망쳐봤자지!"

그리고 등 위에서 허리 관절부터 푹 찔러 배를 확 그었는데-

"어."

콰자작 갈라진 등껍질, 아니 초콜릿 사이로
새빨간 라즈베리 시럽이 솟구쳤다.
푸확- 하고 분수가 된 시럽이
그 위에 서 있던 나와 여즉 묶여있던 태오에게 고스란히 쏟아졌다.

이윽고 비어버린 거미는 철퍽 늘어지고
새콤달콤하게 새빨개진 나와 태오만 남았다.

"...푸흡, 아하, 하하하! 하, 하하하하하! 이, 히, 이게 뭐야! 하하! 하하하!"

어이 없는 상황에 참지 않고 웃음을 터뜨렸다.
새빨갛게 젖어선 한 손에 날 번뜩이는 사시미를 든 채
실성한 양 웃는 모습은 좀 섬뜩하지 않았을까.
그러거나 말거나, 하도 웃어서 히익 거리며 숨을 고를 지경이 되어서야
시럽 투성이 사시미로, 아니,
시럽범벅인 태오를 재차 사진 찍은 후에야 묶인 거미줄을 끊어주었다.

귀중한 사진 담긴 폰은 태오가 손 못 댈 위치에 슥 밀어넣고
어차피 둘 다 탕후루 되버렸겠다, 끈적이든 말든 꼭 안아주려 했다.

"재밌었다 그치-"

연신 키득이다가 시럽에 폭 절여진 볼을 한 입 깨물었겠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 이거 언제 다 닦아- 수영장에 온수 채워달랠까? 바다는 차가우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집어 쓴 시럽을 어떻게 닦을까 같은 얘기를 하며
거미가 숨기고 있던 보물상자와 또다른 전리품인 달콤해진 태오와 함께
별장으로 돌아갔지 않을까- 하는
어느 휴가날의 이야기.

321 한양 - 새봄 (DqaxLHITCI)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5:48

사실 한양은 새봄의 얼굴과 목소리까지 바로 알아차리지는 못했다. 방금 잠에서 깼기에 너무 몽롱했거든. 사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요즘에는 꽤나 고역이기도 했고.. 분명 많이 자서 졸리지도 않은데, 더 자고 싶었단 말이지. 그렇기에 새봄이 꺼낸 두 마디도 한양의 귀에는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제법 어두워진 하늘을 보고는 잠이 제대로 깼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상체만 일어난다. 몇 시간을 여기서 자버린 거야.. 이어서 새봄이 웃으며 보여주는 한과들과 녹차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이상하게 식욕이 생기지가 않았다. 생각해보니깐 저녁도 안 먹었는데.. 이걸로라도 끼니를 떼울까..

" .... 들어가서 먹어요. 새봄씨 춥겠다. "

저번과는 다르게 한과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는 것이 새봄의 눈에도 보였을 것이다. 한양은 천천히 일어나면서 돗자리를 들고는, 바다를 향해 모래를 털어내고 돌돌 말아서 겨드랑이에 끼기 시작했다.

" 어서 들어가요. "

322 한양주 (DqaxLHITCI)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6:34

어서오능겨 정하주 청윤주-!

323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6:39

다들 안양안양!!!!!

오랜만이네...

뭔가 언질도 없이 미안해!!

324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6:50

거미 잡았다
선물 조!

325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7:04

다들 안녕!!

326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7:31

>>323 정하주의 현생 문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계시니 괜찮아요(?)

327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7:57

그 언질이 없었던 이유는...간단하게도 그냥 바빴기 때문에... 뭔가 저번처럼 현생의 폭풍이라던가, 억까도 없이 그냥 순수히 바빴어!

>>326
...우으으...미안... 기껏 고백해놓고 일상한번 못돌리다니...!(천추의한)

32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8:35

온 사람들 어서와랑

329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8:50

다들 안녕안녕... 그러면 훈련이나 써볼까...?

330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9:14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심심해서 돌려보는 다이스!!

.dice 1 2. = 1
1.은우는 거미를 발견해서 한마리를 처분했습니다.
2.은우는 태오의 옆에 나란히 거미줄에 묶이고 말았습니다.

331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9:29

에잇! 다갓! 여기서는 2를 줘야 재밌는건데!

332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9:41

역시 퍼클
순순히 꿀잼각을 내어주지 않는군

333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9:45

무슨소리야같이섹시한포즈로잡혀줘!!!!!!!!!!!!!

334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0:37

다시 한번 다갓을 돌려본다!

.dice 1 2. = 1

335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0:47

다갓:크크큭...어림도 없지!

336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1:25

거짓말...
그...그짓말 삼세판 몰라?! .dice 1 2. = 2

337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1:36

이리로 오도록 해

338 진정하 - 훈련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2:05

>>0
저번처럼 깽판을 치면 수리비를 받겠다는 말... 그렇다면 수리비를 낸다면 깽판을 쳐도 된다는 말 아닐까?

그래! 그런거야! 저번에 못먹었던 활어회의 꿈을 원대하게 가지고선, 수영장에 냅다 물을 끼....!

얹진 않았다. 물론 레벨 4 하이드로키네시스가 있으니 뒷정리야 껌이라지만, 기분이라는게 안좋은걸려나? 비린내도 거의 안날텐데말야. 기왕이면 자연수가 좋지 않나? 같은 의문은 여럿 있지만말야.

하지만 자연스럽게, 수영장의 가쪽 1cm를 제외한 모든 공간은, 물로 가득찼다. 이정도 컨트롤정도야, 저번에 왔을땐 아직 힘들었지만. 이젠 쉽지. 심지어 신경만 써준다면 이대로 휴가기간 내내 유지도 되리라. 치워달라고하면 이 물채로 증발시켜서 싱싱한 물고기만 남기지 뭐

이제 잔소리할 핑계도 없을거에요 은우선배!

339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어코 으누를 거미줄에 묶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2:43

하지만 전 꿀잼이 보고 싶기 때문에...2번으로 할래요!

34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3:13

그럼 은우만 두고 태오만 구해간 걸로 해야겠다

342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3:23

일케된 거 3학년즈 전체 섹시해지도록 하자

343 랑주 (1uzRgAq.9M)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3:26

situplay>1597049654>311
봤따! (머리 마구 쓰다듬기)
너무 귀여운 그림이었어... 볼을 와앙 물어버리고 비몽사몽한 리라랑 안아들고 서로 시선 대각으로 맞추는거
너무 좋아
커미션도 좋지만 리라주 그림도 참 좋다...

344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앵이 든든하자나~~ 역시 냥발톱은 강하다
바로 드립니다😏
.dice 1 3. = 2

그리고 정하!!! 아이고 많이 바빴구나 8ㅁ8 고생해써...!!!!

345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5:37

디스트로이어:꼴 사납구나! 에어버스터! 하하하! 역시 약한놈은 어쩔 수 없어!

.dice 1 2. = 1
1.그리고 디스트로이어는 웃으면서 갔습니다.
2.하지만 디스트로이어도 결국...

346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5:50

ㅋㅋㅋㅋㅋㅋㅋ 와...다갓. 고집이 상당히 강하네요.

347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캐붕을 낳지 않겠다는 의지

34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6:37

다갓이 퍼클 편애한다

349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6:47

>>344
뭔가...힘들진 않았지만, 미안할 뿐이야... 바빴던건 사실이지만 좀 충실하게 바빴다고 해야하나? 저번처럼 불쾌한 일로 바빴던건 아니니까!

350 서연 - 철현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8:16

situplay>1597049654>287

메뉴를 골랐는데도 선배는 뭔가 고민하는 눈치다.

" ? "

어리둥절해 보다가 선배의 주문을 듣고서야 짐작이 갔다.
하나 살까 둘 살까 고민했구나.
둘은 내가 생각해도 무리다. 고기 먹은 지 얼마나 됐다고.
그러고 넘겼다가

" !!! "

음료 컵에 빨대가 둘 들어간 걸 보고서야 아차 했다.
잠만, 이거 이래도 괜찮나?
...라도 뽀뽀하긴 해 버렸잖아. 것도 내가 먼저;;;;;;

" ...;;;;;;;; "

음료는 모자라지 않겠냐고 물었어야 할 것도 같은데
어쩐지 말이 안 나왔다.
그러면서도 룸메한테 못 볼 꼴 보인 것처럼 멋쩍었다.
몰라!!! 난 속내 꺼먼 인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랑 눈도 못 마주친 채로 쭈뼛쭈뼛 들어갔다.
영화 보다 보면 잊겠지. 그렇겠지.

......는 개뿔

가상 체험 개빡세!!!!!!

총성 한 번 울릴 때마다 장난 아니다.
소리뿐만 아니라 충격까지 막 전해져 와.
이따금 총탄이 내 옆을 지나간 듯한 착각마저 들어서
선배가 괜찮은지 살피기도 여러 번이었다.
차가 뒤집히고 폭탄이 터질 땐 진동도 진동이지만
연기 냄새가 나는 것도 같고 파편이 닿는 것도 같아서 오싹했다.
급기야 주인공이 추락하는 씬에선

" !!!!!!!!!! "

비명 삼키느라 죽을 지경이었다.
뭔데 뭔데 뭔데
사이코메트리로 누가 추락하는 걸 읽은 거 같잖아............
이거 너무 리얼해!!!!!!
놀이공원 유령의 집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다고;;;;;;;;;;;

당연히 팝콘이고 콜라고 손도 못 댔다.
팔걸이를 붙들고 있기도 바빴으니까.

그러다 무슨 정신이었는지, 정신이 있긴 했는지,
팝콘으로 향하던 선배의 손을 움켜 버렸다.
잠시 잠잠해졌을 때에야 실수했다 싶어졌지만

" ...... "

선배, 미안. 못 놓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리얼해서 끝장나게 빡셌던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오르기 시작하고서야
서연은 의자에 등을 기댔다.
얼핏 보기엔 영화에 깊은 인상을 받아서
엔딩 크레딧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관객처럼 보일 가능성도 0은 아니겠지만 실상은...

죽겠네.............

그때까지도 손은 놓지 못한 채였다.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뒤늦게 사과했다.

" 미안... 나 완전 쫄아 버려서;;;; "

5분 안 되는 바이킹도 징했는데
바이킹만큼 곤두박질 치는 건 아니래도
러닝타임 내내 이 난리라니;;;;;;; 사람 살려...

351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9:40

>>349 한동안 정하 못 봤으니 볼 뽀뽀 100번하고 일반 뽀뽀 10번 중에 고르세요(???)

352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09:49

>>341 진짜 미치겠네
나 방금 보고 왔거든??? 혜우우가 태오 찍을 때 수치스러움에 눈 질끈 감는 그게 X( 이게 아니라 금방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은 그거라고 생각해버림. 뇌 씻고 올게(뭐지이사람)
그리고 윤성훈 이자식 부러워 죽겠구먼~!!!! 통화 걸면

"므므므멈뭐야?!" 하고 과자(무려 다이제 초코) 먹던거 툭 떨구면서 "너 옷이 그게 뭐야! 이젠 옷도 해파리야!" 하고 놀라다가 일단 목 막혀서 우유 마시고 주변 눈치 보더니 "부소장님 오시기 전까지는 통화 돼." 함서 재잘재잘 하겠지... 형님 잘 계셔? 그런 거

안햐씨는 공룡인형 끌어안고 데굴데굴 스위치 갖고 놀다가 혜우가 나가는 거 보고 뽈딱 일어나서 그럼 이번엔 희야가 저녁준비 도울래요! 하고 혜우 대신 저녁을 차렸다(한 일: 야채 썰기! 카레 휘젓기!)는 후문이...

아 전리품 태오 < 미치겠음 엑스터시느그오빠가 전리품
근데 둘 다 시럽 범벅이라 안아도 되겠는데 그거 보고 은우랑 철현이(둘 다 남매있음)가 으...하다 볼냠에 비명지르는 거 아님?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태오도 냠. 하고는 뱜미미소 지을 것 같아서 클낫구먼요

353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0:27

2의 가호를 내려 철준씨도 옆에 있으면 좋겠어.
애아빠도.

.dice 1 2. = 1

354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0:28

그렇다면..친동생인 세은이는?!

.dice 1 2. = 1

355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0:33

청윤주 정하주 안녕안녕! ><

356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0:34

w젠장.

357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0:42

다갓:ㅎㅎㅎㅎㅎ 안돼

358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1:01

>>351
행복한 고민인걸...!!!!
사심으론 뽀뽀 10번 교환권으로 1번 압축은 없나요?라고 외치고싶지만 여긴 전체이용가니까!

귀여운 볼뽀뽀 100번으로 참아볼까!


>>355
안-양

359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1:07

아 한 번은 ㄱㅊ잖아 다갓아!

360 신새봄 - 서한양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1:59

일어나시긴 했는데, 부부장 선배 상태가 영 좋아보이진 않는다. 뭔가 평소에 비해 텐션이 낮으신 느낌? 첫인상은 딱 부부장이라는 이미지에 맞는 점잖고 FM스러운 인상이긴 했지만 지내다보니 후배들한테 당해도 주시고 쾌활하고 웃기신 이미지였는데. 그렇다고 유니온 가지고 장난친 걸로 혼내시려는 분위기도 아닌데, 뭐랄까... 오늘은 영 기운이 없어보인다. 야위신 것도 같기도 하고. 들어가자는 말에 부러 쾌활하게 대꾸했다.

"잘 생각하셨어요! 이 날씨에 바닷바람 맞으면 레벨 5시라도 감기 드실거라구요~"

근데 식사를 제대로 하시는지도 애매한데, 단 걸 드려도 괜찮으려나? 음, 오지랖 부리는 건 원래 내 스타일이 아니긴 하지만 한번 여쭤는 보지, 뭐. 심상찮은 분위기에 뻘해지려는 마음을 애써 모른체 하며, 부부장 선배의 뒤를 바쁜 걸음으로 따라가며 말을 꺼냈다.

"그나저나 식사는 하셨어요, 선배? 섬 들어오고 나서 반쪽이 되신 것 같은데요."
"제대로 안 드시면 근손실올지도 몰라요!"

36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2:09

다들 민첩하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2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3:11

아니 그릭ㅎ 은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아 우뜩해 세은아 구해주자🥺 저쪽도 다스케테 오니쨩이야...!

>>343 헤헤 헤헤헤헤! (복실복실복실) 아이 뿌듯해
좋아해줘서 기쁜거야 헤헤헤 전에 비몽사몽할때 볼 와앙 한다는 썰 듣고 계속 그리고 싶어서 간단하게나마🤭 소소한 낙서일 뿐이지만 랑주에게 한 자락 재미가 되었다면 조켔따~~ 헤헤 사심 발사 성공😏✨️

363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3:49

그러면 산책하고 있던 플레어도...한번 보는 걸로...

.dice 1 2. = 2
1.플레어가 잡히겠니?
2.플레어는 잡히고 말았어요

364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4:12

역시 플레어야 병약미소녀

365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4:13

플레어:.........
플레어:...없애버리면 돼?
은우:안되거든?! 나도 타 죽거든?! (동공지진)

366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5:16

아 와중에 다들 민첩해
은우만 유일한 다스케테 오니쨩이 된거야

367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5:16

답레로 갱신이에오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태오주 저녁은 드시고 덤으로 드시는 거라 다행인데 저녁도 순두부 말곤 사실상 영양가가 없어 보여서...8ㅁ8 그러니까 요아정 같은 게 댕기는 거예요!!!!

리라주 안녕하세요. 이 시간에 오셨으면 미라클 모닝...이 아니라 새벽 기상이시겠네요 @ㅁ@;;;;;

혜성주 거대 초코 거미를 사냥하면서 5렙 각성!!!! 좋은데요~~ 암튼 돌깎기 종료 축하드려요오오오오 ><

아니 거기서 선배는 왜 태오 선배랑 같이 묶이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악우 케미인가요 @ㅁ@ (호달달)

정하주도 오랜만에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그간 현생에 많이 치이셨군요...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ㅠ 그러게요 커플 일상...889ㅁ8988 많이 아쉬우시겠어요. 하루빨리 현생이 좀 잠잠해져야!!!!

청윤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부장님 기어이 거미줄에 묶어 버리시는 거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저 의지면 디스트로이어도 거미줄에 묶이고도 남겠어요 ㅎㅎㅎㅎㅎ

368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6:38

플레어도 잡혔네요 @ㅁ@;;;;;;;;;;;;;; 왕거미가 쏘아 올린 작은(???) 줄!! 효과는 굉장했다!!! (◀이거 아님)

369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6:51

>>358 1번 압축은...?!?! 어쨌든 청윤이의 쪽쪽 공세네요!

370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8:46

>>369
(행복사)
항의하려 볼돌리려다가 눈마주쳐서 아무것도 못하고 볼붉히면서 짜져버린 진정하...

371 이혜성 (kWE9cSohrk)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9:04

>>0

눈을 감고 잠에 든 시간보다 어느순간 눈 뜨게 된 시간이 현저히 빠르다. 아마, 코 끝에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스쳤다가 멀어지는 달달한 내음일 것이다. 눈 떴으나, 혜성이 상황을 파악하는 건 꽤 길다면 긴 시간이 소요됐다. 느리게 깜빡이는 눈앞을 어른하게 흘러 날아가는 날개짓 하는 조그마한 생명체. 정체 모를 달달한 내음은 이곳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테지. 손끝 하나 까딱이지 않은 채, 얼굴을 반쯤 베개에 푹 파묻고 한쪽 눈만 끔뻑이고 있던 혜성은 이불 속에 묻어져 있던 손 들어 가까운 곳에서 잠들어있는 이의 머리 위에 올린다. 그제서야, 혜성은 느리게나마 몸 일으킨다.

제 손가락 사이로 흘러가는 머리카락의 감촉을 음미하듯 천천히 쓰다듬으며 숨소리조차 미약하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들리는 소리마저 죽여낸 채 잠자코 침대에서 반쯤 몸 일으키고 정지해있던 혜성의 가늘게 뜬 새파란 가을하늘을 닮은 눈동자에 이채가 튄다.

손끝을 타고, 방을 떠나기 전 흘러내듯 쓰담던 머리카락에서 손을 떼어내고 혜성은 청자켓을 걸쳤다.



비명을 지르지 않은 이유는, 반쯤 잠에 취했기 때문일테다. 열시간 이상을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잠들어있던 여파가 이렇게 크다. 날카로운 소음을 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휘둘러오는 다리에 한껏 응집되어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가 찢어지게 울려퍼졌다. 다리를 치켜올리고, 거대한 거미가 소리가 나지 않는 고통스러운 몸짓을 해보인다. 대충 잠옷으로 입고 있는 헐거운 오버핏 목티의 넥라인 안쪽으로 제 손을 밀어넣어 뒷목을 문지르며 혜성은 터지려는 하품을 집어삼켰다.

버둥거리며 고통스러운 몸짓으로 몸부림치는 보기만해도 썩 불쾌해보이는 거미의 멀쩡한 반대편 다리가 허공으로 튀어오른다. 그게 시작이었다.

비명을 지를 수 없는 생명체의 소리 없는 비명이 울려퍼졌다.

372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9:39

>>370 근데 청윤이도 사실 10번째부턴 겁나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졌는데 오기로 할 것 같은 느낌이..!

373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19:39

그렇다면 우리의 마지막 희망! 레드윙은?!

.dice 1 2. = 1

374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0:16

레드윙:....♪

(대충 피로 만든 날개로 잡으려는 거미줄을 찢어버리면서 나비처럼 날아갔다는 이야기)

375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0:25

>>301 철현주
선배도 그케 묶여 버린 거 알면 서연이가 정원 가위(???) 동원해서 부지런히 잘라야겠네요(먼눈)(죽은눈)(뻘뻘)

376 혜성주 (kWE9cSohrk)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0:51

🙄🙄 킹치만 소나키네시스의 탐지는 상시 발동인걸(패시브임)

각성은 스토리 진행할 때 하는걸로 하자............

377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1:06

>>371 혜성주
마지막 돌깎이 클리어 축하드려요오오오오 >< (폭죽)(만세)(헹가래)

378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1:22

>>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 폰 점점 고져스해진다
태오 사진만으로 인생역전도 쌉가능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도 해파리 ㅋㅋㅋ 니가 해파리래매 하고 파닥파닥 흔들어야지
이자식 태오 안부부터 묻다니
그럼 잘잇지 나 오빠가 하루종일 복복해준다 어제는 오빠가 해준 크림파스타 먹었다로 비틱질 해주마

희야 귀여워... 희야 인형 뭐였더라 곤뇽이었나
몸에 쭉 휘감고 있다가 뽈딱 일어나는거 진짜 최고거든요
별장 와서 다 씻은 담에 아구 잘햇어 하구 안아줘야지 (라즈베리향 폴폴)

원래 인질포로도 전리품입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남매쇼크인가 ㅋㅋㅋㅋㅋ 어쩔건데 견뎌라
혜우도 냠 하고 살짝 길게 물었다가 느릿하게 놓을 거 같은(끌려감)

379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1:23

축하드립니다! 혜성주! 레벨5가 되었네요!

380 혜성주 (kWE9cSohrk)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1:44

🙏땡큐
이제 훈련 안해도 돼
드디어 벗어낫다 히히히힉!!!!!!!

38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2:42

밈미 축하!

382 정하주 (L.xs3m9V1U)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3:01

혜성주 축하해!!!!

383 한양 - 새봄 (60WiTAZnj2)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5:39

새봄의 생각대로 텐션이 낮아진 것은 맞았다. 성격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기운이 없는 것은 맞았다. 꽤나 무기력해진 것도 있고 말이야. 일이 많은 것도 있지만, 이런 걸로 한양이 이렇게 변하지는 않았다. 은우가 부재 중인 상태로 한양의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은 그리 적지 않은 일이었다.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과도한 능력의 사용. 공간조작, 탐지, 에너지 조작 등.. 서한양의 순수한 능력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무리해서 능력을 응용해가면서 이를 실현하다보니, 뇌는 쉽게 피로해지면서 무기력증을 동반해왔다.

최근의 한양을 보자. 그가 과연 예전처럼 단순히 원거리에서 물체를 움직이는 정도로만 능력을 사용했을까? 아니었다. 그러니깐 이렇게 무리가 온 것이었다. 레벨 5가 아무리 이치를 비트는 레벨이라고 해도, 그 이치를 계속해서 무리하게 비틀면 당연히 리스크가 따라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퍼스트클래스도 아니고 말이야.

" 그래요. 어서 들어가요. "

그래도 새봄의 말에 애써 옅은 미소라도 보이며 대답하는 걸 보니, 성격이 변한 것은 확실히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새봄이 뒤에서 따라오며 식사는 했냐는 말에 잠시 뜸을 들이다가 대답했다.

" 안 했는데.. 한과 몇 조각 먹으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살은 한 달 전부터 계속 빠졌어서.. 근손실이야 뭐.. 아직 그렇게 많이 야위지도 않았으니깐.. "

이렇게 걷다보니깐, 펜션 앞까지 도착했네.

384 거미: 칭구조아 영원히 같이 있자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5:40

situplay>1597049654>192
situplay>1597049654>320

인외의 사랑은 가끔 인간에게 버겁습니다. 그리고 태오는 운 나쁘게도 그 사랑을 듬뿍 받아 숲속 한가운데 붙잡힌 가련한 오라버니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나마 달콤한 맛과 향으로 충분히 둘러싸여 있는 건 다행이었을까요? 적어도 배고플 일은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남매의 이변을 가장 먼저 감지한 건 혜우였습니다. 식사 준비를 위해 챙긴 은빛 식칼을 들고 출동한 용사 여동생의 눈앞에는 곧 거미 보스몹이 쌓아올린 성채—설탕 거미줄 요새—가 나타납니다. 그것도 칼로 몇 번 찌르면 금세 부서졌겠지만요.

그 다음은 난투였습니다. 거대 거미와 용사 동생은 공주님(?) 오빠를 각자 지키고 구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입니다. 하지만 물렁한 초콜릿은 날카로운 날붙이 앞에 결국 힘없이 쓰러질 존재. 이윽고 그 몸 속에서 붉은 액체—시럽입니다—가 장렬히 터져나오면 짧고도 긴 고난이 마무리 됩니다. 달콤한 향기가 숲을 뒤덮습니다.

......응? 그런데 잠깐, 저기 구석에 잡힌 사람이 하나 더... 아니 둘... 어라? 부장님...? 플레... 어??


SYSTEM: 딸피 거미 이(가) 쓰러졌습니다!

커다란 보물 상자가 반짝이는 빛을 내며 열립니다...

뾰롱~




>> 천혜우와 현태오는 2번 보물상자를 찾았다!

구성:
1. 손바닥 안에 들어올 만한 사이즈의 화려한 빈티지 회중시계와 시계줄. 금색 하나, 은색 하나. (*찾은 사람이 원할 시 금금/은은 등 같은 색상 두 개가 들어있다고 해도 무관)
2. 엄청나게 매운 봉지 라면 × 저지먼트 인원수 (+ 스리라차 소스 한 통)

385 한양주 (60WiTAZnj2)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6:00

레벨5 축하하능겨 혜성주!

386 혜성주 (bPIpEJilR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6:38

제리인사 제리인사

387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7:13

>>371 혜성주
그러고 보니 혜성 언니 거미 잡았으니 언니도 보물 상자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388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7:28

혜성주 레벨5 축하해!!><🎊🎊

389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8:02

>>엄청나게 매운 봉지 라면<<
저녁 테러용인가? 콜(?)

390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8:54

혜성이 레벨 5!!!!! 축하해!!!!!!🍾🍾🍾🍾

.dice 1 2. = 2
밈미도 보물을 쟁취합시다

>>367 앙용 서연주! ㅋㅋㅋㅋㅋ 맞아 지금은 아침 6시 반이랍니다😏 조금 졸리지만 맑은 정신! < 앞뒤 안 맞음

391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9:25

>>389 😏
맞아요 모두 화끈해져라~☆

392 랑주 (B5AC4KOEX.)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9:26

혜성주 수고 많았다! 레벨 5 축하!!

나도 훈련 써야 되는디

393 혜성주 (oWCyL/uN/k)

2024-07-18 (거의 끝나감) 22:29:55

축하해준 사람들 전부 땡큐 땡큐
이로써 오래된 돌깎이가 끝이 났다

394 청윤주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0:14

혜성이 레벨5~!!! 축하해요!!!!

395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0:42

흑흑...내일만 버티고 저는 늦잠을 잘 거에요!

(늘 그랬음)

396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2:00

>>392 랑이도 거미 잡자
거미 한마리 남앗서(?)

397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3:59

>>396 리라주
서연이가 정신없이 거미줄 자르고 있을 그 거미일까요ㅋㅋㅋㅋㅋ (먼눈)(죽은눈)

398 철현 - 서연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4:59

situplay>1597049654>350

"!"

손에서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진다.

서연이가 손을 꼭 잡고 있다.

"!!"

계속 잡고 있는다.
더 이상 팝콘은 못먹겠네..

"아니야, 나도 좋았어."

서연이의 사과에 답한다.
좋았다니.. 무슨 이런...

철현은 시계를 봤다.
벌써 하늘이 어둑해지는 시간.
아쉽지만 이제는 돌아가야하는 시간이다.

"이제 그만 돌아가자."

외박을 할게 아니라면 이제는 돌아가야한다.
그리고 외박은 아직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깨달았다.
아직 서연이의 손을 놓지 않았다.

철현은 그대로 기숙사까지 가고 싶었다.

마주잡은 손을 흔들기도 하고
조금씩 손에 힘을 줘서 장난도 쳤다.

손가락으로 서연의 손등에 작은 하트도 그렸다.

"밤하늘도 예쁘다."

가로등에는 날벌레들이 빛을 쫓아 날고 있다.
밤공기는 쌀쌀하면서도 특유의 냄새가 있었다.

이제 정말 가을을 넘어 겨울을 향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함께 있어서 따뜻했다.

그리고 마지막 남녀 기숙사가 나뉘는 갈림길에 서서 서연을 바라보았다.

",,,"

쑥스러운듯 시선을 피했다.

"그런데..."

무엇인가 말을 하려던 것 같지만 이내 멈춘다.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다시 말한다.

"오늘은 왜 뽀뽀 안해줘?"

까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나오는 대사.
물론 연애소설도 아니고 지나가듯 나오는 대사지만.

철현은 이 문장을 써보고 싶었다.

399 랑주 (B5AC4KOEX.)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5:04

>>396 뭣!
다이스를 굴리면 되는거겠지!

.dice 1 2. = 2
1. 잡
2. 못

400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5:53

스리라차 소스 존맛

401 랑주 (B5AC4KOEX.)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7:20

못잡았다!
거미가 위험한게 아니라 못잡은듯
일단 훈련레스 써야징ㅇ

402 혜성주 (G7JnhL1Ge2)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8:29

거미가 랑이 공격을 피했다고..?
리라가 막타 쳐야만

403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9:58

다갓의 힘을 입은 거미의 능력
대단해따

404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2:21

>>399 랑주
엣 에엣??!! 거미 강해!!!!!!!!!

>>398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전소설... 맞네요, 이방인은 고전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405 거미: (소리 없는 비명)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3:31

situplay>1597049654>371

숙면의 힘은 집채만 한 거미를 봐도 놀라지 않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역시 사람은 잠을 잘 자야 해요. 그래야 이렇게, 돌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적을 처치할 수 있을 테니까요!
혜성의 초음파 커터에 초콜릿 거미가 조각조각 쪼개집니다. 붉고 달콤한 액체가 휘날립니다.

SYSTEM: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는 초코 거미 이(가) 쓰러졌습니다!

커다란 보물 상자가 반짝이는 빛을 내며 열립니다...

도미솔도~




>> 이혜성은 4번 보물상자를 찾았다!

구성:
1. 표면에 (원하는 색의) 보석이 포인트로 박힌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펜던트 목걸이. 안쪽에는 거울과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금색 하나, 은색 하나. (*찾은 사람이 원할 시 금금/은은 등 같은 색상 두 개가 들어있다고 해도 무관)
2. 아이스박스 안에 들어있는 성x당 과일시x... 아니 과일 듬뿍 2단 케이크. 모두가 나눠먹을 만큼 크다.

406 혜성주 (4iY3eMvLF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4:18

앗 그러고보니 너무 자연스럽게 금이랑 이혜성이 같은방 사용하는 걸로 서술했는데 괜찮겠지🤔

407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5:44

어차피 같은 성별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갸웃)

408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6:16

않이 못잡았냐구 그냥 처리해버려도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어느 쪽이든 좋다!
근데 못잡은거면 랑이가 잡힌... 거야...?
아닌... 가...? 맞나? 다스케테 오네쨩?

409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7:38

꺄아아악 밈미야!!!!!!! 축하행!!!!!!!!

410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0:06

>>404 뭐야 왜 20세기 밖에 안된거야?!

411 철현주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0:28

혜하!
5랩 축하해

412 혜성주 (4iY3eMvLF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1:50

처치음 도미솔도<< 귀여워
펜던트 목걸이...사진도 넣을 수 있다고?
오 커플 목걸이 쌉가능인데 개이득

근데 과일ㅋㅋㅋㅋㅋ케이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미한테서 과일케이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일케이크는 공용 부엌 냉장고에 고이 집어넣었다 합니다

413 혜성주 (4iY3eMvLF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2:54

다스케떼 오니짱이 아니라
다스케떼 오네짱 아닌가

우헤헤헤 축하 고마워 뱜미 (복복)
철현주도 땡큐

414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2:59

성x당....

먹고 싶다...(주륵)

415 나 랑 (B5AC4KOEX.)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3:03

>>0
다시 한 번 방문한 섬에서의 시간은 생각보다 잘 흘렀다.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산적해 있었지만, 그래도 쉬는 것까지 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
그렇기에 이 섬에서의 일상도, 그 중에서 작게 열린 이벤트 같은 것도 나쁘지 않다.

랑은 섬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는 사탕으로 만들어진 생물들을 살펴보다가 손을 뻗었다. 분명 사탕으로 구성된 몸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정말 나비처럼, 한참 동안을 가만히 서 있는 랑의 손가락 끝에 내려앉은 나비.
랑은 나비를 한참 쳐다보다 손을 살짝 흔들어 날려보냈다. 맛있는 사탕들이긴 하지만 나비 같은 모습이라 먹기가 좀 그렇다고나 할까.

그 대신, 거미를 한 번 찾아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랑은 섬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혹시 모르니 능력도 사용해 봤지만... 감지되지 않았다. 맛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거미 정도는 위협이 될 수 없는 모양이었기에, 랑은 거미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대충 해변가 아무 바위 위에 앉아 해변의 습기로 망가져가는 듯한 벌이나 나비를 쳐다보았다.

" 예쁘네. "

그렇게 스러져가는 것도, 퍽 예쁘다고 생각했다.

416 신새봄 - 서한양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4:48

"안되겠다. 그거 드시면서 잠깐 기다리고 계세요!"

펜션에 도착하자, 부부장 선배를 식탁에 앉히고 다과와 차를 차려둔 뒤 부엌으로 갔다. 원래라면 과자 먹기 전에 식사를 해야겠지만, 뭐라도 먹이지 않으면 지금은 곤란해보인다. 일을 많이 하거나 능력을 많이 써서 당이 딸리신 거라면 내가 만든 과자로도 좀 기운이 돌아오시겠지.
그리고 은우 선배한테 돌아가면 한양 선배 비서 역할로 누구라도 붙여달라고 건의라도 넣어봐야 할까도 싶다. 저러다가 사람 하나 잡겠어! 급한 대로 냄비에 물을 잔뜩 받아두고 차근차근 연산하기 시작했다. 우선은 삼계탕으로 할까. 여름은 지나갔지만, 원기회복에 이만한 게 없지. 곧, 맹물만 가득하던 냄비속에, 닭과 찹쌀, 인삼, 대추, 밤, 황기 등이 가득차더니, 보글보글 끓어올랐다. 곧 맛있는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자, 비닐장갑을 끼고 닭고기를 먹기 좋게 해체한 다음, 육수를 가득 머금은 찹쌀죽과 함께 그릇에 한가득 담아서는, 선배의 앞에 내려놓았다.

"이것도 드세요. 입맛 없으셔도요. 많이 해 놨으니까 내일 아침에도 드세요!"
"요 근래 무리하시다가 탈 나신 것 같은데, 그러시다가 진짜 쓰러지세요! 레벨 5라고 질병에 면역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일이 힘드시면 무리해서 하지 마시고 부장 선배께 비서라도 붙여달라고 하시구요."

417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8:30

>>378 왜 가능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포메 2차비명+결국 떨어뜨린 다이제 2트
그치만 형님바라기 뽀메는 이미 비틱질에 형님이랑 놀았다며! 형님 얘기 좀 해줄 수도 있지! 하고 뻔뻔하게 나가려다가 크림파스타 얘기에 퇴치됨...
"뭐...?! 나... 나도 잘 먹는데!"
하다가 이제 라바나네 카페 끌려가서 크림파스타(브런치) 먹고는 이 맛이 아닐 텐데... <:3c 하는 거 생각났어 진짜 윤바보 ㅋㅋ

크악! 일지도...🤔 이거 정주행 해봐야 이름 기억한다(대체) 막 얘랑 신나게 뽀짝뽀짝 있다가 일해야징! 하고 동물의 숲 저장하는 안희야... 라즈베리향 폴폴 나면 혜우 폭 안으면서 "새콤달콤한 냄새! 희야 몰래 맛있는 거 먹었어요?" 하고 고개 갸우뚱 하다가 그래도 혜우 냄새 좋다고 뽁 달라붙는 안햐씨... 아기무너는 잘 달라붙워.

ㅋㅋㅋㅋㅋㅋㅋ인질포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근데 뭐 느릿하게... 뭐 이 사람아
태오도 사실 ㅎ.... 빤히 보다가 뺨에 가볍게 입술 대는건가 싶었더니 냠이었음. 느그오빠 냠. 하고 떨어지면서 "맛있네요…… 좀 챙겨서 에이드 해먹을 걸 그랬다." 함... 여기도 바보임 현바보... 오빠야 동생 볼냠하고 그게 무슨소리고 니 4차원이가

418 리라주 (Hh5D8uIrwc)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9:42

다스케테 오네쨩은 아니고 찾지 못한 거였군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이것도 쪼아... 감성아기늑대...🥹🥹🥹
잔뜩 뽀뽀해버려

>>412 후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 라면 먹고 디저트로 먹으라고 넣었대 맛난 케이쿠~~

>>414 사실 나도 먹고싶어서 넣었어
🤤 이번에 생귤시루 나왔다던데...

419 혜성주 (4iY3eMvLF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2:48

디저트였냐며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역시 리라야

420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4:50

글고보니 혜우우야

>>317

봤니

421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6:46

이렇게 되면 주말에 갈 수밖에 없어요! 대전...갈 수 있어!!

(장마 엔딩)

422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8:53

대전.... 야구...(갑자기

423 한양 - 새봄 (K6QT/OllUY)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0:01

" 네? "

기다리라는 새봄의 말에 한양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영문도 모른 채로 과자를 먹기는 했다. 이 녀석, 최근 들어서야 단 것들을 본인이 찾아서 먹기 시작했다. 끼니보다 평소 달고다니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더 많이 먹을 정도로 말이야. 단 걸 먹어야 머리가 돌아간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거든.

그렇게 과자를 하나씩 깨작이다가, 부엌에서 삼계탕 냄새가 한양의 코까지 오는 게 느껴진다. 냄새가 느껴지고는 굳이 본인 때문에 이럴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앉아 있었다. 이미 거의 다 만들어진 것 같았거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봄은 몸에 좋다는 것들로만 넣은 삼계탕 죽을 한양 앞에 내려놓는다.

" 고마워요... "

한양은 천천히 숟가락을 쥐다가, 새봄의 말을 천천히 듣고는 이제서야 미소를 천천히 활짝 짓기 시작했다.

" 마냥 사고뭉치들인 줄 알았는데. "

" 다 컸네. "

물론 마지막에 " 키 빼고. " 를 붙이는 건 잊지 않았다.

424 랑주 (B5AC4KOE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1:33

>>418 (축축)
우우 리라랑 만나보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애들이랑도 만나봐야 되는데 평일에 내가 시간ㅇ니 너무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25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1:41


유니콘 최고 (끌려감)

>>420 아 봤지용 봤지용
류시원 척살해야만
태오는 결국 이시미와 레이브의 삶을 살기로 했구나
그치만 혜우에겐 오빠로 남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현태오 유작이 될 그림 어떨지 몹시 궁금

426 서연 - 철현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4:33

situplay>1597049654>398

" ............ "

좋았다는 답에 머릿속도 가슴속도 홧홧해졌다.
불편했을 텐데 그렇게 말해 주는 게 고마우면서도
여태 잡고 있었던 게 칠칠치 못한 거 같아 민망했다.
그런데도 계속 잡고 있고픈 내 맘은, 얄궂다.
선배도 계속 손을 잡아 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하늘 끝자락에 주홍빛이 비치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앗 하는 사이 어둑어둑해지고
불어오는 바람이 꽤나 써느레한데도
선배와 맞잡은 손은,
가볍게 흔들릴 때도, 조금 세게 잡힐 때도,
뭔가 그리기라도 하는 듯 손등을 간지럽힐 때도
따스하고 포근하고 단단했다.
언제까지라도 내 버팀목이 되어 줄 것처럼

계속 이러고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스칠 무렵
선배가 하늘을 바라본다.
무슨 조화를 부렸는지 바깥 세상의 하늘관 딴판이다.
차가운 공기로 맑게 씻기라도 했는지 총총한 별빛.
하지만 서연의 시선은 이내 별을 보는 철현에게로 돌아갔다.
별빛을 고스란히 빨아들이기라도 한 것처럼 선배 눈이 반짝인다.

" 선배 눈에 별 담겼다!! "

저도 모르게 뱉은 말에 찔끔 입을 가렸다.
너무 오글거리는 소리였나??
머리 위가 뜨끈해지는 게 토실이가 자리 잡은 탓만은 아닌 거 같다.
화제 전환도 못 하겠어.............

그렇게 어리버리 따라만 갔는데도
어느새 갈림길이다.
내 걸음이 이렇게 빨랐나? 왜케 빨리 도착했지?
손을 놓기 아쉬워 공연히 만지작거리다
선배를 올려다보는데

" ? "

선배가 시선을 돌린다.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듯하다.
말을 꺼내다 멈추기도 한다.
왜지? 아까 내 말이 너무 뻘쭘...???

" !!!!!!!!! "

덥다. 멍하다.
온몸이 심장으로 돌변한 것처럼 심장이 나댄다.
그렇게나 뽀뽀를 많이 했던가, 나??
사귄 지 얼마나 됐다고???;;;;;;;;;;;;;;;;
(서연은 <이방인>을 읽은 적이 없어 그 소설 대사임은 몰랐다.)

" 어, 그, 저...............;;;;;;;;; "

철현의 손을 확 움키지도 놓지도 못한 채 버벅거리는 서연이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토실이가 일어서는 통에 정수리 쪽에 바람이 들기 시작해도
어쩔 줄 모른 채 멍 때렸다.
그러다 제 머리 위에 토실이가 배를 깔고 눕고서야 화들짝했다.

" ...... "

이윽고 서연은 철현의 옆에 비껴서듯 다가가서는
발돋움을 하고 철현의 볼에 입맞춤했다.
선배의 볼이 서늘한 건지 제 입술이 달궈진 건지 헷갈렸다.
그저 머리가 뜨겁고, 가슴은 두근거리고, 속이 울렁거리는 가운데
짜릿하면서도 포근한 감각이 전신에 퍼졌다.

427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5:10

>>425 유니콘 최고😇👍
시원쓰가 나빴워....

실은 레이브라는 이름을 드러내는 순간, 그리고 자신이 레벨 5가 되는 순간 타인들에게 있어 현태오라는 삶은 사라지고 말 테니까... 약간 아이 태어나면 부모는 더 이상 이름 말고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누구댁 이렇게 불리듯이.
그래서 혜우에겐 영원히 오빠로 남지~ 태오를 유일하게 태어리고 불러줄 오빠...

호호
자화상이에요

428 혜성주 (P4SvfLVDWk)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6:14

평일은 누구든 시간이 되지 않는다네 랑주야
늦게라도 구해보거나 질러놓고 생각해보는(안됨)

429 랑주 (B5AC4KOE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6:59

질러보는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구하면 내가
답레를
오늘
달수






ㅠㅠ

430 혜성주 (P4SvfLVDWk)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0:24

>>429 앗
아앗

(늑대 복복복)

431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0:44

아이고...(봑봑)

432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2:21

랑주 고생이 많으세요....898ㅁ988 그만큼 현생에 충실하신 거겠지만, 그래도 휴식 시간도 조금은 더 넉넉하게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

433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3:46

>>427 자화상이라고?
오 갓
빼박이자너 공개하는 순간
윤뽀메 폴짝 뛰긋네

434 랑주 (B5AC4KOE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4:51

우우 다들
고맙다
주말에는 꼭 즐길게... 오늘은 이만 자러 가야겠어...

@리라주
동접 너무 짧아서 미안해!! 하지만 우린 언제나 다시 만날수있으니 내일을 기약하며... 하루 잘 보내, 파이팅!

435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5:03

랑주 잘 자-

436 한양주 (s9Qo1ZFFH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6:16

굿밤인겨 랑주

437 철현 - 서연 (b8RLjo.Nn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9:49

situplay>1597049654>426

"..."

철현은 슬며시 자신의 뺨에 손을 대었다.
놀랍게도 입술에 뽀뽀하는 것과 이마에 뽀뽀하는 건 해봤지만
뺨에 뽀뽀하는 건 처음이었다.

이것도 기념이라면 기념일까?

씨익 웃으며 서연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서연에게 한발자국 다가가 슬며시 다가갔다.

허리를 숙이고 서연의 눈높이에 맞추고
슬며시 입을 맞추었다.

이제는 익숙해질법하지만 아직도 너무나 설레고 두근거린다.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온다.

입을 맞추었지만 이대로 돌아가긴 아쉬웠다.

"사랑해"

다시 한번 미소를 지었다.

이제는 정말 돌아갈 시간이었다.

"먼저 들어가. 너 들어가는 거 보고 나도 들어갈테니까."

/짧지만 이렇게 막레 드릴게요!!1
즐거웠어요!!!

438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0:03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439 신새봄 - 서한양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0:27

"헤, 별말씀을요! 고마우시면 한참 후배가 걱정 안 하게 건강 잘 챙기시라구요."
"부장이 위기의 프린세스이신데 부부장까지 병약 프린세스가 되어버리시면 우린 어떡하라구요!"

이 근처에 은우 선배 없지? 아니, 하지만 나도 할말 많다! 납치만 안 당했지 맨날 위험에 빠지시고 우리만 도망치라고 하시고 완벽한 위험에 처한 공주님의 전형 아니냐고~. 그래도 조금은 기운이 나신 듯 웃으시는 모습에, 고맙다는 말에 마음이 놓여 씩 웃으며 맞은편에 앉았다.

"별말씀을요~ 선배야말로 이번 전투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무사하셔서 다행이구요."
"사고뭉치라도 부부장 선배가 힘드실 땐 당연히 챙겨야죠~ 선배가 고생하시는 게 얼만데."
"근데 제 앞에서 키 이야기를 꺼내셨다는 건... 역시 달콤해지시고 싶으신 걸까요~?"

괜히 도끼눈을 뜨고 부부장 선배의 바지를 빤히 쳐다봤다. 하지만 내 눈은 소중하니까 바지는 말고... 양말을 새로 해드려야겠는걸! 솜사탕으로 된 폭신폭신한 걸로다가, 한짝만! 아마 내가 성공했다면 부부장 선배는 발에서 낯선 감촉을 느끼셨을 거다.

440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0:40

랑랑링랑루 푹 자구~

>>433 윤뽀메 형님숭배 2탄...😏
그리고 자화상이라도 태오는 어장 외적으로 인외 밈이 있지요
.. 호호 글타면 이 뜻은...?

태오: 크아아악

441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1:23

랑랑주 잘자!!><

442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1:50

>>434 랑주
지금쯤은 주무시겠네요. 편히 푹 쉬시길요!!!!

>>437 철현주
막레 감사해요 >< 커플룩도 생기고 새로운 루트도 해금하고 영화관도 가 보고 마무리까지 알찼어요!!!! //////////////////

443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2:28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444 한양주 (4zXsuTDEoQ)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2:39

새봄주-! 나 6시 기상이라.. 킵하고 내일 이어도 될까?!

445 새봄주 (s9neAHnomI)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5:04

>>444 그럼그럼! 잘자 하냐냥!><

446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7:13

>>437 철현주
뒷북으로 떠오른 생각이지만👀👀👀 서연이 저대로 손 놓고 가기 아쉬워서 선배 한 번 안고는 쪼르르 달아나다가 돌아보고 손 흔든 뒤에 들어갔겠다 싶어요ㅎㅎㅎ

447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7:46

하냐냥도 잘 자

>>440 넌 이제 알았지 난 미리 알고 있었지롱 비틱 가즈아
그럼 그 자화상이
뱀? 인가?
나는 저 조각글 마지막 줄 그 풍경인가 싶었음

448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37:55

>>443 캡
매번 인사 챙겨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444 한양주
6시 기상이라니 빡센 일정이시네요 89ㅁ898 편히 쉬세요!!!

449 태오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5:05

>>447 윤뽀메 치사해! 치사해에에 하다가 잠깐 멈칫하고는 형님은 그러면 내가 레이브라고 했을 때...! 하면서 안색 창백해짐(?)
호호
자세한 것은 2주 뒤에

어으 좃ㄹ리다 넘좋ㄹ린데
할미 먼2ㅓ 자러갑니다 미안.... 근데 비오고 눅눅하니까.넘.빨리 2ㅈㅣ친다 다들 넘 늦지않게 자고
눅눅하니까 컨디션ㄴ 조심하구

450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7:56

안녕히 주무세요! 한양주!!

자...이제 다음 레벨5는 누가 될지 괜히 궁금해지는 것이에요!

451 혜우주 (MBrC10n0uw)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8:40

>>449 윤뽀메 졸라귀여워 키우고싶다(?)
태오주도 잘 자-
선풍기 살짝 틀어서 타이머 맞춰두고 이불도 잘 덮구
코코낸내

452 수경주 (JTpODRLFG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0:25

리갱.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하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453 서연주 (TAITfnSzb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4:35

>>449 태오주
아이고... 오타 많이 나시는 거 보니까 엄청 피곤하셨네요. 지금은 숙면 중이시길요!!!

>>450 캡
확실한 건 서연이는 아닐 거예요. 유력 후보는 리라!!! (뱅크 보니 계수가 렙업 직전이더라고요 ㅎㅎㅎ )

>>452 수경주
오늘도 고생하십니다... 이제 업무에선 해방이시려나요?

454 ◆TMmm6tsoPA (TONDe74H5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7:08

어서 오세요! 수경주!

아마 리라주는 1번만 더 훈련을 하면 레벨5이긴 할거에요!

455 청윤 - 훈련 (i20c3MU2VM)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7:33

>>0
거미로 난리가 난 것 같긴 하던데 청윤은 정하에게 볼 뽀뽀를 하느라 별 신경을 못 썼다(?)

"후우...그래도, 괜찮겠지."

좀 높은 곳으로 올라간 청윤은 스코프를 꺼냈다. 혹시 모르니 주변에 울타리랑 경고 표지판도 세워놓고 해변에 깡통을 세워놓은 청윤은 저격 연습이나 했다.

456 수경주 (wb8sKzlurk)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8:55

다들 안녕하세요. 업무는 끝나긴 했는데. 잠은 좀 안자려고 해야하긴 해요.

457 새봄주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00:00:22

수경주 어서오구!

나도 슬슬 자러가야겠네 다들 쫀밤~><

458 혜성주 (8NU54lPfwo)

2024-07-19 (불탄다..!) 00:01:20

나도 일상 구해야하는데 이번주는 찔끔찔끔 이사하고 현생 사느냐고 시간이......씁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온 사람들 하이

459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0:02:20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음...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뭘할까 고민을 했는데... 캐입 진실게임은 너무 많이 했으니까 오너 진실게임을 해볼까 해요!
룰은 그냥 캐릭터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너에게 하는 진실게임! 주제는 모카고 시리즈에 한정할게요!

460 수경주 (S8Tkx4ee/U)

2024-07-19 (불탄다..!) 00:03:22

잘자요 새봄주

461 서연 - 훈련 (/.TA8j7f4I)

2024-07-19 (불탄다..!) 00:07:08

>>0

◇월 ◇일

공룡 화석에 사이코메트리를 쓰면 공룡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단 책을 읽은 이후, 어디서 공룡 화석 하나 얻었으면 했다. 학교, 커리큘럼, 알바, 긱사를 무한뺑뺑이 돌 땐 어림도 없었다만 이런 섬이라면 공룡 화석이 숨겨져 있을지도? 하다못해 암벽이나 바위가 엄청 오래됐을 수도 있고! 그런 생각으로 섬 여기저기를 돌아다녀 봤다. 화석은 바위나 돌에 있을 테니 바위가 많아 보이는 데를 골라서. 그렇게 가다 보니 바닷물에 닳고 닳은 듯 맨들맨들하고 결마다 보랏빛, 잿빛, 누르스름한 빛, 푸르스름한 빛, 불그스름한 빛으로 색이 다른 바위들이 나타났다. 예쁘다. 이건 어떤 과정을 따라 생겼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보니, 일대가 유독가스로 가득인 것 같은 바다에서 끈끈한 점액 덩어리가 아주 느릿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모래며 점토랑 뭉치면서 표면이 오돌토돌한 바위로 변해가는 게 보였다. 개중 일부가 파도에 쓸리거나 깨지면서 물결 무늬 같은 단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거 엄청엄청 옛날에 만들어진 바위겠다. 저 단면들이 오랜 시간 깎이고 다듬어진 게, 지금 내 눈앞의 맨들한 바위란 말이지? 사이코메트리로 이런 것도 볼 수 있구나. 꽤 신선한 경험이었다.

오늘의 일기 끗!!

462 혜성주 (EWPwAcWJr2)

2024-07-19 (불탄다..!) 00:08:05


오너 진실게임?? 개꿀잼이겠는데?(현생+이사크리인 사람)

463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0:09:42

오너 진실게임?
(나없생)(아없생)

464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00:10:49

>>456 수경주
야간으로 일하실 땐 대강 12시 안팎에 일이 끝나시는 거 같은데 왜때문에 퇴근은 새벽 4시인가요...불합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457 새봄주
훈련 찌고 오는 사이 주무시러 가셨네요👀👀 편히 푹 주무시길요~~~ ><

>>458 혜성주
이사 한 번 하려면 거기에만 정신 팔리기 십상이죠!! 일상 힘드실 만해요. 그래도 5렙 찍으셨잖아요!! 엄청 애쓰신 거예요(다독다독)

>>459 캡
ㅎㅎㅎ 오너 진실게임이군요 전 정하주께서 제안해 주신 룰로 딱 한 번 해 봤던 거 같네요. 캡은 MNPC의 오너로서 답하시는 셈이겠죠?

465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0:11:04

이제 혜성주에게 금이가 왜 좋아요? 라고 당당하게 물어볼 수 있는거죠!

(선동시작)
(어?)

466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0:12:19

>>464 그렇게 되겠네요! 혹은 캡틴에게 모카고 시리즈 왜 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이런 거 물어볼 수도 있겠죠!
어쨌든 모카고 내에서만 질문하면 되는 거니까요!

467 청윤주 (cKHviBheM6)

2024-07-19 (불탄다..!) 00:26:26

저도 그만 자볼게요!

468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0:28:05

새봄주 청윤주도 잘 자-

469 혜성주 (eT5giXy2W6)

2024-07-19 (불탄다..!) 00:33:38

아니 질문 너무 사적인거 아닙니까

470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0:34:38

이쯤 왔으면 찌를 질문이 저런거 밖에 없지 않을까

471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0:34:5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69 하하! 그러니까 진실게임이죠! (어?)

472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0:37:25

진실(죽창)게임 일지?도

473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0:37:45

뭐...그래도 도를 넘는 질문은 나오지 않게 통제할 생각이에요!

474 혜성주 (oouR/vAvrE)

2024-07-19 (불탄다..!) 00:51:51

>>470 이거 맞기는 한데
맞는 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그거 알지 약간 거시기한 거시기한 (모름)

어우 머리가 안돌아간다 슬근하게 자려고 해봐야지

475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0:55:56

밈미도 자! 잘 자!

476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1:05:30

안녕히 주무세요! 혜성주!

477 수경주 (BDNtaSWD5I)

2024-07-19 (불탄다..!) 01:10:09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478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01:11:53

>>473 캡
예로 드신 질문까지는 도를 안 넘는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474 혜성주
이래저래 큰일 치르셨는데 꿀잠 숙면 주무시길요!!!

아이고 위키 정리(???)했더니 골골이에요 저도 이만 침몰하겠습니다 계시는 분들 평온한 밤 보내세요!!! (꼬르르르)

479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1:14:14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480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1:14:40

서연주도 잘 자

481 혜성주 (c6Wr78iCls)

2024-07-19 (불탄다..!) 01:15:57

>>475 꺄아악 자라며 쫒아오는 게 어딨어!! 끼야악 (튐튐)

다들 굿밤

482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01:23:34

situplay>1597049654>424
situplay>1597049654>434

아이구 머가 미안해잇🥺🥺🥺 바쁜건 미안할 일이 아닌걸 랑주가 더 피곤할텐데... 그려그려 우린 언제든 만날 수 있으니까! 또 여유 생기면 일상도 하고 놀고 해봅시다 금요일도 힘내구 푹 자는거야! 좋은 꿈 꾸고🥰🥰

자러간 사람들 모두 굿나잇이야!
오호 그리고 주말에 오너입 진겜??? 너무좋네요 잏히히 가보자고🤭🤭🤭🤭🤭

483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01:24:31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84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1:25:35


난 관전하는게 좋을?지도
캡틴도 잘 자

485 수경주 (MXZuNJ1Sac)

2024-07-19 (불탄다..!) 01:26:54

자는 분들은 잘자요.

486 혜성주 (jrr24xQg8Y)

2024-07-19 (불탄다..!) 07:17:04

크아악 누가 현생을 폭파시켜줘

487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7:20:27


안 돼

488 혜성주 (zjXfuOp6rA)

2024-07-19 (불탄다..!) 07:28:13

이잉 자닌한 사람
단호하게 대답하다니 너무해 (부들부들)

489 태오주 (q7RrySjFjg)

2024-07-19 (불탄다..!) 07:29:54

개쓰레기 금요일

490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7:31:20

>>488 원래 이런건 단호해야 해 (봑봑봑봑)

>>489 모닝뱜미도 (복복뽀담)

491 태오주 (q7RrySjFjg)

2024-07-19 (불탄다..!) 07:35:29

>>490 후히히 개꿀잠 잤당

492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7:40:22

>>491 아구 푹잣셔 (빗질 샥샥)
맞다 주말에 오너진겜한대 뱜미야

493 태오주 (q7RrySjFjg)

2024-07-19 (불탄다..!) 07:52:57

(봑실뽁실뱜)
머...? 내일...?이야...???

494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7:56:37

주말이랬으니 일단 내일일라나
맞다 뱜미 외출한댔었나

495 태오주 (q7RrySjFjg)

2024-07-19 (불탄다..!) 08:00:01

비를 뚫고 새벽부터 약속을 가지요
수틀리면 그냥 영화보러 갈 예정... 말랑구 예삐더비 봐야지

496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8:04:16

요즘 날씨에 새벽부터 약속은 정말
어우
비라도 안 오든가 어떻게 타협이 되든가 하믄 좋겠네 (복복)

497 태오주 (q7RrySjFjg)

2024-07-19 (불탄다..!) 08:07:06

우후후... 미친 비... 이번주 아니면 다 모이는 날은 또 드물어서...(원망스러운 눈으로 하늘 꼬라봄)(천벌받음)(?)

워터파크 갈 때 쓰려고 산 픽서... 여기서 빛을 발할 것 같다 생각중이니까~🫠

498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8:20:38


그랴그랴
준비 철저히 해서 비 야발엿까 해버리자구 뱜미

499 태오주 (q7RrySjFjg)

2024-07-19 (불탄다..!) 08:25:00

혜우우도 비 조심하구~ 나도 낼 즐겁게 다녀올겡 0.<~

500 태오주 (OcQ619IvNo)

2024-07-19 (불탄다..!) 08:36:21

🤔

.dice 1 2. = 2
1. 어버이
2. 도올

501 태오주 (OcQ619IvNo)

2024-07-19 (불탄다..!) 08:36:42

독백 쓰던대로 되겠구먼... 다들 이따 보자아

502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08:41:30

뱜미 잘 다녀와ㅏㅏ

503 태오주 (OfFgz1VCp.)

2024-07-19 (불탄다..!) 10:56:03

나 부활(월루

504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10:58:17

얼루하느ㄴ부활뱜ㅣ는 냠
튀엇

505 태오주 (OfFgz1VCp.)

2024-07-19 (불탄다..!) 10:59:20

자라 혜우야!!!!!!!!!!
(이불들고 쫓아감

506 애린주 (MdFVwf73yg)

2024-07-19 (불탄다..!) 12:39:23

자라!!!
거북이!!!

507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13:12:41

점심먹었나!!
점심먹어!!!

508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13:13:11

끼에에에에에ㅔㄱ(쿠팡뛴시체가 있다)

509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13:13:16

여로주 확인. 마음 잘 챙기고 조심히 다녀오시기 바래요.

510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13:16:15

이경주안뇬!
이사람 쿠팡뛰었냐구... 몸 괜찮아...?🥺

511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13:18:03

>>510 (괜찮으면 시체가 아닐 것)

512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13:23:10

🥺🥺🥺🥺
크아아아아악 얼렁 쉬어라 오늘은 암것도 하지마 누워 얼른!(?)(눕히고 찜질하기)

513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13:24:01

모처럼의 연휴인데 뭐 한 것도 없이 반 넘게 삭제됐어요.............(눈물)(통곡)

점례주 리라주 이경주 안녕하세요...라고 치고 싶지만
이경주는 안녕하지 못하시네요898ㅁ9888 쿠팡 일 엄청 힘들다고 악명이 자자하던데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리라주는 이 시간이면 밤이려나요??

514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13:29:28

섬에서 서연이가 선배 무릎 베개 해 주고 선배 자는 사이
눈에 햇볕 들지 말라고 손으로 가려 주는 걸 망상함서 히죽히죽했는데...
한 5초 그러다 보니 셀프 태클이 걸리는 게
첨부터 그늘에 자리 잡으면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넵 댕청 인증 (먼눈)(옆눈)

515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13:37:41

서연주 안뇽! 오늘 쉬는구나!! 원래 연휴란 그런거지... 그런 한가함을 즐깁시다☺️
응 여긴 밤이다! 밤 9시!

>>514 달다............. 미슐랭 . ..... ... ....

아니야 그늘이어도 해가 움직이면 빛 들 수도 있지!!!!! 개연성 있어 진행시켜!!!!(?)

516 혜성주 (NFUOyaufdc)

2024-07-19 (불탄다..!) 14:02:07

크아악 이제 점심 시간

517 철현주 (B4vFIE5dM.)

2024-07-19 (불탄다..!) 14:28:44

>>514 바다에서 수영하다 춥고 지쳐서 누워있는 걸로 하죠!!
그렇다면 양지에 자리잡는 게 당연하다!

518 서연주 (ZWNJXO1YhM)

2024-07-19 (불탄다..!) 14:28:59

>>515 리라주
집 수리는 어떻게 마무리 단계인가요? 시간대가 시간대라 지금 하고 있진 않겠지만... 노는 날은 물에 넣은 설탕처럼 녹아 버려요8ㅁ8
로망인데 어떠냐는 F랑 땡볕 밑에 가는 게 바보라는 T가 막 싸웠어요;;;;;;(털푸덕) 늦가을이니 그늘에 들어가면 추워서 볕에 자리잡았노라 꾸역꾸역 억지 부려 볼까요👀👀👀
글고 보니 리라가 물에 빠지고 나랑 언니가 구해 줬던 게 부장님네 섬에서였나요? 리라 감회가 새롭겠는데요~☆★ (히죽히죽)

>>516 혜성주
엑? 2시 넘어서야 겨우 점심시간인가요 8ㅁ8 배고프셨겠어요 근데 볕이 너무 뜨거워서...ㅠㅠㅠㅠㅠㅠㅠ 시원하면서 입맛 돋우고 영양도 풍부한 걸로 잘 골라 드셨길요!!!

519 서연주 (ZWNJXO1YhM)

2024-07-19 (불탄다..!) 14:31:31

>>517 철현주
@ㅁ@ 10...10월 말에 바다 입수라니요!!!! 파워슈트 쫓다 바다에 뛰어들어서 감기 걸렸으면서888ㅁ98888 아아 이것이 무모한 10대인가... (서연 : 님이 로망 타령해서잖아;;; 이 수박아!!!)

520 이경 - 여로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14:59:46

"딱히."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도 부추기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런 것이겠지. 표현이 어색하고 사실, 품은 감정마저 그 색이 썩 옅은 백색은 그런 부추기는 것이냐는 질문에 어중간한 대답을 남겼다. 이런 감정에 대한 판단을 아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백색 본인보다야 여로가 그쪽 방면에서는 나을 테니.

좀 더 길게 이어가게 된 둘만의 시간. 그것이 기꺼운지 신난 걸음을 옮기던 여로가 잠잠해지자 백색은 가만히 그를 보았다. 여로는 어쩐지 뒷목을 쓸어내리며 자신에게 맡겨주지 않겠냐는 질문을 하였다.

".."

중학생 시절, 이라. 백색에게 그 시간은 좋지 못한 것들로만 점칠되어 있었다. 그의 생애에 좋은 시간이 오히려 적었으나, 중학교 시절은 그 정점을 찍었다. 망각, 망각, 망각. 그것들이 백색을 뒤덮었던 시기.
하지만 여로는 다르겠지. 기억을 통해 볼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아니한, 백색은 여로의 중학생 시절이 꽤 궁금해졌다.

"꽤.. 궁금하네. 가자."

...굳이 그렇게 조심스럽게 허락을 구하진 않았어도 될 것 같은데.
백색은 문득, 허락보단 용서가 쉽다는 말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그러니까, 허락이나 용서를 해주는 쪽의...

521 태오주 (OfFgz1VCp.)

2024-07-19 (불탄다..!) 15:12:07

일개많네진짜

522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15:20:18

>>518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공사... 마무리 또 다음주로 미뤄짐 진짜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와중에 계속 중간중간 심각한 하자가 튀어나옴 나 렌트를 잘못 고른 거 같은데...🫠

에휴 웃어야지... 울어서 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거 좋구만 원래 이런건 너무 현실성 따지면 노잼이야 적당히 타협보자구☺️ 앗 그리고 그거 맞아! 랑이가 구해준 곳이자 데이트를 신청한 곳이지🤭🤭 맞아 정말 감회가 새롭대~ 리라 요즘 1일 1해변산책 하면서 곱씹는 중~

밈미먐미 안뇽~

523 철현주 (B4vFIE5dM.)

2024-07-19 (불탄다..!) 15:25:40

>>519 맞다 10월이었지!

524 태오주 (OfFgz1VCp.)

2024-07-19 (불탄다..!) 15:54:24

어잉야 하이... 일 개많아서 잠깐 허공에 뻐큐날리는 상상 좀 하다 왔어

그리고 독백 다 썼으니 이제 어장에서 할 일 적다 (갠이벤: ㅎㅇ) 아오

525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17:33:14

캬아아암
하품

526 태오주 (HrIVenBWrY)

2024-07-19 (불탄다..!) 17:41:46

퇴근합니다

527 태오주 (U0bNSMlFA6)

2024-07-19 (불탄다..!) 17:50:42

https://ibb.co/drpQVWV

암튼 i am 고통이에요

528 혜우주 (gIGESq2yCA)

2024-07-19 (불탄다..!) 17:53:28

뱜미 ㄹㅇ 유작 쓰는 중이야...?

529 태오주 (U0bNSMlFA6)

2024-07-19 (불탄다..!) 17:54:28

약 3연참으로 생각해보니까 좀 ㄱㅊ은 것 같기도(안ㄱㅊ음)

530 혜성주 (1pqJjjYuaM)

2024-07-19 (불탄다..!) 18:14:45

쓰레기같은 현생(퇴근했다는 뜻)

531 태오주 (q7RrySjFjg)

2024-07-19 (불탄다..!) 18:30:37

밈미하이(복복

532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18:44:48

>>522 리라주
................끼야아아아아아.....뭐 그딴 뭐 그딴!!!!! 아니 사람 살 집은 만들어놓고 세입자를 받아야 할 거 아니래요? 미국은 집값도 더럽게 비싸다던데 무슨 만행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집주인 멱살 짤짤)
어마마맛!!!! 데이트 신청도 그 섬에서 했었군요 ★><☆ 그런 델 다시 거닐면 기분 남다르겠어요. 매년 주기적으로 가도 되겠다!!!! (은우 : ????? )

>>523 철현주
ㅎ ㅎㅎ ㅎㅎㅎㅎ 그러니 가을엔 양지에 있어야 안 춥다고 끼워 맞춥... (◀걍 로망을 버려;;;; )

>>527 태오주
금요일에 일 폭탄 맞으셨었군요 8ㅁ8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이제 퇴근하셨으니 다행...와 1만 4천 자;;;;;;; 엄청나시네요@ㅁ@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혜우주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혜성주 오늘도 심하게 갈리셨나 봐요 89ㅁ8988 그래도 퇴근하셨으니 쓰레기에서는 탈출인 거시에오!!!!

533 수경주 (j4hAv6YkoQ)

2024-07-19 (불탄다..!) 18:53:53

영양제 하루 안먹었다고 이러시면

몸: ㅋㅋ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534 태오주 (jekxmdYCWs)

2024-07-19 (불탄다..!) 19:41:43

집갱...인데 수경주...🥺 (복복

535 철현주 (E9mDHfQZ.I)

2024-07-19 (불탄다..!) 19:43:04

>>532 아니면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면서 소설 한권을 들고 서연이랑 놀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한가롭게 책을 읽는 데 문득 철현이 잠이 든거에요!
일어나보니 서연이의 무릎 위였다!

아니면 철현이 서연이 팔베개 해주는 것도!!

536 철현주 (E9mDHfQZ.I)

2024-07-19 (불탄다..!) 19:45:03

>>533 영양제도 좋지만 운동이 제일이에요!!
운동을 합시다!

537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0:00:10

더워..더워요! 더워요!! 8ㅁ8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538 수경주 (k5d9AJ.pgw)

2024-07-19 (불탄다..!) 20:12:17

나?름 운동하니까 이정도 아닑라요
다들 안녕하세요

539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0:13:09

>>533 수경주
규칙적인 생활의 중요성인데요...는 밑에서 철현주께서 팩폭을;;;; (호달달) 수면, 영양 섭취, 운동이 건강 관리 삼대장이긴 한 듯요 (먼눈) 부디 잘 챙기시길요8ㅁ8

>>535 철현주
헤에, 설마 <이방인>을 읽는다거나요?👀👀👀 선배가 잠드는 것도 서연이가 자버리는 것도 둘 다 좋아!! 못 고르겠어요!!!! 만약에 서연이가 자 버리면 잠꼬대에 자면서 대꾸까지 해 버려서 나중에 바다 입수 각(;;;;)이겠지만요 잠꼬대로 고백(???) 또 해 버리는 것도 괜찮을지도요??? (서연 : 님;;;;;; )

>>537 캡
어서오세요오오오 저의 연휴는 하루 날아가 버렸지만88ㅁ988 캡께선 이제부터 주말이시네요 축하드려요!!! ><

540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0:15:08

수경주와 서연주 둘 다 안녕하세요!

541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20:46:37

오늘의 저녁은 닭갈비
갱신!

542 혜성주 (n964WhDdXc)

2024-07-19 (불탄다..!) 20:47:29

퇴근하고 나서가 더 힘든 건 뭘까
이삿짐 정리하는데 시간 다 보내겠어 크아악

543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0:48:15

이경주와 혜성주 둘 다 안녕하세요!

544 수경주 (YkKf7NjAFU)

2024-07-19 (불탄다..!) 20:49:59

다들 어서오세요.

월급이 들어왔으니 좀 쓸 수 있을 거야...

545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0:52:03

내일은 늦잠을 잘 거에요! 비 안 오면 집에만 있을거야! (뒹굴)

546 철현주 (SMzFqpbCfQ)

2024-07-19 (불탄다..!) 21:08:33

>>539 서연이하고는 오만과 편견을 읽어야죠!

547 금주 (r/EVr/BLLU)

2024-07-19 (불탄다..!) 21:11:23

하루종일 잠만 자요...

548 랑주 (Tx4yyAr1Sc)

2024-07-19 (불탄다..!) 21:16:09

피로가 쌓였으면 그럴 수 있지
갱신~

549 철현주 (SMzFqpbCfQ)

2024-07-19 (불탄다..!) 21:19:16

모두하이

550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1:22:27

>>541 이경주
닭갈비 좋은데요!! 힘들게 일하셨으니 맛난 거 든든히 드셔야 해요!!! 볶음밥까지 싹싹 드셨을까요~~? ><

>>542 혜성주
이삿짐.....89898ㅁ98988 고생이 많으세요...식사는 챙겨 드셨나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 지금쯤은 한숨 돌리셨어야 할 텐데요...

>>544 수경주
와와!!! 월급 >< 축하드려요!!! 기분 전환 되시겠는데요~♪♬

>>545 캡
주말은 늦잠이죠!!! 근데... 비 오면 외출하시게요?? 요즘 같아선 인간 찜이 되실지도 몰라요 89ㅁ898

>>546 철현주
엨? 고전(???) 로맨스 소설이라서요?? ㅎㅎㅎㅎ 서연이가 독서랑 가까울 거 같진 않아서 생각 못했는데 그거도 하다 보면 신선하고 재밌을 거 같아요:D 둘 중 한쪽이(매우 높은 확률로 서연이가) 졸아 버릴 거 같다는 적폐가 있지만요ㅋㅋㅋ

>>547 금주
에고고;;; 날이 더워서 가만있어도 기가 쭉쭉 빨리는데 현생이 가만 내버려 두지도 않아서일 거예요...898ㅁ988 (다독다독)

551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1:23:06

>>548 랑주
랑주도 어서 오세요오오오 주중 일정 돌파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552 랑주 (Tx4yyAr1Sc)

2024-07-19 (불탄다..!) 21:23:55

다들 앙용!
주말 생각해서 오늘...밤늦게까지 있는 건 좀어렵겠군 흠

553 금주 (r/EVr/BLLU)

2024-07-19 (불탄다..!) 21:25:08

>>548 근데 왜 자도자도 피로가 안 사라질까요....

>>550 우애앵 서연주... ;-;
현생을 부숴주세요....

철현주 어서 오세요. uu

554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1:27:32

>>552 랑주
88ㅁ9888 컨디션 관리 하셔야죠... 그래도 주중에 열심히 달리신 만큼 주말엔 느긋하실 수 있길요!!!!

>>553 금주
889ㅁ89888 현생의 벽이 퍼클 수준이네요(눈물) 역시 로또로 부숴야... (◀이거 안됨)

555 동월주 (jG.brDiBcU)

2024-07-19 (불탄다..!) 21:28:25

이름 : 동월주
복역 사유 : 현생에 의해 참여율이 매우 저조함
한마디 : Fxxking Life

556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1:30:21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50 아앗..ㅋㅋㅋㅋㅋ 반대에요!! 비 오면 집에만 있을거라는 이야기에요!!

557 혜성주 (gOBbSs0zuk)

2024-07-19 (불탄다..!) 21:30:30

이삿짐 정리하고 옮기고 하느냐고 저녁도 걸렀는데 입맛도 없다
사실 근처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는 게 팩트
다들 항ㄱ

>>553 님네 연상 5레벨 찍었워오 축하해줘 벅벅

558 혜성주 (gOBbSs0zuk)

2024-07-19 (불탄다..!) 21:30:58

동월주야 같이 외치자 퍼킹 라이프

559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1:39:38

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요! 혜성주! 이러니저러니 해도 완전 좋으신 모양이네요!

560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21:41:25

퍼x 라이프!

혜성이 레벨5 축하드립미다!!

561 수경주 (mg6CXE/W0.)

2024-07-19 (불탄다..!) 21:51:04

https://www.neka.cc/composer/11117

https://ibb.co/Lg3q983
짹청윤: 놓아라 닝겐!

https://ibb.co/0X85p3g
수경짹...인가?

562 여로주:3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1:52:15

조금 일찍 집으로 왔다 다들 안녕.. :3

563 혜성주 (gOBbSs0zuk)

2024-07-19 (불탄다..!) 21:54:05

>>559 스레 유일한 소나키네시스 레벨 5라니 희귀성은 참을 수 없으니까 히히히

여로주 어서와 고생했다.

564 여로주:3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1:56:27

그리고 혜성주 혜성이 5레벨 축하해~~

565 수경주 (.JDoZkIcIw)

2024-07-19 (불탄다..!) 21:58:26

어서오세요 여로주

566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21:59:33

여로주 괜찮아요? 잘 오셨어요.

567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2:00:24

>>561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로주!

568 신새봄 - 은우섬도 식후경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22:04:06

>>0

후루룹.

"아, 시원하다."

볼을 때리는 차가운 바닷바람과 대조적으로,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을 듬뿍 머금은 쫄깃한 면발이 속을 든든히 채우는 감각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지금은 뭘 하고 있냐면, 바닷물을 퍼다가 라면으로 바꿔 한 사발 먹고 있다. 내가 어른이라면 여기다 소주라도 한잔 걸칠 테지만, 어림없지. 마찬가지로 바닷물로 만든 수제 레모네이드로 갈음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건 이것대로 달달 상큼하니 입가심이 된다. 무엇보다도 밤바다를 보며 먹는 라면은 뭐랑 먹어도 별미일 수밖에.

나도 언젠가 돈을 많이 모아서 은우선배처럼 섬을 사서 그 안에 틀어박혀버릴까? 그럼 세상사 다 잊고 편하게 살 수도 있을 텐데. 아니지, 최소한 그 고장난 녹음기랑 머저리 부자를 박살낸 다음에야 꿈꿔봐야지. 게다가 섬 하나 사거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벌려면 역시 사프란이랑 홍삼 장사도 해야 할거고... 그것들도 쓰레기도 좋지만 바닷물을 길어다가 만들어도 되겠는데? ...아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환경에 안 좋으려나. 일단 쓰레기는 매년 나올 테니 쓰레기로 만들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언제 어디서 고장난 녹음기가 나타나 깽판을 칠 지 모르는데도 (어쩌면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갑툭튀해서는 겁내 떠들기나 할 거 같은 예감도 들지만) 이렇게 편하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걸 보면, 나도 꽤나 속이 편한 가보다. 뭐, 전전긍긍하느라고 앓아눕는 것보다 낫지. 그렇게 생각하며, 젓가락으로 면발을 두텁게 감아 한입 더 빨아들었다. 맛있다! 라면은 역시 버섯에 순두부면 게임 끝이지~

569 새봄주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22:04:33

새봄이를 부러워하며 갱신>< 나도 순두부 버섯라면 먹고 싶다!

570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05:59

>>555 동월주
898ㅁ98888 아니 못 쉬는 것도 서러운데 이런 식으로 셀프 복역까지 시키시면 더 서럽잖아요!!!!

>>556 캡
아아... 어쩐지 이상하더라니요 @ㅁ@;;;; 비가 오든 안 오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요!!!

>>557 >>563 혜성주
앗 아앗 아아앗 배달 어플 쓰면 위치 기반으로 식당 잡아 줄 거 같은데 그렇게라도 시켜 보시지 그러세요 ㅠㅠㅠㅠㅠㅠㅠ
희귀성에 더해서 돌깎이도 그만 하셔도 되죠~~☆!!!

>>560 이경주
엌 @ㅁ@ 너 너무나도 발랄하게 외치십... (호달달) 현생이 그 멘트를 입에 붙여 버리는 거 같긴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

>>561 수경주
와... 새 만드는 네카도 있군요 @ㅁ@ 수경이 하면 까만색이 떠오르긴 하는데, 수경이 피부톤이 창백할 거라는 적폐 때문인지👀👀👀 저렇게 전신이 새까만 새가 되니까 수경이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ㅎㅎㅎ

>>562 여로주:3
어서 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도닥도닥) 기 많이 빨리셨을 텐데 얼른 한숨 돌리시길요...

571 여로주:3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2:06:21

나는 제법 괜찮아.... 그렇지만 답레는 내일 줄 수 있다,, <:3c

572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07:31

>>568 >>569 새봄주
.........................이 시간에 라면 땡기게 하는 레스예요(울망)(바닥긁) 쓰시는 새봄주도 위꼴되셨으니 저만 죽은 건 아니라 덜 억울(???)하지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3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22:07:42

>>569 (복복복복복복복)

>>570 그야..세상이 그렇게 만드니까..

>>571 괜찮아요. 오늘은 푹 쉬고 내일 봐요.
좋은 꿈 꾸길 바랄게요.(강제로 눕히기)

574 수경주 (mB0nfO0aRw)

2024-07-19 (불탄다..!) 22:07:42

다들 어서오세요.

새카만 새보다는 흰 새에 까만 눈이랑 부리여도 나름 어울릴지도 몰라요.

575 새봄주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22:10:17

>>5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밤에 먹는 라면이 맛있지 ㅋㅋㅋㅋㅋㅋ 물론 다음 날 부은 얼굴은 덤이지만 히히><
>>573 오자마자 복실해졌다?!(봑 부풀음

다들 안녕안녕!!><

576 금주 (r/EVr/BLLU)

2024-07-19 (불탄다..!) 22:10:34

>>557 이사 고생했어요. 입맛이 없어도, 뭐라도 조금이라도 챙겨 먹길 바라요. 00...
서연주 말처럼 배달어플로 근처에 어떤 곳들이 있는지 보면 좋을 거 같으니까요.

그리고 5레벨, 아 현생에도 불구하고 정말 고생 많았어요. (복복복)
이제 혜성이에게 나오는 지원금으로 둘이 먹고사는 건 걱정 없는 거지요? (이런 말)

577 철현주 (kWiIEOIbCI)

2024-07-19 (불탄다..!) 22:12:25

situplay>1597049654>550

그런데 궁금하네요! 누가 먼저 잠들지!

578 혜성주 (8NU54lPfwo)

2024-07-19 (불탄다..!) 22:16:45

>>570 >>576 일단 출근 때문이라도 뭘 먹고 자는건 무리일 것 같은데(흠) 배달어플은 후에 쉬는날이나 그럴 때 사용해볼게.
지원금으로 먹고 살........비사문천 자금......계획성 있는 소비..... 그치만 레벨 5니까 먹고 사는 건 걱정 없을거야! 아마
양심을 팔고 최고수준의 지원을 받아야만

579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17:25

>>573 이경주
......부정할 수가 없네요. 이게 다 현생 때문입니다. 현생을 줘팹시다!!!! (◀이거 안됨)

>>574 수경주
그것도 그러네요. 어떻게 모에화(???)하든 수경주 마음에 들면 됐죠~~~ ><

>>575 새봄주
지금 먹고 밤을 새 버리면 얼굴이 붓지 않을 수 있어요!!! 대신 피로에 쩔어 죽겠지만(죽은눈)

>>576 금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지원금 팍 오르네요!!!! 이제 부유한 커플이다?? (초롱)

>>577 철현주
주사위로 정할까요? 누가 졸아 버리나 ㅋㅋ
.dice 1 4. = 2
1 서연
2 선배
3 둘 다 완독??
4 둘 다 자 버렸다????
(이랬는데 4 나오면 뭔가 뻘쭘;;;; 👀👀👀👀 )

580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2:17:57

어서 오세요! 새봄주!!

581 철현주 (kWiIEOIbCI)

2024-07-19 (불탄다..!) 22:18:41

>>579 철현이는 고전소설 안 좋아한다는 tmi를 넣어야겠다!!

582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18:55

>>579 다이스
서연이 의외로 끈기 있게 책 읽는구나???? @ㅁ@;;;;;;;;;;;;;;;

583 철현주 (kWiIEOIbCI)

2024-07-19 (불탄다..!) 22:19:32

처음엔 앉아서 보다가
나중엔 누워서보고
그러다보니 책을 얼굴에 덮고 자버린다!
눈떠보니 서연의 무릎 위!

584 여로주:3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2:19:49

다들 안녀엉 혜성주 이사 고생했어 푹 쉬고 앞으로 최소 1주일은 몸 보신 한다고 생각하자(?) 이사해보니까 최소 1주일은 잡아야지, 체력이든 뭐든 회복되더라.

585 철현주 (kWiIEOIbCI)

2024-07-19 (불탄다..!) 22:21:42

모두 안녕!!!!!

586 철현주 (kWiIEOIbCI)

2024-07-19 (불탄다..!) 22:23:45

철현: 서연아...

(눈을 비비며 일어나다가 책을 다 읽은 서연을 보고 놀람)

철현: 너...

철현: 대단하다..

587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24:22

>>583 철현주
맙소사 ㅋㅋㅋㅋ 누워서 볼 때 그냥 바닥에 누우려고 했을까요? 그때 무릎 베겠냐고 물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584 여로주:3
그러게요. 혜성주도 혜성주지만 여로주도 최소 1주일은 몸보신에 주력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체력이든 뭐든 회복하셔야...!!!

588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26:07

>>586 철현주
과연 서연이가 책을 다 읽었을까요ㅋㅋㅋ (그 정도로 독서 속도가 빠를 리가?? )

.dice 1 2. = 2
1 의외로 독서 속도는 그럭저럭 빠르다
2 한창 읽기 바빴다

589 태오주 (jekxmdYCWs)

2024-07-19 (불탄다..!) 22:26:17

여로주 푹 쉬고 회복에 집중하면 좋겠구먼

갱신
갑자기 만사가 예민해지는데 왜 예민한지 그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 받는 중 성질머리 진짜 뭣같은 예민러의 삶 뒤질것같다

590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27:35

>>588 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지... 여기서 1 나왔으면 국어영역은 의외로 성적을 수월하게 올렸다는 설정도 노려 보려고 했는데 에잉ㅎㅎㅎ

591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22:27:36

다들 어서오세요!

592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28:49

>>589 태오주
안녕하세요? 음...수면 부족과 새벽 일정이 겹쳐서일지요... 일정 빡빡하면 신경 쓰이고 초조해지더라고요 저는👀👀👀

593 금주 (r/EVr/BLLU)

2024-07-19 (불탄다..!) 22:28:53

>>578 ;-; 그래도 가는 길에 뭐라도 간단하게 사서 먹으며 갈 수는 없을까요?
계획성 있는 소비...... 그래도 금이 지원금도 합쳐질꺼니까! 지금까지 금이가 모아둔 것도 있으니까...

응.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니까.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아야지요.

594 여로주:3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2:28:58

태오주 어서와!
나도 회복해야지...

595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32:27

@캡
궁금한 게 있는데요, 혹시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는 책의 내용을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로 알아낼 수 있을까요? (한국어로 쓰였거나 번역된 책 한정...)

596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22:34:28

아침🫠

597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36:57

situplay>1597049654>586

(글 읽는 속도가 느리고 어휘 이해도 잘 안 되어서 읽다 막혔다 반복...)

서연 : 깼어?

서연 : (대단하다는 얘기에 어리둥절) 나 반도 못 읽었는데;;;;

서연 : (뒤늦게 무슨 뜻인지 파악) 내가 대단한 게 아니라 선배가 만성 수면 부족 아닐까...

서연 : 기왕 깬 거 방에서 편하게 자~

598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37:23

리라주 안녕하세요~~~ 금요일 6시 반쯤 되었으려나요?

599 리라주 (TdTVuUcvzk)

2024-07-19 (불탄다..!) 22:40:47

서연주 앙용~ 정확하다! 아침 6시 40분이야~
😴😴 졸 리 군 아...

600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2:41:53

어서 오세요! 태오주! 리라주!!

>>595 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책이 뭘 썼는지라던가 그런 것도 알 수는 있을테고요.

601 새봄주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22:42:23

>>579 그리고 피곤하면 늦잠자버릴 수 있지! 주말이니까>< 듣고보니 솔깃하면서도 귀차니즘에 패배하는 게 현실이지만 ㅋㅋㅋ(컵라면이라도 땡기긴 하다 히히

태오주 리라주 어서와!><

602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43:01

>>599
오늘도 얼리버드 얼리카나리아시네요...88ㅁ888
일찍 일어나시는 만큼 하루를 길게 잘 활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몸은 고단하시겠지만ㅠㅠㅠㅠㅠ

603 혜성주 (MovMrge6FM)

2024-07-19 (불탄다..!) 22:43:27

온 사람들 어서와

예민해지는 이유.. 나는 일단 수면부족에 배고프고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일이 안풀리거나 쫒기면 그렇더라구. 일단 예민해졌을 땐 푹 자보자. 수면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니까

>>593 일단.....아침에 시간이 되면?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사실 내가 지금 졸려서 그만.
금이 지원금까지 합쳐서 쓰는거냐구 안된다 금이가 모은 건 금이 비상금과 비자금(?)으로 사용하자

604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2:45:03

>>600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책 과정ㅎㅎㅎㅎ 예상대로네요. 근데 '이 책이 뭘 썼는지' 라는 건👀👀👀? 혹시 책의 주제 말씀이신가요??

>>601 새봄주
라면도 밤샘도 건강에 해로우니 관둘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05 철현주 (kWiIEOIbCI)

2024-07-19 (불탄다..!) 22:48:31

situplay>1597049654>597
(똘망똘망한 눈으로 서연이를 바라본다.)

철현: 난 이게 편해.(웃음)
철현: 이해 안되는 거 있음 말해줘 어느정도는 아니까

606 여로주:3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2:50:23

다들 어서와:3

607 태오주 (jekxmdYCWs)

2024-07-19 (불탄다..!) 22:50:26

다들 어서오고

수면부족은 맞는 것 같은데 습기 때문에도 그런가 으

608 이경주 (NNNYyIMjOQ)

2024-07-19 (불탄다..!) 22:50:44

이경주의 예민함은 습기와 더위에 비례합니다
별 거 아닌 것에도 짜증이 나곤 하죠.

예민하고 불쾌하다면 환경을 고려해보심도 어떨까요!

>>599 (잠이 잘 오는 asmr틀어주기)

>>604 하루 정도는 괜찮을거야..(악마의 속삭임)

609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2:59:09

>>604 무슨 글자로 써져있냐라던가, 대략적인 내용은 어떤 것이냐라던가 그런 것들이 되겠네요! 정확히는 서연이가 뭘 알고 싶어하느냐에 따라서 좀 더 느껴지는 이미지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610 여로주:3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2:59:15

습기가 높으면 금방 짜증나고 예민해지니까 아마 그것과 수면 부족이 함께여서 그럴거야. 에어컨이나 제습기 틀어보자..(토닥토닥)

611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3:02:35

그런고로 이참에 항상 '서연이가 능력 쓰면 이거 알 수 있어요?' 라는 질문이 반복되고 있으니까 사이코매트리를 정확하게 제가 알려드릴게요.

사람이나 동물, 혹은 사물에게 접촉해서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 정확한 메시지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며 그것을 어떻게 읽어내고 어떻게 표현할지는 능력자의 몫에 달려있다. 능력이 발전하면 애매한 이미지가 더욱 확실해지며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보를 물어서 원하는 정보만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게 능력의 기본 개요인데... 말 그대로 '정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에요. 그러니까 서연이가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알 수 있는건데.. 그렇다고 이경이가 보는 것처럼 '영상'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메시지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서연이가 이런 것 같다...라고 느끼는 것이 바로 사이코매트리에요.

612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3:03:31

situplay>1597049654>605 철현주
선배 눈 똘망해진 거 무슨 일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꿀잠 잤나 본데요??!(엄지척)

서연 : (편하다니 쑥스러운데 흐뭇) ......
서연 : 읽어 본 책이야?
서연 : 또 읽었으면 재미없었겠다;;;;
서연 : (물어봐도 된다니까 눈 반짝) 얘네 왜 붙으면 싸워??
서연 : 왜 싸우면서 자꾸 만나??
서연 : 결말 어떻게 돼??
서연 : 읽다 눈 빠지겠어어어어어(시무룩)

이렇게 서연이는 책과 한층 더 벽을 쌓고....... (먼눈)

613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3:11:48

>>607 태오주
에어컨도 켜시고 제습기도 있으면 돌리시고 암튼 습기 뺄 수단을 총동원해 보시면 어떨까요?

>>611 캡
번번이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개요는 알고 있는데 읽어낼 수 있는 정보의 범위를 제가 가늠을 못해서 자꾸 여쭙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 책의 제작 과정은 그 책이 지금 같은 형태로 완성되기까지 거친 과정이라 알 수 있겠거니 했는데, 책에 쓰여 있는 내용이 뭔지는 누군가 책을 펼쳐 봤던 사건을 확인함으로써 읽을 수 있는지, 한 번도 펼치지 않은 책의 내용이 (비유하자면 마치 누가 요약해 준 것처럼) 머릿속에 술술 들어오는지 감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c^;;;;

614 철현주 (kWiIEOIbCI)

2024-07-19 (불탄다..!) 23:14:17

situplay>1597049654>612

(서연의 손을 잡아 자신의 이마에 얹으려고한다)

철현: 읽어 봐. 나름 재밌어
철현: 원래 고전이 그래. 그래서 내가 싫어해

615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3:14:19

>>613 불편한 것은 아니에요! 단지 서연주가 사이코매트리에 대해서 좀 혼동을 느끼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이제 '개요'에도 써 있다시피 서연이가 어떻게 감각을 느끼냐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서연이가 책에 대해서 전혀 모르면 이게 뭐야? 라는 느낌으로 감각을 느낄 수도 있겠고, 책에 대해서 좀 많이 안다면 좀 더 자세한 이미지를 느낄 수도 있겠죠!

616 윤 금 (r/EVr/BLLU)

2024-07-19 (불탄다..!) 23:14:32

>>0 문득 잠에서 깨었을 때,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었고, 이 부드러운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싫었다. 그대로 눈을 감은 채 다시 단잠에 빠져들던 금은 당연하게도 자신의 옆자리에 누워있을 이를 끌어안으려 팔을 뻗는다. 다만 그 옆자리가 비어있음에, 빈자리를 손으로 더듬던 금은 슬며시 눈을 뜨고서 다 가시지 않은 졸음에 무거운 머리를 덜며 주변을 둘러본다. 눈을 꾹 감았다 뜨면 흐렸던 방 안의 풍경이 선명해지나 당신의 모습은 온대 간데없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침대에서 일어났으니, 금은 아직 온기가 남았을 이불을 몸에 감은 채 밖으로 나선다.

발밑에서 사각이는 모래. 흰 포말을 일으키며 밀고 오는 파도들. 가까운 해변을 걸으며 걷던 적에, 모래사장 위를 날고 있는 나비를 본다. 가까이 가서 살펴본다면 평범한 나비가 아니라 사탕으로 이루어진 나비였을까. 벌 하나가 제 귓가를 간지러피우는 것에 손짓하며 살피면 더 많은 사탕 나비들이, 벌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금은 이 비현실이고 동화적인 장면을 지켜보다가 자리에 앉는다. 찾고 있는 당신도 이 장면을 보았을까.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몰려오는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어오자 금은 근처에 장작으로 쓸 것을 모아와, 제 능력으로 하여금 작은 불을 피우고서 가까이 앉아 그 풍경을 지켜본다.

617 금주 (r/EVr/BLLU)

2024-07-19 (불탄다..!) 23:15:39

두통에 잠깐 죽었다 왔어요...

>>603 아침에..... 졸려도요. 두유라도 챙길 수 있으면 챙겼으면 해요.
에. 👀 금이가 비상금 가져봐야 쓸 곳도 없는 걸요. 오히려 혜성이에게 모든 금전 관리를 다 맡길지도요.

618 태오주 (jekxmdYCWs)

2024-07-19 (불탄다..!) 23:16:28

일단은... 새벽에 봅시다
자러감........... 하아 내일도 비 뒤지게 오면 ㄹㅇ 어카지

619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3:20:00

금주는 어서 오세요! 태오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620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3:21:28

아무튼 단적으로 서연이 레벨4잖아요?
레벨4면 인첨공에서도 1%내에 해당하는 초엘리트 능력자에요.

어지간한 것은 다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레벨5는 '이치를 비트는 힘'인데.. 이 이치를 어떻게 비트는지는 개개인의 자유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건 서연주가 설정하면 될 것 같네요.

621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3:26:17

situplay>1597049654>614

서연 : (손을 떼진 않지만 투덜투덜) 선배 너무 무방비한 거 아냐?
서연 : 내가 책 내용 말고 막 선배 비밀 읽으면 어쩌려고?
서연 : ......선배 최애 책 뭐야?
서연 : 그거 보자 이번엔!!! ><

622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3:27:40

>>620 캡
어 어 어 그게 아니 근데 아무리 그래도 시험지를 잡았을 때, 그 시험지에 찍힌 문제의 정답을 출제자가 뭐로 정했느냐 같은 거까지 술술 나와 버리면 뭔가뭔가 밸붕 같잖아요 @ㅁ@;;;;;;;;; (그래서 전에 훈련 레스 쓸 때도 그냥 잉크 정보나 나왔다고 서술했었는데... )

623 새봄주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23:32:49

>>604 그치그치! 주말은 즐거워도 후폭풍이 엄청날거야 ㅋㅋㅋㅋㅋ

금주 어서오고 태오주 잘자!><

이치를 비튼다라... 문득 생각난건데, 새봄이가 상상으로 사람을 죽이고(...) 방부처리하는 과정을 "요리"라고 간주해서 이치를 비튼다면 새봄이 카데바도 만들 수 있으려나?
새봄: 가능해도 별로 하고 싶진 않네요(기겁

624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3:32:59

>>622 그런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이코매트리의 위엄이죠. 애초에 레벨4는 이미 개인이 군사적 가치가 있는 실력자들이에요. 이건 설정집을 참고 바랄게요! 밸붕을 떠나서 그 정도는 가볍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벨4라는 거고요.
그런데 어차피 초능력을 쓰려고 연산을 하면 바로 걸리니까 초능력을 쓰는 일은 없을 거예요.

625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3:36:12

>>623 새봄이가 그걸 진심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인식하고 생각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626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3:40:00

>>624
>>625
...헐;;;; 인쇄된 시험지의 정답을 알아내는 거까지 가능했나요???;;;;;;;;(지저스 크라이스트!!!) 다만 시험을 치를 때는 초능력은 단속되어서 실제 시험에서 쓰지는 못하는 거고요?
∑@ㅁ@;;;;;;;;;;;;;;;;;;;;;; 저게 된다고요??!! >>623의 새봄이 반응으로 봐선 안 되겠네요(먼눈)(죽은눈)

627 수경주 (mrxEjI4Ls.)

2024-07-19 (불탄다..!) 23:40:05

수경주의 예민+좋은 느낌-끔찍한 사건의 전조. 약으로 엄히잡아야 함.

근데 약을 바꿔서 그런...건가 싶을 정도라서 아직은 괜찮을 거에요. 음. 아마도...?

이번 업무 끝. 마지막 업무시간까지는 적당히 그 문서나 들여다봐야겠네요ㅡ 다들 안녕하세요

628 새봄주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23:41:30

>>625 와우 이게 되네
근데 식인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이나 가능하겠다 이거는 ㅋㅋㅋㅋㅋ

629 새봄주 (Yqf4BdbzZs)

2024-07-19 (불탄다..!) 23:43:22

수경주 안녕안녕!!><

>>626 그러게 ㅋㅋㅋㅋㅋㅋ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려면 식인종이 되어야 한다니 뭔가 아이러니해 ㅋㅋㅋ
그래도 리라라면 불에 타는 카데바는 만들 수 있을지도!(?(어차피 사람 몸은 불에 타지만ㅋㅋㅋ

630 ◆TMmm6tsoPA (Lr.WNUqLlU)

2024-07-19 (불탄다..!) 23:45:11

>>626 쓰는 순간 바로 걸려서 0점 퇴장을 당할테니까요! 시험때는 초능력을 쓰면 안돼요! 공평하게 시험이 치뤄져야 하니까요.

>>627 어서 오세요! 수경주!

그리고 '이치를 비트는 경지'라는 것은 여러분들의 상상보다 훨씬 더 무궁무진해요. 당장 한양이도 이치를 비틀어서, 공간을 염동력으로 비틀어서 플라즈마를 만들어서 플레어의 공격을 받아쳤잖아요?

은우도 마음만 먹으면 '공간을 압축'하는 이치의 비틈을 만들 수 있어요. 다만 안 쓸 뿐이에요!

631 서연주 (/.TA8j7f4I)

2024-07-19 (불탄다..!) 23:55:06

>>630
시험 때 못 쓰는군요 @ㅁ@;;;;;;;;;; 써도 되는 줄 알았는데(먼눈)(죽은눈) 아무튼 알려 주신 거에 기반해서 감 잡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632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0:11:20

ㅋㅋㅋㅋㅋ 그야 실제로 시험을 써서 누가 점수를 더 높게 받으면 난리가 나니까요. 시험은 기본적으로 초능력 금지랍니다!

633 서연 - 훈련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00:25:39

>>0

◇월 ◇일

토실이와의 대화를 목표로 사이코메트리를 더 갈고 닦기로 한 김에 오늘은 토실이를 붙들고 사이코메트리를 써 봤다. 토실이는 어디에 있을 때 제일 편해 할까? 내 머리? 어깨? 가방 속? 부실? 긱사? 하지만 어디에서나 별 불만 없이 자리 잡는 모습만 보일 뿐 어딜 특별히 더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다. 머리가 뜨끈해질 때까지 다른 단서를 찾고자 집중해 봤지만, 나오는 정보는 반복 재생 수준에 가까웠다. (내가 딸케 재료 팽개쳤을 때 대신 수습할 때는 좀 떨떠름한 거 같기도 했다;;;;) 쳇, 이래서 능력을 더 키워야 하나? 하던 중 토실이 관점에서 본 스킨십들이 선해져서 화들짝 사이코메트리를 멈췄다. 이거, 이런 식이면, 만에 하나 레벨이 올랐다간 토실이가 스킨십 목격담을 얘기할 수도 있다는 거야??! ......난 몰라;;;;;;;;;;;;; 태오 선배의 능력처럼 선택의 여지 없이 발동되는 능력은 아닌 게 천만다행이다!!!

오늘의 일기 끗!!

634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00:37:58

훈련 레스도 썼으니 이만 침몰합니다아아아 (꼬르르르)

계신 분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편안한 시간 맞으세요~~~

63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0:39:59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636 수경주 (d/PDqIgXKs)

2024-07-20 (파란날) 00:54:06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63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0:59:01

으어..또 1시가 다가오다니! 내 몸이 졸림을 느끼는 시간이라니! 안돼!! 8ㅁ8

638 수경주 (eR3mbQaFI2)

2024-07-20 (파란날) 01:10:08

푹 주무시고 주말이 빨리 지나감을 원망하세요(?)(장난)

639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1:11:02

으앙...그건 싫어요!! 8ㅁ8

64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1:13:52

저도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41 수경주 (z.ZddWpDac)

2024-07-20 (파란날) 01:19:03

잘자요 캡틴.

642 청윤주 (z3DhbWDoIQ)

2024-07-20 (파란날) 02:09:05

새벽 2시의 청윤주...

643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05:37:31

일어나...
주말이야...

644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5:42:26

645 혜성주 (z3g9I7rmhM)

2024-07-20 (파란날) 06:06:02

개쓰레기 현생 (출근이라는 뜻)

646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7:24:33

에휴(화장망함)

647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7:27:06

아침부터 설정 보는데 현태오 대학 못가겠네...(0점의 향연을 떠올리다)

바즈라 업보 때문에 능력 조절 못한다는 설정인데 이자식은 뭐 격리해서 시험 치르나

648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07:29:46

킹치만 요즘은 대학 안가도 뒷배가 빠방하면 성공하는 시대인걸

649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7:31:59

여러분의 정신병예술가 레이브다요♡

650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7:37:44

어휴 아침부터 무슨소리람

651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7:38:30

이쁜짓 좀 해봤지😉

쫀아

652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07:39:25

탱주의 오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자와자와

653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7:39:41

이쁜짓은 봑봑해줘야만
쫀아

654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7:40:16

밈미와 먐미를 동시에 봑봑이라니
귀하군요 케케케

655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07:41:08

난 어차피 좀따 현생에 마사지 당하러 가야돼
근까 내 흔적(??)을 봑봑해줘

656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7:42:09

그럼 밈미는 특별히 잇자국도 추가해주지 (깨뭄)

657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7:45:36

꺄아앙 (봑실뱜 됨)

658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7:47:36

커엽군 (복복복복)
역시 아침에 뱜복을 해야 마음이 편안해져
이너피스

659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7:58:36

우헤헤~ 앞으로도 아침에 자주 올겡(뽁실하게 기어다니기)(?)

오늘 좀 하이텐션인 이유가
자고 일어나서 그 예민함의 60%가 사라짐

아무래도 60%의 원인은 수면부족이 맞았던 듯함
40%만 찾으면 됨

660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8:02:24

(흐뭇)
나머지 40%는 토요일에 풀메로 외출해야 한다는 사실 아닐까
가끔 있드라
걍 외출 자체가 스트레스일 때가
나가서 좋은 하루 보내면 괜찮아질겨

661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08:08:07

situplay>1597049654>647
시험 장소 착각해서 잘못들어가면 양호실 깉은 특수한 장소에서 시험보게해줄듯

662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8:12:47

>>660 🤔 일리가 있군
사실 오늘 눈화장이 쪼끔 뭉친 느낌이 있어서 그것땜에 킹받긴 했어... 그래도 즐겁게 놀다 와야지
비가 온다지만 어케든 될 것이다... 이번에 못 만나면 4달 뒤에나 만난단 말임 크아악

>>661 양호실 시험 오랜만에 듣는다
이 자식은 수능도 격리해서 치르는 거 아닌가 몰라
감독은 안드로이드(?)

663 금주 (5GJXhJhUYU)

2024-07-20 (파란날) 08:27:23

몸상태가
죽어요....

664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09:00:37

665 태오주 (uGPPaPNwck)

2024-07-20 (파란날) 09:12:34

(두 냥이 복복)

666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09:57:51

날씨가...흐리네요. 비가 오려나. 아무튼 안녕하세요!

667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10:23:29

다들 굿모닝인거야☺️ 좋은 토요일! 아침 먹었니!

66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0:34:25

안녕하세요! 리라주! 아침은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이건 집에만 있으라는 하늘의 계시! (아님)

669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10:41:06

거긴 계속 비오는구나... 대체 비 언제 멈추는 거야🫠 장마철이란!

아침 맛나게 먹었다니 아주 잘한거야☺️☺️👍👍 오늘은 집에만 있자구~ 이런 날씨에 돌아다니면 기력까지 물에 쓸려가버리고 말 것...

67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0:45:00

다음주부터는 비가 그친다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것도 직접 가봐야 알겠지만요!

671 (비몽사몽한)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11:38:12

갱신이에오 잠은 자도자도 고파요............

모처럼 섬에서 휴가니 할 게 많을 법도 한데 아이디어가 없네요(먼눈)(죽은눈)
근데 섬 휴가 끝나면 11월일까요?

672 여로주:3 (F.9QeWRWfw)

2024-07-20 (파란날) 11:54:34

집 가면 답레 써야지...(아침부터 나옴)

67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2:06:54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스레의 배경은 계절로만 이야기하고 있고 따로 정확한 날짜는 거론하지 않고 있지만...대충 11월 정도가 될 것 같네요.

674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13:22:13

어제 밤새 놀아서 상태가 안좋은 청윤주.,.

675 한양 - 새봄 (agrrZZDQ8w)

2024-07-20 (파란날) 13:48:54

>>새봄

" 음, 정말 걱정될 정도로 변했나보네요.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

사실 괜찮지 않다고 생각해도, 길어야 한두 달이면 다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몸은 그때 가서 다시 찾자고 생각할 수도 있긴 했다. 다가오는 압도적인 힘에 의에 생긴 우울감 같은 건 절대 아니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금 상황이 상황이기에, 건강은 나중에 찾자는 마인드를 가진 거지.

숟가락으로 삼계죽을 한 숟가락 떠서 먹어본다. 닭 특유의 냄새와 한방재료들의 향이 죽에 섞여서 어린아이들은 다소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맛이겠으나, 한양에게는 향만 맡아도 기운 올라오는 맛이었다. 삼계죽이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기도 하니, 정말 아침마다 먹는다면 살이 어느정도 찌는 게 눈에 보일 수도?

" 저만 고생하는 것도 아닌데.. 그나저나 X죽보다 맛있네요. "

그렇게 천천히 떠먹다가 , 무언가 흠칫 눈을 크게 뜨며 놀란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한양은 솜사탕으로 변한 양말을 신고 있는 발을 들어올린다.

" ..... "

/늦어서 미안ㅜㅜ

676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4:03:05

식사를 마치면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677 태오주 (NeshL75dGw)

2024-07-20 (파란날) 14:28:38

비는 안 오는데 미치게 덥네 와

67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4:32:31

어서 오세요! 태오주!!

679 신새봄 - 서한양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5:04:14

"스스로 상태 안 좋구나, 하고 깨닫는 것도 웬만큼은 상태가 괜찮아야지 가능한 거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나 은우 선배네 섬 온 뒤로 먹고 노느라고 운동은 뒷전이었네. 아이고, 근손실오겠다... 뭐, 어쩔 수 없지. 단백질이라도 보충해두는 수밖에. 부엌으로 가서 내 몫의 삼계죽을 떠 와서는 한 입 먹었다. 음, 잘 됐네. 전문적으로 하는 데보다야 좀 부족하겠지만 맹물이었던 거 치고는 나쁘지 않아. 내심 자화자찬하려니 들려오는 칭찬에, 뿌듯해져서 히쭉 웃으며 대답했다.

"고맙습니다! 사실 그거, 몇분전까지만 해도 맹물이었어요. 급하게 해서 괜찮을까 했는데 입에 맞으신다니 다행이네요!"
"고생할 수록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 기운이 나죠! 그러니 입맛없으셔도 끼니 제 때 챙겨드세요!"

그러던 중, 한양 선배가 갑자기 발을 들어올렸나보다. 성공했나보다. 분홍색 하늘색으로 알록달록한 솜사탕 양말을 신은 채 얼이 빠지신 듯한 얼굴을 보니 낄낄 웃음이 나왔다. 언제는 나보고 은우 선배보다 더 무서우시다더니, 기어이 한방 먹으셨네!

"헤헹, 그러게 누가 제 앞에서 키 이야기 하시래요?"
"선배 키는 솜사탕으로 못 바꾸니까 양말만 바꿨어요!"

/ 바빴구나! 괜찮으니 괘념치 말라구!><

68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5:06:55

안녕하세요! 새봄주!

681 한양 - 새봄 (f8H0Qx/7vk)

2024-07-20 (파란날) 16:14:26

" 요즘 거의 잠만 자가지고.. 상태고 뭐고 졸음부터 쏟아지더라고요. 어서 먹어봐요. "

그저 입맛이 없고, 잠이 계속해서 오고, 갑자기 자기도 모른 채로 잠들어버리는 일이 가끔 있을 뿐인데(?) 그것을 단순히 피곤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한양. 역시 아픈 것도 아파본 사람들이 잘 아는 것일까. 기껏해야 꽃가루 알러지나 위장이 약한 것 외에는 딱히 지병은 없었으니깐 말이야.

" 맹물도 몇 분이 지나면 삼계죽이라.. 역시 무궁무진하네요. 사실 입맛은 지금도 없고, 지금 쯤이면 물려야 되는데.. 죽이라서 그런가? 계속 들어가네요. 왜 입원하면 죽 먹이는지 알겠다. "

한양이 새봄을 상대로 키를 가지고 놀려서 그랬을까? 자신의 양말이 솜사탕으로 변한 것을 보고 새봄이 한 것임을 금방 알았다. 역시... 잘못 걸리면 죽는다니깐.. 사회적으로 말이야.

" 앞으로 키 이야기 하면 안 되겠다.. "

682 수경주 (Z0JA28k1n6)

2024-07-20 (파란날) 16:21:47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68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6:22:32

어서 오세요! 수경주!!

684 수경주 (7AvDZwJ3Zg)

2024-07-20 (파란날) 16:36:50

안녕하세요 캡틴.

쇼핑을 해야지...

68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6:37:07

오...뭘 사는진 모르겠지만 쇼핑 잘 하세요!

686 수경주 (y9B2Dg0onk)

2024-07-20 (파란날) 16:40:43

뭐 생필품이랑 사치품 이런것들이죠.

68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6:42:56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쇼핑 화이팅이에요!! (엄지척)

688 새봄주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6:59:43

다들 안녕안녕!!>< 별거 안 했는데 벌써 다섯시네~

689 신새봄 - 서한양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7:02:23

"식사도 제대로 인 하시고 주무셨구나! 그러니까 기운이 없죠~."
"잘 먹겠습니다~."

물론, 이래저래 기운 빠질 일의 연속이었고, 한양 선배는 과로까지 하셨으니 어떻게 보면 불가피한 일일지도 모르겠긴 하다만, 지금이라도 잘 드시니 다행이지. 입맛은 아직 없어보이시긴 하다만.

"그건 다행이네요! 입맛 있으실 때 많이 드셔두세요, 다 드시고 바로 주무시지 마시고 적당히 산책도 하시고."

난 밑에 있었으니 위에서 벌어진 전투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치열했겠지 싶다. 상대가 퍼스트클래스 2위였으니까. ...그리고 그 근육뇌 씨보다 더 강하고 마찬가지로 우릴 다 죽여버리려고 했던 당사자가 지금은 우리랑 같이 한 섬에 있고. 의식하니까 또 무서워지려고 하네. 괜찮은 거 맞아, 이거? 순간적으로 불길한 생각이 엄습할 찰나, 한양 선배가 기겁한 듯 내뱉은 한마디에, 잡생각을 떨치고 짐짓 의기양양하게 웃었다.

"흐흥, 언제는 제가 부장 선배보다 무섭다더니 왜 그러셨어요~"

부장 선배하니 생각난 건데, 나도 오늘에서야 알아챘지만, 부장 선배는 모르셨나, 한양 선배가 저렇게 과로하시는 거?

"그건 그렇고, 부장 선배도 너무하셨어요, 부부장 선배 상태 봐 가면서 일좀 맡기시지! 과로해서 쓰러지시면 어떡하시려고."
"...아니면 지난번에 플레어랑 싸울 때 너무 무리하신 거 아니에요?"

69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7:05:52

저의 토요일. 휴식으로 다 보냈어요! 내일은 비 안 오면 진짜 외출도 해야지!

69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7:09:50

은우:.......
은우:말해두는데 난 한양이에게 필요 이상으로 일 맡긴 적 없어.
은우:이건 진짜고 팩트야.

692 수경주 (wTPO1NxoJ6)

2024-07-20 (파란날) 17:15:47

다들 어서오세요.

외출... 안할거에요... 그러니 이럴때 비를 오게하고 출퇴근때에는 오지않았으면(?)

693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17:19:31

스레 계절이 초겨울이라고...?
바다에 들어가면 얼어죽을 날씨겠는데

694 새봄주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7:24:59

>>691 새봄: 길게 자리 비우시기 전에 업무분장이라도 다시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우사미눈!)

난 오전중에만 비 안오면 된다~(과연 안올까나

69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7:26:41

어서 오세요! 혜성주!! 아직은 가을이지요!!

>>694 은우:(빤히)
은우:그러니까 맡긴 적 없다니까.
은우:하지도 않은 일로 그런 눈빛과 말 듣고 싶지 않아.

696 한양 - 새봄 (r5U/nf83rg)

2024-07-20 (파란날) 17:28:31

" ....네... "

다 먹고 바로 취침을 하지 말라는 말에 살짝 움찔하며 대답하는 한양. 아무래도 다 먹자마자 바로 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려고 했던 걸로 보인다. 배 좀 채웠으니깐 뜨뜻하고 든든하게 꿀잠 가능이었는데.. 찬바람 맞다가 들어와서, 고열량으로 몸보신을 하고 수면.. 이 맛을 모르는구나.

" 진짜로 달콤하게 만들 줄은 몰랐으니깐. "

설마 조금 놀려도 이렇게 하겠어? 라고 생각한 것이 안일했다. 저 귀여운 외모에 속으면 안 됐다. 정신계열 능력은 아니라지만, 엄연히 소셜킬러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었다.

은우가 너무했다는 얘기를 하자, 한양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 일 좀 한 걸로 이러지는 않아요. 일이 문제였으면 나도 후배들한테 던지고 며칠 쉬었겠지요. 부원 숫자도 많은데, 분담하면 어렵지 않게 끝내겠지. 지금까지 인과를 많이 비틀어와서 그래요. 저번에 플레어랑 싸울 때도 시공간이 극단적으로 빨리 흐르는 공간을 전개한다던가, 블랙홀을 만든다던가, 플라즈마 방어막을 만든다던가.. 제 그릇 이상으로 무리를 하니깐 뇌에 버티질 못해서 무기력증이 왔나봐요. "

697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17:47:57

>>695 11월달이 가을이라니 바닷가 근처면 거의 초겨울일텐데(급 현실적)

69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7:51:28

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긴 한데!! 그렇긴 한데!! 8ㅁ8

699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18:02:38

>>697 대충 지구온난화 때문 혹은 인첨공의 기술력으로 퉁칠 수 있지 않을까요(?)

700 신새봄 - 서한양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8:02:58

"아아, 역시 그 쪽이었구나. 지난번에도 부실에서 주무시고 계셔서 과로하신 줄 알았지 뭐예요!"

은우 선배도 한동안 안 보이셨고, 그 날에도 뭔가 미안해하시는 눈치라 은우 선배가 자리 비우신 만큼 일하셔서 기어이 무리가 와버리신 줄 알았는데, 다른 쪽으로 머리를 많이 쓰신 거였구나. 그런 거라면... 좋은 게 있지!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자리에서 일어나, 구석에 둔 내 가방을 뒤적였다. 옳지, 찾았다. 아직 뜯지 않은 포도당 캔디를 한양 선배 앞에 놓아두었다.

"당분간은 가급적이면 능력 쓰지 마시고, 피곤하실땐 이거 하나 드세요. 저도 전투중에 기분 타면 능력 많이 쓰다가 코피 나고 그러는데, 그럴 때 이거 먹으면 한결 낫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휴가 기간 끝나면 병원에서 정밀검진도 받아보시구요. 몸에 티 안 나게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주무실 거면 아까처럼 밖에서 주무시지 마시고 실내에서 주무세요! 그러다 진짜로 입 돌아가는 건 둘째치고 감기걸리시니까요."

다다다 내뱉고 보니 후배인데 잔소리가 너무 길었다 싶어 머쓱해졌다. 나도 한참 선배님한테 잔소리 안 하고 싶었지만 어쩌겠어, 오지랖 부리고 싶은 욕심이 더 앞서버린걸. 그나마 한양 선배가 좋게 받아주셔서 다행이지.

"아이고, 잔소리가 길어졌네요. 죄송해요, 안 그래도 피곤하실 텐데."

701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18:04:08

>>698 >>699 인첨공 기술력이 잊어버린 가을을 되돌려준거로구나!(?)

702 수경주 (3mwFCbBCGI)

2024-07-20 (파란날) 18:04:16

지인: 아 내일 입국하는데 만나서 초콜릿줄게.
수경주: 네?
지인: 요즘 그거.

내일 나갈 일정이 생겨서 슬픈데 뭔가 기뻐요. 호기심을 채울 수 있게 된.. 느낌?

703 수경주 (HCyJpm9yVE)

2024-07-20 (파란날) 18:04:43

다들 어서오세요.

704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18:05:17

>>702 요즘 '그 초콜릿'이면 두바이 초콜릿인가요?!

705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18:05:30

>>701 반대로 그것도 가능할지도요(?)

706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18:05:49

정하가 터빈 돌려서 전기 만들던 거 생각하면 이미 제로 이산화탄소가 가능할지도..

707 수경주 (ilwLkjBqpg)

2024-07-20 (파란날) 18:07:43

다들 안녕하세요.

네. 그거요.. 3개 준대요. 피스타치오 2개 다른맛 1개.

708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18:10:35

>>707 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품귀현상이 생길 급까진 아니라는 게 절대적이긴 하지만..

709 수경주 (VVOIS3HMHY)

2024-07-20 (파란날) 18:13:32

뭐라고 해야할까요.. 준다니까 고맙긴 한데 그거 생각보다 두툼하다고 들은 거 같아서 혼자 못먹을게 뻔하니까 결국 회사에 가져가게 될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거절하기엔 좀 호기심은 들어서

71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8:21:13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음. 오너입 진실게임. 7시 30분에 시작할게요!
꼭 참가해야하는 것은 아니니까...그냥 뭐 가볍게 오너 잡담 요소로 알면 될 것 같아요!! (뒹굴)

711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18:32:11

situplay>1597049654>689
철현: 난 요즘 한양이에게 일 안 맡김
철현주: 한양이 성적 떨어지고 안 맡겼다는 게 공설

712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18:32:32

>>707 부랍다!!!!

71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8:35:28

그럼 전 슬슬 밥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

714 새봄주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8:39:29

>>711 새봄: 그건 잘했... 형도 이거 먹어요!(포도당 캔디
새봄: 곧 수능인데 컨디션 챙겨야죠~

캡틴 맛저해! 나도 슬슬 저녁먹어야지 ><

715 한양 - 새봄 (0FBs9UTNE.)

2024-07-20 (파란날) 18:39:32

" 과로까지는 아니고.. 확실히 밤을 새긴 했는데, 집에서 자면 지각할 것 같아서 그냥 부실에서 잔 거였어요. "

일이 많은 것은 사실이었으나, 업무로 인한 과로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아, 플레어와 싸운 것도 업무라고 치면 맞았을려나. 그래도 뭐.. 괜찮았어. 설렁설렁 싸웠으면 혹여나 다 레이저에 녹았을 수도 있었으니깐.

" 고마워요. "

새봄이 건네준 포도당 캔디들을 받는 한양. 생각해보니깐 포도당 사탕을 먹고다니는 것도 방법이었네. 지금까지 청포도 사탕이나 다크초콜릿으로 버텼는데 말이야. 포도당 캔디에 이어지는 새봄의 걱정러쉬. 당분간 능력은 쓰지 마라.. 휴가가 끝나면 병원에 가보고, 잘 거면 실내에서 자라.. 왠지 모르게 귀에서 피가 나는 것 같았지만.

" 알았어요.. 미안할 필요까지야. 걱정해서 한 소리인데요, 뭘. "

한양은 삼계죽을 다 비운 그릇을 쥐고 일어나며 말했다.

" 다 먹었네요. 고마워요~ "

부엌으로 향하는데, 아마 그릇을 설거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716 한양주 (0FBs9UTNE.)

2024-07-20 (파란날) 18:39:58

다들 안녕인겨~ 나는 진실게임 관전할게!

717 수경주 (vRU3OLB4Ps)

2024-07-20 (파란날) 18:40:28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718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18:54:11

7시 30분...
깨있어야겟다...
🫠 다들 아ㄴ뇽~~

719 신새봄 - 서한양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8:55:25

"히히, 별말씀을요! 저야말로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참 후배에게 귀따갑게 잔소리 들으면 피곤할 법도 한데, 한양 선배 은근 착하시다니까. 물론 가끔 내 역린을 건드리시는 부분이 은근 킹받아서 그렇지. 그나저나 잘 회복하셔야 할텐데. 나도 나지만 한양 선배가 아프시면 다들 걱정할테니 말이지. 그릇을 비우려니 한양 선배도 다 드셨는지 빈 그릇을 들고 일어나신다. 아이고, 지금 주방 되게 어지러운데!

"아, 선배. 설거지도 제가 할게요~!"
"제 것도 있고, 아까 과자 만들고 나서 덜 치운 것도 있어서 하는 김에 하면 되니까 저한테 맡기시고 쉬세요~."

저녁시간 지나갔다고 늑장 부리지 말걸 그랬나? 뭐, 그랬으면 선배가 설거지하시는 걸 말릴 명분이 없었을 테니 좋은 게 좋은 거지 뭐.

// 슬슬 마무리할까? 막레로 받아줘도 좋구, 막레 써줘도 고마워!><

720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18:56:12

집에 거의 다 와서 비 쏟아지는 건 에바쌈바야
우산은 있었지만 그래도
크흑

721 새봄주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8:56:21

리라주 안녕안녕! 일찍 일어났구나><

722 한양주 (65axg3TJ0A)

2024-07-20 (파란날) 18:56:30

>>719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723 새봄주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8:57:17

하냐냥도 수고 많았어!><

혜성주 어서와!><

724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18:58:17

일어난 게 아니라 안 잔 거다! (????)
자야하긴 하는데 오늘따라 잠이 안 와서...🤔 걍 깨있다가 진겜 하고 잠들어야지... 다들안녕이야!!

725 수경주 (np7ADsuwDg)

2024-07-20 (파란날) 19:02:41

다들 어서오세요.

726 새봄주 (xZx6.tfHAg)

2024-07-20 (파란날) 19:08:55

>>724 에고 그럼 피곤하겠다ㅜ(복복)너무 무리하진말구!

72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09:07

다들 안녕하세요!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일단 오너입 진실게임..하실 분 모집해볼게요! 꼭 참가할 필요는 없어요! 주제는 모카고 내에서만!
출석 체크 받습니다!

728 태오주 (aaHLPUkurw)

2024-07-20 (파란날) 19:09:14

미치겟군.

729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19:09:52

췌크에요!

730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19:10:24

>>726 헤헤 (복실)(맞복복) 응 무리는 안할게! 걱정마로라!

>>727 나. 체크.

캡이랑 먐미 어성하~

731 혜성주 (zHT8pZoIH6)

2024-07-20 (파란날) 19:11:29

일단 씻고나서 참여여부 결정할게
다들 어서오고

732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11:59

청윤주와 리라주 체크할게요!!

이거 필수 참가 이벤트는 아니고 그냥 오너끼리의 잡담 소재 같은 거니까...참가 안하고 관전하셔도 괜찮아요! 여러분! 일상 돌릴 분은 자유롭게 돌려주세요!

733 태오주 (UEfdvWc5PA)

2024-07-20 (파란날) 19:13:25

체크해용용

734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13:57

나 체크.. :3

73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17:31

태오주와 여로주 체크할게요!

736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19:18:07

체크!

73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18:45

철현주도 체크할게요!

738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19:24:11

739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19:26:08

음... 일단은 관전요!!

740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26:38

다들 어서와~

74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28:37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엔트리는 5명이로군요! 괜찮아요! 어차피 그냥 소소하게 놀자판으로 만든 것인걸!

청윤
리라
태오
여로
철현
캡틴

이렇게 되겠습니다! 현 시점은요! 주제는 모카고 내에서는 뭐든지에요!

742 한양주 (TBpTMPKOFM)

2024-07-20 (파란날) 19:33:12

다들 어서오능겨-!

74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33:29

룰은 이전에 했던 것과 똑같아요!! 답을 한 이가 질문을 하는 식이에요!! 자..그럼 맨 처음 질문자는....?

.dice 1 5. = 5

744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33:33

모두 안녕!

74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33:40

철현주로군요! 자유롭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746 랑주 (Q6by6Ya.3w)

2024-07-20 (파란날) 19:34:44

거짓말안하고 하루 반 이상을 잤음

74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35:24

랑주도 안녕하세요!! 괜찮아요! 저도 평소엔 아침 7시경에는 일어나는데 오늘은 일어나니까 아침 9시였는걸. (옆눈)

748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35:39

랑하

749 한양주 (B/Kw3OLCI.)

2024-07-20 (파란날) 19:37:29

랑하-!

750 리라주 (aFXtv.yxKg)

2024-07-20 (파란날) 19:37:33

온 사람들 어서와~ 랑주도 안뇽! 오늘 푹 잤구나 아주 잘했서요(뽀담쓰담봑봑) 많이 피곤했나보다...🥺

캡틴 그럼 이 진겜은 1:1 지목인거지? 질문자->답변자(질문자)->답변자(질문자) 이런식으로?

75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38:44

>>750 네! 늘 했던 룰대로에요!

752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39:05

랑주 어서와!!

753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19:39:17

랑하~

754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40:25

아무튼 오너입 진실게임을 하고 있지만 그냥 자잘한 미니놀거리 같은 거니까... 하고 싶은 거 있으신 이들은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요!

755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41:11

리하
여하
태하

756 청윤주 (XP.LRmv/pc)

2024-07-20 (파란날) 19:41:17

랑주 어서오세요!

757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42:03

.dice 1 4. = 4

처음 시트 올렸을 때 연플 우플 하고 싶었던 사람은?

758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42:32

여로주구나!

759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46:06

어... 이거 대답해도 괜찮은 건가..(흐릿)

76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46:18

저...저도 리스트에 넣어주세요!! 8ㅁ8

(사르륵)

76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46:54

연플은... 조금 애매할 수 있으니 우플만 가도록 하죠! 이경이가 아니라고 하면 되게 애매해지잖아. (어?)

762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47:38

나는 모든 캐릭터들을 덕질하고 있고- 애초에 모든 걸 성여로가 하자는 대로 끌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변함이 없다고 해둘게:3

763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49:49

이런...생각해보니 좀 그런 질문이었구나..

764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49:51

이제 내가 질문하는 거 맞지?

765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50:23

>>764 응!
>>760 캡틴을 빼먹었다!

766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52:57

네! 그렇습니다! 이제 여로주가 질문을 하면 되는 거예요! 이전처럼 리스트에서 답을 한 이가 하나하나 사라지는 방식이에요!

767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19:53:08

커어어

768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53:42

진행 때 가장 허를 찌르는 말을 했던 캐릭터는?

.dice 1 4. = 1
1 청윤
2 리라
3 태오
4 캡틴

769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19:55:38

(팝콘)

770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55:46

이번에는 내가 빠진 듯

771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19:56:11

이경주 어서와!

아 실수했따.. <:3

772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56:11

아니구나! ㅋㅋㅋ 착각했다!

773 청윤주 (twt0A8IDyk)

2024-07-20 (파란날) 19:57:44

저는 확실히 한양이요! 늘 예측할 수 없지만 기발하고 뛰어난 선택지를 내놓곤 하셨죠!

774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19:58:58

확실히 한양이...충분히 공감합니다! 네! (엄지척)

775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19:59:47

반갑습미다 팝콘 팔러온 이경주입미다. (팝콘 카트 끌고옴)

776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59:50

한양이는 정치인을 했어야..

777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19:59:58

이하

77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00:32

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참치님!! 여기서 팝콘 장사하면 안돼요!! (어?)

779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0:00:39

>>775 캬라멜치즈 반반 펩시제로 라임이요

780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01:20

>>775 휘발유 가득염

781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0:01:43

>>775
버터맛 팝콘이랑 제로펩시 망고맛요!!

782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0:02:05

>>780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발유를 왜 팝콘 파는 데서 찾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3 청윤주 (twt0A8IDyk)

2024-07-20 (파란날) 20:03:42

그럼 태오주에게 질문이요! 태오의 메인 히로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784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03:43

>>775 마라맛이랑 코크제로 레몬이요

785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04:03

>>771 (뺨 잡고 조물조물)
(여로주를 당황하게 만드려다 그만둠)

>>777 철하

>>778 에이 그러지 마시고, 선생님도 어떠신지? (팝콘냄새)

>>779 감사합니다! 팝콘 5500원 콜라 2000원입니다!

786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04:21

? 님아

정실 말하는거지?

787 청윤주 (twt0A8IDyk)

2024-07-20 (파란날) 20:05:34

>>786 어 네

78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05:43

..어.... 일반 팝콘이랑 제로콜라 라지요!! (어?)

789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06:24

메인 히로인

정석이면 뭐...
지랄수 현태오와 백서휘라고 생각은 함
다이스가 한결이 npc로 사용하라고 하기 전까지는 걔 온리가 맞았고... 한결태오 지지자들아 미안하다

그런데 님들도 인정할 건 해야죠 15주년 때 어깨 위에 손 얹고 속삭이던 것부터가 백서휘 정실설을 밀어줬는디

790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06:50

>>780 선생님 여기서 휘발유를 찾으시면

>>781 ? 펩시 제로 망고맛이 있다고?
진짜네 이게 왜 있지

일단 여기있습미다

>>784 마라맛 팝콘도 진짜 있네
뭔가 아주 없는 게 아닌 진짜 있지만 생소한걸 꺼내와서 그런가 뭔가 더 그렇다..

주문하신 것 나왔습미다..

>>788 (대충 속 편안해지는 짤)
맛있게드세요!

791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0:07:05

>>785 (츄르 7500언어치 올려놓기)

792 여로 - 이경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07:05

"그래! 가자-! 내가 제대로 안내해줄게☆"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하며, 걷기 시작했다. 졸업한 이후, 1년 가까 가지 않았던 길임에도 몸이 기억하고 있었는지 내딛는 게 퍽 익숙하다. 그가 가장 먼저 발걸음을 옮긴 방향은, 뒷골목이었다.

"중학생 때, 여기 길고양이들 밥 챙겨줬었거든- 가끔 스킬아웃들에게 시비 걸린 적이 있긴 한데-"

거기까지 말하던 여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않고 히죽 웃더니, 발걸음을 옮겼다.

"가끔 동네 어른들이 고양이 밥 챙겨주고 그랬어. 생각 정리하려고 자주 오기도 했고-?"
"저긴.... 다른 곳으로 가자-"

여로가 어딘가를 응시하고 곧 고개를 돌렸다. 그가 응시하던 쪽은 새로운 건물을 올리기 위해 부수는 중인 건물이었다.

"그래도 중학생 때는 얌전했다고 해둘게☆ 저지먼트에 들어오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 받았었다구★"

793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07:22

이제 다갓으로 질문해야지

어장을 세우게 된 계기/참여하게 된 계기 궁금쓰

.dice 1 2. = 2
1. 리라
2. 캡

794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07:36

>>785 (쪼물쪼물당함) 이경이와 팝콘 커플세트! 줘!!

795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07:37

ㄱㄱ

796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07:46

>>789 이걸 다이스가! 다이스가!!

>>791 (경찰에 신고)

797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08:59

형제가 서로 사랑하는 주체가 똑같으면
그것만큼 죄송합니다~ 태오야 미안해~

798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09:49

서하!
>>789 주식 떡락했네 까비

799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10:04

망고 콜라에 마라 팝콘에 당황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매실 사이다 좋아하는구나.

>>793 이거 거의 노린 거 아닌가

캡!!

>>794 여로가 아닌 여로주랑은 안 먹는데요(농담)
네 팝콘은 어떤걸로 드릴까요?

800 혜성주 (Xyb5TRMciw)

2024-07-20 (파란날) 20:10:20

정배 나이스

801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10:50

>>790
여기 사장 누구야! (고함)

802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11:06

이게 주식의 참맛이지
근데 혼인신고 먼저 하는 쪽이 사실혼이다

803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11:42

혜하

804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11:54

정배의 맛(츄릅)

>>799 내가 여로탈을 써볼게!(???) 달달한 캬라멜 팝콘>:3

805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12:05

혜성주 어서와!

806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0:12:17

>>795 (팝콘과 콜라 물고 튐)

807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13:27

혜하

808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13:43

>>801 (경찰에 신고 2)

>>80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을 쓰면 필연적으로 머리가 커지겠지. 대두 여로땅의 등장이다!

아 답레는 느지막하게 나올 것 같습미다...

809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15:23

이걸 이렇게 질문을 준다고요? 모카고 시리즈를 세우게 된 계기라... 이걸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하나. 사실 저는 어떤 캐릭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모카고 시리즈를 엄청 옛날부터 참가했던 사람이에요. 참가 안한 시리즈도 있긴 한데 아무튼 그래요.
그래서 진짜 이런저런 이야기를 봤고, 옛날부터 있었던 개인이벤트도 여럿 해봤고, 여러 캡틴을 마주했고 그 캡틴들이 진행하는 것도 봤고 여러 스토리를 봤어요. 그래서 한번은 저도 저만의 모카고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전에도 한번 밝힌 적이 있는데 모카고 시리즈는 한때 참가자 중 두 명에게 정식으로 인계가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저였어요. 당시의 저는 개인 사정으로 모카고를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인계받은 이가 캡틴이 되었고요. 물론 그때의 캡틴도 정말 잘하고 멋진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 한편으로 조금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역시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요.

그래서 R1시리즈를 만들었고... (물론 허락은 다 받았어요) 잘 진행했지만... 아무래도 인원수의 부족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당시는 웹박수로 진짜 별별 의견이 나와서 좀 지치기도 해서 결국 중단했고... 더는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역시 그럼에도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서 시간이 지나 R2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완전 신작 오리지널이라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R1을 관전한 분이 계실진 모르겠는데 R1과는 스토리과 완전히 달라요. 그리고 지금 이대로라면 R2는 성공적으로 엔딩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꾸벅)


자. 그럼 이제 리라주에게 돌려주면 되겠죠? 모카고 R2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작성해주세요.

(어?)

810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0:16:45

>>790 이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긴 있어요 돈은... (안 내고 튐)

811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18:20

웹박수로 별별 의견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심했었겠어요..

812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19:15

>>808 왕대두 여로땅이라구! 천천히 답레 줘 이경주;3 나도 늦게 줬잖아~

813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19:30

별별 웹박수는 요즘에도 받으셨다는 것 같네요..

>>806 진짜 고양인가...

>>810 아니 제대로 계산 하는 사람들이 없어!(경찰 신고 3)

814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19:45

r2를 만들어줘서 무한 감사야 캡틴

815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20:15

포기하지 않고 R2 만들어줘서 다시한번 고마워요!

816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0:20:28

81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20:52

어후. 요즘 들어오는 별별 의견은 그때에 비하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R1이 3년전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당시는 웹박수로 캡틴들이 전체적으로 다 고통받던 시기니까요.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이죠. 천국.

818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0:21:40

>>813 이경주
하지만 펩시제로 망고맛은 돈 내고는 못 먹을 맛이라구요!!! (◀왜 주문한 거?)

819 태오주 (Jx3M0RTjkg)

2024-07-20 (파란날) 20:22:57

호호호... 캡틴이 어장 만들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몰랑
고마오🩷

820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25:03

늘 감사합니다. 캡틴.

821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25:40

>>812 감사합미다(복복복복)(카라멜 팝콘 안겨주기)

>>818 (진짜 왜 주문한겨)

822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27:01

Q.당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웹박수 내용은 뭐였나요?
A.R1은 능력자들을 병기의 생체부품으로 만들기 위한 암부인 '디벨로퍼'가 메인빌런이었는데... 챕터2에서 이들이 실험단계로 차일드에러들을 데려다가 상채부품으로 만들어서 저지먼트와 싸우게 했었는데... 그때 어린애들을 가지고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고 스토리 바꿔달라는 요청이... 10통씩 들어오기도 해서...(절레절레)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예압. (옆눈)

823 혜성주 (FSG2oBAMss)

2024-07-20 (파란날) 20:28:19

깜빡 졸았셔
다들 하이

824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28:25

아무튼 리라주가 지금 잠들어버린 것이 아닌가하는 합리적 추론에 도달한지라... 35분까지만 기다려보고 답이 없으면 다른 이에게 질문을 던질게요!

82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28:36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826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29:04

혜성주 다시 어서와!

827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0:29:55

>>822 캡
스트레스가 심하셨겠네요. 근데 어린애가 생체 부품이 되는 것도 모자라 저지먼트한테 공격당하는 스토리라니(호달달) 제가 당시 참여자였다면 멘탈 나갔을 거 같아요 898ㅁ9898

82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31:38

어차피 싸우는 것은 어린애가 아니라 모스부호 소리를 내는 메카로이드였으니까요. 그러니까 로봇.
어차피 구하려면 싸우긴 해야하는지라... 뭐..어쨌든 그렇다고 해요!

829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31:57

>>822 그게 제일 안 좋은 거였죠? 다른 건 없었죠?
스토리 개입은 정말 힘들었겠어요..,

83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33:01

굳이 말하자면 그것말고도 상당히 많긴 한데....
여기서 하나하나 다 표현하면 너무 뒷끝작렬인 것 같기 때문에... 함구하겠습니다. (뒹굴뒹굴)

831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34:50

>>830 없길 바라고 있었는 데... 더 있다니..

832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35:05

지금은 괜찮아졌나요?

833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0:36:21

혜성주 어서오세요!

(당시 스토리도 꽤 매웠구나..)

834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37:21

지금은 다시 말하지만 꽤 천국이라서요! 아무튼 리라주가 잠들었거나 다른 일이 있는 것 같으니..삐리릿...삐릿...삐리리릿...


청윤
태오
여로
철현

.dice 1 4. = 3

자. 답해라!

835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40:50

나냐! 나구나!!!

나는 몇 번 말하긴 했었는데... 임시스레에 올라오는 내용 보고 흥미로웠었다! 시트를 낼까말까 하던 와중이었는데, 꿈에서 성여로를 만나부렀어.. <:3c 그래서 "개꿈이든 계시든 참여하자!" 하고 참여했다!!

그리고 난 치킨이 와서 치킨 먹고 올게:3

836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41:03

늘 말하지만 원작인 어마금과 어과초도 스토리는 꽤 매운 편이랍니다!
다들 츤데레 레일건만 기억해서 잘 모를 뿐이지! (어?)

83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41:19

아앗...질문을 주고 가세요! 여로주!! (동공지진)

838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0:44:03

아 초창기 캐릭터 설정!

.dicd 1 3.

839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44:25

일단 침착하게..릴렉스..릴렉스!!

84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46:05

그냥 제가 다이스를 돌릴게요.

.dice 1 3. = 1

84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46:19

자..다시 마음을 잡고..청윤주가 답하고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842 혜성주 (FSG2oBAMss)

2024-07-20 (파란날) 20:49:53

안되겠다 좀 관전해야지
하이

843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0:50:24

하이하이~

844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0:52:11

사실 극장판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아직도 조금 고민중이긴 한데... R1 요소도 조금 넣을까 싶기도 하고..(디벨로퍼:ㅎㅎㅎㅎㅎㅎ)(끌려감) 하지만 그건 좀 에바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단 하려면 멀었으니 그때까지 천천히 고민해야겠어요!

845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0:55:07

>>844 넣어줘요!!!

846 청윤주 (1qtbBxZY7k)

2024-07-20 (파란날) 21:00:02

초창기 캐릭터 설정은 몇번 얘기했는데 공리주의자가 아니라 아나키스트였어요! 물론 권력을 지금은 그 설정의 잔재를 이어받은 캐릭터가 활동중이긴 하답니다!

84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00:48

요즘 나오는 그 로켓단 녀석들....(진지)(납득)(끄덕끄덕)

>>845 ㅋㅋㅋㅋㅋ 그 부분은 고민해볼게요!

848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01:06

>>846 개인적으로 청윤이는 원조 청윤이와의 사상 대결이나
스스로를 걸고 하는 트롤리 딜레마에서 고뇌하는 걸 보고 싶어요!!

849 청윤주 (1qtbBxZY7k)

2024-07-20 (파란날) 21:02:30

>>847 ...오? 그렇게 해석되는건가요?

다음 질문은 철현주께! 철현이 캐릭터는 모카고 원작 주인공을 생각해서 만드신 캐릭터인가요?

850 청윤주 (1qtbBxZY7k)

2024-07-20 (파란날) 21:04:35

>>848 확실히.. 트롤리 딜레마로 고뇌하는 청윤이를 위해 철현주께서 밑밥을 깔아 놓으셨었죠..!

851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06:58

>>849 놉! 사실 저도 캡틴처럼 모카고 시리즈를 엄청 옛날부터 참가했던 캐릭터에요!
어떤 캐릭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중에 한 캐릭터를 반전시키고 뒤틀어서 만든 캐릭터랍니다!

물론 토우마를 생각 안한 건 아니지만.. 여긴 마술이 없는 걸요?!
마술이 있어도 레벨 0는 마술 쓰면 큰 부상을 입는다는 게 공설이니..

852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1:07:58

>>851 오.. 고인물(?) 흥미롭네요!

85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09:18

서로가 서로를 알아볼지도 모르는 딜레마 상황이라니!
하지만 누군지 추리 하지 않겠다! 그게 바로 상판의 룰이기 때문이지! (괜히 폼잡는 척)(끌려감)

854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09:49

😏😏😏😏

855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10:05

>>851 원작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뽑는다면! 하마즈라 시아게겠군요!
우연히 레벨 4 연인이 있다는 점도 겹치네요!

스토리 중반에 우연히 그 존재를 떠올려서 비슷하게 써먹으려다가
원작 캐릭터가 너무 천재여서 오너가 못따라간다는 이유로 못 써먹었다는...

856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11:14

>>853 워낙 캐릭터가 많아서 추리하려고 해도 못하겠죠!

857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13:56

내 차례다! 드로우!

태오주에게 질문!

캐릭터를 희야에서 태오로 바꾸었는 데
태오가 희야보다 굴리는 데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

858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1:14:39

(팝콘 념념)

859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15:04

서하!
서연주도 시간 되면 참여해봐요! 재밌어요

860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1:18:28

에...👀👀👀;;; 캡, 중도 난입 되나요?

861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20:55

뮤ㅓ야 이거 반칙

아~ 이거 흠
흠~

태오가 희야보다 굴리기는 쉬웠음.
희야는 뭔가... 유아적인 그 느림이랄까 그런게 방지턱이 되어서 어딘가에서 턱 막히는 느낌이 있거든. 귀여워야 한다, 그런 거

근데 태오는 가만 보면 퇴폐적이고 그런 느낌이잖음
그게 제일 편했어

희야는 계속해서 머리를 굴리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걸 유지하는게 좀 힘들었는데 걍 냅다 섹시 밀고갈 수 있으니까

862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22:06

>>860 됩니다!! 체크할게요!


청윤
서연
태오
여로
철현
캡틴

이렇게 하면 되겠네요!!

863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23:23

나지...?

캡틴에게 질문...이랄까 이거 되게 쓸데없는 질문같기도 한데
은우나 세은이 초기설정같은 거 있어? 아니면 뭐 나 이 캐는 서사랑 그런 거 좀 공들였다 하는 퍼클.

864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24:13

느림이래 느낌

암튼 나는 애같은 캐 좋아하는데 굴리긴 힘들더라
상호작용 자체가 안 된다는 느낌이 있었음

86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26:43

>>863 없습니다. 다 이게 초기설정에 가까운 설정이에요. 물론 완전히 초기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초창기와 크게 다를 것은 없어요. 그냥 이런저런 설정을 추가하고 제외하고 그런 것들이 있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캐릭터가 완전히 다른 느낌은 아니에요!

그리고 퍼클 7명은 다 나름대로 서사에 조금 신경을 쓰긴 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스토리상 NMPC 주인공화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그걸 굳이 표현하진 않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설정상으로만 이런저런 것들이 있기는 해요.

이는 뭐... 혹시라도 캡틴과 엔딩 후에 1:1를 해보고 싶다..라는 캐릭터가 혹시라도 있으면 생각을 해보겠는데 아마 그런 캐릭터는 없을 것 같아서! (뒹굴)

그래도 굳이 좀 더 공을 들인 이가 있다고 한다면 역시 MPC인 은우와 세은이를 좀 더 공을 들이긴 했어요. 최대한 퍼스트클래스의 영광, 하지만 그와 동시에 존재하는 어두운 일면. 그런 것들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답니다!

자...질문 리셋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질문을 해보도록 하죠.


솔직하게 이 빌런이 제일 싫었다... 이유까지 포함해서 말해주시죠!!

.dice 1 4. = 4
청윤
서연
태오
철현

866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27:14

>>864 난 개인적으로 신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희야와 설전하는 거 해보고 싶었음 ㅋㅋ
철현이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고아출신인데 기독교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설정이거든

867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27:47

엔딩 이후 1:1

나는 연플 있어도 할 수가 없음
당연함
오른손이라서 1인어장임
연?재

868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29:33

>>866 좀 극단적인 비유인데 신ㅊ지랑 말싸움 해서 얻는 거 없었을 거라 생각함... 철현이가 뭔가를 얘기해도 그래서 태양 믿을래? 할 녀석이었다고 봄

누군가 대가리 쥐어잡지 않는 이상은 끝까지 그랬을지도

869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1:32:12

애기무너가 태양만세팡인이었다니 믿을수 업서

870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32:16

>>865 맛있다
ㄹㅇ 개마싯다 영광이랑 어둠 그거 잘 살렸다구 생각해... 글고 서사도 진짜 잘 표현했구

디트도, 크리아재도, 레드윙도, 플레어도, 유니온도 다 개성넘치고 매력 넘치고...(끄덕

87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32:17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태오와의 1:1은 조금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태오가 싫다거나 태오주가 싫다거나 그런 것은 절대절대절대 아니에요.

다만 엔딩 후의 태오가 왠지...왠지...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에어버스터 출격! 루트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1:1 서사가 문제가 아니라 학살극을 만들어버릴 것 같아서...안돼요..8ㅁ8

872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34:46

>>869 우리 애기무너가 태양만세를 한다고요

>>871 ㅠㅠ 내가 싫댕 이거 현뱜미죄로 복복 안해줄거임(농담임)

뭐라 고

살극
이 사람을 진짜 내가 암만 그래도 말이지 어 현태오 잘 살지도 모르는데! 어! 확 이러면 다 깨버리고 고백공격 해버린다!(이건 진짜 농담임)

873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36:08

>>865 딱히 싫은 빌런은 없었어요. 이건 진심이에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빌런은 악행의 동기가 불분명하거나, 캐릭터가 말이 앞 뒤가 안 맞거나 모순적인 캐릭터에요.

캡틴의 빌런들은 하나같이 권력욕, 비뚤어진 효심, 부성애, 강함, 생존욕구, 이기심, 인간성을 버린 과학이라는 매력적이고 확실한 동기와 서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캡틴이 빌런들을 어떻게 설계했을 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제가 느끼기에는 빌런들은 악행의 동기가 명확했고, 그 악행에 대한 후회도 없이, 또는 후회가 있었으나, 그 동기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캐릭터들이었기에 너무나 멋졌어요!

하나같이 만나는 재미가 있었고 대화하는 재미가 있었고 쓰러뜨리는 재미가 있었어요!

굳이 따지자면 오지덕 박사? 파워밸런스를 위해 희생당한 느낌이 있어서요.

물론 실제 설정대로 하면 저지먼트가 이길 방법이 없어서 캡틴이 어쩔 수 없이 너프를 해준 걸 잘 알고 있어요.
실제 설정대로 매운맛으로 갑시다는 절대 아니에요!! 캡틴 적절하게 너프해 준 것에 대해선 정말 고마워요!!

874 혜성주 (u1l5Mu97lM)

2024-07-20 (파란날) 21:38:24

참여하고 싶은데 질문을 떠올리는게 오래걸릴 것 같아서 관전해야만 한다 ㅠ

875 혜성주 (u1l5Mu97lM)

2024-07-20 (파란날) 21:38:54

암튼 팝콘 마이따

876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39:02

내 차례다! 드로우!

서연주 질문!!

서연이는 철현이가 좋아진 시점이 자신의 흑역사를 풀었을 때라고 말해줬는 데요!
서연주가 철현이가 눈호캐~관캐가 된 시점도 동일하나요

877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39:11

혜하

87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39:12

이거 한가지만 정정하고 싶은데....
오지덕 박사는 파워밸런스를 위해서 희생당한 것이 아니에요.

랑이가 있었기에 사이렌을 느낄 수 있어서 메시지가 나온 것 뿐이에요.
없었으면 그런 거 없었어! (진지)

(끌려감)

879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1:39:57

>>876 너두? 나두! (밈미 무릎에 착석)

880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40:41

다들 어서오라

피곤하구먼

881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42:21

>>878 캡틴을 찬양하려고 했는 데
랑이를 찬양했어야했나?!

882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43:20

>>879
>>874 간단한거라도 좋지 않을까?! 오늘 먹은 것이라든지!

88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43:30

사실 파워밸런스를 맞춘 것은 오지덕 박사보다는 디스트로이어와 플레어전이었죠.

이 둘은 지금 기준의 저지먼트가 싸워도 절대로 못 이기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예압!

884 혜성주 (d.MgFnyKZw)

2024-07-20 (파란날) 21:45:25

>>879 (복복복복복)

다들 핵심적이고 영양가 있는 질문 하는데 노잼 질문할 수 없잖아

885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45:55

>>883 플레어도 그런 면에서 아쉽긴 했는 데 악행의 동기와 서사가 완벽해서 그것도 안풀린 오지덕을 뽑았어요.

그런데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디스트로이어가요??

전 디스트로이어는 정석대로 잡았다고 생각했거든요.

886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46:08

난 노잼질문 좋은데~

887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47:16

>>884 나도 좋은데~

888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1:47:23

>>876
눈호캐 시점은 첫 일상이 아닐까 싶어요. 어두운 과거 많은 캐들 사이에서 밝아 보이는 점이 보기 좋았는데 의외로 능력자들 사이에서 노력하다 좌절해서 다른 활로를 찾으려는 캐릭터성이... 현생에 시달리고 자괴감 느끼는 사람들하고 겹쳐 보였달까요👀👀👀

전 청윤주께 질문!!
청윤이가 율럭키랑 화해하고 공존할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889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49:28

디스트로이어는 굳이 말하자면... 파워를 조금 약하게 설정했죠.
헌터 장비도 하나도 쓰지 않았고, 헌터를 따로 부르지도 않았고요! (옆눈)

890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49:42

>>888 그 부분은 그냥 제 성격 자체가 인간찬가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래요!
인간이란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 상황에 적응하고 돌파해내는 캐릭터니까요!

891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1:51:25

>>888 율럭키 애들이 자수해서 감옥 가고 착하게 살겠다고 선언하면 가능할거에요! 물론 전자나 후자나 현재로썬 불가능한 선택지에 가깝지만요..! 애초에 율럭키 자체가 마약팔기로 이미 스트레인지에 상당한 피해자를 만든 것도 사실이니... 언젠가는 죗값을 치뤄야죠!

892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1:51:41

이제 누구에게 질문해야하나..

89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52:37

청윤
서연
태오
철현
캡틴

일단 현 리스트는 이래요!

894 혜성주 (d.MgFnyKZw)

2024-07-20 (파란날) 21:53:16

아니 어이가 없네 이사람들이
노잼질문 왜 좋아하는거야
체크도 안하고 애들 오늘 아침 메뉴 내나 해버릴까보다

895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1:53:49

>>890
갠스에서 죽이려고 하셨으면서.........(죽은눈)
현생을 너무 많이 연상시키는 캐라 불행해지면 두고두고 마상이었을 거 같아요;;;;;

896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1:55:08

>>894 혜우랑 오빠 아~ 우화도 아~ 해서 샐러드랑 스프 먹었겠지...

...

부러운 새끼... 대가리 깨고옴 ㄱㄷ

897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1:55:57

>>891
아아... 분명히 악당인데 그간 너무 정겨운? 웃픈? 모습을 많이 보였어서 죗값 치를 때 묘해질 거 같아요. 마땅히 치뤄야겠지만 그래도 느이들이 있었기에 썰과 소소한 고생담을 봤다. 즐거웠다, 친구들아!!! 이런 느낌이랄까요👀👀👀

89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1:57:02

>>894 하쉴? (갸웃)

899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1:57:42

>>889 파워를 약하게 설정한 건 몰랐어요!!!

그런데 헌터장비 안 쓰고 동료 안부른 건 그냥 캐릭터들을 얕잡아 봐서 그런건 줄 알았는 데 캡틴의 밸런스 패치였군요!

디스트로이어는 스스로의 강함에 빠지고 더 큰 강함을 추구하는 캐릭터이고
저지먼트는 그의 입장에서 지렁이 같은 힘으로 자신에게 덤비는 놈들이므로
굳이 남의 도움, 장비의 도움을 받을 필요는 없어서 그냥 혼자 싸웠다고 생각했거든요.

900 혜성주 (d.MgFnyKZw)

2024-07-20 (파란날) 21:58:39

하고 싶긴 한데 언제 기절잠할지 모른다는 이슈+ 노잼 질문 폭격이라서 고민 중이야

901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1:59:54

>>897 그렇게 느껴지신다니 다행이네요!


서연주에게 질문이요! 서연이의 초기 구상이 궁금해요!

902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2:00:34

>>891
그러고 보니 청윤이는 율럭키의 반성+죗값 치르기가 보장되면 쿨해질 수 있는 거네요!? 대인배다 차기 부부장님 ><

903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2:02:03

>>902 목숨 걸고 싸우긴 했지만 그래도 그 감정보단 율럭키 애들이 갱생했을때 올 사회의 이익이 크니까요! 공리주의에 따라 움직인거죠!

904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2:02:14

>>895 철현이는 누구보다 강해지고 특별해지길 원했어요!
우리 모두들 그렇잖아요?

봉인되기 전 갠스에서는 레벨 0인 자신이 약물과 스스로의 머리를 이용해서
자신이 동경했던, 그리고 원망하고 질투했던 저지먼트와 대등하게 싸웠으니 바라는 걸 이룬 셈이죠!

자신의 죽음을 대가로 자신의 소망을 이뤘으니 이 역시 인간승리 아닐까요? (끌려감)

905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05:20

>>899 그것도 있긴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 약하게 설정한 것은 맞아요! 파워조절이라는 느낌으로요!
더 강하게 할 수도 있긴 하지만..사실 은우와 싸웠을때 보긴 했겠지만 은우가 필사의 일격을 가하려고 했지만 디스트로이어는 아주 가볍게 은우의 공격을 받아치고 은우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렸었죠.

그 정도의 강함을 가진 것이 바로 디스트로이어랍니다!

906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05:42

그... 즐거울 때 미안하지만 내가...
새벽 4시에 깨서 지금까지 하루 온종일 타지에 있었거든...
지금은 돌아가는 길이긴 한데 암튼 그래서 사라지면...

잠든...거임.... ㅈㅅ 진짜 하루종일 걸었다......

90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06:13

(토닥토닥)

908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2:06:29

>>906 저도 지금 수면 부족으로 골골대고 있어서 태오주랑 살짝 비슷한데...

909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2:07:26

>>901
에? 에? 에에에에에에? (이런 질문을 받을 줄은 전혀 예상 못했어서 핵깜놀입니다 @ㅁ@;;;; )
굳이 말씀드리자면 '무특색 무설정 무서사'가 제일 가까울 거 같아요.

인첨공에 과거가 어두운 캐들이 많아 보여서
빡센 과거사 없고 별 생각 없이 사는 소시민이면 어떻게 될까??
그 정도의 발상으로 구체적인 설정은 안 짰거든요.

저 이번엔 캡께 질문드릴게요!
그 이전 모카고? 거기 NMPC 캐에서 모티브를 따온 NMPC가 저희 스레에 있나요??

910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07:33

앉은 자리가... 너무 편해........... 프리미엄의 맛

911 혜성주 (d.MgFnyKZw)

2024-07-20 (파란날) 22:07:46

수면부족인들이 상주하는 스레라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

912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2:10:08

>>903 청윤주
...세상에!!! 청윤이는 혈관 구석 뼛속까지 공리주의가 차 있는데요!!!! 초기의 아나키스트 청윤이도 그렇게 뼛속까지 아나키스트면, 지금의 청윤이랑 어떤 사상적 대립을 할지 궁금해지네요@ㅁ@

>>904 철현주
...............................죽음을 대가로 소망을 이루는 건 인간승리가 아니라 마도마기잖아요;;;;;;;;;

91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10:59

>>909 음... 솔직히 이 부분은 있긴 하죠!!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R1 당시 5위였던 이가 레드윙이라는 이명을 가진 아이돌 캐릭터였어요. 이쪽은 좀 더 아가씨 느낌이 드는 그런 캐릭터였는데... R2에서도 4위로 능력과 아이돌이라는 설정을 그대로 가지고 왔어요. 물론 이름과 설정은 달라요.

R1 당시 3위였던 마테리얼이라는 좀 매드사이언티스트 계열의 이가 있었는데, 얘는 R2에선 좀 리파인을 해서 나이를 올리고 꼰대를 올려서 오지덕 박사로 나오게 되었고...물론 R1때와는 이름이 달라요.

R1 당시 2위였던 애...이름이 지금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데 얘가 안티스킬의 수장이었는데 능력과 성격, 이름을 바꿔서 R2에선 5위인 크리에이터가 나왔어요.

일단 당장 떠오르는 것은 이 3명이네요!


자..태오주.. 태오주는 왜 모카고 R2에 참가했는지 작성해주세요! 모카고에 대한 애정이 특출난 것 같던데! (어?)

914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11:55

이사람아

915 철현주 (wVwE8ts.qk)

2024-07-20 (파란날) 22:12:27

>>912 모두들 기뻐해줘! 복어 요리법을 완성했어! 같은 스타일!

916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13:53

재갱신
이 다

91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14:24

다시 어서 오세요! 랑주!

918 혜성주 (d.MgFnyKZw)

2024-07-20 (파란날) 22:14:38

어우 질문들 무셔

랑주 하이

919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14:53

하이하이

920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2:17:48

>>915
........................................자기 몸을 마루타 삼아서 완성한 복어 요리법 같은 거 안 기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16 랑주
안녕하세요오오 아깐 인사를 못 드렸네요8ㅁ8 하루의 절반을 꼬박 주무셨다고 하신 걸로 보아 피로가 많이 쌓이셨던 거 같은데 지금은 좀 어떠세요?

921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18:10

지금은 좀 괜찮은데 내일도 또 하루종일 피곤하면 어쩌나 하고 조금 걱정중이다

922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18:14

아~ 이거 진짜 ㅋㅋ 안 되겠네 진짜 뇌야~ (움파룸파 댄스로 위헙하기)

왜 참가했느냐...라... 나는 2명의 캡틴들에게 설정 위임하는 그 순간까지 쭉 모카고를 지켜본 고인물이기도 하고... 아 ㅋㅋ 미안하다 나도 고인물이다!!(어?)

암튼 임시어장 떠오르고 여러 생각이 들었거든... 그땐 내가 생각이 어려서 마무리 짓지 못한 걸 이번에는 꼭 마무리 짓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 같던 모카고가 돌아왔단 건 그만큼 캡틴도 여러 각오를 한 것 같고. 그래서 함께 하고 싶었당

이끌어준 캡틴도 같이 있어준 참치들도 고마울 뿐이지
내가 여기에서도 실수가 좀 많고 생각이 어린 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미안할 때도 있구🫠

923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19:36

여기 다 고인물 아니야?!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누가 누구인지 추리는 하지 않을게요! 어쨌건 중요한 것은 R2의 모습이니까요! 그렇습니다! 네! 어쨌든 감사드려요!

924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21:18

라떼는 캡틴이 모카고 테마곡 작곡해서 들려줬다(ㄹㅇ 옛날발언)

925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21:58

암튼 이제 질문 누구누구한테 할 수 있나용? 헷갈리는군

926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2:23:21

>>921 랑주
에고고고... 그럴 땐 좀 내려놓고 쉬시는 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 또 한 주 달리시려면 기력을 회복하셔야...ㅠㅠㅠㅠㅠㅠ

92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25:15

청윤
서연
태오
철현
캡틴


이 리스트니까...어...(흐릿)
저도 헷갈리네요. 그냥 질문 리스트 초기로 하죠!! 자..다시 시작!

928 이경 - 여로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2:25:25

내게는 썩 생소한 길을, 너는 익숙하게 걷는 모습을 보았다. 과연 너는 이 곳에서 살았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문득 되돌아보자니 중학교를 졸업하고 아직 1년도 채 넘어가지 않았다. 그 사실이 신기하였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저지먼트가 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의 시간은 그 밀도가 너무 진하여서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간 것 같은데. 아직 사계를 모두 만나보지 못했다는 것이 썩 새삼스러웠다. 그러니 3년간 오고갔던 중학교 시절의 길은 익숙할만 하였다. 아마, 나 역시도 그러하겠지.

"...그래."

스킬아웃에게 시비가 걸렸었다라. 아마 썩 좋은 꼴은 없었으리라. 네 능력은 예전부터, 강해진 지금에 역시 전투에는 적합하다 말하기 힘들었다. 동시에 생각보다 괜찮았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너는 제 틀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상냥, 하지만. 동시에 적을 손바닥에서 굴리는 걸 좋아하였기에. 다만, 혹여 다쳤었다고 한다면, 아마 나는 꽤 화가 날 것이다.

"고양이가.. 많았나보네."

그 말을 하며 네 뒤를 따랐다. 주변을 둘러보자 슬그머니 몸을 숨기는 고양이 몇 마리가 눈에 띄었다. 먼 시선 끝에는 새 건물을 위해 허물어지는 콘크리트 시체가 있었다. 네가 저 곳을 가만히 바라보던 이유는 무엇일지. 좋은 추억 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는 건 어렵지 않다. 적어도 내게는 현재보다 쉽다. 타인의 기억 속을 더듬고 과거의 풍경과 사건, 생각을 되짚는 것은 이제와서는 가벼운 일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네가 바라지 않을 것이며, 나 역시 그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멋대로 타인의 일생을 훔쳐보는 일은 범죄와 같다.

"보지 못했으니 일단은... 긍정만 해둘까.."

팔을 뻗어 손등으로 툭, 여로의 뺨을 건들였다. 얌전..했을까. 대단한 믿음은 가지 않지만 믿어주기로 하였다.
...그러다 문득, 네가 하는 추억 얘기에 학교도 친구도 등장하지 않음을 알았다. 너는 네 행복을 타인의 불행과 연관짓는 버릇이 있었고, 어쩌면 아직까지도 그럴 것이니. 어쩌면 사람과 거리를 뒀을 수도 있겠다. 그런 예감이 들었다. 나는 거뒀던 손을 다시 뻗어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려 하였다. 키가 작아서, 좀 불편하지만.

929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27:23

대충 리셋인 듯하니 다갓을 굴리겠다

내가 캐해했을 때 이 캐는 이 능력도 어울릴 것 같다 생각해본 적 있음? 일단 난 있음.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 말고 선혜가 가진 능력을 사용한다든지(약간 겁내면서 물어버려! 어어;;;;; 살살;;;;;; @ㅁ@ 너무 세게는 말고! 그럴 거 같음) 랑이가 킬러 인스팅트를 기진다든지 그런 생각도 해봤걸랑
참고로 나 N 맞음

.dice 1 4. = 2
1. 청윤
2. 서연
3. 철현
4. 캡틴

930 한양주 (.Ct92.m0eg)

2024-07-20 (파란날) 22:27:57

서한양 tmi) 캐릭터 내기 전에는 모든 분야에서 최소 B급은 찍지만 A급은 안 되는 캐릭터를 내려고 했다. 싸움,공부,지능,화술이든 뭐든 간에.. 어떤 분야에 특화된 캐릭터보다는 확실히 아쉬운 정도로! 이유는 당시에 시트에 '~~를 잘한다.'라고 적어도 그걸 묘사로 풀어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

931 혜성주 (RhP4oO1bU2)

2024-07-20 (파란날) 22:28:39

탱주 맨날 스스로 할미할미 하던게 ㄹㅇ 할미였어????

932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29:01

조용히 해 나 아직 젊어

933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29:13

아 진짜 젊어!!!!

934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2:29:27

앞으로 태오주에게는 노인공경을 행하는 것으로..

935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29:55

어허!!!!!!!

936 한양주 (.Ct92.m0eg)

2024-07-20 (파란날) 22:30:07

>>933
나도 젊어! 같이 젊자!!

937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30:09

희희 할미
나도 질답 할래!

938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2:30:24

연세가 아니라 춘추라고 해야...(?)

939 철현주 (yrNrQdCKFc)

2024-07-20 (파란날) 22:30:25

>>931 조용히해 태오주가 할미면 스플뎀 맞는 사람 많아

940 철현주 (yrNrQdCKFc)

2024-07-20 (파란날) 22:30:39

랑하

941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0:41

>>936 ㅋㅋㅋㅋㅋㅋㅋ아오
아 응애태오쨩 20살~ ^ㅁ^ 하냐냥두 20쨜~!!!(?)

942 철현주 (yrNrQdCKFc)

2024-07-20 (파란날) 22:31:41

>>941 한양주가 20살이면 큰일인데...

943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2:05

랑주도 오는거야? 아싸

사람들아
철현주가 제일 나빠 와중ㅇ에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944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2:18

>>942 아....

945 한양주 (.Ct92.m0eg)

2024-07-20 (파란날) 22:32:50

>>942
아ㅋㅋ 바로 토익 880 맞았을 때 닥치고 카투사부터 넣고 떨어지면 의경 넣으라고 팼어야 됐음ㅋㅋㅋ

946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32:54

좋아요! 랑주! 체크할게요!!

947 철현주 (yrNrQdCKFc)

2024-07-20 (파란날) 22:33:01

>>943 장교는 군생활이 3년이니까? ㅋㅋㅋ
미성년자때 입대했다는 뜻이 되잖아 ㅋㅋㅋ

948 한양주 (.Ct92.m0eg)

2024-07-20 (파란날) 22:34:20

>>947
군장학생은 6년 4개월임

949 혜성주 (RhP4oO1bU2)

2024-07-20 (파란날) 22:34:48

탱주 할미 인정하셔요 이미 늦으셨수(팝콘)

95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35:25

사실 옛날에도 모카고에 있었다는 분들, 관전하던 분들에게 한마디를 하자면....

모카고 시리즈의 오랜 전통이었던 노아양을 없애버려서 죄송합니다. (털썩)(옆눈)

???:그게 뭔데 이 캡틴아!!
캡틴:그.. 과거 시리즈에 계속 나오던 전통 NPC 가 있었어요. 자세한 것은 옛날 모카고를 읽어주세요!

951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5:33

>>949 님도 양로당 같이 다니는 거 잊지 마세요

952 철현주 (yrNrQdCKFc)

2024-07-20 (파란날) 22:35:49

>>948 군장학생이면...(눈물)
장학금 뱉어내고 병 입대하는 친구도 많더라

953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6:17

>>950 녹즙 어디갓는데...................🥺

954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2:36:43

>>950 그런 전통도 있었군요!

955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2:36:45


고양이는 나이 같은거 몰라

956 철현주 (yrNrQdCKFc)

2024-07-20 (파란날) 22:36:55

>>949 태오주는 스스로 할미라 칭했지만 나머진 아직 젊다!!

957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2:3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단 한 번도 상상 못해 봤는데 위화감 없이 싱크로율이 높아서 저항없이 터졌어요. 전 태오 선배가 오지덕 박사 능력 갖고 있었다면, 청윤이가 현철 선배 능력을 가져서 탱커를 했다면. 혜우가 레코그니션 미싱(Recognition Missing) 능력으로 어쌔신을 했다면 잘 어울렸겠다... 정도예요.

글고 질문은... 아직 메인 스토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캐들이 엔딩 이후에 과거의 상처나 현재 막장 상황으로 인해 받은 타격을 극복하거나 수습하고 지낼 수 있을지가 궁금해요. (캡이 걸리시면 세은우랑 현재 아군인 퍼클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 )

.dice 1 4. = 4
1 청윤주
2 태오주
3 철현주
4 캡

958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7:14

>>956 님아

959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37:56

할미 옛날얘기 해조

960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8:52

>>959 할미 때는 레스걸이란 게 있어서 50레스 돌파!☆ 같은 레스가 자동갱신 됐단다

그리고 뒷담판에서 상판뒷담 개많있음 대-정신병의 시대

961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2:39:42

배도 빵빵해졌고 뒷정리도 다 했다>:3 다들 안농농:3!!!

962 한양주 (.Ct92.m0eg)

2024-07-20 (파란날) 22:39:49

>>952
현명한 애들임ㅇㅇ 4학년 동계까지 훈련받고 병사로 가면 병장부터 시작이었거든. 아, 물론 내 주위에는 탈단한 애들이 없어서 병장으로 시작해도 계급대우는 받았는지는 모르겠다ㅋㅋ

963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39:54

뒷걸판이었나 뒷담이었나
뒷걸에서 뒷담으로 바뀌었던가 하여튼 상판은 바보판에서 갈라져 나오고 중2판에서 2차로 갈라져 들어오고

이걸 왜 기억하지 난

964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2:40:09

>>960 레스걸 되게 오랜만이다 ㅋㅋㅋㅋ

965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42:02

>>964 심지어 그때는 다이스 식도 달랐음
뭐였지? dice(1 100) 이거였나?

966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42:33

커어어어

967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2:43:03

이거 말하도 되나? 그당시의 난 못들어갔지만 그 시절 스레딕에는 19금 수위도 허용되는 상판 탭이 있었던걸로 기억함. 근데 확실한 지는 기억이 안난다.

968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43:40

>>966 자라(냅다

969 혜성주 (RhP4oO1bU2)

2024-07-20 (파란날) 22:43:42

>>951 아니 어이없네 사람아
대체 내가 왜 할무니랑 양로당을 다녀요🤔 혹시 보호자 자격?(이런발언)

970 수경주 (T4wZQi3jsQ)

2024-07-20 (파란날) 22:44:31

다이스식도 많이 달랐던가요.

[calc]mt_rand(0,100)[/calc?]
대충 이런느낌.

97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44:45

>>957 저만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흐릿) 하지만..음. 완전히 씻어내는 것은 힘들 것 같아요. 그 누구라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일상을 살아간다...루트가 될 것 같네요!
캡틴은 개인적으로 그런 거 엄청 좋아해서요! 고된 과거도 있었지만...그래도 앞으로 걸어간다 느낌으로요!

그리고 여로주는 안녕하세요!!

자. 이번에 새로 참전한 랑주에게 질문을 드리죠!

랑주는 모카고에 참가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덧붙여서 답이 끝난 후엔 이 2명 중 하나에게 질문을 하면 되겠습니다!

청윤
여로

972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44:48

>>968 (츄릅)
옛날얘기 듣다 졸앗서(?)

973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44:58

>>969 assertive(어쩔티비)
보호자래 진짜 이런 발언은 어케 하는거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 님도 그냥 나랑 친구니까 다녀줘 실버타운에서 같이 늙자 ㅠ(이런발언)

974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45:54

여기 다 영감네들이야! 내가 모르는 이야기만 하고 있어!! (어?)

975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46:14

알단은 잠깐만 눈 붙임... 진짜 개졸림
화장 와중에 안 무너진게 찐공포다 픽서 성능이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거지

976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2:46:18

캡틴이 모른다니 더 충격인데?!

977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46:59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978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2:47:09

태바

979 혜성주 (RhP4oO1bU2)

2024-07-20 (파란날) 22:47:18

>>973 카르마 스킬 주문인줄
졸린 상태에서 최대한 뇌피질 힘 살짝 빼면 헛소리 잘 나옴. 누르면 삑삑이 아니라 헛소리하는 인형됨(??)
이사람아 실버타운이라뇨 말넘심이잖아.

980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47:18

아 12시엔 다시 올 거야

981 수경주 (YcGNMieeFc)

2024-07-20 (파란날) 22:47:41

자는 분들은 잘자요.

982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2:47:44

뭐야 옛날 이야기야?

다녀와 태오주!!

983 서연주 (jFHFq4Agh2)

2024-07-20 (파란날) 22:47:46

눈을 붙이든 숙면을 하시든 일단 좀 쉬세요 태오주 오늘 고생하셨어요

984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47:55

잘쟈 할미

985 한양주 (CZCoWzxqwM)

2024-07-20 (파란날) 22:47:58

다녀오능겨 태오주

986 혜성주 (RhP4oO1bU2)

2024-07-20 (파란날) 22:48:16

탱주 굿밤
그대로 도착하자마자 기절해버려야돼
온 사람들은 어서와

987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2:48:36

나는 옛날 사이트 생각해보면......

같은 반 친구도 같은 유저였다는 것밖에 기억 안나(?). 친구가 여로주, 여로주도 하는구나. 했을 때의 공포란.. <:3

988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2:48:45

태오주 잘자요!

>>979 싸 엘라 싸

989 태오주 (CPZvRQJWck)

2024-07-20 (파란날) 22:49:08

ㅇㅁㅈ 이것만 말하고 눈 붙이겠음

다들 고맙구 사랑햐
징그럽다고? 우짤 걍 받아(?

990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49:22

지금 이 순간. 청윤주는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아니. 이 사람들은 대체 얼마나 늙은이들이야 하면서 풋풋한 20살 대학생이 떨고 있어요! (어?)

991 여로주:3 (HOG2qPf06U)

2024-07-20 (파란날) 22:51:12

>>989 나도 사랑해 얼른 코 자자

992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2:51:41

>>967 >>990 의외로 국내 플로트 사이트들의 역사를 찾아보면서 다 들은 얘기들이네요(?) 상판이 자리를 옮기듯 그 성인 판도 사이트를 2번 옮기며 현재까지 살아있다는..

993 청윤주 (TygvxdwKRY)

2024-07-20 (파란날) 22:52:25

>>989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994 이경주 (NGRFP2.u7E)

2024-07-20 (파란날) 22:54:08

어어... 옛 상판이야기라면...

어느 시절 덕분에 어머니가 키우시는 사랑초 하나는 확실히 알아보게 되었다....

995 철현주 (lbwIiaCJhE)

2024-07-20 (파란날) 22:55:06

>>994 놀랍게도 이때도 모카고는 있었다

996 혜우주 (jp.CESYCYk)

2024-07-20 (파란날) 22:56:07

어장에서 약과냄시 나여

997 랑주 (NLnhvZDbw2)

2024-07-20 (파란날) 22:56:30

약과 맛있으니까 괜찮아

998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57:05

으악! 그만둬!! 우리 스레 노인정 아니야!! 옛날 이야기는 여기까지!! (도리도리)

999 혜성주 (NBO6DC3Xh.)

2024-07-20 (파란날) 22:57:08

어장에서 홍삼캔디 냄시나

1000 한양주 (zb2XupXvKg)

2024-07-20 (파란날) 22:57:16

>>996 한양 : 약과가 뭐 어때서 (괜히 긁힘

1001 ◆TMmm6tsoPA (BV41zE3X2.)

2024-07-20 (파란날) 22:57:23

그리고 랑주...>>971 (속닥속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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