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7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001

린주

2024-07-16 00:21:20 - 2024-08-08 01:06:29

0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21:20

'홀로 피어있는 그대에게 한줄기의 따스함을'
'외로이 빛나는 그대에게 한송이의 피안화를'

※이 스레는 영웅서가2의 파생 스레입니다
※ 영웅서가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1 알렌
>>2 마츠시타 린

2 ◆1yuLvwVfu6 (4C.Q.Yn8Wg)

2024-07-16 (FIRE!) 00:30:35

*AI이미지

"당신의 눈에 저는 무엇으로 보이나요?"
"언제까지라도 당신에게만은 진실된 모습을 보이고 싶을테니까요." 

이름: 마츠시타 린(松下 凜)
본명: 하야시시타 나시네(林下 梨音)

성별: 여성
나이(만): 19~

외형:  짙은 흑발에 가지런히 정리된 앞머리, 그 아래 머리와 같은 빛깔의 속눈썹 사이 위치한 어둡고 짙은 적색 눈동자는 붉은 꽃잎과 마른 핏망울 사이 그 어딘가에 위치한 빛깔로 보였다. 곧게 뻗어 길게 내린 묵색 직모는 전통적인 일본 여성의 것처럼 단정히 정리되어 단아한 얼굴과 가녀린 태와 함께 어울려 고전적인 느낌을 주었다. 얼굴은 창백하게 희었고 입술과 볼가에 도는 혈색이 없었다면 빛이 없는 어둠 속에는 생기없는 귀의 낯빛과 겹쳐보이는 착시를 일으켜 얼핏 기기묘묘한 감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부드럽게 내려간 눈매는 아주 올라가지는 않아 차분하게 멀게 존재하는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 하지만 이따금, 제 또래처럼 굴때는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도드라져 그림자 속에서 은근하게 구는 고양이 같기도 하다.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야마토 나데시코 풍의 일본 인형을 떠올리게 하는 이목을 끈다고 할 법한 외모의 막 소녀의 티를 벗은 여인.

성격: 나긋나긋하고 고아한 아가씨같은 모습으로 세속에 찌들다 못해 철저하게 계산적인, 문드러진 내면을 감춘다. 과거사 관련으로 불신이 강하며 교단을 살린다는 목적으로 돈을 밝히게 되었다. 목표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착하는 악바리 기질에 과거 많은 것을 원수에게 잃은 탓으로 생긴 묘한 소유욕과 비틀어진 속내를 숨기고 있다. 평소 누구에게나 예스러운 말투로 예의바르게 존대를 하지만 속내가 제대로 들통났다 싶으면 평범한 말투로 대한다.

사근사근하며 자신의 의념 속성과도 맞게 기본적으로 남에게 맞추어주며 현혹하거나 환심을 사려는 편이지만 그 속내는 특별반 인물 중에서 꽤 음험하며 냉혹한 편이다. 

가면에 가면을, 수없이 많은 가식과 거짓을 연기처럼 덧씌워 어느새 본인도 본인의 진심이 무엇인지 망각하여 혼동할 지경까지 왔지만 어느새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누군가로 인해 죽고 잊었다 여긴 나시네 본연의 마음을 자각할 수 있었다.  


의념속성: 환각
환시,환촉,환청등 허상으로 모든 감각을 교란할 수 있다. 

전투 스타일: 환각으로 혼동을 주거나 함정을 만든 후 적이 흔들리는 순간 독을 묻힌 나이프 여러개를 던지거나 단도처럼 사용해 치명타를 노린다. 딜러보다는 서포터, 히트맨에 가깝다.

과거사: 하야시시타 가의 막내딸로 나이차 많이 나는 오빠와 아버지 아래서 물정 모르는 고운 아가씨로 자랐다. 그러나 하야시시타 가가 얻은 코스트와 정통 후계자가 아니었던 삼촌의 욕심으로 인해 마도 일본을 둘러싼 거대한 모략에 휘말려 일가친척을 잃고 몰락했다. 겨우 각성하여 화마로부터 도망쳐 가명을 쓰고 새 삶을 도쿄의 골목길에서 이어갔지만 추적에 걸려들어 함께하며 그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준 길드원들을 잃었다. 이후, 복수와 신변보호를 위해 특별반에 편입하였고...어느 바보를 만났다. 


메인특성: 광신
제 아무리 린이 뛰어나더라도 연고없는 초등학생이 홀로 살아남기는 힘들었을것이다. 13살 겨울, 죽을 위기에서 어린 왕 쥬도의 선택을 받아 천운으로 살아남았다. 

서브특성: 미인
서브특성: 뛰어난 언변

기타
키: 161cm

타인에게 비판적이지만 비비꼬인 제 모습을 좋아하지 않아 높은 자존심과 별개로 본인의 자존감도 낮은 편이며 '마츠시타 린'인 스스로를 교단의 부흥과 가문의 복수를 위한 수단 그 이상으로 여기지 않았었다. 

자신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곁에 있어 그 동안의 경험과 합하여 생긴 대전제의 균열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연인: 알렌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3 알렌◆JVLkZ7XiMc (LjUCJRquAk)

2024-07-16 (FIRE!) 00:31:04

>>1

4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31:36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알렌주 다웠어(ㅋㅋㅋㅋ

5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32:15

>>4 그런...(눈물)(아무말)

6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33:38

어쨌든 드디어 1대1 어장에 왔군요...(괜시리 긴장되는 알렌주)

7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34:32

>>5(짤
이제 마음껏 콘을 사용할수 있겠네요

>린하고 함께 있을 때 스스로를 시험에 드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중.<
>린의 장난에 걸려들 때가 많지만<

매우매우 즐거웠던

8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35:05

>>6 저히 맨날 하던거 똑같이 하면 되어용

9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35:49

히히 이제 아무도 아임홈을 막을 수 없으셈ㅋㅋㅋㅋㅋ(아무말)

10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37:24

맞다! 우리 이제 눈치 안보고 하고싶었던 이야기 다할수 있는거죠!(신남)

11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38:14

내가 그렸지만 완전 귀여워 정말

알렌 타고난 정신 설명이랑 여러? 문장을 보고 또 우이잉해버린
처음 알렌 시트하고 비교했을때 달라진게 많이보여서 읽는 즐거움이 있었어

12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38:40

>>10 히히히 당연하죠

13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38:58

>>7 (눈피하기)(아무말)

알렌은 린 덕분에 변했다 보다는 린 덕분에 변하지 않았다가 맞아서 기타 쪽에 린의 영향이 많이 들어갔네요.

14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40:52

>>11 나름 캐릭터성의 중심도 잡았고 무엇보다 어떤것을 적어야 하는지 알게된 알렌주의 성?장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웃음)

15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41:01

>>13 뿌듯하당,,,
아이러니하게도 린은 알렌덕에 밝은쪽으로 변하고 있다<인데 말이지

그나저나 눈피하지 마십쇼(ㅋㅋㅋ)(???)

16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43:55

우리 이제 시나3끝나고 4초입부 부터 둘의 변화를 얘기해가면 될것같애

17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44:14

>>15 만약 린이 없었데도 나아가는건 같았겠지만 아마 자신이 나아가고 이룬 무엇하나 긍정하지 못하는 성격이 됐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8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45:51

>>16 알렌은 분명히 린을 특별한 사람이라고는 여기고 있지만 그 감정이 사랑이라고는 아직 모를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아니 정확이는 이성적인 감정을 부정하고 있다에 가깝겠네요.

19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46:07

안이
왜 알렌은 알면 알수록 마음이 짠한거지?? 어디까지 슬플건데!?(???:님은요)
린쪽아 큰일했다()

20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47:15

린을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그렇다 대답하지만 연인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는 그런 기묘한 느낌...

21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49:11

>>18 린은...

일상 그대롭니다...계속 잡힐듯 말듯 대시를 꾸준히 이어갈 것. 린은 자신이 알렌을 좋아한다는걸 알면서도 일부러 부정하는 쪽에 가깝지🤔
어떤 이벤트가 있어야할까 음(gomin...

시나4를 둘의 입장에서 풀어가면 되려나
알렌은 클론파웰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궁금했었어

22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50:24

>>19 분명 똑같은 일을 해내고 똑같이 사람들에게 감사받지만 혼자 있을 때는 혼잣말로 남들과 같이 있을 때는 속으로 '아니야...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내가 해낸거라곤 무엇하나 없어.' 라고 되네이며 자신을 부정하며 술에 빠져사는 삶을 살 확률이 매우 높았죠...

23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50:35

>>20 솔직하게 말하는건데
그 원인에 린의 확실히 표현하지는 않지만 여지를 많이 남기는 영문모를 대시의 지분이 과반 이상일것 같아요(...)

24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51:57

>>23 (아마 린이 자신과 연인 사이로 오해받는다면 분명 린이 싫어할거라 생각하는 알렌)

25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52:42

>>22 우는짤과 고민하다

26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53:08

>>24 고민이 없어진

27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54:43

오해받으라고 오해하라고 하는 짓인데
o<-<,,프로삽질러 아니랄까바

28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0:56:03

참 이렇게보니 자칫 잘못하면 비스듬해질 두명이 기적적으로 만나서 바로 설 수 있었네요.(웃음)

29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00:07

마이너스x마이너스가 플러스임을 증명한

생각을 해봤는데여 알렌이 린의 마음에 대해 종을 잡으려면 뭔가 게이?트 같은게 필요할 것 같기도...

린은 시나4에서 위두르씨의 감시()와 세디브씨의 협조랑 같이 교단을 본격적으로 키울것 같고, 잊혀진 이들과 그들의 원한을 담는다는 입장상 클론파웰의 진상을 알게된다면 되도록 회유하는 쪽을 택할 수 밖에 없으니까

이러다가 뭔가 트러블이 일어나서 린이 마음의 빈틈을 보이는 해프닝이 생기면

30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02:03

아니면 구냥 생각없이 늦여름 축제 일상으로 스타트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
암튼 서로 하고 싶다고 얘기나눈게 꽤 많았었는데

31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03:00

>>29 확실히 게이트같은 계기가 필요하긴 할거 같네요.

알렌은 클론파웰이 우선 어떤 존재인지 알 때까지 판단을 보류해둘거 같네요.

32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03:44

>>30 우결 게이트 리턴즈라던가 TS 리턴즈라던가...

33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04:23

저 로망하나 있는데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34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04:49

티에스는 안돼...
제가 렌이 우는 꼴을 견딜수가 없을것 같음(뭔

35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05:13

>>33 말씀하십셔 여기 저히 둘밖에 없음

36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07:00

>>34 알렌만 TS..(소근)

>>35 첫키스는 비오는 날이...(이 이상 말을 때지 못하는 알렌주)

37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08:50

>>36 오...알리나랑 생각없이 걸즈토크하는 린

비오는 날. 로맨틱. 성공적.
접수완

38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09:52

둘이 같이 우산쓰고 알렌이 우산들고 있는데 린이...(말잇못)

39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10:32

교단의 일과 클론파웰 건으로 지친 린이 게이트에 휘말렸다 알리나(in알렌)을 만나서 저도 모르게 속얘기 하는 거면

40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11:11

>>38 나도 하나 밝힐게
첫키스 고백할 때 하려고 했어

41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12:12

>>40 그럼 둘 다 비오는 날로 결정..?(부끄러움이 슬슬 한계까지 차오르는 알렌주)

42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13:10

>>38 완전 청춘로맨스잔아...넘 좋아
린이 알렌 끌어안고 발끝 들어올려서 입맞추려는 순간 우산 떨어뜨려서 시청자 시점에서는 둘 모습이 가려지는 그런거

43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13:47

>>41 (대충 yes 버튼 연타중)

44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15:01

(얼굴가리고 소리지르는 중)

45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15:53

(아직 이 정도로 좋아하면 안되는데...)
(갈길 아직 많은데...)

46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18:50

손에 땀이 많이나서 씻고 왔습니다...(간신히 진정한 알렌주)

47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19:15

구럼 첫 스타트는 ts게이트 리턴즈인걸로...?

48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20:06

>>46 웃음을 참아야
참아야...
참...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쏘리

49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20:20

>>47 아뇨 그건 조금 나중에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우선은 여름축제 어떨까요?

50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21:08

좋아!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이나 시간될때 시작할까?

51 알렌주 (LjUCJRquAk)

2024-07-16 (FIRE!) 01:22:07

네! 너무좋아요!

52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1:22:51

>>51(뽀다담
그럼 전 이제 자러갈게요
낼 봐여 즐거웠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